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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쏭달쏭+] 개는 왜 ‘응가’ 할 때 당신을 쳐다볼까?

    [알쏭달쏭+] 개는 왜 ‘응가’ 할 때 당신을 쳐다볼까?

    당신이 반려견과 산책할 때 갑자기 개가 킁킁거리며 바닥 냄새를 맡거나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돈 뒤 쪼그려 앉는다면 볼일을 보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이때 당신의 개와 눈이 마주친 적이 있지 않은가? 생각해보면 그런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닐 것이다. 그런 개의 시선이 매우 사랑스러워 마음을 녹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왜 개는 볼일 볼 때 당신을 쳐다볼까? 이에 대해 동물전문 매체 ‘더 도도’가 최근 여러 가설을 제시했다. ‘호르몬과 행동’(Hormones and Behavior)이라는 국제 학술지에 2009년 실린 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개가 당신과 눈을 마주치는 이유는 아기가 엄마와 눈을 마주치는 것과 마찬가지를 가능성이 있다. 즉 개가 당신을 엄마로 생각하는 것. 그게 아니면, 개가 어린아이처럼 무언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동물행동 전문가인 매들린 프리드먼은 개들이 볼일을 볼 때 보상을 기대하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개는 어렸을 때부터 배변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보상을 받아왔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이 개가 배변을 확실히 가리게 된 이후에는 보상을 안 주거나 덜 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프리드먼은 “개는 보상을 기억하고 받기 기대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개는 당신에게 허락을 구하는 것일 수 있다. 또 다른 동물행동 전문가인 닉 존스는 “개가 볼일을 볼 때 주인을 응시하는 행동은 대부분 자신이 올바른 장소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예전에 배변판이나 화장실이 아닌 곳에 볼일을 봤다가 혼난 기억이 있어서 일 수도 있고 이는 불안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가능성은 좀 더 본능적인 것이다. 프리드먼은 “개의 경우 볼일 볼 때의 자세는 불안정한 것”이라면서 “자신이 취약한 자세에 있을 때의 느낌은 개의 오랜 조상인 늑대가 야생에서 위협을 느낄 때부터 이어져 온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수의사인 소냐 올슨 박사는 개의 그런 행동이 소통을 시도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개는 시선을 마주침으로써 무언가를 하기 위해 허락을 요구하는 것일 수 있다”면서 “아니면 사생활을 요구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모든 가설은 개의 품종이나 인간과의 관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그게 아니면 당신이 개를 바라볼 때 우연히 시선이 마주친 것일 수 있다. 즉 개가 볼일을 볼 때 당신이 너무 가까이 있어 그러는 것일 수 있다. 어쩌면 개들은 자신만의 공간을 요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벌에 쏘인 뒤 ‘루돌프가 된 고양이’ 화제

    벌에 쏘인 뒤 ‘루돌프가 된 고양이’ 화제

    올해 산타클로스는 순록 대신 고양이를 타고 선물 배달에 나설지도 모르겠다. 크리스마스가 불과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인터넷상에서는 이른바 ‘루돌프 고양이’로 불리는 고양이 한 마리의 사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 최대 소셜 사이트인 레딧닷컴에는 마크 리용이라는 이름의 남성이 자신의 불쌍한 고양이 사진을 공유했다. 그가 ‘벌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고양이의 코’라는 제목으로 공개한 사진에는 붉고 둥그렇게 부어오른 고양이가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먼저 벌에 쏘인 고양이를 안타까워하면서도 그 모습이 재밌다는 반응이다. 일부 사람은 코가 큰 사람이나 캐릭터와 닮았다고 평가했고 사진을 가공해 더 웃기게 보이게 만들었다. 또 다른 사람은 벌에 쏘인 개와 같이 다른 동물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이 벌집이나 벌에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동물 전문가들은 “실제로 반려동물이 벌에 쏘였다면 가능한 한 빨리 침을 제거하고 동물병원에 가야한다”면서 “비교적 약한 꿀벌의 침이라도 동물들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임거/레딧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애완견, 발작으로 질식사 할 뻔한 6살 주인 살리다

    애완견, 발작으로 질식사 할 뻔한 6살 주인 살리다

    개는 우리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가 확실한 것 같다. 최근 영국에서 6살 소녀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자 곁에 있던 반려견이 주인에게 알리기 위해 크게 짖는 행동으로 아이 목숨을 구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영국 스코틀랜드 남서부 글래스고에 사는 ‘박스터’라는 이름의 생후 9개월 된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자신의 단짝 친구인 6살 소녀 올리비아의 목숨을 구했다고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사고 당일 올리비아는 몸살감기로 열이 심하게 나서 거실 소파에서 자고 있었고, 엄마 아만다 굿맨(32)은 방에서 집안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평소 잘 짖지도 않는 박스터가 크게 짖으며 으르렁거리기 시작했다고 아만다는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아만다는 처음에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거실 쪽 박스터를 향해 “조용히 해!”라고 외쳤지만, 그 견공은 더 크게 짖기 시작했다. 박스터가 긴박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아만다의 관심을 끌려고 했던 것. 그제서야 아만다는 무슨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거실로 나왔고 딸 올리비아가 엎드린 채 발작을 일으켜 입 주위에 토사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아만다는 급히 아이의 몸을 바로 눕히고 입안에 걸린 이물질을 제거해 기도를 확보했다. 그녀는 “박스터가 올리비아의 발작을 알리지 않았더라면 딸은 질식해 사망했을 것”이라면서 “우리 아이의 생명을 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는 퇴원 후 집에서 회복 중으로 여전히 친구 박스터가 그 옆을 지키며 안전한지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아만다 굿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주문 후 30분내 배달…아마존 ‘드론 배송’ 영상 공개

    주문 후 30분내 배달…아마존 ‘드론 배송’ 영상 공개

    아마존이 30분 내에 상품을 배송하는 드론 서비스가 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는 것 같다.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은 29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아마존 프라임 에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국 BBC 인기 프로그램 ‘탑기어’의 진행자였던 제레미 클락슨이 ‘프라임 에어’ 서비스를 어떤 경우에 사용하기 좋은지 시트콤 방식으로 소개한다. 그의 뒤편에는 신문을 보고 있는 한 남성이 있는데, 딸이 다가와 중요한 시합이 있는데 축구화가 한쪽밖에 없다고 하소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축구화 한쪽을 이 집의 반려견인 불도그가 물어뜯어 놓은 것. 그러자 엄마가 아마존의 태블릿 PC인 킨들파이어를 사용해 새 축구화를 주문한다. 그 즉시, 아마존 물류창고의 직원이 주문 내용에 따라 신발 상자를 카트에 담는다. 상품은 다시 ‘프라임 에어’라고 적힌 하늘색 상자에 담기게 된다. 이 상자는 다른 하늘색 상자들과 함께 자동화 시스템에 의해 전용 드론에 실린다. 이에 배송 준비를 마친 드론은 수직으로 날아올라 400피트(약 122m) 높이에서 10마일(약 16km) 이상을 비행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88km. 또한 아마존은 배송지 도착에 앞서 여성이 주문한 태블릿에 도착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송한다. 메뉴에는 ‘잠깐 대기’(Wait a Minute)와 ‘준비 완료’(All Clear)가 있는데 상품을 받을 준비가 돼야 배송이 완료되는 것으로 보인다. 마침내 드론은 잔디밭에 있는 아마존 로고가 새겨진 지점에 내려앉는다. 그리고 하단 게이트가 열리면서 안전하게 상품을 내려놓고 되돌아간다. 여성은 상품을 집어 들고 나서 전용 안내판도 회수한다. 이 안내판이 드론을 정확하게 착륙시키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셈. 아마존이 준비 중인 프라임 에어는 총 5파운드(약 2.3kg)까지의 상품을 30분 이내에 빠르게 배송하는 드론 서비스로, 현재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에 개발 거점을 두고 서비스 시작을 위한 시험 비행을 반복하고 있다. 사진=아마존/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하룻강아지 ‘스마트폰 배터리’ 무서운 줄 몰라

    하룻강아지 ‘스마트폰 배터리’ 무서운 줄 몰라

    지난 4월 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한 빌라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폭발해 침실이 불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만약 누군가 잠든 상황이었다면 큰 피해로 번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한 달 뒤인 5월 6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도 유사한 화재가 발생했다. 두 건 모두 현장에 있던 애완견이 배터리 폭발을 일으킨 ‘주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름철 자동차 실내 등 고온에 스마트폰 배터리를 방치하는 것보다 무심코 놔둔 배터리를 반려견이 물어뜯을 때 화재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 서울소방재난본부 동대문소방서 소속 화재조사관들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 배터리는 뾰족한 물체로 압력을 주면 쉽게 손상돼 폭발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험 결과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에 2회 정도 압력을 가하자 약 10초 만에 다량의 가연성 가스와 불꽃이 방출됐다. 충전 중인 배터리도 3회가량 압력을 가하자 발열이 생기고 배터리가 점차 부풀어 오르며 불꽃이 튀었다. 다만 방전된 배터리는 압력을 가해도 표면의 발열만 관찰될 뿐 발화로 이어지진 않았다. 연구팀은 여름철 자동차 내부(평균 70~90도)에서나 찜질방(평균 40~60도)에서의 폭발 위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스마트폰 배터리에 최대 400도까지 열을 가하는 고온가열 실험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120도 전후에서 배터리 외형이 2㎜ 정도 부풀었고 160도가 지나야 가연성 가스가 생성돼 사실상 일상생활에서 고온에 의한 화재 위험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마트 물품보관함의 ‘신음소리’…알고보니 유기견

    마트 물품보관함의 ‘신음소리’…알고보니 유기견

    남미 페루에서 교묘하게 반려견을 버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페루 인데펜덴시아의 한 대형마트 물품보관함에 갇혀 있던 반려견이 구조됐다. 마트 관계자는 "개를 가둔 사람이 누군지 파악하기 위해 CCTV를 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용의자를 찾아내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물품보관함에서 들리는 반려견의 신음을 처음 들은 것은 고객들이었다. 물품보관함에 가방 등을 보관하려다가 이상한 신음소리를 들은 고객들은 마트 측에 이 사실을 제보했다. 하지만 마트 측은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고객들의 제보를 무시했다. 황당하다는 이유에서였다. 연이은 고객 제보에 귀를 기울인 건 경비원이었다. 고객들이 연거푸 동일한 사실을 알려오자 이상하게 여긴 경비원은 물품보관함으로 다가가 살짝 귀를 갖다댔다. 정말 물품보관함에선 이상한 신음소리가 들렸다. 경비원이 서둘러 연 물품보관함에는 작은 반려견이 갇혀 있었다. 빛도 없고 공기도 잘 통하지 않는 물품보관함에 갇힌 반려견은 힘이 빠진 듯 주저 않은 채 신음을 내고 있었다. 페루에선 최근 반려동물을 무단으로 유기하는 사람을 강력히 처벌한다는 새 법이 제정됐다. 법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유기하다 적발되면 최고 5년 징역이 선고될 수 있다. 현지 언론은 "누군가 법을 피해 반려동물을 버리기 위해 마트의 물품보관함을 이용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사진=크로니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카메라 들이대면 치즈~ 웃으며 사진 찍는 견공 화제

    카메라 들이대면 치즈~ 웃으며 사진 찍는 견공 화제

    스마트폰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고화질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 그만큼 카메라 플래시를 받는 일도 많아졌지만 여전히 카메라 앞에만 서면 표정이 어색해지는 바람에 사진찍기가 두려운 사람도 많다. 사진찍기가 두려운 사람이라면 부러워할 만한 견공이 있어 화제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려견의 사진촬영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골든 리트리버 종인 반려견은 앞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카메라 앞에 앉아 차분아게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웃을 때가 아니라는 걸 아는 듯 아직은 무표정. 그런 반려견에게 주인은 이제 사진을 찍는다면서 신호를 준다. 신호를 받은 반려견은 입꼬리를 잔뜩 잡아당기며 환하게 웃는(?) 얼굴로 변신한다. 카메라를 잡은 사람이 "하나, 둘, 셋"을 외치면 "치즈~"라며 강제(?) 미소를 짓는 사람 겪이지만 웃는 얼굴의 완성도는 사람을 뺨친다. 특히 주인공이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한 황금빛 털을 자랑하는 골든 리트리버라 웃는 얼굴은 더욱 빛난다. 이때 셔터를 가볍게 눌러주면 환하게 웃는 반려견의 사진이 완성된다. 화제의 동영상은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올랐다. 동영상은 8일 만에 조회수 310만을 넘어서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동영상에는 56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사진=페이스북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YS의 미소… 사랑… 투쟁… 고초…

    YS의 미소… 사랑… 투쟁… 고초…

    한국 현대 정치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우리 시대 ‘큰 별’이 졌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은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평생을 반독재와 민주화 투쟁을 위해 헌신한 민주화운동의 거목이었다. 서울대 재학 시절에는 65년 평생의 반려자였던 손명순 여사를 아내로 맞았지만 그의 앞날에는 기나긴 반독재 투쟁이 기다리고 있었다. 1954년 5월 3대 민의원에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그가 걸어온 길은 민주화운동 그 자체였다. 전두환 정권 시절에는 민주화를 요구하며 23일 동안 단식 투쟁을 하는 등 신념의 정치인으로 한국 정치사에 굵은 획을 그었다. 화보를 통해 현대 정치사의 산증인이었던 김 전 대통령의 과거 발자취를 돌아본다.
  • 요즘 내가 잘나가~ 단독주택 거래량 매년 증가

    요즘 내가 잘나가~ 단독주택 거래량 매년 증가

    - 청라 골프장 내 단독주택용지 ‘더 카운티’ 1차분 전 필지 마감 임박- 국내 유일의 도심 속 페어웨이 빌리지 입소문에 지정계약 2일만에 95% 계약율 달성 단독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획일적이고 콘크리트 느낌이 나는 아파트에서 벗어나 나만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독주택은 마당이 있고 애완동물을 자유롭게 키울 수 있으며 층간 소음이 없고 남들과 똑같지 않은 평면 구성과 작업실과 같은 개인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예전에는 은퇴를 앞둔 50~60대가 주 수요자였다면 요즘에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을키우길 원하는 젊은 세대까지 단독주택에 몰리고 있다. 실제로 단독주택의 인기에 거래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정보 통계에 나타난 최근 4년간 전국 건물유형별 주택거래와 토지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단독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 등 공동주택을 제외한 다가구·다중·주상용 등 용도복합 주택을 포함) 거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단독주택은 2012년 10만 5,727호가 거래됐고 2013년에는 11만 533호, 2014년에는 13만 1,018호가 거래됐다. 올해 역시 9월 기준 10만 5,363호가 거래돼 지난해 거래수를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단독주택 토지거래 현황을 봐도 2012년 8만 4,761필지에서 2013년 8만 8,303필지가 거래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0만 6768필지가 거래됐다. 올해도 벌써 8만 7665가구가 거래됐다. 점점 해를 거듭할수록 그 증가율이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아파트로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 단독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이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감각적인 외관가 다양한 평면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젊은 감각의 세대들이 단독주택 단지를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독주택의 높아진 위상으로 단독주택용지도 단시간에 분양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계약에 들어간 인천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내 위치한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더 카운티’가 이틀 만에 높은 계약율을 기록하며 1차분 전 필지 계약 마감이 임박 했다. 사전마케팅시부터 전필지에 대해 2순위까지 예약 마감을 기록했던 만큼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있었으며, 지정계약 2일만에 95% 계약율을 달성하였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이 지분참여로 운영하는 골프장 내 ‘더 카운티’ 1차 119필지이며, 필지당 대지면적은 평균 466㎡ 내외로 용지매입 후 직접 설계를 통한 개별적으로 시공이 가능하다. 내년 상반기에 더 카운티 2차(76,775㎡) 161필지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건축 가이드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규모와 스타일의 건축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도심 속 페어웨이 빌리지이다. 개별정원(앞마당),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설계가 가능하며, 전 세대 페어웨이 조망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더 카운티’는 건축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수요자들에게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 모듈을 제공한다. 또한, 더 카운티는 특화된 입주민 커뮤니티와 단지 관리서비스로 우수한 보안, 단지 내 편의점, 세탁물 및 택배 보관 서비스, 휘트니스 등이 갖춰진 고급 단독주택 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골프장내 단독주택으로써 입주민에게는 골프장 이용 할인혜택 등이 부가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더 카운티는 도심 접근성과 페어웨이 조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골프장 내 단독주택용지로 최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독주택 단지가 들어서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은 북측으로는 청라국제도시역이 남쪽으로는 청라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이 위치해 있다. 최초로 국내 학력이 인정되는 외국인학교인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가 베어즈베스트 청라와 연접해 있고 경명초등학교, 청람초등∙중학교, 청라초∙중∙고등학교가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한, 공촌천과 청라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더 카운티’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대로 316번길 45(경서동 836-90) 베어즈베스트 청라GC 클럽하우스 2층에 위치한다. 문의 : 1566-836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5년 반려자 잃은 손명순 여사 “춥다”

    65년 반려자 잃은 손명순 여사 “춥다”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65년 반려자’ 부인 손명순 여사는 22일 오전 큰 충격을 받은 듯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았다. 검은 상복 차림으로 휠체어를 타고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빈소에 도착한 손 여사는 거친 숨을 내쉬며 차남 현철씨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의 도움을 받아 입장했다. 손 여사는 내실에서 등받이 쿠션을 찾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7~8시쯤 서거 소식을 접한 손 여사는 “춥다, 안 추웠는데 춥다”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셋째 딸 혜숙씨가 전했다. 손 여사는 빈소 내실에 6시간 머물다 오후 3시 54분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손 여사는 이화여대 3학년 재학 중 동갑내기였던 김 전 대통령과 중매로 결혼한 이후 정치적 고난과 영광을 함께했다. 손 여사는 이날 새벽 평생 해로한 남편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는 못했다. 현철씨는 기자들에게 “제가 아침에 말씀드리고 왔다”면서 “쇼크가 올 것 같아서 (새벽 서거 때는 어머니에게 말씀드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결혼 60주년이었던 2011년 회혼식 때 “인생에서 가장 잘한 두 가지는 군사독재를 물리치고 민주화를 이룩한 것과 60년 전 아내와 결혼한 것”이라며 “언제나 자신을 낮추고 남편인 저를 높여 줬다. 화를 잘 내는 저에게 언제나 져 줬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맹순이(명순이)가 예쁘고 좋아서 60년을 살았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측근들도 “YS가 정치 9단이라면 손 여사는 내조 9단”이라며 손 여사의 내조가 김 전 대통령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안경 낀 개?… ‘까만 몸 하얀 눈’ 견공 화제

    안경 낀 개?… ‘까만 몸 하얀 눈’ 견공 화제

    마치 하얀 안경을 쓴 듯 두 눈 주위 털 색상이 다른 까만 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오리건주(州) 캔비에 사는 니키와 팀 엄벤하워 부부의 반려견 ‘라우디’(Rowdy)가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큰 관심을 끌어 미국 폭스뉴스 계열사 KPTV 등 현지언론을 통해 18일(현지시간) 소개됐다. 올해 13살이 된 래브라도 리트리버 견종인 라우디는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설 때마다 독특한 외모 덕분에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그런 라우디를 본 마을 사람들이 니키와 팀 엠번하워 부부를 멈춰 세우고 눈 주위 털이 진짜인지 아니면 염색한 것인지 확인차 물어보고 있다는 것. 실제로 이들 가족은 KPTV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산책다닐 때마다 라우디의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이제 라우디는 우리 마을 유명 인사”라고 말했다. 사실 라우디의 눈 주위 털 색상이 하얗게 된 것은 불과 1년 전부터다. 처음에는 왼쪽 눈 주위 털이 조금 하얗게 변하더니 오른쪽 눈 주위 털도 따라서 변했다는 것. 그런 라우디가 걱정돼 부부는 그를 데리고 병원을 찾은 끝에 ‘백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는 색소가 부족해 나타나는 피부 질환이다. 그런 라우디는 이 증상 때문에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눈만 하얗고 까만 몸을 가진 라우디를 복면 쓴 강도로 오해한 경찰관이 총을 쐈던 것. 이뿐만 아니라 라우디는 오염된 강물을 마셔 중독 증상으로 죽을 뻔한 적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백반증이 직접 라우디의 몸에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이 질환은 전설적인 팝 가수 마이클 잭슨도 생전에 앓았던 것으로 몸의 피부나 털 색상만 변하게 할 뿐 통증 등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고 한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안경쓴 것 아니에요”…‘까만 몸 하얀 눈’ 견공 화제

    “안경쓴 것 아니에요”…‘까만 몸 하얀 눈’ 견공 화제

    마치 하얀 안경을 쓴 듯 두 눈 주위 털 색상이 다른 까만 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오리건주(州) 캔비에 사는 니키와 팀 엄벤하워 부부의 반려견 ‘라우디’(Rowdy)가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큰 관심을 끌어 미국 폭스뉴스 계열사 KPTV 등 현지언론을 통해 18일(현지시간) 소개됐다. 올해 13살이 된 래브라도 리트리버 견종인 라우디는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설 때마다 독특한 외모 덕분에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그런 라우디를 본 마을 사람들이 니키와 팀 엠번하워 부부를 멈춰 세우고 눈 주위 털이 진짜인지 아니면 염색한 것인지 확인차 물어보고 있다는 것. 실제로 이들 가족은 KPTV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산책다닐 때마다 라우디의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이제 라우디는 우리 마을 유명 인사”라고 말했다. 사실 라우디의 눈 주위 털 색상이 하얗게 된 것은 불과 1년 전부터다. 처음에는 왼쪽 눈 주위 털이 조금 하얗게 변하더니 오른쪽 눈 주위 털도 따라서 변했다는 것. 그런 라우디가 걱정돼 부부는 그를 데리고 병원을 찾은 끝에 ‘백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는 색소가 부족해 나타나는 피부 질환이다. 그런 라우디는 이 증상 때문에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눈만 하얗고 까만 몸을 가진 라우디를 복면 쓴 강도로 오해한 경찰관이 총을 쐈던 것. 이뿐만 아니라 라우디는 오염된 강물을 마셔 중독 증상으로 죽을 뻔한 적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백반증이 직접 라우디의 몸에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이 질환은 전설적인 팝 가수 마이클 잭슨도 생전에 앓았던 것으로 몸의 피부나 털 색상만 변하게 할 뿐 통증 등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고 한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람이 개를 물어...동물학대男에 징역 1년

    사람이 개를 물어...동물학대男에 징역 1년

    "사람이 개에 물린 게 아니라 사람이 개를 물었다고?" 이런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사건이 최근 미국에서 벌어졌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30대 남자가 개를 깨물고 학대한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았다. 남자의 공격을 받은 개는 한쪽 눈을 실명했다. 사건은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데이빗 에첼(37)은 잔뜩 술에 취한 채 귀가해 반려견을 괴롭혔다. 웬만하면 주인에게 덤벼들지 않는 개지만 괴롭힘이 계속되자 반려견은 으르렁대며 주인에게 맞섰다. 그러면서 살짝 주인을 깨문 게 발단이었다. 개에게 물린 데이빗는 즉각 반격에 나서 반려견의 얼굴을 깨물어버렸다. 키 2m, 몸무게 170kg의 거구인 데이빗에게 반려견은 바로 제압됐다. 데이빗은 분이 풀리지 않은 듯 반려견의 목을 조르는 등 학대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개는 데이빗의 공격을 받는 과정에서 한쪽 눈알이 튀어나오는 부상을 입었다. 동물학대혐의로 기소된 데이빗은 최근 유죄판결을 받았다. 사법부는 "개가 먼저 물었다고 하지만 만취 상태인 남자가 먼저 동물을 자극해 원인을 제공했다"며 데이빗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혐의는 동물학대. 판사는 데이빗에게 분노조절장애와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한편 주인의 공격을 받은 반려견은 한쪽 눈을 실명했다. 현지 언론은 "수의사들이 튀어나온 눈알을 집어넣었지만 실명을 막진 못했다"고 보도했다. 치료에 참여한 한 수의사는 "도저히 사람이 한 짓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었다. 교통사고나 다른 개의 공격으로 입은 부상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반려견의 상태가 심각했다"고 말했다. 사진=스포트액트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사람이 개를 물었다면? …동물학대男에 징역 1년

    사람이 개를 물었다면? …동물학대男에 징역 1년

    "사람이 개에 물린 게 아니라 사람이 개를 물었다고?" 이런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사건이 최근 미국에서 벌어졌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30대 남자가 개를 깨물고 학대한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았다. 남자의 공격을 받은 개는 한쪽 눈을 실명했다. 사건은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데이빗 에첼(37)은 잔뜩 술에 취한 채 귀가해 반려견을 괴롭혔다. 웬만하면 주인에게 덤벼들지 않는 개지만 괴롭힘이 계속되자 반려견은 으르렁대며 주인에게 맞섰다. 그러면서 살짝 주인을 깨문 게 발단이었다. 개에게 물린 데이빗는 즉각 반격에 나서 반려견의 얼굴을 깨물어버렸다. 키 2m, 몸무게 170kg의 거구인 데이빗에게 반려견은 바로 제압됐다. 데이빗은 분이 풀리지 않은 듯 반려견의 목을 조르는 등 학대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개는 데이빗의 공격을 받는 과정에서 한쪽 눈알이 튀어나오는 부상을 입었다. 동물학대혐의로 기소된 데이빗은 최근 유죄판결을 받았다. 사법부는 "개가 먼저 물었다고 하지만 만취 상태인 남자가 먼저 동물을 자극해 원인을 제공했다"며 데이빗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혐의는 동물학대. 판사는 데이빗에게 분노조절장애와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한편 주인의 공격을 받은 반려견은 한쪽 눈을 실명했다. 현지 언론은 "수의사들이 튀어나온 눈알을 집어넣었지만 실명을 막진 못했다"고 보도했다. 치료에 참여한 한 수의사는 "도저히 사람이 한 짓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었다. 교통사고나 다른 개의 공격으로 입은 부상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반려견의 상태가 심각했다"고 말했다. 사진=스포트액트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노동개혁 광고 거부한 서울버스 왜?

    고용노동부가 서울지역 시내버스에 노동개혁 입법을 촉구하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하려다 무산됐다. 15일 고용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고용부는 지난 9일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선정한 광고대행사 측에 노동개혁 광고 게재를 요청했다. 고용부는 ‘노동개혁으로 대한민국이 새출발합니다’, ‘노동개혁 입법을 촉구합니다’, ‘노동개혁 속도 좀 내시죠’ 등 세 가지 문구를 게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광고대행사 측은 해당 광고에 대해 “법률이나 국가 시책에 반하는 광고, 미풍양속 위배, 청소년 발육 저해, 선정적 광고, 여론 분열 등 11개 광고제한 조항 가운데 여론 분열에 해당한다”며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민주노총이 노동개혁 반대 광고 게재를 요청했을 때도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광고대행사가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반려했다. 서울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버스광고 요청이 들어오면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광고대행사에서 먼저 검토해 외부광고 가이드라인에 따른 자체 선별을 한다”면서 “고용부 광고 요청 건은 조합 측의 문의가 들어와 ‘민감한 부분이고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 조심스럽다’고만 의견을 밝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양측의 입장을 형평성 있게 고려하려는 취지이지 찬성, 반대의 입장 표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경기지역 버스 110여대에만 광고를 게재하기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광고를 집행한다. 이번 버스 광고에는 홍보 예산 16억원 가운데 1억원 정도가 투입된다. 고용부 관계자는 “인구가 가장 많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광고를 게재하려 했지만 서울지역 버스 광고 게재가 무산되면서 현재 경기지역 버스에만 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반려동물 1000만 마리 시대

    1∼2인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도 1000만 마리 시대를 맞았으나 관련 보험 시장 규모는 여전히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세중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15일 ‘반려동물보험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201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반려동물은 1000만 마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보험가입률은 지난해 기준 0.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반려동물 보험시장이 확대되지 못하는 것은 일부 소비자와 동물병원 등의 도덕적 해이로 손해율 관리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철저한 등록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한 개의 보험으로 비슷한 생김새의 반려동물에 보험금을 받거나 동물 나이를 속여 보험에 가입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동물병원이 과다한 의료행위를 제공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김 연구위원은 “한때 보험사들이 반려동물보험을 활발히 출시하다가 이런 이유로 대부분 철수했다”고 전했다. 지금은 삼성화재, 롯데손보 등 일부 회사만 반려동물보험을 취급하고 있다. 판매건수도 지난해 1641건에 불과하다. 보고서는 “앞으로는 관련 시장이 커질 것”이라면서 “보험사들도 해외 사례를 참조해 배상책임이나 여행 관련 보장 등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반려애수 임상실험 결과 발표, 강아지 피부질환 개선 여부… 결과는?

    반려애수 임상실험 결과 발표, 강아지 피부질환 개선 여부… 결과는?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반려동물의 단미사료 ‘반려애수’ 임상실험에 대한 결과가 발표됐다. 일년 동안 진행된 이번 연구는 천연 미네랄 활성수인 반려애수를 피부질환, 탈모 등을 앓고 있는 동물들에게 급여 시 질환의 개선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권오경 교수(한국임상수의학회 회장)를 책임연구원으로 한 연구팀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1년간 반려애수에 대한 기초 연구를 마치고,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집중연구실험을 진행했다. 서울시에 소재한 ‘오래오래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아토피성 피부병 의심견 17마리를 무작위로 대조군 7, 급여군 10마리로 분류해 실험이 진행됐다. 연구팀은 반려애수를 급여하지 않은 실험군과 반려애수를 급여한 실험군의 차이를 비교/관찰했고, 급여군에서 아토피성 피부염과 태선화, 발적, 긁은 상처, 탈모 등에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CADESI(Canine Atopic Dermatitis Extent Severity Index) 점수 측정방식으로 실험체 관찰 결과, 4~8주 사이 반려애수 급여견의 경우 투여 전 보다 각종질환이 호전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연구팀은 연구결과에서 특히 피부 상피의 항상성을 회복시키는 능력이 임상증상의 개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주)반려애수 김영언 대표는 “이번 연구 결과 발표에 그동안 제품 개발과 연구에 매진한 보람을 느낀다”라며, “제품에 대한 보다 확실한 상품성과 시장성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반려애수 측은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시장 개척과 함께 국내에서만 만족하지 않고 해외진출까지 계획 중이라며, 기존의 제품 용량(500ml) 이외에 추가로 1.8L 대용량제품도 추가해 소형견 위주의 제품에서 대형견까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교에서 이루는 럭셔리 단독주택의 꿈 ‘광교 하이빌리지’

    광교에서 이루는 럭셔리 단독주택의 꿈 ‘광교 하이빌리지’

    아파트보다 단독주택… 고품격 삶의 질 추구하는 수요자 늘어광교신도시, 단독주택지 ‘하이빌리지’ 분양 각광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한때 인기를 누리던 초고층 아파트의 인기가 줄어들고 단독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주택시장에도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고품격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힐링 열풍이 불면서 고급 단독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실제로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발행하는 월간 주택저널 6월호에 따르면 5년 뒤인 2020년 거주 희망 주택 설문조사에서 시민 67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단독주택에 살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이 45%로 많은 사람들이 단독주택 생활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유명인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배우 엄태웅은 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울 근교에서 가족, 반려견들과 함께 단독주택에서 거주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 실제로 단독주택은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건축 설계법 등 가족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데다 가족 텃밭, 아이 놀이공간 등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듯한 집을 실현 할 수 있다. 신도시 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아무래도 제약이 많은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이 내 집이라는 느낌도 강하고 정원 생활 등 단독주택의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삶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서울 근교에 단독주택 타운이 많아 진데다 주거선호도도 높아지고 있어 환금성도 문제없어진 것 같아 단독주택 부지를 알아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단독주택이 많은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인기 신도시인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블록형 단독주택지 하이빌리지가 주목받고 있다. 시재건설이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F3-2블록에서 분양하는 단독주택지 하이빌리지는 경기도시공사로부터 매입한 토지를 도로와 토목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분할해서 일반에게 공급하는 블록형 단독주택지이다. F3블록은 F3-1블록과 F3-2블록 총 34필지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F3-2블록 18필지를 먼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전용면적 238~495㎡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건폐율 50%에 용적률 80%로 최고 3층까지 지을 수 있다. 가구별 개인 정원이 제공되며 분양 가격은 5억8000만~13억 원이다. 하이빌리지는 경기도지사 공관과 수원시장 공관 부지가 자리한 만큼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우선 광교산 자락에 들어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또 광교산은 산책로 등이 잘 발달돼 있어 아침, 저녁으로 걸어서 산책과 운동이 가능하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도 강점이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교차지점에 자리했다. 동수원 IC, 광교 IC, 신대 IC를 이용해 서울 강남은 물론 수도권 광역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내년 2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 도달 가능해진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자랑거리다. 이마트 광교점, 롯데마트 광교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유럽형 스트리트 쇼핑몰인 아브뉴프랑 광교점도 가깝다. 또한 아주대학병원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췄다. 광교초, 광교중이 인근에 있으며 수원시립 광교 홍제도서관이 가까이 있어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 계약금과 중도금은 분양가격의 각각 10%씩이며, 하이빌리지의 홍보관은 광교웰빙타운 상가 단지 내 골드클래스Ⅱ 1층 마련됐다. 문의 : 031-216-440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세대 먹거리’ 동영상 콘텐츠 확보전 가열

    이동통신 업계에 동영상 콘텐츠 확보 경쟁이 뜨겁다. 이통 3사가 미디어를 차세대 먹거리로 점찍고 ‘유튜브’와 ‘아프리카TV’ 같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SK텔레콤은 9일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핫질’을 출시했다. ‘핫질’은 연예인과 인기 BJ, 동영상 사업자 등이 자신의 채널에 동영상을 올려 이용자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아이돌 그룹, 여행, 반려동물, 인터넷 강의 등의 콘텐츠가 총 23개 채널에서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연령과 성별, 시청 이력 등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는 UI(이용자 환경)를 통해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받는다. 콘텐츠 제작사에 직접 투자를 통한 콘텐츠 확보에도 나섰다. SK텔레콤은 양띵, 김이브, 악어 등 유명 1인 창작자를 보유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에 50억원을 투자해 트레져헌터의 동영상 콘텐츠를 핫질에서 제공한다. 최근 미디어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조기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통신 서비스 이용의 패러다임이 음성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이통3사는 데이터를 통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각종 동영상 콘텐츠를 총망라한 ‘LTE 비디오 포털’을 출시하고 최신 미국 드라마를 발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KT는 이통3사 중 가장 많은 16만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보유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여기에 SK텔레콤이 최근 CJ와 미디어 산업에서의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이통 3사 간 미디어 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가슴품에 안겨야만 잠이 드는 고양이 사연

    가슴품에 안겨야만 잠이 드는 고양이 사연

    무릎이 아닌 가슴 품에 안겨야만 잠이 드는 고양이의 사연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미국 최대 소셜사이트인 레딧닷컴에는 ‘캐슈는 내 무릎에 앉지 않는다. 가슴 품이 아니면 안 된다”라는 제목으로 사연과 사진이 공개됐다. 태어난 지 2주 반 정도밖에 안 된 암컷 고양이 캐슈는 미국의 한 반려동물 용품 매장 근처에 버려져 있었다. 당시 동물보호단체에 구조된 캐슈는 온몸이 벼룩 투성이였을 뿐만 아니라 털에는 오물이 잔뜩 묻어 있었고 오른쪽 눈에도 문제가 있었다. 캐슈는 구조된 날 밤, 어미를 잃은 슬픔에 외로워서인지 울음소리를 계속 냈다. 그때 캐슈를 직접 구조했던 여성은 그 조그만 고양이를 자신의 가슴 품으로 꼭 안아줬다. 그러자 놀랍게도 캐슈는 울음을 그쳤다. 아마 아기 고양이는 그녀를 어미 고양이라고 느꼈을지도 모른다. 이 때문에 그녀는 캐슈를 밤새 가슴 위에 올려놓은 채 잠들었다고 한다. 캐슈가 ‘포옹하는 습관’이 생긴 것은 바로 이때부터였다. 캐슈는 좋아한다는 애정 표현으로 그녀의 품으로 파고들어 안긴다는 것. 그런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여성 구조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캐슈는 최근 정식으로 그녀의 가족이 됐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캐슈는 자신을 구해준 여성의 품에 안겨 좋아 죽을 듯한 모습이다. 도도한 줄로만 알았던 고양이의 반전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사진=레딧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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