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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더인사 받는 전한길…국힘 초선들 “부정선거무새” 직격탄

    폴더인사 받는 전한길…국힘 초선들 “부정선거무새” 직격탄

    국민의힘 내부에서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을 둘러싼 우려가 거세지고 있다. 당 중진들이 그에게 ‘90도 인사’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오며 “기괴하다”는 비판이 터져 나왔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9일 한국일보 유튜브 ‘이슈전파사’에서 “탄핵 전 여러 집회에서 전한길이 오면 우리 중진 국회의원들이 가서 90도 ‘폴더 인사’를 하는 것을 봤다”며 “굉장히 기괴하고 자존심도 많이 상했다”고 털어놨다. 김용태 의원은 “지금도 그런 분들에게 휘둘리려는 정치인들이 있어 자괴감이 많이 들고 있다”며 “보수 정당이 건강해지려면 그런 분들부터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극우 유튜버나 정치인들이 선량한 시민들을 계속 선동하고 있다”며 “‘윤 어게인’이라고 하는 분들 상당수는 선동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정선거무새에 먹이 주면 안돼” 같은 날 김재섭 의원도 채널A 라디오에서 전한길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김재섭 의원은 “그냥 부정선거, 계엄령 앵무새 아닌가”라며 “그것만 반복적으로 ‘부정선거무새’처럼 돼버린 사람한테는 먹이(관심)를 주면 안 된다. 먹이 금지”라고 했다. 김 의원은 “바깥에서 아무 실권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허언을 이야기하는 것은 돈벌이기 때문에 애초에 관심을 줄 필요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대로 본인 역할 하시면서 돈 잘 많이 버셨으면 좋겠다”는 냉소적 반응도 덧붙였다. 하지만 두 초선 의원들의 우려 표명에도 불구하고 당 내에서 전한길의 존재감은 오히려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한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생방송 시청자가 2만명을 넘어서자 “시청자가 2만명이면 다시보기까지 20만~30만명이고, 쇼츠까지 다하면 100만명이 보는 것”이라고 자랑했다. 더 나아가 “지금 구독자가 53만명인데, 모두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하면 당원 75만명인 국민의힘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다”며 당에 대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실제로 SNS에는 가입자 수가 1만명을 넘는 전한길 팬클럽까지 등장했고, 여기서는 부정선거 주장 등을 담은 게시물들이 활발히 올라오고 있다. 전한길은 12·3 비상계엄 이후 부정선거 음모론을 들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의 선봉에 섰다. 이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당 대표 선거 토론에서 ‘한동훈 전 대표와 전한길 중 누구를 공천하겠냐’는 질문에 전한길이라고 답해 화제가 됐다. 이후 장 대표는 전한길을 의병에 비유하며 “당 외곽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전한길은 그동안 “정치는 나와 맞지 않는다”며 직접 정치 참여보다는 보수 진영의 스피커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내년 6월 대구시장 공천설이 나돌자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출마한다면 나는 무조건 양보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혼조세, 엔비디아 상승

    [서울데이터랩]빅테크 혼조세, 엔비디아 상승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다른 종목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혼조세는 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비디아(NVDA)는 1.46% 상승하며 170.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결과로 볼 수 있다. 반면, 애플(AAPL)은 1.48% 하락하며 234.35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로 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메타(META)는 1.78% 상승하며 765.70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0.04%의 보합세를 보이며 498.41달러에 거래되었다. 아마존닷컴(AMZN)은 1.02% 상승하며 238.24달러로 마감했다. 브로드컴(AVGO)은 2.60% 하락하며 336.67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알파벳 Class A(GOOGL)는 2.39% 상승하며 239.63달러를 기록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거래량은 151,766,649주, 거래대금은 256억 달러로 약 35조 6,301억원에 달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약 6.17%에 달한다. 다음으로 거래대금이 높은 종목은 테슬라로, 거래대금은 186억 달러로 약 25조 8,152억원이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약 16.63%를 기록했다. 애플은 거래대금이 154억 달러로 약 21조 3,799억원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약 4.43%다. 이러한 거래대금 비중은 각 종목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은퇴 번복’ 박유천, 달라진 외모…일본서 근황 공개

    ‘은퇴 번복’ 박유천, 달라진 외모…일본서 근황 공개

    가수 박유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나고야 꼭 다시 오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박유천은 과거보다 얼굴이 다소 갸름해진 모습으로, 한층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지난 6일 일본 나고야에서 새 EP ‘메트로 러브’(Metro Love) 발매 기념 이벤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 앨범은 지난달 발매됐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문제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는 결백을 주장하며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은퇴 선언 이후 활동을 재개한 그는 지난해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 차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박유천은 일본 등 해외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불안한 초등 하굣길… 이번엔 고교생이 아파트까지 따라가 유괴 시도

    불안한 초등 하굣길… 이번엔 고교생이 아파트까지 따라가 유괴 시도

    최근 서울 서대문구에서 20대 남성들이 초등생 유괴를 시도하다 붙잡힌 데 이어 경기 광명시에서도 귀가하던 초등학생을 끌고 가려 한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9일 고등학생 A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A군은 지난 8일 오후 4시 20분쯤 광명시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생 B양의 뒤를 밟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같은 층에서 내린 뒤 목을 조르며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수초간 강압적 행위를 했으나 B양이 울며 저항하자 달아났다. B양은 집으로 돌아가 부모에게 알렸고 부모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당일 밤 9시 45분 A군을 집에서 체포했다. 경찰에서 A군은 “B양과 아는 사이는 아니며 귀가 중 우발적으로 저질렀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성범죄 목적이 뚜렷하다고 보고 범행 경위를 추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미성년자이지만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는 20대 남성 3명이 차량을 몰고 초등학교 인근을 맴돌며 아동 유괴를 시도했다가 붙잡혔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구속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이를 기각해 논란을 낳았다. 최근 대낮 아파트 단지와 학교 주변에서 아동 상대 범죄가 잇따르자 학부모들은 극도의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분간 직접 데리러 가야겠다”, “딸 키우기 무섭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신상 공개라도 해야 한다”, “미성년자라 처벌이 약해질까 걱정된다”는 반응도 나온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미성년자를 노린 범행은 피해자에게 장기간 깊은 상처를 남긴다”며 “엄중한 처벌이 뒤따르지 않으면 ‘장난삼아 해도 괜찮다’는 인식이 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대학에서 때밀이 배우나” 청년실업률 17%인 나라에 ‘목욕대학’ 생긴다

    “대학에서 때밀이 배우나” 청년실업률 17%인 나라에 ‘목욕대학’ 생긴다

    “이젠 목욕관리사도 대학 졸업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건가.” 지난 9일 중국 ‘바이두’ 등 포털사이트에는 이같은 우스개소리가 인기 키워드로 올라왔다. 중국의 한 직업전문대학이 ‘목욕대학’을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반응이다. 몸집을 불리고 있는 ‘목욕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이지만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에서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온갖 농담과 함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무뉴스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랴오닝성 선양시에 위치한 선양직업기술학원은 지난 4일 선양시 당국및 선양시 목욕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목욕산업 인재양성 전략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목욕 레저 및 건강관리산업대학’을 설립하기로 했다. 중국의 직업학원은 우리나라의 전문대학과 비슷하다. 대학 측은 선양이 ‘목욕 휴양 도시’라 불리고 있지만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며, 이번 협약과 대학 설립을 통해 목욕산업에 필요한 고급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최근 수년 사이 고급 스파와 족욕, 마사지 등 목욕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찜질방이 가족들의 여가 공간이자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것처럼, 중국에서도 대형 목욕탕이 숙박 시설과 뷔페 식당, 마사지샵, 게임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레저 시설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목욕 산업 규모가 4000억 위안(약 78조원)을 넘어섰다는 언론 보도도 나온 가운데, 급증하는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양성할 직업 교육 체계를 설립한다는 게 대학 측의 포부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목욕 대학’이 인기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자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대학에 등록금을 내고 때밀이를 배우는 시대가 됐다”, “때밀이 가르치는 교수님이 계시는거냐”, “이 대학 전공이 ‘인체표피제거학’이냐” 등 우스개소리를 쏟아냈다. 한편에서는 “반려동물학과, 피부관리학과도 있는데 목욕대학이 생기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는 반응도 있었다. 대학 측은 중국식 목욕탕을 비롯해 일본, 태국, 이스라엘 등 각국의 목욕탕 시설을 갖추고 목욕 기술 및 건강 관리, 디지털 마케팅 등의 전공을 이수하게 된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또한 업계와 협약을 맺고 졸업생들의 취업도 보장해준다고 강조했다. ‘건강관리 전문가 육성’이라는 대학 측의 포부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우스개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면에는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극심한 취업난이 자리잡고 있다. 중국의 지난 7월 16~24세(학생 제외) 실업률은 17.8%로 지난해 8월(18.8%) 이후 가장 높았다.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한 채 휘청거리고 있으며, 2023년 6월에는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인 21.3%까지 치솟자 통계 발표를 중단하기도 했다.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인데다 취업한 청년들은 지나치게 낮은 급여와 이른바 ‘996(오전 9시 출근·오후 9시 퇴근·주6일 근무)으로 대표되는 높은 업무 강도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의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명문대를 졸업하거나 석·박사학위를 딴 뒤에도 대학 졸업장이 전혀 필요없는 직종에 지원해 취업하거나 노점상을 차린 청년들의 사례가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아예 취업을 포기한 채 부모와 함께 살면서 부모의 일을 돕는 ‘전업 자녀’, 나아가 구직활동을 하느니 조부모 곁에 머물며 효도하는 게 낫다는 ‘전업 손주’ 등의 신조어도 생겼다. 한 네티즌은 ‘목욕대학’ 설립 소식에 대해 “중국인이 너무 많고, 대학과 대학생이 너무 많다”며 씁쓸해했다.
  • “30분에 18만원, 문신男 빌려드림”…‘무서운 사람 대여’한다는 이 나라

    “30분에 18만원, 문신男 빌려드림”…‘무서운 사람 대여’한다는 이 나라

    “옆에 ‘무서운 사람’이 있어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일본에서 ‘문신남’을 동원해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이른바 ‘무서운 사람 대여 서비스’가 인기라고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의 한 회사가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달 28일 한 SNS 이용자가 소개하면서 입소문을 탔는데, 관련 게시물은 30만건의 ‘좋아요’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제공사는 온몸을 휘감은 문신과 험상궂은 외모로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는 ‘무서운 사람’들을 일종의 해결사로 투입한다. 이들은 의뢰인 요구에 따라 소음을 일으키는 이웃에게 대신 항의해주거나, 직장 내 괴롭힘에서 안전하도록 친구 행세를 해주기도 한다. 스토킹을 일삼는 전 연인을 상대하거나, 배우자의 불륜 상대를 대면해야 할 때 동행해주기도 한다. 회사 측은 “옆에 ‘무서운 사람’이 있어 마음이 진정됐다”는 한 고객의 후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무서운 사람 대여 서비스’ 요금은 30분당 2만엔(약 18만원), 3시간 5만엔(약 46만원)이며 수도권 외 지역은 교통비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회사 측은 “대부분의 문제는 30분 안에 해결된다”라고 홍보했다. 단 폭력단(야쿠자) 출신은 고용하지 않으며, 불법적인 일에 관한 의뢰도 받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현지에서는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게 사람이니 유용하다”라는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 “양쪽이 모두 ‘무서운 사람’을 고용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다만 회사 측은 서비스가 SNS에서 화제를 모은 지 사흘 만에 돌연 서비스를 중단했는데, 이를 두고 사업 허가가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홈페이지는 여전히 운영 중이어서, 현지에서는 곧 서비스가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 섞인 반응도 나왔다.
  • “월급 28만원 시절이 더 행복”…고액 연봉女에 공감 쏟아진 이유

    “월급 28만원 시절이 더 행복”…고액 연봉女에 공감 쏟아진 이유

    해외에서 고액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첫 직장 시절의 소박한 생활이 더 행복했다고 주장하는 인도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인도 여성 세마 푸로힛은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인생이 나한테 불운을 줬다. 그래서 하소연 좀 해본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벵갈루루에서 첫 직장을 다니던 시절을 회상했다. 푸로힛은 당시 월급이 1만 8000루피(약 28만원)에 불과했지만, 생활 만족도는 지금보다 훨씬 높았다고 밝혔다. 그는 “첫 월급을 받았을 때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 것 같았다”며 “기숙사 방세를 내고, 길거리에서 옷도 사고, 회사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면서 주말이면 클럽에 가는 생활을 즐겼다. 그러고도 몇천 루피를 저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월급에 만족했고, 삶에 만족했다. 그때의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푸로힛은 현재 두바이에서 훨씬 높은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예전만큼의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금은 첫 직장 시절보다 몇 배나 많은 돈을 벌고 있지만, 그만큼 행복하지 않다”며 “돈이 늘었는데 행복은 줄었다”고 털어놨다. 푸로힛은 “경제적으로 안정됐음에도 생활의 여유와 즐거움은 사라졌다”며, 소득이 반드시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을 지적했다. 푸로힛의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빠르게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공감된다”, “돈이 많아도 삶의 균형을 잃으면 행복하지 않다” 등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소속감, 일과 삶의 균형, 열정 같은 게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르게 없어지고, 잡으려 해도 잘 안될 때가 있다”며 “그 감정이 너무 익숙하다”고 적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첫 월급의 기쁨은 금액과 상관없는 특별한 기억”이라고 했다.
  • 인천 반도체 제조공장서 유독가스 누출…22명 병원행, 120명 대피

    인천 반도체 제조공장서 유독가스 누출…22명 병원행, 120명 대피

    인천의 한 공장에서 작업 도중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들이 다쳤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쯤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에서 “공장에서 약품 작업 중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가 난 공장은 반도체 제조 시설이 있는 곳으로, 작업자 4명이 호흡곤란 등 증상으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18명은 스스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고 있다. 사고 직후 공장 직원과 인근 협력업체 근로자 등 12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즉시 인력 47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탱크로리에서 화학반응이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중화제가 도착할 때까지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 조치 작업을 벌였다. 미추홀구는 재난 문자를 통해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으니 인근 주민들은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염산 탱크에 염소산을 잘못 주입하면서 화학반응이 일어나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의 구체적인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염산(HCl)과 염소산(HClO₃)이 섞이면 산화환원반응이 일어나 독성이 강한 염소 기체(Cl₂)가 발생한다.
  • (영상) 난생처음 들어보는 닥스훈트 시동음

    (영상) 난생처음 들어보는 닥스훈트 시동음

    한 강아지 경주에서 닥스훈트 한 마리가 내는 기합음(?)이 화제입니다. 영상을 보면, 갈색 털을 가진 닥스훈트가 출발선에서 대기하고 있는데요. 남성이 강아지를 두 손으로 잡고 있지만, 언제라도 튀어 나갈 듯 멋지게 포효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소셜미디어 틱톡(SNS)에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100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전투를 시작하는 강아지”, “이게 단순한 게임이 아니었네”, “상대방 능력치를 다 깎아 먹고 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충북도의회 오송 참사 추모 조형물 설치 예산 삭감 논란

    충북도의회 오송 참사 추모 조형물 설치 예산 삭감 논란

    충북도의회가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추모 조형물 설치 예산을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는 9일 “오송 참사 추모 조형물 설치 예산을 전액 삭감한 충북도의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14명이 숨진 오송 참사는 인재이자 사회적 참사로 누구도 정치적으로 이 문제를 다뤄서는 안 된다”며 “충북도가 유족들과 협의해 결정한 예산을 도의회가 일방적으로 삭감해 유가족들에게 또다시 상처를 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도청에 설치하는 것에 대한 적절성을 따지는 발언을 보면서 추모 조형물을 혐오시설로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게 한다”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삭감된 설치 예산을 즉각 복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전날 충북도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오송 참사 추모 조형물 설치비 5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조형물 설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장소·형태 등을 둘러싼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게 이유다. 건소위 의원 7명 가운데 5명이 국민의 힘 소속이다. 이를 두고 도의회 내부에서도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와 관련, 충북도 관계자는 “추모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의회 예결위를 설득하겠다”며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조형물 형태나 장소 등을 유족들과 다시 협의하는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도청 내 연못 광장에 추모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오송 참사는 2023년 7월15일 오전 8시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했다.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하천수로 차량 17대가 침수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 가뭄에 농사 망친 강릉 농민들…“재난지원금 지급하라”

    가뭄에 농사 망친 강릉 농민들…“재난지원금 지급하라”

    강원 강릉의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릉시농민회는 9일 강릉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뭄으로 1년 농사를 망친 농민들은 추석을 코앞에 두고 막막할 따름이다”며 “농민들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강릉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뒤 시민들이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석 출하를 앞뒀던 대파는 말라 죽고, 배추와 무, 감자 등도 고사 위기에 놓였다는 게 강릉시농민회의 설명이다. 강릉시농민회는 “수확을 앞둔 농작물이 타들어 가고 있지만 대책은 식수난 해결에만 맞춰져 있다”며 “농민들은 어디 하소연할 데마저 없어 하늘만 쳐다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원도와 강릉시는 농업 피해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정부와 협의해 재난지원금을 일부라도 선지급하라”고 강조했다. 강릉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가 지난달 말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오봉저수지를 통한 농업용수 공급을 중단했고, 대신 중소 규모인 동막·칠성·장현저수지 등의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김봉래 강릉시농민회장은 이달 초 자신의 SNS에 “사상 유례가 없는 가뭄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농사 포기 선언문을 올렸다. 오봉저수지 저수율 하락에 따른 생활용수 공급 중단도 현실화하고 있어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들의 피해도 우려된다. 물 공급이 끊어질 경우 한동안 재가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은 바이오 기업, 세라믹 신소재 생산기업, 식품제조업 등을 비롯해 총 77곳으로 조사됐다. 강원도는 중소기업의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해 총 100억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강릉시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기업이다. 기업 1곳당 최대 8억원을 고정금리 1.5%로 융자받는다. 김광래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당장 기계가 멈추는 일을 막기 위해 기업에 급수차를 보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관·군은 이날도 차량 수백대와 헬기, 함정까지 동원해 홍제정수장, 오봉저수지에 2만t이 넘는 물을 쏟아부으며 생활용수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 오후 3시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량은 12.2%로 전날보다 0.2%포인트 떨어지며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시민들은 오는 13일 예보된 비에 기대를 걸고 있다. 비가 올 확률은 오전 80%·오후 70%이고, 예상 강수량은 11일 기상청이 발표한다. 모처럼 비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보가 빗나가질 않길”, “폭우이길 간절히 바란다”, “제발 많이 와주길”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 김철진 경기도의원, 현장의 목소리로 ‘배달특급’ 재무장시켜야

    김철진 경기도의원, 현장의 목소리로 ‘배달특급’ 재무장시켜야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최근 과도한 수수료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본격적인 재무장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땡겨요’, ‘먹깨비’ 등 민간 상생 앱과의 협력을 통해 2024년 12월 4.66%에 불과했던 시장 점유율을 2025년 7월 기준 8.96%까지 두 배 가까이 끌어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1~2%대의 낮은 중개 수수료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이다. 김철진 의원은 이러한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공공 영역의 한계를 넘어 배달 시장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현장의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과감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로 소상공인의 사례를 언급했다. 가맹점 신청 후 15일이 지나도록 회신이 없는 배달특급의 더딘 운영 방식을 지적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해 경청하고 해결 의지를 요구했다. 이에 16일, 소관 부서와 소상공인이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철진 의원은 “7조 원에 달하는 배달 시장 대부분을 외국 자본이 장악하고 있으며, 과도한 수수료 부담은 고스란히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 배달앱은 단순히 수수료를 낮추는 것을 넘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지금이 바로 민간과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배달특급을 한 단계 도약시킬 ‘골든타임’이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대안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에 마련되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현장의 아이디어가 2026년 사업 계획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25년 미스터리 깨지나”…판사 폭행 벽화에 뱅크시 정체 드러날까

    “25년 미스터리 깨지나”…판사 폭행 벽화에 뱅크시 정체 드러날까

    영국 대표 거리예술가 뱅크시가 런던 왕립법원 외벽에 남긴 신작이 논란을 불렀다. 판사가 시위대를 공격하는 장면을 담은 벽화가 공개되자 당국은 곧바로 가려버렸고 경찰은 ‘범죄적 훼손’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예술과 범법 사이에서 촉발된 이번 역풍은 법정으로 이어질 경우 25년 넘게 베일에 싸인 정체 공개로 번질 수 있다. 판사와 시위대 충돌 장면작품에는 법복과 가발을 착용한 판사가 쓰러진 시위대를 향해 법봉을 내리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위대는 붉은 페인트가 튄 피켓을 들고 있다. 벽화는 법원 단지 내 퀸스 빌딩 외벽에서 발견됐으며 당국은 즉시 검은 비닐과 철제 가림막으로 덮고 철거 방침을 밝혔다. 경찰 “수사 계속”런던경찰청은 8일(현지시간) “훼손 신고를 접수해 조사 중이며 수사가 계속된다”고 밝혔다. 영국 법은 5000파운드(약 880만 원) 이상 피해에 최대 징역 10년, 2500파운드(약 440만 원) 이하 피해에 최대 3개월 징역이나 벌금을 규정한다. 팔레스타인 집회 직후 등장 벽화는 팔레스타인액션 지지 집회 직후 모습을 드러냈다. 경찰은 이 집회에서 890명을 체포했다. 반(反)테러법으로 단체가 금지된 직후였고 영국 최대 규모 대량 체포였다. 시민단체 ‘디펜드 아워 주리’는 “작품이 시민 자유 억압을 고발한다”며 “저항을 더 강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권 반응 엇갈려해리엇 하먼 영국 상원의원은 이날 BBC에 “법원은 의회의 법을 해석할 뿐 판사가 시위 억압을 주도했다는 해석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반면 미술계에서는 “권력이 시위대를 억압하는 이미지를 직설적으로 드러낸 풍자”라고 평가했다. 정체 드러날까 뱅크시는 사건 직후 인스타그램에 “런던 왕립법원”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진위를 확인했다. 이번 사건이 재판으로 이어지면 오랜 미스터리가 풀릴 가능성이 있다. 걸작과 범법 사이 뱅크시는 그동안 정치·사회 문제를 풍자한 작품으로 세계적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2018년 소더비 경매장에서 스스로 파괴된 ‘풍선과 소녀’는 ‘사랑은 쓰레기통에’로 불리며 2021년 1850만 파운드(약 2600억 원)에 낙찰됐다. 뱅크시는 누구인가 뱅크시는 1990년대 후반 브리스틀 거리에서 등장한 그라피티 예술가다. 스텐실 기법으로 정부 정책, 전쟁, 자본주의, 인권 문제를 비판해 명성을 얻었다. 정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으며 로빈 건닝햄이나 로버트 델 나자가 후보로 거론된다. 그의 작품은 수십억 원대에 거래되며 현대 미술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 “판사가 폭행?” 뱅크시 신작, 英 뒤흔든 역풍…정체 드러날까

    “판사가 폭행?” 뱅크시 신작, 英 뒤흔든 역풍…정체 드러날까

    영국 대표 거리예술가 뱅크시가 런던 왕립법원 외벽에 남긴 신작이 논란을 불렀다. 판사가 시위대를 공격하는 장면을 담은 벽화가 공개되자 당국은 곧바로 가려버렸고 경찰은 ‘범죄적 훼손’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예술과 범법 사이에서 촉발된 이번 역풍은 법정으로 이어질 경우 25년 넘게 베일에 싸인 정체 공개로 번질 수 있다. 판사와 시위대 충돌 장면작품에는 법복과 가발을 착용한 판사가 쓰러진 시위대를 향해 법봉을 내리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위대는 붉은 페인트가 튄 피켓을 들고 있다. 벽화는 법원 단지 내 퀸스 빌딩 외벽에서 발견됐으며 당국은 즉시 검은 비닐과 철제 가림막으로 덮고 철거 방침을 밝혔다. 경찰 “수사 계속”런던경찰청은 8일(현지시간) “훼손 신고를 접수해 조사 중이며 수사가 계속된다”고 밝혔다. 영국 법은 5000파운드(약 880만 원) 이상 피해에 최대 징역 10년, 2500파운드(약 440만 원) 이하 피해에 최대 3개월 징역이나 벌금을 규정한다. 팔레스타인 집회 직후 등장 벽화는 팔레스타인액션 지지 집회 직후 모습을 드러냈다. 경찰은 이 집회에서 890명을 체포했다. 반(反)테러법으로 단체가 금지된 직후였고 영국 최대 규모 대량 체포였다. 시민단체 ‘디펜드 아워 주리’는 “작품이 시민 자유 억압을 고발한다”며 “저항을 더 강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권 반응 엇갈려해리엇 하먼 영국 상원의원은 이날 BBC에 “법원은 의회의 법을 해석할 뿐 판사가 시위 억압을 주도했다는 해석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반면 미술계에서는 “권력이 시위대를 억압하는 이미지를 직설적으로 드러낸 풍자”라고 평가했다. 정체 드러날까 뱅크시는 사건 직후 인스타그램에 “런던 왕립법원”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진위를 확인했다. 이번 사건이 재판으로 이어지면 오랜 미스터리가 풀릴 가능성이 있다. 걸작과 범법 사이 뱅크시는 그동안 정치·사회 문제를 풍자한 작품으로 세계적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2018년 소더비 경매장에서 스스로 파괴된 ‘풍선과 소녀’는 ‘사랑은 쓰레기통에’로 불리며 2021년 1850만 파운드(약 2600억 원)에 낙찰됐다. 뱅크시는 누구인가 뱅크시는 1990년대 후반 브리스틀 거리에서 등장한 그라피티 예술가다. 스텐실 기법으로 정부 정책, 전쟁, 자본주의, 인권 문제를 비판해 명성을 얻었다. 정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으며 로빈 건닝햄이나 로버트 델 나자가 후보로 거론된다. 그의 작품은 수십억 원대에 거래되며 현대 미술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 (영상) 주거 건물에 꽂히는 미사일…이스라엘 “하마스 감시탑 겨냥” 주장 [포착]

    (영상) 주거 건물에 꽂히는 미사일…이스라엘 “하마스 감시탑 겨냥” 주장 [포착]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대한 본격적인 지상전을 준비 중인 이스라엘이 또다시 고층 건물 공습에 나섰다. 이스라엘방위군(IDF)는 9일(현지시간) “하마스 테러 조직이 가자시티에서 사용하던 고층 건물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중동 알자지라 방송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가자시티의 알루야 타워로 미사일이 내리꽂힌 뒤 거대한 폭발이 발생한다. 임시 거주용 텐트가 즐비한 난민촌 너머로 폭격받은 고층 건물 상당 부분이 무너져 내렸다. 공습이 있기 전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엑스에 ”오늘 거대한 허리케인이 가자시티 하늘을 강타하고 테러 건물의 지붕이 흔들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이는 가자와 해외의 고급 호텔에 머무르는 하마스 살인범, 강간범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라며 “인질을 석방하고 무기를 내려놓지 않는다면 가자도 당신들도 파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건물이 하마스가 사용해 온 작전 본부이자 감시탑 역할을 해왔으며 내부에 관측소와 정보 수집 수단, 폭발 장치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알자지라는 “이스라엘군이 8층짜리 주거용 건물을 폭격했다”면서 이스라엘군과는 다른 설명을 내놓았다. 본격 지상전 앞서 고층 건물만 노리는 이스라엘, 왜?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5일 12층 규모의 알무슈타하 타워를 시작으로 나흘 동안 매일 가자시티에서 눈에 띄는 고층 건물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이는 가자시티의 민간인이 남부로 피란을 떠나라고 유도하는 동시에 하마스가 억류 인질을 모두 석방하도록 압박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공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영상 성명을 내고 “우리는 며칠 전 약속대로 가자시티의 테러 감시탑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지난 이틀간 공군이 50개의 테러 감시탑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고층 건물 공습에 앞서 대피 경보를 발령하고 정밀 무기를 사용하는 등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알자지라는 “이스라엘의 가자시티 점령 작전으로 현재까지 건물 최소 50채가 파괴됐다”면서 “이날 하루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최소 4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가자시티에 대한 공세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스라엘 측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기갑부대 소속 병사 4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하마스에 ‘최후통첩’ 보냈다”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중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 하마스에게 정전 협정 타결을 위한 제안과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말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새로운 제안에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48명(생존자 20명)을 전원 석방하는 조건으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재소자 3000명을 석방하고 임시 휴전을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모두가 인질들의 귀환을 원한다. 모두가 이 전쟁이 끝나기를 바란다”며 “이스라엘은 나의 (휴전) 조건을 받아들였다. 이제 하마스가 받아들일 차례”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하마스에 수락하지 않을 경우 결과에 대해 경고했다. 이것이 마지막 경고다. 다른 경고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마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제안’을 받아들여 휴전이 선언되면 전쟁 종식 조건을 논의하는 협상이 곧바로 시작된다. 이 협상에서는 이스라엘이 요구하는 하마스의 무장해제, 하마스가 요구하는 이스라엘군의 최종적이고 완전한 철수가 논의될 예정이다. ‘새로운 제안’과 최후통첩에 대한 하마스 반응은?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가 이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경우 종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협상 진행 중 휴전이 유지되도록 보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미국 측은 하마스가 ‘새로운 제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군사작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마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에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이다. 하마스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 측으로부터 휴전 협정 체결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받았다”면서 “우리 국민에 대한 공격을 끝내기 위한 모든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2023년 전쟁 발발 이후 사망한 가자지구 주민은 6만 4000명 이상이며 이중 절반이 여성과 어린이다. 국제집단학살학자협회(IAGS)는 지난달 31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제노사이드)을 저지르고 있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엔 기구 등으로 구성된 통합식량안보단계분류(IPC)는 지난달 22일 가자지구에 식량 위기 최고 단계인 ‘기근’이 발생했다고 진단했으나 이스라엘군의 폭격은 갈수록 거세지는 상황이다.
  • 지수·제니·로제 다 제친 리사… “한국인도 아닌데” VMA ‘최우수 K팝상’ 논란 왜 [넷만세]

    지수·제니·로제 다 제친 리사… “한국인도 아닌데” VMA ‘최우수 K팝상’ 논란 왜 [넷만세]

    MTV VMA ‘K팝상’에 리사의 ‘본 어게인’후보엔 블랙핑크 멤버 전원과 에스파 등100% 영어…노래한 3명 모두 비한국인글로벌 K팝 팬덤 사이서 갑론을박 이어져“한국인 인종차별” vs “비한국인 차별”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가 열린 직후 글로벌 K팝 팬덤 사이에서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올해의 노래’를 거머쥔 것보다 어쩌면 더 화제가 된 ‘사건’이 있었다. 바로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 리사가 3년 연속 ‘최우수 K팝’ 부문을 수상한 일이다.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로 ‘올해의 노래’를 받은 것은 K팝 팬덤 모두가 축하하는 일이었다면, 미국 래퍼 도자 캣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가 피처링한 리사의 ‘본 어게인’(BORN AGAIN)이 ‘최우수 K팝’으로 지명된 것을 두고는 팬들 사이에 격론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본 어게인’의 수상 소식을 전한 엑스(옛 트위터) 게시물들에는 이 노래가 ‘수상 자격이 없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이런 지적을 하는 네티즌들은 “한국인이 아닌 아티스트 3명이 부른 영어 노래에 K팝 상을 주는 것은 미친 짓이다”, “리사를 너무도 좋아하지만 K팝은 아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리사가 지난 2월 발표한 ‘본 어게인’에는 한국어 가사가 단 한마디도 등장하지 않는다. K팝 그룹 블랙핑크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리사는 태국인이므로 이 노래를 부른 3명 모두 한국인이 아니다. 물론 로제의 ‘아파트’ 역시 K팝이 맞는지를 두고 논쟁의 여지는 있다. 노래 앞부분에 한국어 내레이션 한 소절이 있긴 하지만 가사 99%는 영어라서다. 작사·작곡진도 대부분 외국인이다. 하지만 ‘아파트’는 한국 소속사를 통해 발매됐고, 로제는 한국인(뉴질랜드 복수국적)이므로 여전히 K팝 범주에 있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앞서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이나 BTS 멤버들의 솔로 활동곡도 로제와 유사한 사례다. 사실 리사의 소속사 역시 한국에 세워진 회사다. 다만 리사가 솔로 활동을 본격 시작하며 새로 만든 1인 소속사인 탓에 대중에 잘 알려져 있진 않다. ‘본 어게인’의 K팝 상 수상에 반감을 보이는 팬들은 이 노래가 한국에서 특별한 홍보 활동을 하지 않은 점을 또 하나의 이유로 든다. 여전히 블랙핑크의 일원으로 활동도 하지만, 솔로 가수로서는 K팝 정체성과는 거리를 점점 두는 듯한 리사의 행보를 지적하는 것이다. 이는 최근 멤버 전원이 비한국인인 K팝 아이돌 그룹들이 연이어 데뷔한 가운데, 이들이 한쪽 발은 K팝에 담근 채 활동하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이번 수상을 비판하는 의견 가운데는 여전히 “‘최우수 K팝’인데 한국인은 없다. 이건 (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이라는 반응이 보인다. 반면 정반대 의견도 나온다. 한 네티즌은 “리사는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며, 다른 한국인 K팝 가수들도 영어로 음악을 발표한다”며 “이번 논란은 (비한국인 K팝 가수에 대한) 인종차별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애초에 이번 VMA에서 ‘본 어게인’을 ‘최우수 K팝’ 후보로 올린 ‘의도’에 대한 비판도 있다. 이들은 “투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꼼수다”, “유료 시상식”이라는 말로 주최 측을 꼬집었다. ‘본 어게인’ 외 ‘최우수 K팝’ 부문 후보들을 보면 로제의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지수의 ‘어스퀘이크’(earthquake) 등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에스파의 ‘위플래시’(Whiplash), BTS 지민의 ‘후’(WHO), 스트레이 키즈의 ‘칙칙붐’(Chk Chk Boom)도 이름을 올렸다. 주최 측이 강력한 글로벌 보유한 리사를 K팝 상 후보에 올림으로써 경쟁 K팝 가수 팬덤의 투표를 부추겼다는 비판도 나온다. 한편 이날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진행된 VMA이 끝난 뒤 리사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수상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이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며 “특별한 음악을 함께 해준 도자 캣과 레이에게 고맙고, 프로듀싱 팀과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팬들 없이는 이 일을 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여러분을 너무 사랑한다”고 손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치킨·감자튀김 먹고 사망” 18세女 발칵…‘이것’ 때문이었다

    “치킨·감자튀김 먹고 사망” 18세女 발칵…‘이것’ 때문이었다

    영국의 한 10대가 모로코의 한 식당에서 치킨과 감자튀김 등이 담긴 요리를 먹은 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끝내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더선 등에 따르면 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어머니와 함께 모로코에서 휴가를 보내던 릴리 킹(18)은 지난 6월 23일 현지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직후 급성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앞서 릴리와 어머니 아이샤(56)는 여행 마지막 날 저녁 외식에 나섰으며, 모로코 출신으로 아랍어에 익숙한 아이샤는 직원에게 딸이 유제품, 생선, 갑각류, 참깨, 견과류 등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여러 차례 주의를 줬다. 이후 나온 음식을 확인한 아이샤는 “식당의 조명이 어두워 채소가 새우와 모양이 비슷해 보였고, 직원에게 음식을 치워달라고 말했다”며 “내 딸이 정말 심한 알레르기가 있다고 세 번이나 설명했지만, 직원은 새우가 아니라 당근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했다. 하지만 당근처럼 보이는 음식을 먹은 뒤 몇 분 만에 릴리는 호흡 곤란을 호소했고, 에피펜(EpiPen)을 사용했으나 증세는 악화했다. 에피펜은 아나필락시스 쇼크 치료에 쓰이는 응급주사제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특정 물질을 극소량만 접촉하더라도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며,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난다. 즉시 치료하면 별다른 문제 없이 회복되지만,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면 치명적일 수 있다. 어머니는 “식당에 ‘딸이 죽어가고 있다’고 외쳤지만, 직원이 계산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다고 막아 시간을 지체했다”고 주장했다. 릴리는 결국 계산을 마친 뒤 어머니의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도중 심정지를 겪었다. 이후 의료진이 사흘간 생명유지장치를 가동했지만 뇌 활동이 돌아오지 않아 가족의 곁에서 눈을 감았다. 릴리는 어머니의 어깨에 기대 “사랑해, 안녕”이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릴리의 부친 마이클 킹(73)은 “딸은 친구들에게 ‘빛 같은 존재’였다”며 “남을 잘 도왔고, 성실하고 총명했다. 대학 1학년 기말고사에서도 최우수 성적을 거뒀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유족에 따르면 릴리의 사망진단서에 사인이 심장마비로 기재됐으며, 현재 모로코 검찰이 해당 식당과 관련해 사건을 조사 중이나 진행 상황을 전달받지 못하고 있다. 가족은 딸을 기리며 알레르기 환자들을 위한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킹은 “릴리는 평생 알레르기와 싸워야 했지만, 남을 웃게 만들고 도우려는 마음을 잃지 않았다”고 슬픔을 드러냈다.
  • “젠틀몬스터는 잊어라”…제니가 꽂힌 ‘새 브랜드’ 정체

    “젠틀몬스터는 잊어라”…제니가 꽂힌 ‘새 브랜드’ 정체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레이벤(Ray-Ban)’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레이벤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두꺼운 테의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레이벤 안경이 예뻐 보이는 건 처음”, “제니가 끼니까 힙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제니는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레이벤 선글라스를 쓴 채 무대에 올랐으며, 지난 4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레이벤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제니가 레이벤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레이벤은 미국 렌즈 제조업체 바슈롬이 1937년 설립한 브랜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필리핀 전투에서 레이벤 에비에이터를 착용한 모습이 퍼지며 ‘전쟁 영웅의 선글라스’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레이벤 선글라스를 애용하면서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특히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헵번, 영화 ‘탑건’의 톰 크루즈가 착용한 레이벤 선글라스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레이벤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와 손잡고 스마트글라스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처음 출시된 ‘레이벤메타’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마트글라스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0% 성장했으며, 메타가 시장 점유율 7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니는 오랜 기간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모델로 활약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젠틀몬스터는 ‘제니 선글라스’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고 세계적인 패션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로부터 600억원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젠틀몬스터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지난해 매출 약 789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에서만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 가난한 교사 휴대전화 바꿔준 ‘감동 사연’… 알고보니 관광객 노린 미얀마 사기꾼?

    가난한 교사 휴대전화 바꿔준 ‘감동 사연’… 알고보니 관광객 노린 미얀마 사기꾼?

    유튜버에게 접근한 미얀마 남성가이드 호객 아닌 역사 교사로 소개6년 전 영상선 가이드 후 돈 요구 미얀마 여행을 간 한국인 유튜버가 우연히 만난 현지인의 망가진 휴대전화를 보고 새것으로 바꿔준 사연이 전해졌다. 그런데 해당 현지인이 사실은 관광객의 돈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기꾼 같다는 의혹이 불거져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감동 사연’은 구독자 10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제여비’가 지난 3일 자신의 채널에 올린 미얀마 여행 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제여비는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중심에 있는 마하반둘라 공원에 갔다가 현지인 중년 남성을 만났다. 남성은 인근 건축물 관련 역사적 설명 등을 해주면서 자신을 13년째 교단에 서고 있는 역사 선생님이라고 소개했다. 남성은 ‘관광 가이드로 생각했다’는 제여비의 말에 “아니다. 방학이라 쉬고 있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관광객을 마주치면 내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미얀마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려고 한다”며 친절한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함께 카페로 이동했다. 남성은 화면 터치가 잘 안 되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보여주면서 “많이 떨어뜨려서 고장났다. 선생님이지만 급여가 얼마 안 돼 스마트폰을 당장 바꿀 형편이 안 된다. 아내는 아파서 병원에 다니는데 치료비가 만만찮다”고 말했다. 제여비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함께 휴대전화 수리점에 갔다. 남성은 수리 비용 약 12만원이 든다는 말에 “돈이 없다”며 가게를 나오려 했지만, 제여비는 자신이 부담하겠다며 수리를 권유했다. 그러자 남성은 “약 8만원이면 좋은 중고 휴대전화를 살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그러면서 “45년 동안 살면서 이런 일은 처음 겪어본다. 나한테 정말 큰 도움을 줬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시장으로 이동한 뒤 제여비는 남성이 마음에 들어하는 중고 휴대전화를 사줬다. 그날 저녁 제여비는 남성과 그의 아내에게 미얀마 음식을 파는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했다. 이들 부부와 헤어진 후 제여비는 “여행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많이 받기만 했는데 오늘 일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베푸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우연히 만난 현지인과의 훈훈한 에피소드로 기억될 수 있었던 이 사연은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이 남성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품으면서 반전을 맞았다. 역사 교사라고 밝힌 남성이 6년 전 다른 여행 유튜브 채널에 등장했을 때는 자신을 양곤대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라고 소개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유튜브 채널 ‘호락여행기’에 2019년 8월 올라온 미얀마 여행 영상에서 이 남성은 술레 파고다를 방문한 유튜버 호락 앞에 나타났다. 술래 파고다는 남성이 제여비와 만난 마하반둘라 공원 바로 옆에 있는 불교 사원이다.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미얀마의 유명 관광지에서는 가이드들이 따라붙어 영어로 안내를 해준 뒤 나중에 소정의 돈을 받는 일이 흔하다. 호락은 ‘가이드냐’는 질문에 답변을 회피하는 남성에게 “설명한 대가로 돈 달라고 할 건가, 아니면 그냥 가르쳐주는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남성은 당황하며 “나중에 약간의 후원만 해줘도 된다”고 말했다. 술래 파고다 구경이 끝난 후 호락은 남성에게 1만원을 주려고 했다. 그러자 남성은 “큰아들이 많이 아프다. 병원에 가야 한다” 등 얘기를 하면서 2만원을 요구하고 결국 받아냈다. 미얀마 현지인 남성의 최근과 6년 전 모습을 모두 본 네티즌들은 “저 미얀마 사람한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더 사기를 당할지”, “그래도 이번 영상으로 미얀마 사기꾼 제대로 박제했다”, “다소 지난친 선의가 아니었나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다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뭔가 잘 짜인 각본 같아서 찜찜한 기분이긴 한데 설령 사기꾼이라고 해도 좋게 생각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좋은 마음과 물질로 스스로 감동을 보상받았으면 된 거다. 작은 사기는 한쪽 눈 감아주면서 여행하는 게 동남아 여행의 재미다” 등 댓글로 제여비의 선행을 응원했다.
  • 류진, ♥아내에 ‘8천만원’ 외제차 선물 “실물 너무 만족”

    류진, ♥아내에 ‘8천만원’ 외제차 선물 “실물 너무 만족”

    배우 류진이 아내를 위해 외제차를 선물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20년 만에 아내에게 외제차 선물한 류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류진은 영상에서 기존 차량과 관련, “이제는 그만 타야 한다는 생각을 어느 정도 해야 한다. 돌발 상황도 생겼다”고 했다. 이어 “차 상태가 좋아진다고 해도 또 그럴 수 있으니까 불안한 거지. 그래서 얼마 전에 차를 신청했다. 오늘 나온다”고 했다. 그는 “애들이 타는 차는 이제야 사야 한다. 그게 오늘 출고가 된다. 찬형 엄마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 좀 독특한 차여서”라고 밝혔다. 류진이 언급한 주인공은 바로 볼보 V90. 류진은 “차에 대한 철학이 굉장히 괜찮은 회사더라. 이게 딱이다, 라고 생각했다”며 “그거를 딱 보고 충동적으로 ‘이 차다’라고 한 게 아니라 5년 전부터 우리 아버지 집 밑에 지하 주차장에 그 차가 있었는데 그때부터 유심히 봤다”고 했다. 차량 가격은 약 7800만원으로, 부대비용까지 포함하면 총 8000만원에 달한다. 볼보 매장을 방문해 차량을 확인한 류진은 “실물 보니까 너무 만족이다. 시승할 때는 이 느낌을 못 느꼈었는데 아니 만지질 못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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