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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정부 소재 도시 르완다반군에 함락

    【키갈리 로이터 AFP 연합】 르완다 반군은 13일 임시정부 소재지인 기타라마시를 함락시켰다고 르완다애국전선(RPF)의 파울 카가메 군참모총장이 밝혔다. 카가메총장은 이날 수도 키갈리에서 남서쪽으로 50㎞가량 떨어진 기타라마시에서 기자들에게 지난밤 치열한 공격으로 『시의 90% 가량을 장악했으며 오후에는 시전체가 완전히 우리 수중으로 들어올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 정부군은 외곽으로 퇴각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밤 정부군들이 시중심부에서 후퇴했고 13일 아침에는 주요 기지를 버리고 도주했다고 주장했다.
  • 대주교 등 63명/르완다반군 학살

    【키갈리 로이터 AP 연합】 지난 6일 르완다수도 키갈리에서 자행된 반군측의 학살만행으로 성직자 22명과 민간인 63명이 희생됐으며 이 가운데는 키갈리 가톨릭 대주교도 포함돼 있다고 르완다 현지 유엔군및 구호관계자들이 9일 전했다. 키갈리의 유엔군 대변인은 이와관련,가톨릭성직자 9명과 민간인 63명이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키갈리의 정부군 장악지역에서 학살됐다는 믿을만한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르완다반군인 르완다애국전선(RPF)은 키갈리 남부에 피신해 있던 대주교를 비롯한 성직자 13명을 학살했다고 시인했었다. 유엔군 대변인은 한 구호기관의 말을 인용,이번 학살극은 지난 6일 키갈리 남서부 니야미람보지역의 교회단지내에서 자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티칸교황청은 이번 학살사건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 비 회교반군 인질16명 사살

    【잠보앙가 AP 로이터 연합】 필리핀 회교반군이 8일 남부 바실란 섬에서 민간인인질 약 50명을 붙잡은후 이들중 적어도 16명을 사살했다고 필리핀 관리들이 밝혔다. 회교반군은 이날 아침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9백50㎞ 떨어진 술루제도에 있는 바실란 섬에서 버스 1대,지프2대 등 민간인 차량 3대를 정차시킨 뒤 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민간인을 인질로 붙잡았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사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생존자 한명은 라디오 회견에서 무장한 회교반군 4명이 남자 인질을 정부군의 추격을 피해 도망가는 데 장애물로 판단해 사살해 버렸다고 말했다.
  • 앙골라정부 공군기/반군기지 연일 폭격/1백13명 숨져

    【루안다 AFP 연합】 앙골라공군기들은 지난주말 반정부 게릴라활동을 벌이고 있는 앙골라독립민족동맹(UNITA)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을 폭격,1백13명이 숨지고 3백49명이 부상했다고 UNITA가 6일 발표했다.
  • 미,파나마주둔군 철수/99년 운하인계 앞두고 1차 천5백명

    【파나마시티 로이터 연합】 미국은 오는 99년말로 예정된 파나마운하 인도를 앞두고 2일 거의 1세기만에 파나마주둔 병력의 공식철수를 시작했다. 미남부군은 이날 파나마시티에 위치한 본부에서 전체주둔병력 1만명 가운데 올해 예정된 1천5백명의 철수병력 제1진 환송식을 가졌다.이들 1진 철수병력은 수일내로 파나마를 떠나게 된다. 고위 미군관리들과 파나마 정부관리들은 지난 77년 당시 지미 카터 미대통령과 오마르 토리호스 파나마지도자가 서명한 파나마운하 조약에 따라 진행되는 미군철수가 앞으로 차질없이 이뤄 질 것이라고 말했다. 배리 매카페리 남부군사령관은 환송식에서 『오늘은 한 시대의 마지막을 기록하는 날』이라고 말했으며 기예르모 엔다라 파나마대통령은 『이 환송식은 미국정부가 그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의지의 명백한 표시』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조약에 의거,파나마운하를 보호할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국 관리들은 사적으로 미군의 계속주둔 문제에 관한 논의는 재협상의 여지가 있음을 시인하고 있다. ◎대중남미 영향력감소의 상징/미,파나마운하 운영 손뗄까 미국이 2일 파나마 주둔병력을 공식철수하기 시작함으로써 미·파나마관계는 새 전기를 맞게 됐다.이는 지난 77년 카터미대통령이 99년말까지 파나마운하 소유권을 반환하기로 약속한데 따른 것이긴 하지만 미국이 중남미에 대해 과거와 같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대는 이제 끝나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은 1903년 파나마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을 지원하는 대가로 파나마운하의 운영권을 획득,1만명의 군대를 주둔시킨 이래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운하에 강한 애착을 보여왔다. 이는 지난 89년 미국의 파나마침공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미국은 니카라과의 콘트라반군과 엘살바도르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파나마를 전진기지로 삼으려던 미국의 의도에 소련으로부터 무기지원을 약속받은 파나마의 노리에가가 반발하고 나서자 89년12월20일 파나마를 침공,노리에가를 축출했다.그결과 들어선 것이 기예르모 엔다라대통령의 현친미정권이다. 그러나 이번 병력철수로 양국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할 가능성을 찾은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이 약속대로 파나마운하 운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고 보기에는 아직도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미군의 주둔연장 문제를 재협상할 의사가 있다는 미·파나마 양국관리들의 시사가 그같은 사정을 짐작케 하고 있다.
  • 이,헤즈볼라 공습… 45명 사망/레바논 동부

    ◎회교게릴라,이북부 로켓공격/레바논,안보리 긴급소집 요구 【베이루트·키랴트 시모나(이스라엘) AFP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2일 새벽 레바논 동부 베카 계곡의 친이란계 과격 회교단체 헤즈볼라(신의당) 훈련기지를 공습해 최소한 45명이 사망한데 이어 회교게릴라들도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북부에 5발의 로켓을 발사하는등 양측의 공방전이 치열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레바논은 지난7년 동안의 공습중 피해자를 가장 많이 낸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을 레바논에 대한 전면전으로 규정하고 유엔 안보이에 긴급회의의 소집을 촉구했다. 이번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를 점령하고 있는 이스라엘군과 시아파 과격회교반군들간의 전투가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교착상태에 빠진 중동평화협상의 타개도 당분간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이날 새벽 2시15분(한국시간 상오8시15분) 베이루트에서 동쪽으로 70㎞가량 떨어진 이 기지에 로켓 공격을 가했으며 희생자들은 대부분 잠을 자다가 변을 당했다. 레바논의 보안소식통들은 이스라엘 건십 헬기가 1백20여명의 게릴라들이 잠을 자고 있던 텐트에 기관총 공격을 가했으며 곧이어 군용기들이 로켓공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 쿠르드족 양대파벌 격전/4천여명 사망

    【테헤란 AFP 연합】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분리독립투쟁을 벌이고 있는 쿠르드주반군의 양대 파벌이 5월초 전투를 벌여 4천여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이란 관영 IRNA 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두 라이벌 세력인 쿠르드 민주당(KDP)과 쿠르드 애국동맹(PUK)의 이번 충돌은 지난 91년의 이라크 정부에 대한 폭동 이후 최악의 참사였다고 전했다.
  • 르완다 휴전 깨져 키갈리서 교전 재개

    【키갈리 AP AFP 로이터 연합】 르완다반군과 정부군은 지난 30일 수도 키갈리에서 유엔중재로 회담을 열어 휴전원칙에 합의했으나 키갈리일원에서 교전이 재개됨으로써 휴전협상이 무위로 돌아갔다.
  • 르완다 정부·반군 휴전협정 시작/격전지속… 임정 해외도피

    【키갈리(르완다) 로이터 AFP 연합】 르완다 정부와 반군은 30일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수도 키갈리의 유엔 사무소에서 휴전협상을 시작했다. 정부 대표인 마르셀 가친지 준장과 반군의 프랑크 무감바게 대령은 이날 협상에서 즉각적인 적대행위 중지를 요구하고 있는 유엔르완다지원단(UNAMIR)의 휴전안을 논의한다. 【키갈리·제네바 AFP 로이터 연합】 르완다 임시정부는 수도 키갈리를 장악한 반군이 피란처인 인근 남부지역으로 진격할 태세를 갖춤에 따라 서부 국경지역과 국외로 도피했으며 40여만명의 난민이 피란길에 나섰다고 외교관들이 29일 밝혔다. 외교관들은 정부각료와 고위관리들이 28일 헬기와 육로를 이용,그동안 임시정부청사로 사용해 오던 키갈리남부 40㎞ 지점의 기타라마에 있는 구공무원대학을 떠나 자이르인근의 서부도시인 키부예와 남부의 부타레 등지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키갈리(르완다) 로이터 AFP 연합】 르완다정부군과 반군이 30일 수도 키갈리의 유엔사무소에서 휴전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반군측은 지타마라마을 인근의 정부군기지를 점령했다고 밝혔다. 르완다반군은 이날 라디오방송을 통해 지타마라마을 인근의 나얀자기지에 있던 정부군을 몰아내고 이 기지를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 “르완다 학살 저지”/갈리유엔총장

    【워싱턴·비움바(르완다) AFP 로이터 연합】 르완다반군이 26일 유엔의 휴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측과의 회동에 동의한 가운데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은 인권옹호론자들이 내전중인 르완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간인 학살사태를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서는데 대해서는 『이상스럽게도 망설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갈리사무총장은 이날 존 홉킨스대학의 폴 니체 대학원의 국제문제 고급과정 졸업식 축하연설에서 르완다내의 살상행위를 중단시키고 법질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르완다 내주 정전회담/UN특사발표/반군,정부군거점 공세 강화

    【브윰바 로이터 연합 특약】 수도 키갈리시를 공격중인 르완다반군이 UN이 마련한 정전안을 협의하기 위해 정부군과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이크발 리자 유엔특사가 26일 밝혔다. 리자특사는 반군조직인 르완다애국전선(RPF)지도자 파울 카가메와의 협상을 끝낸뒤 『카가메장군과 매우 유용한 협의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다음 월요일(30일)수도 키갈리에서 정부군과 반군 양측이 정전을 위한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키갈리 로이터 연합】 르완다반군은 26일 유엔 르완다특사가 휴전협정체결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르완다북부 반군거점으로 떠난 직후 수도 키갈리 중심부에 포격을 가하는 등 수도 장악을 위한 군사적 공세를 한층 강화했다. 한 유엔군장교는 반군들이 나흘전에 점령한 국제공항에서 10㎞ 떨어진 시교외의 키쿠키로지역을 이미 확보했으며 또다른 지역도 반군의 수중에 떨어질 지경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반군들은 투치주 반군인 르완다 애국전선에 반대해 정부군을 지원하고 있는 후투주이 밀집거주하고 있는 가텐가지역을 위협하고 있다고 유엔군장교는 설명했다.
  • 르완다 잠정휴전 깨져/반군 “유엔개입말라”

    【키갈리·물린디(르완다) AP 로이터 연합】 르완다 반군은 23일 정부군이 유엔이 중재한 이틀간의 휴전합의를 먼저 깼다고 비난하는 한편 유엔은 르완다내전에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반군인 르완다애국전선(RFP)사령관 폴 카갈리장군은 휴전개시일인 이날 정부군이 선제공격을 가함으로써 휴전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카갈리장군은 이어 유엔평화유지군의 배치를 비판하면서 유엔은 인도주의적인목적에 맞춰 활동을 제한해야 할 것이며 반군이 대량학살의 위협을 받고 있는 국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르완다 잠정 휴전

    【키갈리 로이터 AFP 연합】 르완다반군이 22일 공항 등 수도 키갈리의 주요거점들을 장악한 가운데 반군과 정부군 양측은 유엔특사가 방문하는 23∼24일 이틀동안 잠정휴전하기로 합의했다.
  • 미얀마 정부­반군 교전/양측 56명 사망

    【양곤 교도 연합】 미얀마 정부군과 반군간의 전투로 반군 52명과 정부군 4명이 사망했다고 미얀마 관영방송들이 21일 보도했다. 미얀마방송들은 이날 미얀마의 마웅타우 지역에서 지난 18일까지 정부군과 반군간의 13차례 교전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방송은 또 반군 8명이 생포됐으며 정부군 3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 르완다반군 수도함락 “초읽기”/시체 4만구 빅토리아호수 표류

    ◎키갈리 공항·카놈베 등 정부군 중요거점 장악 【키갈리 AFP 로이터 연합】 르완다애국전선(RPF)반군이 22일 수도 키갈리공항을 장악한데 이어 공항인근에 있는 정부군 주요기지가 반군수중에 떨어졌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르완다반군은 이날 전략거점인 키갈리공항을 3일동안 포격한 끝에 접수했으며 이어 반군의 수도장악에 최대의 장애물로 간주되던 정부군의 카놈베기지를 함락시켰다고 이 목격자들은 말했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반군의 다음목표가 무엇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수도,그 다음에 나라 전체』라고 말했다. 【캄팔라 로이터 연합】 르완다 내전으로 숨진 최고 4만명의 르완다 인들의 시체가 빅토리아 호수의 우간다 지역으로 밀려와 우간다 정부가 22일 이들 3개구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 르완다 수도 부근서/개전후 최대 포격전

    【키갈리 로이터 연합】 내전중인 르완다의 정부군과 반군은 19일(현지시간) 밤부터 수도 키갈리에서 박격포 등을 동원해 내전이후 최대 규모의 포격전을 벌였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유엔군의 로메오 달라이르소장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키갈리 최후의 전투가 될지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반군인 르완다애국전선(RPF)이 더욱 더 강하게 조여오고 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반군이 키갈리공항부근 정부군의 주요 거점인 카놈베 진지와 경찰막사 주변에 서치라이트를 밝히며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르완다반군,키갈리 봉쇄/임시수도 연결로 차단… 후투족 고립

    ◎안보리,평화군 5천여명 파병 결의 【나이로비 AP AFP 연합】 르완다의 투치족 반군이 16일 대규모 공세를 재개해 수도 키갈리와 임시정부의 잠정수도 기타라마를 잇는 도로를 봉쇄함에 따라 키갈리는 고립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따라 키갈리와 이곳에서 40㎞ 떨어진 기타라마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는 반군의 보복학살을 우려해 피란길에 오른 후투족난민들이 갇혀 있다. 키갈리에 머무르고 있는 유엔대변인 압둘 카비아는 이날 『키갈리는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타라마로 가는 도로는 반군인 르완다애국전선(RPF)의 공격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카비아대변인은 RPF가 세갈래 방향에서 키갈리에 대한 완전한 봉쇄에 들어가 수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타라마와의 도로를 차단했다고 말했다.
  • 르완다시민 6만명 수도탈출/투치족반군 대규모공세 밀려

    ◎후투족 폭우속 피난길 “생지옥” 【나이로비 AP 로이터 연합】 르완다의 투치족 반군이 소강상태를 깨고 대규모 공세를 재개함에 따라 수도 키갈리에 갇힌 6만명의 후투족 민간인들이 16일 황급히 피난길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가디언지의 마르 허번드 기자는 반군조직인 르완다애국전선(RPF)이 15일 나흘간의 소강상태를 깨고 키갈리에서 외부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를 차단하자 퍼붓는 비와 안개를 무릅쓰고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허번드 기자는 이들 난민은 RPF전사들이 입성,보복을 자행할 것을 우려해 키갈리에서 서남쪽으로 약 30㎞ 떨어진,임시정부의 잠정수도 기타라마시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RPF는 15일 키갈리와 기타마라를 잇는 고속도로변의 구릉지대를 장악,두 도시간의 교통을 차단한 가운데 키갈리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은 물론 기타마라시 방면으로도 진격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르완다수도 함락 임박/반군 대규모 공세

    【나이로비 AP 연합】 르완다반군은 9일 대규모공세를 재개,수도 키갈리에 집중적인 포격을 가하고 있으며 키갈리함락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르완다 현지의 한 유엔관계자가 밝혔다. 이날 정부군 3개 대대병력의 기지인 카놈베병영에는 반군들이 발사한 박격포탄 1발이 떨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공항 활주로에도 포탄이 떨어지는 바람에 나이로비를 이륙,현지로 향하던 구호물자수송기가 회항하기도 했다. 이날 반군의 포격으로 공항이 폐쇄됐으며,이에따라 수천명의 난민들에게 전달할 구호품을 실은 수송기운항도 중단됐다고 카갈리 현지 유엔관계자는 전했다.
  • 르완다 전투 재개/키갈리 곳곳 포격전… 휴전 깨져

    【나이로비 AFP 연합】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정부군과 반군인 르완다애국전선(RPF)이 9일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어 현지로 향하던 유엔 항공기가 출발지인 나이로비로 되돌아갔다. 유엔르완다지원단(UNAMIR)의 압둘 카비아 대변인은 키갈리 공항 및 반군 사령부와 가까운 카놈베 군기지 일원을 포함,키갈리시 곳곳에서 이날 아침 11시부터 전투가 시작 됐으며 박격포탄이 키갈리 공항 활주로에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정부군과 반군은 지난주 2건의 정전 협정에 서명했으나 서방 외교소식통들과 구호 관계자들은 이협정이 내전을 종식시킬 수 있을 지에 회의를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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