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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음에 밤잠 설치는 도시

    전국 주거지역의 밤과 낮시간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45개 도시 1721개 지점에서 소음·도로진동 측정망을 통해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일반지역 중 전용주거지역의 소음이 낮에는 67%(30개 도시), 밤에는 82%(37개 도시)가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도로변 주거지역의 경우도 낮에는 40%, 밤에는 73%가 기준치를 웃돌았다. 반면 상업지역의 경우 낮에는 7%, 밤에는 61%가 소음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화성·평택·김포와 충북 청주의 소음도가 높았고 상대적으로 전남 목포, 경기 남양주·성남, 전남 나주의 소음도가 낮았다. 소음도가 높은 지역은 지역개발 등으로 인구와 교통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한 5개 권역 34개 지점에서 철도소음을 측정한 결과 차량운행이 많은 수도권 지역이 높은 반면 차량운행이 적은 호남지역은 낮았다. 다만 강원지역(중앙선·태백선)의 경우 차량 운행 대수는 적어도 화물차 운행이 많아 소음도가 높게 나왔다. 낮 시간대에는 모든 조사 지점이 철도교통 소음한계 이내였지만 밤에는 전체의 11.7%인 4개 지점(서울 영등포, 경기 안양, 병점, 대전 판암동)에서 소음한도를 초과했다. 항공기 소음의 경우 15개 공항 102개 지점에 자동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평균 52~86웨클(WECPNL)로 나타났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명시된 항공기 소음한도는 75웨클이지만 민·군 공용 비행장 등 9개 공항 40개 지점의 소음은 기준치를 넘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조권-가인, ‘아담부부 200일’ 기념사진 공개

    조권-가인, ‘아담부부 200일’ 기념사진 공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조권-가인 커플이 200일을 맞아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조권과 가인은 지난 7일 ‘아담커플 미투데이’( http://www.me2day.net/adamadams )에 ‘가상 부부’ 200일을 기념해 ‘오랜만에 올려요. 방금 찍은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인증샷을 촬영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권은 팬들이 선물해준 200일 기념 선물을 들고 찍은 것을 비롯해 가인과 함께 머리를 맞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조권은 가인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왼손 약지에 커플 반지를 공개해 두 사람 사이의 친밀감을 더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200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지난 설 연휴 촬영된 아담부부의 홍콩 방문기가 공개된다. 사진 = 아담부부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중원’황정, 달콤한 키스로 석란에게 청혼

    ‘제중원’황정, 달콤한 키스로 석란에게 청혼

    ‘제중원’의 박용우와 한혜진이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눴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에서 황정(박용우 분)과 석란(한혜진 분)이 뜨겁지만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누며 한결 같은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명성황후의 시해 장면을 목격한 석란은 일본 낭인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았다. 황정은 서둘러 석란을 구해냈지만 슬퍼하는 석란을 따뜻하게 위로할 수 없었다. 담장처럼 높은 신분의 차이를 느꼈던 황정은 그간 석란을 사랑하는 마음을 숨긴 채 가슴앓이를 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황정은 자신의 진심을 석란에게 들켰다. 석란이 품 속에 자신이 줬던 청혼반지를 간직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감동한 황정이 굳게 닫아버렸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 황정은 석란에게 다가가 포옹을 했고 두 사람은 처음으로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고백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사랑에 응원을 보냈다.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그간 서로 쉽게 다가서지 못한 두 사람을 보고 답답했는데 키스 장면에 뻥 뚫렸다.” “신분 차이를 극복하고 끝까지 사랑을 이어가길 바란다.” 등 의견을 올렸다. 사진 = SBS ‘제중원’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찬호 우승반지 낄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5일 개막한다. ‘전통의 라이벌’ 뉴욕 양키스-보스턴 레드삭스전을 시작으로 6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매 시즌 8000만명 가까이 모여드는 큰 행사다. 팀당 162경기를 치른다.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2430경기다. 올 시즌에도 갖가지 이야기와 기록이 쏟아질 예정이다. 세계 야구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될 수밖에 없다. 올 시즌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자. ●양키스 월드시리즈 2연패 도전 박찬호의 양키스가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겨울 양키스는 이렇다 할 전력 보강이 없었다. 그러나 더 강해졌다. 선발 마운드가 튼튼해졌다. 기존 C C 사바시아, 앤디 페티트, A J 버넷이 버틴 선발진에 하비에르 바스케스가 가세했다. 야구가 ‘투수놀음’이라는 걸 생각하면 긍정적인 신호다. 타선도 건재하다. 데릭 지터-마크 테세이라-알렉스 로드리게스-로빈슨 카노-호르헤 포사다가 여전히 중심에 있다. 자니 데이먼과 마쓰이 히데키가 팀을 떠났지만 커티스 그랜더슨과 닉 존슨이 제 몫을 다하는 분위기다. 다만 뒷문이 불안하다. 마리아노 리베라는 이제 마흔한 살이다. 불펜도 대체로 검증되지 않은 저연봉 선수들 위주다. ●스트라스버그·채프먼 역사 바꾸나 도대체 어느 정도 위력일까. 역사상 최고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스트라스버그(워싱턴)가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해 6월 메이저리그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역대 신인 계약금 최고액인 1510만달러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리그 역사가 바뀔 수도 있다.”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 최고 구속 102마일(약 164㎞)에 수준급 변화구도 장착하고 있다. 시범경기에선 3경기 9이닝 동안 8안타 2실점했다. 삼진 12개도 잡아냈다. 일단 시즌 개막은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맞는다. 그러나 2개월 안에 빅리그로 승격되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아마 최강 쿠바의 에이스 아롤디스 채프먼(신시내티)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다. 지난해 7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국제대회 도중 망명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신시내티와 6년간 3025만달러에 계약했다. 최고 104마일(167㎞)을 던진다. 시범경기 5경기에 등판, 10과3분의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다. 삼진은 15개. ●컨디션 좋은 추신수도 올 전망 밝아 전망이 밝다. 둘 다 시범경기를 완벽하게 마쳤다. 박찬호는 컨디션 조절이 순조롭게 이뤄졌다. 시범경기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93마일(150㎞)을 찍었다. 투심, 싱커, 체인지업도 다 좋았다. 마무리 앞에 나서는 셋업맨이나 2이닝 정도 책임지는 롱릴리프로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 초반 기회를 잘 잡으면 순조로운 한 해가 될 수 있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19경기에서 타율 .393(56타수 22안타)에 3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지역 언론은 추신수를 클리블랜드의 올 시즌 성적을 좌우할 키맨으로 꼽고 있다. 문제는 부담감이다. 2년차 징크스와 병역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모든 게 쉬워진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산다라박, 이색사진 공개 “촬영 중..멋있나요?”

    산다라박, 이색사진 공개 “촬영 중..멋있나요?”

    2NE1(투애니원) 산다라박이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강렬한 콘셉트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헤나 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산다라박은 지난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짜쟌~! 멋있나요? 우린 지금 촬영 중! ^.^ 멋있는 컨셉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화려한 의상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산다라박은 “그러고 보니 이제 우리 데뷔한지 11개월이나 됐네요. 우와 11개월~ 히히 앞으로 11년이 지나도 계속 사랑해 주실거죠~!?↗ ^.^ 약쏙!!!”이라고 팬들에게 애교 섞인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이건 내 어깨에 있는 헤나~! 예쁘죠?!”라며 헤나한 사진과 팀 동료인 박봄의 반지 헤나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ne1, 헤나사진 연일화제..이번엔 ‘박봄 반지’

    2ne1, 헤나사진 연일화제..이번엔 ‘박봄 반지’

    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박봄의 헤나 반지가 화제다. 2ne1 멤버인 산다라박은 지난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박봄의 손가락에 헤나 반지를 그린 사진을 올렸다. 별, 우주선 등이 그려진 박봄의 손가락에는 헤나 반지 외에 분홍 빛깔의 진짜 반지도 포함돼 있다. 산다라박은 사진과 함께 “와쌉!?^^ 이건 봄이 손! 우리 넷 다 헤나를 했거든요ㅋ 봄이는 예쁜 손가락에 반지처럼 했고 밍끼는 복근에, 씨에루는 목덜미에ㅋ각자 원하는 곳에 했죠!”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섹시하더라고요!ㅋ 유후~! 좀 더 매력적이게~ 우리 쫌 센스 있는 듯!^^;;;캬캬캬!카몬~!”이라고 헤나를 한 뒤 들뜬 마음을 전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미투데이에 “이건 내 어깨에 있는 헤나~! 예쁘죠?! 몇일 정도 간데요~ 난 깔끔하게 자주 씻어서 더 빨리 지워질 수도 있어용 호호호ㅋ 오래 놔둬도 안 지워졌음 좋겠어요~랙잭이들 앞에서 항상 예뻐보일 수 있게..^^;;호호호!”라며 헤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억대 패물에서 스쿠터까지 다양…별별 재산

    고위 공직자 재산에는 전통적인 귀금속부터 도자기, 병풍 등 예술품까지 눈길을 끄는 품목이 적지 않았다. 또 지식 재산권이 부각되면서 저작물을 신고한 이들도 눈에 띄었다. 유천호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은 10억 400만원에 이르는 예술품을 신고했다. 석기시대 석검부터 신라 석좌불, 고려청자, 조선백자까지 소형 박물관 수준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송영수 작가의 조각품 ‘곡예’와 ‘소녀상’ 등 5점을 부인 명의로 신고했다. 작품 가격은 5500만원. 김구 선생 손자인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김구 선생의 유묵 11점과 피카소의 유화 3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시장가가 형성돼 있지 않아 0원으로 등록됐다. ☞고위직 공무원 재산공개 더 보기 전통적인 귀중품인 ‘롤렉스’ 시계와 금반지, 다이아몬드를 신고한 공직자도 많았다. 이영숙 부산시의회 의원은 롤렉스 시계 6점과 1∼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목걸이 등 2억 5000만원 어치의 패물을 신고했다. 김희옥 헌법재판관은 ‘형사소송법 연구’ 등 단독 또는 공동저술한 11건의 형사소송법 서적을 지적재산으로 등록했다. 유인촌 장관은 스쿠터 sm125 2008년식(80만원), 스쿠터 scr 2006년식(150만원) 등 2대를 신고했다.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영화 카메라와 1920년대 영사기를 보유했다. 하지만 가치를 알 수 없어서 신고액은 0원이었다. 박한철 서울동부지검장은 지난해 11월 노인요양시설을 건립 중인 불교계 재단을 위해 서울 서초구에 있는 본인 명의 9억 6800만원짜리 아파트 한 채를 기부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의원 4명중 1명 토지·건물 20억이상 보유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의원 4명중 1명 토지·건물 20억이상 보유

    ‘국회의원은 재산을 어떻게 모았을까.’ 2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목록에는 여야 의원 293명의 다양한 보유 재산이 나와 있다. 부동산, 예금, 주식을 비롯해 악기, 그림 등의 예술품, 보석 등이 눈길을 끌었다. 국회의원 72명이 토지와 건물을 합쳐 20억원 남짓한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 명 가운데 한 명꼴이다. 한나라당이 48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이 14명, 자유선진당 6명, 미래희망연대 2명,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이 각각 1명씩이다. 의원별로는 한나라당 김세연 의원이 부동산 보유액만 217억 5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정의화 의원(176억 8700만원), 조진형 의원(158억 1400만원), 임동규 의원(122억 6600만원) 순이었다. 이들은 강남과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에 상가와 아파트 등을 다수 보유했다. 반면 자유선진당 이영애 의원은 토지 내역만 52건을 등록했으나, 총액은 6914만원에 그쳤다. ☞고위직 공무원 재산공개 더 보기 지난해에는 경제 회복세 등으로 주식·펀드의 평가액이 오르면서 많은 의원이 주식투자로 재산을 불렸다. 2008년에 반토막 된 주식·펀드가 전화위복을 맞은 셈이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이번에도 주식으로 큰 손해를 봤지만, 보유액은 1조 4244억 4600만원으로 단연 최고였다. 18대 국회 최연소 의원인 한나라당 김세연 의원은 주식 보유액이 746억 6300만원으로, 주식 상승과 배당에 힘입어 재산이 무려 604억 8000만원 늘어났다. 한나라당 조진형 의원(635억 1100만원), 강석호 의원(74억 8400만원), 허원제 의원(54억 300만원) 등도 주식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재산 증가 상위 10위 안에 포함됐다. 예금 등 현금 자산가도 많았다.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100억 5800만원), 민주당 김효석 의원(38억 7600만원), 민주당 박상천 의원(16억 4900만원),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15억 7500만원) 등이 본인 및 배우자 명의로 고액의 예금을 신고했다. 한나라당 이두아·이상득 의원은 각각 1억원과 6500만원의 순수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본인 소유의 첼로(6000만원),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배우자의 하프 4대(8500만원), 주광덕 의원은 배우자의 비올라 2대(6500만원), 박진 의원은 배우자의 바이올린(3000만원) 등을 등록했다. 그림도 재산 항목에 포함됐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본인 소유의 병풍, 동양화 등 4점과 배우자 소유의 사진 2점으로 1억 6653만원을 등록했다. 유일호 의원은 동양화 3점(700만원)을 신고했고, 민주당 김재균 의원은 회화 13점(1억 460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배우자 소유의 보석도 눈에 띄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배우자의 3캐럿 다이아몬드(3000만원)를 신고했고,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배우자의 다이아몬드 반지 1.35캐럿, 에메랄드 2.82캐럿, 양식진주 15.78g 등으로 모두 1650만원을 등록했다. 유승민 의원도 다이아몬드 반지 1.2캐럿과 에메랄드·루비로 된 반지·목걸이·브로치 세트를 1600만원으로 신고했다. 국방부 장관을 지낸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은 자동차 목록에 1993년식 콩코드(배기량 1998cc)를 등록했다. 이 자동차는 종전가 65만원에서 30만원으로 평가액이 줄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깔깔깔]

    ●성급한 신랑 한 남자가 결혼식 전날 친구들과 총각 파티를 벌였다. 평소 건망증이 있던 남자는 신부에게 줄 예물반지를 잊지 않으려고 바지 주머니에 챙겨 넣었다. 이튿날 겨우 정신을 차린 남자는 허겁지겁 예식장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잽싸게 바지 위에 예복을 차려입고 식장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반지를 끼워줄 시간이 왔다. 신랑은 ‘아차’하며 예복 바지의 지퍼를 내리기 시작했다. 이에 주례 선생님은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어험, 자네 너무 급하군. 그건 이따 밤에 하도록 하고….” 그러자 신랑이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안 됩니다. 지금 당장 끼워야 합니다.” ●짧은 고전 유머 1. 항상 등에 업혀다니는 개는? 지게 2. 가장 소리가 큰 개는 ? 번개 3. 가장 아름다운 개는? 무지개 4. 밥먹고 나면 꼭 따라나오는 개는? 이쑤시개~쩝…
  • “온라인게임에서 만나 결혼했어요”

    “온라인게임에서 만나 결혼했어요”

    ”꺼라지와 구찌가 결혼했어요~”KTH ‘올스타’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카로스 온라인’에서 게임을 통해 실제 결혼에 골인한 커플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게임 내 ‘꺼라지’와 ‘gucci87’ 캐릭터를 사용하는 이 커플은 ‘카로스 온라인’의 ‘천사흰눈사랑’ 길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3월 7일 백년 가약을 맺었다.’카로스 온라인’에서는 이를 축복하고자 지난 3월 21일 펠트로크 마을에서 100여 명의 유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특별히 제작한 ‘결혼반지’ 아이템과 ‘웨딩 타이거’를 증정하고 게임 속 성대한 결혼식을 진행 했으며, 피로연으로 함께 참석한 유저들과 함께 ‘보스몹’ 소환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이 커플은 GM 인터뷰를 통해 “카로스 온라인의 공식 1호 커플로 선정돼 기쁘고 신기하다. 게임 내 의미있는 결혼식을 만들어준 유저 분들과 회사 측에게 감사 드린다”며 “특히 길드원들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 서로 더욱 친밀해질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KTH 게임사업본부 홍지훈 팀장은 “온라인 게임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는 ‘결혼’ 같은 훈훈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지만 게임 내에서 유저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만한 이벤트를 준비해 봤다. 카로스 온라인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키운 만큼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카로스 온라인’은 정통 MMORPG의 핵심요소인 대규모 전쟁 시스템과 경제 및 채광 시스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4월 초 전쟁의 백미로 꼽히는 대규모 ‘공성전’ 업데이트 을 앞두고 있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고은 vs 한채영의 극과 극 매력분석

    한고은 vs 한채영의 극과 극 매력분석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여배우인 한고은과 한채영의 서로 다른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평소 ‘바비인형’으로 불리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던 한채영은 드라마에서 사회부 기자 역을 소화하기 위해 수수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연출하고 있으며, 한고은은 극중 고독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팜므파탈 역을 위해 파격적인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두 글래머 스타의 드라마 속 극과 극 스타일을 분석해 봤다. ◆럭셔리 팜므파탈 한고은 스타일 섹시 스타 한고은은 극중 당당하면서 도시적인 이미지인 캐슬가의 상속녀 ‘비비안’ 역을 위해 도도함과 섹시미로 팜므파탈 스타일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한고은은 극중 가죽팬츠, 벨트와 같은 아이템을 활용해 차가운 여전사의 이미지를 표현하거나, 레드와 블랙 계열의 타이트한 의상과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 그리고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시켜 섹시한 팜므파탈 스타일을 선보였다.특히 블랙과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를 활용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뇌쇄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그녀가 드라마 속 팜므파탈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선택한 잇 아이템은 바로 화려한 주얼리.한고은은 다소 과감한 라인의 원피스에 볼드 한 사이즈의 귀걸이와 반지 등을 착용해 섹시미를 더욱 극대화 시킨 것으로 분석된다.스타일러스 by골든듀의 박하선 디자인 부장은 “한고은은 주로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하는 만큼 디테일이 과하지 않은 의상을 매치해 스타일의 강약을 조절하고 있다.”며 “한고은처럼 절제된 섹시미를 표현하고 싶다면 라인이 강조된 심플한 의상에 볼드 한 사이즈의 이어링 혹은 반지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발랄한 르포기자로 돌아온 바비인형 한채영 그 동안 주로 화려한 스타일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던 한채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편안해 보이는 재킷과 후드, 데님 등 캐주얼한 의상을 주로 입고 등장한다.드라마’쾌걸춘향’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그녀의 발랄한 캐주얼 룩은 “신불사 한 채영 스타일’로 불리며 벌써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한채영은 ‘기자’라는 캐릭터에 맞게 화려한 액세서리는 자제하고 머플러와 빅백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볼륨감 있는 웨이브 헤어를 내추럴하게 묶어 엉뚱 발랄한 ‘진보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준오 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한채영처럼 발랄하면서도 스타일리시 한 캐주얼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무거운 느낌의 커트에 컬링이 강한 히피웨이브펌을 해주면 된다.”며 “ 여기에 밝은 브라운컬러의 염색을 더하면 더욱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목하듯 떠돌며 사랑을 노래하다

    모든 시(詩)는 길 위에 있다. 길 위의 시가 가 닿는 시선은 머물지도, 머뭇거리지도 않는다. 끝이 없을 것만 같은 해안선이 이어지는 고흥 앞바다 길에서도, 추풍령 고개 휘적휘적 넘는 걸음에도, 아프리카 케냐의 슬픈 골목을 걸으면서도 시의 애잔한 눈길은 부지런히 움직인다. 길 위에 선 시인(詩人)은 예나 지금이나 사랑을 노래한다. 멀리 달아나지도, 잡힐듯 다가서지도 않은 꼭 그만큼의 거리에 있는 그 사랑을 노래한다. 기차로 퇴근하는 길에서도 쉬 잡히지 않은 사랑을 그리며 노랑 꼬리 달린 연을 꼭 품고 다닌다. 그리고 ‘바람 속으로 바람이 불어와’ 마음껏 하늘을 헤엄칠 수 있기를 꿈꾼다. 시인 황학주(56)가 자신의 여덟 번째 시집 ‘노랑꼬리 연’(서정시학 펴냄)으로 다시 한 번 웅숭깊고 섬세한 서정을 풀어냈다. 전남 고흥에서 아프리카로, 강원도 망상역에서 서울 방학동 반지하방으로, 유목하듯 떠돌며 써내려간 61편의 작품들이다. 그는 “이번 시집에도 사랑에 관한 시들이 많다.”면서 “영원한 사랑 같은 말은 간절하지만, 실제 삶 속에서 확인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시의 몸을 입고 나타나는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길 위에서 스쳐 지나고 떠나버린 모든 것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는 매개로 등장하는 것은 기차다. 피서객들 틈바구니에서 힘겨운 삶의 복판에 있는 젊은 어미가 탄 기차는 ‘망상역’을 지나치고, ‘목마름이 심한 별들’을 달고온 사내(은하수역, 저쪽)와 모노레일 협궤에서 간신히 이어지는 위태로운 사랑의 당신과 나(협궤), 그리고 기차 덜컹거리는 사이 떠나버린 누이(수국) 등에 대한 상념으로 이어진다. 또한 ‘갱국’(‘갱’은 다슬기의 방언) 한 그릇으로 돌아본 어머니의 일생은 ‘슬픈 갱도’로 확장된다. 기차는 또한 킬리만자로 코끼리의 슬픔이 담긴 공간(킬리만자로 역)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말 서울문학대상, 서정시학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아프리카 민간구호단체인 ‘피스 프렌드’ 대표로 1년에 3~4차례씩 케냐, 탄자니아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단독] 장근석, 묘령의 여인과 ‘핑크빛 열애’ 후 이별

    [단독] 장근석, 묘령의 여인과 ‘핑크빛 열애’ 후 이별

    ‘미남이시네요’ 배우 장근석이 열애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해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최현우 매직콘서트 공연장을 찾은 장근석은 연인 관계로 보이는 미모의 여성과 공연 관람을 한 사실이 현장을 찾은 주변 팬들로 인해 알려졌다.회사원이라고 신분을 밝힌 조 모씨(36)는 “장근석 일행은 본인을 포함해 총 4명이었다. 장씨의 친구 커플 1쌍이 먼저 앉아있었고 장근석은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자와 공연이 시작한 후에 자리에 착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장근석의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의 인상착의는 어깨정도까지 오는 생머리에 마른 몸매의 소유자로 옷차림은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조 모씨는 “처음에는 크리스마스이브이고 해서 일반적인 커플인줄 알았다. 하지만 유심히 보니 장근석이어서 계속 주목하고 있었다.”며 “그 여성은 공연 내내 장근석에게 완전히 파묻혀 어깨를 기대고 있었다.”고 말했다.이들의 열애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은 커플반지로 당시 동일한 반지를 착용하고 있었다.이 반지는 장근석이 지난해 SBS 연기대상 MC를 진행하던 당시 끼고 있던 하얀색 링 반지로, 2009년 MBC 연기대상과 메론 뮤직어워드, 대종상시상식 등 공식석상에서 빠짐없이 착용했다.장근석은 지난해말 KBS 2TV ‘장근석의 이상형 월드컵 특집’ 방송에서도 “여자 친구에 대해 나이 제한을 둔 적은 없는데 실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났던 사람으로는 8살 연상의 여인도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당시 그는 “연상녀와만 교제한 것은 아니지만 오래 사귀었던 여자 친구들은 대부분 다 연상녀였다.”며 “최근에도 연상의 여인에게 3번 정도 대시를 받았다.”고 공개한 시점과 일치한다.지난 크리스마스이브날 연인은 누구였냐는 질문에 장근석 소속사측은 “장근석이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어디 있었고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없다.”며 “반지는 워낙 악세서리가 많다. 장근석은 현재도 여자 친구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하지만 장근석의 측근은 16일 서울신문 NTN과의 통화에서 “장근석이 여자 친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커플링은 잘 모르겠다.”며 “그 당시 여자 친구와는 현재 헤어진 상태다.”고 밝혔다.2010년으로 넘어와서 공식석상에서 장근석은 문제의 반지를 착용하지 않아 연인과 헤어진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5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오후 11시30분) 최근 핀란드 교육 모델이 소개된 이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후쿠다 세이지가 지은 ‘핀란드 교육’이란 책이 지난해 10월 출간돼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그들의 교육이 한국의 상황에 적용 가능한 것인지, ‘핀란드 교실혁명’을 텍스트 삼아 우리 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꼬꼬마 꿈동산(KBS2 오후 4시10분) 어느날 뿌루뿌루는 매카패카와 오믈리부, 뚜뚜 데이지 집에 놀러 가기로 한다. 매카패카는 예쁜 돌탑을 쌓아 보여주고, 오믈리부 집에서는 친구들이 예쁜 음악을 연주해 준다. 그리고 뚜뚜 데이지는 춤을 춰준다. 옆에서 보고 있던 퐁퐁 가족은 자기네 집에도 와달라고 소리를 지른다. ●희망특강 파랑새(MBC 오후 5시35분) 죽, 비빔밥, 국수, 덮밥 등 4개의 한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음식이 아닌 정성을 팔아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34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1위의 고급 죽 전문 프렌차이즈 김철호 대표. 처음으로 돌아가더라도 기본을 지켜내는 것이 인생의 성공이라는 그의 음식 속 인생철학에서 발견한 희망메시지를 들어본다. ●제중원(SBS 오후 9시55분)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는 황정부를 보려고 황정이 다가가자 이곽이 재빨리 앞을 가로막는다. 황정부를 알아본 도양은 제중원 안으로 마당개를 끌고 가자고 한다. 한편 석란은 수술을 무사히 마친 황정을 뿌듯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도양은 석란이 낀 반지가 약혼반지냐고 묻는 호튼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란다. ●프로열전(EBS 오후 10시40분) 30~40대 여성들을 주 독자층으로 하는 월간 여성지. 패션, 뷰티, 인테리어, 요리 등 다양한 정보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잡지 뒤에는 특종에 목말라 숨가쁜 하루를 사는 그들이 있다. 언제나 남들보다 한 달을 앞서 살고, 특종을 위해 발로 뛰는 사람들.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여성지 기자의 삶을 만나본다. ●돌아온 판관 포청천(OBS 오후 10시) 포청천은 황제에게 전조가 옥패만 찾아오고 백옥당은 체포하지 않았다고 아뢴다. 황제는 포청천에게 다시 체포 명령을 내린다. 옥패를 다시 찾은 황제는 태후에게 옥패를 보여 주고, 태후는 불길한 느낌을 따라 20년간 봉인 되었던 냉궁을 찾아간다. 포청천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20년 전 황궁 수령 태감을 찾는다.
  • [생명의窓] 본마음을 찾아야/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명예교수

    [생명의窓] 본마음을 찾아야/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명예교수

    한국 TV에 나오는 젊은이들을 보면 하나같이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잘생겼다. 물론 본래부터 잘생긴 자연산 미남 미녀들을 많이 뽑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한국의 발달한 성형 기술 덕분이라고도 한다. 정확한 통계인지 모르지만 25세에서 29세 사이의 한국 여성 중 성형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이들이 81.5%이고, 한 번 이상 성형 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하는 이들이 61%라고 한다. 특히 한국 대학생 중에는 92%가 성형 수술을 받고 싶어 한다는 통계도 있다. 이제 일본, 중국, 홍콩 등에서까지 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고도 한다. 가히 한국은 IT를 비롯하여 다른 여러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성형 분야에서도 단연 선진국 대열에 속한다 해도 조금도 과장됨이 없다. 좋은 일이다. 그런데 이런 일을 보면 ‘맹자’에 나오는 이야기가 하나 생각난다. 옛날 ‘무명지가 꼬부라져 펴지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무명지(無名指)’라면 엄지에서부터 넷째 손가락, 즉 새끼손가락 바로 옆의 손가락으로, 문자 그대로 ‘이름 없음’이 바로 그 손가락의 이름이다. 손가락 중에서 가장 쓰임새가 적은 손가락이기 때문에 특별한 이름이 없는 것일까. 한국에서는 ‘약손가락’, 일본에서는 ‘구스리유비(藥指)’라 한다. 한약을 달여서 찍어 먹을 때나 쓰는 손가락이란 뜻이리라. 서양에서도 ‘반지 손가락’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아마 할 일이 너무 없어서 반지 끼는 역할이라도 하라고 그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맹자’에 의하면, 이 무명지가 꼬부라진 사람은 그것 때문에 고통을 느끼는 것도 아니고, 일하는 데 크게 지장을 받는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어디에 손가락 펴 주는 용한 의원이 있다는 소문을 들으면 ‘진 나라에서 초 나라 가는 길만큼 먼 길이라도 불원천리(不遠千里)하고’ 찾아 갔다는 것이다. 얼굴 성형과 약간 성격은 다르지만 옛날에도 오로지 미적 관점에서 몸의 일부를 고치는 성형에 관심이 많았던 모양이다. 맹자는 여기에 대해 “손가락이 남과 같지 않으면 그것을 싫어할 줄 아는데, 그 마음이 남과 같지 않으면 그것을 싫어할 줄 모른다.”고 하였다. 우리에게 익숙한 말로 고치면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에 쉬스는 것은 모른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에서 어느 것이 더 중요하고 어느 것이 덜 중요한지를 모르고 하찮은 것에만 매달리는 가치관의 전도나 우선순위의 혼란 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요즘 우리 주위에는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이런 혼란과 무질서와 가치전도의 행태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 맹자에 의하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우리가 우리의 ‘본마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맹자는 부르짖었다. “사람이 본마음을 잃고도 찾으려 하지 않으니, 아, 슬프다. 닭이나 개가 집을 나가면 찾아 나설 줄은 아는데, 자기 마음이 나가 버리면 찾을 줄을 모른다. 배움의 길이 그 나가 버린 본마음을 찾는 것 이외에 무엇이겠는가?” 여기서 말하는 ‘본마음’이란 무엇인가? 맹자는 그것이 남의 아픔을 보고 ‘차마 견딜 수 없어하는’ 불인(不忍)의 마음이라고 하였다. ‘같이 아파함’이라는 뜻의 자비(com-passion)의 마음이다. 현실을 보라. 어디에 이런 마음의 흔적이라도 있는가? 곧 지방자치단체 지도자를 뽑는 선거가 다가온다고 한다. 이들 중 정말로 가난한 자, 억눌린 자, 억울한 자들의 신음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여기고 함께 아파하고 신음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는 종교 지도자들은? 아니, 우리들 자신은? 물론 쌍꺼풀을 하고 코를 높이고 가슴을 크게 하고… 이렇게 겉모양을 가다듬는 것도 좋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모두 정좌(靜坐)하고 의식 심저에 자리 잡은 본마음을 찾는 일에도 정성을 좀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본마음을 찾으려는 노력이 바로 ‘생명의 창(窓)’을 여는 일이 아닐까 생각되기 때문이다.
  • ‘깜찍’ 태연 vs ‘숙녀’ 서현, ‘우결’ 속 소녀시대 패션은?

    ‘깜찍’ 태연 vs ‘숙녀’ 서현, ‘우결’ 속 소녀시대 패션은?

    소녀시대의 태연에 이어 막내 서현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 부부 생활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정형돈과 ‘띠동갑 커플’로 호흡을 맞춘 태연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면, ‘우결’의 최연소 신부가 된 서현은 요조숙녀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깜찍’ 태연, 발랄하게 캐주얼하게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알려진 태연은 ‘우결’에서도 특유의 발랄함으로 남성팬들의 지지를 공고하게 했다. 편안하고 활동적인 캐주얼 차림을 즐긴 태연은 트레이닝복이나 체크 패턴의 셔츠와 카디건을 함께 매치한 차림을 주로 선보였다. 또 태연은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베스트와 재킷을 걸친 심플한 의상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심심하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캐주얼룩에 자주 매치한 나비 목걸이는 태연의 털털한 매력에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스타일러스 바이 골든듀의 박하선 디자인 부장은 “캐주얼한 의상에는 작은 디자인의 주얼리가 좋다. 특히 은 소재의 로맨틱한 목걸이는 태연이 가진 발랄한 소녀의 느낌을 잘 표현했다.”고 말했다. ◆ ‘숙녀’ 서현, 단정하게 여성스럽게 태연에 이어 서현은 새롭게 시작한 ‘우결’에서 특유의 단정하고 예의 바른 모습으로 가상 남편인 씨엔블루의 정용화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매혹시키고 있다. 긴 생머리가 매력적인 서현은 여성스러운 의상을 즐겨 성숙하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올 봄 시즌의 트렌드인 셔링 디자인의 블라우스와 산뜻한 컬러의 카디건을 즐겨 입는 서현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화려한 액세서리 대신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맞춘 ‘우정링’과 정용화와 맞춘 약혼반지를 양 손에 나눠 착용해 은은한 포인트를 주고 있다. 박하선 디자인부장은 “주얼리를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다.”며 “서현의 반지처럼 심플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는 자연스럽고 은은한 멋을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BS,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할리우드? 웰리우드! 뉴질랜드, 대형글자판 계획

    할리우드? 웰리우드! 뉴질랜드, 대형글자판 계획

    웰컴 투 할리… 아니, 웰리우드(WELLYWOOD)! 뉴질랜드 웰링턴에 미국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대형 글자판을 본 딴 ‘웰리우드’ 글자판이 세워진다. 웰링턴 지역언론 ‘더 도미니언 포스트’에 따르면 ‘WELLYWOOD’라는 대형 글자판이 미라마르 반도에 오는 6월 설치될 예정이다. 낱자 높이는 3.5m이며 9자를 연결한 전체 길이는 28m에 이른다. 이 글자판에는 웰링턴시를 중심으로 한 뉴질랜드 영화 산업의 성공을 자축하는 의미가 담겼다. ‘반지의 제왕’과 ‘아바타’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웨타디지털’(WETA)을 비롯한 10개의 영화 관련 업체가 미르마르 반도에 자리를 잡고 세계 영화산업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유명한 뉴질랜드 출신의 피터 잭슨 감독은 이 글자판과 관련해 “세계적인 흥행작들이 이 곳, 웰링턴에서 태어났다.”며 “글자판에서 1마일(1.6km) 안에 ‘중간계’(반지의 제왕)와 ‘판도라 행성’(아바타)가 만들어진 곳이 있다.”고 말했다. 케리 프렌더가스트 웰링턴 시장은 “(이 글자판은) 뉴질랜드 영화 산업의 심장이자 영혼이다. 우리 시는 영화로 이룬 성공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비행기로 도시에 들어설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The Dominion Post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중원’ 박용우 “석란아씨, 사랑해요”

    ‘제중원’ 박용우 “석란아씨, 사랑해요”

    ‘제중원’의 주인공 황정(박용우 분)이 석란(한혜진 분)에게 달콤한 고백을 했다. 이로써 그간 박용우-한혜진-연정훈의 긴장감이 감도는 삼각 러브라인에 마침표를 찍게 된 것. 지난 9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에선 석란은 부친 유희서(김갑수 분)에게 백도양(연정훈 분)과의 혼인을 미뤄달라며 부탁했다. 이 소식을 들은 황정은 그동안 감춰왔던 자신의 마음을 석란에게 고백하며 청혼했다. 석란 앞에서 무릎을 꿇은 황정은 “석란아씨를 사랑한다. 나와 결혼해 달라.”고 말하며 반지를 내밀었다. 그동안 석란은 도양의 구혼을 받아왔지만 마음은 황정에게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황정이 사랑고백을 하자 석란은 황정과 평생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 결심한 석란은 아버지에게 “도양과는 결혼할 수 없다.” 며 “사실 사모하는 사람이 있다. 그 분과 교제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당당히 말했다. 또 석란은 도양에게 구혼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썼다. 이로써 황정과 석란은 공식커플이 됐고 이들을 말없이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도양의 가슴앓이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제중원’은 주제가 딱딱한 의학 드라마이지만 인물 간 로맨스를 통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서로 자신의 마음을 숨겨왔던 황정과 석란이 맺어져 기쁘다.”며 “비록 석란을 오랜 시간동안 짝사랑해온 도양이 불쌍하지만 ‘완소커플’인 석란과 황정이 사랑을 확인하게 되어 다행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벌 상속녀 이보영-이시영 ‘스타일도 극과 극’

    재벌 상속녀 이보영-이시영 ‘스타일도 극과 극’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이보영과 이시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방영 전부터 화려한 볼거리로 눈길을 끈 ‘부자의 탄생’은 생계형 상속녀 이보영과 현대판 패리스 힐튼이라 불리는 이시영 캐릭터의 극과 극 스타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속 이보영과 이시영의 서로 다른 매력에 대해 분석해봤다. 이보영 단발커트 VS 이시영 히피웨이브이보영은 기존에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이번 드라마에서 억척스러운 짠순이 캐릭터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특히 그녀는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르는 파격 변신으로도 화제가 됐다. 발랄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을 동시에 느끼게 해 주는 단발머리는 벌써부터 ‘이보영 단발’ ‘이신미 머리’ 등으로 불리며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을 예감하고 있다. 그녀가 연출한 헤어스타일은 재벌가 상속녀와 어울리는 단정한 단발 커트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모발 끝부분에 바깥으로 뻗치는 볼륨감을 줘 경쾌한 분위기를 살렸다. 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이보영의 단발 커트는 앞 머리 없이 연출한 단아한 스타일로 기존에 그녀가 갖고 있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모발 끝부분을 바깥으로 뻗치게 연출해 걸리시하고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이보영처럼 내추럴한 단발 머리를 연출하고 싶다면 모발 끝부분을 바깥으로 뻗치도록 롤 펌을 해 주면 된다.”고 말했다.재벌가의 철없는 상속녀로 등장한 이시영은 올 시즌을 강타할 히피웨이브 헤어스타일로 화려하고 볼드 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거기에 화려한 패션과 주얼리를 일치시켜 극중 이시영의 캐리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준오 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이시영은 올 시즌 유행하고 있는 히피웨이브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거기에 패션이나 주얼리 등을 더해 화려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그녀처럼 화려한 글램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웨이브의 길이가 짧은 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대한 얇은 롯트로 스파이럴 펌을 해 주면 이시영처럼 컬링이 강한 웨이브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보영의 원 포인트 VS 이시영의 럭셔리룩그녀들의 확 바뀐 헤어스타일만큼이나 주목 받는 것이 바로 주얼리 스타일링. 특히 전혀 다른 패션 스타일처럼 주얼리 스타일링 또한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극 중 생계형 상속녀로 평소 깔끔한 오피스룩과 부착형 미니 이어링을 즐겨 착용하는 이보영은 1회 방송분에 등장한 파티 룩 스타일에서 원 숄더 드레스에 볼드 한 사이즈의 이어링만으로 포인트를 주는 원 포인트 스타일을 선보였다.한 편 이시영은 철부지 상속녀라는 캐릭터에 어울리도록 평상 시 스타일도 화려하고 볼드한 주얼리를 2개 이상 하고 등장한다. 특히 파티 룩 스타일에서는 볼드한 사이즈의 반지를 양 손에 여러 개 레이어드 하고 티아라와 이어링까지 착용해 화려함을 강조했다.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이보영과 같이 언포인트 스타일링을 하면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며 “이시영처럼 여러 주얼리를 한 번에 착용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이보영처럼 볼드한 주얼리를 하나만 착용하는 원포인트 스타일링이 현명하다.”고 말했다.사진 = KBS 방송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심 산 잇는 200㎞ 숲길 조성

    도심 산 잇는 200㎞ 숲길 조성

    오는 2012년에 서울 내사산(內四山)과 외사산(外四山)을 잇고 북한산 둘레길을 포함하는 200㎞의 서울 일주 트레킹 코스가 만들어진다. 내사산은 인왕산·북악산·낙산·남산 등 서울 도심의 산이며 외사산은 서울 외각을 연결하는 북한산·덕양산·용마산·관악산을 일컫는다. 서울시는 8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북한산 일대에 트레킹 코스를 조성하는 사업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서 서울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트레킹 코스를 조성하면서 서로 관리하는 지역을 연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로 했다. 시가 추진하는 외사산 순환 트레킹 코스 전체 117㎞ 구간 중 18㎞가 북한산국립공원 능선구간을 지나며, 공단이 조성하는 ‘북한산 둘레길’ 전체 63㎞ 구간 중 16㎞가 서울시의 자연공원이나 일반지역과 겹친다. 이에 따라 시와 공단은 은평구 진관내동의 생태습지를 조사, 보존하고 내·외사산 연결 사업과 청소년 캠프장, 에코 빌리지 조성 사업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월, 2011년 말까지 서울 도심의 산을 연결하는 내사산(20㎞)트레킹 코스와 서울 외곽의 산을 연결하는 외사산(117㎞) 트레킹 코스 등 모두 137㎞의 순환형 트레킹 코스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단도 국비 300억원을 들여 북한산 자락을 잇는 ‘둘레길’을 201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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