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반지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주주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폭력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음성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034
  • 장애 여중생 상습 성추행 버스 운전기사 2명 쇠고랑

    경남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19일 지적장애가 있는 여자 중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시내버스 운전사 윤모(56)씨와 김모(5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12월 도내 모 지역 버스터미널 등지에서 지적장애 3급인 중학생 A(15)양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던 A양이 장애가 있는 점을 알고 접근해 반지 등을 사 주며 환심을 산 뒤 입을 맞추거나 성관계를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윤씨가 A양의 휴대전화로 “○시 ○분에 버스를 타라”거나 “뽀뽀하자” 등의 문자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씨의 소개로 A양을 알게 된 김씨는 지난해 12월 시내버스 뒷자리에서 A양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두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12월 담임교사가 A양의 휴대전화를 살펴보다가 이상한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드러났다. 윤씨 등 2명은 A양에게 선물을 사 준 적은 있지만 성추행한 사실은 없다며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유병재 “아는 형 여자친구 집에서 동거” 폭탄 발언

    유병재 “아는 형 여자친구 집에서 동거” 폭탄 발언

    유병재 “아는 형 여자친구 집에서 동거” 폭탄 발언   런닝맨 유병재가 예능 대세다운 활약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에서 유병재는 ‘B급 마이너’의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자신의 추억의 장소로 신월 3동 아파트를 꼽으며 “오늘 촬영장에 같이 온 형과 7, 8년 전부터 반지하에서 살았다. 신월 3동 아파트가 그 형의 여자친구집이다. 이 아파트에서 형과 여자친구가 동거하는데 나도 거기 같이 살았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런데 그 누나가 중간에 남자가 생겼다. 형과 나는 그걸 알면서도 집을 나가야 하니까 모르는 척을 했다. 두 달 정도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누나가 할 이야기가 있다고 했는데 이 형은 모르는척 했다. 결국 나중에 그 형과 누나, 새로운 남자친구가 삼자대면했다. 조금 맞았다고 들었는데 그 이후에 쫓겨났다”고 덧붙였다. 유병재만이 털어놓을 수 있는 생생한 경험담에 유재석은 “토크가 살아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에서 가장 ‘작은 별’ 아시나요?

    우주에서 가장 ‘작은 별’ 아시나요?

    항성은 그 중심핵에서 발생하는 수소 핵융합 반응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빛을 내는 별을 일컫는다. 이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려면 별의 내부 온도가 1천만 도를 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별의 질량이 일정한 수준을 넘어야 한다. 항성이 되기 위한 최소질량은 태양 질량의 8.3% 또는 목성의 87배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 이하의 질량에서는 내부의 압력이 지속적인 수소 핵융합 반응을 유지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항성으로서 빛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처럼 질량부족으로 항성이 못된 천체를 갈색왜성이라 한다. ​ 지금까지 우리은하에서 지름이 측정된 항성들 중에서 가장 작은 항성은 용골자리에 있는 쌍성계인 OGLE-TR-122에서 발견되었다. 이 쌍성계는 태양과 비슷한 주성과, 항성 질량의 하한선 근처에 있는 작은 반성 OGLE-TR-122b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반성이 지금까지 발견된 항성 중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별은 갈색왜성이 되지 않고 항성으로서 빛날 수 있는 최소질량 한계에 가까운 항성이다. 이 항성계는 작은 쪽이 큰 별을 가리는 현상을 통해 발견되었다. 두 구성원의 공전 주기는 7.3일이다. 반성 OGLE-TR-122b의 반지름은 태양의 12%로17만km에 불과하다. 이는 지구의 13배 남짓이고, 목성보다 겨우 20% 정도 더 큰 수치이다. 반성의 질량은 태양의 9%(또는 목성의 약 95배 정도)로, 이 별의 밀도가 태양의 50배에 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별은 용골자리 방향으로 3200광년 거리에 있다. OGLE-TR-122b에서 OGLE는 Optical Gravitational Lensing Experiment의 약자로, 항성의 광도변화를 측정해서 그 항성 주위를 도는 행성을 발견하고 암흑물질을 관측하는 프로젝트 이름이다. OGLE-TR-122b가 주성 앞을 지나가면서 가리는 현상이 관측되었기 때문에, b는 목성 크기 정도의 별이 실제로 존재함을 입증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되었다. 만약 목성이 지금보다 조금만 더 질량이 컸다면 우리 태양계도 태양이 둘인 세계가 되었을 것이다. OGLE-TR-122b의 모항성 밝기는 태양과 비슷하지만, 두 별이 매우 근접해 있기 때문에 현재 기술로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해상도를 가진 영상을 얻기는 어렵다. ​ 이런 조그만 항성은 표면온도도 낮아서 상당히 어두운데다 맨눈으로 보면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적색왜성이라 부른다. 이들은 중력이 약해 연료인 수소를 소모하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태양과 같이 질량이 큰 항성들이 중심핵의 연료만을 사용하고 수명을 다하는 것과는 달리 적색왜성은 별 전체의 연료를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그 수명이 상당히 길다. 태양 질량의 10%인 적색왜성의 경우 그 수명이 무려 10조 년이나 된다. 현재 우주의 나이가 138억 년임에 비추어볼 때 거의 '영원'에 가까운 엄청난 수명인 셈이다. 이처럼 적색왜성은 우주에서 '장수의 종결자'이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김필 박수진 웨딩마치 공개… 사랑스러운 커플 모습 ‘케미 폭발’

    김필 박수진 웨딩마치 공개… 사랑스러운 커플 모습 ‘케미 폭발’

    김필 티저, 박수진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김필 박수진의 웨딩마치가 공개됐다. Mnet ‘슈퍼스타K6’ 출신 가수 김필이 디지털 싱글 앨범 ‘Marry Me’ 발표를 앞두고 4월 17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필은 이날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Marry Me’ 의 로맨틱한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필과 박수진은 결혼식을 앞둔 신랑, 신부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혼을 앞두고 메이크업을 받으며 기대에 부푼 박수진의 모습에 이어 등장한 김필은 흰색 턱시도를 차려입고 결혼반지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후 결혼식장에서 김필이 신부 박수진을 향해 부르는 ‘Marry Me’ 하이라이트 부분이 영상에 더해지며 ‘윌 유 메리 미(Will you marry me) 나와 함께해’라고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가 귓가를 간지럽힌다. 영상 말미에는 서로 반지를 끼워주고 입술이 닿을 듯한 설렘 가득한 장면 위로 ‘Marry Me. Kim Feel 2015.4.21’라는 자막을 통해 음원 출시일을 예고했다. 앞서 김필은 박수진과의 웨딩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필 ‘메리미(Marry Me)’ 티저…봄처럼 포근한 웨딩송

    김필 ‘메리미(Marry Me)’ 티저…봄처럼 포근한 웨딩송

    슈퍼스타K6 준우승자 김필이 디지털 싱글 앨범 ‘메리미(Marry Me)’ 발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자정 가수 김필은 엠넷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신곡 ‘메리미(Marry Me)’의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메이크업을 받으며 기대에 부푼 박수진과 결혼반지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김필의 모습은 영락없는 신랑 신부다. 특히 신부 박수진에게 ‘윌 유 메리 미(Will you marry me) 나와 함께해’라는 고백송을 부르다가 반지를 끼워주는 김필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자극한다. 김필의 신곡 ‘메리미(Marry Me)’는 김필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웨딩송으로 봄처럼 포근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김필의 데뷔곡 ‘메리미(Marry Me)’의 음원과 본편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 공개된다. 사진·영상=김필 (Kim Feel) - ‘Marry Me’ [Teas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원형 먼저, 방형 나중에’… 고대 일본과 비슷

    ‘원형 먼저, 방형 나중에’… 고대 일본과 비슷

    전남 영암 지역에서 6세기 전후 고대 일본 고분과 비슷한 전방후원(前方後圓)형 고분이 확인돼 한국과 일본 고고학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대한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1991년과 2011년에 이어 최근 영암 태간리 자라봉 고분의 3차 발굴조사를 진행, 고분의 축조과정과 토목공법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암 태간리 자라봉 고분은 6세기 전후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전방후원형 고분이다. 전방후원분은 시신을 묻는 공간인 봉분(封墳)은 원형으로 만들고 그 앞쪽에 방형 단을 조성해 앞은 모나고 뒤는 둥근 무덤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악기 중 장고를 닮았다 해서 장고형 고분이라고도 한다. 연구원은 전방후원분을 어떤 순서로, 어떤 토목기술을 이용해 만들었는지를 밝히는 데 주력했다. 조사 결과 뒤쪽의 원형 봉분이 먼저 축조된 다음 앞쪽의 방형 봉분이 완성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광주 명화동·월계동(1호분), 함평 신덕, 해남 용두리 등 그간 발굴 조사가 이뤄진 호남 지방 전방후원분과는 차이가 있다. 이들 고분은 원형 봉분과 방형 봉분이 동시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일본의 아이치 현 오오스후타고야마 고분, 오사카 부 쿠라츠카 고분, 기후 현 조비산 1호분 등과 축조기법이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원은 “한·일 고대 관계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한·일 고분문화 비교연구도 보다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암 고분은 또한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전방후원분 가운데 유일한 수혈식 석실묘(竪穴式 石室墓·수직 구덩이를 파서 반지하식 돌방으로 내부 구조를 마련한 무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봉분 정상부에선 생활용 토기 2점을 맞대어 눕혀 시신을 매장한 이른바 합구식 옹관(合口式瓮棺)이 발견됐다. 옹관 내부에선 주둥이가 곧추선 작은 항아리형 토기인 직구소호(直口小壺) 1점이 출토됐고, 옹관 주변에선 덮개가 있는 잔 모양 토기인 개배(蓋杯)와 굽다리 접시 조각 등이 수습됐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20대女, 결혼식 갔더니 새 신랑이 남편…충격

    20대女, 결혼식 갔더니 새 신랑이 남편…충격

    예전에 신문이나 잡지를 통해 인생상담, 고민상담이 많이 이뤄졌던 것 기억나실 겁니다. 선데이서울도 전문가 상담코너들을 여럿 운용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게 1972년부터 연재했던 ‘人生극장: 법률상담’ 코너였습니다. 선데이서울에 전달됐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인생 고민과 법률가의 해법을 소개합니다. 40여년 전에 제시됐던 전문가 조언들은 현재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직장을 따라 서울로 간 남편이 아내 몰래 젊고 예쁘고 부유한 사내 여직원과 새 장가를 들어버린 용서못할 사연입니다.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54. <人生극장 법률상담 (3)> 아내 두고 총각 장가간 남편…결혼식장 덮쳤지만 바람처럼 사라져 (선데이서울 1972년 7월 23일) 보는 사람마다 요즘 얼굴이 안됐다고 한 마디씩 한다. 그래서 그런지 자신이 보기에도 몹시 여윈 것 같다. 직장에 나가도 시들하고 세상 살 맛이 도대체 없는 것이다. 3주일째 남편 최희문(28·가명)이 찾아 주지를 않고 있다. 끝숙이는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끝숙이’란 이름은 부모들이 장난하느라 붙여 준 것이 아니고, 딸을 넷까지 낳고 기진맥진해서 이걸로 딸은 끝을 낼 거라 해서 영숙, 명숙, 공숙의 3언니 다음인 그녀에게 그 이름을 붙인 것이다. 한자로 ‘장말숙’(張末淑)이라 호적에 올렸으니까 ‘끝숙이’란 이름은 절대로 틀린 것은 아니다. 어쨌든 끝숙이는 서울에 올라가 있는 남편의 동정이 요즘 수상하기 짝이 없어서 흥신소에 의뢰해 볼 작정을 세웠다. 3주째나 꼼짝도 않더니…. 화장을 끝낸 그녀는 1시간 만에 서울에 도착했다. 흥신소란 곳을 찾아가 남편의 이름과 직장을 적어 주고 계약금을 지불했다. 일단 수속을 끝내고 나니 불안이 가시기는커녕 더욱 커지는 것 같았다. ‘바람을 피운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바람이 한순간에 그치기만 한다면 그녀는 몹시 관대해질 준비도 되어 있었다. 그러나 만약 고칠 수 없는 바람이라면? 어지럽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이 은근히 후회스럽기도 했다. 그날 밤, 끝숙이는 어떤 생맥주집에 들어가 콜라라도 마시듯 맥주를 들이켰다. 울분과 초조함으로 견딜 수가 없었던 탓이었다. 그로부터 1주일 뒤인 토요일에 다시 그녀는 흥신소를 찾아갔다. 머릿기름을 반지르르하게 바른 담당 직원은 의미있게 웃으며 자기가 본 듯이 그럴싸하게 얘기를 들려주었다. 결과는 그녀의 기우가 마침내 적중했다는 것이었다. 적중 정도가 아니고 상상하지도 못 했던 비밀이 터져 나왔다. 그 줄거리는 이러했다. 최희문은 이미 결혼 날짜까지 받아놓고 있었다. 상대는 윤희정(가명·22)이란 같은 직장의 아가씨였다. 흥신소 직원은 윤의 사진까지 확보하고 있었다. 사진에 의하면 끝숙이를 완전히 기죽이는 용모였다. 엄청난 비밀에 치를 떨어 기다란 보기 좋은 머리칼과 날씬한 콧날, 만월처럼 시원한 얼굴의 윤곽 등 나무랄 데가 한 곳도 없었다. 끝숙이의 두 눈에서 시퍼런 불길이 확확 일었다.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최 선생이 먼저 프로포즈했어요. 3주일 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훨씬 전부터 두 사람은 데이트 정도는 가볍게 할 수 있었던 사이였죠. 퇴근 무렵에 최 선생이 오늘 좀 만나자고 얘기를 건넸어요.” 그들은 양식을 먹고 인천으로 드라이브를 했다. 어물어물하다 보니 돌아오기엔 너무 시간이 늦어 부득이 호텔에 들게 되었다. 윤은 최에게 모든 것을 거의 자발적으로 바친 것만은 틀림 없다는 것이었다. 이 뒤부터 두 사람은 저녁마다 자리를 함께 했고, 결혼 약속도 하게 됐다. 혼담이 무르익어 날짜까지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끝숙이를 치명적으로 절망시킨 것은 윤이란 처녀가 그녀보다 압도적으로 부자라는 사실. 남편은 미혼남으로 행세하며 윤의 미모와 재산을 탐냈던 것임에 틀림 없었다. 간곳없는 조강지처의 꿈 끝숙이와 최는 같은 고향에다 국민학교(초등학교) 동창생.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그들은 서로 남다른 감정으로 바라보게 됐고, 졸업 무렵엔 사랑까지 고백했었다. 대학에 다니면서 이들은 육체적 관계로 발전했고, 직장을 가진 뒤부터 최의 요구로 결혼식까지 올렸다. 다만 혼인 신고는 미처 못했지만. 주변에서 부부 사이로 정당하게 인정을 받고 있었다. “이번에 서울로 직장을 옮길 기회가 생겼어. 우선 내가 먼저 올라가 터를 잡을 테니까 당신은 몇 달만 참아주어요. 당분간 하숙하며 지내겠어.” 3개월 전 이렇게 얘기하던 때까지만 해도 남편의 심경은 분명 진실이었고 그래서 끝숙이도 이의 없이 수락했다. 3주 동안이나 남편이 전혀 내려오지 않았던 원인이 어디에 있었던가를 분명히 알게 된 그녀는 ‘기왕 못 먹을 밥’으로 체념하고 골똘히 보복의 길을 궁리했다. 흥신소 직원의 조언대로 그녀는 사람을 열 명쯤 동원, 결혼식장을 난장판으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통한 마음은 가시기는커녕 더욱 괴롭기만 했다. 최와 윤의 결혼식은 3월 19일 오후 1시. 끝숙이는 현기증을 가까스로 참으며 그날 낮 1시 40분쯤 식장에 나타났다. 그 시간에 벌써 신랑·신부는 퇴장하고 있었다. 그녀는 동원된 사람들과 함께 식장 안으로 난입해 들어갔다. “이 결혼식은 무효요. 사기꾼과 결혼하지 말아요.” 식장은 삽시간에 수라장이 되고 난입해 들어간 축들과 신랑·신부 측 가족들이 뒤엉켜 난투극까지 벌어졌다. 끝숙이는 식장에서 기절해 병원으로 옮겨지고, 신혼부부는 허니문을 떠나버렸다. 그녀의 몸은 날이 갈수록 수척해 갔다. 오로지 그만을 하늘처럼 의지하고 살아온 그녀로선 삶의 기둥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언제까지 죽치고 누워서 최를 연연해 할 수는 없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때묻은 것을 털어버리며 재출발을 해야 할 그녀는 그러나 어디서 어떻게 삶의 지표를 찾을 것인지 암담하기만 했다. ▒▒▒▒▒▒▒▒▒▒▒▒▒▒▒▒▒▒▒▒▒▒▒ [이런 경우는] 강제 혼인 바람직하잖으니 물적·정신적 배상 소송을 법률적으로 볼 때 이 세 사람의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씨와 윤씨는 혼인신고를 누가 빨리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최씨의 아내로 결정됩니다. 다른 한 분은 최씨로부터 위자료 및 기타 손해 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씨의 경우에는 최씨가 혼인신고에 응하지 않을 것이니까 ‘혼인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사실상 혼인관계존부 확인청구’(가사심판법 2조)를 하여 가정법원의 조정 및 심판을 받아 최씨와 법에 의한 강제 혼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나 감정적으로 강제 결혼은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니 장씨는 그동안의 물질·정신적 피해를 감안하여 배상청구 소송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손해배상액수는 변호사와 의논을 하십시오. 그리고 최씨의 솜씨로 보아 이미 그는 윤씨와 혼인신고를 끝냈을 것으로 믿어집니다. 앞으로도 장씨는 몸을 함부로 하지 말고 혼인신고를 게을리하지 말도록 주의하십시오. <정범석 건국대 시민법률상담소장>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편집자註>
  • 킹스맨 600만 돌파 ‘한국 흥행 진기록 속출’

    킹스맨 600만 돌파 ‘한국 흥행 진기록 속출’

    지난 2월 11일 개봉한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는 1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킹스맨’의 600만 관객 돌파 성적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592만 6948명)과 흥행 블록버스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596만 명)을 뛰어넘은 것. 이로써 ‘킹스맨’은 여러가지 기록을 세웠다. 개봉 61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4위를 기록했다. 또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최초 500만 관객 돌파했고, 대한민국은 전 세계 흥행 2위에 등극했다. 개봉 2주, 3주차, 4주차, 5주차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은 물론이고, ‘007’ 시리즈를 뛰어넘은 스파이 액션 흥행기록을 세웠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중 최단기간 250만 돌파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킹스맨 600만 돌파, 개봉 61일 만의 진기록..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최초

    킹스맨 600만 돌파, 개봉 61일 만의 진기록..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최초

    킹스맨 600만 돌파, 개봉 61일 만의 진기록..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최초 ‘킹스맨 600만 돌파’ 영화 ‘킹스맨’이 개봉 6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월 11일 개봉한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는 1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61일 만의 기록이다. ‘킹스맨’의 600만 관객 돌파 성적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592만 6948명)과 흥행 블록버스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596만 명)을 뛰어넘은 것. 600만 관객을 돌파한 ‘킹스맨’은 개봉 이후 대한민국에 스파이 열풍을 낳았다. 데뷔 작품이나 다름없었던 태런 애거튼은 이 작품을 통해 영국 꽃미남 스타로 떠올랐다. 콜린 퍼스는 중후한 영국 신사에서 섹시한 스파이로 변모했다. 이들 모두 국내에서 기존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을 뛰어넘는 팬덤을 갖게 됐다. 매튜 본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잇는 인기 감독이 됐다. 속편 요청도 전 세계적으로 쇄도하고 있다. 매튜 본 감독 역시 속편 제작에 대해 긍정적으로 의향을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에 미친 영향은 단순히 영화 내적인 부분만이 아니다. 남성들은 맞춤 수트,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 슈즈 등 남성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패션 화보에서도 ‘킹스맨’ 스타일링을 종종 만나볼 수 있었다. 여성들은 청소년 관람불가 액션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킹스맨’ 소재를 활용한 예능 코너가 등장했다. 그만큼 ‘킹스맨’이 선보인 2달간의 행보는 대중적인 문화 코드로 자리를 잡아가는 시간이었다. ‘킹스맨’이 남긴 기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이날 새롭게 쓴 흥행 기록이다. 개봉 61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4위를 기록했다. 또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최초 500만 관객 돌파했고, 대한민국은 전 세계 흥행 2위에 등극했다. 개봉 2주, 3주차, 4주차, 5주차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은 물론이고, ‘007’ 시리즈를 뛰어넘은 스파이 액션 흥행기록을 세웠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중 최단기간 250만 돌파를 했으며, 매튜 본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을 탄생 시켰다. ‘킹스맨’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킹스맨이 600만 관객을 돌파한 이날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이 24만5,44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물’이 12만6,592명을, ‘장수상회’가 11만6,866명을 각각 모아 2,3위를 기록했고 1만6,902명을 모은 ‘화장’이 5위를 기록했다. 사진=영화 ‘킹스맨’(킹스맨 600만 돌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킹스맨, 개봉 61일 만에 600만 돌파 ‘청소년 관람불가인데..’

    킹스맨, 개봉 61일 만에 600만 돌파 ‘청소년 관람불가인데..’

    지난 2월 11일 개봉한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는 1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킹스맨’의 600만 관객 돌파 성적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592만 6948명)과 흥행 블록버스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596만 명)을 뛰어넘은 것. 이로써 ‘킹스맨’은 여러가지 기록을 세웠다. 개봉 61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4위를 기록했다. 또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최초 500만 관객 돌파했고, 대한민국은 전 세계 흥행 2위에 등극했다. 개봉 2주, 3주차, 4주차, 5주차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은 물론이고, ‘007’ 시리즈를 뛰어넘은 스파이 액션 흥행기록을 세웠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중 최단기간 250만 돌파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킹스맨 600만 돌파, 개봉 61일 만에 진기록 쏟아져

    킹스맨 600만 돌파, 개봉 61일 만에 진기록 쏟아져

    지난 2월 11일 개봉한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는 1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61일 만의 기록이다.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592만 6948명)과 흥행 블록버스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596만 명)을 뛰어넘은 것. ‘킹스맨’은 개봉 이후 대한민국에 스파이 열풍을 낳았다. 데뷔 작품이나 다름없었던 태런 애거튼은 이 작품을 통해 영국 꽃미남 스타로 떠올랐다. 콜린 퍼스는 중후한 영국 신사에서 섹시한 스파이로 변모했다. 이들 모두 국내에서 기존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을 뛰어넘는 팬덤을 갖게 됐다. 매튜 본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잇는 인기 감독이 됐다. 속편 요청도 전 세계적으로 쇄도하고 있다. 매튜 본 감독 역시 속편 제작에 대해 긍정적으로 의향을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에 미친 영향은 단순히 영화 내적인 부분만이 아니다. 남성들은 맞춤 수트,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 슈즈 등 남성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패션 화보에서도 ‘킹스맨’ 스타일링을 종종 만나볼 수 있었다. 여성들은 청소년 관람불가 액션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킹스맨’ 소재를 활용한 예능 코너가 등장했다. 그만큼 ‘킹스맨’이 선보인 2달간의 행보는 대중적인 문화 코드로 자리를 잡아가는 시간이었다. ‘킹스맨’이 남긴 기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이날 새롭게 쓴 흥행 기록이다. 개봉 61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4위를 기록했다. 또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최초 500만 관객 돌파했고, 대한민국은 전 세계 흥행 2위에 등극했다. 개봉 2주, 3주차, 4주차, 5주차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은 물론이고, ‘007’ 시리즈를 뛰어넘은 스파이 액션 흥행기록을 세웠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중 최단기간 250만 돌파를 했으며, 매튜 본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차성수 금천구청장, 국회서 열린 정책엑스포에 구 사업 소개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7일 국회의사당 앞마당 전역에서 개최한 ‘2015 정책엑스포’에 참가했다. 금천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우수 정책사례발표 시간에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 사업’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지하나 반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 9월 금천구가 서울시에 제안한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이다. 8일까지 진행된 2015 정책엑스포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최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직접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 우수 정책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개막전 명단 오른 강정호·빠진 류현진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챔피언 반지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6일 일리노이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세인트루이스와 시카고컵스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5시즌의 문을 열었다. 세인트루이스가 시카고컵스에 3-0으로 승리했다. 국내 팬들의 이목은 류현진(LA다저스)과 강정호(피츠버그), 추신수(텍사스)에 쏠린다. 특히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이 다저스를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유력 우승 후보로 꼽아 팬들의 기대가 커졌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WS) 우승을 노린다. 그러나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류현진은 7일 샌디에이고와의 개막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어깨 통증으로 15일짜리 DL에 등재된 류현진은 7일 투구 훈련을 시작한다. 훈련 결과에 따라 복귀 시점이 결정된다. 강정호는 같은 날 열리는 신시내티와의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시범 경기 타율 .200에 그쳤지만, 종반 4경기에서 장타를 터뜨린 것이 코칭스태프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추신수 역시 오클랜드전 25인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시즌 타율 .242, 출루율 .340으로 부진했던 추신수는 올 시즌 설욕을 벼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농구] 양동근 “7일 은퇴하는 마음으로 뛴다”

    [프로농구] 양동근 “7일 은퇴하는 마음으로 뛴다”

    세 번째 플레이오프(PO)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해서가 아니라 정말 그는 ‘괴물’이었다. 프로농구 모비스의 포인트가드 양동근(34)이 지난 4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8분33초를 뛰며 22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81-73 승리를 이끌었다. 이틀 전 동부가 추격할 때마다 3점슛 세 방을 터뜨렸던 그는 이날도 3점 차로 추격당한 3쿼터 막판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려 상대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오죽했으면 이번 챔프전이 ‘양동근 시리즈’로 불렸을까. 1차전에서 두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18점을 몰아친 것을 시작으로 2차전에서도 17득점으로 제 몫을 했고, 3차전에서는 4쿼터에만 13점을 넣는 등 23점으로 폭발했다. 챔프전 네 경기에서 그는 36분27초 동안 코트를 휘저으며 20득점 4.8어시스트 4.8리바운드에 야투 성공률 50.9%, 3점슛 성공률 57.1%, 자유투 성공률 80%란 믿기 힘든 기록을 남겼다. 특히 앞서 두 차례 PO MVP에 선정될 때 기자단 투표에서 모두 만장일치로 선택받았던 그는 이번에도 64표 중 60표를 휩쓸어 만장일치나 진배없었다. 또 다섯 번째 챔피언 반지를 끼며 선수 최다 우승으로 추승균 KCC 감독대행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수상 소감의 첫마디는 “민망하다”는 것이었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뛰었기 때문에 우승을 했고, MVP는 그 대표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하고 “MVP 트로피를 15개로 나눠 선수들에게 다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다. 줘도 안 받을 것 같아서 밥을 한 번 사겠다”고 농을 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믿기지 않는 체력으로 주목받은 양동근은 가장 잘하는 것이 뭐냐는 질문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뛸 수 있는 체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장기적인 목표는 세우지 않는다. 오늘 몸이 부서져라 뛰고 내일 은퇴를 한다는 마음으로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 시즌을 마친 뒤 계약이 만료되는 양동근은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내년까지 열심히 뛰고 생각하겠다”며 “내가 필요한 선수라면 또 남아서 열심히 뛰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다른 길을 심각하게 생각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학 감독은 “지금 같은 체력이라면 5년은 더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재계약으로 연장된 자신의 임기 말(2020년)까지 함께하자는 뜻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안재욱 “최현주와 결혼 합니다” 해외서 로맨틱 프러포즈 ‘빛나는 반지’ 눈길

    안재욱 “최현주와 결혼 합니다” 해외서 로맨틱 프러포즈 ‘빛나는 반지’ 눈길

    안재욱 “최현주와 결혼 합니다” 로맨틱 프러포즈 사진 공개 ‘꼭 잡은 손 보니..’ ‘안재욱 최현주와 결혼’ 배우 안재욱이 최현주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안재욱이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욱은 3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안재욱은 ‘깜짝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1994년 6월에 데뷔를 하고 어느덧 여러분들과 2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응원 해주시는 많은 팬들 덕분에 지금까지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다. 때로는 가족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함께 하며 여러분들과 멋진 추억이 참 많이도 쌓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재욱은 “드디어 최현주와 결혼 날짜가 정해졌다. 2015년 6월 1일.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날이다. 그동안 기사가 먼저 나가기도 하고, 이래저래 말들도 많아서 당황들 하셨을 텐데 오늘 결정이 났다”고 최현주와 결혼을 직접 알렸다. 안재욱은 “여러분들께 먼저 알리겠다는 약속을 지키려는 이 상황 또한 경황이 없다. 아무튼 연애 소식, 결혼 소식들이 나오며 다양한 반응들이 나온 것도 알고 있다. 저만큼이나 만감이 교차하는 상황들 이해한다.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은 누구보다도 예쁘고, 착실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얘기 외에는 정신이 없어서 잘 떠오르지가 않는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차분하게 다시 제 마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또 “여러분들의 축하 속에 예식 치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실거죠?”라며 글 말미 지난 3월 14일 푸켓에서 선사한 프러포즈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반지를 낀 최현주의 손을 잡고 있는 안재욱의 손과 프러포즈를 받고 미소를 짓고 있는 최현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안재욱 최현주는 지난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안재욱과 최현주의 열애설을 전한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기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안재욱 최현주는 오는 6월 1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안재욱 홈페이지(안재욱 최현주와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85만 8000원에도… ‘갤럭시S6’ 첫날 판매돌풍

    85만 8000원에도… ‘갤럭시S6’ 첫날 판매돌풍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1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초반부터 반응이 뜨거워 ‘판매 돌풍’에 대한 기대가 고개를 들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온라인으로 5000명에 한해 두 제품에 대한 선착순 예약 판매를 실시한 결과 예약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예약은 4000여개 대리점에서 9일까지 계속 진행한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0일이다. KT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4’ 예약 판매 때보다 반응이 훨씬 좋아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4’의 경우 삼성전자가 2014년 10월 출시 이후 3월 현재 1000만대 이상 판매됐다. 오는 9일까지 온라인 올레샵과 전국 올레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체험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 ‘갤럭시S6’ 등을 경품으로 준다. 이동통신 대리점 한 관계자는 “소비자 호응이 높은 것으로 볼 때 ‘갤럭시S6’ 시리즈는 출시 이후 보조금이 10만원대 수준으로 낮게 책정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보조금은 최대 30여만원까지 지급될 수 있다. 이날 예약 판매를 통해 가장 관심을 끌었던 제품의 가격도 처음 공개됐다. 메모리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갤럭시S6’의 메모리 32GB 제품은 85만 8000원, 64GB 제품은 92만 4000원이다. ‘갤럭시S6 엣지’는 32GB 제품이 97만 9000원, 64GB 제품이 105만 6000원이다. 128GB 제품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는다. 삼성 측은 이번 신제품이 전작인 ‘갤럭시S5’(86만 6800원)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갤럭시S6’는 전작들을 뛰어넘는 참신한 디자인과 혁신성을 이유로 해외 언론들로부터도 ‘아름답다’는 찬사가 쏟아졌던 것을 감안하면 결코 비싸지 않다는 주장이다. 다만 이번 제품 출시로 스마트폰 대당 100만원대 시대가 1년 만에 다시 도래했다는 평도 있다. 고성능 스마트폰 가격은 2013년 ‘갤럭시 노트2’가 108만원에 책정되면서 정점을 찍었으며, 지난해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6 플러스’는 64GB 제품이 현재 출고가 105만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이로 인해 불법 보조금이 횡행한다는 여론이 나오면서 제조사들이 가격을 80만원대로 떨어뜨린 바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최현주와 결혼 서두른 이유, ‘안재욱 결혼설’ 때문?

    최현주와 결혼 서두른 이유, ‘안재욱 결혼설’ 때문?

    최현주와 결혼, 안재욱 최현주와 결혼 서두른 이유, ‘안재욱 결혼설’ 때문? 배우 안재욱(44)과 뮤지컬배우 최현주(33)가 오는 6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31일 안재욱의 소속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안재욱과 최현주가 6월 1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 할 나이에 연애소식을 접한 주변들의 관심이 컸던 것 같다. 프로포즈 준비 단계에서 한 발 앞서 결혼설이 먼저 기사로 발표된 것을 보며 조금 더 결혼 준비를 서두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안재욱 역시 이날 오후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안재욱은 “저 장가갑니다. 드디어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어요. 2015년 6월 1일.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날입니다”라면서 “연애 소식, 결혼 소식들이 나오며 우리 팬들 다양한 반응들이 나온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만큼이나 만감이 교차하는 상황들 이해합니다. 그런데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은 누구보다도 예쁘고, 착실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얘기 외에는 정신이 없어서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 여러분들의 축하 속에 예식 치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응원 많이 해주실거죠?”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2015년 3월 14일. 푸켓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당시의 모습과 반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최현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반짝이는 청혼 반지와 서로 맞잡은 두 손도 공개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1월 열애 보도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함께 연기를 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비 신부 최현주는 1980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성악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일본 극단 사계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이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등 유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목소리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최현주와 ‘러블리’의 합성어인 ‘최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현주와 결혼 서두른 이유, ‘안재욱 결혼설’ 결정적 이유?

    최현주와 결혼 서두른 이유, ‘안재욱 결혼설’ 결정적 이유?

    최현주와 결혼, 안재욱 최현주와 결혼 서두른 이유, ‘안재욱 결혼설’ 결정적 이유? 배우 안재욱(44)과 뮤지컬배우 최현주(33)가 오는 6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31일 안재욱의 소속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안재욱과 최현주가 6월 1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 할 나이에 연애소식을 접한 주변들의 관심이 컸던 것 같다. 프로포즈 준비 단계에서 한 발 앞서 결혼설이 먼저 기사로 발표된 것을 보며 조금 더 결혼 준비를 서두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안재욱 역시 이날 오후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안재욱은 “저 장가갑니다. 드디어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어요. 2015년 6월 1일.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날입니다”라면서 “연애 소식, 결혼 소식들이 나오며 우리 팬들 다양한 반응들이 나온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만큼이나 만감이 교차하는 상황들 이해합니다. 그런데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은 누구보다도 예쁘고, 착실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얘기 외에는 정신이 없어서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 여러분들의 축하 속에 예식 치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응원 많이 해주실거죠?”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2015년 3월 14일. 푸켓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당시의 모습과 반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최현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반짝이는 청혼 반지와 서로 맞잡은 두 손도 공개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1월 열애 보도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함께 연기를 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비 신부 최현주는 1980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성악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일본 극단 사계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이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등 유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목소리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최현주와 ‘러블리’의 합성어인 ‘최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람피운 남성, 생방중 프러포즈하다 ‘개망신’

    바람피운 남성, 생방중 프러포즈하다 ‘개망신’

    바람을 피운 남성이 생방송 무대에서 약혼녀에게 공개구혼을 했다가 망신을 당했다. 영국 ITV 유명 프로그램 ‘제레미 카일쇼(The Jeremy Kyle Show)’는 지난달 생방송으로 진행된 방송 중 일부를 편집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바람피운 호색한, 생방송 무대서 프러포즈하다(Cheating Womaniser Proposes Live On Stage)’라는 클립 영상에는 제이미(Jamie)와 던(Dawn)이라는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미라는 남성은 약혼녀 던 모르게 전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제이미라는 남성은 방송 무대에 당당히 등장하더니 약혼녀 던과 언쟁을 펼친다. 제이미는 “그건 실수야”라며 상황을 설명하려고 해보지만 이미 약혼녀 던은 마음이 굳게 닫힌 듯 좀처럼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잠시 후, 제이미기 갑자기 무릎을 꿇더니 던에게 청혼 반지를 꺼내 든다. 상황과 때에 맞지 않는 갑작스런 제이미의 프러포즈에 방청석에는 생뚱맞다는 듯 야유의 소리가 터져 나온다. 그러자 약혼녀는 반지를 땅바닥에 내팽개치더니 무대를 떠난다. 이에 방청객은 손뼉을 치며 포복절도한다. 한편, 제레미 카일 쇼는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이미와 던은 사후관리팀의 도움으로 아직도 연인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면서 근황을 전했다. 사진·영상=The Jeremy Kyle Show/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안재욱-최현주 결혼…예비신부 “이대 성악과 졸업” 화제

    안재욱-최현주 결혼…예비신부 “이대 성악과 졸업” 화제

    안재욱 최현주 안재욱-최현주 결혼…예비신부 “이대 성악과 졸업” 화제 배우 안재욱(44)과 뮤지컬배우 최현주(33)가 오는 6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31일 안재욱의 소속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안재욱과 최현주가 6월 1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 할 나이에 연애소식을 접한 주변들의 관심이 컸던 것 같다. 프로포즈 준비 단계에서 한 발 앞서 결혼설이 먼저 기사로 발표된 것을 보며 조금 더 결혼 준비를 서두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안재욱 역시 이날 오후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안재욱은 “저 장가갑니다. 드디어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어요. 2015년 6월 1일.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날입니다”라면서 “연애 소식, 결혼 소식들이 나오며 우리 팬들 다양한 반응들이 나온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만큼이나 만감이 교차하는 상황들 이해합니다. 그런데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은 누구보다도 예쁘고, 착실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얘기 외에는 정신이 없어서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 여러분들의 축하 속에 예식 치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응원 많이 해주실거죠?”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2015년 3월 14일. 푸켓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당시의 모습과 반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최현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반짝이는 청혼 반지와 서로 맞잡은 두 손도 공개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1월 열애 보도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함께 연기를 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비 신부 최현주는 1980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성악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일본 극단 사계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이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등 유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목소리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최현주와 ‘러블리’의 합성어인 ‘최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