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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 곰치와 백상어 새끼의 사투, 그리고 극적 대반전

    거대 곰치와 백상어 새끼의 사투, 그리고 극적 대반전

    백상어 새끼가 거대 곰치에 잡혀 거의 삼켜졌다가 구사일생으로 탈출하는 순간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해 6월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바닷속 포식자들의 약육강식 세계를 생생히 보여준다. 영상은 거대 곰치 한 마리가 백상어 새끼 한 마리의 꼴리 부분을 물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백상어가 도망치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곰치는 꽉 문채 놓아주지 않는다. 잠시후 곰치는 백상어의 머리 부분을 무는데 성공, 백상어를 삼키기 시작한다. 백상어는 몸부림치지만 속수무책으로 고대 곰치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간다. 하지만, 백상어가 꼬리 부분만 남기고 삼켜졌을 무렵 대반전이 일어난다. 곰치가 잠깐 방심했는지 입을 벌리는 순간 백상어가 곰치로부터 몸통을 절반쯤 빼는데 성공한다. 백상어는 기회를 놓칠세라 재빨리 몸 전체를 빼내고, 결국 곰치로부터 완전히 벗어난다. 영상= DIVE.i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현중, 전여친과 재결합+여친 임신..깜짝 반전

    김현중, 전여친과 재결합+여친 임신..깜짝 반전

    김현중 확인 중 한류스타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하고 오는 9월 아빠가 된다고 여성지 우먼센스가 3월호를 통해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차친구와 재결합했다”면서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전했다. 또 “임신한 상대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일반인 여자친구”라고 덧붙였다 우먼센스는 두 사람의 측근을 인용해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가 재결합했다”며 “김현중의 여자친구는 현재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고 보도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김현중, 前여친과 재결합+임신 “반전”

    김현중, 前여친과 재결합+임신 “반전”

    ‘김현중, 前여친과 재결합’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자신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 하고 9월 출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3월호를 통해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차친구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며 “임신한 상대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일반인 여자친구 최모 씨(31)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원만히 재결합했다”며 “현재 최 씨는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고 전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아빠, 내 생일도 몰라” 놀라운 반전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아빠, 내 생일도 몰라” 놀라운 반전

    조재현 딸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아빠, 내 생일도 몰라” 놀라운 반전 SBS 설 특집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조재현이 딸 조혜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는 이경규, 조재현, 조민기, 강석우가 출연해 딸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과 딸 조혜정의 아침식사가 눈길을 끌었다. 밥을 먹으며 자신의 눈치를 보는 딸을 보며 조재현은 “애가 눈칫밥을 먹네”라며 어색하게 웃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혜정은 “오랜만에 집에서 아빠랑 옆에서 얘기하면서 밥 먹으니 되게 좋았다. 같이 밥 먹은지는 한 달 됐다”라고 말했다. 또 조혜정은 “어릴 때 아빠랑 추억이 기억이 안 난다.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아기들이랑 아빠들 나오는 프로그램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면서 “그리고 일부러 아빠가 들어왔을 때 보라고 틀어놓은 적이 있다. 우리도 저렇게 될 수 있을텐데 지금이라도 해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아빠랑 저랑 관계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를 외롭지 않게 할 수 있는, 제가 생각하는 아빠와 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정은 “아빠는 가족과 함께 있을 때도 다른 일을 찾아간다”면서 “이제는 안 그래도 될 것 같은데…아버지는 솔직히 제 생일이 언젠지도 모른다”고 서운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영상을 지켜본 조재현은 “굉장히 울컥한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엉덩이 그만 만져!”…송재림 해명 ‘반전’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엉덩이 그만 만져!”…송재림 해명 ‘반전’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엉덩이 그만 만져!”…송재림 해명 ‘반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한 송재림이 ‘나쁜 손’ 때문에 김소은에게 면박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는 송재림의 매니저로 변신한 김소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은은 송재림의 소속사 사무실에 들러 차에 태우고, 직접 운전해 미용실로 데려갔다. 미용실에서 김소은은 송재림의 머리를 감겨주고 메이크업까지 도맡았다. 메이크업 도중 송재림은 분주한 김소은의 허리춤에 손을 갖다 댔다. 김소은은 화들짝 놀라 송재림을 바라봤다. 송재림은 “엉덩이를 만지려고 했던 게 아니라 옷을 내려주려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시 김소은의 옷이 올라가자 “이렇게 한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하지만 김소은은 웃으며 “엉덩이 그만 만져라”라고 면박을 줬다. 송재림은 “마이크를 허리에 차고 있으니까 자꾸 옷이 위로 올라간다. 그래서 그 옷을 내려줬다. 두 번이나. 정말 오해다”라고 다시 한 번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탐희 업타운 출신? 윤미래 옆 반전 과거사진

    라디오스타 박탐희 업타운 출신? 윤미래 옆 반전 과거사진

    라디오스타 박탐희, 박탐희 업타운 배우 박탐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업타운 멤버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탐희는 2011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과거 힙합그룹 업타운 시절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박탐희는 지금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힙합 패션과 펑키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특히 같이 활동했던 래퍼 윤미래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었다. 당시 박탐희는 “업타운이 힙합 그룹인지도 모르고 활동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박탐희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기저귀값 벌러 왔어요’ 특집에 출연해 “포털에 기재된 나이를 지웠다. 사실 빠른 77년생이다”라고 우아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탐희 업타운 출신? 반전 과거사진

    라디오스타 박탐희 업타운 출신? 반전 과거사진

    라디오스타 박탐희, 박탐희 업타운 배우 박탐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업타운 멤버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탐희는 2011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과거 힙합그룹 업타운 시절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박탐희는 지금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힙합 패션과 펑키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특히 같이 활동했던 래퍼 윤미래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었다. 당시 박탐희는 “업타운이 힙합 그룹인지도 모르고 활동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박탐희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기저귀값 벌러 왔어요’ 특집에 출연해 “포털에 기재된 나이를 지웠다. 사실 빠른 77년생이다”라고 우아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탐희 업타운 출신? 반전 과거사진…폭소

    라디오스타 박탐희 업타운 출신? 반전 과거사진…폭소

    라디오스타 박탐희, 박탐희 업타운 배우 박탐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업타운 멤버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탐희는 2011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과거 힙합그룹 업타운 시절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박탐희는 지금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힙합 패션과 펑키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특히 같이 활동했던 래퍼 윤미래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었다. 당시 박탐희는 “업타운이 힙합 그룹인지도 모르고 활동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박탐희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기저귀값 벌러 왔어요’ 특집에 출연해 “포털에 기재된 나이를 지웠다. 사실 빠른 77년생이다”라고 우아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반쪽 쇄신’ 딱지 뗄 소통 역량 보여야

    임기 3년차 박근혜 정부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그제 이완구 국무총리가 국회 인준투표 관문을 어렵사리 넘은 데 이어 어제 장관 4명을 바꾸는 개각을 단행하면서다. 여권이 새 진용 구축으로 난기류에 빠져든 정국에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건 다행이겠지만 걱정스러운 대목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인사청문 과정에서 드러난 이 총리의 도덕적 흠결도 문제이거니와 개각 내용도 국민을 감동시키기엔 미흡해 보인다. 향후 국정 개혁에 성공하려면 ‘반쪽 쇄신’이란 딱지를 떼낼 소통 역량부터 보여 줘야 할 것이다. 지난해 청와대 비선 문건 파동 이후 박근혜 정부가 큰 위기를 맞은 건 주지의 사실이다.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국정 동력마저 약화되면서다. 진영 논리에 찌들어 정권의 추락을 바라는 인사들은 제쳐 두더라도 다수 국민들은 확실한 인적 쇄신으로 현 정부가 심기일전하기를 바란 이유다. 하지만 이번 총리 임명과 개각 내용은 그런 국민의 눈높이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이 총리만 해도 자격 검증 과정에서 병역이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만신창이가 되다시피 하지 않았는가. 유일호·유기준 두 친박계 의원을 각각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징발한 개각으로 국민의 감동을 끌어내 국정 동력을 배가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청문회 통과가 관건인 개각은 그렇다 치더라도 후속 청와대 인사만큼은 국정 쇄신의 모멘텀을 주는 데 방점을 찍기 바란다. 그런 맥락에서 비서실장 인사가 요체다. 국민 통합과 소통에 기여할 인물을 발탁해야 한다는 차원에서다. 현 정부 들어 여당 대표, 총리, 청와대 비서실장이 모여 정책을 조율하는 자리는 손꼽을 정도였다. 그나마 김기춘 실장 취임 이후엔 여당 대표 요청으로 딱 한 번 열린 게 다라니 공무원연금과 개헌, 복지와 증세 등 사안마다 당정 간 엇박자가 빚어진 게 아닌가. 더군다나 이제 본격 착수해야 할 노동·공공·금융·교육 등 4대 개혁은 갈등 조정이 전제돼야만 가능한 난제들이다. 하나같이 기득권층이나 야권은 물론 온 국민을 상대로 설득하고 소통해도 될까 말까 한 일들이란 얘기다. 여야나 국민 각계와 두루 소통하는 가교역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청와대 진용이 짜여야 한다. 우리는 임기 중반에 접어든 정부의 국정 운영 방식에도 일대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이는 박 대통령이 신임 총리와 머잖아 임명될 새 비서실장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고도 하겠다. 인준 과정에서 야권의 반대와 부정적 여론이라는 허들을 넘느라 적잖은 내상을 입은 이 총리가 대통령에 대한 직언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다. 박 대통령은 어제 “당·정·청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총리가 참여하는 고위 당정협의회도 활성화해 달라”고 했다. 당·정·청 정책 조율 과정에서 이 총리의 구심점 역할을 주문한 셈이다. 그러나 공을 총리에게 넘기기에 앞서 대통령의 만기친람식 리더십부터 바꿔 나가야 한다. 대통령의 ‘레이저 눈빛’에 주눅 든 장관과 참모들이 수첩을 펼치기에 바쁜 풍경은 사라져야 한다는 뜻이다. 박 대통령부터 ‘책임총리’나 ‘책임장관’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다져야 한다고 본다.
  • 배용준 구소희 결별, 헤어진 이유 알고보니..반전

    배용준 구소희 결별, 헤어진 이유 알고보니..반전

    배우 배용준(43)과 LS그룹 구소희(29)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구소희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구소희 측근의 말을 빌려 “배용준이 지난해 말 약 1년간 만남을 이어온 구소희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구소희와 결별에 대해 “배용준이 구소희와 결별한 것이 사실이다”며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으로 결별 이유는 확인이 힘들다”고 전했다. 배용준 구소희의 열애는 지난 2013년 12월 일본의 닛칸스포츠가 보도하면서 알려진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GOP서 올리는 차례

    GOP서 올리는 차례

    민족의 명절인 설은 강원 양구군 육군 21사단 최전방에도 찾아왔다. 일반전초(GOP)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리 차례를 지내고 있다. 양구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썸남썸녀 채정안, 알고보니 돌싱녀? 과거 사진 봤더니..반전

    썸남썸녀 채정안, 알고보니 돌싱녀? 과거 사진 봤더니..반전

    ‘썸남썸녀 채정안’ 17일과 18일 양일간 방송되는 SBS 설 특집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이 과거사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채정안은 나르샤 채연과 함께 결혼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내가 결혼 했는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며 “한 번 했다. 되게 빨리 갔다 왔다”고 털어놨다. 그의 쿨한 모습에 제작진까지 놀랐다는 후문. 그러면서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을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그의 고백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썸남썸녀 채정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썸남썸녀 채정안, 언제 이혼했지?” “썸남썸녀 채정안, 뭐라고?” “썸남썸녀 채정안, 진짜 솔직하다” “썸남썸녀 채정안..미혼 같은데?” “썸남썸녀 채정안..너무 예쁜 돌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2005년 12월 마케팅회사 임원과 결혼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사진 = SBS (썸남썸녀 채정안) 연예팀 chkim@seoul.co.kr
  • 4년제大 정시 결원 9086명 추가 모집

    4년제大 정시 결원 9086명 추가 모집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결원이 생긴 143개 대학이 9086명을 23일까지 마지막 추가 모집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만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산업대나 전문대 지원자는 정시모집에 등록을 했더라도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24일이고, 등록은 25일 하루뿐이다. 추가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서남대로, 아산과 남원 캠퍼스에서 모두 447명을 추가 선발한다. 제주국제대는 모두 434명, 한중대 413명, 경주대 313명, 한려대 282명, 대구예술대는 100명을 추가로 뽑는다. 인기학과인 의학계열에서도 13명의 추가 모집 인원이 나왔다. 일반 전형으로는 순천향대·원광대 의예과가 3명으로 가장 많고, 한림대 2명, 고신대·단국대·충남대 각 1명 등 모두 11명이다. 농어촌전형으로는 원광대 및 을지대가 각 1명씩 선발한다. 치대는 일반전형에서 단국대 1명, 원광대 3명 등 모두 4명, 한의대는 대전대·동국대(경주)·상지대·원광대 각 1명 등 모두 4명이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의·치·한의대 추가 모집에 대해 “정시 추가 모집 기간 중 서울대, 연고대 또는 다른 의학계열 등과 중복 합격한 수험생 가운데 등록 포기 시점이 늦었던 수험생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모집 전형 방법은 대체로 수능 100% 또는 수능 중심으로 선발한다. 추가 모집에는 지원 횟수 제한이 없으며, 등록 여하에 따라 모집 인원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최종 모집 인원은 대교협 대입정보 사이트(univ.kcue.or.kr)와 각 대학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ATM서 흉기로 여성 위협한 강도, 반전 결말 눈길

    ATM서 흉기로 여성 위협한 강도, 반전 결말 눈길

    칼을 든 강도의 위협에 맞선 여성이 화제라고 영국 텔레그라프 등 외신들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피해 여성이 지난 11일 중국 남동부 푸젠 성(Fujian)의 한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던 중 발생했다. 갑자기 한 남성이 나타나 그녀를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던 것. 그러나 여성의 강한 저항에 강도는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화면은 ATM기기 앞에 서 있는 여성의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때 한 남성이 뛰어 들어온 후 그녀를 흉기로 위협한다. 이에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강하게 저항한다. 또 피해 여성이 그를 잡고 늘어지자 당황한 강도는 그녀를 뿌리치고 달아난다. 경찰에 따르면 달아났던 강도는 23세 청년으로 현재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영상=Haha Channe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손흥민 골맛·최나연 손맛… 설날 빅매치 꿀맛

    손흥민 골맛·최나연 손맛… 설날 빅매치 꿀맛

    설날 연휴에는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빅매치’가 줄줄이 이어진다. 손흥민(레버쿠젠)과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독일과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잠시 명절과 가족을 잊은 채 그라운드를 누빈다. 호주 멜버른에서는 태극 낭자들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첫 개막 3연승에 도전한다.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선수들은 코트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씨름 장사들은 꽃가마를 타기 위해 모래판에서 한판 승부를 겨룬다. [축구] 연휴 막바지인 21일 독일과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일제히 경기에 나선다. 지난 14일 볼프스부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레버쿠젠)이 지동원이 공격 선봉에 나서는 아우크스부르크와 정규리그 24라운드를 벌인다. 손흥민은 개인 시즌 최다 득점(14골)을 경신한 상승세를 타고 있고, 지동원 역시 친정으로 돌아온 뒤 아직 가동하지 못한 득점포를 예열한다. 지동원과 한솥밥을 먹는 홍정호는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구자철과 박주호(이상 마인츠)는 프랑크푸르트와 맞서는데 동시 출전이 점쳐진다. 아시안컵부터 소속팀 경기까지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김진수(호펜하임)는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신발끈을 맨다. ‘중원 사령관’ 기성용(스완지시티)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열흘의 휴식으로 얼마나 원기를 충전할지 궁금해진다.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도 헐시티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이 점쳐진다. 최근 이적한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은 여전히 아스널과의 경기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김보경(위건)도 찰턴과의 챔피언십(2부리그) 31라운드 홈 경기를 준비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농구]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프로농구는 설 연휴 내내 치열한 순위 싸움이 전개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팀은 2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동부와 SK. 지난 15일 KCC전 승리로 단독 2위로 올라선 동부는 19일 KGC인삼공사, 21일 전자랜드전이 예정돼 있다. 동부는 올 시즌 두 팀 모두 상대 전적에서 3승2패로 앞서 있어 마지막 6라운드 대결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고 2위 자리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15일 모비스전 패배로 3위로 주저앉은 SK는 18일 삼성전, 20일 kt전, 22일 LG전 등 하루 쉬고 하루 경기하는 징검다리 일정이다. 올 시즌 SK는 삼성과 kt에 5전 전승, LG에는 4승1패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팀들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이어가며 팀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여자프로농구도 볼거리가 많다. 정규리그 우승까지 매직넘버 2를 남긴 우리은행이 연휴 기간 축포를 터뜨릴 가능성이 있다. 우리은행은 20일 구리로 가 KDB생명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여자프로농구 역시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2위 다툼이 치열한데, 두 팀은 21일 청주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위 수성 또는 탈환을 위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씨름] 민족 고유 명절에 전통문화유산인 씨름을 빼놓을 수 없다. ‘2015 전국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17~21일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펼쳐져 ‘꽃가마’의 주인공을 가린다. 첫날은 태백급(80㎏급 이하) 예선전이 펼쳐지며, 둘째날 개회식과 태백급 장사결정전이 열린다. 셋째날부터 마지막 날까지는 차례로 금강급(90㎏급 이하)과 한라급(110㎏급 이하), 백두급(150㎏급) 장사를 선발한다. 18~19일에는 여자부 매화급(55㎏ 이하)과 무궁화급(75㎏ 이하) 결정전도 함께 열려 흥미를 더한다. 백두장사 후보로는 지난해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급을 제패한 장성복(양평군청), 지난해 천하장사 씨름대축전에서 우승한 정경진(구미시청), 부상에서 복귀한 이슬기(현대코끼리씨름단) 등이 꼽힌다. 지난해 4개 대회 우승자가 모두 다를 정도로 치열했던 한라급은 김기태와 박병훈(이상 현대코끼리씨름단), 이주용(수원시청), 손충희(울산동구청)의 4파전이 예상된다. 예선부터 준결승전까지는 3판2승제, 결승은 5판3승제로 진행된다. 체급별 장사에게는 장사 인증서와 황소 트로피, 순회배, 경기력 향상 지원금이 지급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배구] 2014~15 프로배구 V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남자부와 여자부 ‘톱3’가 대략 굳어졌다. 설 연휴 동안 각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방어전’이 치러질 전망이다. 정규리그 4년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남자부 1위 삼성은 20일 전통의 라이벌 현대캐피탈과의 빅매치를 벌인다. 올 시즌 현대의 전력이 예전같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대가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버리지 않은 만큼 삼성전에서 전력을 쏟을 전망이다. 삼성에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2위 OK저축은행은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10일 삼성에, 14일 한국전력에 잇달아 0-3으로 무너졌다. 불의의 2연패로 사기가 꺾였다. 18일 LIG전은 시즌 막판 OK저축은행의 기세를 좌우할 분수령이다. 파죽의 9연승을 내달린 3위 한국전력은 17일 현대를 상대로 10연승에 도전한다. 현대전에서 이기면 21일 LIG전에서 11연승 사냥에 나서게 된다. 여자부는 1위 도로공사, 2위 현대건설, 3위 IBK기업은행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20일 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와, 22일 도로공사는 GS칼텍스와 경기한다. 현대건설은 연휴 동안 휴식을 취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골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코리안 시스터스’가 개막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9일부터 나흘 동안 호주 멜버른 로열 멜버른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은 그동안 태극 낭자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안겨준 대회다. 2013년 신지애(27)가 유일하게 챔피언에 올랐지만, 지난해 생애 투어 첫 승을 노렸던 최운정(25)이 단독 선두를 달리다가 역전당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2년에도 유소연(25)이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넘겨줬다. 그래서 올해 대회는 더 각별하다. 더욱이 최나연(28), 김세영(22)이 각각 개막전인 코츠챔피언십과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정상을 휩쓴 터라 완연한 상승세다. 이번엔 장하나(23)가 첫 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장하나는 코츠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마감하는 아쉬운 데뷔전을 치렀다. 바하마대회를 공동 35위로 숨을 고른 장하나는 “워밍업은 충분히 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희영(28), 이미림(24) 등 LPGA 중고참들이 총출동하고 백규정(20) 등이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세계 랭킹 2, 3위의 박인비(27),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불참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불황일수록 승부수… 롯데도 ‘통 큰 투자’

    롯데그룹은 올해 롯데백화점에만 3조 4000억원을 쏟아붓는다. 경기 광교신도시, 경남 진주, 인천 항동에 아웃렛을 짓고 지난해 인수한 경남 마산백화점과 베트남 호찌민의 다이아몬드플라자는 상반기 중 재단장해 선보인다. 특히 오프라인, PC, 모바일 등 모든 쇼핑 채널을 유기적으로 융합한 ‘옴니채널’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변화하는 쇼핑 환경에 맞춰 모바일 전용 상품기획자(MD)를 집중적으로 키우고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도 짓는다. 롯데그룹은 올해 롯데백화점 등 유통 분야를 포함해 사상 최대 규모인 7조 5000억원을 부문별 사업에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투자액 5조 7000억원보다 32% 늘어난 규모다. 정부의 투자·고용 확대 정책 기조와 “경영 환경이 나빠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껴서는 안 된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그룹은 설명했다. 신규 직원도 지난해 1만 5650명보다 150명 많은 1만 5800명을 뽑는다. 고용 유발 효과가 큰 유통업계 특성을 고려하면 직간접 고용 인력은 연간 35만명 수준으로 전망된다. 올해 공격적인 투자를 선언한 유통업체는 롯데뿐만이 아니다. 앞서 신세계는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35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복합몰 위주로 사세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인력도 지난해 1만 3500여명보다 1000명 많은 1만 4500여명을 선발한다. 출점 규제, 대형마트 영업 규제 등 경영 환경이 불리해진 데다 소비 심리 위축으로 내수 불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유통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이유는 뭘까. 업계 관계자는 “불황이 계속된다고 투자까지 줄이면 성장의 기회를 아예 놓칠 수 있다”면서 “유통업계가 규제가 덜한 복합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옴니채널 등을 중심으로 올해 승부수를 던진 셈”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2011년까지 매년 10% 가까운 성장률을 보였던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0.7% 역성장했고, 대형마트는 휴일 영업 규제가 시작된 2012년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 왔다. 유통업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과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때다. 투자도 중요하지만 기존 동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조언도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전체 매출에서 신규 점포로 인한 매출은 보통 10%에 불과하다”면서 “기존 점포 등의 관리와 성장에도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SNL 코리아 리아 고원희 정연주, 내숭 없는 미녀군단 ‘1회 만에 빵 터졌다’

    SNL 코리아 리아 고원희 정연주, 내숭 없는 미녀군단 ‘1회 만에 빵 터졌다’

    SNL 코리아 고원희 정연주 리아, 내숭 없는 미녀군단 ‘1회 만에 빵 터졌다’ ‘SNL 코리아 고원희 정연주 리아’ ‘SNL 코리아’가 새로운 크루들과 여섯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특히 새로 합류한 배우 고원희 정연주와 미국 출신 방송인 리아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6 ‘여배우들’ 코너에서는 SNL 코리아 신입 크루로 합류한 배우 정연주와 고원희가 자존심 대결을 벌이며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SNL 코리아’에서 고원희 정연주는 선배 크루들 앞에서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만 남겨졌을 때는 서로 다투기 일쑤였다. 고원희 정연주는 셀카를 찍다가 시비가 붙었고 이후 거친 몸싸움까지 이어졌다. 결국 두 사람은 칼부림에 이어 총까지 겨누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고원희 정연주는 청순한 미모와는 달리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SNL 코리아6’의 새 코너 ‘글로벌 위켄드 와이’의 앵커를 맡은 리아는 능숙한 영어와 한국말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리아는 빼어난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단번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리아는 2005년 KBS ‘스타골든벨’에서 스피드 잉글리쉬 코너를 진행하며 깜찍한 미모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사진=tvN ‘SNL 코리아’(SNL 코리아 고원희 정연주 리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무현 정권은 공7 과3… 과거 부정만 하면 역사 성립 안 돼”

    “노무현 정권은 공7 과3… 과거 부정만 하면 역사 성립 안 돼”

    서울을 벗어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지난 12일 아침 7시 30분 서울 태평로의 서울신문을 출발한 자동차는 8시 30분이 넘어서야 금천구의 서해안고속도로 입구에 도착했다. 고속도로부터는 탄탄대로. 1시간 20분 만에 충청남도 홍성군에 도착했다. 이중환이 ‘택리지’에 “충청에서 가장 좋은 땅”이라고 기술한 내포에서는 신도시 개발이 한창이었다. 아직 황톳빛 대지가 곳곳에 알몸을 드러내고 있었지만, 2년 뒤면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도청 직원들은 입을 모았다.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재선된 안희정 지사 역시 행정가로서, 정치가로서 스스로를 열심히 개발 중이었다. 철학과 출신인 안희정 지사의 말은 다소 관념적인 느낌을 줬지만, 사유와 고민의 흔적이 담겨 있었다. 나무보다는 숲을 보려는 모습도 보였다. 안 지사와의 인터뷰는 이도운 부국장 겸 정치부장과의 대담으로 1시간 남짓 진행됐다. →새정치연합의 2·8전당대회는 친노와 비노의 대결이었다고 언론이 평가했다. 동의하나. -너무 폭이 좁은 평가다. 두 가지 관점에서 봐야 한다. 첫째, 야당은 1990년 3당 합당 이후 호남에 고립돼 있었다. 이런 당이 지역주의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느냐의 관점이 있다. 둘째, 늘 분열해 온 진보 진영이 어떻게 힘을 모을 것이냐의 관점이다. 그런 점에서 박지원·문재인·이인영으로 표현되는 각각의 축은 새정치연합의 절실함을 대변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의 당선은 호남 고립구도 탈피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나. -지역에 상관없이 그 정치인이 어떤 지향과 목표를 세웠고, 어떤 포부와 비전을 이야기하느냐가 중요하다. 영남 출신 뽑았다고 호남 고립 구도를 극복했다고 볼 수도 없다. →문 대표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당에서는 반대 목소리도 나오는데. -예컨대 박근혜 대통령이 “당분간 일본과의 정상회담이 없다”고 하면 “왜 아베와 만나지 않느냐”고 할 수 있나? 문 대표로서는 여야가 정당의 구분 속에서 두 개의 대한민국을 보는 것 같은 갈등을 풀어 보자는 것이었으니 좋은 취지대로 이해해야 한다. →만약 안 지사라면. -그건 여러 가지다. 나중에 대표가 된다면 말씀드릴 일이다.(웃음) →문 대표와 안 지사는 한마디로 어떤 관계인가. -…(즉답을 못 하고 잠시 머뭇) →동지인가, 라이벌인가. -아, 동지라고 해야죠. 저는 연배나 경륜, 시대의 흐름으로 봤을 때 문 대표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우리는 서로 다른 세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시 전대 얘기로 돌아가자. 박지원 의원이 표를 많이 얻었다. -오늘 점심에 중국집에 간다고 해서 일식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아닌 다른 상대를 지지했다고 그것이 나를 반대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새정치연합, 야당이 잘돼야 한다는 뜻에는 모두가 같다. →이인영 후보가 예상보다 고전했다. 당내에 세대 교체의 열망은 없는 건가. -결과적으로 이 후보에게 큰 힘을 실어 주지 않았다. 두고두고 고민해봐야겠다. 하지만 어떤 시대의 세대 교체든지 엄청난 격변 같고 파격 같지만 그렇지 않다. 아이들이 성장하듯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이 세대 교체다. 이 후보와 같은 노력이 쌓인다면 자연스럽게 세대 교체도 이뤄지지 않을까. →이명박 정부 이래 야당이 너무도 무기력하다. 왜 그럴까.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표현처럼 변명하고 싶은 얘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걸 묻는 것은 아닌 것 같으니…. 가장 크게는 야당이 민주정부 10년의 역사 속에서 계승할 것, 발전시킬 것을 구분하고 정리하지 못했다. 우리는 김대중 정부 말기에도 그랬고, 노무현 정부 말기에도 그랬다. 실패했다고 하면서 당을 분열시켰다. 잘못된 역사를 옹호하자는 게 아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집권 세력이 되면 그 역사에 대해 함께 책임지는 자세가 중요하다. 재산도 빚도 다 상속 대상이다. 빚은 내 것이 아니라고 재산만 챙기는 집안을 누가 존중할까. 우리 당이 혁신할 것과 그 역사 속에 서야 하는 것을 구분하지 말자. 그 역사에서 빠져나올 수도 없다. →‘문재인호(號)’는 무기력한 야당을 반전시킬 수 있을까. -지도자는 그 사람이 살아온 이력에서 신뢰의 자산을 많이 갖고 있어야 한다. 정치적 리더십에서 가장 좋은 토대는 신뢰다. 또 구체적인 당내 현안에 대해 구체적 방향을 갖고 가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문 대표는 우리 당원들이 대표로 뽑을 만큼 충분한 자질이 있다. →문 대표가 다음 대선에 출마한다면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인가. -우리의 후보로 뽑히면 당연히 지지해야죠. 하지만 아직 2017년 대선에 대한 경쟁구도도 만들어지지 않았다. 공사로 치면 입찰 공고도 안 났고, 대학으로 치면 아직 입시 공고도 나지 않은 상황 아닌가. →안 지사가 후보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인가. -아, 그건 아니에요. 제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런 게 아니라 우리가 구체적인 절차와 규정이 만든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지 한 인간의 친소 관계와 인격을 갖고 승복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호남 총리론’이나 고속철도(KTX) 노선을 둘러싸고 충청과 호남이 갈등하는 구도가 나타나기도 했다. 신경이 쓰이나. -KTX 호남선 논란을 보자. 코레일이 수요와 공급이라는 기본 원칙만 갖고 접근하면 풀릴 문제다. 그것을 정치 의제화하고 정쟁하는 것은 옳지 않다. 어떤 의제든지 “우리를 깔보냐”는 식으로 접근하면 오해가 생긴다. 지역감정은 상대를 공격하기에 유효한 수단이지만, 그러한 정치 행위는 국민을 분열시키는 것이다. →야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박 시장이 정치지도자로서 잘 성장하고 있다고 보나. -대한민국 수도의 대표를 맡고 있으니 그 과정에서 지도력이 훈련되리라 본다. 더 깊어지고 튼튼해져서 좋은 지도자로 성장하는 것은 좋은 일 아닌가. 박 시장이 시민운동할 때 아름다운가게 사업 같은 것을 했는데, 무척 실사구시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많이 갖고 있는 것 같다. →안철수 의원은 ‘새 정치’의 아이콘이었다가 지금은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어느 시대에서나 기성 정치에 대한 실망이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는 모습으로 이어졌다. 새 정치에 대한 요구는 언제나 존재하는 ‘상수’다. 새로운 정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국민의 열망은 존재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새 정치는 진행형, 끊임없는 과제다. 모든 과정이 안철수 의원으로서는 문제 의식이 더 깊어지는 과정이라고 본다. 기대해 보려고 한다. →‘증세 없는 복지’ 논란 어떻게 보나. -이 논의가 너무 지엽적이고, 선거를 염두에 두고 이뤄지고 있다. 성장을 위한 재정, 복지를 위한 재정이 따로 있는 것처럼 얘기한다. 복지도 시혜냐 선별이냐는 관점도 지엽적이다. 핵심은 소득은 늘지 않고 빚은 느는 가계와 개인이 어떻게 지출할 수 있느냐가 아닐까. 가계비용 지출에서 가장 큰 것이 주택, 교육, 의료다. 이 세 가지에 돈을 쓰니 지출할 돈이 없다. 이 세 가지를 공공지출로 보충하고 가처분소득을 늘려야 한다. →전국에서 주목하는 충청도 사람이 세 명이다. 반기문, 안희정, 이완구. 이완구 후보자가 총리가 되면 잘할 것으로 기대하나. -이 후보자가 총리로 인준을 받는다면,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으니 한 정부의 총리로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풀어 가기를 기대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정치권에 들어온다면 환영하겠나. -지역의 선배로서 좋은 활동을 해 주기를 바라고…. 그런데 정치를 너무 가정과 전제로 질문하면 드릴 말씀이 별로 없다.(웃음) →노무현 정권은 성공했나, 실패했나. ‘공7, 과3’으로 평가해 달라. 과거를 부정적으로만 보면 역사가 성립하지 않는다. →만약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다면, 이명박 정부에 복수를 하고 싶었나. -대통령은 현재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끄는 자리다. 그 권력을 누군가를 어떻게 하라고 쓸 수 없다. 그것을 개인의 사적 감정이나 정파의 감정으로 쓴다면 너무 불안하지 않을까. →이명박 정권이 밉지 않았나. -억울함이 있거든 그 억울함을 줬던 사람에게 보란 듯이 잘 사는 것, 그것이 진정한 복수다. 마음에 미움의 대상이 있더라도 자신이 올바르게 잘 사는 것이 가장 큰 극복이다. 모든 과거가 똑같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감옥에도 가고 국정에 참여하지도 못했다. 좌절과 상실감을 어떻게 다스렸나. 구속도 못 막은 노 대통령에 대한 서운함은 없었나. -노 전 대통령과 나에게 그 정도의 신뢰는 있다. 노 전 대통령과 제가 주고받은 신뢰와 존경, 사랑은 어떠한 시련도 견딜 만하다. 또 당시에 대통령이든 저든 국민들이 깨끗한 정치를 하라고 요구했으니까. →친구인 이광재 전 지사는 정권의 2인자가 됐다. 질시감은 없었나. -내 친구 광재라도 일 잘하면 좋겠다, 그런 마음을 가져야지. 난 이게 뭐야 하면 내 인생도 불행해지고 우정도 깨지는 것이다. 정리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송재림 김소은, 손호준 열애설 해명에 “대인배인척 하고 싶다” 표정보니..

    송재림 김소은, 손호준 열애설 해명에 “대인배인척 하고 싶다” 표정보니..

    김소은 해명 “손호준 집에 간 진짜 이유는..” 송재림 반응 보니 ‘반전’ ‘송재림 김소은’ 배우 송재림 김소은이 ‘우결’에서 어색한 시간을 가졌다. 김소은이 배우 손호준과 열애설에 휘말렸기 때문. 지난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김소은은 가상 남편인 송재림을 만나 손호준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9일 손호준 김소은의 열애설이 보도된 날 녹화한 것. 원래 촬영날이 아니지만 김소은이 해명을 하고 싶어해 녹화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림 김소은은 어색한 분위기로 서로를 마주했다. 김소은은 미안해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이었고 송재림은 “괜찮냐”고 물었다. 김소은은 “나는 괜찮은데.. 남편은?”이라고 되물은 뒤 “정말 아니다. 저로 인해서 남편이 기사에 오르고 입방아에 오르는 게 너무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김소은은 손호준과의 열애설에 대해 “처음에 행사장에서 만났는데 직업이 같으니까 되게 친해졌다. 유연석 오빠도 그렇고 손호준 오빠도 그렇고 여동생 같이 대해줬다. 사진이 찍힌 날도 결혼식에 지인들과 함께 갔다가 2차로 손호준 집에 간 것이다”고 해명했다. 송재림은 “나한테 미안해할 필요 없다. 네가 괜찮으면 난 괜찮다”며 오히려 김소은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재림은 이어 “난 대인배 아니다. 질투도 한다. 그렇지만 대인배인 척은 하고 싶다. 그러면 대인배가 될 것 같다”며 다른 남자와 열애설에 휩싸인 김소은을 너그러이 감쌌다. 송재림은 그러면서 김소은에게 “둘이 꽤 친한가봐? 어디가 좋냐 그 친구. B사 자동차도 엄청 홍보됐던데 내 바이크보다 자동차가 좋은 거지?”라며 결국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재림에 대해 “정말 든든했다. 오빠 같고 남편 같고 아빠 같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송재림 김소은 손호준, 김소은 해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이게 오디션이야? 반칙이다” 버럭한 이유보니 ‘반전’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이게 오디션이야? 반칙이다” 버럭한 이유보니 ‘반전’

    ’K팝스타4’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이게 오디션이야? 반칙 아니냐” 버럭한 이유보니 ‘반전’ ‘K팝스타4 이진아 냠냠냠’ K팝스타4 이진아 냠냠냠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이 결정되는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이진아는 자작곡 ‘냠냠냠’ 무대를 선보였다. 이진아는 무대에 앞서 “이별하고 난 뒤 슬픈 감정을 냠냠냠 먹어버리고 싶다는 뜻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무대에 오른 이진아는 복잡한 연주를 하면서도 노래를 경쾌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진아는 키보드 연주의 통통튀는 멜로디와 개성 넘치는 가사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진아의 무대가 끝난후 심사위원 박진영은 “이게 오디션이야?”라며 버럭했다. 박진영은 “이건 오디션에서 나오면 안되는 수준이다. 이 노래를 보면 음악이론의 반은 끝난다. 화성악, 대위법, 리듬이 다 있다. 또 후렴 때 노래하면서 그렇게 피아노를 치는 건 반칙이다”며 이진아의 무대를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바하가 쓰던 기법 중 하나를 노래하며 한다는 건 숫자 계산이 말도 안 되게 머릿속에서 진행되는 거다”라며 “이 곡을 치열하게 만들어 우리에게 쉽게 들려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반면 양현석은 “이진아 심사평 할 때마다 내가 소외된 기분이다. 유치한 가사를 유치하지 않게, 뻔 한 걸 뻔 하지 않게 풀어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며 “제작자로서 음악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데 이진아는 너무 독특해서 걱정된다.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로 갈까봐 걱정이 된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같이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사진=SBS K팝스타4 방송캡처(이진아 냠냠냠)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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