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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D-6 교육감 판세분석호남·강원·제주] 광주 단일화 등으로 5명 압축

    [지방선거 D-6 교육감 판세분석호남·강원·제주] 광주 단일화 등으로 5명 압축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진보 대 보수’ 대결 구도로 치러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각 후보가 “진보가 아닌 후보가 누구냐”고 말할 정도로 ‘변화’와 ‘개혁’을 앞세우고 있다. 성향별로는 학생 인권 등 ‘인성’을 중시하는 전교조 출신 후보와 ‘학력’에 더 무게중심을 둔 비전교조 출신으로 나뉜다. 선거 초반에는 후보가 10명에 이르렀으나 단일화 등으로 현재는 5명으로 압축됐다. 이 가운데 전교조 출신의 장휘국 현 교육감과 양형일 전 조선대 총장이 각각 30% 안팎의 지지율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윤봉근 전 광주시교육위 의장이 지지세를 넓혀 가고 있다. 장 후보는 최근 역시 전교조 출신인 정희곤 시의원과의 단일화로 지지율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고 보고 있다. 교육 현장에 청렴과 복지, 민주와 인권 등 새로운 틀을 세웠다며 재임 4년의 성과를 홍보하고 있다. 양 후보는 대학 총장과 국회의원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실력 광주 명예회복’을 기치로 내걸었다. 진보 교육감이 재임한 지난 4년 동안 광주 학생들의 실력이 떨어졌다는 여론을 의식한 때문이다. 무상 교육과 안전한 교육 환경 개선 등도 주요 정책으로 선정했다. 윤 후보는 양강 구도를 깨고 3강 구도로 재편하려고 분투하고 있다. 전교조 출신이면서도 ‘장휘국-정희곤’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최근 광주 지역 교수 250여명으로부터 “통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후보만이 이념적으로 편향된 현 광주 교육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내용의 자신에 대한 지지 성명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김왕복 후보는 교육청과 교육부, 대학을 거치는 등 교육 관료로서의 경력을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교사 출신인 김영수 후보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밑바닥 표심을 훑고 있다. 현 교육감 체제에서 이 지역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하락한 지표 등을 내세우며 ‘공부 잘하는 실력 광주’ 회복을 기치로 내걸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후보자 인터뷰] “50개 생활형·9대 민생 공약 추진”

    [후보자 인터뷰] “50개 생활형·9대 민생 공약 추진”

    이재진(47)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는 김만수 후보가 펼쳐 온 시정에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면서 대안으로 자신을 부각시키는 전략을 구사한다. 그는 “오만하고 무능한 현 시장으로 부천은 퇴보하며 멍들고 있다”면서 “김 시장의 독선을 막으려면 부천시민이 변해야 하고 그 변화의 중심에 이재진이 있겠다”고 강조했다. 또 ‘토박이론’을 들고 나온 그는 ‘친구 같은 시장’이란 슬로건을 내세운다. 부천남초와 부천중·고교 등을 나온 이 후보는 조직화된 동문 지지를 업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홍건표 민선 3, 4기 부천시장이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지지율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 홍 전 시장의 경험을 토대로 부천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시민의 100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구체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시 예산이 바닥난 지금 지키지도 못할 사탕발림 식, 나열식 공약은 하지 않겠다”며 “생활 밀착형 위주로 공약을 50개로 축소했다. 예산 상황이 나아지면 보류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은 재정, 사회안전 등 각종 문제점으로 위기를 맞았다.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삼류 도시로 전락할 것”이라며 2대 중점 과제와 9대 핵심 민생 공약이 포함된 ‘위기에 빠진 부천 살리기 119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대 중점 과제는 안전한 도시, 아이가 우선시되는 도시 건설이다. 9대 민생 공약으로는 ▲주차, 교통이 편리한 부천 ▲학생들이 제1인 부천 ▲경제 활성화로 활력이 넘치는 부천 ▲소프트문화도시 부천 등을 제시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LG G3, QHD 화질 ‘2560X1440’ 세계 첫 장착 왜?

    LG G3, QHD 화질 ‘2560X1440’ 세계 첫 장착 왜?

    LG G3, QHD 화질 ‘2560X1440’ 세계 첫 장착 왜? ’화질의 LG’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던 LG전자가 다시 화질을 앞세워 스마트폰 경쟁 선도에 나섰다. LG전자가 28일 공개한 새 전략 스마트폰 G3는 세계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QHD 화면을 장착했다. QHD는 해상도가 2560×1440인 화면을 뜻하는 것으로 HD(1280×720)와 견줬을 때 화소 수가 4배다. QHD라는 이름은 HD(고화질)에 ‘4’를 뜻하는 쿼드(Quad)를 붙여 만든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 업체가 자국 내수용 제품으로 QHD 제품을 생산한 적은 있지만 세계 시장에 공식적으로 출시되는 QHD 스마트폰은 G3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예년과 다른, 높은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첫 QHD 스마트폰으로 ‘화질의 LG’를 시장에 각인시키고, 삼성전자의 갤럭시S5보다 높은 사양을 채택해 최고급 스마트폰 판매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G3를 예년보다 3∼4개월 일찍 출시한 것도 삼성전자와 정면 승부를 벌이려는 의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LG전자는 이날 제품 시연장에 제품명과 브랜드를 가린 갤럭시S5를 G3와 나란히 전시해 화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통해 세계 스마트폰 매출액 점유율 3위를 굳히고 브랜드 파워 강화에 따른 판매량 증대도 꾀하는 모양새다. 평소 신제품 출시때 판매목표에 대해 함구했던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이 이날 간담회에서 이례적으로 “판매량 1000만 대 이상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구체적인 판매목표를 밝힌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분석된다. 제품 출고가를 89만 9800원으로 갤럭시S5보다 소폭 올려 잡은 것 역시 고급화 브랜드 전략의 취지인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박 사장이 2분기 스마트폰 시장 성적표에 대해 낙관하고 있는 것도 이처럼 G3의 제품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다. G3를 국내 시장부터 출시하기로 결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여기에 자사 스마트폰 매출의 15% 안팎을 차지하는 국내 시장이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등이 있었던 1분기보다 2분기에 더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과, 1분기에 출시했던 보급형 제품이 2분기에 본격적으로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믿음 등도 이와 같은 분석의 근거가 됐다.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업계도 LG전자의 휴대전화 사업부 영업이익이 2분기에 반등할 것이라는 예상 보고서를 내놨다. 네티즌들은 “G3, 기대된다”, “G3, 화질 대단하네”, “G3, 출시하면 한번 보러 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하위권 LG·KIA 맞는 막강 삼성… 28년 만에 ‘팀 최다 연승’ 넘본다

    [프로야구] 하위권 LG·KIA 맞는 막강 삼성… 28년 만에 ‘팀 최다 연승’ 넘본다

    패배를 잊은 삼성의 연승 행진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은 지난 25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한 이닝 11득점의 무서운 집중력과 밴덴헐크의 완투 피칭으로 파죽의 11연승을 달렸다, 가파른 반등세가 확연하다. 개막 초반 투타 불균형 탓에 줄곧 하위권을 맴돌았지만 불과 두 달 새 독주 궤도에 진입했다. 삼성은 2위 두산과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려 상당 기간 고공 행진을 이어갈 태세다. 삼성은 내친 김에 역대 두 번째이자 팀 최다인 16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986년 김영덕 감독 체제에서의 대기록이다. 최근 삼성의 기세와 전력을 감안하면 연승 행진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삼성은 선발진을 축으로 한 막강 마운드와 타순을 가리지 않고 연쇄 폭발하는 방망이, 신구 선수의 환상 호흡까지 맞물려 빈틈이 없다. 여기에 최소 실책(27개)은 덤이다. 무엇보다 마운드가 막강하다. 26일 현재 팀 평균 자책점은 4.03으로 2위 NC의 4.11에 다소 앞선다. 하지만 연승 기간인 12경기(한화전 무승부 포함)에서는 2.92를 기록했다. 2위 두산(4.67)에 견줘 압도적이다. 특히 선발진이 돋보인다. 연승 기간 중 평균자책점이 2.82이고 선발승이 10차례나 된다. 밴덴헐크 3승(평균자책점 1.29), 마틴 2승(2.31), 윤성환 2승(2.70), 장원삼 2승(4.85), 배영수 1승(4.09) 등이다. 이들 5명의 경기당 평균 소화 이닝이 6과3분의1이닝일 정도로 선발 몫을 제대로 수행했다. 불펜도 힘을 냈다. 안지만과 차우찬이 각 4홀드, 심창민이 1홀드로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고 베테랑 마무리 임창용은 4세이브로 뒷문을 틀어막았다. 방망이도 고루 터졌지만 장타력은 더욱 빛났다. 주포 최형우와 박석민이 홈런 각 6개, 베테랑 이승엽이 5개 등 세 명이 홈런 17개로 34타점을 쓸어담았다. 특히 이승엽의 부활포가 가동하면서 삼성은 예전 ‘대포 군단’의 위용을 회복했다. 삼성은 27일부터 잠실에서 LG와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3차례 대결에서 모두 이긴 뒤 치르는 3연전 첫머리에서 삼성은 배영수(3승2패, 평균자책점 4.53), LG는 우규민(3승2패 3.75)을 선발로 예고했다. 이후 4일간 휴식을 가진 뒤 KIA와 또 홈 3연전인데, KIA와의 상대 전적도 4승1패로 우위다. 삼성의 ‘무한 질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다음 거래정지 풀리자마자…주삭 상한가 행진, 네이버는?

    다음 거래정지 풀리자마자…주삭 상한가 행진, 네이버는?

    카카오와의 합병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주식이 거래 정지가 풀리자마자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은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8만9800원)까지 올랐다. 다음은 카카오와 합병을 공시한 26일엔 거래가 정지됐었다. 양사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면서 신한금융투자는 다음의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으로, 우리투자증권은 11만원으로 대폭 높였다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발표 직후 주가가 크게 내렸던 네이버는 하루 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네이버는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7000원(0.94%) 오른 75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네이버의 주가는 경쟁사인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발표로 전날 3만1000원(3.99%) 하락했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우회상장여부 및 요건충족확인을 사유로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상장기업이 상장기업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할 경우 심사청구 후 거래일 기준으로 45일 내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늦어도 7월 말까지는 합병할 수 있는지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톡 경제 콘서트] (30) 낮아지는 경제성장률 극복 방안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톡 경제 콘서트] (30) 낮아지는 경제성장률 극복 방안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990년대 연평균 7.2%였으나 2000년대엔 4.6%로 낮아졌고 2010년 이후에는 3%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이는 1990년대 5.4%에 달하던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2000년대 4.5%로 낮아진 데 상당 부분 기인한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서 2000년대 들어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우리나라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서는 이처럼 크게 하락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제성장률 하락은 경제성장 과정에서 대부분의 선진국이 경험한 현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성장률이 선진국에 비해 더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0~2012년 연평균 1인당 GDP는 2만 7439달러로 1970년대(3750달러)보다 7배 이상 높아졌으나 1인당 GDP 성장률은 3.5%로 1970년대(11.8%)의 3분의1 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 2000년대에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산업 전반에서 노동생산성 증가 속도가 둔화된 데 크게 기인한다. 우리나라는 1970~1980년대 고도 성장기엔 후발 주자의 이점으로 선진 기술의 도입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노동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우리 경제가 성숙 단계에 들어서고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가 줄어들면서 선진 기술 도입만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는 데 한계에 봉착했다. 이뿐만 아니라 앞으로 인구 고령화가 심화될 경우 생산성이 높은 청·장년층 노동자 비중이 감소할 수밖에 없어 인적자본 축적을 통한 노동생산성 향상을 크게 기대하기도 어렵다. 일반적으로 경제발전 초기에는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의 투입을 늘려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지만 경제가 성숙 단계에 들어선 이후에는 노동생산성 향상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성숙 단계에 들어선 우리 경제의 성장에는 노동생산성 향상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2012년 기준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OECD 자료에 따르면 시간당 26.2달러다. OECD 국가 평균(39.7달러)에 비해 매우 낮고 특히 노동생산성이 높은 노르웨이(62.7달러), 룩셈부르크(61.1달러), 미국(56.2달러) 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은 OECD 34개국 가운데 28위다. 우리나라보다 노동생산성이 낮은 OECD 국가는 폴란드, 에스토니아, 헝가리, 터키, 칠레 및 멕시코 등 대부분 동유럽 및 중남미 신흥시장국이다. 한국은행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의 산업 간 노동생산성 격차가 크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제조업 노동생산성은 2001년 일본을 추월했고 2007년 기준으로 미국의 85% 수준이다. 반면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은 1980년 이후 미국의 30% 내외 수준에서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또 2005년 기준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은 비교 가능한 OECD 25개국 가운데 12위,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은 최하위다. 기술 수준이나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일수록 선진국에 비해 노동생산성이 크게 낮다. 예를 들어 제조업에서 섬유·가죽·신발, 음식료품·담배, 펄프·종이·인쇄·출판 등의 산업은 미국과의 생산성 격차가 여전히 매우 크다. 서비스업에서도 숙박업, 도소매업 등 기술 수준이 낮은 전통 서비스업에서 미국과의 생산성 격차가 크다. 노동생산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에서는 미국과의 노동생산성 격차가 크게 줄었으나 노동생산성이 낮은 저부가가치 산업에서는 미국과의 격차가 줄지 않고 고착화되는 모습이다.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보면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미국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증가율의 둔화가 미국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노동생산성 증가율 둔화 현상은 산업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체 산업을 21개로 나눠 분석해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17개 산업에서 1990년대보다 2000년대에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낮아졌다. 이에 비해 미국의 경우 21개 중 10개 산업에서만 2000년대 들어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와 대조를 이뤘다. 이는 노동생산성 증가율 하락이 미국과 같은 선진국보다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보여 주는 결과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 전반에서 노동생산성 향상이 필수적이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 모두 연구·개발(R&D)집약도 및 자본집약도가 미국, 일본에 비해 낮다. 따라서 장기적인 시계에서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R&D투자 및 고정투자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정책 과제 가운데 하나다. 노동생산성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서는 고정투자 가운데 노후화된 기존 설비를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대체 투자보다 신규 투자를 통한 자본 축적이 더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은 외환위기 이후 신규 고정투자가 빠르게 증가해 2000년대 후반에는 위기 이전 수준을 큰 폭으로 상회한 반면, 서비스업은 2000년대 들어서도 외환위기 이전 수준에서 정체돼 산업별로 상반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제조업의 경우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가 크게 축소되고 있어 선진 기술 도입에 의한 생산성 향상은 제한적이며, R&D투자 확대를 통한 기술혁신이 노동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진국에 비해 노동생산성 수준이 크게 낮은 서비스업의 경우 투자 여건 개선을 통한 신규 고정투자 활성화와 그에 따른 자본 축적이 노동생산성 향상에 있어 매우 긴요하다. 이와 더불어 의료, 법률, 금융서비스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에서는 시장개방 등을 통한 선진 기술 도입 및 경쟁 촉진도 노동생산성 향상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이다. 일본은 1990년대 소위 ‘잃어버린 10년’ 이후 2000년대 들어서도 노동생산성 증가율 둔화가 계속되며 성장동력을 상실한 채 경제성장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반해 미국은 2000년대 들어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미국, 일본 등 선진국 가운데 어느 나라의 모습을 따르게 될 것인지는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들의 지속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R&D투자 및 고정투자 활성화, 기술혁신 도모 등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그 성과에 달려 있다. 이동렬 경제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 과장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박사 [쏙쏙 경제용어] ■노동생산성 총생산 또는 부가가치를 노동투입량으로 나눈 비율로 노동투입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노동투입량에 취업자 수를 넣으면 1인당 노동생산성이다. 노동투입량에 전체 취업자의 총근로시간을 넣으면 시간당 노동생산성이 나온다. 국가 및 산업에 따라 1인당 평균 근로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국가·산업 간 비교를 위해서는 시간당 노동생산성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자본 집약도(capital intensity) 생산요소인 자본투입과 노동투입 간의 비율이다. 자본량을 노동투입량으로 나눠 계산한다. 역시 노동투입량에 취업자 수를 넣느냐 총근로시간을 넣느냐에 따라 두 가지 개념의 자본 집약도가 계산된다. 일반적으로 자본 집약도가 높을수록 노동생산성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연구·개발 집약도(R&D intensity) 생산량(부가가치) 대비 R&D 지출 금액을 뜻한다. 한 국가의 R&D 집약도는 R&D 지출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또 특정 산업의 R&D 집약도는 해당 산업의 R&D 지출이 그 산업의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계산된다. 내용 문의 lark3@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4주 연속 하락해 51.1%…세월호 대국민담화 발표 뒤 UAE 출국

    박근혜 지지율 4주 연속 하락해 51.1%…세월호 대국민담화 발표 뒤 UAE 출국

    ‘박근혜 지지율’ ‘대통령 대국민담화’ ‘앵그리맘’ 박근혜 지지율이 리얼미터 주간 정례 조사에서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2~16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35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51.1%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부정평가는 0.5%포인트 하락한 40.7%로 전주에 이어 40%대에 머물렀다. 이날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지지율에 끼칠 영향에 대해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전반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과로 받아들여지는 듯한 데 시기가 좀 늦어 앵그리맘 등이 포함된 화난 젊은 층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도 “대통령의 오늘 담화로 지지율이 반등할 수도 있는데 상승폭과 기간은 지켜봐야 한다”고 내다봤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 지지율이 전주보다 4.3%포인트 급등한 42.4%를 기록하면서, 2.1%p 상승에 그쳐 27.7%를 기록한 새정치연합과의 격차를 14.7%포인트로 소폭 벌렸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1.7%, 정의당이 1.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25.4%로 5.7%포인트 감소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세월호 관련 대국민담화를 마친 뒤 오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 출국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UAE 방문은 UAE에 건설 중인 원전1호기 원자로 설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됐으며,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이상 21.4%였고, 통계보정 이전 인구 구성비는 남성 54.1% 여성 45.9%, 20대 11.6% 30대 15.3% 40대 19.5% 50대 23.2% 60대이상 30.5%%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9%p, 응답률은 총 통화시도 2만 7701명 중 최종응답 2535명이 응답해 9.2%였다. 상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물 담화, 지지율 하락 차단 효과” “개각 등 후속조치 없으면 영향 미미”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관피아 척결과 공직 개혁 등을 화두로 세월호 참사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내놓으면서 보름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에 끼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세월호 참사가 이번 선거의 가장 큰 변수라는 점에서 대국민 담화 이후 민심의 흐름이 여야의 선거 승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대통령이 눈물까지 흘리며 사과한 만큼 대통령 및 여당 지지율 반등의 기회가 될 것이란 관측이 있는 반면 이번 조치만으로는 당장 여야 지지율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전문가들은 담화 이후의 후속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윤희웅 민정치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은 “야당을 압도하는 즉각적이고 큰 폭의 상승은 힘들겠지만 지지율을 일정 수준 복원하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상당히 구체적인 안을 내놓고 책임을 인정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등 감성적인 모습도 보여 줬다는 점에서 지지율 하락 차단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참사로 무당파로 넘어갔던 여당 지지층을 재결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이번 주중 당·청 지지율이 반등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관측과 함께 “정권 퇴진론 시위 등에 대한 반발로 보수층 결집 속도가 야당 회귀층보다 더 빠르다”고 분석했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담화에 대한 여야 평가가 현저히 다른 만큼 앞으로의 민심 방향을 봐야 한다”면서도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있지만 대통령이 직접 사과도 했으니 여당에 나쁜 방향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대통령 담화가 당장 지방선거에 영향을 끼치기는 힘들며 전면적인 개각 등 적절한 후속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당장 지방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조각 수준의 개각’, 입법 활동 등 후속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교수는 “제도적인 얘기는 이성적으로 접근한 것인데 국민들은 감성적으로 슬퍼한다”며 “감성적 차원에서 전면적인 조각 수준의 개각으로 보완하면 여당에 유리하게 민심이 돌아설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조재목 에이스리서치 대표는 “결국은 대통령이 얘기했던 부분을 정부 여당에서 빠른 시일 내에 후속 조치를 취해 주느냐 여부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방선거에 대한 영향은 아직까지 양면적”이라며 “무당파를 지지 세력이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식적으로 선거가 시작돼 선거 결과가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의견을 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전례 없는 대형 참사였던 만큼 이번 대통령 담화를 두고 여야의 지방선거 유불리를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심재웅 한국리서치 상무는 “세월호 참사라는 게 초유의 사건이고 이에 대한 직접적인 대통령 사과도 처음이라 비교할 만한 과거 사례가 없다”며 “결국 민심은 측정을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스마트워치=삼성전자

    스마트워치=삼성전자

    올해 1분기에 팔린 스마트워치(손목시계) 10대 중 7대가 삼성전자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올 1분기 삼성전자 스마트워치가 모두 50만대가 판매돼 71.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시장점유율(52.4%)보다 20% 포인트 가까이 커진 것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가 판매량 세계 1위인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유일한 제품이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SA 측은 “갤럭시 기어의 빠른 판매량 반등은 갤럭시 노트3 등 스마트폰과의 적극적인 묶음 판매(co-buldling)와 한국·미국·영국·호주에서의 집중적인 마케팅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달부터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피트 등 후속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런 삼성전자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SA는 “삼성 기어2의 출시로 삼성전자의 스마트 손목시계 시장 선도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스마트워치 시장(191만대)이 스마트폰 시장(지난해 10억대)과 비교하면 0.2% 수준으로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에 향후 시장 판도는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스마트폰 출하량 세계 2위인 애플이 아직 스마트워치를 내놓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올 7월쯤으로 예상되는 애플 ‘아이워치’ 출시 이후 제조사별 시장점유율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도 다음달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탑재한 첫 스마트워치인 ‘LG G 워치’ 출시를 공식화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1.1% 4주 연속 하락…대통령 대국민담화 앵그리맘 마음 돌릴 수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1.1% 4주 연속 하락…대통령 대국민담화 앵그리맘 마음 돌릴 수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대통령 대국민담화’ ‘앵그리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리얼미터 주간 정례 조사에서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2~16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35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51.1%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부정평가는 0.5%포인트 하락한 40.7%로 전주에 이어 40%대에 머물렀다. 이날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지지율에 끼칠 영향에 대해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전반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과로 받아들여지는 듯한 데 시기가 좀 늦어 앵그리맘 등이 포함된 화난 젊은 층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도 “대통령의 오늘 담화로 지지율이 반등할 수도 있는데 상승폭과 기간은 지켜봐야 한다”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됐으며,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이상 21.4%였고, 통계보정 이전 인구 구성비는 남성 54.1% 여성 45.9%, 20대 11.6% 30대 15.3% 40대 19.5% 50대 23.2% 60대이상 30.5%%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9%p, 응답률은 총 통화시도 2만 7701명 중 최종응답 2535명이 응답해 9.2%였다. 상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4주 연속 하락…대통령 대국민담화 지지율 반등 발판될 수 있을까

    박근혜 지지율 4주 연속 하락…대통령 대국민담화 지지율 반등 발판될 수 있을까

    ‘박근혜 지지율’ ‘대통령 대국민담화’ 박근혜 지지율이 리얼미터 주간 정례 조사에서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2~16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35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51.1%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부정평가는 0.5%포인트 하락한 40.7%로 전주에 이어 40%대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됐으며,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이상 21.4%였고, 통계보정 이전 인구 구성비는 남성 54.1% 여성 45.9%, 20대 11.6% 30대 15.3% 40대 19.5% 50대 23.2% 60대이상 30.5%%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9%p, 응답률은 총 통화시도 2만 7701명 중 최종응답 2535명이 응답해 9.2%였다. 상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1.1% 4주 연속 하락세…새누리 지지율은 반등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1.1% 4주 연속 하락세…새누리 지지율은 반등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대통령 대국민담화’ ‘앵그리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리얼미터 주간 정례 조사에서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2~16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35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51.1%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부정평가는 0.5%포인트 하락한 40.7%로 전주에 이어 40%대에 머물렀다. 이날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지지율에 끼칠 영향에 대해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전반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과로 받아들여지는 듯한 데 시기가 좀 늦어 앵그리맘 등이 포함된 화난 젊은 층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도 “대통령의 오늘 담화로 지지율이 반등할 수도 있는데 상승폭과 기간은 지켜봐야 한다”고 내다봤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 지지율이 전주보다 4.3%포인트 급등한 42.4%를 기록하면서, 2.1%p 상승에 그쳐 27.7%를 기록한 새정치연합과의 격차를 14.7%포인트로 소폭 벌렸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1.7%, 정의당이 1.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25.4%로 5.7%포인트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됐으며,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이상 21.4%였고, 통계보정 이전 인구 구성비는 남성 54.1% 여성 45.9%, 20대 11.6% 30대 15.3% 40대 19.5% 50대 23.2% 60대이상 30.5%%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9%p, 응답률은 총 통화시도 2만 7701명 중 최종응답 2535명이 응답해 9.2%였다. 상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증시 전망대] ‘미운 오리’ 증권주, 바닥 찍었나… 반등 기지개

    [증시 전망대] ‘미운 오리’ 증권주, 바닥 찍었나… 반등 기지개

    투자자의 눈 밖에 났던 증권주가 서서히 반등을 시도해 주목된다.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과 몸집 줄이기가 마무리되면서 바닥을 찍었다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다. 특히 올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그러나 부정적인 시선도 만만찮다. 제 살을 깎아 만든 ‘불황형 흑자’인 데다 코스피는 여전히 박스권에 둘러싸여 증권주가 탄력받을 호재가 많지 않다는 지적이다. 자본시장으로 돈이 몰리지 않아 대세 상승 국면으로 전환되기엔 동력이 약하다는 분석이다. 유가증권시장 내 증권지수는 16일 전날 대비 5.52포인트 오른 1560.74를 기록했다. 지난 13일부터 나흘째 상승했다. 코스피와 비교해도 오름 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코스피는 지난달 1일(1991.98) 대비 1.08% 상승했지만, 증권지수는 3.54% 올랐다. 증권주 상승 배경엔 아무래도 ‘실적의 힘’이 꼽힌다. KDB대우증권의 올 1분기 순이익은 461억원, 삼성증권 449억원, 한국투자증권 449억원, 미래에셋증권 336억원, 우리투자증권 113억원, 현대증권은 48억원을 기록했다. 대형 증권사들은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증권업계(61곳)로 확대하면 전체 순이익은 3551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2828억원 순손실)보다 6379억원 늘어났다.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도 눈에 띈다. 이날 대우증권 주가는 전일 대비 0.81%(70원) 오른 86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증권(1.85%)과 미래에셋증권(1.15%), 우리투자증권(1.27%) 등도 소폭 상승했다. 대형 증권주를 중심으로 목표 주가를 상향하는 움직임도 나왔다. 현대증권과 교보증권은 대우증권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가를 올렸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6%가량 웃돈 것”이라면서 “타사 대비 구조조정이 2년 빨랐던 덕분에 유리한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증권주의 귀환으로 보기엔 이르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실적 내용을 들여다보면 매출액은 줄고, 이익은 늘어나는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이며, 증시 여건도 증권주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엔 무리라는 진단도 나온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증권업계의) 실적 회복이 예상되지만 올라와도 자기자본이익률(ROE)의 3%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프로야구] 양상문 “자신감 회복부터” LG 1군·2군 코치진 개편

    바닥에서 방황하는 LG가 ‘양상문 효과’를 누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야구 LG는 지난 11일 김기태 감독의 자진 사퇴로 18일째 공석이던 사령탑에 양상문(53) 방송 해설위원을 앉혔다. ‘야신’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 영입을 놓고 고심하다 결국 양 위원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대와 우려의 소리가 뒤섞였다. 하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를 추슬러 반전의 발판을 마련한 데 대해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처진 팀에 활력은 물론 최상의 반등 효과까지 이끌어 낼 강력한 ‘처방’이어서 기대가 높다. 9년 만에 1군 지휘봉을 쥔 양 감독은 합리적인 성품과 영리한 마운드 운용이 강점으로 꼽힌다. 점차 마운드의 변화를 꾀하겠지만 당장은 선수들의 무너진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데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LG와 양 감독은 우선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조계현 수석 코치를 2군 감독으로 보내고 김무관 2군 감독과 김정민 2군 배터리 코치를 1군 타격과 배터리 코치로 선임했다. LG는 팀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던 조 코치가 구단의 만류로 2군 감독직을 수락했고 1군 수석 코치는 공석으로 둔다고 덧붙였다. 양 감독은 13일부터 열리는 롯데와의 3연전(잠실)에서 데뷔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김시곤 KBS 보도국장 발언·수신료 인상에 추가하락 가능성”

    “박근혜 지지율, 김시곤 KBS 보도국장 발언·수신료 인상에 추가하락 가능성”

    ‘박근혜 지지율’ ‘김시곤 KBS 보도국장’ 김시곤 KBS 보도국장 발언 논란으로 박근혜 지지율 하락세가 가속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Realmeter)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52.9%로 2주 연속 하락한 이후, 금주 석탄일 법요식 참석 직후 반등하는 듯 했으나, KBS 수신료 인상안 기습상정과 보도국장 발언 관련 보도로 다시 추가하락 양상을 나타내고 있고, 새누리당 낙폭은 더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택수 대표는 “이번주 주간 집계는 오늘(금)까지의 조사를 마무리한 후, 월요일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에 등록한 이후,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겠다”며 오는 12일 주간 집계한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을 공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리얼미터 측에서는 지난 8일까지 일간 집계를 한 결과(5~6일 휴일 제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 세월호 참사 이후 계속 하락 추세이며, 정당 지지율의 경우 새누리당은 하락, 새정치민주연합은 상승 추세여서 수렴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6개 구단 ‘지옥의 9연전’ 6선발에 달렸다

    [프로야구] 6개 구단 ‘지옥의 9연전’ 6선발에 달렸다

    ‘9연전을 버텨야 산다.’ 전력 평준화로 순위 다툼이 뜨거운 프로야구 9개 구단이 초반 판도를 가늠할 승부처를 맞았다. 좀처럼 보기 힘든 ‘지옥의 9연전’(3~11일)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주중과 주말 3연전을 치르고 월요일에 쉬는 일정으로 페넌트레이스를 편성한다. 하지만 이번 어린이날(5일)이 다음 주 월요일이어서 금요일인 2일 경기를 쉬는 대신 월요일 경기를 치르는 일정을 짰다. ‘흥행 대박’이 보장된 어린이날 경기를 놓칠 수 없어서다. 따라서 휴식기가 낀 한화(3~5일), KIA(6~8일) SK(9~11일)를 제외한 6개 구단은 숨돌릴 틈 없는 9연전 길에 오른다. 각 팀 감독들은 “모든 구단의 전력이 엇비슷해 시즌 초반 밀리면 회복하기 힘들 것”이라며 이번 9연전이 초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이동 거리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NC는 일정이 가장 힘겹다. 3~5일 대구에서 삼성과 맞붙은 뒤 6~8일 서울 목동으로 올라가 넥센과 맞붙는다. 이어 창원으로 내려가 롯데와 3연전을 치른다. 두산도 피곤한 일정이다. 잠실에서 LG와 격전을 치른 뒤 부산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서울에서 삼성을 만난다. 반면 LG는 홈에서 두산·한화와 6연전을 갖고 마지막 3연전을 목동에서 치르게 돼 부담이 없다. 9연전의 관건은 역시 선발 마운드다. 삼성, NC, 롯데, 넥센 등은 투수들의 피로도를 감안해 6선발을 투입한다는 복안이다. 가장 주목되는 팀은 LG. 바닥에 머물고 있지만 9연전에서 반등을 노린다. 하지만 밀리면 4강권에서 멀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주말 첫 3연전에서 ‘한 지붕 맞수’ 두산과 한판 승부를 벌이고 다음 주말에는 선두 넥센과 맞붙는다. 일단 주중 한화전에서 승차를 좁힌다는 각오다. 1~2위 넥센과 NC의 주중 목동 경기는 상위권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경기. 중위권 각축전도 불꽃을 튄다. 선두와 2.5~3경기 차에 불과한 3~6위 SK, 삼성, 롯데, 두산은 9연전 내내 숨가쁜 행보가 될 전망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71% 상승 이유는…”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해명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71% 상승 이유는…”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해명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71% 상승 이유는…”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해명 박근혜 지지율이 세월호 침몰사고를 전후로 크게 요동친 것을 두고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그 간의 조작 의혹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택수 대표는 지난 28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칼럼 ‘국가재난과 대통령 지지율, 그리고 음모론’에서 “근거 없는 음해의 글들이 계속 전파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된 이후 발표된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택수 대표는 71%까지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한 것을 두고 “‘재난 구조를 신속하게 잘 수행해 달라’는 기대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서 미국에서도 이미 그런 사례는 오래 전에 있었다”면서 2001년 9.11 테러 당시 미국갤럽조사 결과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만에 39%포인트 올라 90%로 오른 사례를 소개했다. 이택수 대표는 71%까지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되자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는 의혹에 대해 “리얼미터는 2005년부터 10년째 주간단위로 여론조사를 해서, 매주 월요일 오전 정해진 시각에 대통령 국정수행지지도, 정당지지도 등을 발표해 오고 있기 때문에, ‘안하던 여론조사를 갑자기 해서 발표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택수 대표는 지지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50%대까지 급락한 대통령 지지율을 자신의 트위터로 밝힌 것에 대해서는 “사건 당일부터 에어포켓 생존 사례 시간인 60시간이 지나면서부터는 급격한 하락을 하게 돼, 지지율 급등에서 급락으로 분위기가 며칠 사이에 반전됐다”면서 “71%만 계속 인용 보도될 경우, 국민들을 더 혼란에 빠뜨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택수 대표는 그간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둘러싼 응답자 구성비, 응답률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택수 대표는 “응답자 구성비 문제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보도하기 전에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에 사전 등록하게 된 최근 법 개정 때문에 생긴 오해”라고 설명했다. 이택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는 통계 보정을 한 것으로 발표하지만 사전 등록하는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초기화면에는 통계 보정 이전의 인적 구성비만 공개하고 있는, 다소 모순적인 상황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택수 대표는 “이 부분은 제가 해당 심의위원회 위원으로서 업계를 대표하여 수정을 요청한 상태이지만, 아직 수정되고 있지 않아 여론조사 업계들이 홍역을 앓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있고, 그것을 근거로 여론조작으로 단정된 글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택수 대표는 응답률 논란에 대해선 “미국여론조사협회(AAPOR)가 이전에 소개한 응답률과 관련 연구를 살펴보면, 여론조사 응답률과 조사의 질(Quality)의 상관관계가 모호해지고 있다는 연구 사례들을 적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며 “‘응답률 30% 이하면 폐기’ 주장은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이택수 대표는 또 2008년 총선을 예로 들며 “‘응답률이 낮은 ARS조사’가 전화면접 조사보다 당선자 예측 오차가 훨씬 적게 도출되었다”며 전화면접 조사보다 ARS 조사의 응답률이 낮더라도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택수 대표는 “지지율이 오르니 진보매체가, 지지율이 떨어지니 보수매체가 논란을 일으키는 기사를 쓴 것”이 있다며 “필자 입장에서는 해당 기사들이 보수와 진보의 진영 논리에 빠져있거나 유권자들로 하여금 논란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쓴 기사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면서 여론조사 자체보다는 관련 여론조사 보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택수 대표는 “리얼미터는 (2005년 이후 주간 정례조사, 2009년 이후 일간 정례조사를) 고정된 설문문항, 고정된 시각에 컴퓨터로 세팅된 서버에 의해 매일 동일하게 여론조사를 하고, 통계과정도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에 기반하여 통계를 냄으로 연구원의 의견이나 주관이 개입될 수 없으므로 바라건대 근거 없는 비방과 여론조작설은 지양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리얼미터는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이 장기화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발표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4월 넷째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61주차 지지율은 57.9%를 기록, 6.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구조 수습이 장기화면서,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 집계로는 67.0%(월)→61.1%(화)→56.5%(수)→54.0%(목)→56.6%(금)로 4일 연속 하락하다가 금요일에 반등했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6%p 상승한 33.8%로, 2주일 만에 30%대로 올라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25일 닷새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들을 상대로 휴대(30%)·유선전화(70%)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자는 2520명(총 통화시도 4만3795명, 응답률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틴틴월드캠프, 필리핀 영어의 신 캠프…여름방학 집중적 멘토링 ‘눈길’

    틴틴월드캠프, 필리핀 영어의 신 캠프…여름방학 집중적 멘토링 ‘눈길’

    초∙중등학생의 여름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벌써부터 해외캠프 업체들은 여름방학 집중 영어몰입 해외캠프를 마련해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 중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는 ‘틴틴월드캠프-필리핀 영어의 신 캠프’는 중앙일보 공부의 신 프로젝트의 멘토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캠프는 8주(6/26~8/20), 5주(7/17~8/20)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필리핀 따가이따이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따가이따이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연평균 기온이 22-24℃ 정도로 필리핀의 다른 지역과 달리 여름에도 기온이 많이 올라가지 않고, 시원한 날씨를 보인다. 이에 학업을 진행하기에도 적절한 곳이라고 알려졌다. 틴틴월드캠프-필리핀은 보안과 안전을 우선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지 기숙사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경비업체가 맡고 있으며, 리조트에는 신원이 확인된 사람만 출입이 가능하다. 리조트는 기본 적으로 캠프 직원과 학생들만 이용하고 외부 사람은 출입이 일체 금지된다.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 때는 학생 4명 당 1명의 사감 선생이 학생들과 함께 숙식을 하며 안전을 책임진다. 무엇보다 이 캠프에서는 캠프기간 내내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지내면서 공부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습 동기를 탐색할 수 있는 캠프로 전해졌다. 이 때 멘토는 성적 및 진로 관련 상담까지 맡아 학생을 밀착 관리하고, 심층 개별 상담을 통해 개인별 문제점과 개선점을 짚어준다. 따라서 방학캠프 기간 동안만의 반짝 학습이 아닌 캠프 이후에도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지속이 가능하다. 여기에 영어 학습 프로그램은 영어의 4가지 영역(Speaking, Writing, Listening, Reading)을 고루 강화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영어만 사용하는 English Only Zone을 통해서 영어를 피부로 느끼며, 사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저널, 독서 감상문, 일기 등의 첨삭지도를 통해 올바른 쓰기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캠프 기간에는 J Golf에서 제공하는 미국 PGA 골프 입문 프로그램인 S.N.A.G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에 지친 아이들의 심신을 단련시키는 시간도 갖게 된다. 캠프 마지막 주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는 데일 카네기 리더십 프로그램이 진행돼 리더쉽과 글로벌 마인드도 고취시킬 계획이다. 틴틴월드캠프 관계자는 “틴틴월드캠프-필리핀은 주요 내신 과목 관리,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돼 영어 실력 향상과 학습 동기부여, 우등생이 되기 위한 올바른 공부 습관 형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틴틴월드캠프는 학부모들에게 캠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수), 다음달 8일(목), 10일(토) 오전 11시 반포1동 주민센터 2층(문의 02-2031-1552)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틴틴월드캠프에서는 등록 이벤트를 마련해 등록 시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 당일 등록 시 혹은 다음달 15일까지 등록 시 할인을 받게 된다. 기존 참가자, 동반등록, 지인 소개 시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미국 유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에겐 중고등 사립학교 및 미국대학 무료 컨설팅도 실시해준다. 이외 엄마와 함께하는 Kids English 가 필리핀에서 유치부와 초저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자 전원에겐 화상영어 1개월 수강권 및 비자 수수료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eenteen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급락…“국민이 미개” 정몽준 지지율은?

    박근혜 지지율 급락…“국민이 미개” 정몽준 지지율은?

    ‘박근혜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급락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28일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57.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국정지지율 65.7%에 비해 6.8%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이러한 하락세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악화된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별로 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67.0%(21일)→61.1%(22일)→56.5%(23일→54.0%(24일)까지 급락세를 보이다 25일 56.6%로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일주일 사이에 6.6%포인트 올라 33.8%를 나타냈다. 새누리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1주일 전보다 4.7%포인트 하락해 48.7%를 기록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1.2%포인트 오른 28.1%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옛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측의 합당 선언 이후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은 6주 연속 하락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통합진보당은 1.9%, 정의당은 1.5%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지지 정당이 없음’은 18.2%로 집계됐다. 한편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전주 대비 1.9%포인트 하락한 22.3%로 1위를 지켰다. 정몽준 의원은 같은 조사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 12.8%, 문재인 의원 11.8%, 박원순 서울시장 9.0%,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7.2%, 손학규 새정치연합 고문 4.3%, 오세훈 전 서울시장 4.0%, 김문수 지사 3.4%의 순이었다. 정몽준 의원은 막내아들이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에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에 물세례하잖아. 국민 정서 자체가 미개하다.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냐”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키자 21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25일 닷새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들을 상대로 휴대(30%)·유선전화(70%)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자는 2520명(총 통화시도 4만 3795명, 응답률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통계 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통계보정 이전 응답자 인구 구성비는 ‘남성 57.8%-여성 42.2%’, ‘20대(19세 포함) 7.1%-30대 8.5%-40대 16.0%-50대 29.0%-60대 이상 39.4%’였고, 보정 이후 구성비는 ‘남성 49.6%-여성 50.4%’, ‘20대(19세 포함) 17.8%-30대 19.5%-40대 21.7%-50대 19.6%-60대 이상 21.4%’다. 매주 금요일마다 대통령 국정지지율을 발표했던 갤럽은 지난주 세월호 침몰사고 등의 영향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율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세월호 침몰사고를 전후로 크게 요동친 것을 두고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국가재난과 대통령 지지율, 그리고 음모론’이라는 칼럼을 통해 직접 해명했다. 이택수 대표는 71%까지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한 것을 두고 “‘재난 구조를 신속하게 잘 수행해 달라’는 기대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서 미국에서도 이미 그런 사례는 오래 전에 있었다”면서 2001년 9.11 테러 당시 미국갤럽조사 결과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만에 39%포인트 올라 90%로 오른 사례를 소개했다. 이택수 대표는 71%까지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되자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는 의혹에 대해 “리얼미터는 2005년부터 10년째 주간단위로 여론조사를 해서, 매주 월요일 오전 정해진 시각에 대통령 국정수행지지도, 정당지지도 등을 발표해 오고 있기 때문에, ‘안하던 여론조사를 갑자기 해서 발표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뚜렷한 하락세…정기조사 건너뛴 갤럽

    박근혜 지지율 뚜렷한 하락세…정기조사 건너뛴 갤럽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급락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28일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57.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국정지지율 65.7%에 비해 6.8%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이러한 하락세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악화된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별로 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67.0%(21일)→61.1%(22일)→56.5%(23일→54.0%(24일)까지 급락세를 보이다 25일 56.6%로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일주일 사이에 6.6%포인트 올라 33.8%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25일 닷새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들을 상대로 휴대(30%)·유선전화(70%)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자는 2520명(총 통화시도 4만3795명, 응답률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통계 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통계보정 이전 응답자 인구 구성비는 ‘남성 57.8%-여성 42.2%’, ‘20대(19세 포함) 7.1%-30대 8.5%-40대 16.0%-50대 29.0%-60대 이상 39.4%’였고, 보정 이후 구성비는 ‘남성 49.6%-여성 50.4%’, ‘20대(19세 포함) 17.8%-30대 19.5%-40대 21.7%-50대 19.6%-60대 이상 21.4%’다. 한편 매주 금요일마다 대통령 국정지지율을 발표했던 갤럽은 지난주 세월호 침몰사고 등의 영향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율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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