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희정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900년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40대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9월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1
  • 박세리 롱스드럭스챌린지 1R 공동9위 출발 산뜻

    ‘시즌 첫승 반드시 이루겠다.-’ ‘골프여왕’ 박세리(23·아스트라)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대회(총상금 70만달러) 1라운드에서 ‘톱10’에 진입하면서 안정된 출발을 보였다. 나비스코챔피언십 이후 3주만에 출전한 박세리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트웰브브리지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지난대회 우승자 줄리 잉스터와 공동 9위에 올랐다. 공동선두는 6언더파 66타의 레이첼 헤더링턴과 신디 피그 커리어. 박세리는 이날 2번홀(파5)에서 드라이버 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4온-2퍼팅으로 보기를 범한데 이어 6번홀(파5)에서도 3퍼팅으로 다시 보기를 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9번홀(파4)에서 15m 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상승세를타기 시작했다. 박세리는 12번홀(파5)에서 3번째 샷을 홀컵 1.2m에 붙여 버디를 추가한 뒤15번홀(파3)과 마지막 18번홀(파4)을 버디로 마감하며 1타씩을 줄였다. 함께 출전한 ‘슈퍼 땅콩’ 김미현(23.ⓝ016-한별)은 버디 4,보기 4개로 들쭉날쭉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이븐파 72타로 켈리 퀴니 등과 공동 22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권오연,펄신(33·랭스필드),장정은 나란히 3오버파 75타를 쳐 샬롯타소렌스탐 등과 공동 58위로 부진했고 ‘슈퍼 루키’ 박지은은 5오버파로 무너져 공동 100위,박희정은 9오버파로 140위에 그쳐 컷오프 통과가 힘들게 됐다. 선두 레이첼 헤더링턴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를선보였으며 애니카 소렌스탐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박성수기자 ssp@
  • 롱스드럭스 챌린지 골프 14일 개막… 한국여성 7명 출전

    ‘새 출발준비 끝!’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한국여자프로골퍼들이 3주간의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우승사냥에 다시 뛰어든다. 무대는 14일 미 캘리포니아주 링컨의 트웰브브리지스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될 롱스드럭스챌린지대회(총상금 70만달러). 출전대열에 선 한국 선수는 ‘골프여왕’ 박세리(23·아스트라)와 ‘슈퍼땅콩’ 김미현(23·ⓝ016-한별)을 비롯,펄 신(33.랭스필드),‘코알라’ 박희정(20),‘슈퍼루키’ 박지은(21),장정(20),권오연(25) 등 모두 7명. 박세리는 지난달 말 첫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공동 15위에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3주간의 휴식동안 쇼트게임 등 약점을 집중 보완해 손색없는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현지언론의 우승후보 명단에도 올라 있다. 나비스코에서 9오버파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던 김미현도 긴 휴식으로 악몽을 씻고 자신감을 재충전했다.올 시즌 내내 괴롭혔던 팔꿈치 부상이 회복된데다 퍼팅감이 최상이라며 자신감에 차 있다. 여기다 최근 무서운 신예로 등장한 박희정이 선두다툼에 끼어들 태세다. 그동안 스폰서도 없이 외롭게 투어생활에 임해온 박희정은 최근 국내팬들을중심으로 후원회가 결성돼 한결 부담없는 샷을 선보이고 있다는 후문.주특기인 장타력이 다시 살아 났고 게임운영감각도 크게 향상됐다는 평이다. 이밖에 스탠더드레지스터핑에서의 부진으로 나비스코 출전자격을 놓쳤던 박지은도 일찌감치 현지에 도착,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다. 해외 선수로는 지난대회 우승자 줄리 잉스터,애니카 소렌스탐 등이 나서며나비스코 챔피언 캐리 웹은 출전하지 않는다. 박성수기자 ssp@
  • 아마추어 김주연 ‘깜짝 샷’

    아마추어 김주연(19·고려대)이 올시즌 여자프로골프 개막전인 스포츠서울마주앙여자오픈(총상금 1억5,000만원)에서 유일한 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국가대표 김주연은 30일 강풍으로 1라운드가 취소된 가운데 제주도 핀크스GC(파72)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보기 1개로 안정된 플레이를펼치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븐파에 그친 한희원(22),김순희(33),박성자(35) 등 2위 그룹과는 두타차. 인코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주연은 11번홀에서 3퍼팅으로 보기를 해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18번홀에서 5m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김주연은 이후 1번홀에서 다시 2m 짜리 버디퍼팅으로 한타를 줄인 뒤 3번홀에서 세컨드 샷을 홀컵 70㎝에 붙여 갤러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98년 한국여자프로골프 협회장컵 오픈에서 우승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지난해 일본무대에서 2승을 챙겼던 한희원은 버디를 4개나 잡았으나 퍼팅 난조로 보기 4개를 범해 이븐파에 그쳤다. 홍희선(29)은 1오버파 73타로 박현순(28)과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고 ‘코알라’ 박희정(20)과 아마추어 강자 임선욱(17),이영미(37)는 나란히 2오버파를 쳐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국가대표 2년차 김주연은 직접 그린을 공략하는 선배 언니들과는 달리 바람이 많고 그린이 딱딱한 코스상태를 감안,일단 쉬운 쪽으로 공을 보내는 욕심 없는 경기운영을 펼치는 노련함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해 김종일 프로로부터 스윙 폼을 점검받은 뒤 한결 샷에 자신감을 갖게 된 김주연은 일단 올해는 아마추어로 부족한 쇼트게임 능력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아마추어 15승을 기록중이며 올해 성적이 좋을 경우 내년 프로전향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동시에 노릴 계획이다. 김주연은 2라운드를 마친 뒤 “아직 큰 대회 우승 경험은 없지만 한번 지켜봐 주세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제주 박성수기자 ssp@. *마주앙여자오픈 2R 이모저모. ■강풍으로 경기가 취소된 전날과는 달리 30일 대회장인 핀크스GC에는 모처럼 봄바람이 살랑대는 화창한 날씨가 계속돼 선수들이 화사한 옷차림과 환한 미소로 코스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활기가 넘쳐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첫 경기에서 공동 2위로 부상한 한희원은 평소와 달리 빨간색 상의를 입고 나타나 ‘타이거 우즈를 닮았다’는 농담을 들었는데 2라운드 결과가 좋아진짜 타이거 우즈가 된 기분이라며 여유있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대회코스인 핀크스GC에는 이날 일본 관광객 40여명을 비롯 내·외국인 관광객 200여명이 몰려와 열띤 응원을 펼치는 모습.대회코스를 둘러본 일본 관광객들은 한국에 이처럼 훌륭한 골프장이 있는줄 몰랐다며 홀을 돌 때마다골프장 곳곳을 가리키며 탄성을 연발했다.특히 골프장 야외에 설치된 드라이빙레인지는 미국에서나 볼 수 있는 300야드 이상의 규모를 자랑.
  • 강풍도 꺾지 못한 노장들 투혼

    ‘강풍속에 살아난 노장들의 투혼’-.일본파 원년 맴버들의 우승집념이 뜨겁게 불타 오르고 있다. 구옥희(44)와 이오순(44) 고우순(36). 29일 제주 핀크스GC에서 막이 오른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2000시즌 첫대회인 스포츠서울투어 마주앙여자오픈은 일본파 노장들의 투혼으로 막이 올랐다.고국에서 벌어지는 올 시즌 첫 대회를 반드시 우승으로 일궈내 고국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 총 95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비록 첫날 경기가 심한 강풍으로 취소됐으나 이들은 경기가 중단된 후에도 퍼터를 놓치 않고 연습에 몰두,강한 투지를불태웠다. 일본 LPGA무대에서 16승을 기록한 백전노장 구옥희는 이날 정일미,박희정 등과 함께 ‘죽음의 조’로 불리는 4번조로 1번홀을 출발했다. 하지만 때마침 불어 닥친 강풍으로 5번과 7번홀에서 잇따라 2개의 OB를 범했던 것.결국 바람때문에 경기가 취소돼 극적으로 생환한 구옥희는 덕분에 2라운드 경기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여유를 보였다.지난 일본대회에서 퍼팅감도 살아나 큰 부담을 털어 냈다는 귀띔.구옥희와 함께 제주대회에 가장 철저히 대비해온 선수가 이오순.그녀는 평생 꿈인 고국무대의 우승을 위해 뉴질랜드 해안코스에서 지난 한달여동안 혹독한 훈련을 쌓아 왔다.드라이버(260야드)와 피칭샷이 절정의 경지에 달해있다. 강력한 체력으로 일본무대의 ‘감초’로 이름난 고우순은 이번 대회의 최대 복병.국내 무대에서는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해 내심 안타까움이 컸으나 이번 대회를 올 한해 일본원정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이날 15번조(12시 22분)에 속해 티샷도 해보지 못한채 발길을 되돌렸으나 온종일 연습 스윙에 구슬땀을 흘리며 우승집념을 불태웠다. 필드를 누비며 20여년을 다져온 ‘세 자매’의 화이팅이 섬 바람을 가르며거세게 울려 퍼지고 있다. 제주 박성수기자 ssp@
  • 박희정·서지현·강수연 3각 라이벌

    ‘새천년 그린판도 내가 주도한다’-.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의 판도를 좌우하게 될 시즌 첫 대회인 스포츠서울투어 마주앙여자오픈(총상금 1억5,000만원)을 앞두고 출전 선수들간 우승경쟁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2000시즌 개막대회로 초반 대세를 장악하려는 기존 선수들에 맞설 만큼 발군의 기량을 갖춘 신인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여기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가세해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29일 개막을 하루 앞둔 제주 핀크스GC(파 72)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총98명의 선수들이 집결,코스를 파악하는 등 최종 출전태세를 마쳤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흥미거리는 뒤늦게 대회에 합류한 미 LPGA투어 맴버인박희정(20)과 서지현(25),아시아서키트의 주역 강수연(24)의 3각 라이벌전. 미 LPGA의 풀 시드권을 갖고 있는 ‘코알라’ 박희정은 이 대회를 위해 지난 23일 귀국,현지훈련에 임했다.이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다음달 13일 열릴미 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 상승세를 이어 가겠다는 각오다. 그녀는 98년 프로테스트를 수석 통과한 뒤 그 해 10월 스포츠서울여자오픈에서 우승,스포츠서울대회와 인연이 깊다. 서지현은 국내팬들에게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복병.최근 2년간 미 LPGA투어 컨디셔널시드(대기선수)로 뛸 만큼 발군의 실력을 갖췄다.미국에서 남모를 고생을 하며 기량을 쌓아온 그녀는 22일 국내 시드전을 2위로 통과해올 2승은 무난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강수연은 올 들어 아시아서키트에서 3주연속 우승을 휩쓸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다. 다음달 미국 퓨처스투어에 합류하는 그녀의 장기는 몰아치기.지난해 한·일여자골프대항전 때 핀크스 코스를 잘 익혀 놓아 우승에 큰 무리가 없다고 자신하고 있다.샷의 정확도가 가공할 만하다는 게 주변의 평이다. 스포츠서울과 두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2,700만원.오는 31일까지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제주 박성수기자 ssp@
  • 새천년 첫‘그린여왕’가린다

    ‘출발 200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2000시즌 출발을 알리는 마주앙여자오픈대회가 29일 개막된다. 스포츠서울과 두산이 공동주최하는 마주앙오픈의 격전장은 제주도의 신흥명문 핀크스GC(파72).출전 선수만도 102명에 달하며 총 상금액 1억5,000만원이걸려 있다. 특히 시즌 첫 대회인 만큼 국내 여자프로골프의 새로운 판도를 가늠할 평가무대의 성격이 강해 벌써부터 선수들간의 자존심 경쟁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우승 선수 못지 않은 최대 관심사는 국내파와 해외파간의 기싸움. 국내외 주요 선수로는 지난해 국내 상금왕 정일미(29·한솔CSN)를 비롯,김영(21) 이정연(21)등 국내 간판급 선수들과 미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맹활약중인 박희정(20),일본무대를 주름잡는 구옥희(45) 한희원(22) 등이 꼽힌다. 국내 안방을 꿰 차고 앉은 정일미는 첫 대회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국내파 선두주자로의 명성을 지켜 나가겠다는 각오.이를 위해 지난 1월 미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피나는 전지훈련을 통해 드라이버 비거리를 15야드나 늘려 놨다. 이에 맞설 해외파의 맞수는 ‘돌아온 코알라’ 박희정과 ‘또순이’ 한희원.올시즌 미 LPGA투어 3개 대회에 출전,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한 박희정은 이번 대회를 통해,일단 우승감부터 맛보자는 야심.‘우승 갈증’에 허덕이기는 한희원도 마찬가지.올 겨울 40여일간 동계훈련을 마친 그녀는 우승을위해서라면 국내·외 대회를 가리지 않겠다고 벼른다. 게다가 올 시즌은 유난히 많은 아마추어 신인들의 도전장이 날아 들고 있어기존 선수들과 신인들의 불꽃튀는 각축전도 볼만하게 됐다. 박성수기자 ssp@
  • 김미현 아쉬운 공동6위

    ‘아쉽지만 잘 했다-.’ ‘슈퍼땅콩’ 김미현(23·한별-ⓝ016)이 막판 뒷심부족으로 아깝게 시즌 첫 정상도전에 실패했다.하지만 지난 LA챔피언십에서 첫 ‘톱10’(7위)에 진입한 이후 특유의 기복없는 플레이로 상위권을 맴돌며 우승 사정거리를 조금씩좁혀 나가고 있다. 김미현은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레거시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탠더드레지스터핑대회(총상금 85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1개,더블보기 1개를 쳐 1오버파 73타(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4위로 막판 역전 우승기대를 부풀렸던 김미현은 이날 8번째 홀만에 첫 버디를 잡았으나 미들홀인 9번홀에서 벙커샷 미스로 4온 2퍼트,더블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선두권에서 멀어졌다.후반들어서도 17번홀(파3) 보기를18번홀의 버디 1개로 만회하는데 그쳤다. 전날 3언더파를 기록했던 김미현은 전날과 달리 경기 내내 극도의 드라이브샷과 퍼팅불안에 시달렸다. 한편 캐리 웹과 우승다툼을 벌였던 소렌스탐 자매는 동생샬롯타(27)가 4언더파(합계 12언더파)를 치며 선두자리를 지켜 캐리 웹과 언니 애니카(30)를각각 2,3위로 밀어내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97년 프로에 데뷔한 살롯타는 3년만에 첫우승의 감격을 누리면서 웹의 시즌 4연승을 저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세리(23·아스트라)와 박희정(20)은 나란히 1오버파 71타를 기록,합계 4오버파 292타로 공동 59위로 밀렸다. 박성수기자 ssp@
  • 김미현 줄줄이 버디 “굿샷”

    오랜만에 ‘슈퍼땅콩’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한판이었다. 김미현(23·ⓝ016-한별)은 19일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레거시골프리조트(파72)에서 벌어진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탠더드레지스터핑대회(총상금 85만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캐린 코크,수지 레드먼과 나란히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2타차.공동 선두는 8언더파 208타를 친 자매골퍼 애니카 소렌스탐(언니)과 샬롯타 소렌스탐,지난해 우승자 캐리 웹 등 3명. 전날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5위로 추락,우승권에서 다소 멀어지는가 했던 김미현은 이날 한결 안정된 샷 감각으로 4개의 롱홀에서 거푸 3개의 버디를 건지는 등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추격에 불을 댕겼다.특히 3번홀(파4)과 4번홀(파3)에서 세컨드샷이 잇따라 벙커에 빠져 연속 보기를 범하고도 5번(파4),6번홀(파5)에서 거푸 버디를 낚아 냈다.파5인 8번,12번홀 등두홀에서는 2온에 성공한뒤 6m,10m 이글퍼팅 찬스를 놓쳐 갤러리들의 탄식을 자아 내기도 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박세리(23·아스트라)는 이틀 연속 드라이브샷과 퍼팅이 난조를 보이며 중간합계 3오버파 219타로 박희정(20)과 함께 공동 67위로 밀려 났다. 전날 공동 2위였던 웹은 10번홀까지 버디 1개,보기 2개로 주춤했으나 14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소렌스탐 자매틈에서 시즌 4연승의 집념을 불태웠다. 박성수기자 ssp@
  • 김미현 우승향한 쾌속질주

    ‘슈퍼 땅콩’의 초반질주는 거침이 없었다. 드라이브-아이언-퍼팅에 이르기까지 어느것 하나 나무랄데 없는 안정된 경기운영이었다. 김미현(23·ⓝ016-한별)은 17일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레거시골프리조트(파 72)에서 벌어진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탠더드레지스터핑대회(총상금 85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를 기록,4언더파 68타로 도티페퍼와 공동 3위에 올랐다.공동 선두인 애니카 소렌스탐,캐리 웹과는 불과한타 차.이날 인코스 10번홀을 출발한 김미현은 12번·14번·18번홀에서 내리 버디행진을 벌이며 분위기를 압도해 나갔다.후반 8개 홀에서 줄곧 파를기록하던 김미현은 마지막 9번홀에서 끝내기 버디를 밀어 넣으며 산뜻하게첫 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특히 김미현은 이날 12번홀 등 3개 롱 홀(파5)에서 모두 버디를 기록하는이변을 연출,파괴적인 드라이버 장타력에 많은 겔러리들이 혀를 내두르기도했다.18번홀(파5)에서는 홀컵 2m거리에 2온으로 붙여 놓고도 아쉽게 이글퍼팅을 놓쳤다. 한편 ‘슈퍼루키’ 박지은(21)은 버디 3개,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멕 말런 등과 함께 공동 11위를 달렸으며,박세리(23)는 버디 3개,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마크,공동 23위를 달렸다.박세리는 초반 드라이브샷이 잇따라 페어웨이를 벗어났으나 경기가 진행될수록 서서히 안정을 되찾고 있어선전이 기대된다.그러나 박희정은 1오버파로 부진,공동 80위로 처졌고 ‘맏언니’ 펄신도 4오버파로 113위로 추락해 컷오프 탈락 위기를 맞았다. 박성수기자 ssp@
  • 박세리 첫 톱10 “감 잡았다”

    ‘골프 여왕’ 박세리(23·아스트라)가 우승고지를 향해 잰 걸음을 떼기 시작했다.올 시즌 불과 3개대회에 출전,우승 사정권인 첫 ‘톱5’진입에 성공한 것. 박세리는 13일 미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노스골프장(파 72)에서 끝난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웰치스서클K챔피언십(총상금 7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박세리는 이 대회에서의 선전으로 상금 총액 3만달러를 돌파,상금 랭킹 100위권에서 50위권으로 상승했다. 전날 21위로 부진했던 박세리는 이날 아이언과 퍼팅이 살아나며 버디를 9개나 잡고 단 1개의 보기를 기록하는 뛰어난 경기운영으로 지난해 우승 당시의기량을 재현하는듯 했다. 가장 눈에 띄게 회복된 것이 퍼팅스트로크.그동안 좀처럼 리듬을 찾지 못한채 흔들리던 퍼팅궤도와 축이 견고해지고 거리를 가늠하는 스윙폭도 자로잰듯 일정하게 유지됐다.따라서 3차전까지 30개 안팎이던 퍼팅수가 최종 라운드에서 23개로 줄었다.드라이브샷 평균거리도 250야드를 넘었다.다만 티샷을 4차례나 미스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세리는 “당초 예상대로 퍼팅과 경기감각 등이 모두 살아 나고 있다”면서 “오는 23일 나비스코대회를 시즌 첫 우승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통산 2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며 팻 허스트와 나란히19언더파로 연장전을 벌인 애니카 소렌스탐이 차지했다.시즌 첫승,통산 19승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이밖에 김미현(23·ⓝ016-한별)은 11언더파로 공동 19위,박지은(21)은 9언더파로 31위,펄신(8언더파)과 박희정(5언더파)은 각각 41위와 55위에 머물렀다. 박성수기자 ssp@
  • 김미현 선두와 4타차 공동11위

    김미현(23·ⓝ016-한별)과 박세리(23·아스트라)가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웰치스서클K챔피언십(총상금 70만달러) 3라운드에서 각각 10위권과 20위권 밖으로 밀려나 우승권에서 다소 멀어졌다. 김미현은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노스골프코스(파72)에서 계속된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와 보기 3개씩을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김미현은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1위를 달렸다.선두 애니카 소렌스탐과는 4타차. 첫날 단독2위까지 도약했던 김미현은 둘쨋날부터 퍼팅과 아이언 샷이 잇따라 흔들려 고전했다.그러나 3라운드 마지막 18번홀(파5)을 2온1퍼팅으로 마무리,마지막 라운드 상승세를 예감케 했다. 박세리는 버디 2,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공동 21위)를 달렸다.박세리는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58야드의 장타에 페어웨이 및 그린 적중률에서 호조를 보였으나 퍼팅에서 전날보다 6타나 많은 35타를 소모했다. 펄신(33)은 중간합계 5언더파(공동 40위),박희정(20)은 중간합계 4언더파(공동 49위)를 기록했고 박지은(21)은 중간합계 3언더파로 57위에 머물렀다. 한편 최경주(30·슈페리어)는 전날 플로리다주 헤론베이TPC(파72)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예선탈락했다. 류길상기자
  • 웰치스서클K 내일 티오프

    ‘세리야 반갑다-.’한국골프의 간판스타 박세리(23·아스트라)가 긴 침묵을 털고 모습을 드러냈다.지난달 11일 LA챔피언십대회 이후 정확히 한달만이다. 10일 미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노스골프코스(파 72)에서 벌어지는 웰치스서클K챔피언십(총상금 70만달러)에 출전하기 위해 8일 현지에 도착한 박세리는 어느때보다 밝고 활기가 넘쳤다. 이 대회에는 박세리를 비롯,김미현(23·한별) 펄신(33·랭스필드) 박지은(21) 박희정(20) 권오연(22)등 미 LPGA무대에 진출한 태극 여전사들이 총 출격한다. 올 시즌 2개 대회에 출전,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박세리는 LA대회를 끝내고곧바로 칩거훈련에 들어갔었다.첫 한주간은 라스베이거스에 머물며 스승 부치하먼과 스윙교정 훈련에 몰두했다.이후 올랜도 집에 돌아온 박세리는 인근베이힐CC에서 클럽코치들과 함께 연습라운딩과 쇼트게임 연습에 집중했다.외부와의 연락도 끊은채 훈련에만 열중하는 바람에 항간에는 ‘혹시 남자 친구와 잠적한게 아니냐’는 괴소문이 나돌기도 했다.이번 대회에 그녀가 바라는 목표는5위권 진입.우승도 넘볼 수 있지만 시즌 초반 무리하지 않고 자존심만 회복하자는 심산이다.우승목표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대회(3월23일)에 맞췄다. 한국 선수중 이번 대회 우승이 점쳐 지는 선수는 상승세의 박지은과 김미현이다.특히 박지은은 아마추어 시절 주로 애리조나주에서 보내 경기장인 랜돌프골프코스에 익숙해 있다.김미현도 그동안 골칫거리였던 취업비자 문제가해결돼 한결 홀가분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 한편 2주연속 컷 오프를 통과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최경주(30·스팔딩)도 같은날 미 프로골프(PGA) 혼다클래식에 도전,사상 첫 ‘톱 10’진입을노린다. 박성수기자 ssp@
  • 박지은‘굿샷’ 톱10 첫 진입

    ‘사정거리 확보 OK’-.‘수퍼루키’ 박지은(21)이 우승을 향한 사정거리를좁히고 타켓 명중을 위한 클릭조정만 남겨놓게 됐다.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신인왕후보인 박지은은 5일 하와이 코나CC(파72)에서벌어진 미 LPGA투어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8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상금은 2만1,201달러. 이로써 박지은은 올 시즌 5번 도전끝에 ‘첫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올해의 신인’ 포인트도 59점이나 보태 99점으로 미국의 다이애나 달라지오(70점)를 따돌리고 선두에 나섰다.대회 첫날 3언더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으나2라운드에서 3오버파로 무너졌던 박지은은 최종 라운드에서는 버디를 6개나낚으며 부진을 말끔히 털어 냈다. 박지은 “그동안은 솔직히 가물가물한 표적을 향해 샷을 날린 기분이었으나이번 대회를 계기로 목표를 뚜렸이 인식하고 그곳을 향해 샷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함께 출전했던 ‘코알라’ 박희정(20)은 대회 첫날 공동 6위까지 올랐으나2라운드에서부진,합계 1오버파 217타로 로라 데이비스와 함께 공동 26위에그쳤다. 캐리 웹은 애니카 소렌스탐과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위에 오른 뒤 연장 첫홀에서 승리해(상금 12만달러) 5개 대회 연승기록 달성을 향해 한발 다가섰다. 한편 미 남자프로골프(PGA)투어 도럴라이더오픈에 출전중인 최경주(30·슈페리어)는 5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럴골프리조트(파72)에서 벌어진 대회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1언더파)를 쳐 합계 5언더파 211타로 닉팔도 등과 함께 공동 52위를 달렸다. 최경주는 지난주 투산오픈 이후 2주연속 예선통과와 이틀 연속 언더파를 기록,미 그린에 자신감이 붙었음을 보여줬다. 박성수기자 ssp@
  • 박희정 캐디 교포 유병선씨 코리 페이빈과 닮은꼴 화제

    박희정의 캐디는 코리 페이빈? 5일 막을 내린 미 LPGA투어 다케후지클레식에서 지난 95년 US오픈 챔피언인 코리 페이빈을 똑같이 닮은 화와이 교포 유병선씨(47)가 박희정의 캐디를 맡아 화제. 유씨는 호리호리한 체격에 진한 콧수염까지 코리 페이빈과 너무 흡사해 대회기간 내내 갤러리들의 확인요청 소동이 벌어졌다. 공식 핸디캡이 3인 베테랑 골퍼인 유씨는 대회지인 코나CC의 그린 배수로공사를 맡은 경험을 높이 사 특별히 스카우트된 것. 대회 1주일전부터 박희정의 백을 매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둘러 매고 언덕을오르내리는 강훈을 해왔다는 유씨는 해병대 출신으로 하와이 교포사회에선‘귀신잡는 코털’로 통한다. 카일루코아나(미 하와이) 길성용 특파원 stevenkil@earthlink.net
  • 김미현 박지은 펄신등 7명 출사표

    ‘첫승의 단 꿈을 하와이에서’ 미국 LPGA 무대에서 활약중인 한국 여전사들이 18일 하와이 카폴레이골프장(파72.6,100야드)에서 개막되는 컵누들스하와이언레이디스오픈(총상금 65만달러)에 출전,시즌 첫승에 재도전한다.출사표를 낸 선수는 ‘슈퍼땅콩’ 김미현(23·한별ㆍⓝ016)과 루키 박지은(21),박희정(19),펄신(33·랭스필드),98년 일본LPGA 신인왕 한희원(21),그리고 컨디셔널시드(조건부 출전권)를 가진 장정(20),권오연(25) 등 무려 7명. 지난해 2승을 올린 김미현은 올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지난주 LA여자챔피언십에서 7위에 오르는 등 전년보다 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고 박지은과 한희원,펄 신 등도 우승결의를 야무지게 다지고 있어 우승전망을 밝게 한다. 경기는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며 우승상금은 9만7,500달러. 대회장소인 카폴레이코스는 전장 6,100야드로 짧은 편이지만 바람이 거센데다 홀마다 바람방향이 바뀌고 페어웨이 주변 러프와 그린주변의 하와이 토속잔디가 질긴 것으로 악명이 높아 이를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승리의 관건이다.권오연이 소피 구스타프손,마리 맥케이와 18일 새벽 2시30분(이하 한국시간)인코스 에서 첫 티오프하고 박희정이 3시,펄신이 3시40분 각각 같은 홀에서 출발한다. 한희원은 로리 케인,제니스 무디와 묶여 오전 7시에,김미현은 지난해 신인왕경쟁을 펼친 후쿠시마 아키코,멕 말런과 7시30분에 플레이하며 박지은은 8시30분에 마지막조로 경기를 시작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앨리스 니컬러스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베시 킹을 비롯,일본 LPGA투어 상위랭커인 히고 가오리,후도 유리 등이 출전한다. 박성수기자 songsu@
  • 김미현 시즌 첫승에‘성큼’

    ‘슈퍼땅콩이 해낸다’.김미현(ⓝ016·한별텔레콤)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시즌 첫 승의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김미현은 13일 미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의 우드랜치GC(파 72·6,222야드)에서 벌어진 LA 우먼스 챔피언십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버디 2,보기 2)를쳐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셰리 스테인하우어,티나 배럿,수전 스트루드윅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1언더파를 보탠 선두 로라 데이비스(6언더파)와는 3타차.김미현은 14일 새벽 2시40분 스테인하우어,크리스탈 파커과 같은조로 1번홀에서 티오프,마지막 3라운드 역전을 노리게 됐다. 팔꿈치 부상을 털어내고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김미현은 2라운드에서 핀을직접 노리기보다 그린중앙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4·9번홀에서 버디를 잡는등 전반합계 5언더파로 순항했다.그러나 김미현은 후반 11·12번홀에서 미들퍼팅이 흔들리며 연속 보기를 범해 3언더파로 내려 앉았고 마지막 18번홀에서 2m짜리 내리막 버디퍼팅에 실패, 단독 2위가 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강풍이 몰아치고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15∼16℃)에도 불구하고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투혼을 불사른 그녀에게 LA교민 2,000여명과 현지언론은 ‘피넛’(땅콩)을 연호하며 격려와 찬사를 보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슈퍼루키’ 박지은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와 트리플보기로 무너져 2오버파 74타를 기록,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16위로 처졌다.4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보인 박지은은 전반 막판8·9번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 3언더파를 기록, 선두권에 바짝 다가섰다.박지은은 그러나 10번홀에서 티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지는 불운끝에 통한의 트리플 보기를 범해 선두권에서 멀어졌고 이후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보탰다.오피스 데포 실격패 이후 3주만에 출전한 박세리는 퍼팅 난조로 5오버파 77타로 부진,합계 4오버파 148타로 44위에 처져 간신히 컷오프를 통과했다. ‘큰언니’ 펄 신은 9오버파 81타로 부진,2라운드 합계 13언더파 157타가돼 컷오프 통과에 실패했고 ‘코알라’ 박희정도 합계 13오버파 157타로 탈락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한국 5인의 여전사 도전의욕 ‘활활’

    ‘자신과의 싸움만 남았다’-.박세리와 김미현 펄 신 박지은 박희정 등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5자매가 사상 처음으로 동반 출전하는 LA우먼스챔피언십대회(총상금 75만달러)가 12일 0시 막을 올렸다. 대회장인 미국 LA인근 시미벨리의 우드랜치골프클럽(파 72·6,222야드)에는하루전부터 종일 비가 내려 선수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프로암대회에 출전,최종 코스답사를 마친 한국선수들은좀처럼 대하지 못한 최악의 코스에 너나 없이 혀를 내두르는 모습이었다. 12일 새벽 1시 3분 한국 선수로는 첫 티오프를 한 펄 신(33·랭스필드)은“우승의 관건은 드라이버 대신 페워웨이 우드나 롱 아이언을 적절히 구사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도그레그 홀이 많고 거리가 있는데다 잔디까지 젖어 장타력과 강한 체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국의 간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세리(23)는 이번 대회를 올시즌 초반의 부진을 털어내는 기회로 삼겠다고 벼르고 있다. ‘루키’ 박지은(21)과 박희정(20)은 코스의 악조건 속에서도 거침없는 도전의욕을 불사르고 있다.특히 ‘준비된 신인’ 박지은은 장타력을 갖춘데다페워웨이 우드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어 코스에 가장 유리한 선수로 꼽히고 있다.‘코알라’ 박희정도 난코스임이 분명하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하지만 당초 기대와는 달리 내심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선수는 김미현(23·한별텔레콤).완치된 것으로 여긴 팔의 통증이 연습라운드 도중 다시 느껴지고 있기 때문.게다가 비까지 내려 비거리가 10야드 이상씩 짧아질 것으로보여 걱정이다. 박성수기자
  • 한국 ‘6人의 골프전사’ 총출격

    한국 골프,총 진군의 북이 울렸다-. 새해 들어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해온 한국 남녀 전사들이 미 프로골프무대 진출이후 처음으로 ‘6남매’ 전원이 총 출격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박세리(23) 김미현(23·한별텔레콤) 박지은(21) 펄신(33·랭스필드) 박희정(20)등 미 LPGA 무대에서 활약중인 ‘5자매’의 동반출정. 여기다 올해 첫 PGA에 진출,본선진입을 노리는 최경주(30·슈페리어)가 가세한다. ‘여전사 5걸’이 나설 무대는 한국교민들의 터전인 LA 인근.11일 시미밸리의 우드랜치GC(파 72)에서 펼쳐질 LA우먼스챔피언십(총상금 75만달러). 전원 출전도 관심거리지만 주목되는 것은 LA대회이니만큼 교민들의 응원열기와 선수들의 각오다.특히 대회에 임하는 박세리와 김미현의 마음가짐은 비장하기까지 하다. 올 시즌 개막대회인 오피스데포에서 부진한 플레이와 스코어카드파문 등으로 충격의 실격패를 당한 뒤 네이플스대회까지 포기하며 줄곧 올랜도 집에칩거해온 박세리는 무려 2주가 넘도록 강인한 체력훈련과 흐트러진 마음을다잡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클럽도 예전의 캘러웨이 제품으로 다시 바꾸고 거리감도 익혀 놓았다.(티오프 12일 오전 4시 37분). 현지여론에서 ‘한국 5걸’중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선수가 ‘슈퍼땅콩’ 김미현이다. 설도 잊은채 지난 3일 일찌감치 현지에 달려가 적응훈련에 들어간 김미현은무엇보다 올들어 들쭉날쭉했던 샷이 잡혀 마음의 평온을 되찾았다고 기뻐하고 있다.팔꿈치 부상도 완전히 회복됐다.특히 현지 골프장 조건을 감안,3·5·9번 우드로 볼을 그린에 정지시키는 우드펀치샷 연습에 집중해왔다.(티오프 12일 오전 1시 21분)두 선수 모두 도그레홀과 워터해저드,페워웨이 벙커 등이 곳곳에 도사리고있는 점을 간파,가급적 드라이버샷 보다는 페워웨이 우드를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준비된 슈퍼스타’ 박지은과 ‘코알라’ 박희정의 반란도결코 녹록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11일 새벽 뷰익인비테이셔널대회에 출전한 최경주는 이날 오전 3시 45분 PGA데뷔 이후 첫 본선무대 진출에 도전한다. 박성수기자 s
  • 한국골프 ‘부활 샷’ 담금질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미 프로골프투어 시즌 개막과 함께 호된 ‘통과의례’를 치렀던 한국 선수들이 모처럼 맞은 '꿀맛 휴식'도 잊은채 자존심회복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오피스데포 실격의 충격을 털어낸 ‘‘한국골프의 간판’ 박세리(23)는 예정됐던 네이플스메모리얼대회도 포기하고 올랜도에서 외부와 단절한채 ‘무아의 샷’을 다듬고 있다.박세리는 LA챔피언십(2월11일)까지 남은 시간을 주로 퍼팅과 집중력 보강을 위한 정신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네이플스메모리얼에서 경기 직전 오른팔 부상으로 컷오프 탈락한 ‘슈퍼 땅콩’ 김미현(23)도 올랜도의 벨라비스타골프장에서 치료를 마치고 회복훈련에 여념이 없다.김미현은 좀더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에 따라 오른팔의사용을 자제,주로 퍼팅을 가다듬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LPGA투어 공식 데뷔전에서 최하위권에 처져 지난해 퓨처스투어 상금왕과 올시즌 신인왕 후보의 자존심을 구긴 박지은(21)은 대회 직후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돌아와 마음을 다잡고 있다.눈을 가린채 퍼팅샷을 반복하고 명상에 잠기며 지난 대회에서의 충격을 털어 내고 있다.평소 하지않던 스파르타식 근력훈련도 시작했다. 또 사상 첫 PGA무대에 진출했던 최경주는 피닉스오픈(27일)을 포기했다.다음달 3일 AT&T페블비치투어에 차분히 임하기 위해서다.비록 커트미스했지만퍼팅만 가다듬으로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달 11일 열리는 LA챔피언십에는 ‘맏언니’ 펄 신과 박희정도 가세,한국 여전사 5명이 총 출격한다. 박성수기자 ssp@
  • 박지은 컷 오프 턱걸이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네이플스메모리얼대회에 나선 한국 선수들이 잇따라 컷 오프 탈락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예선을 통과한 박지은(21)은 23일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펠리컨 스트랜드골프장(파 72)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4오버파 220타로 예선통과자 79명 가운데 공동 75위에 머물렀다. 김미현(23·한별텔레콤)과 박희정(20)은 나란히 2라운드 합계 5오버파 149타로 탈락했다. 컷오프를 ‘턱걸이’ 통과한 박지은은 이날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한데 이어짧은 버디 퍼팅을 번번이 놓치는 등 내내 불안한 경기를 펼쳤다. 한편 박지은과 함께 LPGA투어 데뷔전을 치르는 젠 하나(23)는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서는 이변을 연출했다. 박성수기자 ssp@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