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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놀이 하고 싶은데 물이 무서운 강아지의 선택

    물놀이 하고 싶은데 물이 무서운 강아지의 선택

    물놀이는 하고 싶은데 물이 무서운 강아지가 보여준 재치 있는 선택이 화제다. 최근 미국 UPI와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들은 지난 1일 Cat Hursh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흥미로운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은 수영장 안에 들어가 있는 여성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녀는 풀장 밖에 있는 자신의 반려견에게 물속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한다. 그러자 두 녀석 중 덩치 큰 검은색 반려견 ‘라일리’가 먼저 주인을 향해 입수를 시도한다.반면, 몸집이 작은 종인 요크셔테리어 ‘새디’는 물이 무서운지 발을 동동 구르며 짖어댄다. 그런데 잠시 후, 녀석이 먼저 물속으로 들어가 헤엄을 치기 시작한 라일리를 향해 몸을 던진다. 사뿐히 친구 등 위에 올라탄 녀석은 그 위에서 물놀이는 즐기기 시작한다. 흥미로운 점은 먼저 입수한 라일리가 마치 새디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녀석을 등에 태운 채 편안하게 수영을 이어가는 것이다. 귀여운 반려견들 모습이 담긴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의 호응 속에 현재 87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영상=Cat Hursh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효리♥이상순, 서로 얼굴만 봐도 행복한 부부 ‘꿀이 뚝뚝’

    이효리♥이상순, 서로 얼굴만 봐도 행복한 부부 ‘꿀이 뚝뚝’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추가로 공개됐다. 28일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측은 “오빠 바보 효리♡ 반려오빠 상순의 달달한 오후”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평화로운 오후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수수한 차림의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차에도 손을 맞잡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들 부부의 배경으로 보이는 제주도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반려견들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목줄 없이 ‘同幸’… 서초구에 반려견 전용 놀이터

    목줄 없이 ‘同幸’… 서초구에 반려견 전용 놀이터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서울 서초구가 반려견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원을 처음 마련했다.서초구는 반포동 반포근린공원에 반려동물과 산책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오는 26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주인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총 660㎡ 규모다. 계단 오르기, 원형 통과하기, 장애물 피하기 등 다양한 놀이·훈련시설과 배변 봉투가 달린 배변함, 주민 휴식공간인 야외테이블 등을 갖췄다. 사업비 2200만원을 들였다.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놀이터 둘레에 울타리를 치고, 동물 간 마찰이 일지 않도록 중·소형견과 대형견의 이용 공간을 분리한 점이 눈에 띈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공간이 필요하다는 민원에 따라 부지 선정을 위해 여러 곳을 찾아본 결과 동반 산책객이 많고 주택지와 떨어져 악취·소음 민원 우려가 적은 반포근린공원 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이고, 겨울에는 휴장한다. 전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내·외장형 칩이나 목걸이 등 사전 등록한 인식표를 부착한 반려견만 주인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26일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서초구 수의사회의 애견 무료 건강상담, 반려동물 예절문화 등이 운영되고 반려견의 장애물 시범 등 볼거리도 이어진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강타 집, 애견 전용 히노끼탕+사우나 시설 ‘으리으리한 저택’

    강타 집, 애견 전용 히노끼탕+사우나 시설 ‘으리으리한 저택’

    ‘미운우리새끼’에서 H.O.T 강타의 집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토니안은 술기운에 비몽사몽 한 채 강타의 집에서 잠에서 깼다. 강타의 집에는 애견 전용 히노키탕에 사우나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옥상에는 힐링 테라스까지 존재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강타는 애완견 4마리와 함께 특별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타는 술에 찌든 토니와 변호사 동생을 위해 해장음식을 만들어 주면서 어떻게든 집에서 내보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미 마음을 먹은 토니와 변호사 동생은 나갈 생각이 전혀 없었다. 여기에 김재덕까지 캐리어를 끌고 입성하면서 반려견들까지 한 지봉 열 식구가 완성됐다. 강타를 제외한 세 사람은 어떻게든 강타 집에서 지내기 위해 작당모의를 했다. 토니는 옷을 훌훌 벗은 채 사우나를 감행했고, 변호사 동생은 편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김재덕은 냉장고를 뒤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발, 한입만’…눈빛, 몸짓으로 말하는 견공들

    ‘제발, 한입만’…눈빛, 몸짓으로 말하는 견공들

    얼마나 잘 훈련이 돼 있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항상 자기 밥을 다 먹어도 주인이 먹는 음식 냄새에 미치는 견공들을 우리는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주인이 뭔가를 먹을 때 조금이라도 얻어 먹으려고 애쓰는 반려견들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이들 견공은 당신이 뭔가를 먹을 때 짖거나 낑낑대는 소리를 내는 대신 다른 공략법을 구사한다. 음식을 먹고 있는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리 사이로 불쑥 얼굴을 내미는 등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불쌍한 표정으로 주인의 마음을 흔들어놓기 위해 애를 쓴다. 주인이 먹는 음식을 탐내는 경우는 대부분이 반려견이겠지만,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일련의 사진 중에는 반려묘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자, 당신과 함께 사는 반려동물은 다음 중 어떤 표정에 가까운가. 지금 한 번 확인해보자. 사진=데일리메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효리네 민박’ 포스터 공개..이효리·이상순 집은 어떤 모습?

    ‘효리네 민박’ 포스터 공개..이효리·이상순 집은 어떤 모습?

    ‘효리네 민박’ 포스터가 공개됐다. 23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측은 촬영지로 쓰이고 있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실제 자택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소탈한 모습이 잘 담겨 있다. 가로형 포스터에서는 모던한 이미지를 살려낸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집을 살펴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통유리와 나무 자재를 활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집이다. 이들 부부는 통유리로 된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돌계단 앞에 앉아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집 앞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반려견들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세로형 포스터는 자택 정원을 보여주고 있다. 녹음이 짙은 숲을 뒤로 하고 잔디 밭 위에 선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의 민박집에서 연예인 호스트와 일반인 게스트가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재미를 끌어내는 리얼 예능이다. 가수 아이유가 민박집의 스태프로 합류해 부부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은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당’ 반려견의 졸업식

    ‘서당’ 반려견의 졸업식

    “테리어종은 원래 사냥개였습니다. 활기가 넘칠 수밖에 없죠.”지난 22일 서울 강동구의 한 애견카페. 한 애견 전문가가 반려견들이 품종별로 갖고 있는 특성을 설명했다. 요크셔테리어, 보스턴테리어 등 테리어종은 원래 사냥개라 평소에 운동을 많이 시켜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눈을 반짝거리며 전문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한 참석자는 “반려견의 잘못된 행동 습관을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낯선 사람을 향해 시끄럽게 짖거나 분리불안을 느끼는 반려견 때문에 고민이 많은 견주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육”이라고 말했다. 강동구가 오는 29일 강동구 도시농업공원에서 ‘강동서당 1기 졸업식’을 개최한다. 강동서당은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 등의 문제로 이웃 간 갈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한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이다. ‘서당’은 서툰 당신의 개라는 뜻을 담았다. 지난 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30명의 교육생이 수업을 들었다. 강동서당의 마지막 수업이자 졸업식은 도시농업공원에서 열린다. 이날은 산책 때 지켜야 할 예절 등을 배운다. 원반던지기, 장기자랑, 보물찾기 등을 하면서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생들은 수료증을 받고 난 후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함께 동물복지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2회 강동서당’은 다음달 13일 문을 연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주인 외출 뒤 혼자 남은 반려견, 어떤 행동 할까?

    주인 외출 뒤 혼자 남은 반려견, 어떤 행동 할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브리스틀대학 동물전문가 및 영국 동물학대방지협회(RSPCA)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주인이 외출한 뒤 반려견의 심리상태 및 행동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설명했다. RSPCA의 동물전문가 앨리스 포터와 브리스틀대학의 에밀리 블랙웰 박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반려견은 주인이 집을 떠난 뒤 평균 30분 정도 낮게 으르렁거리거나 짖거나 낑낑거리는 소리를 내며 불안함을 표출한다. 일부 반려견은 몇 시간 내내 위의 행동을 반복하기도 한다. 이는 주인이 떠난 지 처음 몇 분 동안 느끼는 고립감, 분리감이 개에게는 가장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RSPCA의 앨리스 포터는 “이런 행동은 대개 주인이 떠난 뒤 30분 이내에 시작되는데, 분리불안이 심한 일부 개의 경우 주인이 집을 나간 뒤 몇 분 만에 이런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리불안을 느끼는 개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공격성이다. 주인이 나간 문을 향해 뛰어들거나, 짖고 배변을 보는 등의 행동이 여기에 속한다”면서 “지나치게 타액을 분비하거나 자해, 구토, 특정 행동의 반복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개도 있다”고 덧붙였다. 브리스틀대학의 에밀리 블랙웰 박사는 “개들은 주인이 외출을 하기 전부터 주인과 떨어지는 것을 알아채고 불안을 느낄 수 있다. 예컨대 주인이 옷을 갈아입고 가방을 챙기는 등의 행동을 하면 곧 외출할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짐작하고, 주인과 떨어져 혼자 남겨져야 하는 ‘나쁜 일’이 생길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랙웰 박사에 따르면 주인이 떠나고 혼자 남은 것에 불안을 느끼는 반려견들은 몇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짖거나 문을 긁는 등의 폭력적인 행동은 멈출 수 있지만, 때때로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집 안을 서성이며 불안한 심리를 감추지 못한다. 그리고 주인이 집에 돌아오면 편안하게 엎드려 잠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주인이 없는 내내 느꼈던 불안이 해소되고 주인이 올 때까지 서성이면서 쌓였던 피로 때문일 수 있다고 블랙웰 박사는 분석했다. 블랙웰 박사는 “성견보다는 강아지일수록 주인과의 분리불안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다”면서 “외출했다 돌아왔을 때 화장실이 아닌 다른 곳에 배설했다고 화를 내면 반려견은 더 큰 불안을 느낄 수 있으니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다솜코퍼레이션, 반려견 패션의류 ‘유아러피치(You’re a peach) 론칭

    다솜코퍼레이션, 반려견 패션의류 ‘유아러피치(You’re a peach) 론칭

    하이엔드 반려견 패션의류 전문기업 ㈜다솜코퍼레이션이 자사 브랜드 ‘다솜(DASOM)’의 세컨드 브랜드 ‘유아러피치(You’re a peach)’를 새롭게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반려견 패션 브랜드 ‘유아러피치’는 출시와 동시에 ㈜인터펫코리아 70여 개 매장 입점에 성공했다. 또한 ZARA KOREA 출신의 DASOM 이하늬 디자이너가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패션디자이너 브랜드 ‘You’re a peach’는 ‘당신은 정말 친절하군요’라는 뜻으로, 언제나 온몸으로 견주를 반기는 반려견들의 사랑과 반려견을 사랑하는 견주의 마음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시크한 느낌을 기본으로 섬세하고 절제된 디테일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심플하고 모던한 컨셉에 따뜻한 모노톤 컬러를 주로 사용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옷과 소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만원 대 전후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중한 반려견에게 엣지 넘치는 스타일을 선물할 수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소재를 채택해, 내 아이에게 입힌다는 마음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유아러피치는 이처럼 착한 가격에 높은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패스트패션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 디자인부터 원부자재 소싱까지 자체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생산 및 유통 시스템을 완비함으로써, 가성비 최대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 또한 유통망 단순화, 자체 생산 설비를 바탕으로 최신 유행을 즉각 반영해 빠른 상품회전이 가능한 다품종소량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DASOM 클래스’의 명강사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DASOM 디자이너들은 “반려견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현직 패션디자이너들이 직접 소재 선택부터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해, 중저가 라인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퀄리티와 스타일을 완성했다”라며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특별한 스타일을 선물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솜코퍼레이션은 코오롱인더스트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브랜드 ‘래코드(RE;CODE)’의 반려견 맞춤 라인인 ‘페넥트’라인 출시, 다양한 강아지 옷, 강아지 용품, 강아지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귀에캔디2’ 윤박, 현실 남친짤 공개 ‘다 가려도 훈훈’

    ‘내귀에캔디2’ 윤박, 현실 남친짤 공개 ‘다 가려도 훈훈’

    ‘내귀에캔디2’에 출연한 윤박의 훈훈한 셀카가 공개됐다. 지난 8일 윤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내귀에캔디2’ 많은 시청 바래요. 주의. 달달함 없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윤박이 반려견 두 마리와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박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대부분 가렸음에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카메라를 보며 어리둥절해 하는 듯한 반려견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윤박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내귀에캔디2’에서 캔디 데이지와의 통화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윤박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씨줄날줄] 광화문 멧돼지와 북한산 들개/이동구 논설위원

    [씨줄날줄] 광화문 멧돼지와 북한산 들개/이동구 논설위원

    언제부터인가 개를 애완견에서 반려견으로 바꿔 부르기 시작했다. 장난감이나 소유물의 개념인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 또는 나와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대접한다는 의미다. 대선 주자들은 반려동물을 위한 공약까지 내걸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대선 때 이미 동물복지 공약을 했다. 손학규, 이재명, 안희정 등 대부분의 대선 주자도 반려동물의료보험 도입 등 동물복지를 위한 공약들을 내놓았다. 이에 대한 평가는 제각각일 수 있겠지만, 유권자들의 상당수는 동물을 소중한 생명체로 여기며 애정을 쏟고 있음은 틀림없다.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인간에게 착취당하던 동물들이 돼지의 지도로 혁명을 일으켜 인간들을 내쫓고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지만 또 다른 독재를 낳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국 출신의 철학자 마크 롤랜즈는 ‘동물의 역습’이란 저서에서 “동물들도 아픔을 느끼고, 슬픔과 기쁨 등 인간과 똑같은 희로애락을 느낀다”며 동물을 해치는 행위를 비판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행위가 동물을 사랑하는 행위인지, 학대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제시한다. 개와 고양이가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면? 서울 북한산 인근에는 주인 잃은 반려견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며 등산객과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밤이면 주택가로 접근하는 개들도 있다. 전염병도 우려된다. 들개의 수는 족히 100여 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한 자치구는 마취총을 사용, 한 마리를 잡는 데 5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붙잡힌 들개는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2주 동안 주인을 기다리다 대부분 안락사된다. 그저께에는 서울 인왕산에서 내려온 멧돼지 한 마리가 서울경찰청, 외교부 청사, 광화문광장 근처를 배회하다 택시에 치여 죽었다. 지난해 10월 종로구 사직터널 인근으로 내려온 멧돼지 한 마리는 사살되고, 다른 한 마리는 도주했다. 최근 5년간 서울에서만 1300회가 넘는 멧돼지 출몰 신고가 접수됐다. 지방의 도시들은 더 심하다. 먹이를 찾거나 세력 다툼에서 밀려난 멧돼지들이라고 한다. 멧돼지는 힘이 세고 난폭해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데다 농작물 피해도 엄청나다. 동물의 권리와 복지를 중시하고 반려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이럴 때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다 같을 수는 없다. 결국은 인간과 함께 살아갈 방도를 찾아가는 게 답인 것 같다. 멧돼지는 개체수를 조절해야 하고 들개나 길고양이도 중성화 수술과 입양을 통해 숫자를 줄여 나가야 한다. 이동구 논설위원 yidonggu@seoul.co.kr
  • [반려dog 반려cat] 런던에 얽힌 반려견의 역사… 강아지와 함께 투어 떠나요

    [반려dog 반려cat] 런던에 얽힌 반려견의 역사… 강아지와 함께 투어 떠나요

    ‘개도 런던을 만끽할 권리가 있다’(?) -반려견들이 특별한 런던 투어에 나섰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6~20일 나흘 동안 반려견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무료 버스 투어가 영국 런던 거리를 강타했다고 보도했다. 주인과 반려견은 고객 맞춤형 2층 버스를 타고 런던 주변에 있는, 개를 주제로 한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반려견의 방문 경로들은 도심 중심에서 경치도 좋고 개가 걷기에도 편한 인기장소로 구성됐다. 템스강변에서 출발한 투어의 주요 목적지는 빅토리아 타워가든, 영국 국회의사당, 버킹엄 궁전, 하이드 파크, 켄싱턴 가든, 애견가들의 모임인 케널 클럽, 영국 수상관저인 다우닝 스트리트 등이었다. 명소를 모두 둘러 보는 데는 한 시간 이상이 걸렸다. 원하는 사람들은 버스에서 내려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도 했다. 또한 제공된 지도를 따라 개 친화적인 술집이나 식당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해설자가 함께 탑승해 엘리자베스 2세의 코기견에 대한 사랑, 유일한 강아지 공동묘지 등 각 여행지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줘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번 여행을 후원한 영국 보험회사 모어덴 관계자는 “런던은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인 개와 관련된 매혹적인 역사, 풍부한 문화로 유명한 도시”라면서 “K9버스 여행을 통해 과소평가되고 있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애견인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독특한 방식으로 반려동물과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투어의 취지를 설명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모바일 픽!] ‘빨리 돌아와요’ 주인 기다리는 견공들

    [모바일 픽!] ‘빨리 돌아와요’ 주인 기다리는 견공들

    반려견을 잠시 가게 앞에 두고 볼일을 보는 주인이 있다. 이때 남겨진 개의 표정을 본 적이 있는가. 이런 상황을 사진으로 공개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IT매체 메셔블은 18일(현지시간) ‘문밖의 슬픈 개들’이라는 이름의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소개했다. 이 계정은 이름 그대로 가게 밖에서 주인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반려견들의 쓸쓸한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앉아있거나 누워있고 또는 서 있는 자세에도 상관없이 표정만큼은 한결 같이 우울해 보인다. 계정 운영자는 앤디라는 이름의 한 아일랜드 남성이다. 그는 “몇 년 전 호주에 갔을 때 하나 같이 개들이 거리 상점 밖에 묶여 있는 것을 보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를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계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그는 세계 여러 나라의 네티즌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투고 받고 자신의 계정에 공개하고 있다. 고국인 아일랜드는 물론 영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심지어 러시아까지 각 나라에서 찍힌 따끈따끈한 사진이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다고 한다. 사진=문밖의 슬픈 개들 / 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윤현민, 본격 입덕 방송… ‘살림꾼 면모부터 연기열정까지’

    ‘나 혼자 산다’ 윤현민, 본격 입덕 방송… ‘살림꾼 면모부터 연기열정까지’

    진짜 배우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배우 윤현민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89회에서는 윤현민의 쉴 틈 없이 바쁜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윤현민은 일어나자마자 반려견들에게 뽀뽀를 하고 반려견들이 밤새 남겨놓은 흔적(?)을 치우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강아지들과 놀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여심을 설레게 했다. 그는 “심적으로나 굉장히 안정감을 주는 친구들이죠”라며 반려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윤현민은 침실의 가구 위치를 바꾸고 열심히 다림질한 침구를 각 잡으며 정리해 살림꾼으로서 꼼꼼한 면모도 보여줘 박나래와 한혜진을 연신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어 윤현민은 과거 프로야구 선수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이종범-정민철과 만났다. 윤현민은 정민철과 이종범이 차례로 오자 바로 벌떡 일어나며 깍듯하게 인사하면서 반듯한 면모도 보여줬다. 세 사람은 현역시절 이야기로 본격적인 야구 이야기를 시작했다. 윤현민은 과거 정민철이 커피를 타오게 했던 것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동료 야구선수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여기에 류현진의 얘기까지 나오자 세 사람은 류현진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다. 류현진은 전화를 받자마자 애교가 철철 흐르는 목소리로 받아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윤현민-이종범-정민철이 류현진에게 자다가 전화 받은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하자, 류현진은 억울하다는 듯한 목소리로 야구장에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윤현민은 드라마 속 형사 연기를 위해 실제 형사와 만나 형사의 삶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질문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질문을 이어가면서 연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아낌없이 보여줬고, 남들과 시작이 다르기 때문에 더 노력한다는 속내를 고백하는 등 진솔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윤현민의 연기를 향한 열정은 밤이 깊어도 계속됐다. 그는 드라마 ‘시그널’과 영화 ‘추격자’를 보면서 다른 배우들의 형사 연기를 참고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해 마지막까지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집에 돌아온 윤현민은 이시언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신인상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트로피를 준비해달라는 이시언의 농담을 듣고 트로피를 줄 것을 약속했다. 이에 그는 무지개라이브 현장에서 직접 이시언을 위한 신인상 트로피를 만들어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해 많은 이들을 감탄하게 했고, 상 이름을 ‘최고령 신인상’이라고 붙여 깨알 웃음 포인트도 만들어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기견 먹이 주면 벌금? 아르헨 조례안 논란

    유기견 먹이 주면 벌금? 아르헨 조례안 논란

    남미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도시에서 유기견에게 먹이를 주면 벌금을 부과한다는 조례 제정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례안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의 알타그라시아라는 도시에서 시의회에 발의됐다. 조례안은 유기견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규정을 위반하는 시민에게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기견을 돌보지 말라는 이유는 다소 황당하다. 조례안을 낸 시의원 마르코스 토레스는 "유기견에게 먹이를 주는 건 숭고한 일이지만 부작용이 많다"면서 금지를 제안했다. 그가 주장한 부작용이란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온 반려견들이 먹이 때문에 귀가(?)를 거부하는 일이 잦다는 것. 토레스 시의원은 "길에 먹이를 두는 바람에 반려견들이 주인의 말을 듣지 않고 집으로 가지 않으려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길에 놓인 먹이를 먹이기 위해 반려견 데리고 산책을 나가는 얌체족도 있다는 점도 그가 지적한 또 다른 부작용이다. 토레스 시의원은 "길에 먹이를 두지 않는 게 이런 일을 방지하는 최선의 방책"이라면서 "길에 먹이를 놓거나 유기견에게 먹을 것을 주다가 적발되면 벌금을 내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그러나 조례안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2008년부터 유기견을 돌보고 있는 단체 '사람에게 최고의 친구' 측 관계자는 "전혀 고려할 가치가 없는 이유를 들어 유기견을 돌보지 못하게 하려 한다"며 조례안에 반대했다. 많은 시민들 역시 조례안에 반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수많은 현안을 두고 시의회가 엉뚱한 일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며 "시의회를 싸잡아 비난하는 시민들이 많다"고 보도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동물농장’ 주인 방귀에 기절한 견공 ‘개들이 싫어하는 냄새는?’

    ‘동물농장’ 주인 방귀에 기절한 견공 ‘개들이 싫어하는 냄새는?’

    ‘동물농장’에서 주인 방귀에 기절한 견공 영상을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 웃픈(웃기지만 슬픈)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장예원은 “이성을 유혹하려면 얼굴 관리보다 냄새 관리가 중요하다고 한다”며 후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정선희는 “반려견한테는 주인의 발 냄새가 심리적 안정을 주는 진정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신발 냄새를 맡으면 반려견들의 분리불안이 해소된다고 한다. 후각에 예민한 개들의 경우에는 냄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견의 후각과 관련한 ‘화제의 동영상’ 두 개가 공개된 것. 첫 번째 영상에는 주인의 발 냄새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두 번째 영상에는 주인의 방귀 냄새에 기절한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신동엽은 “견공이 기절할 정도의 방귀 냄새라니..깨어나서 무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김생민은 “유독 개들이 싫어하는 냄새가 있다고 한다. 레몬, 식초, 매니큐어, 진한 향수 등”이라며 “반려견이 나를 피하면 이런 것들이 나고 있지 않나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매일 밤 힘겹게 탈출을 감행하는 견공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모피 공장서 구조된 아기 여우 화제

    모피 공장서 구조된 아기 여우 화제

    생후 4주 때 모피 공장에서 구조된 아기 여우 아일라. 태어난 곳이 야생이 아닌 번식장이었기에 혼자서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런 아일라를 구조한 이는 노르웨이 여성 모험가 실예 펠이었다. 우연치 않은 기회로 아일라를 구조할 수 있었다는 펠은 이 어린 여우를 정성스럽게 돌봤고 이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다. 물론 아일라는 여우이므로, 야생성이 드러날 수 있지만, 어릴 때부터 펠과 그녀의 반려견들과 함께 한 가족처럼 지내서 그런지 그 성향은 완전히 개와 똑같다. 실제로 실예 펠은 지난 5월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일라의 성장 일기를 공개하고 있다. 현재 팔로워 1만 7000명 이상을 거느린 이 페이지에는 아일라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 모습까지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귀엽고 깜찍한 작은 몸집으로 카메라를 가만히 바라보거나 편히 잠들어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점차 성장하면서 가족과 함께 산이나 바다, 강과 같은 대자연을 만끽하면서 모험을 즐기는 아일라를 보면 안도감마저 느껴지는 것이다. 만일 이 어린 생명이 자칫 구조되지 못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그대로 비좁은 공장에 살며 결국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죽임을 당했을 것이다. 단지 모피 코트 한 벌 때문에 말이다. 사진=aylathefox / 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멍멍~ 주말엔 반려견과 즐겨요”

    “멍멍~ 주말엔 반려견과 즐겨요”

    1인 가구가 늘면서 반려견을 기르는 가정도 급증하고 있다. 반려견을 키우는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예절, 각종 정보는 부족해 이웃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이 종종 연출된다. 서울 양천구가 건전한 반려견 문화 정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양천구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양천공원에서 ‘제2회 행복한 양천 반려견 문화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강아지 얼굴 모양으로 생긴 양천구의 지도에 착안해 열게 된 반려견 문화축제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애견인구 천만 시대에 애견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꾸몄다. 다양한 강아지 공연과 체험행사 외에도 반려견 무료 건강검진, 무료 애견미용, 반려동물 행동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반려견들의 어질리티(장애물 넘기), 프리스비(원반던지기) 시범공연이 펼쳐지고 반려견에 관한 상식문제를 함께 풀어 보는 OX퀴즈,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달리는 반려견 달리기대회, 톡톡 튀는 장기를 펼치거나 귀여운 반려견을 뽑는 반려견 슈퍼스타K도 기대된다. 또 동물 귀 머리띠 등을 만들어 동물로 변신해 보는 체험인 동물매개치료와 동물 옷 디자인을 직접 해 보는 동물매개교육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참가자가 창의적으로 강아지 옷을 디자인하는 애견 패션 대결도 펼쳐진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로 올바른 반려동물과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애견인이 아닌 사람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어찌, 내가 왕이 될 상이더냐?” - 전주 경기전과 전동성당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어찌, 내가 왕이 될 상이더냐?” - 전주 경기전과 전동성당

    “돼지의 눈에는 돼지가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입니다.” 조선을 창업한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 1335~1408, 재위: 1392~1398)는 스승 무학대사에게 “스님, 생긴 것이 돼지 같구려”라고 먼저 농(弄)을 던진다. 그러자 스님은 의외로 뜬금없는 칭찬을 한다. "전하(殿下)께서는 부처님같사옵니다". 서로 우스개소리를 주고받는 자리에서 머쓱해진 태조 이성계는 "어찌 스님을 돼지라고 놀렸는데도, 나를 부처라고 답하오. 그럴 필요는 없는 자리오"라고 정색을 한다. 그러자 무학대사가 날린 일격의 가르침이 바로 위의 대답이었다. 말 그대로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말인 셈이니 정말 유쾌한 블랙 유머 한 장면이다. ● 육룡이 나르샤, 태조(太祖) 이성계의 상(相) - 전주 경기전(慶基殿) 전주다. 흔히들 한옥마을이라 하여 마을 안 한옥들 가운데 있는 공원 정도의 느낌으로 있는 경기전이지만 실상은 의미가 남다른 곳이다. 바로 조선을 세운 태조(太祖) 이성계의 어진(御眞:임금의 초상화)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사적 제 339호. 1410년에 그의 아들, 조선 제3대 왕 태종(太宗, 1367~1422, 재위: 1400~1418) 이방원이 어용전(御容殿)이라 하여 부왕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다. 한껏 높아진 맞배지붕을 뒤로 한 채 경기전 안으로 들어가면,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만날 수 있다. 갑작스레 소나기가 내리는 드넓은 경기전 뜰은, 왕의 얼굴을 보러 수많은 관광객들이 말 그대로 발 디딜 틈이 없다. 현재의 전주 경기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다시 광해군 6년, 1614년에 중건한 곳이다. 지정 면적이 거의 5만 제곱미터에 이를 정도의 넓이를 자랑한다. 건축물의 구성으로는 가장 중심에 위치한 본전, 본전 양 옆 익랑(翼廊: 문의 좌우편에 잇대어 지은 행랑), 내삼문(內三門), 외삼문(外三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 어진만을 따로 모신 ‘어진박물관’이 있어서 관람객들은 주로 이곳을 방문한다. 경기전 내에서 관람객들이 접하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은 1442년에 그린 것을, 1872년(고종 9년)에 왕실에 대대로 전해지던 원본을 그대로 모사한 것이다. 그런데 이 어진은 현존하는 태조의 어진 중에서 유일하게 훼손되지 않은 원본 어진이라는 사실을 알아두어야만 한다. 또한 붉은 옷의 홍룡포(紅龍袍)가 아니라 특이하게도 푸른 빛의 청룡포(靑龍袍)의 어진이다. 이는 조선의 홍룡포가 보편화되기 전 고려의 곤룡포(袞龍袍)를 입어서 그러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 그토록 유명한 ‘이성계’의 얼굴, 생경한 기대감으로 쳐다 본다. 아니 용안(龍顔)을 뵙는다. 관람객들과 어깨를 부딪혀 가며 만나는 노년의 조선 창업주 얼굴은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 차 있다. 왕자의 난으로 스스로 재위에 오른 태종 이방원에 대한 미움과 분노가 그대로 전해진다. “내가 젊었을 때에 어찌 오늘날이 있을 줄 알았으랴. 다만 오래 살기를 원하였더니 이제 70이 지났는데도 아직 죽지 않는다”(태종실록. 태종 6년 4월 4일)라며 한없는 근심을 말하던 태상왕 이성계의 목소리가 경기전 어딘 가에서는 들을 수 있지 않을까? ● 전주 관광의 대세, 남부시장 청년몰 그리고 전동성당 기실 전주의 한옥마을은 애당초 전동성당(殿洞聖堂)으로 인해 유명세를 탔었다. 그러나 지금은 한옥마을이 너무 커져버려 오히려 전동성당이 한옥마을 내의 작은 관광명소가 된 느낌이다. 하지만, 전동성당은 결코 관광지가 아닌 한국의 대표적인 카톨릭 성지이자 종교 시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 1가 200-1. 사적 제288호로 지정된 건축물로서 현재 천주교 전주교구의 성당이다. 1791년 신유박해 시절에 신자 윤지충, 권상연이 순교한 풍남문(豊南門) 바깥 터에 1914년 프랑스 외방 전교회 신부였던 프와넬 신부가 설계 완성한 근대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영남의 계산 성당의 역사처럼 호남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성당으로도 의미가 있다. 전체적으로 붉은 벽돌을 기본으로 하여, 로마네스크식 건축양식의 특성인 두터운 벽과 작고 깊은 창, 그리고 안정된 평면 구조를 지니고 있어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정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여기에 비잔틴풍의 종탑의 종머리 장식을 지니고 있어 서울의 명동성당이나 다른 로마네스크 주조의 성당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바로 이 전동시장 맞은편에 ‘청년몰’과 ‘야시장’으로 유명한 전주 남부시장이 있다. 원래 남부시장은 외지인들에게 콩나물국밥 원조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긴 나무 식탁을 가운데 두고 마늘 다대기와 파 다대기, 그리고 수란(水卵)을 풀어 먹던 콩나물국밥집은 이미 국내 유수의 체인망을 갖춘 식품기업이 되었다. 시간은 그리도 흘렀다. 지금의 남부시장은 탁배기 콩나물국밥 뿐만 아니라 바로 ‘피순대’, ‘청춘몰’, 그리고 ‘야시장’으로 세월을 훌쩍 넘어섰다. 거의 버려지고 황폐하였던 남부시장의 2층. 문화관광부, 전주남부시장 상인회, 전주시 등이 후원한 프로젝트, 청년장사꾼 프로젝트라고도 불리는 ‘레알뉴타운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들어선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은 어느덧 한옥마을과 더불어 빠지지 않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이곳에는 젊음의 감성으로 가득한 가게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핸드드립을 전문으로 하는 커피가게, 전통매듭을 이용한 수제공방, 반려견들을 위한 소품샵 이외에도 다양한 전문요리점 등 각양각색의 매장들이 있어 남부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전(慶基殿)과 전동성당, 남부시장에 대한 여행 10문답> - 아래 질문은 실제 독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을 바탕으로 만든 10문답입니다.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인가요? - 전주라는 도시를 방문하는 것은 국내 여행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막연히 한옥마을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구체적으로 경기전, 전동성당, 남부시장은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어 가볼만 한 가치는 있다. 꼭 한옥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보자. 2. 이 공간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 이곳은 누구라도 좋다. 특히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정도의 자녀분이 있는 가족이라면 두루두루 만족할 만한 여행지이다. 3. 숙소 등의 시설환경은 괜찮은가요 ? - 말 그대로 한옥마을이다. 수많은 한옥 민박집이 많다. 하지만, 광고와는 사뭇 다른 한옥 ‘냄새’만 나는 민박집도 많으니 가격이 저렴하다고 혹하지 말고 면밀히 알아보고 가야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 더구나 한옥의 특성상 방이 작고 세면시설이 열악한 곳이 많을 수도 있으니 모쪼록 잘 살펴보아야 한다. 4. 경기전(慶基殿)과 전동성당, 남부시장의 실제모습은? - 세 군데 다 방문할 가치가 있으며 나름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더구나 이 공간이 전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지로서는 최적의 지리적 배치를 지니고 있다. 5.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 주차문제다. 한옥마을 안에는 교통이 통제되다보니 외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짐을 옮기는 일이 만만치 않다. 한옥마을은 생각보다 넓어서 막연히 차를 세우고 어떻게든 찾아 가겠지라고 마음먹었다가는 거의 보물찾기 수준의 헤맴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6. 홈페이지 주소 및 도움되는 사이트 주소는? -전주 한옥마을 http://tour.jeonju.go.kr/index.9is?contentUid=9be517a74f72e96b014f8332a1e4145f -경기전 http://www.eojinmuseum.org/ -전동성당 http://www.jeondong.or.kr/ -남부시장 http://jbsj.kr/?m_code=jjnm 7. 먹거리 정보와 식당 정보는? - 전주에서 맛집을 추천한다는 것만큼 어려운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를 하자면, 은행집(286-4766. 백반), 현대옥(282-7214. 콩나물국밥), 삼백집(284-2227. 콩나물국밥), 신한양불고기(284-7331. 돼지불고기), 동창갈비(287-2911. 숯불갈비), 일품향(285-0581. 군만두), 홍콩반점( 284-2024. 물짜장), 성미당(287-8800. 비빔밥), 가족회관(284-2884. 전주비빔밥), 초원슈퍼(228-1747. 맥주), 조점례 피순대(232-5060.피순대), 영동슈퍼(283-4997. 닭발), 전일슈퍼(284-0793. 갑오징어), 연가(010-5240-3163 연잎 떡갈비),꼬꼬통닭(283-2655), 상덕카레(288-0824), 베테랑분식(285-9898.칼국수) 등등 8. 주변에 가 볼만한 다른 공간도 있나요? - 어르신과 같이 전주에 왔다면 마이산을, 아이들과 같이 왔다면 전주 농업과학관을 추천. 9. 이곳에서 꼭 추천하고픈 공간이나 체험은? - 당연히 한복 체험. 평소에 입기 힘든 한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보자. 10. 총평 및 당부사항, 기타정보 - 경기전(慶基殿)의 경우 조선의 창업주,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관상학(觀相學)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왕(王)의 상(相)을 확인하는 귀한 장소인 곳이니 일반인들도 왕의 얼굴을 꼭 확인해보자.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기자 vieniame2017@gmail.com
  • 현대판 ‘노아의 방주’…캐나다 항공, 기내에 반려동물 탑승 허용한 사연

    현대판 ‘노아의 방주’…캐나다 항공, 기내에 반려동물 탑승 허용한 사연

    마치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보는듯 합니다. 최근 캐나다에선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사연이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 연이어 올라오며 화제가 됐습니다. 반려견부터 고양이, 애완용 거북이, 고슴도치까지 모두 주인 옆에 나란히 앉아 비행중인 사진이었죠. 덩치가 큰 반려견들은 복도 한 켠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습니다.   평상시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풍경입니다. 반려동물의 기내 반입은 철저히 제한을 받아서죠. 물론 반려동물을 데리고 비행기에 탑승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용 캐리어에 넣어둔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그나마도 몸무게가 5㎏이 넘는 반려동물은 화물칸으로 보내집니다.   그런데 최근 캐나다 항공사들은 이런 규칙을 지키지 않아 오히려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지난주 캐나다의 저가항공사인 웨스트 제트와 캐나디안 노스 에어라인은 반려동물의 기내 탑승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최근 캐나다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앨버타주 이재민들의 피난을 돕기 위해서였죠. 최대 피해지역인 포트 맥 머레이시 주민들이 여객기를 이용할 때는 반려동물도 아무런 제한 없이 기내에 탑승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100년만의 화마는 이미 서울 면적의 5배 크기를 잿더미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삶의 터전은 모두 잃어버렸지만 사진속 이재민들은 활짝 웃으며 반려동물과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항공사의 ‘배려’로 온 가족이 무사히 함께 할 수 있다는 ‘안도감’ 덕분일 겁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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