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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리나 문훈숙(이세기의 인물탐구:114)

    ◎영혼을 춤추는 황색요정/국내외 공연 7백회… 한국발레 대명사/푸에테 36호 회전… 동양인 핸디캡 극복 발레리나 문훈숙,그의 춤추는 모습은 바람에 날려 떠다니는 공기의 정,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비실체적 이미지다.그의 부단한 변용과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 깃털 같은 비약은 지상의 것같지 않은 눈부신 백색광을 무대곳곳에 흩뿌린다.실제로 그를 만나본 사람이라면 올백으로 곱게 올려빗은 머리와 가늘고 희고 수줍은 모습에서 흡사 그가 춤추는 「백조」나 「레실피드」 혹은 「지젤」의 일면을 발견하게 된다. 평론가 김경애에 따르면 「이른바 한국 발레의 대명사로 지칭되는 그는 어느덧 무용계정상에 우뚝 서서 그가 아니고는 한국발레를 말할 수 없다」는 평을 듣게 된 위치다.「단지 춤잘추는 발레댄서일뿐만 아니라 그가 우리 발레에 끼친 공로는 참으로 지대하다」고 했다. 그중에서도 지난 89년 러시아 키로프발레단 초청으로 러시아 마린스키극장에서 「지젤」공연을 가졌을때 극장을 가득 메운 발레본고장의 관객들로부터 7차례이상의 열광적인커튼콜을 받았고 「춤추는 동양의 진주」 「황색요정」의 돌풍을 불러일으키면서 그는 일약 국제무대의 주역으로 도약했다.동양인으로서는 넘볼 수 없던 고난도의 푸에테 36회 회전으로 발레 콤플렉스를 일시에 불식시키는 순간이었다. ○발레계 발전 지대한 공헌 그는 또 춤의 직업성을 투철하게 각인시킨 본격적인 직업발레리나이기도 하다.그가 소속한 유니버설발레단은 「정부의 지원이 없는 민간단체로서 국립발레단을 넘어서는 괄목할만한 업적을 남겼다」는 평을 듣는다. 고전발레에서 창작발레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700여회의 공연을 기록했고 볼쇼이의 안드레스 리에파 키로프의 알렉산더 쿠르코스 아메리칸발레 시어터의 케빈 매켄지 같은 기라성같은 세계적 발레댄서들과 파트너를 이루었으며 그중에서도 「심청」은 우리 발레 레퍼토리로서는 세계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어 평론가 김태원은 장면장면을 정확하게 재현해 낸 문훈숙을 향해 「지적인 발레리나」란 명칭을 장식해 주고 있다. 모든 무대예술이 그렇듯이 춤은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대스타가 절대 요구되는 예술이다.더구나 발레는 눈으로 감상하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문훈숙을 이 시대 「스타」의 한사람으로 손꼽는 데 주저할 사람은 없다. 그가 스타로 군림할 수 있었던 것은 타고난 재능과 자기 노력,그리고 춤예술이 스타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을 기민하게 파악한 유니버설 발레단의 탁월한 기획력이 뒷받침한 때문일 것이다.그런 행운의 세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고 그는 그런 의미에서의 노력가였으며 또한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상급을 받은 행운아이기도 하다. ○로잔발레콩쿠르 첫 입상 그는 현재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에다 선화학원 이사장 한국문화재단부 이사장 한국무용협회 최연소 이사지만 직함에 어울리는 권위나 오만이나 섣부른 흐트러짐은 어느 부분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긴 목선과 긴 팔,활처럼 휘는 긴 속눈썹과 함께 그 얼굴은 아직 소녀의 티를 벗지 못한 채 그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정겹게 따를줄 알고 아직은 「피자」를 좋아하는 신세대 분위기를 품고 있다. 아침 9시 반에 성동구 능동에 있는 발레단사무실에 나와 하오 3시반까지 연습,어릴 때부터 기숙사생활이 몸에 밴 독립심이 강한 기질로 한가지 일에 몰두하면 꾸준히 일을 성취하는 형이다.정교한 생김과는 달리 전혀 까다롭지 않아 단원들이 마시던 커피잔을 거둬 씻거나 어질러진 소품을 정리하기도 한다.그의 성격은 약간의 낯가림과 수줍음이 있지만 그의 후배인 강수진이 「외국생활의 외로움과 숱한 경쟁을 이겨내고 세계가 주목하는 발레리나가 된 것」을 환영하여 지난 6월 강수진초청 「지젤」공연을 마련할 만큼 관대하고 포용력이 큰 편이다. 한국문화재단의 박보희씨와 윤기숙씨 사이의 3남3녀중 넷째.밀밭을 스치는 바람이나 도약하는 새의 비상등 미세한 움직임에 대해 예민한 감응력을 지닌 그는 『춤은 일찍부터 삶의 일부로서 나의 내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말한다. 워싱턴에서 태어나 74년부터 리틀엔젤스에서 세계순회공연에 참가했고 미국 체스터브룩 초등학교졸업후 선화중에 오면서 애들리언 델라스등 철저한 외국인 발레교사들로부터 「날카로운 테크닉」을사사받았다.한국인으로서는 처음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미국 오하이오발레단과 워싱턴 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약,『발레리나는 즐기기보다 보여주기 위해 최고로 잘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터득한 후에도 춤추는 것에 부담을 느낀 나머지 17세때 한때 가벼운 슬럼프를 겪었다.그러나 철저하고 혹독한 훈련을 극복한 끝에 「발레의 참맛」을 알게 되면서 안나 파블로나 알리시아 마르코바 같은 신화적인 무용수를 꿈꾸게 되었다. 문선명 통일교교주의 차남(흥진씨)과 21살되던 해 미국에서 약혼,결혼을 불과 몇달 앞두고 약혼자가 교통사고로 타계하자 「인생은 영원할진대 지상에서 못다한 백년해로 천국에서 하겠다」며 영혼 결혼을 간청한 것으로 한때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그때부터 그의 이름 박훈숙 대신 부군의 성을 따서 문훈숙을 사용하게 되었고 국제무대에서는 통상 「줄리아 문」으로 불리고 있다.지금은 한남동시댁에서 5년전에 입양한 아들(신철·유치원)을 향한 모성의 행복에 젖어있다. ○문선명 차남과 영혼결혼 스타는 아름답고 그들의 감정은 관객을 변화시킨다. 어느 때는 날개처럼 어느 때는 비누방울처럼 가볍게 비상하고 비약하고 비행하면서 「인간 영혼의 가장 고매한 정서를 표현」하는 그의 테크닉은 장대한 포물선과 살아있는 나선을 커브시키면서 「천상의 꽃밭을 수놓는 신비로운 나비」로 무대를 날고 있다. 『육체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심정의 세계를 표현하는 참예술인이 되리라』 그는 45세까지 춤추는 것이 소망이지만 어쩌면 마사 그레이엄처럼 80이 넘어서도 무대에 서있을때 서있는 자체만으로 이미 춤으로서 관객을 눈부시게 할지도 모른다. 몸이 악기인 춤예술에서 그는 지금 한창 생동감에 넘쳐 물오른 장미와 같은 시기다.무용의 세계에서 오랫동안 생명력을 잃지 않고 불멸의 광채로 남고 싶어하는 그를 향해 「우리시대 자랑스러운 신데렐라」로 표현하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연보 ▲1963년 미국 워싱턴 출생 ▲76∼79년 선화예고에서 발레 전공.애들리언 델라스 사사 ▲79∼81년 영국로열발레 및 모나코 왕립발레학교 수학(마리카 베스브라소바 사사),미 오하이오발레단 솔리스트 「비애」 출연 ▲82∼84년 미 워싱턴발레단 솔리스트 「헨델축하」 출연 ▲84년 유니버설발레단(UBC)창단기념공연 「신데렐라」 주역 ▲85년 일본 대만 등 5개도시에서 「세레나데」「흑조 그랑파」주역 ▲86년 아시안게임 문화예술축전무용제 박용구대본 「심청」주역 ▲87년 일본 말레이시아 등 6개도시 「심청」 「호두까기 인형」 주역 ▲89년 키로프발레단초청 「지젤」주역(키로프 마린스키극장) ▲90년 러시아 노던팔마이라 페스티벌초청 「레실피드」,레닌그라드 백야제초청 「돈키호테」 주역 ▲91년 뉴욕 이글레프스키발레단초청 「호두까기 인형」,「상트 페테르부르크 르네상스를 위한 갈라텔레톤」행사초청 「지젤 파드두」,모스크바 크렘린궁전극장 아메리칸발레 페스티벌 참가 ▲92∼96년 키로프발레단초청 「돈키호테」,「춤의 해」기념 「백조의 호수」등 국내및 해외 50여개도시순회등 700여회.12월 20∼25일「호두까기 인형」(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현재〉 유니버설발레단단장겸 수석무용수,한국무용협회이사,학교법인 선화학원이사장,한국문화재단 부이사장 〈수상〉 문학의 해 기념 「가장 문학적인 발레리나상」 MBC문화스페셜 선정 「4월의 예술가상」 한국발레협회상(96년)
  • 경희대앞 「우파니아」/대학생·주민 1천여명이 주인(이색카페)

    ◎카운터·회계·종업원까지 모두가 주주/작년 10월 개업… 수익금은 장학금 환원 1천여명의 대학생과 지역주민이 주인인 카페가 있다.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앞의 「우파니아」가 그곳이다. 우파니아는 술과 음료 등을 파는 대학가의 카페와 다를 바 없으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손님을 제외하면 카운터 회계에서부터 서빙하는 종업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주주로 구성돼 있다.따라서 일반 카페보다는 모든 것이 다소 어눌하지만 손님을 대하는 정성은 훨씬 따스하게 느껴진다. 「우파니아주식회사」 대표이사 황상철씨(26·경희대 경영학과3)가 이런 형태의 카페를 고안하게 된 것은 지난해 10월.동대문구청이 경희대앞을 문화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하자 황씨는 대학생을 주주로 하는 카페를 차려 그 수익금으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는 곧바로 경희대학교 도서관앞 등 교내 곳곳에 주주모집공고를 냈다.석달여만에 찾아온 인원이 1천여명. 한달 수익금을 밝히기를 꺼리는 황씨는 『4월부터 지금까지 매달 20만원씩 5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했고 투자자의 몫인 배당금도 적립하고 있다』고 전한다. 지난 5월20일 개관식에는 경희대 공영일 총장과 박훈 동대문구청장도 참석,즉석에서 주주로 참여했으며 지금도 주주가 되겠다고 찾아오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파니아주식의 특징은 주주참여는 언제든지 가능하나,주식매각은 6월과 12월말에만 할 수 있다.배당금은 주주가 희망하면 매달 지급된다.
  • 동대문구/19개 지역 2만가구 재개발(민선자치 1년)

    ◎군자·전농지구,근린생활·상업지로 재정비/청량리역 9만8천평 민자역사 99년 완공 동대문구(구청장 박훈)는 서울에서 손꼽히는 오래된 시가지.노후·불량 주택이 많고 도시시설 또한 낙후돼 있다.이에 따라 구는 지난 1년간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힘을 쏟아 왔다.균형있는 도시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19개 지역 2만여 가구의 불량주택 재개발사업을 계획 또는 추진하고 있다.청량리 4구역과 답십리 6­4지구에서는 이미 2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되고 있다. 또 균형있는 도시개발을 위해 관내에 군자지구와 전농지구 2개에 중심을 두고 이를 다시 5개 생활권으로 나누어 특성에 맞게 재정비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전농지구는 근린생활 중심지로 육성하고,군자지구에는 상업기반시설을 대폭 늘리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이를 기초로 다시 신설·신이문·이문·회기·배봉 등 5개 생활권을 주민편의 위주의 중심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량리역 일대에 연면적 6만8천여평의 지하3층,지상9층 규모의 민자역사를 짓고 있다.99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민자역사가 완공되면 청량리역 일대가 지역경제의 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밖에 주민들의 휴식공간 마련에도 노력해 왔다.현재 답십리 산 2의 9번지 일대 5만여평에 운동·편의·교양시설 등을 갖춘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있다.앞으로 홍릉·배봉산·청량 근린공원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현재 휘경유수지 복개주차장과 휘경역 주차빌딩을 건설하고 있다.앞으로 1천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성북천 복개주차장 및 우각산공원 등 3개 공원에 1천8백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세울 계획이다.〈문호영 기자〉
  • 북한산 야유회 물의 동대문구 기관경고/서울시

    서울시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체련대회를 열며 취사 및 수목채취 등 불법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14일 박훈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에 경고조치를 내렸다.민선자치단체장 출범이후 서울시가 자치구에 내린 첫 경고다. 시는 또 구청장에게 자체조사를 통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쓰거나 나무를 채취한 공무원을 가려내 엄중문책하라고 지시했다.
  • 선경사장단등 임원 88명 승진/건설사장 정순착씨

    선경그룹은 26일 선경건설사장에 정순착부사장(사진)을 승진,발령하고 선경인더스트리 최육원·김준웅부사장과 워커힐 홍원의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에 각각 임명했다. 또 SKC부사장에 김민원전무,그룹경영기획실 부사장에 박훈전무를 승진시키는 등 모두 88명의 임원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전무 △이인상(선경) △이종수(〃) △원홍섭(〃) △조승수(〃) △이상악(선경유통) △조민호(선경인더스트리) △정석우(선경건설) △한종무(워커힐) △최의종(경영기획실) △박세신(〃) △김수길(〃) ◇상무 △이상언(선경) △김인채(〃) △김영창(〃) △조영주(〃)△김홍진(선경인더스트리) △이철우(선경건설) △배정화(〃) △양영모(유공) △조정남(〃) △윤혁희(〃) △황두렬(〃) △강기철(〃) △김수필(〃) △윤승권(유공해운) △김관치(유공가스) ◇이사 △이흥재(선경) △김기환(〃) △정로택(〃) △오성철(〃)△한일상(〃) △정태천(〃) △천창호(〃) △함영배(〃) △조흠원(〃) △김정평(〃) △정원경(〃) △박기준(선경창고) △어원달(선경유통) △강혁구(정보시스템) △윤영주(SKC) △김의현(〃) △이형주(선경건설) △유영철(〃) △전의숙(워커힐) △박종훈(유공) △정의우(〃) △유제원(〃) △이용석(흥국상사) △이준근(〃)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전북)

    ○전주시 ▲중앙동 성대규(38·정당인) ▲경원동 김영준(49·제과업) ▲풍남동 강길구(61) ▲전동 정봉욱(42·체육관장) ▲다가동 김준완(52·상업) ▲고사동 임명현(56·약사) ▲교동 남경춘(27·정당인) ▲태평1동 양창호(42·상업) ▲태평2동 김종현(35·건설업) ▲중노1동 김진환(41·제과업) ▲중노2동 임평식(46·상업) ▲남노송동 신치범(45·사업) ▲동완산동 문홍열(44·상업) ▲서완산동 임병오(34·정당인) ▲동서학동 김영근(63·관광업) ▲서서학동 이충하(36·회사원) ▲중화산동 한종남(60·양봉업) ▲서신동 김진순(57·정치인) ▲평화동 김유복(55·농업) ▲삼천동 유영진(35·운동가) 박대평(46·농업) ▲효자1동 김남전(48·한약업) ▲효자2동 최수완(58·농장) ▲김철영(28·정당인) ▲남고동 이덕승(56·농업) ▲서노송동 조용덕(34·사업) ▲진북1동 성준기(49·토건업) ▲진북2동 장판식(53·건설업) ▲인후1동 최진호(41·회사대표) 배창곤(57·상업) ▲인후2동 노승석(55·무직) 문행용(50·약사) ▲인후3동 김영제(44·사업) ▲덕진동 권영길(49·정당인) ▲양재곤(55·농업) ▲금암1동 정우성(44·건설업) ▲금암2동 양쌍수(49·건축업) ▲팔복동 강오석(46·자영업) ▲우아동 김용식(48·농업) 장대현(38·회사대표) ▲호성동 여성국(44·농업) ▲전미동 이희봉(44·회사대표) ▲송천동 강대순(56·토건업) ▲조촌동 강한규(50·농업) ▲동산동 강대선(53·농업) ○군산시 ▲해망동 이길명(44·주택업) ▲신흥동 김동구(49·약업) ▲월명동 박경일(46·사업) ▲오룡동 송상복(35·운수업) ▲신풍동 박풍성(49·사업) ▲삼학동 채규열(50·사업) ▲선양동 송성용(59·무직) ▲명산동 이만수(37·제재업) ▲중앙1동 조현식(39·수산업) ▲중앙2동 박후(42·상업) ▲중앙3동 박이섭(33·회사대표) ▲미원동 박창덕(56·건설업) ▲중동 박흠석(61·무직) ▲흥남동 이덕산(61·농업) ▲조촌동 문기영(44·중재인) ▲경암동 강성묵(47·사업) ▲구암동 차맹열(54·사업) ▲개정동 김영필(50·단체국장) ▲수송동 전종섭(58·공업) ▲나운동 박해춘(59·운송업) 오영철(53·상업) ▲소룡동 노용돈(31·정당인)▲미성동 강태옥(48·농업) ○이리시 ▲창인동 최병기(41·회사원) ▲중앙동 유양면(46·사업) ▲평화동 김홍기(51·병원장) ▲갈산동 송남석(61·행정대서업) ▲주현동 김대오(35·요식업) ▲인화동 임명진(47·사업) ▲동산동 박문기(51·사업) ▲마동 김관기(44·농업) ▲남중1동 강영식(69·회사대표) 김영종(40·약사) ▲남중2동 김화택(52·상업) ▲모현동 김병용(57·회사대표) ▲송학동 음경수(54·약사) ▲목천동 김두식(47·회사대표) ▲계문동 정병호(54·농업) ▲신동 서문재(35·상업) 유만영(32) ▲북일동 최복래(43·여) 이송엽(52·중개인) ▲신흥동 박상래(53·농협이사) ▲팔봉동 황한규(61·정당인) ▲삼성동 권석종(43·체육인) ○정주시 ▲수성동 이두형(57·상업) ▲장명동 김영균(55·상업) ▲상동 성종구(55·건축업) ▲시기1동 이승만(54·제과업) ▲시기2동 허응수(53·상업) ▲시기3동 오홍근(55·상업) ▲연지동 강창규(66·농업) ▲농소동 최충호(48·농업) ▲상평동 최복수(49·농업) ▲과교동 안길용(48·농업) ▲내장동 유사중(53·농업) ▲정일동 차금화(53·주조업) ○남원시 ▲동충동 김율(62·농업) ▲죽항동 공기현(43·정당인) ▲쌍교동 조영연(33·회사대표) ▲노암동 오대철(40·농업) ▲금동 김홍곤(49·상업) ▲왕정동 김종기(52·농업) ▲향교동 김성귀(50·상업) ▲용정동 윤재엽(59·상업) ▲도통동 최학국(39·상업) ○김제시 ▲요촌동 김진국(44·상업) ▲심풍동 나우진(54·정당인) ▲봉황동 유석구(65·농업) ▲검산동 김달중(59·농업) ▲서흥동 박훈(45·상업) ▲교동 안영빈(40·주유소) ▲월촌동 나갑수(44·정당인) ○완주군 ▲삼례읍 홍상표(45·중개인) ▲봉동읍 이광식(58·농업) ▲용진면 유정옥(58·교유사업) ▲상관면 이이동(58·농업) ▲이서면 최의규(57·농업) ▲소양면 오응원(53·제조업) ▲구이면 박금모(43·농업) ▲고산면 서칠성(51·중개인) ▲비봉면 국봉호(44·농업) ▲운주면 이한정(53·광업) ▲화산면 박연제(39·농업) ▲동산면 김진갑(53·우체국장) ▲경천면 성용기(45·농업) ○진안군 ▲진압읍 김정길(41·상업) ▲용담면 김광성(50·농업)▲안천면 허복인(43·농업) ▲동향면 성재병(59·농업) ▲상전면 배진수(52·농업) ▲백운면 서철동(43·상업) ▲성수면 이종규(40·농업) ▲마령면 이한식(58·농업) ▲부귀면 국중성(56·농업)▲정천면 박병열(54·농업) ▲주천면 손희창(52·농업) ○무주군 ▲무주읍 이일석(56·상업) 김재환(66·농업) ▲무풍면 이종근(42·농업) ▲설천면 김영길(46·상업) ▲적상면 김광성(58·농업) ▲안성면 김혁태(42·상업) ▲부남면 정용환(40·상업) ○장수군 ▲장수읍 최봉철(38·농업) ▲산서면 정상윤(56·농업) ▲번암면 김명수(54·농업) ▲계내면 김인배(42·상업) ▲천천면 최용득(44·농업) ▲계남면 김치곤(58·농업) ▲계북면 정희택(49·양조업) ○임실군 ▲임실읍 변세만(55·농업) ▲청웅면 박종철(39·농업) ▲운암면 최종춘(61·농업) ▲신평면 곽도엽(63·농업) ▲성수면 이강영(55·농업) ▲둔남면 김봉수(67·농업) ▲신덕면 김준기(43·농업) ▲삼계면 오현모(38·농업) ▲관촌면 이상섭(62·농업) ▲강진면 정진호(54·농업) ▲덕치면 박정순(60·농업) ▲지사면 이기용(61·회사원) ○남원군 ▲주천면 정준식(38·농업) ▲수지면 강석환(58·농업) ▲송동면 이권기(53·농업) ▲주생면 방규태(58·농업) ▲금지면 황의현(63·농업) ▲대강면 조동주(59·농업) ▲대산면 하정섭(40·사업) ▲사매면 형성만(53·상업) ▲덕과면 백종기(56·농업) ▲보절면 유광종(52·농업) ▲산동면 조용정(61·농업) ▲이백면 양준식(59·농업) ▲운봉면 박용선(45·사업) ▲동면 김종진(37·농업) ▲아영면 유양우(48·정당인) ▲산내면 김찬기(35·우체국장) ○순창군 ▲순창읍 박승현(52·정당인) ▲인계면 한상우(52·건설업) ▲동계면 김용선(37·상업) ▲적성면 김진홍(51·건설업) ▲유등면 정상환(69·농업) ▲풍산면 김형무(49·농업) ▲금과면 설재봉(66·농업) ▲팔덕면 박종표(52·농업) ▲복흥면 김종섭(34·농업) ▲쌍치면 김경곤(46·농업) ▲구림면 김옥남(59·농업) ○정읍군 ▲신태인읍 김병태(51·농업) ▲복면 고정식(57·농업) ▲입암면 문인필(58·농업) ▲소성면 안재복(61·농업) ▲고부면 고재홍(58·농업) ▲영원면 김형인(56·농업) ▲덕천면 김창섭(57·농업) ▲이평면 박재복(60·농업) ▲정우면 조찬진(60·농업) ▲태인면 국희엽(55·창고업) ▲감곡면 유동호(56·농업) ▲옹동면 김용회(58·농업) ▲칠보면 김영기(66·농업) ▲산내면 김광율(53·농업) ▲산외면 김인수(49·농업) ○고창군 ▲고창읍 진남표(44·사업) 김동훈(54·상업) ▲고수면 이종운(44·농업) ▲아산면 최형식(38·상업) ▲무장면 이돈우(56·농업) ▲공음면 최석기(44·상업) ▲상하면 김양진(42·농업) ▲해리면 오균호(44·상업) ▲성송면 반기진(56·농업) ▲대산면 김기채(42·농업) ▲심원면 전종열(44·수산업) ▲흥덕면 신세제(47·농업) ▲성내면 고병원(50·농업) ▲신림면 유길규(63·농업) ▲부안면 전재준(58·상업) ○부안군 ▲부안읍 이병학(33·상업) 김형락(46·건설업) ▲주산면 김명수(52·우체국장) ▲동진면 박상호(40·농업) ▲행안면 김명석(46·농업) ▲계화면 이신호(50·수산업) ▲보안면 김용진(53·보험업) ▲변산면 김선곤(42·농업) ▲진서면 김원경(50·상업) ▲백산면 이종호(61·농업) ▲상서면 백남언(43·농업) ▲하서면 김진규(50·수산업) ▲줄포면 김영후(59·농업) ▲위도면 신복연(60·어업) ○김제군 ▲죽산면 안택(50·농업) ▲백산면 이석현(52·농업) ▲용지면 황호방(36·농업) ▲백구면 윤창호(54·농업) ▲부량면 신현기(57·농업) ▲만경면 유병오(59·제재업) ▲공덕면 최병대(35·농업) ▲청하면 치사원(58·농업) ▲성덕면 강병문(54·농업) ▲진봉면 반찬민(56·농업) ▲금구면 경은천(36·농업) ▲봉남면 김진호(51·상업) ▲황산면 최상규(49·농업) ▲금산면 김종석(62·농업) ▲광활면 여홍구(44·사업) ○옥구군 ▲옥구읍 전우세(61·농업) ▲옥산면 문행권(37·농업) ▲회현면 강대권(62·농업) ▲임피면 이종영(37·축산업) ▲서수면 김중선(53·농업) ▲대야면 고용수(39·상업) ▲개정면 이세원(43·축산업) ▲성산면 이인효(39·농업) ▲나포면 이병조(53·농업) ▲옥도면 이종배(39·수산업) ▲옥서면 여승웅(49·수산업) ○익산군 ▲함열읍 김철환(51·상업) ▲오산면 김수근(58·사업) ▲황등면 이상환(56·농업) ▲함라면 남궁신영(33·농업) ▲웅곤면 임락택(60·농업) ▲성당면 박장환(51·창고업) ▲용안면 양종규(42·농업) ▲낭산면 유승태(67·농업) ▲망성면 신영철(40·농업) ▲여산면 이상준(59·농업) ▲금마면 소주형(26·농업) ▲왕궁면 임병조(56·농업) ▲춘포면 이준호(51·농업) ▲삼기면 주방식(58·농업) ▲용동면 김은호(55·농업)
  • 평양 범민족음악회/재미교포 12명 참가

    【로스앤젤레스=홍윤기 특파원】 조국통일북미주협회(대표 양은식)는 9일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범민족통일음악제에 미국 서부지역에서 이우근 씨 등 12명이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이우근 씨를 비롯,홍정자 곽승 양경자 김동석 이광은 이정재 김영욱 이동업 김경수 박훈린 이예근 씨 등이며 이들은 오는 14일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할 예정이라고 협회가 밝혔다.
  • 손님 신용카드로 전표 2중작성/1백20차례 2천만원 가로채

    ◎술집종업원등 넷 영장 서울시경 특수대는 27일 박훈식씨(22ㆍ전남 신안군 도조읍) 등 4명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 등은 지난 2월1일 하오9시쯤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앰베트 나이트크럽에서 손님 김모씨(25ㆍ여ㆍ회사원)가 술값을 계산하려고 낸 은행신용카드를 받아 김씨 몰래 전표 2장을 무단으로 복제,금액란에 25만4천원을 적어 카드가맹점에 20만원을 받고 넘긴 것을 비롯,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같은수법으로 1백20여차례에 걸쳐 2천8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 22명 탄 어선 실종/속초선적… 동지나해서 조난

    【제주】 1일 하오1시51분쯤 제주도 남제주군 마라도 남쪽 3백70마일 해상에서 속초선적 오징어채낚기어선 하나호(1백t급ㆍ선장 유정충)가 실종됐다고 부근에서 조업중인 제806만성호(1백33t급)가 모슬포 어업무선국에 타전했다. 하나호에는 선장 유씨 등 선원 22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선자 ▲선장 유정충(44ㆍ속초시 청호동 432의1) ▲기관장 정철균(53ㆍ 〃 영랑동 183 11통1반) ▲선원 장수남(52ㆍ 〃 교동 남성주택 가동 207호) 김동천(33ㆍ 〃 청호동 1303) 김주훈(54ㆍ 〃 432의24) 박훈서(28ㆍ 〃 금호동 625의20) 민병운(28ㆍ 〃 중앙동 497의29) 정성철(42ㆍ 〃 조양동 1448) 안일웅(48ㆍ 〃 청호동 1278) 이대종(40ㆍ 〃 청학동 634의88) 김수옥(50ㆍ 〃 교동 780의200) 최용수(58ㆍ 〃 655 9통3반) 김홍숙(51ㆍ 〃 청호동 431의58) 박경래(59ㆍ 〃 청학동 486의147) 김상수(32ㆍ 〃 청호동 1290) 이상륵(53ㆍ 〃 영랑동 313) 강영수(31ㆍ 〃 195의1) 최호(22ㆍ 〃 동명동 259의4) 김태룡(22ㆍ 〃 496의1) 심재혁(23ㆍ 〃 영랑동 417의4)양태복(49ㆍ 〃 동명동 산92) 남인수(40ㆍ충남 부여군 부여읍 용천리 13)
  • 여관서 손님돈 훔쳐/테니스 코치에 영장

    서울 남부경찰서는 4일 박장훈씨(21ㆍ테니스코치ㆍ도봉구 미아6동 653)를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2일 하오11시5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4동 동원장여관에 투숙했다가 다음날 상오4시45분쯤 이웃 206호실에 몰래 들어가 잠자던 박훈희씨(28ㆍ노동ㆍ성북구 종암2동 105)의 양복바지에서 현금 5만6천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강남구 논현동 Y테니스장 코치로 테니스장 땅주인에게 건네줄 월 임대료 30만원의 일부를 연말유흥비로 쓴뒤 이를 채워넣기 위해 범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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