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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통죄 폐지 6개월, 바람난 배우자들 달라진 점? ‘반응 반전’

    간통죄 폐지 6개월, 바람난 배우자들 달라진 점? ‘반응 반전’

    ‘간통죄 폐지 6개월’ 헌법재판소가 간통죄에 대해 위헌결정을 내린지 6개월이 지났다. 지난 2월 헌법재판소가 간통죄를 폐지할 때만 해도 ‘이혼 문화’가 크게 달라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6개월이 지난 현재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간통죄 폐지 후 바람피우는 배우자가 늘고 ‘적반하장’ 격으로 이들이 내는 이혼 소송이 증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아직 별다른 변화는 없다. 오히려 간통죄 폐지보다는 대법원에 계류된 이혼 소송의 파탄주의 인정 여부가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파탄주의는 현실적으로 혼인 관계가 깨졌다면 이혼을 인정하는 법 개념이다. 우리나라의 현행법은 그 반대인 유책주의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바람을 피운 배우자는 잘못이 없는 배우자를 상대로 이혼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파탄주의 도입은 불륜 책임 당사자의 이혼소송 승소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파탄주의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경우 이혼으로 피해를 보는 쪽을 보호하는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법조계의 시각이다. 세계적으로는 파탄주의가 대세라는 점에서 한국도 판단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파탄주의를 채택한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재정적 고통을 주거나 자녀의 이익을 위해 혼인을 유지할 필요가 있으면 이혼을 허용하지 않는 ‘가혹조항’을 두고 있다. 또한 이혼 후에도 부양료를 정기적으로 지급하도록 보호 장치를 둔 경우가 많다. 간통죄 폐지 6개월, 간통죄 폐지 6개월, 간통죄 폐지 6개월, 간통죄 폐지 6개월, 간통죄 폐지 6개월 사진 = 서울신문DB (간통죄 폐지 6개월-위 사진은 드라마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진짜사나이 최유진, 믿을 수 없는 신체 사이즈 ‘어느정도길래?’

    진짜사나이 최유진, 믿을 수 없는 신체 사이즈 ‘어느정도길래?’

    지난 30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에서는 독거미 부대로 가기 위해 신체검사를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유진은 162cm에 42kg라는 가녀린 몸매로 신체검사에 임했다. 최유진은 혈압 측정 시간에 팔이 너무 말라 혈압 측정이 불가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유진은 이어진 체력 테스트에서 묵묵히 도전하며 반전매력을 뽐냈다. 아쉽게도 최유진은 체력검정 기준에는 미달했으나 남다른 근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 반전 랩실력 화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 반전 랩실력 화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최종 멤버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Mnet에서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티저에서 효린은 감각적인 랩핑을 선보이며 ‘씨스타 메인보컬’로서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효린은 티저를 통해 “잘할 수 있다. 실력으로 지적을 듣는 건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보여드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 결승에서 효린은 뛰어난 랩실력을 선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 유빈 반전 실력 뽑내..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 유빈 반전 실력 뽑내..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유빈이 자신감 넘치는 강렬한 랩핑으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는 송민호와 베이식의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결승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이식과 송민호의 결승전 1라운드가 끝난 후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의 여성 래퍼들이 무대 위에 올랐다. 이날 효린은 “할 줄 아는 것 딱 하나 쌈닭이었지. 아마 땅을 파봐 10원 하나 나 올라가. I Tried. 더 높은 곳을 위해 발악하며 둥지를 텄지. 니들이 찬양하는 Respect. 이제 내가 보여줘. Huh”라는 개성있는 래핑으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유빈은 “급이 다르니 맞춰 주지. Like 파퀴아오. 내 랩은 훅처럼 귀에 쏙쏙 박힌다고. 어차피 마지막에 웃는 챔피언은 나고, 잘 봐. 날 위한 리얼리티. 이건 Ma show”라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선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반전 실력 뽐내는 멤버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반전 실력 뽐내는 멤버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유빈이 자신감 넘치는 강렬한 랩핑으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는 송민호와 베이식의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결승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이식과 송민호의 결승전 1라운드가 끝난 후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의 여성 래퍼들이 무대 위에 올랐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유빈, 예지, 길미, 키디비, 캐스퍼, 안수민, 헤이즈, 애쉬비, 트루디, 문수아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효린은 “할 줄 아는 것 딱 하나 쌈닭이었지. 아마 땅을 파봐 10원 하나 나 올라가. I Tried. 더 높은 곳을 위해 발악하며 둥지를 텄지. 니들이 찬양하는 Respect. 이제 내가 보여줘. Huh”라는 개성있는 래핑으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유빈 걸그룹의 반전 ‘소름 돋아’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유빈 걸그룹의 반전 ‘소름 돋아’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유빈이 자신감 넘치는 강렬한 랩핑으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는 송민호와 베이식의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결승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이식과 송민호의 결승전 1라운드가 끝난 후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의 여성 래퍼들이 무대 위에 올랐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유빈, 예지, 길미, 키디비, 캐스퍼, 안수민, 헤이즈, 애쉬비, 트루디, 문수아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효린은 “할 줄 아는 것 딱 하나 쌈닭이었지. 아마 땅을 파봐 10원 하나 나 올라가. I Tried. 더 높은 곳을 위해 발악하며 둥지를 텄지. 니들이 찬양하는 Respect. 이제 내가 보여줘. Huh”라는 개성있는 래핑으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유빈은 “급이 다르니 맞춰 주지. Like 파퀴아오. 내 랩은 훅처럼 귀에 쏙쏙 박힌다고. 어차피 마지막에 웃는 챔피언은 나고, 잘 봐. 날 위한 리얼리티. 이건 Ma show”라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쇼미더머니4’에서는 베이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사진 = 서울신문DB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유빈 반전 무대 돋보여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유빈 반전 무대 돋보여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유빈이 자신감 넘치는 강렬한 랩핑으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는 송민호와 베이식의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결승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이식과 송민호의 결승전 1라운드가 끝난 후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의 여성 래퍼들이 무대 위에 올랐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유빈, 예지, 길미, 키디비, 캐스퍼, 안수민, 헤이즈, 애쉬비, 트루디, 문수아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효린은 “할 줄 아는 것 딱 하나 쌈닭이었지. 아마 땅을 파봐 10원 하나 나 올라가. I Tried. 더 높은 곳을 위해 발악하며 둥지를 텄지. 니들이 찬양하는 Respect. 이제 내가 보여줘. Huh”라는 개성있는 래핑으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최강 실력파 등장..자이언티 반응 반전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최강 실력파 등장..자이언티 반응 반전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2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7’에서는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더 보이스’ 준우승자인 디아 프램튼을 포함해 ‘훈남 참가자’ 지영훈, 지난 방송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섰던 길민세까지 합격했다. 미국 ‘더 보이스’의 우승자인 디아 프램튼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그는 Sarah McLachlan의 ‘Angel’을 불렀다. 심사위원들은 “한국에 어울리는 감성”, “한국의 한이라고 하나 그런 게 있다”며 합격을 줬다. 자이언티는 “I love you”라고 말하기도 했다. 훈남 참가자로 관심을 모았던 지영훈은 스팅의 ‘잉글리쉬맨 인 뉴욕’을 부르며 호평을 받아냈다. 윤종신은 “흰자가 좀 보인다. 그런데 그게 안 밉다. 야생마 같다”며 합격을 줬고, 허각은 “로이킴 같은 분”이라고 했다.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사진 = 서울신문DB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조정민, “중곡동 고소영 맞다” 누구 닮았나보니..반전

    ‘라디오스타’ 조정민, “중곡동 고소영 맞다” 누구 닮았나보니..반전

    ‘라디오스타 조정민’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미녀와 쎄시봉 특집’에 출연한 가수 조정민이 자신이 광진구 중곡동의 고소영으로 불렸던 것을 인정했다. 방송중 조정민은 “살던 곳은 경기도 남양주였지만 다니던 교회가 중곡동에 있어서 자주 갔다”며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인정했다. 이에 MC들은 조정민의 얼굴을 살피며 모델 제시카 고메즈, 배우 박시연, 이하늬, 민효린 등을 닮았다고 말했다. ”호감을 보이는 남자는 없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조정민은 “한번은 두 달간 아침에 커피와 빵을 가져다주며 구애하던 남자도 있었다. 하지만 사귀진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MC들이 이상형을 묻자 조정민은 “가정에 헌신적이고 저만 바라보는 남자”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윤형주는 “그렇다면 (조)영남이형은 안되는구나”라며 농담을 던졌다.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디오스타 조정민 사진 = 서울신문DB (라디오스타 조정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티저보니 ‘환상 케미’ 연애세포 폭풍 자극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티저보니 ‘환상 케미’ 연애세포 폭풍 자극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티저보니 소파에서 커피 마시다 기습키스 ‘달달’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26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완벽한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최시원),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 티저에는 마치 신혼부부 같은 황정음, 박서준의 사랑스런 모습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티저 속에서 황정음은 박서준 옆에 앉아 “이 드라마 볼 때는 꼭 마셔야 돼. 너무 달달해서”라고 말하며 커피를 마신다. 박서준은 그런 황정음을 향해 미소 지은 뒤 볼에 기습 키스를 한다. 황정음 박서준은 촬영 내내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보는 사람들을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킬미힐미’ 남매에서 연인으로 재회한 황정음 박서준의 케미가 기대되는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16일 첫 전파를 탄다. 네티즌들은 “황정음 박서준 정말 잘 어울려”, “황정음 박서준 두 사람 수상하다”, “황정음 박서준 진짜 연인같은 케미”,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연애세포 폭풍 자극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티저보니 소파에서 커피 마시다 기습키스 ‘달달 예보’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티저보니 소파에서 커피 마시다 기습키스 ‘달달 예보’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티저보니 소파에서 커피 마시다 기습키스 ‘달달’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주연 ‘그녀는 예뻤다’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6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완벽한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최시원),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 티저에는 마치 신혼부부 같은 황정음, 박서준의 사랑스런 모습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티저 속에서 황정음은 박서준 옆에 앉아 “이 드라마 볼 때는 꼭 마셔야 돼. 너무 달달해서”라고 말하며 커피를 마신다. 박서준은 그런 황정음을 향해 미소 지은 뒤 볼에 기습 키스를 한다. 이후 그윽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마무리 되면서, 두 사람이 함께 보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가 어떤 드라마 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황정음 박서준은 촬영 내내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보는 사람들을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킬미힐미’ 남매에서 연인으로 재회한 황정음 박서준의 케미가 기대되는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16일 첫 전파를 탄다. 사진=MBC(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조정민, 규현에게 급호감? “사귀어 볼 테냐” 묻자..반전 대답

    ‘라디오스타’ 조정민, 규현에게 급호감? “사귀어 볼 테냐” 묻자..반전 대답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디오스타’ MC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조정민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6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미녀와 쎄시봉특집에는 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과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날 미녀 트로트가수 조정민은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피아노 전공답게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뽐냈다. 조정민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트로트 가수를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MC규현은 눈물을 글썽이자 안타까운 표정으로 바라봤다. 이어 조정민에 쎄시봉과 함께 화음을 맞춰 노래를 부를 때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또 MC들이 조정민의 외모가 셀레나 고메즈부터 고소영, 이하늬 등을 닮았다고 언급하자 규현은 “민효린도 닮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조영남이 규현에게 “(조정민에게)마음이 있느냐. 사귀어 볼 테냐”고 묻자 규현은 “방송 끝나고”라고 기쁜 내색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에 조정민이 “동성동본이라서 안 된다”고 하자 “요즘은 법이 바뀌었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디오스타 조정민 사진 = 서울신문DB (라디오스타 조정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입 수시모집] 건국대학교, 학생부 전형 면접 비중 30%P 축소

    [대입 수시모집] 건국대학교, 학생부 전형 면접 비중 30%P 축소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016학년도 모집 인원 1898명 중 59%에 해당하는 1118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지난해 5가지에서 6가지로 확대했다. 모집 인원도 309명에서 335명으로 늘었다. 1단계 서류평가 100% 3배수 선발, 2단계 서류평가 60%, 면접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2단계의 면접 비중을 전년도 70%에서 30% 포인트 축소했다. 지역인재특별전형을 ‘학생부 종합전형 KU고른기회전형-지역인재특별’로 변경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폐지했다. 일선 교사들의 부담 해소를 위해 교사 추천서는 올해도 받지 않는다. 학생부위주(교과) 전형은 전년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인 전형은 일반전형과 학생부전형이다.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으며, 1단계 학생부 교과 100%로 5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학생부전형은 단계별 선발은 없으며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따진다. ‘우수 2개 영역 등급의 합 8(간호학과는 6) 이하’로 다른 대학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다. 모든 학과는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면접고사일 또는 실기고사일이 겹치지 않으면 여러 전형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 경찰관 ‘할리우드 액션’에 6년간 법정 서야했던 부부

    경찰관 ‘할리우드 액션’에 6년간 법정 서야했던 부부

    음주 단속 경찰관의 팔을 비틀었는지를 놓고 6년 동안 법정 다툼에 시달렸던 50대 부부가 해당 경찰관의 ‘할리우드 액션’을 의심하는 판결로 무죄가 선고됐다. 경찰관의 팔을 비틀었다는 혐의로 기소된 남편뿐 아니라 남편의 결백을 주장한 아내마저 위증 혐의로 기소돼 관련 재판이 3건으로 불어나면서 귀농을 꿈꿨던 부부의 삶은 만신창이가 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모(53)씨는 2009년 6월 27일 오후 11시쯤 충북 충주 연수동에서 술에 취한 채 아내가 운전하는 승용차를 타고 가다 경찰의 음주단속을 받았다. 현장에 있던 박모 경사와 시비가 붙어 언성이 높아졌다. 이 과정에서 박 경사의 팔이 뒤로 꺾이며 쓰러질 뻔한 자세가 됐고, 이 장면은 고스란히 동료 경찰관의 캠코더에 찍혔다. 박 경사는 박씨가 팔을 비틀었다고 주장했지만 박씨는 “박 경사가 내 손을 잡고 있다가 넘어지는 상황을 연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문제의 장면이 흐릿하게 찍히면서 진실 공방으로 번졌다. 검찰은 박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벌금 200만원에 기소하며 박 경사를 손을 들어줬다. 박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지만 2011년 대법원에서도 유죄와 벌금 200만원이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아내 최모(51)씨는 “남편이 경찰관의 팔을 비튼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가 위증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도 2012년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이 확정됐다. 이미 대법원 유죄가 선고된 박씨도 아내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 폭행을 재차 부인했다가 또 위증 혐의로 기소돼 2012년 4월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극적인 반전은 항소심에서 일어났다. 박씨 변호인인 박훈 변호사가 사건 동영상의 화질 개선을 요청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해당 장면의 화질을 높이자 ‘감춰졌던 디테일’이 드러난 것이다. 박 경사가 팔이 꺾여 쓰러지는 장면에서 ‘가해자’인 박씨는 오히려 허리를 편 채 다른 경찰관을 보는 자세였다. 도저히 팔을 꺾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청주지법 형사1부(부장 구창모)는 지난 19일 “피고인이 박 경사의 팔을 잡아 비틀거나 한 일이 없다”며 “박 경사가 폭행당한 것인 양 행동한 것으로 볼 여지가 높다”며 박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경사의 진술 자체에 모순이 많다고 판단했다. 석궁 테러를 소재로 한 영화 ‘부러진 화살’의 모델이자 박씨 변론을 담당한 박 변호사는 “무분별하게 공권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결국 한 가정이 파탄 났다”며 “공권력에 대한 정당한 견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형 가구점을 운영했던 박씨 부부는 귀농하기 위해 충주로 내려온 지 1년 만에 이 사건을 겪으면서 삶이 바뀌었다. 박씨는 오랜 법정 공방으로 공사장 막노동을 전전하게 됐고, 아내는 화장품 공장에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대입 수시모집] 연세대학교, 2390명 선발… IT인재 ‘1박2일’ 심층면접

    연세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70%인 239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전형 257명, 학생부 종합전형 480명, 일반전형 683명, 특기자전형 970명이다. 고3 재학생만 지원이 가능한 학생부 교과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성적만으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교과 70%와 비교과 30%의 비율로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평가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 70%, 면접 30%의 비율로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논술 위주의 일반 전형은 논술 70%, 교과 20%, 비교과 10% 비율로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성적에 비해 논술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기자전형의 인문학·사회과학인재계열 및 국제계열은 모두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 70%, 면접 30% 비율로 합산해 선발한다. 언더우드계열은 영어면접 구술시험을 치른다. 아시아학부, 테크노아트학부, 융합인문사회(HASS)계열과 융합과학공학(ISE)계열, 글로벌인재학부는 한국어 심층면접과 영어 인성면접을 나누어 진행한다. IT명품인재계열의 경우 1박 2일 심층면접을 한다. 창의인재계열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는데 교과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2단계 면접은 수험생 1인당 30분~1시간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 ‘반전’ 북 황병서 직접 TV 출연해 “다행스럽게 생각”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 ‘반전’ 북 황병서 직접 TV 출연해 “다행스럽게 생각”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북 황병서 직접 TV 출연해 “다행스럽게 생각” ‘대결에서 대화로’ 남북이 관계개선 새 분위기를 마련하며 대결에서 대화로 급 분위기를 반전했다. 남북이 판문점 고위급접촉에서 관계개선을 위한 당국 회담의 정례화 및 체계화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통일부 당국자는 언론브리핑에서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 “이제 시작됐고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남북 당국간 대화를 정례화, 체계화하겠다고 공동보도문의 1번에서 얘기했다”고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가 마련됐음을 밝혔다.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당국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이른 시일 내에 개최해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한다는 내용을 첫 번째 합의사항으로 하고 있다. 이 당국자는 “남북 당국 간 회담을 정례화하고 체계화해 나갈 것”이라며 남북고위급접촉에서 당국 대화의 정례화, 체계화에 대한 공감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25일 타결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 북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또한 이날 조선중앙TV에 직접 출연해 이번 접촉에서 남북 관계개선 새 분위기가 마련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황 총정치국장은 “우리는 이번에 공동의 노력으로 북남관계 개선의 새로운 분위기를 마련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남측 당국이 이번 북남 고위급 긴급 접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을 진지한 자세로 대하고 그 이행에 적극 나섬으로써 북남관계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북남 고위급 긴급 접촉에서 이룩된 합의는 북남 사이의 군사적 대결과 충돌을 막고 긴장을 완화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원칙적인 투쟁과 성의있는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남북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 기쁘네”, “남북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 다행이다”, “남북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 무력은 그만..대화로 해결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통일부 제공(남북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훈훈케미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훈훈케미

    26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완벽한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최시원),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공개된 티저 속에서 황정음은 박서준 옆에 앉아 “이 드라마 볼 때는 꼭 마셔야 돼. 너무 달달해서”라고 말하며 커피를 마신다. 박서준은 그런 황정음을 향해 미소 지은 뒤 볼에 기습 키스를 한다. 이후 그윽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마무리 되면서, 두 사람이 함께 보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가 어떤 드라마 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9월 16일 방송예정.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 ‘반전 드라마’ 지뢰도발은 여전히 부인?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 ‘반전 드라마’ 지뢰도발은 여전히 부인?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북 황병서 직접 TV 출연해 “다행스럽게 생각” ‘대결에서 대화로’ 남북이 관계개선 새 분위기를 마련하며 대결에서 대화로 급 분위기를 반전했다. 남북이 판문점 고위급접촉에서 관계개선을 위한 당국 회담의 정례화 및 체계화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통일부 당국자는 언론브리핑에서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 “이제 시작됐고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남북 당국간 대화를 정례화, 체계화하겠다고 공동보도문의 1번에서 얘기했다”고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가 마련됐음을 밝혔다.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당국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이른 시일 내에 개최해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한다는 내용을 첫 번째 합의사항으로 하고 있다. 이 당국자는 “남북 당국 간 회담을 정례화하고 체계화해 나갈 것”이라며 남북고위급접촉에서 당국 대화의 정례화, 체계화에 대한 공감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25일 타결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 북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또한 이날 조선중앙TV에 직접 출연해 이번 접촉에서 남북 관계개선 새 분위기가 마련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황 총정치국장은 “우리는 이번에 공동의 노력으로 북남관계 개선의 새로운 분위기를 마련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남측 당국이 이번 북남 고위급 긴급 접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을 진지한 자세로 대하고 그 이행에 적극 나섬으로써 북남관계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북남 고위급 긴급 접촉에서 이룩된 합의는 북남 사이의 군사적 대결과 충돌을 막고 긴장을 완화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원칙적인 투쟁과 성의있는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긴급 접촉을 통해 남조선 당국은 근거 없는 사건을 만들어가지고 일방적으로 벌어지는 사태들을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일방적인 행동으로 상대 측을 자극하는 행동을 벌이는 경우 정세만 긴장시키고 있어서는 안 될 군사적 충돌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었을 것”이었다고 지뢰 도발 사건을 우회적으로 부인하며 자존심을 끝까지 세웠다. 황 총정치국장에 앞서 등장한 북한 사회자는 이번 접촉의 경위와 진행 과정, 결과 등을 짤막하게 소개하며 “접촉에서는 남조선 당국의 무근거한 사건을 놓고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일방적으로 재개한 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기로 했으며 우리는 그에 따라 선포한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황 총정치국장의 발언은 사회자보다 좀 더 조심스러웠다. 그는 남측이 “근거없는 사건을 만들어가지고…상대측을 자극하는 행동을 벌이는 경우”라고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대신했다. 북한이 이번 공동 보도문에서 지뢰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지만 북한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자신들이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각인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남북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 이런 반전 드라마가”, “남북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 지뢰도발 유감 표명하더니 끝까지 인정 안 하네”, “남북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 근거 없는 사건이라는 말은 왜 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통일부 제공(남북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찰관 ‘할리우드 액션’에 6년간 법정 서야 했던 부부

    경찰관 ‘할리우드 액션’에 6년간 법정 서야 했던 부부

    음주 단속 경찰관의 팔을 비틀었는지를 놓고 6년 동안 법정 다툼에 시달렸던 50대 부부가 해당 경찰관의 ‘할리우드 액션’을 의심하는 판결로 무죄가 선고됐다. 경찰관의 팔을 비틀었다는 혐의로 기소된 남편뿐 아니라 남편의 결백을 주장한 아내마저 위증 혐의로 기소돼 관련 재판이 3건으로 불어나면서 귀농을 꿈꿨던 부부의 삶은 만신창이가 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모(53)씨는 2009년 6월 27일 오후 11시쯤 충북 충주 연수동에서 술에 취한 채 아내가 운전하는 승용차를 타고 가다 경찰의 음주단속을 받았다. 현장에 있던 박모 경사와 시비가 붙어 언성이 높아졌다. 이 과정에서 박 경사의 팔이 뒤로 꺾이며 쓰러질 뻔한 자세가 됐고, 이 장면은 고스란히 동료 경찰관의 캠코더에 찍혔다. 박 경사는 박씨가 팔을 비틀었다고 주장했지만 박씨는 “박 경사가 내 손을 잡고 있다가 넘어지는 상황을 연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문제의 장면이 흐릿하게 찍히면서 진실 공방으로 번졌다. 검찰은 박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벌금 200만원에 기소하며 박 경사를 손을 들어줬다. 박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지만 2011년 대법원에서도 유죄와 벌금 200만원이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아내 최모(51)씨는 “남편이 경찰관의 팔을 비튼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가 위증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도 2012년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이 확정됐다. 이미 대법원 유죄가 선고된 박씨도 아내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 폭행을 재차 부인했다가 또 위증 혐의로 기소돼 2012년 4월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극적인 반전은 항소심에서 일어났다. 박씨 변호인인 박훈 변호사가 사건 동영상의 화질 개선을 요청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해당 장면의 화질을 높이자 ‘감춰졌던 디테일’이 드러난 것이다. 박 경사가 팔이 꺾여 쓰러지는 장면에서 ‘가해자’인 박씨는 오히려 허리를 편 채 다른 경찰관을 보는 자세였다. 도저히 팔을 꺾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청주지법 형사1부(부장 구창모)는 지난 19일 “피고인이 박 경사의 팔을 잡아 비틀거나 한 일이 없다”며 “박 경사가 폭행당한 것인 양 행동한 것으로 볼 여지가 높다”며 박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경사의 진술 자체에 모순이 많다고 판단했다. 석궁 테러를 소재로 한 영화 ‘부러진 화살’의 모델이자 박씨 변론을 담당한 박 변호사는 “무분별하게 공권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결국 한 가정이 파탄 났다”며 “공권력에 대한 정당한 견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형 가구점을 운영했던 박씨 부부는 귀농하기 위해 충주로 내려온 지 1년 만에 이 사건을 겪으면서 삶이 바뀌었다. 박씨는 오랜 법정 공방으로 공사장 막노동을 전전하게 됐고, 아내는 화장품 공장에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 ‘반전 드라마’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 마련 ‘반전 드라마’

    남북이 판문점 고위급접촉에서 관계개선을 위한 당국 회담의 정례화 및 체계화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통일부 당국자는 언론브리핑에서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 “이제 시작됐고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남북 당국간 대화를 정례화, 체계화하겠다고 공동보도문의 1번에서 얘기했다”고 대결에서 대화로 관계개선 새 분위기가 마련됐음을 밝혔다.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당국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이른 시일 내에 개최해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한다는 내용을 첫 번째 합의사항으로 하고 있다. 25일 타결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 북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또한 이날 조선중앙TV에 직접 출연해 이번 접촉에서 남북 관계개선 새 분위기가 마련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황 총정치국장은 “우리는 이번에 공동의 노력으로 북남관계 개선의 새로운 분위기를 마련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남측 당국이 이번 북남 고위급 긴급 접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을 진지한 자세로 대하고 그 이행에 적극 나섬으로써 북남관계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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