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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호영 기소유예 ‘졸피뎀 복용’ 父 권유…기소유예란?

    손호영 기소유예 ‘졸피뎀 복용’ 父 권유…기소유예란?

    손호영 기소유예 그룹 지오디의 손호영이 졸피뎀 무단 복용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29일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처방전 없이 복용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입건된 송호영에 대해 기소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은 동종 범죄의 전력이 없고, 불면증과 비행 공포증에 시달리다 아버지의 권유로 졸피뎀을 투약했다는 등 손호영이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현재 반성하고 있음을 참작, 기소유예 결정을 내렸다. 기소유예 결정에는 검찰시민위원회 의견도 반영됐다. 기소유예란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여러 정황과 동기, 환경 등을 참작해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일을 뜻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병영폭력 원인 분석·처방 제시 보도 돋보여”

    “병영폭력 원인 분석·처방 제시 보도 돋보여”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에서 제67차 회의를 열어 선임병과 동료들의 폭행으로 사망한 ‘윤모 일병 사건’ 보도를 주로 점검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은 대체로 서울신문이 이번 사건의 원인과 처방, 군의 폐쇄성에 대해 돋보이는 보도를 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대안 모색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신문은 ‘윤 일병 사건’을 이달에 많이 보도했다. 김광태(온전한커뮤니케이션 회장) 위원은 “대부분의 언론과 달리 단편적인 사실의 나열이나 선정적인 보도가 아니라 원인을 지적하고 처방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은 “군의 폐쇄성을 깨야 폭력 대물림을 막는다는 내용의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면서 “전문가를 통한 해결책 제시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그는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시기상조라면서 군옴부즈맨 도입을 사실상 반대한 군을 질타한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박준하(전 이화여대 학보사 편집장) 위원은 “서울신문 보도는 윤 일병 사건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면서 “의정부 306보충대 입소 현장을 찾아 취재한 기사, 그리고 제목인 ‘아들이 두렵답니다. 엄마는 불안합니다’는 특히 독자들의 마음에 와 닿았다”고 평가했다. 박 위원은 “군의 대책이라는 게 땜질식이고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위원들은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는 등 보다 정교한 보도,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보도, 당사자들을 배려한 세심한 보도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진광(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 위원은 “학교폭력이 군대폭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맞는 면도 있다”면서 “통계적으로 뒷받침됐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은 “이번에 처음 문제를 제기했던 군인권센터가 어떤 곳인지에 대한 설명이 보도 초기에 없었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군 옴부즈맨 제도가 어떤 것인지, 친절한 설명이 없어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보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범수(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위원은 “관심병사라는 개념 자체가 위험할 수 있다”면서 “관심병사라는 용어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은 “일부에서는 병영문화가 다소 자유로워지면 강군(强軍)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미군은 자유로운 분위기지만 잘 싸우고 후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현재의 잘못된 병영문화를 고쳐 나가려는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심리학자 373명, 세월호 유족 지지 선언…특별법에 수사권·기소권 보장돼야

    심리학자 373명이 27일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이 입은 극심한 세월호 참사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사권·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유가족들을 지지하고 나섰다. 심리학자 373명은 이날 오후 세월호 유가족들이 엿새째 농성중인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의 침몰은 유가족들에게 어떠한 고통과도 견줄 수 없는 심리적 외상을 남겼으며, 이를 지켜본 국민들 역시 유가족에 버금가는 직접적인 외상의 형태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면서 “우리는 인간의 고통을 이해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학자로서, 유가족을 비롯한 국민들의 비통한 심정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이제 유가족과 생존학생들에게 ‘당신들의 잘못이 아닙니다’라고 거듭 말해야 한다. 또한 세월호 사고로 깊은 외상을 입은 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스스로를 탓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도 위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 진정 잘못된 것인지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는 참혹한 고통을 극복하고자 하는 유가족의 처절한 몸부림이자, 거대한 희생과 맞바꾼 ‘안전을 향한 절박한 바람’”이라면서 “이에 우리는 정부와 정치권이 이제라도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통해, 유가족과 국민의 요구에 책임 있게 응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심리학자들의 성명 전문  수사권, 기소권을 보장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심리학자들의 성명 지난 4월 16일, 세월호가 서서히 바다로 가라앉던 장면을 우리는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세월호의 침몰은 유가족들에게 어떠한 고통과도 견줄 수 없는 심리적 외상을 남겼으며, 이를 지켜본 국민들 역시 유가족에 버금가는 직접적인 외상의 형태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우리는 채 피지도 못한 생명들의 죽음 앞에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뼈아픈 반성을 떨칠 수 없었으며, 대통령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대적인 개혁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사고 발생 4개월이 넘은 지금, 우리는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이 침몰하는 상황을 마주한 채, 다시금 절망하고 있다. 우리는 인간의 고통을 이해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학자로서, 유가족을 비롯한 국민들의 비통한 심정에 깊이 공감한다. 또한, 우리는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유가족과 국민들의 지극히 인간적인 요구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쟁점으로 흘러가는 지금의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자식이 죽은 이유를 밝히기 위해 40일이 넘도록 곡기를 끊고 처참하게 말라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유가족들에게 위로는커녕 더 큰 고통과 절망을 가하는 불통(不通)의 현실에 깊은 참담함을 느낀다. 특별법 제정을 둘러싼 정부와 정치권의 무책임하고 성의 없는 태도로 인해 유가족들의 슬픔과 분노, 좌절감이 커져만 가는 상황을 목도하며, 이러한 반(反)치유적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하기 힘들다. 이에, 373명의 심리학자들의 뜻을 모아,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다음과 같이 강력히 표명하는 바이다. 첫째, 비극적인 현실의 이유를 밝히고자 함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다. 납득되지 않은 경험은 계속되는 고통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왜?” 라는 질문은 인간이 현실을 이해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자,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가장 적극적인 노력이다. 하지만, 우리는 세월호 침몰 후 130일이 다되도록 거대한 비극의 원인에 대해 아무런 답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왜, 세월호가 침몰하였는가?”, “왜, 사고 초기에 더 많은 생명을 구하지 못하였는가”라는 질문에 답하지 않고서는, 지금의 현실을 결코 이해할 수 없다. 이해하지 못한 현실을 극복하기란 단언코 불가능하다. 둘째, 진상규명을 통해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것은 유가족의 어깨를 짓누르는 죄책감을 덜 고, 고맙게도 사고에서 살아 돌아 온 생존학생들의 고통을 줄이는 출발점이다. 유가족과 생존학생들은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잃은 것만으로도 이미 인간으로서 극한의 상실을 경험하였다. 하지만, 유가족과 생존학생들이 겪는 상실의 고통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소중한 가족을 잃고도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유가족들은 끝없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생존학생들은 곁에서 죽어간 친구들이 떠오를 때 마다 혼자 살아 남았다는 죄책감에 평생 시달릴 것이다. 우리는 이제 유가족과 생존학생들에게 “당신들의 잘못이 아닙니다”라고 거듭 말해야 한다. 또한, 세월호 사고로 깊은 외상을 입은 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스스로를 탓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도 위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 진정 잘못된 것인지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전제되어야 한다. 명백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라는 우리의 위로는 어떠한 힘도 가지지 못할 것이다. 셋째,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는 과거의 과오를 밝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과거와 다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참사의 인과관계를 밝히고 재발을 막지 않는다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 이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다. 이토록 끔찍한 참사를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크나큰 불안과 긴장을 야기한다. 또한, 수많은 희생자를 떠나보내고 형언할 수 없는 절망과 슬픔을 겪으면서, 우리는 어느 때보다도 안전한 사회를 갈망하게 되었다. 이는 생존을 지키고자 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요구이자, 고통에 머무르지 않고 성장으로 나아가려는 인간의 위대한 노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댓가를 치르고도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면, 우리의 미래는 언제 일어날지 모를 참사에 대한 불안과 함께 무력감과 좌절감이라는 더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수사권, 기소권을 보장하라는 유가족의 요구는 결코 정치적 쟁점이 될 수 없다. 특별법을 통해, 우리는 다음 세대가 살아 갈 이 사회에 정당한 제도와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하자고 말하는 것이다. 무참히 희생된 아이들이 아무 의미 없이 잊혀져 가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아이들의 이름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의무를 다 하고자 한다. 그렇게 되었을 때 아이들은 새로운 의미로 되살아나 이 사회의 정의와 함께 계속 살아 갈 것이다. 한 희생과 맞바꾼 ‘안전을 향한 절박한 바람’이다. 이미 대통령은 유가족과의 면담을 통해서, 진상규명에 유가족의 여한이 없도록 하겠노라 약속한 바 있다. 이 약속이 지켜질 때야 비로소, 유가족의 고통과 좌절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과 불신 역시 잦아들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우리는 정부와 정치권이 이제라도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통해, 유가족과 국민의 요구에 책임 있게 응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4년 8월 27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심리학자 373명 일동 강귀련 강명선 강미연 강선희 강연우 강은영 강정실 강지선 강지현 고내숙 고승환 고영미 고윤희 고은희 고혜정 고희정 곽수진 곽희정 구민정 국은선 권계영 권민희 권은미 권혜경 금민지 기화 김경선 김경아 김경하 김경희 김금미 김길문 김담희 김도환 김동은 김래선 김면수 김명권 김문정 김미랑 김미숙 김미정 김미진 김빛누리 김상희 김선아 김선희 김성건 김성민 김세련 김세정 김소희 김송희 김수미 김수연 김수연 김수진 김수형 김순희 김시내 김신실 김신애 김아름 김아신 김영자 김영주 김영혜 김영혜 김예실 김우영 김우정 김원빈 김은영 김은주 김은진 김은혜 김인혜 김자혜 김정동 김정현 김정화 김준범 김준홍 김지연 김지영 김지영 김지영 김지혜 김지혜 김진순 김진아 김진희 김태사 김태형 김하영 김한우 김현아 김현주 김형진 김혜령 김혜민 김혜진 김효선 김효주 김후영 김희정 나세원 남종희 남희경 노상선 단정수 류수정 류현미 류현순 류혜진 명은파 문경주 문수종 문은영 문현미 민경화 민병배 민요달 박규상 박내석 박민숙 박민아 박민우 박부금 박부영 박상희 박선희 박성현 박성호 박세란 박수진 박수현 박영주 박우란 박윤선 박윤아 박은 박일 박종수 박주용 박주현 박준화 박지혜 박지혜 박초롱 박하얀 박헌정 박현 박현경 박현주 박현진 박혜원 박효정 박효정 박희경 방경은 방경은 배수연 배은지 변상우 서경희 서기영 서유진 서재임 서주연 서혜선 설진미 성고은 성은경 소현숙 소희정 손보영 손세인 손유미 송수정 송주영 송현주 신동주 신선영 신은삼 신주혜 심윤정 심정자 안류연 안주현 안창현 양근원 양서연 양원영 양윤경 양윤란 양재원 양지연 어유경 엄미선 엄정은 엄홍식 여은경 여환홍 연보라 오세중 오영아 오욱진 오지영 오지영 오현정 유경이 유금분 유민숙 유상원 유윤경 유재인 유지현 유천기 윤경희 윤미자 윤선희 윤성옥 윤성우 윤숙경 윤아랑 윤운영 윤유경 윤은선 윤재호 윤정임 윤지원 윤지희 윤하영 윤황 이계정 이기현 이다랑 이미혜 이민수 이서정 이서정 이석호 이선아 이선애 이선영 이선영 이선주 이선화 이세미 이소영 이슬 이슬아 이슬아 이승미 이승욱 이신혜 이양자 이영경 이우상 이원희 이유나 이유진 이윤경 이윤정 이윤희 이은경 이은상 이은식 이은실 이은애 이은화 이정숙 이정은 이정은 이정하 이종림 이주열 이주영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윤 이지은 이지현 이지혜 이태희 이항순 이현주 이현진 이혜미 이혜정 이효진 임고운 임다예 임선영 임선영 임소영 임진 장경숙 장미선 장미수 장선희 장세미 장윤정 장은진 장인경 장현진 장희진 전선명 전윤미 전지열 정경심 정경진 정근와 정미지 정미진 정민 정민 정민경 정민영 정상철 정선경 정성진 정소정 정신아 정안숙 정안숙 정영주 정윤재 정인혜 정정숙 정해인 정혜진 정희용 조도현 조명숙 조문주 조민경 조성실 조소현 조수연 조은희 조준규 조해연 조혜정 차마리아 차인권 차지숙 최명식 최승은 최유연 최유희 최윤영 최정문 최정아 최지영 최향미 표미림 한아름 한혜현 허재경 허재석 현혜민 홍상희 홍정순 홍주현 홍지수 황선정 황세희 황수영
  • 정대용 사과 “‘유민아빠’ 김영오님께 무릎꿇고 사죄”…배우 이산은 막말 논란에 침묵

    정대용 사과 “‘유민아빠’ 김영오님께 무릎꿇고 사죄”…배우 이산은 막말 논란에 침묵

    ’배우 이산’ ‘정대용 사과’ 정대용 사과 및 배우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정대용은 다른 뮤지컬 배우 이산이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단식에 대해 욕설을 내뱉으며 비난한 글에 동조하며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아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정대용은 25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라며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또 그는 자신이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이 일자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며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정대용은 “20년간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0만원짜리 반지하에서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 싶었던 배우의 길을 포기할 것”이라며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삼고 다시는 이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겠다”며 사과했다. 앞서 배우 이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단식에 동참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 대해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비난했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 잃었다고 발광한 ‘니X’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네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 마 알았어? XXX”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대한 비난글을 작성한 이산은 26일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으며 현재 페이스북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애의 발견 차유람, 에릭과 당구대에서…

    연애의 발견 차유람, 에릭과 당구대에서…

    연애의 발견 차유람, 연애의 발견 에릭 차유람은 26일 방송된 KBS2 ‘연애의 발견’에서 에릭(강태하 역)의 당구 선생님으로 등장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과 성준(남하진 역)은 정유미(한여름 역)을 두고 당구 대결을 벌였다. 에릭은 성준과의 당구 대결에서 패배한 뒤 당구 선생님을 소개받았다. 에릭은 당구 선생님으로 등장한 차유람을 보고 “선생을 보내라니까 예쁜 여자애를 보냈느냐”고 말하며 사심을 드러냈다. 차유람은 짧은 시간 동안 ‘당구 여신’의 자태를 뽐내며 진지한 모습으로 특별 기술을 전수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방송까지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차유람은 ‘연애의 발견’ 제작진의 섭외에 흔쾌히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실제 연애의 발견 촬영장에서도 차유람은 에릭에게 자세를 교정해주고 기술을 전수하는 등 특별 선생님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아 매회 관심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이산 “김영오씨, 대통령에 사과하면 나도 사과”…배우 정대용은 사과

    배우 이산 “김영오씨, 대통령에 사과하면 나도 사과”…배우 정대용은 사과

    ‘이산 배우’ ‘김영오’ ‘정대용’ 배우 이산이 김영오씨 모욕 논란에 대해 또다시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반면 동조 댓글을 달았던 정대용은 공식 사과했다. 세월호 유가족을 향한 막말로 논란을 빚은 배우 이산이 ‘유민아빠’ 김영오 씨를 비롯한 유가족 측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먼저 사과하면 자신도 유가족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배우 이산은 2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께 ‘너 같으면 잠이 와?’라고 한 유가족분 대통령께 먼저 사과하라. 그럼 저도 당신께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산은 ‘유민아빠’ 김영오 씨를 향해 “역사상 한민족 최초로 최고통수권자 앞에서 쌍욕한 당신이 대통령께 먼저 사과하면 당신께 사과하겠다. 김재규도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면서 당신처럼 육두문자는 쓰지 않았다”며 “제가 투표한 정치적 신념의 지도자가 전 국민이 보는 TV로 능욕되는 장면을 본 투표권자로서의 모멸감에 대해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또 자신이 욕한 선배 배우 문성근에 대해서도 “최고의 배우이기에 한때 가장 존경했었다. 선배님께 육두문자를 쓴 건 정치적 수사였다”면서도 “인간의 정치적 욕망이 뭔지 선배님과 저를 반대 방향에서 보도록 만들었다.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산은 “저도 내 친형을 불과 보름 전 49재 치르며 세상 떠나 보냈다. 형은 죽은 지 열흘 여 만에 발견됐다”고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게 된 형을 거론한 뒤 “전 국가에 책임지라고 하지 않았다. 부모의 죽음, 자식의 죽음, 형제의 죽음, 모두 가족인데 아픔의 크기가 다르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전 뇌경색 진단을 받았고 저혈당 증상이 있어 죽음은 늘 저에게도 실체적 공포”라고 밝힌 뒤 “배우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극단적 폭언을 한 점은 저도 인간인지라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끝으로 이산은 자신이 배우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길 바라는 국민이란 점을 강조한 뒤 “세월호의 진실 당연히 밝혀져야 한다. 그러나 방법에 대한 국민들의 견해가 너무 다르다”며 “부디 세월호 정국이 돌파구를 찾아 합의되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결말이 되길 빌어본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산이 앞서 남겼던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아 비판을 받았던 배우 정대용은 25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라며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또 그는 자신이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이 일자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며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대용 사과 “‘유민아빠’ 김영오님께 무릎꿇고 사죄…30년 배우 생활 내려놓겠다”

    정대용 사과 “‘유민아빠’ 김영오님께 무릎꿇고 사죄…30년 배우 생활 내려놓겠다”

    ‘정대용 사과’ 정대용 사과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이산이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단식에 대해 욕설을 내뱉으며 비난한 글에 동조하며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았던 배우 정대용이 사과의 글을 올리며 배우의 길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대용은 25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라며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또 그는 자신이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이 일자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며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정대용은 “20년간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0만원짜리 반지하에서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 싶었던 배우의 길을 포기할 것”이라며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삼고 다시는 이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겠다”며 사과했다. 앞서 배우 이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단식에 동참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 대해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비난했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 잃었다고 발광한 ‘니년’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네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 마 알았어? XXX”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대한 비난글을 작성한 이산은 26일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으며 현재 페이스북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호의 시시콜콜] 공공기관장 공석 장기화 안 된다

    [오승호의 시시콜콜] 공공기관장 공석 장기화 안 된다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차관까지 지낸 A씨는 과장 시절 예산실 주무과장인 예산총괄과장 자리를 제안받았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을 추천한다. 아직 시기가 안 됐다는 게 이유였다. 결국 예산실이 아닌 다른 부서에 있었지만 예산실 경력으로 봤을 때 적격자인 사람이 먼저 예산총괄과장이 됐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자연스럽게 흐르듯이 인사가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인사가 제대로 이뤄지는 조직의 업무 효율성이나 분위기 또는 인간관계는 더없이 좋을 수밖에 없다. B씨는 은행장이 되자마자 9명의 부행장 가운데 단 한 명만 남기고 8명을 갈아치웠다. 이 은행 출신이 아닌 외부인이었던 그는 ‘조직 개편’을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나름 충격 요법을 썼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뒷말이 많았다. 부행장 가운데 대학 후배 한 명만 바꾸지 않고 챙겼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인사에 원칙이 없었던 셈이다. 임직원들이 진정성을 갖고 업무에 전력투구할 리 만무하다. 공공기관장을 지낸 인사가 “감사 때문에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겠다”고 푸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감사원 감사, 국정감사, 주무부처 감사 등을 준비하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긴다고 했다. 중복감사의 문제점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 올해는 공공기관들이 할 일이 참 많다. 부채 감축, 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은 발등의 불이다. 공공기관은 일자리 창출이나 동반성장에 앞장서는 등 실물경제 회복의 첨병 역할을 해야 한다.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그러나 막상 업무를 진두지휘할 수장(首長)이 없는 곳이 20곳이 넘어 경제 회복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 개월씩 리더 없이 조직을 방치할 경우 부작용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중요한 의사결정은 미룰 수밖에 없다. 기관장 공백 장기화로 상반기 예산 집행률이 연간 예산의 16%에 불과한 곳도 있다. 방만 경영 타개책의 하나로 임직원들의 복지 혜택을 축소하려면 노사협상을 거쳐야 하지만 기관장이 없어 여의치 않은 사례도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어제 민생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촉구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국회의 도움 없이도 처리할 수 있는 공공기관장 인사를 마무리한 상태에서 담화문이 나왔다면 국회 압박용 전략이 더 잘 먹혀 들어가지 않을까. 논설위원 osh@seoul.co.kr
  • 日, 위안부 반성은커녕…

    일본 정부가 정부 예산을 투입해 고노 담화의 검증 결과를 국내외에 홍보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6일 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 정무조사회장으로부터 고노 담화 검증결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라는 제의를 받자 “예산 조치를 취해 국내외에서 정보 발신에 주력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NHK가 이날 보도했다. 1993년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와 관련,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담화 작성 과정에서 한·일 간 문안 조정이 이뤄졌다는 내용의 검증 결과를 발표하면서 외교 교섭 내용을 자세히 공개해 한국 정부의 반발을 샀다. 또 일본 정부는 고노 담화가 당시 군 위안부의 강제연행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인식에 입각해 작성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스가 장관은 새로운 담화를 발표하라는 다카이치 정조회장의 제안에 대해 “아베 정권은 이른바 고노 담화 수정은 하지 않기로 했기에 새로운 관방장관 담화를 내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정조회장은 최근 아사히신문이 군위안부 관련 일부 기사의 오류를 인정하고 취소한 것 등과 관련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새 담화를 낼 것을 스가 장관에게 제의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5일 제주도에서 다수 여성을 강제연행해 위안부로 삼았다는 일본인 요시다 세이지(사망)의 주장을 토대로 작성한 자사의 과거 기사들이 오보임을 인정하고 취소한 바 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프로파간다 뜻, “단식하다 죽어라” 막말 배우 누구? 사과까지..[전문]

    프로파간다 뜻, “단식하다 죽어라” 막말 배우 누구? 사과까지..[전문]

    ‘프로파간다 뜻’ 배우 정대용이 뮤지컬배우 이산의 세월호 유족 관련 막말에 남긴 자신의 댓글로 논란이 일자 장문의 사과 글을 올렸다. 정대용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죄송합니다. 물의를 일으킨 배우 정대용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분들을 응원하시고 지지하시는 수많은 국민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특히 정대용은 43일째 단식을 진행하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세월호 유가족 ‘유민 아빠’ 김영오 씨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는 “죄송합니다. 지금도 40여 일째 힘겹고 고통스럽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 진심으로 제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 힘겹고 고통스러운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의 뜻이 관철되기를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부디 건강이 더이상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거듭 사죄했다. 또한 정대용은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 ‘해무’의 보이콧 운동까지 제기되자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저의 짧은 생각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지난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서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너무나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라며 “너무나 미미한 엑스트라와 다름없는 저로 인해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최고의 감독 및 스태프분들이 추위와 싸우며 멋지게 제작된 영화 ‘해무’가 피해를 보게 되어 너무나 죄송하고 괴롭습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영화 ‘해무’ 의 제작자는 봉준호 감독님이시고 문성근 선배님이 큰 역할로 출연하셨으니 보잘것없는 단역의 한순간 잘못으로 영화를 사랑하시는 관객여러분께 외면받지 않고 더욱더 사랑받고 박수받는 영화이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정대용은 “제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들로 며칠 밤을 괴로워하며 못난 저 자신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지샜습니다”라며 이번 발언에 대한 책임으로 배우의 길을 그만둘 것임을 밝혔다. 그는 “30여 년 무명배우이지만 너무나 사랑했었던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고통에 비할 만큼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저 또한 아픔으로 제가 가장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20여 년간 보증금 백만 원에 월세 십만 원짜리 반지하 습기 찬 단칸방 난방조차 되지 않는 곳에서 52년간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 싶었던 저의 가장 소중한 배우의 길을 포기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저지른 잘못을 용서받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경솔함으로 마음에 상처와 아픔을 겪으신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용서와 사죄를 조금이나마 받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못난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며 “이번에 저의 경솔하고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저지른 잘못을 거울 삼아 앞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던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삶고 다시는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고 뉘우치며 살겠습니다”라고 반성했다. 한편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단식에 동참한 가수 김장훈에 대해서는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비난했다. 해당 글에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는 이산의 발언에 동조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 공분을 샀고, 이에 일부에서는 그가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 ‘해무’ 보이콧 운동을 벌였다. 정대용 사과, 이산 프로파간다 뜻을 접한 네티즌은 “정대용 사과, 이산 프로파간다 뜻..안타깝다”, “정대용 사과, 이산 프로파간다 뜻..왜 이런 일이”, “정대용 사과, 이산 프로파간다 뜻..SNS가 문제인 듯”, “정대용 사과, 이산 프로파간다 뜻..빨리 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 다음은 정대용 사과문 전문 죄송합니다~물의를 일으킨 배우 정대용입니다 차마 본명으로 사용하기 부끄럽고 두려워 이름을 가명으로 바꿨더니 한달이내에는 다시 바꿀수없는 시스템이라 가명으로 글을 올리게됨을 양해바랍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모든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분들을 응원하시고 지지하시는 수많은 국민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저의 짧은 생각과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지난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서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것없는 단역 한사람인 저때문에 피해을 당하고 있어 너무나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너무나 미미한 엑스트라와 다름없는 저로인해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최고의 감독및 스태프분들이 추위와 싸우며 멋지게 제작된 영화 해무가 피해를 보게되어 너무나 죄송하고 괴롭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도 40여일째 힘겹고 고통스럽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진심으로 제가 잘못했습니다~죄송합니다~ 제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져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들로 몇일밤을 괴로워하며 못난 저 자신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지샜습니다 그리고..., 저의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너무나 사랑했었던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고통에 비할만큼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저 또한 아픔으로 제가 가장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20여년간 보증금 백만원에 월세 십만원짜리 반지하 습기찬 단칸방 난방조차 되지않는곳에서 52년간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싶었던 저의 가장 소중한 배우의 길을 포기하려 합니다 제가 저지른 잘못을 용서받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저의 경솔함으로 마음에 상처와 아픔을 겪으신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용서와 사죄를 조금이나마 받고 싶습니다~진심으로 못난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번에 저의 경솔하고 인간으로써 해서는 안될 행동을 저지른 잘못을 거울삼아 앞으로 어디에서,무엇을 하며 살아가던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삶고 다시는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토록 반성하고 뉘우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힘겹고 고통스런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의 뜻이 관철되기를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부디 건강이 더이상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해무의 제작자는 봉준호 감독님이시고 문성근 선배님이 큰 역할로 출연 하셨으니 보잘것 없는 단역의 한순간 잘못으로 영화를 사랑하시는 관객여러분께 외면받지 않고 더욱더 사랑받고 박수받는 영화이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죄송합니다~ 2014년 8월 25일 배우 정 대용 드림 사진 = SNS (정대용 사과, 이산 프로파간다 뜻) 뉴스팀 chkim@seoul.co.kr
  • 연극배우 이산(이용근),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욕설 논란…“황제단식” 배우 정대용은 사과문

    연극배우 이산(이용근),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욕설 논란…“황제단식” 배우 정대용은 사과문

    ‘유민아빠 김영오’ ‘이용근’ ‘연극배우 이산’ ‘이산 막말논란’ ‘배우 정대용’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대한 연극배우 이산 막말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배우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고 막말 댓글을 달았다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무’ 보이콧 논란까지 번지자 공식 사과했다. 최근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피해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성을 벌이는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좌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을 아예 점령했구나. XX”이라거나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을 향해 “유족충”이라는 모욕을,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잃었다고 발광한 니 X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니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마. 알았어? XXX아” 등의 거친 언사를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게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는 욕을 하고, 문성근을 향해 “연극인으로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문성근 XXX’ 넌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러한 글을 올린 배우 이산은 뮤지컬 2006년 ‘드라큘라’, 2010년 ‘몬테크리스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여기에 배우 정대용도 “황제단식”이라고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배우 정대용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무’에 단역 조선족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해무’ 보이콧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도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고 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배우 1명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 말자는 의견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배우 정대용은 파문이 커지자 25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다.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과 관련해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씨 모욕 논란…배우 정대용은 사과, 연극배우 이산(이용근)은 침묵?

    ‘유민아빠’ 김영오 씨 모욕 논란…배우 정대용은 사과, 연극배우 이산(이용근)은 침묵?

    ‘유민아빠 김영오’ ‘이용근’ ‘연극배우 이산’ ‘이산 막말논란’ ‘배우 정대용’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대한 연극배우 이산 막말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배우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고 막말 댓글을 달았다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무’ 보이콧 논란까지 번지자 공식 사과했다. 최근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피해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성을 벌이는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좌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을 아예 점령했구나. XX”이라거나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을 향해 “유족충”이라는 모욕을,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잃었다고 발광한 니 X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니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마. 알았어? XXX아” 등의 거친 언사를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게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는 욕을 하고, 문성근을 향해 “연극인으로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문성근 XXX’ 넌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러한 글을 올린 배우 이산은 뮤지컬 2006년 ‘드라큘라’, 2010년 ‘몬테크리스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여기에 배우 정대용도 “황제단식”이라고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배우 정대용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무’에 단역 조선족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해무’ 보이콧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도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고 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배우 1명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 말자는 의견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배우 정대용은 파문이 커지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25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다.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과 관련해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무 보이콧, 정대용 사과 “30년 배우생활 은퇴한다” 트위터 댓글 한마디에..

    해무 보이콧, 정대용 사과 “30년 배우생활 은퇴한다” 트위터 댓글 한마디에..

    ‘해무 보이콧 정대용 공식사과 이산’ 세월호 유족 관련 막말로 파문을 일으킨 배우 정대용이 사과를 전했다. 뮤지컬배우 이산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렸다. 정대용은 해당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며 동조했다. 정대용은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배우로 해당 발언이 알려지며 ‘해무’를 보지 말자는 보이콧까지 벌어졌다. 이에 25일 정대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정대용은 “저의 짧은 생각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지난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서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것없는 단역 한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을 당하고 있어 너무나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며 “너무나 미미한 엑스트라와 다름없는 저로 인해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최고의 감독 및 스태프분들이 추위와 싸우며 멋지게 제작된 영화 해무가 피해를 보게 되어 너무나 죄송하고 괴롭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영화 ‘해무’ 보이콧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저의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너무나 사랑했었던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라며 “수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고통에 비할 만큼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저 또한 아픔으로 제가 가장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20여 년간 보증금 백만 원에 월세 십만 원짜리 반지하 습기찬 단칸방 난방조차 되지 않는 곳에서 52년간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 싶었던 저의 가장 소중한 배우의 길을 포기하려 합니다”라며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배우 생활을 그만 두겠다고 전했다. 정대용은 “이번에 저의 경솔하고 인간으로써 해서는 안 될 행동을 저지른 잘못을 거울삼아 앞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던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삶고 다시는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고 뉘우치며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정대용은 “힘겹고 고통스런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의 뜻이 관철되기를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부디 건강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 한 뒤 “영화 해무의 제작자는 봉준호 감독님이시고 문성근 선배님이 큰 역할로 출연 하셨으니 보잘 것 없는 단역의 한순간 잘못으로 영화를 사랑하시는 관객여러분께 외면 받지 않고 더욱더 사랑받고 박수 받는 영화이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 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을 이어가다 지난 22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41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황제 단식’ 비난 정대용 결국 “배우 그만두겠다”

    유민아빠 김영오 ‘황제 단식’ 비난 정대용 결국 “배우 그만두겠다”

    유민아빠 김영오 ‘황제 단식’ 비난 정대용 결국 “배우 그만두겠다” 영화배우 정대용이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단식을 ‘황제단식’이라고 비난한 뒤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와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 25일 정대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다.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과 관련해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대용은 “20년 간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0만원 짜리 반지하에서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 싶었던 배우의 길을 포기할 것”이라며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삼고 다시는 이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겠다”며 사과했다. 지난 22일 뮤지컬배우 이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배우 정대용은 이산의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이산의 발언을 동조하는 듯한 인상을 남겨 비난을 받았다. 그는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정대용, 세월호 유족 단식에 “황제 단식” 발언했다가 은퇴까지..

    배우 정대용, 세월호 유족 단식에 “황제 단식” 발언했다가 은퇴까지..

    뮤지컬배우 이산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정대용은 해당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며 동조했다. 정대용은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배우로 해당 발언이 알려지며 ‘해무’를 보지 말자는 보이콧까지 벌어졌다. 이에 25일 정대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저의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너무나 사랑했었던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라며 “수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고통에 비할 만큼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저 또한 아픔으로 제가 가장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20여 년간 보증금 백만 원에 월세 십만 원짜리 반지하 습기찬 단칸방 난방조차 되지 않는 곳에서 52년간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 싶었던 저의 가장 소중한 배우의 길을 포기하려 합니다”라며 자신의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배우 생활을 그만 두겠다고 밝혔다. 정대용은 “이번에 저의 경솔하고 인간으로써 해서는 안 될 행동을 저지른 잘못을 거울삼아 앞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던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삶고 다시는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고 뉘우치며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대용, 유민아빠 김영오 ‘황제 단식’ 비난하더니 “그토록 하고 싶었던 배우의 길 포기할 것”

    정대용, 유민아빠 김영오 ‘황제 단식’ 비난하더니 “그토록 하고 싶었던 배우의 길 포기할 것”

    정대용, 유민아빠 김영오 ‘황제 단식’ 비난하더니 “그토록 하고 싶었던 배우의 길 포기할 것” 영화배우 정대용이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단식을 ‘황제단식’이라고 비난한 뒤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와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 25일 정대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다.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과 관련해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대용은 “20년 간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0만원 짜리 반지하에서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 싶었던 배우의 길을 포기할 것”이라며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삼고 다시는 이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겠다”며 사과했다. 지난 22일 뮤지컬배우 이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배우 정대용은 이산의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이산의 발언을 동조하는 듯한 인상을 남겨 비난을 받았다. 그는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황제 단식’ 비난 정대용 “무릎 꿇어 사죄” 배우의 길 포기 왜?

    유민아빠 김영오 ‘황제 단식’ 비난 정대용 “무릎 꿇어 사죄” 배우의 길 포기 왜?

    유민아빠 김영오 ‘황제 단식’ 비난 정대용 “무릎 꿇어 사죄” 배우의 길 포기 왜? 영화배우 정대용이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단식을 ‘황제단식’이라고 비난한 뒤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와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 25일 정대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다.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과 관련해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대용은 “20년 간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0만원 짜리 반지하에서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 싶었던 배우의 길을 포기할 것”이라며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삼고 다시는 이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겠다”며 사과했다. 지난 22일 뮤지컬배우 이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배우 정대용은 이산의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이산의 발언을 동조하는 듯한 인상을 남겨 비난을 받았다. 그는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손잡고 함께 갑시다”

    전남 광양시가 지역의 공생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기업·시민단체와 손잡았다. 시와 POSCO 광양제철소, 광양 시민연대회의, 광양상공회의소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 지역협력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기로 약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2012년 10월 광양시와 시민연대회의, 광양제철소는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선언문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의 역할을 다할 것을 협약한 바 있다. 광양시 등은 그동안 이를 위한 실행기구로 ‘지역현안 공동이행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중소기업 지원, 환경문제 해결, 지역협력사업 등을 논의해 왔다. 지역협력협의회는 황학범 시 안전행정국장, 양원준 포스코 행정부소장, 김광열 광양상의 부회장, 김윤필 시민연대회의 상임대표 등 4명의 공동대표를 두고 사회경제분과와 환경분과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하도급 확대와 지역업소 애용 및 물품구매, 강한 지역기업 육성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광양제철소 4문 개방, 포스코 투자기업 환경영향 모니터링, 환경 분야 3대 협약서 이행 등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해무’ 보이콧에 정대용 배우 은퇴 선언

    ‘해무’ 보이콧에 정대용 배우 은퇴 선언

    뮤지컬배우 이산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정대용은 해당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며 동조했다. 정대용은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배우로 해당 발언이 알려지며 ‘해무’를 보지 말자는 보이콧까지 벌어졌다. 이에 25일 정대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저의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너무나 사랑했었던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라며 “수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고통에 비할 만큼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저 또한 아픔으로 제가 가장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20여 년간 보증금 백만 원에 월세 십만 원짜리 반지하 습기찬 단칸방 난방조차 되지 않는 곳에서 52년간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 싶었던 저의 가장 소중한 배우의 길을 포기하려 합니다”라며 자신의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배우 생활을 그만 두겠다고 밝혔다. 정대용은 “이번에 저의 경솔하고 인간으로써 해서는 안 될 행동을 저지른 잘못을 거울삼아 앞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던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삶고 다시는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고 뉘우치며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대용 “세월호 유족 관련 발언 사과, 배우 은퇴하겠다”

    정대용 “세월호 유족 관련 발언 사과, 배우 은퇴하겠다”

    뮤지컬배우 이산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정대용은 해당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며 동조했다. 정대용은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배우로 해당 발언이 알려지며 ‘해무’를 보지 말자는 보이콧까지 벌어졌다. 이에 25일 정대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저의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너무나 사랑했었던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라며 “수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고통에 비할 만큼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저 또한 아픔으로 제가 가장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20여 년간 보증금 백만 원에 월세 십만 원짜리 반지하 습기찬 단칸방 난방조차 되지 않는 곳에서 52년간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 싶었던 저의 가장 소중한 배우의 길을 포기하려 합니다”라며 자신의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배우 생활을 그만 두겠다고 밝혔다. 정대용은 “이번에 저의 경솔하고 인간으로써 해서는 안 될 행동을 저지른 잘못을 거울삼아 앞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던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삶고 다시는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고 뉘우치며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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