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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광명시장,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평가 “최우수등급 2관왕”

    박승원 광명시장,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평가 “최우수등급 2관왕”

    경기 광명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에 대한 중간 평가 및 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한다는 측면에서 최우수 등급(SA)은 의미 있는 성과다.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광명시가 고양시·부천시와 함께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매니페스토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19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로 1차 평가와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A·B·C·D)으로 평가해 총점 65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 후 민선7기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시정 방침아래 10대 시정전략 116개 과제를 선정해 임기 내 공약이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116개 공약 중 56건을 완료(이행 후 계속추진 포함)했으며 정상추진 55건, 일부추진 5건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주요 완료 공약은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청년위원회 설치를 비롯해 ▲각 분야별 시정위원회 결성(커뮤니티) 및 운영 ▲일자리창조허브센터(광명시 창업지원센터) 증축 ▲청년 창업자를 위한 푸드트럭존 설치·운영 ▲자영업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중소상공인 자립 기반 마련 ▲우리 노무사 제도 운영 ▲광명시 지역화폐 발행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 ▲사람책 도서관 운영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양지사거리 체육공원 조성 등 56건의 사업이다. 주요 추진 중인 공약은 ▲철산동(시민운동장)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한국폴리텍대학 제2융합기술교육원 설립 지원 ▲광명 문화관광 복합단지 조성 사업 추진 ▲광명시는 광명시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 방안 수립 추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도시재생 추진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기후에너지혁신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노동자 복지회관(이동노동자 쉼터) 건립 추진 ▲광명시형 공유농업 도입 추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 추진 ▲연서도서관 건립 ▲영유아 체험센터 건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광명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추진 ▲배드민턴 전용구장 구축 등으로 2022년 6월까지 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민선7기 시정철학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116개의 공약실천 과제를 차근차근 실천해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면서, “앞으로도 공약이행 추진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 광명시 공약실천계획서와 분기별 이행상황은 광명시청 누리집(http://www.gm.go.kr) 우리시장실(시민과의 약속 매니페스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건들지 마!” 인도서 표범에게 덤비는 황소개구리 포착

    “건들지 마!” 인도서 표범에게 덤비는 황소개구리 포착

    약육강식인 동물의 세계에서 이변이라도 일어난 것일까. 최근 인도에서 황소개구리 한 마리가 자신을 건드는 표범에게 오히려 덤벼들며 발끈하는 보기 드문 순간이 포착돼 화제를 일으켰다. 21일(현지시간) 뉴델리티브이(NDTV)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인도산림청(IFS)의 수산타 난다 담당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황소개구리 한 마리가 표범 한 마리와 마주했을 때 달아나지 않고 오히려 공격성을 드러낸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난다 담당관은 이 게시글을 통해 “시대가 변하고 있다. 개구리와 표범 사이의 믿을 수 없는 싸움”이라면서 “그러니 누가 이기는지 보라”는 글을 남겼다. 총 18초 분량의 이 영상은 황소개구리가 표범과 바로 눈앞에서 마주한 순간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 개구리는 어찌된 일인지 안전한 곳으로 피하는 대신 표범에게 맞서기로 한 것이다.이 영상에서 표범은 이내 한쪽 앞발로 개구리를 건드리기 시작한다. 그러자 개구리는 입을 크게 벌리며 표범의 발을 깨물듯이 위협을 가한다. 이어 표범은 또 개구리를 찔러보듯 건드렸고 이때도 개구리는 입을 벌리며 맞선다. 그러고나서 표범은 재차 개구리를 건드렸고 이번에 이 양서류는 자신 역시 개구리라는 점을 입증이라도 하듯 육중한 몸으로 도약까지 하며 덤벼드는 것이다. 그 후로도 표범은 몇 차례 더 개구리를 툭툭 치듯 건드리지만, 개구리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이내 자리를 떠나고 만다. 이 영상은 해당 게시물에서만 조회 수 1만5000회 이상을 기록하고 몇십 개의 댓글을 유발했다. 대다수 트위터 사용자는 영상 속 표범이 왜 개구리를 잡지 않고 놔줬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애를 썼다. 그중 일부는 표범이 개구리를 단지 재미삼아 가지고 놀았을 뿐이지 흥미를 잃어 다른 곳으로 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일부 사용자는 이 개구리에게 독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영상 속 개구리는 이른바 픽시개구리라고 불리며 흔히 반려동물로 사육되는 아프리카황소개구리(학명 Pyxicephalus adspersus)일 가능성이 큰데 이 종은 독이 없다. 해당 영상은 편집이 돼 있어 이후 개구리는 표범에게 잡아먹혔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영상 속 표범은 아직 덜 자란 개체로 사냥에 익숙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밖에도 이 표범에게 개구리는 맛있는 음식으로 여겨지지 않았거나 애초부터 싸울 생각은 없었을 수도 있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표범은 그다지 적대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개구리만이 잔뜩 흥분해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한편 아프리카 황소개구리는 입에 치아돌기라 불리는 이빨이 있어 먹잇감을 씹어먹거나 공격 수단으로 사용한다. 특히 이들 개구리는 먹성이 워낙 좋아 새끼 코브라 17마리를 단숨에 잡아먹거나 사람의 손가락을 깨물어 다치게 한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반려견에 목줄 채우셔야지” 했다가 ‘욕 본’ 흑인 남성

    “반려견에 목줄 채우셔야지” 했다가 ‘욕 본’ 흑인 남성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를 산책하던 흑인 남성이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우라고 백인 여성을 타일렀다가 언쟁이 벌어져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흑인 남성 크리스천 쿠퍼는 25일(현지시간) 카렌이라고만 알려진 백인 여성이 공원의 유명한 가시덤불 지대를 산책하면서 견공에게 목줄을 채우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는 무심코 이 덤불 지대에서는 어느 때나 반려견에 목줄을 채워야 한다는 규정이 있음을 일러줬다. 그런데 이 여성은 견공의 목 칼라를 붙잡고 다가오며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것을 그만 두라고 요구한다. 견공은 괴로워 어쩔줄 모른다. 몸부림을 치며 자유를 달라고 하지만 흥분한 그녀는 견공을 아랑곳 않는다. 쿠퍼는 두세 차례 가까이 오지 말라고 요청하면서도 계속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다. 그러자 이 여성은 “아프리카계 미국 남성이 내 목숨을 위협한다고 경찰에 얘기하겠다”고 압박한다. 쿠퍼는 애원하듯 두세 차례 경찰을 부르는 일만은 하지 말라고 하지만 그녀는 끝내 경찰관과 통화하며 “난 가시덤불 지대에 있어요. 여기 아프리카계 미국 남성도 있어요. 자전거 헬멧을 썼는데 그가 동영상을 촬영하며 나와 내 반려견을 위협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다 끝내 울음을 터뜨린다. 쿠퍼 본인이 이날 밤 늦게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여동생 멜로디 쿠퍼가 트위터에 올렸는데 벌써 트위터 조회 건수가 1000만을 넘겼다고 허프포스트가 26일 전했다. 뉴욕경찰청(NYPD) 대변인은 아침 8시에 관련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달려갔더니 두 사람이 입씨름을 벌이고 있었다며 어떤 범죄도 없어 체포된 사람도 없다고 밝혔다. 센트럴파크 홈페이지에 따르면 견공들은 가시덤불 지대에서는 항상 목줄을 하고 있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문제의 여성이 반려견이 낑낑거리며 애원하는데도 목 칼라만 붙잡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녀는 나중에 결국 반려견에 목줄을 채웠다. 멜로디 쿠퍼는 오빠가 열렬한 조류 관찰자로서 그녀의 반려견이 덤불 속을 이리저리 파헤치는 바람에 새들의 휴식을 해칠까 싶어 목줄을 채우라고 타이른 것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쉽게 짐작할 수 있겠지만 동영상이 올라온 각종 매체와 소셜미디어에는 온갖 갈래의 의견을 담은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동영상 보러 가기
  • [여기는 호주] UFO? 드론?…호주 상공에 포착된 ‘검은 고리’ 비행물체

    [여기는 호주] UFO? 드론?…호주 상공에 포착된 ‘검은 고리’ 비행물체

    호주 상공에 ‘검은 고리’ 모양의 미확인 물체가 목격되어 네티즌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26일 데일리메일 호주판의 보도에 의하면 미확인 비행물체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북부 님빈이라는 지역에서 포착됐다. 님빈은 히피스런운 삶을 즐기는 동네로 유명하다. 님빈의 지역주민인 카츠 우달은 친구와 함께 지역 내에 위치한 야외전시장 주변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중이었다. 그때 우달과 친구는 지역 산등성이 위에 날고 있는 이상한 비행물체를 발견했다. 그들은 너무 신기해 “아니 대체 저게 뭐지? 저런 비행물체는 이제까지 본적이 없는데”라고 서로에게 말하며 놀라워 했다. 마침 야외전시장 관리인이 망원경을 가지고 있어 보다 정확하게 비행 물체를 확인할 수가 있었다. 이 미확인 비행물체는 산등성이 쪽에서 한동안 정지한 상태에서 가운데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듯하게 보였다. 이 비행물체는 40여분 동안 산등성이를 선회하다가 이들 세명의 상공위에 한동안 멈추기도 했다. 이들 세명의 상공에서 한동안 멈추었던 이 비행물체는 이윽고 지평선 너머의 하늘로 사라졌다. 우달은 “뭔가 신비한 느낌을 받았지만 두렵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우달은 고리 모양의 미확인 비행물체를 검색한 결과 미국 뉴욕에서도 목격된 적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달은 당시 찍은 비행물체의 사진과 목격담을 페이스북 님빈 커뮤니티에 올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명하지 못한 사진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드론일 확률이 높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이 신기한 비행물체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고 있는 중이다. 김경태 시드니(호주)통신원 tvbodaga@gmail.com
  • 공약 이행 잘했지만 곳간 빈 지자체, GTX C 노선 등 남은 공약 실현될까

    서울 공약이행률 민선 6기보다 7%P↑ 광주 55% ‘전국 톱’… 재정확보율 22% 부산 동구 도심철도 지하화 등 재정없어 익산 중·고교 무상교복지원은 폐기 예정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5일 민선 7기 전국 시·군·구청장의 공약 이행 상황을 중간 평가한 결과 광주 지역(55.2%)의 평균 공약 이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전북(25.0%)으로, 전국 평균(34.3%)을 밑돌았다. 종합평가 결과 광주는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등 5개 기초지자체가 모두 종합평점 65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확보율은 21.5%에 불과했다. 서울 25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강서구와 송파구, 서초구, 성동구, 영등포구 등 모두 15개였다. 서울 지역 공약 이행률은 46.2%로, 민선 6기 전반기를 중간 평가했던 2016년의 39.2%보다 7.0% 포인트 상승했다. 도봉구의 KTX(의정부~수서 간 SRT), GTX C노선의 지하 공사와 병행 추진 사업은 2조 1004억원의 재정이 필요한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었지만 4억원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부산 16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영도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등 6개였다. 동구의 도심철도 지하화를 통한 북항과 원도심 연결 공약에는 1조 3150억원의 재정이 필요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대구 8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남구와 북구, 달서구 등 3개였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10% 포인트 떨어진 32.7%를 기록했다. 북구의 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한 엑스코 확장 공약에 1895억원이 필요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인천 10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동구와 미추홀구, 계양구 등 3개였다. 계양구의 서울지하철 계양(작전역) 연계 적극 추진 사업은 3조 4700억원의 재정이 필요한 가장 큰 사업이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도 중구, 서구, 대덕구 3개 기초단체가 SA등급을 받았다. 동구의 용운외곽순환도로 교통망 구축 사업은 1672억원, 대전의료원 건립을 통한 공공의료복지 강화 사업은 1315억원이 필요했지만 모두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울산은 중구와 남구가 SA등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구의 국립병원 유치, 장현저류조 복개 공영주차장 조성 공약 등은 보류됐다. 경기 지역 31개 기초단체 중에서는 수원시,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등이 S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 재정근거 등이 미약한 연천군과 가평군은 D등급을 받았다. 구리시의 돌다리~교문사거리 우회전 차로 조성 등 상당수 사업이 폐기됐다. 강원 18개 기초단체 중 원주시와 화천군은 SA등급을 받았지만 강릉시와 영월군, 정선군, 철원군, 양구군은 D등급을, 속초시와 인제군은 불통(F등급)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의 원덕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보류됐고 영월군의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은 폐기됐다. 충북 지역 11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은 제천시와 영동군 2곳이었고 괴산군은 D등급을 받았다. 괴산군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지원 및 육성 공약과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복원 공약은 추진이 부진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충남 지역 15개 기초지자체 중에선 당진시와 아산시 등 5곳이 S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높은 38.0%였다. 서산시의 동서횡단철도 대산 연장 공약은 4조 7824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정이 필요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전북 14개 기초단체 중에서는 전주시와 남원시, 완주군 등 3곳이 S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낮은 25.0%였다. 익산시의 중·고교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은 곧 폐기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지역 22개 기초단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여수시와 곡성군 등 6곳이었고 신안군은 D등급을 받았다. 여수시의 여수~남해도로(해저터널) 건설 공약에는 5040억원이 필요했지만 확보 재정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지역 23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김천시와 안동시 등 5곳이었고 D등급은 의성군과 봉화군 등 2곳이었다. 청송군의 경로당 급식 도우미 지원 공약 등 상당수의 공약이 폐기됐다. 경남 지역 18개 기초지자체 중 창원시와 김해시가 SA등급을 받았고 거제시와 양산시, 고성군은 D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낮은 28.9%였다. 고성군의 반려동물산업 육성 사업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사업 등은 폐기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안정적 사업 수행 호평… ㈜완가, KT와 2년 연속 계약 체결

    안정적 사업 수행 호평… ㈜완가, KT와 2년 연속 계약 체결

    광고대행사 주식회사 완가(대표 윤종원)가 2020년에도 KT의 대행사로 선정됐다. 완가는 KT와 ‘KT광고 소재 내재화 제작 및 1인 미디어 확장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완가는 2019년에 KT와 ‘1인 미디어 생태계 조성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안정적으로 진행하며 2년 연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KT광고 소재 내재화 제작 및 1인 미디어 확장 사업은 올레 TV/OOH 광고제작,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유튜브 채널 영향력 강화를 위해 서울 양천구 KT목동센터에 소재한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수행되는 사업으로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제작한 콘텐츠들은 구독자수 6.5만 명의 유튜브 채널크리에이터에서 만날 수 있다.완가는 KT와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상생 지원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혼자 꿈꿀 수는 있지만, 혼자 꿈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으로 마케팅 전략, 브랜드 육성 지원, 광고제작 등을 중소기업에 지원해주고 수익을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완가의 박찬용 상무는 중소기업 상생 지원사업에 대해 “완가는 KT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참신한 스타트업 기업에게 효율적인 마케팅 및 광고 투자를 지원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 사업은 자본금 1억 이상 법인이고 전년도 매출실적이 3억원 이상의 기업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고 대상 업종은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반려동물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 판매 가능한 모든 업종이다. ‘중소기업 상생 지원사업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완가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려독 반려캣] 코로나19로 숨진 주인 오매불망 기다리는 현실판 하치

    [반려독 반려캣] 코로나19로 숨진 주인 오매불망 기다리는 현실판 하치

    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리며 홀로 병원 앞을 지킨 개의 충성심이 놀랍다. 25일(현지시간) 동방일보(东方日报)는 지난 석 달간 중국 우한의 한 병원 앞을 지킨 충견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지난 2월 중국 우한의 한 병원 앞에 개 한 마리가 나타났다. 대여섯 살 정도 된 개는 고집스럽게 병원 앞을 지켰고, 석 달이 다 되도록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주인은 코로나19로 이미 사망한 뒤였지만, 개가 그 사실을 알 리 없었다. 현지언론은 이 개가 주인이 죽은 줄도 모르고 오매불망 주인을 기다렸다고 전했다.이를 딱하게 여긴 병원 매점 주인 오씨는 지난 4월부터 직접 개를 돌보기 시작했다. ‘샤오바오’(小宝)라는 이름도 붙여주었다. ‘작은 보물’, ‘귀염둥이’라는 뜻이다. 먹이도 챙기며 살뜰히 보살피는 오씨에게 개도 마음을 열었다. 오씨는 “가끔 내가 자리를 비우면 샤오바오가 문 앞에 드러누워 가게를 지키곤 했다”고 말했다. 개를 입양해 집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고도 밝혔다. 오씨는 “집으로 데려가려 해도 따라오지 않고, 병원 밖으로 내몰아도 다시 병원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샤오바오의 소식이 전해지자 사람들은 ‘현실판 하치’라고 치켜세우며 그 충성심을 높이 샀다. 영화 ‘하치이야기’는 매일같이 주인을 배웅하고 마중하던 개 ‘하치’가 주인이 죽은 줄도 모르고 기차역에서 주인을 기다린다는 내용이다. 일본 토종견 ‘하치’에 얽힌 유명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그러나 샤오바오는 더이상 주인을 기다릴 수 없게 됐다. 다른 환자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우려한 병원 측이 지역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해 샤오바오의 입양을 추진한 것이다. 낯선 보호소 직원을 본 샤오바오는 경계심을 드러내며 한동안 꿈쩍도 하지 않았다. 보호소 직원들은 샤오바오를 공으로 유인한 뒤 목줄로 옭아매 병원을 떠났다는 후문이다. 매점 주인 오씨는 “말 못 하는 짐승이지만 샤오바오가 주인을 계속 기다리고 있다는 걸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라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각국으로 퍼진 코로나19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549만 명이 넘는 감염자를 낳았으며, 이 중 34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발원국인 중국에서는 24일까지 8만2985명의 확진자가 보고됐으며 사망자는 4634명이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박세리, 반려견 목줄 논란 해명 “사고 조심하는 것”

    박세리, 반려견 목줄 논란 해명 “사고 조심하는 것”

    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불거진 반려견 목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세리는 방송에서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집 앞 마당을 산책했다. 그러던 중 마당 한 쪽에 목줄을 하고 있는 강아지를 만났다. 박세리는 “옆집에 있는 큰아버지가 키우는 천둥이다. 얘는 이렇게 웃는다”며 천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방송 이후 혼자 묶여있는 천둥이를 보며 일부 네티즌들은 박세리의 SNS에 “목줄에 묶인 강아지에게 행복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문제다”, “천둥이도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박세리는 댓글을 통해 “천둥이는 작은 아이들이 없을 때 따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고 설명하며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함께 있으면 사고가 날 수 있어 조심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천둥이도 마당에 풀어놓는다. 마음껏 놀다가 다 놀았다 싶으면 스스로 집으로 들어간다”며 “천둥이도 저희 소중한 가족”이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찰, ‘하명수사 의혹’ 수사관 아이폰 압색 영장 신청 않기로

    경찰, ‘하명수사 의혹’ 수사관 아이폰 압색 영장 신청 않기로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출석을 앞두고 돌연 숨진 검찰 수사관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숨진 A 수사관의 휴대전화(아이폰)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에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A씨의 사인 규명에 필요하다며 고인이 사용하던 아이폰에 대해 세 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이를 모두 기각했다. 경찰은 수사를 더 진행하더라도 타살 혐의점을 잡는 데 진척이 없을 것으로 보고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시 영장을 신청하더라도 발부될 가능성이 작다”며 “기존 내사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 수사관은 지난해 12월 1일 검찰 출석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지인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밑에서 행정관으로 일했던 인물로,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의 고발 사건과 관련해 주요 참고인 중 한 명이었다. 서울중앙지검은 당시 경찰이 확보한 A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통해 가져갔다. 이후 경찰은 이 휴대전화를 돌려받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모두 반려하면서 검·경간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는 A 수사관이 쓰던 휴대전화 잠금장치를 4개월 만인 지난달 해제한 뒤, 휴대전화와 함께 관련 자료 일부를 경찰에 돌려줬다. 휴대전화를 받은 경찰은 걸려 있던 암호를 풀지 못한 채 유족에게 다시 돌려줬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코로나19로 ‘생이별’한 당나귀, 주인 만나자 보인 행동 (영상)

    코로나19로 ‘생이별’한 당나귀, 주인 만나자 보인 행동 (영상)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봉쇄령이 내려졌던 스페인에서 가슴 뭉클해지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SNS를 휩쓴 영상의 주인공은 스페인에 사는 남성 이스마엘 페르난데스(38)와 그의 반려 당나귀인 ‘발도메라’다. 페르난데스는 동생이 관리하는 가족 목장에서 반려 당나귀를 키워 왔는데, 코로나19로 지역간 이동을 엄격히 금지한 봉쇄령이 내려지자 목장을 방문할 수 없게 됐다. 이 때문에 반려 당나귀는 주인과 생이별 아닌 생이별을 하게 됐고, 페르난데스와 당나귀는 무려 두 달이 넘도록 서로를 만날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스페인 정보가 봉쇄령 조치를 완화하면서 페르난데스와 당나귀의 재회가 성사됐다. 페르난데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당나귀가 있는 농장으로 향했고,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감격스러운 만남이 이뤄졌다. 당시를 촬영한 영상은 페르난데스가 부르는 소리에 멀리서 달려오는 당나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오랜만에 만난 당나귀를 보자마자 머리를 쓰다듬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눈물이 가득 찬 목소리로 재차 안부를 물었고, 당나귀는 이에 화답하듯 고개를 흔들며 크게 울기 시작했다. 특히 페르난데스가 카메라 뒤에서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울기 시작하자, 당나귀 역시 뛰는 마음을 표현하는 듯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다. 영상에서는 입을 크게 벌리며 반가움의 소리를 내는 당나귀의 안타깝고 감동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페르난데스는 해당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내가 우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전혀 부끄럽지 않았다. 왜냐하면 당시는 (사람과 동물 사이에) 무조건적인 사랑이 존재하는 것을 입증하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이어 “발도메라 역시 나를 보자마자 매우 흥분하며 울기 시작했다. 내 생애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벅찬 순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해당 영상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코로나19 봉쇄 완화가 만든, 최고로 감동적인 순간으로 떠올랐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강아지 입양할 수 있나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강아지 입양할 수 있나요?”

    “위법 아니지만 지원금 취지와 맞지 않아”“긴급재난지원금 이러라고 준 게 아닌데…” 일부 반려동물 분양업체(펫숍)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강아지, 고양이를 분양받을 수 있다고 광고를 하고 있어 논란을 사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분양 및 용품을 판매하는 일부 업체는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강아지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미리 예약하라”는 글을 올렸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강아지 분양’을 검색하면 다수의 글이 보인다. 동물 분양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긴급재난지원금 취지와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실제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가족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펫숍이나 유기동물보호소 등을 통해 강아지나 고양이를 입양한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펫숍에서 지원금으로 반려동물 분양받는 것은 취지에서 다소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또한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면 예방접종과 사료비 등 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펫숍 등에서 반려동물을 돈을 주고 사기보다는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것이 자녀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더 일깨워줄 수 있다. 큰 고민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할 경우 유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걱정된다”고 말했다. 조찬형 법무법인 청음 대표변호사는 “재난지원금으로 반려동물을 유상매수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위법은 아니다. 하지만 지원금의 취지에 어긋나 부적절해 보일 수 있다”며 “재난지원금이 현재의 긴급생활비 지원이라는 취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지원금으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이 꼭 필요한 지출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임실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전북 임실군이 반려동물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에 나선다. 임실군은 오수면의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개 팔자가 상팔자여∼’ 가 국토교통부의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산업 전문인력을 키우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펫 뷰티션(미용), 반려동물 식품 관리사, 반려동물 장례 코디네이터 등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군은 또 올해부터 2022년까지 80억원을 들여 오수면 오수 의견 관광지 일대 12만㎡ 부지에 반려동물지원센터를 짓는다. 센터에는 펫 카페, 레스토랑, 반려동물 놀이터, 동물 매개 치유센터 등이 들어선다. 센터가 건립되면 곧 준공되는 동물 장묘 시설, 반려동물 여가 캠핑장, 반려동물 특화농공단지 등과 연계한 반려동물 관광산업 집적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오수면은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한 ‘의견 설화’의 본 고장으로 전북의 대표적 반려동물 거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충견의 역사성을 지닌 오수면을 반려동물 산업 거점으로 만들어 많은 반려 가족과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추민규 의원, 하남숲 유치원 설립 및 반려동물 납골당 논의

    추민규 의원, 하남숲 유치원 설립 및 반려동물 납골당 논의

    경기도의회 추민규(하남2) 의원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혁신기획관과 하남 숲 유치원 설립 및 반려동물 납골당 설립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고 21일 밝혔다. 반려동물 납골당 추진은 반려동물 시장 규모 9000억 원 및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는 상황에서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1조 원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또 하남시의 고령화·개인화 등 사회 구조적 변화와 반려동물의 사후조치 문제에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된다. 또한, 아이들이 하루 종일 숲에서 생활하며,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학습을 추구하는 유치원 설립을 도교육청 관계자 외에 하남시 기획관과 의견을 나누었다는 점도 ‘숲 유치원 ’ 설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숲 교실은 아이들이 숲에서 뛰어놀고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 자연에 감사하는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추 의원의 반려동물 놀이공원 공약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장례문화도 시민들에 의해서 민원이 쇄도한다는 분위기다. 애견인 천만 시대에서 만남이 곧 헤어짐으로 연결되고, 버려지는 동물이 많다 보니 환경적인 문제도 사회적인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추민규 의원은 “전체적으로 전용화장장을 보유하거나 개별화장을 진행하는 곳이 하남시에는 없다 보니,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껴서 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하남시 내에 반려동물 납골당을 설립하여 애견인 모두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 중이며, 경기도와 하남시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우리집 댕댕이 털·냄새… 싸악 잡아줘요

    삼성전자, 우리집 댕댕이 털·냄새… 싸악 잡아줘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개성, 취향에 맞춰 진화를 거듭하는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이 가정의 달을 맞아 더 각광받고 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519만 가구로 세 집 가운데 한 집꼴로 늘어나며 최근에는 펫케어 전용 공기청정기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펫케어 공기청정기는 삼성의 독자적인 전문 필터 기술로 집 안 곳곳에 흩날리는 반려동물의 털을 말끔히 없애 주는 것은 물론 냄새도 99% 이상 잡아 준다. ‘이중 펫 극세 필터’도 탑재해 반려동물의 털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 낸다. 이중 펫 극세 필터는 이중으로 걸러 주기 때문에 동물들의 털이 많이 날리는 털갈이 기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필터는 고객이 원할 때마다 물로 씻어 내면 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교체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펫 전용 모드’는 바람양을 증가시켜 공기 중에 날리는 털을 효과적으로 집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직접 몸에 닿는 바람과 소음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한 ‘무풍 청정’ 기능 등 삼성 공기청정기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그대로 제품에 구현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늘며 트렌드로 자리잡은 ‘홈 쿠킹’을 만족시켜 주는 포터블 인덕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2구 모델로 첫선을 보인 더 플레이트는 별도 설치 필요 없이 원하는 곳에서 쓸 수 있고 간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춰 특히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출시한 1구 모델은 기존 2구 모델보다 더 작은 크기(높이 46㎜, 가로 310㎜, 세로 320㎜)로 협소한 주방 공간이나 혼밥을 즐기는 1인 가구들도 부담 없이 쓸 수 있게 만들어졌다. 화력을 1~10단계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고 타이머 설정, 잔열 경고 표시, 과열 방지, 어린이 안정 장치 등 쓸모 있는 안정 기능도 대거 적용됐다. 함께 출시된 전용 용기(팬)는 본체에 고정되는 구조로 음식을 만드는 도중 밀리거나 흔들리지 않아 안전성과 편의를 더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반려독 반려캣] 푸른색+노란색…양쪽 눈 색 다른 ‘오드아이 고양이’ 화제

    [반려독 반려캣] 푸른색+노란색…양쪽 눈 색 다른 ‘오드아이 고양이’ 화제

    양쪽 눈 색깔이 서로 달라 신비한 매력을 내뿜는 오드아이 고양이가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폴드 종 고양이로는 보기 드물게 오드아이를 가진 고양이 한 마리가 인기라고 전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사는 예브게니 페트로프(29)는 얼마 전 반려묘로 ‘조셉’(2)을 입양했다. 페트로브는 “인터넷에서 처음 조셉 사진을 봤을 때는 진짜가 아닌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양쪽 눈 색깔이 너무 뚜렷하게 달라 실재할 거라고 믿지 않은 것.하지만 조셉은 실제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였다. 페트로프는 "5개월째 팔리지 않아 주인을 기다리는 고양이였다. 다음날 곧바로 입양해 데려와 함께 살았다"고 설명했다. 오른쪽 눈은 사파이어를 연상시키는 푸른빛을, 왼쪽 눈은 호박빛을 띠는 조셉은 오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단번에 인터넷 스타에 등극했다. 페트로프는 “오드아이는 페르시안 고양이나 터키시 앙고라 같은 고양이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스코틀랜드폴드 종에게서는 보기 드문 현상”이라며 자랑을 늘어놨다.고양이 눈동자는 모두 검은색이지만 동공 주위를 둘러싼 홍채 색깔이 각기 달라 ‘눈 색깔’이 다른 것으로 여겨진다. 그중에서도 오드아이는 홍채 세포의 DNA 이상으로 멜라닌 색소 농도에 차이가 생기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홍채 이색증’이라고도 불린다. 멜라닌이 많은 쪽은 노란빛을 띠며 멜라닌이 적은 쪽이 푸른빛을 띤다. 오드아이라고 시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종종 청력 문제를 겪는 고양이도 있다. 코넬고양이건강센터에 따르면 17~22%의 흰색 고양이, 40%의 파란 눈 고양이가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난다. 파란 눈과 흰색 털을 만드는 유전자 변형이 귀 내부 구조의 기형도 일으키기 때문인데, 특히 뇌에 소리 신호를 보내는 달팽이관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흰 털에 파란 눈을 가진 개체는 난청일 가능성이 65~85%나 된다. 파란 눈이 있는 쪽 귀에 청력 이상이 오는 식이다. 일단 '조셉'은 청력에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오드아이 고양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인위적으로 만든 품종묘도 덩달아 늘어난 탓에 일각에서는 고양이에게 청각장애를 부추긴다는 비난도 나온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김포 전호지역주택조합 사업 반려돼 “잘못 투자하면 피눈물”

    김포 전호지역주택조합 사업 반려돼 “잘못 투자하면 피눈물”

    “김포 전호리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 투자 조심하세요.” 경기 김포시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이 용도변경 불가지역에 투자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포시 전호리 15번지 일대 전호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2006년 8월 11일 개발제한구역 해제(경기도고시 제2006-257호) 고시된 지역(제1종 전용주거지역)이다. 2018년 6월 18일 용도지역(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김포시고시 제2018-140호)돼 김포시가 관리 중인 지역이다. 해당 전호지구는 집단취락 해제 당시 100호 미만이며 기존 시가지(주거·상업·공업지역)나 주요 거점시설(공항·항만·철도역)과도 연접하지 않아 도시·군관리계획수립지침에 의거 민간제안으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변경은 불가능하다. 김포시는 지난해 10월 22일 (가칭) 전호리지역주택조합, (가칭) 전호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으로부터 접수된 전호지구 도시개발사업(하버블루 아파트) 주민제안서를 2019년 10월 29일 이 같은 사유로 반려 처리한 바 있다. 그럼에도 최근 한 지역주택조합에서 조합원 모집 및 사업 진행에 대한 홍보 전단지를 살포하고 있어 가입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인근 부천일대에 뿌린 전단지에는 “한강·아라뱃길 더블조망의 골든단지로 김포IC 지하철 연장 예정이어서 프리미엄까지 있다”면서 “기준층 기준으로 평당 980만원이며 발코니 확장 무료에 중도금 무이자 분양”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이 불가능한 지역에 많은 비용을 투자해 도시개발사업(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계획하고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사업시행사와 주민(지역주택조합 가입)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바다 밑 ‘보물’ 들고와 먹이 달라는 신비한 돌고래 화제 (영상)

    바다 밑 ‘보물’ 들고와 먹이 달라는 신비한 돌고래 화제 (영상)

    바다 밑에 있는 '보물'을 물고와 먹이를 달라는 돌고래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호주 ABC뉴스는 호주 퀸즈랜드 주에 등장하는 이름도 신비스러운 ‘미스틱’이라는 돌고래 사연을 보도했다. 올해 나이 29살이 된 미스틱은 퀸즈랜드 주 쿨롤라 코스트에 위치한 틴칸 베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돌고래다. 이 돌고래는 바다 밑에서 산호초라든가, 조개, 심지어는 오래된 병이나 나무같은 것들을 들고 나와서는 해변에 있는 사람들 앞에 그 물건들을 놓고는 먹이를 받아간다. 마치 잘 훈련된 반려견이 공을 물고 오면 간식을 상으로 받아 먹는 경우와 비슷하다. 반려견과 다르다면 미스틱은 그러한 훈련 없이 스스로 체득했다는 것과 다른 돌고래 무리가 있지만 오직 미스틱만이 이러한 행동을 한다는 것. 돌고래 먹이를 주는 자원봉사자 린 맥퍼슨은 “돌고래가 물건을 가지고 오면 우리는 물고기를 상으로 주곤 했다”며 “우리가 돌고래를 훈련시킨 것이 아니라 돌고래가 우리를 훈련시킨 느낌”이라고 회상했다.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사라진 후로는 이러한 행동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어떤 날은 하루에 10개의 물건을 가지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맥퍼슨은 “미스틱은 바다 밑에 자신만의 보물창고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아니야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아”라고 말하면 미스틱은 쏜살같이 바다밑으로 들어가 다른 물건을 가지고 나온다는 것. 미스틱이 가지고 나오는 '보물'들은 다양하다. 산호초, 조개부터 시작해 인간이 버린 유리병, 나무등이 있다. 자신의 주둥아리에 무게중심을 맞추어 들고 나오는 것도 신기한 장면중 하나이다. 돌고래 무리 중에는 미스틱이 물건을 가지고 나올 때면 항상 같이 따라 와서는 먹이를 같이 받아 먹어가는 영악한(?) 친구도 있다. 한편 이 지역에 돌고래가 등장해 인간과 교류를 시작한 것은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상처를 입은 돌고래 한마리가 해변가로 떠올랐다. 지역주민들이 이 돌고래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먹이를 챙겨주곤 했다. 주민들의 보살핌으로 기운을 차린 이 돌고래는 어느날 바다로 돌아 갔다. 지역주민들은 그것이 이 돌고래와의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그 돌고래는 다른 돌고래 무리를 이끌고 이 해안으로 돌아왔고, 그로부터 돌고래와 인간들과의 교류가 시작됐다. 미스틱은 지난 1991년 엄마 돌고래와 함께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나타나 그 이후 이 연안을 떠나지 않고 인간과 교류를 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돌고래들이 먹이를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과 교류를 하기 위해 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사람들은 미스틱이 언제가는 값어치 나는 골동품같은 진짜 보물을 들고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김경태 시드니(호주)통신원 tvbodaga@gmail.com
  • 자율화되는 휴대전화 요금제…인상 기폭제? 중저가 경쟁?

    자율화되는 휴대전화 요금제…인상 기폭제? 중저가 경쟁?

    29년간 시행돼 온 ‘통신 요금인가제’가 20일 폐지되자 업계에는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감돌았다. 인가제 폐지라는 한 가지 현상을 놓고 시민단체에서는 “앞으로 통신 요금이 인상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통신 업계에서는 “경쟁 활성화로 오히려 다양한 요금제가 나올 것”이라며 맞섰다. ●시민단체 “제동 장치 없어져 요금 오를 것” 시민단체가 요금 인상을 우려하는 이유는 이번에 요금인가제가 유보신고제로 바뀌면서 요금제에 대한 이동통신사의 자율성이 대폭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정부에서 몇 달씩 요금제를 뜯어 보며 이것이 너무 비싸 소비자 피해가 있지는 않을지, 시장 경쟁을 흐리진 않을지에 대해 따졌는데 이젠 그런 절차가 없어졌다. 신고제에서도 만약 신규 요금제에 문제가 있으면 정부가 15일 이내에 이를 반려할 수 있다지만 기간이 짧은 편이기에 날로 복잡해지는 요금제를 충분히 검토할 수 없을 것이란 지적도 있다. 문은옥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간사는 “당장은 티가 안 나게 1000원, 2000원씩 오른 요금제를 계속해서 신고하다보면 장기적으로 볼 때 결국 통신료가 오를 수 있다”면서 “이동통신 3사의 점유율이 90%인데 과연 통신료 자율경쟁이 활발히 이뤄질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시행령을 통해서라도 정부가 15일간 요금제를 살펴볼 때 구체적으로 어떤 위원들이 어떤 내용을 들여다볼지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통사 “요금 다양화땐 5G 3만원대 가능” 반면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업계에서는 요금인가제 폐지를 환영하는 모양새였다. 30여년 전에는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50%를 훌쩍 넘었지만 40% 초반으로 떨어진 지금은 업계 환경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이동통신 3사 간의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에 한 곳에서 유독 비싼 요금제를 낸다면 소비자들이 외면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히려 지금은 3사가 서로를 베끼며 무난한 요금제만 내놓고 있는데 경쟁이 격화되면 ‘5세대(5G) 이동통신 월 3만~4만원 중저가 요금제’와 같은 파격적인 상품이 나올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있다. ●“경쟁 필요… 담합, 공정거래법으로 제지”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이동통신 3사가 통신료를 담합할 것이란 우려가 있는데 공정거래법으로 이것을 조정할 수 있다”면서 “무조건 명령에 의해서만 가격을 낮추면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업체 간의 경쟁을 부추기는 것이 필요하다. 요금인가제 폐지로 모든 게 해결된 것이 아니고 이제 요금 경쟁의 출발점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통신비 자유경쟁 체제로… 29년 만에 요금인가제 폐지

    통신비 자유경쟁 체제로… 29년 만에 요금인가제 폐지

    통신 사업자가 새로운 요금 상품을 낼 때마다 정부의 허가를 받는 ‘통신요금인가제’가 29년 만에 폐지됐다.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통신요금인가제를 폐지하는 내용이 담긴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시장점유율 1위 통신사업자가 자기 입맛에만 맞는 요금제를 내놔 시장을 왜곡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1991년부터 시행된 통신요금인가제는 이로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르면 현행 인가제가 폐지되는 대신에 유보신고제가 도입된다. 이전에는 1등 통신사업자가 신규 요금제 계획안을 제출하면 정부는 길게는 한두 달가량 검토한 뒤 허용 여부를 결정했다. 이제부터는 원칙적으로 1등 사업자도 “신규 요금제를 이렇게 내려고 한다”고 정부에 알리기만 하면 된다. 이때 만약 신규 요금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정부는 15일 이내에 이를 반려할 수 있도록 안전 장치를 뒀다. 일각에서는 신고제 전환에 따른 통신요금 인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요금인가제가 폐지되면) 자유경쟁 체제로 요금 인하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참여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요금 인상을 견제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수단을 스스로 폐기하고 요금 결정권을 사실상 이동통신 3사에 넘겨줬다”고 국회와 정부를 비판했다. 인터넷 사업자에게 디지털 성범죄물을 삭제할 의무를 지우는 이른바 ‘n번방 방지법’과 망 사용료를 내지 않는 해외 인터넷사업자의 무임승차를 막기 위한 ‘넷플릭스 무임승차 방지법’도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1999년 도입됐던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도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포털에 디지털 성범죄물 의무 삭제 ‘n번방 방지법’ 법사위 통과

    포털에 디지털 성범죄물 의무 삭제 ‘n번방 방지법’ 법사위 통과

    인터넷업계 “사생활 침해·과도 의무” 반발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인터넷 포털 사업자를 포함한 인터넷 사업자에 디지털 성범죄물을 강제로 삭제하도록 의무화하는 일명 ‘n번방 방지법’을 통과시켰다. 이제 법안은 국회 본회의 상정만 앞뒀다. 법사위가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n번방 방지법인 전기통신사업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인터넷 사업자에 디지털 성범죄물 삭제 등 유통방지 조치나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할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인터넷 사업자에 대해 불법 음란물을 삭제하고 관련 접속을 차단하도록 책임을 부과하는 것이 핵심이다. 위반시 3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며 사업을 폐지할 수도 있다.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 사업자에 불법촬영물 등 유통방지 책임자를 두도록 했다. 이에 대해 인터넷업계는 개정안이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표현의 자유·통신비밀 보호 등 헌법적 가치를 침해하는 것은 물론, 사업자에게 과도한 업무를 부과한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최기영 과기, 통신 요금 인상 우려에“인상 우려시 유보하는 ‘유보신고제’” 한편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는 이동통신사업자가 새로운 요금 상품을 낼 때 정부 인가를 받도록 한 것을 폐지하고 신고제로 바꾸기로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일부 위원들은 신고제 전환에 따른 요금 인상 가능성을 우려했지만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15일간 심사를 통해 요금 인상 우려가 있으면 반려하는 ‘유보신고제’”라고 설명했다. 법사위는 민간 데이터센터(IDC)를 국가재난관리시설로 지정하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은 중복규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보류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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