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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성공기원” 한발 한발 가을을 밟다

    “G20 성공기원” 한발 한발 가을을 밟다

    서울신문이 주최한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성공기원을 위한 걷기대회’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외교통상부·행정안전부·국토해양부 등이 공동 후원한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 등을 비롯해 김석민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일반 참가자 3000명과 함께 걸으면서 한마음으로 G20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참가 신청은 걷기대회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3000명) 모집으로 이뤄졌다. 김 총리는 축사에서 “국민 모두가 G20 정상회의 개최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져 달라.”면서 “우리 역사에 남을 또 하나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어 “우리가 내딛는 한발 한발이 세계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공동 번영을 이끄는 힘찬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요 정상들이 모두 참여하는 정상회의의 성공은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고 우리 국민이 세계 일류시민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G20 정상회의의 주역은 바로 우리 국민이고,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걷기대회는 흥겨운 가을 잔치였다. 대회는 지난 6일 오전 10시 평화의공원 남측광장에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들면서 시작됐다. 형형색색의 간편한 등산복을 갖춘 참가자들이 평화의 공원 남측광장으로 몰려들자 행사장은 즐거운 대화와 웃음소리로 넘쳤다. 이재홍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개회식 식전 행사에서 현란하고 절도 있는 해병 의장대 공연과 힙합 복장을 한 젊은이들의 퓨전 난타공연 등 각종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흥을 한껏 돋웠다. 오전 10시 30분 김 총리가 개회식 단상에 올라가 “오늘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걷기에 참 좋은 날이다. 폐허에서 생명의 숲으로 다시 태어난 이곳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손을 흔들자 참가자들이 일제히 박수를 치고 환호하면서 분위기는 고조됐다. 개회식이 끝나자 김 총리를 비롯해 김 외교·정 국토부 장관, 이 사장 등 내외빈 인사들과 함께 참가자들은 출발선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한번 G20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친 뒤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걷기대회는 평화의 공원~구름다리~하늘공원 북단~난지천공원~노을공원 북단 및 남단~하늘공원 남단~구름다리~평화의공원으로 이어지는 ‘난지 순환길 산책로’(6.3㎞) 구간에서 진행됐다. 특히 걷기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에게는 즐거운 가을소풍이 됐다. 갓난아기부터 초·중·고생들이 부모와 함께 천천히 걸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더없이 정겨워 보였다. 김 총리 등은 당초 걷기대회 초반 코스에만 참여한 뒤 떠날 예정이었지만 끝까지 걸었다. 김 총리는 시민들과 함께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의 의미가 크다고 판단, 코스를 완주했다고 유성식 총리실 공보실장이 전했다. 김 외교장관이 외교와 직접 관련이 없는 행사에 참석한 것도 이례적이었다. 참가자들도 시종 밝은 표정으로 1시간여를 걸어 코스를 끝마쳤다. 참가자 최광자(67·여)씨는 “G20 정상회의를 잘 치를 수 있도록 한마음이 되자는 행사 취지에 동감해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이순남(55·여)씨도 “이번 행사 자체가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바른 행동을 하자는 하나의 캠페인 아니냐.”면서 “시민 모두가 질서를 잘 지키고, 모든 것을 잘해 보자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규환·김상연·유지혜기자 khkim@seoul.co.kr
  • 마포 ‘일자리 만들기’ 두 팔 걷었다

    “주민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구 끝까지 가겠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2일 이같이 선언했다. 마포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아이디어와 민·관기관과의 협력은 물론 경기도 파주까지 찾아가는 등 총력전을 펴고 있다. 우선 지난달 마포창업복지관에 문을 연 북카페 ‘산책’이 지역 장애인과 청년 33명을 인턴 사원으로 채용하며 새 수익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마포고용복지센터에서 바리스타, 청각장애인 티마스터, 실직가정 여성 샌드위치 만들기, 여성장애인 유기농 수제쿠키 만들기 등 창업과정을 이수한 주민들이 땀흘린 결과다. 구는 센터에서 창업과정을 마쳤으나 아직 경제적 여건상 창업이 힘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창업 준비를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산책’을 만든 것이다. 티마스터 과정을 끝내고 산책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청각장애인 최요섭(41)씨는 “6개월 동안 이곳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동네에 작지만 맛있는 카페를 여는 것이 꿈”이라면서 “내가 이곳에서 꿈을 배웠듯이 내 가게에서 다른 농아들에게 커피와 차를 통해 나의 꿈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곳에 팔고 있는 쿠기와 샌드위치도 아침마다 수강생들이 만들고 있다. 구는 또 지난달 25일 마포지역 중증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경기도 파주 에덴복지재단 산하 장애인 고용 사업장인 ‘에덴하우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관내 장애인 30~40명은 내년 1월 파주에 문을 여는 에덴복지재단 산하의 장애인고용사업장 ‘형원’에 취업한다. 대신 구는 이들 작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우선 구매한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일자리 창출과 생산제품의 판로 확보라는 열매를 거두게 된 셈이다. 박 구청장은 “일자리를 창출하면 무엇인가 거대한 것을 생각하는데 북카페 ‘산책’처럼 어려운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작지만 수익을 나눠 가지면 된다.”면서 “무엇인가 커다란 계획과 대책을 쏟아내기 보다는 작지만 실현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주민 일자리 창출 1만개를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자리 정책·사업·지원 3개 팀으로 강화된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을 꾸리고 지역 호텔에 룸메이드로 취업을 할 수 있는 ‘룸메이드 취업 교육’, 한독미디어대학대학원과 주민정보화 교육 협약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플러스] 136가구에 연탄·생필품 전달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다음 달 3일 아현동 59가구를 포함, 14개동의 연탄사용 136가구에 가구당 약 400장, 총 5만 5000여장의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한다. 이 자리에는 조현문 효성 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임원 1000여명이 참가한다. 자치행정과 3153-8310.
  • [서울플러스]

    에코맘 등 45명 친환경시설 견학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29일 지역 아파트 관리소장 및 부녀회원, 환경감시단원 등 45명과 다음달 19일 종로에코맘 등 4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코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마포자원회수시설, 월드컵공원 내 풍력발전기, 뚝도아리수정수센터 등 친환경시설 4곳에서 진행된다. 산업환경과 731-1335. 다문화가족 요리경연대회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8일 결혼과 함께 이주한 다문화가정여성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지난 7~12일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예선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대표를 선발했다. 중국 2개 팀, 베트남·태국·필리핀 각 1개 팀 등 7개 팀별 3명씩 참가한다. 가정복지과 2600-6768. 문화행사 관련 UCC·사진 공모전 양천구(구청장 이제학)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창의적 UCC 공모전을 연다. 다음 달 30일까지 양천의 일상, 주요명소, 각종 문화행사 등을 주제로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UCC는 5분 이내의 제작영상물이면 가능하고, 사진은 2000×1600픽셀 이상의 해상도로 찍어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원본사진(11인치×14인치)은 인화하여 구청에 내면 된다. 단 1인당 1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홍보정책과 2620-3174. 여성들에 부동산 상식 교육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안전거래, 절세방법 등을 알려주는 ‘여행 부동산교실’을 연다. 관련 각종 신고, 실거래가 신고 시 유의사항, 부동산 등기 해태 과태료, 중개업법 내용, 저소득층 무료중개 서비스 등 여성들이 알아두면 좋은 상식을 비롯해 부동산중개서비스 개선을 위한 주요사업도 안내해 준다. 지적과 3153-9510.
  • “호텔 룸메이드 교육받고 취업하세요”

    “룸메이드 교육의 장으로 오세요. 100% 취업을 보장합니다.” ‘일자리가 최대 주민 복지’라는 신념을 갖고 있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교육 후 전원 취업이라는 목표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포구는 민간 기관과 연계, 일정 기간 호텔룸메이드(정비서비스 요원)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바로 취업을 할 수 있는 ‘호텔 룸메이드 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첫 단계로 오는 25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가할 주민 20여명을 모집한다.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마포구와 에스엔에스코리아가 손을 맞잡았다. 구는 대상자 발굴과 실무교육 기간 중 인건비 지원을 맡았다. 에스엔에스코리아는 3개월간의 기본소양 교육과 호텔 실무수습을 거쳐 정식 채용을 책임진다. 실무교육은 3개월간 주 40시간, 하루에 8시간이다. 1시간 이론 강의에 이어 실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이 되도록 7시간 현장수습을 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객실 출입요령, 침대정리, 욕실정리, 비품정리 등 객실 청소방법과 호텔 내에서의 인사예절 등 손님 대응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이번 사업 참여자 전원은 에스엔에스코리아와 정식 계약을 맺어 수습기간이 끝나면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 금천구 독산동 노보텔 앰배서더호텔 등에서 최소 1년간 근무하게 된다. 구는 모두 36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참여자에게 3개월 수습기간 동안 월 6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에스엔에스코리아에서도 수습기간 때 호텔 객실정비에 참여한 근무 시간에 따라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따라서 사업 참가자들은 수습기간 동안에도 월 10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 셈이다. 수습기간을 마치면 주 40시간 근무에 월 12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대상자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60세 미만의 여성이다. 하지만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구는 올해 사업 추진결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는 참여인원을 확대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새우젓 싸게사고 장터 추억 빠져보고

    새우젓 싸게사고 장터 추억 빠져보고

    “우리나라 대표 새우젓을 팝니다. 어서 마포나루로 오세요.” 한강 물길을 따라 전국의 배들이 드나들며 각 지역의 특산물이 모였던 어물의 집산지인 마포나루. 번성했던 옛 마포나루의 모습과 21세기 문화포구로서 변화상을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맛깔나는 새우젓과 명품 천일염을 싼값에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마포구는 오는 15~17일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제3회 한강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질좋은 새우젓과 젓갈뿐 아니라 150여가지 전통물품을 보고 듣고 만지는 이색전시체험과 전통체험학교, 옛 마포나루 장터 재현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는 인천 강화·소래, 충남 강경·광천, 전남 신안 등 옛날 마포나루에 젓갈을 대던 5개 생산지의 15개 단체가 새우젓과 젓갈류를 판다. 중국산이 판치는 요즘 마포구가 보증하는 우리 새우젓을 시중가보다 20~30% 싸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5~16일에는 체험 새우젓경매 행사도 열린다. 축제기간 중에 평화광장 한쪽에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그대로 옮긴 난전과 주막, 황포돛배가 들어선다. 돛배 4척이 평화광장 주차장과 난지연못 데크 등에 세워지고 새우젓배가 입항하는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도 열린다. 또 마포나루 전통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 체험행사가 열린다. 뻥튀기체험, 물지게 나르기, 공기놀이, 엿치기 등 잊혀져가는 옛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듬이 방망이, 무쇠솥, 놋쇠 요강, 세숫대야 등 150여가지에 이르는 옛 물건들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린다. 옛 전통 복장을 한 연기자들이 인간마네킹이 되는 마포나루 전통재현 플래시몹이 펼쳐지고 강강술래 공연을 비롯해 노리단, 뿌리패, 고창판소리 공연 등도 마련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100여년 전 국내 최대 물류기지였던 마포구가 앞으로 100년 동안에도 문화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한강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키우겠다.”면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신촌 홍대 거리 등을 연계하는 관광특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플러스] 평화의 공원서 마포치매 걷기대회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8일 상암동 평화의 공원 일대에서 ‘제2회 마포치매 걷기대회’를 연다. 행사 참가자들은 치매 상징색인 빨간색 풍선과 스카프를 몸에 지니고 난지연못 주변 1.5㎞ 구간을 걷는다. 부대 행사로 실버난타공연과 사물놀이, ‘전세계 알츠하이머 6계명 선언문’ 낭독행사 등이 마련된다. 지역보건과 3153-9060.
  • [서울플러스] 6일부터 ‘음식문화축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6~7일 용강동 토정길 일대에서 ‘제9회 마포음식문화축제’를 연다. ‘내고장 향토음식 세계화’를 주제로 150여개 음식점이 참여한다. 소·돼지갈비 등으로 유명한 용강동 일대 고깃집들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음식 빨리먹기 선발대회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보건위생과 3153-9032.
  • [서울플러스]

    저소득층 노인 무료 검진 실시 양천구(구청장 이제학)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구 보건소 3층 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구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노인 중 건강검진을 신청한 86명이다. 1차 검진은 10일까지 진행하며 기본진료, 흉부 방사선 촬영, 요·혈액·구강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치매지원센터 전문의 지원으로 치매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2차 검진은 고혈압, 당뇨 의심환자 상담 및 혈압·혈당 검사 등 1차 진단결과 유소견자에 한해 해당 질환별로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보건과 2620-3873. 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8일 구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기관,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난타, 북춤, 아카펠라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및 격려사 ▲우수 자원봉사자 및 우수자원봉사단체 표창 ▲자원봉사자 장기 경연대회 ▲문화행사 ▲자원봉사활동 사진전 ▲자원봉사 체험부스 등으로 꾸몄다. 사진전은 구민회관 1층 우장갤러리에서 자원봉사 현장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 모습 등 40여 작품을 전시한다, 또 구민회관 앞뜰에서는 자원봉사 활동 시연과 체험관 운영,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민생활지원과 2600-5330.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진행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오는 12월15일까지 4개월간 991명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평균 400여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인원이다. 구는 지역특성화, 녹색성장, 소득증대 등 3개 분야에 ‘도시 숲 조성 사업’ 등 47개 공공사업을 총사업비 28억여원으로 추진한다, 사업비는 각종 축제행사 축소와 공무원 복지비 등 경상적 경비 절감, 불요불급한 각종 구정사업의 축소 또는 보류, 서울시 보조금 등을 통해 마련했다.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 산업안전 보건공단’과 함께 지난 1·6일 두 차례에 걸쳐 산업재해 발생원인과 예방대책 등 안전교육도 했다.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 3153-8351. 10일부터 걷기프로그램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10일~11월5일 격주로 ‘여의둘레길 워킹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워킹협회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걷기 자세에 대해 배우며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여의둘레길을 구간별로 나누어 걷기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의둘레길은 여의상류부터 서울교와 파천교를 지나 마포대교에 이르는 약 12㎞ 구간으로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을 걸으며 도심 속 시원한 녹지대를 즐길 수 있다. 여의동 주민센터 2670-1084.
  • “성미산 개발분쟁 다자간협의 추진” 박홍섭 마포구청장 제안

    “성미산 개발분쟁 다자간협의 추진” 박홍섭 마포구청장 제안

    환경과 개발 사이에서 몸살을 앓고 있는 마포구 성미산 문제 해결을 위해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이 지역은 성미산을 보존해야 한다는 ‘성미산 생태보존과 생태공원화를 위한 주민대책위원회’(성미산 대책위원회)와 적법한 절차를 거쳐 학교를 짓겠다는 학교법인 홍익학원 간에 법정공방과 물리적인 충돌이 있는 곳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22일 성미산 문제 해결을 위해 성미산 대책위원회와 학교법인 홍익학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뿐 아니라 서울시, 교육청, 마포구청 등 모든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성미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간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했다. 박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 간에 다른 이해관계로 크고 작은 현안들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구청이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일단 박 구청장은 학교법인 홍익학원이 성미산 학교공사를 위해 지난 6월 신청한 ‘도로점용허가’를 유보했다. 교통문제 보완과 민원조정 위원회를 거쳐 ‘당사자 간 분쟁이 심화될 수 있다.’며 이달 말까지 보류시킨 것이다. 하지만 구청의 허가 보류도 한계가 있다. 무조건 학교법인 홍익학원 측의 적법한 신청을 외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 홍익학원 측이 구청을 상대로 법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경우 하루에 1000만원에 달하는 공사 지연금을 물어야 할 상황이다. 이 때문에 그는 성미산 학교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 찬성하는 주민, 학교법인 홍익학원뿐 아니라 지난 5월 학교 이전·건축 승인을 한 서울시교육청, 도시계획을 심의한 서울시와 함께 해결점을 찾겠다는 복안이다. 박 구청장은 “모두가 만나서 얼굴을 맞대고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면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구청장으로서 법적 책임과 권한 내에서 지역의 각종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마포구 인터넷 방송 스마트폰으로 본다

    마포구 인터넷 방송 스마트폰으로 본다

    ‘우리 지역에 어떤 일이 있나, 스마트폰을 열어 보세요.’ 마포구가 스마트폰을 이용,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주민과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뿐 아니라 구정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포구는 18일 스마트폰으로 구 인터넷방송 ‘마포 i-TV’를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스마트폰 방송서비스에 들어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이다. 이로써 주민들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에나 356일, 24시간 구정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정보기술(IT) 기업인 GS네오텍과 함께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지난 5월 앱스토어에 등록을 마쳤으며 3개월간의 시험방송을 거쳐 정식 개통했다. 구청 인터넷방송을 스마트폰으로 보려면 앱스토어에서 검색어 ‘mapo’를 치고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해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마포 i-TV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방송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자체 최초로 일일 구정뉴스를 보도하는 ‘마포투데이’와 주민이 직접 촬영·취재하고 스튜디오를 진행하는 ‘출동 마포리포터’, 지역 라디오 방송인 마포FM에서 진행하는 톡톡마주보기 현장을 눈으로 볼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 부동산 전문가로부터 듣는 ‘부동산 강좌’ 등이다. 또 구는 지난 3월부터 소외된 곳에 온기를 전하는 자원봉사도 트위터를 이용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분야 ‘트위터’(http://twitter.com/mapovol)에는 마포실버영화관 자원봉사,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플래시몹 게릴라 콘서트, 구청 청소년 자원봉사 드림패키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들이 매일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다.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트위터러를 위한 정보뿐 아니라 반대로 ‘발 마사지 봉사 받으실 경로당 단체 신청’ 등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팔로어 수는 117명, 팔로잉 수는 56명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최근 스마트폰 열풍으로 ‘나는 접속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이 생겨났 듯이 앞으로도 뉴미디어를 통해 주민의 힘을 하나로 모을 뿐 아니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서울Focus면 더 넓게 활용했으면/유명진 이화여대 불문과 4년

    [옴부즈맨 칼럼]서울Focus면 더 넓게 활용했으면/유명진 이화여대 불문과 4년

    지난 5월 말에 경기도에서 서울시 마포구로 거처를 옮기게 됐다. 자동차로 움직이면 그리 멀지 않은 동네로 이사한 것이지만, 새로운 도시가 주는 위압감은 컸다. 달라진 행정 절차와 새로운 생활환경에 익숙해지는 것도 힘든 일이었다. 인구 1000만의 도시에 적응하기 위해 내가 가장 먼저 손을 내민 것은 서울신문의 ‘서울 In’과 ‘서울 Focus’ 지면이었다. 서울신문은 제호에서부터 서울시의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준다. 서울신문은 독자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다양한 서울시 자치구들의 정보와 행정에 대한 기사를 담고 있다. 독자들이 서울신문에 기대하는 것은 다른 매체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전국적, 국제적인 사건보다는 서울시 내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서울시 행정에 관한 정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신문은 서울시의 다양한 행정 정보를 ‘서울in’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서울Focus’ 지면에서는 단편적인 서울시에 관한 정보 전달의 차원을 넘어서 지역과 관련된 심층, 기획기사를 폭넓게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6월2일 지방선거 이후에는 7월 한 달 간 ‘서울구청장 새 꿈, 새 구정’ 기획 기사를 꾸준히 실었다. 이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서 꿈과 희망을 안고 새로운 행정을 시작한 구청장들의 포부를 알 수 있었다. 8월3일 자 ‘서울in’ 지면을 통해 서남권 구청장들의 협의 내용도 읽을 수 있었고, 경복궁역 메트로 미술관에서 열리는 독도 관련 전시회에 대한 정보도 얻었다. 8월5일 자 ‘서울Focus’ 면에서는, 소통으로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구청장들의 사례를 상세히 접할 수 있었다. 성북구의 김영배 구청장의 ‘수요포럼’과 마포구 박홍섭 구청장의 ‘마포FM’에 관한 내용을 담은 기사는 서울시의 면면을 궁금해했던 시민으로서 꼭 필요한 정보였다고 생각한다. 두 개의 지면은 정보전달과 심층 기획 보도에서 서울신문이라는 제호에 알맞게 각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행정면으로 특화된 서울신문은 서울시 전국 지방자치에 대한 보도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서울시뿐 아니라 경기도, 충청도 등 지방자치에 대한 내용을 담아내는 것은 지방행정에 소홀하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서울신문은 정부의 국책사업도 중요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변화가 더욱 독자들의 피부에 닿을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전문적인 시선은 자치 행정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을 끌어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서울신문에서 다루고 있는 지역 면 기사가 대부분 행정 정보로 편중돼 있다는 점이다. 독자들은 구청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도 알고 싶지만, 지역 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사람들의 사소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8월5일 자 ‘서울Focus’에서 마포구 라디오 방송 진행자를 인터뷰한 기사처럼 말이다. 마포FM 라디오 진행자 김양희씨의 인터뷰는 너무 작은 지면에 더 다양한 내용을 담지 못해서 독자로서 큰 아쉬움이 있었다. 이 진행자가 어떻게 인터뷰를 시작하게 됐는지가 궁금했고, 3년 동안 있었던 더 많은 에피소드도 듣고 싶었다. 독자들에게는 전문적 정보도 중요하지만 같은 지역에 사는 따듯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중요하다. 사람이야기는 행정적인 정보 전달을 뛰어넘어, 신문이 할 수 있는 특화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신문 지역 면에서 좀 더 살아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지금의 ‘서울Focus’ 면을 조금 더 넓게 활용하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와 서울시 자치구의 행정적인 사건을 심층 보도하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행정을 피부로 느끼는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궁금하다. 서울시 곳곳에서 나름의 생활터전을 잡고 살아가고 있는, 지역 내에서 유명한 스타 시민들이나, 각 지역의 특별한 문화들을 수집해서 전달해 주는 기사도 재미있을 것 같다. 서울신문에서 세세하고 독특한 지역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박홍섭 구청장 ‘마포FM’] 알콩달콩 서민얘기 전파

    [박홍섭 구청장 ‘마포FM’] 알콩달콩 서민얘기 전파

    “방송을 하다가도 혼자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이 언뜻언뜻 들어요. 좁은 동네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구청도 함께 프로그램을 만드니 훨씬 실감이 나요. 누군가 듣고 있구나, 지켜보는구나 하는 생각에 힘이 한층 솟는답니다.” 마포FM ‘톡톡 마주보기’ 진행자인 느리(예명·40·여)씨는 4일 이렇게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포구가 펼치는 ‘보이는 라디오’ 합작사업의 첫 결실이다. 마포구 인터넷 방송인 iTV 제작진이 아줌마 DJ와 게스트가 출연하는 현장으로 달려가 3대의 카메라를 투입, 다양한 앵글로 현장을 담는다. 여성들이 그날그날 동네일로 수다에 빠져 보는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을 빼고 오전 10시~낮 12시 진행된다. 마포FM은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생활정보를 중심으로 한 지역 뉴스와 시사·음악, 교양물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다. 마포구가 소출력 공동체 라디오인 동교동 마포FM(100.7㎒)과 손잡고 지역발전과 화합에 옷소매를 걷어붙였다. 박홍섭 구청장이 민선 3기 때 출범한 마포FM은 다음 달 개국 다섯돌을 맞는다. 생활정치를 표방한 박 구청장은 “정치란 거창한 게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6·2 지방선거는 이런 바람이 반영된 현장이었다. 한 사람의 생각보다는 두 사람의 생각이 옳다는 말처럼, 마포FM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담는 공기(公器)로 화합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포구는 마포FM과 함께 ‘생활정치와 주민자치, 마포에서 열다!’라는 강좌도 개설한다. 뿌리내리기 시작한 주민자치와 묶어 생활정치를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생활정치와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17·19·24일 진행한다. ▲‘풀뿌리 정치 전도사’로 불리는 하승수(변호사)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의 ‘알듯말듯 생활정치 바로 알기’ ▲하승우 경희대 교수가 진행하는 ‘생활정치의 다른 이름 주민자치’ ▲서형원 경기 과천시의원의 ‘생활정치 현장’ 등 강의를 선보인다. 26·31일과 다음 달 2·7일엔 주민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지역방송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동네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전하는 풀뿌리 방송을 체험하도록 돕는다. ▲송덕호 마포FM 본부장의 ‘공동체 라디오 이해하기’ ▲취재기법과 기사의 가치를 판단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우리동네 기사 찾기’ ▲리포팅·녹음 요령 등을 가르치는 ‘리포터, 하루면 된다’ ▲취재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일곱 차례 강좌는 오전 10시30분~낮 12시30분 서교동 자치회관에서 진행되며, 오는 15일까지 50명 선착순으로 방청객 접수를 받는다. 수강료는 5000원만 내면 된다. 다섯 차례 이상 방청하면 100% 되돌려준다. 송 본부장은 “이번 강좌는 지방자치 인프라를 갖춘 마포구와 더불어 주민자치위원을 양성하는 시민자치학교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적잖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이처럼 자치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의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주민과 소통 통해 민원해결

    “구청과 시공사의 안일한 대응으로 망원동 복합청사 옆에 있는 우리 집은 3년째 소음과 균열 등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민 A씨의 하소연이다. 구정이 모든 주민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또 일부는 현장을 잘 살피지 못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페이스북 등 커뮤니티를 통하거나 트위터 등 정보통신(IT) 기술을 이용한 소통방법이 인기를 끌지만 마포구의 ‘공감한데이(day)’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간단하다.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에서 서로 얼굴을 보고 얘기하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다. 2일 마포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한 달에 두 번씩 박홍섭 구청장과 직접 따뜻한 아날로그 방식으로 주민과 소통에 나서는 ‘공감한데이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민선5기 구청장 취임 시 ‘구청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과 대화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던 박 구청장의 강한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박 구청장은 “민원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구와 주민 간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직접 주민과 만나 의견을 듣고 고충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한데이’는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오후 3시 구청 회의실에서 박 구청장 주재로 열린다. 관련 국·과장은 물론 필요할 경우 외부전문가, 이해관계인 등도 참석한다. 마포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담당관에게 전화(3153-8182)나 구청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민원은 내부검토를 거쳐 안건상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미한 민원은 해당 국장이 우선 면담하는 ‘실무상담제’를 실시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망원동은 주민 편의시설 ‘전시장’

    비만 오면 물에 잠겼던 서울의 상습침수지역 중 하나인 마포구 망원동이 작지만 사랑이 넘치는 행정타운으로 탈바꿈한다. 28일 마포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옛 마리아수도원 자리로 옮긴 망원1동 청사에 마을 건강센터와 마포장난감 대여점2호 등이 문을 열었다. 지난해 말에는 옛 마리아수도원 부지 일부에 152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이 문을 열었다. 또 기존 망원1동 청사는 올해 말까지 리모델링을 통해 노인데이케어센터, 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즉 망원동 403 일대가 주민들을 위한 공익 편의시설들이 모인 ‘작은 복합행정타운’으로 바뀌는 셈이다. 옛 마리아수도원을 리모델링해 지난 1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망원1동 청사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476㎡ 규모다. 층별 시설로 ▲지하1층에는 체력단련실, 동 자치회관 강의실, 동대본부 ▲1층에는 장난감대여점, 망원1동 주민센터, 마을건강센터 ▲2층에는 다목적강당, 마을문고, 주민사랑방이 꾸며졌다. 특히 주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마포장난감대여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아용 자동차, 어린이용 컴퓨터 등 148종, 984여점의 장난감을 빌려갈 수 있는 곳이다. 세척실도 별도로 마련돼 있어 위생상태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 마포 주민은 물론 누구나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구에서 인가받은 보육시설인 경우 대여도 가능하다. 연회비 1만원을 내면 1년간 빌려갈 수 있다. 한편 유휴시설로 남게 된 옛 망원1동 청사(망원동 403의 22)는 올해 1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노인데이케어센터, 어린이영어도서관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로 탈바꿈한다. 박홍섭 구청장은 “여름철 침수피해 등으로 살기 힘들다던 망원1동에 각종 주민편의 시설이 들어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복지에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마포구, 145명에 장학금

    ‘넌, 부모님 장학생이니. 난, 구청 장학생이야.’ 마포구가 우수한 지역 청소년 14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다. 보통 20~3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다른 자치구보다 무려 5배 이상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준다. 26일 마포구에 따르면 지역 중·고·대학생 등 장학생 145명을 뽑아 1억 7520만원의 장학금을 오는 9월 중 지급하기로 했다. 구 자체 교육예산과 마포 자원회수시설관련 기금으로 조성한 장학기금 80억여원의 이자수익인 1억 7520만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장학생 선발 기준도 다양하다. ▲성적우수 중학생 중 지역 고교에 진학하는 학생에게 지급되는 지역인재 육성장학금 ▲우수 고교생을 위한 성적우수 장학금 ▲저소득 가구 학생을 위한 복지장학금 ▲수학, 과학, 영어, 예체능 등 분야별 특기생을 위한 장학금 등이다. 37명에게 지급되는 ‘지역인재 육성장학금’은 올해 구 소재 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중 주요 5개 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성적이 상위 5% 이내이고 마포구 소재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1인당 200만원을 준다. 이 지역인재 육성장학금 수령자가 고교 성적을 5% 이내로 유지할 경우 매년 같은 액수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중 당해 학년 평균 성적이 15%이내인 학생 27명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한다. 생활이 어려운 중·고·대학생 중 모범학생 75명에게는 복지장학금 6820만원(중학생 30만원/23명, 고등학생 100만원/41명, 대학생 200만원/10명)이 지급된다. 영어, 과학, 수학, 예체능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중·고등학생에게 특기장학금 600만원(100만원/6명)을 준다. 장학생 선발은 8월5일까지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은 지역 거주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단 다른 장학금을 받거나 받을 예정인 학생은 제외된다. 지역 동 주민센터나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9월 중 장학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를 심의,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마포구 장학기금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가정 형편을 떠나 누구나 원하는 학업을 할 수 있도록 구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마포구 일자리 창출 위한 조직개편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구정 철학을 가지고 있는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이 구청 조직을 바꾸는 등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2일 서울 마포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민선5기 첫 인사발령을 단행하며 기존의 1개 팀이었던 일자리종합 대책추진반을 3개 팀으로 조직을 확대·강화했다. 일자리 정책·사업·지원 3개 팀으로 강화된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은 ▲일자리창출위원회 구성·운영 ▲대외기관 협력사업 추진 및 사회적 기업 육성 ▲희망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사업 추진 ▲취업정보센터 운영 및 취업정보 관리 ▲고용관련 기간 간 연계사업 등 핵심사업인 일자리 1만개 창출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지역 대학 교수와 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구청장 직속기관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제반 지원활동을 포함한 성장 동력 발굴과 고용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모색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오는 12월에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을 ‘과’로 승격시키는 등 추가로 기능을 보강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또 연간 2500개, 임기 중 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한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2일과 15일 ‘제1회 마포 취업박람회’와 ‘제6회 마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일자리 창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중소기업 정책자금 보증 제도를 실시하는 한편 청년 창업자, 퇴직자 등 1인 벤처기업에 구청 청사와 주민자치센터 유휴공간을 개방해 사무공간으로 쓰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공부문 채용 시 은퇴자 3% 고용의무화, 은퇴 및 조기퇴직자를 위한 창업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해 경제적 정년 연장도 추진한다. 이 밖에 지역 종교, 예술, 교육, 건강 생태 및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 중인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강화로 사회적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기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마포구 제안제도, 좀 배웁시다”

    마포구가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마포구 제안제도’가 큰 성과를 거두자 다른 지자체가 이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21일 마포구에 따르면 지난달 청주시 자치행정과 벤치마킹단이, 지난 13일 구로구 창의혁신팀 벤치마킹단이 잇따라 구청을 방문해 테마제안과 마이 잡 아이디어, 자유제안 등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안제도에 대한 사업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들은 테마제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테마제안은 구정현안이나 이슈가 되는 문제를 주제로 정해 해결책을 찾는 제도다. 주민과 직원의 의견을 두루 반영, 시기에 맞는 대안을 발굴한다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 2월부터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절약, 청년실업을 위한 일자리창출, 미래대비 저출산·고령화 대책 등의 주제에 많은 주민들이 의견을 제시했다. 청주시와 구로구는 일자리창출과 저출산 극복 등을 현안문제로 꼽으며 테마제안을 주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삼았다. 직원이 업무와 관련해 창의적인 개선점을 제시하는 마이 잡 아이디어와 자유제안 등도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사례 담당부서를 방문하기도 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민선5기가 출범하며 많은 지자체들이 현안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소통’을 통한 ‘주민의 행정참여’를 선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과 형태로 주민들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 구청장 새꿈새구정] 박홍섭 마포구청장

    [서울 구청장 새꿈새구정] 박홍섭 마포구청장

    “주민들이 가장 절박하게 느끼는 관심사가 4년 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졌다. 주민들이 원하는 게 일자리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데 주력하겠다.” 박홍섭(68) 마포구청장은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구청 업무와 관련한 민원이나 요청이 주를 이뤘던 4년 전과 달리 당선 이후 주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게 바로 일자리 문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구청장은 민선 3기(2002∼2006년) 마포구청장으로 재직하다 4기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다시 5기 마포구청장으로 ‘컴백’하는 데 성공했다. ●상암DMC 등 개발때 주민우선채용 추진 특히 박 구청장은 인터뷰를 하던 중간, 상의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접힌 종이 쪽지들을 꺼내 들었다. 쪽지마다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바로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들이 박 구청장에게 맡긴 이른바 ‘간이 이력서’이다. 구청이 주관하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저소득층부터 제대를 앞둔 아들의 일자리를 걱정하는 부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그는 “당선 이후 이력서를 맡기는 사람이 적잖은 상황에서 (구청장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아 안타깝다.”면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인 만큼 지역 개발과 일자리 확충을 연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마포의 성장동력이 될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 공덕동 오거리, 홍대 앞 등 4곳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 대한 개발 과정에서 주민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고층 건물을 지을 경우 건물 관리 인력으로 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식이다. 앞서 박 구청장은 민선 3기 구청장으로 재직하던 2003년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한국까르푸가 입점할 당시 협의를 통해 주민 300여명을 우선 채용시키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그는 “희망근로나 청년인턴과 같은 저임금 임시직 일자리 수를 줄이더라도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안정된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일자리 정책 기능이 없는 지방정부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핵심 키워드는 주민 찾아가는 ‘발품’ 박 구청장은 또 가장 큰 지역 현안으로 ‘성미산 개발 갈등’을 꼽았다. 12만㎡의 성미산은 마포구 유일의 자연숲이다. 하지만 최근 홍익학원 측이 이곳에 홍익초·중·고교를 신축 이전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하면서 이를 저지하려는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박 구청장은 “주민 갈등으로 인한 소모전을 최소화하고 조정하는 게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면서 “성미산 문제를 원만하게 풀기 위해 적극 중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예산 배분의 무게 중심을 땅파기식 전시성 사업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복지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복지 역시 사회 약자층을 위주로 한 ‘소극적 복지’를 넘어 모든 주민이 골고루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에 방점을 두고 있다. 그는 “주택·의료·교육 등은 주민 복지의 기본”이라면서 “통계 등을 통해 관련 수요를 철저히 파악해 맞춤형 복지 혜택을 늘릴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민주당 소속답게 무상급식에 대해서도 적극성을 나타냈다. 그는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시행하기 위해 예산 확보 방안 등을 검토할 태스크포스(TF)를 조만간 운영할 것”이라면서 “서울시 차원의 무상급식 추진 일정이 차질을 빚을 경우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선행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지난해 11월 마포구청이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남게 된 옛 청사는 교육지원시설로 쓰고, 현 청사의 일부 사무실도 벤처 창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창업인들에게 내놓는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향후 4년의 임기 동안 내세울 핵심 키워드로 ‘발품’을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다.”면서 “지방자치가 5기 동안 지속되면서 주민들의 기대와 참여도 성숙해지고 있는 만큼 임기 동안 가급적 많은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말을 맺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박홍섭 마포구청장 지역 현안과 문제를 꿰뚫고 있다. 4대째 마포에 살고 있는 토박이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노총에서 노동자를 위한 중책을 맡다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민선 3기 마포구청장 재직 당시에는 아들 결혼식을 비밀리에 치를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청렴 구청장’이라는 이미지를 굳혔다.
  • “경인 아라뱃길 전면 재검토해야”

    “경인 아라뱃길 전면 재검토해야”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과 한강운하가 지나는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 당선자들이 25일 연대해 경인아라뱃길 건설 반대 성명서를 냈다. 모두 민주당 소속인 이들이 취임 이후 강한 결속력을 보일 경우 향후 아라벳길사업과 한강운하사업 추진에 파장이 예상된다. 6·2지방선거에서 경인아라뱃길과 한강운하 건설 재검토를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인천, 경기, 서울 11개 광역·기초단체 당선자들은 경인아라뱃길 공사현장을 찾아 정부에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운하건설 반대 성명에 동참한 단체장은 송영길 인천시장·홍미영 부평구청장·박형우 계양구청장·전년성 서구청장 당선자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유영록 김포시장·김만수 부천시장·최성 고양시장 당선자가 동참했다. 서울 지자체 가운데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성장현 용산구청장·노현송 강서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당선자가 뜻을 같이 했다. 이들은 “경인아라뱃길과 한강운하사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돼 사업타당성 검토나 주민의견 수렴, 환경영향평가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정부는 이들 사업을 재검토하고 이를 위한 논의기구를 구성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경인아라뱃길사업의 경제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세운 운하 물동량이 과장된 데다 홍수 예방을 위한 방수로 기능, 운하수질 문제 해결방안도 마련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송영길 당선자는 “경인아라뱃길의 홍수방지 기능, 물류 기능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경인아라뱃길로 인한 인천지역 주민의 생활 단절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선자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한강운하사업과 관련, 공사 중인 양화대교 철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해 지자체별로 의견이 정리되면 이명박 대통령 면담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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