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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럽72, AI카트 도입·무료식사 제공… 골퍼 부담 확 낮춘다

    클럽72, AI카트 도입·무료식사 제공… 골퍼 부담 확 낮춘다

    다음달 1일 개장하는 클럽72(옛 스카이72)가 인공지능(AI) 카트를 도입하고,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이렇게 되면 팀당 카트비와 캐디비만 25만원 가량 줄고, 부대 비용도 감소해 골퍼들의 경제적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클럽72는 4월 1일 개장하는 하늘코스에 시범적으로 AI카트를 이용한 셀프라운드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추적장치가 달린 AI카트는 플레이어와 1~2m 간격을 두고 자동으로 뒤를 따라다닌다. 플레이어가 샷을 하는 동안에는 멈추고, 구동버튼을 누르면 다시 플레이어를 졸졸 따라다닌다. AI카트를 이용하게 되면 기존 카트 대여료는 물론 캐디피도 내지 않는다. 클럽72 관계자는 “AI카트는 사용료를 받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일단 시범적으로 하루 5팀을 받아 운영하고, 이용객들의 반응을 봐서 더 확대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클럽72는 부대비용을 낮추기 위해 하늘코스에 식음료 반입도 허용한다. 또 1인 1식 기준 15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뷔페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직장인들이 평일 저녁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다코스에 야간 9홀 라운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시설 개선 작업도 진행한다. 먼저 올해 개장 18년째인 바다·하늘코스 클럽하우스의 로비와 식당시설을 리모델링해 현대적이고 편리하게 바꾼다. 클럽72 관계자는 “하늘코스와 바다코스 코스를 새단장했고, 레이크·클래식 코스는 연중 수준 높은 그린 상태 유지를 위해 주요 홀에 그린을 추가 설치하고, 페어웨이 상태 개선을 위해 이종잔디(세포아)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은 300타석 규모의 원형 골프연습장도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연습장 중간의 마운드를 제거해 250m를 넘기는 장타자도 공 떨어지는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연습장에 3만8000㎡에 달하는 인조잔디를 깔고, 2만㎡의 천연잔디를 보식해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클럽72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문 대중제 골프장의 진면목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골프클럽의 브랜드 강화 작업도 진행한다. 클럽72는 올 시즌 신한동해오픈(KPGA) 개최와 함께 KLPGA 대회 유치도 추진한다. 또 스릭슨투어(KPGA 2부 대회) 등 다른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럽72는 KX그룹의 골프장 예약 플랫폼인 ‘원더클럽(1theclub)’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클럽72를 포함 신라CC(경기 여주), 파주CC(경기 파주), 떼제베CC(충북 청주), 파가니카CC(강원 춘천), 알펜시아CC(강원 평창), 알펜시아700GC(강원 평창) 등 총 7개 국내 골프장(225홀)의 예약과 동남아 등 해외골프 예약이 가능하다. 원더클럽 관계자는 “예약 가능한 골프장의 수를 늘리고 상거래 등을 포함하는 골프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BTS 리더 RM의 고백 “나만의 모서리(EDGE)가 있다는 믿음으로 나를 지켜낸다”

    BTS 리더 RM의 고백 “나만의 모서리(EDGE)가 있다는 믿음으로 나를 지켜낸다”

    로라 후앙 교수 ‘엣지(EDGE)’ 출간…나만의 모서리로 상황 반전시키는 자기계발 해법 담아 세계를 바꿀 잠재력을 드러낸 최고의 사상가 30명. 미국 국립과학원 선정 코짜렐리상 수상. 40세 미만 최고 경영대학원 교수 40인에 선정되는 등 미국 경영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학자 로라 후앙의 신작 ‘엣지(EDGE)’가 한국에서 출간됐다. 미국에서도 숱한 화제를 뿌리며 아마존닷컴 자기계발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이 책이 한국에서 출간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유가 독특하다. 바로 한국의 한 TV프로그램에서 RM이 자신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지키기 위해 갖고 있다고 고백한 신념과 매우 유사한 내용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엣지(EDGE)’의 한국어판 서문에는 한국의 지인에게서 RM의 토크쇼 영상을 전해 받아 살펴본 후 저자 로라 후앙이 느낀 놀라움과 RM에 대한 찬사가 담겨 있다. RM(김남준)은 TVN의 교양 프로그램 <알쓸인잡>에 출연해 자신만의 모서리(EDGE)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어린 시절 우상이던 에미넴, 칸예 웨스트, 타블로보다 내가 기술적으로 랩을 더 잘할 것 같지 않다. 그럼에도 나는 프로로서 용감하게 솔로 앨범을 내고 나만의 작품을 통해 직업인으로서 평가받고 싶다. 내가 우상들보다 더 멋지게 랩을 할 순 없겠지만 그들에게는 없는 나만의 모서리(edge)가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런 생각으로 나는 나를 지켜낼 수 있을 것 같다” 로라 후앙은 RM의 고백을 통해 그가 어떻게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비범함과 용기가 돋보였다고 극찬했다. 그리고 RM이 자신이 말하는 ‘엣지’를 정확하게 장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자신이 택한 길을 가려고 할 때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BTS의 울타리를 벗어나 솔로로 활동할 때 스스로 무엇이 부족할지를 잘 알고 있고, 세상의 편견과 혹독한 평가 속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도 명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로라 후앙은 자신이 ‘엣지(EDGE)’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EDGE의 핵심이 바로 이것이라고 밝혔다. 로라 후앙은 이 책에서 Enrich, Delight, Guide, Effort의 첫글자를 합쳐 탄생한 EDGE는 성공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고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파악한 후 이를 전략적으로 연결하고 이용할 줄 아는 능력에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나의 길은 내가 개척해나간다는 자기 주도적인 선택과 행동이 진정한 엣지를 선사함을 증명한다. 한편 ‘엣지(EDGE)’를 출간한 세계사컨텐츠그룹에서는 출간기념 이벤트로 ‘#findyouredge’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저자가 기획해서 진행하며 직접 국내 자기 계발 관심 독자 3명을 지목하여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자신만의 독특한 장점을 찾아 각자의 자리, 주위를 개선하는 능력을 보장할 자기 계발적 챌린지로,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 또는 인증 영상을 해시태그와 업로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사컨텐츠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키아누 리브스 ‘존 윅 4’ 첫 주 960억원 수익, ‘마지막’ 아닐 수도

    키아누 리브스 ‘존 윅 4’ 첫 주 960억원 수익, ‘마지막’ 아닐 수도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한 영화 ‘존 윅 4’가 미국에서 개봉 첫 주 7380만 달러(약 960억원)를 벌어들였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이 영화 투자배급사 라이언스게이트 그룹의 조 드레이크 회장은 최근 속편 제작에 관해 “의지가 있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드레이크 회장은 이 작품에서 주인공 윅이 최후를 맞는 듯한 결말에 관해서도 “분명히 다른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우리 모두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5편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아이디어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지난 24일 개봉한 4편이 이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5편 제작이 다시 논의 테이블에 오른 것이라고 할리우드리포터는 전했다. 이 작품의 개봉 첫 주 흥행은 리브스의 출연작 가운데 20년 전인 2003년 ‘매트릭스2-리로디드’(918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러닝타임 169분으로 상당히 긴 편이지만 박진감 넘친다는 평단의 평가와 함께 영화를 본 관객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존 윅 4’의 긍정 평가 비율은 94%를 기록하고 있다. 토드 채드헬스키 감독이 연출하고 홍콩 영춘권의 대가 견자단, 일본 배우 사나다 히로유키와의 호흡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지난 17일 61세 한창 나이에 세상을 등진 랜스 레딕의 마지막 모습을 보게 되는 점이 안타까운 대목이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12일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 불가.
  • 탄탄해진 스토리, 손맛 좋은 타격감, 게임하는 맛 나네 ‘디아블로4’

    탄탄해진 스토리, 손맛 좋은 타격감, 게임하는 맛 나네 ‘디아블로4’

    오는 6월 6일 정식 출시되는 ‘디아블로4’(디아4)가 한국 시간 28일 오전 4시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오픈 베타 테스트를 마쳤다. 2021년 출시된 ‘디아블로2’(디아2) 리마스터판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즐기던 ‘정통’ 유저들이 기대를 안고 주말 밤을 꼬박 새워 테스트에 참가했다. 기자도 베타 테스트 제한 레벨인 25에 도달하진 못했지만 ‘야만용사’를 선택해 게임 대부분을 플레이해 봤다. 디아2의 단점은 사실상 스토리라는 게 없다는 것이다. 스토리 라인 자체도 단순한 데다 극적인 장면도 존재하지 않는다.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경험하려면 3회차까지 플레이해야 하는데, 스토리의 재미라는 것 없이 오롯이 육성만을 목적으로 꾸역꾸역 반복 플레이를 해야 했다. ‘디아블로3’에서 이야기 요소가 조금 보강되긴 했지만 디아블로 시리즈는 스토리를 즐기기에 적합한 게임은 아니었다. 하지만 디아블로4에는 스토리가 생겼다. 극 초반부로 제한된 테스트였지만 주인공이 등장할 때부터 극적인 상황으로 시작해 반전을 경험하게 한다. 블리자드가 작심하고 이 부분을 보강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인게임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컷신, 최초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한 캐릭터 외형이 컷신에 그대로 반영되는 점이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전작에선 아예 없었다고 볼 수 있는 ‘타격감’이라는 게 생겼다. 이는 쿼터뷰 시점의 ‘핵앤드슬래시’ 장르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액션이 존재하는 모든 게임의 작품성에서 이제 타격감은 아주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콘솔·PC 플랫폼에서 디아4의 이전 최신작인 디아2 리마스터 역시 그래픽은 현세대 수준으로 개선됐지만 콘솔 버전의 컨트롤러 진동 외엔 타격감을 줄 만한 요소는 추가되지 않았다. 디아4의 타격감을 보기 위해 선택한 야만용사가 휘두른 양손 무기가 악마에게 적중할 때마다 전체 화면이 흔들렸다. 컨트롤러 진동은 물론이고 ‘찰진’ 사운드와 적 캐릭터에게 가해진 물리적 반응 등이 시원한 타격감을 만들어 냈다. 전작엔 없었던 오픈월드 맵이 생겼다는 점도 흥미 요소다. 핵앤드슬래시 장르에서 역사를 만든 디아블로가 오픈월드 시스템을 채용한 것은 커다란 도전인 셈인데,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오픈월드 맵이 너무 단순하지 않고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이 존재해 이를 기어오르거나 타고 내려가는 장치를 만들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캐릭터 육성과 아이템 수집·진화 등 파밍 요소는 디아2와 디아3 마니아들을 갈라지게 한 중요한 지점이었다. 디아3가 출시된 뒤 기존 육성, 파밍 시스템을 선호했던 디아2 유저들은 이탈했고 리마스터가 출시되자 폭발적으로 호응했다. 디아4는 두 전작의 장점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극히 일부만 체험해 봤지만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스킬트리의 다양한 경우의 수, 아이템 분해를 통한 재료화, 다양한 등급의 적절한 배합으로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였다. 오픈월드 시스템에 걸맞게 초반임에도 수많은 사이드 퀘스트가 등장했고 퀘스트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갖고 있었다. 양만 많고 단순 반복적인 타 오픈월드 게임과 차이가 느껴졌다. 디아4를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부터 경험해 ‘만렙’(레벨 100)까지 체험해 본 한 사용자는 “이번 오픈 베타는 게임 콘텐츠 전체의 100분의1도 안 된다”며 “클로즈드 베타 때도 전체 콘텐츠 대비 반의반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 제한된 범위에서도 할 게 너무 많아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 전두환 손자 입국 직후 체포… “수사받고 5·18 유족에 사과할 것”

    전두환 손자 입국 직후 체포… “수사받고 5·18 유족에 사과할 것”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자신의 마약 투약에 대해 폭로성 발언을 해 온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28일 입국 직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6시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전씨의 신병을 확보해 서울청 마포청사로 압송했다. 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모발·소변 검사 등 마약류 투약 혐의와 제기된 의혹 전반을 조사했다. 전씨는 입국 절차를 마친 이후 취재진에게 “저 같은 죄인이 한국에 와서 사죄할 기회를 주셔서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수사받고 나와 5·18 단체와 유가족, 피해자분들께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각종 폭로와 귀국에 대한 가족 반응에 대해서는 “저를 미치광이로 몰거나, 아니면 진심으로 아끼거나, 한국에 가지 말라고 하거나, 아예 연락이 없거나 갖가지”라고 말했다. 전씨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제 죄를 피할 수 없도록 전부 다 보여 드렸다. 미국에서 마약을 사용한 병원 기록도 있으니 확인해 보면 된다”며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전씨는 지난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각종 마약을 언급하며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환각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 실려 갔다. 이후 전씨는 지난 2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국 뉴욕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예매 내역을 올리고 “28일 오전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이후 바로 광주로 가겠다”고 했다. 경찰은 마약 검사와 신문 결과를 종합해 전씨의 체포시한 만료 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영장을 신청하지 않는다면 전씨는 29일쯤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
  • 美, 반도체 ‘영업비밀’ 생산수율 요구… 국내업계 “기술 빼가기”

    美, 반도체 ‘영업비밀’ 생산수율 요구… 국내업계 “기술 빼가기”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 지원금 신청 기업에 내부 ‘영업 기밀’에 해당하는 수율(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 공개를 요구하기로 했다. 국내 반도체 업계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요구”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공개한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 보조금 신청 절차에서 예상 현금 흐름 등 사업의 경제성을 추산하는 데 필요한 금융 모델을 제시했다. 예시 모델에 따르면 상무부는 반도체 공장의 웨이퍼 종류별 생산능력, 가동률, 예상 웨이퍼 수율, 생산 첫해 판매 가격, 이후 연도별 생산량과 판매 가격 증감 등을 입력하도록 했다.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소재, 소모품, 화학품 등도 입력 항목으로 제시했다. 상무부는 해당 자료를 단순히 숫자가 아닌, 산출 방식을 검증할 수 있는 엑셀 파일 형태로 제출하게 했다. 이와 관련해 국내 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정보를 다 제출하라는 것”이라며 “이대로 자료를 내게 되면 기술 유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삼성전자나 대만 TSMC 모두 미국에서는 파운드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삼성은 여기에 추가 공장을 짓고 있는데 현실성이 떨어지는 요구”라면서 “파운드리는 고객사별 생산 제품이 달라 D램과 달리 수율을 예측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공식적인 반응을 내지 않았으나 향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조금 신청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170억 달러(약 22조 5000억원)를 투입해 미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제조시설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공장 부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 “개밥그릇에 흰 쌀밥이” 충격받은 탈북자

    “개밥그릇에 흰 쌀밥이” 충격받은 탈북자

    최금영이 탈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탈북민 최금영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아오지 탄광에서 최초로 탈출했다는 그는 “북한에서 제일 좋은 옷을 입고 있었는데 중국에 갔더니 쓰레기 취급 당하는 옷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영양 실조에 걸려서 머리카락이 없었다. 골룸 같았다. 누가 봐도 북한에서 온 게 티나서 탈출한 가족 7명이 떨어져 있어야 했다”라고도 덧붙였다. 최금영은 언니와 단둘이 조선족 시골 마을로 이동했다고 했다. 그 곳에서 식사 대접을 받았다는 최금영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너무 놀랐다. 돼지고기에 비계가 있더라. 처음으로 그런 고기를 먹어 봤다”라며 “밥을 10공기 먹었다. 거기 사람들이 다 놀라더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기분이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최금영은 개 밥그릇을 보고는 충격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배부르게 밥 먹고 주위를 둘러봤는데 충격이었다. 방금 먹은 흰 쌀밥과 돼지고기가 개 밥그릇에 있는 거다. 북한에서는 생일에도 풀죽조차 못 먹고 살았다”라고 고백한 것. 이어 “그런 질투를 처음 느껴봤다. ‘이런 개가!’ 화내면서 나도 모르게 밥그릇을 빼앗아 버렸다. 그런데 개의 반응이 제 자존심을 더 상하게 했다. 뺏든지 말든지, 먹든지 말든지 하더라. 아니, 북한에서는 풀죽 가지고도 싸우는데 거기서는 개가 그러니까 가슴이 너무 아팠다”라고 털어놨다. 최금영은 “또 옆을 봤더니 닭이 옥수수를 먹고 있었다. ‘저 옥수수만 있었으면 내 친구들이 굶어죽지 않았을 텐데, 내가 탈북하지 않았을 텐데’ 이 생각이 들더라”라고 밝히며 울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곽튜브와 손 잡는 EBS, 현지인 삶과 문화 담는 여행 프로 차별화

    곽튜브와 손 잡는 EBS, 현지인 삶과 문화 담는 여행 프로 차별화

    유튜브에 여행 프로그램을 갖고 있어 140만 팔로워를 거느린 ‘곽튜브’ 곽준빈이 EBS의 봄철 신규 편성 프로그램 ‘경제탐구 돈 스트리트’에 출연한다. 오는 6월 11일 밤 10시 5분 첫 방송될 예정인데 곽준빈의 리얼한 여행을 통해 기존 관광 위주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준 EBS 편성기획부장은 28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김유열 사장 등이 참석한 ‘2023 EBS 편성 개편 설명회’에서 종전 편성 프로그램의 30%를 새롭게 갈아 엎는 계획을 공표하면서 “MZ 세대를 대표하는 유튜버 곽준빈 씨가 EBS와 함께 하게 됐다”면서 “우선 정해진 여행 지역은 키르기스스탄과 태국, 홍콩”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무장된 곽준빈이 현지인과 소통하며 그들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이런 만남을 통해 현지인의 실제 삶과 현지 문화를 리얼하게 ‘경제물가’라는 키워드로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준빈의 여정을 담아냄으로써 우리와 다르면서도 보편적인 보통 사람들의 경제적 삶의 조건을 살펴보고, ‘여행이란 무엇인지’ 나아가 ‘삶이란 무엇인지’ 시청자들이 즐겁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김 부장은 “140만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 곽준빈과 EBS가 만나면 어떤 화학적 반응이 일어날까. 실험적인 콘텐츠의 교집합에는 곽준빈이 갖고 있는 여행 전문가의 장점과 EBS 교육의 접점을 찾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김 편성기획부장은 “우선 키르기스스탄, 태국, 홍콩 등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EBS는 다음달 3일부터 16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총 편성 시간의 30%에 해당한다. 매일 3시간씩 방송될 ‘EBS 평생학교’가 파격을 선보이는 것을 필두로, 한국 사회의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한 ‘다큐멘터리 K’, 어린이 문해력을 높일 ‘똑똑 문해력 박사’ 등 교육성을 강화하는 콘텐츠를 대거 편성한다. 50부작 이상으로 준비 중인 ‘다큐멘터리 K’는 인구 절벽, 독서율 저하, 교육 격차 등 한국 사회가 처한 3대 위기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이미 지난해 봄부터 기획과 촬영에 돌입했으며, 다음달 19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연속 방송된다. 또한 세계사를 바꾼 인물을 탐구하는 ‘인물 사담회’, 건강 한국을 도모하는 ‘귀하신 몸’,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꿈꾸는 ‘숲이 그린 집’ 등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OTT)형 유아·어린이 교육 콘텐츠 강화도 빠뜨릴 수 없는 특징이다. 모바일 중심으로 유아·어린이의 시청 행태가 변화함에 따라 기존의 방송 문법에서 벗어난 새로운 포맷으로 꾸민 ‘처음 시리즈’를 기획·방송한다. 커리큘럼에 기반한 ‘곰끼와 처음 수학’,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처음 타요, 씽씽씽’, ‘웃기는 처음 영어’ 등 누리 과정에 기반한 인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한다.김유열 EBS 사장은 “2000년 어린이 프로그램 중심의 대혁신에 이어 2008년 두 번째 혁신이 있었는데 이 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EBS의 대표 프로그램이 됐다”며 “이번이 세 번째 대대적 혁신인데 크게 교육 강화,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 교육, 저출산 문제를 위한 다큐멘터리, 그리고 일년의 제작 기간을 거치는 프로젝트가 골자”라고 밝혔다. 그는 편성에 임하는 소감으로 “EBS가 국민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고 싶다”며 “EBS가 국민에게 존경받는 공영방송으로 거듭나고 싶다. 수신료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라고 설명했다.
  • 생방 중 “××” 정윤정 욕설…“시청자 면전에 욕한 것” 법정제재 가능성

    생방 중 “××” 정윤정 욕설…“시청자 면전에 욕한 것” 법정제재 가능성

    인기 쇼호스트 정윤정씨의 홈쇼핑 욕설 방송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중징계 위기에 놓였다. 방심위 광고심의소위는 28일 회의를 열고 정씨가 방송 중에 짜증을 내고 욕설을 했다며 민원이 접수된 현대홈쇼핑 1월 28일 화장품 판매 방송분에 대해 제작진 의견진술 청취 후 법정제재 ‘경고’와 ‘관계자 징계’를 함께 의결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된다. 의견진술에 참석한 현대홈쇼핑 이경열 대외협력 담당 상무는 “출연자에게 구두 경고를 했고,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며 “추후 동일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늦었지만 본인이 깨닫고 반성한 점도 고려해 선처해달라. 20년간 이런 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심의위원들의 반응은 냉정했다. 옥시찬 위원은 “귀신에 씌었나. 외람된 것 같지만 그렇다”고 말했다. 김유진 위원도 “해당 출연자(정윤정)의 방송 스타일을 살펴보면 예견된 사고”라며 “여타 방송에서 지속해 부적절하게 개인의 감정을 드러냈음에도 넘어야 할 선을 넘지 않게 제작진이 사전에 관리하지 못한 책임이 분명히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상품 판매 방송은 판매자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상호 소통하는 것인데 말하자면 시청자의 면전에 대고 욕설을 한 것이고 사후 조치가 미흡해 법정 제재가 불가피하다”고 했다. 허연회 위원도 “개인 유튜버도 이렇게 욕을 하지는 않는다. 홈쇼핑 전체 채널에 대한 모욕감을 느낀다. 정씨가 욕설 후에 ‘예능처럼 봐주면 안 될까요’라고 했는데 예능 프로는 욕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연주 위원장은 “욕설을 한 후에도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지 않고 방심위 안건으로 채택되자 그때서야 사과했다. 사안을 엄중하게 못 봤던 것 같다”고 했다. 다만 김우석 위원은 “정씨가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관리책임을 홈쇼핑 회사에 심하게 물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관계자 징계는 제외하고 ‘경고’ 의견만 냈다. ● 매진에도 방송 조기종료 못하자 “××” 욕설 정씨는 지난 1월 28일 게스트로 출연한 현대홈쇼핑 생방송 중 “××”이라는 욕설을 내뱉었다. 판매 상품이 매진됐음에도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정씨는 “뒤에 여행 방송은 일찍 못 받아요. 여행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방송을 하거든요. 이씨 왜 또 여행이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라고 불만을 표했다. 내부적으로 문제를 인지한 제작진이 정정을 요구하자 정씨는 “정정 뭐 하나 할까요. 난 정정 잘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 방송 부적절 언어. 뭐했죠? 까먹었어”라며 “방송 하다 보면 제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주세요.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말했다. 정씨는 시청자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설전을 펼치며 사뭇 당당한 태도로 일관했다. 최근에는 “방송이 편하냐”는 지적에 “나를 굉장히 싫어하나 보다. 그러면 내 인스타그램, 내 방송 절대 보지 마라. 화나면 스트레스 생겨서 님 건강에 안 좋다”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특별한 사과 없이 지나가는 듯했던 정씨는 홈쇼핑 업계가 예정돼 있던 정씨의 판매 방송을 다른 방송으로 대체하는 등 이른바 ‘손절’에 나서자 결국 사과했다.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2주간 편성 계획에 있던 정씨의 판매 방송을 다른 방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홈쇼핑 방송 편성은 1~2주 단위로 확정되는데 우선 2주 동안 방송에서 배제하고 2주 후에 다시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CJ 온스타일과 롯데홈쇼핑 역시 당분간 정씨의 방송을 내보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7일 정씨는 “지난 1월 28일 방송 중 부적절한 표현, 정확히는 욕설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하고 이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고객 여러분과 많은 피해를 감수하셔야 했던 모든 방송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정씨는 “좋은 제품을 만나 과분한 사랑을 받는 자리에 있음에 늘 스스로를 돌아보고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고민해야 함에도 결코 해서는 안 될 표현을 하고 말았다”면서 “처음에는 저 스스로가 인지조차 하지 못했지만, 많은 분께서 잘못을 지적해주시고 저 역시 지난 방송 내용을 수없이 반복해 보며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심각하게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진심을 담은 사과조차 늦어져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많은 분의 꾸짖음을 새겨듣고, 더 돌아보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 또 불타오르는 황영웅…‘실화탐사대’ 게시판에 팬들 항의

    또 불타오르는 황영웅…‘실화탐사대’ 게시판에 팬들 항의

    학교폭력 등 과거 행적 논란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황영웅을 둘러싸고 MBC 시청자게시판이 불타고 있다. MBC ‘실화탐사대’가 황영웅 논란을 다룬 편을 30일 방송하기로 하고 예고편을 내보내자 황영웅 팬들이 항의를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실화탐사대 시청자게시판에는 지난 26일 이후 1600개가 넘는 글이 올라왔다. 평소 20개 안팎의 글이 올라온 것과 비교해 뜨거운 반응이다. 지난 2일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황영웅씨 학폭·폭행 등 논란 제보를 기다린다’며 예고한 이후 관련 방송을 해달라는 의견과 하지 말라는 의견이 엇갈렸던 게시판은 26일 황영웅 편 예고편이 공개되자 방송 반대를 요구하는 황영웅 팬들의 요구가 빗발쳤다.황영웅 편 방송을 반대하는 이들은 “황영웅을 두 번 죽이는 거냐” “흙수저 죽이기다” “후회하고 반성한다는데 청년의 꿈을 왜 짓밟느냐”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일부 시청자는 “진행자 과거는 떳떳한가요”라며 MC 신동엽의 과거 전력을 언급하는가 하면 제보자의 얼굴을 공개하라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자기 자녀가 괴롭힘을 당했다고 생각해봐라. (황영웅에게) 기회를 달라고 하는데 그 기회를 당신들이 줘야 한다고 해서 줘야 되나. 피해자가 용서를 못하겠다는데”라며 황영웅 지지자들을 향해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앞서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황영웅 논란이 불거지자 그의 과거에 대한 취재를 해왔다.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피해자를 울리는 황영웅의 노래’라는 자막과 함께 “TV에 나와서 저런다? 진짜 우릴 생각 안 한 거죠”라는 제보자의 목소리를 담았다. 황영웅 논란을 최초로 폭로했던 유튜버 이진호는 실화탐사대 방송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그는 “내가 얼마나 정제된 내용을 전달했는지 시청자들이 보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훨씬 더 많은 내용이 다뤄질 것이다. 공중파 방송에서 훨씬 더 꼼꼼하게 취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됐지만 과거 상해 전과와 학교폭력 및 데이트폭력 의혹 등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결국 최종 결승전 직전 하차했다. 당시 그는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면서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다만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불타는 트롯맨’의 황영웅 밀어주기 의혹에 대해 제작진을 불러 의견진술을 듣기로 했다. 해당 방송분은 타 참가자들이 가사를 틀린 경우 자막으로 틀린 부분을 부각했으나 황영웅이나 황영웅이 포함된 조의 팀원이 가사를 틀린 경우에는 가사가 틀렸다는 표시가 없는 등 편파적인 방송을 했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다.
  • 전자담배 ‘글로’ 그려낸 한국인 디자이너…‘K-디자인’ 저력 보여준 BAT그룹 김강민 총괄

    전자담배 ‘글로’ 그려낸 한국인 디자이너…‘K-디자인’ 저력 보여준 BAT그룹 김강민 총괄

    “스마트폰, 지갑, 글로. 이 3가지를 항상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휴대성에 가장 초점을 뒀습니다.” 영국계 글로벌 담배 회사 BAT로스만스가 지난달 출시한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X2’는 한국인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LG전자 출신으로 지난 2020년 BAT로스만스 최초의 한국 디자이너가 된 김강민(켄 킴) BAT그룹 뉴 카테고리 디자인 총괄이다. 김 총괄은 28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글로 시리즈 디자인에 담긴 철학과 상품 개발 뒷이야기 등을 공유했다. 지난달 말 공식 출시한 글로 하이퍼 X2는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국내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일부 색상은 사전예약 판매 시작 당일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됐을 정도다. 김강민 총괄은 글로의 디자인 경쟁력으로 ‘진정성’과 ‘심플함’을 꼽았다. “제품 자체에 기교가 많이 들어간다고 해서 더 크게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디자인 철학이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신체에 밀착해 사용하는 전자제품 디자인을 연구하면서 전자담배의 편의성에 주안점을 뒀다.“전자제품의 도입기에는 디자인에서 기능을 많이 강조했다면, 성장기를 거쳐 완숙기로 갈 때의 디자인은 기능보다는 편안함, 고객의 경험을 더 강조해야 한다. 저희도 많은 기술을 강조하는 것을 지양했다. 내가 무언가 컨트롤하고 조절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서, 나를 이해하는 방식의 스마트함이 많이 추가됐다.” 소비자를 배려한 디자인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 글로의 셔터 부분이다. 왼손, 오른손, 손가락 길이 등에 구애받지 않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25도에서 75도까지 모든 가능한 각도에 대한 스터디를 진행하고, 아이리스 셔터의 꺾쇠도 한손으로 가장 편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수십가지 모양을 연구했다. 그의 디자인은 대내외적으로 ‘BAT의 정체성을 강화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대내외적으로 받고 있다. 그가 주도한 ‘글로 프로 슬림’은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22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김강민 총괄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LG전자에서 스마트폰 등의 제품 디자인을 맡으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후 2020년 BAT그룹에 합류한 후 그룹 내 최초의 디자인 팀을 구축해 이끄는 중이다.이전까지 국내 디자인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를 옮기면서부터는 고국이 수많은 시장 중 하나의 카테고리가 된 점이 김 총괄에게는 흥미롭다. 그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소비자 트렌드의 벤치 마크로 본다. 한국에서 성공하면 세계에서 성공한다는 것이 정설이 돼 가고 있다”라면서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갖는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총 34명의 팀원 가운데 한국인 디자이너도 4명 영입해 손발을 맞추고 있다. 김 총괄은 “현재 글로의 대표 기능인 부스트 모드, 아이리스 셔터의 디테일 등 많은 부분들을 사실상 한국인 팀원들이 모두 맡았다”면서 “글로 프로 슬림 디자인의 초기 컨셉은 한국 팀이 모두 주도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디자인 파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커지고 있다’고 평가한 그는 후배 디자이너들이 더 편안하게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BAT그룹은 김강민 총괄 영입과 함께 연소제품 위주에서 비연소 제품을 포함한 멀티 카테고리 기업으로의 전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출시된 글로 하이퍼 X2 등 위해 저감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사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그룹의 비전인 ‘더 나은 내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이게 5만원 돼지바비큐? 진해군항제 갔다 눈탱이 맞았어요”

    “이게 5만원 돼지바비큐? 진해군항제 갔다 눈탱이 맞았어요”

    벚꽃철 축제현장 ‘바가지 물가’ 경험담 화제 벚꽃 개화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 봄나들이 인파가 몰리는 가운데 국내 대표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에서 ‘바가지 물가’를 경험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진해군항제 야시장 먹거리 관련 글과 사진이 퍼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에 공유된 메뉴판 사진에는 통돼지바베큐 5만원, 삼겹·쪽갈비 5만원, 고래고기 소(小) 6만원·대(大) 8만원, 해물파전 2만원, 꼼장어 3만원, 순대야채볶음 3만원, 꼬치어묵 1만원 등 향토음식관 음식 가격이 담겼다. 원글을 쓴 블로거는 “통돼지바비큐랑 해물파전을 주문했다”며 “충격적 비주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접시에 담긴 음식 사진을 올리면서 “하나도 손 대지 않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 바비큐가 무려 5만원이다. 밑에는 심지어 양배추가 많이 깔려 있고. 아무리 눈탱이를 맞으러 가긴 했지만 이 정도는 심하지 않느냐”고 적었다. ‘엠엘비파크’(엠팍)에서는 “5만원짜리 바비큐 밑에 양배추 깔아놓고 양 있어 보이려 한 거에 제가 다 열받는다”, “이래서 국내 여행 안 간다” 등 댓글이 많았다. ‘디시인사이드’(디씨)에서도 “비계 수육 몇 덩어리 내놓고 저걸 바비큐라고 하는 건 양심 없는 거 아닌가”, “이젠 벚꽃 보러 다들 일본 갈 듯” 등 반응이 달렸다. 반면 “요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렇게 오른 건 아니다” 등 고물가 시대에 축제 현장 먹거리 가격으로는 예상 가능한 범위라는 의견도 있었다.
  • “혼자 일보냐, 빨리 나와”…남친 보기 부끄러운 ‘스마트 화장실’

    “혼자 일보냐, 빨리 나와”…남친 보기 부끄러운 ‘스마트 화장실’

    지하철역 등 공공화장실에서 변기 사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안심 화장실’ 안내판이 자칫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 A씨가 데이트 중 겪은 일화가 올라왔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지하철역 ‘스마트 안심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LED 안내판이 담겼다. 안내판 상단에는 ‘이곳은 첨단 시스템으로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심 화장실입니다’,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특히 A씨가 사용하고 있는 칸은 ‘사용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붉은색으로 표시돼 있다. 이를 본 A씨 남자친구는 “혼자 X 누네. 얼른 나와”라며 장난스러운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애인이 빨리 나오라고 카카오톡 했는데 저 사용 중에 있는 그림, 혼자 너무 덩그러니 앉아있어서 몹시 화난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너무 민망하다”라는 반응과 함께 “범죄에 역이용될 것 같다. 화장실에 여자 혼자 있단 사실 알리는 것”는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 디아에 없던 스토리·타격감·즐길거리, 디아블로4엔 있다

    디아에 없던 스토리·타격감·즐길거리, 디아블로4엔 있다

    디아2 마니아, 디아4 오픈베타 해보니 40대 초반 아재, 게임은 ‘발컨’이고 귀는 ‘막귀’다. 어려운 용어 잘 모르고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래도 사실 잘 못 느낀다. 하지만 우리도 제품을 골라 쓸 권리는 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해 무작정 써 보고 솔직히 쓴다. 살지 말지는 독자의 마음이다.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시리즈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2000년작 ‘디아블로2’는 2021년 리마스터판 ‘디아블로2:레저렉션’(이하 디아2)으로 출시돼, 수많은 ‘네팔렘’(게임 내 신과 악마의 후손인 인간)의 후예들을 재집결시켰다. 평소 싱글 플레이 위주의 트리플에이(AAA)급 게임을 즐기며 스토리를 음미하던 게이머였던 기자도 영혼 없이 아이템 획득을 위해 던전을 무한반복 순회하는 ‘파밍’의 늪에 1년 넘게 빠져 있었다. ‘소서리스(레벨 85)’로 ‘혼돈의 성역’과 ‘세계석 성채’ 등 던전을 돌고, ‘팔라딘’(레벨 94)으로 ‘횃불 퀘스트’를 수행하고, ‘야만용사’(레벨 86)로 ‘트라빈칼’을 수없이 도느라 수많은 밤을 지새웠다.오는 6월 6일 정식 출시되는 ‘디아블로4’(이하 디아4)가 한국 시간 28일 오전 4시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오픈베타테스트를 마쳤다. 2018년 ‘님폰없’(블리자드가 자사 연례 게임쇼 ‘블리즈컨 2018’에서 디아4 출시 발표를 기다리던 유저들 앞에서 모바일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을 발표하자, 실망해 야유를 보내는 관중에게 “여러분은 스마트폰 없나요?”라고 말한 사건)으로 상처받았던 정통 디아블로 유저들은 기대를 안고 주말 밤을 꼬박 새워 테스트에 참여했다. 테스트 제한 레벨인 25에 도달하진 못했지만 야만용사를 선택해 플레이해 봤다. 디아4는 디아2 파밍의 늪에서 기자를 ‘구원’할 수 있을까. 전작 밋밋한 스토리 약점 완벽 극복야만용사 양손무기 ‘퍽퍽’ 찰진 타격감방대한 오픈월드맵, 높낮이 요소 있어100렙유저 “베타, 전체 100분의 1도 안 돼” 디아2의 단점은 사실상 스토리라는 게 없다는 데 있다. 스토리라인 자체도 단순한데다, 극적인 장면도 존재하지 않는다.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경험하려면 3회차까지 플레이해야 하는데, 스토리의 재미 없이 오롯이 육성만을 목적으로 꾸역꾸역 반복 플레이를 해야 했다. ‘디아블로3’에서 이야기 요소가 조금 보강되긴 했지만 디아블로 시리즈는 스토리를 즐기기에 적합한 게임은 아니었다.하지만 디아블로4엔 스토리라는 게 생겼다. 극초반부에 제한된 테스트였지만, 주인공 등장부터 극적인 상황으로 시작해 반전을 경험하게 한다. 블리자드가 작심하고 이 부분을 보강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인게임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컷신, 최초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설정한 캐릭터 외형이 컷신에 그대로 반영되는 점이 게임에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전작에선 아예 없었다고 볼 수 있는 ‘타격감’이라는 게 생겼다. 쿼터뷰 시점의 ‘핵앤슬래시’ 장르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액션이 존재하는 모든 게임의 작품성에서 이제 타격감은 아주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콘솔·PC 플랫폼에서 디아4 이전 최신작인 디아2 리마스터 역시 그래픽은 현 세대 수준으로 개선했지만, 콘솔 버전의 콘트롤러 진동 외엔 타격감을 줄 만한 요소는 추가되지 않았다.디아4의 타격감을 보기 위해 선택한 야만용사가 휘두른 양손 무기가 악마에게 적중할 때마다 전체 화면이 흔들렸다. 컨트롤러 진동은 물론이고 ‘찰진’ 사운드와 적 캐릭터에 가해진 물리적 반응 등이 시원한 타격감을 만들어냈다. 전작엔 없었던 오픈월드 맵이 생겼다는 점도 흥미 요소다. 핵앤슬래시 장르에서 역사를 만든 디아블로가 오픈월드 시스템을 채용한 것은 커다란 도전인 셈인데, 유저들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오픈월드 맵이 너무 단순하지 않고,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이 존재해 이를 기어오르거나 타고 내려가는 장치를 만들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캐릭터 육성과 아이템 수집·진화 등 파밍 요소는 디아2와 디아3 마니아들을 갈라지게 한 중요한 지점이었다. 디아3이 출시된 뒤, 기존 육성, 파밍 시스템을 선호했던 디아2 유저들은 이탈했고, 리마스터가 출시되자 폭발적으로 호응했다. 디아4는 두 전작의 장점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극히 일부만 체험해 봤지만,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스킬트리의 다양한 경우의 수, 아이템 분해를 통한 재료화, 다양한 등급을 적절히 배합해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였다.오픈월드 시스템에 걸맞게 초반임에도 수많은 사이드 퀘스트가 등장했고, 퀘스트들이 각자 이야기를 갖고 있었다. 양만 많고 단순 반복적인 타 오픈월드 게임과 차이가 느껴졌다. 디아4를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부터 경험해 ‘만렙’(레벨 100)까지 체험해 본 한 사용자는 “이번 오픈 베타는 게임 콘텐츠 전체의 100분의 1도 안 된다”며 “클로즈드 베타 때도 전체 콘텐츠 대비 반의 반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 제한된 범위에서도 할 게 너무 많아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디아2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즐기는 게이머들이 모인 오픈채팅방에선 “정식 출시되면 바로 구매하겠다”는 사용자들이 많다. 호불호는 저마다겠지만 디아블로 마니아층이 대체로 이번 오픈베타에 만족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은 특히 다른 종류 콘솔과 PC 사용자들이 섞여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플랫폼 플레이가 지원되고, 콘솔의 경우엔 오프라인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하니 집에 계신 분과 함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기대가 된다.
  • “영화판 선민의식” 논란된 ‘평론 한 줄’… ‘사과 입장’에도 비판 커지는 이유는 [넷만세]

    “영화판 선민의식” 논란된 ‘평론 한 줄’… ‘사과 입장’에도 비판 커지는 이유는 [넷만세]

    코미디언 출신 박성광 연출 ‘웅남이’ 개봉“여기가 만만해 보였나” 이용철 혹평 논란영화판 내·외부인 선긋는 ‘텃세’ 지적 많아인터뷰 통해 “감독 등에 사과” 표명했지만‘일반인의 화풀이’ 등 표현에 네티즌 반감↑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박성광의 첫 장편 상업영화 ‘웅남이’를 혹평한 이 평론 한 줄에 온라인이 떠들썩하다. “영화판 선민의식”이라는 지적이 많자 해당 영화평론가가 언론을 통해 ‘사과 입장’을 밝혔지만 외려 네티즌들의 비판은 거세지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22일 개봉한 박성웅 주연, 이이경·최민수·오달수·염혜란 등 출연의 ‘웅남이’에 대한 18글자짜리 한 줄 평이었다. 개봉 전 영화를 미리 접한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체로 박한 평가를 했는데, 그 가운데 이용철 평론가의 별점 한 개 반짜리 한 줄 평은 많은 네티즌들의 반감을 샀다.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라는 그의 한 줄 평은 ‘사람이 된 곰의 흐릿한 웃음 발자국’(이유채 평론가), ‘마늘쑥떡 돌리는 어리광 축제’(박평식 평론가) 등과 비교했을 때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라기보단 박 감독을 저격한 것이며 특히 영화판 내부인과 외부인 사이에 선을 긋고 박 감독을 배척하는 느낌을 준다는 여론이 높았다. 논란이 시작된 지 열흘쯤 후인 전날(27일) 이 평론가는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성광 감독에게 ‘공개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그런데 인터뷰가 나간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변명만 구구절절하다”는 등 비판과 함께 이 평론가에 대한 반감이 더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 평론가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한 줄 평에 계급의식이 담겼다는 비판 등에 대해 “제 표현 자체가 그렇게 보였다면 제가 잘못한 것이다. 그 문장을 쓴 사람으로서 미안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박성광이라는 신인 감독뿐 아니라 영화 일을 하는 다수의 분들에게도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정인을 비하한다거나 특정 직업(코미디언)에 계급적 시선을 가지고 바라보고 쓴 게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 “하지만 주변 분들, 심지어 지인들 의견을 들어보니 그렇게 읽힌다고 하더라. 그렇다면 내가 잘못 표현한 것이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그런데 이 평론가의 장문의 인터뷰를 두고 네티즌들은 그가 사과보다는 해명에 치중하고 있으며 인터뷰에서는 선민의식을 재확인할 수 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네티즌들의 비판이 가장 집중된 부분 중 하나는 “제 표현에 개그맨분들이 집단적으로 화가 났다는 말을 들었다. 오해를 살 만하니 그럴 수 있겠다 싶고, 일반인들이 화를 내는 것도 뭐 그러려니 한다. 행복하지 않은 삶에서 그냥 화풀이하는 것 정도로 넘어갈 수 있다. 그런데 몇몇 영화업계 분들이 비아냥거리더라는 반응을 전해 들었을 때는 안타까웠다”는 인터뷰 내용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관련 글에 200여개의 댓글이 달린 가운데 “영화는 일반인들이 보는 건데 관객들이 화내는 게 그냥 화풀이다?”, “개그맨·일반인들이 화내는 건 그냥 화풀이라고 치부했는데 영화업계 사람들이 뭐라고 하니 그제서야 뜨끔했나” 등 비판이 많았다. 이 평론가가 ‘웅남이’ 비판의 배경으로 한국영화산업의 위기를 말한 부분도 지적 대상이 됐다. 그는 “한국에서 가장 큰 배급사(CJ CGV)가 배급을 맡는다는 건 어지간한 독립영화나 예술영화로서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이며, 상업영화라고 해도 제작 규모나 만듦새를 인정받는 극히 몇몇의 경우에만 가능하다”면서 “‘웅남이’가 그럴 만한 위치에 오른 작품일까. 이런 위기의 시기에 시장과 산업에 대해 얼마나 방만한 태도로 임하고 있는 것인지 문제 제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더쿠 이용자들은 이 같은 그의 발언에 “제일 큰 배급사는 CJ ENM이고, CJ CGV는 주로 작은 영화를 배급하는데 일부러 대기업 비판하면서 대중 동조를 구하려는 건가”, “한국영화산업 위기를 왜 박성광 영화에 묻나” 등 반응을 보였다. ‘에펨코리아’(펨코)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평론가의 이력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 평론가가 대기업 퇴사 후 씨네21에 입사해 영화평론을 쭉 해왔지만 대학 때 전공은 경영학으로 영화에는 비전공자 출신인 반면, 박 감독은 코미디언으로 오래 활동하며 대중에 알려졌지만 대학 때 영화예술학을 전공했고 이미 단편 영화 3편을 연출한 경력이 있다는 것이다. 펨코에서는 “영화 제작에서 어떤 일도 맡아본 적 없는 사람이 ‘여기’라고 가리키면서 텃세 부린 것”, “출신이 중요하다는 평론가가 정작 다른 바닥 출신이라는 게 핵심” 등 댓글이 많은 공감이 달렸다. 반면 논란의 한 줄 평은 “개그맨 명성과 배우 네임밸류에 기댄 졸작에 대한 비판이지 문장 곧이곧대로 해석하는 게 맞나”, “상업영화를 재미없게 만들었기 때문에 평론가가 저 정도 말은 할 수 있다고 봄” 등 소수의견도 있었다. 한편 이 평론가는 인터뷰에서 2020년 박 감독이 본인 영화를 봐달라며 의견을 묻는 자리를 가진 적이 있다며 “단편 두 편을 보고 솔직히 놀랐다. 개그맨이라는 고정관념을 깰 정도로 탄탄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제가 그분 경력도 모르고 폄훼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이번 작품이 아쉽다면 본인의 데뷔 욕망, 목표만큼은 잘 안 나온 거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 감독은 ‘웅남이’에 대한 평론가들의 혹평에 대해 지난 20일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 출연해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용기를 잃지 않으려고 한다. 지금 이 상황이 결론이 아니라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천재가 아니고 훌륭한 사람도 아니다. 더 노력하고 배워야 하는 모자란 사람이다. 모자란 부분을 배우들이 채워주셨다. 더욱더 노력하고 배우는 자세로 있겠다”고 강조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전두환 손자, 입국 직후 마약 혐의로 체포(종합)

    전두환 손자, 입국 직후 마약 혐의로 체포(종합)

    경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를 28일 체포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6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전씨의 신병을 확보해 서울청 마포청사로 압송했다. 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마약류 투약 등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으며, 모발·소변 검사를 비롯해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전씨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언급한 주변인 중 국내에 머무는 2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입국 절차를 마친 이후 취재진 앞에 선 전씨는 “저 같은 죄인이 한국에 와서 사죄할 기회를 주셔서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수사받고 나와 5·18 단체와 유가족, 피해자분들께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각종 폭로와 귀국에 대한 가족 반응에 대해서는 “저를 미치광이로 몰거나, 아니면 진심으로 아끼거나, 한국에 가지 말라고 하거나 아예 연락이 없거나 갖가지”라고 말했다. 전씨는 지난 2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국 뉴욕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예매 내역을 올리고 “28일 오전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이후 바로 광주로 가겠다”고 했다. 전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인 경찰은 귀국 소식이 알려지자 전씨의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이 영장을 모두 발부하면서 전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할 수 있게 됐다. 전씨는 지난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각종 마약을 언급하며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환각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 실려 갔다. 전씨는 귀국 직후 인터뷰에서도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제 죄를 피할 수 없도록 전부 다 보여드렸다. 미국에서 마약을 사용한 병원 기록도 있으니 확인해보면 된다”며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전씨에 대한 마약 검사와 신문 결과를 종합해 체포 시한이 만료되기 전에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는다면 전씨는 이르면 29일 풀려나 광주로 갈 것으로 보인다.
  • 도로공사 “지난해 고속도로 사망자 최저… 직원 아이디어 효과 톡톡”

    도로공사 “지난해 고속도로 사망자 최저… 직원 아이디어 효과 톡톡”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56명으로 4년 연속 100명대를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저 수치다. 도로공사는 2028년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률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위 5위 수준대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로공사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해 전국에 확대 적용된 숨은 사례들을 살펴보면 먼저 ‘졸음쉼터’가 있다. 고속도로 대표 안전시설로 자리 잡은 졸음쉼터는 휴게소 간 거리가 먼 노선의 유휴부지(미사용 버스정류장·폐도 등)를 활용해 운전자 휴식공간을 설치하자는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했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졸음쉼터는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 241개소가 운영 중이다. 고객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 설치 등의 개선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졸음쉼터 설치 이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이전과 비교해 약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올해 안에 13개소의 졸음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노면 색깔유도선’ 역시 도로공사 직원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대표 사례다. 고속도로 최초의 노면 색깔유도선은 2012년 서해안선 안산분기점에 설치됐으며, 해당 구간에서 연간 20여건 발생하던 교통사고가 3건 이하로 줄며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연구용역을 통해 노면 색깔유도선이 사고 감소 효과(27%)가 크다는 결과를 얻었고, 그해 말 국토부는 ‘노면 색깔유도선 설치 및 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청각을 이용한 아이디어 사례도 있다. 최근 3년간 작업장 교통사고 사망자는 32명으로, 후방 차량의 졸음 및 주시 태만으로 인한 안전관리 차량 추돌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음향 전문기관과 협업해 뇌파 실험과 다양한 청감 테스트 등을 거쳐 독수리 울음소리를 기반으로 고속도로에 최적화된 ‘유지보수 작업장 전용 사이렌(ex-사이렌)’을 개발했다. 약 1년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고객 및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약 70%였으며 이에 보유 중인 안전순찰차·유지보수차 등 총 1257대에 이 장치를 설치해 유지보수 현장의 사고 예방에 활용 중이다.
  • ‘한영♥’ 박군, 성형 전 사진 공개…“못 알아봐”

    ‘한영♥’ 박군, 성형 전 사진 공개…“못 알아봐”

    가수 박군이 쌍꺼풀 수술을 깜짝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박군과 한영은 과거 박군이 특전사 시절 복무했던 부대 옆 동네가 있는 충북 증평을 찾았다. 두 사람은 시골의 빈집을 방문했는데 박군이 “제가 집을 얻었다”며 시골살이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영도 “내가 꿈에 그렸던 집”이라며 로망이 담긴 집이라고 거들었다. 김구라는 “‘5도 2촌’ 평일엔 도시, 주말엔 시골살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서울살이와 병행할 두 번째 집인지 묻자 박군은 “시골살이 로망이 있다. 주말마다 1년간 계속 시골을 돌아다녔다. 어렵게 찾은 곳”이라고 밝혔다.박군과 한영의 시골집에 박군의 특전사 동기 3명이 방문했다. 박군의 스무살 시절 특전사 단체 사진이 공개됐는데 아무도 박군을 찾지 못했다. 서장훈은 “박군, 눈에 뭐 좀 했냐”고 물었고, 박군은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김지민은 “지금이 더 어려졌다”고 했고, 김구라는 “보기 좋다”고 반응했다.
  • 김민경, 손흥민 닮은 ‘8살 연하’ 훈남과 핑크빛 만남

    김민경, 손흥민 닮은 ‘8살 연하’ 훈남과 핑크빛 만남

    김민경이 8살 연하 손흥민을 닮은 축구선수 출신 훈남과 핑크빛 소개팅을 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오나미는 혼인신고 증인 김민경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오나미는 2월에 혼인신고를 했다며 “너무 정신없는 일이 있었다. 증인이 필요한데 때마침 그 분들이 솔로여서”라고 자신의 지인과 남편 박민의 지인 소개팅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오나미가 소개팅을 준비한 지인은 소울메이트 김민경. 오나미는 “혼인신고보다 김민경 소개팅이 떨려서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놨다. 박민은 “같이 축구도 했었고 센스가 있다. 예의도 바르고. 몸도 상당히 좋은 걸로 알고 있다”고 지인을 소개했다. 오나미는 “남자 분에게 소개팅 이야기를 했더니 혹시 그 상대가 민경 언니냐고 묻더라. 저랑 친해서 그럴 것 같다고 하더라. 민경 언니가 몰라서 내가 긴장돼 미치겠다”며 “민경 언니는 혼인신고 증인하는 줄만 안다”고 어쩔 줄 몰라 했다. 소개팅남이 도착하자 최성국은 “손흥민 느낌도 난다”고 말했다. 오나미는 “맞다. 제가 계속 닮았다고 한다”며 축구선수 출신 소개팅남이 손흥민을 닮았다고 어필했다. 김민경은 소개팅남과 이미 풋살장에서 만난 적이 있는 사이였고 소개팅남은 김민경보다 8살 어린 35세였다. 김민경은 스케줄이 있어서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오기로 했고 오나미는 그제야 김민경에게 소개팅을 준비했음을 고백했다. 김민경은 긴장한 모습으로 스케줄을 다녀왔고 잠시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김민경은 “요리 잘해요?”라며 대화를 주도했고 소개팅남은 요리를 잘 못한다며 “열심히 배워야죠”라고 답해 호감을 보였다. 김민경과 소개팅남은 서로에게 음식을 덜어주며 배려했고 오나미 박민 부부는 화장실을 간다며 자리를 피해줬다. 김민경은 소개팅남이 자신인 줄 알고 나왔다는 말에 조금씩 긴장이 풀리는 모습을 보였고, 소개팅남은 김민경에 대해 좋은 말밖에 들은 게 없다고 털어놨다. 오나미 박민 부부가 돌아와 축구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됐고 김민경이 승부차기 골을 넣지 못한 일을 아쉬워하자 소개팅남은 “(축구 이야기하면) 좀 귀엽다. 화장품에 대해 우리가 막 설명하고 있는 거다. 웃기지 않겠냐. 반대라고 생각하면. 기분 좋은 귀여움이다”고 반응했다. 여기에 김민경이 “대화가 된다는 게 좋을 것 같기는 하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되게 순수하더라. 나는 내가 이상형 그런 건 없었지만 운동 이것저것 배워보면서 운동하는 사람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한 적 있다. 너무 순수하고”라고 말하자 소개팅남이 살짝 손을 들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렇게 만난 김민경과 소개팅남은 축구를 하러 다시 만나기로 하며 다음 만남을 예고했다. 제작진이 다음 만남이 있을 것 같은지 묻자 “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대답이 두 사람의 앞날을 더 응원하게 했다.
  • 협업툴 플로우, 브레댄코에 클라우드(SaaS)형 협업툴 공급 계약

    협업툴 플로우, 브레댄코에 클라우드(SaaS)형 협업툴 공급 계약

    ‘제2회 flower 2023’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베이커리 카페 브레댄코(대표 홍수현)에 협업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레댄코는 40년 전통을 이어온 베이커리 브랜드인 ‘신라명과’가 2008년 선보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출범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전국에 6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의 규모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업무 소통 효율성 및 생산성을 극대화 할 방안을 모색중이던 브레댄코가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업툴 플로우를 도입했다. 브레댄코 관계자에 따르면 한달간의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플로우는 쉬운 사용성으로 즉각적으로 업무에 적용가능하며 PC, 모바일 환경이 모두 지원돼 본사 관리자 뿐아니라 현장 근로자로부터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도입이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브레댄코가 SaaS형으로 도입한 협업툴 플로우는 ▲프로젝트 관리 ▲메신저 ▲간트차트 ▲일정 ▲OKR 목표관리 ▲화상회의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툴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협업툴이다. 메일이나 메시지창에서 업무 내용을 찾느라 허비되는 시간을 단축해주는 프로젝트형 협업툴로, 단순 대화형 메신저가 아닌 프로젝트 ‘목표 관리’ 중심 고도화된 디지털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브레댄코는 이번 플로우 도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물리적으로 떨어진 사업장들의 협업력을 극대화 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브레댄코 관계자는 “플로우는 본사 업무 소통부터 전국 매장 관리까지 전방위적 협업이 필요한 프랜차이즈 기업에 적합한 협업툴”이라며 “구성원들에게 정보를 즉각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 환경을 제공해 자사의 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플로우는 일반적으로 사무직 중심으로 구성된 협업툴에서 벗어나 업종, 직군에 관계없이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협업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고도화된 디지털워크플레이스 구축을 통해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업종 기업들에 최적화된 업무 방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마드라스체크는 작년 11월, 전문가들의 강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 및 공연, 그리고 어워즈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 페스티벌형 컨퍼런스 ‘플라워(flower) 2022’를 개최한바 있다. ‘제2회 flower 2023’는 새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현재 참여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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