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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같은 반전’ IS 처형 직전 극적으로 탈출한 인질

    ‘영화같은 반전’ IS 처형 직전 극적으로 탈출한 인질

    처형 직전의 인질들이 극적으로 탈출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게 체포된 인질들 극적으로 탈출하는 순간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으로 추정되는 영상에는 양손이 뒤로 결박된 채 처형장으로 이동 중인 3명의 인질 모습이 보인다. 기관총으로 무장한 IS 단원 한 명이 인질들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명령한다. 인질들이 전방을 향해 무릎을 꿇은 다음 바로 옆 단원 한 명이 기관총을 땅에 놓는 순간, 인질 중 한 명이 그를 밀친다. 인질은 재빨리 땅바닥의 기관총을 잡아 주변 IS 단원들을 향해 총을 난사한다. 촬영 중인 IS 단원이 총에 맞은 듯 카메라가 옆으로 쓰러지며 신음과 함께 간간이 기관총 소리가 이어진다. 영상 속 IS 무장단원들의 오가는 대화는 아프가니스탄 타슈툰족이 사용하는 파슈토어로서 해당 영상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인질들의 탈출 여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영상= The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희원, ‘가창력 끝판왕’ 알리 상대로 열창한 개그우먼 ‘반전’

    김희원, ‘가창력 끝판왕’ 알리 상대로 열창한 개그우먼 ‘반전’

    김희원이 알리에게 아쉽게 패했다. 16일 방송된 KBS2 ‘노래싸움-승부’에서는 개그맨 김희원이 알리를 상대로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김희원은 대결 상대로 문지애를 지목했고 문지애는 거미의 ‘어른아이’를 선곡했다. 하지만 문지애 팀의 윤도현 감독은 히든카드를 사용했고 이에 히든가수로 알리가 등장한 것. 김희원은 알리의 등장에 “마음 편하게 부르겠다”며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김희원은 10 대 3으로 알리에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윤도현은 “알리를 상대로 열창한 김희원이 대단하다. 상대편을 응원하게 만든다”고 극찬했다. 한편, ‘노래싸움-승부’ 2부는 전국 10.6%, 수도권 10.4%로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올 추석에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중 전국 기준 첫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6일 파일럿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결혼한 여성이 더 행복하다. 단 60세까지만” (연구)

    “결혼한 여성이 더 행복하다. 단 60세까지만” (연구)

    기혼자가 미혼자에 비해 삶의 행복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소 차이가 존재했다. 미국 오하이오 볼링그린주립대학교 연구진이 미국 내 성인 5만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혼 남녀가 미혼 남녀보다 행복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38년간 이어져 온 종합사회조사(GSS, General Social Survey, 미국 시카고대가 1972년부터 주관해 온 조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행복도의 단계는 ‘매우 행복’, ‘비교적 행복’, ‘별로 행복하지 않음’ 등으로 나뉘어졌다. 데이터 분석 결과 결혼을 한 사람들은 이혼했거나, 사별했거나 혹은 결혼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삶의 행복도가 더욱 높았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연령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여성 중 기혼의 경우 60세를 전후로 행복도에서 ‘반전’이 나타났는데, 60세 이후 여성의 경우 결혼하지 않은 여성과 결혼한 여성의 행복도가 거의 유사했다는 것. 즉 미혼 여성은 60세 이전에는 행복도가 다소 떨어졌지만 60세 이후로는 행복도가 오르는 경향이 짙은 반면, 기혼 여성은 60세 이후 행복도가 다소 떨어지면서 둘 사이의 간극이 좁아졌다는 뜻이다. 연구를 이끈 볼링그린주립대학의 그레이 랄프 리 교수는 “결혼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행복도가 높았지만 여기에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존재했다”면서 “여성이 나이가 든 이후 ‘예외’가 발생하는 정확한 이유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커리어와 친구, 가족 등과의 관계를 통해 행복도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된다”면서 “이러한 특징은 남성에게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에 따르면 결혼을 하지 않은 남성의 경우 결혼한 남성에 비해 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경향이 지속됐으며, 여성과 달리 남성은 나이가 들어서도 이 같은 현상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지난 8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미국사회학회(American Sociological Association) 연례회의에서 발표됐으며, 관련 저널 게재를 앞두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허재호 18일 새벽 이라크와 준결, 이기고 이란과 결승에서 재회할까?

    허재호 18일 새벽 이라크와 준결, 이기고 이란과 결승에서 재회할까?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18일 새벽 이라크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지난 16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포츠단지 안의 1만 2000 피플 스포츠홀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 8강전에서 김종규(LG)의 경기 막바지 자유투 네 방에 힘입어 대만을 70-69로 물리쳤다.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중국을 85-79로 꺾는 파란을 일으킨 이라크와 18일 새벽 1시 15분 준결승을 벌여 19일 같은 시간 결승 진출을 다툰다. 또다른 준결승 대진은 인도를 77-47로 물리친 이란과 87-80으로 일본을 제친 요르단으로 편성됐다. 결정적인 순간에 자유튜로만 4점을 넣은 김종규는 “처음 13.3초 전 자유투 때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며 “마지막 자유투 때는 긴장이 많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김종규는 22득점 8리바운드로 두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며 대만의 미국 출신 귀화 선수 퀸시 데이비스(21득점 12리바운드)와 골밑에서 대등하게 버텨줬다. 이틀 전 이란에 38점 차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한국으로선 어렵게 반전의 계기를 잡았다. 김종규는 “체력적으로도 힘들었고 이란에 완패를 당해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며 “그러나 오늘 승리로 다시 분위기가 올라간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라크는 우리 대표팀이 예선 2라운드 두 번째 상대로 만나 102-80으로 눌렀던 팀이어서 자신감을 가질 만하다. 키 205㎝ 이상 선수가 셋이나 되는 등 평균 신장이 195㎝로 한국보다 2㎝ 크다. 김종규는 “높이의 문제는 이번 대회뿐 아니라 한국이 매번 안고 가는 문제”라며 “높이는 결국 정신력, 조직력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시 한국은 2점슛 성공률 54%-40%, 3점슛 성공률 53%-50%로 앞섰고, 자유투 성공률 82%-48%로 압도했다. 이정현(KGC인삼공사)이 3점슛 9개를 던져 7개를 성공하는 등 팀 전체가 38개를 던져 20개를 림 안에 집어넣는 ´양궁 농구´로 간격을 벌렸다. 반면 페인트존 득점은 16-36으로 현저히 뒤져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엑소 시우민 첸, 닮은 꼴 만남 ‘소다 남매 반응은? 반전’

    엑소 시우민 첸, 닮은 꼴 만남 ‘소다 남매 반응은? 반전’

    엑소 시우민 첸이 소다 남매와 만났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측은 16일 엑소 시우민, 첸과 만나는 이범수 아들 이다을과 딸 이소을 남매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첸은 닮은꼴 다을에게 영상편지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을은 첸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첸은 다을과 친해지기 위해 다을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 자신을 ‘큰 엉아’라고 소개했지만 다을은 깜짝 놀라 아빠 이범수 뒤로 줄행랑을 쳤다. 첸은 비지땀을 흘리며 가면을 바로 벗어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시우민은 소다 남매를 위해 고퀄리티 괴물 놀이부터 헬륨가스로 음성변조까지 펼쳤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설리’ 노민우, 국적 넘은 닮은꼴 ‘기무라 타쿠야 싱크로율 100%’

    ‘우설리’ 노민우, 국적 넘은 닮은꼴 ‘기무라 타쿠야 싱크로율 100%’

    ‘우설리’ 노민우가 화제인 가운데 기무라 타쿠야 닮은꼴이란 사실이 재조명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릴레이드라마 ‘상상극장 우.설.리’(기획 김영진, 연출 한영롱)에서는 문지인, 주우재, 트와이스 다현, 아스트로 은우, 허경환, 노민우가 등장했다. 특히 노민우는 허경환과 함께 남남커플이 성사돼 열연을 펼쳤다. ‘우설리’ 노민우는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를 닮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한 네티즌은 굵게 진 웨이브에 노민우의 과거 사진을 올리며 “사진만 봤을 때는 기무라 타쿠야 인 줄 알았는데 노민우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민우는 허경환과 함께 ‘우설리’에서 남남 커플이란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첫 장면부터 파격적인 노출로 시선을 강탈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에 특급 카메오의 등장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미스터리물 다운 충격적인 반전으로 전 출연자를 공포에 떨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 최무룡 장례식서 선글라스 낀 이유? ‘반전’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 최무룡 장례식서 선글라스 낀 이유? ‘반전’

    최민수가 故최무룡의 산소를 찾고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엄마가 뭐길래’에서 최민수는 추석을 맞이해 “아버지 묘소에 갈까”며 아내 강주은과 아들 유진에게 제안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민수의 제안에 강주은은 “산소? 가자”며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강주은은 “아버지가 진짜 나를 예뻐했다. 고자질을 해야 했는데 그럴 수 없어 아쉽다” 너스레로 시아버지 故최무룡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최민수와 함께 차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강주은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조문온거 같았다” 말하며 故최무룡의 장례식장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민수는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선글라스를 낀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최민수는 “아버지가 너무 갑자기 돌아가셨다. 배우로서 인생의 많은 부분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살지만 아버지를 잃은 슬픔의 눈물만큼은 오로지 나만의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눈물 흘리는 모습을 찍히고 싶지 않아 선글라스를 꼈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에 자동차 속 박력 포옹 “혹시 추석날..”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에 자동차 속 박력 포옹 “혹시 추석날..”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의 삼각 로맨스는 추석에도 쉬지 않고 계속된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제작 SM C&C)이 추석인 오늘(15일)에도 보름달처럼 꽉 찬 재미와 설렘으로 무장한 이야기들로 명절을 더욱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어제(14일) 방송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한층 다정해진 표나리(공효진 분), 고정원(고경표 분)을 질투하는 대신 “둘이 잘 어울리네, 둘이 사귀어”라는 예상치 못한 말을 내뱉었지만 바로 후회하듯 뒤돌아서는 모습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처럼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어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사로 집중되고 있다. 또한 공개된 스페셜 예고 영상에서도 표나리와 이화신의 데면데면함이 이들의 관계를 대변하고 있다. 그러나 대화도 없던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표나리가 “혹시 추석날...”이라고 운을 떼자 상황은 순식간에 반전됐다. 이화신은 표나리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딱 잘라 “싫어”라고 대답했고 그의 단호함에 표나리는 억울함을 토로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한 것. 이에 이화신은 웃는 그녀에게 다가가는 박력 있는 마무리로 설렘을 유발했으며 추석인 오늘에도 방송한다는 마지막 메시지는 오늘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고 영상까지도 재미있다는 반응과 함께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고 또렷해진 표나리, 이화신, 그리고 고정원의 삼각 로맨스에 기대가 급증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추석인 오늘(15일) 밤 10시에 8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유민상-문세윤-김준현, 레전드 먹방 “수요예능 시청률 올킬”

    라디오스타 유민상-문세윤-김준현, 레전드 먹방 “수요예능 시청률 올킬”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먹방 어벤져스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수지가 종합 예술 토크의 진수를 보여주며 웃음의 레전드를 찍었다. 이들은 먹방계의 어벤져스답게 무한 먹방 토크를 펼치면서 남다른 에피소드, 개인기, 입담의 환상적인 조화로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한 웃음을 선사한 것. 지난 14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황교진)는 ‘함부로 배 터지게’ 특집으로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수지가 출연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9.1%로 변함없는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수많은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들이 방송된 가운데, 수요일 예능 전체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먹방 어벤저스 5인방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수지는 ‘먹방 어벤져스’로서 ‘먹방 명언’, 음식 맛있게 먹는 팁 등을 전수하며 다양한 먹방 토크를 펼쳤다. 이들의 끝없는 먹방 토크에 김구라는 “이분들은 내내 먹는 얘기만 한다”며 이들의 무한 먹방 토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한가위만큼 풍족한 웃음을 유발한 토크 퍼레이드로 추석에 오손도손 TV 앞에 모인 가족들을 웃음의 절정에 이르게 만들었다. 특히 유민상은 이날 소리꾼이 돼 토크 중간중간에 효과음이 필요한 곳에서 ‘수작업 효과음’으로 토크에 감칠맛을 더했다. 그는 의자에 앉기만 하면 의자가 부서진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스흥~ 스스”라며 유압식 의자의 바람 빠지는 소리를 완벽하게 따라 하면서 토크에 생생함을 더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토크뿐만 아니라 다른 게스트의 토크에도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사물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는 김준현이 해외의 한 놀이공원에서 불꽃놀이를 볼 때의 감성을 설명할 때 옆에서 폭죽소리를 깨알같이 효과음으로 주면서 현장감을 더해 시청자들을 ‘라디오스타’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또한 문세윤은 데뷔 전 김숙-김대희와 있었던 폭소만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놨다. 그는 일반인으로 ‘개그콘서트’에 특별출연 했을 때 김숙에게 인사할 타이밍을 살짝 놓치자 장난으로 자신을 때리며 “인사 똑바로 못 해?”라고 말해 당황했음을 고백했다. 당시 옆에 있던 김병만이 문세윤은 일반인 출연자라고 알려주자 “일반인이 인사도 못해?”라며 장난으로 더 화냈던 김숙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문세윤은 김대희가 자신을 개그맨 선배로 오해해 자신에게 깍듯하게 인사한 뒤 일반인임을 깨닫고 자신에게 화냈다는 두 번째 억울했던 사연까지 고백해 웃음이 두 배로 터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현은 격이 다른 먹방 명언 제조기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는데 하모니카와 기타를 대동하고 발군의 노래실력을 발휘하며 감성돼지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 초반부터 윤종신에게 술 마시고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등 감성 돼지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설렁탕에 밥 두 공기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를 말하면서 “이 맛있는 김치 깍두기를 그냥 보내기가 싫은 거야~” 라며 김치와 깍두기의 맛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 밥을 한 공기 더 먹는다고 감성 가득한 설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를 들은 유민상이 “말이 좋아 온전히 느끼는 거지 그냥 밥 한 공기 더 먹겠다는 거잖아요”라며 그의 감성에 찬물을 끼얹어 시청자들이 폭소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수지는 과거 김준현을 짝사랑한 적이 있었다는 특급 고백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볼에 손을 얹은 김준현에 ‘어머 만지려고 하나?’라고 생각한 찰나에 김준현이 얼굴을 밀치며 술 가져오라고 한 것에 마음을 접었다고 고백했다. 설렘을 느끼려던 찰나에 바로 반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또한 김민경은 초등학교 6학년 졸업사진이라고 밝혀진 사진에 대한 진실을 고백하면서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해당 사진 속 김민경은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해도 성숙한 모습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는데, 사실은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 사실을 털어놓은 김민경은 “얘기하고 나니까 마음 편하네~”라며 후련해 해 시청자들이 그의 소탈한 매력에 더욱 빠지게 만들었다. 이처럼 먹방 어벤져스 5인방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수지는 서로 다른 개성만큼이나 서로 다른 스타일의 에피소드, 개인기를 펼쳐내며 예술적인 종합 예술 토크의 진수를 보여줬고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이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자농구, 이란에 38점차 완패…하다디 29득점

    남자농구, 이란에 38점차 완패…하다디 29득점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이란에 38점차 완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4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2016 아시아 챌린지 2차 조별리그 F조 세번째 경기에서 이란에 85-47로 무릎을 꿇었다. 일본(80-73), 태국(84-43), 카타르(86-60), 이라크(102-80)에 4연승을 거둔 뒤 기록한 첫 패배이다. 이로써 이란에 이어 F조 2위가 된 한국은 E조 3위 대만과 16일 8강에서 맞붙게 됐다.  한국은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이란을 상대로 경기 내내 고전했다. 골밑에서는 이란의 높이에 막혔고 외각에서는 슛이 번번히 림을 외면했다. 이승현이 열심히 막았지만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인 ‘이란의 에이스’ 하메드 하다디는 29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한국에서는 최부경이 15점으로 최다 팀내 득점을 올렸다. 이라크전에서 20개나 터졌던 3점은 이날 5개에 그쳤다. 야투성공률도 24.14%(58개 중 14개 성공)에 머물며 이란(53.45%)에 크게 뒤졌다. 리바운드 또한 27개로 46개나 잡아낸 이란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한국은 1쿼터부터 크게 뒤지기 시작했다. 경기가 시작하고 5분 동안 한 점도 얻지 못한 채 연속으로 14점을 내줬다. 이승현의 첫 골이 터진 뒤에도 이란의 높이에 막혀 고전을 거듭했다. 점수차가 벌어지자 서두르는 바람에 슛도 번번히 림을 외면했다. 반면 하다디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1쿼터 동안 9득점을 올렸다. 결국 한국은 1쿼터에 이승현, 최부경만이 각 2득점씩을 기록하며 4-26으로 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5분 42초를 남기고서야 이정현이 자유투로 2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곧이어 하다디의 덩크슛 두 개가 터지며 분위기는 여전히 이란이 갖고 있었다. 허웅과 허일영이 쿼터 종료 막판에 3점슛 두 개를 연달아 성공시켰지만 워낙 점수차가 컸다. 한국은 전반전에 30개의 야투를 시도했지만 6개만 성공시켰다. 31개중 16개를 성공해낸 이란과 격차가 컸다. 그 결과 21-42, 더블스코어 차이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도 이란은 23득점을 올렸으나 한국은 10득점에 그쳤다. 이란은 3쿼터 막판 하다디를 교체하며 체력관리를 하기도 했다. 이란 벤치에서는 벌써 승리를 확신한 듯 여유가 넘쳐 흘렀다.  31-65로 크게 뒤진 채 맞이한 4쿼터에도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몇차례 속공을 성공시키고 3점포도 간간이 터졌지만 이미 승부의 추가 기운 터라 의미가 없었다. 이란 선수들은 미소를 지으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도 4쿼터에만 20득점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완승으로 마무리지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트루디·예지·타이미 컴백… ‘날카로운 평가’ 래퍼들 초긴장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트루디·예지·타이미 컴백… ‘날카로운 평가’ 래퍼들 초긴장

    국내 유일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이하 언프리티3)에 반가운 얼굴들이 돌아온다. 시즌2 우승자 트루디, 시즌2 출연자 예지, 시즌1 출연자 타이미가 래퍼 평가단으로 출연하는 것. 오는 16일(금) 밤 11시 방송될 ‘언프리티3’ 8회에서는 지난주 ‘2대 2 팀 디스 배틀’의 패자 그레이스, 애쉬비, 육지담, 유나킴이 본선 진출을 위한 필사의 배틀을 펼친다. 이 대결로 2명은 영구탈락하고, 2명은 본선공연에 오를 최종 6인에 포함될 계획이라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이들의 랩을 평가하기 위해 특별히 ‘언프리티’ 시즌2 우승자 트루디, ‘쇼미’ 시즌4 우승자 베이식을 비롯 예지, 타이미, 산체스, 지투, 한해 등 핫한 래퍼들이 총출동 할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언프리티’ 출신으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여자래퍼 트루디, 예지, 타이미가 오랜만에 고향 온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은다. 먼저 트루디는 “’언프리티’는 내 인생을 바꾼 터닝포인트 같은 프로그램이라 애정이 많다. 그래서 ’언프리티3’ 역시 즐겨보고 있다. 그런데 ‘언프리티3’에서 출연해달라는 연락이 왔을 때 사실 많이 떨렸다. ‘언프리티’는 나를 항상 긴장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이어 “’언프리티3’에서 육지담씨의 무대가 기억에 남고, 나다씨는 여유로운 모습이 인상적이고 멋지다”고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시즌2의 파이널 트랙을 차지한 주인공으로서 남은 미션을 수행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하며 “무대에서 웃으면서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다. 제가 그러지 못해서 더욱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예지는 “‘언프리티3’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찾아보곤 한다. ‘언프리티2’때와 반지 모양이 좀 달라진 것 같다”며 ‘언프리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 “’언프리티’ 프로그램으로 인해 ‘반전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도 얻게 되고, 저의 22살 모습이 담긴 정말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저와는 뗄 수 없는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며 ‘언프리티3’ 출연자들에게 “무대에서 후회 없을 멋진 무대 보여달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즌1에서 활약한 타이미는 “최근 발매된 앨범 활동 시기와 겹쳐서 안타깝게도 매번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이번 래퍼 평가단으로 ‘언프리티3’에 출연하게 되면서 다 찾아봤다”며 “촬영을 겪어본 경험자 입장에서 내외적으로 많은 스트레스 때문에 ’언프리티3’ 출연자들 역시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끝나고 나면 많이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들이 다시 겪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어 있을 것이다. ‘래퍼’이니만큼 인기, 캐릭터 등에 신경쓰기보다 랩에 더 신경쓰면 좋겠다. 여자래퍼들에 대한 시선이 차가워지는 것이 싫어서 한번 더 강조하는 것이다. 다 같이 발전해서 더 좋은 음악을 하기위해 힘쓰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그레이스, 애쉬비, 육지담, 유나킴의 영구 탈락이 걸린 배틀에 트루디, 베이식, 예지, 타이미, 산체스, 지투, 한해 등 쟁쟁한 래퍼들이 래퍼 평가단으로 참여해 래퍼들의 운명을 결정 짓는다. 반가운 얼굴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인정받는 프로 래퍼들인만큼 날카롭고 냉정한 평가로 여자래퍼들을 내내 긴장케 하며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개성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시즌3에는 양동근이 MC로 활약하고, 현재 그레이스, 나다, 미료, 애쉬비,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이 혹독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시, 쿨키드, 제이니, 하주연은 영구 탈락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자농구, 22득점 이정현 앞세워 4연승 질주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3점슛만 7개를 성공시킨 이정현의 활약을 앞세워 4연승을 질주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4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2016 아시아 챌린지 2차 조별리그 F조 두번째 경기에서 이라크를 102-80으로 눌렀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80-73), 태국(84-43), 카타르(86-60)에 이어 이라크까지 제압하며 쾌조의 4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또한 한국이 한 경기 100득점 이상 기록한 것은 이번 대회 들어 이라크전이 처음이다.  이정현이 2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조성민(14점)과 허훈(11점)도 25득점을 합작했다. 이라크는 미국에서 귀화한 ‘에이스’ 케빈 갤로웨이가 35분을 뛰면서 22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국은 1쿼터부터 상대를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경기 초반 몸이 덜 풀린듯 연달아 점수를 내줬지만 10-12로 뒤지던 상황에서 이정현이 3점슛 두 개를 성공시킨 뒤 자유투까지 추가해 순식간에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어 이정현은 쿼터 종료 1분 45초를 남기고서도 우측에서 외곽포를 다시 한번 폭발시켰고, 이승현도 중앙에서 3점을 꽂아 넣으며 점수를 벌렸다. 이정현은 4개의 3점슛과 1개의 자유투 시도를 100% 성공시키는 절정의 슛감각으로 1쿼터에만 무려 13점을 올렸다.  2쿼터에는 대표팀의 막내 허훈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허훈은 주전 멤버인 김선형이 쉬는 동안 특유의 배짱있는 플레이로 점프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2쿼터에만 6점을 넣었다. 덕분에 한국은 51-36으로 크게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할 수 있었다.  후반전에도 한국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3쿼터 막판 허훈, 허일영, 조성민의 3점포 릴레이가 터지면서 점수차가 25점까지 벌어졌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한국은 3쿼터에만 30점을 쓸어담았다. 4쿼터 종료 7분여를 남기고는 이정현의 3점슛 두 개가 연달아 림을 통과하면서 승부의 추는 완전히 한국 쪽으로 기울어버렸다.  한국(세계랭킹 30위)은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예상되는 개최국 이란(세계랭킹 25위)과 14일 오후 10시 30분에 2라운드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FIBA 아시아 챌린지 2라운드에서는 같은 조에 속한 6개팀 중 4위 이내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향한 온화미소… 외척세력엔 냉소 ‘반전매력 폭발’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향한 온화미소… 외척세력엔 냉소 ‘반전매력 폭발’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냉소와 온화를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8회에서 박보검(이영 역)은 대리청정 첫 국무를 수행하기 위해 편전에 들어섰다. 하지만 대신들로 가득 차 있어야 할 편전은 텅 비어있었다. 이후 박보검은, 아프다는 핑계로 상참에 참석하지 않았던 대신들에게 줄 약을 준비해 천호진(김헌 역)의 집을 찾아갔다. 이 장면에서 박보검의 냉소연기가 빛을 발휘했다. 결코 호통을 치거나 화를 내지 않았지만, 박보검 특유의 표정과 목소리로 대신들을 단숨에 제압한 것. 이어 천호진이 중전의 죽음에 대해 언급하며 세자의 행동에 대해 주의를 요하자, 박보검은 냉소적인 표정으로 맞서며 시청자들에게는 통쾌함을 선사했다. 반면, 김유정(홍라온 역)에게는 배려 깊은 행동과 따뜻한 눈빛으로 온화함을 드러냈다. 그는 무거운 일산을 들고 서있는 김유정이 잠시나마 쉴 수 있게 센스를 발휘함은 물론,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온전히 아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며 그 누구보다 다정하고 따뜻하게 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외척세력에게는 냉소함을, 김유정에게는 온화함을 드러낸 박보검의 냉온연기는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블유’ 종영 D-day, 맥락 있는 명장면 BEST5

    ‘더블유’ 종영 D-day, 맥락 있는 명장면 BEST5

    매주 공개되는 예고편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예측할 수 없었던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가 종영을 앞두고 있다. ‘더블유’ 송재정 작가는 1회~15회 대본을 모두 공개하는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남겼다. 송 작가는 예측할 수 없었던 내용에 대한 ‘미안함’과, 그럼에도 끝까지 드라마를 시청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대본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들며 반전을 선사했던 드라마 ‘더블유’. 종영이 아쉬운 시청자들을 위해 명장면 BEST5를 선정했다. #1. “해야 사라질 수 있어서, 키스를” – 3회 강철은 앞서 맥락도 없이 자신의 뺨을 때리고 키스한 오연주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이에 강철은 오연주에게 총을 겨누고는 “그 날 어떻게 감쪽같이 사라졌죠? 그 날 왜 나를 때리고 나한테 키스했죠?”라며 폭풍 질문했다. 오연주는 “해야 (웹툰 세계에서) 사라질 수 있어서. 키스를”이라며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웹툰’이라는 맥락을 모르는 강철은 “그 뒤에 진짜 중요한 맥락은 빼먹고 말을 안 하네요. 열 셀 때까지 대답해요”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숫자를 다 셀 때까지 오연주가 대답하지 않자 강철은 오연주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사실 강철은 오연주가 웹툰 속에서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방아쇠를 당겼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오연주는 놀라 기절하고 말았다. #2. “이 세상이 전부 가짜란 겁니다” – 4회 웹툰 속에 빨려 들어간 오연주가 강철을 죽이려 했다는 의심을 받으며 감옥에까지 갇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오연주는 강철에게 도움을 청했고, 강철은 자신이 의심을 품었던 사실들에 대해 대답을 요구했다. 결국 오연주는 강철이 사는 곳이 ‘만화 속’임을 고백했고, 그 순간 주인공의 심경에 변화가 생겨 웹툰에서 탈출하게 됐다. 오연주가 없는 웹툰의 세계에서 강철은 “이 세상이 전부 가짜라는 겁니다. 완전히 조작된 세계요”라는 말을 내뱉었고, 그 순간 강철을 둘러싼 모든 움직임이 멈췄다. 모두가 멈춘 세상에 홀로 남은 강철은 갑자기 생긴 네모난 창을 통해 웹툰 밖으로 나오게 됐고, 현실 세계에서 오연주와 만남을 가진다. ‘만찢남’이라는 말을 실제로 보여 준 장면인 만큼 파격적인 장면이었다. #3. “책도 이렇게 봐야 한다던데?” 7회 강철은 웹툰 속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힐 수 없는 오연주를 숨겨주는 대신, 자신이 사는 세계에 대한 비밀을 알려주는 조건으로 오연주와 결혼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가족으로 엮이게 됐다. 시작은 조건부 사랑이었지만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빠지게 된다. 신혼을 즐기게 된 두 사람은 책을 보며 ‘달달한 것’들을 함께 하기로 계획한다. 장보기, 신발끈 묶어 주기, 요리하면서 백허그 하기, 이마 뽀뽀 등 역대급 달달한 스킨십들을 예고했다. 이후 침대에서도 키스를 하려는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경호원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분위기는 산산조각이 났다. 이 장면에서 등장한 책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는 현재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4. “수봉아. 내 얼굴이 사라졌다”– 9회 웹툰’W’의 작가 오성무는 자신이 만들었던 범인을 웹툰 속에서 죽여야 주인공인 강철이 해피엔딩을 맺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이에 얼굴이 없는 범인에게 얼굴을 만들어주고 정체성을 분명히 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고민 끝에 그는 자신 오성무의 얼굴을 범인 얼굴로 그린다. 자신이 만든 웹툰 주인공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강철을 죽이려 여러 번 시도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강철이 자신을 범인으로 기억한다면 ‘맥락’이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범인이 작가의 의지와는 다르게 마음대로 다니면서 오성무는 결국 자신의 얼굴을 빼앗기고 만다. 이 모습을 보게 된 문하생 수봉은 놀라 자빠진다. 이 때 오성무가 범인의 목소리로 내뱉은 “수봉아”는 놀랍다 못해 공포스러운 분위기까지 조성했다. 수봉이의 ‘극한직업’은 이 때부터 시작됐다. #5. 강철 vs 진범, 승자는? – 13회 진범은 ‘강철의 가족을 죽인다’는 자신의 설정값에 맞게 살아야 존재감이 보다 분명해진다. 때문에 강철과 결혼한 오연주를 죽여야 자신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존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진범은 오연주를 끈질기게 쫓아다녔고, 결국 오연주를 향해 총을 겨눴다. 총에 맞은 오연주는 웹툰 속에서 죽음을 맞는다. 분노한 강철은 진범과 정면 승부를 벌인다. 마주보고 최대한의 속도로 달려와 차를 들이받은 후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는 이 장면에는 강철의 슬픔도 드러났다. 이후 오성무가 웹툰을 통해 오연주를 다시 살려내면서 드라마는 진행됐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정형돈 복귀, 최근 모습 보니..‘호주서 산책+영어로 문자’ 반전

    정형돈 복귀, 최근 모습 보니..‘호주서 산책+영어로 문자’ 반전

    정형돈 복귀 소식이 화제다. 13일 방송계에 따르면 개그맨 정형돈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를 통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은 최종 하차를 확정했지만, ‘주간아이돌’은 언급되지 않아 가장 가능성이 높은 복귀작으로 꼽히기도 했다. 정형돈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형돈 근황에 다시금 네티즌 관심이 모아졌다. 사진작가 오중석은 과거 정형돈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는데, 공개된 글에는 정형돈이 딸과 함께 숲속을 걷고 있는 모습과 함께 “형돈이 잘 있습니다”라고 적힌 글이 담겼다. 오중석은 올 초에도 인스타그램에 “형돈이는 지금 호주에서 아주 잘 있고 곧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지난 4월에도 “안녕하세요 형돈이 잘 있습니다”고 팬사이트에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마구마구 먹음”이란 글과 함께 이휘재 문정원 부부와 식사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한 팬이 이 게시물에 “형돈 오빠도 있었으면 싶다가도”란 댓글을 남기자 “어제 휘재 형이랑 같이 영상 통화했어요. 형돈이 잘 있어요”라고 답했다. 정형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래퍼 데프콘 역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현재 정형돈이 영어공부를 하고 있어서 가끔 영어로 문자를 보낸다. 난 ‘ㅋㅋㅋ’로 답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모병제 논란/임창용 논설위원

    [씨줄날줄] 모병제 논란/임창용 논설위원

    징병제 국가였던 미국에서 2차대전 후 모병제 움직임이 처음 나타난 것은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67년이었다. 대학가에서 반전 운동과 함께 징병제 폐지론이 고개를 들면서다. 린든 존슨 대통령은 병역제도 논의를 위한 기구를 설치해 대안을 모색했지만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낸다. 그러나 후임인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다시 모병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를 설치해 1년간 검토를 진행케 했다. 위원회는 미국 병역제도의 해법은 모병제라고 결론 내리고 모병제를 만장일치로 건의했다. 닉슨은 1971년 징병제 폐지를 발표했다. 당시 의회를 중심으로 모병제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뜨겁게 일었다. 대통령을 비롯해 찬성하는 측에선 베트남전에서 나타난 극심한 기강해이 문제와 군조직의 비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 의원 등은 공정하지 못함을 이유로 반대했다. 기술이 없고 교육받지 못한 빈곤층이 부유층 대신 군대에 갈 것이란 논리를 폈다. 논란 끝에 미국에서 징병제는 폐지됐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금기시했던 모병제 찬반 논란이 뜨겁다. 마치 45년 전 미국의 찬반 논란을 보는 듯하다. 내년 대선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남경필 경기지사는 작심한 듯 모병제론에 불을 지핀 뒤 이슈를 이끌어 가는 모양새다. 그는 갈수록 줄어드는 병역자원 문제 해소와 폭력적인 병영문화 개선, 병역 비리 근절, 첨단 강군 육성 등을 위해 모병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45년 전 존슨이 내놓았던 논리와 비슷하다. 이에 대해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정의롭지 않다”며 반론을 펴고 있다. “가난한 집 자식들만 군대에 가게 될 것”이란 이유를 든다. 케네디가 존슨 대통령에게 반대한 이유와 똑같다. 대한민국에서 병역 문제만큼 민감한 이슈도 찾기 어렵다. 따라서 앞으로 치열한 논리 싸움이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징병제는 사라지는 추세다. 서유럽에선 2000년 이후 대부분의 나라에서 모병제로 대체됐다. 동유럽 국가들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에 가입하면서 징병제 폐지를 약속했고, 대부분 모병제를 택했다. 징병제를 오래 유지했던 스웨덴과 독일도 각각 2010년과 2011년 징병제를 폐지했다. 중국과 대만도 2010년 이후 차례로 징병제를 버렸다. 아직 러시아와 이스라엘, 터키 등 60여개국이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들 중 몇몇 나라는 수년 안에 모병제로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특성 때문에 모병제는 시기상조란 의견에 무게가 실려 왔다. 다만 최근 들어 징병제가 군 조직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첨단 강군이란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에도 점차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치열한 논리 싸움은 좋지만 안보 문제가 대선 주자들의 포퓰리즘 논리에 휘말려 엇나가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임창용 논설위원 sdragon@seoul.co.kr
  • 유재석 엑소, “100년에 나올까 말까 한 수재다” 반전 춤 실력

    유재석 엑소, “100년에 나올까 말까 한 수재다” 반전 춤 실력

    유재석 엑소가 춤으로 뭉쳤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유재석은 엑소와 합동 공연 준비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엑소와 유재석은 한 연습실에서 함께 춤을 연습하며 땀을 흘렸다. 유재석은 엑소의 춤 앞에서 어려워하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이내 곧잘 따라 하며 ‘무한도전’ 멤버들은 유재석을 향해 “100년에 나올까 말까 한 수재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에서 열린 엑소의 공연에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에서 유재석은 엑소 멤버들과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달의 연인’ 이준기·강하늘, 본격 삼각관계 ‘시집가는 해수, 애타는 두 남자’

    ‘달의 연인’ 이준기·강하늘, 본격 삼각관계 ‘시집가는 해수, 애타는 두 남자’

    ‘달의 연인’ 이준기와 강하늘이 아이유를 두고 강한 신경전을 에고했다. 12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시집가는 해수, 애타는 두 남자 그리고 놀라운 반전’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개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에 앞서 선공개됐다. 영상에는 이준기(4황자 왕소)가 말에 타고 있던 아이유(해수)를 내려주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왕소는 해수에게 “정말 후회 안 해?”라고 물었고, 해수는 “걱정 마요. 가서 잘 말해볼 거니까”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강하늘(8황자 왕욱)은 그런 해수를 걱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의 애틋한 눈빛에는 걱정과 동시에 한 때 연모하는 마음을 품었던 사람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려는 안타까운 마음도 담긴 듯 보였다. 이내 최지몽(김성균 분)이 해수에게 “가마에 오르시지요”라고 재촉했고, 왕욱과 왕소는 가마에 오른 해수를 애틋하게 바라봤다. 아이유를 향한 이준기와 강하늘의 신경전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UNIST 17~20일 수시모집 원서 접수

    UNIST 17~20일 수시모집 원서 접수

    UNIST(울산과학기술원)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396명의 92.4%인 366명 정도다. 일반전형 287명, 지역인재전형 23명, 기회균등전형 36명 등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고 창업인재전형 20명은 특기자전형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지난해까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운영되던 창업인재전형이 실기 위주의 특기자전형으로 변경된 것이다. 또 종합서류평가, 면접평가로 진행됐던 지역인재전형은 종합서류평가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종합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종합다면면접평가 결과 50%, 1단계 종합서류평가 결과 5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UNIST는 학부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재학 중 매월 일정액을 학생경비로 추가 지급한다.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도 교재 구입비, 해외연수경비 등을 추가 지원한다. 수시 지원은 온라인(adm-u.unist.ac.kr)으로만 가능하다. 1단계 합격자는 다음 달 27일, 최종합격자는 11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차승원 “가슴속 남아 있는 실존 인물 연기하는 건 어려워”

    차승원 “가슴속 남아 있는 실존 인물 연기하는 건 어려워”

    캐릭터 만들 여지 있어도 득보다 실 많아 인생 연기? 지극히 자연스러움 추구 기억에 남은 백두산 천지 CG 아녜요 “인생 연기가 어디 있겠어요. 요새는 그냥 거스르지 않게 연기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인위적이지 않게 흘러가는 대로 많이 내버려 두려고 하죠.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장르가 결정되는 것이지 다 사람 사는 이야기잖아요. 배우는 사람을 연기하니까 지극히 자연스러운 게 좋죠. 장르적인 것은 감독이 만들어가는 거고요.” 지난 7일 개봉한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에서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말에 차승원(46)은 손사래를 쳤다. 그는 시대를 앞서간 조선 후기 지리학자 김정호를 연기했다. 오늘날 위대한 지도로 평가받는 대동여지도를 만들어 백성과 나누려 했던 인물이다. 지난해 내내 드라마 ‘화정’을 통해 광해군에 빠져 지냈던 차승원은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번엔 기록이 두 줄밖에 없는 분이라 영화적으로 살을 붙이고 캐릭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여지가 많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존 인물을 다시 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가슴속에 남아 있는 부분이 굉장히 큰 분들을 함부로 연기한다는 자체가 배우로서 득보다 실이 많은 것 같네요.” 영화 초중반에 김정호가 보여주는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이 다소 가볍게 보인다는 지적도 나온다. “원작은 전반적으로 어두워요. 비운의 주인공 느낌이죠. 감독님이 그걸 완화하고 조금 더 가볍게 가져가려 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요. 특별히 반전이 있는 영화는 아닌데, 그렇다고 다큐멘터리도 아니라 그런 지점에서 인물 표현을 더 하느냐 덜 하느냐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중반 이후 감정상 앞부분에는 그리 무겁지 않게 가자는 감독님과의 약속은 있었죠. 개인적으론 현대식 유머가 담긴 일부 대사에 갸우뚱하기도 했는데, 외려 그런 부분에서 재미를 느끼는 관객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곳곳의 절경을 담은 영화는 그야말로 진수성찬이다. 차승원이 산수화가 그려진 한 폭의 족자나 병풍에 들어간 나그네처럼 보인다. 전국을 누비느라 고생이 많았을 것 같은데 오히려 좋았다고 한다. “찍을 때는 정말 고생했는데 그렇지 않게 비치는 작품도 있고, 전혀 고생하지 않았는데 죽도록 고생한 것처럼 보이는 작품도 있죠. 제가 여행을 다니고 자연을 찾아가는 그런 성격이 아니라 영화에 나오는 장소들은 모두 처음 가본 곳이에요. 이런 풍광이 있었구나 감탄하느라 고생스럽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죠. 백두산 천지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비현실적일 정도였어요. 다들 영화를 보고 컴퓨터그래픽(CG)이냐고 묻더라고요. 이제는 입이 아플 정도인데 절대 CG 아니고 100% 실사입니다.” 최근 3년간 드라마로, 예능 프로그램으로, 영화로 쉼 없이 달렸다는 그는 적어도 연말까지는 아무 일 없이 지내고 싶다며 웃음 지었다. “일상으로 돌아가 제 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요. 충분히 쉬고 난 뒤에 현대극, 그것도 시대를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를 좀 해보고 싶습니다. 당분간 사극은 배제해야겠죠? 하하하.”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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