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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끊기자 몸으로 돈벌이 나선 男배우…“13만원 주면 ‘이것’ 함께”

    작품 끊기자 몸으로 돈벌이 나선 男배우…“13만원 주면 ‘이것’ 함께”

    중국의 한 남성 배우가 작품이 끊기자 자신의 건강한 몸을 이용해 생계형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16일 중국 연예 매체 소후는 중국의 동북 출신 배우 사원정(스위엔팅·史元庭)이 타이산 등산 동반 서비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원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올해는 작품을 하기 어렵다 보니 이 일을 하게 됐다”며 직접 등산 동행 모집에 나섰다. 낮 시간에는 699위안(약 13만원), 밤 시간에는 799위안(약 15만원)을 내면 사원정과 함께 등산을 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 과정도 영상으로 공개됐다. 사원정은 등산 중 고객의 가방을 대신 들어주거나 무료 생수와 과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피로를 풀어주는 농담을 해주거나 다리 마사지까지 해줬다. 중국의 중앙희극학원 학사 출신인 사원정은 청춘 코미디 드라마 ‘동북 전학생’의 주연 왕호 역으로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배우로서의 출연 기회가 크게 줄어들었다며 “현실적으로 다른 수입원을 찾아야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현재의 아르바이트가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언젠가 다시 연기를 하게 된다면, 다른 배우들보다 삶에 대해 더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매체는 사원정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연예인이라는 직업 이면에 있는 고군분투와 노력을 일깨워준다. 일이 없을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찾는 그의 용기와 끈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평했다. 중국의 네티즌들은 “나도 신청해 보고 싶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모습이 멋지다”, “곧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바란다”, “저 가격에 말동무에 마사지까지? 나쁘지 않은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원정에게 응원을 보냈다.
  • 광복 80주년 계기,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성황리에 마무리

    광복 80주년 계기,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성황리에 마무리

    수십 만 명의 관객 동원한 뮤직·푸드페스타, 보훈 문화의 새 지평 열어K-POP 부터 스타 셰프, 기업까지… 세대와 분야를 아우른 ‘보훈문화의 새로운 물결 광복 80주년 계기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가 약 27만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보훈문화 확산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서울 올림픽공원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각각 열린 ‘뮤직 페스타’와 ‘푸드 페스타’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세대와 산업, 문화를 아우르는 보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아티스트, 기업의 자발적 참여와 메시지 전달이 더해져, 기존의 정부 주도 행사와는 전혀 다른 생동감과 진정성을 자아냈다는 평가다.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6월 6일~7일 양일간 진행된 ‘코리아 메모리얼 뮤직 페스타’는 2030대 관객이 무려 76.5%를 차지했다. 보훈이라는 무거울 수 있는 주제에 젊은 세대의 에너지가 더해지며, 현장에는 새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뮤직 페스타의 무대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닌 스토리텔링의 장이었다. 현충탑을 모티브로 한 무대 디자인, 응원봉 대신 흔든 ‘한국광복군 태극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관객들은 손에 든 태극기를 흔들며 추모하고, 때로는 뜨겁게 응원하며 감정의 물결을 함께 나눴다.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들도 이 분위기를 이어갔다. 가수 크러쉬(Crush)는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 덕분에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이라며, 마지막 곡으로 ‘잊어버리지 마’를 헌정곡처럼 부르며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실제로 SNS에는 “광복군 태극기를 흔드는 순간, 그냥 공연이 아니라 함께 기억하는 시간이었다”는 후기가 이어졌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글만 1.5만 건을 넘길 정도로 온라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6월 13~15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펼쳐진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전통적인 보훈 기념 방식을 넘어, ‘음식’으로 광복과 희생을 기억하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흑백요리사’로 잘 알려진 셰프 최현석을 비롯해 안유성, 정지선 등 국내 유명 셰프들이 직접 기획한 광복 80주년 기념 메뉴들은 단순한 요리를 넘어 하나의 스토리텔링이자 헌정 작품이었다. 특히 유엔 참전 22개국의 대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부스와 하남시 지역 소상공인 특산물까지 함께 구성되어 총 140여 종의 음식 콘텐츠가 제공됐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광복을 음식으로 배웠다”는 후기처럼, 온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 페스타의 또 다른 성과는 민간기업의 대규모 참여였다. 총 15개 기업이 행사 기획 및 콘텐츠 제공에 동참하면서, 정부 주도 축제에 민간의 상상력이 더해진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보여줬다. 특히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한 유한양행은 자사의 창업 역사를 소재로 한 ‘냅코 프로젝트’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방문객들이 직접 역사의 한 장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는 보훈대상자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현장에 등장한 이디야 커피트럭은 시작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람객들은 “광복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렇게 감각적으로 전달한 기업들의 행보가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Z세대 청년들도 대거 참여했다. ‘보훈외교단’과 ‘배화여대 조리학과 학생’들은 물론 다양한 청년들이 부스 운영과 콘텐츠 기획, SNS 밈 콘텐츠 제작까지 주도하며,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무엇보다 이번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가 주목받았던 이유는 “정부 행사 같지 않다”는 찬사였다는 점.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힙한 정부 행사는 처음이다. 축제를 즐기다가 자연스럽게 보훈을 배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인데, 이번 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와서 그분의 삶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주최측 만족도 조사 결과, 93.2%의 관람객이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94.9%가 “향후에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훈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도 89.6%에 달하며, 이번 행사가 단발성 기념이 아닌 일상 속 기억의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이제 단순한 6월 기념행사를 넘어, 세대와 산업, 그리고 문화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문화의 새로운 미래’로 자리 잡았다. 광복 80주년을 기점으로, 그 울림은 더 넓고 깊게 퍼져나가고 있다.
  • 이재명 정부가 채택한 ‘김동연표 주 4.5일제’, 전국 최초 시행

    이재명 정부가 채택한 ‘김동연표 주 4.5일제’, 전국 최초 시행

    김동연 “4.5일제로 일주일의 삶이 바뀐다···생산성·삶 조화 이룰 것”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내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재명 대통령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 주4.5일제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내건 바 있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19일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한 68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4.5일제 시범사업은 경기지역 민간기업 67곳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68곳을 대상으로 임금 축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제도를 적용한다. 경기도가 제시한 사업 유형은 주 4.5일제(요일 자율 선택), 주 35시간제, 격주 주 4일제, 혼합형 등으로, 업체는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경기도는 참여 기업에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 원의 임금 보전 장려금과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맞춤 컨설팅 및 근태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시범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며, 노동생산성·직무만족도 등 44개 세부 지표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후 적정 노동시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하고, 전국 확대가 필요할 경우 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협약식 뒤 ‘주 4.5일제, 일의 미래를 열다’라는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김동연 지사는 “국민의 일주일을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에 주 4.5일제를 시작했다. 생산성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새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해부터 경기도는 (사업을) 기획했는데, 전 정부로부터는 어떠한 지지와 반응도 받지 못했다”며 “(그러나)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주 4일제는) 이재명 대통령 공약에도 들어있다. 주 4.5일제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기대해본다. 경기도가 시작하면 대한민국도 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에 주4.5일제를 적용하기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 (영상) 대학 졸업은 챗GPT 덕분?…美 명문대 졸업식 영상 논란

    (영상) 대학 졸업은 챗GPT 덕분?…美 명문대 졸업식 영상 논란

    한 대학교 졸업식에서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 이용 내역을 공개한 학생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전광판 카메라가 노트북을 들고 있는 한 남성을 찍기 시작하는데요. 카메라를 발견한 남성이 노트북 화면을 보여주며 챗GPT 사용 내역을 공개합니다. 사람들의 환호성이 커지자 남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크게 기뻐합니다. 졸업생이 착용한 가운 및 식장에 비치된 배너를 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교(UCLA) 졸업식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 영상은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서 “UCLA 졸업생이 졸업 직전에 최종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때 사용했던 챗GPT를 공개하며 졸업을 축하했다”라는 설명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영상이 촬영된 정확한 날짜 및 남성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남성이 ‘최종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데 챗GPT를 사용했다는 주장의 진위 역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SNS에 빠르게 퍼져나갔는데요. 남성의 행동을 두고 미국 네티즌의 반응은 확연히 갈렸습니다. “무능함을 축하받는 2025년에 온 걸 환영한다”, “대학에서 학위를 취소해야 한다”, “이 영상이 많이 퍼지면 구직 활동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대학에서 돈 주고 학위를 땄지만,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을 것”이라며 남성의 행동이 경솔했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남성을 옹호하는 이들도 있었는데요.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 챗GPT를 사용하는 게 심각한 범죄인가”, “이게 왜 이렇게 충격적인 일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우리는 AI의 잠재력을 어떻게 활용할지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찾아볼 수 있네요. 한편 UCLA는 지난해 챗GPT 엔터프라이즈 버전(기업용 유료 버전)을 일부 학생, 교수진, 직원들에게 제공한 최초의 대학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는 교육·학습·연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화된 버전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대학교 졸업식에서 챗GPT 사용 내역을 공개한 이 졸업생의 행동,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이번엔 꼭 산다”…에버랜드, KBO와 콜라보 ‘이것’ 시즌2 굿즈로 돌아왔다

    “이번엔 꼭 산다”…에버랜드, KBO와 콜라보 ‘이것’ 시즌2 굿즈로 돌아왔다

    에버랜드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앤프렌즈’(Lessey&Friends) 콜라보 굿즈 ‘최강레시 시즌2’를 선보인다. 19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각 야구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를 쓴 ‘최강레시 시즌2’ 굿즈가 공개된다. 굿즈는 이후 에버랜드 내 KBO 최강레시 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최강레시 시즌2’ 출시 소식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번엔 꼭 산다”, “품절 안 되게 물량 좀 넉넉하게 해달라”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올해는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총 9개 구단이 참여했다. 지난해와 다르게 SSG 랜더스가 참여했고, 롯데 자이언츠는 여전히 불참했다. 지난해 인형키링, 봉제 인형, 메탈 배지 등 총 29종의 콜라보 굿즈가 출시됐으나, 올해는 기존 굿즈뿐만 아니라 짐색(운동가방), 방향제 등이 추가돼 총 110여가지의 굿즈들이 준비됐다. 작년 레시앤프렌즈와 KBO의 콜라보 한정판 굿즈였던 ‘최강레시 시즌1’의 경우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완판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가 승리요정으로, 그의 친구인 병아리 캐릭터 ‘비비’가 응원단장으로 등장한다. 다음 달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KBO리그 올스타전 팬 페스트에서 포토타임, 응원용품 증정 이벤트가 열리며 팬들과 소통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의자에 인형 올려둔 상사 때문에…회사에 소송 제기한 美여성, 무슨 사연

    의자에 인형 올려둔 상사 때문에…회사에 소송 제기한 美여성, 무슨 사연

    ‘인형 공포증’이 있는 미국의 전직 은행 직원이 자신의 의자에 고의로 인형을 올려둔 상사 때문에 건강 상태가 악화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연이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미 매체 피플지 등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한 은행의 전 직원 데브라 존스는 자신이 인형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상사가 자신의 의자에 인형을 놓는 등 부당하게 대우해 정신·물질적 손해를 입었다며 지난달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4월부터 해당 은행에서 근무한 존스는 우울 장애, 범불안 장애를 비롯해 자가 면역 질환인 백반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존스를 고용할 때부터 그녀가 이러한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존스는 소장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가 지난해 6월 신입 사원 교육이 진행된 마지막 주에 있었던 사건 때문에 악화했다고 밝혔다. 당시 존스의 상사가 존스가 앉는 의자에 영화 ‘사탄의 인형’에 등장하는 처키 인형을 올려놓았다는 것이다. 존스는 이 사건이 있기 전부터 상사가 자신이 인형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존스에 따르면 상사는 처키 인형에 대한 존스의 반응을 보고 웃었다고 한다. 이후 존스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을 받았다. 존스는 치료를 위해 8주간의 병가를 냈고, 같은 해 8월 회사에 복귀했다. 그러나 새 상사 역시 다른 직원들과 자신을 다르게 대우하고 차별했다고 존스는 주장했다. 존스는 처키 인형 사건 이후 건강이 악화하면서 일주일에 세 번 조기 퇴근할 수 있도록 회사로부터 허가받았는데, 직원들이 이를 문제 삼으며 업무에 부적합하다고 비난하고 조롱했다고 한다. 존스는 이후 여러 차례 공황 발작을 겪었고 치료를 위해 휴직했으나 지난 3월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존스가 회사 직원들의 이러한 행위로 인한 정신적 피해 등을 보상하라고 요구한 가운데 회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 베트남에 ‘폭싹 속았수다’ 포토존… ‘2025 코리아 트레블 페스타’ 시선집중

    베트남에 ‘폭싹 속았수다’ 포토존… ‘2025 코리아 트레블 페스타’ 시선집중

    베트남 MZ세대 홍보단이 제작한 제주 관련 콘텐츠가 32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이번엔 K드라마와 K뷰티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베트남 현지 관광마케팅에서 본격 나섰다. 제주도는 하노이관광홍보사무소, 제주관광공사, 제주돌문화공원, 제주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1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젬 센터(Gem Center)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트레블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제주 포토존을 비롯해 한류 드라마 속 제주,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하는 K뷰티 제주 등 다양한 주제로 제주의 매력을 소개한다. 특히 지난 4월 위촉된 베트남 MZ세대 제주관광 온라인 홍보단 ‘JJ프렌즈’ 5명이 제주관광 홍보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제주를 홍보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베트남 JJ프렌즈가 MZ시각으로 제작한 총 82건의 제주 관련 게시물은 32만 4000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홍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9월말까지 베트남 대표 온라인 여행사인 트레블로카와 협업해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현재 베트남과 제주 간 직항이 없는 상황을 고려해 베트남-인천-김포-제주, 베트남-김해-제주, 베트남-해외도시(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등) 경유-제주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는 휴양지를 넘어 K문화 콘텐츠의 중심지로서 큰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돌문화공원, 제주관광공사가 함께 제주문화·콘텐츠·관광을 결합한 통합 마케팅을 통해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실제 방문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귀찮고 힘들지만 운동해야 하는 이유 알고 보니…

    귀찮고 힘들지만 운동해야 하는 이유 알고 보니…

    나이가 들면 근육과 뼈가 점점 약해지면서 움직임도 느려지고 반응속도도 늦어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과 뼈가 약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지만 건강한 노년과 요즘 유행하는 저속 노화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적이다. 운동의 어떤 면이 노화를 늦춰 주는 것일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융합연구단, 전남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운동 효과를 뒷받침하는 특정 단백질을 발견하고, 이 단백질이 근골격계 노화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렸다. 사람의 근육은 운동하면 마이오카인이라는 다양한 물질을 분비하는데, 이 마이오카인들이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며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 억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마이오카인 분비를 늘리는 운동이 특정 질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마이오카인의 기능을 규명하거나 새로운 마이오카인 물질을 찾으려는 시도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연구팀은 젊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을 상대로 운동을 시킨 뒤 근육 전사체 분석을 통해 혈액 속에서 ‘CLCF1’이라는 단백질을 찾아냈다. 젊은 사람은 한 번의 운동만으로도 CLCF1 단백질이 눈에 띄게 증가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12주 이상 꾸준히 운동해야 CLCF1 단백질이 증가하는 것이 관찰됐다. 그다음, 연구팀은 나이 든 생쥐에게 CLCF1를 주사하자 운동 능력, 포도당 대사 능력, 근육량, 뼈 밀도가 높아지는 것이 관찰됐다. CLCF1를 과발현시켜 혈중 농도를 지속해 높이면 근육과 뼈의 기능이 젊은 생쥐에 가깝게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반면 CLCF1을 억제하면 운동을 꾸준히 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세포 실험 결과, CLCF1은 근육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활성화하고, 뼈세포에서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이가 들수록 근골격계 노화가 발생하고 젊었을 때와 비슷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해야 하는 이유가 다름 아닌 몸속 특정 단백질 때문이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혀낸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양용열 생명공학연 박사는 “이번 연구는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만큼 운동 효과가 즉각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건강한 노화를 위해 왜 꾸준히 운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며 “노인 질환으로 알려진 근감소증, 골다공증 치료에 새로운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연 2회 접종 HIV 99.9% 예방” 획기적인 주사제 FDA 승인…관건은 ‘가격’

    “연 2회 접종 HIV 99.9% 예방” 획기적인 주사제 FDA 승인…관건은 ‘가격’

    1년에 2차례 접종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을 99.9% 예방하는 주사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FDA는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신약 ‘예즈투고’(성분명 레나카파비르)를 승인했다. 레나카파비르는 1년에 2회 접종으로 성인과 청소년의 HIV 감염을 예방하는 주사제다. 길리어드는 이 약을 예즈투고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다니엘 오데이 길리어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수십년간 HIV와 싸워온 이래 역사적인 순간”이라면서 “레나카파비르가 이 감염병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길리어드는 신약 승인을 위해 대규모 임상시험을 2차례 진행했다. 1차 시험은 사하라 이남 지역 여성 2123명을 대상으로 연 2회 피하주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률이 100%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2179명의 다양한 성별에게 연 2회 주사한 2차 임상에서는 감염 사례가 2건 발생했다. 예방률은 99.9%였다. 2차례 임상시험 모두 현재 널리 통용된 경구용 HIV 예방 약물 ‘트루바다’의 예방률을 뛰어넘었다. HIV 감염 예방을 위한 경구용 약물, 즉 노출 전 예방(PrEP) 요법은 보급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매일 복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예즈투고의 부작용으로는 주사 부위 반응, 두통, 메스꺼움 등이 보고됐다. 앞서 두 차례 임상시험 결과는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게재됐고, 사이언스지는 레나카파비르를 2024년 ‘올해의 혁신’으로 선정한 바 있다. 관건은 예즈투고의 접종 비용이다. 길리어드는 아직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전문가들은 미국 내 접종 비용이 연간 2만 50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나카파비르 성분은 기존 HIV 치료제로 승인됐을 당시 연간 3만 9000달러에 달했는데, 예방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이보다는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출시된 HIV 예방 주사인 카보테그라비르는 2개월마다 주사하는 방식으로 2021년 FDA 승인을 받았는데, 연간 비용이 수만 달러에 달해 전 세계적인 보급이 어려웠다. 이에 활동가들은 길리어드가 HIV 감염 종식을 위해 가격을 대폭 낮출 것을 촉구하고 있다. 리버풀 대학의 앤드류 힐 연구원은 “고소득 국가조차도 레나카파비르를 연간 2만 달러가 넘는 가격으로는 광범위하게 사용할 여력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화학자와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을 이끄는 힐은 레나카파비르를 대량 생산하면 1인당 연간 25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도 보급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위니 비아니마 유엔 사무차장은 “길리어드가 중요한 혁신을 이룬 것을 축하한다”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모든 이들이 이용할 수 있어야만 감염병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리어드는 6개 제약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신약 사용 승인을 대기 중인 120개 저·중소득 국가에서 레나카파비르 성분의 복제약(제네릭)의 생산 및 유통을 할 예정이다. 해당 국가들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데 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길리어드는 유엔 및 미국 대통령 직속 에이즈 구호 비상 계획(PEPFAR) 등이 협력하는 국제적 파트너십을 상대로 200만명분 공급 계약을 발표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에서 PEPFAR 프로그램의 예산을 삭감하면서 해당 계약이 제대로 이행될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 윗옷까지 벗어던지고…中 남성들, 음주 단속 피하려 ‘이 방법’ 동원 (영상)

    윗옷까지 벗어던지고…中 남성들, 음주 단속 피하려 ‘이 방법’ 동원 (영상)

    술을 마신 중국 남성 3명이 음주 단속을 피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논란이 됐다. 중국 SNS 웨이보에는 후베이성(省) 상양시(市)에서 남성 3명이 한밤중 자동차에 타지 않고 미는 모습의 영상이 올라와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지 언론의 조사 결과 영상 속 남성 3명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함께 술을 마신 뒤 음주 운전을 하지 않기 위해 차를 직접 밀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3명 중 한 명이 운전대를 잡고 방향을 조절하고, 나머지 2명이 옆과 뒤에서 차량을 밀고 이동했다. 운전대를 잡은 남성은 운전석에 앉았다가 음주운전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운전석에 타지 않은 채 차량 밖에서 핸들을 잡고 움직였다. 이 지역에 사는 주민은 “비록 이들은 술을 마셨지만 하지 않겠다는 준법정신이 투철해 보였다”며 영상을 웨이보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이내 높은 관심을 받았고 결국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중국 현지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할 결과 세 남성이 차량을 밀어 인근에 있는 자동차 정비소 근처에 정차해 둔 것을 확인했다. 이들의 이동 거리는 약 500m였다. 일각에서는 운전석에 아무도 앉지 않았으므로 음주운전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경찰의 해석은 달랐다. 경찰은 이들이 음주운전은 아니지만 불법 행위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도로교통안전법에 따르면 어떠한 개인이나 단체도 허가 없이 교통 이외의 목적으로 도로를 점유할 수 없다. 그러나 영상 속 남성들처럼 도로에서 차량을 미는 행위는 자동차 전용 차선 안에서 이뤄졌으며 이는 ‘비교통 활동을 위한 도로 점유’라는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현지 경찰은 “이러한 행동은 교통을 방해하고 다른 차량의 통행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더 나아가 개인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면서 “만약 자동차를 밀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면 이는 자동차 교통사고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상 속 남성들에 대한 처벌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운전석에 앉지 않았기 때문에 음주 단속에는 절대 걸리지 않은 게 맞다. 그저 교통 단속에 걸릴 뿐”, “음주 단속을 피하기 위한 참신한 방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영상) 윗옷까지 벗고…中 남성들, 음주 단속 피하려 ‘이 방법’ 동원 [포착]

    (영상) 윗옷까지 벗고…中 남성들, 음주 단속 피하려 ‘이 방법’ 동원 [포착]

    술을 마신 중국 남성 3명이 음주 단속을 피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논란이 됐다. 중국 SNS 웨이보에는 후베이성(省) 상양시(市)에서 남성 3명이 한밤중 자동차에 타지 않고 미는 모습의 영상이 올라와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지 언론의 조사 결과 영상 속 남성 3명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함께 술을 마신 뒤 음주 운전을 하지 않기 위해 차를 직접 밀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3명 중 한 명이 운전대를 잡고 방향을 조절하고, 나머지 2명이 옆과 뒤에서 차량을 밀고 이동했다. 운전대를 잡은 남성은 운전석에 앉았다가 음주운전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운전석에 타지 않은 채 차량 밖에서 핸들을 잡고 움직였다. 이 지역에 사는 주민은 “비록 이들은 술을 마셨지만 하지 않겠다는 준법정신이 투철해 보였다”며 영상을 웨이보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이내 높은 관심을 받았고 결국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중국 현지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할 결과 세 남성이 차량을 밀어 인근에 있는 자동차 정비소 근처에 정차해 둔 것을 확인했다. 이들의 이동 거리는 약 500m였다. 일각에서는 운전석에 아무도 앉지 않았으므로 음주운전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경찰의 해석은 달랐다. 경찰은 이들이 음주운전은 아니지만 불법 행위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도로교통안전법에 따르면 어떠한 개인이나 단체도 허가 없이 교통 이외의 목적으로 도로를 점유할 수 없다. 그러나 영상 속 남성들처럼 도로에서 차량을 미는 행위는 자동차 전용 차선 안에서 이뤄졌으며 이는 ‘비교통 활동을 위한 도로 점유’라는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현지 경찰은 “이러한 행동은 교통을 방해하고 다른 차량의 통행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더 나아가 개인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면서 “만약 자동차를 밀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면 이는 자동차 교통사고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상 속 남성들에 대한 처벌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운전석에 앉지 않았기 때문에 음주 단속에는 절대 걸리지 않은 게 맞다. 그저 교통 단속에 걸릴 뿐”, “음주 단속을 피하기 위한 참신한 방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라이브엑스, 일본 현지화 넘어 글로벌 확산 시동… 교육·살롱·홈케어 잇는다

    라이브엑스, 일본 현지화 넘어 글로벌 확산 시동… 교육·살롱·홈케어 잇는다

    K-뷰티 전문기업 라이브엑스(LIVEX)가 한국의 트렌디한 콘텐츠와 교육을 일본 현지에서 운영하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까지 염두에 둔 K-뷰티 플랫폼 전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교육, 살롱, 홈케어 브랜드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 통합형 생태계 구축을 통해 단순 수출이 아닌 현장 중심의 브랜드 경험 전달에 나서고 있다. 과거에는 일본 디자이너들이 한국을 찾아 미용을 배우던 시대였다면, 이제는 일본 현지에서 한국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니즈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시술 트렌드가 곧바로 일본 미용 시장에 반영되며, 기술뿐만 아니라 살롱 운영과 고객 응대 방식까지 포함된 실전형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라이브엑스는 일본 현지에서 트렌디한 시술 중심의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커트, 펌, 염색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별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단순한 테크닉 전달을 넘어, 현장 구조와 고객 커뮤니케이션까지 포괄하는 실전형 커리큘럼을 지향한다. 특히 오는 8월 초에는 ‘모어온 헤어’와 함께 일본 디자이너 대상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브엑스가 운영하는 ‘헤어캠프 코리아(Haircamp KR)’는 한국의 트렌디한 콘텐츠와 일본의 정통 미용 콘텐츠를 결합하고, AI 기반 번역 시스템을 접목한 커리큘럼 개발을 통해 일본 시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현장 교육의 기획·운영과 동시에, 향후에는 온라인 콘텐츠 허브와 해외 전개를 아우르는 전략적 연결고리로 기능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 전략의 핵심 현장 거점 중 하나는 오는 10월 1일 정식 오픈 예정인 ‘위닛 나고야점’이다. 디자이너 중심 살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한국식 살롱 감성과 고객 경험을 일본 현지에 맞춰 구현한 이 매장은, 교육과 서비스가 결합된 현장형 K-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살롱 현장에서의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홈케어 브랜드 ‘탐즈(TAMZ)’ 역시 중요한 축이다. 탐즈는 ‘디자이너가 추천하는 홈케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위닛의 현장 경험과 연계되며,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한국 콘텐츠를 일본에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화된 플랫폼 형태로 구조화하고, 그 모델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시키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검증된 교육과 살롱 경험을 중심으로, K-뷰티의 실질적 가치를 글로벌에 전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배럴 X 이나피스퀘어 협업… “바다를 사랑하는 공통점에서 시작”

    배럴 X 이나피스퀘어 협업… “바다를 사랑하는 공통점에서 시작”

    - 키치하고 유니크한 드로잉으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이나피스퀘어와 손잡고- 바다를 사랑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여름의 낭만을 담은 제품 선보여- 실내 스윔 라인과 비치웨어 워터라인으로 나누어 의류부터 용품까지 총 39종 출시 (주)배럴(대표 박영준)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INAPSQUARE)’와 여름 시즌을 맞아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나피스퀘어’는 키치한 블랙&화이트 드로잉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디자인 스튜디오로,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그리고 만든다’는 철학 아래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배럴과 이나피스퀘어는 “바다를 사랑하는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이번 협업을 기획, 그들만의 색으로 여름의 낭만을 담은 제품들을 제안한다. 실내 수영 아이템으로 구성된 스윔 라인업과 바캉스 수영복, 래쉬가드, 티셔츠 등 비치웨어 아이템으로 구성한 워터 라인업을 각각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1차 Drop으로 출시한 스윔 라인업은 여성 원피스 수영복, 남성 숏사각, 수모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나피스퀘어의 시그니처 드로잉 <퍼피>, <하트>와 콜라보 레터링이 적용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베이직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드로잉을 더해져, 출시 이후 빠른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2차 공개한 비치웨어 라인은 바캉스 원피스 수영복, 비키니 세트, 로브, 래쉬가드, 슬리브리스, 반팔 티셔츠, 워터 쇼츠 등으로 구성했으며, 신규 그래픽이 추가 적용되어 휴양지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슬리브리스 래쉬가드, 반팔 티셔츠, 워터 쇼츠 등 휴양지 커플룩 스타일링 코디를 위한 남녀공용 제품군도 포함했으며, 로브나 비키니 세트는 단독 착용은 물론 다른 아이템과 조합하여 다양한 코디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로브는 수영복 위에는 커버업으로, 평소에는 가벼운 가디건 대용으로 코디할 수 있어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시원해 보이는 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몸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다양한 비치 용품들도 공개했다. 올오버 패턴과 솔리드 패턴 두 가지 디자인을 담아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리버서블 버킷햇부터 챙이 넓은 브림햇, 드라이백과 메쉬 소재의 비치백, 비치타월 등 휴양지와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배럴 관계자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가장 유니크하게 표현하는 이나피스퀘어와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며, “배럴의 스테디 컬러인 블랙, 화이트의 다양한 스윔, 워터 아이템들을 특별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럴 X 이나피스퀘어’ 콜라보레이션은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콜라보레이션 기념 프로모션으로 협업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콜라보 레터링이 그려진 에어소파를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 이병헌 美 토크쇼 출연…“10살 아들, ‘오징어게임’ 본 뒤 ‘아빠 나쁘다’ 해”

    이병헌 美 토크쇼 출연…“10살 아들, ‘오징어게임’ 본 뒤 ‘아빠 나쁘다’ 해”

    배우 이병헌이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미국의 NBC 인기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지미 펄론은 지난 17일 출연자 이병헌에 대해 “‘오징어게임’ 이전의 그의 작품을 모르는 이들을 위해 잠깐 소개하겠다”며 “이병헌은 30년 넘게 연기해오며 한국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상을 탔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지.아이.조’ 등 할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했으며, 로스앤젤레스(LA) 차이니즈 극장 앞에 손, 발 도장을 남겼다. 한국인 최초로 오스카상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고 말했다. 소개 이후 펄론은 “여태까지 해온 작품들과 비교해 ‘오징어게임’에서의 작업은 어땠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병헌은 “30년 넘게 연기를 해왔고, 몇몇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도 참여했지만, ‘오징어게임’은 한국 감독이 한국 배우들과 한국어로 만든 한국의 이야기”라며 “처음 ‘오징어게임’ 홍보를 위해 LA와 뉴욕에 왔을 때 팬들의 반응에 정말 충격을 받았다. 정말 감사했고 자랑스러웠다”고 했다. 이병헌은 ‘작품이 히트할 것 같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매우 독특한 구조를 가진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였지만, 동시에 너무 실험적이기도 했다. 그래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거나 완전한 실패작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두 자녀가 ‘오징어게임’을 봤느냐”는 펄론의 물음에 “10세인 아들이 어느 날 학교 친구들에게서 프론트맨에 관한 얘기를 듣고는 슬픈 표정으로 ‘아빠는 왜 그렇게 나쁘냐, 아빠는 많은 사람을 죽였다’고 했다”는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인 ‘오징어 게임’의 최종편 시즌3은 오는 27일 전 세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직화구이 음식점 악취 저감시설 유지비 지원사업 집행 미흡 지적

    김재진 서울시의원, 직화구이 음식점 악취 저감시설 유지비 지원사업 집행 미흡 지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제331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결산 보고에서 ‘악취 저감 및 방지 시설 유지비 지원사업’의 집행률 저조와 예산 불용률 문제를 지적했다. 이 사업은 직화구이 음식점 등의 사업장에 조리냄새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설치된 악취저감시설의 유지비를 매월 30~40만원씩 3년간 지원하며, 인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조리 냄새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저감 효과로 주민 민원이 줄고, 지원받는 음식점 반응도 긍정적”이라며 사업의 취지는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2024년에 예산 6억 4800만원 중 4억 9100만원만 집행되어 불용률이 24.3%에 달했으며, 2023년 역시 불용률이 27.3%로 예산 집행이 매년 저조한 상황”을 지적하였다. 기후환경본부장은 집행률 저조의 주요 원인으로 사업장의 폐업과 이전, 신규 공모 중단 등을 들었다. 실제로 일부 업소는 영업 중단이나 이전으로 지원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했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현재 신규 지원 대상 모집도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본부장은 “사업장 중 일부가 폐업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사업자 등록 기준으로 지원이 중단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사업장 이전 시 지원 중단 문제에 대해 “이전한 업주가 저감장치를 두고 가면, 새로 들어온 업주가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며 “이 경우에도 지원이 계속되지 않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본부장은 “지원 기준이 사업자 등록 기준이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자가 들어오면 지원이 계속되지 않는다”고 답변했으며 김 의원은 “장치를 사용하는 업주 기준으로 지원 기준을 재점검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불용률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 사업으로 2025년에도 6억 1490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신규 모집이 없는 상황에서 불용률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우려된다. 사업의 효율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당부했다.
  • 전통 섬유산업의 DX 혁신, 리브포워드가 그리는 패브릭의 미래

    전통 섬유산업의 DX 혁신, 리브포워드가 그리는 패브릭의 미래

    삼성전자 출신 디자이너, 3D 기술로 동대문-대구 원단시장 디지털 전환 이끈다 아날로그에 갇힌 섬유산업, 디지털 전환이 절실한 이유 국내 섬유산업은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에 머물러 있다. 원단을 구매하려면 직접 동대문이나 대구 원단시장을 방문해 실물을 확인한 후 주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된 시대에도 원단만큼은 “보고 만져봐야 한다”는 관습이 여전하다. 이런 방식은 여러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지방 거주자나 해외 바이어들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MZ세대 창작자들은 번거로운 오프라인 방문을 기피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방식의 한계가 더욱 선명해졌다. 업계에서는 원단의 질감과 색상, 드레이프성 등을 온라인으로 정확히 전달하기 어렵다는 기술적 한계를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았다. 단순한 2D 이미지로는 원단의 실제 특성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출신 디자이너의 문제 인식, “취미가 사업 아이템이 되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주인공은 리브포워드의 김미연 대표다. 그의 창업 스토리는 다소 특별하다. 어릴 때부터 바느질과 재봉틀을 좋아했던 그는 대구에서 서울로 상경한 후 동대문 원단시장을 자주 방문하며 인형 만들기 등의 취미생활을 즐겼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패브릭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원단시장에 가면 반나절 만에 만들어주시는데, 멀리 사는 사람들은 그 혜택을 누리기 힘들죠”라고 그는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삼성전자에서 3D 프로젝트를 담당하던 그는 이 개인적 경험과 전문 역량을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원단을 3D로 촬영해서 온라인에서도 실제와 같은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면 되겠다는 것이었다. 이후 삼성전자 C-Lab에 지원했다. 스무 팀 중 한팀으로 선발되어 스핀오프로 독립하게 되었고, “전통산업의 선진화를 주도한다는 취지를 좋게 봐주셨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원단 3D 촬영 특수장비로 구현한 ‘팔레트’, 원단의 3D 디지털화 선도 리브포워드의 핵심 서비스인 ‘Falette(팔레트)’는 원단을 입체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특수 촬영장치를 기반으로 한다. 원단 3D 촬영 전용 장비를 통해 원단의 질감과 드레이프, 색상을 정확히 캡처한 후, 이를 다양한 3D 모델에 적용해 실제와 같은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기존 기술들을 잘 조합하여 그 분야에 최적화시킨 것”이라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동일한 기술을 알고 있어도 분야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이상한 제품이 나와요. 저는 이 분야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팔레트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국내외를 통틀어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리브포워드는 이를 위해 대부분의 핵심 기술과 UX, 기술 조합에 대해 10여개 이상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 1개의 특허권과 3개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장의 뜨거운 반응, “꿈꾸던 것을 만들어줬다” 리브포워드의 기술력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얻었다. 대구 원단업체들과의 첫 미팅에서 “전통시장에 관심이 있는 IT 기술자가 거의 없는데, 늘 바래왔던 기능들을 다 알고 말하지 않아도 다 탑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단 두 번의 미팅만에 도입이 결정됐다. 한 원단업체 관계자는 “내가 꿈꾸는 것을 만들었다”며 “전통에만 갇혀있다가 어떻게 이런 것을 할 줄 아느냐”고 감탄했다고 전해진다. 섬유마케팅센터 관계자 역시 “패션 관련 많은 솔루션이 소개되지만, 바로 적용이 가능하고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장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특히 성수동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한 B2C 서비스에서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관광객들의 반응이 특히 좋았다. 이는 해외 진출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매출 400% 성장과 투자 유치, 하지만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리브포워드는 창업 후 짧은 기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매출은 전년 대비 400% 성장했다. 희망 목표는 5억 원이다. 팀 구성은 CTO, 실무개발자 2명, 3D 디자이너 1명, 패션기획자 1명 등 총 6명 규모다. 김 대표는 “리브포워드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함께 추구할 수 있는 사람들과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팀원들이 모여야 진정한 혁신이 가능하다”고 조직 운영의 핵심을 강조했다. “섬유산업 부흥”이라는 소명, 기술 너머의 가치 추구 리브포워드 대표의 사업 철학에는 단순한 기술적 혁신을 넘어선 사회적 가치가 담겨 있다. 김 대표는 “섬유산업이 우리나라의 큰 산업축이고, 대구와 동대문에 클러스터가 있지만, 실력자이신 5-60대 시니어 분들이 왜 일감이 줄어드는지 모르고 개인적으로 무기력감을 많이 느끼신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이 분야가 선진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굉장히 예쁜 원단이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누렸으면 좋겠어요”라며 “유럽 원단이 굉장히 예쁘지만 유통과정 때문에 원가의 4배까지 가거든요. 패브릭이 많이 팔리고, 국내 산업이 융성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방식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이 같은 소명의식은 회사명에도 반영됐다. “리브포워드는 삶의 가치를 담아서 하고 싶어서 만든 회사명이에요. 사업 아이템은 계속 바뀔 수 있지만, 미래지향적으로 살아온 것을 느끼고 지었습니다.” 글로벌 진출 로드맵, “수출이 매출의 50%를 차지했으면” 리브포워드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B2C 분야에서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중국으로의 확장을 검토 중이다. B2B 분야에서는 미국과 유럽을 목표로 현지 원단 전시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수출을 꼭 하고 싶어요. 수출이 매출의 50%를 차지했으면 합니다”라고 대표는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동시에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전통과 혁신의 조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리브포워드의 성공 사례는 전통 산업과 첨단 기술의 만남이 얼마나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 기술 개발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는지를 실증했다. 김 대표는 “기술을 통해서 사람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품은 가치”라며 “이런 기업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의 전통 섬유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리브포워드가 그 중심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군인 전문 배우’ 신승호, 군 면제 받았다…이유는

    ‘군인 전문 배우’ 신승호, 군 면제 받았다…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실감 나는 군인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신승호(29)가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신승호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신승호가 2021년 개인 일정 소화 중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받았고, 이후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축구 선수 출신인 신승호는 2016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그는 2021년 공개된 ‘D.P.’에서 부대 내 폭행을 일삼는 황장수 병장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시청자들은 신승호가 연기한 황병장에게 ‘군대에서 만나면 탈영하고 싶은 선임 1위’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오는 7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도 신승호는 군인 이현성 역을 맡았다. 이현성은 강인한 신체 능력으로 위기 때마다 동료들을 지키는 인물이다. 실제로 있을 법한 군인 연기로 화제를 모은 신승호의 군 면제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이미 군대 갔다 온 줄 알았다”, “미필인데 어떻게 그런 연기를 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환혼’, ‘약한영웅’을 비롯해 영화 ‘파일럿’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신승호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서 특유의 유쾌함으로 사랑받고 있다.
  • ‘일주일에 10만개씩 팔린 라면이 있다’ 편의점으로 일본 전통 라멘체험 가자[편플:편의점FLEX]

    ‘일주일에 10만개씩 팔린 라면이 있다’ 편의점으로 일본 전통 라멘체험 가자[편플:편의점FLEX]

    세븐일레븐이 또 한 번의 히트 라면을 선보이며 편의점 라면 시장을 이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8일, 이스타항공, 하림과 협업하여 출시한 ‘도쿠시마 라면’이 판매 3주 만에 30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라면은 육개장, 불닭볶음면과 함께 라면 카테고리 내 베스트 3위권에 진입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도쿠시마 라면’은 일본 도쿠시마현의 전통적인 라멘 스타일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간장 베이스의 소유 라멘과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돈코츠 라멘의 특징을 결합하여, 깊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도쿠시마식 라멘의 특징을 반영한 날계란 블록과 청귤소스를 추가해, 국물 맛을 헤치지 않으면서도 산미를 더하고 식감을 살렸다. 이 라면은 출시 직후부터 도쿠시마현의 특색을 담은 독특한 패키징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출시 7일 만에 10만 개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라면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두 자릿수 상승한 성과를 거두었다. 소비자들은 도쿠시마 라면의 새로운 맛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와 블로그, SNS 채널에서는 “청귤즙이 들어가서 감칠맛이 좋다”, “도쿠시마에서 먹었던 맛을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어 반갑다”는 등의 후기가 이어졌다. 특히, 도쿠시마 라면은 3040 남성층에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세븐일레븐 매출 분석에 따르면, 기존의 매운 비빔라면이 주로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순한 맛의 국물 라면인 도쿠시마 라면은 3040 남성의 매출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라면 순한맛, 사리곰탕 등 국물 라면이 남성 소비자에게 주로 인기를 끄는 경향을 보였던 것과 일치한다. 세븐일레븐은 도쿠시마 라면을 자사 점포 외에도 이스타항공의 인천-도쿠시마 기내식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기내식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도쿠시마현의 여행지와 맛집, 쇼핑 정보도 제공돼,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최근 ‘콜라보’를 통해 PB 라면 상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배우 이장우와 협업해 출시한 ‘세븐셀렉트 즉석우동’은 출시 2개월 만에 50만 개를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오뚜기와 협업한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과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손잡은 ‘럭히밥 김찌라면’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 You know? K위스키 세계로 캬~~~~

    You know? K위스키 세계로 캬~~~~

    ‘K위스키’ 안동소주의 세계화 작업이 순항하고 있다. 경북도는 다음달 ‘안동소주 경북지사 품질인증’ 제품을 처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 시장 개척에도 주력할 방침이며 1차로 2030년 안동소주 수출액 500만 달러를 목표로 한다. 도는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안동소주에 지역 전통주 품질인증제도를 도입했다. 도가 2023년부터 추진하는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의 하나다. 이 사업은 이철우 경북지사가 같은 해 2월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뒤 “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 앞서고 품질면에서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한시도 늦출 수 없다”며 안동소주 세계화에 도전한 게 계기가 됐다. 안동소주 품질인증제는 스코틀랜드 스카치위스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술 품질인증 규정을 토대로 마련됐다. 프리미엄술 이미지 부각 등을 위해 안동에서 생산된 곡류를 100% 사용하도록 했다. 또 알코올 함량 30% 이상, 숙성 6개월 등의 품질 기준을 만들었다. 세계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경북도가 지원하는 안동소주 6개 사는 지난 3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주류박람회인 ‘프로바인(ProWein) 2025’에 참가, 세계 주류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제품 등을 홍보했다. 특히 안동소주 홍보관을 찾은 독일, 프랑스, 미국, 호주, 중국 등 해외 바이어들은 곡물의 깊은 풍미와 깔끔한 목 넘김, 섬세한 향과 부드러운 맛 등 안동소주의 장점을 꼽으며 위스키나 일본 청주(사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박람회에서 안동소주 세계화의 하나로 브랜드 통합과 공동 마케팅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공동주병을 공개했다. 기존 전통 도자기 형태의 주병에 담아 판매하는 방식으로는 세계화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랐다. 트렌디한 디자인을 도입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그 결과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인상적인 디자인이 세계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증류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현지 반응이 있었다고 경북도는 전했다. 오는 9월엔 일본에서 안동소주 판촉전을 개최하는 등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대대적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750년 전통의 안동소주는 1999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하회마을을 방문했을 당시 생일상에 오른 국내 대표 전통주”라며 “안동소주가 스카치위스키, 마오타이주, 산토리 위스키 등 세계적 명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세계화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밤낮 없는 미사일 공격…여긴 차원이 다른 공포”

    “밤낮 없는 미사일 공격…여긴 차원이 다른 공포”

    “닷새째 제대로 못 잤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무력 충돌이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현지에 머물고 있는 한인들은 현장 상황을 두고 ‘차원이 다른 공포’라고 설명했다. 오랫동안 정세가 불안했던 지역이지만 이번에는 불안감과 혼란의 수준이 과거와 아예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13일 이후 대규모 공습이 단속적으로 이뤄지며 현지 한인들은 사선을 넘나드는 피란을 감행하고 있다. 교민들의 피란을 돕고 있는 이강근(60) 이스라엘 한인회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밤에 공격이 이뤄지고 있어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이동 중에 미사일이 어디에서 날아오는지 몰라 사이렌이 울리면 하늘을 응시해야 한다”면서 “공항이 폐쇄돼 다들 육로로 피란을 가고 있는데 요르단으로 넘어오는 국경도 엄청 혼잡하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이 회장은 “팔레스타인 여리고(예리코)에 머물던 기업인 2명이 호텔에서 못 나가게 한다고 연락을 해 제 아들과 황성훈 이스라엘 한인회 부회장이 가서 1시간 만에 구출해 오기도 했다”면서 “갑자기 요르단으로 가서 출국하려는 사람이나 피란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요르단 국경을 넘은 경험이 없어 혼란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인접 국가인 요르단, 이라크 등에 거주하는 한국인들도 두렵기는 마찬가지다. 지난 16일 이스라엘에서 요르단으로 대피한 A씨는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때부터 공습경보가 울리고 방공호로 대피하는 일이 잦았지만 이번에는 규모나 기간, 양국이 쏟아내는 반응 등이 이전과 전혀 다른 수준”이라고 했다. 이스라엘의 한 대학에서 공부 중인 A씨는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인근의 한 도시에서 중학교 2학년 딸과 함께 생활했다. 이스라엘 최대 정유사 바잔의 정유공장이 완파되는 등 하이파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이다. A씨가 사는 곳은 하이파에서 20㎞ 정도 떨어져 있다. A씨는 “이란 공습 당시 휴대전화를 통해 재난 문자와 사이렌 소리가 계속해서 울려댔다”며 “아파트 지하에 있는 방공호로 대피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상황이 밤새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기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잠을 제대로 잔 적이 없다고 토로한 그는 “이란의 공습이 밤낮없이 갑작스레 이뤄졌기 때문에 초긴장 상태가 계속됐다. 방공호로 대피해 있을 땐 바깥의 상황을 알 수 없어서 공포와 불안이 더 컸다”고 떠올렸다. 그는 방공호를 수십번 오가며 가슴을 졸이던 중 이스라엘 한인회의 대피 공지 등을 보고 귀국을 결심했다. 지난 16일 대피 집결지인 예루살렘으로 1시간 30분 동안 운전해서 이동했다는 그는 “예루살렘에서 요르단 암만까지 올 때도 서안지구를 지날 때쯤 ‘인근에서 이란의 드론 공격이 있다’는 경고 알림이 뜨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남쪽에 있는 레호보트에 살고 있는 교민 B씨는 “방공호에 대피해 있다가 나오니 탄내와 함께 기괴한 소리가 났고 다른 건물들도 흔들리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레호보트에는 이스라엘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바이츠만 과학연구소’가 있는데 이란은 지난 15일 이 연구소를 미사일로 타격했다. B씨는 “다섯 살짜리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전쟁을 겪은 터라 웬만한 공습경보나 굉음에는 놀라지 않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무섭다’고 말하더라. 이전엔 단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했던 차원이 다른 수준의 공포”라고 했다. 인접 국가인 요르단에서도 양국의 무력 충돌로 인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장한주(59) 요르단 한인회장이 공개한 영상에는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이 요르단의 까만 하늘을 뻘겋게 물들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장 회장은 “요르단도 중간중간 미사일 파편들이 떨어져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요르단 한인사회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스라엘을 탈출한 교민들은 현재 요르단 한인 가정에 머물고 있다. 피란 과정에서 드는 각종 비용과 요르단 체류비 등 필요한 자금은 이 회장이 긴급히 도움을 요청한 명성교회가 지원에 나서면서 일단 한숨 돌린 상태다. 다만 이스라엘 국경에 전쟁을 피해 요르단으로 빠져나가려는 사람들이 대거 몰리면서 국경을 넘기가 여전히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성지순례 등을 위해 단기 방문한 여행객들도 수만명에 이르고, 섭씨 35도가 넘는 폭염도 피란 행렬을 혼잡하게 하는 요소다. 예루살렘에서 암만까지 거리는 70㎞ 정도로 한인들은 이스라엘 국경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버스를 갈아타고 암만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탈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오가는 여정이며 일정, 숙소 마련 등이 모두 힘겹다”고 토로했다. 교민들은 전쟁이 더 크게 번지는 상황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이스라엘에 비해 방공망이 취약한 이란을 노리고 이스라엘이 직접 전투기를 동원해 공격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스라엘군은 이날 전투기 50대 이상을 동원해 테헤란에 위치한 원심분리기 생산 시설 등을 타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국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달으면서 한인 사회에서는 최소 2주 이상 격한 전쟁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장은 “히브리대학교에 60명 정도 유학생이 있는데 어른들만 나온 것 같아서 마음에 걸린다. 학생들을 위한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 체류 거주민들은 쉽게 떠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교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해 보니 정부에서 전세기를 보내 주면 한국으로 가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인회장으로서 전세기가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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