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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창극 총리후보 논란에 이완구 대표 “더 잘하자는 뜻 아니었을까”

    문창극 총리후보 논란에 이완구 대표 “더 잘하자는 뜻 아니었을까”

    문창극 총리후보 논란에 이완구 대표 “더 잘하자는 뜻 아니었을까” 새누리당 이완구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2일 일제의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과거 언급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악의를 가지고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 비대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발언의) 풀텍스트(전문)를 보지는 못했다”면서도 “’우리가 좀 잘해보자, 앞으로 미래 지향적으로 우리 민족이 더 잘하자’는 뜻이 아니었을까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종교단체의 장로로서 한 좋은 의미로 봐야 하지 않겠느냐. 앞으로 반성하고 좋게 가자는 뜻으로 한 얘기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책임총리는 처음 들어본 얘기”라는 문 후보자의 언급에 대해서도 “청문회를 앞두고 신중한 행보를 위해 레토릭(수사)으로 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야권 등의 책임론에 대해 “대통령이 자기 생각과 필요 내지 여러 가지로 맞는 분을 (비서실장으로) 끌고 가야 한다”면서 “주변에서 이러니저러니 얘기하는 것은 조금 결례가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당·청 관계에 대해서는 “청와대에 강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이날 당 비상대책회의에서 전날 자신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한 야당의 비판을 의식한 듯 “후반기 국회를 국가대개혁의 국회로 만들어 나가겠다. 화합, 소통, 책임을 중심에 두고 국회를 운영할 것”이라면서 “야당은 저와 새누리당의 진의에 대해 오해하지 말고 깊이 이해해주셔서 국가대개혁을 위한 큰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리 악성 루머, 응급실 간 이유 허위로.. ‘경악’ 최초 유포자 선처 왜?

    설리 악성 루머, 응급실 간 이유 허위로.. ‘경악’ 최초 유포자 선처 왜?

    ‘설리 응급실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 선처’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가 자신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를 선처했다. 11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와 관련된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유포자는 허위 내용으로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하는 것이 범죄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루머 유포자가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선처해주고 싶다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해 고소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이번 고소 취하는 예외적인 건으로 앞으로 설리와 관련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확인된 내용을 추가 유포하거나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말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에 설리 측은 단순한 복통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으나 온라인상에는 설리의 응급실 행이 단순 복통이 아니라는 루머가 유포됐다. 설리 루머 유포자 선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악성 루머 유포자 선처, 너무 착하다”, “설리 응급실 악성 루머 유포자 선처, 정말 속상했을 텐데”, “설리 악성 루머 유포자 선처, 또래 여학생이라니 더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설리 미투데이(설리 응급실 악성 루머 유포자 선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반성장 실천, SK그룹처럼

    올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업 중 하나가 SK그룹이다. 평가 대상 대기업집단 가운데 가장 많은 3개(SK텔레콤, SK종합화학, SK C&C) 계열사가 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SK건설과 SK하이닉스도 우수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특별히 큰 이벤트를 진행하진 않았지만 하도급 대금을 거의 100%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이 생활화돼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가장 먼저 동반성장을 경영시스템으로 정착시킨 대기업집단 중 하나다. 2008년 9월 국내 대기업 집단 중 최초로 ‘SK동반성장위원회’를 설치했고 지난해엔 위원장으로 김재열 SK㈜ 부회장을 선임하는 등 위원회의 위상과 기능을 높였다. 이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협력업체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4200억원대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고 1000억원의 동반성장사모투자펀드를 운용하는 등 중소기업 자금 지원에 힘을 쏟았다. 협력사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전례 없는 모범 사례다. 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는 ‘SK동반성장아카데미’나 협력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경영전략·재무·마케팅·리더십 등의 과정을 제공한 ‘CEO세미나’가 그 예다.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SK C&C는 지난해부터 협력사 임직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IT 개발 관리방법론을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SK가 남달리 동반성장에 열정을 보이는 데에는 총수인 최태원 회장의 강한 의지도 큰 영향을 미쳤다. 2005년 최 회장은 “동반성장을 위한 대·중소기업의 행복 동반자 경영은 SK가 천명한 경영 원칙”이라고 선언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은) 협력사가 경쟁력을 갖춰야 우리도 제품이나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고 부연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中企 적합업종 지정 대폭 완화 ‘논란’

    中企 적합업종 지정 대폭 완화 ‘논란’

    동반성장위원회가 3년 만에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를 대폭 손질했다. 적합업종 지정과 재지정을 까다롭게 하는 한편 산업경쟁력 약화 우려 등 필요 시 적합업종에서 조기 해제될 수 있도록 해 중소기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1일 28차 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운영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동반위는 적합업종 운영을 놓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자율 합의 원칙을 유지하되 운영 기준과 범위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우선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더라도 필요하면 3년간의 적용 기간 중에라도 재심의를 통해 적합업종에서 조기 해제할 수 있다. 또 대기업이 해당 사업에서 철수해 중소기업의 피해가 없는 품목, 일부 중소기업의 독과점이 발생한 품목, 산업경쟁력이 약해져 수출·내수 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생긴 품목 등도 적합업종 재지정에서 제외된다. 적합업종 신청 단체의 자격심사도 강화하고 대기업으로 인한 피해 사실이 명확한지도 자세히 검토할 방침이다. 또 적합업종 지정 기간을 연장할 경우 1∼3년 범위에서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올해 지정 기간이 끝나는 82개 품목은 중소기업이 재신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적합업종에서 빠지게 된다. 이번 개선 방안으로 적합업종 지정 범위는 크게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대해 중소기업계는 대기업의 입장만을 반영했다고 즉각 반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논평을 내고 “대기업의 왜곡된 주장 탓에 이번 개선 방안이 변질돼 무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적합업종 해제 논의는 사실관계 입증을 전제로 부작용이 명백하게 나타난 품목에 한해 충분한 논의와 심의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설리 악성루머, 유포자는 설리 또래 여학생 ‘응급실 루머 뭐길래..’

    설리 악성루머, 유포자는 설리 또래 여학생 ‘응급실 루머 뭐길래..’

    ‘설리 악성루머’ 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가 악성루머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설리는 응급실 루머로 한 차례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 말께, 소속 아티스트 설리와 관련해 근거 없는 거짓으로 인한 악성 루머가 온라인상에 확산됨에 따라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해당 루머를 인터넷에 최초 유포한 자 및 관련자를 사이버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관할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할 경찰서의 수사협조로, 악성 루머를 최초 유포한 자를 확인했으며, 유포자는 사실이 아닌 허위 내용으로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하는 것이 범죄 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당사는 유포자가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한 것에 대해 설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 잘못을 뉘우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고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유포자를 선처해주고 싶다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해 이달 10일 고소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측은 ‘다만, 이번 고소 취하는 예외적인 건으로 설리와 관련해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확인된 내용을 추가적으로 유포하거나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며,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및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는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리 악성루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설리 악성루머..어린 나이네 마음에 많이 상처입었겠다” “설리 악성루머 또래의 여학생이라니 심하다 심해” “설리 악성루머 무슨 이유로 이런 일을 저질렀을까” “설리 악성루머 안타깝다” “설리 악성루머..다시는 이런 일 없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설리 미투데이 (설리 악성루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홈플러스 등 14곳 동반성장 ‘꼴찌’

    홈플러스 등 14곳 동반성장 ‘꼴찌’

    홈플러스, 르노삼성자동차, 이랜드 등이 협력사들과 상생 협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홈플러스는 3년 연속 낙제점을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제28차 회의를 열고 10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 기업은 14개사, ‘우수’와 ‘양호’ 등급은 각각 36개사였으며 가장 낮은 ‘보통’ 등급 기업은 14개사였다. 꼴찌인 보통 등급을 받은 기업은 농협유통, 대상, 동원F&B, 르노삼성자동차, 오뚜기, 이랜드리테일, 이랜드월드, 코리아세븐, 한국미니스톱, 한국쓰리엠, 홈플러스, BGF리테일, LF, STX중공업 등으로 유통과 식품 분야 기업들이 많았다. 특히 홈플러스는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 컨설팅 지원 대상이 됐다. 동반위 관계자는 “유통 분야 16개사가 공정한 유통거래 보장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나 대부분의 기업이 판촉행사, 매입가격 결정 관련 기준과 절차를 형식적으로 운영하는 등 그 이행 정도가 대체로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포스코, 기아자동차, 삼성SDS, 코웨이,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KT, SK C&C, SK종합화학, SK텔레콤 등이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는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대우조선해양과 두산중공업, 롯데마트, 삼성SDI 등이 포함됐다. 양호 등급으로는 농심과 대우건설, 대한항공,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아시아나항공 등이 선정됐다. 동반위의 100개 대기업의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체감도 조사 결과 공정거래 부문은 전년보다 향상돼 우수한 수준(평균 94.8점)이었고 거래조건은 양호한 수준(81.3점)이었다. 그러나 원가 상승 요인 시 납품단가 반영 항목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71.4점)를 받았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설리 응급실 루머, 유포자 알고 보니.. 충격

    설리 응급실 루머, 유포자 알고 보니.. 충격

    11일 에프엑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와 관련된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유포자는 허위 내용을 유포하는 것이 범죄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유포자가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선처해주고 싶다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해 고소를 취하했다”며 “이번 고소 취하는 예외적인 건으로 앞으로 설리와 관련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확인된 내용을 추가 유포하거나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말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설리 측은 단순한 복통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으나 온라인상에는 설리의 응급실 행이 단순 복통이 아니라는 유언비어가 유포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리 악성루머 유포자 잡았지만 ‘고소 취하’ 왜?

    설리 악성루머 유포자 잡았지만 ‘고소 취하’ 왜?

    11일 에프엑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와 관련된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유포자는 허위 내용을 유포하는 것이 범죄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유포자가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선처해주고 싶다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해 고소를 취하했다”며 “이번 고소 취하는 예외적인 건으로 앞으로 설리와 관련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확인된 내용을 추가 유포하거나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말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설리 측은 단순한 복통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으나 온라인상에는 설리의 응급실 행이 단순 복통이 아니라는 유언비어가 유포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외수 사과, 축구 참패 ‘세월호 참사’ 비유 논란에 “곤계란들..” 뜻 보니

    이외수 사과, 축구 참패 ‘세월호 참사’ 비유 논란에 “곤계란들..” 뜻 보니

    ‘이외수 사과, 세월호, 곤계란’ 소설가 이외수가 SNS에 올린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외수가 가나에 패한 국가대표 축구팀 평가전을 ‘세월호 참사’에 비유해 큰 논란을 빚은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외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축구 4대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지켜보는 듯한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이 “세월호를 여기에 빗댄 것은 어불성설이다”, “세월호는 함부로 언급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비난하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들”이라고 해명했다. 곤계란이란 ‘곤달걀’이라고도 불리며 ‘곯은 달걀’을 뜻한다. 닭알을 병아리가 거의 되어갈 쯤 부화일 이전에 꺼내서 삶는 것을 말한다.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뜻하기도 한다.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만 비유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아 원문 지웁니다”라고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세월호는 어쨌든 우리들의 폐부를 찌르는 금기어였습니다. 반성합니다”라며 사과의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이외수 사과, 당연하다”, “이외수 사과, 입이 방정이다”, “이외수 사과, 세월호에 비유할 것까지야”, “이외수 사과, 트위터를 안 하는 게 답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외수 트위터 캡처(이외수 사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외수, 축구대표팀 ‘세월호’에 비유했다가 뭇매

    이외수, 축구대표팀 ‘세월호’에 비유했다가 뭇매

    소설가 이외수가 가나에 패한 국가대표 축구팀 평가전을 ‘세월호 참사’에 비유해 논란을 빚었다. 이외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축구 4대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지켜보는 듯한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이 “세월호를 여기에 빗댄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난하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들”이라고 해명했다.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만 비유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아 원문 지웁니다”라고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세월호는 어쨌든 우리들의 폐부를 찌르는 금기어였습니다. 반성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외수 사과, 인터넷 신조어 곤계란 언급 화제 ‘진짜 뜻은?’

    이외수 사과, 인터넷 신조어 곤계란 언급 화제 ‘진짜 뜻은?’

    ’이외수 사과, 곤계란 발언’ 소설가 이외수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가나전 0-4 참패를 세월호 참사와 빗대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이외수는 가나전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 국 축구 4대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지켜보는 듯한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외수는 이 트윗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자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 환자들이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들”이라는 글을 또다시 남겼다. 곤계란은 발룻(Balut)이라고도 불리며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것이다. 부화 직전의 알을 삶았기 때문에 혐오식품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고단백 식품으로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트위터에서는 이를 프로필 사진이 없는 계정, 알바계정을 비하하는 용어로 쓴다. 하지만 네티즌의 비난이 계속되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만 비유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아 원문 지웁니다. 반성 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뒤 트윗을 자진 삭제했다. 이외수 사과, 곤계란 언급에 네티즌은 “이외수 사과, 곤계란 언급..축구 가나전을 세월호에 빗댄건 무리”, “이외수 사과, 곤계란 언급..세월호와 축구 비교는 좀 그렇다”, “이외수 사과, 곤계란 언급..왜 하필 세월호로 너무 했네”, “이외수 사과, 곤계란 언급..곤계란 뜻이 이런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미국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조르던 아예우에 해트트릭을 내주며 0-4로 완패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외수 사과, 곤계란 언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외수 사과, “속수무책 침몰했다는 뜻”…트위터 은어 ‘곤계란’ 뜻 알고보니

    이외수 사과, “속수무책 침몰했다는 뜻”…트위터 은어 ‘곤계란’ 뜻 알고보니

    이외수 사과, “속수무책 침몰했다는 뜻”…트위터 은어 ’곤계란’ 뜻 알고보니 이른바 ‘트통령’(트위터 대통령의 약자)로 불리던 소설가 이외수가 트위터에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을 ‘세월호’에 비유했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이외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축구 4대 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지켜보는 듯한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축구와 세월호를 비교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며 이외수를 비난했다. 논란이지속되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 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들”이라고반박했다.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뜻으로 쓴 것입니다만 비유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아 원문 지웁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가나전과 세월호를 비교한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어 소설가 이외수는 “반성합니다” “세월호는 어쨌든 우리들의 폐부를 찌르는 금기어였습니다. 반성합니다”라는 글을 연이어 올렸다. 곤계란은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것으로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즐겨 먹는다. 원래는 부화하기 전의 오리알을 삶은 것이지만 가격이 비싸다보니 부화하기 전의 닭알을 삶아서 많이 먹는다. 이외수가 말한 ‘곤계란’은 프로필 사진을 올리지 않아 알 모양의 이미지가 프로필 사진으로 되어 있는 트위터 계정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프엑스 설리, 응급실 루머 유포자 알고 보니

    에프엑스 설리, 응급실 루머 유포자 알고 보니

    11일 에프엑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와 관련된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유포자는 허위 내용을 유포하는 것이 범죄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유포자가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선처해주고 싶다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해 고소를 취하했다”며 “이번 고소 취하는 예외적인 건으로 앞으로 설리와 관련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확인된 내용을 추가 유포하거나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말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설리 측은 단순한 복통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으나 온라인상에는 설리의 응급실 행이 단순 복통이 아니라는 유언비어가 유포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리 응급실 루머, 최초 유포자 알고 보니..

    설리 응급실 루머, 최초 유포자 알고 보니..

    11일 에프엑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와 관련된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유포자는 허위 내용을 유포하는 것이 범죄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유포자가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선처해주고 싶다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해 고소를 취하했다”며 “이번 고소 취하는 예외적인 건으로 앞으로 설리와 관련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확인된 내용을 추가 유포하거나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말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설리 측은 단순한 복통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으나 온라인상에는 설리의 응급실 행이 단순 복통이 아니라는 유언비어가 유포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청원 출정 선언… 與 ‘당권 레이스’ 본격 돌입

    서청원 출정 선언… 與 ‘당권 레이스’ 본격 돌입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의 유력 주자인 서청원 의원 대 김무성 의원 간 경쟁구도가 본격 막을 올렸다. 서 의원은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주최한 ‘새누리당 변화와 혁신의 길’ 토론회에서 사실상 전당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김 의원은 자신의 공부모임 ‘통일경제교실’을 두 달여 만에 재개했다. 서-김 의원은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 출신으로 한 지붕 밑에서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 박근혜 대선 경선 캠프에서 동고동락했다. 이듬해 친박(친박근혜)계 공천탈락 여파로 각각 친박연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시련도 겪었다. 그러나 이후 길을 달리하며 각각 친박계 맏형, 친박계 내 비주류로서 박근혜 정부 중반기의 집권 여당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프레임 싸움을 시작했다. 전당대회를 향한 첫발부터 대조적이었다. 이날 토론회는 100여명 가까운 의원·원외 당협위원장 등 자체 추산 2000명이 넘는 참석자가 몰리며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당권 경쟁자인 이인제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좌장 이재오 의원, 정의화 국회의장, 남경필 경기지사·유정복 인천시장·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 정대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도 자리했다. 앞서 지난 8일 김 의원이 당사 기자실에서 나홀로 출마 선언을 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누가 뭐래도 30년간 정치하면서 의리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과거와 미래’ 프레임으로 자신을 과거 틀에 가두려는 것을 겨냥해 ‘배신과 의리’를 앞세웠다. 정치 대개조를 위한 책임대표·당정청의 수평적 긴장관계·공천개혁도 화두로 내놨다. 서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사실상 1차 부도를 맞았는데 국민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았다. 더 이상의 2차금융은 없을 것“이라면서 “통렬한 반성 속에서 정치 대개조에 즉각 나서야 한다. 새누리당은 무기력한 자세를 벗어나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는 자세로 집권 여당과 국회의 위상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 의원의 통일경제교실에는 원내 의원 60여명이 모습을 보였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모임은 공부모임”이라면서 “과거의 줄세우기, 세몰이 등 나쁜 풍토를 바꾸려고 출마했기 때문에 저 혼자 출마선언을 했고 출정식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차별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캠프 측은 캐치프레이즈로 ‘연리지처럼 김무성처럼’을 내걸었다. 당과 청와대, 당과 국민을 연리지처럼 잇는 상생·통합의 정치를 하겠다는 설명이다. 충청 대망론을 앞세운 6선 이인제 의원도 헌정기념관에서 ‘새누리당 대혁신 비전 선포식’을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의원은 “당의 ’혁명적 변화‘를 위한 도구가 되겠다. 이것이 나의 숙명”이라며 공천권 폐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설리, 응급실 간 이유 복통 아니다? 루머 유포자 잡았다

    설리, 응급실 간 이유 복통 아니다? 루머 유포자 잡았다

    11일 에프엑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와 관련된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유포자는 허위 내용을 유포하는 것이 범죄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유포자가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선처해주고 싶다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해 고소를 취하했다”며 “이번 고소 취하는 예외적인 건으로 앞으로 설리와 관련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확인된 내용을 추가 유포하거나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말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설리 측은 단순한 복통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으나 온라인상에는 설리의 응급실 행이 단순 복통이 아니라는 유언비어가 유포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병철의 빅! 아이디어] 쓴소리, 듣는 사람 하는 사람

    [주병철의 빅! 아이디어] 쓴소리, 듣는 사람 하는 사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랫사람의 쓴소리를 좋아할 윗사람은 드물다. 독하고 모진 쓴소리라면 더 그럴 것이다. 옛날 임금 앞에서 간언(諫言)을 하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중국의 당 태종 이세민의 정관지치(貞觀之治·태평치세를 이르는 말)가 지금도 회자하는 건 역설적으로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충신 위징(魏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런 그였지만 입바른 소리를 하다 목이 날아갈 뻔한 적이 몇 번 있었다. 즉위 초 신하들과 조회를 하는데 간신을 멀리해야 한다고 직언을 해 태종이 화를 참지 못했다. 태종이 후궁을 맞이하려 하는데 ‘정혼자가 있다. 이를 알고도 혼례를 한다면 백성의 부모된 도리라고 할 수 있느냐’며 혼인을 취소하게 했다. 또 18세 이상 남자들을 징병하려 들자 ‘못의 물을 말려 물고기를 잡으면 이듬해에는 물고기를 잡을 수 없다’고 말렸다. 이 때문에 태종은 하루에도 몇 번씩 ‘저놈을 죽여버렸으면 좋겠다’고 되뇌었다고 한다. 의붓아버지와 두 동생을 죽이고, 어머니를 연금시키는 등 폭군 정치를 일삼은 춘추전국시대 진시황은 죽음을 무릅쓰고 자신의 무모하고 잔인함을 들춰내는 ‘모초’라는 사람의 간언을 새겨듣고 정신을 가다듬었다고 한다. 이후 흉흉한 민심이 돌아서고 진나라가 안정됐다. 아랫사람의 쓴소리를 잘 받아들여 성공한 사례들이지만 반대의 예도 적지않다. 비교하긴 좀 뭐하지만 우리 주변에도 그런 예들이 있다. 몇 개월 전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와 세월호 참사가 그런 사례에 속한다. 리조트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관련 재벌그룹 회장이 현장에 내려가 사죄하고 사후 수습에 나섰다. 최고 책임자가 참모들의 진언을 받아들여 위기를 슬기롭게 넘겼다. 세월호 참사는 좀 다르다. 이유를 막론하고 최종적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해야 할 대통령이 사후 대응 단계에서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인식되면서 곤욕을 치렀다. 결국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수위를 크게 높이는 결과만 낳았다. 대통령이 자신과 정부에 모든 책임을 귀결시킴으로써 앞으로 세월호 같은 사고가 또다시 터진다면 정부는 정말 갈 곳이 없게 될지도 모르겠다. 해경을 폐지하고 국가안전처를 신설하는 등의 조치는 국민들에게 일시적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 수는 있겠지만 국가적인 틀에서 보면 성급하고 소모적이다. 5년 임기제하에서 정부 조직을 자꾸 건드려봤자 착근되기도 전에 흐지부지될 공산이 크다는 우려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정부가 스스로 책임의 범위와 개혁의 깊이를 광범위하게 정해 놓았으니 성공하길 바랄 뿐이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게 있다. 바로 우리다. 우리가 위정자들한테 쓴소리를 했으면 우리도 우리의 역할을 제대로 다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시쳇말로 하면 세월호 참사 분향소를 다녀오면서 신호등 위반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게 우리 아닌가. 해경을 잘 없앤다고 박수치면서 서해안에서 우리 영역을 침범한 중국 어선을 단속하지 못하면 왜 해경을 함부로 없앴느냐며 야단칠 게 아닌가. 작든 크든 뭔가를 고치려면 비용과 불편이 뒤따른다. 적어도 비행기나 고속버스를 탈 때 안전띠를 매고, 여객선 등을 이용할 때 비상훈련에 짜증을 내지 말아야 하는 것도 그런 것들이다. 입법기관인 국회도 자신들의 소임을 다해야 한다. 안전 관련 법안, 민생 관련 법안 등이 수북이 쌓여 있는데 무슨 할 말이 있나. 국가 경제의 또 다른 축인 기업들도 공정한 경쟁, 사회적 배려에 인색해선 안 된다. 고장난명(孤掌難鳴)이란 말이 있다. 정부가 과오를 반성하고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다짐한 마당에 국민도, 국회도, 기업도 모두 함께 나서야 한다. 쓴소리를 듣는 사람도, 쓴소리를 하는 사람도 장단이 맞아야 일이 될 것 아닌가. 그래야 거창한 국가개조까지는 몰라도 우리 일상의 적폐라도 청소할 수 있지 않을까. 그게 세월호 참사에 대한 빚을 조금이라도 갚아 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편집국 부국장 bcjoo@seoul.co.kr
  • NASA 스피처, 희귀 초신성 폭발 포착

    NASA 스피처, 희귀 초신성 폭발 포착

    초신성은 흔히 질량이 큰 별이 삶을 마감할 때 엄청난 폭발로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지만, 모든 초신성이 이런 방식으로 발생하진 않는다. ‘la형’으로 불리는 초신성은 작고 밀도가 높지만 이미 죽은 별인 백색왜성의 폭발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런 보기 드문 la형 초신성 폭발의 잔해를 천문학자들이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측했다고 ‘천체물리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연구진이 어떻게 이런 강력한 초신성 폭발이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는지 종합하는 데 도움이 됐다. 연구를 이끈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브라이언 윌리엄스 박사는 “마치 탐정이 된 듯했다”면서 “우린 그런 볼 수 없는 영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기 위해 단서를 찾아냈다”고 말했다. la형 초신성은 일관된 방식으로 폭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는 수십년간 우리 우주의 크기와 팽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예외적으로 지난 10년간 2개의 백색왜성이 공전하며 충돌할 때도 폭발이 발생한다는 여러 증거도 나오고 있다. 1604년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발견해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케플러의 초신성’은 하나의 백색왜성과 나머지 동반성으로 늙은 별인 적색거성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여겨졌다. 이제 그 적색거성에 의해 방출된 가스와 먼지 웅덩이가 이번에 관측된 잔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피처가 새롭게 관측한 초신성 잔해는 지구로부터 약 16만광년 떨어진 우리 은하 근처에 있는 작은 은하인 대마젤란운 속에 있다. ‘N103B’로 명명된 이 초신성 잔해는 약 1000년 전 발생했다. 월리엄스 박사는 “이 잔해가 케플러의 초신성 잔해보다 더 오래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N103B는 늙은 동반성인 적색거생에서 방출된 가스와 먼지 구름 속에 있으며 이 영역은 엄청나게 밀집돼 있다고 한다. 케플러의 초신성 잔해와 달리 N103B가 생성한 폭발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케플러의 초신성 폭발과 N103B의 폭발 둘 다 백색왜성을 공전하는 동반성인 적색거성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적색거성이 벗겨지면서 방출된 물질 중 일부가 백색왜성으로 흡수됐다. 이는 백색왜성의 질량을 키워서 불안정하게 만들었고 폭발을 일으키는 원인이 됐다고 한다. 이런 시나리오는 매우 드물게 일어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말한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외수 트위터 “축구계의 세월호”…사과에도 비난 봇물 “트통령이 어쩌다”

    이외수 트위터 “축구계의 세월호”…사과에도 비난 봇물 “트통령이 어쩌다”

    ‘이외수 트위터’ ‘곤계란’ 이른바 ‘트통령’(트위터 대통령의 약자)로 불리던 소설가 이외수가 트위터에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을 ‘세월호’에 비유했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이외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축구 4대 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지켜보는 듯한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축구와 세월호를 비교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며 이외수를 비난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 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들”이라고 반박했다.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만 비유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아 원문 지웁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가나전과 세월호를 비교한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어 소설가 이외수는 “반성합니다” “세월호는 어쨌든 우리들의 폐부를 찌르는 금기어였습니다. 반성합니다”라는 글을 연이어 올렸다. 곤계란은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것으로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즐겨 먹는다. 원래는 부화하기 전의 오리알을 삶은 것이지만 가격이 비싸다보니 부화하기 전의 닭알을 삶아서 많이 먹는다. 이외수가 말한 ‘곤계란’은 프로필 사진을 올리지 않아 알 모양의 이미지가 프로필 사진으로 되어 있는 트위터 계정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리 루머, 악플러 잡고보니 “설리 또래 여학생” 충격…설리 루머 내용은?

    설리 루머, 악플러 잡고보니 “설리 또래 여학생” 충격…설리 루머 내용은?

    설리 루머, 악플러 잡고보니 “설리 또래 여학생” 충격…설리 루머 내용은? 걸그룹 f(x)의 멤버 설리가 ‘응급실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를 선처하기로 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설리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최초 유포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하는 “유포자는 허위 내용으로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하는 것이 범죄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면서 “유포자는 설리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포자가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선처해주고 싶다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해 고소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다만 이번 고소 취하는 예외적인 건이다. 설리와 관련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확인된 내용을 추가 유포하거나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더불어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및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는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설리가 지난달 말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것을 두고 다른 이유가 있다는 루머가 퍼져나갔었다. 소속사는 “스트레스 복통이었으며 응급실에 다녀온 뒤 안정을 취했다”고 설명했지만 이를 둘러싼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됐다. 결국 소속사는 퍼지는 소문을 막기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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