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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왜?...견공 70마리 연쇄 독살사건 ‘포상금 1만 달러’

    누가 왜?...견공 70마리 연쇄 독살사건 ‘포상금 1만 달러’

    개에 대한 증오일까 사이코패스일까. 멕시코 북부도시 에르모시요에서 견공독살사건이 꼬리를 물고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에르모시요 동물보호센터에 따르면 이 도시에선 지난달 중순부터 지금까지 개 64마리가 독을 먹고 죽었다. 하지만 민간이 집계한 사건은 더 많았다. 현지 동물보호단체 트라바한도는 "독살된 개가 최소한 71마리에 이른다"면서 "알려지지 않은 사건을 포함하면 독살된 개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몰보호센터 관계자는 "유기견의 경우 신고하는 사람이 없어 희생된 개가 훨씬 많을 것이라는 주장에는 일리가 있다"고 말했다. 피해규모조차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을 정도로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문의 사건은 개 12마리가 독을 먹고 쓰러지면서 시작됐다. 동물병원에 실려간 12마리 중 2마리만 생존하고 10마리는 떼죽음을 당했다. 누군가 작정하고 독을 이용해 개를 죽이고 있다는 것이 동물보호센터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범인은 독이 든 음식을 정원이나 마당에 던져 반려견들마저 죽이고 있다"면서 "에르모시요에서 개에게 안전한 곳이란 없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에르모시요에는 개 20만여 마리가 살고 있다. 이 가운데 유기견은 25% 정도다. 동물보호센터는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건 독의 종류뿐이다. 독살된 개들에게 검출된 성분을 보면 범인은 독살에 농약을 사용하고 있다. 농약은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추적이 쉽지 않다. 동물보호센터는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범인이 체포되면 법에 따라 50개월치 최저임금(약 25만원)에 해당하는 벌금 또는 최고 4년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사건이 크게 보도되면서 미국에서도 견공독살사건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영화제작자 라울 줄리아 레비는 "범인을 잡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만 달러(약 1100만원)를 주겠다"며 포상금(?)을 내걸었다. 사진=임파르시알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잃어버린 개가 개고기 가판대에...5세 소녀의 눈물

    잃어버린 개가 개고기 가판대에...5세 소녀의 눈물

    어느 날 사라진 자신의 반려견이 싸늘한 사체로 가판대 위에 올라 육류로 판매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 충격은 심히 일로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최근 베트남의 한 어린 소녀가 이런 일을 실제로 당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대만언론 ‘동선신원원’(東森新聞雲)에 따르면,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베트남의 5세 소녀가 잃어버린 반려견이 개고기로 판매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울음을 터뜨린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소녀가 자신의 옆에 죽어 있는 개를 만지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찍혀 있다. 사진 속 5세 소녀는 지난 3년간 죽은 개와 함께 지내왔다. 소녀는 사라진 반려견을 찾기 위해 마을 곳곳을 돌아다녔고 며칠 뒤 우연히 개고기를 파는 곳 앞에서 육류로 판매 중인 자신의 개를 발견한 것이다. 현지 일간 탄 니엔 뉴스에 따르면, 사진의 촬영 시기와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베트남 북부의 한 마을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는 자신의 반려견이 사라진 것을 매우 마음 아파했고 오랜 시간 동안 개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며칠 뒤 발견한 개는 이미 죽어 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이 사진은 현지 네티즌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 네티즌은 “베트남에서는 개고기를 먹는 습관이 남아 있지만 이 사건은 5세 여아에게는 너무 잔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개 도살은 본래 금지해야 할 행위로 그 근본을 없애지 못한다면 이런 비극은 또다시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영화 多樂房] ‘화이트 갓’

    [영화 多樂房] ‘화이트 갓’

    ‘반려견’, ‘반려묘’ 등의 이름으로 평생 인간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지내는 동물들이 있는가 하면, 거리에서 태어나 거리에서 생을 마감하는 동물들도 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그들에게도 각자 주어진 삶이 있을 터. 그러나 인간의 손에 길러지다가 하루아침에 내쫓긴 동물들의 운명은 처절하기만 하다. ‘화이트 갓’(White God)은 잡종견에게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유기견들에게 가해지는 폭력과 그들의 역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기발한 상상력과 표현력 기저에 내비치는 풍자와 비판이 섬뜩하리만치 날카롭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마음 둘 곳 없는 열세 살 소녀 ‘릴리’에게 ‘하겐’은 가장 좋은 친구이며 유일한 위안거리다. 그러나 아버지 집에 머무는 사이 잡종견 신고가 들어오자 고지식한 아버지는 하겐을 강제로 내다 버리고 만다. 여기서부터 영화는 릴리와 하겐의 이야기를 교차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하겐은 인간에게 종속된 동물이 아니라 릴리와 동등한 주인공이자 유례없이 인상적인 캐릭터로서 극을 이끌어 나간다. 처음에는 주인과 애견이 재회할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하지만, 이들이 겪게 되는 일들은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며 결말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 확실한 것은 눈물겨운 신파조의 그것보다 훨씬 강렬하고 세련된 마지막 장면이 준비돼 있다는 것이다. 먼저 하루빨리 하겐을 찾으려 동분서주하는 릴리는 이를 방해하는 아버지 및 음악 교사와의 갈등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제도와 기성세대의 불관용에 대항하기엔 그녀는 너무 어리고 가냘프다. 덩치가 큰 또래들까지 릴리를 이용하는 사건은 약자를 대하는 인간의 오만한 태도와 악한 본성을 돌아보게 한다. 이미 역사를 핏빛으로 물들인 바 있었던 순혈주의적 발상이 현대에 와서도 평범한 소녀의 삶을 나락으로 끌어내리고 있는 것이다. 하겐 역시 비슷한 맥락의 폭력을 경험하게 되지만 그의 이야기는 모든 면에서 훨씬 충격적이다. 버려진 잡종견들을 포획하려는 경찰들, 유기견을 잡아 팔아넘기는 노숙자, 투견을 양성하는 업자들, 동물보호소 직원들까지 하겐의 시점에서 그려지는 인간들의 양태는 하나같이 잔혹하다. 특히 하겐이 투견으로 길러지는 장면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개의 본성까지도 조종하며 군림하는 ‘화이트 갓’의 역겨움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이 때문에 하겐이 수백 마리의 개와 함께 감행하는 처절한 복수는 이 서사 안에서 나름의 정당성을 획득한다. 윤리적 판단은 그 다음 문제다. 누아르와 스릴러의 관습들이 직조된 후반 30분은 완벽하리만치 밀도 있게 연출돼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처음과 마지막 부분에 반복되는 이미지, 자유를 쟁취한 후 텅 빈 도로를 힘차게 질주하는 개들의 생명력과 역동성은 영화가 가진 에너지를 집약적으로 보여 주는 명장면이다. 유기견들의 반란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과 착취의 문제를 고발하는 대담함이 돋보인다. 2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잃어버린 개가 고기로 팔려…어느 5세女의 눈물

    어느 날 사라진 자신의 반려견이 싸늘한 사체로 가판대 위에 올라 육류로 판매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 충격은 심히 일로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최근 베트남의 한 어린 소녀가 이런 일을 실제로 당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대만언론 ‘동선신원원’(東森新聞雲)에 따르면,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베트남의 5세 소녀가 잃어버린 반려견이 개고기로 판매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울음을 터뜨린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소녀가 자신의 옆에 죽어 있는 개를 만지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찍혀 있다. 사진 속 5세 소녀는 지난 3년간 죽은 개와 함께 지내왔다. 소녀는 사라진 반려견을 찾기 위해 마을 곳곳을 돌아다녔고 며칠 뒤 우연히 개고기를 파는 곳 앞에서 육류로 판매 중인 자신의 개를 발견한 것이다. 현지 일간 탄 니엔 뉴스에 따르면, 사진의 촬영 시기와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베트남 북부의 한 마을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는 자신의 반려견이 사라진 것을 매우 마음 아파했고 오랜 시간 동안 개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며칠 뒤 발견한 개는 이미 죽어 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이 사진은 현지 네티즌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 네티즌은 “베트남에서는 개고기를 먹는 습관이 남아 있지만 이 사건은 5세 여아에게는 너무 잔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개 도살은 본래 금지해야 할 행위로 그 근본을 없애지 못한다면 이런 비극은 또다시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5] “내 팔자에 이런 것도 다 보다니…” 개기일식 보는 개

    [포토+5] “내 팔자에 이런 것도 다 보다니…” 개기일식 보는 개

    20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북서쪽 리버풀의 피어 헤드에서 한 시민이 반려견에게 보호 안경을 씌우고 부분 개기일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모든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도구를 이용해 일제히 하늘을 바라보며 부분 개기일식 관측에 동참했다.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이 희귀한 천체 현상은 약 4시간동안 계속됐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려견 문화의 그늘… ‘강아지 공장’의 불편한 진실

    반려견 문화의 그늘… ‘강아지 공장’의 불편한 진실

    인터넷에서 클릭 한 번에 강아지를 구입할 수 있는 시대다. 유행처럼 소비되는 강아지의 탄생 뒤에는 사람들에게 팔려 갈 강아지를 ‘생산’하기 위한 강아지 공장이 있다. 13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EBS ‘하나뿐인 지구’는 수많은 어미 개들이 철창에 갇혀 쉼 없이 새끼를 낳는 강아지 공장의 불편한 진실을 들여다본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장모치와와 강아지가 인기를 얻으며 가격이 2배나 치솟았다는 이야기가 회자된다. 하지만 이런 장모치와와의 인기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 동물보호단체 ‘카라’의 이혜원 정책국장은 “충동적으로 특정 품종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 1년 뒤에 그 품종의 유기견이 많이 발생한다”고 우려한다. 한때 그레이트 피레니스 종인 ‘상근이’가 국민견으로 사랑받았다. 1년 뒤 유기견 보호소에 수많은 ‘상근이들’이 나타났다. 지난해 가을 강아지 공장에서 평생 새끼를 낳던 그레이트 피레니스 종의 ‘상순이’가 구조됐다. 과도한 발정유도제 때문에 상순이의 배 속에는 서른 개가 넘는 종양이 들어차 있었고, 철창만 밟아 온 상순이의 발에는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염증이 생겨 있었다. 상순이는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그해 가을을 넘기지 못하고 떠났다. 전국에는 3000~4000개의 강아지 공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펫숍과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되는 강아지의 대부분은 이런 강아지 공장에서 온다. 마치 물건을 사듯 원하는 털 색깔에, 가격대에, 할부 기간까지 조절해 강아지를 살 수 있다. 팔려 나간 강아지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어미 개는 발정유도제를 맞으며 또 다른 강아지를 생산해야 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인조잔디에 러닝머신까지…삼성이 만든 3400만원 짜리 개집 화제

    인조잔디에 러닝머신까지…삼성이 만든 3400만원 짜리 개집 화제

    ‘개 팔자가 상팔자’ 삼성이 제작한 고가의 개집 영상이 화제다. 9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삼성전자 영국법인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영국 버밍엄 국립전시센터(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명견 경연대회인 ‘크러프츠(Crufts) 2015’에서 ‘삼성 드림 도그하우스’를 전시했다고 보도했다. 1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제작한 이 개집에는 인조잔디가 깔린 개 전용 러닝머신과 개 스스로 버튼을 눌러 사료를 먹을 수 있는 자동 먹이통(스낵 디스펜서), 침실 안 삼성 태블릿PC가 설치돼 도그쇼 영상을 개가 맘껏 볼 수 있다. 또한 첨단 기능이 창작된 애견용 욕조가 마련돼 있다. 삼성의 드림 도그하우스를 제작하는 데 걸린 시간은 총 6주로, 2만 파운드(한화 약 3400 만 원)의 비용이 투입됐으며 개 주인들이 반려견을 위해 기술과 기계장치가 결합한 개집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첨단 개집을 제작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 1993년부터 이 명견 대회에 스폰서를 맡아왔으며 명견 대회를 후원하는 것은 반려견 애호가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samsungu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이트 갓’ 예고편, 이래도 ‘개 학대’ 하시겠습니까?

    ‘화이트 갓’ 예고편, 이래도 ‘개 학대’ 하시겠습니까?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과 ‘팜 도그 상’ 수상으로 칸 영화제 2관왕에 오른 영화 ‘화이트 갓’이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참고로 팜 도그 상은 칸 영화제 상영작 중에서 가장 뛰어난 연기를 펼친 개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화이트 갓’은 애완견이었다가 하루아침에 주인에게 버려지면서 생존을 위해 인간에게 맞서는, 길 잃은 유기견들의 우두머리인 ‘하겐’과 그를 지켜내려는 13살 소녀의 눈물겨운 투쟁을 그린다. 인간으로부터 버림받은 개들의 혁명을 세련된 방식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개들에 대한 학대를 암묵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당신의 반려견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주인에게 버려져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는 유기견들의 모습과 점점 공격적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또 엄청난 수의 개들이 소녀의 뒤를 쫓는 장면도 눈길을 끈다. 이는 영화 속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특히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소녀와 개의 모습이 담긴 마지막 신은 종잡을 수 없는 반전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 ‘화이트 갓’은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20분. 사진·영상=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말썽꾸러기 반려견의 속마음 들여다보니

    말썽꾸러기 반려견의 속마음 들여다보니

    반려견은 우리 곁에서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지만, 시도 때도 없이 짖거나 공격적으로 달려드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EBS 스페셜 프로젝트-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이러한 강아지들의 문제 행동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고 반려견과 함께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법을 찾는다. 지금까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보호자의 잘못된 행동, 우리가 오해하고 있었던 강아지들의 실제 속마음 등을 알아본다. 5일 방송되는 1부에서는 사람들이 먹는 음식은 무조건 탐내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보리’와 다른 개를 보면 무조건 이를 드러내며 짖어대는 시바이누 ‘봉구’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보리는 먹을 게 눈에 보이기만 하면 무조건 달려든다. 특히 덩치가 비슷한 막내 5세 소빈이의 손에 들린 건 무조건 빼앗아 먹는다. 아직 6개월밖에 되지 않은 강아지이지만 덩치는 이미 대형견 못지않아 통제가 불가능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구는 다른 개를 보면 동네가 떠나가라 짖어대는데, 봉구의 공격성은 함께 사는 5개월 된 강아지 ‘봉자’에게는 물론 예비 부부 이가영씨와 김덕훈씨를 향해서도 나타난다. 가족들의 팔과 허벅지에 남아 있는 선명한 상처가 봉구의 공격성을 그대로 보여 준다. 그외에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시추, 주인만 없으면 불안해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분리불안이 심한 비숑프리제 등 다양한 사연이 소개된다. 또 안전하게 강아지를 들어 올리는 법, 강아지에게 편안하게 목줄을 매는 법 등 유용한 팁도 공개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화보] ‘진짜 사나이’ 강예원, 안경 콤플렉스 ‘극뽁~’ 반려견 짱아와 시크·도도하게

    [화보] ‘진짜 사나이’ 강예원, 안경 콤플렉스 ‘극뽁~’ 반려견 짱아와 시크·도도하게

    최근 <진짜사나이-여군특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강예원이 라이선스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의 화보를 통해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그라치아>와의 화보에서 강예원은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평소와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실제로도 그녀는 촬영 내내 털털한 성격으로 스태프들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녀가 직접 키우는 강아지 짱아는 스튜디오에 함께 놀러 왔다가 즉석에서 함께 촬영을 하기도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대한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갔다 와서 근 한 달 동안 감기 몸살을 앓았어요.” “처음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폐를 끼치는 존재가 되고 싶지 않았는데 뭘 해도 저만 계속 걸리는 거예요. 그래서 죄책감이 컸던 것 같아요. 눈물도 많이 나고.” “유치원 때부터 그 안경을 끼고 다녀서 어렸을 때도 아로미가 별명이었어요. 그게 콤플렉스여서 웬만하면 안경 쓴 모습을 안 보여줬는데 이번 방송을 계기로 안경 콤플렉스는 이제 극복했어요.” 강예원의 러블리한 모습과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 화보는 <그라치아> 50호(3월5일 발행)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분만 더’ 웃음과 감동의 메인 예고편 공개

    ‘일분만 더’ 웃음과 감동의 메인 예고편 공개

    사람과 반려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 ‘일분만 더’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대만과 일본이 합작해 제작한 영화 ‘일분만 더’는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 하라다 마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강아지 ‘리라’와 가족이 된 한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로맨스다. 잡지사에서 일하는 ‘완전’(장균녕)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꿈꾸는 커리어우먼이다. 어느 날 그녀는 취재차 방문한 애견카페서 주인을 잃은 강아지 ‘리라’를 만난다. 녀석의 귀여운 모습에 마음을 빼앗긴 완전은 리라를 남자친구 ‘선하오졔’(허룬동)와 사는 집으로 데려와 함께 키우게 된다. 그렇게 ‘완전’ 커플은 리라와 함께 생활을 시작하지만, 서로의 일에 쫓겨 점점 리라에게 소홀해진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 선하오졔가 완전의 곁을 떠나게 되고 리라마저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공개된 예고편은 전반적인 이야기를 드러내고 있다. 또 과연 완전과 선하오졔, 그리고 리라의 사랑과 우정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내 곁에 조금 더 있어줄 수 없겠니?’라는 메인 카피는 영화의 제목과 더불어 사랑하는 이와 보내는 ‘1분의 짧은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함축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영화 ‘1분만 더’는 3월 개봉예정이다.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10분. 사진·영상=성길시네마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살만 루슈디가 겪은 ‘도피생활 12년’ 무라카미 류가 그려낸 日 중·장년의 삶

    살만 루슈디가 겪은 ‘도피생활 12년’ 무라카미 류가 그려낸 日 중·장년의 삶

    영국, 일본의 유명 작가 작품이 잇따라 번역 출간됐다. 살만 루슈디의 자서전 ‘조지프 앤턴’(문학동네)과 무라카미 류의 소설집 ‘55세부터 헬로라이프’(북로드)다. ‘조지프 앤턴’은 이슬람교의 탄생 과정을 도발적으로 묘사한 소설 ‘악마의 시’로 1989년 이란의 종교 지도자 호메이니에 의해 유례없는 공개 처단명령이 떨어졌던 루슈디의 자서전이다. ‘악마의 시’ 집필 계기와 작품을 둘러싼 논란, 처단명령 발동 시점부터 영국·이란 정부 간 협상에 따른 명령 철회, 2002년 영국 경찰 특수부대의 루슈디 경호업무가 해제되기까지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투쟁한 13년의 기록이다. 호메이니는 ‘악마의 시’ 출판 당시 “자랑스러운 전 세계 무슬림에게 공포한다. 이슬람교와 예언자 무함마드와 쿠란을 모독한 ‘악마의 시’ 작가에게, 그리고 이 책 내용을 알면서도 출판에 관여한 모든 자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어디서든 그자들을 발견하는 즉시 처단하기를 모든 무슬림에게 촉구한다”(16쪽)는 내용의 ‘칙령’(파트와)을 발표했다. 파트와의 후폭풍은 거셌다. 이탈리아어 번역가는 칼에 찔려 중상을 입었고 일본어 번역가는 살해당했다. ‘조지프 앤턴’은 루슈디가 ‘악마의 시’를 발표한 뒤 도피생활을 하며 지은 가명이다. 그가 존경하는 작가 조지프 콘래드와 안톤 체호프에서 따왔다. ‘55세 헬로라이프’는 장기 침체에 빠진 일본 사회를 배경으로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4050세대의 가느다란 희망을 담고 있다. 작가는 대표작 ‘69’ 이후 30여년 만에 ‘55’라는 숫자를 들고 나왔다. 전후 풍요로운 일본 사회에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청춘들의 얘기를 담은 ‘69’와는 정반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TV만 보는 남편과 이혼하고 재혼남들을 만나며 사랑을 찾는 여자(‘결혼상담소’), 작은 출판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한 뒤 노숙자만 보면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이는 남자(‘하늘을 나는 꿈을 다시 한 번’), 중견 가구회사에서 한직으로 밀려나자 조기 퇴직한 뒤 재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남자(‘캠핑카’), 무뚝뚝한 남편 대신 반려견에게 의지하는 여자(‘펫로스’), 운송회사를 다니다 그만두면서 아내와 헤어지고 트럭운전사로 살아가는 남자(‘여행 도우미’) 등 5편의 중편소설을 통해 중장년의 절망과 희망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현대 일본 사회의 시대적 문제를 앞장서서 읽어내는 작가라는 평에 걸맞게 인생의 변곡점에 선 중장년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 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개와 함께 자란 고양이는 개일까?

    개와 함께 자란 고양이는 개일까?

    개와 함께 자란 고양이의 모습은 어떨까? 지난 2015년 2월 23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개와 함께 자란 애완고양이 ‘디가’(Didga)에 대한 기사와 함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반려견 로트와일러 루시(Lucy)와 피닉스(phoenix), 그리고 디가가 주인 앞에 나란히 앉아 있다. 디가의 모습은 다른 애완 고양이들과는 다르다. 잘 훈련된 루시와 피닉스처럼 주인의 명령에 따라 숙이라하면 숙이고 구르라하면 구른다. 고양이도 개처럼 잘 훈련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개처럼 말을 잘 듣는 디가의 반려인은 전문적인 동물 조련사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5년 2월 4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1340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CATMANTO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호나우지뉴급 ‘볼 트래핑’ 선보이는 견공 화제

    호나우지뉴급 ‘볼 트래핑’ 선보이는 견공 화제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공을 잘 다루는 견공일지도 모르겠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호나우지뉴의 개를 발견했다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축구계에서도 화려한 개인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공에 마치 마법을 건 듯한 묘기로 관중을 매료시킨다. 그런 호나우지뉴의 개라고 할 수 있는 견공이 등장한 것.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아무리 공을 좋아하는 견공이라도 호나우지뉴와 같은 볼 트래핑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식을 깨는 영상 속 견공의 모습은 보고도 믿기 어려운 수준이다. 실제 영상을 보면, 이 견공은 단순히 공을 가지고 노는 듯 보이지만 곧 옆에 있던 철조망을 이용해 자신의 머리 위로 공을 끌어올린다. 이후 몸을 좌우로 빠르게 움직여가며 볼 트래핑을 하는 것이다. 잠시 옆에 있던 철조망에 닿은 시간을 빼더라도 이 견공은 자신의 머리 위에 공을 무려 십여 초간 떨어뜨리지 않고 균형을 잡는 데 마치 프리스타일 축구를 보는 듯하다. 참고로 호나우지뉴는 어린 시절 집에서 기르던 개와 함께 축구 기술을 연마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쩌면 호나우지뉴의 실제 반려견이 해당 영상 속 견공 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진=유튜브 캡처(http://youtu.be/K0MPI-blYwU, http://youtu.be/1OLo6Mhb6hk)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길섶에서] 긍휼(矜恤)/진경호 논설위원

    중학생 때던가. 유독 어려웠던 한자가 ‘긍휼’(矜恤)이었다. 쓰기도 어렵거니와 뜻도 쉽게 와 닿질 않았다. ‘자랑할 긍, 불쌍할 휼이라니…. 이게 무슨 말?’ 그나마 ‘피를 흘리는 마음’이라 할 ‘휼’이 ‘불쌍하다’ ‘안타깝다’는 마음을 절로 갖게 하니 ‘불쌍히 여겨 돌보아 줌’을 뜻한다는 표준국어대사전의 가르침을 받들밖에…. 쓰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렵지만 실천하기는 더더욱 어려운 말일 터, 얼마 전 긍휼의 ‘정수’(精髓)로 손색없을 에피소드 하나를 들었다. 지인이 길가에 쓰러져 있던 비둘기 한 마리를 발견하곤 동물병원에 데려갔고, 의사가 살펴보니 날개가 부러지고 장도 파열됐더라는 것. 해서 의사는 날개에 깁스를 한 채 입원을 시켰고, 이래저래 치료비가 물경 100만원 넘게 나왔고, 이걸 지인이 몽땅 부담했다는 얘기를 다른 지인을 통해 들었다. 반려견도 아니고 어쩌다 마주친 길비둘기이건만 월급쟁이 처지에 100만원이라니, 가당키나 한 말인가. 누가 인간을 이성적 동물이라 했던가. 이성만으론 설명이 안 되는 그 너머의 존재인 것을…. 가슴 따뜻한 그가 고맙고, 아직도 긍휼을 어려워하는 마음의 가난이 부끄럽다. 진경호 논설위원 jade@seoul.co.kr
  • 6마리 핏불, 일사불란한 통제 속 먹이 주는 4살 소녀

    6마리 핏불, 일사불란한 통제 속 먹이 주는 4살 소녀

    핏불 테리어(이하 핏불) 6마리를 통제하며 먹이를 주는 4살 소녀의 영상이 화제다. 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큰 핏불 6마리를 통제하며 사료를 주는 용감한 4살 소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외국의 한 주방. 4살 소녀 주위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맹견으로 잘 알려진 핏불 5마리가 모여 있다. 잠시 뒤 핏불 사이로 또 한 마리의 핏불이 다가오는 순간, 소녀는 손뼉을 치며 핏불들에게 앉을 것을 명령한다. 핏불이 말을 듣지 않자 소녀는 핏불들의 이름을 부르며 침착하게 손뼉을 다시 치며 앉기를 지시한다. 그녀의 명령에 드디어 핏불 6마리가 모두 모여 앉아 소녀를 응시한다. 소녀는 마치 반려견 조련사처럼 핏불들을 통제하며 바닥에 사료를 쏟아붓는다. 소녀의 명령에 핏불들이 미동도 없이 가만히 앉아 있다. 소녀가 사료가 든 또 다른 통 하나를 바닥에 쏟아 부은 후, 핏불들이 먹기 좋게 사료를 퍼트려 놓는다. 이어 소녀는 “배고프지? 식사할 준비 됐나요?”라 물은 후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소녀가 “하나 둘 셋”하며 “먹어도 좋아!”라 말하자 배고픈 핏불들이 일사불란하게 사료를 먹기 시작한다. 먹이 앞에 소녀의 통제를 따르는 핏불들의 모습이 신기할 따름이다. 사진·영상= BasekaslOacsk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기견과 함께한 ‘아름다운 동반여행’ 사진 화제

    유기견과 함께한 ‘아름다운 동반여행’ 사진 화제

    한 남자와 유기견의 아름다운 여행을 담은 사진이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에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전세계 수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며 수익까지 만들어 여행자금에 보태는 화제의 남자는 일러스트레이터인 존 스톨츠와 반려견 볼프강. 미국 전역의 험난한 산과 협곡, 사막을 함께 다니며 나름의 '인증샷'을 남기는 이들의 인연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시작됐다. 2년여 전 우연히 주인없는 허스키견을 입양한 스톨츠가 '볼프강'이라는 귀족식 이름을 개에게 지어주고 함께 험난한 여행을 나선 것. 인스타그램등에 공개된 사진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주인공'이 모두 볼프강이라는 점이다. 사람 한명없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된 사진 속 볼프강은 마치 야생 늑대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자연스럽다. 스톨츠는 "2년 전 부터 미 전역의 험난한 자연을 볼프강과 함께 정처없이 하이킹하고 있다" 면서 "촬영된 사진 중 일부는 인터넷을 통해 판매해 수입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크리스마스 선물에 둘러싸인 수영, ‘수리’와 함께 인증샷 “행복한 휴일 되세요”

    크리스마스 선물에 둘러싸인 수영, ‘수리’와 함께 인증샷 “행복한 휴일 되세요”

    소녀시대 수영이 크리스마스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수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선물, 정말 고마워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수영은 선물받은 종이가방을 나란히 세워두고 트리를 배경으로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려견 수리가 산타복장을 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수영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려견 차에 묶고 달린 주인 실형

    반려견 차에 묶고 달린 주인 실형

    광주지법 형사 2단독 권태형 부장판사는 21일 자신이 기르던 개를 목줄로 묶어 차량에 매단 채 강제로 끌고다녔다가 동물보호법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등으로 기소된 김모(46·전남 장성군)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에게 상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며 “김씨가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집행유예 기간인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월 1일 자신이 기르던 8개월짜리 그레이하운드를 운동시킨다는 이유로 차에 매달아 2㎞가량을 끌고 다니며 찰과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당시 자신의 산타페 차량을 오른손으로 운전하고 왼손에는 개의 목줄을 잡은 채 장성읍 역전로~황룡시장~모 아파트단지 사이 2㎞가량을 운전했다. 이때 차량 속도를 따르지 못한 개가 도로의 아스팔트 바닥에 끌리면서 발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다음날 발에 상처를 입은 개를 동물병원에 데려가 치료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당시 무면허 운전이 적발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진구는 다르다… “동물등록 장치 공짜로 드려요”

    ‘반려동물을 사랑한다면 식별장치를 부착하세요.’ 서울 광진구는 동물등록제 시행규칙 개정을 앞두고 등록률을 올리기 위해 동물등록에 필요한 장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진 등록에 필요한 인식표 등을 지자체로부터 구입했으나 내년부터는 판매 회사에서 살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등록을 위해 필요한 장치가 1만 2000원 상당인데 부담으로 느끼는 주민이 있을 것 같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하지만 등록대행수수료 8000원은 주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앞으로 유기동물 분양 행사나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해 등록할 경우에도 무선식별장치를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또 동물등록 대행기관에 제도 변경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현재 광진구의 동물등록 대상은 총 1만 4937마리로 이 중 57%인 8536마리가 등록을 마쳤다. 광진구는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반려동물 분양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4년간 1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주민들에게 분양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릴 경우 쉽게 주인을 찾을 수 있고 반려견 주인의 책임 의식도 높여 주는 동물등록제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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