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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마포대교 가는 손님에 “집으로 모시겠다”는 택시기사…반전 결말

    한밤 마포대교 가는 손님에 “집으로 모시겠다”는 택시기사…반전 결말

    늦은 밤 마포대교를 목적지로 한 승객에 “요금 안 받고 집으로 모시겠다”고 제안한 택시기사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포대교 가는 손님과 생각이 많아진 택시 기사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택시기사는 택시 호출 앱에서 마포대교로 목적지를 설정한 손님을 태우고 운전 중이었다. 기사는 조심스럽게 손님을 부른 뒤 “오늘은 제가 요금을 안 받고 댁까지 모셔다드리겠다. 집으로 가셔라”고 말했다. 이에 승객은 “무슨 말씀이시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기사는 “마포대교 간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기사는 늦은 밤 마포대교에 가는 손님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한 것이다. 승객은 곧 휴대전화를 확인하더니 “주소가 잘못 찍혔나 보다. 근처 술집으로 한다는 걸 잘못 찍었다”고 말했다. 이에 기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목적지가 마포대교라서 혹시나 했다. 다행이다. 운전하면서 계속 걱정했다”고 말했다. 승객은 “그런 생각 안 했다”며 웃어 보였고, 승객의 말에 기사도 함께 미소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월 인스타그램에 처음 올라온 이 영상은 최근 다시 온라인상에 공유돼 뒤늦게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기사님이 말씀 전 승객을 힐끔힐끔 계속 보신다. 엄청 고민하신 게 보인다”, “기사님 같은 어른이 한국에 계셔서 자랑스럽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실제 마포대교는 한강 교량 중에서도 자살 시도가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생명보험재단이 2011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0년 동안의 SOS생명의전화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SOS생명의전화가 설치된 20개의 한강 교량 중 위기 상담 전화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마포대교가 총 5385건(62.5%)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한강대교 664건(7.7%), 양화대교 414건(4.8%) 순으로 집계됐다. 자살자 13년 만에 최다…40대 자살, 암 누르고 사망원인 1위 올라지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1만 4872명으로 전년(1만 3978명) 대비 894명(6.4%) 증가했다. 이는 2011년 이후 13년 만의 최고치다. 1일 평균 자살 사망자 수는 40.6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사망 원인에서 자살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26%로 암(24.5%)을 처음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40대 자살 증가에 대해 경제적 부담과 중년기 위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젊은층의 경우 유명인 자살에 따른 ‘베르테르 효과’ 등 사회적 영향을 받기 쉽지만, 핵심 경제활동 연령대인 40대는 상대적으로 경제적 요인의 영향이 클 것이라는 해석이다. 다른 연령층에서도 자살 비중이 확대됐다. 10대 사망자 중 자살 비율은 2023년 46.1%에서 작년 48.2%로, 30대는 40.2%에서 44.4%로 각각 증가했다. 10대부터 4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자살이 사망원인 1위를 기록했다. 50대 이상에서는 암이 1위였다.
  • 만날수록 에너지 고갈…혹시 내 곁에도 ‘감정 소모형 인간’?

    만날수록 에너지 고갈…혹시 내 곁에도 ‘감정 소모형 인간’?

    친구와의 만남이 즐거움보다 피로를 남긴다면 그는 ‘감정 소모형 인간’(emotional vampire)일 수 있다. BBC 뉴스는 28일(현지시간) 영국 심리학자 수지 리딩과 언론인 라디카 상가니의 의견을 인용해 감정 소모형 인간의 특징과 대처 방법 세 가지를 소개했다. 감정 소모형 인간의 특징감정 소모형 인간은 과도한 관심과 인정을 요구하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 의식을 보이지 않는다. 대화는 일방적이고 불만이나 하소연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제안하는 피드백이나 해결책에는 무관심하다. 미묘한 빈정거림이나 ‘독이 섞인 칭찬’으로 상대의 자기 확신을 흔드는 경우도 잦다. 리딩은 “이들은 자기 행동이 주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지 못한다. 결국 상대방은 만남 뒤 피로와 무력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1. 행동을 직접 지적하기리딩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신이 이렇게 행동할 때 나는 이런 감정을 느낀다’는 식으로 말하면 상대가 자신의 문제를 깨닫고 고칠 기회를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 행동을 지적하지 않으면 감정 소모형 인간은 왜 친구가 떠나는지 모른 채 지낸다. 따라서 직접적인 지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기상가니는 감정 소모형 인간에게 “너는 문제다”라고 낙인찍기보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요즘 대화에서 내 얘기가 잘 반영되지 않는 것 같아’ 혹은 ‘질문을 거의 받지 못해 대화가 일방적이라고 느껴’라고 표현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우정은 서로의 감정을 듣고 대화하는 데 있다. 상대가 방어적으로만 반응한다면 관계가 건강하지 않은 신호”라고 지적했다. 3. 적정선 세우기전문가들은 마지막으로 적정선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대가 변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남 횟수와 시간을 줄이거나 대화 주제를 제한해야 한다. 리딩은 “관계를 이어가려면 언제 어떻게 소통할지 적정선을 분명히 정해야 한다. 때로는 관계를 정리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선택지는 거리 두기BBC는 “감정 소모형 인간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감정을 보호하는 일이다. 상대가 변하지 않으면 거리를 두거나 관계를 끝내는 것도 건강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 “친구와 만날수록 지친다면”…BBC가 전한 ‘감정 소모형 인간’ 대처법

    “친구와 만날수록 지친다면”…BBC가 전한 ‘감정 소모형 인간’ 대처법

    친구와의 만남이 즐거움보다 피로를 남긴다면 그는 ‘감정 소모형 인간’(emotional vampire)일 수 있다. BBC 뉴스는 28일(현지시간) 영국 심리학자 수지 리딩과 언론인 라디카 상가니의 의견을 인용해 감정 소모형 인간의 특징과 대처 방법 세 가지를 소개했다. 감정 소모형 인간의 특징감정 소모형 인간은 과도한 관심과 인정을 요구하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 의식을 보이지 않는다. 대화는 일방적이고 불만이나 하소연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제안하는 피드백이나 해결책에는 무관심하다. 미묘한 빈정거림이나 ‘독이 섞인 칭찬’으로 상대의 자기 확신을 흔드는 경우도 잦다. 리딩은 “이들은 자기 행동이 주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지 못한다. 결국 상대방은 만남 뒤 피로와 무력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1. 행동을 직접 지적하기리딩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신이 이렇게 행동할 때 나는 이런 감정을 느낀다’는 식으로 말하면 상대가 자신의 문제를 깨닫고 고칠 기회를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 행동을 지적하지 않으면 감정 소모형 인간은 왜 친구가 떠나는지 모른 채 지낸다. 따라서 직접적인 지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기상가니는 감정 소모형 인간에게 “너는 문제다”라고 낙인찍기보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요즘 대화에서 내 얘기가 잘 반영되지 않는 것 같아’ 혹은 ‘질문을 거의 받지 못해 대화가 일방적이라고 느껴’라고 표현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우정은 서로의 감정을 듣고 대화하는 데 있다. 상대가 방어적으로만 반응한다면 관계가 건강하지 않은 신호”라고 지적했다. 3. 적정선 세우기전문가들은 마지막으로 적정선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대가 변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남 횟수와 시간을 줄이거나 대화 주제를 제한해야 한다. 리딩은 “관계를 이어가려면 언제 어떻게 소통할지 적정선을 분명히 정해야 한다. 때로는 관계를 정리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선택지는 거리 두기BBC는 “감정 소모형 인간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감정을 보호하는 일이다. 상대가 변하지 않으면 거리를 두거나 관계를 끝내는 것도 건강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 “차세대 스칼렛 요한슨”…본격 데뷔 앞둔 ‘AI 여배우’ 사진 보니

    “차세대 스칼렛 요한슨”…본격 데뷔 앞둔 ‘AI 여배우’ 사진 보니

    영국 배우이자 인공지능(AI) 제작자인 일라인 반 더 벨덴이 공개한 AI 배우 ‘틸리 노우드(Tilly Norwood)’가 본격적인 연예계 진출을 앞두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취리히 서밋’ 패널 토론에 참여한 반 더 벨덴은 “틸리를 처음 선보였을 때는 ‘저게 뭐지?’라는 반응이 많았다”며 “올해 2월까지만 해도 업계는 회의적이었는데 5월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는 “곧 어떤 에이전시가 틸리를 영입하는지 발표할 것”이라며 “AI 프로젝트에 대한 스튜디오들의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틸리 노우드는 반 더 벨덴이 설립한 AI 제작 스튜디오 ‘시코이아(Xicoia)’가 처음으로 선보인 AI 배우다. 틸리 노우드는 지난 7월 공개된 단편 코미디 ‘AI 커미셔너’에 출연하기도 했다. 반 더 벨덴은 “틸리를 차세대 스칼렛 요한슨 또는 나탈리 포트먼으로 키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창작자들이 예산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AI는 긍정적 도구가 될 수 있다”며 “결국 관객이 원하는 것은 배우의 맥박이 아니라 이야기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기대에 찬 반 더 벨덴과 달리 AI 배우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 해외 네티즌들은 “AI가 배우들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 “틸리 노우드가 참고한 모든 배우들의 이름을 공개하고 이에 대해 저작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비판했다. 일부는 “AI 배우를 쓴 영화를 거부해야 한다”, “AI가 예술을 망친다”라고 지적했다.
  • VERIVERY ‘姜珉’与KISS OF LIFE ‘Julie’否认恋爱传闻:恶意谣言,严重损害名誉

    VERIVERY ‘姜珉’与KISS OF LIFE ‘Julie’否认恋爱传闻:恶意谣言,严重损害名誉

    在没有着火的地方冒烟,火星四溅,CCTV泄露事件引发的恋爱传闻让VERIVERY组合的姜珉(강민)愤怒地表示这是“恶意的虚假事实”,而Kiss of Life组合的Julie(쥴리)则回应称这是“个人隐私”,并对恋爱传闻划清了界限。 姜珉的经纪公司Jellyfish Entertainment(以下简称Jellyfish)于29日发表官方立场,称最近在网上流传的谣言“完全不是事实,是对艺人名誉的严重恶意诋毁”。 此前,28日在中国社交媒体上流传着一段视频,视频中一对男女在疑似酒吧包厢内喝酒。视频中的男女并肩坐在沙发上喝酒,并进行了一些轻微的肢体接触,显得非常亲密。该视频据推测是通过安装在酒吧的闭路电视(CCTV)拍摄的,但视频泄露的具体原因尚不清楚。在这样的情况下,一些网友看到视频后声称视频中的主角是VERIVERY组合的姜珉和Kiss of Life组合的Julie,并引发了突如其来的恋爱传闻。 对此,姜珉方面表示:“该谣言完全不是事实,是对艺人名誉的严重恶意诋毁。本公司将优先保护艺人,并对恶意谣言的制造、传播和再生产采取毫不留情的强硬法律措施”,表达了愤怒和强硬的立场。 这也难怪,因为姜珉最近一直参与Mnet的《BOYS PLANET》节目,为了再次出道而努力。在最后的总决赛舞台上,他遗憾地获得了第9名,未能成为Alpha Drive One的成员。 在姜珉否认之后,Julie方面也发表了意见。对于被指认为CCTV视频中的女性,Julie方面表示:“这是个人隐私”,采取了谨慎的态度。 对于突然流传的CCTV视频引发的恋爱传闻,舆论持负面态度。正如Julie方面所言,CCTV视频中的场景是非常私人的领域,而且没有任何地方表明当事人同意公开。 此外,视频中男性的脸部并未露出,却无缘无故地提及姜珉的名字,这让人不禁质疑是否有什么恶意的意图或隐情。 周雅雯 通讯员 ‌CCTV유출 사건으로 불거진 강민-쥴리 열애설 논란‌강민 “악의적인 허위사실”VS 쥴리 “개인사생활” ‌ 최근 중국 소셜 미디어에 유출된 CCTV 영상으로 연인설이 불거진 VERIVERY 강민과 Kiss of Life 쥴리의 입장이 29일 확연하게 나뉘고 있다. 강민 측은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반면, 쥴리 측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며 경계를 표했다. ‌28일 중국 플랫폼에 유포된 영상에서는 술집 패키지룸에서 남녀가 소파에 어깨를 나란히 앉아 잔을 들이키며 경미한 신체 접촉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CCTV로 촬영된 영상이 유출된 이유는 명확치 않으며, 일부 누리꾼이 강민과 쥴리라고 추측하며 급작스럽게 연인설을 일으켰다. 강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이번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비방”이라며 “유언의 창조·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은 최근 Mnet《BOYS PLANET》에서 재데뷔 노력을 중단한 상황이어서, 이 같은 소문이 그의 활동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반면 키오프 쥴리 측은 “이번 사건은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CCTV 영상이 비공개된 장소에서 촬영된 점이 문제인데, 당사자의 동의 없이 유포된 것은 명백한 침해 행위다. 특히 남성의 얼굴이 완전히 노출되지 않았음에도 강민의 이름이 언급된 점은 악의적인 의도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영상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CCTV 유출 자체는 법적 문제”, “연인설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 강구”, “재데뷔 시기 맞춰 악의적인 유언비어일 가능성”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양측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수척한 윤석열 “1.8평 서바이벌”…전한길 “진정한 상남자” 오열

    수척한 윤석열 “1.8평 서바이벌”…전한길 “진정한 상남자” 오열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보석심문에서 “1.8평 방에서의 서바이벌(생존) 자체가 힘들었다”며 구속 생활 고충을 토로했다. 수척한 그의 모습을 본 한국사 강사 전한길은 방송에서 “목숨 걸고 지키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 심리로 열린 보석심문에서 18분가량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구속 생활의 고충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제가 목소리가 원래 굉장히 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라며 “방 밖으로 못 나가게 하는데, 강력범이 아니면 약간의 위헌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을 접견하는 이유는 왔다 갔다 자체도 하나의 운동이기 때문”이라며 “변호인 조력이 아니고 사정이나 얘기나 들어보고 왔다 갔다가 운동이 되니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강 문제와 관련해서는 “숨 못 쉴 정도의 위급한 상태는 아니다”면서도 “여기 나오는 것 자체가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지금 체력적으로는 하루 종일 재판하는 자체가 앞으로 주 4~5일인데 굉장히 힘들다”고 호소했다. “보석되면 당뇨식 챙기고 운동하며 협조” 윤 전 대통령은 보석이 허가되면 건강 관리를 하며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보석을 인용해주시면 아침과 밤에 운동도 조금씩 하고, 당뇨식도 챙기며 사법 절차에 협조하겠다는 뜻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4~5회 재판해야 하고 특검에서 부르면 가야 하는데, 구속 상태에서는 제가 못한다”며 불구속 재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변호인들은 윤 전 대통령에게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실명 위험성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피고인이 한 번 출정하면 하루 종일 법정에 있어 식사가 불규칙해지고 혈당 조절을 못 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특검 “수사·재판 방해…신속 재판 위해 구속 필요” 이에 맞서 특검 측은 보석 불허를 요청했다. 특검은 “이 사건은 대통령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대통령의 영향력으로 수사기관의 영장 집행을 무력화한 사안”이라며 “국민에게 받은 신임을 배반한 동시에 법치 질서와 사법 질서를 파괴한 것으로 중대한 위헌·위법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특검은 “비상계엄 관련 사후 문건 폐기 등은 그 자체로 수사 및 재판 방해 목적의 증거인멸”이라며 범행의 중대성을 강조했다. 또한 “피고인은 실질적 방어권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정작 수사기관의 조사나 법정 출석에 불응하며 실질적 방어권을 포기하고 있다”며 “구속 재판은 법정 출석 여부가 불분명한 피고인의 출석을 담보하려는 목적도 있는데, 석방하면 신속 재판이 불가한 염려도 있다”고 반박했다.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서울구치소는 내·외부에 의료적 가료 절차가 충분히 있다”며 “정기적인 혈당 치료는 교정당국 내부의 의료시설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맞섰다. 전한길은 27일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1waynews’에 ‘尹을 본 전한길 반응이…’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흰머리에 수척해진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출석한 장면이 재생됐고, 전씨는 이를 보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전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너무나 수척하고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셨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재판장에 예의를 갖추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서 예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바로 보수주의 가치이자 진정한 상남자라고 생각한다. 저는 같은 남자로서 윤 전 대통령을 정말로 존경하고 멋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윤 전 대통령을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지켜내야 하지 않겠나. 저는 목숨 걸고 지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났다가 넉 달 만인 7월 10일 내란 특검팀에 재구속됐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보석 허가 여부에 대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 웃음 주던 아역스타였는데… 36세에 LA 거리 노숙자로

    웃음 주던 아역스타였는데… 36세에 LA 거리 노숙자로

    미국 아역 배우 출신 타일러 체이스(36)가 로스앤젤레스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매체 보어드판다는 최근 온라인상에 로스앤젤레스 거리를 배회하는 타일러 체이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 중이라고 지난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타일러는 누더기를 입고 길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자동차 안에 있는 촬영자를 향해 “내 이름은 타일러 체이스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도 담겼다. 36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심하게 야위고 노화된 외모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촬영한 네티즌은 타일러를 위한 후원금 모금 페이지를 개설해 약 1200달러(약 160만원)를 모았다. 그러나 타일러 가족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타일러에게 필요한 것은 금전이 아닌 의료적 지원”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측은 “그는 약을 스스로 관리하지 못하고 휴대전화도 며칠 내로 잃어버린다”며 “돈은 오히려 그에게 해가 될 수 있다. 그는 착하고 순수한 아이지만 치료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어드판다는 타일러가 과거 직접 운영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극성 장애(조울증)로 인한 슬픔을 털어놓은 사실이 있다고 전했다. 그의 채널에는 우울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이 담긴 영상들이 다수 업로드되어 있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댓글 등을 통해 “믿을 수 없다” “약물 중독이 무섭다” “정말 가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슬픔과 충격을 표현했다. 한편, 타일러는 2000년대 방영된 미국 어린이 채널 니켈로디언의 인기 드라마 ‘네드의 학교에서 살아남기’에서 마틴 퀘얼리 역을 맡았다. 주인공 네드의 친구로 활약하며 특유의 수다스럽고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구독자 361만’ 슈카월드 또 논란 터졌다…‘노무현 조롱’ 이미지가 버젓이

    ‘구독자 361만’ 슈카월드 또 논란 터졌다…‘노무현 조롱’ 이미지가 버젓이

    구독자 361만명을 거느린 경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슈카’(본명 전석재)가 라이브 방송 중 고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슈카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는 과정에서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세계보건기구(WHO) 로고를 자료화면으로 내보냈다. 이날 슈카는 트럼프 행정부가 유네스코(UNESCO), WHO, 유엔 인권이사회 등 유엔 기구를 탈퇴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국제 이슈를 설명하면서 자료화면에 유네스코와 WHO의 기관 로고를 가져왔다. 문제는 자료화면에 사용된 WHO 로고가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이미지로 합성된 ‘가짜’였다는 점이다. 일베 이용자들은 오래 전부터 노 전 대통령 실루엣이나 일베를 뜻하는 초성 ‘ㅇㅂ’(일베를 뜻함) 등을 합성해 기존 로고를 변형시킨 뒤 이를 온라인상에 유포해 온 바 있다. 그 결과 로고가 조작됐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쓰는 일이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발생했었는데, 슈카 역시 조작된 로고를 사용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WHO의 공식 로고에는 중심부에 세계 지도가 새겨져 있는데, 합성된 로고에는 세계 지도 대신 노 전 대통령이 걸어가는 모습(3시 방향), 개를 끌어안고 있는 노 전 대통령(8시 방향), 홍어(10시 방향)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다. 홍어는 일베 등 극우 세력이 호남을 차별하는 상징으로 쓰곤 한다. 일베 사이트에는 이와 동일한 이미지가 2015년에 게시된 바 있다. 슈카 측이 WHO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구글 등 검색 사이트에서 로고를 가져오면서 이런 문제에 휘말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구글에서 ‘WHO 로고’를 검색하면 해당 이미지가 검색 결과 최상단에 뜬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슈카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방송 전에 이미지 검수도 안 하나”, “로고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오는 게 기본 아니냐”, “그저 실수라고 보기에는 너무 안일하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다만 이번 실수에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는 의견도 다수 제기됐다. “누가 말해주기 전까지 일베 로고인지 몰랐다”, “특정 포털에 WHO를 검색하니 일베 합성 로고가 제일 상단에 뜨긴 한다”, “일베는 저런 것까지 합성해놓냐” 등 일베가 교묘한 방식으로 로고를 합성해놓은 탓에 슈카 측이 WHO 로고의 진위를 파악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반응이 이어진 것이다. 일베에서 합성한 사진을 사용해 논란을 겪은 건 슈카가 처음이 아니다. 앞서 MBC도 지난 2013년 방송에서 유명 화가 밥 로스를 소개하며 자료사진으로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을 내보내 논란이 됐다. 또 같은 해 SBS는 일본 방사능 위험을 보도한 뉴스에서 노 전 대통령 비하 사진이 담긴 그래프 자료를 내보내거나 일베에서 변형시킨 연세대학교 로고를 가져다 쓰는 등의 방송 사고를 냈다. 슈카는 지난 7월에도 라이브 방송 중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지도를 자료 화면으로 내보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슈카는 유튜브에 사과문을 올리며 “라이브 방송에서 일본 지진 이야기 도중 ‘sea of japan’으로 적혀 있는 지도가 노출됐다. 일본 측 자료를 사용하다 보니 나온 실수로 100% 제 잘못”이라며 “사전 검수를 했음에도 방송 직전에 더 시각적으로 나은 지도로 바꿔 넣다 발생한 사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실수는 저 자신도 용납하기 힘든 사항이며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죄의 마음을 담아 즉시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에 3000만원을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 “부모님 위해 결혼하나”…결혼 앞둔 은지원, ‘상견례 문화’ 소신은

    “부모님 위해 결혼하나”…결혼 앞둔 은지원, ‘상견례 문화’ 소신은

    그룹 젝스키스 출신 방송인 은지원이 상견례 문화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7’에서는 참가자인 박성우와 한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돌싱글즈’는 이혼 경험이 있는 이들의 가상 연애와 동거를 소재로 삼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성우·한지우 커플은 박성우의 모친을 만나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교제하는 남성 부모님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한지우는 연신 “떨린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본 스튜디오 패널 은지원은 “나는 이제 이런 자리도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교제하는 사람이) 엄마 마음에 안 들면 뭐 어쩌겠냐”며 “자식이 부모님을 위해서 결혼하나”라고 평소 생각을 밝혔다. 반론도 있었다. 옆에 있던 출연자 이지혜는 “그래도 부모님을 만나기는 해야 하지 않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예비 사위 꽤 점검할 것 같다’는 출연자 이다은의 물음에 이지혜는 “네. 많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 이혜영은 “두 삶만 좋으면 끝인 것”이라면서도 “둘(은지원·이지혜) 다 이해한다”고 반응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은지원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2012년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는 그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식은 가까운 지인과 가족만 모아 조용히 치른다.
  • 프라다 440만원 신상 가방…“인도 기차 바닥 베낀 거 아냐?” SNS서 논란

    프라다 440만원 신상 가방…“인도 기차 바닥 베낀 거 아냐?” SNS서 논란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선보인 400만원대 남성용 토트백이 인도 기차 바닥재를 그대로 베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NN-뉴스18, 프리프레스저널 등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에서 프라다의 신상 남성용 토트백이 인도 철도 객차 바닥과 놀랍도록 닮았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고 있다. 논란의 제품은 메탈릭 소재에 산업적 느낌의 매끈한 마감 처리와 가죽 디테일을 더한 남성용 토트백이다. 먼지 방지 보관 가방과 물병 전용 수납 공간까지 갖춘 이 제품은 미니멀한 세련미를 지향한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현지에서 이 가방 가격은 27만 3000루피(약 440만원)다. 이 소식에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란에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한 이용자는 “우리가 저작권료 받아야 한다 #뭄바이로컬”이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다른 이용자는 “프라다는 인도에 집착하는 전 애인 같다”고 비꼬았다. “명품 브랜드들이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반응과 “디자인 부서에서 누가 장난치고 있는 게 분명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 다른 한 이용자는 “프라다 디자이너가 최근에 인도를 방문한 모양”이라고 덧붙였다.
  • 20년 싱글 대디, 딸 시집보내며 ‘폭풍 눈물’…누리꾼 “돈으로 살 수 없는 감동”

    20년 싱글 대디, 딸 시집보내며 ‘폭풍 눈물’…누리꾼 “돈으로 살 수 없는 감동”

    홀로 20년간 네 자녀를 키워온 한 아버지가 딸의 결혼식장에서 쏟아낸 눈물이 베트남 소셜미디어(SNS)를 뜨겁게 달구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지난 25일 베트남 응에안성의 한 작은 마을에서 열린 결혼식. 사연의 주인공인 54세 응웬 반 락 씨는 둘째 딸을 시집보내는 순간 끝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하객들은 물론,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을 본 수많은 누리꾼까지 함께 눈물을 흘렸다. “아이들에게 근심 없는 어린 시절 주고 싶었다” 락 씨는 결혼 10년 만에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었다. 당시 막내는 갓난아기였고, 장녀도 초등학생에 불과했다. 아내를 떠나보낸 뒤 그는 홀로 네 남매를 키워야 하는 싱글 대디가 되었다. 생계를 위해 건축 현장과 전기 수리 등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도,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버지이자 어머니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었다. 그는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아이들에게는 밝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주고 싶었다”며 “단 한 번도 아이들 앞에서 힘들다는 말을 꺼내지 않았다. 근심 없이 자라 자신감 있는 어른이 되기를 바랐다”고 회상했다. “가정을 지혜롭게 꾸리고, 네 행복을 지켜라” 밝고 바르게 자란 자녀들은 그의 가장 큰 자랑이었다. 장녀는 이미 결혼해 안정된 가정을 꾸렸고, 둘째 딸 역시 이날 아버지의 품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게 되었다. 딸을 태운 혼례 행렬이 집을 떠나는 순간, 락 씨가 꾹꾹 눌러왔던 감정이 무너졌다. 락 씨는 딸에게 “가정을 지혜롭게 꾸리고 남편과 시댁을 존중하며, 무엇보다 네 행복을 스스로 지키라”고 당부했다. 이 말을 들은 딸은 울음을 터뜨렸고 눈물을 참아오던 아버지도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꼈다. 하객들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함께 눈물을 훔쳤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존경” 누리꾼 반응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20년 동안 홀로 네 자녀를 키운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예쁘고 효심 깊은 딸을 길러낸 아버지가 존경스럽다”, “아버지의 눈물에 가슴이 먹먹하다”, “딸은 떠나도 아버지의 사랑은 영원하다”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내가 시집가던 날 아버지도 조용히 눈물을 닦으셨다”는 댓글도 이어졌다.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반응에 락 씨는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는 “아이들이 늘 재혼을 권하지만, 두 아들이 학업을 마치고 자립할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라며 “인연이 닿아 재혼하게 되면 좋겠지만, 자식들과 손주들이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전했다.
  • 20년 싱글 대디, 딸 시집보내며 ‘폭풍 눈물’…누리꾼 “돈으로 살 수 없는 감동” [여기는 동남아]

    20년 싱글 대디, 딸 시집보내며 ‘폭풍 눈물’…누리꾼 “돈으로 살 수 없는 감동” [여기는 동남아]

    홀로 20년간 네 자녀를 키워온 한 아버지가 딸의 결혼식장에서 쏟아낸 눈물이 베트남 소셜미디어(SNS)를 뜨겁게 달구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지난 25일 베트남 응에안성의 한 작은 마을에서 열린 결혼식. 사연의 주인공인 54세 응웬 반 락 씨는 둘째 딸을 시집보내는 순간 끝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하객들은 물론,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을 본 수많은 누리꾼까지 함께 눈물을 흘렸다. “아이들에게 근심 없는 어린 시절 주고 싶었다” 락 씨는 결혼 10년 만에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었다. 당시 막내는 갓난아기였고, 장녀도 초등학생에 불과했다. 아내를 떠나보낸 뒤 그는 홀로 네 남매를 키워야 하는 싱글 대디가 되었다. 생계를 위해 건축 현장과 전기 수리 등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도,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버지이자 어머니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었다. 그는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아이들에게는 밝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주고 싶었다”며 “단 한 번도 아이들 앞에서 힘들다는 말을 꺼내지 않았다. 근심 없이 자라 자신감 있는 어른이 되기를 바랐다”고 회상했다. “가정을 지혜롭게 꾸리고, 네 행복을 지켜라” 밝고 바르게 자란 자녀들은 그의 가장 큰 자랑이었다. 장녀는 이미 결혼해 안정된 가정을 꾸렸고, 둘째 딸 역시 이날 아버지의 품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게 되었다. 딸을 태운 혼례 행렬이 집을 떠나는 순간, 락 씨가 꾹꾹 눌러왔던 감정이 무너졌다. 락 씨는 딸에게 “가정을 지혜롭게 꾸리고 남편과 시댁을 존중하며, 무엇보다 네 행복을 스스로 지키라”고 당부했다. 이 말을 들은 딸은 울음을 터뜨렸고 눈물을 참아오던 아버지도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꼈다. 하객들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함께 눈물을 훔쳤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존경” 누리꾼 반응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20년 동안 홀로 네 자녀를 키운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예쁘고 효심 깊은 딸을 길러낸 아버지가 존경스럽다”, “아버지의 눈물에 가슴이 먹먹하다”, “딸은 떠나도 아버지의 사랑은 영원하다”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내가 시집가던 날 아버지도 조용히 눈물을 닦으셨다”는 댓글도 이어졌다.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반응에 락 씨는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는 “아이들이 늘 재혼을 권하지만, 두 아들이 학업을 마치고 자립할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라며 “인연이 닿아 재혼하게 되면 좋겠지만, 자식들과 손주들이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전했다.
  • 울산석유화학단지에 20㎿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완공

    울산석유화학단지에 20㎿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완공

    울산에 20㎿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완공됐다. 울산시와 롯데SK에너루트는 29일 남구 석유화학단지에서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용학·길호문 롯데SK에너루트 공동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는 석유화학단지 내 20㎿급 3기 가운데 하나로 연간 17만 3000㎿h의 전력을 생산해 4만가구(인구 10만명)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기존 화력발전소와 달리 수소를 연료로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하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발전 시설이다. 특히 울산의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을 확보했다는 장점도 지녔다. 롯데케미칼,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의 합작사인 롯데SK에너루트는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남구 석유화학단지에 20㎿급 3기, 남구 여천동 롯데정밀화학 부지에 10㎿급 2기 등 총 8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울산은 이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발전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전력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무비자 입국 시작… 기대반 우려반 속 현장은 혼선

    전국 무비자 입국 시작… 기대반 우려반 속 현장은 혼선

    “무비자 입국 전국 확대로 제주관광이 늘어날 거라 기대하지만 시작하는 단계여서 아직은 잠잠해요.” “무사증 제도의 이점이 사라져 제주 오는 관광객이 줄어들까 걱정돼요.”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가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제주 관광업계 내부에서도 이처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제도 혼선에 따른 우려가 교차하는 분위기다. 제주 무사증 제도는 지난 2002년 제주국제자유도시법에 따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행돼 왔다. 제주의 무사증 제도는 외국인이 비자 없이 30일간 제주에 체류할 수 있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조치는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집한 3인 이상 중국 단체관광객이 무사증으로 국내 전역을 15일간 여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실상 제주 한정 무비자에서 전국 단위로 범위가 확장된 셈이다. 그러나 중국여행사들조차 무비자 한시 허용 신규제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현장에선 혼선을 빚고 있다. 29일 제주도 관계자는 “여행사 입장에선 한시적 무비자 신청을 하게 되면 전담여행사들이 기존 단체 비자전담여행사의 자격이 중단돼 둘 중 하나를 불가피하게 선택해야 한다”면서 “행정제재 역시 고객들의 이탈률이 5%에서 2%로 강화되고 여행 일정조차 자율여행이 불가능해 여행사들이 꺼리는 측면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3인 이상 단체중 1명이라도 입국 거부되면 나머지 2명도 입국이 자동 거부되는 등 규제 강화로 여행상품 개발이 활발해질지 의문”이라며 “기존 무사증 제도로 여행하는게 낫겠다는 반응이 많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이후 단체관광보다는 개별관광으로 수요가 이동한 점은 제주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중국인 개별관광객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전국을 마음대로 여행할 수 있어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제주관광만 할 경우 메리트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관광객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행업계 한 관계자는 “제주 무사증 혜택이 전국으로 확산돼 제주로 오던 관광객이 서울, 부산, 강원 등으로 이탈돼 관광객이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위기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낙관론도 흘러나왔다. 문성환 제주관광공사 경영전략실장은 “우리가 이탈리아로 여행할 때 로마만 가는게 아니라 피렌체, 베니스 등을 관광하듯 전국을 골고루 투어하는 상품이 나올 수 있다”면서 “그동안 제주에 국한된 여행상품을 개발해 선보였다면 이젠 서울서 쇼핑하고 제주서 관광하는 7박 8일 일정의 가성비 좋은 패키지 투어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어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29일 기준 총 1011만 642명(잠정)으로 집계됐다. 내국인 838만 6608명(82.94%), 외국인 172만 4016명(17.05%)이다. 10월 황금연휴기간 중국인 관광객 예약률은 전년보다 약 4~5%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무사증을 통해 제주로 입도하는 관광객 수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 190만명 중 75만명(39.47%)을 웃돌았다.
  • 새마을금고재단, 도서·산간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확대

    새마을금고재단, 도서·산간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확대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이 도서·산간, 인구소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안전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직접 찾아가 재난 대응법을 가르치겠다는 취지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7월 완도를 시작으로 철원·삼척·고흥·태안·거창 등에서 안전교육을 진행해 6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오는 11월까지 10차례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지진·화재 등 기본 재난 대응부터 교통·수상안전, 태풍 등 지역 특화 과정까지 다양하다. 실제 지진 상황을 가상 체험하거나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이 몸으로 익히도록 했다. 참여 아동들은 “실제 상황이 와도 덜 무서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고, 교사들은 “편도 2시간 이상 이동해야 했던 기존 안전체험을 학교에서 받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재단은 아동 맞춤형 안전물품도 지원했다. 모든 참가 아동에게 가방 안전커버, 호신용 경보기, 자전거·킥보드용 전조등·후미등으로 구성된 ‘보행 안전키트’를 전달했다. 지역 여건상 통학로 안전이 취약한 점을 고려한 조치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속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 이사장도 “어린이 안전교육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지역 격차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 최고급 캐시미어 브랜드 ‘네메르’ 출시… 멀티채널로 프리미엄 패션 시장 공략

    롯데홈쇼핑, 최고급 캐시미어 브랜드 ‘네메르’ 출시… 멀티채널로 프리미엄 패션 시장 공략

    지난 18일 서울 중구 ‘플레이스 남산’에서 캐시미어 소재 특화 브랜드 ‘네메르’(neMMER)의 오프라인 론칭 쇼케이스가 열렸다. 네메르는 롯데홈쇼핑이 이번 가을·겨울 시즌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규 패션 브랜드다. 기존 홈쇼핑 패션이 ‘가성비’ 중심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네이밍, 상품 발굴까지 1년 이상 공을 들인 결과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상품 23종이 공개됐으며, 상품 전시와 함께 런웨이 쇼가 진행됐다. 홈쇼핑 패션의 틀 깬 ‘네메르’ 론칭… 패션 새 기준 세운다29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네메르는 ‘새로운 시각’을 뜻하는 ‘ne’(neo=new)와 ‘나를 마주하다’를 의미하는 ‘MMER’(me+mirror)의 합성어로, ‘나를 닮은, 나를 담아낸 옷’을 의미한다. 내구성과 품질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용성을 갖춘 상품으로 홈쇼핑에서도 명품에 견줄 만한 패션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간이 지나도 형태가 변하지 않고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옷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TV홈쇼핑 경험이 없는 해외 유명 브랜드 생산 파트너사와 과감히 협업해 기존 홈쇼핑에서 볼 수 없는 최고급 패션 라인업을 완성했다. 주력상품인 ‘브러시드 캐시미어 니트’는 최고급 캐시미어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했다. 뛰어난 복원력과 내구성으로 고급 니트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풍성한 헤어감이 케이블 패턴 위로 살아나 입체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더한다. ‘루미에르 캐시울 블렌디드 니트’는 프리미엄 캐시미어와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해 형태 변형 걱정 없이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수한 세공을 곁들인 ‘루렉스 얀’(Lurex Yarn) 소재와 ‘시퀸’ 장식을 조화롭게 적용해 우아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메리노울 소재의 ‘리버시블 케이프코트’, ‘시퀸 니트+바라클라바 세트’ 등 스타일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신상품을 준비했다. 온라인·모바일·TV, 멀티채널 전략으로 확장판매 방식에서도 기존 홈쇼핑 패션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TV홈쇼핑 론칭에 앞서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5일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기획전을 열고 신상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19일에는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 론칭 기념 방송을 진행해 조회수 30만뷰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다음달 18일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네메르의 본격적인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5060 여성 고객 사로잡은 ‘우아함’… 배우 진서연 전속 모델 발탁롯데홈쇼핑은 네메르가 추구하는 품격 있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전속 모델로 배우 진서연을 발탁했다. 진서연 특유의 단단하고 절제된 우아함이 브랜드 콘셉트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다. 지난 9일 롯데홈쇼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 화보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은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5060 여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네메르는 단순한 신규 브랜드가 아니라 홈쇼핑 패션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도전의 결과물”이라며 “온라인·모바일·TV홈쇼핑을 아우르는 멀티채널 전략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프리미엄 패션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무안공항 10개월째 ‘셧다운’…광주·전남 여행업계 붕괴 직전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광주·전남 여행업계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무안국제공항이 10개월째 폐쇄되면서 국제선 수요가 사실상 증발했기 때문이다. 인천·김해·대구 등 원거리 공항을 오가야 하는 번거로움에 지역민들은 여행을 포기하고, 여행사는 줄폐업 위기에 직면했다. 업계는 “코로나19도 버텼지만 이번에는 생계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고 호소한다. 무안공항은 2007년 개항 이후 호남권 거점공항으로서 일본·중국·베트남·태국 등 동남아 주요 노선을 운항해왔다. 그러나 작년 말 참사 이후 안전점검 명목의 임시 폐쇄가 이어지면서 운항은 전면 중단됐다. 공항 가동이 멈추자 추석 특수마저 실종됐다. 광주에어 김춘권 대표는 “연휴를 겨냥해 대구공항에서 베트남 전세기 8편을 배정했지만 6편이 취소됐다”며 “탑승객도 대부분 대구 주민이고 광주·전남 승객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왕복 8시간 장거리 이동에 비행 대기까지 더해지니 ‘차라리 가지 않겠다’는 반응이 많다”고 덧붙였다. 타공항 장거리예약 줄취소…여행수요 증발생계 막막해서 대리·배달 등 투잡으로 연명여행업계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투입 시급”실제 불편 사례도 속출한다. 최근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유모(33)씨는 “새벽 1시 인천공항에 도착했지만 심야 광주행 버스가 끊겨 서울역까지 이동해 KTX 첫차를 타야 했다”며 “무안공항이 정상 운영됐다면 이런 고생은 없었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여행 수요의 급감은 업계 생태계 전체를 마비시키고 있다. 광주의 한 여행사 대표 김기남 씨는 “직원을 둔 곳은 드물고 대부분 가족 단위로 근근이 버틴다”며 “남편은 대리운전·배달로, 아내는 온라인 쇼핑몰로 생계를 이어가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때도 빚을 내며 버텼지만 지금은 아예 업계 존립이 흔들린다”고 했다. 지역 업계는 정부와 지자체에 조속한 대책을 요구한다. 김 대표는 “사고 조사가 중요하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업계는 이미 고사 직전”이라며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투입이나 무안공항 조기 재개장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주·전남 여행업계 대표들은 지난 26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참석한 타운홀 미팅에서 절박한 상황을 호소했다. 오는 30일에는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무안공항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도 예고돼 있다.
  • [서울데이터랩]플라즈마 아스터 펌프, 1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플라즈마 아스터 펌프, 1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현재 시가총액 300위권 내에서 1시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플라즈마다. 플라즈마는 현재 208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2.04% 상승했다. 그러나 24시간 기준으로는 -1.08% 하락한 상태다. 플라즈마의 24시간 거래량은 3조 7332억 원에 달하며, 시가총액은 3조 7488억 원으로 4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단기적인 변동성으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두 번째로 주목할 만한 종목은 아스터다. 아스터는 현재 2567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1.53% 상승했다. 하지만 24시간 기준으로는 -12.88% 하락했다. 아스터의 24시간 거래량은 2조 192억 원, 시가총액은 4조 2556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37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단시간 내의 상승세는 시장에서의 관심을 끌고 있다. 펌프는 현재 7.34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1.32% 상승했다. 24시간 기준으로는 -0.49%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3701억 3331만 원, 시가총액은 2조 5970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57위다. 펌프의 상승은 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단기적인 흐름으로 해석된다. 같은 시각 밈코어는 3322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1.12% 상승했다. 24시간 기준으로는 2.14%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밈코어의 24시간 거래량은 193억 2646만 원이며, 시가총액은 3조 4535억 원으로 46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시장에서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하이퍼리퀴드는 현재 6만 2211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98% 상승했다. 하지만 24시간 기준으로는 -1.96% 하락했다. 하이퍼리퀴드의 24시간 거래량은 3287억 3811만 원이며, 시가총액은 20조 9456억 원으로 11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러한 변동성은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판단을 요구한다. 한편, 커브 파이낸스 토큰은 1시간 동안 0.92% 상승하며 9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는 0.82% 상승했고, 체인링크는 0.57% 상승했다. 아발란체는 0.45% 상승하며 4만 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네로는 0.43% 상승하며 40만 22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종목들은 각각의 시가총액과 거래량에 따라 다양한 시장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수지, 양세찬 ‘15분 샤워’에 “저는 10분 안쪽”… 유재석도 놀랐다

    수지, 양세찬 ‘15분 샤워’에 “저는 10분 안쪽”… 유재석도 놀랐다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30)가 자신의 샤워 시간이 코미디언 양세찬보다 짧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가을바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 양세찬과 함께 잠버릇부터 샤워 습관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수지는 수면 시간에 대해 “평소 4시간 정도 잔다. 알람도 기상 1시간 전부터 10개 이상 맞춰 둔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낮잠을 좋아하는데 일 때문에 못 자니까 1시간 정도 잔다. 그래서 너무 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면 습관에 이어 샤워 시간에 관해 대화하던 중 양세찬은 “15분이 안 걸린다”고 언급했다. 이를 듣고 있던 수지는 “저는 훨씬 빠르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머리를 말리려면 사실 시간이 좀 더 필요하긴 한데 가끔 현장에서 말릴 수 있다고 했을 때는 샤워 시간이 10분 안쪽”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우빈은 “머리가 긴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털털함의 끝판왕”이라고 반응했다. 이에 수지는 “성격이 급해서 그렇다. 폭풍 샤워를 하는 편이다. 그것도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나오는 시간이다”라고 부연했다.
  • “예전 버전으로 돌려줘” 카톡에 뿔난 아이돌…‘롤백’ 가능성은

    “예전 버전으로 돌려줘” 카톡에 뿔난 아이돌…‘롤백’ 가능성은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개편에 이용자들의 아우성이 쏟아지고 있다. 이른바 ‘Z세대’들에게 영향력이 큰 인기 아이돌들도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범규(24)는 전날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나도 모르게 카카오톡이 업그레이드됐다. 진짜 너무 싫다”라며 지난 23일 단행된 카카오톡 개편에 불만을 토로했다. 범규는 “안 그래도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한번에 많이 바뀌는 거 진짜 너무 힘들다”라며 “획기적인 걸 추가해서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건 이해하지만, 더 보기 어렵게 만들어놓고 굳이 없어도 되는 기능만 추가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친구’ 탭에 친구로 등록된 사람들의 프로필 변경 내역이 피드처럼 올라오는 것에 대해 “남 프로필 하나도 안 궁금한데 무슨 갤러리처럼 나열돼 있다”라고 비판했다. 범규는 “왜 자기 마음대로 업데이트된 거냐”라며 “자기 마음대로 업데이트 했으면 전 버전으로 돌릴 수 있는 기능도 만들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MZ 대통령’으로 불리는 가수 이영지(23)도 지난 25일 “카카오톡 업데이트 안 하려고 버텼는데, 당사자 동의 없이 이렇게 업데이트돼도 되나”면서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영지는 자신이 과거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해놓았던 사진들이 SNS 피드처럼 펼쳐져있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에 따르면 고등학교 때 사진은 물론 선배 가수 박재범의 과거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해놓았던 것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이영지는 자신의 과거 프로필 사진에 “아 못생겼어. 안돼! 싫어!”라며 “고딩 때 재범님 프사로 해놨던 것까지 다 넓게 펼쳐져있다. 지금 다 지우러 간다”고 호소했다. ‘친구’ 탭 개편에 이용자 아우성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을 SNS처럼 개편하고 각종 ‘숏폼’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의 불만이 가장 크게 나오는 대목은 ‘친구’ 탭의 개편으로, 전화번호부처럼 친구의 프로필을 나열돼 있던 친구 탭이 SNS 피드처럼 바뀌어 친구들이 프로필 사진을 변경한 내역이 피드로 노출된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부동산 사장님 가족여행 사진을 왜 봐야 하나”, “나도 모르는 아기들 사진이 수십장 올라온다” 등의 아우성이 쏟아진다. 특히 친구의 프로필 사진을 두번 누르면 저절로 ‘좋아요’가 표시되고 친구에게 알림이 가는 탓에 이용자들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혼한 전처의 프로필 사진을 눌렀다 ‘좋아요’ 알림이 갔다”, “거래처 사장님이 자꾸 ‘좋아요’를 누른다. 퇴사하고 싶다” 등의 웃픈 사연이 올라오고 있다. 기존 ‘오픈채팅’ 탭에 숏폼을 노출하는 것도 부정적인 반응을 낳고 있다. “친구들과 숏폼을 보며 대화하라”는 취지지만, SNS와 유튜브로도 모자라 모바일 메신저에서까지 숏폼에 노출되는 것에 대한 피로도가 높다고 이용자들은 호소한다. 특히 자녀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제하고 카카오톡만 허용했던 학부모들은 “자녀가 카톡으로 숏폼을 본다”며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아동·청소년들이 속옷 광고 등 부적절한 숏폼 콘텐츠가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점도 문제다. 이에 카카오는 전날 “친구탭 개선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숏폼 콘텐츠로부터 미성년자를 보호하는 조치를 추가하고, 상태 메시지와 생일 알림 크기를 조정하는 등 SNS 피드 형식의 사용자환경(UI)을 개선하는 부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용자들이 요구하는 ‘롤백’(이전 버전 회귀)는 가능성이 낮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카카오의 이번 개편이 이용자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광고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고육지책인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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