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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적 남자’ 원더걸스 혜림 “4개국어 섭렵, 최근 번역책 출간”

    ‘문제적 남자’ 원더걸스 혜림 “4개국어 섭렵, 최근 번역책 출간”

    원더걸스 혜림이 tvN ‘문제적 남자’ 게스트로 출연해 특별한 공부 노하우를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원더걸스 혜림이 출연해 뛰어난 언어 능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중국어, 광둥어, 영어까지 4개 국어를 섭렵한 혜림은 최근 번역책을 출간했다고 밝혀 ‘언어 뇌섹녀’의 면모를 뽐낸다. 지난해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 교내 영자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혜림은 자신만의 특급 공부법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혜림은 하루 3시간씩 자며 피나는 노력을 한 것은 물론, 특별한 필기 노하우와 암기법으로 4개 국어뿐 아니라 학교 성적까지 동시에 잡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혜림은 최근 외교부 서포터즈 활동까지 병행하며 받은 외교부장관 표창을 공개, 뇌섹남들은 ‘아이돌 혜림’의 반전 면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문제적 남자’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도 인간이니’ 인간 서강준의 기습 컴백 “역대급 충격 엔딩”

    ‘너도 인간이니’ 인간 서강준의 기습 컴백 “역대급 충격 엔딩”

    로봇 서강준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인간 서강준이었다. ‘너도 인간이니’ 인간 서강준이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던 기습 컴백으로 또 한 번 꿀잼을 경신, 지켜보는 시청자까지 놀라게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에서는 또 한 번의 역대급 반전이 탄생했다. 여전히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줄만 알았던 인간 남신(서강준)이 자신을 사칭하고 있던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의 자리에 대신 앉아있었던 것. 대체 남신은 어떻게 돌아온 걸까. 체코에서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줄 알았으나, 의식만큼은 깨어있었던 남신. 그간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있었고, 심지어 남신Ⅲ가 인공지능 로봇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생긴 건 똑같아도 금방 들통날 거야”라는 생각과 달리, 남신Ⅲ가 자신의 자리를 거의 완벽히 메우자 “실컷 나 인 척 해봐. 내가 일어나는 순간 다 끝이야”라며 눈을 뜰 수 있는 날을 기다려왔다. 그리고 마침내 손가락을 움직이며 희망의 신호를 보낸 남신. 그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온 오로라(김성령)는 애틋한 눈물을 쏟아냈지만, 이내 마음이 진정되자 남신Ⅲ와 소봉을 걱정했다. 이를 소봉이 알게 되면, 남신Ⅲ에게 킬 스위치를 말할 것이라는 불안감이었다. 이에 데이빗(최덕문)의 질타에도 “진짜 신이가 일어났는데 안 없어지고 신이 주위 맴돌면 책임질 거예요?”라며 남신의 소식을 비밀에 부쳤다. 하지만 모든 걸 알게 된 소봉이 “당신 입으로 직접 말해요”라고 분노하자 마지못해 남신Ⅲ에게 남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된 오로라. 남신Ⅲ는 정확한 내막을 알지 못한 채 이를 반겼고, 소봉은 감정 없는 그를 대신해 두 배로 속상해했다. 결국, 소봉은 중요한 PT를 앞두고 내용을 점검 중인 남신Ⅲ에게 나타나 “너 여기 있으면 안 돼”라며 “니가 좋아. 무조건 좋아”라고 고백, 그의 손을 잡아끌었다. 용기를 낸 소봉의 고백에도 그저 빤히 바라만 보던 남신Ⅲ. 그 눈빛이 의아하던 찰나, 다급히 회의장에 들어온 서종길(유오성)은 전원이 꺼진 상태의 남신Ⅰ을 바닥에 던지며 “여기 앉아 있는 괴물은 진짜가 아닙니다. 본부장과 똑같이 생긴 로봇이에요”라고 소리쳤다. 이어 남신Ⅲ의 정체를 알고 한층 더 의기양양해진 종길은 남신Ⅲ를 노려보며 “이래도 니가 살과 피가 있는 인간이라고 우길 거야?”라고 따졌다. 그러나 그 순간 반전이 시작됐다. 종길을 뚫어져라 바라보던 남신Ⅲ는 갑자기 테이블 위에 놓인 유리컵을 깨뜨렸고, 그의 손에선 마치 사람처럼 피가 나기 시작했다. 게다가 잔뜩 굳은 얼굴로 “다들 사람한테 피 나는 거 처음 봐?”라며 차갑게 일갈하더니 놀란 소봉에게 “날 좋아한다고? 네 까짓 게?”라며 비웃은 것. 회의장에 앉아있던 그의 정체는 남신Ⅲ가 아닌 남신이었던 것. 지켜보던 모든 이들에게 소름을 선사한 남신의 귀환. 차갑고 싸늘하게 돌아온 그의 이야기가 펼쳐질 ‘너도 인간이니’는 오늘(17일) 밤 10시 KBS 2TV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연리뷰] 빅토르 위고 원작 뮤지컬 ‘웃는 남자’

    [공연리뷰] 빅토르 위고 원작 뮤지컬 ‘웃는 남자’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 ‘낙원’과 ‘지옥’이 동시에 문을 열었다. 같은 건물의 CJ토월극장에서는 화려한 군무로 유명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지난달부터 공연 중이고, 한층 아래 위치한 오페라하우스에서는 “부자의 낙원은 가난한 자들의 지옥으로 세워진 것”이라고 외치는 뮤지컬 ‘웃는 남자’가 지난 10일부터 공연을 시작했다. 상반된 이미지의 두 작품이 묘한 대비를 이루며 대형 창작뮤지컬 ‘웃는 남자’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는 더욱 부각됐다.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창작뮤지컬 ‘웃는 남자’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작품이다. 17세기 영국, 아이들을 납치해 기형적인 괴물을 만드는 인신매매단에 의해 기이하게 찢긴 입을 갖게 된 주인공 ‘그윈플렌’(박효신·박강현·수호 분)을 통해 계급사회에 대한 비판과 인간의 존엄성을 조명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박효신·박강현·수호… 3인 3색 ‘웃는 남자’는 ‘브로드웨이 42번가’와도 견줄 수 있는 화려한 연출을 선보이며 175억원의 제작비와 5년여의 제작과정을 실감하게 했다. 1부 시작과 함께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가 그윈플렌을 버리고 배를 타고 가다 풍랑을 만나는 장면이나 귀족들의 가든파티 등은 뮤지컬이 선사할 수 있는 최대치의 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빈민 유랑단과 귀족사회의 무대는 밤낮이 바뀌듯 절묘하게 전환되며 관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앤 여왕’(이소유·김나윤 분) 등 조연들의 코믹 연기도 분위기를 한층 더 띄운다. 이야기의 전환점은 1부 마지막에서 그윈플렌의 출생 비밀이 밝혀지는 장면이다. 2부는 자신의 출생 비화를 알게 된 그윈플렌이 귀족사회에 저항하며 이야기 전체를 주도하게 된다. 1부에서 예상보다 일찍 작품의 중요한 비밀이 밝혀지는 만큼 관객으로서는 2부에서 반전을 기대할 수밖에 없게 된다. 2부에서 그윈플렌에게 모든 포커스가 집중되는 이유다. 관객 입장에서는 박효신과 박강현, 아이돌 그룹 EXO의 수호가 각각 다른 매력의 ‘그윈플렌’을 선보인다는 점이 또 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수도 있겠다. 10일 초연에서 무대를 이끈 박효신은 정상급 가수다운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너무 많은 이야기… 완급 조절 필요 하지만 1·2부 전체를 조명해보면 무대 위의 긴장감을 적절히 풀고 조일 수 있는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웬만한 영화제작비를 넘는 물량이 투입됐고, 향후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대형 뮤지컬답게 무대 위에 모든 것을 쏟아 낸 작품이지만,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다 보니 관객으로서는 다소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다는 의미다. 그윈플렌이 부르는 ‘캔 잇 비’(Can it be), ‘나무 위의 천사’ 등이 뮤지컬의 흥행공식과도 같은 ‘넘버’(곡)로 오래 기억될 수 있는지도 관건으로 보인다. 공연평론가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는 “작품을 알리는 과정에서 뮤지컬 곡들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8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날 수 있고, 9월 4일~10월 28일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미래 고객 잡자”… 금융권 SNS 광고 ‘후끈’

    “미래 고객 잡자”… 금융권 SNS 광고 ‘후끈’

    손흥민 모델 기용한 하나금융 유튜브 조회 1000만뷰 돌파 국민銀·신한카드도 ‘빅 히트’금융권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광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잠재 고객 확보를 위해 젊은층 사이에서 ‘퍼나르기’ 쉬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는 것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 선수가 모델인 하나금융지주의 광고가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하나금융은 “금융권 광고 최초로 1000만뷰를 돌파했다”면서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 큰 감동을 선사한 손 선수를 비롯한 대표팀의 투혼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튜브를 비롯한 SNS 채널의 가장 큰 장점은 확산성이다.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고 빠르게 재생산할 수 있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을 내세운 KB국민은행의 광고도 유튜브에서 800만뷰에 육박하며 역대 KB금융지주 광고 중 최대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국민은행 유튜브 사이트의 해외 구독자 수도 크게 늘었다. 최근 금융권에선 TV가 아닌 SNS를 겨냥한 광고도 속속 제작되고 있다. 신한카드는 주유 할인에 특화된 ‘딥 오일 카드’의 광고 영상을 유튜브, 네이버, 다음 등 온라인상에서만 공개했다. 수학 천재보다 할인 카드의 계산이 더 빠르다는 재치 있는 스토리로 입소문을 타고 4주 만에 조회수 700만을 돌파했다.신한카드는 “광고 같지 않고, 반전이 있는 영상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도 SNS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새 광고모델 래퍼 김하온을 발탁했다. 케이블방송 엠넷의 ‘고등래퍼2’ 우승자로 1020세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그의 광고는 유튜브에서 400만뷰를 돌파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금융사들이 SNS를 강화하는 것은 젊은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SNS상에서 인지도를 높여야 미래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국민은행은 최근 네이버에 공식 블로그와 포스트를 동시에 개설했다. NH농협은행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실생활과 밀접한 콘텐츠를 카드뉴스로 만들어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은행의 인스타그램도 광고모델인 아이돌그룹 워너원을 활용해 젊은 이용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SNS를 통한 소통은 젊은층에 다가가기 가장 쉬운 방법”이라면서 “그들이 결국 미래의 고객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은행들의 SNS 마케팅 경쟁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사이다킥’ 윤석영 6년 만의 복귀골

    ‘사이다킥’ 윤석영 6년 만의 복귀골

    6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윤석영(FC서울)이 복귀 세 경기 만에 골을 신고했다. 지난해 일본 프로축구 가시와 레이솔 유니폼을 입었지만 이렇다 할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새 팀을 구하는 데 애를 먹다가 지난달 29일 서울로 임대된 윤석영은 15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K리그 1 17라운드 0-1로 뒤진 전반 39분 소중한 골을 뽑아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윤석영은 고요한이 얻어낸 프리킥을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연결해 동료가 김용대 골키퍼의 시야를 방해하는 틈을 타 골문 안에 꽂았다. 지난 11일 포항전 도움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였다. 이을용 감독이 왼발 스페셜리스트 후계자로 꼽은 그답게 후반 24분에도 상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키커로 나서 오른쪽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나는 슈팅으로 울산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울산은 전반 28분 한승규가 이영재와 2대2 패스를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받은 뒤 튀어나온 골키퍼 양한빈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왼발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지켜내지 못했다. 두 팀은 후반 45분 내내 공방을 펼쳤지만 끝내 골을 추가하지 못했다. 서울은 지난 라운드 포항을 3-0으로 완파한 상승세를 잇지 못했고, 울산은 11경기 연속 무패(6승5무)가 중단된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수문장 조현우의 월드컵 활약으로 창단 이래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대구는 서귀포 원정에서 제주에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7분 김현욱(제주)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얻어맞은 대구는 후반 5분 정우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파고든 황순민이 정교하게 밀어준 땅볼 크로스를 왼쪽 골포스트 앞에서 발만 갖다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계속 몰아붙인 대구는 후반 43분 홍정운의 결승골이 터져 최근 4경기 2승2무의 상승세를 탔다. 포항은 강원과 무득점 무승부를 거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월드컵 결승]프랑스, 크로아티아에 2-1 리드

    [월드컵 결승]프랑스, 크로아티아에 2-1 리드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에 한 골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프랑스는 15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크로아티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반을 2-1로 리드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크로아티아가 쥐었다. 3경기 연속 연장전을 치른 터라 체력적으로 열세에 있는 상황이지만, 강력한 전방 압박을 앞세워 기세를 끌어 올렸다. 전반전 초반 한때 볼 점유율도 60%를 넘어섰을 정도. 하지만 균형을 깨트린 쪽은 프랑스였다. 전반 18분 앙투안 그리즈만(AT마드리드)의 프리킥이 문전에 있던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의 머리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전열을 재정비한 크로아티아가 곧장 반격에 나섰다. 그리고 10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문전으로 흐른 공을 이반 페리시치(인터밀란)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팽팽하게 맞서던 균형은 전반 38분 프랑스가 재차 깨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페리시치의 팔에 공이 맞았고,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그리즈만이 팀의 2번째 골이자 자신의 대회 4호골을 성공시켰다. 3골이 터진 두 팀의 전반전은 결국 프랑스가 2-1로 앞선 채 후반전을 맞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벨기에, ‘축구종가’ 잉글랜드 꺾고 월드컵 3위 쾌거

    벨기에, ‘축구종가’ 잉글랜드 꺾고 월드컵 3위 쾌거

    벨기에의 ‘황금세대’가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꺾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3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벨기에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3-4위 결정전에서 전반 4분에 터진 토마 뫼니에의 결승 골과 후반 37분에 나온 에덴 아자르의 추가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성적(4위)을 넘어섰다. 전반전은 벨기에가 우세했다. 벨기에는 전반 4분 만에 첫 골을 넣었다. 왼쪽 윙백 나세르 샤들리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정확한 크로스를 날렸고, 이를 오른쪽 윙백 토마 뫼니에가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오른발로 공을 밀어 넣었다. 잉글랜드는 후반전에 스털링과 데니 로즈 대신 마커스 래슈퍼드와 제시 린가드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벨기에는 잉글랜드의 막강한 화력에 후반전 초반 고전했다. 수차례 위기를 탈출한 벨기에는 상대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후반 30분 이후 다시 힘을 냈다. 그리고 후반 37분 아자르가 더브라위너의 스루패스를 받아 상대 문전으로 돌파한 뒤 가볍게 골을 넣으며 승부를 갈랐다. 아자르는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조코비치 1박2일 314분 접전 끝에 나달 꺾고 윔블던 결승 진출

    조코비치 1박2일 314분 접전 끝에 나달 꺾고 윔블던 결승 진출

    노바크 조코비치(21위·세르비아)가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을 물리치는 데 이틀에 걸쳐 5시간 14분이 필요했다. 조코비치는 14일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전날 2-1로 앞선 상황에서 앞선 경기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4세트부터 순연됐던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전에서 4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5세트를 따내 3-2(6-4 3-6 7-6<11-9> 3-6 10-8) 승리를 매조졌다. 2015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결승에 오른 조코비치는 15일 밤 10시 케빈 앤더슨(8위·남아공)과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앤더슨에 5승1패로 앞서 있다. 윔블던에서도 두 차례 맞대결을 벌여 2011년 2회전, 2015년 16강전에서 모두 조코비치가 이겼다. 이날 둘의 대결은 5시간 14분이 걸려 전날 앤더슨과 존 이스너(10위·미국)의 경기(6시간 36분)에 이어 두 번째로 긴 준결승 승부로 남게 됐다. 종전 최장 경기는 2013년 조코비치와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4위·아르헨티나)의 4시간 44분이었다.이날 재개된 경기에서 나달이 4세트를 6-3으로 따내 반전의 계기를 만드는 듯했다. 마지막 5세트 게임스코어 9-8까지 조코비치와 나달은 서로 서브 게임을 지키며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이어진 나달의 서브 게임에서 조코비치가 백핸드 공격 성공으로 0-30으로 달아났고 이어 나달이 코트에 넘어지는 바람에 조코비치의 매치 포인트가 됐다. 나달은 코트 왼쪽으로 달려가며 포핸드로 공을 받아넘겼으나 이때 넘어지는 바람에 다시 반대편으로 넘어온 공을 쫓아가지 못했다. 0-40이 되면서 결국 승세는 조코비치로 기울었다. 조코비치는 2016년 US오픈 준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 4강에 한 번도 들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번 대회에서 모처럼 메이저 우승 기회를 잡았다.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16년 프랑스오픈이다. 반면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나달은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2010년 이후 8년 만에 윔블던 패권 탈환의 꿈을 접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스케치’ 종영 D-day, 정지훈 이동건 이선빈 정진영 이승주 ‘종영소감’

    ‘스케치’ 종영 D-day, 정지훈 이동건 이선빈 정진영 이승주 ‘종영소감’

    14일 마지막 방송을 남겨둔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이하 ‘스케치’)’에서 지난 8주간 소름 돋는 반전과 몰입도 높은 이야기를 선사해온 정지훈, 이동건, 이선빈, 정진영, 이승주가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정지훈,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관심 가져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 강력계 형사로 약혼자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강동수의 섬세한 감정 표현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던 정지훈은 “선후배 배우들, 감독님께서 끝까지 잘 도와줘서 제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작품을 함께한 많은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마지막까지 ‘스케치’에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드립니다”는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 이동건, “새로운 모습에 도전, 고되었던 만큼 뿌듯” 아내를 잃은 후 예비 범죄자를 처단하는 냉혈 킬러 김도진으로 변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동건은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에 도전한 작품이었다”며 “고되었던 만큼 뿌듯한 작업이었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늘 즐거운 현장을 만들어주신 선후배님들과 스태프 분들, 마지막으로 시청자 분들에게 꼭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 이선빈, “함께 고생한 모두에게, 그리고 시청자 분들께 감사” 미래를 그리는 형사로 자신의 능력으로 단 한 사람이라도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유시현 역을 맡은 이선빈은 “에피소드마다 다른 선배님들과 다른 사연들로 만나 뵙고 연기하는 게 새롭고 신선했다”며 “그만큼 어렵기도, 힘들기도 했지만 현장에서 선배님들 그리고 감독님, 스태프 분들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함께 고생한 모두에게, 그리고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정진영, “매회 예상치 못한 반전의 역속, 흥미로운 작품”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해 김도진을 배후에서 조정했고, 그 역시 자신이 믿고 있는 정의 실현을 위해 진짜 예지능력자 유시준의 큰 그림 안에 있던 인물이란 반전을 선사한 장태준. 남다른 무게감으로 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정진영은 “상당히 흥미로운 미스터리 드라마였다”라며 “연기를 하면서도 매회 예상치 못한 반전의 연속이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쉽지 않은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낸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수고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는 소감을 전했다. ▶ 이승주, “유시준이란 인물를 만나고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 “유시준은 그릇된 신념과 왜곡된 믿음으로 괴물이 되어버린 인간”이라며 운을 뗀 이승주는 ‘스케치’에서 진짜 예지 능력자라는 역대급 반전을 선사, ‘어르신’을 처단하기 위해 살인도 서슴지 않았던 유시준을 연기했다. 이에 “인물을 표현하면서 유시준이라는 인물에 연민을 느꼈다. 유시준이란 인물을 만나고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임태우 감독님을 비롯한 좋은 분들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스케치’라는 드라마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소감을 마쳤다. 한편, JTBC ‘스케치’ 최종화는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네오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아역배우 김강훈 반전 일상 ‘이 훈훈함 무엇♥’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아역배우 김강훈 반전 일상 ‘이 훈훈함 무엇♥’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아역을 맡은 배우 김강훈의 반전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어린 유진 역을 맡은 아역배우 김강훈이 연일 화제다.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극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김강훈은 극 중 모습과 180도 다른 일상 모습으로 누나 팬들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김강훈 어머니가 운영하는 SNS에는 평소 김강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나 추노꾼에게 쫓기는 신세인 어린 유진을 연기한 탓에 꾀죄죄한 분장을 했던 김강훈은 말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강훈이 하고 싶은 거 다해~우쭈쭈”, “와 완전 훈남. 10살한테 설레기 있냐?”, “강훈아 이대로만 자라다오!”, “드라마 잘 봤어요! 연기도 최고 ~ 얼굴도 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미스터 션샤인’ 1, 2회 방송에서는 눈앞에서 부모를 잃은 유진이 미국으로 가게 된 상황 등이 그려졌다. 추노꾼에게 쫓기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등 어린 유진 모습은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시청자는 이날 방송 이후 “아역배우가 너무 예쁘게 생겼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몰입이 잘 됐다”, “요즘은 어린 배우들이 더 연기 잘하는 듯” 이라는 등 찬사를 보였다. 한편 김강훈은 ‘미스터 션샤인’에 앞서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김강훈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프로듀스48’ 첫 번째 순위발표식..1위는 누구?

    ‘프로듀스48’ 첫 번째 순위발표식..1위는 누구?

    ‘프로듀스48’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된다. 이에 96명 연습생 가운데 첫 번째 1등을 차지할 주인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net은 이번주 한일 연습생들이 모인 가운데 첫 번째 순위 발표식 녹화를 마쳤다. 지난주 방송된 그룹 배틀 평가 득표 결과와 7일 오전 11시까지 집계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다음 단계로 올라갈 58명의 연습생이 확정됐다. 아이오아이 멤버로 선발된 김세정, 워너원 멤버로 선발된 박지훈이 각각 ‘프로듀스101’ 시즌1과 2의 첫 번째 순위 발표식 1등이었던 만큼, 이번 순위 발표식의 1등도 데뷔 안정권에 들 것이 기대되는 상황. 1000표의 베네핏으로 야부키 나코, 허윤진, 고토 모에가 TOP3에 오르는 등 그룹 배틀 평가에서 반전 결과가 속출했다. 무대로 눈길을 끈 연습생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만큼 ‘프로듀스48’ 종합 순위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5회 방송이 끝난 후 14일 새벽 2시부터 ‘프로듀스48’ 공식 홈페이지와 G마켓 모바일 앱에서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을 통과한 58명을 대상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두 번째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의 특별 클래스도 펼쳐진다. 글로벌 걸그룹을 향해 가는 여정에서 두려움과 긴장감, 한계를 시시각각 느끼고 있을 연습생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Mnet ‘프로듀스48’은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림남2’ 민우혁 하차-김동현 합류 “11년 열애 미모의 예비신부”

    ‘살림남2’ 민우혁 하차-김동현 합류 “11년 열애 미모의 예비신부”

    예비신랑 김동현이 ‘살림남2’에 합류한다. 매력 넘치는 스타들의 리얼살림기를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출연중인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하차하고 예비신랑 김동현의 합류가 확정되었다. ’살림남2‘를 통해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의 화목한 일상과 완벽한 살림솜씨는 물론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요리실력들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던 민우혁이 뮤지컬 공연 등 스케줄 관련으로 1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고, 오는 9월 11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18일 방송을 시작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김동현은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상남자다운 모습부터 반전의 귀여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김동현과 예비신부는 1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한 장수커플로, 연인에서 부부로 거듭나 알콩달콩 가정을 꾸려나가는 모습으로 설렘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살림남2‘ 제작진은 “’살림남‘ 출연을 통해 대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민우혁씨에게 감사한다.”며 그 동안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사랑을 이끌어냈던 민우혁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동현과 예비신부의 첫 등장이 공개될 ’살림남2‘는 오는 18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축구는 ‘종가’로 못가지만… 끝나지 않은 조끼 리더십

    축구는 ‘종가’로 못가지만… 끝나지 않은 조끼 리더십

    ‘잉글랜드가 사우스게이트라는 국가적 영웅을 얻었다.’(워싱턴포스트)●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4강 견인 12일 러시아월드컵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1-2로 패해 52년 만에 우승을 노리던 잉글랜드의 꿈이 좌절됐지만 대표팀을 이끈 개러스 사우스게이트(48) 감독은 깊은 울림을 남겼다. 대회가 열리기 전만 해도 잉글랜드의 돌풍을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으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반전을 일궈냈다. G조 2위(승점6)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16강에서 콜롬비아, 8강에서 스웨덴을 차례로 물리치고 4강까지 오르며 잉글랜드 전역을 열광케 한 것이다. 잉글랜드의 4강행은 1990년 이탈리아대회 이후 28년 만이다. ●스타의식 젖은 팀 원팀 만들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스타 의식에 젖어 있다는 평가를 받아 온 잉글랜드 대표팀을 하나로 묶었다. 선수들과 군사훈련소에 입소해 함께 흙탕물에 뛰어드는 극기훈련을 받으며 팀워크를 다졌다. 명성에만 의존하지 않고 과감하게 젊은 선수들을 기용해 평균 나이 26세의 젊은 팀을 꾸렸다. 주장은 만 24세에 불과한 해리 케인이 맡았다. 미국프로풋볼(NFL), 미국프로농구(NBA) 전술을 응용해 세트피스의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독특한 리더십으로 팀을 4강까지 끌어올리자 잉글랜드는 열광했다. 경기 때마다 정장에 조끼를 걸쳐 입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패션이 잉글랜드 내에서 유행을 타 조끼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크로아티아전에서 패한 뒤에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는 수천명의 잉글랜드 팬이 밤늦게까지 남아 “우리는 당신이 자랑스럽다”고 연호하기도 했다. ●“발전한 선수들 자랑스러워” 4강전에서 탈락한 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런 결과를 기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패배가 고통스럽다. 그래도 많이 발전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많은 것을 배웠다. 이런 경험이 앞으로 더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기광 이호원 이승훈, KBS2 ‘댄싱하이’ 댄스코치 합류 ‘기대감 UP’

    이기광 이호원 이승훈, KBS2 ‘댄싱하이’ 댄스코치 합류 ‘기대감 UP’

    이기광, 이호원, 이승훈이 KBS2 ‘댄싱하이’에 코치로 전격 합류해 10대 춤꾼 맞춤형 댄스코치로 변신한다. 평소 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기로 소문난 이들은 저스트 절크, 리아킴과 함께 댄스코치로 변신해 10대 춤꾼들을 지원할 예정으로 그들의 활약에 관심과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예능 프로그램 ‘댄싱하이’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최고의 10대 춤꾼을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의 댄스 배틀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얘기를 전할 예정이다. ‘댄싱하이’ 측은 11일 댄스코치 최종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저스트 절크(Just Jerk), 리아킴에 이어 이기광-이호원-이승훈이 댄스코치로 합류해 든든하다”며 “각자의 개성으로 10대 춤꾼을 이끌 코치진들의 활약과 열정 넘치는 10대 춤꾼들에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이기광-이호원-이승훈은 각자만의 춤에 대한 철학과 열정으로 10대 댄스코치로서의 책임감과 포부를 밝혔다고 전해진다. 이들과 10대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빚어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먼저 이기광은 자타공인 연습 벌레답게 10대 춤꾼에게도 연습의 중요성을 당부하는가 하면 “춤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고, 우승을 목표로 진정성 있게 노력할 10대 춤꾼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혀 다정다감 댄스코치가 이끌 팀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호원은 “춤을 처음 시작하는 10대에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도움을 주고 싶다”며 열정 댄서일 때와는 다른 진지 코치의 반전 매력을 선보여 ‘엄근진’(엄격근엄진지) 댄스코치의 댄스코칭은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댄스코치 중 막내인 이승훈은 “YG대표로 나가는 느낌이 커요”라고 말하면서도 과거 연습실이 없어 길에서 춤을 췄던 자신의 10대를 떠올리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각성의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다”고 밝혀 끼 폭발 순발력 천재인 그가 신개념 반항아 댄스코치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기광, 이호원, 이승훈이 댄스 코치로 합류한 KBS2 ‘댄싱하이’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바야바→뽀송 꽃미남 “극단적”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바야바→뽀송 꽃미남 “극단적”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이 극과 극 비주얼을 뽐낸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 측이 11일, 양세종(공우진 역)의 반전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중 양세종은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마음의 성장을 멈춘 채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서른 살 공우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양세종은 동일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다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먼저 양세종은 앞서 티저 예고 영상에서 공개됐듯 오랜 기간 방치한 듯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무성하게 자란 수염과 치렁치렁한 긴 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한편, 눈 내리는 숲에서 털옷까지 장착해 마치 설인 같은 그의 자태가 충격을 선사한다. 반면 다른 스틸 속 양세종은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뽀샤시 하고 훈훈한 외모로 설렘을 자극한다. 바람에 찰랑거릴 것 같은 머리칼과 흰 티셔츠에 회색 체크 자켓을 매치한 댄디한 옷차림이 그의 멋짐을 배가시킨다. 특히 스틸을 뚫고 나오는 듯한 양세종의 꿀 눈빛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이컨택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심쿵을 유발한다. 이는 극중 세상 차단 스위치를 켜고 끄며 반반 인생을 사는 공우진(양세종 분)의 모습. 세상을 차단한 채 보헤미안 모드에 돌입한 기간과 세상 차단을 해제하고 열일 모드에 들어간 기간의 극명한 외모 차이가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이에 공우진이 극과 극을 달리는 반반 생활을 하게 된 이유와 그의 생활 자체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세종이 공우진을 통해 보여줄 극과 극 외모와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불타는 청춘’ 이재영 눈물, 21년 공백+아버지 뇌경색 투병 고백

    ‘불타는 청춘’ 이재영 눈물, 21년 공백+아버지 뇌경색 투병 고백

    ‘불타는 청춘’ 가수 이재영이 21년 만에 컴백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가수 이재영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21년 만에 컴백한 이재영은 이날 등장부터 눈물을 쏟았다. 양수경이 힌트를 듣고 새 친구를 단번에 알아챈 뒤 “재영아!”를 외치자, 이재영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는 “수경 언니가 있으리라곤 생각지 못 했다. 오랜 가족을 만난 느낌이라 보자마자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 ‘유혹’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춤사위를 뽐내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도 했다. 반가운 인사를 마치고 이재영은 그간 오랜 공백기를 가진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시다. 그러다 보니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우리 딸도 방송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딸 노릇 못해 죄송하다. 이제 방송에 나왔으니 TV 시청하면서 딸 응원해 달라”며 아버지께 영상 편지를 보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시 대비 비상훈련 을지연습도 첫 중단

    정부가 다음달 예정된 국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을 잠정 중단한다. 미국과 합동으로 훈련을 시작한 1976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대신 한국군 단독 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한 ‘을지·태극연습’ 모델을 개발해 내년에 실시하기로 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최근 조성된 여러 안보 정세와 한·미 연합 훈련 유예 방침에 따라 을지연습을 잠정 유예하기로 결정했다”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연기된 태극연습은 후반기에 시행한다”며 “연중 계획된 단독 훈련은 그대로 시행되며 연합 훈련은 한·미 간 긴밀히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미 연합 훈련인 ‘프리덤가디언’이 연기된 상황에서 군사 훈련과 연계된 정부 훈련을 따로 하는 게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과 오랜만에 조성된 한반도 평화 분위기 속에서 북한을 자극할 수 있는 전시 훈련을 자제하겠다는 정부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을지연습은 1976년부터 한·미 연합 군사연습인 프리덤가디언과 연계해 실시돼 왔다. ‘을지프리덤가디언’(UFG)으로 불린 이유다. 다만 안보 정세가 급반전돼 기존대로 프리덤가디언 훈련을 재개하면 정부 을지연습도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부는 을지연습 중단으로 안보 태세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막고자 새로운 훈련 모델인 을지·태극연습을 개발한다. 한국군 단독으로 시행하는 태극연습과 연계하는 훈련으로, 전쟁뿐 아니라 테러를 비롯해 지진, 화재 등 대규모 재난 상황을 포함한다. 정부는 앞으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대비해 자주적인 민·관·군 작전 능력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훈련을 짤 계획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페미니즘 웹툰 ‘썅년의 미학’ 민서영 작가, 악의적 패러디에 법적 대응 예고

    페미니즘 웹툰 ‘썅년의 미학’ 민서영 작가, 악의적 패러디에 법적 대응 예고

    성 불평등을 소재로 한 페미니즘 웹툰 ‘쌍년의 미학’을 연재 중인 민서영 작가가 자신의 만화를 무단으로 편집해 유포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 작가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kimminseoyoung)에 “현재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썅년의 미학’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편집본이 돌아다닌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해당 사안은 작품의 법적 보호를 책임지고 있는 저의 매니지먼트사에 전달 되었으며 저작권법 위반으로 엄정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 작가는 지난해 9월부터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이 운영하는 플랫폼인 ‘저스툰’에 ‘썅년의 미학’을 연재하고 있다. 4컷으로 이뤄진 이 만화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여성 차별, 여성 비하의 상황을 그린 뒤 촌철살인의 한마디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풍자물이다. 작품 소개에 따르면 민 작가는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의 욕망을 우선시하는 여자”를 ‘썅년’으로 설정하고 “기본권을 위협받는 시대에 살고 있는 여성”으로서 “현대여성의 현실을 가감 없이 전달한다”고 설명했다.민 작가가 문제 삼은 패러디는 남녀 임금격차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를 변형한 것이다. 원작은 직장 동료로 보이는 남녀가 각자 노트북을 앞에 두고 대화를 나누는 4컷으로 구성돼 있다. 남자가 “요즘 같은 시대에 여성 차별이 어디 있느냐. 그거 다 피해망상이다”라고 말하자 여자가 “같은 일을 해도 여자가 남자보다 임금을 적게 받는 것이 차별”이라고 대꾸한다. 이에 남자가 “힘쓰는 일은 전부 남자들이 한다. 생수통도 남자가 들고...”라고 반박하고 여자는 “앞으로 생수통은 내가 갈테니 준협씨가 월급 63%만 받겠느냐?”고 반문하는 것으로 끝난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의 남성 임금이 100일 때 여성 임금이 63.6으로 남녀 임금격차가 36.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꼴찌라는 점을 풍자한 것이다. 이 에피소드는 최근 남성들이 주로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날라지면서 논쟁거리가 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패러디물이 등장했다. 민 작가의 그림을 그대로 두고 말풍선 내용만 바꾼 것이다. 패러디는 민 작가의 웹툰에서 마지막 여자의 말에 남자가 반격을 가하는 장면을 담았다.남자가 “꼴랑 생수통 하나로? 야근수당, 위험수당이 뭔진 알죠? 지영씨 내근직이죠? 칼퇴하죠?”라고 몰아 붙이는 컷이 대표적이다. 남자가 “용접팀 김대리 무릎 아작났던데, 지영씨 김대리랑 보직 바꾸세요. 생수통은 마저 가시구요”라고 말하는 장면도 있다. ‘남녀가 같은 일을 한다’는 민 작가의 생각을 반박하는 뜻이 담겼다. 남자가 “거래처에서 물건이 오면 남직원들이랑 같이 나르세요. 왜 그때만 사무실에서 안 나와요?”라고 쏘아 붙이는 컷도 등장한다. 남자는 “지영씨, 남자들이 생수통, 군대 하니까 정말로 저 두개 때문에 여자들이 차별받는 줄 알았어요?”라며 “생수통 하나 안 갈았다고 임금을 63%만 준다니, 그럼 정수기 죄다 직수형으로 바꾸면 인건비에서 무려 37%가 남을 텐데 왜 그렇게 안 하죠?라고 꼬집는다. 민 작가는 이런 패러디물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4장의 패러디 컷을 올린 뒤 ”패러디를 했으면 재미라도 있던가, 너무 별로고 애잔하고 직장생활 안 해보고 현실 여자 못 만나본 티가 난다“면서 ”저작권 보호를 받는 정식 연재분을 무단 업로드해 법 위반으로 고소당하고...“라고 적었다.저작권법에 따르면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변형하거나 공유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에 해당된다.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또 저작권자로부터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당할 수도 있다. 다만 원작을 풍자하거나 비평해서 원래의 저작물과 다른 새로운 가치를 지니는 패러디는 법적으로 허용된다. 저작권법 제5조는 원저작물을 변형, 각색 등의 방법으로 작성한 창작물, 즉 ‘2차적 저작물’은 독자적인 저작물로서 보호된다고 명시했다. 또한 같은 법 제6조는 저작물의 소재 선택과 배열, 구성에 창작성이 있는 ‘편집저작물’도 독자적인 저작물로서 보호된다고 적고 있다. 따라서 민 작가 웹툰을 변형한 패러디를 2차적 저작물로 볼 수 있을지가 법적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가의 남성 비판적 주제 의식을 정반대로 여성을 비꼬는 내용으로 바꿨다는 점에서 악의적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 역시 논란이 될 전망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승우, 월드컵 후반 투입 속마음 토로 “너무 힘들다”

    ‘라디오스타’ 이승우, 월드컵 후반 투입 속마음 토로 “너무 힘들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이승우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4개국어가 가능한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너무 힘들다”며 월드컵 후반 투입에 대한 속마음까지 토로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105분 확대 편성된 ‘4년 후에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까방권(까임 방지권) 획득의 주인공인 조현우-김영권-이용-이승우 네 명의 2018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전사들의 화려한 입담과 깜짝 놀랄만한 노래 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팀 막내인 이승우는 멕시코전과 스웨덴전 후반에 교체돼 투입됐었고, 활발한 몸놀림으로 그 가능성을 증명한 바 있다. 헬라스 베로나 FC 소속인 이승우는 선수들이 각각의 소속팀에 대해 얘기하던 중 4개국어가 가능한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승우는 소속팀 적응을 위해 스페인어를 마스터한 사실을 고백했고, 스페인어를 마스터한 뒤 현재 이탈리아어를 공부하고 있음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그가 가능한 언어는 카탈루냐어까지 한국어를 포함해 총 네 개였다. 월드컵 당시에도 스페인어를 할 수 있었던 까닭에 남다른 활약도 했다고. 이번 ‘라디오스타’에서는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 요정으로 화해와 외교, 마사지, 시간 요정으로 활약한 그의 활약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승우는 해외를 누비는 까닭에 4개국어가 가능하지만 “외국인은 여자로 안 보인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 특히 이승우는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후반전에 경기를 뛰는 경우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는데, 이를 듣고 있던 김영권은 고개를 끄덕이며 이를 반박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렇듯 대표팀 막내인 그가 선배 김영권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승우는 장현수 선수가 멘붕에 빠진 상황에서 필드 밖에서 퇴장 당할 뻔한 사연을 털어놓고 “저는 락커룸에 들어가 본적이 없어요”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의 비하인드를 탈탈 털어놓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성우, 6개월 된 아들 태오 최초 공개 ‘아들바보 미소’

    신성우, 6개월 된 아들 태오 최초 공개 ‘아들바보 미소’

    배우 신성우가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 ▶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의 반전 라이프 대공개 1992년 ‘내일을 향해’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성우(51)는 꽃미남 외모로 단번에 여심을 사로잡으며 가요계의 ‘테리우스’로 등극했다. 1994년엔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서시’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가요사에 길이 남을 전설이 된 그는 어느새 데뷔 28년 차를 맞았다.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신성우는 여전히 조각 같은 외모를 가졌지만 많은 것이 달라졌다. 말수 없이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앉아있던 테리우스는 어디 가고 ‘줌마미(美)’ 넘치는 이웃집 아저씨가 되어버린 것. 카리스마 대신 편안함 가득한 그의 매력은 뮤지컬 현장은 물론 특히 집에서 더욱 발한다. 아내 도움 없이 혼자 파김치부터 백김치까지 담그는 신성우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숨겨진 모습을 만나본다. ▶ 터프가이 신성우의 수염을 잡아당긴 남자, 육아일기 최초공개 카리스마의 상징, 터프가이의 대명사인 신성우의 수염을 함부로 잡아당기는 남자가 있다. 그는 바로 지난 1월에 태어난 아들 ‘태오’다. 지난 2016년 16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그는 결혼 1여 년 만인 나이 50세에 마침내 아들이 태어났다. 투박한 손으로 아들 이유식을 챙기고, 기타 대신 동화책을 들고 바이크 대신 보행기를 조종한다. 터프가이의 대명사였던 신성우가 아들이 태어난 이후 180도 바뀐 데에는 이유가 있다. 9살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부모님의 이혼과 그로 인한 아버지의 부재는 신성우에겐 씻을 수 없는 상처였기 때문에 본인의 아이에게는 같은 아픔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 결혼도 신중을 기했다. 마침내 태어난 아들에게만은 아버지라는 존재의 든든함을 알려주고 싶다는 그는 6개월 된 아들과 소주를 기울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못 말리는 ‘아들 바보’ 신성우의 육아일기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최초 공개한다. ▶ 20년 넘게 지속된 스토킹 그리고 가슴 졸이며 지켜본 가족들 신성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외모로 유난히 여성 팬이 많이 따랐다. 그의 인기의 뒷면에는 남모를 고통이 있었는데, 번호를 바꿔도 밤낮으로 걸어오는 전화와 수백 개의 아이디로 SNS에 올리는 근거 없는 비방들, 집 앞까지 찾아와 부리는 행패가 무려 20년간 지속됐다. 자신만 괴롭힐 때는 ‘유명인으로 사는 숙명이겠거니’하고 참을 수 있었지만, 스토킹은 결혼 후 극에 달했다. 아내는 물론이고 아이를 위협하는 협박까지 서슴지 않는 스토커 때문이다. 신성우는 가족들을 두고 스케줄을 가야 할 때면 창문과 현관문의 잠금 장치를 다 확인한 후에야 집을 나서는데, 연예인의 가족이 아니었다면 겪지 않아도 될 일까지 겪게 한 것이 그는 내내 미안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아내와 아들인 만큼 앞으로 함께할 시간 동안은 행복만 주고 싶다는 신성우에게 가족은 하루를 뜨겁게 살아가는 이유이자 힘이다. 한편, 신성우가 출연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1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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