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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 이예지, 17살 파이터의 깜찍한 외모 ‘실력은 반전’

    동상이몽 이예지, 17살 파이터의 깜찍한 외모 ‘실력은 반전’

    지난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와 딸의 진로를 말리고 싶은 부모님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예지의 부모님은 “고등학생 딸이 벌써 격투기 프로무대에 데뷔했다”며 힘들고 거친 세계를 택한 딸을 걱정했다. 이에 김동현은 “요즘은 파이터 생활을 일찍 시작하는 추세라 잘한 것 같다. 실력만 있으면 괜찮다”며 부모를 안심시켰다. 이어 “외모도 예쁘기 때문에 부모에게 외제차를 사드릴만한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칭찬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산부인과 의사 시신유기 사건 ‘알고보니 반전’ 어떤 사연이?

    그것이 알고싶다, 산부인과 의사 시신유기 사건 ‘알고보니 반전’ 어떤 사연이?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산부인과 의사 시신유기 사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죽음의 칵테일, 의사는 왜 주사를 놓았나?’ 편이 공개됐다. 지난 2012년 7월 어느 새벽, 서 씨는 산부인과 의사인 남편이 수술 도중 환자가 사망했다며 시신을 차로 싣고 온 모습을 보게 된다. 이에 서 씨는 시신의 처리를 위해 남편을 따라나서며 시신 유기의 공범이 되고 말았다. 이어 다음날 한강 둔치에 주차된 차량 조수석에서 피해자의 시신이 발견됐다. 그러나 사인은 ‘약물중독’으로 특별한 외상이나 타살의 흔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사건은 ‘자살’로 종결될 수 있었다. 당시 피해자 여성은 다수의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던 배우 이 씨(여, 당시 30세). 그러나 현장감식이 진행되던 그 시각, 스스로를 범인이라 자처하며 한 남성이 경찰서를 찾아왔다. 변호인과 함께 자수한 그는 사망한 환자의 시신을 유기했던 바로 의사 김 씨였다. 김 씨는 수사과정에서 피해자 이 씨와 평소 의사와 환자 이상의 사적인 관계를 맺어온 정황을 털어놨다. 또 김 씨에 진술에 따르면 그는 피해자와 산부인과 안에서 만나는 등 사랑을 해왔지만, 의료과실로 인해 그녀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김 씨는 마약류 관리 위반으로 의사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지만 3년이 지나면서 다시 면허를 재발급받는데 문제가 없었다. 김 씨는 최근 지방의 한 요양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 = 서울신문DB (그것이 알고싶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산부인과 의사 시신유기 사건 ‘충격 반전’

    그것이 알고싶다, 산부인과 의사 시신유기 사건 ‘충격 반전’

    ‘그것이 알고싶다’ 과거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죽음의 칵테일, 의사는 왜 주사를 놓았나?’ 편이 공개됐다. 지난 2012년 7월 어느 새벽, 서 씨는 산부인과 의사인 남편이 수술 도중 환자가 사망했다며 시신을 차로 싣고 온 모습을 보게 된다. 이에 서 씨는 시신의 처리를 위해 남편을 따라나서며 시신 유기의 공범이 되고 말았다. 이어 다음날 한강 둔치에 주차된 차량 조수석에서 피해자의 시신이 발견됐다. 그러나 사인은 ‘약물중독’으로 특별한 외상이나 타살의 흔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사건은 ‘자살’로 종결될 수 있었다. 당시 피해자 여성은 다수의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던 배우 이 씨(여, 당시 30세). 그러나 현장감식이 진행되던 그 시각, 스스로를 범인이라 자처하며 한 남성이 경찰서를 찾아왔다. 변호인과 함께 자수한 그는 사망한 환자의 시신을 유기했던 바로 의사 김 씨였다. 김 씨는 수사과정에서 피해자 이 씨와 평소 의사와 환자 이상의 사적인 관계를 맺어온 정황을 털어놨다. 또 김 씨에 진술에 따르면 그는 피해자와 산부인과 안에서 만나는 등 사랑을 해왔지만, 의료과실로 인해 그녀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 = 서울신문DB (그것이 알고싶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男농구대표팀 ‘20년 만의 올림픽’ 무산

    남자농구 대표팀이 난적 이란에 무릎을 꿇어 20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열린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 8강 이란과의 경기에서 62-75로 완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4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최종 예선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남자농구가 올림픽에 참가한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대표팀은 1쿼터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센터 하메드 하다디에게만 8점을 내주며 8-23으로 크게 뒤졌다. 경기 시작 3분 넘게 득점에 실패하다 김종규(LG)가 덩크로 포문을 열고 양동근(모비스)의 레이업이 이어져 잠시 기세를 올렸으나 오래 가지 못했다. 선수들의 몸이 풀리지 않은 듯 6개의 턴오버가 나왔고, 3점슛도 5개 모두 빗나갔다. 2쿼터 들어서도 3점슛을 얻어맞아 18점 차까지 벌어진 대표팀은 최준용(연세대)의 활발한 돌파로 흐름을 되찾았다. 최준용이 잇따라 레이업을 성공했고, 이종현(고려대)의 득점과 조성민(KT)의 3점포까지 이어져 따라붙었다. 그러나 내·외곽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이던 이승현(오리온)이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데다 최준용이 파울트러블에 걸리는 악재가 나와 전반전을 25-36으로 마쳤다. 대표팀은 3쿼터에서 내·외곽 모두 무너지며 다시 점수 차가 벌어졌다. 4쿼터에서도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리바운드에서 24-44로 크게 밀렸고, 야투 성공률은 44%로 저조했다. 하다디에게만 18점과 14리바운드를 헌납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용팔이 종영, 김태희 주원 키스신 ‘바람의 언덕’ 어디? 알고보니 ‘반전’

    용팔이 종영, 김태희 주원 키스신 ‘바람의 언덕’ 어디? 알고보니 ‘반전’

    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김태희 주원 ‘바람의언덕’ 키스신..수술은 누가? ‘바람의 언덕’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종영, 바람의언덕’ ‘용팔이’가 종영한 가운데 마지막회에서 김태희 주원이 키스를 나눈 ‘바람의 언덕’이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용팔이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날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한여진의 간암 사실을 알아차린 김태현이 자신의 연인의 수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세가 악화돼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한여진을 이채영(채정안)과 부회장, 그리고 한신그룹 임원진들 사이에서 구해낸 태현은 여진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하지만 이미 약물에 상당부분 중독된 여진은 간 이식 수술을 해도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상황. 수술해야할 부위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겹치기에 위험이 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진은 이과장(정웅인)에게 태현과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달라며 부탁했다. 이과장은 수술하겠다고 나서는 김태현을 말리며 내로라하는 전문의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CT를 본 전문의들은 하나같이 수술을 거부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한 한여진은 “바람의 언덕에 데려가달라”며 두 사람이 행복을 약속한 장소를 찾았다. 바람의 언덕이라고 표현돼 있었지만, 두 사람이 사랑을 확인한 곳은 대관령 양떼목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도에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의 명소가 있지만, ‘용팔이’ 제작진은 비슷한 풍광을 자랑하는 강원도 평창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한여진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잠에서 깨어나며 용팔이는 막을 내렸다. 사진=SBS ‘용팔이’ 캡처(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종영, 바람의 언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김태희 주원 ‘바람의언덕’ 키스신..수술은 누가? ‘반전’

    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김태희 주원 ‘바람의언덕’ 키스신..수술은 누가? ‘반전’

    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김태희 주원 ‘바람의언덕’ 키스신..수술은 누가?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종영, 바람의언덕’ ‘용팔이’가 주연배우 주원 김태희의 힘으로 인기리에 종영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용팔이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날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한여진의 간암 사실을 알아차린 김태현이 자신의 연인의 수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세가 악화돼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한여진을 이채영(채정안)과 부회장, 그리고 한신그룹 임원진들 사이에서 구해낸 태현은 여진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하지만 이미 약물에 상당부분 중독된 여진은 간 이식 수술을 해도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상황. 수술해야할 부위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겹치기에 위험이 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진은 이과장(정웅인)에게 태현과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달라며 부탁했다. 이과장은 수술하겠다고 나서는 김태현을 말리며 내로라하는 전문의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CT를 본 전문의들은 하나같이 수술을 거부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한 한여진은 김태현과 추억이 담긴 바람의 언덕을 다시 찾았다. 김태현과 한여진은 바람의 언덕에서 키스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그때 미국으로 떠났던 신씨아(스테파니리)가 미국의 용한 돌팔이로 통하는 의사와 함께 돌아왔다. 한여진은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수술 후 한여진이 깨어나며 용팔이는 종영했다. 사진=SBS ‘용팔이’ 캡처(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종영, 바람의 언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마지막회’ 김태희 수술, 주원이 안했다? ‘알고보니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김태희 수술, 주원이 안했다? ‘알고보니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김태희 간암 수술 성공..수술은 누가?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주원과 김태희의 사랑이 이루어졌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용팔이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날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한여진의 간암 사실을 알아차린 김태현이 자신의 연인의 수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세가 악화돼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한여진을 이채영(채정안)과 부회장, 그리고 한신그룹 임원진들 사이에서 구해낸 태현은 여진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하지만 이미 약물에 상당부분 중독된 여진은 간 이식 수술을 해도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상황. 수술해야할 부위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겹치기에 위험이 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진은 이과장(정웅인)에게 태현과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달라며 부탁했다. 이과장은 수술하겠다고 나서는 김태현을 말리며 내로라하는 전문의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CT를 본 전문의들은 하나같이 수술을 거부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한 한여진은 김태현과 추억이 담긴 바람의 언덕을 다시 찾았다. 김태현과 한여진은 그곳에서 키스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그때 미국으로 떠났던 신씨아(스테파니리)가 미국의 용한 돌팔이로 통하는 의사와 함께 돌아왔다. 한여진은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한여진이 깨어나며 용팔이 마지막회는 막을 내렸다. 사진=SBS ‘용팔이’ 캡처(용팔이 마지막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반전 중의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반전 중의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주원과 김태희의 사랑이 이루어졌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용팔이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날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한여진의 간암 사실을 알아차린 김태현이 자신의 연인의 수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세가 악화돼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한여진을 이채영(채정안)과 부회장, 그리고 한신그룹 임원진들 사이에서 구해낸 태현은 여진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하지만 이미 약물에 상당부분 중독된 여진은 간 이식 수술을 해도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상황. 수술해야할 부위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겹치기에 위험이 컸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한 한여진은 김태현과 추억이 담긴 바람의 언덕을 다시 찾았다. 김태현과 한여진은 그곳에서 키스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그때 미국으로 떠났던 신씨아(스테파니리)가 미국의 용한 돌팔이로 통하는 의사와 함께 돌아왔다. 한여진은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한여진이 깨어나며 용팔이 마지막회는 막을 내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롤러코스터 탄 김무성의 하루

    롤러코스터 탄 김무성의 하루

    9월 30일 밤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자택 앞. 김 대표는 항상 당당했던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느릿느릿 집으로 걸어왔다.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한 청와대의 ‘불가론’, 3시간 30여분간 격론이 오간 의원총회 등을 겪은 긴 하루에서 쌓인 피로감이 김 대표의 표정과 몸짓에 고스란히 묻어났다. 김 대표는 기자를 보자 잠긴 목소리로 “할 말 없다”며 손사래부터 쳤다. 한동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김 대표는 기자가 연신 질문을 퍼붓자 무겁게 입을 열었다. ‘청와대와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에게 서운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김 대표는 “… 사실과 다른 얘기들을 자꾸 하니깐…”이라며 섭섭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강한 어조로 “청와대 관계자라고 한 사람이 말한 것은 전부 다 틀렸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안심번호 자체를 이해 못하고 모르면 얘기를 안 해야지 엉터리 얘기를 하는 그런 사람이 대통령을 보좌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원총회에서 고성이 오갔다는 얘기도 있다’는 물음에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토론했다”고 강조했다. 당내 갈등은 최대한 차단하려는 의도로 비쳤다.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김 대표 사무실.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이날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한 김 대표가 ‘지각 출근’을 했다. 김 대표가 꼬리를 내리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 때쯤 김학용 비서실장이 “곧 출근한다”고 기자들에게 알렸다. 취재진 앞 발언을 꺼려 온 김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앞 복도에 서서 이례적으로 20여분간 개인 의견을 피력했다. 표현에도 거침이 없었다. 김 대표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잠정 합의한 지난달 28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의 부산 회동에 대해 “(청와대와 사전에) 상의를 했다”면서 “하도 답답하니까 이것까지 밝히는데 나 혼자서 다 한 것처럼 그렇게 (되고 있다). 없는 사실을 갖고 왜곡해서 자꾸 비난하면 당만 분열되고 당이 분열되면 선거에 불리해진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이 ‘안심번호제는 국민공천제가 아니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대응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군의 날 기념식에 불참했다. 그는 “비가 와서 안 갔다”고 간단하게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이 이날 저녁 서로 겨눴던 칼을 거둬들이면서 ‘안심번호 파동’ 국면은 일단 진정세로 전환되는 모양새다. 김 대표 측근들 역시 “청와대 측의 공격 논리가 빈약하다. 현 수석이 김 대표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반발하면서도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준다는 취지가 잘 살 수 있도록 서로 잘 협력했으면 좋겠다”며 청와대 측에 화해의 제스처를 보내기도 했다. 김 대표는 현 수석과 통화한 이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일정을 갖고 향후 정국 구상에 전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MLB] 가을 불 타는 추

    추신수(33·텍사스)가 시즌 21호 대포를 쏘아 올리며 팀을 3연패 늪에서 구했다. 추신수는 30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통렬한 2점포를 뿜어냈다. 0-2이던 1회 말 무사 1루에서 상대 좌완 선발 대니얼 노리스의 150㎞짜리 몸 쪽 직구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는 동점 투런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의 홈런은 지난 27일 휴스턴전 이후 3일 만이자 시즌 21호다. 추신수가 남은 5경기에서 홈런 1개를 보태면 클리블랜드 시절이던 2010년 작성한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게다가 이 홈런은 좌투수를 상대로 빼낸 것이어서 더욱 값지다. 2009년(시즌 20홈런 중 6개) 자신의 좌투수 상대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다. 추신수가 ‘좌투수 공포’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이날 홈런과 2루타 등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타율을 올 시즌 최고치인 .276으로 끌어올렸다. 7-6으로 승리한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선두 텍사스는 3연패의 사슬을 끊고 지구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추신수는 뜨거운 9월을 보내면서 AL ‘이달의 선수’에 한발짝 더 다가선 모양새다. 8월까지 타율 .250을 밑돌던 그는 9월 27경기에서 타율 .410에 5홈런 20타점을 폭발시켰다.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중 타율과 출루율(.527)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최대 걸림돌은 타율 .351에 4홈런 18타점의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와 타율 .295에 8홈런 23타점의 호세 바우티스타(토론토)다. 하지만 추신수는 기적 같은 반전을 보인 데다 팀을 지구 선두로 이끈 일등공신이어서 기대를 부풀린다. 추신수가 ‘이달의 선수’에 오르면 2008년 9월 이후 7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다. 한편 클레이턴 커쇼(LA 다저스)는 메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와의 세기의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팀을 지구 우승으로 견인했다. 커쇼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9이닝 동안 삼진 13개 등 1안타 1볼넷의 8-0 완봉투로 16승(7패)째를 일궜다. 올 시즌 범가너와 맞붙어 2패만을 기록한 커쇼는 값진 승리로 자존심을 곧추세웠다. 범가너는 5와3분의2이닝 동안 5안타 4실점(3자책)으로 9패(18승)째를 당했다. 다저스는 2위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를 6경기로 벌리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확정했다. 다저스의 3년 연속 지구 우승은 구단 처음이다. 뉴욕 양키스는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4-10으로 져 AL 사상 첫 통산 1만승을 뒤로 미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농구] ‘정효근 21득점’ 전자랜드, 인삼공사 꺾고 2연패 탈출

    전자랜드가 2연패의 부진을 딛고 세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3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21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한 정효근의 활약에 힘입어 86-72로 승리,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지난 28일 동부전에서 23분 51초 동안 6득점 5리바운드로 부진했던 스미스도 이날 15득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자랜드는 인삼공사를 상대로 홈경기 7연승을 이어 갔다. 1쿼터부터 전자랜드가 앞서 나갔다. 스미스는 경기 시작 후 자신의 프로농구연맹(KBL) 첫 번째 덩크슛을 성공시키는 등 3분 14초 동안 혼자 7점을 몰아넣으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반면 인삼공사는 4분간 4득점에 그치며 부진한 출발을 했다. 2쿼터 초반 인삼공사가 반격에 나섰지만 정영삼과 정효근의 연이은 3점슛 성공으로 전자랜드는 점수를 한때 14점 차까지 벌렸다. 41-31, 10점 앞선 채 후반전을 시작한 전자랜드는 3쿼터에만 로드에게 9점을 내주며 또다시 추격을 허용하는 듯했지만 박성진, 김지완 등 가드진의 활약으로 리드를 지켰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라디오스타’ 슬기, “이상형으로 규현 어떠냐고?” 반전 대답

    ‘라디오스타’ 슬기, “이상형으로 규현 어떠냐고?” 반전 대답

    ㅇ라디오스타 슬기 슬기는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슬기는 “이상형으로 규현은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일찍이 규현은 연습생이던 슬기에 호감을 보냈던 바. 그러나 슬기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라는 일축으로 규현을 당황케 했다. 슬기는 또 “규현이 성격도 정말 좋고 자상하다”라면서도 “쌍꺼풀 있는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슬기의 이상형은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으로 “내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배역에 몰입해서 이상형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슬기, 라디오스타 슬기, 라디오스타 슬기, 라디오스타 슬기, 라디오스타 슬기, 라디오스타 슬기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슬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월愛, 드라마 대전

    시월愛, 드라마 대전

    ‘화정’도 끝나고 ‘용팔이’도 떠나는 10월 안방극장에 대작 드라마들이 몰려온다. 방송사들은 통상 야외 활동이 줄어 시청률이 높고 연말 시상식이 있는 하반기에 화제작을 배치해 왔다. 전반적인 TV 드라마의 시청률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0월에 신작 드라마 5~6편이 쏟아지면서 대세 드라마가 탄생할지 관심을 모은다. 월화 밤 10시 안방극장은 전면 물갈이에 들어간다. 지상파 방송 3사는 5일 동시에 신작을 내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미세스캅’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육룡이 나르샤’는 화제성 면에서 단연 앞선다. 혼돈에 휩싸인 고려 말을 배경으로 조선 건국을 위해 모인 이성계(천호진), 정도전(김명민), 이방원(유아인) 등 세 명의 실존 인물에 이방지(변요한), 무휼(윤균상), 분이(신세경) 등 세 명의 가상 인물이 고려라는 거악에 대항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베테랑’과 ‘사도’의 흥행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아인을 비롯해 변요한, 윤균상, 신세경을 내세워 젊은 사극으로 어필하겠다는 것이 SBS 측의 전략이다. 내용적으로는 지난해부터 사회적인 화두인 국가의 존재를 중점적으로 다뤄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선덕여왕’과 ‘뿌리 깊은 나무’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MBC가 ‘화정’ 후속으로 선보이는 ‘화려한 유혹’은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다룬 현대극. 드라마 ‘메이퀸’, ‘황금무지개’ 등 가족극에 막장 요소를 버무린 주말극으로 톡톡한 재미를 봤던 손영목 작가가 주중 드라마에 도전해 관심을 모은다. 50부작으로 특유의 빠른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적인 스토리로 벌써부터 업계에 입소문이 자자하다. 털털한 선머슴 역할을 주로 맡았던 최강희가 굴곡진 인생을 사는 사연 많은 여주인공으로 변신하는 것도 관심거리다. 치정뿐만 아니라 권력형 비리 등을 폭넓게 다루면서 누구나 화려한 삶에 유혹을 받는 세태를 다룰 예정이다. 주상욱, 남주혁, 차예련, 정진영,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 두 드라마가 다소 무게감이 있다면 KBS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발랄함을 무기로 한 학원물이다.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의 치어리딩 동아리에서 벌어지는 열여덟 살 고교생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신인배우 이원근이 열등생과 우등생으로 출연하고 아이돌 그룹 빅스의 엔과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정상을 차지하던 SBS ‘용팔이’가 1일 종영하면서 수목극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KBS ‘장사의 신-객주’는 아역 분량을 끝내고 7일부터 장혁, 김민정 등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용팔이’ 후속으로 7일부터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SBS가 2년간 기획한 드라마로 평범해 보이는 아치아라 마을에서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된 뒤 마을의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문근영이 마을에 부임한 여교사 역으로, 라이징 스타 육성재가 파출소 순경 역으로 출연한다. 미스터리 추적극의 요소를 띠지만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해 보다 폭넓은 시청층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드라마를 기반으로 웹툰을 제작하는 것도 특징이다. 케이블에서도 하반기 기대작이 대기 중이다. tvN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 ‘응답하라 1988’을 10월 말 방영한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코믹 가족극으로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김영섭 SBS 드라마본부장은 “드라마를 보는 플랫폼이 변화한 것이지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외면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다양한 연령층으로 시청자의 외연을 확장하고 캐릭터보다 스토리를 강화해 다음 회를 빨리 보고 싶게 만드는 드라마로 승부를 걸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아유미 마녀사냥, 일본 활동 중 한국인 사실 숨긴 이유 보니? ‘반전’

    아유미 마녀사냥, 일본 활동 중 한국인 사실 숨긴 이유 보니? ‘반전’

    아유미 마녀사냥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마녀사냥’을 통해 한국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인인 사실을 숨긴 이유가 화제되고 있다. 아유미는 과거 tvN ‘enews’에서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인인 사실을 숨긴 이유를 털어놨다. 아유미는 “일본 활동을 하면서 팬들이 내가 한국인인 사실을 일본에서 숨기고 있다는 사실에 속상해한다는 말을 들었다. 나도 속상했다. 하지만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 아이돌 그룹에서 졸업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아유미는 이어 “내 스스로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시험해 보고 싶었다. 때문에 모든 것을 숨긴 채 활동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굳이 숨기지 않는다”며 떳떳하게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한국 활동 계획에 대해 “한국 활동에 대해 세운 계획은 없다. 이 인터뷰를 계기로 한국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 어떨까 생각한다. 언젠가 다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 불러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8일 JTBC ‘마녀사냥’에 녹화에서 변함없는 예능감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아유미가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오는 10월 9일 방송된다. 아유미 마녀사냥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유미 마녀사냥..무조건 본방사수”, “아유미 마녀사냥..궁금하다”, “아유미 마녀사냥..어땠길래?”, “아유미 마녀사냥..예전에 아유미 많이 좋아했는데”, “아유미 마녀사냥..여전히 예쁘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아유미 마녀사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혜진 이선균, 전혜진 과거 알고보니..반전

    전혜진 이선균, 전혜진 과거 알고보니..반전

    배우 전혜진의 과거 이력이 눈길을 끈다. 이선균은 과거 전파를 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MC 강호동으로부터 “아내 전혜진이 미스코리아였다는 것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선균은 “맞다. 나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며 “동명이인 미스코리아 전혜진이 있었기 때문에 프로필이 잘못 입력된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전혜진 집에 갔더니 사진이 있었다”며 “경남 선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균은 또 “아내 전혜진은 마지못해 아버지의 권유로 나갔다가 선이 됐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혜진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당선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유미 마녀사냥, 한국인 사실 숨긴 이유? ‘반전’

    아유미 마녀사냥, 한국인 사실 숨긴 이유? ‘반전’

    아유미 마녀사냥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마녀사냥’을 통해 한국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인인 사실을 숨긴 이유가 화제되고 있다. 아유미는 과거 tvN ‘enews’에서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인인 사실을 숨긴 이유를 털어놨다. 아유미는 “일본 활동을 하면서 팬들이 내가 한국인인 사실을 일본에서 숨기고 있다는 사실에 속상해한다는 말을 들었다. 나도 속상했다. 하지만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 아이돌 그룹에서 졸업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아유미는 이어 “내 스스로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시험해 보고 싶었다. 때문에 모든 것을 숨긴 채 활동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굳이 숨기지 않는다”며 떳떳하게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손가락 욕하며 “닥치고 X 먹어” 산이 반응 ‘반전’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손가락 욕하며 “닥치고 X 먹어” 산이 반응 ‘반전’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손가락 욕하며 “닥치고 X 먹어” 산이 반응 ‘반전’ 지코는?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예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피에스타 멤버 예지가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거침없는 랩을 선보여 화제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2’ 3회에서는 최종 탈락 후보로 결정된 애쉬비, 안수민, 예지의 탈락자 결정을 위한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나선 예지는 “하고 싶었던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진짜 없었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하고 싶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이어 비트가 시작되자마자 강렬한 눈빛으로 돌변한 예지는 “I’m a cazy dog” “미친개 맞아” 등 센 가사를 반복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예지는 “내 앞에서 지껄여봐 못하겠으면 닥치고 그냥 X 먹어”라는 가사와 함께 손가락 욕을 했다. 모든 무대를 마친 후 예지는 “진짜 후련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뱉고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의 무대를 본 지코는 “알맹이 없는 자극적인 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잘 작사한 랩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산이 역시 “’언프리티 랩스타‘하면서 봤던 무대 중에 제일 멋있었다. 가장 솔직하고 절실하고 거침없이 뱉어냈다. 너무 멋있었다”고 극찬했다. 결국 이날 ‘언프리티랩스타2’에서는 애쉬비, 안수민이 탈락하게 됐다.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2’ 캡처(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거침없는 손가락 욕 “X 먹어” 산이 반응보니..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거침없는 손가락 욕 “X 먹어” 산이 반응보니..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손가락 욕 “닥치고 그냥 X 먹어” 산이 반응 ‘반전’ ‘예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가 강렬한 랩으로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2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3회에서는 최종 탈락 후보로 결정된 애쉬비, 안수민, 예지의 탈락자 결정을 위한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나선 피에스타 멤버 예지는 “하고 싶었던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진짜 없었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비트가 시작되자마자 강렬한 눈빛으로 돌변한 예지는 “I’m a cazy dog” “미친개 맞아” 등 센 가사를 선보였다. 이어 예지는 “내 앞에서 지껄여봐 못하겠으면 닥치고 그냥 X 먹어”라는 가사와 함께 손가락 욕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대를 마친 후 예지는 “진짜 후련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뱉고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의 무대를 본 지코는 “알맹이 없는 자극적인 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잘 작사한 랩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산이 역시 “’언프리티랩스타‘하면서 봤던 무대 중에 제일 멋있었다. 가장 솔직하고 절실하고 거침없이 뱉어냈다. 너무 멋있었다”고 극찬했다. 결국 이날 예지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애쉬비, 안수민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캡처(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농구] 벤슨 압도한 KT 이재도

    ‘이재도(KT)의 날’이었다. KT는 2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동부와의 홈경기에서 31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한 이재도의 맹활약에 힘입어 동부를 86-72로 누르고 2승째를 거뒀다. 포인트가드 이재도는 경기 운영뿐만 아니라 3점슛, 미들슛에 파울까지 얻어내며 공격에서 흠잡을 데 없는 활약을 펼쳤다. 이재도는 이날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1쿼터 이재도의 ‘쇼타임’이 시작됐다. 혼자 11점을 몰아넣으며 팀 득점의 50% 이상을 책임졌다. 반면 동부 높이의 중심 벤슨은 무득점에 그치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두경민이 3점슛 1개를 포함해 7점을 올리면서 KT를 바짝 쫓았고 KT는 19-18, 1점차 리드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도 이재도는 멈추지 않았다. 심스 대신 투입된 블레이클리는 이재도와 15득점을 합작해 점수 차를 벌렸다. 이재도에 맞선 두경민과 허웅 콤비가 평소의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다. 허웅은 해당 쿼터에서 2득점에 그치는 등 난조를 보였다. KT가 7점을 리드한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 동부는 KT와 44-44 동점을 이루며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이재도는 엇박자 스텝을 활용한 환상적인 레이업슛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흐름을 탄 KT는 동부 백코트를 장악하며 60-48, 두 자릿수 점수 차로 앞서 나갔다. 4쿼터에서 KT는 승기를 굳혔다. 이재도뿐만 아니라 박철호, 블레이클리의 고른 활약으로 KT는 24득점을 몰아넣은 반면 동부는 14득점에 그쳐 뒷심을 보여 주지 못했다. 득점력이 약점으로 꼽혔던 KT는 이날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씨줄날줄] 서울의 젠트리피케이션/구본영 논설고문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서울 성동구 뚝섬에 살았다. 당시 아파트 주변 성수동 일대는 소형 철공소와 공장형 아파트들이 늘어서 삭막해 보이는 준공업 지역이었다. 아이들은 크는데 변변한 중·고교도 없어 이사를 결심했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다시 찾은 뚝섬은 상전벽해라고 하긴 어렵지만 눈에 띄게 달라져 보였다. 크고 작은 퓨전 레스토랑과 젊은 예술인들의 갤러리와 공방들이 들어선 결과다. 아마 서울숲 조성과 몇몇 재개발 사업이 몰고 온 변화였을 듯싶다. 서양의 어느 작가가 갈파했던가. “도시의 붉은 등불이 늘 젊은이를 유혹한다”고. 기자가 되기 전 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을 배웠던 필자에게도 뚝섬의 변화는 퍽 흥미로운 관찰 대상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반전이 이뤄지고 있단다. 성수동 일대의 골목 상권이 흥청거리면서 임대료가 고공비행을 하면서다. 동네의 변화를 이끌었던 이들이 임대료를 감당 못해 하나둘 떠나게 됐다. 도시학자들이 말하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다. 신사 계급을 가리키는 젠트리에서 파생된 용어로 우리말로는 ‘도시 재활성화’쯤으로 풀이된다. 구도심이나 부심이 번창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오르는 임대료를 견디지 못한 원주민들이 내몰리게 된다는 뜻이다. 세계적으로도 도시 발전 과정에서 흔한 일이다. 오래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이나 근래 실리콘밸리에 이르기까지. 문제는 젠트리피케이션이 꼭 긍정적 현상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중하류층이 사는 공간에 중산층이 치고 들어와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것 자체는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원주민들이 중산층으로 계층 상승을 이루지 못한 채 밖으로 밀려난다면? 그야말로 ‘슬픈 아이러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는 속담처럼 말이다.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서울 곳곳에서 이런 젠트리피케이션이 가시화되고 있다. 홍익대 인근과 서촌, 그리고 경리단길 주변이 차례로 그런 홍역을 치렀거나 앓고 있단다. 성동구가 그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를 선포했다. 전국 첫 사례다. 정식 명칭은 ‘지역공동체 상호 협력 및 지속 가능 발전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다. 대형 프랜차이즈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손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협의체를 통해 입점을 선별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또 임대료를 크게 안 올리기로 임차인과 협약한 건물주에게는 인센티브를 준다고 한다. 이런 방안들이 시장경제 체제에서 얼마나 실효를 거둘진 미지수다. 분명한 건 주민을 소외시키면서 외양만 화려한 재개발을 지양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 곳을 재개발하면 다른 곳이 낙후 지역으로 바뀌는 식의 도시계획에도 어떤 식으로든 제동을 걸어야만 한다. 문화적 다양성이 숨 쉬는 도시가 정답이다.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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