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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유시민 “중국이 환대 안했다면 朴·한국당 사드가 원인”

    썰전 유시민 “중국이 환대 안했다면 朴·한국당 사드가 원인”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에서 환대받지 못했다고 비판하는 것과 관련, 유시민 작가가 “중국으로서 기분 나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자유한국당이 만든 사드 문제이고 홀대의 원인은 거기에 있는 것인데 자유한국당은 염치가 없다”고 일침했다.유시민 작가는 지난 21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솔직히 중국 정부로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환대해야 할 이유가 별로 없다. 홀대를 각오하고 간 것으로 본다. 사드 문제로 인한 뒤치다꺼리를 하러 간 것인데 최소한 자유한국당은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은 앞에 한마디하고 비판을 해야 인간다운 도리”라고 강조했다. 박형준 교수는 “자유한국당 편을 들자고 하는 것이 아니지만 지금 굳이 ‘자유한국당은 비판할 책임이 없다’고 얘기할 이유가 없잖나”라고 하자, 유 작가는 “그 비판은 제가 하는 것이다. 청와대에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하는 것”이라며 분명히 했다. 유 작가는 “제3자 입장에서 볼 때, 이 정부가 서둘러서 중국에 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중국 정부로서 홀대할 수밖에 없었다고 인정하더라도, 그렇게 안하면 안 되는 이유를 만든 사람들이 ‘(중국) 가서 홀대 받고 왔다’고, 홀대한 중국 정부를 비난하지 않고 우리 정부를 비난한다. 이 사태에 대해 들으면서 저는 ‘야… 저건 너무한다 정말’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어떻게 저렇게까지 하냐’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 작가는 “국민을 위해서라면. 만약 5000만명 중에 단 1만명, 2만명, 10만명이라도 대통령이 그 굴욕을 감수하면서 가서 비위 맞춰 줘서 중국 사업하는 분들이 처해 있던 곤경에서 풀려날 수 있다면 대통령으로서 할 도리를 다했다. 잘 대응했다”고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샀다. 박 교수는 “사드 보복 문제가 그런 굴욕까지 참을 일인가라는 것에 대한 평가는 다를 수 있다”라고 하자, 유 작가는 “그러면 어떻게 푸나?”라고 반문했다. 박 교수는 다시 “지금 (사드 문제는) 풀려가는 과정이잖나. 얼마든지 시간을 갖고 풀 수 있다”고 두루뭉실한 대답을 내놓았다. 유 작가는 “박 교수님 말씀을 가만히 듣다 보면 죄송한 말인데, ’명나라는 문명이 훌륭한 나라고 청나라는 오랑캐다’라는 이야기를 계속 듣는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유시민 “비트코인 결국 ‘바다이야기’…진짜 손대지 말길”

    유시민 “비트코인 결국 ‘바다이야기’…진짜 손대지 말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초강세를 보이며 200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우리나라에 불어닥친 가상화폐 비트코인 광풍에 대해 유시민 작가가 우려를 표했다.유시민 작가는 7일 방송된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진짜 손대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비트코인은 사회적 생산적 기능이 하나도 없는 화폐”라고 말했다. 유 작가는 비트코인이 오직 ‘투기적 기능’만 한다고 생각한다며 “채굴이 끝나면 다른 이름을 가진 비트코인 같은 것을 또 누군가가 만들 것이다. 결국 바다이야기처럼 도박과도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폐의 기본적인 조건은 가치의 안정성이다. 가치가 요동 치면 화폐로서의 기능을 잃게 된다. 물론 지금 다른 화폐도 투기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그 화폐들은 투기로 인해 급등락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한 시간 사이에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화폐 기능을 하기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을 개발한 사람들이 엔지니어다. 화폐라는 게 뭔지 모른다. 국가는 화폐를 관리함으로써 가치의 안정성도 보증하고, 국내 경기변동도 조절하고, 국민경제를 안정되고 순조롭게 운영하기 위한 수단으로 화폐를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유 작가는 “비트코인 같은 화폐가 전 세계를 점령해서 각국 정부의 통화조절 기능이 사라진다면 투기꾼한테만 좋을 것이다. 언젠가는 비트코인에 대해 각국 정부와 주권국가들이 불법화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예측했다. 박형준 교수 또한 “본래 취지는 무정부적이고 민주적인 화폐를 기획한 건데 실제 지난 7년간 거래수단, 결제수단으로서 가치는 없었다. 투기수단으로 가치만 강해졌다”면서 “파티는 끝났다고 보는 쪽과 막차라도 타라는 분위기가 공존하고 있다. 책임은 개인이 지지만 국가가 관리는 해야 한다”며 국가 개입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박 교수는 “최근 ‘마이크 헌’이라는 초기 개발자가 비트코인은 실패했다고 밝혔다. 거기에 보면, ‘무정부주의적이어야 할 비트코인이 한 줌도 안 되는 세력에 의해 장악됐다‘고 쓰여 있다. 원래 취지하고 결과가 달라진 거다. 귤이 탱자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썰전’ 유시민, “이국종 교수 브리핑, 선정적 정보 서비스였다”

    ‘썰전’ 유시민, “이국종 교수 브리핑, 선정적 정보 서비스였다”

    “김종대 의원 발언 취지 이해···회충, 굳이 이런 내용을” 박형준 교수 “기생충 발표가 왜 인권 침해냐” 정면 반박 작가 유시민씨가 최근 논란이 된 ‘북한 귀순 병사 인격테러 브리핑’ 논란을 두고 “김종대 정의당 의원의 발언 취지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김종대 의원은 지난달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국종 교수(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지난달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총상을 입고 귀순한 북한 병사 오청성(25)씨에게서 기생충이 나온 것 등을 브리핑에서 공개하자 ‘인격 테러’라고 비난해 논란이 된 바 있다.유시민씨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 의원 지적에는 일리가 있다. 다만 취지를 전달하는 데 적합하지 않은 표현을 썼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시민씨는 “(이국종 교수의) 브리핑은 선정적인 정보 서비스였다”면서 “‘환자에게서 회생할 가능성이 보인다’ 정도로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굳이 그런 내용을 브리핑했어야 했을까 싶다”며 “오씨가 회복해 사회에 나오면 다들 ‘회충’을 생각할 것 같다. 그런 점까지 고려한다면 에둘러서 표현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 이국종 교수, 김종대 의원 만날 의향 묻자…“본인 업무 잘하셨으면 좋겠다”▶ 김종대 “난 이국종 교수 지칭 안했어, 의료인이라 했지”▶ ‘인격 테러범’ 몰린 이국종 교수 “비난 견디기 어렵다”▶ 김종대 의원, 이국종 교수에 “생명 위독 상태에 대한 설명이면 충분했다” 반면 박형준 동아대학교 교수는 김 의원이 잘못된 표현을 썼다고 지적했다. 박형준 교수는 “기생충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하는 것이 왜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냐”고 하자, 유시민씨는 “그건 다른 문제”라고 반박했다. 유시민씨는 “북한 내 식량·질병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 다 알고 있다”면서 “다 알고 있는 사실을 ‘굳이 오씨라는 인격체를 통해 부각했어야 했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이어 “(이 교수가) 후일담처럼 나중에 발표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유시민씨는 오씨의 기생충 문제 등이 지금 브리핑하면 되지 않고 나중에 발표하면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물관리 일원화 15조 7000억 경제효과

    정부가 추진 중인 물 관리 일원화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15조 7000억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정책학회는 20일 환경부·국토부의 물 관련 사업계획과 감사원 지적사항 등을 종합해 산출한 결과 물 관리 일원화로 향후 30년간 15조 7000억원의 경제적 기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상수도·하천사업 등의 통합 조정으로 5조 4000억원의 예산 절감이 가능하고, 물 수요관리 강화 등으로 깨끗한 물 확보(10억 6000만t)로 인한 편익이 10조 3000억원으로 추산됐다. 세부적으로 다목적댐과 발전댐의 실시간 통합운영으로 연간 8억 8000만t의 물 확보가 가능해 6조 3000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과 국토부 지방하천정비사업은 설계비·감리비·공사비 등에서 약 23% 중복돼 통합 시행 시 30년간 3조 7000억원의 재정 절감이 가능하다. 관로 누수저감 사업 등 기존 시설 효율화 및 누수저감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연간 1억 6000만t의 깨끗한 물을 확보할 수 있어 댐 건설 대체 및 수돗물 생산 비용 3조 2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 광역 및 지방상수도 일원화로 과잉 투자를 줄일 수 있고 전력비·약품비·수선유지비 등의 예산 절감액이 연간 320억원, 향후 30년 기준 1조원에 달한다. 별도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실시하는 유량조사 통합으로 연간 20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박형준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는 ”물 관리 일원화 시 정량적 효과뿐 아니라 홍수·가뭄예방 등 물 안전 및 수질 개선 같은 정성적 효과도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일원화된 물 관리체계로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유시민이 말하는 ‘논두렁 시계’ 사건의 진실···“망치로 깨버렸다”

    유시민이 말하는 ‘논두렁 시계’ 사건의 진실···“망치로 깨버렸다”

    유시민, “노무현 전 대통령 생전에 직접 들어”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출연해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국가정보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사건에 개입했다는 논란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유시민 작가는 “‘논두렁 시계’ 사건의 문제점은 국정원이 검찰수사에 관여했는가에 있다”며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첫 번째는 국정원장이 대검중수부장을 만나 불구속 수사 의견을 준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통령도 개별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를 못하게 되어 있다. 만약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 사건에 대해 ‘전임 대통령을 구속하면 안된다’고 판단을 했다면 법무부 장관을 통해 검찰총장에게 의견을 전달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논두렁 시계’와 관련 노 전 대통령이 서거 직전에 유시민 작가가 들었던 이야기는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사뭇 달랐다. 유 작가는 “기자들은 검찰에 들었다고 하는데 실제 논두렁에 버렸다는 이야기는 나온 적이 없다. 박연차 회장이 회갑을 맞은 노 전 대통령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노건평(노 전 대통령의 둘째 형)씨를 통해 명품시계를 줬는데 노건평씨는 노 전 대통령이 화를 낼까봐 가져다주지 못하고 퇴임할 때까지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노 전 대통령 퇴임 이후 시계는 권양숙 여사에게 전달됐고, 권 여사가 노 전 대통령 눈에 띄지 않게 보관했다고 한다. 유 작가는 “이지원 복사 건으로 봉하마을에 압수수색을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노 전 대통령이 재산목록을 만들다가 시계의 존재를 알게 됐다. 노 전 대통령이 크게 화가 나서 망치로 깨서 버렸다고 전해들었다”고 내막을 자세히 이야기했다. 그러나 박형준 교수의 생각은 달랐다. 박 교수는 당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여부에 있어 청와대와 검찰의 입장 차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형준 교수는 “대통령 지시로 수사에 관여했다는건 추정일 뿐”이라며 “당시 청와대에서는 ‘전직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는 게 원칙’이라는 흐름이었는데 검찰이 구속수사를 주장했다. 이 흐름을 아는 국정원 직원이 검찰에 전달했을 수도 있다”고 유시민 작가와는 다른 흐름의 의견을 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강형욱 “최시원 반려견 사건...너무 밉다”

    ‘썰전’ 강형욱 “최시원 반려견 사건...너무 밉다”

    ‘썰전’에 출연한 강형욱이 최근 발생한 최시원 반려견 사건과 관련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3일 전날 방송된 JTBC ‘썰전’에는 ‘개통령’이라 불리는 동물조련사 강형욱이 출연해 MC 김구라,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최근 한일관 대표가 이웃인 가수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반려견에 물려 사망한 사건과 함께 반려견 안전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형욱은 이날 최시원 반려견 사건에 대해 “이 일이 너무나도 밉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 이후 ‘프렌치 불독이 원래 사납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어떠한 견종이 공격적이라는 말은 어떤 민족은 술주정뱅이고 어떤 민족은 항상 예의바르다는 말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용맹하고 특수한 성품과 기질을 가지고 있는 견종은 있다”면서 “그런 견종을 알고 조심하면 된다”고 전했다. 덧붙여 “공격성은 두려움을 기반으로 한다”며 “공격적인 개라면 어떤 기억과 경험을 하고 있었는지 한번 살펴봐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박형준 교수는 “엘리베이터에선 목줄을 해도 놀란다. 개가 갑작스러운 행동을 할 수 있다. 위험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강형욱은 “얼마든지 사회화 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문제는 노력 없이 방임하는 보호자”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돈을 주면 다 (반려견) 입양이 가능하다”며 “하지만 외국에서는 총기 소유와 비슷하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위험한 친구는 능력을 지닌 보호자에게만 입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형욱은 이날 이와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엄격한 법 시행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내 주변에 많은 보호자를 만나는데 이걸로 단속됐다는 분은 한 사례도 없다. 반려견을 사랑하고 키우는 사람들도 이 법이 시행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줄 미착용의 과태료는 1차 5만 원 2차 7만 원, 3차 10만 원이지만 1년이 지나면 리셋된다”며 “현행법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고, 처벌 또한 미미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범칙금을 올려야 한다”면서 “반려인이라면 범칙금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뭐라 할 사람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유명 한식당인 한일관 대표 A 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개에 물린 뒤 녹농균에 의한 패혈증으로 엿새 만에 사망했다. A 씨를 문 개는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 프렌치 불독으로, 당시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었다. (사진=JTBC ‘썰전’ 화면)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썰전 강형욱, 출연자들 강아지 견종에 비교 ‘어떤 종?’

    썰전 강형욱, 출연자들 강아지 견종에 비교 ‘어떤 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썰전’ 녹화에 참여했다.강형욱은 최근 JTBC ‘썰전’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김구라는 “진지한 이야기 들어가기 전에 두 분(박형준&유시민)은 어떤 견종과 닮았느냐”라고 물으며 “유시민 작가님은 약간 치와와 아닌가요. 김국진 씨와 비슷한 (느낌이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유시민은 “(나랑) 이영표도 닮았다고 한다”라며, “내 팬 중에는 심지어 양조위 닮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스스로 본인의 닮은꼴을 나열했다. 유시민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른 출연자들은 “양조위요?”라고 반문했는데, 결국 유시민은 “취소! 취소!”라며 다급한 수습에 나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형욱은 유시민을 “총명한 콜리”에, 박형준을 “신사 같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에 비유했다는 후문. 한편 김구라 유시민 박형준 강형욱이 함께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11월 2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민·전문가 “물관리 일원화 필요하다”

    국민과 전문가들은 환경부로의 ‘물관리 일원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정책학회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물관리 일원화 정책에 대해 국민의 65.0%, 전문가는 77.4%가 찬성(매우 찬성 또는 약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국민 인식과 국내 물관리 정책의 문제점 등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달 18~2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16명과 전문가 4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물관리 일원화를 적극 지지하는 ‘매우 찬성’을 선택한 응답자는 국민·전문가에서 각각 43.0%, 59.3%로 나타났다. 반면 반대(매우 반대 또는 약간 반대) 비율은 국민 9.5%, 전문가 7.4%로 조사됐다. 물관리 일원화 찬성 이유로 국민들은 ‘중복사업을 줄여 정책 효율성 향상’(35.2%), ‘부처 이기주의 극복으로 일관된 정책 추진’(23.2%) 등을 꼽았다. 전문가들은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물관리’(31%), ‘일관된 정책추진’(24.3%) 등을 들었다. 물관리 일원화 효과에 대해 국민·전문가 모두 ‘수질개선 및 지속가능한 물관리’(국민 32.8%, 전문가 40.5%)와 ‘홍수 또는 가뭄 발생시 종합적인 대응’(국민 34.8% ,전문가 31.4%)을 기대했다. 우리나라 물관리 정책의 문제점으로 국민·전문가들은 ‘홍수·가뭄 등 기후변화 대응 부족’(국민 30.7%, 전문가 34.1%)‘과 ’녹조발생 등 수질악화 및 자연 생태계 파괴’(국민 46.8%, 전문가 27.9%)‘를 우려하면서 시급한 대응을 주문했다. 한국정책학회 박형준 교수(성균관대)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 나눠진 물관리 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데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본다”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가뭄 등 자연재해, 녹조문제 등 이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원화된 물관리체계로 개편을 위한 국회의 조속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썰전’ 유시민 “다스는 누구 겁니까?”…‘MB맨’ 박형준 대답이

    ‘썰전’ 유시민 “다스는 누구 겁니까?”…‘MB맨’ 박형준 대답이

    ‘썰전’에 출연 중인 유시민 작가가 이명박 정부 시절 정무수석을 맡았던 박형준 동아대 교수에게 “다스(DAS)는 누구 것이냐”고 질문을 던졌다.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회사 다스의 주인이 누군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박 교수는 유 작가의 “그래서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에 “검찰과 특검의 조사 결과 다스는 이명박 대통령 것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답했다. 이에 유 작가는 “다스는 이명박 대통령 거라고 본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가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다”고 맞받아쳤다. 박 교수는 “천안함 폭침이나 김광석 사건과 마찬가지로 편향된 탐사보도가 여론몰이를 주도하고 있다”며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도 조직적으로 한다. 조직적으로 하는 것에 붙은 것이다”라는 견해를 폈다.이런 주장에 유 작가는 “생각이 같은 개인들이 자연스럽게 모인 것”이라며 “이런 게 민심”이라고 전했다. 박 교수는 부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했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명박 정부시절 요직을 맡으면서 대표적 ‘MB맨’으로 꼽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유시민 “박근혜 전 대통령, 시간 끌다가 보석신청 할 것”

    ‘썰전’ 유시민 “박근혜 전 대통령, 시간 끌다가 보석신청 할 것”

    유시민 작가가 사실상 재판 보이콧을 선언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판하고 나섰다.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 작가는 박형준 교수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보이콧’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랫만에 박 전 대통령의 발언을 통역하겠다고 나선 유 작가는 ‘정치보복’을 주장하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스스로 자기가 우리 국민에게서, 또는 국가를 운영하는 모든 집단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작가는 “추가구속영장을 발부를 받아들이기 어렵다. 앞으로 재판은 아무 의미 없다라는 발언에 박근혜 전 대통령 특유의 사고방식이 다 나와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장만 있고 자기 감정을 말하기만 한다”고 비판했다. 유 작가는 “이 같은 발언은 민심에 대한 영향도 없고, 오히려 일부 조성되고 있던 동정여론도 얼어붙게 만드는 역효과를 낼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 사임에 대해서 유 작가는 “이 사건은 변호인 없이 재판을 진행 할 수 없다”며 “재판부가 변호인을 선임할 것을 계속 요구하다보면 시간이 길어진다. 이렇게 시간을 끌다가 보석신청을 하는거다”라고 전망했다. 유 작가는 “자택에만 머물고 변호인 외에 대외접촉 금지 이런 조건으로 보석허가 신청을 할 수 있다”라면서 “이런 점을 변호인단이 생각해서 다 던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하태경 “김무성 유승민 뽀뽀 솔직히 충격…적폐”

    썰전 하태경 “김무성 유승민 뽀뽀 솔직히 충격…적폐”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김무성 의원과 유승민 의원의 뽀뽀가 ‘정치 적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하태경 의원은 19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 출연해 김구라, 유시민, 박형준과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보수통합’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구라는 “얼마 전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유승민 의원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화제가 됐던 두 정치인 뽀뽀 사진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단합을 과시하면서 뽀뽀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뽀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하태경 의원은 “선배 정치인 세대에 (뽀뽀 문화가) 조금 남아있는데, 솔직히 충격이었다. 정치권에서는 적폐”라는 단호한 입장을 밝혀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연대 사안에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만간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뽀뽀하는 장면도 볼 수 있느냐”고 농담 섞인 질문을 했다. 유시민은 “아니, 아니, 그건 아니다”라며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부정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박형준 “경찰, 고 김광석 딸 죽음 당시 부검한 이유가…”

    ‘썰전’ 박형준 “경찰, 고 김광석 딸 죽음 당시 부검한 이유가…”

    ‘썰전’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고 김광석과 딸 서연양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28일 JTBC ‘썰전’에서는 박형준 교수는 고 김광석의 죽음에 대해 “유명인이 죽었으면 경찰들이 대충 넘기지 않았을 것 같다”는 MC 김구라의 말에 “초동수사가 부실했다는게 이상호 기자의 주장이다. 가족들이 의문을 가졌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왜 그렇게 수사하고 마무리 했을까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도 고 김광석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하며 “전날 밤에 같이 어울렸던 가수의 말로는 (죽음의)조짐이 없었다”며 “가족들은 우울증 약을 복용한 적도 없었고 메모를 많이 하는 사람인데 유서도 없이 자살한 건(이상하다)”고 말했다. 고 김광석의 사망에 대해 재수사가 어렵다는 점에 대해서는 두 사람 다 동의했다. 유시민 작가는 “(시신을)화장하고 매장하면 다 없어져 버린다. 미제사건 수사 기록도 보관이 잘 안되는데 자살로 처리된 사건의 기록이 제대로 있을리 만무하다. 재수사가 어렵다”고 말했다. 박형준 교수는 “문제는 공소시효가 지나버렸기 때문에 다시 수사할 근거가 적다”고 말했다. 고 김광석의 딸 서연양의 죽음에 대한 재수사에 대해서 박형준 교수는 “서연이는 부검을 했다. 경찰에서도 죽음이 석연치 않다 생각한 면이 있으니까 부검했을 것”이라며 “(부검 결과)특이한 사항이 없다고 나와서 종결된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두우 前 홍보수석 “KBS 개입한 적 없다”

    정진석 “보수 씨 말리려는 속셈” 박형준 “공천 탄압 받았던 사람”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가 28일 이명박 정부 시절 작성된 언론탄압 및 관권선거 의혹 문건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의혹에 연루된 당사자들은 “사실 무근이며 정치 보복”이라고 반박했다. 청와대로부터 19대 총선 준비를 지원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형준 전 시민사회특보는 “나는 공천 탄압을 받았던 사람인데 무엇을 지원받았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런 문건이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지원받기는커녕 총선 과정에서 MB 정부와 원수가 될 뻔한 사람”이라며 “청와대가 그것(공천)도 하나 지켜주지 못하느냐며 엄청나게 비판을 했다”고 말했다. 박 전 특보는 19대 새누리당 공천에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박 전 특보와 함께 ‘대통령실 전출자 총선 출마 준비 관련 동향’ 명단에 포함된 정진석(현 자유한국당 의원) 전 정무수석 역시 “대통령실에서 어떻게 (총선) 지원을 하는가”라며 “치졸한 방식의 정치 보복은 바람직한 게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KBS 관련 검토 사항’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지목된 김두우 전 홍보수석은 “그런 (문건을 작성한) 기억도 없으며 당시 KBS 인사를 포함한 모든 언론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2011년 9월 27일 작성된 해당 문건에는 MB 정부가 KBS를 장악하려는 정황이 드러나 있다. 이에 대해 김 전 수석은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 때문에 (홍보수석직을) 그만둔 날짜가 2011년 9월 15일”이라며 “검찰 수사를 받는 입장에서 무슨 경황이 있었겠는가”라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MB청와대, 정진석 등 총선 지원·좌파문화단체 VIP 보고” 적시

    “MB청와대, 정진석 등 총선 지원·좌파문화단체 VIP 보고” 적시

    안희정 최문순 이재명 송영길 등 당시 野 단체장 31명 평가 담겨 KBS 좌파성향 간부 15명 분류… 공영방송 장악 정황까지 드러나 2009년 2월 ‘수석회의’ 노트엔 ‘이연택 명퇴→ 대통령을 위한 일’ 與 “MB 문화계 블랙리스트 개입”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가 28일 공개한 ‘대통령실 전출자 총선출마 준비 관련 동향’이라는 제목의 문건엔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의 선거개입 시도 정황이 드러나 있다. 2011년 12월 공직기강비서관실 감찰팀에서 만들었다고 적혀 있는 문건은 “대통령실 전출자 중 행정관 이상 11명(수석급 2명, 비서관급 7명, 행정관급 2명)이 내년 총선 출마 준비 중인데 대통령실 차원의 직·간접 지원을 호소”라고 적혀 있다.문건은 수석급으로 ‘박형준 전 시민사회특보’, ‘정진석 전 정무수석’ 등 2명과 비서관급 7명, 행정관급 2명의 실명을 적시하며 이들의 선거를 돕기 위해 “대통령실 진출자 지원창구 역할을 할 부서를 지정해 민원·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러면서 “VIP(이 전 대통령) 국정철학 이행과 퇴임 이후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도록 당선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통령실 출신 당선자들은 퇴임 이후 VIP의 정치적 영향력 유지에 긍정적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총선 전까지 대통령실 내 지원창구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명박 정부 관계자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스프링노트 1권에는 이 전 대통령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보고받았을 것으로 의심되는 내용도 들어 있다. 2009년 2월 20일엔 ‘좌파문화예술단체 → VIP보고’라고 적혀 있다. 2월 2일엔 ‘VIP 주재 수석회의 안건’으로 ‘종교계 좌파동향’ ‘이연택 문화부 mishandling(잘못 처리하다) 사적감정 가질 필요 X 명예퇴임토록 해야 → 대통령을 위한 일’이라고 적혀 있다.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 회장을 명예퇴임하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적폐청산위는 “이 전 대통령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제가 자신과 무관하다고 변명했지만, 이미 2009년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가 나왔다”면서 “검찰의 강력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야권 지자체장 국정운영 저해 실태 및 고려사항’ 문건에는 안희정 충남지사나 이재명 성남시장 등 민주당이나 민주노동당 등 당시 야권 광역·기초 단체장 31명의 이름과 최근 행적, 성향에 대한 평가가 담겼다. 민주당은 이 문건이 ‘사실상의 블랙리스트’라고 지적했다. 문건은 송영길 인천시장에 대해 “대북정책 흔들기를 획책했고, 국책사업 반대활동을 선도했다”, “종북인물을 대거 기용했다”고 평가했다. ‘종북인물’로 신동호 현 청와대 연설비서관, 김효은 민주당 부대변인 등이 꼽혔다. 안 지사에 대해서는 “6·15, 10·4 선언 이행을 주장하는 등 대북정책 비판 활동 주도”라고 명시했고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종북단체, 좌파단체를 편향 지원했다”고 지적했다. 최문순 강원지사에 대해서는 “세금급식 등 포퓰리즘을 추진했다”고 명시했다. 이 시장에 관해서는 “4대강 사업에 반대했고 좌파단체를 편향 지원했다”고 했다. 문건은 이들 단체장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정기감사와 교부세 감액·반환 등 불이익 조치를 해야 하며 기획재정부에서는 예산을 삭감하는 등 실질적인 제어조치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가기관의 공영방송 개입, 기무사의 민간인 해킹 등의 정황을 담은 문건도 있다. ‘KBS 관련 검토사항’이라는 제목의 문건은 이명박 정부가 KBS를 장악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 있다. ‘KBS 내 좌파성향 주요간부’ 목록엔 보도국장, 시사제작국장, 정치부장, 교양국장 등 15명이 ‘호남’ ‘친민주당’ ‘좌파성향’ 등으로 분류돼 있다. 적폐청산위 박범계 위원장은 “이날 공개된 문건은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경찰 등에서 작성된 문건으로, 김효재 전 정무수석의 보좌관이었던 김성준씨가 청와대 밖으로 유출한 문건의 일부”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박형준 관권선거 의혹’에 화난 누리꾼 “썰전에서 당장 하차”

    ‘박형준 관권선거 의혹’에 화난 누리꾼 “썰전에서 당장 하차”

    MB정부 당시 청와대가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관권 선거 의혹 문건이 공개되면서 해당 문건에 이름이 적힌 박형준 전 시민사회특보의 ‘썰전’ 하차를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빗발치고 있다.28일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이날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가 공개한 문건을 통해 MB 정부 당시 청와대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를 대비해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총선을 지원하는 관권 선거개입 의혹이 제기됐다. 박범계 위원장은 “청와대에서 전출된 11명에 대해 (총선에서) 직간접적인 지원을 호소하는 내용이 문건에 담겼다”며 “정진석 전 정무수석이나 박형준 전 시민사회특보 등의 이름도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7월 초부터 전원책 변호사를 대신한 보수 논객으로 ‘썰전’에 출연 중이다. 시청자들은 “박형준 씨 내려주세요. 썰전과 안 맞아요”, “국정원 댓글부대의 수혜자가 썰전의 패널이라니”, “빨리 교체해주세요” 등의 항의글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 “MB 청와대, 정진석·박형준 총선 지원”

    與 “MB 청와대, 정진석·박형준 총선 지원”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는 28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안희정 충남지사 등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에 대한 사찰 성격의 보고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 이명박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를 대비해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총선을 지원하는 관권 선거개입 의혹, 청와대가 KBS에 인사개입을 한 정황 등도 문건을 통해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정진석 전 정무수석이나 박형준 전 시민사회특보 등의 이름이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폐청산위는 국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나 국정원 등에서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 다수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김종민 의원은 간담회에서 ‘야권 지자체장의 국정운영 저해실태 및 고려사항’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이 문건은 관리번호로 미뤄 2011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며, 국정원이 생산한 것으로 보인다”며 “야권 자치단체장 31명에 대한 동향보고, 주변인사 이력 등이 실려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전체적으로 이들을 종북좌파 세력으로 적대시하며 제압해야 한다는 종합작전의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문건에는 단체장들의 성향에 대해 ▲ 종북반미 ▲ 포퓰리즘 정책 남발 ▲ 정부 대북정책 불신 단체장으로 나눠 평가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는 포퓰리즘 정책 남발 단체장으로, 강운태 당시 광주시장과 송영길 당시 인천시장은 대북정책 불신 단체장으로 분류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좌파단체 편향지원, 최성 고양시장은 ‘박원순 유착행보’를 보였다고 보고됐다. 또 염홍철 전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김두관 전 경남지사, 우근민 전 제주지사 등 광역단체장은 물론,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등 이른바 ‘친노(친노무현)’진영 인사들의 동향도 실려있다. 문건은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제어가 필요하다며 예산 삭감이나 재정운영 실태 감사 등을 방법으로 제시됐다. 관권 선거 개입 의혹도 제기됐다. 박범계 위원장은 “청와대에서 전출된 11명에 대해 (총선에서) 직간접적인 지원을 호소하는 내용이 문건에 담겼다”며 “정진석 전 정무수석이나 박형준 전 시민사회특보 등의 이름도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공개한 문건의 명단에는 이 외에도 이성권 전 시민사회비서관, 김희정 전 대변인, 정문헌 전 통일비서관, 김연광 전 정무1비서관, 함영준 전 문화체육비서관, 이상휘 전 홍보기획비서관, 김형준 전 춘추관장, 심학봉 전 지식경제비서관실 행정관, 김혜준 전 정무1비서관실 행정관 등의 이름이 나열돼 있다. 이어 “감찰팀이 작성한 ‘총선출마 동향’에 따르면 전출자 11명이 총선을 준비 중이라며 대통령실 차원의 직간접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이 ‘VIP’국정철학 수행과 퇴임 이후의 안전판이 되도록 당선율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내용과 지원창구를 설치해 총선 전까지 운영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훈처에 재향군인회장 선거를 4월에서 2월로 조정할 것을 검토하도록 하고, 국정운영 후원세력으로 구심 역할을 할 인물을 선출해야 한다는 내용, 기무사가 군 원로들을 통해 비방과 과열을 자제토록 하는 내용 등도 확인됐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이른바 ‘댓글사건’과 사찰 의혹에 기무사가 개입했다는 정황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승래 의원은 “기무사의 ‘민간인 해킹관련 동향’을 보면 충격적인 사건이 있다”며 “2011년 기무사에 의한 조선대 교수 이메일 해킹 사건이 있었는데, 군 검찰단이 기무사령부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참모장이 수사책임자를 설득해 무산시켰다는 내용이 나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문수사관들이 해킹하면 걸리는 일이 없다는 얘기도 나온다. 전문적인 선수들이 있다는 뜻”이라며 “광범위한 사찰이 이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KBS 등 언론개입 정황이 확인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재정 의원은 문건들 가운데 2011년 9월 11일 작성된 ‘KBS 검토사항’이라고 적힌 문건을 제시하면서 “김인규 전 사장에게 인사개혁을 주문하자는 것까지 나온다. 결국 인사 조치를 요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민주당 최고위 도청사건과 관련해 아직도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이 문건을 보면 ‘경찰이 무혐의 처리를 해 부담을 경감토록 한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문건에는 또 “KBS내 좌파성향 주요간부‘라는 제목의 명단도 나와 있다”고 이 의원은 전했다. 진선미 의원은 “2008년 8월 기획비서관실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을 보면 문성근 이창동 전 장관 등이 권력집단화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블랙리스트의 단초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다고 돼 있다. 관련 사실이 모두 대통령에게 보고됐거나 지시가 있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 靑 정무수석’ 박형준, 문성근 나체사진에 하는 말이?

    ‘MB 靑 정무수석’ 박형준, 문성근 나체사진에 하는 말이?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썰전’ 박형준 교수가 ‘MB 블랙리스트 파문’에 대해 “곤혹스럽고 착잡하다”는 심경을 밝혔다.21일 JTBC에서 방영한 ‘썰전’에서는 ‘MB 정부 국정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파문’을 두고 토론했다. 박 교수는 “이런 상황이 곤혹스럽고, 여러가지 감정이 들어 착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언론보도대로 탄압이나 불이익을 가했다면 이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나도 국정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이어 “당시 이명박 정부는 시작하자마자 광우병 파동으로 지지율이 20% 이하로 떨어졌다”며 “당시 시각으로는 광우병 파동이 왜곡돼 집회가 커졌다는 인식이 있었다. 당시 연예인들이 발언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본 것이다. 정부는 당시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비판 세력을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국정원 적폐청산TF는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당시 정부 비판 성향의 유명인사들을 블랙리스트로 관리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블랙리스트에는 ‘썰전’ MC인 김구라를 비롯해 김여진, 문성근, 이외수 등 82명의 이름이 담겨있다. 특히 블랙리스트에 오른 문성근과 김여진의 합성 나체사진을 국정원에서 제작해 인터넷에 유포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안겼다. 유시민 작가는 “(정보기관이) 특수공작으로 해 가지고, 아예 결재받아 (합성사진 제작을) 했다는 것 아니냐”며 “최소한 수준이 있어야지”라고 비판했다. 이에 박 교수도 “낯 뜨거운 짓이고, 해서는 안 될 짓이고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동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유시민, 블랙리스트 등장한 김구라에 “영광이지 뭐”

    ‘썰전’ 유시민, 블랙리스트 등장한 김구라에 “영광이지 뭐”

    유시민이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김구라를 오히려 축하했다.21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MB 정부 당시 국정원 블랙리스트 파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김구라는 “옛날 새누리당의 8인회처럼, 처음에 8명 안에 제가 들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시민은 “영광이지 뭐!”라며 돌연 축하를 건넨 것. 김구라는 “어떤 분들은 과거 인터넷 방송 시절을 생각하면 ‘그럴 수 있겠다’고 하는데, 또 어떤 분들은 ‘방송도 많이 했는데 왜 저기 들어가 있지?’라고 생각해서 많이 궁금해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형준은 “구체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서 국정원의 행동이 있었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본다”는 의견을 밝혔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대 ‘신고리 공론화委 활동’ 감시한다

    새달 20일 공사 중단·재개 권고안 제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활동을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검증한다. 공론화위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무실에서 사회발전연구소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소는 공론화 과정의 신뢰성·중립성·투명성을 제3자 입장에서 검증하기 위한 독립기구인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검증위원회’를 운영한다. 숙의 과정에서 제공되는 원전 찬반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는 검증위원회와는 별개다. 연구소가 맡는 검증위원회는 공론화위 구성 및 운영부터 시민참여단 선정을 위한 조사 설계, 숙의과정 및 대국민 소통 노력 등 공론화 전 과정을 검증한다. 검증위원회는 김석호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장이 대표를 맡고, 박형준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법·제도부문), 박민규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조사부문),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숙의부문), 박원호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소통부문) 등이 참여한다. 검증위원들은 소통협의회에 참여하는 건설 중단·재개 양측 대표자와 협의해 구성됐다. 김지형 공론화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적과 평가뿐 아니라 공론화 과정 중에 챙길 게 있으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중단할지, 재개할지를 물어보는 1차 전화조사는 이번 주말 2만명의 응답을 채워 완료될 예정이다. 공론화위는 다음주 1차 전화조사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응답자 가운데 5·6호기 건설에 대한 의견, 성별, 연령을 고려해 500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한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16일 충남 천안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10월 13일부터 2박 3일간 합숙토론에 들어간다. 오리엔테이션에서 2차 조사, 합숙 첫날 3차 조사, 합숙 마지막 날 4차 조사를 하고 이를 토대로 10월 20일 5·6호기 공사중단 또는 재개에 대한 응답 비율을 포함한 권고안을 정부에 제출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썰전 유시민 “한국당, MBC 사장과 무슨 관계길래 국회 보이콧?”

    썰전 유시민 “한국당, MBC 사장과 무슨 관계길래 국회 보이콧?”

    유시민 작가가 MBC 김장겸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 국회 보이콧에 나선 자유한국당에 일침을 가했다.유시민 작가는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구속영장이 아니고 체포영장”이라고 강조한 뒤 “김장겸 MBC 사장 말고도 다른 분들도 조사를 했는데, 3번이나 안 나왔다. 검찰에 체포영장 요청했고 검찰에서 조사받으라고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조사 받으면 끝날 일”이라고 말했다. 김장겸 사장은 MBC 노조로부터 노조 활동을 불법적으로 탄압했다는 이유로 고발 당했다. 이에 노동청이 부당노동행위가 있었는지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박형준 교수는 이에 대해 “야당의 입장에서는 이 정도 사안으로 법인 대표를 부른 예가 없고, 공영 방송 사장을 검찰로 하여금 체포영장을 청구해서 발부를 시키는 건 정치적 압력”이라면서 “어떤 의미에서는 고도의 정치적인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울고 싶었는데 뺨 때려준 꼴’이다. 구도를 자유한국당 VS 문재인 대통령 1대 1구도로 몰고가고 싶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시민 작가는 “그런데 사람들이 뺨 맞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더라. 자유한국당이 뺨 맞았다고 주장하는 거지. 자유한국당하고 MBC 사장하고 무슨 관계가 있냐”고 물었다. 유 작가는 “정기 국회를 보이콧 하는 건 모기 잡는데 대포 쏘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박 교수 또한 “저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동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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