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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사이버대학교,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숭실사이버대학교,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6월 1일~7월 10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신설된 건설스마트안전공학, 반려동물관리전공 포함 총 4개 학부 26개 학과 대상설립 27주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달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 지속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7월 10일 오후 10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다양한 융합 전공으로 이뤄진 4개 학부 총 26개 학과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1학기부터 ‘건설 전문지식을 갖춘 실무형 건설안전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건설스마트안전공학과와 건설시스템공학과, 산업안전공학과, 소방방재학과,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환경안전공학과로 구성된 ‘ICT·도시인프라공학부’, 반려동물산업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된 반려동물관리전공과 뷰티미용예술전공의 뷰티미용예술학과를 비롯해 금융재테크학과, 부동산학과, 스포츠재활복지학과, 엔터테인먼트학과의 ‘융합자산관리학부’가 있다. 이어 기독교복지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요양복지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크리스천리더십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가 모인 ‘휴먼서비스학부’, 뉴미디어디자인학과, 방송문예창작학과, 음악학과, 실용영어학과, 중국언어문화학과, 한국어교육학과의 ‘인문예술학부’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졸업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수능 또는 내신 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직장인이나 주부, 만학도, 인생 2막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도 신입생이나 편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요소는 자기소개(성장과정 및 학교생활, 경력, 현재생활, 인성) 및 특기사항(학부관련 자격증, 봉사활동 경력, 특이이력 및 사항 등), 지원동기, 학업 및 진로 계획 (입학 후 학교생활, 졸업 후 전공과 관련한 진로계획 등), 표현력(철자법 포함) 등으로 구성된 서술형 학업계획서 70%와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초 학습 능력 문제로 구성된 4지선다형 적성검사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에게는 오프라인 대학의 4분의 1 수준인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입학 특별장학·성적 장학을 비롯해 산업체위탁장학, 군위탁장학, 장애인장학 등 다양한 교내장학 혜택과 개인소득 8분위 내 해당자의 경우 국가장학금의 이중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교역자와 기독교인에게는 교역자 장학 혜택이 있으며, 산업체위탁장학, 농어촌특별장학과 군위탁장학을 통해 50% 학비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7월 16일 오전 10시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입학등록기간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로 미등록 시 불합격 처리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이창우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숭실사이버대는 세계 표준에 따른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을 비롯해 모바일 LMS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 및 안정적인 웹 기반 서비스 등 온라인 교육에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고등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또한 현재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전공 및 학과를 개설 및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와 함께 더 큰 꿈을 이뤄나갈 예비 숭사인(人)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달성을 위한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숭실사이버대의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입학상담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 개막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 개막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가 24일 고창군 노동골 꽃정원단지와 전북 고창읍성 잔디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고창의 대표적인 자연치유 공간인 꽃 정원단지와 고창읍성을 연계해 노동저수지부터 고창읍 구도심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관광코스로 구성됐다. 꽃 정원단지에서는 꽃과 자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꽃밭 산책을 즐기고,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꽃을 테마로 한 치유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축제 기간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꽃과 함께 즐기는 프리마 앙상블 클래식 공연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힐링 놀이터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된다. 축제 세부 일정으로는 무대 프로그램(개막식, 꽃과 함께 클래식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콘서트), 체험 프로그램(말랑폭신 꽃 만들기, 꽃 액자 만들기, 꽃밭 한 컷, 페이스페인팅, 함께 그리는 꽃 정원), 치유프로그램(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치유 틀 텃밭 운영), 상설프로그램(치유문화 도시 홍보존, 벨리곰 포토존, 반려동물 힐링존, 힐링피크닉존)등이 진행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봄을 맞아 활짝 핀 색색의 꽃과 나무, 치유농업을 테마로 한 축제를 통해 법정문화도시 고창군이 대한민국 대표 치유·힐링 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반려견 산책교육 ‘슬기롭개 함께하개’

    성북구 반려견 산책교육 ‘슬기롭개 함께하개’

    서울시 성북구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이웃 갈등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반려견 전문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1차 교육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악산 근린공원에서 진행했고, 2차 교육은 오는 25일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반려견 교육은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공유하고 맞춤형 교정 방안을 제시했다. 또 반려견과 산책 시 올바르게 목줄 잡는 방법, 눈맞춤 교육 등 보호자가 주도권을 갖고 개의 행동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다뤘다. 전문 강사 2명과 3명의 보조강사가 반려견 각각의 문제행동에 대한 개별 면담을 진행한 뒤 행동 교정을 도왔다. 북악산 근린공원 내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산책 코스를 도는 등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1차 교육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들은 교육 장소와 강사, 교육 내용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북구는 이번 상반기 교육 의견을 수렴하여 하반기 교육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다. 25일 진행되는 반려견 교육에 관한 문의 사항은 성북구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02-2241-3933)으로 연락하면 된다.
  • 브라질 홍수 때 활약한 의인, 수영도 못하면서 300명 이상 구조 [여기는 남미]

    브라질 홍수 때 활약한 의인, 수영도 못하면서 300명 이상 구조 [여기는 남미]

    집중 폭우로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난 브라질에서 목숨을 걸고 수백 명을 구조한 의인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던 그는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자 곧바로 침수 현장으로 달려가 사람들을 구해냈다.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州)의 주도 포르투알레그리에 사는 이반 브리졸라(59)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포르투알레그리의 위성 도시 카노아스에서 폭우로 침수가 시작됐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오자 그는 카약을 타고 구조에 나섰다. 현지 언론은 “브리졸라가 구한 주민이 최소한 300명 이상”이라면서 “공식적으로 확인할 길은 없지만 구조대원이 아닌 일반인이 구조한 인원으로는 아마도 최다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브리졸라는 수영을 할 줄 모른다. 카약을 탄 것도 난생 처음이었다.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는 뉴스를 접한 브리졸라는 이웃에 있는 생선가게 주인에게 카약을 빌려 노 젓는 요령만 간단하게 배운 후 카노아스로 향했다. 당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치는 급하게 구할 길이 없어 착용하지 않았다. 그는 너무 다급하게 구조를 위해 달려가 정확한 날짜나 요일도 기억을 못한다. 그가 기억하는 건 첫날 구조 활동을 벌인 후 온몸이 아파 진통제를 먹은 것, 둘째 날에는 8~10m까지 물이 차올랐다는 것뿐이다. 둘째 날부터는 그의 아들과 몇몇 이웃이 구조에 힘을 보탰다. 브리졸라가 동물을 빼고 최소한 300명 이상을 구조했다는 증언은 이들로부터 나왔다. 브리졸라는 가장 기억에 남는 구조사례로 치매에 걸린 90살 노인을 꼽았다.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조한 브리졸라는 긴장을 풀어주려고 그에게 농담을 했다고 한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가본 적 있으세요? 저도 못 가봤는데 여기가 베네치아처럼 됐네요.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라고 그가 말하자 노인은 웃어주었다고 한다. 교사로 재임하다가 은퇴한 그는 반려견 훈련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동물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브리졸라는 수많은 동물도 구조했다. 1층이 완전히 물이 잠겨 2층으로 피신했지만 공격성을 보여 아무도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개를 구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브리졸라는 이제 복구가 시작되면 자원봉사자로 작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젊었을 때 틈틈이 공부한 덕분에 그는 전기를 다룰 줄 안다. 브리졸라는 “복구 작업이 시작되면 전기공사자원봉사자로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큰 난리가 났을 때 피해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우리가 그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라면서 “피해자들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고 가슴이 따뜻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폭우와 홍수로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에선 23일 기준으로 165명이 사망하고 75명이 실종 상태다. 주택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은 약 230만 명에 달한다.
  • ‘개통령’ 강형욱의 괴롭힘 의혹… 노동부, 직권조사 검토

    ‘개통령’ 강형욱의 괴롭힘 의혹… 노동부, 직권조사 검토

    ‘개통령’으로 통하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 고용노동부가 직권조사 및 특별근로감독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의정부지청은 담당인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보듬컴퍼니에 대해 직권조사, 특별근로감독 시행 등을 진행할지 검토 중이다. 의정부지청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보듬컴퍼니에 대한 직권조사와 특별근로감독 시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하지만 접수된 피해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의혹만으로 조사에 착수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2019년부터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에 대해서는 이와 같은 특별근로감독을 실시 중이다. 의정부지청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피해 사례의 시기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019년 이후 피해 사례가 접수되거나 확인되면 특별근로감독을 벌일 방침이다. 의정부지청은 남양주시 오남읍에 있는 보듬컴퍼니를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회사 관계자들과 접촉하지 못했고, 근로자 현황 등 자료 제출 공문도 아직 답변받지 못했다고 했다. 강 대표는 그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서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이 최근 구직 플랫폼에 올라오면서 갑질 의혹이 나왔다.
  • 미국은 이스라엘만 편애?…“러 미사일도 막아줘” 우크라 요청에 美 답변 보니

    미국은 이스라엘만 편애?…“러 미사일도 막아줘” 우크라 요청에 美 답변 보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세에 밀려 전황에서 열세에 처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하 나토)의 러시아 미사일 직접 요격’을 요청하고 나섰다. 미국 뉴욕타임스의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통령궁에서 한 인터뷰에서 미국과 나토를 향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지원을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토의 전투기가 우크라이나 상공을 비행하지 않으면서 러시아 미사일을 직접 요격해야 한다”면서 “이는 순수한 ‘방어 전술’이기 때문에, 러시아군과 나토군이 직접 충돌할 위험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이는(나토군이 우크라이나 상공의 러시아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 방어가 분명하며, 러시아에 대한 공격이 아니기 때문”이라면서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해 러시아군 조종사를 살해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우크라이나 상공에 있는 것(러시아 미사일)을 요격하는 일이니 나토 회원국들이 전쟁에 개입하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스라엘 미사일은 직접 막아주지 않았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이란 미사일이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당시, 미국과 영국이 직접 나서서 미사일을 요격한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미국 탐사보도 전문매체인 ‘디 인터셉트’는 지난달 15일 보도에서 “이란의 무기 절반 이상이 이스라엘에 도착하기도 전, 미국 항공기와 방어 미사일에 의해 파괴됐다”면서 “미국이 다국적 방공 작전을 지휘하고 미국 전투기들을 출격시켜 이란의 공습을 막아냈다. 사실상 이것은 ‘미군의 승리’”라고 분석한 바 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공격받자 미국과 영국이 직접 나선 사례가 있는 만큼, 자국 내 러시아 공격도 미국 등 우방국이 막아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그러나 미 백악관은 이에 대해 “당시(미국의 이란 미사일 요격)는 엄연히 다른 분쟁이고, 다른 영공에서 벌어진 다른 위협의 상황이었다”며 여전히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직접 개입에 선을 그었다. “북동부 지역 열세, 미리 알았지만 대응할 수 없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 북동부 지역이 러시아군에 의해 빠르게 점령되고 있는 전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토로했다. 러시아는 이달 초부터 우크라이나 북동부 제2도시 하르키우를 향한 집중 공세를 퍼부었다. 우크라이나는 방어선 구축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10여 곳의 마을을 빼앗겼다. 심지어 일부 지역은 러시아군이 전투도 없이 유유히 ‘무혈입성’ 해 우크라이나 안팎에이러한 전황과 관련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북동부 지역을 공격하기 전 국경 지역에 병력을 집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타격할 수단이 없었다. (그러니)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러시아군은 아무런 저항 없이 진입했다. 서방국들이 지원한 무기로 보복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서방이 지원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의 보급기지와 러시아 전투기들을 파괴할 수 있어야만 하르키우 지역에서 방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이 끝난 후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는 “우크라이나의 승리가 매우 어렵겠지만, 만약 승리한다면 그 후에는 가족 및 반려견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답했다. 병력 부족 우크라, 재소자 군 복무 신청 받기 시작 한편, 우크라이나는 전쟁의 장기화로 무기뿐만 아니라 심각한 병력 문제도 겪고 있다. 이에 우크라이나 법무부는 징역형 재소자의 군 복무를 허용하기로 했다. 21일 키이우인디펜던트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법무부는 “재소자 3000명 이상이 군에 입대하기 위해 조건부 가석방을 신청했다”면서 “현재 재소자는 군 의료위원회에서 검사를 받고 지휘관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 법무부는 병력 보충과 순환을 위해 수감자가 군 복무하는 경우 가석방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반인도적 범죄, 성폭력, 살인, 마약 밀매·생산, 보안법 위반 등으로 징역을 사는 재소자는 해당하지 않는다. 국회의원과 부패 혐의로 수감된 고위 공직자들도 제외된다.
  • 곳곳에 반려동물 전용공원 조성… 전국이 뜨겁다

    곳곳에 반려동물 전용공원 조성… 전국이 뜨겁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자치단체들이 반려동물 전용공원 조성에 잇따라 나섰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기존 반려동물 전용공원 이용이 저조해 문을 닫기로 해 예산 낭비 논란이 인다. 경기 고양시는 최근 일산서구 주택가에 반려동물공원(면적 1만 6530㎡)을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원은 반려견 놀이터 2곳, 어질리티(장애물 달리기) 공간, 동물교감 치유센터, 주차장 등으로 꾸며졌다. 경북 구미시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옥성면 구봉리 일대에 96억원을 투입, 2만 2898㎡ 규모의 ‘반려동물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공원에는 동물보호센터, 입양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을 추진한다. 면적은 총 59만 5000㎡로 지역 대표 공원인 부산시민공원의 47만 4000㎡보다 1.25배 크다. 시는 2026년 착공해 같은 해 연말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461억원이 투입된다. 전남도도 2026년까지 나주시와 해남군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건립한다. 총사업비 110억원과 75억원이 투입돼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과 놀이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서울시도 경기 연천군과 손잡고 2027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해 군남면 일대 임진강 유원지 약 12만㎡에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공원에는 카라반·글램핑·오토 캠핑이 가능한 반려동물 동반 캠프장과 수영장, 반려견 놀이터·훈련소, 동물 미용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대전시, 경북 포항·영주·경주시, 충남 천안시, 전남 순천시, 강원 삼척시 등 40여개 지자체가 현재 반려동물 전용공원을 운영 또는 조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울산 중구는 2021년 6월 사업비 1억 4500만원을 들여 성안동 산 120 일대 부지 689㎡에 조성한 반려동물 전용공원을 다음달까지만 운영한다. 개장 3년 만이다. 이용률 저조 때문이다. 그동안 매년 4000만원 정도의 관리비가 투입됐지만 연간 반려동물 2500여마리 정도가 이용하는 데 그쳤다. 박성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반려동물학과 학과장은 “반려동물 전용공원 조성 사업이 예산이 많이 드는 하드웨어(설비)에 치중하면 곤란하다”면서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체험·교육·이벤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아우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쓰레기봉지에 버려진 ‘꼬물이’ 강아지, 2마리 결국 하늘로…

    쓰레기봉지에 버려진 ‘꼬물이’ 강아지, 2마리 결국 하늘로…

    충남 태안에서 빈병과 캔 등 쓰레기와 함께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된 강아지 6마리 중 2마리가 숨을 거뒀다. 강아지들을 보호하는 단체는 나머지 4마리를 임시보호처로 보냈으며, 신중하게 입양처를 찾고 있다. 22일 충남 태안동물보호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견된 강아지 6마리 중 2마리가 이날 오후 눈을 감았다. 처음 발견됐을 때 강아지들은 장시간 동안 입구가 묶인 비닐봉지 안에 있었던 탓에 청색증과 저체온증을 보였다. 협회 관계자가 밤낮 없이 분유를 먹이고 마사지를 하는 등 정성껏 돌봐 건강을 회복했지만, 이중 두 마리는 끝내 버티지 못했다. 협회는 당초 강아지 6마리를 모두 돌볼 수 있는 한 시민의 임시보호를 거쳐 입양처를 찾을 계획이었다. 협회는 남아있는 네 마리를 임시보호처로 보냈다. 지난 21일 강아지들의 사연이 알려진 뒤 협회에는 임시보호 및 입양을 원한다는 연락이 쏟아졌다. 협회는 강아지들의 건강 회복에 집중한 뒤 신중하게 입양처를 구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 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문의주신 분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최적의 가정으로 입양을 보내려 한다”고 말했다.앞서 협회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지난 20일 태안군 안면읍 샛별해수욕장 인근에서 비닐봉투 안에 버려진 채 발견돼 협회로 인계됐다. 강아지들은 갓 태어난 듯 눈을 뜨지 않은 상태였으며 탯줄도 달려 있었다. 협회는 또한 강아지들을 유기한 행위에 대해 동물학대로 판단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동물보호법은 반려동물을 유기한 행위를 동물학대로 보고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시민단체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유기된 동물은 총 11만 2226만 마리로 이중 개(7만 9976마리·71.3%)의 비중이 가장 많았다. 이중 입양된 동물은 전체의 28.1%에 그쳤으며 27.1%는 자연사, 17.0%은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 전시’ [인마이포캣]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 전시’ [인마이포캣]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 전시가 한창이다. 우연히 눈에 띄었지만 분명 우리 고양이들이 나에게 사인을 보냈을 거다. “공부하는 집사야, 가 봐야지?”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 전’의 규모는 딱 고양이 만큼 아담하고 적당했다. 그동안 궁금했던 오랜 역사적 기록물들이 많아 보물섬에 온 듯했다. 고양이의 세계사는 드문드문 찾아볼 수 있었지만 고양이의 한국사는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이 전시에 오롯히 모여 있어 전시기획자가 참 고마웠다. 모든 역사에서, 모든 인간에게서 사랑받지는 못했지만 괜찮다. 꿋꿋이 버티며 담대하게 살아남아 우리를 홀려 온 고양이들의 진가는 이제 꽃피우기 시작했으니까.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고양이 이야기 몇 가지만 살짝 소개한다. 무료관람인 이 전시마저 우리를 홀릴 테니 나들이 삼아 가 보길 추천한다.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 전’은 지난 3일 개막했으며, 오는 8월 18까지 열린다.이름부터 귀여운 ‘고양이’의 어원 나는 집에 들어오면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기 보다 ‘고양이~ 고양이~’라고 부르는 걸 좋아한다. 발음도 귀엽지만 사진 찍을 때 ‘김치’ 처럼 ‘고양이’라고 부르면 입꼬리가 올라가서 더 반가운 표정이 된다. 이름처럼 귀여운 고양이는 송아지, 강아지 처럼 아기 명칭이 필요없다. 성체가 되어도 아기고양이 못지 않은 귀여움이 넘치니까. 1103년 기록된 ‘계림유사’에는 고려시대 사람들이 고양이를 ‘귀니’라고 부른다는 송나라인의 채록이 담겨있다. 다만 당시 글자의 발음은 ‘괴니’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고려사’에는 고양이의 방언이 ‘고이’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괴니’, ‘고이’, ‘괴’ 등으로 불리다가 18~19세기에 접미사 ‘~앙이’가 붙어서 ‘괴앙이’, ‘괴양이’ 등으로 불렸고 20세기 이후 ‘고양이’가 표준어로 정착되었다고 한다. 별명도 참 많았다. 쥐를 잡는 귀한 존재라는 의미인 ‘몽귀’(蒙貴), 작은 살쾡이라는 의미인 ‘소리’(小狸), 이익의 ‘성호사설’에는 집에 있는 살쾡이란 뜻의 ‘가리’(家狸)로 적혀 있고, 정약용의 ‘다산시문집’에는 살쾡이와 닮았다는 의미로 ‘리노’(狸奴), 뛰어노는 모습이 마치 원숭이(납)와 비슷해 ‘나비’라고 불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름도 있었다. 경상도에서는 쌀집에서 고양이를 많이 키워 ‘살찐이’ 라고도 불렸다.동국이상국집과 목은집의 고양이 기록 “감춰 둔 나의 고기를 훔쳐 배를 채우고 천연스레 이불 속에 들어와 잠을 자누나. 쥐들이 날뛰는 게 누구의 책임이냐 밤낮을 불구하고 마구 다니네”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에는 ‘고양이를 나무라다(責猫)’라는 글을 볼 수 있다. 쥐를 잡지 않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감춰둔 고기를 훔쳐 먹는 고양이를 꾸짖는 내용이다.“추위가 두려워 손을 사절해 보내고 화로 곁에서 고양이와 친하노라니 얻고 잃음이 정히 서로 절반이로다. 중화의 원기를 스스로 새롭게 하네” 또 이색의 ‘목은집’에는 ‘추위를 무서워하다(畏寒)’에 고양에 대한 글도 볼 수 있다. 고려후기에서 조선초기 문신이자 학자인 이색이 1381년 지은 시다. 추운 겨울, 손님을 돌려보낸 아쉬움을 고양이와 함께 보내는 즐거움으로 달래기에 충분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색은 애묘가였다. 그가 쓴 여러 편의 고양이 시를 보면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집사능력시험, 당신의 점수는? 사람에게 고유의 지문이 있듯 고양이에게는 비문(鼻紋)이 있다는 사실을 솔직히 처음 알았다. 고양이는 코의 무늬가 모두 다르다. 고양이의 후각은 사람보다 6배 더 잘 맡으며 시각 보다 후각을 더 많이 사용한다. 고양이를 처음 만났을 때는 코에 손가락을 살며시 대어 냄새를 맡게 하면 경계심을 낮출 수 있다.18~19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는 고양이 꼬리는 함부로 잡아당겨서는 안된다. 균형을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꼬리의 높이, 위치, 모양, 움직이는 속도로 의사를 표현한다. 고양이는 적록색맹으로 빨강색과 초록색을 구분하지 못하며 빨간색은 보지 못한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색깔은 노랑, 초록, 분홍이어서 고양이 장난감들의 색으로 주로 사용된다. 다만 빨간색을 보지 못하는 고양이들이 분홍색을 좋아하는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다. 유리알처럼 투명한 고양이 수정체의 시야각도는 200도여서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먹잇감도 잽싸게 낚아챈다. 고양이 귀에는 32개의 근육이 있고 180도로 움직이며 사람이 전혀 느낄 수 없는 소리에도 민감한 뛰어난 청력을 가지고 있다. 고양이의 앞발 발가락은 5개 뒷발 발가락은 4개다. 처음 뒷발 발톱을 깎을 때 나머지 하나를 더 찾으려고 했던 기억이 있다. 공간감각과 방향을 분석하는 고양이의 수염은 입과 눈썹 주변 외 앞발, 정확히는 앞다리 뒤편에도 있었다!대체 이런 이야기는 누가 만들어낸 걸까 옛날에는 초상이 나면 고양이를 잡아 가두었다고 한다. 고양이가 시체를 넘으면 시체가 일어선다거나, 고양이가 시체로 들어가 귀신이 된다는 설인데 이런 이야기는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유럽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럼, 시체가 일어나면 어떻게 했을까? 우리나라에서는 왼쪽으로 시신을 넘어뜨리거나, 짚신으로 왼쪽 부분을 세 번 두들겨 패거나, 왼쪽 주먹으로 쳐서 밀치면 넘어진다는 등의 이야기가 구전으로 전해져 온다. 고양이는 마성을 가진 동물이라는 믿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해석이다. 일본에서는 고양이를 죽이면 7대까지 탈이 생긴다하고 서양에서도 고양이는 아홉개의 목숨을 가졌다라는 등 나라를 불문하고 고양이가 부정적인 동물로 인식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영험한 동물로 여겨지기도 했다. 제주도에서는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여겨 마을 입구에 고양이 석상을 세우기도 했고, 군부대 안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고양이가 울면서 병영 안을 돌아다니면 병사들에게 불길한 일이 생긴다는 기록도 있다.조선 백과사전에 등장한 고양이 기록 조선시대에도 길고양이들에게 비단을 입히고 먹이를 주던 ‘묘마마’(猫媽媽)가 있었고, 이 묘마마가 죽었을 때 수백 마리의 고양이가 슬퍼했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캣맘이 조선시대에도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너는 시집에 가 바친다고는 하거니와 어찌 고양이는 품고 있느냐? 행여 감기나 걸렸거든 약이나 하여 먹어라 .’ 애묘인이었던 숙명공주가 혼인을 하였지만 시댁에 정성을 다하기 보다 고양이만 품고 있어 효종이 나무라는 편지. 딸의 건강을 염려하는 아버지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또 하나의 가족 쥐잡는 도둑고양이로 불리던 길고양이들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 공존해왔지만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들로 억울한 묘생을 살아온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반박할 수 없는 고양이의 시대다. 2022년 통계청 조사에서 발표한 가구수는 2,238만, 반려묘는 254만 마리로 약 10가구 중 1가구는 고양이와 지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다. 고양이 전문 전시회가 열리고, 고양이 전문 서점도 늘고 있다. 일본에서는 고양이와 하룻밤을 지내는 숙소가 큰 인기를 끈다. 마음을 내어주는 척 다시 거둬가는 이 고양이들의 매력에 빠지는 순간 지갑은 텅장이 되고 집안은 털숲이 되어도 하염없이 행복하다.펫밀리(Pet Family), 펫팸족(Pet Fam)을 위한 서비스들은 나날이 증가해 현재 약 384조원인 글로벌 펫산업은 2030년 600조원까지 예측되기도 한다. 경기도에서는 최근 매년 어린이날이 있는 주 토요일을 반려동물의 날로 지정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많이 좋아졌지만 비반려인들이 느끼는 불편에 대해서는 여전히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오래 함께 지내기 위해서 내 이웃의 삶을 헤아리며 받은 배려에 보답하는 개인적, 사회적 활동들도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사랑하는 내 아이가 다른 사람들에게서도 사랑받기를 바라는 마음은 집사들 또한 간절하니까.
  • 강형욱 논란 속…수의사 설채현이 SNS에 올린 글

    강형욱 논란 속…수의사 설채현이 SNS에 올린 글

    동물 훈련사 강형욱의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반려견 행동 전문 수의사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이 직원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설채현 원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설 원장은 “뭔가 분위기도 안 좋고 괜히 이런 분위기에 글 쓰면 오히려 기회주의자 같아 보이고 해서 조용히 있었는데 저도 그런 거 아닐까 하는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들이 보여서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는 저희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사진의 A팀장이 저랑 8년째, B팀장 C트레이너가 7년 6년 D트레이너가 3년째 함께하고 있다. 다른 트레이너들은 회사 사정상 잠시 헤어졌지만 다시 함께 일하고 있는 의리있는 멋진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설 원장은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그래도 우리나라 올바른 교육문화 만들어보자고 저랑 매미처럼 꼭 붙어 있어 줘서 고마운 친구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진에는 없지만 떠오르는 샛별 채민경 수의사와 안방마님 미라쌤도 항상 고맙다”며 “결론은 여러분들 저한테 그런(갑질)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솔직히 그거(의리) 빼면 시체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설 원장이 최근 불거진 동물 훈련사 강형욱의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강형욱은 자신이 운영한 회사인 보듬컴퍼니 출신 직원들의 잇따른 폭로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 “강형욱, CCTV 9대로 직원 감시…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정해줬다”

    “강형욱, CCTV 9대로 직원 감시…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정해줬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회사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의 추가 제보가 나왔다. 21일 JTBC ‘사건반장’은 강씨가 운영하는 회사인 ‘보듬컴퍼니’에서 근무했던 직원들로부터 추가 제보를 받았다며 내용을 공개했다. 전 직원들은 “사무실 곳곳에 폐쇄회로(CC)TV가 있었고 (강씨가) 직원들의 근무를 감시했다”고 말했다. 전 직원이자 제보자인 A씨는 강씨가 CCTV에 대한 집착이 심했다고 주장했다. 직원들이 사무실 곳곳에 CCTV가 있다는 사실을 강씨의 해외 출국 중 알게 됐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강씨가 일본에 가 있던 상황에서 “CCTV 1대가 안 보인다”는 강씨의 말에 CCTV 업체 직원이 수리를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은 강씨가 사무실에 CCTV 9대를 설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직원 6명이 근무하는 공간에 설치된 CCTV 9대 중 4대가 직원들의 모니터 방향을 향하고 있었고, 현관에 달린 CCTV는 가짜였다. 방범용이 아닌 직원들을 감시할 목적으로 CCTV를 설치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드는 배경이다. 이에 A씨는 “방범용이 아니라 직원 감시용 CCTV는 엄연히 불법”이라고 항의했지만 돌아온 강씨의 답변에 A씨는 오히려 자신이 대역죄인이 된 것 같았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강씨는 “법? 법대로 해봐? 어디서 회사에서 함부로 법을 얘기해. 법은 가족끼리도 얘기 안 하는 거야. 법대로라면 너희 근무태만으로 다 잘랐다. 시말서 쓰게 하고 이러면 되지, 뭐하러 내가 말로 타이르냐”고 말했다. 항의 과정에서 강씨가 “내가 보면 뭘 얼마나 보겠느냐”며 자신의 휴대전화를 보여줬는데, 9대의 CCTV 화면이 휴대전화에 있었다고 A씨는 주장했다. 이전 사무실에도 CCTV가 20대 이상 설치돼 있었다고 한다. 사무실 안에 작은 공간이 있었는데 여직원은 CCTV가 설치됐는지 모르고 옷도 갈아입기도 했다고 전했다. 전 직원들에 따르면 강씨 측은 CCTV 설치에 대해 사전 고지나 직원들의 동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강씨 부부가 2018년 당시 사내 메신저 유료 기능을 이용해 직원들의 사적인 대화 내용 6개월 치를 몰래 봤다는 주장도 나왔다.보듬컴퍼니의 이사직을 맡은 강씨 아내는 메신저를 본 후 직원들에게 “여러분들이 작성하신 자극적인 내용들, 동료들을 향한 조롱 등 이곳이 과연 정상적인 업무를 하는 곳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업무 시간에 업무와 관련 없는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오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성숙한 근무 문화가 생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구부정하게 앉아 일하던 A씨는 강씨의 아내로부터 “의자에 거의 누워서 일하지 마시죠”라는 메시지를 받고 사과했다고 밝혔다.이외에도 전 직원에 따르면 강씨 아내가 직원들이 사용하던 층의 화장실이 고장이 나자 직원들에게 차로 10분 거리의 카페 화장실을 이용하라고 권유했으며, 직원들의 화장실 이용 시간도 정해줬다는 주장도 나왔다. 보듬컴퍼니에서 근무했던 또 다른 직원 B씨는 “3시쯤 되면 ‘화장실 다녀오시라’는 지시가 내려온다”며 “‘카페로 (직원들이) 한 번에 가셨으면 좋겠다. 다른 데로 가지말라’고 강요했다. 왜인지는 설명을 안했다”고 주장했다. 한 직원은 회사 인근의 친구 집에 방문해 화장실을 갔다가 강씨의 아내에게 혼이 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보듬컴퍼니에 2년간 근무했다는 C씨는 “(강씨가) ‘나는 병×들한테 도움 주고 돈 버는 거야’라며 의기양양했던 게 기억 난다. ‘우리나라 일인자인데 저 정도 벌어도 된다’는 댓글을 보고 (강씨 아내가) ‘그러면 비싸게 계속 받아도 되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그뿐만 아니라 직원들에 따르면 강씨는 과거 다른 사무실에서 근무했을 때 “강아지 키우고 싶은데 아빠가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긴 어린이의 자필 편지가 왔는데 편지를 읽고 바로 쓰레기통으로 던졌다. 강씨 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 [길섶에서] 댕쪽이

    [길섶에서] 댕쪽이

    유튜브에서 ‘댕쪽이’이라는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콘텐츠를 우연히 봤다. 육아상담 방송 ‘금쪽이’에서 따온 채널명은 아이 대신 개를 키우는 가구가 급증하는 세태의 반영이다. 즉 이젠 ‘우리 애가 달라졌어요’보단 ‘우리 개가 달라졌어요’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더 크다는 뜻이다. 유튜브 특성상 지상파 방송과 달리 물리적 수단도 서슴없이 사용한다. 시도 때도 없이 짖거나, 주인에게 사납게 덤벼들면 훈련사는 목줄을 사정없이 흔들어 대고 여차하면 옆구리 부분을 가격하기도 한다. 좀 전까지 반항하던 개들이 갑자기 순한 양처럼 변한다. 대드는 아이에게 말로 타이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때론 ‘등짝 스매싱’이 더 효과가 있다는 것과 같은 셈이다. 동물 학대라며 성난 댓글도 많다. 그러나 개를 너무 사랑해 나도 모르게 상전 자리를 내줬다가 되찾은 주인들은 대개 만족한다. 반려견 인구가 느는 만큼 ‘버릇없는’ 댕쪽이들도 넘쳐난다. 개에게도 적절한 ‘사랑의 매’가 필요한 것일까. 박상숙 논설위원
  • ‘직장 내 괴롭힘’ 논란 강형욱, 반려견 행사 결국 불참

    ‘직장 내 괴롭힘’ 논란 강형욱, 반려견 행사 결국 불참

    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씨가 이번 주말 예정된 행사에 불참한다. 강씨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와 함께 반려견 동반 행사 ‘댕댕 트래킹’을 주최·주관하는 1986프로덕션은 21일 “강씨가 행사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트래킹을 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댕댕 트레킹’은 지난 18~19일에 이어 25~26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다. 강씨는 트레킹 후 30분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와 함께 보듬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손을 떼고 1986프로덕션의 단독 주최·주관으로 변경됐다. 앞서 강씨는 최근 보듬컴퍼니 직원들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한 구직 플랫폼에서 보듬컴퍼니에 근무하다 퇴사했다는 작성자가 ‘보듬컴퍼니 재직 이후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으로 정신과에 다니고 있다’, ‘경영진이 직원들의 메신저를 감시하고 수시로 업무 외적인 일을 지시했다’는 후기를 작성해 파문이 일었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이 익명 인터뷰를 통해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죽어라’ 등 폭언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강씨 등 보듬컴퍼니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KBS ‘개는 훌륭하다’도 진행자인 강씨를 둘러싼 논란의 여파로 결방된다. 제작진도 강씨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동작구, ‘맨발의 동작’ 흙길 40곳 새단장

    동작구, ‘맨발의 동작’ 흙길 40곳 새단장

    서울 동작구는 ‘맨발 흙길’ 40곳을 새롭게 단장하고 맨발 걷기 환경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맨발 흙길 40’은 지난 3월 구가 발표한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는 공원, 산림, 녹지대 등 기존 자연형 흙길의 장점을 살리고 저예산으로 정비해 맨발로 산책하거나 조깅할 수 있는 생활체육 시설이다. 고구동산, 대방공원, 서달산 둘레길 등 주민이 맨발길로 이용 중이거나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난 곳으로 총 40곳이다. 우선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평탄화 작업 및 일부 구간 황토 섞기 등을 통해 노면을 정비하고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 벤치 등 편의시설을 보완 및 확충하고 하반기에 구축 예정인 작고 소중한 휴식 공간인 ‘포켓쉼터’와 연계해 또 다른 매력의 맨발길을 만들 계획이다. 구는 ‘걷기 특화구’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3월 1동 1황톳길 등 맨발길 61곳 조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현재 동작구에는 보라매, 상도, 현충, 대방 공원 등 4곳에 맨발 황톳길을 개방했고 내달까지 고구동산과 노들나루, 서달산(사임당카페 옆), 까치산, 도화, 삼일 공원 등 총 6곳에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구는 올 하반기까지 도림천 뚝방길, 반려견 공원 등 5곳, 내년까지 서달산(달마사 일대), 상도공원 등 5곳에 맨발 황톳길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자연 발생적으로 만들어진 흙길을 맨발 걷기 길로 특화해 구민 누구나 발길 닿는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맨발 황톳길을 확대해 베스트 힐링 시티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 최초 대현산 모노레일…“개통 100일만에 지역 명물”

    서울 최초 대현산 모노레일…“개통 100일만에 지역 명물”

    서울 중구가 서울 최초로 동화동에 개통된 모노레일이 100여일 만에 명물로 자리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응봉친화숲길을 거쳐 남산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의 시작점이 됐다. 지난 2월 개통된 모노레일은 신당현대아파트부터 대현산배수지공원까지 110m 선로 위를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복한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공원에 갈 수 있었던 주민들은 이제 누구나 무료 모노레일을 타고 3~4분이면 편하게 오를 수 있다.중구 관계자는 “지난 18일 기준으로 탑승객은 일일 평균 500여명인 5만 1340명”이라며 “특히 여성과 60대 이상에서 많이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휴일에는 10대 이하 탑승객 비율도 늘어 유모차를 탄 아이와 공원에 가는 가족 나들이객으로 보인다. 구는 이용현황을 조사해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인근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모노레일을 타고 신당동 쪽으로 내려와 신중앙시장에서 장을 보고 가는 사례도 늘었다. 오후 시간대에 모노레일에 장바구니가 가득한 진풍경이 벌어진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기가 힘들었던 장애인과 노약자가 간병인의 도움을 받아 대현산 배수지공원에서 바람을 쏘이는 모습,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오는 주민들, ‘힙’당동에서 맛집 투어 후 모노레일을 타며 추억을 만드는 젊은이들의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지난달 개통된 응봉친화숲길은 모노레일에 호재가 됐다. 응봉친화숲길은 대현산배수지공원 모노레일, 남산타워와 북악산·북한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맨발로 땅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맨발 황톳길을 거쳐 남산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모노레일이 기대 이상으로 주민의 든든하고 튼튼한 무릎이 되어 드리고 있다”면며 “‘모노레일 효과’가 남산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공원과 녹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광진구민 뭘 좋아하실지 몰라 다 준비했어요... 구민의 날 기념식

    광진구민 뭘 좋아하실지 몰라 다 준비했어요... 구민의 날 기념식

    서울 광진구가 ‘광진구민의 날’인 오는 25일을 맞아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제29회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광진구민의 날은 광진구 명소인 아차산성이 1995년에 사적 제234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올해는 기념 행사에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하는 모범 구민과 단체를 선정해 광진구민대상도 시상한다. 시상식 후 축하 공연을 한다. 가수 겸 개그우먼 김나희와 팝페라 그룹 ‘볼라레’가 기념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대공원 포시즌가든에서 ‘팡팡놀이터’를 운영한다. 7세 이상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스포츠 에어바운스, 칩쌓기 등 미니놀이터, 클레이아트 만들기 체험 부스 등을 준비했다. 오후 2시에는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온라인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오후 4시부터는 가족영화제가 이어진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보스베이비2’를 상영한다. 돗자리도 빌려준다. 행사장 한켠에는 ‘페이스페인팅’, ‘스티커문신’, ‘멋 글씨’, ‘인생네컷’ 등 체험 공간을 만들었다. 이밖에도 ▲광진가족 한강길 걷기대회(뚝섬한강공원, 25일 오전 7시 30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광진숲나루 공원, 25~26일) ▲줄넘기 페스티벌(어린이대공원, 26일 오전 10시 30분) 등을 진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민 다같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관악으로 떠나는 텃밭 피크닉” 관악 도시농업축제

    “관악으로 떠나는 텃밭 피크닉” 관악 도시농업축제

    서울 관악구가 구민들이 도심에서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를 키우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다음달 8일 연다. 관악도시농업축제는 낙성대 공원과 강감찬텃밭 일대에서 도시농업 문화를 체헙할 수 있다. 올해는 ‘관악으로 떠나는 텃밭 피크닉’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개 분야별(체험마당, 배움마당, 문화마당) 행사마당을 운영한다.체험마당에서는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모내기 체험’과 텃밭 경작자가 직접 키운 친환경 농작물을 뽐내고 나누는 ‘나의 텃밭 농작물 뽐내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통 농업문화를 널리 알리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동참한다. 특히 관악구는 양봉장을 직접 운영하는 자치구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구에서 생산된 꿀(관악산 꿀벌의 선물)을 맛보고, 꿀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배움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텃밭 브런치 ▲허브모히또 만들기 ▲나를 달래주는 반려 식물 체험 ▲어린이를 위한 찾아라! 텃밭 곤충 ▲부채 만들기 등 16종의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 산책하기 좋은 낙성대공원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자연과함께 휴식할 수 있는 청정 삶터 관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 KBS ‘개훌륭’ 결방

    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 KBS ‘개훌륭’ 결방

    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씨와 그가 운영 중인 회사를 둘러싼 논란의 여파로 그가 출연 중인 TV 프로그램이 긴급 결방됐다. KBS 측은 20일 방송 예정이었던 KBS 2TV ‘개는 훌륭하다’를 긴급 결방했다. 결국 당일 오후 8시 55분에는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팔도밥상’ 재방송분이 방송됐다. KBS는 향후 ‘개는 훌륭하다’ 방송을 계속할지 정하지 않은 상태다.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강형욱씨가 고정 출연하고 있다. 강형욱씨는 최근 그가 운영 중인 반려견 훈련업체 보듬컴퍼니의 직장 내 괴롭힘 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보듬컴퍼니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직원들은 한 구직 플랫폼에 ‘보듬컴퍼니 재직 이후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으로 정신과에 다니고 있다’, ‘경영진이 직원들의 메신저를 감시하고 수시로 업무 외적인 일을 지시했다’ 등 직장 내 괴롭힘을 고발하는 후기를 작성했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도 보듬컴퍼니 전 직원이 익명 인터뷰를 통해 “들었던 말 중에 진짜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라는 말이었다”면서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그냥 죽어라’ 같은 얘기도 맨날 들었다. 안 듣는 날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직원은 “기분 안 좋은 날엔 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고, 맨날 불려 나가고 맨날 욕먹고. 욕먹는 걸 직원들이 다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듬컴퍼니를 이용했다는 고객도 “직접 본 회사 분위기는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랐다. 훈련사들은 물도 허락받고 마시는 등 군대 같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강형욱씨 등 보듬컴퍼니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KBS ‘개훌륭’ 결국 결방

    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KBS ‘개훌륭’ 결국 결방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씨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가 결국 결방됐다. 반려견 훈련 전문가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진 탓이다. KBS는 20일 “강형욱 훈련사 관련 논란을 고려해 KBS 2TV ‘개는 훌륭하다’를 결방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대체 편성했다”고 밝혔다. ‘개는 훌륭하다’의 방영 시간인 이날 오후 8시 55분에는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팔도밥상’이 재방송됐다. “향후 ‘개는 훌륭하다’ 방송을 계속할지, 다음 주에도 결방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KBS 측은 덧붙였다. 강 대표는 최근 그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취지의 후기가 한 구직 플랫폼에 다수 게재돼 논란이 되고 있다. 후기 작성자들은 보듬컴퍼니 재직 이후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으로 정신과에 다니고 있다고 했다. 또 경영진이 직원들의 메신저를 감시하고 수시로 업무 외적인 일을 지시하는 등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 정병용·정혜영 하남시의원, 하남 동물보호센터 의료봉사 현장 동행

    정병용·정혜영 하남시의원, 하남 동물보호센터 의료봉사 현장 동행

    지난 12일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이하 ‘버동수’)가 미사동에 소재한 하남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과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이 동물 의료봉사 현장에 동행했다. 함께 현장을 찾은 김용만 하남시(을) 국회의원 당선자와 의원들은 유기 동물을 위한 수의료봉사를 위해 하남시 동물보호센터(재단법인 안스 위탁운영)를 방문한 ‘버동수’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한편, 유기 동물 보호 현황 및 센터의 운영·관리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보호센터 내 전기시설 및 보호 환경의 쾌적성 여부 ▲견사 재질 상태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 수질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병용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은 “하남 동물보호센터는 작은 규모이면서도 전기시설, 환풍시설 등 여러 방면에서 유기 동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기 열악한 환경”이라며 우려했다. 그러면서 “특히 전력 공급량이 적어 환풍기를 계속 작동시킬 수 없어 환기에 문제가 있었으며 곧 날씨가 더워지면 냉방기를 켤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며 “전력과 관련해서는 화재의 위험성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전기증설 공사를 시급히 시행해 유기 동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혜영 의원은 “유기 동물들이 보호되어있는 견사 철장의 소재가 스테인리스가 아닌 쇠로 되어있어, 심하게 녹슨 상태라서 세균 감염이나 파상풍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 유기 동물들의 건강 유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혜영 의원은 “관련 부서와 적극적인 논의 과정을 거쳐 하남 동물보호센터 건물에 대한 하자보수 실시 등 노력을 통해 하남 동물보호센터의 시설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천만을 바라보고 있는 시대인 만큼, 하남시 동물 복지 증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유기동물보호소 동물의료봉사와 동물보호정책 개선을 위해 결성된 ‘버동수’는 이날 센터 내 개 48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고 전(全) 두 수를 대상으로 광견병·종합백신을 접종했다. 하남시 동물보호센터 중성화 수술을 위해 건국대 수의대 바이오필리아, 대학생 동물보호 연합동아리 애니멀메이트, 서울대 수의대 팔라스,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물자유연대, 사단법인 야옹아안녕,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 하남시동물보호협회, 하남시캣맘캣대디협의회 등의 단체들이 봉사활동 및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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