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반전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057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사로잡은 액션..반전 상남자 매력에 ‘여심폭발’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사로잡은 액션..반전 상남자 매력에 ‘여심폭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유시진 역)가 압도적인 ‘명품 액션’으로 남성미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탈레반 무장 세력에게 납치된 유엔사무국 직원을 구출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연합작전에 투입되었고, 작전에 앞서 모의 훈련을 하던 중 함께 작전을 수행하게 된 연합팀의 팀장과 격렬한 맨손 액션을 선보였다. 송중기는 숙련된 발차기는 물론 상대의 몸을 조르는 고난도의 암바 기술까지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그는 총탄이 빗발치는 작전 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한 사격으로 탈레반을 제압하는 사격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중기의 무술을 담당했던 관계자는 “송중기 씨는 뛰어난 순발력과 타고난 민첩성으로 어떤 액션이든 빠르게 습득해 나갔다. 또 무술을 배울 때 몸을 아끼지 않고 굉장히 열정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로파 16강행, 맨유 5-1 대승… ‘신예’ 래시퍼드의 활약 ‘대박’

    유로파 16강행, 맨유 5-1 대승… ‘신예’ 래시퍼드의 활약 ‘대박’

    유로파 16강행, 맨유 5-1 대승… ‘신예’ 래시퍼드의 활약 ‘대박’ 유로파 16강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미트윌란(덴마크)을 제압하고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 18세 선수인 마커스 래시퍼드의 멀티골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맨유는 26일 잉글랜드 올드 트래퍼드에서 진행된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미트윌란에 5-1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지난 19일 원정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 1-2로 패해 상대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16강에 올랐다. 사실 출발은 불안했다. 맨유는 전반 27분 미트윌란의 시스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5분 뒤 멤피스 데파이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패스를 시도했고 이 공이 상대 수비를 맞고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전반 막판에 패널티킥 기회까지 얻었으나 후안 마타가 성공시키지 못해 1-1 상황으로 후반전에 들어갔다. 후반전은 18세 래시퍼드의 무대나 다름 없었다. 래시퍼드는 후반 18분 마타의 크로스를 받아 문전에서 역전골을 만들었고 후반 30분에는 길레르모 바렐라의 크로스를 받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16강 진출이 유리해 진 맨유는 더욱 적극적으로 상대 골대를 공략했다.후반 42분 안데르 에레가가 패널티킥을 성공했고 데파이까지 가세해 득점해, 5-1의 대승을 만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로파 16강행 맨유, 이번엔 아스널과 ‘진검승부’…빅4 진입 가능할까?

    유로파 16강행 맨유, 이제는 아스널과 ‘진검승부’…빅4 진입 가능할까? 유로파 16강행 유로파 16강행 티켓을 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이제 리그에서 아스널을 상대한다. 현재 맨유는 승점 41점(11승 8무 7패)으로 EPL 5위, 아스널은 승점 51점(15승 6무 5패)으로 3위에 올라있다. 맨유는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의 마지노선인 4위에 재진입하기 위해 남은 경기에서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4위 맨시티(47점)와 승점 차이가 6점으로 더 이상 벌어지면 빅4 진입이 어렵다. 아스널도 선두 레스터시티(53점)를 잡고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서는 이번 맨유와의 경기를 놓칠 수 없다. 총 공세로 나설 전망이다. 일단 맨유는 상승세를 탔다. 26일(이상 한국시간) 홈 구장인 잉글랜드 올드 트래퍼드에서 진행된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미트윌란에 5-1 대승을 거뒀다.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골 결정력이 살아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FC 바르셀로나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하지만 맨유는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주포인 웨인 루니는 물론 마르시알, 슈바인슈타이거, 스몰링, 쇼 등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아스널은 돌아온 외질, 산체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배구] 형님의 도전 ‘V’로 반전

    [프로배구] 형님의 도전 ‘V’로 반전

    외국인 의존 낮춘 최태웅 철학… 속도·타이밍 위주로 팀 바꿔 평가전 7패서 최다 16연승으로 현대캐피탈이 남자 프로배구 단일 시즌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우며 7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현대캐피탈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5~2016 V리그 원정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3-0(25-20 25-16 25-22)으로 가볍게 제쳤다. 16연승째를 올려 시즌 26승8패, 승점 75를 쌓은 현대캐피탈은 2위 OK저축은행(승점 68·22승12패)과의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려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시즌 34경기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2008~2009시즌 이후 7년 만의 정상이다. 또 현대캐피탈은 후반기 16전 전승의 무서운 뒷심을 이어 가며 프로배구 남자부 단일 시즌 최다 연승 신기록까지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05~2006시즌 역시 현대캐피탈이 세운 15연승이다. 연승 행진에 최대 고비인 OK저축은행을 넘어선 현대캐피탈은 또 남은 두 경기인 삼성화재전(3월 2일), 우리카드전(3월 6일)에서 모두 이길 경우 삼성화재가 2005~2006시즌부터 2006~2007시즌까지 두 시즌에 걸쳐 완성한 17연승을 갈아치우고 V리그 통산 최다 연승 기록까지 새로 쓸 수 있다. 세터 출신의 ‘형’ 최태웅(40)을 ‘감독’으로 세우면서 조련한 ‘올인원 배구’가 낳은 결과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가장 낮다. 용병 오레올 까메호의 공격 점유율은 24일 현재 34.6%였다. 삼성화재 괴르기 그로저보다(47.1%)보다 눈에 띄게 낮다. 외국인 공격수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었던 건 팀이 갈고 닦은 ‘스피드’ 덕이었다. 현대캐피탈은 7개 구단 중 세 번째로 많은 속공을 시도(500번)해 가장 높은 성공률(61.20%)을 기록했다. 힘이 아닌 ‘속도’와 ‘타이밍’으로 싸웠다는 얘기다. 물론 시즌 초만 해도 시도는 무모해 보였다. 최 감독은 정규리그가 개막되기 전 8차례 평가전을 치러 7번 패했다. 그러나 경기를 치를수록 효과가 나타났다. 현대캐피탈은 4, 5라운드 전승에 이어 6라운드에서도 기세를 이어 가며 16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날 결국 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극적인 반전을 이뤘다. 최 감독의 ‘최연소·최초’의 기록도 함께 빛났다. 2014~2015시즌까지 현역 선수로 뛰다 다음 시즌부터 사령탑에 앉은 그는 코치 등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지휘봉을 잡은 최초의 감독이었다. 이어 16연승과 더불어 V리그 첫 정규리그 우승을 일궈낸 최연소(만 40세) 감독이 됐고, 선수와 사령탑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한 첫 감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군살 빼고 세계로 투자 늘려 미래로

    군살 빼고 세계로 투자 늘려 미래로

    우리 경제에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돈다.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 경제가 불리한 대외 여건으로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대내 수요도 크게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식 장기 불황에 빠졌다는 분석이 잇따른다. 지난해 상대적으로 회복세를 보였던 미국의 성장세가 주춤하는가 하면 미국과 함께 세계 경제를 이끄는 중국 역시 올해 성장률이 5%에 그칠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기업들은 비상이다. 주요 대기업은 수익성 낮은 사업을 과감히 접고, 잘할 수 있는 본업에 집중하는 한편 미래 먹거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장 유전자 이식을 위한 인수·합병(M&A)에 나서는 기업도 적지 않다. 소극적 위기 관리가 아닌 공격적 경영을 통해 대내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연초 “위기라는 말에만 사로잡히다 보면 정말 심각한 위기에 빠질 수 있다”면서 “진취적 희망을 모색할 때”라고 강조했다. 우리 기업들이 침체 일변도를 벗어나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우리 경제의 뼈대를 이루는 주요 대기업들의 경영 전략을 들여다봤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길섶에서] 건배사/강동형 논설위원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건배사’다. 술자리가 잦다 보면 다양한 건배사를 듣게 된다. 커닝을 하고 싶어도 술이 약해서인지 곧바로 잊어버린다. 겨우 할 수 있는 건배사가 ‘우리 모두의 건강을’이라는 무미건조한 레퍼토리다. 그래도 맨 정신이면 생각나는 건배사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위·하·여’이고 또 하나는 ‘간·바·이’다. ‘위·하·여’는 ‘위기는 없다, 하면 된다, 여러분과 함께라면’을 줄인 말이라고 한다. 상사가 직원들과 회식 자리에서 선창하면 그럴듯하게 들린다. 지난 주말 포항에 있는 포스코 홍보관을 견학할 기회를 얻었다. 견학을 마치고 식사 자리에서 안내를 맡은 막내가 건배사를 하는데 ‘간·바·이’를 선창하면 ‘간바이’라고 해 달란다. 건배의 일본 발음이 간바이여서인지 잠시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간·바·이’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갖는다는 부연 설명을 듣고서야 일행의 얼굴이 펴졌다. 반전이었다. 우리는 모두 ‘간·바·이’를 유쾌하게 외쳤다. 애주가 선배가 탈이 났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문안했다. 앞으로 술을 마시면 안 된단다. 그 선배가 ‘건배사’를 할 수 있길 기원한다. 간·바·이. 강동형 논설위원 yunbin@seoul.co.kr
  • 30~40대도 상가투자 나선다, 실투자금 1억원대부터 청라 명소 커낼웨이 상가 ‘지젤엠청라’ 분양

    30~40대도 상가투자 나선다, 실투자금 1억원대부터 청라 명소 커낼웨이 상가 ‘지젤엠청라’ 분양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다. 과거 50~60대가 주를 이루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층의 투자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 실제 송도국제도시의 센투몰 상가 역시 전체 계약자 중 30~40대의 비중이 48%이며 지난해 분양한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도 40대 이하의 투자 비중이 40%를 차지했다. 이처럼 수익형부동산의 투자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는 이유로는 경기침체 장기화, 주택가격 상승 기대감 저하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택에 대한 가치관이 ‘사는(buy) 것’이 아닌 ‘사는(live) 곳’으로 변화한 점도 투자자들의 연령대를 낮추는 데 한몫하고 있다. 부동산일번가 장경철 이사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집을 꼭 소유하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며 “집을 구매하기 보다는 전세 또는 반전세로 살고 남은 여윳돈으로 상가 등 매달 안정적인 수익이 나오는 투자처를 찾아 돈을 굴리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두손건설은 인천시 청라국제도시 문화의료시설 용지에 복합문화시설인 ‘지젤엠청라’ 상가를 분양한다. 규모는 대지면적 1만995㎡, 건축면적 6484㎡, 연면적 5만9546㎡ 규모에 지하 3층~지상 5층으로 지어지며 600여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지젤엠청라’는 문화시설이 미비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청라 최대 규모 수영장과 스포츠센터, 다양한 문화와 체험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공간, 크고 넓은 최고의 주차공간 등이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청라 명소인 커넬웨이 수변도로 진입상가로 커넬웨이와 지하광장이 직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쾌적함은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으며 커넬웨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중심을 유유히 흐르는 청라의 핵심 상권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청라국제도시의 3만3000여 가구 약 9만명의 상주인구와 인근 가정지구 루원시티, 경서지구까지 18만명의 광역 배후수요를 갖췄다. 교통으로는 지난해 6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개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면 도달할 수 있게 됐고 청라~화곡역 BRT버스 운행 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오는 청라~신방화역 BRT버스(12월 개통 예정), 제2외곽고속도로(2017년 3월 개통 예정)를 비롯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등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이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륙교(청라~영종) 등도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상가가 입지한 청라국제도시 개발도 완성 단계다. 지난해 착공식을 한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2017년 완공될 예정이며 16만5000여 ㎡ 규모에 이르는 위락, 쇼핑, 문화, 레저공간을 갖춘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차병원그룹의 의료복합타운·시티타워·로봇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주변 조성사업이 순차적으로 완성되면 국제도시로서 규모와 명성을 갖추며 현재보다 더욱 많은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를 흡수할 전망이다. 실투자금은 1억원대부터며 주변 경쟁 상가가 40% 중반의 전용률을 보이는 반면 ‘지젤엠청라’는 전용률 53%대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하며, 계약금 20%,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으로 자금부담이 덜하고 준공은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2-561-97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광수 ‘태양의 후예’ 첫방 특별 출연, 맡은 역할은?

    이광수 ‘태양의 후예’ 첫방 특별 출연, 맡은 역할은?

    배우 이광수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특별 출연한다. 23일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특급 카메오 필.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24일 첫 방송 되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현장에서 연기에 임하는 이광수의 모습이 담겼다. 교관이라 쓰인 붉은 모자와 군복을 입은 이광수는 촬영 도중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에서 이광수는 특전사 대위이자 태백부대 소속 모우루중대 중대장 유시진(송중기 분), 특전사 선임상사이자 태백부대 소속 모우루중대 부중대장 서대영(진구 분)과 대면 후 심드렁한 반응을 하는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광수의 특별 출연은 평소 절친한 친구인 배우 송중기를 지원사격하기 위해서로 알려졌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사진·영상=KINGKONG Entertain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귀향’ 관람한 日 여성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었다”☞ 가수 정일영 ‘슈가맨’서 9년 만에 방송 무대
  • 흑인 차별 넘어… 양심의 소리 남기다

    흑인 차별 넘어… 양심의 소리 남기다

    美 성경 다음 영향력 있는 책 1위 50년간 인터뷰 거절하고 은둔생활 정의와 양심의 힘을 일깨운 미국 고전 ‘앵무새 죽이기’의 작가 하퍼 리가 지난 19일(현지시간) 고향 앨라배마주 먼로빌에서 숨을 거뒀다. 89세. 1926년 먼로빌에서 변호사의 딸로 태어난 그는 1950년 글을 쓰기 시작했다. 고인의 첫 작품이자 대표작인 ‘앵무새 죽이기’는 미국 대공황기인 1930년대 미국의 한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흑인 차별 실태를 여섯 살 소녀 스카우트(별명)의 눈으로 고발한 소설이다. 스카우트의 아버지 애티커스 변호사는 온갖 압박과 위협에도 백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누명을 쓴 흑인 남성의 인권을 위해 싸워 나간다. 작품은 1960년 7월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이듬해 작가에게 퓰리처상(문학 부문)을 안겼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4000만부 이상 팔린 소설은 미국 고등학교 졸업 전 필독서이자 1991년 미국 국회 도서관이 선정한 ‘성경 다음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1위 등에 뽑혔다. 하지만 작품이 유명해질수록 작가는 세상과 거리 두기에 골몰했다. 첫 작품의 예상치 못한 성공에 차기작을 내는 데 부담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평생 독신으로 산 그는 196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인터뷰나 강연 등의 활동을 했으나 1960년대 후반부터는 인터뷰를 거절하고 창작 활동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50여년간 은둔하던 작가를 세상에 다시 불러낸 건 그의 안전금고 안에 있던 원고였다. 작가의 변호사가 발견한 이 원고는 지난해 7월 ‘파수꾼’이란 제목으로 출간됐다. ‘앵무새 죽이기’의 주인공인 스카우트의 20년 뒤를 그린 이 소설에서 작가는 ‘미국 양심의 파수꾼’으로 추앙받던 애티커스 변호사를 인종 차별주의자로 바꾸는 ‘반전’으로 독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리의 사망 소식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다수의 힘으로도 누를 수 없는 것은 바로 사람의 양심”이라는 말로 추모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샌더스 돌풍’ 잠재운 클린턴·2연승 트럼프… 대세론 재점화

    ‘샌더스 돌풍’ 잠재운 클린턴·2연승 트럼프… 대세론 재점화

    클린턴 소수계 전폭 지지로 승리 “미국인들 진정한 해결책 갈망” 트럼프 복음주의 표심 얻어 압승 “승리는 아름다워” 자신만만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20일(현지시간) 세 번째 열린 각 당 경선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면 ‘대세론’을 재점화했다. 두 사람은 일단 23일과 오는 27일 열리는 4차 경선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여세를 몰아 ‘슈퍼 화요일’로 불리는 3월 1일, 12개 주에서 동시 열리는 경선에서 승기를 굳힌다면 각 당의 최종 후보로 결정될 가능성이 한층 커진다. 이날 네바다에서 열린 민주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95% 개표가 이뤄진 현재 클린턴은 52.7%의 득표율을 얻어 47.2%에 그친 버니 샌더스를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클린턴은 대의원 19명을, 샌더스는 15명을 챙겼다. 클린턴은 CNN 입구조사에서 샌더스에 2% 포인트 뒤지는 것으로 나왔으나 히스패닉계가 많은 지역의 개표가 진행되면서 샌더스와 격차를 벌려 승리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는 트럼프가 32.5%를 얻어 압승을 거뒀다. 마코 루비오와 테드 크루즈는 2위를 놓고 초박빙 승부를 벌이다가 루비오가 22.5%, 크루즈가 22.3%로 끝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부시가(家)의 세 번째 대통령을 꿈꿨던 젭 부시는 4위에 그치며 경선 중도 하차를 선언했다. 그를 지지했던 표심이 향후 경선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샌더스의 ‘아웃사이더 돌풍’을 차단한 클린턴은 승리 확정 연설에서 “미국인들은 진정한 해결책을 갈망하고 있다”며 “여러분을 막고 있는 모든 장벽을 허물 것이며 여러분을 이끌 기회의 사다리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샌더스는 “클린턴에게 전화해 승리를 축하했다”며 패배를 인정하고 “경제든 정치든 언론이든 기성 제도에 도전하는 일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모멘텀(반전의 계기)이 있고 오는 7월 필라델피아 전당대회에서 정치 전복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경선에 계속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클린턴은 최근 네바다 여론조사에서 샌더스와 박빙의 지지율 차로 불안한 상황이었으나 이 지역 유권자의 40%가 넘는 히스패닉·흑인·아시아계 등 소수계와 투표율이 높은 중장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승자가 됐다. 미 언론은 “앞서 경선이 열린 아이오와, 뉴햄프셔보다 네바다는 히스패닉 등 소수계가 많아 클린턴에게 유리했다”며 “슈퍼 화요일 등 경선 중반으로 갈수록 비(非)백인 비율이 높은 주가 많아 클린턴이 승기를 이어 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지난 9일 뉴햄프셔에 이어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의 압승으로 그의 대세론이 허세가 아님을 입증했다. 그의 승리는 기존 정치 질서의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백인 서민층은 물론 고등교육을 받은 유권자들도 그에게 표를 던지고 이 지역 유권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복음주의 기독교인이 경쟁 후보인 테드 크루즈보다 트럼프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가능했다. 트럼프는 “대통령에 출마하는 것은 힘들고 추하고 야비하지만 그 역시 아름답다”며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두어 명이 경선을 포기하고 포기자들의 득표를 합하면 트럼프와 같아질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런 천재들은 포기자들의 표가 내게 모인다는 점을 모른다”면서 자신만만해했다. 개표 초기 크루즈에게 밀리다가 막판 근소한 차로 2위를 차지한 루비오는 “오늘부터 공화당 경선이 삼파전이 됐다”며 “내가 결국 최종 후보로 지명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 언론은 루비오가 최근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의 공식 지지 덕에 2위를 굳혔으며 그의 ‘3-2-1등’ 전략이 상당히 유효하다고 평했다. 선거 전문가들은 경선을 포기한 부시 후보를 지지하는 표가 루비오에게 가게 될 경우 비주류 후보인 크루즈에게 악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G5’는 트랜스포머다

    ‘G5’는 트랜스포머다

    8개 스마트 기기 합체 하거나 유무선 연결… 360VR·DSLR카메라 등으로 변신 삼성 갤S7·기어360과 정면승부… 다양한 변신에 3000명 환호성 LG전자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세계 최초로 기기 간 결합이 가능한 모듈 방식의 스마트폰인 ‘G5’를 공개했다. LG전자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MWC 2016) 무대에서 삼성전자와 같은 날을 택해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 디렉터인 프랭크 리가 무대에 올라 G5의 배터리 부분을 뺀 뒤 결합모듈인 ‘LG 캠 플러스’를 결합해 스마트폰을 사진기로 변신시키자 3000여명의 관객들 사이에선 일제히 환호성이 터졌다. LG 캠 플러스는 G5 몸체와 물리적으로 결합해 쓰는 카메라 손잡이 모듈인데 스마트폰을 마치 전문가용 DSLR(디지털일안반사식) 카메라처럼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손이 닿는 부분에는 카메라 작동, 셔터, 녹화 등 기능의 버튼도 장착돼 있다. 이처럼 G5는 스마트폰 외에 별도의 8개 결합모듈이 ‘프렌즈’(친구들)란 이름으로 함께 나온다. 결합모듈은 모두 별도 구매다. 스마트폰을 다른 기기들과 결합해 사용하는 식으로 모듈 에코 시스템을 만들면서도 사용자 경험(UX)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혁신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결합모듈 가운데 가상현실(VR) 콘텐츠 촬영 전문 카메라인 ‘LG 360 캠’과 VR 헤드셋인 ‘LG 360 VR’은 모바일 업계의 대세인 가상현실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와이파이로 연결된 LG 360 캠에는 앞뒤로 각각 200도를 커버하는 렌즈가 장착돼 있어 360도 콘텐츠 촬영이 가능하다. LG 360 VR은 타사의 기존 제품보다 가볍다는 게 경쟁력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제품이 고글안경처럼 착용하는 헤드셋 속에 스마트폰을 삽입하는 식이라면 LG 제품은 헤드셋과 스마트폰을 선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무게를 3분의1 수준인 100g대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G5는 디자인 면에서도 혁신을 시도했다. 기존 G시리즈의 플라스틱 재질을 버리고 삼성전자, 애플 등의 프리미엄폰과 같이 메탈(금속) 몸체로 변신하면서도 몸체와 분리가능한 착탈식 배터리 방식을 유지했다. 후면에는 각각 135도와 78도의 화각을 지닌 카메라 2개를 탑재했다. 화면 일부를 항상 켜 둘 수 있는 기능도 넣었다. G5는 LG전자가 그간의 부진을 씻기 위해 작심하고 만든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담당인 모바일커뮤니세이션(MC) 부문의 영업손실이 483억원으로 적자를 내는 등 고전했지만 이번 제품을 계기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을 끈다. 삼성전자는 LG전자 언팩 행사 이후 5시간 뒤 ‘한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인 CCIB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의 일곱 번째 모델인 ‘갤럭시S7’을 공개했다. 제품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보여주듯 지난해에 이어 6000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모바일은 모든 것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MWC 무대에서 KT, SK텔레콤 등 통신 업체들은 VR을 지원할 수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시현하는 식으로 기술 우위를 뽐낸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500여개 모바일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 인턴 박보검 인줄 알았더니 김원해 ‘반전’ 표정보니

    런닝맨 송지효, 인턴 박보검 인줄 알았더니 김원해 ‘반전’ 표정보니

    런닝맨 송지효, 박보검 팬? 띠동갑 연예인 온다는 말에 “박보검 씨 안녕하세요” 표정 보니 ‘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가 배우 박보검의 팬임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과 띠동갑인 연예인들이 함께 하는 영화 ‘인턴’ 콘셉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띠동갑 연예인과 팀을 이룬다는 말에 무조건 연하로 생각했다. 하하는 “91년생 김고은과 박소담 좋다”며 환호했다. 송지효는 “어떡해 박보검. 박보검 출연하는 것 아니냐. 박보검 씨 안녕하세요”라고 김칫국을 마셔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실제로 나타난 인턴은 선배 김원해였다. 김원해가 등장하자 송지효는 급하게 카페를 뛰쳐나갔고 김원해는 “선배님”이라며 극진히 대우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방송 내내 긴장된 표정을 보였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런닝맨 송지효) 연예팀 seoulen@seoul.co.kr ▶“여기 90%와 해봤다” AV스타의 충격 인증샷 ▶김태희, 몰디브 해변서 도발.. 다리 벌리고 ‘아찔’ 포즈
  • ‘슈퍼맨이...’ 이범수 “무릎에 물이 찼다” 통증 호소하다가 딸 나타나자 ‘반전’

    ‘슈퍼맨이...’ 이범수 “무릎에 물이 찼다” 통증 호소하다가 딸 나타나자 ‘반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무릎에 물이 찼다” 통증 호소하더니 딸 소을 앞에서 ‘반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날아라 병아리’라는 주제로 이범수, 이휘재, 추성훈, 기태영, 이동국 가족의 5인 5색 육아기가 그려졌다. 이범수는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다리에 물이 차서 다친 무릎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무릎에 물이 많이 찼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범수는 정밀 검사를 진행하며 굵은 바늘로 물을 뺐고, 그는 “느낌이 싸하다”며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했다. 의사는 이범수의 무릎을 보고 “색깔이 깨끗하다”며 상태가 양호다고 말했다. 이범수를 지켜본 딸 소을이는 “아빠 아프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범수는 아픈 것을 숨기고 “코에 연고를 발라서 매워서 그런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소을이는 맵다는 아빠가 걱정돼 물을 떠줬다. 감동한 이범수는 물을 마시며 소을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이후 이범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는 아빠다. 아픈 것을 아프다고 말하면 아빠가 아니라 오빠다”라며 강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강조했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병장 사형 확정, 軍 사형수 4명으로 늘어… “모두 총기난사”

    임병장 사형 확정, 軍 사형수 4명으로 늘어… “모두 총기난사”

    임병장 사형 확정, 軍 사형수 4명으로 늘어… “모두 총기난사”임병장 사형 확정 ‘GOP 총기난사’ 임모(24) 병장의 사형이 확정됨에 따라 군인 사형확정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임병장을 비롯해 군 사형수들은 모두 총기 난사 사건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장은 지난 2014년 육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 5명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19일 대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임 병장 전에는 지난 2011년 7월 해병대 2사단의 강화군 해안 소초에서 부대원들에게 K-2 소총을 발사해 4명을 숨지게 한 김모(당시 상병)씨가 2013년 사형 선고를 받았다.2005년 6월 경기도 연천 최전방 감시초소(GP)에서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 장교와 사병 등 8명을 살해하고 4명을 다치게 한 김모씨(당시 일병)에게도 사형이 선고됐다.앞서 1996년 10월 강원도 화천 모 부대에서 총기를 난사해 부대원을 살해하고 다치게 한 다른 김모씨도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이다.임 병장을 비롯한 군 사형수들은 모두 국군교도소에 수용돼 있다.군형집행법에 따르면 사형 확정자는 미결수용실에 독거 수용이 원칙이지만, 자살 방지나 교화, 작업 등을 위해 필요하면 혼거 수용도 할 수 있다.심리적 안정과 원만한 생활을 위해 본인이 신청하면 심리 상담이나 종교 상담을 받거나 작업을 할 수도 있다. 접견은 기본적으로 매달 4차례 허용된다.군인의 사형은 소속 군 참모총장 또는 군사법원의 관할관이 지정한 장소에서 총살로 집행한다. 집행할 때는 사형 확정자의 유언을 기록하고, 친족 또는 친지에게 전달해야 한다.민간인 57명까지 합하면 임 병장은 61번째 사형확정자다.군인과 민간인을 모두 포함한 실제 사형 집행은 1997년 12월 이후 18년 넘게 멈춰 있다. 군인의 사형이 집행된 건 1985년 9월이 마지막이다. 국제앰네스티는 한국을 ‘실질적 사형폐지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민간인 사형수로는 임 병장 직전, 전 여자친구의 부모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전 여자친구를 감금, 성폭행한 20대 대학생 장모 씨가 지난해 8월 사형이 확정됐다. 연쇄살인범 유영철과 강호순 등도 사형을 확정받고 수용돼 있다. 민간인 사형확정자는 형집행법에 따라 사형 집행시설이 설치된 교도소나 구치소에 수용된다. 교정시설 내 번호표와 거실표가 붉은색으로, 다른 수용자들과 구분된다.민간인의 형은 군인과는 달리 교정시설의 사형장에서 교수형으로 집행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 꿈의 ‘G5’ 공개…스마트폰이 사진기로 깜짝 변신

    LG, 꿈의 ‘G5’ 공개…스마트폰이 사진기로 깜짝 변신

    LG전자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세계 최초로 기기 간 결합이 가능한 모듈 방식의 스마트폰인 ‘G5’를 공개했다. LG전자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MWC 2016) 무대에서 삼성전자와 같은 날을 택해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 디렉터인 프랭크 리가 무대에 올라 G5의 배터리 부분을 뺀 뒤 결합모듈인 ‘LG 캠 플러스’를 결합해 스마트폰을 사진기로 변신시키자 3000여명의 관객들 사이에선 일제히 환호성이 터졌다. LG 캠 플러스는 G5 몸체와 물리적으로 결합해 쓰는 카메라 손잡이 모듈인데 스마트폰을 마치 전문가용 DSLR(디지털일안반사식) 카메라처럼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손이 닿는 부분에는 카메라 작동, 셔터, 녹화 등 기능의 버튼도 장착돼 있다.  이처럼 G5는 스마트폰 외에 별도의 8개 결합모듈이 ‘프렌즈’(친구들)란 이름으로 함께 나온다. 결합모듈은 모두 별도 구매다. 스마트폰을 다른 기기들과 결합해 사용하는 식으로 모듈 에코 시스템을 만들면서도 사용자 경험(UX)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혁신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결합모듈 가운데 가상현실(VR) 콘텐츠 촬영 전문 카메라인 ‘LG 360 캠’과 VR 헤드셋인 ‘LG 360 VR’은 모바일 업계의 대세인 가상현실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와이파이로 연결된 LG 360 캠에는 앞뒤로 각각 200도를 커버하는 렌즈가 장착돼 있어 360도 콘텐츠 촬영이 가능하다. LG 360 VR은 타사의 기존 제품보다 가볍다는 게 경쟁력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제품이 고글안경처럼 착용하는 헤드셋 속에 스마트폰을 삽입하는 식이라면 LG제품은 헤드셋과 스마트폰을 선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무게를 3분의 1 수준인 100g대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G5는 디자인 면에서도 혁신을 시도했다. 기존 G시리즈의 플라스틱 재질을 버리고 삼성전자, 애플 등의 프리미엄폰과 같이 메탈(금속) 몸체로 변신하면서도 몸체와 분리가능한 착탈식 배터리 방식을 유지했다. 후면에는 각각 135도와 78도의 화각을 지닌 카메라 2개를 탑재했다. 화면 일부를 항상 켜둘 수 있는 기능도 넣었다.  G5는 LG전자가 그간의 부진을 씻기 위해 작심하고 만든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담당인 모바일커뮤니세이션(MC) 부문의 영업손실이 483억원으로 적자를 내는 등 고전했지만 이번 제품을 계기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을 끈다.  삼성전자는 LG전자 언팩 행사 이후 5시간 뒤 ‘한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인 CCIB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의 일곱번째 모델인 ‘갤럭시S7’을 공개했다. 제품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보여주 듯 지난해에 이어 6000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모바일은 모든 것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MWC 무대에서 KT, SK텔레콤 등 통신 업체들은 VR을 지원할 수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시현하는 식으로 기술 우위를 뽐낸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500여 개 모바일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安, 노원병 공천 신청… 측근 이태규·박선숙, 지역구 불출마

    安, 노원병 공천 신청… 측근 이태규·박선숙, 지역구 불출마

    국민의당 안철수(얼굴) 상임 공동대표의 ‘핵심 측근’인 박선숙 사무총장,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 등이 4·13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당 안팎에서 비례대표 출마설이 나돌던 안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으로 공천을 신청했다. 19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당의 총선 지역구 공직후보자 공모 마감일인 이날, 박 사무총장과 이 본부장은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 박 총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에 큰 선거를 치러본 사람이 많지 않아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처음부터 그런 생각(출마)은 아예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그동안 출마를 염두에 두고 다져온 경기 고양 덕양을의 지역조직을 최근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본부장은 통화에서 “당무와 지역구 출마 준비를 병행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들이 비례대표를 신청할 여지는 남아 있지만 가뜩이나 더불어민주당 탈당그룹을 중심으로 안 대표 측을 견제하는 상황에서 당선 안정권에 이름을 올리기는 쉽지 않다. 안 대표의 한 측근은 “비례대표로 나가려면 일단 당 지지율부터 끌어 올려놔야 우리들의 면이 서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다만, 안 대표의 측근 가운데 박왕규(서울 관악을) ‘더불어사는행복한관악’ 이사장, 이수봉(인천 계양갑) 인천경제연구소장 등은 예정대로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다. 당 안팎에서 침체된 지지도를 반전시키기 위해 안 대표가 고향 부산에 출마하거나 후순위 비례대표에 도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안 대표는 노원병 공천을 신청했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 조사(지난 16∼18일 실시)에 따르면, 국민의당 지지율은 창당 이후 가장 낮은 10%까지 하락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제1호 정치혁신 정책공약으로 ‘국회의원 국민파면제’를 발표했다. 지역구 유권자의 15%가 찬성하면 의원을 소환투표에 회부할 수 있는 제도다. 지역구 유권자의 3분의1 이상이 투표하고 투표자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의원 직위가 박탈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GOP 총기난사 사건’ 임병장… 대법 “냉혹한 범행” 사형 확정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9일 육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 5명을 살해한 혐의(상관 살해)로 기소된 임모(24) 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평소 친하게 지내거나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 후임병에게도 소총을 발사해 살해하는 등 범행이 지능적이고 냉혹했다”면서 “원심이 판단한 사형이 부당하다고 인정할 사유가 없다”고 밝혔다. 임 병장은 2014년 6월 21일 강원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를 향해 수류탄을 던진 뒤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역대 네 번째로 마지막날 정규리그 우승 가려진다

    역대 네 번째로 마지막날 정규리그 우승 가려진다

    프로농구 19년 역사상 네 번째로 정규리그 마지막날 우승을 놓고 벼랑끝 승부가 펼쳐지게 됐다.  모비스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81-68로 누르며 35승18패로 KCC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모비스가 졌더라면 KCC가 가만 앉은 채로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모비스가 이기는 바람에 오는 21일 모비스는 전자랜드와, KCC는 인삼공사와 격돌해 우승을 다툰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 팀이 가려진 것은 지금까지 세 차례뿐이었다. 2002~03시즌 오리온과 LG, 2009~10시즌 모비스와 kt, 2013~14시즌 LG와 모비스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 차례 모두 정규리그를 마친 뒤에도 동률에다 상대 전적까지 3승3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해 상대 공방률을 따져 우승팀이 가려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두 팀 모두 이기거나 져 동률로 정규리그를 마쳐도 KCC가 상대 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 16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의 감격을 누린다. KCC는 상대 전적을 따져 우승하는 첫 팀이 된다. 또 지난 시즌 도중 허재 전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대행에 임명됐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꼬리표를 뗀 추승균(42) 감독이 초임 감독으로 정규리그 우승의 감격을 만끽한다. 반면 모비스가 우승하는 길은 21일 전자랜드를 꺾고 KCC가 인삼공사에 지는 길 밖에 없다.  한편 이날 승부는 전반전에 이미 갈렸다. 양동근은 1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해 10득점으로 활약했고, 전준범도 팀이 인삼공사에 U파울을 허용해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상황에 곧바로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제몫을 다해줬다. 이어 커스버트 빅터도 연속 4득점을 올려 모비스는 한때 16점차까지 달아났다. 반면 인삼공사는 전반전 리바운드가 9개로 모비스의 22개에 압도당했다. 두 자릿수 득점자도 찰스 로드 한 명뿐이었고 모비스는 셋이나 됐다.  후반전에도 경기는 뒤집히지 않았다. 모비스는 44-30으로 크게 앞선 채 시작한 후반전에도 밀착 수비를 선보였다. 종료 4분 48초를 남기고는 함지훈의 미들슛이 림에 빨려 들어가 79-58까지 달아나며 인삼공사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양동근은 13득점으로 굳건히 팀을 리드했고 커스버트 빅터(19득점)와 아이라 클라크(15득점 15리바운드)도 제몫을 다했다.  LG는 경남 창원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전자랜드를 75-62로 누르고 정규리그 8위를 확정했다. 시즌 초반 최하위를 기록하며 침체에 빠졌던 LG는 후반기 살아나며 21승 32패를 기록, 순위를 두 계단이나 끌어올렸다. 경기가 없었던 SK는 19승34패로 9위를 확정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2016 상반기 공채 위한 마지노선 토익...막판 점수 뒤집기는 ‘해커스 무료 토익특강’

    2016 상반기 공채 위한 마지노선 토익...막판 점수 뒤집기는 ‘해커스 무료 토익특강’

    오는 28일 시행되는 토익시험이 2016년 상반기 공채 대비를 위한 마지노선 토익이 될 전망이다. 이후 시행되는 토익은 4월에 성적 확인이 가능해 공채 서류 전형에 활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취업준비생이 오는 28일 토익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커스가 단기간 토익점수 반전을 위한 비법을 공개한다. 28일 토익시험을 일주일 앞둔 21일(일) 오후 1시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 1별관에서 진행되는 ‘토익 반전특강’은 해커스 스타강사진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해커스 강남 토익특강은 만족도 최고 99.7%(3월 프리미엄 토익특강 설문조사 기준/2015.03.22, 280명)와 추천의사 90%를 기록한 인기 특강인 만큼, 이번에도 많은 참석자가 몰릴 전망이다. 토익 반전특강은 해커스어학원 사이트(www.Hackers.ac)에서 선착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해커스 토익학원 스타강사진이 직접 나서 단 3시간 만에 토익시험 출제포인트를 총 정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교시는 해커스 토익 Part 5&6 전문가 강상미 강사가 맡아 기출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시험에 꼭 나올 핵심문법만 짚어줄 예정이다. 2교시에서는 해커스 토익 Part 7 전문가 이정민 강사가 토익 고득점 달성에 필수인 Part 7을 유형별로 공략한다. 마지막 3교시는 해커스어학원 토익 기본 LC 누적 수강생 수 1위 김윤지 강사가 나서, 실제 LC 시험에서 유용한 문제풀이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커스 토익학원 관계자는 “21일 진행될 토익 반전특강은 시험 일주일 전, 단기간에 토익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해커스 스타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석자 전원에게 토익 학습자료집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하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커스어학원은 3월 수강신청을 시작했다. 다가오는 5월 토익 유형 변경이 예고된 가운데, 해커스는 ▲영역별 전문 스타강사진 ▲소위 ‘빡센 스터디’ ▲고퀄리티 무료 학습자료 ▲무료 배치고사 등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신토익 전 토익 졸업을 지원한다. 더욱이 3월 수강등록에서는 신토익 대비 강의도 신청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강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눈길을 끈다. 우선 해커스어학원 첫 수강생이라면, 수강 과목에 따라 ▲12만 원 상당의 취업컨설팅 무료 제공 ▲토익 최신기출분석 핵심 600제 ▲토플 리딩 만점 패키지 ▲과목별 필수표현 보카 300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강생 전원에게는 수강 과목에 관계없이 해커스잡 취업특강 등 수강료 지원권(총 9종)을 무료로 증정한다. 실제로 2015 해커스어학원 토익 수강후기 성적공개 게시글 총 424개 기준으로 수강생 2명 중 1명이 900점을 달성했으며, 목표 달성까지는 평균 2개월이 걸린 것으로 밝혀져 단기간 토익 졸업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이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정부지원 줄인 대학 11곳 중 9곳 정시 모집인원 절반도 못 채웠다

    교육부로부터 ‘재정지원 제한’ 대상으로 지정됐던 대학 11곳 중 9곳이 201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 모집에서 신입생을 절반 이상 선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정부의 조치가 수험생의 대학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8일부터 23일까지 149개 대학에서 모두 926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전형은 139개 대학 6804명이다. 이 중 경주대, 한중대, 제주국제대, 서남대 등 11개 대학은 정시 모집 일반전형에서 정원의 절반 이상을 뽑지 못해 100~400여명 이상씩 대규모 추가 모집에 나선다. 11곳 중 9곳은 취업률 등 지표로 대학을 평가해 하위권 대학에 불이익을 주는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근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됐던 곳이다. 2014, 2016년 지정된 경주대는 453명을 선발한 정시 모집에서 21명만 등록해 95.4%인 432명을 추가 모집한다. 2014, 2015년에 이어 2016년 재정지원 제한 대학인 한중대도 476명을 정시에서 모집했지만 90.3%인 430명을 추가로 뽑는다. 제주국제대는 303명 가운데 292명, 서남대는 658명 가운데 506명을 추가 모집한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수험생들이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을 기피했다는 게 입시 결과로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모집 인원은 대학입학정보 홈페이지(univ.kcue.or.kr)와 개별 대학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