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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골라 평화협정/반군측과 첫 합의

    【루안다 로이터 연합】 호세 에두아르도 도스 산토스 앙골라 대통령은 1일 반군인 앙골라 전면독립민족동맹(UNITA)측과 내전 종식을 위한 첫 협정이 이날 하오 포르투갈에서 서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스 산토스 대통령은 이날 수도 루안다에서 열린 메이데이(노동절) 기념행사에서 16년간 계속돼온 내전사태에 대해 언급,정부군과 반군이 상호 정치적 이해에 도달했다고 밝히면서 『오늘 하오 전반적인 정치합의에 관한 첫 합의문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내전종식 합의못봐/엘살바도르정부­반군

    【멕시코시티 AP UPI 연합】 엘살바도르 정부와 좌익 반군지도자들은 27일 정부·사법부 및 군에 대한 개혁조치에 합의한 뒤 지난 3주 동안의 평화협상을 끝냈으나 11년에 걸친 내전을 중단시키기 위한 휴전에 합의하지는 못했다고 양측 정상회담을 중재한 유엔측의 알바로 데 소토씨가 말했다. 알프레도 크리스티아니 대통령이 이끄는 엘살바도르 정부와 파라분도 마르티민족해방전선(FMLN)은 지난 4일부터 멕시코시티에서 유엔의 중재하에 회담을 벌여왔는데 양측이 현재 별개의 헌법적 권한을 갖고 있는 군을 대통령의 통제하에 두기로 한 헌법개정에 합의함에 따라 회담의 주된 장애물이 제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 “대쿠르드 회담 계속 자치협정 성실 이행”/이라크총리

    【바그다드·뉴욕 로이터 AFP 연합】 이라크는 지난 70년 체결된 쿠르드족의 자치에 관한 협정을 이행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으며 이를 위해 쿠르드 반군 지도자들과 회담을 계속할 것이라고 사둔 하마디 이라크 총리가 25일 밝혔다.
  • 쿠르드족 자치의 길 보인다/후세인­반군대표 회담의 저변

    ◎참정권·언어 인정선서 합의 전망/후세인 정권 안정 이후 보장여부는 미지수 걸프전 이후 계속 세계의 관심을 끌어왔던 이라크내 쿠르드족의 자치가 마침내 실현될 전망이다. 쿠르드족 반군 지도자들과 이라크정부가 쿠르드족의 반란종식과 자치허용에 원칙적으로 합의함으로써 3백50만 쿠르드족의 자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밝혀지지 않아 어느 정도까지 자치가 허용될지는 분명치 않다. 다음주에 다시 열릴 예정인 쿠르드족 대표와 이라크정부간의 회담에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쿠르드족 회담대표인 쿠르디스탄애국동맹(PUK) 지도자 잘랄 탈라바니가 이라크정부와 원칙적으로 합의된 것은 지난 70년 체결한 자치협정 이행이라고 밝혀 주로 이라크 북부에 거주하는 쿠르드족의 자치는 70년 자치협정에 준해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70년 3월11일 체결된 평화협정은 ▲쿠르디스탄지역내에서 아랍어와 함께 쿠르드어의 공용어 인정 ▲쿠르드인의 중앙정부 참여보장 ▲쿠르드인 자치권 허용 등 15개 항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탈라바니가 『우리는 분리주의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니며 독립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함으로써 쿠르드인들이 독립을 추구하거나 자치정부까지 구성할 가능성은 현재로서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쿠르드족들은 이라크내에 공존하며 권리신장을 도모하는 정도에서 자치권이 주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후세인이 쿠르드족의 자치를 허용하는 데 합의한 것은 기본적으로 이라크가 당면한 당장의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후세인은 쿠르드족의 자치를 허용함으로써 그들의 도전을 무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경제제재조치의 완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그러나 자치허용이 과연 항구적일 것이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대부분의 중동 전문가들은 후세인 정권이 안정되면 과거에도 그랬듯이 다시 쿠르드족에 대한 탄압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라크정부와 쿠르드족은 과거 66년과 70년에도 자치협정을 맺었었다. 자치협정을 맺었을 때는 언제나 이라크정권이 내전이나 외세에 의해 위협을 받았을 때였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자치가 실현된 적은 거의 없었다. 쿠르드족내 갈등과 분열도 협정이행을 어렵게 만들었다. 이번 회담에서는 그러나 과거 무장충돌까지 빚었던 쿠르드 민주당과 쿠르디스탄애국동맹뿐만 아니라 쿠르드 사회당·쿠르드 인민민주당 등 주요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어 쿠르드족내의 갈등은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후세인 정권이 안정된 후에도 쿠르드족의 자치를 허용할지는 미지수이다. 특히 이라크내 쿠르드족의 자치허용은 1천2백여 만 명의 쿠르드족이 거주하는 터키뿐만 아니라 이란·시리아에 대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들 국가가 쿠르드족내의 파벌과 갈등을 교묘히 이용,「방해공작」을 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쿠르드족의 장기적인 자치가 정착되려면 국제적 보장과 자체내의 힘의 결집이 필요하다. 그러나 어느 국가들로부터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쿠르드족들은 이번에도 과거와 같은 배신과 패배의 역사가 되풀이되는 아픔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
  • 이라크내란종식 원칙합의/후세인­반군대표/쿠르드족 권리회복도 논의

    【바그다드·니코시아 AP 로이터 연합】 이라크의 쿠르드족 반군 지도자 잘랄 탈라바니는 24일 반군측이 사담 후세인 대통령과 반란종식에 관한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쿠르드 대표단을 이끌고 후세인과 1시간 동안 회담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내주에 있을 추가회담에서 협의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후세인을 전복하려는 반란이 실패로 돌아간 후 터키와 이란에 피신한 수많은 쿠르드족들에게 이라크 북부의 고향에 돌아가도록 호소했다. 주요 쿠르드족단체 중 하나인 쿠르드애국동맹(PUK) 지도자인 그는 이날 이루어진 원칙적 합의가 지난 70년 3월11일 쿠르드족과 중앙정부 사이에 체결된 자치협정의 이행에 관한 것이라면서 이 협정이 지금까지 이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한달 전에 있었던 최초의 접촉에 이어 개최된 그 동안의 회담에서 ▲관계정상화 ▲이라크의 민주주의 ▲쿠르드족의 권리 ▲이라크의 국가통일 등 네 가지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고 말했다. 탈라바니는 『우리는 분리주의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니며 독립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회담에서는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자유선거와 언론·집회의 자유에 관한 문제도 논의됐다고 말했다.
  • 「쿠르드족 자치」 접근/후세인 반군회담서 협상 돌파구

    ◎반군소식통 밝혀 【다마스쿠스 니코시아 로이터 AP 연합】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24일 쿠르드 반군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쿠르드 반군 소식통들은 후세인이 이날 회담에서 3백50만 쿠르드족의 자치허용에 관한 새로운 조건들을 제시했으며 협상의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주장했다. 쿠르드 반군단체가 집결해 있는 다마스쿠스의 한 반군소식통은 『이번 회담은 주요문제에 관한 합의가 있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협상의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라크 관영 INA통신은 이날 잘랄 탈라바니 쿠르디스탄 애국동맹(PUK)의장을 비롯,모하마드 마흐무드 압둘 라만 쿠르디스탄 인민민주당 서기장,네치르반 바라잔치 인민민주당 정치국원 등이 후세인 대통령과 회담했다고 보도함으로써 처음으로 쿠르드 반군지도자들과 후세인 대통령간의 회담을 공식 확인했다.
  • 군내 좌익활동 11명 구속/기무사,주사학습등 혐의

    국군기무사령부는 23일 군내부에서 장병들에게 반군·이적불온유인물을 만들어 돌리고 독서회를 통해 좌익사상을 학습해온 방위병·민간인 등 20명을 적발,이 가운데 해군 ○○함대사령부 서재호 상병(26·방위·전 동아대 총학생회 기획부장) 등 군인 7명을 군법회의에 구속 송치하고,배은정양(여·21·동아대학생) 등 4명을 경찰에 넘겨 구속했다. 이와 함께 「애국군인」이란 불온유인물을 만들어 돌린 육군 ○○사단 최진국 일병 등 3명을 지명수배하고 포섭대상 방위병과 의식화학습 대상자였던 고교생·근로자 등 15명을 훈방했다. 서 상병 등 대학 운동권 출신 입대방위병 3명은 사병들을 의식화하기 위해 선전선동신문을 주기적으로 만들어 돌리는 한편 지난해 5월부터 지난 2월 사이 5차례에 걸쳐 「애국군인」이라는 8절지 6면 분량의 유인물을 1백∼2백50부씩 만들어 군내부에 배포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아프간 강진 수백명 사망”/회교반군 소식통

    【이슬라마바드 SPA 연합】 21일 아침(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바다흐산주 케샴지역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수백명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페샤와르에 있는 회교반군 소식통들이 이날 저녁 확인했다.
  • 아프간 정부군,반군에 스커드 공격/3백명 사망·7백명 부상

    【이슬라마바드 로이터 연합】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이 20일 저녁 회교 반군의 장악지역인 아프간 동북부 아사다바드에 스커드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3백여 명이 사망했다고 반군들이 21일 밝혔다. 아프간 반군의 한 대변인은 지난 20일 저녁 소련제 스커드미사일 3기가 쿠나르주 주도인 아사다바드를 강타했다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밝히고 이 공격으로 3백여 명이 사망하고 7백여 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앞서 파키스탄에 소재한 아프간 반군정부의 관영뉴스는 아사다바드에 2발의 로켓탄이 떨어져 5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전한 바 있다.
  • 이라크 사면 확대/모든 반군에 적용

    【니코시아 AFP 로이터 연합】 이라크의 집권 혁명평의회는 20일 쿠르드족 반군에 대해 취했던 사면조치를 시아파 회교도를 포함한 모든 반군과 정부군 탈영병들에게까지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이라크 관영 INA통신이 보도했다.
  • 이라크­쿠르드 반란종식 협상/대표단 바그다드행

    【북부 이라크 반군본부·런던 AP 로이터 연합】 이라크의 쿠르드족 반군지도자들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평화회담 제의를 수락,최근의 반란을 종식하고 약 2백만 난민을 귀환시키기 위한 조건들을 협상하기 위해 바그다드를 방문 중이라고 쿠르드 반군측이 20일 밝혔다. 쿠르드 반군 지도부의 측근 소식통들은 쿠르드 대표단이 쿠르디스탄애국동맹(PUK)지도자 할랄 탈라바니와 쿠르디스탄민주당을 포함한 다른 3개 쿠르드 파벌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쿠르드 대표단과 이라크정부간의 회담이 『쿠르드측과 분리이탈을 제외한 어떠한 문제』도 논의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한 후세인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 「쿠르드족 안전지대」 건립 안팎

    ◎난민촌/제2의 「웨스트뱅크」 가능성/구호·자치 인정해도 「독립」관 거리/장기정착땐 중동분쟁의 새 불씨 우려 걸프전의 희생자 쿠르드 난민들을 위한 안전지대가 설치된다. 미군을 비롯한 영국·프랑스군은 이라크 북부 험준한 산 속에서 굶주림과 추위에 떨고 있는 쿠르드 난민들을 위해 「안전한 천국」(Safe Heaven)의 건설에 나섰다. 쿠르드 난민들을 위한 안전지대는 이라크 북부에 위치한 자코 부근 및 모술 북부의 비교적 평탄하고 도로에서 가까우며 물공급과 배수가 원만한 지형적 조건을 갖춘 곳에 만들어진다. 미국은 6개 정도의 안전지역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70여 만 명의 쿠르드 난민들이 수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전지역 설치공사는 10일 내지 2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돼 4월말경이면 쿠르드족들이 난민촌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지대 설치는 미국이 대이라크정책을 전환함으로써 가능해졌다. 미국은 당초 이라크 내전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안전지대설치를 강력히 반대해왔었다. 그러나 세계여론의 압력과 쿠르드족 난민들의 상상을 초월한 처절한 참상이 연일 보도되면서 결국 부시 미 대통령은 안전지대 설치를 결정했다. 부시의 결정은 그러나 미국이 「또다른 베트남식 수렁」에 빠지게 될지 모른다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이 당초 안전지대 설치를 반대한 것도 바로 이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부시는 이라크 내전에 개입하게 되면 미군 주둔이 장기화되면서 걸프전의 극적인 승리가 퇘색할 것으로 우려해왔다. 부시의 꿈은 가능하면 빠른 시일내에 미군을 철수시키는 것이었다. 브렌트 스코크로프트 백악관안보담당보좌관도 쿠르드 난민들을 위한 안전지대는 제2의 요르단강 서안이 되어 또 다른 국제분쟁요인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그는 또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쿠르드족 난민들이 안전지대로 몰려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지적한다. 미국은 이들까지도 책임지지 않으면 안 된다. 딕 체니 미 국방장관은 미국은 쿠르드족 난민들이 정착하면 그 통제와 운영을 빠른 시일내에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에 넘겨줄 것이라고밝혔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미국이 난민촌 운영에서 손을 떼기는 사실상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은 쿠르드 난민들의 보호를 위해 이라크정부와의 협조를 모색하고 있다. 이라크는 처음에 안전지대 설치를 내정간섭이라며 강력히 비난했으나 난민구조에 협조적인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다. 이라크군 지도자들은 19일 안전지대 설치를 총지휘하는 존 샬리 카시빌리 미군 중장과 회담했으며 이라크정부는 유엔과 난민지원을 위한 협정에 조인했다. 후세인 정권은 쿠르드족 난민과 반군들에 대해 화해제스처를 계속 써왔다. 이라크는 난민들에게 고향으로 돌아올 것을 호소하고 쿠르드족들에게 자치권 인정과 일정수의 의석을 할애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르드 반군은 이라크정부의 이 같은 제안을 검토하기 위해 정부군과 휴전에 합의했다고 외신은 전한다. 그러나 쿠르드족 난민문제가 쉽게 해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후세인 정권에 대한 깊은 불신으로 쿠르드족들은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주저하고 있다. 그들은 과거의 악몽을 결코 잊을 수가 없는 것이다. 특히 도시 중산층들이 귀향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안전지대에서 영원히 지낼 수도 없는 노릇이다. 미국이나 유엔은 이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마련해주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쿠르드족들은 후세인이 집권하는 한 「안전한 천국」의 문을 나서는 것은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때문에 쿠르드족 난민문제의 해결은 쉽지 않으며 그들의 비극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 이라크­쿠르드반군 휴전 합의/쿠르드민주당

    ◎「후세인 자치 제의」 수용 검토 【다마스쿠스 로이터 AFP 연합】 이라크정부와 쿠르드족 반군은 2일 전 잠정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쿠르드 민주당(DPK)이 18일 밝혔다. 쿠르드족 반군측은 그들과 사담 후세인 대통령 군대간에 지난 36시간 동안 선언되지 않은 휴전이 지켜지고 있다고 밝혔다. 마수드 바르자니가 이끄는 쿠르드 민주당의 한 대변인은 쿠르드전선(KF) 지도자들이 『쿠르드족에 자치권을 부여하는 것에 대한 이라크정부의 제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쿠르드족 전사들과 이라크정부가 휴전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쿠르드전선은 쿠르드 민주당의 산하단체이다. 이 대변인은 『이라크정부의 제안은 이라크내의 민주주의와 다원주의의 현실화와 쿠르드족에게 자치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1970년 3월의 협약에 근거해 쿠르드족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쿠르드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라크 국민의 전반적인 문제,특히 독재타도와 연관된 것이므로 이라크의 제안이 불충분하기는 하지만 쿠르드족 전선의 지도자들이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후세인,쿠르드자치 제의/영 의원 밝혀/반군지도자에 의석보장도

    【런던 로이터 연합 특약】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쿠르드족의 자치와 쿠르드족 대표가 의회에 진출하는 것 등을 쿠르드족 지도자에게 제의했다고 한 영국의원이 17일 밝혔다. 지난주 이라크 북부지역을 방문하고 귀국한 영국 노동당 외무위대변인인 안 클루이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쿠르드족 반군지도자인 잘랄 탈라바니가 후세인의 이와 같은 제의를 지난 16일 받은 것으로 17일 나에게 알려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후세인은 탈라바니에게 이라크내 쿠르드족의 안전과 자치 및 의석배정보장을 제의했으며 이라크내 다원주의 및 민주주의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탈라바니의 말을 인용,밝혔다. 그녀는 또한 『후세인은 그 동안 쿠르드족에 대한 그의 정책이 잘못됐음을 밝힐 준비가 되어 있다』고 탈라바니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클루이드 의원은 『쿠르드족은 18일까지 국제사회가 후세인의 이와 같은 제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 “이라크군,난민에 또 포격/쿠르드대변인/헬기·탱크동원 무차별살상”

    【다마스쿠스 로이터 연합 특약】 탱크와 야포 및 헬기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정부군이 11일 쿠르드족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이라크북부지역과 쿠르드족 난민들에 대해 군사공격을 시작했다고 반후세인 세력인 쿠르드민주당(KPD) 대변인이 말했다. KPD대변인은 이라크 정부군이 이날 상오 11시(한국시간) 쿠르드족 반군과 난민에 대해 공격을 시작했으며 이라크내에 있는 쿠르드족 반군과 마지막 교신을 한 하오 6시30분까지 공격이 계속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라크 정부군이 위도 36도선 북쪽으로 30㎞ 떨어진 이르빌마을 인근지역과 남쪽으로 60㎞ 떨어진 술라이마니야 및 키르쿠크시 북쪽 쿠위슨자크 등에 대해 공격을 개시했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이라크에 대해 이라크의 북단을 가로지르고 있는 위도 36도선을 넘어 지상군이나 공군을 보내지 말라고 경고했다.
  • 경제파탄/정정불안/흔들리는 후세인 정권/「유엔휴전안」 수락 이후

    ◎전후 배상 수백억불 지불 불가피/「대탈출」등 혼돈속 유혈권력투쟁 가능성 이라크가 걸프전 휴전을 받아들임에 따라 이라크는 가난과 압제,정정불안 그리고 더 많은 유혈의 가능성에 당면해 있다. 바그다드정부가 지난 6일 마지 못해 받아들인 유엔결의문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으로서는 쿠웨이트사막에서 겪은 참패를 능가하는 것으로 후세인은 이로 인해 중동과 그 밖의 지역에서 공포를 유발했던 미사일과 화학무기·핵프로그램 등을 빼앗기게 됐다. 이라크는 이제 더 이상 주변국가를 위협할 수 있는 군사적인 공격능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 그러나 이같은 새로운 약점이 국내의 정정불안을 야기해 이웃 국가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후세인은 지난 10년 동안 20만명의 이라크인 생명을 앗아간 두 차례의 전쟁으로 이라크를 몰아갔다. 이라크정부군이 시아파 회교반군과 쿠르드족 반란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테러를 자행,1천7백만명의 이라크국민 가운데 75만명 이상이 이란과 터키·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탈출하게 만들었다. 이같은 대탈출은 전후혼돈과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전후 복구 비용과 맞물려 이라크가 당면한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같은 가난과 좌절감이 팽배한 상황에서 독재나 민주주의의 가능성 어느 쪽도 안정을 약속할 수 없다.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 동맹국들이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있는 군부쿠데타도 지난 1950년대 후반과 60년대 초반 이라크에서 있었던 것과 같은 유혈권력투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망명 반체제 단체들이 체결한 민주협력협약은 각 단체간의 정치적 차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권력을 잡는다 해도 심각한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후세인은 전후 국내문제 처리에 있어 자신의 통치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자유를 부여하는 대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더 잔인한 탄압을 하는 이른바 채찍과 당근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후세인은 지난 2주간 각료를 임명하면서 쿠르드족 백정으로 알려진 자신의 사촌 알리하산 알 마지드 장군을 내무장관에,사촌이자 사위인 후세인 카멜 준장을 국방장관에 임명했다. 수 년간에 걸친 전쟁과 어려움으로 국민들 사이에 좌절감이 팽배해지자 후세인은 한때 외국인과 대화한 것만으로도 투옥할 수 있었던 구속적인 분위기를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외국의 금융대출기관들은 쿠웨이트와의 전쟁 이전에 이미 6백억달러의 전쟁부채를 지고 있던 이라크를 돕는 데 주저할 것이다. 게다가 이라크는 현재 쿠웨이트에 대한 전쟁배상으로 수백억 달러를 지불해야만 하는 입장에 놓이게 됐다. 후세인은 외교적 고립에 종지부를 찍고 경제적 혹은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는 동맹국들을 찾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경주하게 될 것이다. 그는 이라크에서 생산되는 석유와 교환해 재건작업에 값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인도·중국·브라질 등 제3세계 국가와 친교를 맺을 것으로 보인다.
  • 이란,쿠르드난민에 국경 재개방/이라크선 반정인사 4천명 처형

    ◎이란 언론들 보도 【테헤란 AFP 연합】 이라크는 지난 10일 동안에 반체제인사 4천여 명을 처형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이라크 난민들의 말을 인용,8일 보도했다. 이란 남부 쿠제스탄성에 도착한 이라크 난민들은 반체제인사들이 성도 나자프와 탈메에서 처형됐다고 주장했으며 이라크 시아파 최고지도자인 아야툴라 아불 카셈 알코이의 저택이 아직도 이라크군에 의해 포위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IRNA통신은 이라크 정부군과 반군들간의 충돌이 남북 이라크의 여러 곳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니코시아 로이터 연합】 이란은 8일 이라크 정부군을 피해 이란으로 탈출해오는 이라크 난민들에게 자국 국경을 재개방했다고 밝혔다. 바히드 다스제르디 이란 적신월사(적십자) 총재는 이날 테헤란 라디오방송을 통해 『어제 밤 이후부터 난민들의 도착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이라크군 무장해제 시간표 작성/유엔,휴전안 집행 120일계획 마련

    ◎유엔 감시군,파견,핵·화학무기 폐기/쿠웨이트 배상 동의땐 경제제재 해제 유엔 안보리의 걸프 평화안을 지난 6일 이라크가 공식 수락함으로써 이라크 보유 「위험」 무기의 파기방법,이라크의 대쿠웨이트 배상 절차,대이라크 경제제재 해제방법 등이 분명해졌다. 지난 3일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제687호는 작년 8월2일 쿠웨이트 침공시 세계 4위의 군사력을 자랑하던 이라크를 사실상 무장해제시키는 내용의 대이라크 정전 요구조건들을 집행하기 위한 「1백20일 시간표」를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이라크의 수락으로 이 시간표가 확정되자 페레스 데 케야르 유엔 사무총장은 이라크­쿠웨이트 국경의 비무장지대에 배치할 유엔 감시군 파견계획을 내놨다. 결의안 687호는 감시군 배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유엔 사무총장이 확인하는 대로 남부 이라크 점령지로부터 연합군 철수를 곧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엔 본부관계자들은 안보리가 금명간 유엔군 파견계획을 승인하면 48시간내에 선발대가 현지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이 마련한 잠정계획은 5대 상임이사국인 미·영·불·중·소에 대해 감시단 파견을 요청하고 있다. 이 계획이 실현될 경우 유엔 46년 역사상 최초로 5대 상임이사국이 휴전감시 공동활동을 벌이게 된다. 유엔군의 현지도착과 더불어 워싱턴은 걸프 주둔 미군 37만3천명의 철수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합군 점령지엔 약 2만7천명으로 추산되는 이라크 시민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피난민들로서 바그다드 정부군과 시아파 회교도 반군간 내전의 산물이다. 유엔 감시군에겐 이 피난민들에 대한 보호책임이 없다. 그래서 케야르 사무총장은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대해 이라크 영내 9마일과 쿠웨이트 영내 3마일까지 뻗칠 비무장지대내 질서유지를 위한 경찰관의 파견을 촉구했다. 그는 또 피난민들에게 긴급 구호품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안보리 결의안 6백87호는 4월18일까지,즉 결의안 채택 후 15일내 이라크에 대해 화학·세균무기와 핵무기 등에 이용될 수 있는 모든 물질,스커드미사일,기타 사정거리 90마일 이상 탄도미사일 등의 소재지와 수량·종류 등에 관한 목록을 작성,제출토록 요구하고 있다 5월3일까지 유엔 사무총장은 이라크의 쿠웨이트 점령 7개월이 야기한 피해를 배상받기 위한 특별기금조성계획의 승인을 안보리에 요청해야 한다. 이 특별기금은 앞으로 이라크의 원유판매대전에서 떼는 돈으로 조성된다. 유엔 사무총장은 또 5월18일까지,즉 결의안 통과 후 45일내에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안보리에 제출해야 한다. 이 위원회는 차후 45일내에 이라크의 모든 대량 파괴무기에 대한 조사·압류·파기 계획을 마련한다. 이라크의 안보리 결의안 687호 수락은 이라크가 화학 세균 무기의 개발을 다시 하지 않기로 동의했음을 뜻한다. 이라크가 대량 파괴무기와 위험한 핵 물질을 유엔에 넘겨주고 대쿠웨이트 재정 배상계획에 동의하면 안보리는 대이라크 경제제재를 해제,바그다드의 원유수출 재개를 허용하게 된다. 또 이라크의 해외 재산에 대한 동결조치도 해제한다. 6월8일까지,즉 결의안 687호 승인 후 60일내에 유엔 사무총장은 대이라크 무기금수에 관한 새로운 지침의 승인을 안보리에 요청해야 한다. 이날까지 그리고 이로부터 60일마다 안보리는 이라크에 대한 비생필품 금수조치를 재검토,이라크정부의 유엔 결의안 이행을 비롯한 정책과 관행을 참작해 이 금수조치의 수정 및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이라크는 식량과 의약품의 수입을 자유롭게 하고 있다. 안보리는 물이나 하수처리공장에서 쓰는 부품과 같은 민수용 필수품의 수입 요청에 대해서는 이를 모두 승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리는 또 이러한 인도적 수입품의 대금을 지불하기 위한 이라크의 원유 판매를 허용할지 모른다. 결의안 687호가 통과된 지 1백20일이 되는 오는 8월1일까지,그리고 이후 정례적으로 안보리는 이라크의 유엔 결의안 이행과 중동지역 군비통제의 진전을 감안하여 대이라크 무기판매 금지조치를 재검토한다. 그러나 대량 파괴무기 및 장거리 탄도미사일,그리고 그 개발기술의 대이라크 판매금지조치는 무기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유엔,“쿠르드족 탄압 중지하라”/안보리 비난 결의안 채택

    ◎이라크 민간인에 국제원조 촉구 【유엔본부·니코시아·다마스쿠스 AFP 로이터 연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5일 이라크의 쿠르드족 탄압을 비난하고 이라크 민간인들에 대한 인도적 국제원조를 촉구하는 결의안 688호를 통과시켰다. 유엔 안보리는 이날 찬성 10,반대 3,기권 2표의 표결로 이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벨기에·프랑스·미국·영국 등의 주도로 통과된 이 결의는 『쿠르드족 거주지역을 포함,이라크 전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민간인에 대한 탄압을 비난하며 이같은 탄압이 이 지역에서의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라크는 이같은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 결의는 또 국제 구호단체들이 곤경에 처한 이라크인들에게 접근하는 것을 이라크당국이 즉각 허용하고 아울러 이 단체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시설도 이라크측이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카말 카라지 유엔주재 이란대사는 5일 앞으로 며칠내에 이란으로 넘어오는 이라크 난민이 5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에 앞서 이란 관영 IRNA통신은 4일 약 2만명의 쿠르드족 피난민들이 국경을 넘어 이란으로 넘어온 데 이어 약 1백만명이 국경지방에 운집해 있으며 북부 에르빌시에서 국경으로 이어지는 피난길에서 최소한 40명이 동사했다고 보도했다. ◎부시는 왜 대량학살 방관하나/쿠르드족 문제로 딜레마 빠진 미/“반군 지원,후세인 축출해야” 여론 고조/의회도 「내전 불개입」 원칙에 비판 입장 부시 미 행정부는 이라크 국내문제에 대한 「불개입」 정책을 고수하는 바람에 사담 후세인의 쿠르드족 탄압을 중지시켜야 한다는 여론을 외면하는 것처럼 보여 난처한 입장에 빠졌다. 미국의 많은 정치인들과 대외정책 전문가들은 최근 수주간 부시 행정부가 취해온 입장이 도덕적으로 변명할 여지가 없으며 장기적으로 보더라도 백악관의 주장처럼 이라크나 걸프지역에 안정을 가져 오는 것이 아니라고 비판하고 있다. 쿠웨이트 자결원칙을 지원하기 위해 걸프전을 벌였던 부시 행정부는 이라크내 시아파 회교도와 쿠르드족의 자결 문제에 대해선 다른 고려를 선행시키고 있는 것 같다. 지금 워싱턴의 우선적인 고려 사항은 이라크의 해체 방지와 이지역 주둔미군의 신속한 철수이며,그러한 결과는 미국이 이라크 내전에 개입하지 않음으로써 가장 잘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 부시 행정부 관리들의 시각이다. 그러나 이라크군의 쿠르드족 및 시아파 반군 분쇄와 이에 따른 피난민 물결은 부시행정부를 수세로 몰아 넣었다. 워싱턴 포스트지와 ABC방송의 공동 여론조사에 의하면 많은 미국인들은 걸프전쟁이 너무 일찍 끝났다고 생각하면서 50% 정도는 이라크내 반군을 어떤 형태로든 지원해야 한다는 견해에 동조하고 있다. 이번 전쟁 중 부시는 이라크 국민을 상대로 사담 후세인 축출을 공공연히 선동,쿠르드족의 봉기를 촉발시켜 놓고선 미국의 목표는 쿠웨이트 해방이었지 후세인의 축출이 아니었다며 바그다드의 쿠르드족 살육행위를 방관하고 있다. 쿠르드족과 시아파 문제는 단순히 「곤란한 일」이라고 하기보다 「완벽한 딜래머」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내전 불개입 정책이 왜 미국의 국익에 가장 잘 부합하는 것이며,또한미국의 걸프전 정책원칙과 어떻게 일치하는지에 관해 공개적으로 설명한 적이 없다. 그러나 부시 행정부 관리들은 미국의 2개 대외정책 원칙사이에서 찢어진 자신들을 발견했다고 설명한다. 쿠웨이트에서 이라크를 몰아내는 데는 이 두가지 원칙이 모두 쓰였지만 전후의 이라크를 다루는데 있어서는 이중 하나 만이 선택됐어야 한다. 두가지 원칙이란 첫째,그 경계선 내에서 어떤 정부가 통치를 하건 국제적 경계선과 국가의 영토 통합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시 행정부는 쿠웨이트 왕정을 복귀시키는 데 이 논리를 이용했고 지금은 이라크 불개입정책의 정당화에 이용하고 있다. 두번째 원칙은 미국이 오랫동안 견지해온 인권 및 민족자결 지지 공약이다. 이라크 국내 사태에 연결시킬 경우 이 원칙은 쿠르드족과 시아파에 대한 지지를 뜻한다. 부시 행정부는 이 두가지 원칙을 모두 추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단기적으론 후세인으로 하여금 이라크에 대한 바그다드 중앙정부의 통제력을 회복토록 허용하되 유엔의 정전결의안에 규정된 무기 금수와경제압력을 이용해 사담 후세인을 보다 괜찮은 인물로 교체하도록 이라크 국민을 고무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부시 행정부의 접근방법이 모순된 가정,즉 지금은 이라크의 결속을 위해 후세인의 집권이 허용될 수 있지만 나중엔 전복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입각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담이 적대세력의 도전을 분쇄할 경우 그의 정치적 기력 회복이 빨라져 그를 실각시키기가 오히려 더 어려워질 것 이라고 예견했다.
  • 쿠르드 난민 1백만 국경 집결/이란,전원 입국허용 방침

    ◎IRNA통신 보도 【테헤란 AFP 연합】 약 1백만명 정도의 쿠르드족 피난민들이 이란 국경지대에 운집해 있으며 이미 2만명 정도가 이란으로 입국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4일 보도했다. IRNA통신은 소식통을 인용,이들 쿠르드족 피난민들이 지난 이틀 사이에 국경지대에 모여들었다면서 이란당국은 이들 전원에 대해 입국을 모두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십만명의 쿠르드족 피난민들은 이라크 정부군이 사담 후세인 정부에 대항하고 있는 쿠르드족 반군들을 패퇴시키면서 진격을 계속하자 박해를 피하기 위해 탈주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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