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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정유미, 성숙미 물씬~

    [NTN포토] 정유미, 성숙미 물씬~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주주포차에서 진행된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감독 김광식)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정유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중훈 정유미 등이 출연하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깡 없는 깡패와 깡만 센 여자가 반지하의 옆방에 살게되면서 매일 부딪히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로 5월 20일 개봉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정유미, 귀여운 ‘4차원 표정’

    [NTN포토] 정유미, 귀여운 ‘4차원 표정’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주주포차에서 진행된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감독 김광식)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정유미가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중훈 정유미 등이 출연하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깡 없는 깡패와 깡만 센 여자가 반지하의 옆방에 살게되면서 매일 부딪히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로 5월 20일 개봉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유미 “박중훈 연예인이라는 느낌에 신기했다”

    정유미 “박중훈 연예인이라는 느낌에 신기했다”

    배우 정유미가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배우 박중훈의 첫 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서울 청담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열린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정유미는 “박중훈을 처음 만났을 땐 신기했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이어 “함께 촬영하면서 너무 편하게 해주셨다. 현장에서 쉬는 모습을 볼 때는 연예인이라는 느낌에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실제 이상형에 대해서는 “깡패 같은 남자보다는 순한 타입이 좋다. 하지만 연애를 못한 지 꽤 오래됐다.”며 웃어보였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삼류깡패와 한 여자가 반지하 이웃으로 만나 벌어지는 황당한 사건을 그린 로맨틱 혈투극이다. 정유미는 극중 대학원까지 나온 열혈 취업준비생 세진 역을 맡아 삼류깡패 동철(박중훈 분)과의 에피소드를 만들어 간다. 영화 ‘사랑니’에서 김정은의 여고생 역할로 장편영화에 데뷔한 정유미는 ‘가족의 탄생’에서 봉태규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그해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엄태웅과 함께 영화 ‘차우’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영화 ‘오아시스’ 조감독 출신인 김광식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내 깡패 같은 애인’은 오는 5월 20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사랑해 주세요~

    [NTN포토]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사랑해 주세요~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주주포차에서 진행된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감독 김광식)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중훈(사진 왼쪽부터), 정유미, 김광식 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중훈 정유미 등이 출연하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깡 없는 깡패와 깡만 센 여자가 반지하의 옆방에 살게되면서 매일 부딪히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로 5월 20일 개봉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박중훈, 깡패역 위해 6kg 감량

    [NTN포토] 박중훈, 깡패역 위해 6kg 감량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주주포차에서 진행된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감독 김광식)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중훈이 미소를 짓고 있다. 박중훈 정유미 등이 출연하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깡 없는 깡패와 깡만 센 여자가 반지하의 옆방에 살게되면서 매일 부딪히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로 5월 20일 개봉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김광식 감독

    [NTN포토]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김광식 감독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주주포차에서 진행된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감독 김광식)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광식 감독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박중훈 정유미 등이 출연하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깡 없는 깡패와 깡만 센 여자가 반지하의 옆방에 살게되면서 매일 부딪히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로 5월 20일 개봉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깡패로 돌아온 박중훈, 상반신 용문신 공개

    깡패로 돌아온 박중훈, 상반신 용문신 공개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으로 스크린 컴백을 하는 배우 박중훈의 용문신이 공개돼 화제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에서 박중훈이 맡은 역은 삼류 깡패 동철. 박중훈은 동철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리기 위해 등부터 가슴까지 이어지는 용문신을 완성시켰다. 이 문신은 지금은 비록 삼류 건달이지만 한때는 잘 나갔을 것만 같은 동철의 캐릭터를 알게 해주는 장치이다. 또한 승천하는 용문신은 싸움도 제대로 못하지만 동철이 자존심 하나만큼은 지키고 싶어하는 인물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박중훈이 배우 인생 24년 만에 문신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 장장 6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완성된 용문신에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배우인생 처음으로 용문신까지 하며 진심과 열정을 담아내고 있는 박중훈이 만들어 낼 또 하나의 삼류 건달 캐릭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깡 없는 깡패와 깡만 센 여자가 반지하 이웃으로 만나 벌어지는 황당발칙한 옆방 동거’라는 독특한 만남을 그린 로맨틱 혈투극 ‘내 깡패 같은 애인은 오는 5월 20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스틸 이미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중훈 ‘내 깡패..’, 트위터로 제작보고회 생중계

    박중훈 ‘내 깡패..’, 트위터로 제작보고회 생중계

    배우 박중훈과 정유미 주연의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이하 내 깡패)이 오는 27일 서울 압구정의 한 포장마차에서 진행되는 제작보고회를 아프리카TV와 아이폰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한다. ‘내 깡패’ 제작 관계자는 26일 “박중훈은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며 “박중훈 주연의 ‘내 깡패’도 트위터와 인터넷 생중계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신작 영화의 제작보고회는 언론에 한정해 공개됐지만 이번에는 PC와 아이폰을 통한 다양한 사이트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또 제작보고회를 관람하는 트위터 사용자들의 영화와 배우에 대한 궁금증도 실시간으로 받아 답변할 계획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솔로 천국 커플 지옥’을 외치는 개그우먼 박지선이 제작보고회 진행자로 나서 박중훈과 정유미의 ‘반지하 반동거’ 관계를 집중 분석하며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내 깡패’는 깡 없는 깡패(박중훈 분)와 깡만 센 반지하 옆방의 세입자(정유미 분)의 황당 발칙한 반동거 사연을 그린 로맨틱 혈투극이다. 김광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영화는 내달 20일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 = JK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산아파트 빈집털이 극성

    경기북부지역에 아파트 빈집털이 사건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주로 1층이 대상이었던 과거와 달리 고층까지 버젓이 절도범들이 드나들고 있다. 25일 일산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일산 서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1시간 사이에 2개 동 5층과 9층 4가구에 2인조 도둑이 들어 고급 양주와 귀금속 등 7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지난달 23일에도 인근 아파트 빈 집의 잠금장치를 뜯어내고 침입해 80만원 상당의 순금 반지와 순금돼지 등 금품을 훔친 3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검거됐다. 남양주에서도 2인조 절도범이 드릴로 아파트 출입문에 구멍을 뚫고 문을 여는 수법으로 들어가 물건을 훔쳤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범들은 대부분 초인종을 눌러도 답변이 없는 집, 신문이나 우유가 장기간 쌓여있는 집, 야간에 불꺼진 집 등 빈집임이 확인되면 10~30분만에 털어 달아났다. 경찰은 출입문에 이중 시건장치를 하거나 외출시 초인종을 끈 뒤 묵음으로 설정하고 우유투입구를 막아놓는 등 주민들 스스로 범죄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고소영 반지..300만~500만원선 ‘해피 다이아몬즈’

    고소영 반지..300만~500만원선 ‘해피 다이아몬즈’

    내달 2일 5월의 신부가 되는 고소영이 결혼예물 반지를 쇼파드 제품으로 결정했다. 23일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소영은 예물반지로 쇼파드 제품인 큐브 다이아몬드를 택했으며 가격은 300만~500만원에 이른다. 고소영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반지는 ‘해피 다이아몬즈(Happy Diamonds)’ 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간결한 디자인의 링과 사각의 틀의 조화가 특징. 특히 틀 속에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무빙 다이아몬드’ 가 들어 있다. 장동건이 낄 반지는 ‘아이스 큐브(Ice Cube)’ 로 직육면체 얼음조각들이 칸칸이 나눠 있는 듯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쇼파드는 명품 주얼리 시계 액세서리를 만드는 스위스업체로 1860년 루이 율리스 쇼파드에 의해 설립됐다. 최근 한국의 롯데 에비뉴엘에 단독매장을 열기도 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대부분의 제품을 하청업체가 아닌 자사에서 직접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누가 만들고 있나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누가 만들고 있나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의 내달 2일 결혼식을 위해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뭉쳤다. 먼저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에서 총 디렉터를 맡은 사람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다. 16년째 톱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을 주관해온 정윤기는 스타일리스트 1세대이자 국내 남자 스타일리스트 1호다. 또 지난 1998년부터 이끌어온 패션 홍보대행사 인트렌드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정윤기는 “이번 결혼식에서 신부 고소영은 ‘오스카 드 라 렌타 바이 소유’(Oscar de la Renta by Soyoo)의 웨딩드레스, 신랑 장동건은 ‘톰 포드’(Tom Ford)의 턱시도를 입는다.”고 밝혔다. 또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했다.”고 말해 ‘세기의 결혼식’에 대해 세간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덜어주었다. 또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을 위한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고소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부진 전무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장녀로 신라호텔 외에도 삼성에버랜드의 경영전락담당 전무를 겸하고 있다.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도 정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 한 몫을 담당한다. 제프 레섬은 결혼식의 아트디렉팅을 담당해 꽃을 다루는 특유의 감각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호텔에서 500여명의 양가 하객을 모시고 치러질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다. 이어령 전 장관은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로 장동건과 인연이 닿았다. 고소영과 장동건의 영화계 선배인 박중훈은 결혼식 사회를 담당한다. 박중훈은 지난 20일 트위터를 통해장동건과 고소영이 조용한 결혼식을 원하고 있음을 넌지시 알리기도 했다. 결혼식 축가는 평소 신랑 신부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이 부를 예정이다. 공연을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인 신승훈은 직접 전화를 걸어 뒤늦게 결혼식 축가를 부탁한 장동건의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지난 17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후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은 오스카·톰포드·쇼파드”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은 오스카·톰포드·쇼파드”

    한국의 ‘세기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식의 세부 내역도 함께 공개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서 총괄 디렉터를 맡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신부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알려진 대로 ‘오스카 드 라 렌타 바이 소유’(Oscar de la Renta by Soyoo), 신랑 장동건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반지다. 정윤기는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쇼파드는 스위스 제네바 지역에 본사를 둔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최근 롯데 에비뉴엘에 단독 부티크 매장을 열었다. 이번 결혼식의 ‘꽃’이라 불릴 신부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가 거론되며 선택을 기다렸다. 최종 결정된 오스카 드 라 렌타는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사랑은 물론 국내에서는 송윤아 등이 이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또 장동건이 입게 될 턱시도는 명품 브랜드 구찌와 이브 생 로랑의 수석 디자이너를 지냈던 디자이너 톰 포드의 제품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정교한 수선이 특징인 톰 포드는 전 세계 남성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지난 17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싶다는 뜻에 웨딩촬영도 조심스럽게 진행했다고 한다. 청첩장도 소박하게 꾸몄으며, 함도 장동건이 혼자 들고 고소영의 집을 찾았다. 내달 2일 신라호텔에서 500여명의 양가 하객을 모시고 치러질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다. 사회는 신랑 신부의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맡고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담당할 예정이다. 또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을 위한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고소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GS샵, ‘세븐데이즈 기획전’ 최고 57% 싸게↓

    GS샵, ‘세븐데이즈 기획전’ 최고 57% 싸게↓

    GS샵 인터넷 쇼핑몰이 이번 주부터 한 가지 브랜드를 한 주 동안 집중 노출하면서 가격 할인, 단독 특가 상품 판매, 사은품 증정 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매력 만점 세븐데이즈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주 열린 세븐데이즈 기획전은 잡화 전문 브랜드 ‘루이까또즈’의 다양한 상품들을 최고 57%까지 할인한다. 또한 기획전 상품 구매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루이까또즈 휴대폰 고리’를 증정, 특정 상품은 구매가격의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루이까또즈 토트백’은 핑크색 및 산뜻함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57% 할인가격에 판매하며 ‘트렌디 여성 반지갑’과 ‘트렌디 여성 중지갑’은 각각 49%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GS샵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수량, 단독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다크 그레이 색상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의 ‘명함지갑’은 43% 할인하며 ‘남성 반지갑’은 42% 할인 받는다. GS샵 상품마케팅팀 김성준 팀장은 “늘 세일로 넘쳐나는 인터넷쇼핑몰이지만 오프라인 유통과 차별화되고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세일 방식을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사진=GS샵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결혼’ 장동건-고소영, 웨딩사진 공개 ‘풋풋’

    ‘결혼’ 장동건-고소영, 웨딩사진 공개 ‘풋풋’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웨딩사진 공개와 함께 결혼식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주말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 촬영을 가졌다. 21일 공개된 웨딩사진 속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은 예비부부로서의 풋풋함과 오랜 연인으로서의 행복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장동건과 고소영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 신라호텔에서 500여 명에 이르는 양가 하객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에 앞서 하객들을 위한 포토존에서 직접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고 사회는 신랑 신부의 오랜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맡는다. 또 축가는 평소 신랑 신부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이 맡는다. 결혼식의 총 디렉터를 맡은 정윤기 이사는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알려진 대로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 신랑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이며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한지혜, 오늘의 포인트는 ‘반짝이는 반지’

    [NTN포토] 한지혜, 오늘의 포인트는 ‘반짝이는 반지’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감독 이준익)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한지혜가 웃고 있다.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백성현 등이 출연하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임진왜란 직전, 혼돈의 시대를 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반란군 이몽학(차승원 분)과 그에 맞서 세상을 지키려는 맹인검객 황정학(황정민 분), 그리고 그의 제자 견자(백성현 분)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영화로 4월 29일 개봉 예정.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깨소금 신혼… 준비부터 달라요

    깨소금 신혼… 준비부터 달라요

    봄철 결혼 시즌이 다가오면서 예물과 침대, 화장품, TV 등 ‘웨딩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혼수용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등장해 알뜰 예비 신혼부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이아몬드 반지는 영원의 약속 평생의 동반자에게 사랑을 맹세하는 숭고한 의식에 쓰이는 다이아몬드 반지야말로 전 세계 모든 신부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다. 미국 여배우 마릴린 먼로는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1953년)’에서 “다이아몬드는 여자의 가장 좋은 친구”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국내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웨딩시즌을 맞아 선보인 ‘쉔브룬’ 반지는 오스트리아 빈의 쉔브룬 궁전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심플한 스타일의 겹반지 세트로, 메인 반지에는 1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시작점 없이 이어지는 원형은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며, 반지의 밴드는 ‘멜리 다이아몬드’로 촘촘히 장식했다. 품격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1010만~1510만원. 사랑의 마음을 담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특별한 보석함에 담아 전하면 감동은 두 배가 된다. 보석함 전문업체 ‘루부’의 발광다이오드(LED) 보석함 ‘키스 더 루부(35만원)’는 제품에 장착된 열감지 센서에 입을 맞춰 체온을 전달하면 케이스가 열리도록 만들어진 게 특징. 케이스가 열리면 음악이 흘러나오고 천연색 LED 조명이 회전하는 보석을 비춰준다. 나만의 보석함으로 소장가치가 높다고 업체는 자평했다. ●10년 넘게 쓰는 침대 편안함 고려해야 침대는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휴식 공간이자 둘만의 사랑을 위한 장소이기도 하다. 한번 구입하면 10년 이상 써야 하는 만큼, 내구성과 편안함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돈으로 침대를 살 수는 있지만 잠은 살 수 없다.’는 일본 신학자 우치무라 간조의 격언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에이스침대’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테크 매트리스를 설치한 ‘BRA-2383’과 ‘BRA-2384’를 내놓았다. BRA-2383은 모던한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으로, 견고함이 느껴지는 프레임에 부드러운 곡선 라인이 돋보이는 헤드보드가 특징이다. BRA-2384는 물푸레나무를 마감재로 사용해 견고한 느낌을 주며, 아치형의 헤드보드로 부드러운 볼륨감과 고풍스러움을 강조했다. 전통가구 제조업체 ‘다심마루’는 소나무 원목을 사용한 황토석 침대를 출시했다. 고급 기술의 장인이 전 과정을 수공으로 원목 하나하나를 직접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만든다. 화학약품을 쓰지 않아 살아 숨쉬는 원목가구의 효능을 느낄 수 있어, 삼림욕을 한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업체는 말한다. ●결혼식 한 두 달 전부터 피부 관리 결혼식을 앞두고 여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얼굴이다. 트러블을 없애거나 잡티를 눈에 띄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는 결혼 한두 달 전부터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아모레퍼시픽은 얼굴 피부의 잡티 제거까지 피부 결점을 개선하는 화장품으로 ‘헤라 더마 스팟 클리어 키트(45만원)’를 내놨다. 이 키트는 더마소닉(미용기기)을 이용한 2단계 집중 케어로 전문 피부과 관리를 받은 듯 균일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게 강점이다. ‘헤라 에이지 어웨이 모디파이어 LX’도 건강한 피부로 재생시켜 주며 ‘헤라 카타노 세럼’은 피부에 윤기를 더해준다. 오마샤리프 화장품이 내놓은 ‘리투앤 링클라인’은 국내 첫 실크 함유 화장품이다. ‘퓨처퍼펙트링클 크림’(60g·15만원)은 고기능성 주름개선 화장품으로,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실키이펙터리프트아이 트리트먼트(2개 1세트·15만원)’는 노화방지 전용 아이크림으로,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퓨처퍼팩트링클 세럼(60g·15만원)’은 바르고 자면 피부가 새롭게 태어나는 느낌을 주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남아공 월드컵 필수품 LED TV 올 봄 신혼부부들은 영화 ‘아바타’와 남아공 월드컵 열풍으로 3D 기능이 추가된 대형 TV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삼성전자는 ‘파브 풀HD 3D LED TV’를 출시했다. 2차원 영상도 3D로 볼 수 있으며, 신혼부부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까지 함께 사면 3D TV용 안경 2개, 3D 블루레이 영화를 무료 제공한다. 46인치·55인치별로 7000시리즈는 각각 420만원·580만원, 8000시리즈는 각각 450만원·610만원이다. LG전자도 ‘보더리스 LED 시리즈’를 내놓았다. TV 화면과 테두리 사이의 경계선을 없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두께는 29.3㎜에 불과하고, TV 테두리도 30㎜로 줄었다. TV 앞부분은 물론 스탠드까지 다이아몬드 글래스로 장식했다. 47인치 300만원대 후반, 42인치가 300만원대 안팎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초능력 영웅 엉덩이를 걷어차다

    초능력 영웅 엉덩이를 걷어차다

    4~5월 극장가는 영웅들의 춘추전국시대다. 그리스 신화의 영웅 페르세우스 모험을 다룬 ‘타이탄’이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포스트 묵시록 시대의 순교자적인 영웅을 그린 ‘일라이’가 뒤를 쫓기 시작했다.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 2’는 오는 29일 출격 예정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가 ‘글래디에이터’ 이후 다시 뭉쳤고,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기대를 모으는 ‘로빈후드’도 다음달 13일 칸 개막에 맞춰 스크린에 걸린다. 이 가운데 슈퍼 영웅 영화의 전형적인 공식을 비틀며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는 ‘킥 애스(Kick Ass)-영웅의 탄생’이 흥미롭다. 22일 개봉한다. ●거리를 어슬렁거리는 ‘루저’ 같은 영웅 슈퍼 영웅의 고전적 공식은 특별한 운명에 초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초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배트맨이나 아이언맨처럼 어마어마한 재력과 첨단기술로 악당을 압도할 능력을 갖춘다. 하지만 ‘킥 애스’의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이자 화자(話者)인 데이브(에런 존슨)는 거미한테 물리지도 않았고, 다른 별에서 오지도 않았다. 때문에 맨손으로 총알을 잡거나 높은 건물을 뛰어넘는 능력이 없다. 운동도 못하고 머리도 좋지 않다. 친구들에게는 ‘썰렁이’로 통하고 여자애들 앞에서는 존재감이 없어진다. 자신은 ‘평범’하다고 강조하지만 관객들이 보기에는 ‘루저’에 가깝다. 그런데 만화광인 데이브는 어느날 의문을 품는다. “왜 슈퍼히어로가 되려고 시도한 사람이 없을까? 마스크 쓰고 남 돕는 게 뭐가 불가능해? 패리스 힐튼을 흉내내는 사람은 세상에 넘쳐나는데 말야!”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녹색 쫄쫄이 옷을 입고, 자신을 킥 애스(엉덩이 걷어차기)라 이름지은 뒤, 하늘을 날아다니는 게 아니라 거리를 어슬렁거린다. 여기에서 기존 영웅 영화의 공식을 뒤엎는 즐거움이 쏟아져 나온다. 영웅 놀이는 녹록지 않다. 첫 번째 나들이에 칼에 찔리고 차에 치여 큰 수술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불량배들에게 몰매를 맞으면서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려지며 하루아침에 인터넷 스타가 된다. 허접한 영웅만 나온다면 코미디에 그칠 수도 있었겠지만 데이먼(니컬러스 케이지)과 민디(크로 모레츠) 부녀가 복수를 위해 폭력을 정당화하는 캐릭터로 등장해 ‘킥 애스’를 액션 블록버스터로 이끈다. 이들도 범상치 않다. 아버지인 데이먼은 원래 빼어난 경찰이었으나, 누명을 뒤짚어 쓰고 옥살이를 한다. 그 사이 아내는 딸 민디를 남기고 세상을 떠나고, 출소 뒤 데이먼은 어린 딸을 살인기계로 맹훈련시킨다. 부녀는 배트맨과 배트걸 비슷한 차림의 빅대디와 힛걸로 변신해 악당 두목에게 도전한다. 킥 애스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없어 보이는’ 반(反)영웅 레드 미스트(크리스토퍼 민츠 프래지)를 포함한 주인공 캐릭터들은 베스트셀러 코믹북 작가인 마크 밀러가 2008년 마블코믹스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마블의 영웅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하는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던 밀러의 원작은 인간미와 판타지, 리얼리티를 교묘하게 섞어 이전의 슈퍼 영웅물보다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간미·판타지·리얼리티 교묘히 섞여 슈퍼 영웅물 팬이라면 대사를 곱씹는 재미도 상당할 듯. 특히 ‘스파이더맨’을 비트는 부분이 백미다. 킥 애스는 “만화책이 틀렸다. 슈퍼히어로를 만드는 건 불우한 어린 시절이나 초능력 반지가 아니다. 긍정의 힘과 순수함의 완벽한 조화다.”라고 외친다. 초능력이 없는 영웅들이 보여주는 액션은 육박전과 총격전뿐이다. 그런데 난이도가 높은 액션의 중심축은 킥 애스도, 빅대디도 아니다. 바로 힛걸이다. 11세 소녀가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베고, 찌르고, 쏘며 쿠엔틴 타란티노식 살육전을 벌이는 게 정서적으로 마음에 걸린다. 그래서 청소년 관람 불가다. 하지만 ‘킥 애스’의 액션 장면은 날아가는 총알과 공중 발차기를 느리게 360도 회전으로 보여준 ‘매트릭스’의 불릿타임이나 권법과 총격술을 화려하게 결합시킨 ‘이퀼리브리엄’의 건카터에 못지않게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꾸며진다. 평범한 청년이 일상생활에서 일탈해 암살조직의 킬러로 성장한다는 밀러의 원작을 영화로 만들었던 ‘원티드’가 일명 커브 격발, 총알에 회전을 주어 휘어 쏘는 명장면을 남긴 것처럼, 힛걸이 공중에서 탄창을 갈아 끼우는 모습도 관객들의 뇌리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힛걸이 킥 애스와 빅대디를 구출하는 순간을 ‘둠’이나 ‘서든 어택’ 등 1인칭 슈팅 게임을 하는 것처럼 연출한 점도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MLB] 박찬호 홈 개막전 2이닝 1실점

    [MLB] 박찬호 홈 개막전 2이닝 1실점

    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홈 개막전에 등판, 2이닝 1실점으로 무난하게 막아 팀 승리를 도왔다. 박찬호는 14일 미국 뉴욕 브롱크스 뉴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LA 에인절스와의 홈 개막전에 7회 초 등판, 2이닝 동안 솔로 홈런 포함해 2안타 1실점했다. 36개의 공을 던져 26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넣었다. 실투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볼넷은 한 개도 없었다. 삼진도 한 개 잡았다. 평균자책점도 4.91에서 4.76으로 끌어내렸다. 박찬호는 지난 8일 보스턴전에서 3이닝 무실점으로 첫 구원승을 거둔 뒤 6일 만에 다시 2이닝을 던졌다. 당초 1이닝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두 경기 모두 멀티이닝을 소화한 것. 이로써 박찬호는 조 지라디 감독의 두터운 신뢰와 함께 ‘롱 릴리프’로 기용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팀이 5-0으로 앞선 7회 선발 앤디 페티트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박찬호는 제프 매티스에게 121㎞짜리 느린 커브를 던져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다음 타자인 브랜든 우드에게는 바깥쪽 슬라이더를 던져 3구 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에릭 아이바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했지만, 보비 아브레유를 투수 앞 땅볼로 유도해 이닝을 깔끔하게 마쳤다. 8회에도 등판한 박찬호는 선두타자 토리 헌터를 삼진으로 막아낸 뒤 4번 마쓰이 히데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하지만 2사 후 3구째 슬라이더(142㎞)가 높게 형성돼 켄드리 모랄레스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후안 리베라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고 두번째 이닝을 마쳤다. 박찬호는 9회 초 수비 때 데이비드 로버트슨으로 교체됐다. 양키스는 페티트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데릭 지터와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2타점 맹활약에 힘입어 7-5로 이겼다. 한편 처음 양키스의 ‘핀스트라이프(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는 홈 개막전에 앞서 진행된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수여식을 더그아웃에서 지켜봤다. 양키스는 지난해 통산 27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사람냄새 나는 언어들의 詩

    사람냄새 나는 언어들의 詩

    현란하게 짜인 표현도, 세상을 향한 날카로운 비판도 찾기 힘들다. 대신 느긋하고 일상적인 언어들의 교직(交織), 그 안에서 풍기는 사람들의 냄새가 한 편 시가 된다. 시인 차주일(49)의 시에서는 심미적 표현과 비판의 언어가, 밭에서 듣는 촌로(村)의 방언이나 늙은 어머니의 울음소리에 모두 압도돼 버린다. 2003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활발한 문단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첫 시집 ‘냄새의 소유권’(천년의시작 펴냄)은 그러한 존재들에 대한 기억 속에서 노래를 하나씩 이끌어낸다. 그 속에는 이제 50년을 지나가는 시인의 삶과, 그 안에서의 경험, 또 그 경험을 재구성하는 상상력이 사이좋게 어우러져 있다. 시인의 기억 속 존재들은 일정한 내러티브를 가지고 작품 속에 등장한다. 한 예로 ‘일향의 어원을 찾아서’에서는 ‘일향’이란 마을을 지나던 시인이 ‘일행’이란 이름의 노인을 만난다. 밭일 하던 노인은 시인과 나란히 서서 오줌을 누는데, 시인이 슬쩍 ‘아랫도리’를 훔쳐보자 노인은 두 손으로 그걸 감춘다. 시인은 그 손 모양을 두고 ‘잡은 오른손이 연필 쥔 모양이고 왼손은 편지지 누르고 있는 모양’이라며 오줌발이 닿는 밭이랑에서 ‘아드라일거보아라바테서캔고구마보냉께마시께쩌머거라.’는 노인의 편지를 읽어낸다. 그리고 거기서 다시 ‘소리 나는 대로 받아쓰기하던’ 어린 자신과 만나는 경험을 한다. 작품 속 가장 흔한 등장인물인 가족, 특히 어머니에 대한 기억도 그러하다. 기억 속 어머니는 종가의 대소사에 치여 마루에서 울다 잠을 자고, 결국 치매 속에서 흐릿한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시인은 그런 어머니에게서 ‘닦을수록 어두워지는 / 어두워질수록 빛나는’ 존재의 아이러니한 속성을 읽어내기도 한다. 시인이 인물들을 되살려내는 데는 감각적인 심상(心象)들이 동원되기도 한다. 사실 기억 속에 있는 존재들은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스치는 감각으로만 남는 경우가 많은데, 시인은 이를 예민하게 집어낸다. 흔히 나오는 시청각적 심상은 물론 ‘밤 11시 넘어 반지하 철문을 연다. 보증금 천에 월세 사십의 집주인은 냄새다. 11년째 바뀐 적 없는 이 집의 주인이 되어보려고, (중략) 냄새는 도무지 소유권을 넘겨주지 않았다.’(‘냄새의 소유권’ 중)처럼 시인은 ‘냄새’조차도 존재의 정체성과 연결시킨다. 그러면서 형제들이 같은 수건으로 냄새를 공유하고, 냄새에 이끌려 가출한 사람이 돌아오는 상황을 그린다. 이를 통해 시인은 독자들이 개인의 기억 속에 있는 감각을 상기하게 만들고, 그 기억 속에 있는 사람들, 또 그들의 정체성에 대한 물음을 던지게 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집나온 남자들’로 돌아온 감독겸 배우 양익준

    ‘집나온 남자들’로 돌아온 감독겸 배우 양익준

    지난해 독립영화 열풍의 주역 ‘똥파리’의 양익준(35). 그가 감독·각본·주연 1인3역을 맡은 이 영화는 해외 영화제에서 쓸어담은 상만 23개다. 독립영화로는 경이적인 13만명의 흥행을 기록, 스포트라이트도 어지간히 받았다. 그랬던 그가 영화 ‘집나온 남자들’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연기만 했다. 집 나간 아내를 찾기 위해 집을 나온 지성희(지진희)의 친구 황동민 역이다. 우정을 위해 성희를 따라나서는 동민은 익살스런 입담으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최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세가지 키워드로 배우, 아니 감독, 아니 배우, 어쨌든 양익준을 풀어본다. ●그에게 자유란… 벼르던 질문부터 던졌다. “독립영화에서 상업영화로 편입한 소감은 어떤가.” 명쾌한 답변을 듣고자 했던 의욕은 무참하게 꺾였다. 독립영화니, 상업영화니, 자의적으로 선을 긋고 물어보는 질문은 싫단다. 그럼 하고 싶은 얘기 맘껏 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이내 수다쟁이가 된다. “독립영화와 상업영화가 뭐가 다른가요. 전 그냥 영화를 찍는 거에요. 장훈 감독이 영화 제목 참 잘 만들었죠. ‘영화는 영화다’ 맞아요. 영화는 그냥 영화일 뿐이에요.” 그는 영화를 독립영화나 상업영화라는 분류의 틀 안에 가둬놓으면 그 자유분방함이 퇴색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문제는 주변 시각이다. “상업영화 공간에서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아쉽지 않겠느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주류든 비주류든 그게 제가 말하는 메시지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 상업영화라고 다르게 연기하란 소린가요? 전 그저 양익준이고, 영화에서 그걸 표현할 뿐입니다.” 경계를 허무는 양익준의 자유로움은 연기 철학으로도 이어진다. “코미디 연기 변신이 어렵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또 면박이 돌아온다. ‘연기 변신’이란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단다. “누굴 연기하든 내 안에 있는 게 나오는 과정이 곧 연기일 뿐, 변신은 없어요.” ●그에게 돈이란… 양익준의 지난 10년간 총수입은 4000만원. 참 어렵게도 살았다. 지난해까지 1700만원짜리 반지하 전세방에서 살다가 최근 햇볕드는 방으로 이사했다. ‘똥파리’ 덕분이다. 돈다운 돈도 똥파리 덕에 벌어봤다. 그런데 이 남자, 셈을 다 드러낸다. “제작비가 한 4억(원) 들었죠. 극장 절반 떼주고 배급사, 마케팅, 투자자와 나누고, 스태프 5000만원 푸니 막상 남는 건 별로 없던대요. 부가 판권이 남아 있어 조금씩 돈이 들어오긴 하지만….” 영화판 사람들이 제작비나 수익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을 꺼려하는 것과 사뭇 다르다. “돈과 양익준은 왠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자 손사래를 친다. “돈이 없으면 영화를 어떻게 만드나요. 제가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구분하기 싫어하는 것도 돈과 관련이 있어요. 사람들은 독립영화 만들면 돈이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생계가 가능해야 영화도 있거든요.” 얘기는 자연스레 스태프 처우개선 문제로 넘어간다. 만일 똥파리가 제대로 팔렸다면 스태프들에게 더 많은 돈을 쥐어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양익준은 안타까워했다. 불법 다운로드가 판치는 세상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심지어 양익준의 아버지마저 불법 DVD를 구입했다. “친척들에게 선물한다고 길거리에서 파는 똥파리 DVD를 사오셨더라구요. 그게 불법인지도 모르셨던 거죠. 영화감독 아들을 둔 아버지도 이런데 일반 사람들이야 오죽할까 싶었습니다. 해외 영화제를 나가면 선진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은데 문화를 정당하게 소비하는 풍토가 너무 부러웠어요.” ●그에게 비판이란… 양익준은 영화판에 대한 답답함도 쏟아냈다. 얼마전 영화진흥위원회는 영상미디어센터 지원사업 대상자로 시민영상문화기구를, 독립영화전용관 지원사업 대상자로 한국다양성영화발전협의회를 각각 선정, 기존 사업자인 한국독립영화협회(한독협)를 탈락시켰다. 일각에선 애초부터 진보 성향의 한독협을 배제하려고 했다는 의혹의 시선도 보낸다. “운영 주체가 문제가 있다면 교체해야죠. 하지만 뭘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간 운영 잘해왔잖아요. 무작정 먼지부터 털어대고 이걸 빌미로 내쫓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영화 얘기로 다시 돌아왔다. 양익준의 비판정신(?)처럼 ‘집나온’을 비판해봤다. “초반부에 재미있게 흐르다 막판에 힘이 확 빠지는 느낌”이라고 했더니 “그건 감독(이하)에게 물어보라.”며 의뭉스럽게 넘어간다. 하지만 이내 진지해진다. “보는 시각차가 있겠죠. 전 괜찮게 봤어요. 사실 영화란게 한 장면 때문에 좋은 영화로 각인되잖아요. 아쉬운 부분을 채워줄 무언가가 있다면 그걸로도 좋은 영화가 아닐까요.” 글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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