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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혜선, 은퇴 암시? SNS 폭풍 업데이트→“마지막 인사”[전문]

    구혜선, 은퇴 암시? SNS 폭풍 업데이트→“마지막 인사”[전문]

    배우 구혜선이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때 내가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행복했을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 ‘행복했을까’의 재킷 사진을 올렸다. 이어 “Zzzzz”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동물들이 평온하게 자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밤 구혜선은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구혜선 드림”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출간을 앞두고 있다는 ‘나는 너의 반려동물’ 프롤로그를 캡처한 것으로 ‘사랑이 무엇인지 나는 모르고 그것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감히 사랑했다, 사랑한다, 사랑할 것이다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나의 반려동물뿐이다. 그리고 나 또한 너의 반려동물이라 약속한다. 너의 세상 끝까지 나 함께하리라 약속한다. 비록 너는 나의 끝을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네가 흙으로 돌아갔을 때 나는 너를 내 두 발로 매일매일을 보듬어주리라 약속한다. 이 사랑 영원할 것이라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구혜선이 세 마리의 반려견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있다.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남편(안재현)이 권태기로 인해 이혼을 원한다.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글을 올리며 충격을 안겼다. 이후 21일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후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호소하며 “결혼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고 밝혔고, 구혜선은 “‘내가 잘못한 게 뭐냐’고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라고 답했다. 같이 생활하는 동안 저는 집에 사는 유령이었다. 당신이 그토록 사랑한 여인은 좀비가 됐다”고 폭로하면서도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혜선은 이후에도 안재현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은 채, SNS 활동을 계속 했다. 지난 27일에는 “니가 없는 세상,나에겐 적막. ‘진산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수익금 2000만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잘 전달하겠다”는 근황을 전했고, 28일에는 최근 출간한 자신의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며 사진을 캡처해 공개했다. 29일에는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상하이 아트페어’ 에 출품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30일에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9.3~9.8 ‘미스터리 핑크(감독 구혜선)’가 국내경쟁작으로 선정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이날 “용종을 제거하고 입원중이라 (다른 검사들이 남아있는 상태라서) 영화제에 불참하게 됐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응원한다”며 병원 입원복을 입고 있는 셀카를 올려 걱정을 샀다. 그러나 다음날에는 환하게 웃으며 자신의 소설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 진입 후 인도네시아로 수출이 결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안재현과의 폭로전 이후에도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하던 구혜선이 갑작스러운 ‘마지막 인사’를 전하자 연예계 활동을 은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구혜선은 ‘얼짱’ 출신으로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해 ‘논스톱5’,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감독, 작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안재현과 연인으로 발전해 2016년 결혼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해줘 홈즈’ 한남동 유엔빌리지 하우스 등장..왜?

    ‘구해줘 홈즈’ 한남동 유엔빌리지 하우스 등장..왜?

    ‘구해줘! 홈즈’에 럭셔리하우스가 등장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미국 의뢰인 가족들이 최종 후보에서 매물을 선택하지 않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1%, 2부 4.5%를 기록하며 23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4.8%, 7%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미국 포틀랜드에서 한국으로 온 4인 가족이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살 집을 찾았다. 의뢰인은 큰 액수의 보증금을 한 번에 맡겨야 하는 전세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관계로 보증금 0원의 월세를 원했다. 월세는 5천 달러(약 6백만 원)까지 가능하다 했으며, 방 세 개와 반려동물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 또는 작은 베란다를 원했다. 덧붙여 가전 풀옵션에 아이들 학교 주변의 매물을 희망했다. 덕팀에서는 김숙과 노홍철, 탤런트 이상우가 ‘유엔빌리지 하우스’를 찾았다. 부촌의 대명사로 불리는 곳인 만큼 현관부터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시선을 끌었다. 특히 외국인을 위한 110V 전용 콘센트까지 있어 외국인 가족들에겐 안성맞춤처럼 보였다. 이어 덕팀 코디들이 찾은 곳은 ‘용산 하늘정원 펜트하우스’로 홈즈 사상 최초로 초고층 럭셔리 주상복합 매물이 소개됐다. 높은 층 고는 기본, 개인 정원과 각종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마 뷰는 역대급이었다. 마지막으로 이들이 찾은 곳은 ‘서초동 가든 하우스’로 1985년에 지어진 타운 하우스로 넓은 마당과 잘 꾸어진 정원이 눈에 띄는 단독 주택이었다. 이곳은 의뢰인의 미국 포틀랜드 집과 구조가 가장 비슷했으며 특히 넓은 지하실은 가족들의 놀이 공간으로 이용하기 충분했다. 덕팀은 오랜 고심 끝에 최종 매물로 ‘용산 하늘정원 펜트하우스’를 선택했다. 복팀에서는 양세형과 대세 코미디언 최성민, 서태훈이 매물을 보러 나섰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동빙고 화이트 커브드 빌라’로 화이트 톤의 넓은 거실과 각종 옵션이 눈에 띄었다. 또한 집 안 전체에 뾰족한 벽이 없는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부드럽고 넓은 인상을 주었다. 두 번째 매물은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파노라마 뷰 저택’이었다. 탁 트인 평창동 뷰는 기본으로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넓은 마당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1998년에 지어진 구옥으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복팀은 두 매물 중에서 ‘동빙고 화이트 커브드 빌라’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그러나 미국 의뢰인 가족들은 두 팀의 최종 후보가 아닌 덕팀의 ‘서초동 가든 하우스’를 선택했다. 의뢰인은 “미국에서 살던 집과 비슷하고, 한국적인 정서도 느낄 수 있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덕팀은 최종 선택한 매물로 의뢰인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이혼 위기’ 구혜선,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감사… 마지막 인사드린다”

    ‘이혼 위기’ 구혜선,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감사… 마지막 인사드린다”

    배우 구혜선(35)이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걱정을 사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구혜선 드림”이라는 작별인사를 덧붙였다. 구혜선은 에세이집 프롤로그로 추정되는 글이 담긴 사진, 반려견과 함께 있는 사진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구혜선은 반려견 세 마리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글이 담긴 사진에는 “사랑이 무엇인지 나는 모르고 그것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감히 사랑했다, 사랑한다, 사랑할 것이다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나의 반려동물뿐이다. 그리고 나 또한 너의 반려동물이라 약속한다. 너의 세상 끝까지 나 함께하리라 약속한다. 비록 너는 나의 끝을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네가 흙으로 돌아갔을 때 나는 너를 내 두 발로 매일매일 보듬어주리라 약속한다. 이 사랑 영원할 것이라 약속한다”라는 구절이 적혔다. 구혜선이 말한 ‘마지막 인사’의 의미를 둘러싸고 네티즌들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인스타그램 댓글 등을 통해 걱정의 뜻을 나타내기도 하면서 힘을 낼 것을 당부했다. 또 구혜선의 다양한 활동을 바라기도 했다.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남편 안재현(33)과의 이혼 위기를 직접 공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 SNS를 통해 안재현과 상반된 주장으로 설전을 펼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동물권’ 수업 만든 대학… “타 생명과 공존 배우길”

    반려동물과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한 대학이 동물권과 관련된 쟁점을 배우고 토론하는 이색 강의를 개설했다. 경희대는 교양학부인 후마니타스칼리지에 ‘반려동물과 동물권’ 강의를 열고 오는 2학기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강의계획서에 따르면 학생들은 강의 전반부에는 올바른 반려동물 기르기, 실생활에서도 쓸 수 있는 동물 행동 교정방법 등을 배운다. 또 후반부에는 유기동물, 가축과 살처분, 동물원 내 동물과 실험동물 등에 대해 발표하고 조별 토론을 한다. 이번 강의는 학생들이 원하는 교양 강좌를 설문조사해 학교에 요청한 뒤 학교가 검토를 거쳐 강좌를 마련하는 ‘배움 학점제’로 개설됐다. 경희대 관계자는 “그동안 동물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은 많았지만,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교양 강의로 동물권 관련 수업을 개설하는 경우는 드물었다”며 “학생들의 반응이 좋으면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의를 맡은 박종무 평화와생명동물병원 원장은 “인간이 다른 생명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깊이 고민해 보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개고기 식용 문제, 동물보호단체의 구조동물 안락사 논쟁도 토론 주제로 다룰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구혜선, 안재현과 파경 그 후.. ‘미스터리 핑크’ 초단편영화제 경쟁작 선정

    구혜선, 안재현과 파경 그 후.. ‘미스터리 핑크’ 초단편영화제 경쟁작 선정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폭로전 이후에도 열일 행보를 보였다. 30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연출작 ‘미스터리 핑크’가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국내 경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혜선이 연출한 영화 ‘미스터리 핑크’는 연인들의 일방적이고 관찰자적인 시점과 사랑의 파괴적 미스터리함을 시공간 및 핑크 컬러로 표현한 작품이다. 배우 서현진, 양동근 등이 출연한 호러 멜로 스릴러 장르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지난 7월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을 출간했으며, 자신의 초대전 마무리와 함께 수익금 2000만원을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전달한다고 밝히는 등 배우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결혼 3년 만에 안재현과의 파경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귀책 사유에 대해 서로의 사생활을 폭로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사진=네이버 영화,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잠원동 붕괴 사고’ 피의자 오늘 밤 중 구속 여부 판가름

    ‘잠원동 붕괴 사고’ 피의자 오늘 밤 중 구속 여부 판가름

    검찰, 잠원동 건물 붕괴 사고 관계자 구속영장 청구서초구청 관계자 3명과 건축주, 감리인 등 포함영장실질심사 마쳐 오늘 밤 사이 구속 여부 나올 듯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숨지고 3명이 다친 서울 서초구 ‘잠원동 건물 붕괴 사고’의 피의자 3명에 대해 검찰이 2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0일 법원에선 이들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진행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건물 철거업체 대표, 굴착기 기사, 감리 보조자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 단계에서 반려된 감리자 정모(87)씨를 제외한 3명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날 오전부터 열렸다. 고령 등 사유가 참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전망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사고가 나기 이전부터 건물 붕괴 조짐이 감지됐는데도 필요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고 철거 계획대로 작업을 진행하지 않은 등 혐의를 받는다. 해당 붕괴 사고는 지난달 4일 오후 2시20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지하1층 지상5층짜리 건물이 철거 도중 붕괴돼 인접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덮치며 발생했다. 이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은 수사 전담팀을 꾸리고 서초구청 관계자 3명과 건축주, 감리인, 철거업체 관계자 등 관계자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치상 등의 혐의로 지난달 입건했다. 경찰은 건물 철거 과정에서 이들의 과실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20년차 베테랑 슈퍼모델 김효진, 그녀의 또 다른 선택 ‘반려견 훈련사’

    20년차 베테랑 슈퍼모델 김효진, 그녀의 또 다른 선택 ‘반려견 훈련사’

    “모델이란 직업은 생명이 굉장히 짧아요. 그래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직업이죠. 저는 그 터닝포인트를 반려견 훈련사가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방송에서 훈련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강아지와 훈련하는 모습을 본 견주 분들이 저를 알아보시고 훈련소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죠. 제가, 그분들이 반려견을 키우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말씀해 드리기도 하고, 저보다 오랫동안 반려견을 키워 오신 분들에게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해요. 그렇게 조금씩 제 직업에 대한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거 같아요” 1999년 첫 모델 활동을 시작해 이듬해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스포츠상을 수상한 이후 모델, 방송, 영화, 연극은 물론 대학강단에서 강의까지 다방면의 활동들을 소화하고 있는 20년차 베테랑 슈퍼모델 김효진(37)씨. 김씨는 “훈련사 자격증을 따서 훈련사가 돼야지라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시작했다”며 “하다 보니, 좀 더 제대로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 오게 된 거 같다”고 말했다. 힘들게 찾아간 ‘사부’ 이웅용 소장 역시 그녀를 탐탁지 않게 생각해 제자 삼기를 거부했지만, 효진씨의 ‘개는 개처럼 키워야 한다’는 말에 반해 결국 허락했다고. 하지만 시작만큼이나 훈련사가 되기 위한 과정 또한 순탄치 않았다. 이소장이 훈련파트너로 소개한 반려견 ‘한나’와 10개월 간 피나는 훈련을 했지만 시험에 떨어지고 만 것이다. 곁에서 그녀를 지켜본 이소장의 말에 따르면 모델이 직업인 그녀의 자존심에 비수를 꽂은 탈락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워킹이 제대로 안됐다’였다. 결국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반려견과의 호흡을 통해 훈련사 자격증 3급에 통과했다. 지금은 훈련사 자격증 2급에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큰 키에 서글서글한 외모와 달리 예상치 못한 털털한 성격이 매력적인 그녀를 지난 22일 용인시 한 반려견 훈련소에서 만났다. 그녀와의 만남을 정리했다.(Q) 요즘 근황은 어떤지예년처럼 패션 쪽 일을 계속하면서 방송일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요즘엔 직업이 하나 더 생겼어요. 애견훈련사 자격증 취득해서 훈련소에서 더 배우고 애견훈련사로서의 직업에 열심히 근무 중이에요. (Q) 학생들에게 엄한 교수라는데대덕대 모델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데 약간은 위험수위에 근접할 만큼 독하게 아이들을 훈련시키며 가르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아이들이 모델이라는 화려한 것만 보고 이 직업을 선택했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 직업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거 보다는 안 좋은 것조차도 제대로 알았으면 하는 바람에 현실에서 모델들이 생활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아이들에게 얘기를 해줘요. 직설, 독설 교수님이에요. (Q) 배우 한고은씨와의 끈끈한 인연영화, 드라마 촬영을 같이 했어요. 저보고 친 막냇동생 닮았다며 현장에서 알뜰히 챙겨주시다 보니깐 저도 언니를 잘 따르게 됐어요. 언니가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해외 스케줄이 생길 때 저한테 맡기고 가면 편안해해요. 저도 강아지 때문에 속상한 일이 있으면 그런 걸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한테 얘기하면서 위로나 조언을 받는데 서로에게 그런 대상이 되는 거 같아요. 애완견을 식구처럼 생각하지 않는 사람하고는 공감대가 잘 형성되지 않는데 언니랑 저는 그런 면에서 공통점이 있는 거 같아요. (Q) 봉사를 통해 얻는 나의 치유함저는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서 ‘봉사는 좋은 일이다’라는 막연한 생각에 봉사를 갔던 거 같아요. 사회 경험을 하게 되면서 누군가보다 앞에 있을 때도 있었지만 뒤에 있을 때도 있었거든요.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줘야 일이 되는 직업이라 상대적인 외로움이 되게 커요. 화려한 조명 속 촬영장에서 많은 스태프들이 나만 바라보는 일을 하다 일이 끝나고 집에 오면 혼자거든요. 그럼 갑자기 찾아오는 외로움이 상당히 클 수밖에 없어요. 내 자존감이 떨어질 때 오히려 나보다 조금 더 어렵거나 안 좋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뭔가를 해줄 수 있다는 게 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 동기부여가 됐어요.(Q) 어릴 적부터 반려견과 함께했는지전 형제가 없이 저 혼자예요. 그래서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제가 외로움을 탈까 봐 계속 강아지를 옆에서 가족처럼 같이 지내게 해 주셨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강아지는 늘 내 옆에 같이 있는 아이이자 가족으로 생각하고 자라온 거 같아요. (Q) 대형견 산책시키는 데 개인적인 기준이 있다면모든 사람들이 저 같지 않을 거라는 걸 늘 염두에 둬요. 그렇게 늘 생각하다 보니 밖에서 산책할 때 다른 사람이 무섭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만큼 줄을 짧게 잡고 제 옆에 개를 바짝 붙여서 산책해요. 개를 한 번도 안 키워 본 사람은 아주 작은 개도 무서울 수 있는 거고, 저처럼 큰 개들 사이에서 자라온 사람은 60~70킬로그램 개가 와도 ‘왔나 보다’ 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개를 좀 무섭게 대하는 편이에요. 고은 언니도 저한테 넌 너무 무섭게 한다고 말하는데 제 아이가 실수하거나 다른 누군가가 불쾌한 마음을 갖게 하고 싶지 않아서 좀 더 엄하게 하는 편이에요. (Q) 반려견과의 여행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훈련을 하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내 반려견이 어떤 소리를 싫어하고 어떤 것에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집에서 체크하고 알고 있어야 해요. 여행이라는 게 늘 산책하던 곳을 가는 게 아니라 낯선 곳에 가는 거기 때문에 아이들은 예민해지고 겁도 많아지게 돼요.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어떤 걸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평소에 체크하고 잘 숙지하고 있어야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되죠.(Q) 반려견 훈련사에 도전한 계기는3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꿍이(시추)랑은 정말 가족처럼 지냈어요. 엄마가 ‘효진이 동생이 환생해서 온 거 같다’라고 말씀하실 만큼요. 근데 그 아이를 보내고 나서 후회를 많이 했어요. 이 애가 좋아한 게 정말 뭐였는지, 우리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들이 뭐가 있었는지. 그래서 지금 키우고 있는 애들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키우면서 소통하고 싶은 생각이 든 거예요. ‘훈련사 자격증을 따서 훈련사가 되어야지’라는 생각보다는 강아지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좀 더 제대로 해볼까’라고 생각이 들었고 지금까지 오게 된 거 같아요. (Q) ‘사부’ 이웅용 소장이 제자 삼는 걸 반대했다는데이웅용 소장님은 제가 화려한 연예계 쪽에서 일하는 걸 아시고 ‘이러다 말겠지, 어떤 또 다른 필요에 의해서 이런 걸 하려는 거겠지’라고 생각하셨는지 처음엔 저를 제자로 안 받으려고 했어요. 제가 차 한 잔 하자고 간신히 부탁해 자리를 마련했는데 제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왜 훈련사를 하려고 하는 거예요?’라고 물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저는 개를 너무 좋아하고 개가 아픈 것보다는 차라리 제가 아픈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개는 개처럼 키워야 한다’고 말하는 순간 저를 쳐다보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분의 제자가 됐죠.(Q) 시험 파트너 ‘한나’의 기억저는 훈련이 잘 돼 있어서 훈련사 시험장에서 저를 잘 이끌어 줄 조교같은 아이를 만나게 될 줄 알았어요. 근데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긴 한데, ‘소장님이 일부러 나에게 한나를 소개시켜 준 건 아닐까?’라는 의심이 간혹 들기도 해요(웃음). 한나와 정말 열심히 연습했고 많이 배웠어요. 비록 한나와 함께 한 시험은 떨어졌지만 한나는 정말 똑똑한 아이라고 생각해요. 저랑은 그냥 신나게 놀았던 거 같아요. (Q) 반려견 학대, 유기하는 사람들...유기견이란 말 자체가 굉장히 슬퍼요. 제 성격이 말을 좀 직선적으로 하는 편인데 정말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왜 말 못 하는 애들을 그렇게 괴롭히는 건지, 그러면서 본인들이 느끼는 게 뭔지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애들도 분명히 사람에게 보내는 시그널이 있거든요. ‘아프면 아프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처럼요. 너무 아프거나, 힘들거나, 그만했으면 좋겠다라는 시그널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무시하고 오히려 더 안 좋은 행동을 하는 그런 사람들의 성향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런 부류의 사람들에겐 다시는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도록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차단법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Q) 오랫동안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내야 할 때시추 ‘꿍이’를 제 작년에 먼저 보냈을 때, 엄마가 펫로스 증후군처럼 우울증에 걸릴 정도로 너무 힘들어하셨어요. 지금 엄마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달이도 17살 노견인데 심장사상충을 앓고 있어 매일매일 약을 먹고 있어요. 부모님은 반달이 때문에 하루도 집을 못 비우시고 반달이가 앞이 안보이기 시작할 때부터 거의 5년간 여행 한 번 못 가셨어요. 저도 반달이를 보러갔다가 늘 울면서 돌아와요.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병원에선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는데 마음의 준비가 잘 안돼요. 이 정도면 너무나 행복하게 함께 잘 살았으니깐 마음의 준비를 하려고 노력하지만 생각하는 것만큼 잘 안되더라고요.(Q) 효진씨에게 반려견은애가 내 옷에다 쉬를 하고 짜증나게 할 때 순간 화가 나다가도, 결국 다시 안을 수밖에 없는 가족이에요. 사람이 정말로 힘들면 말조차 안 나올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그냥 제 옆에 와서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그런 존재죠. 저는 꼭 개나 고양이가 아니더라도 내 옆에 있어줄 수 있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걸 적극 권장하는 편이에요. 그런 반려동물로 인해 살아가는 동한 힘들 때 많은 힐링이 됐으면 좋겠어요. (Q) 반려동물을 품으려는 초보맘들에게너무 많은 기대감을 갖고 시작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로 아이를 바라봐주고 받아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아이는 내가 없으면 살 수 없는 존재라는 인식을 꼭 해야 해요.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 없이 그냥 예뻐서 데리고 왔다가 귀찮다고 그냥 내버려 두게 된다면 아무리 한 공간에 있다해도 반려견은 견주에게 진심으로 다가오지 못하게 되는 거 같아요. (Q) 앞으로의 계획과 꿈부족하거나 창피하지 않은 교수가 되고 싶어요. 반려견 훈련사는 이제 시작하는 거라 아직 배워야 될 게 많아요. 훈련사로서의 과정 속에 그동안 제가 해왔던 일들이 여러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 점들을 살뜰히 점검하고 챙겨가면서 일을 해볼 생각이에요. 장소협조: 키움애견훈련소 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김민지 기자 sungho@seoul.co.kr
  • 애견호텔 ‘바우라움’, 다가오는 추석 연휴 24시간 전문 관리

    애견호텔 ‘바우라움’, 다가오는 추석 연휴 24시간 전문 관리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맘때가 되면 견주들은 마음이 편하지 않다. 집에 혼자 남겨질 반려견 생각에 마음이 무겁고, 지인에게 부탁하자니 폐를 끼치는 것 같다. 또 반려견마다 성격과 행동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더 고민이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견주들이 애견호텔로 눈을 돌린다. 하지만 반려견은 견주와 갑자기 떨어지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혹시 모를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애견호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애견호텔을 선택할 때는 전문 관리사 상주 및 메디컬 센터의 케어가 가능한지 미리 살펴봐야 한다. 그 중에서도 ‘바우라움’은 24시간 전문 관리사가 상주하며 내부에 메디컬 센터가 함께 있어 최적의 응급시스템을 지원하는 애견호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치원, 애견 미용, 파크까지 이용할 수 있는 4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펫케어 테마 공간으로 안심하고 호텔링을 맡길 수 있다. 도한 매일 아침 수의사가 데일리 회진을 돌며 반려견의 철저한 건강 관리를 돕고 있다. 또한 최첨단 공조 시스템으로 환기와 통풍 상태를 유지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2시간마다 한 번씩 넓은 공간에서 뛰어 놀 수 있게 해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추석 연휴 중에도 떨어져 있는 반려견의 상태를 마음 놓고 확인할 수 있도록, 매일 카카오톡을 통해 반려견의 일과 및 사진을 전송해주는 알림장 시스템도 제공한다. 100평 규모의 실내 운동장 ‘독파크’는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 및 노즈 워킹에도 도움을 준다. 사회성 및 행동발달이 부족한 반려견을 위해 애견 유치원도 마련돼 있다. 애견 유치원은 행동 전문 수의사와 교육 전문가가 설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어 견주들의 만족도가 높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관공영방식’ 개발 시급

    김포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관공영방식’ 개발 시급

    경기 김포시 감정동 598번지 일대 감정4지구의 주택개발사업이 15년 넘게 장기 표류하고 있다. 현재 사업지구내 많은 건물이 구조안전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허물어진 주택과 창고 등이 곳곳에 방치되고 있어 해당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 29일 김포시에 따르면 2005년부터 A업체에서 주택개발사업을 추진해 2013년 지구단위계획구역결정을 받았다. 그런데 올 현재까지도 더 이상 사업진척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A업체는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사업권을 다른 업체에 2중으로 매각하는 등 민·형사상 분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추진업체인 B조합은 현재 토지매입이 완료되지 않은 채 감정4지구에 1700여가구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포시에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신고를 신청했으나 반려됐다. 다시 보완해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신청을 접수했지만 더 이상 한발짝도 사업진행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이유로 김포 감정4지구는 개발이 장기화돼 매물을 내놓아도 지구내 부동산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민들은 재산권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해 있다. 민간방식의 주택조합 추진과정에는 두 가지 큰 문제를 풀어야 한다. 먼저 아파트를 짓기 위해서는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돼야 하고 조합원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지구단위계획변경을 하려면 주민의 동의가 필요하다. 아직까지 사업진척이 없는 상태로 지구단위 변경 진행이 안되고 있다. 설사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된다 하더라도 다음 절차로 조합원 모집신고를 받아야 한다. 토지사용승낙을 받은 이후 조합원 모집신고가 진행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지구내 토지를 최소한 95% 이상 매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업 진행절차 중 토지사용승낙 단계와 토지매입 단계는 큰 차이가 있다. 문제는 토지매입단계에서 향후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지 아무도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토지주 중 몇 명이라도 토지매각을 하지 않겠다고 버티면 사업은 계속해서 지연될 수밖에 없다. 또 일부 토지주가 높은 가격에만 팔겠다고 고집하면 사업성면에서 타산성에 문제가 있고 사업지체시 비용만 늘어나 갖가지 민원이 증가한다.금융부담도 뒤따른다. 조합원들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이때 모두 연대보증을 해야 한다. 그러면 연대보증 이후 사업진척이 없을 경우 조합원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은 후 토지매입 단계 과정에서 지역주택조합의 많은 병폐들이 발생한다. 현재 이 일대는 무허가 건물과 공장 등이 난립해 청소년 탈선과 부녀자들이 항시 위험에 노출돼 있다. 더욱이 쓰레기 무단투기와 노후화된 무허가 건물로 주변환경이 갈수록 나빠져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상황이 이럴진대, 김포시는 더 이상 도시정비 해법을 민간에게만 기댈 것이 아니라 공영개발방식 등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감정4지구의 지구단위계획구역에는 국·공유 및 김포도시개발공사 소유 토지가 30% 이상 포함돼 있다. 이런 국공유지 지구에 민간사업이 진행된다면 개발이익은 온전히 민간개발사업자가 가져간다. 따라서 일정 부분 공익적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공영개발사업이 추진되면 환경 개선뿐 아니라 초등학교 신설과 일부 임대아파트 건립, 대대적인 도로정비·확장, 근린공원 조성, 생활편의시설 신설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도시개발구역내 토지가 개발되면 토지매매 수익과 도시개발사업의 일정 수익이 보장된다. 도시개발사업과 아파트건립이 마무리되면 지방세 수입이 증가해 김포시 재정에도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감정4지구 주민과 인근 주민들도 공영개발을 통해 열악한 주변환경이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공영개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지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감정4지구의 ‘공영개발’ 사업이 시급한 이유다. 글·사진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유통소식] 피죤, ‘무균무때’ 리뉴얼 3종 선보여

    [유통소식] 피죤, ‘무균무때’ 리뉴얼 3종 선보여

    피죤은 ‘무균무때’ 3종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리뉴얼 무균무때는 쉬링크를 적용한 바탕에 각 제품 용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를 추가했으며,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선명한 색감을 사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무균무때 주방용과 욕실용은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는 락스 성분이 전혀 들어 있지 않고, 액성(pH) 역시 약알칼리성이라 유해가스 발생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대세’ 한우·‘명품’ 굴비·‘싱싱’ 과일 등 풍성… 반려동물 위한 세트도

    ‘대세’ 한우·‘명품’ 굴비·‘싱싱’ 과일 등 풍성… 반려동물 위한 세트도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코앞에 왔음을 실감케 한다. 민족 대 명절 추석이 보름여 남짓 다가온 가운데 국내 유통업체들은 선물세트 판촉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우, 과일, 식음료, 생활용품 등 전통적인 선물세트는 물론 초사리 김, 정치망 멸치, 반려동물 간식 세트 등의 차별화 아이템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실속형부터 초고가 프리미엄급까지 가격·구성을 다양하게 하고, 지난해보다 판매 물량을 크게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3일까지 초고가 한우 선물세트를 판다. 초고가 한우 선물세트를 내세운 것은 프리미엄급 상품을 찾는 발길이 지속해서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백화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기간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초고가 135만원짜리 한우 선물세트는 준비 물량 100세트가 모두 완판됐으며, 세계 정상급 샴페인·코냑 세트 역시 1000만원의 고가임에도 준비 물량 10세트가 모두 소진됐다. 이번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넘버 나인’(NO. 9)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다. 고기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등심·안심·살치살 등의 구이용 부위를 엄선해 구성한 ‘L-NO. 9 세트’(총 6.5㎏·100세트)를 135만원에, 울릉도의 산·바다·바람이 키워서 ‘약소’라고 불리는 우리 고유 한우인 울릉칡소로 구성한 ‘울릉칡소 명품 세트’(총 4.2㎏·200세트)를 88만원에 선보였다. 또한 볏짚, 콩깍지 등으로 여물을 끓인 사료를 먹여 정성스럽게 키운 한우를 엄선해 만든 ‘화식한우 명품 세트’(총 3.6㎏·200세트)를 67만원에, 경남 산청 지리산에서 재배한 유기농 사료를 먹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넓은 축사에서 건강하게 자란 유기농 한우로 구성한 ‘산청 유기농 한우 명품 세트’(총 3.6㎏·200세트)를 66만원에 판다.●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추석 총 물량보다 10% 정도 늘어난 총 33만 세트를 준비했다. 우선 프리미엄급 제품을 지난 설보다 20% 늘렸다. 최상위 등급 200만원의 명품 한우세트를 20세트 한정으로 준비했고 기존 한우, 굴비, 과일로만 꾸려졌던 5스타 상품에 올해 처음으로 갈치, 육포, 곶감, 견과류 등을 추가했다. 5스타 육포는 1++ 등급 한우의 채끝과 우둔 부위를 사용해 만들었다. 80g 단위로 소량 진공 포장했으며 10팩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40만원. 프리미엄급 견과도 선보였다. 국산 잣, 호두를 상위 1%로 선별했으며 우도 땅콩으로 차별화를 줬다. 가격은 15만원. 곶감은 사람 손으로 깎아서 준비했다. 알당 120g의 특대봉 곶감으로 3.6㎏에 25만원. 10만원 이하 선물은 30%가량 늘린 13만 세트를 준비했다. 먼저 간장 양념이 된 ‘광양식 한우 불고기’를 200g씩 나눈 선물세트를 9만원에 판매한다. 연어, 고등어, 새우, 관자를 각각 소포장한 ‘간편 수산물 세트’는 100세트 한정으로 10만원에 내놓았다. 청과류는 이른 추석을 맞아 산지 추가 확보에 힘썼다. 명품 사과, 배는 물론 제주 명인이 생산한 명품 왕망고, 멜론 등을 판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동결 건조 견·묘 세트’ 간식도 특별기획했다.●현대백화점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으로 선보였다. 특히 기업 고객들이 선호하는 10만원대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확대하고, 보관이 편리한 소포장(200g) 한우 선물세트의 품목·물량을 대폭 늘렸다. 먼저 10만원대 한우 선물세트를 2만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현대 특선 한우 정세트’(1등급 등심로스 0.4㎏+불고기 0.45㎏+국거리 0.45㎏) 16만원, ‘현대 특선 한우 실속세트’(불고기 0.9㎏+국거리 0.9㎏) 14만원, ‘현대 특선 한우 성세트’(불고기 0.9㎏+국거리 0.45㎏) 11만원 등이 있다. 부위별 200g 단위로 포장해 보관·관리 편리성을 높인 소포장 한우 선물세트는 8품목 1만세트를 준비했다. 주요 세트로는 ‘현대 한우 실속 포장 국세트’(1등급 등심로스 200g 2팩+채끝로스 200g 2팩+안심 로스 200g 2팩) 25만원, ‘현대 한우 실속 포장 화세트’(1등급 등심로스 200g 2팩+국거리 200g 2팩+불고기 200g 2팩) 16만원, ‘현대 한우 실속 포장 정세트’(산적 200g 2팩+불고기 200g 2팩+국거리 200g 2팩) 12만원 등이 있다. ‘현대 한우 실속 포장 매세트’(37만원)와 ‘현대 한우 실속 포장 난세트’(36만원)는 ‘멀티박 진공 포장 기법’을 도입, 200g 단위로 압축 포장해 보관·관리를 편리하게 했다.●이마트 이마트는 어떤 선물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선물세트 10종을 추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피코크 횡성축협 한우혼합세트’(한우갈비 1.6㎏+한우불고기 1.4㎏+피코크 명품 양념 4팩)를 정상가 21만 8000원에서 20% 할인된 17만 4400원에 마련했고, ‘한우갈비 실속세트’(한우갈비 1.8㎏+전통양념소스 3팩)’도 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11만 8400원에 준비했다. 또한 이마트의 자체 기준을 통과한 과일만 엄선해 구성한 ‘사과 GOLD’(사과 12입), ‘유명산지 신고배 VIP’(배 9입 이내)도 각각 정상가에서 30%, 20%씩 할인된 3만 2060원, 3만 9840원에 판매한다. 수산물 선물세트로는 ‘명품 영광 참굴비 2호’(1.1㎏ 10미)’를 기존 가격보다 20% 저렴한 12만원에 준비했다. 한편 이마트는 내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한다. 우선 행사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를 할인해준다. 구매 금액대(30만원 이상·50만원 이상·100만원~1000만원·1000만원 이상)에 따라 상품권을 주는 행사(1만 5000원·2만 5000원·100만원당 5만원·100만원)도 한다. 이밖에 SSGPAY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최대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초사리 김, 저온 숙성 채끝 육포, 정치망 멸치 등으로 구성한 차별화 세트를 기획했다. 먼저 매년 김 채취가 시작되는 초기에 채취한 원초로 상품화한 ‘명품 초사리 김 세트’(초사리 캔김+전장김)를 준비했다. 초사리는 엽체가 부드럽고 맛·향이 뛰어나며 생산량이 한정된 고급 원초다. 명가 초사리 김 세트는 전남 해남의 초사리 돌김과 재래김 중 높은 등급의 김만을 선별해 참기름으로 구워 고소함을 살렸다. 가격은 3만 9800원. ‘저온 숙성 채끝 육포세트’(소고기 육포 450g)는 호주산 쇠고기의 채끝살만을 엄선, 저온 숙성해 기존 우둔살을 주원료로 하는 육포보다 부드럽고 고소하다. 가격은 5만 5000원. ‘삼천포 정치망 멸치세트’는 어획 방식의 차별화를 통해 상품의 품질을 높였다. 삼천포에서 정치망 방식으로 잡은 멸치만을 사용해 멸치 은빛이 살아있다. 정치망 어획방식이란 연안 바다에 고정식 그물을 설치해 조수간만의 차로 그물에 들어온 멸치를 뜰채로 건져내는 방법을 말한다. 고급 멸치로 유명한 남해의 죽방 멸치도 정치방 어획 방식으로 생산한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한다.●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전국 140개 매장에서 12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를 할인해주거나 상품권을 준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의 비중을 30% 늘렸으며 5만원 이하의 상품과 10만원 이하의 농수축산물 비중을 20% 이상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과일 선물세트는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았던 상품 위주로 마련했다. ‘정성가득 사과·배 혼합세트’(국내산) 3만 9900원, ‘GAP 사과·배 혼합세트’(국내산) 4만 9000원, ‘망고 세트’(태국산) 5만 4000원 등이 있다. 정육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 위주로 꾸렸다. ‘LA식 꽃갈비 냉동세트’(미국산) 11만 2000원,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혼합 냉동세트’(국내산) 15만 9000원, ‘농협안심한우 꼬리한벌 냉동세트’(국내산) 7만 5000원, ‘전통양념소불고기 냉동세트’(수입산) 6만원 등이다. 수산 선물세트는 인기 상품에 가성비를 더했다. ‘해동찬가 멸치&거금도미역 선물세트’(볶음용 120g+볶음조림용 100g+조림용 100g+국물용멸치 100g+거금도미역 30g 3팩) 3만 9900원, ‘실속 완도 통전복 세트’(1㎏ 내외) 4만 9900원, ‘실속 참굴비 나눔세트’(국내산) 10만원 등이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베스트셀러” 구혜선, ‘눈물은 하트모양’ 홍보..안재현 폭로 게시물은 ‘삭제’

    “베스트셀러” 구혜선, ‘눈물은 하트모양’ 홍보..안재현 폭로 게시물은 ‘삭제’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알린 후에도 꿋꿋하게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은 하트 모양. 베스트셀로에 진입했습니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베스트셀러 소설 부문 67위에 자신의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이 랭크돼 있는 것을 캡처해 올렸다. e북 부문에서는 1위에 올라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구혜선은 지난 5월 27일 자신의 연애 경험을 담은 ‘눈물은 하트 모양’을 출간한 바 있다. 전날인 27일에도 구혜선은 반려견과 찍은 셀카와 함께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진산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익금 2000만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선행을 알린 바 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18일 새벽 구혜선이 “남편이 권태기로 인해 이혼을 원한다.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글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이후 안재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후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호소하며 “결혼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고 밝혔고, 구혜선은 “‘내가 잘못한 게 뭐냐’고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라고 답했다. 같이 생활하는 동안 저는 집에 사는 유령이었다. 당신이 그토록 사랑한 여인은 좀비가 됐다”고 폭로하면서도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구혜선은 안재현과 관련된 폭로 글은 모두 삭제한 상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독거노인을 위한 화재예방 가스타이머 무료 보급 어때요

    “일명 ‘타이머 콕’으로 불리는 가스안전차단기는 주방에서 가스 사용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입니다. 가스불을 켜 놓은 사실을 잊어버리기 쉬운 노인가구에 특히 유용하지요. 지금도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노인들에게는 무료로 설치해 주는 제도가 있지만, 치매 고위험군 독거노인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이들에게도 무상 설치를 확대 제공하면 화재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시의회는 7월 의정모니터링 시민 의견심사회의에 접수된 58건 가운데 김해경(48)씨의 ‘독거어르신 화재 예방 가스타이머’를 포함한 9건을 우수 의견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씨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 타이머 콕 무료 보급사업을 독거노인에게도 적용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업 등을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우(70)씨는 음식점, 상점, 공공기관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의 출입구에 애완동물 동반 출입 가능 여부를 알리는 표시를 부착하자고 제안했다. 김씨는 “애완동물 출입 가능 여부 표시를 의무화하면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외출이나 소비활동을 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반대로 동물을 꺼리는 사람들도 사전에 예방이 가능해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의정 발전과 선진 의회 구현을 위해 20세 이상 시민 237명을 모니터로 위촉해 시 정책이나 의정 활동에 대한 의견을 매달 듣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반려독 반려캣] 주인은 개의 거울? 함께 해변 쓰레기 줍는 반려견

    [반려독 반려캣] 주인은 개의 거울? 함께 해변 쓰레기 줍는 반려견

    플라스틱 쓰레기로 더렵혀진 해변을 주인과 함께 청소하는 반려견의 사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 사는 그리시 브류스터(54)와 얀 바체비치(60)는 몇 년 전부터 집 주변 해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봉사를 시작했다. 부부는 해변 쓰레기를 주우러 나가는 길에 언제나 와이마라너 품종의 반려견 롤리(생후 13년)와 동행했는데, 주인의 행동을 본 반려견이 이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이 반려견은 주인의 행동을 복사하듯, 해변에 나갈 때마다 쓰레기를 발견하면 곧장 달려가 입으로 물어오고 이를 정확히 쓰레기봉투에 넣는 행동을 반복했다. 어느 날부터는 바위 아래 등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버려진 쓰레기까지도 찾아내고, 이를 정해진 봉투에 넣어 주인 부부를 더욱 놀라게 했다. 주인인 브류스터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예전부터 해변을 걸을 때마다 쓰레기가 보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꾸준히 쓰레기를 주워서 청소해 왔는데, 반려견 롤리가 이를 따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이 지난 후부터는 내가 알아채지 못한 곳에 있는 쓰레기까지 찾아냈고, 혼자 힘으로 쓰레기를 줍기 어려울 때에는 우리에게 달려와 알리기도 했다”면서 “덕분에 우리 집 근처 해변은 예전보다 훨씬 깨끗해 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주인인 브류스터와 바체비치는 반려견이 평소 해변으로 산책을 나와 바다에 떠 있는 보트나 헤엄치는 돌고래를 보는 것을 좋아했으며, 좋아하는 것을 즐기다가도 쓰레기를 발견하면 곧바로 몸을 움직인다고 전했다. 브류스터는 “나는 반려견 롤리가 우리 행동을 따라하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롤리와 우리의 이야기가 반려견을 키우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너 없는 세상은 적막” 구혜선, 안재현 폭로 후 첫 근황 공개 [EN스타]

    “너 없는 세상은 적막” 구혜선, 안재현 폭로 후 첫 근황 공개 [EN스타]

    배우 구혜선이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불화를 알린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진산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익금 2000만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구혜선이 반려견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골든 리트리버 종인 ‘감자’로 보인다.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불화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먼저 하늘나라로 가게 되자 제가 먼저 우울증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구혜선 안재현은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6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N ‘신혼일기’를 통해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대표 잉꼬부부’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으나, 지난 18일 새벽 구혜선이 “남편이 권태기로 인해 이혼을 원한다.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글을 올리며 충격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국관광공사, 오는 30일 반려견 동반여행 이벤트

    한국관광공사, 오는 30일 반려견 동반여행 이벤트

    한국관광공사는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8월 여행이 있는 금요일’ 프로그램의 하나로 반려견 동반 여행 이벤트를 30일 강원 춘천 물레길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에 지원한 근로자 60명과 반려견 40마리가 함께 전용버스를 타고 당일 여행을 떠나는 이벤트다. 반려견 안전을 위해 전용 안전벨트와 전용 좌석이 구비됐고, 반려견 전문 여행사의 동물 전문 가이드가 전 일정에 동행한다. 설채현 수의사의 ‘강아지가 행복해지기 위한 7가지 방법’ 특강, 반려견과 함께 하는 물레길 카누 체험, 의암호 관광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했다. 강원 춘천의 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미니 운동회도 펼쳐질 예정이다.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은 근로자(20만원), 기업(10만원), 정부(10만원)가 공동 적립한 비용으로 근로자의 국내여행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2만 명에 이어 올해 8만 명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의 호응도 등을 면밀히 살펴본 뒤 지속 사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태국 국왕 “왕실 홈페이지에 후궁 시니낫 사진과 약력 올려라”

    태국 국왕 “왕실 홈페이지에 후궁 시니낫 사진과 약력 올려라”

    태국 왕실 홈페이지가 국왕의 새 후궁 사진들을 이례적으로 공개해 왕실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27일(현지시간) 전했다. ‘후궁’이나 ‘애첩’이란 시대착오적인 표현을 쓰게 돼 유감이다. 영어 단어 ‘consort’의 뜻에 가장 근접한 표현이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왕비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지 두달 만인 지난 5월 태국 국왕 마하 바지라롱코른(67)에게 후궁으로 책봉돼 화제를 모은 시니낫 웡바지라팍디(34)가 조종사 헬멧의 끈을 조여 매고 낙하산 점프 훈련을 받는 장면 등이 담겨 있는 사진들이다. 물론 근엄한 표정으로 국왕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도 있지만 탱크탑을 걸친 채 조종석에 앉아 있는 다소 선정적인 사진, 푸들 반려견을 안은 국왕이 낙하산 점프 훈련을 앞둔 수니낫을 달래는 사진 등이 눈길을 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들의 접속이 폭주해 홈페이지 구동이 중단될 정도였다. 앞서 AFP통신은 태국 왕실에서 후궁이 책봉된 것은 거의 한 세기 만의 일이라고 보도했다.태국 왕실은 성명을 통해 국왕이 시니낫의 사진들과 함께 “조종사 훈련생, 간호사, 경호원 등의 경력을 거친 그녀의 약력을 왕족들의 약력과 나란히 배치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 왕비 수티다(41)는 승무원 출신으로 그녀 역시 왕실 경호팀 부대장을 지냈으며 오랜 기간 바지라롱코른 국왕의 파트너로 공적 모임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바지라롱코른 국왕은 지난 2016년 부친이자 선왕인 부미볼 아둘랴데지가 세상을 떠난 뒤 즉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푹신한 잔디·도그워크… 충주 반려견 놀이터 조성

    푹신한 잔디·도그워크… 충주 반려견 놀이터 조성

    충북 충주시가 도내 지자체 최초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26일 임시 개장했다. 1억원이 투입된 놀이터는 호암동 충주종합스포츠타운 내 자투리 부지에 1230㎡ 규모로 꾸며졌다.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있고 흙바닥에는 초록색 잔디가 깔려 푹신해 보였다. 햇볕에 뜨겁게 달궈지기 쉬운 아스팔트 길과 보도블록을 산책하느라 고생(?)이 컸던 반려견들을 위한 배려다. 철조망을 따라 가지런히 나무들도 심어져 숲속의 아늑함도 감돈다. 놀이터는 2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반려견 간 안전사고 등 마찰을 피하기 위해 출입구 왼쪽은 대형견, 오른쪽은 중·소형견 놀이터다. 대형견은 다리에서부터 등까지 높이가 40㎝ 이상이다. 놀이터 내부에는 반려견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놀 수 있는 기구인 도그워크, 40㎝ 높이의 점프대, 터널 통, 음수대 등이 배치됐다. 견주들이 모여 도시락을 먹거나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 파라솔과 벤치도 마련됐다. 놀이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입장료는 없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병원에 등록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보맵, ‘춤짤’ 형식 영상 구현한 론칭 캠페인 광고 온에어

    보맵, ‘춤짤’ 형식 영상 구현한 론칭 캠페인 광고 온에어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Bomapp)이 26일 시네마틱 기법을 활용해 ‘움짤’ 형식의 영상을 구현한 론칭 캠페인 ‘보험 선물하기’, ‘보험 마켓’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늘 공개된 보맵 광고는 첫 화면부터 패션 광고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네마틱 기법을 활용해 ‘움짤’ 형식의 영상을 구현했으며, 모델 이성경이 화면 한가운데에서 시크한 연기를 펼쳐 보인다. 또한 움직이는 모델 뒤로 회화 일러스트를 삽입해 기존 보험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초현실적 분위기를 자아낸다.금번 론칭 캠페인에서는 보맵의 핵심 서비스인 ‘보험 선물하기’와 ‘보험 마켓’을 소개한다. ‘보험 선물하기 기능’은 보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프티콘을 선물하듯 보험을 누구나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으며, 현재 귀가안심 보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보맵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보험 가입·확인·조회·청구 등 기본적인 보험 관리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간편 보험 상품을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보험 마켓’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여행자 보험 ▲깁스 보험 ▲스포츠&레저보험 등이 대상이며, 추후 ▲반려견 보험 ▲원데이 운전자 보험 ▲라이딩 보험 ▲하이킹 보험 ▲홀인원 보험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 보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맵은 비즈니스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롯데 액셀러레이터를 포함해 인슈어테크 기업 최초로 1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킨 스타트업계 라이징 스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남미] 1900년 생…비공인 세계 최고령 118세 할머니 사망

    [여기는 남미] 1900년 생…비공인 세계 최고령 118세 할머니 사망

    비공인 세계 최고령으로 알려진 볼리비아의 할머니가 훌리아 플로레스가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훌리아 플로레스는 24일 오전(현지시간) 자택에서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할머니의 장례는 자택에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그의 사망 소식을 전한 조카 루카스는 "생전에 훌리아 플로레스가 극진하게 사랑했던 반려동물들이 있는 집에서 조용히 가족장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전에 실명보다는 친근한 애칭 '훌리아 엄마'로 널리 알려진 할머니 훌리아 플로레스는 190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만으로 118살이다. 할머니는 최근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코차밤바에서 18km 떨어진 사카바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이미 기력이 떨어진 할머니는 폐렴까지 겹치면서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 병원은 "폐렴이 진행 중인 데다 빈혈, 탈수증상 등이 겹치면서 할머니가 건강을 되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진단이 나오자 가족들은 할머니를 다시 자택으로 데려갔다. 루카스는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할머니가 우울해하셨다"면서 "편안하게 마지막 순간을 맞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좋겠다는 가족들의 합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할머니의 사망 소식을 접한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은 조의를 표하고 "장례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유족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훌리아 플로레스는 1900년 10월 26일 볼리비아 포토시 북부 하포에서 태어났다. 볼리비아 정부가 확인한 이 출생정보가 정확하다면 할머니는 생존하는 세계 최고령자였다. 고령이었지만 할머니는 건강해 보였다. 지난해 가족들이 열어준 118세 생일파티에서 흥에 겨워 춤을 추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할머니가 119회 생일을 불과 2달 앞두고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할머니가 말년을 보낸 도시 사카바는 기네스에 세계 최고령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할머니가 사망하면서 이 계획도 무산됐다. 훌리아 플로레스 할머니는 조카와 함께 살기 위해 지난해 사카바로 이주했다. 한편 기네스가 공인한 세계 최고령자는 일본 후쿠오카시에 거주하는 다나카 가네로 올해 116세다. 사진=자료사진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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