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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군에 화학탄 공격/1만5천여명 사망/반군 주장

    【니코시아 AP 연합】 이라크 정부군이 이라크 남부 지역의 반군들에게 네이팜탄과 화학무기로 공격을 가해 1만5천여명이 사망했으며 북부지역에서는 정부군의 건십헬기들이 쿠르드족 민간인에게 산을 살포해 상당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이라크 반군측이 21일 주장했다. 반정부 단체인 이라크 회교혁명최고회의(SAIRI)는 이날 이란의 관영 언론들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라크 정부군이 지대지 미사일,네이팜탄,화학무기 등으로 남부 나자프시를 공격,1만5천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이라크,키르쿠크 공습/유정 폭격…화염 휩싸여”/쿠르드족 반정단체

    【니코시아·바그다드 외신 종합】 이라크 정부군은 20일 전투기와 헬리콥터들을 이용,쿠르드족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키르쿠크부근에 네이팜탄과 폭탄을 무자비하게 퍼부어 유정들이 화염에 휩싸이고 거리가 시체들로 즐비하다고 한 쿠르드족 반군단체가 주장했다. 쿠르드 애국연맹은 이날 테헤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후세인에 충성하는 정부군이 1만5천명의 쿠르드인을 포로로 붙잡아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바그다드로 이송해 갔다고 말하고 『독재파가 저지르고 있는 이같은 처사를 종식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의 개입을 촉구했다. 남부지역에서는 교전중인 정부군과 시아파반군측이 서로 성도인 나자프와 카르발라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살레 이라크 국민의회(국회)의장은 이날 열린 특별회의 연설을 통해 이란이 국경을 넘어 파괴분자들을 보내고 있으며 이들이 걸프전종전 이래 소요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이라크도시들에서 광범위한 파괴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이라크 고위관리로서는 처음으로 이란의 반정부소요사태 개입을 직접 비난하고나섰다.
  • 미 공군,이라크 전폭기 1대 격추/“정전협정 위반에 응징”

    ◎휴전후 처음/“반군 진압 출격땐 공격” 경고 【다란·워싱턴 로이터 AP 연합 특약】 미 공군기가 20일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정전협정을 위반한 이라크 전폭기 1대를 격추시켰다고 사우디주둔 미군사령부 대변인이 밝혔다. 데이비드 녹스대변인은 이날 하오1시50분쯤(한국시간 하오7시50분) 바그다드 북쪽 1백75㎞지점 타크리트 부근에서 비행중이던 이라크의 SU­22전폭기 2대가 미국의 AWACS 조기경보기에 의해 탐지돼 이중 1대가 미군 F­15기에 의해 격추되고 나머지 1대는 곧 착륙했다고 말했다. 녹스대변인은 이 사건이 정전협정위반에 대한 응징일 뿐 이라크에 대한 전투재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말린 피츠워터 미 백악관대변인도 이같은 격추사실을 확인하면서 『이라크의 전폭기 비행시도는 지난 3일 다국적군과 이라크간에 체결된 정전협정조건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국적군측은 정전협상과정에서 이라크남부를 점령하고 있는 다국적군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이라크가 다국적군의 승인없이 전투기를 이동시키지 말도록 경고했고 헬리콥터도 행정적인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었다. 부시 미 대통령은 앞으로도 정전협정을 위반하는 모든 이라크 항공기들은 격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이라크전투기의 격추는 지난달 28일 다국적군이 이라크에 대한 공격행위를 중단한 이래 처음있는 일로 이라크정부군 비행기가 앞으로 반군 진압을 위해 사용될 경우 모두 격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 쿠르드 반군,키르쿠크시 장악/화학무기 사용땐 댐 파괴

    ◎바그다드 수몰 경고/후세인 정권,곧 개헌 국민투표 【다마스쿠스 로이터 연합】 이라크의 쿠르드족 반군은 19일 정부군과의 치열한 전투끝에 이라크 북부의 유전도시 키르쿠크의 대부분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쿠르드족 애국동맹(PUK)의 한 대변인은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이전까지도 1일 8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했던 키르쿠크에서는 정부군을 몰아내기 위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라크가 화학무기를 사용할 계획이라는 믿을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만약 정부가 화학무기를 사용하면 현재 장악하고 있는 댐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만약 이같은 사태가 발생하면 바그다드시는 물바다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바그다드 로이터 연합】 이라크는 곧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약속했던 새로운 헌법에 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이라크 국민의회 의장이 말한 것으로 19일 보도됐다. 사디 마흐디 살레 의장은 이 날짜 친정부 쿠르드당 기관지 알 이라크지에 게재된 인터뷰 기사에서『신헌법 마련작업이 현재 거의 완성됐으며 남은 단계는 이를 국민투표에 부치는 일 뿐』이라고 밝히고 『곧 국민투표가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라크/반군에 화학무기 공격/반정단체/“민간인 수천명 학살” 주장

    【런던·다마스쿠스·니코시아·테헤란 외신 종합】 이라크의 반군이 수도 바그다드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사담 후세인대통령의 이라크정부군은 이라크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화학무기와 미사일 등을 사용,수천명의 민간인들을 학살했다고 반군 및 반정부단체 지도자들이 17일 주장했다. 이라크의 반정부단체 소식통들은 이라크정부군이 2주전 시작된 시아파회교도 및 쿠르드족의 반란을 분쇄하기 위해 최근 수일동안 바그다드와 시아파 마을인 카르발라와 나자프 등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시리아방송은 이라크에서 나온 보도들을 인용,일부 반군이 바그다드에서 약 20㎞ 떨어진 지점까지 육박해들어가 수도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라크 국민의회 특별회의가 오는 20일 열린다고 바그다드 라디오방송이 17일 보도했다.
  • 이라크,다당제 도입… 개혁 추진/후세인,대국민연설

    ◎곧 새 정부구성… 국가재건/“이란서 반정소요 지원” 맹비난 【바그다드 로이터 AFP 연합 특약】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16일 자정(한국시간) 걸프전 패배후 처음으로 전국에 중계된 TV연설을 통해 민주적인 개혁과 다당제 실시를 약속했다. 그는 또 이라크를 재건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헌법에 기초해 법치주의와 정치적 다원주의를 실시하려는 우리의 결단은 철회 불가능한 결정적인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이라크 국민들이 모든 난관에도 불구하고 국가 재건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이라크내에서 격화되고 있는 반란과 관련,남부의 시아파 반란은 진압이 됐으며 북부의 쿠르드족 반란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부에 이웃나라들이 「파괴공작원」을 침투시키고 있다고 말해 이란에 대해 간접 비난하면서 이라크가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중심지로 계속 남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후세인대통령의 연설과 관련,바그다드주재 아랍외교관들은 후세인이 내각을 개편하고 언론의 자유와 정치적 자유를 확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라크의 한 관리는 후세인대통령이 헌법개정과 의회선거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 내각에는 종전과 달리 집권 바트당원이 아닌 고급전문인력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군 반군에 가담/이라크TV,첫 시인 한편 이라크 국영TV는 15일 정부군 일부가 반후세인 무장봉기에 가담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다. 이와는 별도로 이날자 시아파의 한 성명은 이라크공화국 수비대 소속의 제10기갑여단과 정규군 제81여단이 탱크와 야포 등을 끌고 반정부군에 합류,정부군과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슬람혁명최고회의의 바이얀 자브르 대변인도 2천명의 공화국수비대 병력이 나시와 지역에서 반군에 투항해왔다고 밝혔다.
  • 투르드반군,터키접경 장악/모술시도

    ◎시아파선 정부군 탱크 15대 격파 【니코시아 로이터 AP 연합】 사담 후세인 대통령을 전복하기 위해 싸우고 있는 이라크 반군들은 15일 북부의 쿠르드족 반군이 이라크 제3도시 모술과 이라크∼터키간 주요 국경 통과 지점인 하부르강 지역을 점령,쿠르디스탄의 이라크지구 95%를 장악하는 등 새로운 승리를 거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쿠르디스탄 민주당(KDP) 대변인은 파리에서 터키와 접경하고 있는 북부 두호크주의 모든 이라크 정부군이 무기를 갖고 투항했으며 KDP가 그 제휴세력과 함께 이라크의 쿠르디스탄지구 95%를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테헤란 방송은 이라크 남부에서는 시아파 이슬람교도 반군이 이라크 제2의 도시 바스라로 진격중인 정부군의 탱크 공격을 격퇴,15대의 탱크를 격파했다고 피란민의 말을 인용,보도했으며 반군 대변인은 바스라 근처에서 약 2천명의 정부군 공화국수비대가 반군에 투항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은 이날 처음으로 쿠르드 반군이 터키와 접경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의 수개 지역을 장악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걸프전 이후 이라크 영토의 20%를 통제하고 있는 미국주도의 다국적군은 이라크군 헬기가 이라크군중들에게 기총소사를 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국민들을 상대로 전투용 비행기를 사용하지 말도록 이라크 당국에 경고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이날 노먼 슈워츠코프 미사령관이 이라크당국에 비행중인 고정익 전투용 항공기는 모두 피격의 대상이 될 것이란 점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 이라크 반정 소요 헬기진압 비난/부시,걸프 공식휴전 지연 경고

    ◎미군,전초진지 재점령 착수 【니코시아 AP AFP 연합】 이라크의 쿠르드 반군들은 14일 사담 후세인 대통령측 정부군이 확산되고 있는 반정부 소요를 진압하기 위해 민간인들을 전투기와 무장헬리콥터기로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같이 소요진압에 이라크측이 무장헬기를 동원하는 것은 걸프전 공식휴전을 지연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쿠르드 반군조직인 쿠르드 애국연합 지도자 잘랄 탈라바니는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라크군이 키르쿠크시 정부장악 지역내에서 민간인들을 한데 모아놓고 기총소사 공격을 가해 수백명이 사상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는 15일자에서 제101공정사단 등 미군 병력들이 유프라테스강 인근계곡 등 당초 진격후 버려두었던 이라크 영내 깊숙한 곳에 위치한 전초진지들을 재점령 중이라고 보도하고 그 목적은 종전협정 체결시까지 미군을 현지에 유지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이라크 반정군,바빌론주 장악/주지사·경찰총수 처형

    ◎바스라시선 탱크 20여대 파괴 【니코시아 로이터 연합】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을 전복시키기 위해 정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이라크 반군들은 중부 바빌론주의 주요 도시와 7개 지역을 탈취했으며 바빌론 주지사와 다른 고위 관리들을 처형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후세인 대통령의 정예부대인 공화국수비대원 다수가 투항,반군에 가세했다고 덧붙였다. 레바논의 히즈볼라 라디오는 회교혁명 최고평의회(SCIRI)의 한 성명을 인용,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60㎞ 떨어진 바빌론주 주도인 힐라시를 장악했으며 이스칸다리아,마무디야,무사이브,유수피야,힌디야,카심,함자 등 주내 7개 지역을 탈취했다고 보도했다. 니코시아에서 영국 BBC방송이 수신한 이 라디오는 반군들이 아드난 후세인 바빌론 주지사와 바빌론주의 경찰총수,집권 바트당 최고책임자,힐라시 보안대장 등 고위 관리들을 처형했다고 전했다. 바스라시의 한 반정부단체 방송은 반군들이 공화국 수비대의 공격을 격퇴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20여대의 탱크와 장갑차를 파괴시켰다고 보도한 것으로 테헤란 라디오방송이 전했다. 「혁명이라크 소리」 방송은 공화국 수비대 제10기갑여단 소속 장교 16명이 바스라에서 반군에 합류했다고 밝혔는데 이중 1명인 타헤르 알리 하무드 사에이 대령은 바스라주의 70%를 반군이 장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란관영 IRNA 통신은 이라크군 탱크들이 이라크 남부의 한 사원을 공격,반군 여러명을 죽이고 다치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또 후세인 대통령에 충성하는 군대들이 북부지역의 쿠르드족 반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13일 키르쿠크 인근의 2개 유정에 불을 질렀다고 전했다.
  • 이란군,이라크 침투/군 기지등 파괴 활동/이란 재야단체 주장

    【베이루트 AP AFP 연합】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정부를 전복할 방도를 강구중인 이라크 재야 지도자들의 회의에서 처음으로 마찰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정부군이 이라트 남부의 주요 도시 2개소를 반군으로부터 탈환하는 등 국내의 전투는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이라크 재야세력 23개파 지도자 3백25명이 참석중인 베이루트 회의의 대표들은 이날 후세인의 공화국 수비대가 치열한 전투끝에 다시 시아파 회교도의 성지인 카르발라와 나자프의 지배권을 장악했음을 시인하고 그러나 쿠르드족 반군이 북부에서는 승리를 거두고 있다면서 『수개의 도시가 정부군과 반군의 수중에서 왔다 갔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 관영 IRNA통신은 후세인의 이라크 정부군이 남부 항구도시 바스라의 반군을 진압하기 위해 네이팜탄을 사용하고 전차와 대표로 가옥을 공격,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란의 주요 재야 단체인 인민 무자헤딘은 이날 『이란군이 후세인을 전복하고 이라크내의 무자헤딘 군사기지를파괴하기 위해 이라트내에 침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이라크,부녀자 5천명 감금/“민중봉기 계속땐 살해” 위협

    ◎정부군,반군에 네이팜탄 공격 【니코시아 로이터 AP 연합】 이라크 정부군은 현재 5천여명의 부녀자 인질들을 감금하고 있으며 만약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 대한 민중봉기가 중단되지 않을 경우 이들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고 이라크 쿠르드족 애국동맹의 한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대변인은 이라크 북동부 키르쿠크 지방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중봉기를 진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라크 정부가 부녀자 인질 5천여명을 감금하고 있으며 정국 불안이 고조되고 정부 시설물에 대한 공격이 계속될 경우 이들을 살해하겠다는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이란 관영 IRNA 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테헤란 라디오 방송은 12일 후세인 대통령에 충성하는 이라크 정부군이 정부 전복을 기도하고 있는 반군들에게 네이팜탄 공격을 가했다면서 네이팜탄에 의해 화상을 입은 이라크인들이 11일과 12일 이라크 남부지역에서 이란으로 건너왔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또 이라크 난민들의 말을 인용,이라크 정부군이 반군들에 대해 네이팜탄을 광범하게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 쿠르드족 반군/이르빌시 점령

    【니코시아·테헤란 로이터 AFP 연합】 이라크 북부지방의 쿠르드족 반란군은 11일 정부군과 격전을 벌인 끝에 이르빌시를 점령했으며 남부지방의 시아파 회교도 반군은 알 아마라 교도소를 습격하여 억류되어 있던 쿠웨이트인 40명을 구출했다.
  • 시아파­쿠르드반군,공동전선 합의

    ◎후세인 축출뒤 연립정부 구성키로/“반정소요 이라크전역 확산”/시리아지/정부군 5만 투항… 카르발라시서 격전 【베이루트 로이터 AFP 연합 특약】 이라크의 반후세인단체 합동회의가 11일 베이루트의 브리스톨호텔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이 회의에 참석한 23개 단체 3백25명의 대표들은 후세인 정권을 전복시킨 뒤의 내각구성 문제 등을 포함,광범위한 문제들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쿠르드민족연합(NKU)의 잘랄 탈라바니 의장은 11일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우리들은 후세인을 축출한 뒤 모든 재야단체가 내각에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라크내의 반후세인 운동에 대한 협력문제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산당의 한 지도자는 『이날 회의의 목적은 이라크반군 지원과 야당들의 협력문제에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망명정부 구성에 대해서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소식통들은 말했다. 【니코시아 AP 연합】 후세인 정권에 반기를 든 이라크의 시아파 이슬람교도 반군들은 11일 그들의 성도 카르발라시에서 정부군과 치열한 교전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공화국 수비대 탱크들의 포격으로 5백여명이 숨지거나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라크 북부 산악지역에서 정부군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이라크내 쿠르드족 게릴라들도 지난 10일 동안의 전투로 보다 많은 지역을 장악했으며 이곳의 유전도시 키르쿠크시가 곧 그들의 수중에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리아에 있는 17개 반정부 단체들 가운데 하나인 시아파 이슬람교 노동당의 한 관계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2개의 이라크 정부군 여단이 「인민봉기」에 합세했다고 말했으며 다른 소식통들은 2명의 정부군 장성이 병력을 이끌고 이탈했다고 주장했다. 쿠르드족 반정부 단체인 쿠르디스탄 애국전선(PUK)도 또다른 무장활동 단체 인쿠르드 민주당과 하나의 세력으로 『모든 쿠르드족 분파의 우산인 이라크 쿠르디전선의 깃발아래 싸울 것』을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PUK의 고위 관리인 바람 살레는 동북부 지역의 『하조마란에서 할리판에 이르는 여러지역에서 최고 5만명의 이라크군 병사들이 쿠르드족 반군측으로 넘어왔다』면서 『후세인 정권은 사실상 무너지고 있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라크 북부의 많은 지역에서 여러 읍들이 별다른 저항없이 반군에 투항했으며 민병대인 바트당 인민군 소속의 29개 대대가 반군에 합세한 것으로 전했다. 이라크 관영 INA통신은 지난 10일 알리 하산 알 마지드 신임내무장관이 북부지역을 시찰하면서 이곳 관리들과 시민들에게 『적과 반역자에 맞서싸우고 미국과 사악한 시온주의자 동맹국들의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단결할 것으로 호소했다』고 전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정부군 일각에서 반란이 있었음을 시인한 바 있다. 한편 시리아의 관영 알바르지는 11일 난민들의 말을 인용,『반후세인투쟁이 모든 도시로 확대됐다』고 보도했다.
  • 솔로몬 미 국무차관보/캄문제 협의위해 방중

    【북경 AFP 연합】 리처드 솔로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가 10일 하오 미중 현안 및 캄보디아문제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북경에 도착했다고 북경주재 미 대사관이 밝혔다. 솔로몬차관보는 북경에 이틀간 머물면서 중국 외무부 관리들과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하고,아울러 북경에 거주하고 있는 캄보디아 반군세력의 지도자 노로돔 시아투크와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 “이라크반군,키르쿠크시 장악”/이란 관영통신

    ◎바그다드선 계속 교전/“거주지역 80% 점령” 반정 17개 단체 【아테네·니코시아 UPI AP 연합】 북부 이라크의 반군들은 유전도시 키르쿠크시를 장악했으며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도 정부군과 반군이 바그다드 라디오방송을 손에 넣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9일 보도했다. IRNA통신은 또 이라크 제2의 도시 바스라항에서 이라크군 7사단이 반군에 투항했다고 전했으며 테헤란 라디오방송은 걸프전 종전 직후 정부군이 장악했던 바스라항이 현재는 반군의 수중에 있고 양측의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IRNA통신이 바그다드에서는 반후세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정부군과 반군들이 바그다드 라디오방송국 장악을 위해 수일동안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전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베이루트에서 3일간의 회합을 가진 17개의 이라크 반군단체들은 이라크 인구거주지역 4분의 3을 반군들이 장악하고 있다며 국제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이라크를 탈출한 반정부 소식통들과 여행객들은 반후세인 폭동이 이라크 정권의 무차별 탄압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그다드 주위 5개 도시 등 수니파지역으로 번지면서 더욱 거세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라크로 탈출한 한 이라크 난민은 바스라 외곽의 야자나무숲에 숨겨져있던 40대의 정부군 헬기가 반군의 수중으로 들어갔다고 증언했다. IRNA통신은 남부지역의 이라크군 7사단이 반군에 투항했다고 말했으며 쿠르드족 애국연맹은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미사일기지 1개소를 장악하는 한편 상당수의 정부군이 반군측으로 탈주했다고 주장했다. 이라크군 1개사단은 보통 1만∼1만5천명으로 구성돼있다.
  • “이라크,내전위기”/라프산자니 경고

    【니코시아·테헤란 로이터 AFP 연합】 알리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이란 대통령은 10일 이라크가 전면적 내전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라크 정부와 반군 단체들간의 타협을 거듭 촉구했다. 테헤란 라디오방송은 이날 라프산자니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한 지리 딘스트비에르 체코 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이라크의 상황이 전면적 내전으로 치닫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 “반군에 독가스 쓰면 미,무차별폭격 계획”/NYT지 보도

    【뉴욕 로이터 연합】 이라크군이 반군에 대해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이라크 반군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지는 10일 후세인대통령이 반군들에 대해 독가스를 사용할 경우 미국은 화학무기를 사용한 이라크정부군에 무차별 폭탄공격을 가할 계획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 정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다국적군 정보에 따르면 이라크 최고사령부가 반정 시아파 성도 나자프 및 카르발라 등 2개 도시에 있는 일선 군지휘관들에게 반정소요 진압을 위해 화학무기를 사용하라는 내용의 전문명령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 “내전 소용돌이”… 바스라는 「죽음의 도시」

    ◎암만에 돌아온 서방기자 목격담/시아파 반정군­수비대 연일 포격전/식량·식수 바닥… 홍역등 전염병 만연 이라크의 제2도시 바스라는 아직도 혼돈상태에 있으며 공화국수비대와 반군간의 내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9일 저녁(현지시간) 바그다드로부터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도착한 서방기자들이 밝혔다. 이라크당국은 지난 3일 쿠웨이트를 통해 이라크로 들어간 뒤 실종되었던 40명의 서방기자들을 이날 모두 추방했으며 이들은 육로로 암만에 도착했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의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모리스 크리스토퍼기자는 『이라크의 남부도시 바스라의 시내 중심가는 시아파회교도가 주축인 반군에 의해 장악되고 있으나 이들은 시외곽에 포진한 공화국수비대 탱크부대에 의해 포위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공화국수비대의 포신은 시내중심을 향하고 있으며 연일 공화국수비대와 반군간의 포격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날은 밤새도록 포격전이 계속되었으며 때로는 시가전도 벌어지고 있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바스라의 상황이 유동적인 가운데 일부 군인들은 무기를 감춘채 반군에 참여할 것인가 아니면 정부군에 그대로 남을 것인가를 결정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미 필라델피아 인콰이어지의 타드 부캐넌 사진기자는 말했다. 영국 ITN TV방송의 마이클 질링스 프로듀서는 『반군중의 일부는 시아파 회교도들이며 다른 일부는 전쟁에 염증을 느낀 군인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화국수비대는 1백% 사담 후세인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것 같다고 그는 말했다. 질링스 프로듀서는 바스라의 상황은 매우 열악한 상태이며 위생적인 식수가 부족해 전염병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부시민들은 수도시설의 파괴로 웅덩이에서 물을 퍼다 먹고 있다고 말했다. 『식료품 부족현상이 악화되고 화장실 상태가 열악하며 전기 수도 등 공공서비스 체계가 붕괴된 바스라는 죽음의 도시로 변하고 있다』고 질링스 프로듀서는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군장교들이 바스라사태를 식량폭동으로 생각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기자는 수백명의 남녀 시민들이 손이 묶인채 바스라 거리에서 무릎꿇고 잡혀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공화국수비대에 둘러싸여 감시를 받고 있었다고 그는 말했다. 크리스토퍼기자는 슈워츠코프 다국적군 사령관과 이라크측과의 평화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남부 사프완에 도착한 40명의 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노르웨이 기자들은 처음에는 이라크군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라크 군인들은 우리들을 보자 손을 흔들며 환호했으며 사진기자들에게는 사진을 찍게하는 등 매우 우호적이었다. 그들은 우리들이 지나가자 「굿바이」라고 외치며 손을 흔들어 주기도 했다』고 그는 말했다. 바스라를 향해 달리던 서방기자들은 그러나 일단의 이라크 탱크부대에 의해 저지당했다고 지오르다노 기자는 말했다. 이라크군은 서방기자들을 차에서 내리게 한후 탱크에 손을 짚고 엎드리게 했으며 이때 15·16세쯤 보이는 어린 이라크군과 장교들이 공포를 쏘는 등 공포분위기를 조성,생명의 위협을 처음 느꼈다고 그는밝혔다. 『보병 제2사단 장병들인 이들은 우리들을 처음에 바스라대학에 구금시켰다가 하루뒤 감방으로 이송시켰다. 군감방에 4일간 감금되어 있는 동안 우리들은 아침에 빵한조각,저녁에는 약간의 닭고기만을 먹을수 있었으며 6명당 1병의 물이 주어졌다』고 지오르다노 기자는 말했다. 그러나 이라크 군인들은 우리들을 비교적 우호적으로 대해 주었으며 고문이나 협박을 받은 적은 없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8일 하오 바그다드에서 적십자사에 인도된 서방기자들은 9일 저녁 암만에 도착했다.
  • 후세인,반군에 화학탄 사용/소요 24개시로 확산

    【다마스쿠스·베이루트 AFP 로이터 연합】 이라크의 유력 반체제 단체인 이라크 회교혁명 최고회의(SAIRI)의 지도자인 아부 마이탐 알 사기르는 9일 후세인의 군대를 최소한 2개 도시의 저항 세력들에 독가스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8일 현재 해방된 이라크 도시들에서 화학전이 시작됐다』고 말하고 『카르발라와 나자프시가 독가스 세례를 받았으며 그 밖에 다른 지역에서도 모든 종류의 가스가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테헤란 AFP 연합 특약】 이라크내의 반후세인 소요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라크 반군이 남부도시 바스라에 있는 국영라디오 방송을 점령했다고 이라크의 한 반체제 단체가 9일 밝혔다. 테헤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라크이 슬람행동 기구의 한 대변인은 이라크군에서 이탈,혁명세력에 동참한 이라크군들이 국영라디오 방송국을 점거했다고 말했다.
  • “바그다드 다시 소요… 정부군과 교전”/전후처리 부산한 중동표정

    ◎반군,“바스라시 여전히 장악” 주장/쿠웨이트,「팔」인 부역자 추방 계획 ○…쿠웨이트는 국내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문호를 폐쇄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공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점령기간중 이라크측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최소한 10만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을 비롯,기타 외국인들을 추방할 계획이다. 쿠웨이트군은 이라크의 점령기간중 쿠웨이트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진 10만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색출해내기 위해 도시 일부 지역에 대한 가택수색을 계획하고 있다고 쿠웨이트의 한 고위관리가 밝혔다. ○사단장등 장교 43명 생포 ○…이라크의 시아파 회교 반체제단체들은 7일 바르라시는 여전히 반군의 수중에 있으며 반후세인 소요가 바그다드시까지 확산됐다고 말했다. 테헤란에 거점을 두고있는 이라크회교혁명 최고회의(SAIRI)의 대변인은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에 충성하는 정부군이 바스라를 탈환했다는 보도를 무시하면서 반군들은 북부의 하네게인과 남부의 아마라시도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알 가엠,산 자르,탈파르,아카샤크,나시리야시 및 중북부의 수개도시 역시 주민들의 수중에 있다고 말하고 『서방측이 후세인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과오를 범하고 있다』면서 회교세력에 의한 이라크 점령을 서방세계가 우려하고 있는데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한편 또다른 시아파 회교도단체인 회교행동기구는 다마스쿠스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6일 상오 바스라시에서 치열한 전투가 일어났다』고 밝히면서 이라크 육군 1개 대대가 저항세력측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이어 반정 소요가 바그다드시까지 확산됐으며 바그다드시에서는 이라크 정부군과의 교전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쿠르드 대국연합의 지도자 잘랄 탈바니도 이날 AFP통신에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족 반군들이 이라크 육군 제24사단의 사단장 압델 메구이드 압바스 와히브장군을 비롯,24사단의 장교 43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반후세인 소요진압에 나선 공화국 수비대는 탱크와 대포를 동원,바스라시를 재장악해 가고 있으며 소요확산을 저지키 위해 반정부 인사 및 소요가담자들을 처형,그 시신을 시가지 주변에 방치하고 있다고 남부 이라크에서 탈출한 난민들이 전했다. ○…이라크 관영 바그다드 라디오방송은 5일 지금까지 취해온 승전어조를 누그러뜨리고 이라크를 2차 세계대전이 끝난뒤의 일본과 독일에 비교했다. 니코시아에서 청취된 이 방송은 한 논평을 통해 『2차대전후 상업과 기술분야에서 일본과 독일이 이룩한 기적은 심기일전한 국민들의 능력을 보여주는 본보기를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걸프전 패전이후 처음으로 이 방송은 걸프전에서 이라크가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다는 지금까지의 방송과는 다른 방향으로 보도했다. ○…이라크는 6일 쿠웨이트에서 약탈해간 금과 화폐,박물관 소장품,민간항공기 등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쿠웨이트에 반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외국기자 전원 철수령 ○…이라크는 바그다드에 있는 모든 외국기자들에게 48시간 이내 바그다드를 떠날 것을 명령했다고 미 CNN방송이 6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라크가 8일 상오4시(한국시간 상오10시)까지 모든 외국기자들이 바그다드를 떠나기를 명령했다고 전했는데이같은 결정이 내려진 공식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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