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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이 싫어하는 당신의 습관 7가지

    반려견이 싫어하는 당신의 습관 7가지

    당신이 평소 아무렇지 않게 하는 습관이 사랑하는 반려견을 힘들게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아마 당신은 미처 몰랐던 자신의 행동을 깨닿고 고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렇듯 개는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우리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반려동물로써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이다. 다음은 미국 매체 리틀띵스닷컴의 작가이자 베테랑 개 전문가인 레베카 엔티콧이 소개한 반려견이 힘들어하고 결국 싫어하게 될 수 있는 주인의 습관 7가지다. 언제나 당신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 당신이 혹시 갖고 있을지도 모르는 평소 습관을 고쳐보는 것을 어떨까? 1. 너무 세게 껴안는다 사람들은 껴안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하지만 개들은 실제로 껴안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사람이 껴안고 있는 개를 촬영한 사진 수백 장을 관찰한 최신 연구에서 대다수 개가 스트레스 징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일 당신이 지금까지 반려견이 껴안아도 좋아하는 것처럼 생각했다면 이는 개가 당신을 위해 견뎌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어린아이가 부모의 너무 큰 관심에 짜증을 내는 것과 마찬가지다. 포옹하고 싶다면 양팔로 완전히 감싸안으며 꼭 끌어안지 말고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부드럽게 안아주는 것이 좋다. 2. 언어만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언어는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개는 당신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으므로 개에게는 단지 궁금증과 혼란, 짜증만 남게 된다. 반려견은 주인이 자신에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듣기 좋아한다. 하지만 이런 말이 칭찬인지 훈계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말을 할 때 어조나 몸짓을 더 하거나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쓰다듬어줘 반려견 자신이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라. 3. 산책길에서 재촉한다 기분이 좋지 않아 반려견과 산책하고 싶지 않더라도 의무적으로 나가는 날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날은 가끔이면 괜찮지만, 반려견이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해야 한다. 반려견에게 산책은 매일 일어나는 모험이며 행동을 올바르게 하기 위한 보상이다. 실제로 개는 산책을 기대한다. 반려견이 산책을 통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길을 가다가 멈춘 채 무언가의 냄새를 맡는다면 반드시 기다려 줘야 한다. 4. 당신 입장만 생각한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개는 사람을 너무나 사랑한다. 당신이 전적으로 자기 일에만 집중해 시간을 보낸다면, 반려견은 외로움과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하고 이는 나쁜 습관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당신이 자기만의 시간을 원하지만 반려견 역시 당신과 함께 놀길 간절히 원할 때라면 엄격하게 혹은 자상하게 “안 돼”라고 말하고 그래도 안 되면 장난감이나 먹이를 주고 놀게 하고 역부족이면 잠시 쉬면서 개와 시간을 보내라. 5. 반려견만의 공간을 주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개를 자신의 아이처럼 여긴다. 당신이 개를 애지중지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자주 땅바닥에서 개를 들어 올리지 말아야 한다. 아이가 크면서 독립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개 역시 자신의 네 다리로 편안하게 걷고 뛰고 싶어 한다. 만일 당신이 온종일 개를 끌어안고만 있다면 개는 당신에게 예민해지거나 의존하고 소심해질 수 있으며 심지어 버릇이 나빠질 수도 있다. 6. 너무 약 올린다 누구도 놀림당하길 좋아하지 않는다. 이는 개 역시 마찬가지다. 만일 당신이 반려견과 장난감을 가지고 서로 빼앗는 힘겨루기를 한다고 하면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 당신은 반드시 반려견에게 규칙을 알려줘 개가 너무 공격적으로 변하지 않게 해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당신이 장난감을 가지고 반려견 머리 위에 내보인 뒤 잡으려고 하면 더 멀리 들어올리며 약 올리는 것은 그리 좋지 못한 행동이다. 이는 개가 놀이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벌로 인식하고 공격적인 경쟁처럼 느끼게 만들 수 있다. 7. 다른 개들과 놀도록 몰아붙인다 개들도 사람들처럼 사회 모임과 친구가 있으며, 친구이자 적인 ‘프레너미’도 있다. 반려견이 실제로 다른 개들과 즐겁게 보낼 때는 당신도 볼 수 있으므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일 반려견이 다른 개들에게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면 개들보다 사람들을 더 선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만일 반려견이 지루해 보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개들끼리 친하게 지내라고 몰아붙이지 말아야 한다. 그 대신 반려견 스스로 다른 친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거나 개가 아닌 당신 친구들과 어울리게 하는 것이 좋다. 사진=ⓒ포토리아(맨위), 리틀띵스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카드뉴스]도로로 뛰쳐나온 목줄 안 한 반려견… 교통사고시 누구 책임?

    [카드뉴스]도로로 뛰쳐나온 목줄 안 한 반려견… 교통사고시 누구 책임?

    목줄을 하지 않은 강아지가 도로로 뛰어들어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강아지의 수술비는 90만원. 반려견의 부상으로 심적 충격을 받은 주인은 운전자에게 개 수술비 90만원을 변상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운전자는 목줄을 안 한 주인 때문에 교통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역시 개가 튀어나오는 악몽 때문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목줄을 하지 않은 강아지의 교통사고. 주인 책임일까요, 운전자 책임일까요. (기사 전문 보기 ☞ http://me2.do/5TInNDIW (클릭)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반려견을 힘들게 하는 당신의 습관 7가지

    반려견을 힘들게 하는 당신의 습관 7가지

    당신이 평소 아무렇지 않게 하는 습관이 사랑하는 반려견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마 당신은 미처 몰랐던 자신의 행동을 깨닿고 고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렇듯 개는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우리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반려동물로써 자리 잡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음은 미국 매체 리틀띵스닷컴의 작가이자 베테랑 개 전문가인 레베카 엔티콧이 소개한 반려견을 힘들게 하는 주인의 습관 7가지입니다. 언제나 당신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 당신이 혹시 갖고 있을지도 모르는 평소 습관을 고쳐보는 것을 어떨까요? 1. 너무 세게 껴안는다 사람들은 껴안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하지만 개들은 실제로 껴안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사람이 껴안고 있는 개를 촬영한 사진 수백 장을 관찰한 최신 연구에서 대다수 개가 스트레스 징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일 당신이 지금까지 반려견이 껴안아도 좋아하는 것처럼 생각했다면 이는 개가 당신을 위해 견뎌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어린아이가 부모의 너무 큰 관심에 짜증을 내는 것과 마찬가지다. 포옹하고 싶다면 양팔로 완전히 감싸안으며 꼭 끌어안지 말고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부드럽게 안아주는 것이 좋다. 2. 언어만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언어는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개는 당신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으므로 개에게는 단지 궁금증과 혼란, 짜증만 남게 된다. 반려견은 주인이 자신에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듣기 좋아한다. 하지만 이런 말이 칭찬인지 훈계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말을 할 때 어조나 몸짓을 더 하거나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쓰다듬어줘 반려견 자신이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라. 3. 산책길에서 재촉한다 기분이 좋지 않아 반려견과 산책하고 싶지 않더라도 의무적으로 나가는 날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날은 가끔이면 괜찮지만, 반려견이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해야 한다. 반려견에게 산책은 매일 일어나는 모험이며 행동을 올바르게 하기 위한 보상이다. 실제로 개는 산책을 기대한다. 반려견이 산책을 통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길을 가다가 멈춘 채 무언가의 냄새를 맡는다면 반드시 기다려 줘야 한다. 4. 당신 입장만 생각한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개는 사람을 너무나 사랑한다. 당신이 전적으로 자기 일에만 집중해 시간을 보낸다면, 반려견은 외로움과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하고 이는 나쁜 습관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당신이 자기만의 시간을 원하지만 반려견 역시 당신과 함께 놀길 간절히 원할 때라면 엄격하게 혹은 자상하게 “안 돼”라고 말하고 그래도 안 되면 장난감이나 먹이를 주고 놀게 하고 역부족이면 잠시 쉬면서 개와 시간을 보내라. 5. 반려견만의 공간을 주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개를 자신의 아이처럼 여긴다. 당신이 개를 애지중지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자주 땅바닥에서 개를 들어 올리지 말아야 한다. 아이가 크면서 독립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개 역시 자신의 네 다리로 편안하게 걷고 뛰고 싶어 한다. 만일 당신이 온종일 개를 끌어안고만 있다면 개는 당신에게 예민해지거나 의존하고 소심해질 수 있으며 심지어 버릇이 나빠질 수도 있다. 6. 너무 약 올린다 누구도 놀림당하길 좋아하지 않는다. 이는 개 역시 마찬가지다. 만일 당신이 반려견과 장난감을 가지고 서로 빼앗는 힘겨루기를 한다고 하면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 당신은 반드시 반려견에게 규칙을 알려줘 개가 너무 공격적으로 변하지 않게 해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당신이 장난감을 가지고 반려견 머리 위에 내보인 뒤 잡으려고 하면 더 멀리 들어올리며 약 올리는 것은 그리 좋지 못한 행동이다. 이는 개가 놀이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벌로 인식하고 공격적인 경쟁처럼 느끼게 만들 수 있다. 7. 다른 개들과 놀도록 몰아붙인다 개들도 사람들처럼 사회 모임과 친구가 있으며, 친구이자 적인 ‘프레너미’도 있다. 반려견이 실제로 다른 개들과 즐겁게 보낼 때는 당신도 볼 수 있으므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일 반려견이 다른 개들에게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면 개들보다 사람들을 더 선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만일 반려견이 지루해 보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개들끼리 친하게 지내라고 몰아붙이지 말아야 한다. 그 대신 반려견 스스로 다른 친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거나 개가 아닌 당신 친구들과 어울리게 하는 것이 좋다. 사진=ⓒ포토리아(맨위), 리틀띵스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것이 러시아 전통 의상’

    ‘이것이 러시아 전통 의상’

    한 여성이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닥스훈트 퍼레이드서 러시아 민속 의상을 입힌 반려견 닥스훈트와 함께 걷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이킹의 후예’

    ‘바이킹의 후예’

    한 여성이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닥스훈트 퍼레이드서 바이킹 옷을 입힌 반려견 닥스훈트를 안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깜찍하죠?’

    ‘깜찍하죠?’

    한 여성이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닥스훈트 퍼레이드서 꿀벌 옷을 입힌 반려견 닥스훈트와 함께 걷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못생겨도 괜찮아”…퍼그 등 코 짧은 개, 더 용감하다 (연구)

    “못생겨도 괜찮아”…퍼그 등 코 짧은 개, 더 용감하다 (연구)

    퍼그나 불도그같이 코가 납작한 개가 더 다정하고 더 용감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과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공동 연구팀이 반려견 약 6만 마리(견종 45종)를 대상으로 개의 신체적 특징과 행동 사이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위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국제 학술지 ‘플로스원’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퍼그나 불도그, 프렌치불도그 등 코가 짧은 ‘단두종’이 그레이하운드나 아프간하운드같이 코가 긴 ‘장두종’보다 더 다정하고 주인의 명령을 더 잘 따르는 경향이 큰 것을 발견했다. 또 단두종은 장두종보다 장난감 추적을 더 잘했는데 이는 훈련이 더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도둑과 같이 낯선 존재에게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도 단두종은 장두종보다 더 용감해 더 좋은 경비견 기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단두종은 장두종보다 선천적으로 호흡 곤란 등 건강 문제를 갖고 있어 더 이른 나이에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단두종은 종종 수술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문제는 사람들이 코가 더 납작한 단두종을 선호해왔기 때문에 단두종의 이런 특징이 심해져 왔다는 것이다. 이에 최근 노르웨이와 스웨덴, 네덜란드 등 일부 국가에서는 단두종이 편히 숨쉴 수 있도록 개량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연구팀은 개 8000마리를 대상으로 한 이전 연구에서도 소형견이 대형견보다 더 공격적이고 다루기 힘들며 ‘마운팅’ 습관이 더 많은 것을 밝혀내기도 했다. 마운팅은 개가 사람 다리 같은 곳에 들러붙어 엉덩이를 흔드는 행동을 말하며, 교미를 연상시키지만 생각처럼 성적인 의미가 크진 않다. 천진난만하게 즐거워할 때도 이런 행동을 보이며 개들이 놀이로 힘의 우위를 과시하기 위해 하는 행동으로 알려졌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퍼그, 불도그 등 코 짧은 개가 다른 개들보다 더 용감해”(연구)

    “퍼그, 불도그 등 코 짧은 개가 다른 개들보다 더 용감해”(연구)

    퍼그나 불도그같이 코가 납작한 개가 더 다정하고 더 용감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과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공동 연구팀이 반려견 약 6만 마리(견종 45종)를 대상으로 개의 신체적 특징과 행동 사이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위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국제 학술지 ‘플로스원’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퍼그나 불도그, 프렌치불도그 등 코가 짧은 ‘단두종’이 그레이하운드나 아프간하운드같이 코가 긴 ‘장두종’보다 더 다정하고 주인의 명령을 더 잘 따르는 경향이 큰 것을 발견했다. 또 단두종은 장두종보다 장난감 추적을 더 잘했는데 이는 훈련이 더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도둑과 같이 낯선 존재에게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도 단두종은 장두종보다 더 용감해 더 좋은 경비견 기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단두종은 장두종보다 선천적으로 호흡 곤란 등 건강 문제를 갖고 있어 더 이른 나이에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단두종은 종종 수술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문제는 사람들이 코가 더 납작한 단두종을 선호해왔기 때문에 단두종의 이런 특징이 심해져 왔다는 것이다. 이에 최근 노르웨이와 스웨덴, 네덜란드 등 일부 국가에서는 단두종이 편히 숨쉴 수 있도록 개량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연구팀은 개 8000마리를 대상으로 한 이전 연구에서도 소형견이 대형견보다 더 공격적이고 다루기 힘들며 ‘마운팅’ 습관이 더 많은 것을 밝혀내기도 했다. 마운팅은 개가 사람 다리 같은 곳에 들러붙어 엉덩이를 흔드는 행동을 말하며, 교미를 연상시키지만 생각처럼 성적인 의미가 크진 않다. 천진난만하게 즐거워할 때도 이런 행동을 보이며 개들이 놀이로 힘의 우위를 과시하기 위해 하는 행동으로 알려졌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안락사 1분 전 구사일생한 반려견… “원인은 진드기”

    안락사 1분 전 구사일생한 반려견… “원인은 진드기”

    주인과 함께 캠핑을 갔다가 갑작스러운 마비 증상을 겪고 안락사 위기에 놓였던 개가 안락사 되기 1분 전에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 사연이 알려졌다. 폭스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셔틀랜드 쉽독(Shetland Sheepdog) 종의 ‘올리’(10)는 오리건주에 사는 주인과 함께 최근 캠핑을 다녀온 뒤 일주일 후부터 갑작스런 이상증상을 보였다. 온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동시에 무기력을 넘어 수면에 가까운 기면상태에 빠지기 시작한 것. 올리의 주인인 조엘 메트니는 평소 반려견의 건강상태를 돌봐주던 수의사에게 데려갔고, 곧장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검사 등을 실시했지만 기이한 증상의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그 사이 올리의 상태는 점점 악화돼갔다. 물을 포함한 어떤 것도 먹지 못했고 급기야 온 몸에서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 결국 올리의 주인은 병의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점과 오랫동안 함께 해 온 반려견이 고통스러울 것 등을 우려해 안락사를 결정했다. 주인인 메트니는 힘없이 늘어진 올리를 데리고 인근의 동물병원 응급센터를 찾았다. 이 병원에서 수의학을 공부중인 학생인 닌다 골든은 올리의 안락사 전 상태를 살피기 위해 간단하게 진료를 보던 중 올리의 귀 안에서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정체는 다름 아닌 진드기였다. 그리고 이내 이 진드기가 올리의 모든 증상을 나타나게 한 원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곧장 치료에 들어갔다. 올리의 안락사가 시작되기 불과 1분전의 발견이었다. 전문가에 따르면 캠핑을 갔을 당시 신경독을 가진 진드기가 올리의 귀로 들어온 뒤 올리의 혈관에 신경독이 퍼졌고, 이 때문에 올리는 외관상 특별한 징후가 없었음에도 기면이나 식욕부진, 마비 등의 증상을 겪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증상인 일명 ‘진드기 마비증’으로 불린다. 올리는 진드기를 제거하는 시술을 받은 뒤 집으로 돌아왔고, 현재는 건강을 되찾았다. 올리의 주인은 “수의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안락사 1분 전 진드기를 발견해 준 덕분에 올리의 죽음을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반려견 ‘대박이’와 천진난만 인증샷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반려견 ‘대박이’와 천진난만 인증샷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가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25일 박솔미는 인스타그램에 “대박이. 석정언니 멍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서 박솔미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황석정 반려견 ‘대박이’와 함께한 모습이다. 특히 박솔미는 천진난만한 웃음과 아름다운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이에 네티즌들은 “대박이 부럽다”, “언니 너무 귀여워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신양, 박솔미, 강소라 등이 출연하는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선목 기자 tjsahr@seoul.co.kr
  • 국내 애견인 1인당 반려견 수 평균 2.1마리…

    국내 애견인 1인당 반려견 수 평균 2.1마리…

    반려인은 1인당 몇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을까? 23일 반려견주택연구소(소장 박준영)에 따르면 반려인 1인당 반려견 수가 평균 2.1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견주택연구소가 운영하고 있는 ‘개빌라 짓는 사람들’ 카페에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반려견 실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회원 가입시 반려견의 종류와 수를 명확히 밝힌 1247명의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이 키우는 반려견의 숫자는 총 2625마리였다. 1인당 평균 2.1마리에 해당하는 수치다.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1마리를 키우는 반려인이 612명으로 49.1%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2마리는 377명(30.0%), 3마리는 110명(8.9%), 4마리 56명(4.5%), 5마리 38명(3.1%), 6마리 이상은 54명(4.4%) 순이었다.(표 참조) 10마리 이상을 키우고 있는 반려인도 16명이나 되었으며, 가장 많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경우는 50마리였다. 특별히, 반려견과 반려묘를 함께 키우고 있는 경우도 전체 조사 대상의 1.1%에 해당하는 14명이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하여 반려견주택연구소 박준영 소장은 "그간 반려인이나 반려견 관련 통계나 조사가 전무하다시피 했던 상황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조사"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앞으로도 관련 통계나 자료가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환기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반려견과 여유로운 일상 “웃는게 닮았네”

    ‘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반려견과 여유로운 일상 “웃는게 닮았네”

    ‘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가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23일 강소라는 인스타그램에 “한강 산책. Photo by. Momm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서 강소라는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한강변에서 포즈를 취했다. 특히 강소라는 흰색과 갈색 푸들 두 마리를 품에 꼭 안고 환하게 웃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이에 네티즌들은 “근처 여자들 올킬이네요”, “신났다는게 느껴져요”, “강아지들도 언니도 너무 예뻐요”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신양, 강소라, 박솔미 등이 출연하는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선목 기자 tjsahr@seoul.co.kr
  • 2년 만에 주인과 재회한 반려견, 감격의 몸부림

    2년 만에 주인과 재회한 반려견, 감격의 몸부림

    2년 전 도둑맞은 개가 주인과 재회하며 보인 반응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워너베이고 카운티 동물보호소가 최근 페이스북에 공개한 영상에서 2년 만에 주인과 마주한 개 카오스(Chaos)는 잠시 주춤거리는 듯하더니 이내 곧 주인을 알아보고는 반가움에 그의 얼굴을 핥는다. 꼬리를 흔들며 주인에게 와락 안긴 카오스는 폴짝폴짝 뛰며 기쁨의 몸부림을 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2년 전 누군가에게 도둑맞았던 카오스는 목에 부착된 마이크로 칩 덕분에 마침내 주인에게 돌아올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년 만에 카오스를 되찾은 주인은 “내 개를 다시는 볼 수 없을 줄 알았다”면서 “형용할 수 없이 기쁘고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믿을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영상=Munja Productio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현대판 ‘노아의 방주’…캐나다 항공, 기내에 반려동물 탑승 허용한 사연

    현대판 ‘노아의 방주’…캐나다 항공, 기내에 반려동물 탑승 허용한 사연

    마치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보는듯 합니다. 최근 캐나다에선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사연이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 연이어 올라오며 화제가 됐습니다. 반려견부터 고양이, 애완용 거북이, 고슴도치까지 모두 주인 옆에 나란히 앉아 비행중인 사진이었죠. 덩치가 큰 반려견들은 복도 한 켠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습니다.   평상시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풍경입니다. 반려동물의 기내 반입은 철저히 제한을 받아서죠. 물론 반려동물을 데리고 비행기에 탑승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용 캐리어에 넣어둔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그나마도 몸무게가 5㎏이 넘는 반려동물은 화물칸으로 보내집니다.   그런데 최근 캐나다 항공사들은 이런 규칙을 지키지 않아 오히려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지난주 캐나다의 저가항공사인 웨스트 제트와 캐나디안 노스 에어라인은 반려동물의 기내 탑승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최근 캐나다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앨버타주 이재민들의 피난을 돕기 위해서였죠. 최대 피해지역인 포트 맥 머레이시 주민들이 여객기를 이용할 때는 반려동물도 아무런 제한 없이 기내에 탑승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100년만의 화마는 이미 서울 면적의 5배 크기를 잿더미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삶의 터전은 모두 잃어버렸지만 사진속 이재민들은 활짝 웃으며 반려동물과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항공사의 ‘배려’로 온 가족이 무사히 함께 할 수 있다는 ‘안도감’ 덕분일 겁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젝스키스 YG와 계약 소식에 H.O.T. 토니안 반응은? “감격의 눈물”

    젝스키스 YG와 계약 소식에 H.O.T. 토니안 반응은? “감격의 눈물”

    H.O.T 토니안이 젝스키스 YG와 계약 소식에 축하를 보냈다. 토니안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젝스키스+YG 함께하는 소식에 에드월드 감격의 눈물. 이제 정말 우리만 남았구나. 젝스키스, YG, HOT FOREVER”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눈가가 촉촉이 젖은 반려견을 바라보고 있는 토니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토니안은 이어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과의 방송 출연 캡처 사진과 함께 “집에서 술 대결이 아닌 음악으로 무대에서 대결하는 그날을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이는 H.O.T.의 재결합 소식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한편 젝스키스는 이날 멤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강성훈이 YG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16년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최근 H.O.T. 역시 재결합 논의가 언급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토니안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카드뉴스] “내게 와줘서 고마워” 반려견과 ‘마지막 가족사진’

    [카드뉴스] “내게 와줘서 고마워” 반려견과 ‘마지막 가족사진’

    나이든 반려견과 마지막 가족사진을 남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반려견의 시간은 사람보다 짧습니다. 보통은 10년, 길게는 15년 가족보다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넙니다. 늘 함께해 온 ‘가족’이지만 반려견의 마지막은 피할 수 없는 아픔입니다.함께 웃으며 이별을 준비하는 반려견과 견주들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기획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디자인 이솜이 인턴기자 shmd6050@seoul.co.kr
  • 늙고 지친 반려견, 다시 쌩쌩하게 만드는 방법 8가지

    늙고 지친 반려견, 다시 쌩쌩하게 만드는 방법 8가지

    개의 수명은 우리 인간보다 훨씬 짧다. 만일 당신의 반려견이 대형견에 속하고 6살 정도가 됐다면 노년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반려견 역시 소중한 가족이므로, 언제까지나 건강했으면 싶은 바람은 새삼 강조할 필요조차 없다. 다음은 미국 매체 ‘리틀띵스’의 작가 앤젤 창이 공개한 반려견이 젊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 8가지다. 이를 통해 당신이 반려견과 오래도록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1. 건강식을 먹여라 나이 든 개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영양 섭취일 것이다. 이런 개에게 먹이를 주는 적절한 방법에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 반려견의 건강과 웰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웹사이트 ‘피도스 오브 리얼리티’(Fidose of Reality)에 따르면, 나이 든 개들도 다 큰 개와 같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게 하면 근육량을 유지하고 신장(콩팥)도 좋은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도 먹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의사와 같은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당신 반려견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먹이를 섭취하게 하는 것이다. 2. 꾸준히 놀아줘라 적절한 정신적 자극 역시 적절한 영양 섭취만큼이나 중요하다. 반려견의 움직임이 이전보다 느려졌을 수도 있지만, 함께 놀이하면 개는 더 활력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단 당신 자신의 에너지가 반려견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기억하라. 함께 수영하거나 동네를 산책하고 또는 나이가 비슷한 개끼리 교류할 수 있도록 반려견 모임에 참여하는 것도 좋다고 ‘피도스 오브 리얼리티’는 추천한다. 3. 건강 유지를 도와라 미국에 사는 개의 52%가 과체중이라고 한다. ‘개와 고양이의 노령동물의학’(Geriatrics & Gerontology of the Dog and Cat)이라는 저서를 출간했던 리처드 골드스톤스 박사는 “비만인 반려동물은 그렇지 않은 동물들보다 수명이 더 짧다”고 말한다. 반려동물의 비만은 또한 심장과 폐, 신장, 간 등의 장기에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당신의 반려견이 기운이 없다고 하더라도 건강한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운동해 관절과 근육을 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움직이기 쉬운 몸을 만들면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고혈압, 호흡 감손 등의 질환이 생길 가능성을 줄일 수도 있다. 4. 새로운 목적을 갖게 하라 개는 무언가 목적을 갖길 원하는 동물이다. 이런 성향은 나이가 들어도 바뀌지 않는다. 당신의 개가 아무리 나이가 들었다고 하더라도 매일 다른 개나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정신적 자극을 충분히 가해줄 필요가 있다. 이런 지적 훈련을 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대를 하게 하는 일종의 일과(루틴)를 제공하는 것이다. 개는 자신을 위한 것보다 다른 더 큰 무언가에 기여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고 싶어 한다. 실제로 시각장애 안내견이나 치료견이 좋은 사례다. 당신의 개에게 ‘무언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느끼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5. 수신호를 가르쳐라 개의 청력도 인간처럼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떨어진다. 이런 조짐이 있으면, 당신 개가 수신호에 따라 주목하고 따라올 수 있도록 즉시 교육하는 것이 좋다고 ‘피도스 오브 리얼리티’는 조언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예전에 “기다려”와 “이리 와”, “앉아”와 같이 말을 통해 지시했던 것을 그에 맞는 특정 수신호와 함께 사용함으로써 가르칠 수 있다. 6.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게 하라 일상의 습관을 제대로 지키면 나이 든 개의 삶의 질은 크게 향상된다. 나이 든 개는 인지 능력이 떨어져 착각할 수 있으므로 예측하기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과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뉴욕타임스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전문가 조셉 메르콜라 박사에 따르면, 개에게 뭔가를 일상적으로 계속시키면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신 기능의 쇠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7. 구강 건강의 유지를 도와라 개의 치아와 잇몸에도 플라크가 제거되지 않으면 잇몸을 자극하고 치은염이 원인이 되는 치석으로 변한다. 치료 없이 놔두면 더 많은 치석이 쌓이면서 잇몸에 틈새가 생겨 더 많은 박테리아가 번식하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잇몸병으로 이어질 것이다. 지금까지 수년 동안 개의 잇몸 질환은 심장질환과 심장판막 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의 입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수의사에게 상담하라. 8. 푹신한 잠자리를 마련해줘라 차갑고 딱딱한 바닥은 나이 든 개들에게 정말 불편할 수 있다. 이들도 인간처럼 매우 힘든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그 대신 이들에게 푹신한 잠자리를 만들어주거나 함께 침대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라. 편안한 잠자리는 신체적으로 안락함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것이다. 만일 침대 생활을 함께 할 것이라면 오르내리기 쉽도록 작은 계단을 마련해주는 것도 좋다. 사진=ⓒ포토리아(맨위), 리틀띵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SNL 아이오아이, 전소미 ‘사자머리+주근깨’ 911 상담원 변신 ‘미모 포기’

    SNL 아이오아이, 전소미 ‘사자머리+주근깨’ 911 상담원 변신 ‘미모 포기’

    ‘SNL 7’에 출연한 걸그룹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미모를 포기한 코믹 연기 투혼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7’에는 아이오아이가 호스트로 나선 가운데 전소미는 ‘긴급출동 911’ 콩트에서 911 상담원 루스로 분했다. 이날 루스(전소미)는 개의 911 신고 전화를 받고 프로페셔널한 응대에 나섰다. 낙지를 먹다가 질식 위험에 처한 주인 톰(김민교)을 보고 911에 신고한 반려견 빙고와 대화를 나눈 것. 빙고는 “주인님이 숨을 못 쉰다”고 말했고 전소미는 “주인 이름은 뭐지? 네 이름은 뭐지?”라며 응대했다. 전소미는 진지한 모습으로 “평소 동물 커뮤니케이션을 배워둔 게 효과가 있었죠. 빙고는 다른 개들과는 달리 아주 침착하고 용감했어요”라고 인터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NL 7’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경 헤매는 아기 곁 지키는 반려견 감동

    사경 헤매는 아기 곁 지키는 반려견 감동

    혼수상태에 빠진 아기와 그 곁을 지키는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아기 엄마가 공개해 많은 사람이 눈물짓고 말았다. 마리 홀이라는 이름의 한 미국인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경을 헤매고 있는 딸 노라의 가슴 먹먹한 소식을 전했다. ‘노라 홀, 기적의 아기’라는 이름의 이 페이지에 따르면, 노라는 지난달 6일 심각한 뇌졸중이 발생해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한 아동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의료진은 노라의 뇌에 가해질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뇌 기능을 보호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약물을 사용해 아이를 인위적인 혼수상태로 만들었다. 처음에 마리와 그녀의 남편 존은 희망을 갖고 노라가 회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아이의 상태는 갈수록 나빠졌고 합병증마저 생길 가능성이 컸다. 이 때문에 의료진은 아이가 끝내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한다. 의료진의 진단과 권유로 결국 마리와 그녀의 남편 존은 딸 노라의 생명을 유지하는 장치의 작동을 중단하는 데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마리는 지난달 30일 소식을 전하며 “우리가 노라의 생명유지 장치를 오래 유지할수록 또다른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장기기능손상과 같은 심각한 위기가 생길 가능성이 늘었다”면서 “뇌졸중이 언제 어떻게 다시 생길지 모르지만, 곧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뇌졸중이 다시 생기면 고통스럽고 일시적인 수술을 해야 하며 그녀가 편안하고 두려움 없이 떠날 수 있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마리는 그런 노라의 곁을 지키는 두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병원 측의 배려로 노라의 마지막 가는 길을 두 반려견이 지킬 수 있게 됐지만, 개들이 너무도 슬퍼하는 바람에 친척에게 보내야 할지 정할 수 없어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했던 것이다. 그러자 수백 명의 사람은 개들이 노라와 함께 머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때문에 부부는 개들이 힘들어하지만 곁에 있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직 노라가 어떻게 됐는지 새로운 소식은 올라오지 않고 있지만, 지난 2일 생명유지 장치가 제거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을 보면, 노라는 가족과 반려견의 배웅 속에서 세상을 떠난 듯하다. 사실, 노라는 태어났을 때부터 치료가 어려운 질환인 폐고혈압증이 있었다. 이후 갑작스럽게 심각한 뇌졸중이 발생해 집중 치료를 받게 됐던 것이다. 하지만 노라의 뇌졸중은 대부분 사례와 달리 좌우뇌 모두에서 동시에 발생했고 이는 그녀가 스스로 호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후 아이의 뇌는 원래 크기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노라는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말았다. 하지만 뇌의 혈관이 너무 작고 약해 약물을 투여해도 약효가 듣지 않았다는 것이다. 앞서 마리는 생명유지 장치 제거 소식을 전하며 “우리 마음은 완전히 부서졌다”면서 “우리의 일상은 박살이 나고 말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우리는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아이가 매우 그리울 것”이라면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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