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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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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FS 참여 전통시장 평균 매출액 18.5% 증가

    코리아세일 페스타(KSF)에 참여한 전통시장들의 매출액 및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KSF 특별할인행사(9.29~10.9)에 참여한 50개 시장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출액·고객수·평균 구매액·구매 품목 등을 조사한 결과 매출이 늘었다는 시장이 64.4%에 달했다. 평균매출액 증가율은 18.5%로 20~30% 미만이 36.6%로 가장 많았고 10% 미만(26.1%), 10~20% 미만(25.5%) 등의 순이다. 고객수는 74.8%가 증가했다고 답했는데 증가율은 20~30%(42.2%), 10~20%(20.9%), 30~40% 미만(19.3%)으로 집계됐다. 행사기간 온누리상품권 구매율이 34.4%에 달했고 상품권 판매액도 237억원으로 전년동기(71억원) 대비 233% 증가했다. 시장 방문객의 평균 구매액은 4만 7000원이며, 품목별로는 농산물(31.1%)을 가장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수산물(18.0%)과 축산물 및 떡·반찬류가 각각 16.8%를 차지했다. 행사기간 시장 이용 고객 만족도는 70.0%에 달했다. 중기청은 지역·테마 축제 등과 시장을 연계하는 한편 매출 증대와 고객유입 성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지방중기청·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개별시장별 접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기청 시장상권과 이종택 사무관은 “내수 진작 효과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 같은 민생경제로 확산돼야 한다”면서 “시장 이용객의 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지원 및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반찬가게 창업브랜드 홈푸드카페 ‘오레시피’ 서울창업박람회 참가

    반찬가게 창업브랜드 홈푸드카페 ‘오레시피’ 서울창업박람회 참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혼밥족의 등장으로 반찬전문점이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찬전문점은 이미 다양한 브랜드가 시장에 나와 있으나 이 가운데 오레시피가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로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홈푸드카페 '오레시피'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서울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반찬전문점 홈푸드카페 오레시피가 브랜드 본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가맹점 140개를 달성하고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를 선보이는 등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레시피는 식품회사 ㈜도들샘에서 운영하는 반찬&홈푸드 전문점으로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다. 해당 브랜드 가맹본부는 배추김치, 파김치, 부추김치 등 모든 김치류의 공급가를 1년 동안 동결했다. 배추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가맹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동일한 가격에 HACCP 인증된 김치를 공급하고 있다는 게 가맹본사 담당자의 설명이다. 또한 이 브랜드는 올 초 ‘2016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10일 “핵가족과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고 건강한 식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감각적이고 다양한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찬가게 창업브랜드 오레시피는 최근 우수가맹점 시상식을 가졌으며 포상으로 제주도 여행권과 우수가맹점 현판이 수여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진짜사나이 이시영, 완벽 훈련+산발+폭풍 먹방 “독보적 걸크러쉬”

    진짜사나이 이시영, 완벽 훈련+산발+폭풍 먹방 “독보적 걸크러쉬”

    ‘진짜사나이’ 이시영의 매력이 또 한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에서는 이시영이 총원 전투배치, 해상사격, 해상유류공수급 등 다양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갑자기 총원 전투배치 방송이 함내에 울려 퍼지자 급하게 자신의 위치로 뛰어갔고 무거운 사출탄들을 번쩍번쩍 들어 올리며 장전에 무사히 성공했다. 이시영은 실전 훈련이 이루어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실수 없이 훈련에 임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고 훈련 직후 복귀하고 나서야 자신의 머리가 산발이 된 사실을 알아차렸지만,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이시영의 자세 덕분에 흐트러진 외모마저 아름다워 보였다. 특히 훈련 끝에 이루어진 식사시간에 이시영은 반찬을 조금만 더 달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이태성에게 부탁해 밥을 더 받고 잔반까지 깨끗하게 싹쓸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시영은 박찬호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에서 노래로 흥을 돋우었다. 이시영은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외면과, 단단하고 강인한 내면의 매력을 ‘진짜사나이’를 통해 드러냈다. 타고난 체력에 노력을 더하며 진지하게 군 생활에 임한 이시영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진짜 걸크러쉬’의 의미를 재정의 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시영이 출연하는 ‘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45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카트 이용하라…마트서 과소비 막는 법 7가지

    카트 이용하라…마트서 과소비 막는 법 7가지

    느지막히 일어난 주말 오후, 흔히 대형마트에 들러 장을 보곤 한다. 늘 다짐하고 다짐하건만 대형 마트 또는 슈퍼마켓에 들르고나면 꼭 계획한 것 이상의 지출이 생기고 만다. 그러다보면 냉장고에 한켠에서 말라 비틀어져가는 호박 반 덩어리와 깊숙한 곳에 쳐박혀있는 만두, 떡갈비 등속의 먹다 남긴 냉동식품 등에 뭔가가 더 보태지기 일쑤다. 냉장고는 가득 찬 것 같은데 딱히 먹을 것은 없고, 그래서 마트를 둘러보며 쇼핑을 마쳤는데, 꺼내놓고 보니 집에 있는 품목들인 경험, 다들 한 번씩 했을 법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알뜰한 쇼핑 전문가, 재정전문가들의 말을 빌어 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일수도, 무릎을 치면서 한 번 따라해고픈 생각이 드는 방법일 수도 있다. 1. 시끌시끌한 음악을 듣는다 잔잔한 음악이 아니라 헤드셋을 끼고 시끌시끌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쇼핑을 얼른 마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를 쓴 마틴 린드스트롬에 따르면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마트에서 쇼핑하는 사람들은 최대 29% 더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2. PB상품을 이용하라 슈 헤이워드 재정전문가는 늘 사던 상표의 제품 말고 마트에서 자체 제작한 PB상품을 바꾸라고 권한다. 또한 더 알뜰하고 싶다면 '절약 상품'을 주저없이 집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마트를 나서는 손에 들린 영수증의 금액이 3분의 1 가까이 줄어들게 된다. 3. 손에 드는 장바구니 아닌, 카트를 이용하라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상식과 직관과는 좀 어긋난 내용일 수 있다. '마케팅리서치저널'에서 밝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손에 드는 장바구니보다 밀고 다니는 카트를 이용할 경우 돈을 더 절약할 수 있다. 4. 유통기한이 임박한 채소를 사라 조금 시들고, 생채기 난 채소들은 늘 상품 진열대 한쪽에 따로 있다. 조금 시들었던들 오늘 저녁 식탁 위에 올릴 채소 반찬을 조리하는 데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당신의 냉장고에 처박혀 있는 다른 재료들보다 오히려 훨씬 신선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연간으로 따지면 꽤 큰 절약이 된다. 5. 냉동식품을 이용하라 냉동식품들은 가단히 조리하고 부가 재료를 보태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신선한 재료를 찾다보면 지출이 훨씬 커진다. 물론 건강은 장담하지 못한다. 6. 충동구매는 그만! 너무도 당연한 얘기다. 물론 실천 여부와는 별개지만 말이다. 사려고 하는 목록을 적은 쪽지 없이는 아예 마트에 발을 들여놓지 않아야 한다. 아니면 마트에 가기 전 라면을 끓여 먹든지, 빵을 먹든지 해야 한다. 배가 고프면 마트 씀씀이가 더 커지고 어느새 카트에 각종 식재료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7. 이왕이면 늦은 저녁에 장을 봐라 대부분의 마트, 슈퍼마켓은 늦은 오후 즈음부터 신선식품들의 세일을 시작한다. 훌륭한 저녁꺼리들을 싼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마트에서 장 볼 때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7가지

    마트에서 장 볼 때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7가지

    느지막히 일어난 주말 오후, 흔히 대형마트에 들러 장을 보곤 한다. 늘 다짐하고 다짐하건만 대형 마트 또는 슈퍼마켓에 들르고나면 꼭 계획한 것 이상의 지출이 생기고 만다. 그러다보면 냉장고에 한켠에서 말라 비틀어져가는 호박 반 덩어리와 깊숙한 곳에 쳐박혀있는 만두, 떡갈비 등속의 먹다 남긴 냉동식품 등에 뭔가가 더 보태지기 일쑤다. 냉장고는 가득 찬 것 같은데 딱히 먹을 것은 없고, 그래서 마트를 둘러보며 쇼핑을 마쳤는데, 꺼내놓고 보니 집에 있는 품목들인 경험, 다들 한 번씩 했을 법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알뜰한 쇼핑 전문가, 재정전문가들의 말을 빌어 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일수도, 무릎을 치면서 한 번 따라해고픈 생각이 드는 방법일 수도 있다. 1. 시끌시끌한 음악을 듣는다 잔잔한 음악이 아니라 헤드셋을 끼고 시끌시끌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쇼핑을 얼른 마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를 쓴 마틴 린드스트롬에 따르면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마트에서 쇼핑하는 사람들은 최대 29% 더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2. PB상품을 이용하라 슈 헤이워드 재정전문가는 늘 사던 상표의 제품 말고 마트에서 자체 제작한 PB상품을 바꾸라고 권한다. 또한 더 알뜰하고 싶다면 '절약 상품'을 주저없이 집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마트를 나서는 손에 들린 영수증의 금액이 3분의 1 가까이 줄어들게 된다. 3. 손에 드는 장바구니 아닌, 카트를 이용하라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상식과 직관과는 좀 어긋난 내용일 수 있다. '마케팅리서치저널'에서 밝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손에 드는 장바구니보다 밀고 다니는 카트를 이용할 경우 돈을 더 절약할 수 있다. 4. 유통기한이 임박한 채소를 사라 조금 시들고, 생채기 난 채소들은 늘 상품 진열대 한쪽에 따로 있다. 조금 시들었던들 오늘 저녁 식탁 위에 올릴 채소 반찬을 조리하는 데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당신의 냉장고에 처박혀 있는 다른 재료들보다 오히려 훨씬 신선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연간으로 따지면 꽤 큰 절약이 된다. 5. 냉동식품을 이용하라 냉동식품들은 가단히 조리하고 부가 재료를 보태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신선한 재료를 찾다보면 지출이 훨씬 커진다. 물론 건강은 장담하지 못한다. 6. 충동구매는 그만! 너무도 당연한 얘기다. 물론 실천 여부와는 별개지만 말이다. 사려고 하는 목록을 적은 쪽지 없이는 아예 마트에 발을 들여놓지 않아야 한다. 아니면 마트에 가기 전 라면을 끓여 먹든지, 빵을 먹든지 해야 한다. 배가 고프면 마트 씀씀이가 더 커지고 어느새 카트에 각종 식재료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7. 이왕이면 늦은 저녁에 장을 봐라 대부분의 마트, 슈퍼마켓은 늦은 오후 즈음부터 신선식품들의 세일을 시작한다. 훌륭한 저녁꺼리들을 싼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네 아이 아빠, 좌충우돌 한컷 육아]식혜점심

    [네 아이 아빠, 좌충우돌 한컷 육아]식혜점심

    아이들이 엄마를 닮아서인지 몸에 열이 많아 한겨울에도 시원한걸 자주 찾는다. 설탕이 무지막지하게 들어있다는 시중 음료를 매일 줄 수도 없어서 찾은대안이 식혜였다. 아무래도 시중에 파는 음료보다는 나을거란 판단에... 그런데 아이들은 단물만 따라서 마시기에 바닥에가라 앉은 삭힌 밥은 거의 남았다. 너무 많이 남은 밥이 음식물 쓰레기로 가는게 아까워 점심을 대신해 먹기로 했다. 처음에는 달달한게 먹을만 했는데 많이 먹을 수가 없었다. 다른 반찬하고 같이 먹는데도 구토 증상이 생긴다. 심지어 머리도 띵하기도 했다. 보들보들한 부드러워서 누룽지 처럼 다 먹을수 있겠다 싶었는데 결국 남겼다. 당분 때문인지 배도 나온듯 하다. 이래서 엄마들이 살이찌나보다. 운동할 시간은 부족하고 집에 남는 음식은 먹어 치워야 하니... 앞으로는 통통하신 주부들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것 같다. 운동을 안해서라기보다 상황이 안되서 어쩔수 없는 부분도 많다는걸..
  • [네 아이 아빠, 좌충우돌 한컷 육아] 라면

    [네 아이 아빠, 좌충우돌 한컷 육아] 라면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반찬을 해주시는 분이 오시지만 반찬이 다 떨어지면 가장 간단한 요리는 라면이다.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라면을 많이 먹으면 안되지만 다른 방법이 없다. 매일 외식을 할수도 없고 식당에서 까부느라 통제가 되질 않는다. 배달시켜도 그게 그 음식이다. 설겆이 할 그릇들이 나오긴 하지만 나름 최선의 방법인듯 하다. 덕분이라 해야할까? 가끔 나혼자서 라면을 끓일때면 귀신같이 냄새를 맡고 달려와 몇 줄 빼앗아 간다.
  • [맛있는 신상품] 집밥처럼 든든한 ‘오징어찌개 도시락’

    [맛있는 신상품] 집밥처럼 든든한 ‘오징어찌개 도시락’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도시락이 대충 때우는 한 끼에서 제대로 된 식사 개념으로 바뀌어 감에 따라 ‘집밥’ 메뉴로 인기가 있는 한식 메뉴 도시락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최근 출시된 ‘오징어찌개 도시락’(4000원)은 오징어, 콩나물, 얼갈이, 양파 등을 넣은 해물 육수를 사용했다. 밑반찬은 비엔나 소시지볶음, 어묵볶음, 표고버섯무침, 볶음김치 등 4가지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목살김치찌개 도시락’, ‘쌈밥정식도시락’, ‘낙지볶음&오이냉국도시락’ 등을 내놨다.
  • [新국토기행] 백제 여인의 눈물꽃, 민중의 불꽃… 아리도록 아름다운 정읍

    [新국토기행] 백제 여인의 눈물꽃, 민중의 불꽃… 아리도록 아름다운 정읍

    정읍시는 전북의 서남부로 도청 소재지인 전주시와 광주시의 중간 지점에 있다. 풍요로운 들녘을 바탕으로 농경문화가 발달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남동쪽으로는 노령산맥 줄기와 맞닿아 산세 수려한 내장산 국립공원을 품고 있다. 북서쪽은 광활한 동진평야로 토질이 비옥하다. 사계절 자연이 만들어 내는 절경이 아름답고 문화유적도 산재한다. 가사문학의 효시인 상춘곡의 저자 정극인 등 걸출한 문사들의 문학적 텃밭이자 호남 우도농악의 발원지다. 동학농민혁명의 성지, 세계적인 단풍 명소 내장산으로도 널리 알려진 지역이다. 호남선 KTX, 호남고속도로, 국도 3개 노선이 지나는 서해안의 교통 요충지다. 1995년 정주시와 정읍군이 통합된 도농 복합 지역으로 23개 읍·면·동으로 구성됐다. 인구는 11만 6000명이다. [볼거리] ●애를 태운다… 호남의 ‘금강산’ 내장산 단풍 내장산은 전북 정읍시와 순창군, 전남 장성군 등 2개 도, 3개 시·군에 걸쳐 있는 호남의 5대 명산이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다. 애초 영은사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이라고 했으나 금선폭포, 용수폭포, 신선문, 기름바위 등 산 안에 숨겨진 명소가 무궁무진하다 하여 내장(內藏)산이라고 이름 지었다. 기암괴석과 단풍이 조화를 이룬 천혜의 경관 덕에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린다. 내장산과 백양산을 묶어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봄 신록, 여름 녹음,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이 모두 아름다운 명소다.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노령산맥의 중부로 전남과 전북의 경계가 된다. 최고봉인 신선봉(해발 763m)을 주봉으로 서래봉, 장군봉 등 아홉 개 봉우리가 내장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가을이면 온 산이 만산홍엽을 이룬다. 잎이 얇고 작은 아기단풍은 색깔이 유난히 붉고 화려하다. 백제 무왕 37년 영은 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쌓았다는 내장산성이 남아 있다. 원적암 일대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됐다. 내장산 단풍의 백미는 일주문에서 내장사에 이르는 250m 단풍터널 구간이다. 108주의 단풍 거목이 우거져 가을이면 형형색색의 터널을 이룬다. ●가슴이 뛴다…동학혁명 발원지 황토현전적지 동학농민군이 관군을 크게 물리친 전승지인 덕천면 동학로 742에 조성했다. 무장에서 봉기한 농민군은 백산에 집결해 있다가 1894년 5월 11일 새벽 인근 고을의 농민군과 함께 이곳에 진을 치던 전주 감영의 관군을 기습 공격해 대승을 거뒀다. 이곳에서의 승리는 동학농민군의 기세가 높아져 혁명이 크게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전적지는 33만 5000㎡ 규모이며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교육관, 기념탑, 전봉준 선생 동상, 보국문, 제민당 등이 들어서 있다. 기념관은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무기, 생활용품, 기록물 등 다양한 역사 자료들을 보존·전시하고 있다. 교육관은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역사교육 현장이다. 제폭구민, 보국안민의 기치를 들고 일어난 동학농민군이 외친 그날의 함성과 혁명의 기운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절절함이 흐른다… 여인의 사랑 정읍사문화공원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인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이다. 악학궤범 제5권에 실려 있다. 정읍사공원은 정읍사의 배경이 된 정읍시 시기4길 일대에 조성됐다. 행상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망부상과 노래비, 정읍사 여인의 제례를 지내는 사당 등이 건립됐다. 정읍사 속 백제 여인을 형상화한 망부상은 높이 2.5m의 화강암 석상이다. 1986년 12월에 세워졌다. 치마저고리를 입고 쪽을 진 머리에 두 손을 마주 잡고 서 있는 모습이다. 지금도 남편을 기다리는 간절한 염원을 담은 채 정읍 시가지를 바라보며 서 있다. 망부상 곁에는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하고 노래비와 망부석 설화를 형상화한 이야기마당도 만들었다. 매년 백제 여인의 부덕을 기리는 제례를 올린다. 최근 새 단장을 거쳐 야간 경관이 수려한 아늑한 문화공원으로 탈바꿈됐다. 정읍사예술회관, 국악원, 미술관, 야외공연장도 갖춰져 있다. 이 공원은 정읍사오솔길(총연장 17.1㎞)로 이어진다. 오솔길은 만남의 길, 환희의 길, 고뇌의 길, 언약의 길, 실천의 길 등 코스마다 주제를 설정해 남녀 간 만남과 헤어짐의 의미를 되짚어 보게 한다. ●선비의 기개 숨 쉰다… 무성서원과 상춘공원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은 통일신라 때 태산현이었던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잡고 있다. 신라 말 유학자인 고운 최치원이 태산군수로 재임 중 쌓은 치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살아남은 전국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로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홍살문, 현가루, 강당, 서재, 비각 등이 현존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준비 중이다. 무성서원 뒤에 조성된 상춘공원은 상춘곡의 시문학적 가치를 고양하기 위해 조성됐다. 성황산 정상에 설치한 상춘대는 불우헌 정극인의 문학적 감각과 시상을 회상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무성리 원촌마을은 정극인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내려와 머물면서 이 지역의 아름다운 산수를 노래하고 고현동향약을 만든 곳이다. 원촌마을에는 정극인 선생의 동상과 묘소가 있다. ●숨이 멎는다… 새하얀 꽃천지 구절초테마공원 산내면 매죽리 일대에 조성된 지방정원이다. 전체 면적은 22만㎡, 구절초 꽃밭은 12만㎡에 이른다. 옥정호 상류 추령천이 휘감아 도는 야트막한 소나무 동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를 심어 꽃천지를 만들었다. 늠름하게 우뚝 선 노송과 향기 그윽한 구절초가 어우러져 눈부신 가을 서정을 연출해 낸다. 구절초 꽃밭 사이로 조성된 3㎞의 오솔길도 자연에 취해 힐링할 수 있는 명소다.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꽃동산은 어딜 가나 명상과 상념에 빠질 수 있는 자연휴식공원이다. 솔숲 아래로 옥정호 물안개가 밀려드는 아침이면 새벽이슬 머금은 구절초의 고매한 자태를 담기 위해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몰려온다. 공원 주변의 크고 작은 산들이 옥정호 맑은 물에 투영되는 자연 풍광도 청초한 가을꽃 향연에 아름다움을 더한다.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를 주제로 구절초 축제가 열린다. 정읍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먹을거리] 귀한 몸 귀리로 챙기고 진한 쌍화차 들고 가쇼 불긋불긋 단풍 빛깔 한우 놓치면 서운하지라~ ●영양 만점의 다이어트 식품 슈퍼푸드 귀리 정읍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귀리 주산지다. 중앙아시아 아르메니아 지역이 원산지인 귀리는 필요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한 웰빙 식품이다. 미국 타임스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가운데 유일한 통곡물이다. 단백질, 지방 등 일반적인 영양 가치 외에도 섬유질과 필수아미노산 8종, 비타민B2, 엽산, 칼슘, 칼륨, 아연, 철분, 구리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높은 기능성 식품으로 통한다. 정읍 지역 농민들은 2004년부터 정읍귀리명품화사업단을 구성해 각종 명품 귀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귀리 통곡은 물론 귀리가루, 오트밀, 선식, 귀리떡, 이유식, 귀리조청, 미숫가루 등 가공 식품도 인기다. 정읍 지역의 귀리 생산량은 연간 1200t이다. ●1+ 등급 이상82% 출현…고품질 단풍미인 한우 정읍시는 전국 제일의 친환경 축산도시를 지향한다. 정읍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고기 가운데 최고 등급만 가려내 ‘단풍미인 한우’라고 이름을 붙였다. 정읍시가 자존심을 걸고 고품질을 보증하는 청정 한우 고기다. 단풍미인 한우는 우량 품종 선정, 사양 관리, 도축, 유통 등 전체 과정을 자체 브랜드 규정과 지침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한다. 1+ 등급 이상 출현율이 82%에 이른다. 특히 청보리를 김치처럼 발효시킨 특수 사료를 먹여 균일한 품질의 좋은 한우 고기를 생산한다. 또 해썹(HACCP)에 맞춰 위생적이면서도 안전한 고기를 공급한다. 생산 농가들이 명예를 걸고 얼굴 있는 한우 고기를 생산·공급한다. 단풍미인 한우 홍보관은 1+ 등급 이상 소고기만 엄선해 판매한다. 4층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용산호를 내려다보며 1+ 등급 이상의 한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정성으로 달인 쌍화탕… 중앙1길 쌍화차 거리 쌍화차 거리는 정읍시 도심에 자리잡은 새로운 관광 명소다. 정읍경찰서에서 정읍세무서로 이어지는 중앙1길에는 약향 그윽한 전통 쌍화탕집 15곳이 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 쌍화탕집들은 한약재와 밤, 대추, 견과류 등 20여 가지를 넉넉하게 넣어 10시간 이상 달인 전통 한방 쌍화탕을 판매한다. 달이는 과정마다 불의 세기를 조절해 정성을 들인 쌍화탕은 맛과 향이 진한 웰빙차로 유명하다. 곱돌로 된 뚝배기에 가득 담긴 쌍화탕을 한잔하고 나면 피로가 풀리고 몸이 가벼워져 정읍을 찾는 여행객들이 빠트리지 않고 들르는 명소다. 쌍화차와 함께 나오는 주전부리도 인기다. 조청에 찍어 먹는 가래떡구이, 깨강정, 누룽지 등도 정읍 여행의 추억을 더해 준다. ●50여 가지 반찬 집밥도 잊게 하는 산채정식 정읍 산채정식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웰빙 요리다. 50여 가지의 반찬을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한 상 가득히 차려 낸다. 산에서 나오는 무공해 나물에 전라도의 손맛과 훈훈한 인심까지 곁들여져 정성 어린 상차림이 된다. 취나물, 고사리, 더덕, 두릅, 도라지, 도토리묵, 버섯 등 계절마다 다양한 나물류가 입맛을 돋운다. 산채정식은 나물류뿐 아니라 불고기, 수육, 생선구이와 찜 등도 상에 올라 푸짐하면서 맛깔스럽다. 내장산 국립공원 주변과 정읍시 등에는 산채정식을 하는 전문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정읍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노인 맘은 노인이 알아” 영등포 老老케어

    “요새 이 드라마 즐겨보시네. 여자주인공은 누구랑 결혼한대요.” 서울 영등포구 신길6동의 2평 남짓한 반지하 방. 강준길(69·가명) 할아버지가 TV를 손으로 가리키며 홀몸노인인 천상진(75·가명) 할아버지에게 말을 건넸다. 두 사람은 노인정에서 만난 벗처럼 편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강 할아버지는 천 할아버지를 매주 2~3회씩 방문해 말벗 활동, 복지 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을 한다. 천 할아버지는 “비슷한 연배가 찾아와주니 더 편한 느낌이 들고, 반찬도 자꾸 갖다주는데 고마움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1인 노인 가구 증가와 함께 고독사가 매년 늘어나면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일명 ‘노노(老老)케어’ 사업이 주목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노노케어는 65세 이상의 비교적 신체 건강한 노인이 지역 내 독거노인, 거동불편 노인 등을 순찰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의 ‘2015 무연고자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는 124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사업 참여 노인들은 2~4개의 취약노인 가구를 주 2~3회 방문한다.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활동 ▲정서 지원(지역사회 소식 전달, 각종 복지 및 의료서비스 정보 제공) ▲생활상태 점검(상하수도, 위생상태) 등의 봉사서비스를 한다. 현재 구에는 160명의 어르신들이 약 12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돌보는 중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노노케어 사업을 통해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서유리 ‘1대100’ 1인으로 출연 “실연 후 2달 만에 체중 20kg 빠져”

    서유리 ‘1대100’ 1인으로 출연 “실연 후 2달 만에 체중 20kg 빠져”

    성우 서유리가 27일 KBS2 ‘1대100’에 1인으로 출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연관 검색어에 ‘서유리 몸매’가 있을 정도로 서유리 씨의 다이어트가 화제가 되었다”고 하자 서유리는 “지금도 마른 체형은 아니지만 20kg 정도 감량했다. 남자친구한테 차이고 내환이 많아 두 달 정도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가 “운동을 따로 한 건가요?”라고 묻자 서유리는 “어릴 때 돈 없던 시절에 버스 3~4 정거장 전에 내려서 계속 걸었다. 밥그릇도 간장 종지로 바꿨다. 반찬은 다 먹되, 밥은 딱 세 숟가락만 먹었다. 모든 다이어트 방법 중 가장 합리적인 것 같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KBS2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신봉선과 서유리가 도전한 ‘1대100’은 27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반찬가게창업 홈푸드카페 오레시피 “브랜드 본사 역량 중요”

    반찬가게창업 홈푸드카페 오레시피 “브랜드 본사 역량 중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혼밥족의 등장으로 반찬전문점이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반찬전문점은 이미 다양한 브랜드가 시장에 나와 있는 만큼 브랜드 본사의 역량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찬전문점 홈푸드카페 오레시피가 브랜드 본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가맹점 140개를 달성하고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를 선보이는 등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레시피는 식품회사 ㈜도들샘에서 운영하는 반찬&홈푸드 전문점으로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오레시피는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비교적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가맹점주들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처리가 완료된 야채와 소스를 공급하는 것이다. 브랜드 홍보 및 가맹점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 중이다. 오레시피는 브랜드홍보를 위해 공중파 및 각종 예능프로그램 ppl과 박람회 참가 등을 본사 비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 홍보 및 매출 향상을 위해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분기별로 새로운 음료와 메뉴도 개발한다. 새로운 메뉴 및 계절상품을 분기별로 개발해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26일 “핵가족과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고 건강한 식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감각적이고 다양한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레시피는 올 초 ‘2016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 가을, 함께하면 더 즐겁다] 금천구, 청년 1인 가구 모여라

    ‘노인정, 놀이터 등은 어딜 가나 많은데, 청년을 위한 공간은 부족해요.’ 서울 금천구가 24일 독산3동 청년청소년활동공간 ‘청춘삘딩’에서 지역 청년 1인 가구의 고민을 듣는 ‘2차 모임’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월에 가진 4차례 모임에 청년 1인 가구 28명이 참가, 다양한 고민과 사회적 인프라 요구 등을 공유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8월 한 욕구조사에 참여한 청년들이 진솔하게 고민을 털어 놓았다”면서 “청년들의 반응이 좋아 한 차례 더 모임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에 가진 모임에서는 청년들은 소통·공간 부문 29건과 식생활·건강 부문 24건, 안전부문 16건, 주거부문 15건, 기타 5건 등으로 모두 89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들끼리의 정보 공유 및 관계 형성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혼식집’(혼자 먹을 수 있는 식당), ‘소량 포장된 반찬 가게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안전을 위한 주택가 내 조명 추가 설치’, ‘집을 구할 때와 계약할 때 인적 동행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모임 참여는 구에 거주하는 만 15~39세 이하의 청년들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신청은 인터넷(https://goo.gl/forms/47jsDb2ISi0cBb1k2) 또는 구청 복지정책과(2627-1353)로 하면 된다. 한편, 금천구의 1인 가구 비율은 2005년도 대비 2016년에 133% 포인트 증가하는 등 가구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또 학업 및 구직기간 연장, 결혼 유예 등으로 청년 1인 가구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임은 실질적인 청년 정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청년과 노인 등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현장 행정] 위기의 아동 찾기 1년… 2120명 희망 찾았다

    [현장 행정] 위기의 아동 찾기 1년… 2120명 희망 찾았다

    “우리나라 청소년 기본법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을 청소년이라고 말합니다. 현역군인의 90%가 청소년으로 대한민국은 청소년이 지키는 나라입니다. 성북구의 아동청소년 복지플래너는 이처럼 법도 매뉴얼도 없는 일을 처음으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지난 20일 성북구청에서 열린 ‘아동청소년 복지플래너 사례발표회’에서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여러분은 갑갑하고 어두운 한밤중에 새벽을 부르는 존재”라며 복지담당 공무원들을 추어올렸다. 그도 그럴 것이 아동청소년 복지플래너는 지난해 7월 성북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찾아가는 동마을복지센터’ 사업과 함께 시작한 일이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1년간 위기의 청소년들을 돌보고 지켜온 공무원들은 아이의 변화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눈물을 흘리고 손뼉을 쳤다. 그동안 빈곤위기 가정 330명이 구의 돌봄을 받았지만 아동청소년 복지플래너가 위기 가정을 직접 찾기 시작하자 학교 밖 청소년 등 지난해 하반기에는 916명, 올 상반기에는 1204명으로 아동지원이 확대됐다. 장위1동의 아동복지 플래너 송민정씨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송씨는 “그동안 동주민센터에서 복지민원인과 상담을 하면 주로 경제, 건강, 주거 문제 중심이었지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어떤지는 이야기할 겨를도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가 먹먹함 때문에 발표를 중단한 대목은 사례관리를 받던 아이가 현관의 신발을 가지런하게 정리하고, 지원받은 반찬으로 예쁜 밥상을 차린 사진을 소개할 때였다. 송씨는 지난 3월 학교에 나오지 않는 중학생 소은이(가명)를 소개받았다. 6살 때부터 아빠와 산 소은이의 집에는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온종일 제대로 밥을 먹는 날이 드물었다. 소은이의 아빠는 술에 절어 아이가 제대로 학교에는 가는지조차 알지 못했다. 2주 동안 아침마다 찾아가 등교를 설득했지만, 눈물만 흘리던 소은이는 결국 ‘점심시간에 같이 밥 먹을 친구가 없어 화장실에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예전 친구를 수소문해 같이 지내도록 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법 등을 알려주자 소은이의 등교가 시작됐다. 송씨는 “예전에는 소은이 같은 친구가 학교에 장기 결석하는 것은 학교나 개인의 문제였다”며 “아동청소년플래너가 생기면서 아동의 욕구와 문제에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내년에 성북구는 또다시 전국 최초의 실험을 시작한다. 김 구청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한 곳씩 방과후학교를 만들어 학교와 지방정부가 협력하는 시스템을 만든다”며 “교육과 복지, 돌봄이 함께 이뤄져 말 그대로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우는 성북구’란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네스코에서 인증한 대한민국 1호 아동친화도시인 성북구가 개척하는 길을 전국의 지자체들이 주목하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홈푸드카페 오레시피, 벡스코서 열리는 ‘부산창업박람회’ 참가

    홈푸드카페 오레시피, 벡스코서 열리는 ‘부산창업박람회’ 참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야근의 일상화 등으로 인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반조리 형태의 반찬 또는 음식을 찾는 집밥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반찬가게 등 간편하면서도 집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외식 아이템이 창업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러 반찬가게 브랜드 중 전국에 가맹점 140개를 운영 중인 오레시피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 소식을 전했다. 오레시피는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다. 본사인 ㈜도들샘은 2만㎡ 규모의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오레시피는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 부담 없는 가격, 최소한의 인력, 쉬운 조리와 소규모매장운영 등의 특징뿐만 아니라 1억원 내외의 창업 비용으로 소규모,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비교적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가맹점주들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처리가 완료된 야채와 소스를 공급하는 것이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21일 “오레시피는 부산창업박람회 참여를 통해 기존의 반찬 전문점의 단조로운 메뉴 구성에서 벗어난 1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레시피는 올 초에는 ‘2016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달의 연인’ 광종 이준기, 기우제 뒤 황제 신임 독차지 ‘홍종현 굴욕 표정’

    ‘달의 연인’ 광종 이준기, 기우제 뒤 황제 신임 독차지 ‘홍종현 굴욕 표정’

    ‘달의 연인’ 광종으로 드러난 이준기가 황제의 신임을 독차지하며 심경에 큰 변화를 맞는다. 이준기와 함께 황제의 명을 받는 홍종현의 굴욕적인 표정이 포착돼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어떤 얘기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늘(20일) 9회가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달의 연인) 측은 방송에 앞서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3황자 왕요(홍종현 분)가 황제 태조 왕건(조민기 분)에게 명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이 써 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 앞선 방송에서 4황자 왕소는 기우제 제주로 나섰고, 제단에 올라가 마지막 예를 다하는 절묘한 타이밍에 비가 내려 하늘의 선택을 받은 자로의 운명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호시탐탐 차기 황제의 자리를 노려왔던 3황자 왕요는 4황자 왕소에게 기회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며 치를 떠는 모습이 공개된 상황. 공개된 사진 속 4황자 왕소와 3황자 왕요는 상반된 표정으로 황제의 명을 받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황제 앞에 선 이들 중 4황자 왕소는 침착한 반면, 3황자 왕요는 무엇인가 억울한 듯이 불만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 방송되는 9회에서 황제는 큰 결단 속에 정윤(김산호 분)을 위협하던 3황자 왕요에게 불복할 수 없는 명을 내려 그의 날개를 꺾으려 한다. 그리고 기우제 이후 4황자 왕소를 신임하며 그에게 3황자 왕요를 견제하는 역할을 맡기는 모습이 사진 속에 담긴 것. 뿐만 아니라 이후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달라진 위상의 4황자 왕소를 인정한 듯 어머니 황후 유씨(박지영 분)가 진수성찬을 대령해 4황자 왕소의 밥 위에 반찬을 올려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4황자 왕소에게 찬바람을 넘어서 냉기와 독설로 일관했던 황후 유씨는 황제의 신임을 받는 4황자 왕소를 회유하며 큰 부탁을 하게 되는데, 이 부탁이 4황자 왕소의 심경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달의 연인’ 측은 “흉터에 갇혀 있던 4황자 왕소가 기우제 뒤 자신감을 얻는 것은 물론 황제의 신임을 얻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황궁 정치판의 주요인물로 떠오르게 된다”면서 “이번 9회에선 왕소가 달라진 위상과 함께 그에게 흉터를 남긴 장본인인 어머니 황후 유씨로 인해 큰 심경의 변화를 겪는 모습이 드라마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그의 변화에, 이를 연기하는 이준기 씨에게 주목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과연 4황자 왕소는 황제로부터 어떤 명을 받게 될지, 그리고 그에게 큰 흉터를 남긴 어머니 황후 유씨는 어떤 부탁으로 왕소의 심경의 큰 변화를 유발할지는 오늘(20일) 화요일 밤 방송되는 ‘달의 연인’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달의 연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력범죄부터 경범죄, 추태까지... 제주도는 지금 中 관광객 때문에 몸살

    중국인 관광객 첸모(50)씨가 지난 17일 제주의 한 성당에서 기도하던 여성을 살해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의 범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도내 중국인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 58건에서 지난해 260건으로 4년 만에 5배 가까이 폭증했다. 올해는 8월까지 279건으로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무단횡단 또는 쓰레기 투기, 노상방뇨 등 경범죄도 심각한 수준이다. 외국인 경범죄 적발 건수는 지난해 1267건에서 올해 8월까지 3750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경찰에 따르면 범죄를 저지른 대부분은 중국인이다. 뿐만 아니라 웃통을 벗고 공공장소를 활보하거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끄럽게 떠드는 등 추태도 일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민 강모(37·여)씨는 “다른 나라에 와서 관광하려면 적어도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켰으면 좋겠다”면서 “티셔츠를 반쯤 걷어올려 배를 드러낸 채 관광지를 다니거나 아예 웃통을 벗어젖힌 중국인들이 부지기수”라며 불괘해했다. 최근에는 용두암 주변에 자연석을 중국인들이 무단으로 가져가 논란이 일었다. 이경용 제주도의회 의원은 “용을 숭상하는 중국인들이 용두암 자연석을 가져갔다가 적발되는 일이 매일같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한 상자 분량의 돌이 적발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음식점과 주점 등에서도 중국인 추태는 이어진다. 지난 9일 제주시 연동의 한 음식점에서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50대 여주인을 집단 폭행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다른 일반 음식점에서도 소량의 음식을 시킨 뒤 함께 나온 밑반찬에다 편의점에서 사 온 즉석밥인 ‘햇반’으로 공짜 식사를 때우려는 중국인들로 인해 업주들이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중국인들은 도로를 무단횡단하거나 길거리에 각종 오물을 버리고 공중화장실에서 뒤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나와 다른 이용자들을 곤욕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일부 중국인들은 신발을 신은 채 양변기 위에 올라가 용변을 보기도 한다. 용두암 등 도내 대표적인 관광지 화장실에는 양변기 사용법에 대한 안내문이 중국어로 붙어 있다. 성추행 등 성범죄도 적지 않다. 지난해 4월에는 40대 중국인 관광객이 공항 검색대 여직원을 성추행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여름철 물놀이하는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카메라로 몰래 촬영하다 검거되는 중국인들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경찰은 중국인 관광객의 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지만 단속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 중국 정부 역시 지난해부터 관광지나 비행기 기내에서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자국민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지만, 이들의 추태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BS 스페셜 요즘 것들의 사표, 회식자리 신입사원 팁은? ‘회식의 정석’

    SBS 스페셜 요즘 것들의 사표, 회식자리 신입사원 팁은? ‘회식의 정석’

    SBS 스페셜 요즘 것들의 사표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은밀하게 과감하게- 요즘젊은것들의 사표’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업에서 이뤄지는 예절교육과 출연자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며 직장인들의 회식 모습을 묘사했다. 개그맨 권혁수, SNS 시인 하상욱, 드라마 ‘미생’의 고과장 류태호가 참여해 직장인들의 애환을 실감 나게 묘사했다. 신입사원인 개그맨 권혁수는 회식 자리에 오자마자 자리 배치를 고민한다. 좌석 배치는 상사가 가장 안쪽, 창이 보이는 자리에 신입사원은 문을 등진 가장자리에 앉는 것이 좋다는 것. 자리에 앉자마자 신입사원은 연배 순으로 숟가락 등을 놓는다. 또한 상사가 선호하는 술의 종류를 미리 파악 해둬야 좋다는 팁도 이어졌다. 신입사원은 술병의 상호를 가리며 술을 따라야하고 상사의 술잔보다 낮게 부딪히는 것은 물론, 술을 마실 땐 고개를 돌려서 마셔야했다. 빈 물 잔과 반찬까지 채워놓고, 상사의 재미없는 유머에도 크게 웃던 신입사원은 “다음 주에 또 회식을 하자”는 상사의 발언에 충격을 받게 되는 것으로 ‘회식편’이 마무리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글의 법칙 이선빈, 낙타 똥으로 만든 불에 구운 개구리 폭풍흡입 “익기를 기다렸다”

    정글의 법칙 이선빈, 낙타 똥으로 만든 불에 구운 개구리 폭풍흡입 “익기를 기다렸다”

    ‘정글의 법칙’ 이선빈이 똥불로 구운 개구리를 폭풍 흡입했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는 첫 저녁식사를 위해 낙타 똥으로 불을 피우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의 반찬은 개구리. 병만족은 손질을 마친 개구리를 꼬챙이에 끼워 굽기 시작했다. 하지만 개구리 꼬치의 비주얼에 다들 쉽사리 입에 넣지 못했다. 이에 김병만이 개구리 꼬치를 제일 먼저 입에 넣었다. 이어 “괜찮은데? 뼈까지 먹으니까 더 고소해. 그리고 소금을 안 넣었는데도 짭조름하다. 탄 맛이 짠 맛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라고 시식평을 전했다. 이천희와 서인국이 용기를 내 차례로 개구리 꼬치를 입에 넣었지만, 김병만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이선빈은 “안 무서워? 괜찮아?”라는 예지원의 우려에도 “빨리 먹고 싶다. 익기를 기다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내 개구리를 입에 넣은 이선빈은 “맛있어. 감칠맛 나네”라며 개구리 꼬치를 폭풍흡입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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