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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재고 얼마나 되나?”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재고 얼마나 되나?”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재고 얼마나 되나?” 북한이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선제적 핵공격에서 살아남아 즉각 반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에 근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북한이 다양한 핵위협을 가해올 경우에 대비해 ‘제한적 전쟁’ 가능성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009년부터 5년간 미국 국방장관실 자문역을 지낸 밴 잭슨 신안보센터 객원연구원은 26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청문회에 앞서 25일 제출한 서면증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보유국화를 막겠다는 목표는 명확하고 가시적으로 실패했다”며 “북한은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핵무기 재고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는 상태이며 (선제적 핵공격에 대응하는) 보복적 핵타격 능력을 확보하는 쪽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보유국화를 막지 못하면서 한반도에서 또다른 전쟁을 막는다는 목표도 실패할 위험이 커졌다”며 “북한은 대형 전쟁에 대응하는 핵억지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위협적 폭력과 군사모험주의에 자유롭게 나서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만일 한국이 2010년 천안함·연평도 사건 때와는 달리 지속적인 위협행위를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면 미국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을 능력을 잃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은 작년 소니 픽처스 해킹 공격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다른 무기체계와 연결될 때 치명적일 수 있다”며 “더욱 당황스러운 대목은 남한 영공을 들키지 않고 침입해 들어가는 북한의 ‘드론 함대’”라고 지적했다. 잭슨 연구원은 또 “보다 위험스런 것은 당초 일본의 기지들을 타격 대상으로 삼았던 북한의 단거리 노동미사일이 남한을 표적으로 잡고 있는 것”이라며 “장거리 해상발사 탄도미사일도 잠재적 위협”이라고 덧붙였다. 잭슨 연구원은 특히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은 장소를 옮겨가며 발사할 수 있어 미국 정보자산들이 물리적으로 이를 찾아내 선제타격하기 힘들다”며 “이것은 미국의 기지들과 미국 영토를 잠재적으로 취약하게 만든다”고 우려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위협을 관리하려면 우리는 ‘제한적 전쟁’과 그에 따른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며 “미국은 북한의 요구에 굴복할 수도 없으며 북한의 핵능력을 불능화하기 위해 예방적인 전쟁에 착수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북한간 화해를 독려하고 가능한 범위내에서 포용해야 하지만 북한의 제한적 군사공세를 방어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100개 보유한 국가와 어떻게 통일하나”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100개 보유한 국가와 어떻게 통일하나”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100개 보유한 국가와 어떻게 통일하나” 북한이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선제적 핵공격에서 살아남아 즉각 반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에 근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북한이 다양한 핵위협을 가해올 경우에 대비해 ‘제한적 전쟁’ 가능성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009년부터 5년간 미국 국방장관실 자문역을 지낸 밴 잭슨 신안보센터 객원연구원은 26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청문회에 앞서 25일 제출한 서면증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보유국화를 막겠다는 목표는 명확하고 가시적으로 실패했다”며 “북한은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핵무기 재고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는 상태이며 (선제적 핵공격에 대응하는) 보복적 핵타격 능력을 확보하는 쪽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보유국화를 막지 못하면서 한반도에서 또다른 전쟁을 막는다는 목표도 실패할 위험이 커졌다”며 “북한은 대형 전쟁에 대응하는 핵억지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위협적 폭력과 군사모험주의에 자유롭게 나서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만일 한국이 2010년 천안함·연평도 사건 때와는 달리 지속적인 위협행위를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면 미국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을 능력을 잃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은 작년 소니 픽처스 해킹 공격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다른 무기체계와 연결될 때 치명적일 수 있다”며 “더욱 당황스러운 대목은 남한 영공을 들키지 않고 침입해 들어가는 북한의 ‘드론 함대’”라고 지적했다. 잭슨 연구원은 또 “보다 위험스런 것은 당초 일본의 기지들을 타격 대상으로 삼았던 북한의 단거리 노동미사일이 남한을 표적으로 잡고 있는 것”이라며 “장거리 해상발사 탄도미사일도 잠재적 위협”이라고 덧붙였다. 잭슨 연구원은 특히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은 장소를 옮겨가며 발사할 수 있어 미국 정보자산들이 물리적으로 이를 찾아내 선제타격하기 힘들다”며 “이것은 미국의 기지들과 미국 영토를 잠재적으로 취약하게 만든다”고 우려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위협을 관리하려면 우리는 ‘제한적 전쟁’과 그에 따른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며 “미국은 북한의 요구에 굴복할 수도 없으며 북한의 핵능력을 불능화하기 위해 예방적인 전쟁에 착수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북한간 화해를 독려하고 가능한 범위내에서 포용해야 하지만 북한의 제한적 군사공세를 방어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북한이 현재의 핵개발 추세대로 간다면 2020년까지 최대 100개에 달하는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특히 미국 본토까지 다다를 수 있는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을 20∼30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를 운영하는 조엘 위트 미국 존스홉킨스대 초빙연구원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조찬 브리핑을 한 자리에서 이 같은 예측치를 공개했다. 위트 연구원은 북한이 현재 보유한 핵무기 규모를 10∼16개로 전제하고 2020년까지 북한의 핵개발 예측 경로를 ▲저성장 시나리오 ▲중간성장 시나리오 ▲고성장 시나리오로 나눠 소개했다. 우선 핵무기 제조가 100% 늘어나는 전제로 한 저성장 시나리오에서 북한은 2020년까지 20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핵무기의 평균 폭발력은 10kt(킬로톤) 수준으로 예측됐다. 핵무기가 212.5% 늘어나는 중간성장 시나리오에서는 핵무기가 50개로 늘어나 평균 폭발력은 10∼20kt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소형화가 진전되면서 단거리 미사일(SRBM)은 물론 이동식 IRBM과 ICBM에도 핵탄두를 탑재하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됐다. 핵무기가 525% 증가하는 최악의 고성장 시나리오에서 북한은 2020년까지 1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평균 폭발력은 20kt 이상으로 늘어나고 전술핵무기를 필요한 곳에 얼마든지 배치할 수 있는 단계가 된다고 위트 연구원은 강조했다. 특히 북한은 100kt의 폭발력을 가진 1단계 열핵(핵융합) 폭탄 실험을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열핵 폭탄을 실전에 배치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나아가지 못할 것으로 분석됐다. 위트 연구원은 북한의 향후 미사일 개발 경로도 ▲최소 현대화 ▲지속적 현대화 ▲최대 현대화 등 세 가지 시나리오로 예측했다. 최소 현대화 시나리오에서 북한은 KN-01과 KN-02 등 해상발사 순항·탄도미사일을 함정이나 잠수함에 배치하고,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 역내의 상당 부분을 사정권에 두는 무수단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비상용으로 배치할 가능성이 크다고 위트 연구원은 밝혔다. 또 실전 배치용이 아닌 비상용으로 대포동 2호 ICBM 5개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속적 현대화 시나리오에서는 미국 본토를 겨냥한 북한의 위협이 가일층 증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잠수함이 비상용으로 개발되고 무수단 IRBM이 실전용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10개 미만의 대포동 2호 ICMB이 비상용으로 배치될 수 있다고 위트 연구원은 내다봤다. 최대 현대화 시나리에서 북한은 무수단 IRBM을 20∼30개가량 배치하는 데 이어 미국 서부 해안과 알래스카 등지를 사정권에 두는 KN-08 역시 20∼30개 실전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무부 북한담당관 출신인 위트 연구원은 “이대로 북한의 핵개발을 용인한다면 2020년에 가서 한국과 미국, 일본은 매우 심각한 상황에 봉착할 것”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새로운 핵실험을 하지 않더라도 이 같은 시나리오에 따라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찬가지로 새로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지 않더라도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실전배치 능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한국 정부가 통일을 이야기하지만, 현실적으로 핵무기 50∼100개를 보유한 국가와 어떻게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느냐”며 “제발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100개인 국가와 통일?” 전문가 입장은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100개인 국가와 통일?” 전문가 입장은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100개인 국가와 통일?” 전문가 입장은 북한이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선제적 핵공격에서 살아남아 즉각 반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에 근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북한이 다양한 핵위협을 가해올 경우에 대비해 ‘제한적 전쟁’ 가능성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009년부터 5년간 미국 국방장관실 자문역을 지낸 밴 잭슨 신안보센터 객원연구원은 26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청문회에 앞서 25일 제출한 서면증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보유국화를 막겠다는 목표는 명확하고 가시적으로 실패했다”며 “북한은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핵무기 재고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는 상태이며 (선제적 핵공격에 대응하는) 보복적 핵타격 능력을 확보하는 쪽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보유국화를 막지 못하면서 한반도에서 또다른 전쟁을 막는다는 목표도 실패할 위험이 커졌다”며 “북한은 대형 전쟁에 대응하는 핵억지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위협적 폭력과 군사모험주의에 자유롭게 나서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만일 한국이 2010년 천안함·연평도 사건 때와는 달리 지속적인 위협행위를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면 미국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을 능력을 잃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은 작년 소니 픽처스 해킹 공격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다른 무기체계와 연결될 때 치명적일 수 있다”며 “더욱 당황스러운 대목은 남한 영공을 들키지 않고 침입해 들어가는 북한의 ‘드론 함대’”라고 지적했다. 잭슨 연구원은 또 “보다 위험스런 것은 당초 일본의 기지들을 타격 대상으로 삼았던 북한의 단거리 노동미사일이 남한을 표적으로 잡고 있는 것”이라며 “장거리 해상발사 탄도미사일도 잠재적 위협”이라고 덧붙였다. 잭슨 연구원은 특히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은 장소를 옮겨가며 발사할 수 있어 미국 정보자산들이 물리적으로 이를 찾아내 선제타격하기 힘들다”며 “이것은 미국의 기지들과 미국 영토를 잠재적으로 취약하게 만든다”고 우려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위협을 관리하려면 우리는 ‘제한적 전쟁’과 그에 따른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며 “미국은 북한의 요구에 굴복할 수도 없으며 북한의 핵능력을 불능화하기 위해 예방적인 전쟁에 착수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북한간 화해를 독려하고 가능한 범위내에서 포용해야 하지만 북한의 제한적 군사공세를 방어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북한이 현재의 핵개발 추세대로 간다면 2020년까지 최대 100개에 달하는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특히 미국 본토까지 다다를 수 있는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을 20∼30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를 운영하는 조엘 위트 미국 존스홉킨스대 초빙연구원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조찬 브리핑을 한 자리에서 이 같은 예측치를 공개했다. 위트 연구원은 북한이 현재 보유한 핵무기 규모를 10∼16개로 전제하고 2020년까지 북한의 핵개발 예측 경로를 ▲저성장 시나리오 ▲중간성장 시나리오 ▲고성장 시나리오로 나눠 소개했다. 우선 핵무기 제조가 100% 늘어나는 전제로 한 저성장 시나리오에서 북한은 2020년까지 20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핵무기의 평균 폭발력은 10kt(킬로톤) 수준으로 예측됐다. 핵무기가 212.5% 늘어나는 중간성장 시나리오에서는 핵무기가 50개로 늘어나 평균 폭발력은 10∼20kt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소형화가 진전되면서 단거리 미사일(SRBM)은 물론 이동식 IRBM과 ICBM에도 핵탄두를 탑재하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됐다. 핵무기가 525% 증가하는 최악의 고성장 시나리오에서 북한은 2020년까지 1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평균 폭발력은 20kt 이상으로 늘어나고 전술핵무기를 필요한 곳에 얼마든지 배치할 수 있는 단계가 된다고 위트 연구원은 강조했다. 특히 북한은 100kt의 폭발력을 가진 1단계 열핵(핵융합) 폭탄 실험을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열핵 폭탄을 실전에 배치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나아가지 못할 것으로 분석됐다. 위트 연구원은 북한의 향후 미사일 개발 경로도 ▲최소 현대화 ▲지속적 현대화 ▲최대 현대화 등 세 가지 시나리오로 예측했다. 최소 현대화 시나리오에서 북한은 KN-01과 KN-02 등 해상발사 순항·탄도미사일을 함정이나 잠수함에 배치하고,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 역내의 상당 부분을 사정권에 두는 무수단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비상용으로 배치할 가능성이 크다고 위트 연구원은 밝혔다. 또 실전 배치용이 아닌 비상용으로 대포동 2호 ICBM 5개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속적 현대화 시나리오에서는 미국 본토를 겨냥한 북한의 위협이 가일층 증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잠수함이 비상용으로 개발되고 무수단 IRBM이 실전용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10개 미만의 대포동 2호 ICMB이 비상용으로 배치될 수 있다고 위트 연구원은 내다봤다. 최대 현대화 시나리에서 북한은 무수단 IRBM을 20∼30개가량 배치하는 데 이어 미국 서부 해안과 알래스카 등지를 사정권에 두는 KN-08 역시 20∼30개 실전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무부 북한담당관 출신인 위트 연구원은 “이대로 북한의 핵개발을 용인한다면 2020년에 가서 한국과 미국, 일본은 매우 심각한 상황에 봉착할 것”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새로운 핵실험을 하지 않더라도 이 같은 시나리오에 따라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찬가지로 새로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지 않더라도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실전배치 능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한국 정부가 통일을 이야기하지만, 현실적으로 핵무기 50∼100개를 보유한 국가와 어떻게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느냐”며 “제발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100개 보유한 국가와 통일 가능한가” 충격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100개 보유한 국가와 통일 가능한가” 충격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핵무기 100개 보유한 국가와 통일 가능한가” 충격 북한이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선제적 핵공격에서 살아남아 즉각 반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에 근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북한이 다양한 핵위협을 가해올 경우에 대비해 ‘제한적 전쟁’ 가능성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009년부터 5년간 미국 국방장관실 자문역을 지낸 밴 잭슨 신안보센터 객원연구원은 26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청문회에 앞서 25일 제출한 서면증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보유국화를 막겠다는 목표는 명확하고 가시적으로 실패했다”며 “북한은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핵무기 재고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는 상태이며 (선제적 핵공격에 대응하는) 보복적 핵타격 능력을 확보하는 쪽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보유국화를 막지 못하면서 한반도에서 또다른 전쟁을 막는다는 목표도 실패할 위험이 커졌다”며 “북한은 대형 전쟁에 대응하는 핵억지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위협적 폭력과 군사모험주의에 자유롭게 나서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만일 한국이 2010년 천안함·연평도 사건 때와는 달리 지속적인 위협행위를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면 미국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을 능력을 잃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은 작년 소니 픽처스 해킹 공격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다른 무기체계와 연결될 때 치명적일 수 있다”며 “더욱 당황스러운 대목은 남한 영공을 들키지 않고 침입해 들어가는 북한의 ‘드론 함대’”라고 지적했다. 잭슨 연구원은 또 “보다 위험스런 것은 당초 일본의 기지들을 타격 대상으로 삼았던 북한의 단거리 노동미사일이 남한을 표적으로 잡고 있는 것”이라며 “장거리 해상발사 탄도미사일도 잠재적 위협”이라고 덧붙였다. 잭슨 연구원은 특히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은 장소를 옮겨가며 발사할 수 있어 미국 정보자산들이 물리적으로 이를 찾아내 선제타격하기 힘들다”며 “이것은 미국의 기지들과 미국 영토를 잠재적으로 취약하게 만든다”고 우려했다. 잭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위협을 관리하려면 우리는 ‘제한적 전쟁’과 그에 따른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며 “미국은 북한의 요구에 굴복할 수도 없으며 북한의 핵능력을 불능화하기 위해 예방적인 전쟁에 착수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북한간 화해를 독려하고 가능한 범위내에서 포용해야 하지만 북한의 제한적 군사공세를 방어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북한이 현재의 핵개발 추세대로 간다면 2020년까지 최대 100개에 달하는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특히 미국 본토까지 다다를 수 있는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을 20∼30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를 운영하는 조엘 위트 미국 존스홉킨스대 초빙연구원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조찬 브리핑을 한 자리에서 이 같은 예측치를 공개했다. 위트 연구원은 북한이 현재 보유한 핵무기 규모를 10∼16개로 전제하고 2020년까지 북한의 핵개발 예측 경로를 ▲저성장 시나리오 ▲중간성장 시나리오 ▲고성장 시나리오로 나눠 소개했다. 우선 핵무기 제조가 100% 늘어나는 전제로 한 저성장 시나리오에서 북한은 2020년까지 20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핵무기의 평균 폭발력은 10kt(킬로톤) 수준으로 예측됐다. 핵무기가 212.5% 늘어나는 중간성장 시나리오에서는 핵무기가 50개로 늘어나 평균 폭발력은 10∼20kt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소형화가 진전되면서 단거리 미사일(SRBM)은 물론 이동식 IRBM과 ICBM에도 핵탄두를 탑재하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됐다. 핵무기가 525% 증가하는 최악의 고성장 시나리오에서 북한은 2020년까지 1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평균 폭발력은 20kt 이상으로 늘어나고 전술핵무기를 필요한 곳에 얼마든지 배치할 수 있는 단계가 된다고 위트 연구원은 강조했다. 특히 북한은 100kt의 폭발력을 가진 1단계 열핵(핵융합) 폭탄 실험을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열핵 폭탄을 실전에 배치할 수 있는 단계까지는 나아가지 못할 것으로 분석됐다. 위트 연구원은 북한의 향후 미사일 개발 경로도 ▲최소 현대화 ▲지속적 현대화 ▲최대 현대화 등 세 가지 시나리오로 예측했다. 최소 현대화 시나리오에서 북한은 KN-01과 KN-02 등 해상발사 순항·탄도미사일을 함정이나 잠수함에 배치하고,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 역내의 상당 부분을 사정권에 두는 무수단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비상용으로 배치할 가능성이 크다고 위트 연구원은 밝혔다. 또 실전 배치용이 아닌 비상용으로 대포동 2호 ICBM 5개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속적 현대화 시나리오에서는 미국 본토를 겨냥한 북한의 위협이 가일층 증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잠수함이 비상용으로 개발되고 무수단 IRBM이 실전용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10개 미만의 대포동 2호 ICMB이 비상용으로 배치될 수 있다고 위트 연구원은 내다봤다. 최대 현대화 시나리에서 북한은 무수단 IRBM을 20∼30개가량 배치하는 데 이어 미국 서부 해안과 알래스카 등지를 사정권에 두는 KN-08 역시 20∼30개 실전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무부 북한담당관 출신인 위트 연구원은 “이대로 북한의 핵개발을 용인한다면 2020년에 가서 한국과 미국, 일본은 매우 심각한 상황에 봉착할 것”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새로운 핵실험을 하지 않더라도 이 같은 시나리오에 따라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찬가지로 새로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지 않더라도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실전배치 능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한국 정부가 통일을 이야기하지만, 현실적으로 핵무기 50∼100개를 보유한 국가와 어떻게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느냐”며 “제발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무슨 교육받나 했더니…” 교리 공부도?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무슨 교육받나 했더니…” 교리 공부도?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무슨 교육받나 했더니…” 교리 공부도?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 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 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우리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 군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로써 김 군 실종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에 김 군이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여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여러 곳에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하면 시리아 북부 훈련소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지난해 터키 남부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의 훈련소는 터키인 등이 운영하며 외국 조직원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점령하고 있어 외국인이 IS에 가담하려면 터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훈련소를 국경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 조직원은 총기와 폭발물 사용법 등 기본적인 군사훈련과 함께 IS의 이슬람 원리주의 교리와 아랍어 등을 1개월 이상 교육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실종된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는 시리아 북부와 접경한 곳으로 김군이 훈련을 받고 있다면 다른 외국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과 함께 국경 지역의 훈련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경 지역 훈련소는 터키 킬리스,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마르딘 등과 접경한 시리아 북부 곳곳에 있으며,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훈련소도 국경과 멀지 않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IS 접선책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선이나 군사시설 등으로 배치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IS는 지난해 10월부터는 훈련을 끝낸 외국 조직원들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아인알아랍) 전투에 우선 투입했다. 그러나 IS는 쿠르드 민병대 등의 반격에 밀려 공격 4개월여 만인 지난달 패퇴했다. 코바니 전투에서 사망한 IS 조직원들은 대부분 외국 조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청소년을 훈련시키는 ‘샤다드 알투니시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18세인 김군은 이곳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다. 아울러 김군이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의 훈련소에 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테러정보·분석 매체인 롱워저널은 지난해 11월 IS의 훈련소는 시리아 내 15곳과 이라크 11곳 등 모두 25곳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모술과 니네베주의 IS 훈련소는 ‘카와트 알무함 알카사’(특별임무부대)라는 이름의 정예부대를 양성하는 곳으로 김군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터키 대사관 측은 김군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훈련소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정황상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훈련을 받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경악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경악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경악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 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 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우리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 군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로써 김 군 실종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에 김 군이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여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여러 곳에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하면 시리아 북부 훈련소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지난해 터키 남부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의 훈련소는 터키인 등이 운영하며 외국 조직원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점령하고 있어 외국인이 IS에 가담하려면 터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훈련소를 국경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 조직원은 총기와 폭발물 사용법 등 기본적인 군사훈련과 함께 IS의 이슬람 원리주의 교리와 아랍어 등을 1개월 이상 교육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실종된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는 시리아 북부와 접경한 곳으로 김군이 훈련을 받고 있다면 다른 외국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과 함께 국경 지역의 훈련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경 지역 훈련소는 터키 킬리스,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마르딘 등과 접경한 시리아 북부 곳곳에 있으며,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훈련소도 국경과 멀지 않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IS 접선책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선이나 군사시설 등으로 배치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IS는 지난해 10월부터는 훈련을 끝낸 외국 조직원들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아인알아랍) 전투에 우선 투입했다. 그러나 IS는 쿠르드 민병대 등의 반격에 밀려 공격 4개월여 만인 지난달 패퇴했다. 코바니 전투에서 사망한 IS 조직원들은 대부분 외국 조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청소년을 훈련시키는 ‘샤다드 알투니시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18세인 김군은 이곳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다. 아울러 김군이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의 훈련소에 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테러정보·분석 매체인 롱워저널은 지난해 11월 IS의 훈련소는 시리아 내 15곳과 이라크 11곳 등 모두 25곳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모술과 니네베주의 IS 훈련소는 ‘카와트 알무함 알카사’(특별임무부대)라는 이름의 정예부대를 양성하는 곳으로 김군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터키 대사관 측은 김군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훈련소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정황상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훈련을 받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시리아에 있다?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시리아에 있다?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시리아에 있다?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 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 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우리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 군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로써 김 군 실종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에 김 군이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여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여러 곳에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하면 시리아 북부 훈련소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지난해 터키 남부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의 훈련소는 터키인 등이 운영하며 외국 조직원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점령하고 있어 외국인이 IS에 가담하려면 터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훈련소를 국경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 조직원은 총기와 폭발물 사용법 등 기본적인 군사훈련과 함께 IS의 이슬람 원리주의 교리와 아랍어 등을 1개월 이상 교육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실종된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는 시리아 북부와 접경한 곳으로 김군이 훈련을 받고 있다면 다른 외국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과 함께 국경 지역의 훈련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경 지역 훈련소는 터키 킬리스,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마르딘 등과 접경한 시리아 북부 곳곳에 있으며,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훈련소도 국경과 멀지 않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IS 접선책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선이나 군사시설 등으로 배치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IS는 지난해 10월부터는 훈련을 끝낸 외국 조직원들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아인알아랍) 전투에 우선 투입했다. 그러나 IS는 쿠르드 민병대 등의 반격에 밀려 공격 4개월여 만인 지난달 패퇴했다. 코바니 전투에서 사망한 IS 조직원들은 대부분 외국 조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청소년을 훈련시키는 ‘샤다드 알투니시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18세인 김군은 이곳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다. 아울러 김군이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의 훈련소에 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테러정보·분석 매체인 롱워저널은 지난해 11월 IS의 훈련소는 시리아 내 15곳과 이라크 11곳 등 모두 25곳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모술과 니네베주의 IS 훈련소는 ‘카와트 알무함 알카사’(특별임무부대)라는 이름의 정예부대를 양성하는 곳으로 김군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터키 대사관 측은 김군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훈련소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정황상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훈련을 받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시리아에 있다?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시리아에 있다?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시리아에 있다?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 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 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우리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 군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로써 김 군 실종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에 김 군이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여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여러 곳에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하면 시리아 북부 훈련소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지난해 터키 남부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의 훈련소는 터키인 등이 운영하며 외국 조직원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점령하고 있어 외국인이 IS에 가담하려면 터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훈련소를 국경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 조직원은 총기와 폭발물 사용법 등 기본적인 군사훈련과 함께 IS의 이슬람 원리주의 교리와 아랍어 등을 1개월 이상 교육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실종된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는 시리아 북부와 접경한 곳으로 김군이 훈련을 받고 있다면 다른 외국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과 함께 국경 지역의 훈련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경 지역 훈련소는 터키 킬리스,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마르딘 등과 접경한 시리아 북부 곳곳에 있으며,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훈련소도 국경과 멀지 않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IS 접선책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선이나 군사시설 등으로 배치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IS는 지난해 10월부터는 훈련을 끝낸 외국 조직원들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아인알아랍) 전투에 우선 투입했다. 그러나 IS는 쿠르드 민병대 등의 반격에 밀려 공격 4개월여 만인 지난달 패퇴했다. 코바니 전투에서 사망한 IS 조직원들은 대부분 외국 조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청소년을 훈련시키는 ‘샤다드 알투니시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18세인 김군은 이곳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다. 아울러 김군이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의 훈련소에 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테러정보·분석 매체인 롱워저널은 지난해 11월 IS의 훈련소는 시리아 내 15곳과 이라크 11곳 등 모두 25곳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모술과 니네베주의 IS 훈련소는 ‘카와트 알무함 알카사’(특별임무부대)라는 이름의 정예부대를 양성하는 곳으로 김군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터키 대사관 측은 김군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훈련소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정황상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훈련을 받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충격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충격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시리아에 있다?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 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 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우리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 군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로써 김 군 실종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에 김 군이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여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여러 곳에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하면 시리아 북부 훈련소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지난해 터키 남부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의 훈련소는 터키인 등이 운영하며 외국 조직원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점령하고 있어 외국인이 IS에 가담하려면 터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훈련소를 국경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 조직원은 총기와 폭발물 사용법 등 기본적인 군사훈련과 함께 IS의 이슬람 원리주의 교리와 아랍어 등을 1개월 이상 교육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실종된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는 시리아 북부와 접경한 곳으로 김군이 훈련을 받고 있다면 다른 외국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과 함께 국경 지역의 훈련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경 지역 훈련소는 터키 킬리스,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마르딘 등과 접경한 시리아 북부 곳곳에 있으며,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훈련소도 국경과 멀지 않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IS 접선책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선이나 군사시설 등으로 배치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IS는 지난해 10월부터는 훈련을 끝낸 외국 조직원들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아인알아랍) 전투에 우선 투입했다. 그러나 IS는 쿠르드 민병대 등의 반격에 밀려 공격 4개월여 만인 지난달 패퇴했다. 코바니 전투에서 사망한 IS 조직원들은 대부분 외국 조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청소년을 훈련시키는 ‘샤다드 알투니시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18세인 김군은 이곳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다. 아울러 김군이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의 훈련소에 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테러정보·분석 매체인 롱워저널은 지난해 11월 IS의 훈련소는 시리아 내 15곳과 이라크 11곳 등 모두 25곳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모술과 니네베주의 IS 훈련소는 ‘카와트 알무함 알카사’(특별임무부대)라는 이름의 정예부대를 양성하는 곳으로 김군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터키 대사관 측은 김군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훈련소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정황상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훈련을 받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폭발물 교육 추정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폭발물 교육 추정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폭발물 교육 추정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 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 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우리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 군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로써 김 군 실종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에 김 군이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여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여러 곳에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하면 시리아 북부 훈련소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지난해 터키 남부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의 훈련소는 터키인 등이 운영하며 외국 조직원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점령하고 있어 외국인이 IS에 가담하려면 터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훈련소를 국경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 조직원은 총기와 폭발물 사용법 등 기본적인 군사훈련과 함께 IS의 이슬람 원리주의 교리와 아랍어 등을 1개월 이상 교육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실종된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는 시리아 북부와 접경한 곳으로 김군이 훈련을 받고 있다면 다른 외국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과 함께 국경 지역의 훈련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경 지역 훈련소는 터키 킬리스,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마르딘 등과 접경한 시리아 북부 곳곳에 있으며,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훈련소도 국경과 멀지 않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IS 접선책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선이나 군사시설 등으로 배치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IS는 지난해 10월부터는 훈련을 끝낸 외국 조직원들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아인알아랍) 전투에 우선 투입했다. 그러나 IS는 쿠르드 민병대 등의 반격에 밀려 공격 4개월여 만인 지난달 패퇴했다. 코바니 전투에서 사망한 IS 조직원들은 대부분 외국 조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청소년을 훈련시키는 ‘샤다드 알투니시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18세인 김군은 이곳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다. 아울러 김군이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의 훈련소에 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테러정보·분석 매체인 롱워저널은 지난해 11월 IS의 훈련소는 시리아 내 15곳과 이라크 11곳 등 모두 25곳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모술과 니네베주의 IS 훈련소는 ‘카와트 알무함 알카사’(특별임무부대)라는 이름의 정예부대를 양성하는 곳으로 김군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터키 대사관 측은 김군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훈련소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정황상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훈련을 받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시리아 북부 훈련소 입소 가능성” 충격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시리아 북부 훈련소 입소 가능성” 충격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시리아 북부 훈련소 입소 가능성” 충격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 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 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우리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 군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로써 김 군 실종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에 김 군이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여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여러 곳에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하면 시리아 북부 훈련소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지난해 터키 남부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의 훈련소는 터키인 등이 운영하며 외국 조직원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점령하고 있어 외국인이 IS에 가담하려면 터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훈련소를 국경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 조직원은 총기와 폭발물 사용법 등 기본적인 군사훈련과 함께 IS의 이슬람 원리주의 교리와 아랍어 등을 1개월 이상 교육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실종된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는 시리아 북부와 접경한 곳으로 김군이 훈련을 받고 있다면 다른 외국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과 함께 국경 지역의 훈련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경 지역 훈련소는 터키 킬리스,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마르딘 등과 접경한 시리아 북부 곳곳에 있으며,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훈련소도 국경과 멀지 않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IS 접선책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선이나 군사시설 등으로 배치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IS는 지난해 10월부터는 훈련을 끝낸 외국 조직원들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아인알아랍) 전투에 우선 투입했다. 그러나 IS는 쿠르드 민병대 등의 반격에 밀려 공격 4개월여 만인 지난달 패퇴했다. 코바니 전투에서 사망한 IS 조직원들은 대부분 외국 조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청소년을 훈련시키는 ‘샤다드 알투니시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18세인 김군은 이곳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다. 아울러 김군이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의 훈련소에 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테러정보·분석 매체인 롱워저널은 지난해 11월 IS의 훈련소는 시리아 내 15곳과 이라크 11곳 등 모두 25곳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모술과 니네베주의 IS 훈련소는 ‘카와트 알무함 알카사’(특별임무부대)라는 이름의 정예부대를 양성하는 곳으로 김군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터키 대사관 측은 김군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훈련소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정황상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훈련을 받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충격적 상황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충격적 상황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충격적 상황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 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 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우리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 군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로써 김 군 실종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에 김 군이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여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여러 곳에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하면 시리아 북부 훈련소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지난해 터키 남부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의 훈련소는 터키인 등이 운영하며 외국 조직원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점령하고 있어 외국인이 IS에 가담하려면 터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훈련소를 국경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 조직원은 총기와 폭발물 사용법 등 기본적인 군사훈련과 함께 IS의 이슬람 원리주의 교리와 아랍어 등을 1개월 이상 교육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실종된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는 시리아 북부와 접경한 곳으로 김군이 훈련을 받고 있다면 다른 외국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과 함께 국경 지역의 훈련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경 지역 훈련소는 터키 킬리스,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마르딘 등과 접경한 시리아 북부 곳곳에 있으며,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훈련소도 국경과 멀지 않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IS 접선책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선이나 군사시설 등으로 배치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IS는 지난해 10월부터는 훈련을 끝낸 외국 조직원들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아인알아랍) 전투에 우선 투입했다. 그러나 IS는 쿠르드 민병대 등의 반격에 밀려 공격 4개월여 만인 지난달 패퇴했다. 코바니 전투에서 사망한 IS 조직원들은 대부분 외국 조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청소년을 훈련시키는 ‘샤다드 알투니시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18세인 김군은 이곳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다. 아울러 김군이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의 훈련소에 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테러정보·분석 매체인 롱워저널은 지난해 11월 IS의 훈련소는 시리아 내 15곳과 이라크 11곳 등 모두 25곳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모술과 니네베주의 IS 훈련소는 ‘카와트 알무함 알카사’(특별임무부대)라는 이름의 정예부대를 양성하는 곳으로 김군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터키 대사관 측은 김군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훈련소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정황상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훈련을 받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조직원, 총기·폭발물 사용법 등 1개월 이상 교육”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조직원, 총기·폭발물 사용법 등 1개월 이상 교육”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조직원, 총기·폭발물 사용법 등 1개월 이상 교육”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 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 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우리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 군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로써 김 군 실종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에 김 군이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여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여러 곳에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하면 시리아 북부 훈련소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지난해 터키 남부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의 훈련소는 터키인 등이 운영하며 외국 조직원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점령하고 있어 외국인이 IS에 가담하려면 터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훈련소를 국경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 조직원은 총기와 폭발물 사용법 등 기본적인 군사훈련과 함께 IS의 이슬람 원리주의 교리와 아랍어 등을 1개월 이상 교육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실종된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는 시리아 북부와 접경한 곳으로 김군이 훈련을 받고 있다면 다른 외국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과 함께 국경 지역의 훈련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경 지역 훈련소는 터키 킬리스,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마르딘 등과 접경한 시리아 북부 곳곳에 있으며,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훈련소도 국경과 멀지 않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IS 접선책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선이나 군사시설 등으로 배치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IS는 지난해 10월부터는 훈련을 끝낸 외국 조직원들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아인알아랍) 전투에 우선 투입했다. 그러나 IS는 쿠르드 민병대 등의 반격에 밀려 공격 4개월여 만인 지난달 패퇴했다. 코바니 전투에서 사망한 IS 조직원들은 대부분 외국 조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청소년을 훈련시키는 ‘샤다드 알투니시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18세인 김군은 이곳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다. 아울러 김군이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의 훈련소에 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테러정보·분석 매체인 롱워저널은 지난해 11월 IS의 훈련소는 시리아 내 15곳과 이라크 11곳 등 모두 25곳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모술과 니네베주의 IS 훈련소는 ‘카와트 알무함 알카사’(특별임무부대)라는 이름의 정예부대를 양성하는 곳으로 김군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터키 대사관 측은 김군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훈련소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정황상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훈련을 받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현재 받고 있는 교육 추정해보니…” 충격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현재 받고 있는 교육 추정해보니…” 충격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현재 받고 있는 교육 추정해보니…” 충격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 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 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우리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 군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로써 김 군 실종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에 김 군이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여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여러 곳에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하면 시리아 북부 훈련소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지난해 터키 남부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의 훈련소는 터키인 등이 운영하며 외국 조직원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점령하고 있어 외국인이 IS에 가담하려면 터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훈련소를 국경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 조직원은 총기와 폭발물 사용법 등 기본적인 군사훈련과 함께 IS의 이슬람 원리주의 교리와 아랍어 등을 1개월 이상 교육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실종된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는 시리아 북부와 접경한 곳으로 김군이 훈련을 받고 있다면 다른 외국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과 함께 국경 지역의 훈련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경 지역 훈련소는 터키 킬리스,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마르딘 등과 접경한 시리아 북부 곳곳에 있으며,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훈련소도 국경과 멀지 않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IS 접선책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선이나 군사시설 등으로 배치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IS는 지난해 10월부터는 훈련을 끝낸 외국 조직원들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아인알아랍) 전투에 우선 투입했다. 그러나 IS는 쿠르드 민병대 등의 반격에 밀려 공격 4개월여 만인 지난달 패퇴했다. 코바니 전투에서 사망한 IS 조직원들은 대부분 외국 조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청소년을 훈련시키는 ‘샤다드 알투니시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18세인 김군은 이곳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다. 아울러 김군이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의 훈련소에 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테러정보·분석 매체인 롱워저널은 지난해 11월 IS의 훈련소는 시리아 내 15곳과 이라크 11곳 등 모두 25곳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모술과 니네베주의 IS 훈련소는 ‘카와트 알무함 알카사’(특별임무부대)라는 이름의 정예부대를 양성하는 곳으로 김군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터키 대사관 측은 김군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훈련소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정황상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훈련을 받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무슨 교육받나 했더니…” 충격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무슨 교육받나 했더니…” 충격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무슨 교육받나 했더니…” 충격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 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 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우리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 군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로써 김 군 실종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에 김 군이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여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여러 곳에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하면 시리아 북부 훈련소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지난해 터키 남부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의 훈련소는 터키인 등이 운영하며 외국 조직원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점령하고 있어 외국인이 IS에 가담하려면 터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훈련소를 국경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 조직원은 총기와 폭발물 사용법 등 기본적인 군사훈련과 함께 IS의 이슬람 원리주의 교리와 아랍어 등을 1개월 이상 교육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실종된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는 시리아 북부와 접경한 곳으로 김군이 훈련을 받고 있다면 다른 외국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과 함께 국경 지역의 훈련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경 지역 훈련소는 터키 킬리스,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마르딘 등과 접경한 시리아 북부 곳곳에 있으며,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훈련소도 국경과 멀지 않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IS 접선책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선이나 군사시설 등으로 배치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IS는 지난해 10월부터는 훈련을 끝낸 외국 조직원들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아인알아랍) 전투에 우선 투입했다. 그러나 IS는 쿠르드 민병대 등의 반격에 밀려 공격 4개월여 만인 지난달 패퇴했다. 코바니 전투에서 사망한 IS 조직원들은 대부분 외국 조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청소년을 훈련시키는 ‘샤다드 알투니시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18세인 김군은 이곳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다. 아울러 김군이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의 훈련소에 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테러정보·분석 매체인 롱워저널은 지난해 11월 IS의 훈련소는 시리아 내 15곳과 이라크 11곳 등 모두 25곳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모술과 니네베주의 IS 훈련소는 ‘카와트 알무함 알카사’(특별임무부대)라는 이름의 정예부대를 양성하는 곳으로 김군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터키 대사관 측은 김군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훈련소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정황상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훈련을 받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충격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충격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충격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 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 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우리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 군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로써 김 군 실종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에 김 군이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여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여러 곳에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하면 시리아 북부 훈련소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지난해 터키 남부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의 훈련소는 터키인 등이 운영하며 외국 조직원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점령하고 있어 외국인이 IS에 가담하려면 터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훈련소를 국경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 조직원은 총기와 폭발물 사용법 등 기본적인 군사훈련과 함께 IS의 이슬람 원리주의 교리와 아랍어 등을 1개월 이상 교육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실종된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는 시리아 북부와 접경한 곳으로 김군이 훈련을 받고 있다면 다른 외국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과 함께 국경 지역의 훈련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경 지역 훈련소는 터키 킬리스,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마르딘 등과 접경한 시리아 북부 곳곳에 있으며,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훈련소도 국경과 멀지 않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IS 접선책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선이나 군사시설 등으로 배치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IS는 지난해 10월부터는 훈련을 끝낸 외국 조직원들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아인알아랍) 전투에 우선 투입했다. 그러나 IS는 쿠르드 민병대 등의 반격에 밀려 공격 4개월여 만인 지난달 패퇴했다. 코바니 전투에서 사망한 IS 조직원들은 대부분 외국 조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청소년을 훈련시키는 ‘샤다드 알투니시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18세인 김군은 이곳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다. 아울러 김군이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의 훈련소에 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테러정보·분석 매체인 롱워저널은 지난해 11월 IS의 훈련소는 시리아 내 15곳과 이라크 11곳 등 모두 25곳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모술과 니네베주의 IS 훈련소는 ‘카와트 알무함 알카사’(특별임무부대)라는 이름의 정예부대를 양성하는 곳으로 김군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터키 대사관 측은 김군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훈련소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정황상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훈련을 받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이슬람 교육도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이슬람 교육도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이슬람 교육도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 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 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우리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 군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로써 김 군 실종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에 김 군이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여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여러 곳에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하면 시리아 북부 훈련소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지난해 터키 남부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의 훈련소는 터키인 등이 운영하며 외국 조직원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점령하고 있어 외국인이 IS에 가담하려면 터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훈련소를 국경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 조직원은 총기와 폭발물 사용법 등 기본적인 군사훈련과 함께 IS의 이슬람 원리주의 교리와 아랍어 등을 1개월 이상 교육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실종된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는 시리아 북부와 접경한 곳으로 김군이 훈련을 받고 있다면 다른 외국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과 함께 국경 지역의 훈련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경 지역 훈련소는 터키 킬리스,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마르딘 등과 접경한 시리아 북부 곳곳에 있으며,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훈련소도 국경과 멀지 않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IS 접선책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선이나 군사시설 등으로 배치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IS는 지난해 10월부터는 훈련을 끝낸 외국 조직원들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아인알아랍) 전투에 우선 투입했다. 그러나 IS는 쿠르드 민병대 등의 반격에 밀려 공격 4개월여 만인 지난달 패퇴했다. 코바니 전투에서 사망한 IS 조직원들은 대부분 외국 조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청소년을 훈련시키는 ‘샤다드 알투니시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18세인 김군은 이곳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다. 아울러 김군이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의 훈련소에 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테러정보·분석 매체인 롱워저널은 지난해 11월 IS의 훈련소는 시리아 내 15곳과 이라크 11곳 등 모두 25곳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모술과 니네베주의 IS 훈련소는 ‘카와트 알무함 알카사’(특별임무부대)라는 이름의 정예부대를 양성하는 곳으로 김군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터키 대사관 측은 김군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훈련소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정황상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훈련을 받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훈련소 입소 가능성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훈련소 입소 가능성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훈련소 입소 가능성 최근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국정원은 김 군이 IS 영역에 있는 종합훈련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다른 참석자는 “김 군이 훈련하는 부대에 있다는 것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간) 터키 가지안테프의 한 호텔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고, 우리 정부는 평소 IS를 동경하던 김 군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해왔다. 이로써 김 군 실종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에 김 군이 IS에 실제 가담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 사례여서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내 여러 곳에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하면 시리아 북부 훈련소에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는 지난해 터키 남부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의 훈련소는 터키인 등이 운영하며 외국 조직원이 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IS는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점령하고 있어 외국인이 IS에 가담하려면 터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 대상 훈련소를 국경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 조직원은 총기와 폭발물 사용법 등 기본적인 군사훈련과 함께 IS의 이슬람 원리주의 교리와 아랍어 등을 1개월 이상 교육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이 실종된 터키 국경도시 킬리스는 시리아 북부와 접경한 곳으로 김군이 훈련을 받고 있다면 다른 외국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과 함께 국경 지역의 훈련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국경 지역 훈련소는 터키 킬리스,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마르딘 등과 접경한 시리아 북부 곳곳에 있으며,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북부 락까의 훈련소도 국경과 멀지 않다. 김군은 지난달 10일 IS 접선책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미 훈련을 마치고 전선이나 군사시설 등으로 배치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IS는 지난해 10월부터는 훈련을 끝낸 외국 조직원들을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아인알아랍) 전투에 우선 투입했다. 그러나 IS는 쿠르드 민병대 등의 반격에 밀려 공격 4개월여 만인 지난달 패퇴했다. 코바니 전투에서 사망한 IS 조직원들은 대부분 외국 조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 북부 알레포에 청소년을 훈련시키는 ‘샤다드 알투니시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18세인 김군은 이곳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다. 아울러 김군이 시리아가 아닌 이라크의 훈련소에 갔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테러정보·분석 매체인 롱워저널은 지난해 11월 IS의 훈련소는 시리아 내 15곳과 이라크 11곳 등 모두 25곳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모술과 니네베주의 IS 훈련소는 ‘카와트 알무함 알카사’(특별임무부대)라는 이름의 정예부대를 양성하는 곳으로 김군이 이곳에 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주터키 대사관 측은 김군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훈련소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정황상 시리아로 밀입국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훈련을 받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어쇼 방불케하는 독수리와 붉은꼬리매의 공중전 포착

    에어쇼 방불케하는 독수리와 붉은꼬리매의 공중전 포착

    독수리와 붉은꼬리매의 공중전이 포착됐다. 블로거이자 위스콘신 방송협회 영예의 수상자이기도 한 글렌 로이드는 미국 위스콘신주 제인스빌 록강(Rock River) 인근에서 하늘의 제왕 독수리가 붉은꼬리매와 공중전을 벌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영상을 보면, 하늘을 가르는 독수리를 붉은꼬리매가 먼저 공격한다. 그러자 독수리도 붉은꼬리매를 쫓으며 반격을 가한다. 공중에서 펼쳐지는 독수리와 붉은꼬리매의 기싸움은 마치 한 편의 에어쇼를 방불케 한다. 글렌 로이드는 유튜브를 통해 “제인스빌 록강의 벨리차드 다리 인근은 독수리의 영토”라면서 “그러나 붉은꼬리매가 가끔 이곳을 침범해온다”고 덧붙였다. 한편 붉은꼬리매(Red-tailed hawk)는 북미 전역과 캐나다, 북아메리카,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하며 먹이를 포획하는 습성상 높은 고도의 비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붉은꼬리매는 육식성 조류로 작은 설치류를 비롯하여 파충류, 물고기, 곤충류 등 다양한 종류의 먹이를 섭취한다. 사진·영상=Glen Loy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뱀 잡아먹는 무서운 물장군 포착

    뱀 잡아먹는 무서운 물장군 포착

    생존을 건 물뱀과 물장군의 힘겨운 사투가 포착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아웃도어허브(outdoorhub) 등은 미국 애리조나주 사와로 국립공원 린콘 마운틴 지역을 등산 차 방문한 생물학자 패시피커 소머스가 가터뱀과 물장군의 싸움을 포착했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몸길이 10cm의 물뱀과 물장군이 서로를 제압하고자 몸을 뒤엉켜가며 사투를 벌이고 있다. 물뱀은 물장군에게 독액을 분비한다. 독에 취한 듯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고통스러워하던 물장군은 자신의 무기인 구기(口器, 입틀)로 뱀의 몸통 부분을 찌르며 반격에 나선다. 물장군의 몸을 조이며 얼마간 꿈틀거리던 물뱀은 결국 숨통이 끊어져 움직이지 않는다. 이에 물장군은 물뱀을 물어 이동한다. 지난 2013년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최근 다시 화제를 모으며 14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Pacifica Sommer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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