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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바람 피운 남편, 불치병 걸리자 “여보 간병 좀”…지금 와서?

    평생 바람 피운 남편, 불치병 걸리자 “여보 간병 좀”…지금 와서?

    수십 년간 외도와 가출을 반복하던 남편이 불치병 판정을 받은 뒤 아내에게 간병을 부탁하며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짐에서 발견된 또 다른 내연녀와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6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결혼 초부터 외도를 반복하며 약 40년간 가출과 부정을 지속해왔다. 남편은 한때 작은 공장을 운영하며 젊은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A씨는 동료 직원의 제보와 모텔에서 찍힌 노출 사진을 통해 외도 사실을 확인했다. 남편은 이후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몰래 만남을 이어갔고, 참다못한 A씨는 이를 시댁에 알렸다. 시어머니는 아들을 크게 꾸짖은 뒤 “내가 함께 살며 감시하겠다”고 나섰고, 손주들 양육까지 도맡으며 A씨를 돕겠다고 했다. 그러나 시어머니가 병으로 쓰러진 뒤 남편은 또다시 가출했고, 이번엔 상간녀와 함께 살며 A씨를 외면했다. 시어머니의 간병은 고스란히 A씨 몫이었다. A씨는 “남편이 20년 넘게 수차례 가출했고, 길게는 5년 넘게 연락을 끊기도 했다”고 전했다. 시어머니는 임종 전 “그래도 갈라서지 마라”며 아파트 명의를 A씨에게 넘기고 떠났다. 세월이 흐른 뒤 남편은 집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변화는 없었다. A씨는 “자다가도 여직원 이름을 부르고, 집안 곳곳에서 과거 흔적이 발견됐다”며 이혼을 요구했다. 이에 남편은 “어머니가 준 아파트를 내놓으라”며 조건을 걸었고, A씨는 자녀들 문제로 결국 이혼을 미뤘다. 이후 남편은 불치병 판정을 받고 거동이 불편한 상태가 됐다. A씨는 “남편이 ‘이제 와서 후회된다’며 용서를 구하고 간병을 부탁했다. 미운 정 때문인지 흔들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는 입원 중인 남편을 돌보던 중 남편의 짐에서 세컨드폰을 발견했고, 최근까지 남편이 또 다른 여성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발견했다. 자녀들은 “이제는 그만하고 이혼하라”며 A씨를 설득 중이다. “유책 배우자 이혼 청구 불가…아파트 명의는 법적으로 유리” 해당 사연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40년간 반복된 외도는 명백한 유책 사유이며, 이 경우 이혼을 청구할 수 있는 쪽은 아내인 A씨뿐”이라며 “남편은 이혼을 원하더라도 법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A씨가 명의자로 되어 있는 아파트의 경우, 유언이나 증여에 의한 이전이라면 재산분할 대상이 아닌 경우도 있으며, 설령 분할이 되더라도 전체가 아닌 기여분에 따른 일부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전문가들은 “감정적으로 휘둘리기보다는, 남편의 병 간병 여부와 이혼 절차, 재산관계를 분리해 법적 조언에 따라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김원중 서울시의원 “서울시 교통실 세입 편성 없이 징수결정 반복···지난 연도 수입 징수율 18.5% 불과”

    김원중 서울시의원 “서울시 교통실 세입 편성 없이 징수결정 반복···지난 연도 수입 징수율 18.5% 불과”

    서울시 교통실이 지난 연도 수입의 징수결정만 반복하며 실제 수납률은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2024회계연도 서울시 결산자료와 교통실 소관부서의 세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 전체의 지난 연도 수입 수납률이 예산 대비 120.5%지만, 교통실은 78.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실의 징수결정액은 452억 7000만원에 달했지만, 실제 수납액은 83억 7700만원으로, 수납률은 18.5%에 불과해 서울시 평균 수납률의 1/3 수준에 머물렀다. 김 의원은 “도시철도과와 택시정책과, 버스정책과는 아예 예산 추계를 하지 않았으며, 이는 세출예산 편성과 전체 재정 운영에 왜곡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도시철도과의 경우 예산현액 없이 매년 수십억원 규모의 과태료 징수결정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불법 이동형 상인, 마스크 미착용자 등 과태료 체납 규모는 크나 징수율이 낮아 예산액이 없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불법 상인 과태료의 경우 상당 부분 생계가 어렵거나 연락이 안 되는 소액 체납자이기에 징수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생계형 체납자 많은 것 같아 안타깝지만, 실제 24년도 체납자 중 가장 높은 체납액은 3,375만 원이며,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만 7명에 달한다”라며 “소액 체납만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확해진 만큼, 정확한 예산 계상과 실질적인 징수 노력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징수 결손이 반복되면 지하철 질서 유지도 요원해 결국 시민이 피해를 떠안는다”며 “예산편성의 정확도 제고, 징수율 향상, 정리 보류 사유 재검토 등 실효적인 세입 관리 개선책이 시급하다”라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교통실장은 “매년 징수 결정된 과태료 중 수납이 되지 못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무더위 갈증 해소하다 병 얻는다?…‘○○○ 증후군’ 日도 깜짝

    무더위 갈증 해소하다 병 얻는다?…‘○○○ 증후군’ 日도 깜짝

    더운 날씨에 자주 갈증이 나는 여름철, 물 대신 탄산음료와 같은 청량음료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페트병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19일 일본 야후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엑스(옛 트위터)에서는 ‘페트병 증후군’이라는 키워드가 트렌드로 올라왔다. 페트병증후군은 음료를 많이 마시는 일본에서 생긴 말로, 정식 의학 용어는 아니다. 청량음료를 마시면 음료 속 단순당이 몸에 흡수되면서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당뇨병 환자가 청량음료를 마신 후 인슐린이 필요한 만큼 빨리 분비되지 않으면서 갈증·다뇨 등 고혈당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페트병증후군이라고 한다. 이 같은 증상은 특히 운동량이 많은 10대에서 30대 남성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문가는 “이 연령대의 남성들은 목이 마를 경우 급하게 음료를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페트병증후군은 갈증→음료 섭취→혈당 상승→갈증의 악순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병이 있거나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이 페트병증후군을 겪다가 심해지면 의식이 저하되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케톤산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일본 약사 나나시마 카즈타카는 “차가운 음료수를 많이 마시면 체내 당분이 급격히 올라간다. 이에 따라 갈증이 심해지고 다시 음료를 찾게 되는 악순환에 빠진다”면서 “신체 밸런스가 무너져 어지러움,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하루 1.5ℓ 이상을 한 달 넘게 계속 마실 경우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라 여겨지는 스포츠음료나 경구 수분보충액도 주의해야 한다. 이온 음료는 전해질(나트륨, 칼륨, 칼슘 등)을 포함해 우리 몸에 빨리 흡수된다. 여름에 땀으로 전해질이 몸에서 많이 배출됐을 때 이온 음료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물과 비교했을 때 수분 보충 효과는 확실히 떨어진다. 이온 음료는 1병(500㎖) 당 상당한 열량(약 120~130㎉)을 가지고 있다. 당류는 약 60g(500㎖ 기준) 가지고 있다. 물론 청량음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당류를 포함하나 3g의 각설탕이 약 20개 정도 들어가 있는 셈이다. 따라서 너무 자주 섭취하면 체중 증가, 치아 손상 등의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나나시마는 “스포츠음료는 땀을 많이 흘린 운동 직후, 수분보충액은 설사나 구토 등으로 체액 손실이 있을 때는 효과적”이라며 “다만 단순히 ‘목이 마르다’는 이유로 반복 섭취할 경우 당분과 염분 과잉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장 좋은 수분 공급법은 바로 ‘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뇨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목이 마를 때마다 음료수를 마시다 보면 페트병증후군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갈증 해소를 위한다면 생수·보리차 같은 단맛이 안 나는 물을 마시는 게 가장 좋다.
  • 소주 뿌리고 밟고 때리고…생활 주변 폭력 일삼은 60대 구속

    소주 뿌리고 밟고 때리고…생활 주변 폭력 일삼은 60대 구속

    경남 진주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동네 주민과 영세상인을 폭행하고 식당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폭행·업무방해 등)로 60대 A씨를 구속됐다. A씨는 지난 5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주에 있는 본인 주거지 동네의 주민과 영세상인을 상대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행패를 부리며 폭행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14일 오전 5시 18분쯤 진주시 상대동 길에서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웠고 항의하는 주민의 목을 움켜잡고 소주를 뿌리며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날 오전 9시 51분쯤에는 한 식당에서 카드 잔액 부족으로 종업원이 음식을 제공하지 않자, 종업원 목을 밀치고 뺨을 때리는 등 소란을 피우며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A씨는 또 5월 20일 오후 7시 10분쯤 진주 상대동 한 광장 벤치에 앉아 있는 노인에게 다가가 아무런 이유 없이 뺨을 세 차례 때리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A씨는 남강 둔치에서 윷놀이를 구경하면서 소란을 피우거나, 말리는 주민 목을 잡고 넘어뜨리고 얼굴과 몸을 여러 차례 밟아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피해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1일 A씨를 거주지 인근 길거리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 생활 주변 폭력 집중단속을 이어간다. 경찰은 “생활 주변 폭력배는 그 습성상 동네 주민을 상대로 반복해서 범행을 저지른다”며 “주민은 보복이 두려워 제대로 피해 진술을 못 하는경우가 많다. 신속한 검거와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주취 폭력 피해를 봤다면 곧바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개학했는데도 공사 중인 학교” … 교육환경개선사업의 구조개선 촉구

    문병근 경기도의원, “개학했는데도 공사 중인 학교” … 교육환경개선사업의 구조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은 6월 18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환경개선사업 이월금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학교 시설개선 방식의 전환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경기도 내 상당수 학교가 노후화된 시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의 집행잔액은 422억 원, 이월액은 996억원에 달한다”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제고와 불용액 최소화를 촉구했다. 또한 “창호 교체, 화장실 개선, 냉난방기 교체 등 주요 시설공사가 나누어 진행되면서 ‘학교가 늘 공사 중’이라는 민원이 반복된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지속적으로 소음과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문 의원은 학교별 교육환경개선사업의 품목을 통합 설계해, 구역별로 여러 공사를 한 번에 진행하는 ‘패키지형’ 방식 도입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고, 공사 기간 단축과 학사일정 불편 최소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근수 행정국장은 “현재도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사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원님의 제안도 검토해 보겠다”고 대답했다. 문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이월을 구조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사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개학했는데도 여전히 공사장인 학교, 소음과 분진 속에서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 현실은 교육행정의 안일함이 만든 결과”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은 보다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한편, 문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학교환경개선사업의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추가 논의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반복된 예산 잔액, 왜 대안교육기관에는 활용되지 못하나” 지적

    서성란 경기도의원, “반복된 예산 잔액, 왜 대안교육기관에는 활용되지 못하나” 지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8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학교 급식 관련 예산의 반복적 미집행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및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서성란 의원은 “2024년도 학교급식경비 결산에서 약 16억 원이, 2023년도에는 약 6억 원이 각각 미집행 잔액으로 발생했다”며 “해마다 반복적으로 이 같은 예산 여력이 생긴다면 이를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으로 전환해 검토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협력국 조중복 국장은 “급식 예산 잔액은 학교별 실제 급식일수와 편성 기준 사이의 차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측면이 있다”며 “집행 잔액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서성란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의 급식시설은 상당히 열악한 실정이며, 기본적인 급식 제공조차 어려운 곳도 많다”며 “기존 학교급식 시설 개선사업에서 발생한 예산 잔액을 고려할 때, 이제는 대안교육기관 급식환경 개선 역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시점이며, 시범사업 형태로라도 조속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기획조정실 김영진 실장은 “대안교육기관의 급식환경 열악성에 공감하며,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제기된 사항들을 충분히 반영해 예산의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집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이번 결산 심사가 단순한 회계 점검에 그치지 않고, 내년도 예산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예산 집행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이제는 가능성만 논의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교육청이 직접 실행으로 책임을 보여줄 때”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은 하반기 등록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게 10억 원의 급식비를 추경안에 포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교육감 취임 후 5번째 조직개편… 명칭 변경에만 수억 원

    최만식 경기도의원, 교육감 취임 후 5번째 조직개편… 명칭 변경에만 수억 원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도교육청의 반복된 조직개편으로 인한 막대한 예산 낭비와 조직 혼란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최만식 의원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불과 1년 9개월 사이 조직개편이 무려 다섯 차례나 단행됐다”며, “조직 안정성은 물론 업무 효율성까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맹비난하였다. 특히, “2023년 실·국 및 부서 명칭 변경에만 1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고, 2024년에도 수억 원이 추가로 사용됐다”며 “교육 현장에 쓰여야 할 소중한 도민의 혈세가 허망하게 낭비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최 의원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후 교육청 예산은 말 그대로 ‘물 쓰듯’ 흘러 나가고 있다”며, 도교육청의 방만한 재정 운영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또한 2024년도 조직개편으로 인한 예산 이체액이 무려 10조 176억 7천만 원에 달하고, 그 여파로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1만 2,929명이 대규모 인사이동을 겪은 상황을 언급하며, “조직 전반에 걸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최 의원은 “무분별한 조직개편은 현장 교직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내부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조직 불안정성은 결국 학교 현장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조직개편이 교육개혁이란 이름을 빌려 사실상 차기 선거를 겨냥한 ‘조직 설계’로 흐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든다”며 교육감의 책임 있는 행정운영과 명확한 기준 없는 반복적 개편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 아이들 위한 시설 맞는가”

    이영실 서울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 아이들 위한 시설 맞는가”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의원은 구체적 개선 방안도 제시했으며 “한 대를 설치하더라도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아리수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음수대 앞 디지털 안내화면 설치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학생들의 인식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아리수본부는 사업의 양적 확대가 아닌 질적 혁신과 체계적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아이들의 건강과 신뢰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공공서비스”라고 재차 강조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서울온라인학교 준공 미뤄지고 예산만 늘어”

    황철규 서울시의원 “서울온라인학교 준공 미뤄지고 예산만 늘어”

    서울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의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사업이 사전 계획 미비, 반복된 예산 증액과 준공 지연 등 행정 미비를 드러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서울온라인학교의 리모델링 공사에 11억 5800만원 증액을 요청했다. 황 의원은 “2025년 본예산 당시 중기서울교육재정계획에서는 총사업비를 98억원으로 제시했으나, 지금까지 편성된 예산을 합산하면 100억원이 넘는다”면서 “보고자료마다 총사업비 규모가 제각각인 것은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문제”라고 질타했다 황 의원은 “냉난방 개선과 옥상 방수 같은 필수 공정 예산이 초기 계획에서 누락되어, 결국 추경에 의존하게 된 것은 계획 수립 과정의 허술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또한 황 의원은 “설계 변경과 노후 건물 사정 등을 이유로 준공 예정 시점이 애초 25년 3월에서 8월로 연장되었지만, 현재 진행 상황으로 볼 때 8월 준공도 불가능하다”며 “계속된 준공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학생들이 떠안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면밀한 사전검토를 거쳐 총사업비, 준공일정 등 전 과정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라며 “무책임한 계획 변경과 예산 증액은 “예산 집행의 신뢰성과 책임성 측면에서 중대한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중장기 계획 수립 시 사전검토를 면밀히 하고, 사업비와 일정 계획을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기술형 입찰 적정공사비로 수의계약 지양해야”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기술형 입찰 적정공사비로 수의계약 지양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17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건설기술정책관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고난이 기술형 입찰이 반복되는 유찰 후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적하고 정상적인 입찰이 되도록 개선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턴키 및 기술제안 입찰공사 중 3건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등 6건이 수의로 계약되고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 1건만 경쟁입찰로 시공사를 선정한 부분을 지적했다. 입찰 참여자가 없는 반복 유찰로 수의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낮게 책정한 공사비가 주요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하며 대심도 사업의 경우 정부가 공사비를 감액 조정했지만 나머지 사업들은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공사비를 산정했는데도 유찰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 의원은 공사를 기술형 입찰로 발주하는 이유가 경쟁을 통한 민간의 창의적 기술력을 도입하고 시공자가 직접 설계한 계획으로 공사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관리의 장점인데 창의적 기술력은 빠지고 행정 편의만 추구하는 기술형 수의계약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공사비 산정은 수요기관에서 결정하지만 건설정책담당관에서 적정공사비 검토를 하고 있으므로 정상적인 발주와 공사관리를 위해서는 수요기관과 계약부서에 합리적인 의견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건설정책관은 최근에 발생한 기술형 입찰의 유찰 후 수의계약 현상은 일반물가 상승에 비해 건설물가 상승이 두 배 이상 많았고 적정한 공사기간이 주어지지 않아 하도급 돌간작업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주요 원인이었는데 규제 혁신을 통해 도심지 공사 특성을 반영한 공사비 산정과 공기 산정으로 정상적인 기술형 입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 김지향 서울시의원, 서울시민이 가장 불편해하는 건 ‘교통’···민원 10건 중 7건 차지

    김지향 서울시의원, 서울시민이 가장 불편해하는 건 ‘교통’···민원 10건 중 7건 차지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은 ‘교통’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서울스마트 불편신고앱’을 통해 접수된 전체 민원 중 교통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71%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 생활과 직결된 교통 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8일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시 교통실과 디지털도시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부터 2025년 5월 현재까지 접수된 전체 민원 336만건 중 240만건으로 약 71.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3년간 교통실의 부서별 주요 민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버스전용차로 위반 신고’ 6853건, ‘버스정류장 도착정보 안내기(BIT)고장으로 인한 수리요청’ 1559건, 그리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지도’ 및 ‘시내버스 배차시간 단축, 배차간격 준수 요청’이 각각 895건과 536건으로 나타났다. 편리하고 빠른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은 시민의 실시간으로 느끼는 불편과 불만을 스스로 신고하고 개선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며, 높은 시민의식으로 시정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주요 수단이다. 특히 매년 반복되는 버스 관련 민원인 시설개선, 운수종사자 지도 교육, 교통신호기 및 BIT 점검 등은 서울시민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핵심적인 교통서비스 관련 사항이기에 정교하고 효율적인 종합 대응 시스템이 필요하다. 김 의원은 체감하는 서울시의 교통서비스는 매우 우수하지만 ”앱을 활용한 서울시민의 교통 불편 신고는 매우 많은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서울시민의 교통 민원에 대한 종합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며 민원 건수를 낮추기 위한 담당 부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장권 교통실장은 이러한 김 의원의 지적에 “서울스마트 불편신고앱을 통한 민원을 운수종사자 교육 지원, BIT 개선 등 유형별로 모니터링해 정책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 [씨줄날줄] 민생지원금과 ‘오버턴의 창’

    [씨줄날줄] 민생지원금과 ‘오버턴의 창’

    동성혼, 대마 합법화, 안락사. 20여년 전만 해도 ‘급진적’이었던 이 정책들이 각국에서 진지하게 법제화 대상이 되고 있다. 변한 것은 정책이 아니라 대중들의 수용력. 낯설고 불편한 개념도 반복 노출되면 논의 가능한 의제가 된다. 이런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이 ‘오버턴의 창(窓)’이다. 미국 학자 조지프 오버턴이 1990년대 고안한 개념으로, 새로운 정책이 대중에 흡수되기까지는 거쳐야 할 단계가 있다는 것. 말도 안 되는 헛소리→ 급진적인 발상→ 그럴 듯한 아이디어→ 썩 괜찮은 대안→ 당연히 추진해야 할 과제→ 실제 법안. 이처럼 대중 인식의 6단계 흐름을 거친다는 이론이다. 어제 당정이 논의한 민생회복지원금도 오버턴의 창이 제시하는 경로를 그대로 밟았다. 2010년 무상급식 논란의 한 축인 ‘보편적 복지’ 개념과 2016년 성남 청년배당의 ‘현금지원’ 형식을 합친 조건 없는 전 국민 현금 지급. 즉 기본소득 정책인 것이다. 저소득층을 넘어 중산층까지 포함한 전 국민 현금지원은 2000년대까진 생소한 개념이었다. 그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기존 경제시스템에 의문이 제기됐다. 2016년 알파고 쇼크로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대체하리란 전망이 나오면서 ‘소득실험’ 논의가 활발해졌다. 2017년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후보가 공약으로 내놨다. 2020년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전 국민은 현금지원을 체험했고 ‘공상’이던 기본소득은 비로소 ‘정책’이 됐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이후 5년 만에 다시 등장한 전 국민 현금지원. 하지만 기본소득에 관한 오버턴의 창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기본소득 실험을 했던 핀란드는 근로 유인 효과가 미미해서, 스위스는 국민투표 부결로, 캐나다는 재정 부족으로 각각 정책을 중단했다. 오버턴의 창이 던지는 진짜 교훈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오늘의 상식도 내일은 다시 시대착오 개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책의 생성과 소멸의 역동성에 대응할 정치적 감각이 절실한 시절이다. 홍희경 논설위원
  • [데스크 시각] 이재명의 ‘첫 100일’

    [데스크 시각] 이재명의 ‘첫 100일’

    미국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에서 비롯된 ‘첫 100일’(the First Hundred Days)은 새 리더십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간이다. 루스벨트는 대공황이 한창이던 1933년 3월 4일 취임했다. 자고 나면 은행이 파산하고 실업률은 25%까지 치솟았다. 취임 이틀 뒤 뱅크런을 막고자 모든 은행의 영업정지를 명령했다. 9일 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요청해 예금자 보호를 위한 긴급은행법을 통과시켰다. 은행 영업 재개를 하루 앞둔 12일 밤 10시, 첫 라디오 연설을 했다. 일주일간 어떤 조처를 내렸고, 왜 했는지, 다음 단계는 무엇인지 설명했다. 자신을 믿고 다시 은행에 돈을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난롯가에서 허물없이 나누는 이야기라는 ‘노변담화’(fireside chat)의 시작이다. 루스벨트는 100일 동안 실업과 빈곤 긴급구제, 일자리 창출, 대규모 공공사업 등 대공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76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신속하고 대담한 추진력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미국 유일의 4선 대통령이 됐고, 여전히 존경받는 대통령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역대 대통령들도 그를 벤치마킹해 ‘집권 100일 계획’을 발표했지만, 그만한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경제적 측면에서 루스벨트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논쟁적이다. 시장에 관한 종교에 가까운 신념을 가진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같은 인물이 대표적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그가 보여 준 통합의 리더십과 소통 능력에 대해선 누구도 폄훼하기 어렵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1년 캠페인 때부터 “루스벨트를 존경한다”고 밝혔다. 루스벨트가 가진 국난 극복의 상징성뿐 아니라 대국민 소통 능력, 실용적 면모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재명 캠프도 루스벨트의 첫 100일처럼 취임 이후 날짜별로 쏟아낼 국정 과제를 준비했다. 2017년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했던 문재인 정부가 ‘D+50’ 형태의 로드맵을 준비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될 순 없지만, 우선순위란 게 있다. 놓쳐서는 안 될 화두도 있다. 무엇보다 정치에 대한 신뢰와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정부 존재 이유를 입증해야 한다. 깨어 있는 시민의 저항으로 탄핵에 이르렀지만, 내란 동조 세력이 주류인 정당이 대선에서 41% 지지를 받은 것도 현실이다. 김누리 중앙대 교수는 한 신문 칼럼에서 “내란 사태는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라 후기 파시즘 사회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환기해 줬다”고 했다. 두 번 다시 비상계엄 망령이 고개 들지 못하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정치사회 구조의 리셋을 시작해야 한다. 100일 안에 끝낼 일은 아니지만, 국민 지지가 뒷받침된 초기에 흐름을 잡아 나가야 한다. 저출생·고령화에 성장 엔진마저 꺼져 가던 터에 내란 직격탄을 맞고 휘청거리는 민생경제도 살려야 한다. ‘잃어버린 30년’을 겪지 않기 위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불과 몇 달 만에 올 성장률 전망치가 0.8%로 반 토막 났다. 수출로 먹고사는데 미국의 관세 분탕질로 기업들은 비명을 지른다. 제조업뿐 아니라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먹거리 경쟁력도 중국에 추월당했다. 고용지표는 외환위기 때만큼 어렵다. 그렇다고 부양책에만 의존해선 곤란하다. 부동산 과잉투자에 눈감은 과거를 답습해서도 안 된다. 이해관계가 엇갈릴 수밖에 없는 구조개혁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 노변담화에서 보듯, 커뮤니케이션은 대통령의 책무다. “국민 이해와 신뢰를 얻는 힘은 메시지 반복에서 나온다. 리더가 목표와 할 일을 반복해 말하는 것은 신념과 진정성을 의미한다.”(유민영 외 ‘바이든의 첫 100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어쩌면 완벽한 답이 아니라 변화의 첫걸음일지도 모른다. “모든 것이 100일 안에 끝나지는 않을 겁니다. 1000일 안에 끝날 수도 없죠. 하지만 우리, 시작해 봅시다.”(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취임 연설) 임일영 경제정책부장
  • [마감 후] 그 노인이 싫어하는 계절

    [마감 후] 그 노인이 싫어하는 계절

    “올해는 비도 많이 오고 더위도 작년보다 심하다는데….” 쪽방촌 노인의 얼굴엔 근심이 가득했다. ‘세월이 지나도 여름은 반갑지 않다’던 그는 낮 최고기온이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선풍기를 틀지 않았다. 6월부터 선풍기를 틀면 날아올 전기요금 청구서가 두려워서다. 겨울엔 연탄이 있고 꽁꽁 싸맬 이불이라도 있지만, 여름엔 낡디낡은 선풍기 말곤 따로 버틸 방법이 없다. 이제 6월 중순인데 벌써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가며 기승을 부린다. 지난해 역대 최악의 여름을 경험해서일까. 서막을 연 여름이 두려워진다. 비가 그치면 ‘습식 사우나’에 갇힌 듯한 더위가, 비가 내리는 지역엔 거센 ‘물폭탄’이 떨어진다. 낮에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된다. 20일부터 예고된 장맛비는 한 번 내릴 때 3시간 강수량이 90㎜ 이상이 쏟아지는 ‘호우경보’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기후변화가 초래한 극한의 날씨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이미 경험한 바 있다.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6월 21일), 역대 가장 늦은 서울의 폭염특보(9월 19일), 가장 높았던 여름철(6~8월) 평균기온, 가장 빈번했던 열대야(전국 평균 20.2일)까지. 더위는 지독하게 우리를 괴롭혔고, 뒤끝마저 길었다. 하늘에 구멍이 난 듯 쏟아지는 폭우도 마찬가지였다. 지난여름 장맛비는 전국 평균 474.8㎜로 평년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었지만 한 번 올 때 ‘물폭탄’급 위력을 보였다. 지난해 7월 10일 전북 군산시 어청도에는 1시간 동안 146.0㎜의 비가 퍼붓는 등 1시간에 100㎜ 이상 비가 내린 경우가 9건이나 있었다. ‘재난’에 가까웠던 날씨로 인한 고통은 아래로 향했다. 맨몸으로 더위와 폭우를 버텨 내야 하는 이들에게 하늘은 자비가 없었다. 야외 노동을 해야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이들은 온열질환 위험에 내몰렸다. 지난해 온열질환자 3704명 중 일하다 더위를 먹은 경우(1176명)가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30.4%(1126명)나 됐다. 침수 위험이 큰 반지하 등에 사는 취약계층은 폭우가 쏟아질 때마다 물난리를 겪었고, 산사태로 아예 집을 잃은 이들도 많았다. 쪽방촌 노인은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봄과 가을이 좋다고 했다. 하지만 올해만 해도 3~5월에 이례적인 추위와 더위가 반복해서 나타나는 등 이상기후는 이제 일상이 되고 있다. 봄(3~5월) 기온은 평년(1991~2020년 평균)보다 0.6도 높았고, 서울에는 역대 가장 늦은 눈(4월 13일)이 내리기도 했다. 이런 추세라면 ‘4월의 폭설’, ‘6월 열대야’, ‘9월 폭염’이 당연한 일이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기후가 재난이 되면, 그 재난은 우리 사회 가장 낮은 곳부터 집어삼킬 가능성이 크다. 노인이 싫어하는 계절이 왔다. 올여름은 지난여름보다 조금은 덜 지독하길. 그리고 기후재난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 대책, 재난 예방 대책과 환경 정책 등이 제대로 실현돼 노인이 여름을 두려워하지 않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홍인기 사회부 기자(차장급)
  • 차세대 작곡가 이하느리, 국악·클래식 선율 띄운다

    차세대 작곡가 이하느리, 국악·클래식 선율 띄운다

    현대음악계 차세대 작곡가로 주목받는 이하느리(19)의 신작이 줄줄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클래식계에서 약세로 여겨지는 작곡 분야에서 이하느리는 앞날을 기대하게 하는 인물이다. 지난해 중앙음악콩쿠르에 참가 가능 연령(만 18세)을 넘기자마자 출전해 최연소 1위를 했고, 헝가리 버르토크 국제콩쿠르에선 1위 상과 함께 에디티오 무지카 특별상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클래식 슈퍼스타’ 임윤찬이 통영국제음악제 상주음악가로서 이하느리에게 위촉한 ‘…라운드 앤드 벨버티-스무드 블렌드…’를 연주했다. 임윤찬에게 이하느리는 예원학교(중학교) 2년 후배이자 ‘천재’라고 부르는 절친이다. 서양 악기를 위한 작곡을 해 온 이하느리가 이번엔 전통 악기로 40분을 꾸리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언셀렉티드 앰비언트 루프스 25-25’라고 이름 붙인 곡으로, 현대음악에서 짧은 리듬이 반복되는 형식을 국악 장단의 구조와 흐름으로 재생했다. 이 곡은 오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초연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장단의 재발견’ 무대에서다. 지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수석 객원지휘자 최수열이 맡는다. 이날 공연에선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3대 단장이자 창작 국악의 개척자인 김희조(1920~2001)의 ‘합주곡 3번’도 연주한다. 대금, 피리, 가야금, 양금 등의 다양한 선율로 흘러가다 후반에는 태평소와 취고수들의 행진음악인 능게 리듬이 어우러져 마무리된다. 공연 당일엔 이하느리가 작품의 창작 의도와 리듬 구조를 설명하는 ‘작곡가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해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다음달 3일 예술의전당이 기획한 현대음악 시리즈 ‘최수열의 밤 9시 즈음에’에서는 퍼커셔니스트 김은혜를 위한 신작 ‘애즈 이프…. 아이’를 선보인다. 감정과 시간의 흐름을 김은혜의 풍성한 해석과 앙상블의 상호작용으로 직조한다. 국내외 젊은 작곡가들의 현재를 조명하는 이날 공연에선 프랑스 작곡가 피에르 조들로프스키의 ‘타임 앤드 머니 파트1’, 유럽 현대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비토 주라이의 ‘런어라운드’도 연주한다. 한국에서는 모두 초연하는 곡이다. 이 공연에도 지휘자 최수열이 함께하고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 통영국제음악재단(TIMF) 앙상블이 호흡을 맞춘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낙찰차액은 예산 낭비 아닌 자원… 적극 활용·관리 체계 마련해야”

    황진희 경기도의원, “낙찰차액은 예산 낭비 아닌 자원… 적극 활용·관리 체계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은 6월 18일(수) 열린 제384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2024회계연도 교육정보화사업에서만 약 120억 원 규모의 낙찰차액이 발생한 점을 지적하고, 낙찰차액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적극적 활용 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황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대규모 낙찰차액은 단순한 예산 집행 실패가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한 정책 자원”이라며, “예산의 효율성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후 정리 식 불용 처리 관행을 지양하고, 낙찰차액을 전략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 의원은 “시설 공사는 물론 교육정보화사업에서도 낙찰률과 단가 변동을 분석해 예산 편성 단계부터 이를 반영하는 정밀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실제로 현행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따르면, 시설비 낙찰차액은 설계 변경, 감리비, 부대공사비 등에, 정보화사업 낙찰차액은 보안 강화, 감리비, 조달 수수료 등으로의 전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황 의원은 “교육청이 이러한 활용 근거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실제로는 여전히 불용액으로 처리해 의회에 보고하는 행정 관행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절차상의 문제가 아니라, 예산 자원의 비효율적 운용을 고착화하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근수 행정국장은 “관련 사항에 공감하며, 향후 예산 집행 과정에서 낙찰차액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고, 세밀한 집행계획을 수립해 불용액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답변했다. 황 의원은 끝으로, “낙찰차액은 단순히 남는 돈이 아니라, 정책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이자 자원이다”라며, “도교육청은 전 부서에 낙찰차액 활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실무 지침을 마련·배포하고, 예산계획 수립 단계부터 낙찰차액 예측과 활용 전략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고연차 공무직 퇴직 러시 예산 지적

    한원찬 경기도의원, 고연차 공무직 퇴직 러시 예산 지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8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노동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연금부담금 등’ 추경 편성과 관련해 ‘고연차 공무직 퇴직자 다수 발생’을 사유로 제시한 점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공무직의 퇴직금 제도를 퇴직연금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번 추경은 본예산의 27.6%에 해당하는 4.74억 원의 대규모 증액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 중 무려 3.81억 원이 고연차 공무직 퇴직금 지급분으로 구성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단순히 퇴직금을 일시지급하는 구조를 반복해서는 예산 안정성과 제도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현재 공무직 근로자의 퇴직금은 근로기준법 및 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지급’이 원칙이며, 이를 위한 사전 적립은 의무사항이 아니다. 반면,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할 경우 확정급여형(DB형) 기준으로 퇴직급여 예상액의 100%를 외부 금융기관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며, 미이행 시 과태료까지 부과되는 등 안정성과 계획성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한 의원은 “공무직 임금 및 복지구조 전반에 대한 장기적 제도 개편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에 1억원 규모로 편성된 ‘공무직 직무 및 임금체계 개선 연구용역’에 대해 “단순한 직무 및 임금체계 개선을 넘어 퇴직급여 제도 개선 항목을 필수적으로 포함시켜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경기도가 지방정부 고용정책의 모범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직에 대한 복무체계와 보상구조의 체계화가 필수적”이라며, “퇴직연금 도입 등 선진적인 제도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인사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무직 근로자의 급여는 회계과, 4대 보험은 총무과, 퇴직금은 노동정책과에서 관리하는 삼원화된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 김상곤 경기도의원, 장애인 웹 접근성 사업 확대 필요

    김상곤 경기도의원, 장애인 웹 접근성 사업 확대 필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18일(수)제384회 정례회 중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장애인 웹 접근성 모니터링 사업의 공정성 확보와 시·군 참여 확대를 주문했다. 김상곤 의원은 “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웹 접근성 모니터링 사업은 당사자인 장애인의 참여를 통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구조로 매우 바람직한 사례”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김상곤 의원은 “2021년부터 매년 동일한 단체가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는데, 반복 수탁에 따른 공정성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공모 절차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상곤 의원은 “현재 도내 31개 시·군 중 절반에도 못 미치는 16개 시·군만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미참여 시·군이 예산이나 홍보 부족 때문인지 명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기병 AI국장은 “미참여 시·군들도 자체적으로 웹 접근성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향후에는 도 차원의 다양한 홍보와 사업설명을 통해 사업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상곤 의원은 “웹 접근성은 디지털 시대에 장애인의 기본권에 해당하는 만큼, 모든 시·군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며, “사전 설명회 개최, 예산 지원 확대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군 참여를 높이고, 홈페이지 외에도 모바일 앱과 민원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행정 영역으로의 확대도 병행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대처를 주문했다.
  • 여름 폭우는 못 막아도 중랑구민 피해는 막는다

    여름 폭우는 못 막아도 중랑구민 피해는 막는다

    서울 중랑구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주요 방재시설과 하천 내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지난 17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중랑구 최대 규모의 방재시설인 ‘면목빗물펌프장’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 시설은 11대의 모터펌프를 가동해 폭우 시 신속하게 빗물을 하천으로 방류해 주택가 침수를 예방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시설물 운영 상태와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중랑천과 면목천의 합류부 등 침수 위험이 큰 하천 구간을 순찰했다. 이 자리에서는 관계기관과 민간의 협업 체계를 들여다보고 풍수해 대응 현황 및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하천 합류부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중랑구는 구·경찰·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하천순찰단’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출입 통제 및 대피 조치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류 구청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계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딱 ‘이것’만 배우면 AI도 무릎 꿇는다?...노벨상 수상자가 던진 생존 로드맵

    딱 ‘이것’만 배우면 AI도 무릎 꿇는다?...노벨상 수상자가 던진 생존 로드맵

    ‘인공지능(AI)의 대부’로 불리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교수가 AI 발전으로 대량 실업 위기에 직면한 사무직 대신 배관공 같은 기술직을 권했다. 손으로 정교하게 작업하는 일은 AI가 대체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힌튼 교수는 17일(현지시간) 유튜브채널 ‘더 다이어리 오브 어 CEO’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힌튼 교수는 “AI가 반복적인 사무 업무를 하는 모든 직장인을 대체할 것”이라며 “요즘 콜센터나 법률 사무소에 취직한다면 정말 두려울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관공, 전기기사 같은 직접 손으로 작업을 해야 하는 기술직은 유망하다고 봤다. “AI가 손을 쓰는 일을 우리만큼 잘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로봇이 아직 사람의 손재주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힌튼 교수는 지난해 11월에도 한 부모에게 “자녀에게 배관 기술을 배우게 하라”고 조언한 바 있다. 창의적이고 손을 쓰며 복잡한 판단이 필요한 업무를 택해야 한다는 것이 힌튼 교수의 결론이다. 그는 202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I 시대에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직업들이 바로 그런 곳에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AI의 위험성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기 위해 2023년 구글을 떠난 힌튼 교수는 이미 일자리가 AI로 대체되는 현상이 시작됐다고 경고했다. AI 도구가 발전하면서 한 명의 직장인이 과거 열 명이 하던 일을 할 수 있게 됐고, 이는 대규모 해고로 이어질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의료 분야처럼 일손이 계속 필요한 업종은 AI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직업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규모 실업이야말로 사람들의 행복을 가장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최대 요인이라고 봤다. 그는 보편적 기본소득 제도를 도입하더라도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으면 삶의 목적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힌튼 교수는 AI에 따른 자동화가 가속화되기 이전에 신속한 재교육과 함께 소득 보장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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