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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해”… 한미, 조선·車·반도체·배터리 ‘동맹’

    “美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해”… 한미, 조선·車·반도체·배터리 ‘동맹’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국내 투자 미국 기업과 만나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에서 미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양국이 협력할 전략산업 분야로 ‘조선·자동차·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원전’을 꼽은 뒤 “이 파트너십은 미국이 제조업을 재건할 수 있도록 한국이 제안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 진출한 미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자 마련됐다. 여 본부장은 한국이 미국에 제안한 1500억달러 규모의 조선업 투자 패키지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대해 “미국 조선업 산업의 환경을 바꿀 것이고 한국 조선업을 위해서도 새로운 시대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국내 기업의 단기적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주요국보다 불리하지 않은 경쟁 조건이 확보됐다”면서 미국 기업이 제기하는 비관세 장벽과 관련해 “미국 기업의 불만과 애로를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US 헬프 데스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헬프 데스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내 전담 인력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 본부장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 투자 기업이 더 좋은 환경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관세 협상 타결로 대외 통상 환경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된 만큼 한국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이달 말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늘 간담회는 협정의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비관세 장벽과 분야별 관세 이슈 등 암참 회원사의 중요한 현안과 관련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암참 회원사 외에 록히드 마틴, 일라이 릴리 한국법인, AI 기업 PTC,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트럼프 관세정책이 바꾼 글로벌 질서…中-인도, 오랜 앙금 씻고 화해 모드로

    트럼프 관세정책이 바꾼 글로벌 질서…中-인도, 오랜 앙금 씻고 화해 모드로

    중국-인도, 해빙 기류 속 도전 과제도 [중국 환구망·미국 블룸버그통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중국 방문 소식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디 총리가 7년 만에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과 인도의 관계가 개선될 수 있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 방문은 인도와 미국 간 관계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 간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인도 측은 중국 자본과 기술에 대한 검열, 비자 제한 등 인위적 장벽을 설치하고 있어 양국 교류와 신뢰 형성에 심각한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인도가 이러한 정책을 조정한다면 양국 관계는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모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에 “부당하다”고 비판하며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무역 관계 강화를 논의하는 등 외교적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중 관세 휴전, 90일 연장 가능성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미중 양국 간 관세 휴전 기간이 90일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스톡홀름에서 열린 양자 회담 이후 미국 측에서 나온 가장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역시 “연장을 향해 노력 중”이라고 밝혀 양측 간 긴장이 다소 완화되는 모양새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이유로 중국에 보복 관세 부과를 시사하는 등 추가적인 불확실성이 그대로 있습니다. 백악관 무역 고문인 피터 나바로는 이러한 조치가 미국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어 가능성이 작다고 언급했지만,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는 늘 변수로 작용합니다. 러시아의 핵 협정 탈퇴와 그 파장 [홍콩 Asia Times] 러시아가 1987년 미국과 맺은 중거리핵전력조약(INF)에서 탈퇴했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히 과거의 협정을 파기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핵 억지력의 근간을 흔들고 핵확산 위험을 다시금 부각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의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강력한 동맹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간 소셜미디어 설전 직후에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핵무기 문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전 세계에 심각한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美-러시아 정상회담, 다시 열리나? [중국 CCTV]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러시아와 미국이 최근 정상회담 개최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측 제안에 따른 이번 합의는 고조된 양국 간 긴장을 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회담 준비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다음 주 회담 개최 가능성까지 논의됐다”고 밝혀 양국 정상이 조만간 마주 앉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국제 정세의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소식이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립니다. 中-英, ‘슈퍼 대사관’ 둘러싸고 신경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영국 정부가 런던에 신축 중인 중국 대사관의 건축 계획에 추가 정보를 요구했습니다. 여러 설계 도면에 기밀로 추정되는 부분이 검은색으로 가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 부총리는 중국 대사관에 “2주 이내에 가려진 부분이 없는 도면을 제출하거나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라”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서한은 검게 칠해진 부분이 ‘보안상 이유’라고 명시돼 있지만, 내부 물리적 배치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정부는 9월 9일까지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中 7월 수출, 예상치 넘는 깜짝 실적 [영국 로이터통신] 7월 중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5.4%를 크게 웃돌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관세 강화 조치 발효에 앞서 수출업체들이 서둘러 상품을 산적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역시 4.1%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1.0% 감소)를 뒤집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중 간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 경제가 외부 충격에 단기적으로 버텨낼 힘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 시장은 오는 12일까지 양국이 지속 가능한 무역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中 위안화 신뢰 구축 위해 9개월 연속 금 보유량 증가 [대만 연합보] 중국 런민은행(PBOC)이 7월 말 기준 금 보유량을 9개월 연속 늘렸다고 보도했습니다. 6월보다 1.86t 증가한 총 7396만 온스를 보유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행보는 미국 달러의 신용도 약화에 대비하고 위안화 국제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위험 회피 및 인플레이션 방지 자산인 금의 비중을 늘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려는 의도로도 해석됩니다. 대만 7월 중국의 외화 보유액은 전월 대비 252억 달러(약 35조원) 감소한 3조 292억 달러(약 4204조 원)를 기록해 증가세가 멈췄습니다. Caixin 신경제 지수 반등…바이오 산업 약진 [중국 CAIXIN] 차이신 신경제 지수(NEI)에 따르면 7월 지수는 33.6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0.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였던 6월 지수에서 반등한 것입니다. 바이오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자본 투입이 급증한 것이 지수 상승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NEI는 중국의 신흥 산업 규모를 추적하는 지표로 노동력과 자본, 기술 투입량을 측정합니다. 이 지수의 반등은 중국 경제가 기존 산업에서 벗어나 신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中, ‘AI’로 무장한 정보전 수행 [미국 뉴욕타임스]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여론을 감시하고 조작하며 정보전에 새로운 무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현직 미국 관리들과 연구원들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중국의 한 AI 기업은 홍콩과 대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미 의회 의원 등 영향력 있는 인물의 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새로운 기술은 과거 러시아가 사용했던 방식보다 훨씬 강력한 선거 개입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해당 기업은 관련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 회사가 중국 정부의 입장을 강화하고 반대 의견을 반박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왔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한중 인적 교류 활성화 기대 [중국 신화통신] 한국 정부가 다음 달 29일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에 임시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양국 국민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에 훈풍을 불어넣고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란, 중국산 전투기 도입 모색 [일본 산케이신문] 이란이 중국산 전투기 조달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러시아제 방공 시스템의 취약성이 드러나자 이란이 보다 정밀한 무기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의 동맹국인 파키스탄이 중국산 전투기로 인도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이란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방 제재 허점 파고든 러시아, 中 거쳐 기술 도입 [프랑스 RFI] 러시아가 중국 중개업체를 통해 독일 지멘스의 산업 기술 장비를 구매해 서방의 제재를 우회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한 폭탄 공장은 중국 광둥성의 한 산업 장비 공급업체로부터 지멘스 장비를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방의 제재망에 허점이 존재하며 러시아가 중국을 발판 삼아 군사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TEL, TSMC 기밀 유출 사건 조사 올라 [대만 디지타임스] 일본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도쿄 일렉트론(TEL)이 TSMC의 기밀 정보를 무단 유출한 혐의로 대만 자회사 직원을 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TEL은 현재 대만 사법 당국의 조사에 전면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내부 조사 결과 아직 기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트럼프 관세정책이 바꾼 글로벌 질서…中-인도, 오랜 앙금 씻고 화해 모드로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관세정책이 바꾼 글로벌 질서…中-인도, 오랜 앙금 씻고 화해 모드로 [한눈에 보는 중국]

    중국-인도, 해빙 기류 속 도전 과제도 [중국 환구망·미국 블룸버그통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중국 방문 소식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디 총리가 7년 만에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과 인도의 관계가 개선될 수 있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 방문은 인도와 미국 간 관계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 간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인도 측은 중국 자본과 기술에 대한 검열, 비자 제한 등 인위적 장벽을 설치하고 있어 양국 교류와 신뢰 형성에 심각한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인도가 이러한 정책을 조정한다면 양국 관계는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모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에 “부당하다”고 비판하며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무역 관계 강화를 논의하는 등 외교적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중 관세 휴전, 90일 연장 가능성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미중 양국 간 관세 휴전 기간이 90일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스톡홀름에서 열린 양자 회담 이후 미국 측에서 나온 가장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역시 “연장을 향해 노력 중”이라고 밝혀 양측 간 긴장이 다소 완화되는 모양새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이유로 중국에 보복 관세 부과를 시사하는 등 추가적인 불확실성이 그대로 있습니다. 백악관 무역 고문인 피터 나바로는 이러한 조치가 미국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어 가능성이 작다고 언급했지만,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는 늘 변수로 작용합니다. 러시아의 핵 협정 탈퇴와 그 파장 [홍콩 Asia Times] 러시아가 1987년 미국과 맺은 중거리핵전력조약(INF)에서 탈퇴했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히 과거의 협정을 파기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핵 억지력의 근간을 흔들고 핵확산 위험을 다시금 부각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의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강력한 동맹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간 소셜미디어 설전 직후에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핵무기 문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전 세계에 심각한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美-러시아 정상회담, 다시 열리나? [중국 CCTV]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러시아와 미국이 최근 정상회담 개최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측 제안에 따른 이번 합의는 고조된 양국 간 긴장을 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회담 준비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다음 주 회담 개최 가능성까지 논의됐다”고 밝혀 양국 정상이 조만간 마주 앉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국제 정세의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소식이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립니다. 中-英, ‘슈퍼 대사관’ 둘러싸고 신경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영국 정부가 런던에 신축 중인 중국 대사관의 건축 계획에 추가 정보를 요구했습니다. 여러 설계 도면에 기밀로 추정되는 부분이 검은색으로 가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 부총리는 중국 대사관에 “2주 이내에 가려진 부분이 없는 도면을 제출하거나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라”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서한은 검게 칠해진 부분이 ‘보안상 이유’라고 명시돼 있지만, 내부 물리적 배치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정부는 9월 9일까지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中 7월 수출, 예상치 넘는 깜짝 실적 [영국 로이터통신] 7월 중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5.4%를 크게 웃돌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관세 강화 조치 발효에 앞서 수출업체들이 서둘러 상품을 산적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역시 4.1%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1.0% 감소)를 뒤집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중 간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 경제가 외부 충격에 단기적으로 버텨낼 힘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 시장은 오는 12일까지 양국이 지속 가능한 무역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中 위안화 신뢰 구축 위해 9개월 연속 금 보유량 증가 [대만 연합보] 중국 런민은행(PBOC)이 7월 말 기준 금 보유량을 9개월 연속 늘렸다고 보도했습니다. 6월보다 1.86t 증가한 총 7396만 온스를 보유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행보는 미국 달러의 신용도 약화에 대비하고 위안화 국제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위험 회피 및 인플레이션 방지 자산인 금의 비중을 늘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려는 의도로도 해석됩니다. 대만 7월 중국의 외화 보유액은 전월 대비 252억 달러(약 35조원) 감소한 3조 292억 달러(약 4204조 원)를 기록해 증가세가 멈췄습니다. Caixin 신경제 지수 반등…바이오 산업 약진 [중국 CAIXIN] 차이신 신경제 지수(NEI)에 따르면 7월 지수는 33.6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0.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였던 6월 지수에서 반등한 것입니다. 바이오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자본 투입이 급증한 것이 지수 상승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NEI는 중국의 신흥 산업 규모를 추적하는 지표로 노동력과 자본, 기술 투입량을 측정합니다. 이 지수의 반등은 중국 경제가 기존 산업에서 벗어나 신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中, ‘AI’로 무장한 정보전 수행 [미국 뉴욕타임스]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여론을 감시하고 조작하며 정보전에 새로운 무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현직 미국 관리들과 연구원들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중국의 한 AI 기업은 홍콩과 대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미 의회 의원 등 영향력 있는 인물의 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새로운 기술은 과거 러시아가 사용했던 방식보다 훨씬 강력한 선거 개입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해당 기업은 관련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 회사가 중국 정부의 입장을 강화하고 반대 의견을 반박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왔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한중 인적 교류 활성화 기대 [중국 신화통신] 한국 정부가 다음 달 29일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에 임시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양국 국민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에 훈풍을 불어넣고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란, 중국산 전투기 도입 모색 [일본 산케이신문] 이란이 중국산 전투기 조달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러시아제 방공 시스템의 취약성이 드러나자 이란이 보다 정밀한 무기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의 동맹국인 파키스탄이 중국산 전투기로 인도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이란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방 제재 허점 파고든 러시아, 中 거쳐 기술 도입 [프랑스 RFI] 러시아가 중국 중개업체를 통해 독일 지멘스의 산업 기술 장비를 구매해 서방의 제재를 우회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한 폭탄 공장은 중국 광둥성의 한 산업 장비 공급업체로부터 지멘스 장비를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방의 제재망에 허점이 존재하며 러시아가 중국을 발판 삼아 군사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TEL, TSMC 기밀 유출 사건 조사 올라 [대만 디지타임스] 일본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도쿄 일렉트론(TEL)이 TSMC의 기밀 정보를 무단 유출한 혐의로 대만 자회사 직원을 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TEL은 현재 대만 사법 당국의 조사에 전면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내부 조사 결과 아직 기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충남도, ‘12조 국비 확보’ 구슬땀

    충남도, ‘12조 국비 확보’ 구슬땀

    김태흠 지사, 경제부총리 만나 요청과학영재학교 등 주요 정부예산 설명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도내 주요 국비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지사가 이날 요청 사업 등은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아산 경찰병원 건립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지원센터 건립 △충남 국립호국원 조성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접안시설 조성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기준 상향(500억원→1000억원) 등 6건이다. 충남혁신도시 KAIST 부설 과학영재학교는 2028년까지 841억원을 투입해 학생 수 240명 규모로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과학영재학교가 반도체·모빌리티산업 핵심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며 내년 정부예산에 설계비 32억 원을 요청했다. 아산 경찰병원은 도내 공공의료 강화와 경찰관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아산시 초사동에 2028년까지 1770억원을 투입해 300병상 규모로 건립한다는 내용이다.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 지원센터는 스마트팜과 전후방산업 시장 확대, 수출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3만 3000㎡ 부지에 2028년까지 45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김 지사는 내년 설계와 공사비 22억 5000만원 반영을 건의했다. 충남권 국립호국원은 도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훈을 기억하고 예우 강화를 위해 2031년까지 495억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태안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접안시설 조성은 해양영토 수호, 해양 경비 거점 등 국가항만 기능 실현을 통한 효과적인 영해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 478억원을 투입해 북격렬비도에 다목적 부두와 남측 호안 30m, 북측 호안 36m, 헬기 착륙장 등을 건립한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감액 예산 통과로 지역마다 현안 사업 추진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번 정부예산안에 지역 요구가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11조 78억원을 확보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내년 확보 목표액은 12조 3000억원이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국회 예산안 제출 마감일인 다음 달 3일까지 정부예산을 최대한 반영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전방위 총력전을 펴고 있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증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 참석

    서현옥 경기도의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증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 참석

    - 경기도 소부장산업 신뢰성 제고 기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더불어민주당, 평택3) 8월 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KOLAS 인정은 해당 기관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국내외에서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판식과 함께 진행된 기업간담회에서는 경기도 반도체기술센터 기업지원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도내 반도체 지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융합기술원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외 시험 결과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한 상징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신뢰성과 품질 검증은 필수 요소인 만큼, 이번 인증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기술 자립에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이며, “이런 성과를 만들어낸 차세대융합기술원 김연상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사설] 상호관세 시작인데 트럼프 “반도체 100%”… 산 넘어 또 산

    [사설] 상호관세 시작인데 트럼프 “반도체 100%”… 산 넘어 또 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 발효된 상호관세에 이어 반도체에 약 100%의 품목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자동차, 철강에 이어 반도체, 의약품 등으로 품목관세 2라운드가 이어질 상황이다. 반도체가 대미 수출 주요 품목인 우리나라로서는 산 넘어 산을 또 넘어야 하는 처지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애플의 대미 시설투자 발표 행사에서 “우리는 반도체에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전격 선언했다.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집적회로(칩)와 반도체가 부과 대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에 (반도체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면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는 대미 투자 조건도 내걸었다. 당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추가 투자의 압력을 받게 됐다. 반도체는 한국의 대미 수출 품목 중 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제품이다. 지난해 대미 반도체 수출 비중은 7.5%로 중국(32.8%), 대만(15.2%), 베트남(12.7%) 등보다는 낮지만 조립·가공 등의 이유로 대만 등 다른 국가를 거쳐 미국에 수출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은행이 어제 발표한 ‘6월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로 142억 7000만 달러(약 19조 77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반도체(11.3%)·의약품(51.8%) 등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 간 효과다. 그러나 이들 제품에 고율의 품목관세가 부과될 경우 향후 수출 전망에는 먹구름이 낄 수밖에 없다. 대통령실과 정부는 지난달 말 15%로 타결된 상호관세 협상에서 반도체·의약품은 ‘최혜국대우’를 약속받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만약 15%로 최혜국 세율이 정해진다면 우리도 15%를 받는 것이다. 앞으로 100%가 되건 200%가 되건 상관없다”고도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100% 카드를 불쑥 꺼내 든 만큼 가장 낮은 세율을 적용받을 대상에 포함되리라는 보장이 없다. 최악의 경우 미국에 공장이 있어 100% 관세를 면제받는 대만 TSMC 등과의 경쟁에서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이어 테일러에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에 반도체 패키징 생산기지 건설을 준비 중이다. 모두 메모리 생산시설은 미국에 없으니 추가 투자 압박은 높아질 공산이 크다. 오는 25일쯤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 정상회담 테이블에 이 청구서가 구체적으로 올라올 수 있다. 정부와 업계가 함께 품목관세에 따른 반도체 공급망 등 업계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교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 6월 경상수지 143억 달러… 반도체 호조에 역대 최대 흑자

    6월 경상수지 143억 달러… 반도체 호조에 역대 최대 흑자

    올해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43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 흑자를 나타냈다. 반도체·의약품 등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결과다. 다만 철강·자동차 등의 수출은 미국 관세정책의 영향으로 다소 줄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42억 7000만 달러(약 19조 77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2000년대 들어 세 번째로 긴 26개월 연속 흑자다. 경상수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131억 6000만 달러 흑자로 전월보다 25억 달러 늘었다. 2023년 4월(6억 6000만 달러) 이후 27개월째 흑자로 역대 세 번째 규모다. 수출은 603억 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증가했다. 통관 기준으로 컴퓨터 주변기기(13.6%)·반도체(11.3%)·의약품(51.8%) 등의 수출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승용차(-0.3%)·석유 제품(-0.9%)·철강 제품(-2.8%)은 줄었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14.7%)·동남아(6.0%)에서 호조를 보였지만 미국(-0.5%)·중국(-2.7%)에서는 고전했다. 수입(472억 1000만 달러)도 3개월 만에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증가율은 0.7%에 그쳤다. 반도체 제조장비(38.8%)·반도체(22.7%) 등 자본재가 14.8%로 크게 늘었다. 하지만 에너지 가격 하락 등으로 석유 제품(-33.1%)·석탄(-25.9%)·원유(-15.2%) 등 원자재 수입은 6.4% 줄었다. 서비스수지는 25억 3000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여행수지(-10억 1000만 달러)는 입국자 수가 줄면서 적자가 지난 5월(-9억 5000만 달러)보다 늘었다. 배당수입 증가로 배당소득수지가 15억 9000만 달러에서 34억 4000만 달러로 늘어난 데 영향을 받아 본원소득수지(41억 6000만 달러)는 5월(21억 5000만 달러)의 약 2배로 불었다.
  • 트럼프 “반도체 100% 관세”… 정부 “삼성·SK 그럴 일 없어”

    트럼프 “반도체 100% 관세”… 정부 “삼성·SK 그럴 일 없어”

    美 “현지 공장 약속하면 관세 없어”정부 “최혜국 대우”… 15% 선 관측“한국, 대미투자 확대… 예외 가능성”대만 “美 공장 있는 TSMC는 면제” 미국이 부과한 15%의 상호관세가 7일부터 발효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와 별개로 반도체에 100%의 품목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통상당국은 미국이 한국에 대해 ‘최혜국 대우’(MFN)를 약속한 만큼 100%의 세율이 부과될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애플의 대미 시설투자 계획 발표 행사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집적회로와 반도체에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하지만 애플처럼 미국 내에 생산 기반을 마련했거나 미국에 건설을 약속하면 관세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에 100%의 관세가 적용되면 수출 타격이 불가피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반도체 수출액은 106억 8000만 달러로 자동차(342억 달러), 일반기계(142억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컸다. 반도체 품목관세 부과가 세트(완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면 기업 부담은 더 커진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6월 하반기 반도체 수출이 품목관세 영향으로 5.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시 25% 세율이 거론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SBS 라디오에서 “반도체나 바이오 부분에 있어서는 최혜국 대우를 (미국이) 주는 걸로 했다”며 “만약에 15%로 최혜국 세율이 정해진다고 하면 우리도 15%를 받는 것이다. 100%가 되건 200%가 되건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반도체가 100%의 관세를 맞는 일은 없을 것으로 이해하면 되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도 “여 본부장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앞서 미국은 유럽연합(EU)과의 협상에서 15%의 반도체 품목관세에 합의했다. 한국이 적용받을 반도체 최혜국 관세가 15% 선에 수렴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국가에 일률적으로 높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오롯이 배제하기는 어렵다. 업계는 ‘100% 관세’ 발언이 현지 투자를 압박하는 취지에서 나온 것으로 받아들인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에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에 반도체 패키징 생산기지 건설을 준비 중이다. 장상식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국내 기업은 대미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한국은 예외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TSMC를 제외한 대만 기업 등 미국에 투자하지 않은 국가들의 대미 수출이 어려워져 한국이 반사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류징칭 대만 국가발전위원회(NDC) 주임위원(장관급)은 의회 브리핑에서 “대만의 주요 수출기업이자 미국에 공장을 갖고 있는 TSMC는 (반도체 관세에서) 면제된다”며 “일부 대만 업체들은 100% 관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그들의 경쟁자들 또한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 트럼프 “반도체 관세 100% 부과”…자동차 이어 주력 수출 상품 또 악재

    트럼프 “반도체 관세 100% 부과”…자동차 이어 주력 수출 상품 또 악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는 자동차와 함께 한국의 대미 주력 수출 상품이라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회동 중 “반도체에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하지만 미국에서 생산한다면 관세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관세 부과 시점이 언제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반도체 산업의 대미 수출액은 106억 8000만달러(약 14조 8100억원)로 전체 수출 품목 중 3위에 해당한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30일 미국과 무역 협정을 타결하면서 향후 반도체에 대한 관세과 부과될 경우 다른 합의보다 불리하지 않도록 같은 수준의 ‘최혜국 대우’를 약속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AP통신은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는 전자제품과 자동차, 가전제품 등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품목들의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가격이 급등했고,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기업 이익을 감소시키고 휴대전화와 TV, 냉장고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해 대부분의 기업이 미국 내에 공장을 가동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트럼프 “반도체에 100% 관세”… 애플 “삼성전자 美공장서 차세대 칩 생산”

    트럼프 “반도체에 100% 관세”… 애플 “삼성전자 美공장서 차세대 칩 생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반도체에 약 100%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에서 생산된 반도체는 이같은 관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데 삼성전자가 텍사스 공장에서 애플의 차세대 칩을 생산한다는 발표도 이날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애플의 미국 내 시설 투자 계획 발표 행사에서 “우리는 반도체에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는 한국의 대미 수출 품목 중 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제품이어서 한국에도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부과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애플의 차세대 칩을 생산할 예정이다. 애플은 이날 시설 투자 계획 발표 백악관 행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오스틴에 있는 삼성의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혁신적인 새로운 칩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술을 미국에 먼저 도입함으로써 이 시설은 전 세계로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삼성전자의 칩을 차세대 아이폰 등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고객사명과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 내 제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100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4년간 5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날 발표로 총 투자액은 6000억 달러로 늘었다. 애플의 미국 내 투자 확대는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이날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5.09% 급등했다. 기술주 중심으로 온기가 확산하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한 빅테크는 모두 상승했다. 아마존은 4%, 테슬라는 3% 이상 올랐다.
  • 해외 IB, 韓 성장률 1%로 높였다… JP모건·골드만삭스·씨티 올려 잡아

    해외 IB, 韓 성장률 1%로 높였다… JP모건·골드만삭스·씨티 올려 잡아

    해외 주요 투자은행(IB)들이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로 높였다. 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해외 주요 IB 8곳의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0%로 집계됐다. IB 전망치 평균은 지난 6월(0.8→0.9%)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올려 잡은 곳은 JP모건, 골드만삭스, 씨티다. JP모건은 지난달 24일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0.7%로 제시했다. 지난 6월 30일 0.5%에서 0.6%로 올린 데 이어 또 한 번 높인 것이다. JP모건은 “수출 호조와 제조업 성장 덕분에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은 6월까지만 해도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하는 해외 주요 IB 8곳 중 전망치가 가장 낮았다. 씨티 역시 지난달 24일 2분기 GDP를 고려해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0.6%에서 0.9%로 0.3% 포인트 높였다. 골드만삭스는 한미 무역 협상 결과를 반영해 성장률 전망치를 1.1%에서 1.2%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협상으로 반도체 등 관세 불확실성이 줄었고, 한국이 다른 국가에 비해 불리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6월에도 미국 관세 리스크 완화, 미국과 중국의 성장 전망 상향, 한국의 재정 부양 가능성 등을 반영해 성장률 전망치를 0.7%에서 1.1%로 0.4% 포인트 올렸다. 
  • WP “미중 무역전쟁서 베이징 승리”…TSMC, 2㎚ 기술 유출 시도 적발

    WP “미중 무역전쟁서 베이징 승리”…TSMC, 2㎚ 기술 유출 시도 적발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합의하면 연내 시진핑과 회담” [일본 산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해 국제사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CNBC방송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연내에 (시진핑 주석과) 대면 회담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며 무역 합의가 최우선 과제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무역 정책이 실질적인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中 제조업체들, 공장 해외 이전 계획 재검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중국 제조업체들의 생산 전략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미중 무역 전쟁 이후 많은 중국 기업이 미국 관세를 피하고자 ‘차이나+1’ 전략을 채택, 동남아시아에 생산 기지를 건설해왔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관세 정책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간 관세 격차를 줄여 이러한 전략의 이점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옥스포드 경제 연구소의 루이즈 루 아시아 경제학자는 “차이나+1 전략이 엄청난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일부 기업은 중국으로 회귀하거나 아예 더 먼 지역에서 새로운 기지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벨기에 기업 드래곤 소싱의 리차드 라우브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관세율 30%, 멕시코 관세율 20%가 된다면 그들은 어디로도 가지 않을 것”이라며 “관세율 차이가 크지 않다면 굳이 생산 기지를 옮길 동기가 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WP “미중 무역전쟁서 중국이 승리”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흥미롭게도 워싱턴포스트(WP)의 칼럼니스트 맥스 부트는 트럼프가 선포한 미중 무역 전쟁에서 오히려 중국이 승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난 4일자 칼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산 제품에 대한 중국의 관세를 10%로 낮추는 데 만족하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를 30%로 낮추는 데 동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트는 트럼프가 이 합의를 ‘역사적인 무역 승리’로 포장했지만, 이는 단순히 휴전일 뿐이며 중국의 덤핑 판매나 지적 재산권 도용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들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인도의 러시아 석유 구매에 관세 위협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를 계속 구매하는 것에 대해 인도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인도 외무부는 “인도를 표적으로 삼는 것은 부당하고 불합리하다”고 반발하며 “국익과 경제 안보를 지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에너지 구매 국가에 대한 미국의 2차 제재 압박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민해방군(PLA) 장성들 행사 불참…다양한 추측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RFI)] 중국 인민해방군 창설 98주년 기념 리셉션에 현역 장성 7명이 불참해 중국 군부 내부의 동향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홍콩 성도일보는 지난해 행사와 비교해 볼 때 주빈 테이블에 주요 장성들이 대거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작년에 참석한 육군, 공군, 무장경찰 사령관 등 다수가 올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불참 배경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었지만, 최근 먀오화 전 해군 정치위원 제독이 심각한 징계 위반으로 해임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부 내 개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트럼프가 맺어준 인연…중러 군사협력 갈수록 강화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예비역 대령인 코로트첸코는 현재 동해에서 진행 중인 ‘해상 협력-2025’ 군사 훈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도전과 위협에 대한 러시아와 중국의 공동 대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태평양 함대는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이며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양국이 지역 내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中, S&P 서비스업 PMI, 14개월 만 최고치 [영국 로이터 통신] 민간 부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중국 서비스업 활동은 신규 수출 주문 증가 등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14개월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S&P 글로벌 중국 일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7월에 52.6으로, 전달의 50.6에서 상승했습니다. 이는 주로 소규모 수출 중심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을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집니다. TSMC, 2㎚ 기술 유출 스캔들…배후는 누구? [대만 디지타임즈]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사 TSMC가 차세대 2나노미터(㎚) 공정 기술 관련 기밀 정보 유출을 시도한 혐의로 여러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내부 조사 결과 9명의 직원이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2㎚ 시범 생산 라인에서 직접 근무하며 휴대전화로 민감한 자료를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은 TSMC가 올해 하반기 2㎚ 노드 대량 생산을 앞둔 시점에서 발생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中, 자율주행 배송 시장 급성장 [중국 환구망] 중국의 무인 상용차 기업 신석기(新石器)의 자율주행 차량 배치 규모가 7500대를 넘어서며 도시 배송 물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레벨4(L4)급 자율주행 주행 거리는 4200만㎞를 돌파했으며, 올해 안에 1만대 규모 L4급 무인 차량을 보유한 세계 최초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순펑(SF)과 징둥(JD) 등 주요 택배 플랫폼의 무인 배송 차량 구매 주문에서 신석기 차량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리오토, 충돌 테스트 영상 공개 역효과 논란 [중국 차이신] 중국 신흥 전기차 제조사 리오토(Li Auto)가 신형 SUV i8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공개한 충돌 테스트 영상이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영상은 i8이 8t 트럭과 정면 충돌하는 상황을 보여주는데, 트럭 운전석이 심하게 변형돼 트럭 제조사인 청롱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청롱 측은 영상이 대중을 오도하고 브랜드 명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으며, 리오토 측은 “단순한 물리적인 현상일 뿐 트럭의 안전 결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中 휴머노이드 로봇, 박사 과정 입학 [중국 환구망] 상하이희극학원이 인간형 로봇 ‘쉐바 01’을 연극 및 영화 전공 박사 과정에 입학시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키 175㎝에 유창한 표준 중국어를 구사하는 이 로봇은 인간과 언어 및 신체로 상호작용하며 중국 전통 연극 연구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예술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활발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WP “미중 무역전쟁서 베이징 승리”…TSMC, 2㎚ 기술 유출 시도 적발 [한눈에 보는 중국]

    WP “미중 무역전쟁서 베이징 승리”…TSMC, 2㎚ 기술 유출 시도 적발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합의하면 연내 시진핑과 회담” [일본 산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해 국제사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CNBC방송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연내에 (시진핑 주석과) 대면 회담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며 무역 합의가 최우선 과제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무역 정책이 실질적인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中 제조업체들, 공장 해외 이전 계획 재검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중국 제조업체들의 생산 전략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미중 무역 전쟁 이후 많은 중국 기업이 미국 관세를 피하고자 ‘차이나+1’ 전략을 채택, 동남아시아에 생산 기지를 건설해왔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관세 정책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간 관세 격차를 줄여 이러한 전략의 이점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옥스포드 경제 연구소의 루이즈 루 아시아 경제학자는 “차이나+1 전략이 엄청난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일부 기업은 중국으로 회귀하거나 아예 더 먼 지역에서 새로운 기지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벨기에 기업 드래곤 소싱의 리차드 라우브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관세율 30%, 멕시코 관세율 20%가 된다면 그들은 어디로도 가지 않을 것”이라며 “관세율 차이가 크지 않다면 굳이 생산 기지를 옮길 동기가 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WP “미중 무역전쟁서 중국이 승리”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흥미롭게도 워싱턴포스트(WP)의 칼럼니스트 맥스 부트는 트럼프가 선포한 미중 무역 전쟁에서 오히려 중국이 승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난 4일자 칼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산 제품에 대한 중국의 관세를 10%로 낮추는 데 만족하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를 30%로 낮추는 데 동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트는 트럼프가 이 합의를 ‘역사적인 무역 승리’로 포장했지만, 이는 단순히 휴전일 뿐이며 중국의 덤핑 판매나 지적 재산권 도용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들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인도의 러시아 석유 구매에 관세 위협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를 계속 구매하는 것에 대해 인도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인도 외무부는 “인도를 표적으로 삼는 것은 부당하고 불합리하다”고 반발하며 “국익과 경제 안보를 지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에너지 구매 국가에 대한 미국의 2차 제재 압박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민해방군(PLA) 장성들 행사 불참…다양한 추측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RFI)] 중국 인민해방군 창설 98주년 기념 리셉션에 현역 장성 7명이 불참해 중국 군부 내부의 동향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홍콩 성도일보는 지난해 행사와 비교해 볼 때 주빈 테이블에 주요 장성들이 대거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작년에 참석한 육군, 공군, 무장경찰 사령관 등 다수가 올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불참 배경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었지만, 최근 먀오화 전 해군 정치위원 제독이 심각한 징계 위반으로 해임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부 내 개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트럼프가 맺어준 인연…중러 군사협력 갈수록 강화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예비역 대령인 코로트첸코는 현재 동해에서 진행 중인 ‘해상 협력-2025’ 군사 훈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도전과 위협에 대한 러시아와 중국의 공동 대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태평양 함대는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이며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양국이 지역 내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中, S&P 서비스업 PMI, 14개월 만 최고치 [영국 로이터 통신] 민간 부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중국 서비스업 활동은 신규 수출 주문 증가 등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14개월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S&P 글로벌 중국 일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7월에 52.6으로, 전달의 50.6에서 상승했습니다. 이는 주로 소규모 수출 중심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을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집니다. TSMC, 2㎚ 기술 유출 스캔들…배후는 누구? [대만 디지타임즈]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사 TSMC가 차세대 2나노미터(㎚) 공정 기술 관련 기밀 정보 유출을 시도한 혐의로 여러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내부 조사 결과 9명의 직원이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2㎚ 시범 생산 라인에서 직접 근무하며 휴대전화로 민감한 자료를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은 TSMC가 올해 하반기 2㎚ 노드 대량 생산을 앞둔 시점에서 발생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中, 자율주행 배송 시장 급성장 [중국 환구망] 중국의 무인 상용차 기업 신석기(新石器)의 자율주행 차량 배치 규모가 7500대를 넘어서며 도시 배송 물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레벨4(L4)급 자율주행 주행 거리는 4200만㎞를 돌파했으며, 올해 안에 1만대 규모 L4급 무인 차량을 보유한 세계 최초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순펑(SF)과 징둥(JD) 등 주요 택배 플랫폼의 무인 배송 차량 구매 주문에서 신석기 차량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리오토, 충돌 테스트 영상 공개 역효과 논란 [중국 차이신] 중국 신흥 전기차 제조사 리오토(Li Auto)가 신형 SUV i8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공개한 충돌 테스트 영상이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영상은 i8이 8t 트럭과 정면 충돌하는 상황을 보여주는데, 트럭 운전석이 심하게 변형돼 트럭 제조사인 청롱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청롱 측은 영상이 대중을 오도하고 브랜드 명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으며, 리오토 측은 “단순한 물리적인 현상일 뿐 트럭의 안전 결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中 휴머노이드 로봇, 박사 과정 입학 [중국 환구망] 상하이희극학원이 인간형 로봇 ‘쉐바 01’을 연극 및 영화 전공 박사 과정에 입학시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키 175㎝에 유창한 표준 중국어를 구사하는 이 로봇은 인간과 언어 및 신체로 상호작용하며 중국 전통 연극 연구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예술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활발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평택시, 제조업 일자리 증가 폭 ‘전국 2위·경기 1위’···3년간 1만3300개 증가

    평택시, 제조업 일자리 증가 폭 ‘전국 2위·경기 1위’···3년간 1만3300개 증가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가 지난 3년간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7월 31일 발표한 ‘고용 이슈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는 2021년 하반기에 비해 1만3천300개 늘었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용인시(1만 2천800개), 김포시(7천700개), 고양시(6천800개), 안성시(6천400개) 순으로 늘었다. 전국 전체로 봤을 때도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 증가 폭은 김해시(1만 6천100개)에 이어 두 번째 많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택시는 반도체 산업 등 첨단기술 산업의 활성화로 제조업 종사자가 늘었다. 실제 평택 내 제조업 기업 수 2천451개 중 10% 이상인 300여 개가 반도체 관련 기업이며, 최근에는 미래 자동차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평택의 수출은 약 162억 달러에서 2024년 약 230억 달러로 42% 증가했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반도체 생태계가 해가 지날수록 강화되고 있고, 수소경제와 미래 차 등 첨단산업의 육성으로 지역의 전반적인 산업구조가 고도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설] 관세 후폭풍, ‘K스틸법’ 같은 제조업 대책 더 나와야

    [사설] 관세 후폭풍, ‘K스틸법’ 같은 제조업 대책 더 나와야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돼 천만다행이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이점은 사라졌다. 자동차는 물론 라면, 화장품 등 한류 부상으로 미국에서 인기가 치솟는 주요 제품들에 관세 0%가 아닌 15%가 붙는다. 세계 3위 수출 품목인 철강은 지난 6월부터 품목관세 50%가 붙고 있다. 관세 적용 전 주문으로 쌓아 뒀던 재고들이 소진돼 미국 내 가격이 오를 일만 남았다.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품목관세도 예정돼 있다. 여야 의원 106명이 어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K스틸법)을 공동 발의했다. 품목관세도 버거운데 유럽연합(EU)은 내년부터 탄소 배출량 추정치를 계산해 철강기업 등에 세금을 매기는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모처럼 여야가 철강 산업의 위기를 인식하고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품목관세가 예정된 반도체·의약품에 대해서도 여야는 뜻을 모아야 할 것이다. 관세를 피해 미국 내 생산량을 늘릴 수밖에 없어 우리 제조업 전반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186개 제조업체를 조사했더니 주력 상품이 포화 상태(54.5%)거나 쇠퇴기(27.8%)의 한계 상황이라고 답했다. 절반 이상(57.6%)이 진행 중인 신사업이 없다고 답했다. 신사업이 필요한 줄은 알지만 ‘자금난 등 경영상황 악화’(25.8%), ‘신사업 시장·사업성 확신 부족’(25.4%) 등으로 망설이고 있다. 탄탄한 제조업 기반 없이는 고용 창출이 어렵다. 일자리 부족은 내수 부진, 경기 침체 등으로 이어진다. 대기업 중심으로 이뤄질 대규모 대미 투자에 중소·중견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민관이 적극 도출해야 한다. 관세로 미국 내 시장이 재편되는 터여서 경쟁력 있는 기업들에는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 관세 부과로 수출 전선에 차질이 생긴 중소·중견기업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
  • [서울광장] 상호관세 시대, 한국의 다층 생존전략

    [서울광장] 상호관세 시대, 한국의 다층 생존전략

    트럼프 2기의 상호관세 정책이 오는 7일 공식 발효되면서 세계는 자유무역 질서에서 통상 다극화 시대로 급속히 이행하고 있다.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무역 체계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미국은 동맹국마저 고율 관세 대상에 포함시키며 자국 우선의 ‘통상 국경선’을 다시 그었다. 그 결과 중국·유럽연합(EU)·브릭스+는 독자적 경제 블록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브라질·인도 등 신흥국 사이에서도 ‘탈미국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 다극화 흐름 속에서도 한국은 미국과의 견고한 안보 동맹에 기반한 경제안보 프레임에 깊숙이 묶여 있다. 반도체, 배터리, 방산, 에너지 인프라 등 전략 산업 대부분이 미 중심의 산업 전략에 연계 중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한미 간 ‘조선동맹’이다. 한국은 15% 상호관세를 조건으로 친환경 선박, 군수선 건조 등 미국 내 생산기지 확대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는 미국 중심 공급망에 편입되면서도 자국 이익을 일부 확보한 사례로 평가된다. 그러나 한국은 이러한 부분적 성공에 안주할 수 없다. 반도체, 배터리, 정밀기계 등 전략 산업 대부분이 미국의 안보 질서에 속하면서도 중국에 생산을 의존하는 구도다. 이른바 미중 패권 경쟁의 ‘회색지대’에 놓여 있는 셈이다. 삼성·SK·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글로벌 생산기지 일부는 시안·쑤저우·다롄 등 중국에 위치하며 어느 한쪽의 제재나 수출 통제가 현실화될 경우 전체 공급망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의존 구조는 한국 경제의 산업기반 전체를 위협하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작용한다. 이제 한국은 단순히 미중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거나, 특정 국가에 종속된 통상 전략에서 벗어나야 한다. 동맹을 기반으로 하되, 그 공조를 ‘자율적 전략 공간의 확대’로 전환하는 새로운 사고가 필요하다. 그것이야말로 통상 다극화 시대의 생존 전략이다. 이런 맥락에서 지난 1일 서울에서 열린 ‘한·산둥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는 작지만 상징적인 사례다.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정부가 주도했지만 글로벌 고립을 우려하는 중국과 실용적 유연성을 추구하는 한국이 조심스럽게 협력의 틈을 모색한 자리였다. 특히 수소경제와 그린에너지 협력은 ‘청정에너지’라는 명분을 활용해 미국의 통상 규제를 비켜갈 전략적 공간을 제공한다. 산둥성은 해상풍력, 부생수소, CCUS 프로젝트가 활발한 지역이며, 한국은 수소 저장·운송·연료전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 베이징 금문법률사무소 한승훈 박사는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수소기반 협력 틀을 제도화하고 산업펀드를 공동 조성해 투자와 기술을 묶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틈새협력 모델은 향후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다. 이러한 협력 모델은 중국에 국한되지 않고 미국과 전략적 경쟁 구도에 놓여 있지 않으면서 자국 산업 내재화를 추구하는 신흥국들—즉 통상 다극화를 주도하는 국가들로 확대 적용할 수 있다. 예컨대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내수 시장으로, 한국의 스마트그리드·친환경차·도시인프라 수출의 거점이 될 수 있다. 아세안은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 자동화 설비, 교육·보건 데이터 플랫폼 수출이 가능한 유망 시장이다. 정부는 다층 전략 실행을 위해 관련 부처 모두가 참여하는 ‘경제협력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 지정학은 중앙정부가 관리하되 실질 협력은 산업 현장과 지역이 주도하는 투트랙 구조가 필요하다. 트럼프 2기, 미국 내부의 상황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도입 이후 미국 내 소비자물가는 2분기 기준 전년 대비 5.1% 상승했고 포드·GM 등 완성차 업체는 부품 수급난으로 생산 차질을 겪고 있다. 보호무역은 결국 자국 산업의 효율성까지 갉아먹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으며, 현재의 상호관세 체제의 지속성에도 균열을 야기할 수 있다. 결국 한국의 생존 전략은 단순한 수출 확대나 이념 중심 외교가 아닌 압력 회피, 균형 유지, 이익 분산의 원칙 아래 국익 극대화를 위한 다층적·실용적 통상 전략이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상호관세 시대의 진정한 생존술이다. 오일만 논설위원
  • “K조선·기자재 지원 확대”… 범정부 민관 합동 ‘마스가 TF’ 띄운다

    “K조선·기자재 지원 확대”… 범정부 민관 합동 ‘마스가 TF’ 띄운다

    정부가 1500억 달러(약 207조원) 규모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추진한다. 4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마스가 프로젝트의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대규모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마스가 지원 TF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마스가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는 지원 조직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국내 조선업체 ‘빅3’(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미국 관세정책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TF를 운영해 왔다. 정부는 이들을 포함해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TF 구성을 고려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마스가 프로젝트가 미국 함정과 연계될 수 있어 방위사업청 등 안보 부처 참여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견 조선사들과 기자재 업체들도 미국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 조직의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해당 TF에서는 미국 내의 새로운 조선소 건립, 미국 조선소 인수, 지분 투자, 유지·보수·정비(MRO) 등을 이행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미국 내 공급망이 열악해 한국에서 부품을 보내야 하는데 정부가 부품은 관세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미국과 협의해야 한다”며 “국내 인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에 보낼 인력 수급은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통상당국은 미국의 합의 이행 여부도 주의 깊게 보고 있다. 당국은 미측에 자동차 관세 25%를 한미가 합의한 15%로 낮추는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한국을 포함한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조정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자동차 품목관세는 별도 절차를 거쳐야 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을 만나 대책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수출 경쟁력 강화와 시장 다변화 차원에서 수출 애로 해소, 대체 시장 발굴, 세제 및 자금 조달 지원 등 후속 계획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남도, 동부경남에 5조 7000억 투입…‘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

    경남도, 동부경남에 5조 7000억 투입…‘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

    경남도가 김해·양산·밀양을 포함한 동부경남을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2034년까지 5조 7000억원(민간 자본 포함)을 투입한다. 4일 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아 브리핑을 열고 “2034년까지 6대 분야 112개 사업에 총 5조 7000억원(국비 1조 2000억+지방비 1조 11000억+민자 3억 4000억원)을 투입해 동부경제권의 GRDP를 41조원대로 확대하고 20개 이상 앵커기업을 추가로 육성·유치한다”며 “또 기술 기반 벤처기업을 1000개 육성해 청년이 머무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권에는 경남 인구의 31.1%인 103만명이 살고 있다.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의 26.4%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권역이다. 그러나 창원·부산·울산 등 대도시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말미암아 자체적 산업 경쟁력 강화와 독립적 성장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경남에서 중부권은 창원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기계·방산·원전 등 주력산업이 수출 호조 등 활력을 되찾고 있고 서부권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거점으로 성장 중이다. 동부권 대표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필요성이 대두하자, 경남도는 발전 전략을 세웠다. 도는 동부권 발전 6대 분야를 선정 15대 핵심과제를 뽑았다. 6대 분야는 ▲미래모빌리티 ▲스마트물류 ▲바이오메디컬 ▲수소 ▲나노융합 ▲창업거점이다. 세부적으로 도는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김해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양산 재사용 배터리 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밀양 수소상용차용 액화수소 활용 전주기 지원 기반을 구축에 나선다. 동부경남에는 부울경 완성차 업계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기업이 밀집해 있다. 다만 중소기업 자체 역량만으로는 미래차 전환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도는 기술지원 인프라를 조성해 자동차 부품기업 업종전환과 성장을 지원한다. 스마트물류 분야에서는 김해 물류·로봇·반도체 융합 허브 조성, 로봇 시스템통합(SI)기업 중심 디지털 물류장비·기술 개발, 양산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내 UN국제물류센터 유치, 밀양 농식품 글로벌 수출 허브 구축을 추진한다. 양산 바이오메디컬산업 혁신거점,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클러스터·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육성, 제조기업의 의료기기 업종전환을 지원은 바이오메디컬 분야 핵심과제다. 양산부산대병원, 인제대 백병원과 함께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대학에서 개발, 병원에서 임상실증, 기업에서 생산하는 완결형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있다. 수소경제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도 6대 분야에 담겼다. 밀양 수소특화단지 지정, 김해 액화수소 클러스터 조성,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주기에 걸친 수소 기자재 기업 육성,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 선점은 핵심 과제로 잡았다. 도는 우주항공·방위산업·미래모빌리티·수소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 아래 나노소재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밀양 첨단나노복합소재 상용화 허브 구축, 양산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기술개발·실증사업, 수요-공급망 산업생태계 구축 등은 추진 방향이다. 창업거점 분야에서는 공간, 자금, 인력 등 지원 기반을 확대한다. 벤처투자 펀드 신규 조성, 교육발전특구·글로컬대학·지역혁신대학 지원, 첨단산업 정주인재 양성 등이 핵심 과제다. 이러한 전략 아래 도는 지역별 첨단산업 육성 방향도 제시했다. 1225개 자동차 부품기업이 소재한 김해는 미래자동차 중심지로 키운다. ‘열관리시스템 모듈 성능평가지원센터’, ‘가상모형 기반 주행플랫폼 개발·평가지원센터’, ‘미래모빌리티 실증센터’ 등을 통해 클러스터 단지를 고도화한다는 게 도 계획이다. 양산은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거점으로 만든다. 부산대양산캠퍼스, 양산부산대병원,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 한국광기술원 등 바이오메디컬 분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밀양은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밀양에서는 현재 ‘나노소재·제품안전성평가지원센터’와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가 건립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수소상용차용 액화수소 활용 지원센터’ 공모사업도 선정됐다. 도는 밀양시가 수소특화단지에 지정되도록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체계적으로 대응하려 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향후 대내외 정책변화를 반영해 각 시군, 산업현장,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전략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동부경남이 동남권 미래성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석영 칼럼] 한미 포괄적 무역합의, 함의와 과제

    [최석영 칼럼] 한미 포괄적 무역합의, 함의와 과제

    한미 무역협상이 전격 타결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로 ‘포괄적·완전한 합의’를 했다고 치켜세웠다. 합의 구조와 내용은 일본 및 유럽연합(EU)과 유사했다. 한국은 미국에 천문학적 투자를 하고 그 대가로 미국이 자의적으로 설정한 관세를 일부 인하하는 불편하고 불공정한 거래였다. 고율 관세 부과 전에 타결해 불확실성을 제거했다는 평가와 합의 내용의 모호성을 둘러싼 우려가 교차한다. 과연 우리나라는 미국의 강압적 관세 압박 앞에서 명분과 실리를 충분히 챙긴 것인가. 한미 간 합의가 국제 통상질서 및 양국의 경제협력에 미치는 함의는 무엇일까. 한미 양측의 발표를 보면 합의는 크게 4개 분야로 구분된다. 첫째, 한국은 3500억 달러 상당의 조선업, 제조업, 반도체, 핵심 광물 및 의약품 등 미국이 지정하는 분야의 투자를 위한 펀드에 기여한다. 이 중 1500억 달러는 조선업 분야에 할애한다. 둘째, 무역불균형 시정을 위해 상호관세와 자동차 품목 관세를 각각 25%에서 15%로 감축한다. 셋째, 한국은 LNG 등 에너지, 자동차, 트럭, 농산물 및 방산 장비 수입을 확대한다. 넷째, 한미 간 경제협력 관계를 확대 강화한다. 6월 초 대선 결과로 탄생한 한국 신정부로선 촉박한 시간 속에서 미국의 압박을 버티기도, 저항하기도 어려운 형국이었다. 막대한 투자 금액은 물론 세부 조건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일단 양국의 핵심 관심 사항을 포괄적으로 정리하고 시장의 불안을 잠재웠다는 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악마는 각론에 있다’는 금언처럼 합의 내용에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첫째, 3500억 달러의 펀드 조성, 투자 조건과 이익의 배분 등을 둘러싼 모호성이다. 트럼프는 한국의 투자를 미국이 소유·통제하고 투자 분야를 미국이 지정한다고 밝히고 러트닉 상무장관은 투자이익의 90%는 미국이 갖는다는 입장을 취했다. 반면 우리 정부는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농산물 개방에 관해서도 양측 입장이 너무 다르다. 둘째, 이번 합의로 한미 FTA의 관세 부분이 사실상 파기에 이를 정도로 무력화됐다. 상호 영세율(零稅律)을 지향하던 FTA였는데 하루아침에 미국만 15%의 새로운 관세장벽이 생기고 우리는 무관세를 유지하게 된 것이다. 셋째, 자동차 관세를 일본·EU와 동등하게 15%로 합의해 한미 FTA로 누리던 2.5%의 관세 격차가 소멸됐다. 외형적으로는 차별이 없어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불리한 대우를 받게 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합의의 형식이 각자 기록한 메모로서 분쟁의 빌미가 될 수 있고 추후 문안 협상에서 힘겨운 줄다리기를 해야 한다. 미국이 일본, EU 및 한국 등 주요 교역국과 마무리한 무역합의는 통상질서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먼저 2026년 중간 검토가 예정된 USMCA 회원국에 충격파를 던진다. 현재 미국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25~5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한국, 일본 및 EU 관세를 15%로 인하하면서 엄청난 관세 격차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또한 미국은 일본,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등 인도·태평양 지역 우방국과의 양자 합의를 기반으로 최종 목표인 중국을 최대한 압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중국과 미국은 희토류와 반도체의 수출통제를 유예한 채 협상을 이어 왔고 지난주 스톡홀름에서 회동했다. 양국의 무역불균형이 극심하고 의제도 복잡해 협상시한 연장설이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미 간 무역 협상의 타결로 그간 고조됐던 긴장은 진정됐으나 수주 내로 예정된 정상회담이 양국의 새로운 안보·경제 관계 설정에 시금석이 될 것이다. 트럼프는 즉흥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합의문을 수정하는 귀재로서 정상회담에서 문제를 해소할 수도 있지만 혹을 붙여 올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골격 합의의 추후 문서화 작업이 더 피 말리는 협상이 될 수 있고, 미국이 그간 제기됐던 방위비와 주한미군의 역할 등 안보 청구서로 압박할 것이기 때문이다. 방위비는 무역·투자 협상과 별개라고 치부됐으나 사실상 불가분의 패키지라고 봐야 마땅하다. 처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협상이지만 단기 성과보다는 거시적·전략적 이익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보다 전향적인 입장을 취해야 한다. 최석영 법무법인 광장(유) 고문·전 주제네바 대사
  • 北, 트럼프 행정부와 대화 시사…中, 러시아산 원유 수입 지속에 미중 정상회담 불확실 [한눈에 보는 중국]

    北, 트럼프 행정부와 대화 시사…中, 러시아산 원유 수입 지속에 미중 정상회담 불확실 [한눈에 보는 중국]

    韓美 무역협정 세부 사항 살펴보니 [영국 로이터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산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하는 새로운 무역 협정을 발표했습니다. 이 협정은 미국이 한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을 포함합니다. 한국은 이 가운데 1500억 달러를 조선 협력에, 2000억 달러를 반도체, 배터리, 생명공학, 핵에너지 협력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한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고 한국은 미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철폐합니다. 하지만 쌀과 소고기 등 일부 민감 품목은 제외됐습니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및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은 이번 협상에서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미-EU 무역협정, 미국 이익에 부합하지 않을 수도 [홍콩 아시아 타임즈] 유럽은 미국과의 무역 협정에 비판적 시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대서양 관계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번 협정이 ‘미국의 승리, EU의 패배’로 비춰지면서 기존 유대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특히 EU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언급됐지만 이는 중국의 시장 개방이 전제돼야 하므로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습니다. 또 중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가 유럽의 이익과 상충돼 무역협상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안임을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관세 남발에 법원은 회의적 시각 [홍콩 SCMP] 미 워싱턴 DC 연방 항소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부과 조치에 법적 근거가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법무부는 미 사법부가 이러한 행정부의 ‘재량권’ 행사에 대한 검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판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상 권한을 관세 부과에 광범위하게 사용한 것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특히 ‘국제 비상경제권법(IEEPA)’에 관세라는 단어조차 없음을 지적하며, 관세가 행정부의 ‘협상 카드’로 사용되고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법원은 신속히 결정을 내릴 의도를 보여 브리핑 일정을 앞당겼으며 8월 말 또는 9월 초에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北, 트럼프 행정부와 대화 시사…핵 보유국 인정 요구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은 북한과 트럼프 대통령 간 관계가 “나쁘지 않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미 행정부와 대화를 시작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김여정은 미국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설득하려는 노력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녀는 북한의 군사력 증강과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를 언급하며 미국의 핵 포기 설득 시도는 “완전히 어리석은 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인도에 25% 관세 부과 및 ‘벌금’ 경고 미국 블룸버그·홍콩 명보]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일부터 인도 수출품에 최소 25% 관세를 부과하고, 러시아산 에너지 및 무기 구매에 대해 추가로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의 높은 관세율과 비관세 장벽,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및 군사 장비 구매를 비판하며 이러한 조치를 정당화했습니다. 이번 발표 이후 인도 루피화와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상호 관세’ 8월 1일 재개, 협상 난항 예상 중국 제일재경] 미국은 8월 1일부터 ‘상호 관세’를 재개할 예정이며 현재 여러 나라들과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미국이 각 경제국들과 맺은 합의는 대부분 기본 합의문 형태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아 ‘문서화되지 않은 합의는 합의라고 할 수 없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일까지 새로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관련 국가에 15~20%의 일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일대 예산 연구소에 따르면 7월 28일 기준 미국의 수입 상품 평균 유효 관세율은 18.2%로 193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중국산 그래파이트에 최대 160% 관세 부과 [대만 디지타임즈]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그래파이트 수입에 최대 93.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으며, 기존 반보조금 조치와 합산하면 총 관세율이 160%에 달합니다. 이는 전기차 단위당 비용을 1,000달러에서 1,500달러까지 증가시킬 수 있어 전기차 제조업체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은 전 세계 그래파이트 음극재 공급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中, 엔비디아 H20 칩 ‘백도어’ 위험 우려 표명 [대만 연합보] 미국이 엔비디아 H20 인공지능 반도체 칩 중국 판매 금지를 해제하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방문 뒤 중국 당국은 ‘사용자 네트워크 보안 유지’를 이유로 인터넷정보판공실을 통해 엔비디아를 소환하여 H20 칩의 정보 보안 위험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미국 의원들이 미국산 첨단 칩에 ‘추적 위치 확인’ 기능을 장착할 것을 요구하고 미국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엔비디아 칩에 ‘추적 위치 확인’ 및 ‘원격 차단’ 기술이 성숙했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중국 언론은 이를 ‘국산 대체’ 기회로 보도했습니다. 中, 러시아산 원유 수입 지속…미중 정상회담 불확실 [프랑스 RFI]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휴전의 연장 여부가 불확실한 가운데 미국은 중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지속하면 최대 5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미국에 기술 통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나 미국은 고급 반도체 제조 장비 판매 제한 완화를 거부하고 있어 양국 간 무역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트럼프 관세, 美 산업에 비용 증가 위험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국 산업에 비용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산 석유 제품 및 금속에 대한 제한은 원자재 가격 상승을 유발해 정유 및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비료 가격 상승으로 농산업 부문에도 타격이 예상됩니다. 항공 및 첨단 기술 산업은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티타늄 등 금속에 의존하므로 비용 증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 경제에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하고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중러 협력 구실 삼아 ‘킬러 위성’ 개발 의혹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중국 군사 전문가는 일본이 러시아와 중국의 우주 협력을 구실로 ‘킬러 위성’ 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러시아와 중국이 다른 나라 위성을 무력화하는 ‘킬러 위성’을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란순정 전문가는 일본이 개발 중인 ‘보디가드 위성’이 본질적으로 ‘킬러 위성’과 동일하며 공격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브라질 수입품에 50% 관세 부과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산 제품에 대한 새로운 무역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1일부터 특정 브라질 상품에 40%가 추가 부과돼 총 세율은 50%가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 당국이 미국 인터넷 기업 활동에 개입하고 미 시민의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며, 정치적 동기로 전직 대통령을 기소하는 등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中 7월 제조업 PMI 49.3 [중국 인민망] 7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3으로, 전월 대비 0.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제조업의 전통적 비수기와 일부 지역의 폭염, 폭우, 홍수 등 자연재해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리창 총리, 국무원 상무회의 주재…‘AI+’ 행동 심화 논의 [중국 신화망]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7월 31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여 시진핑 총서기의 상반기 경제 정세 연설 정신을 학습하고 ‘AI+ 행동’의 심화 실행에 관한 의견을 심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AI 기술의 빠른 진화를 강조하며, AI의 대규모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중국의 강점을 활용하여 AI가 경제 사회 발전의 모든 분야에 빠르게 보급 및 융합되도록 하여 혁신이 응용을 이끌고 응용이 혁신을 촉진하는 선순환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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