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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새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통할까

    LG전자 새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통할까

    LG전자가 다음달 1일 선보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듀얼 카메라’와 ‘보조 화면’으로 반격에 나선다. LG전자는 24일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새 스마트폰에는 상단 왼쪽에 2개의 카메라 렌즈가 심어져 있다. 업계의 예상대로 ‘듀얼 카메라’가 장착된 것으로 보인다. 듀얼 카메라는 한 카메라가 피사체의 초점을 잡고 다른 카메라는 배경을 촬영한 뒤 하나의 이미지를 만드는 기술로, 원근감을 살려 입체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카메라의 오른쪽에 바(bar) 모양으로 자리잡은 보조 화면도 주목거리다. 티저에서는 디스플레이 상단에 ‘Coming Soon’이라는 문구를 넣어 별도의 공간이 있음을 암시했다. 업계에서는 이 공간을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앱) 아이콘을 배치해 편리하게 사용하거나 시간과 날짜, 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보조 화면으로 추정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엣지에서 처음 적용한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와 비슷하면서도 차별화된 기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5.7인치 대화면 ▲측면 알루미늄 적용 ▲지문인식 센서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새 스마트폰은 조준호 LG전자 사장이 기획과 개발 단계에서부터 진두지휘했다는 점에서 ‘조준호폰’으로 불리기도 한다. 상반기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4’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LG전자는 기존의 ‘G시리즈’보다 한 단계 위의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LG전자는 다음달 1일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새 스마트폰의 공개 행사를 갖는다. 조 사장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해 제품을 직접 소개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프로농구] 벤슨 압도한 KT 이재도

    ‘이재도(KT)의 날’이었다. KT는 2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동부와의 홈경기에서 31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한 이재도의 맹활약에 힘입어 동부를 86-72로 누르고 2승째를 거뒀다. 포인트가드 이재도는 경기 운영뿐만 아니라 3점슛, 미들슛에 파울까지 얻어내며 공격에서 흠잡을 데 없는 활약을 펼쳤다. 이재도는 이날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1쿼터 이재도의 ‘쇼타임’이 시작됐다. 혼자 11점을 몰아넣으며 팀 득점의 50% 이상을 책임졌다. 반면 동부 높이의 중심 벤슨은 무득점에 그치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두경민이 3점슛 1개를 포함해 7점을 올리면서 KT를 바짝 쫓았고 KT는 19-18, 1점차 리드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도 이재도는 멈추지 않았다. 심스 대신 투입된 블레이클리는 이재도와 15득점을 합작해 점수 차를 벌렸다. 이재도에 맞선 두경민과 허웅 콤비가 평소의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다. 허웅은 해당 쿼터에서 2득점에 그치는 등 난조를 보였다. KT가 7점을 리드한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 동부는 KT와 44-44 동점을 이루며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이재도는 엇박자 스텝을 활용한 환상적인 레이업슛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흐름을 탄 KT는 동부 백코트를 장악하며 60-48, 두 자릿수 점수 차로 앞서 나갔다. 4쿼터에서 KT는 승기를 굳혔다. 이재도뿐만 아니라 박철호, 블레이클리의 고른 활약으로 KT는 24득점을 몰아넣은 반면 동부는 14득점에 그쳐 뒷심을 보여 주지 못했다. 득점력이 약점으로 꼽혔던 KT는 이날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野 공멸 위기 일단 막았지만 ‘밥그릇 싸움’ 오명은 숙제로

    野 공멸 위기 일단 막았지만 ‘밥그릇 싸움’ 오명은 숙제로

    21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전날 당무위원회·의원총회 연석회의 결의를 받아들여 재신임 투표를 철회했다. 지난 9일 ‘3단계(중앙위+당원투표+여론조사) 재신임 승부수’를 공언한 지 12일 만이다. 이로써 새정치연합은 ‘문재인 재신임 블랙홀’에서 벗어났다. 다만, 병의 근원은 놓아둔 채 환부만 봉합한 모양새여서 총선 공천 국면에서 내분이 재연될 수 있다는 게 당 안팎의 분석이다. 문 대표는 이날 김성수 대변인이 대독한 발표문을 통해 “당원과 국민의 뜻을 묻고자 했지만 당무위원회와 국회의원, 혁신위까지 함께 나서 애써 주시고 총의를 모아 줬다”며 “연석회의 결의를 존중한다”며 재신임 투표 철회를 밝혔다. 문 대표는 “진통 끝에 총의가 모인 만큼 당 구성원 모두 존중하고 승복함으로써 단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재신임과 연계시켜 혁신안을 중앙위원회에서 통과시켰고, 이후 과반 득표가 불투명했던 당원투표를 거치지 않고도 비주류 강경그룹을 제외한 다수의 동의로 재신임을 끌어냄으로써 리더십을 회복한 것은 문 대표의 정치적 성과다. 현역의원 평가를 위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장 인선 등 총선 준비체제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도 확보했다. 윤태곤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친노’(친노무현)가 아니라 문재인을 중심으로 주류의 구심력이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공천룰을 둘러싼 밥그릇 싸움’이라는 국민 시선과 비주류를 적극적으로 끌어안지 못했다는 당내 비판은 문 대표에게 숙제로 남았다. 전날 연석회의에서 ‘친노’도 ‘비노’도 아닌 의원 중 상당수는 문 대표를 지지해서라기보다 ‘공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재신임에 동의했다. 내홍이 재연된다면 언제든 등을 돌릴 수 있다. “목마른 사람이 샘을 판다고 ‘친노’로 분류되는 분들이 앞장서 (비주류의) 손을 잡아야 한다”(설훈 의원)거나 “다른 의견을 무조건 분열적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송호창 의원)는 게 다수의 정서다. 문 대표는 이 같은 비판을 의식한 듯 이날 대선주자급 인사나 비주류 의원들이 참여하는 특보단 형식의 당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주류·비주류의 갈등은 총선 국면에서 인적쇄신 타깃이 비주류에 집중된다면 언제든 ‘전면전’으로 비화될 수 있다. 당장 23일 혁신위가 내놓을 인적쇄신안은 비주류 반격의 단초가 될 수도 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손흥민 EPL 데뷔골, 이청용과의 맞대결은 불발 ‘아쉬워’

    손흥민 EPL 데뷔골, 이청용과의 맞대결은 불발 ‘아쉬워’

    한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의 첫 맞대결로 관심을 끈 ‘코리안 더비’에서 손흥민이 EPL 데뷔골을 신고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견인했다. ‘코리안 더비’는 이청용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손흥민은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EPL 데뷔골은 후반 22분에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크리스털 팰리스 진영에서 스루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며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볼이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며 골망을 갈랐다. 이후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반격을 막아내며 손흥민의 골을 끝까지 지켰다. 토트넘은 2승3무1패(승점 9)를, 크리스털 팰리스는 3승3패(승점 9)를 기록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상대 팀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들과 인사를 했고, 이청용과 포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흥민 EPL 데뷔골, 배성재 “회식이다 회식!!” 이청용과 포옹… 아쉬운 코리안 더비 불발

    손흥민 EPL 데뷔골, 배성재 “회식이다 회식!!” 이청용과 포옹… 아쉬운 코리안 더비 불발

    손흥민 EPL 데뷔골, 배성재 “회식이다 회식!!” 이청용과 포옹… 아쉬운 코리안 더비 불발 ‘손흥민 EPL 데뷔골’ 한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의 첫 맞대결로 관심을 끈 ‘코리안 더비’에서 손흥민이 EPL 데뷔골을 신고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견인했다. ‘코리안 더비’는 이청용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손흥민은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EPL 데뷔골은 후반 22분에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크리스털 팰리스 진영에서 스루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며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볼이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며 골망을 갈랐다. 18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자신의 EPL 무대 첫 홈 경기인 이날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두 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클린튼 은지예와 교체됐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토트넘 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후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반격을 막아내며 손흥민의 골을 끝까지 지켰다. 토트넘은 2승3무1패(승점 9)를, 크리스털 팰리스는 3승3패(승점 9)를 기록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상대 팀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들과 인사를 했고, 이청용과 포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또 경기 직후 토트넘의 공식 한국어 페이스북에는 “경기가 끝난 후 다시 만난 이청용 선수와 손흥민 선수! 다음엔 꼭 그라운드 위에서 같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과 이청용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한편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손흥민 EPL 데뷔골에 재치 넘치는 찬사를 보냈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식이다 회식!! 손샤인(손흥민) 청량리(이청용)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와 맥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손흥민이 토트넘 이적 후 첫 EPL 데뷔골을 쏘아올린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토트넘 공식 한국어 페이스북, SBS sports 방송캡처, 배성재 인스타그램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흥민 EPL 데뷔골, 배성재 “회식이다 회식!!” 기쁨 표출

    손흥민 EPL 데뷔골, 배성재 “회식이다 회식!!” 기쁨 표출

    손흥민은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크리스털 팰리스 진영에서 스루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며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볼이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며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클린튼 은지예와 교체됐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토트넘 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후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반격을 막아내며 손흥민의 골을 끝까지 지켰다. 토트넘은 2승3무1패(승점 9)를, 크리스털 팰리스는 3승3패(승점 9)를 기록했다. 경기 직후 토트넘의 공식 한국어 페이스북에는 “경기가 끝난 후 다시 만난 이청용 선수와 손흥민 선수! 다음엔 꼭 그라운드 위에서 같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과 이청용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한편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식이다 회식!! 손샤인(손흥민) 청량리(이청용)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와 맥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손흥민이 토트넘 이적 후 첫 EPL 데뷔골을 쏘아올린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토트넘 공식 한국어 페이스북, SBS sports 방송캡처, 배성재 인스타그램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흥민 EPL 데뷔골 소식에 배성재 “회식이다” 기쁨 표출

    손흥민 EPL 데뷔골 소식에 배성재 “회식이다” 기쁨 표출

    손흥민은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EPL 데뷔골은 후반 22분에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크리스털 팰리스 진영에서 스루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며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볼이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며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클린튼 은지예와 교체됐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토트넘 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후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반격을 막아내며 손흥민의 골을 끝까지 지켰다. 토트넘은 2승3무1패(승점 9)를, 크리스털 팰리스는 3승3패(승점 9)를 기록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상대 팀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들과 인사를 했고, 이청용과 포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한편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식이다 회식!! 손샤인(손흥민) 청량리(이청용)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와 맥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손흥민이 토트넘 이적 후 첫 EPL 데뷔골을 쏘아올린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토트넘 공식 한국어 페이스북, SBS sports 방송캡처, 배성재 인스타그램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흥민 EPL 데뷔골 소식에 아나운서 배성재 “회식이다!” SNS 글 올려..

    손흥민 EPL 데뷔골 소식에 아나운서 배성재 “회식이다!” SNS 글 올려..

    손흥민은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EPL 데뷔골은 후반 22분에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크리스털 팰리스 진영에서 스루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며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볼이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며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클린튼 은지예와 교체됐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토트넘 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후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반격을 막아내며 손흥민의 골을 끝까지 지켰다. 토트넘은 2승3무1패(승점 9)를, 크리스털 팰리스는 3승3패(승점 9)를 기록했다. 한편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손흥민 EPL 데뷔골에 재치 넘치는 찬사를 보냈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식이다 회식!! 손샤인(손흥민) 청량리(이청용)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와 맥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손흥민이 토트넘 이적 후 첫 EPL 데뷔골을 쏘아올린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흥민 EPL 데뷔골, 이청용과 맞대결 불발 ‘훈훈 사진 공개’

    손흥민 EPL 데뷔골, 이청용과 맞대결 불발 ‘훈훈 사진 공개’

    한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의 첫 맞대결로 관심을 끈 ‘코리안 더비’에서 손흥민이 EPL 데뷔골을 신고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견인했다. ‘코리안 더비’는 이청용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손흥민은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EPL 데뷔골은 후반 22분에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크리스털 팰리스 진영에서 스루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며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볼이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며 골망을 갈랐다. 이후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반격을 막아내며 손흥민의 골을 끝까지 지켰다. 토트넘은 2승3무1패(승점 9)를, 크리스털 팰리스는 3승3패(승점 9)를 기록했다. 경기 직후 토트넘의 공식 한국어 페이스북에는 “경기가 끝난 후 다시 만난 이청용 선수와 손흥민 선수! 다음엔 꼭 그라운드 위에서 같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과 이청용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동물 학대’ 한 방 먹은 사람들 베스트 3

    ‘동물 학대’ 한 방 먹은 사람들 베스트 3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는 옛 속담이 있습니다. 아무리 순하고 보잘것없는 존재라도 지나치게 대하면 반발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함부로 대하던 사람들이 녀석들의 반격에 혼쭐나는 순간을 모아봤습니다. 1. 미군 하이킥 날린 낙타 첫 번째 영상은 아프카니스탄에 파병 중인 미군 프랭크가 낙타에게 접근했다가 뒷발에 걷어차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 속 프랭크는 ‘낙타를 때릴 것’이라며 비속어 섞인 조롱과 함께 낙타 가까이 다가갑니다. 동료의 만류에도 그가 호기롭게 낙타 옆에 서는 순간, 낙타는 이내 뒷발을 쭉 뻗어 프랭크의 옆구리를 걷어찹니다. 2. 술 취해 양 타고 놀던 남자의 최후? 두 번째 영상은 술 취한 남성이 양을 괴롭하다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한 손에는 술병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양의 목을 잡고 있습니다. 그는 양의 등에 올라탄 채 녀석을 데리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괴롭힙니다. 잠시 후 그의 손에서 잠시 벗어나게 된 양이 차차 뒷걸음질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힘껏 달려 자신을 괴롭힌 남성에게 그대로 돌진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변 사람들의 웃음만큼이나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3. 코끼리에게 객기 부리다 혼쭐난 남성 마지막 영상 역시 술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이 영상은 술에 취해 코끼리를 놀리던 남성이 녀석에게 혼쭐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건은 스리랑카 최대 코끼리 서식지인 우다왈라웨 국립공원에서 벌어졌습니다. 당시 술에 얼큰하게 취해 인사불성이 된 한 남성은 대담하게 코끼리 앞에서 재롱을 부리다 봉변을 당합니다. 객기를 부리던 남성은 결국 코끼리에게 혼쭐이 난 후에야 마치 ‘아, 이러면 안 되는 거였구나!’라는 표정으로 자리를 뜹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손흥민 EPL 데뷔골, 이청용과 찍은 사진 보니 ‘훈훈’

    손흥민 EPL 데뷔골, 이청용과 찍은 사진 보니 ‘훈훈’

    한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의 첫 맞대결로 관심을 끈 ‘코리안 더비’에서 손흥민이 EPL 데뷔골을 신고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견인했다. ‘코리안 더비’는 이청용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손흥민은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EPL 데뷔골은 후반 22분에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크리스털 팰리스 진영에서 스루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며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볼이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며 골망을 갈랐다. 이후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반격을 막아내며 손흥민의 골을 끝까지 지켰다. 토트넘은 2승3무1패(승점 9)를, 크리스털 팰리스는 3승3패(승점 9)를 기록했다. 경기 직후 토트넘의 공식 한국어 페이스북에는 “경기가 끝난 후 다시 만난 이청용 선수와 손흥민 선수! 다음엔 꼭 그라운드 위에서 같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과 이청용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흥민 EPL 데뷔골에 배성재 “회식이다 회식” 기쁨 표출

    손흥민 EPL 데뷔골에 배성재 “회식이다 회식” 기쁨 표출

    손흥민은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EPL 데뷔골은 후반 22분에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크리스털 팰리스 진영에서 스루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며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볼이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며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클린튼 은지예와 교체됐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토트넘 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후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반격을 막아내며 손흥민의 골을 끝까지 지켰다. 토트넘은 2승3무1패(승점 9)를, 크리스털 팰리스는 3승3패(승점 9)를 기록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상대 팀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들과 인사를 했고, 이청용과 포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한편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식이다 회식!! 손샤인(손흥민) 청량리(이청용)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와 맥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손흥민이 토트넘 이적 후 첫 EPL 데뷔골을 쏘아올린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토트넘 공식 한국어 페이스북, SBS sports 방송캡처, 배성재 인스타그램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흥민 EPL 데뷔골, 배성재 인스타그램 글 보니 “회식이다”

    손흥민 EPL 데뷔골, 배성재 인스타그램 글 보니 “회식이다”

    손흥민은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EPL 데뷔골은 후반 22분에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크리스털 팰리스 진영에서 스루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가며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볼이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며 골망을 갈랐다. 이후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반격을 막아내며 손흥민의 골을 끝까지 지켰다. 토트넘은 2승3무1패(승점 9)를, 크리스털 팰리스는 3승3패(승점 9)를 기록했다. 한편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손흥민 EPL 데뷔골에 재치 넘치는 찬사를 보냈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식이다 회식!! 손샤인(손흥민) 청량리(이청용)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와 맥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손흥민이 토트넘 이적 후 첫 EPL 데뷔골을 쏘아올린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美 공화당 대선후보 2차 토론회 난타당한 트럼프, “북한 김정은은 미치광이”

    “오늘 모든 후보가 다 잘 했습니다. 나도 아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후보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1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시미밸리 로널드 레이건 기념도서관에서 3시간 동안 열린 공화당 대선주자 2차 TV토론이 끝난 뒤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자화자찬했다. 상기된 열굴의 트럼프는 연신 “모두 잘 했지만 나도 잘 했다”고 말했지만 언론의 관심은 집중된 반면 다른 후보들은 등을 돌리는 모습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트럼프의 막말과 경력 등을 지적하며 다른 후보 10명이 앞다퉈 그를 깎아내기기 위해 몸부림을 쳤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유일한 여성 후보인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패커드 최고경영자(CEO)와 가장 세게 부딪쳤다. 피오리나는 트럼프가 최근 자신의 외모를 비하한 것에 대해 “이 나라 여성들이 트럼프 후보가 한 이야기를 분명히 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쏘아붙여 청중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트럼프가 “피오리나가 사상 최악의 CEO라고 평가한 보고서가 있다”고 지적하자 피오리나는 트럼프의 카지노 사업에 대해 “엄청난 빚더미에 올랐다”며 반격했다. 트럼프와 피오리나의 설전에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둘다 유치한 공방을 멈춰라”고 꾸짖었다.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와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도 ‘트럼프 때리기’에 바빴다. 부시는 트럼프가 이민자 문제를 거론하며 자신의 멕시코계 아내를 언급한 점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난 잘못한 일이 없기 때문에 그럴(사과할) 생각이 없다”며 맞섰다. 워커는 트럼프를 겨냥해 “우리는 백악관에 ‘견습생’(트럼프가 진행한 TV프로그램 제목)이 필요하지 않다”며 트럼프는 대통령 감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는 이란 핵합의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을 향해 “미치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누구도 미치광이가 앉아 실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북한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북한이 실제 핵무기를 보유하고 2주마다 미국을 향해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돼있다고 하는데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프로농구] 친정 울린 헤인즈

    [프로농구] 친정 울린 헤인즈

    에런 헤인즈(오리온)가 친정 팀을 무너뜨렸다. 세 시즌 연속 SK에 몸담았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유니폼을 갈아입은 헤인즈가 15일 경기 고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SK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에서 29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활약을 앞세워 75-68 완승을 이끌었다. 문태종이 20득점 3리바운드, 허일영이 15득점 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3연승 휘파람을 분 오리온은 지난 시즌 초반 8연승을 내달리다 KGC인삼공사에 무릎 꿇었다. 이어 지난해 11월 1일 SK에 진 뒤 5연패를 당했다. 그 수모를 10개월 보름 만에 깨끗이 씻어냈다. 오리온이 1쿼터 잘나갔다. 허일영이 10점을 올려 팀 득점의 3분의 1 이상 책임지며 24-18로 앞섰다. SK는 포스트로의 공 투입이 잘 안 돼 버벅거렸다. 턴오버 8개로 오리온(1개)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2쿼터 초반 오리온의 득점을 2점으로 묶은 SK는 반격의 나래를 펴 드워릭 스펜서 등의 공격을 앞세워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그러나 오리온이 헤인즈의 착실한 득점을 앞세워 37-33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SK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골밑을 지키며 11점을 올린 데 힘입어 52-52 동점으로 마쳤다. 4쿼터는 3쿼터까지 3점으로 잠잠했던 문태종이 지배했다. 헤인즈의 골밑 플레이가 살아나자 문태종이 3점슛 세 방 등 17점을 뽑아내 승부를 결정짓는 해결사 역할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막돼먹은 영애씨 14(tvN 밤 11시) 낙원사에 하청업체로 들어가게 된 영애. 하지만 낙원사 사장 덕제가 순순히 영애를 받아줄 리 만무하다. 낙원사에 들어간 ‘영애와 아이들’의 굴욕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참다못한 영애는 덕제에게 반격의 주먹을 날리고 만다. 과연 영애는 낙원사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한편 산호는 영애를 불러내 깜짝 데이트를 하고 둘의 사이를 의심하는 승준은 질투심에 불탄다. ■화이트 채플 4(OCN 밤 11시 50분) 영국 미스터리 수사 시리즈. 현대미술가 세바스찬 말로의 전시회에 누군가의 벗겨진 얼굴이 남겨진다. 범인은 피해자의 얼굴가죽과 등가죽을 벗기고 얼굴은 전시회에 둔 채 의문의 문장을 남긴다. 챈들러의 수사팀은 피해자의 신원도 알지 못한 채 세바스찬 말로의 조수인 애비게일 퍼킨스를 탐문하고, 피해자의 얼굴 문신을 조사하던 켄트는 많은 사실을 알아낸다. ■맨 헌트:탄나섬 나말족의 사냥법(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밤 12시) 모험주의자 헤이든 터너는 나말족의 큰박쥐, 멧돼지, 야생돼지, 장어 사냥 전략을 배우기 위해 남태평양의 탄나섬을 여행한다. 나말족은 헤이든을 데리고 높은 우듬지, 무성한 덤불, 강을 따라 사냥을 떠난다. 그들의 문화에 매료된 헤이든은 1000년 동안 발전해 온 그들의 사냥 방법을 배운다.
  • 日 게이단렌의 반격… “인문계가 필요해”

    일본 주요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게이단렌(経団連)이 정부의 국립대 ‘인문·사회 계열 퇴출 정책’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게이단렌의 이 같은 입장은 일본 정부의 정책 수정과 기업들의 신입사원 모집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게이단렌은 “문부과학성이 진행 중인 국립대의 인문·사회 계열 분야 폐지·전환 정책은 안이하며 재고돼야 한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 게이단렌은 성명에서 “대학·대학원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와 사회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경제계는) 문·이과에 걸친 ‘분야 횡단형 발상’으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섭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또 정부 주도의 국립대 개혁과 관련, “총·학장의 강력한 리더십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학이 주체적인 대처와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부 주도의 현행 개혁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사카키바라 사다유키(도레이 前 회장) 게이단렌 회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경제계가 문과계열 졸업생을 필요로 하지 않고 있으며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인력들을 원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 전달된 것이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계는 당장 써먹을 인력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란 점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문부과학성은 지난 6월 이후 박차를 가한 국립대 개혁과 관련, 인문·사회 계열의 폐지 및 전환 추진 이유로 산업 현장에서 써먹을 인재가 없다는 등 경제계의 요구와 수요를 강조했다. 그러나 게이단렌의 이 같은 성명에 따라 문부과학성의 주장이 무색하게 됐다. 게이단렌의 이례적 성명에는 국립대 문과계열 폐지 및 전환 정책에 대한 대학과 지식층의 반발이 고조되고 있는 점을 의식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본 과학자 2000여명이 회원인 ‘일본학술회의’는 지난 7월 “인문사회 분야에 대한 경시는 대학교육 전체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성명을 내놓은 바 있다. 반발이 커지자 문부과학성 측은 “각 대학에 대한 (지난 6월) 통지는 (시대 변화에 대해)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는 메시지”라고 진화에 나섰다. 시모무라 하쿠분 문부과학상은 “인문·사회과학을 경시하는 것이 아니며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학문을 더 중시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하고 있다. 국립대 문과계 퇴출 정책은 아베 신조 총리가 대학이 새로운 산업 창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내지 못하고 있고 국제화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문제의식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또 저출산, 고령화의 진행으로 대학 정원은 줄고 산업인력은 부족해지는 데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이뤄져 왔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천당과 지옥 오가며… 7년 만의 값진 메달

    천당과 지옥 오가며… 7년 만의 값진 메달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청소년야구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7년 만의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종도(설악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구장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3·4위 결정전에서 호주에 8-5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2008년 캐나다에서 열린 제23회 대회에서 금메달 딴 이후 7년 만에 시상대 위에 서는 데 성공했다. 전날 슈퍼라운드(2라운드)에서 호주를 상대로 3-0 승리를 따낸 대표팀은 이날도 초반 순조롭게 경기를 풀었다. 3회 김덕진(장충고)의 볼넷과 최원준(서울고)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박준영(경기고)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5회에는 2사 후 안상현(용마고)의 안타와 박준영의 볼넷으로 1, 2루 찬스를 잡았고 더블스틸을 시도한 안상현이 상대 포수 송구가 뒤로 빠진 틈을 타 홈을 밟았다. 주효상(서울고)의 적시타가 이어져 4-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호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잘 던지던 선발 김표승(경주고)이 갑자기 난조에 빠져 무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고 조지 칼릴에게 3루타를 얻어맞아 한꺼번에 석 점을 빼앗겼다. 8회초에는 구원 나온 이영하(선린인터넷고)가 1사 3루에서 보크를 범해 동점을 허용했다. 대표팀의 방망이는 8회말 다시 불을 뿜었다. 황선도(대전고)와 하성진(인천고)이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하자 김덕진이 다시 리드를 잡는 적시타를 날렸다. 최원준의 안타로 한 점을 추가한 대표팀은 잇따른 상대 실책으로 두 점을 더 얻어 순식간에 넉 점 차로 달아났다. 이영하가 9회 한 점을 빼앗겼지만 마지막 타자 제임스 맥칼럼을 삼구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마쳤다. 예선을 5전 전승으로 통과한 대표팀은 내심 우승을 노렸으나 슈퍼라운드에서 강호 미국과 일본에 연거푸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지난 4일 숙적 일본에 0-12 7회 콜드패를 당해 체면을 구겼다. 그러나 값진 메달로 귀국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수천 번 강하·무술의 달인… 놀라운 여군 특전사들

    수천 번 강하·무술의 달인… 놀라운 여군 특전사들

    국방부는 지난 7월 기준으로 여군은 총 9783명으로 장군 2명, 영관급 731명, 위관급 3867명, 원사 23명, 상사 416명, 중사 2085명, 하사 2659명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안에 1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해군은 2020년쯤 3000t급 잠수함(장보고Ⅲ)에도 여군을 배치할 예정이다. 육군은 6일 여군 창설 65주년을 맞아 여군 1만명 시대의 역사를 새로 쓴 특수전사령부 ‘검은 베레 특전우먼 3인방’을 4일 소개했다. 33년간 특전사로 복무한 전명순(55) 준위는 1988년 1000회 강하를 달성해 ‘골드윙’(Gold Wing) 마크를 단 최초의 여군이 됐다. 육군 현역간부 중에도 2명뿐인 4000회 이상의 강하 경력을 가진 전 준위는 내년 1월 31일 특전사 여군 최초로 34년 최장기간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최애순(44) 원사는 여군이 받을 수 있는 특전사의 모든 훈련과정을 마친 최초이자 최고의 전투 여군이다. 최 원사는 공수기본, 고공기본과정(HALO), 대테러 특수임무, 강하조장 교육(JUMP MASTER)뿐만 아니라 정보사령부 인간정보교육, 심리전교육 등을 이수하고 태권도, 특공무술, 일반격투기 도합 9단인 유단자이다. 김정아(44) 상사는 여군 최초로 세계군인체육대회 태권도 대표선수로 나가 1993년 캐나다대회 은메달, 1994년 페루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상사는 태권도에 음악과 에어로빅 동작을 가미한 ‘태권무’를 제작해 전군에 보급했을 뿐만 아니라 특전사 최초로 여군 부중대장을 맡아 천리행군을 완주하기도 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제발 살려주세요” 종합격투기 女선수에 혼쭐난 강도

    “제발 살려주세요” 종합격투기 女선수에 혼쭐난 강도

    한 남자가 만만한 여성을 상대로 '강도짓'을 하려다 하마터면 저세상 구경을 할 뻔 했다.지난 1일(현지시간) 저녁 브라질 서부 아칼린디아의 한 거리에서 20대 남성 강도가 피해(?) 여성에게 죽을만큼 두들겨 맞고 고문(?)당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노상강도가 많은 브라질에서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사건이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것은 역시 강도의 '굴욕' 때문이다. 이날 용의자 웨슬리 수자 디 아로요는 동료 한 명과 함께 금품을 갈취하기 위해 길가던 여성 3명을 골목으로 끌고가 위협했다. 문제는 이 여성들 중 종합격투기(MMA) 파이터인 모니크 바스토스가 있었던 것. 브라질 유술인 주짓수와 무에타이에 능통한 그녀는 현지에서 6번이나 챔피언에 올랐을 정도의 실력파 파이터다. 이같은 사실을 까맣게 몰랐던 강도는 스마트폰을 요구하다 반대로 그녀에게 KO 된 것이다. 특히나 강도는 '삼각 조르기'로 알려진 트라이앵글 초크까지 당해 극한의 고통을 맛보자 엄마, 아빠와 예수를 찾다가 경찰을 불러달라고 울부짖었다. 결국 이같은 상황은 15분 후 경찰이 도착해서야 끝났으며 강도는 지옥에서 천국에 왔다는 듯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연행됐다. 바스토스는 "훈련하러 가던 길에 강도를 당했는데 기회가 보여 반격했다" 면서 "강도 중 한 명은 그 사이 도망쳐 나머지 한 명을 잡아두기 위해 초크기술을 걸었다"고 밝혔다. 당시 상황을 지켜본 한 목격자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란한 주짓수 기술을 '맛 본' 강도가 경찰을 불러달라고 울부짖었다" 면서 "다시는 강도짓을 하지 않겠다고 사정하기도 했다" 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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