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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가덕신공항, 바다에 띄워 짓자”… 정부에 공식 제안한다

    부산시 “가덕신공항, 바다에 띄워 짓자”… 정부에 공식 제안한다

    ‘부유식’ 택하면 2029년 개항 가능매립 방식은 2035년 돼야 준공친환경적 공법·확장 용이 등 장점박형준 시장 “열린 마음으로 대화”부산시가 가덕도 신공항을 해상에 구조물을 띄우는 부유식 공법으로 건설하자고 국토교통부에 공식 제안한다. 바다를 매립하는 공법으로는 2035년에나 신공항을 완성할 수 있는데, 부유식 공법으로는 시가 유치를 추진 중인 2030년 세계박람회 이전 개항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서울신문 10월 18일자 1·2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플로팅(부유식) 해상공항 추진 방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국토부에 제출하고 공식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조기 완공 방법을 찾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가 부유식 공법을 도입하면 신공항을 2029년에 개항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기 때문이다. 이날 공개한 방안을 보면 신공항 터미널은 매립식으로, 활주로는 사전 제작한 부유체 모듈을 해상에서 결합하는 방식으로 건설하는 게 최선으로 검토됐다. 공기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친환경적이고 향후 공항 확장에도 유리해서다. TF에 따르면 이 경우 전체를 매립하는 것보다 매립 면적이 3분의1 이하로 줄어든다.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는 수심 15~30m, 연약지반 25~45m이고, 활주로는 표고가 15m는 돼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지반개량·성토 높이가 60~90m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매립식 공법을 적용하면 발파에만 6년이 넘게 소요돼 2030년 세계박람회 이전 개항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가덕도 신공항을 부유식으로 건설하게 되면 세계 첫 사례여서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하지만 시는 2001년 일본이 부유식 공항을 실증하면서 350회 항공기 이착륙 테스트를 한 결과 육상공항과 차이가 없었고, 최대 4㎞ 길이까지 플로팅 공항 구현이 가능하다고 발표한 결과를 토대로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TF에 참여한 조용식 한양대 교수는 “대표적 매립식 해상공항인 일본 간사이 공항은 지반침하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부유식은 침하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이라며 “활주로 끝과 공항 한쪽 측면에 방파제를 설치하면 태풍 등의 재해를 견딜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4월 국토부가 완료한 가덕도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연구 결과 가덕도 신공항은 매립식으로 건설해 2035년에 개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세계박람회 전 개항이 불가능하고, 환경 훼손 우려도 크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국토부는 내년 8월 완료되는 기본계획 수립용역에서 부유식도 검토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가덕도 신공항은 반드시 2030년 이전에 개항해야 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움이 되고 관문 공항으로서의 가치도 극대화할 수 있는데, 부유식이 이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국토부가 다른 대안을 제시하면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 동서 25분 만에 주파… BuTX 본격 추진

    부산 동서 25분 만에 주파… BuTX 본격 추진

    부산시가 가덕신공항부터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부산의 동서를 25분 만에 잇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12일 시민공청회를 열고 BuTX 노선과 차량 시스템 등 계획안을 발표했다. Bu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GTX의 부산형 모델이다. 신공항 접근성을 확대하고 부산의 심각한 교통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다. 계획안을 보면 BuTX는 총연장 47.9㎞로, 정거장은 가덕신공항부터 강서구 명지동, 사하구 하단동, 북항(부산역), 해운대구 센텀시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6곳으로 계획했다. 2026년에 착공해 2030년에 개통하는 게 목표다. 추정 사업비는 2조 5860억원이며, 하루 11만 4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BuTX는 지하 40m 이상 대심도 터널을 뚫어 최대속도 시속 198㎞, 주행속도 시속 180㎞인 수소 전동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수소전동차와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인 하이퍼튜브, GTX에 도입될 예정인 고속전동차를 놓고 비교한 결과 수소전동차가 가장 적합하다고 결론 내렸다. 수소전동차는 수소를 구동 연료로 사용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터널 단면적이 GTX 대비 60.5%에 불과해 더 경제적인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할 경우 기반 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 계획대로 구축되면 BuTX 가덕신공항에서 부산역까지 15분, 부산역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 부산 지·산·학 엑스포 12~14일 벡스코에서 개최

    부산 지·산·학 엑스포 12~14일 벡스코에서 개최

    부산시는 지자체와 기업, 대학간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 지산학 엑스포(EXPO)’가 12일부터 14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과 2층 글래스홀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부산 지산학 엑스포는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힘을 합쳐 지역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등 지역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는 행사다. 부산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부산형 지산학협력 모델의 전국적인 확산을 목표로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포스코를 비롯해 국내 유수기업·기관 등에서 17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부산시는 지·산·학 관계자 5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행사는 개막식, 전시·파트너링, 미래 먹거리 세션 등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첫날인 12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주요 지·산·학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다. 개막식과 동시에 시작되는 전시·파트너링 행사에서는 주요 기업·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이용해 사전 파트너링이 예약된 지역기업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부스별로 파트너링이 진행된다. 국내 유수 기업·벤처캐피탈·특허법인 등 17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지자체와 기업·기관 등 지산학 네트워킹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파트너링 행사는 일방소통으로 구성된 행사와는 다르게 참여기업·기관과 1대 1 사전상담 일정표에 따라 상담이 진행되는 등 지역기업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 12일 오후 2시부터 2층 글래스홀에서 8개 분야 미래 먹거리 세션이 3일간 열린다. 미래 이동수단(Future Mobility) 분야를 선도하는 현대자동차 임태원 부사장이 전기자동차 관련 발표로 세션을 시작한다. 분야별로 3일간 열리는 세션에는 관련 전시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14일 ‘지산학 정책 세션’에서는 한국연구산업협회 등 관계기관들이 2023년도 정부 연구개발(R&D)과 기업지원 정책 등을 소개한다.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02-565-3571)으로 문의하거나 행사 홈페이지(www.jisanhakex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지산학 엑스포를 통해 지역기업과 대학 산학협력단이 국내 유수 기업·전문기관과 실질적인 만남을 가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을 바꿀 혁신의 밑거름인 지산학 협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울경 특별연합 해산 제동…부산시의회 규약 폐지안 심사 보류

    부울경 특별연합 해산 제동…부산시의회 규약 폐지안 심사 보류

    부산시의회가 부울경 특별연합의 기본 규범인 규약 폐지안에 대한 심사를 보류하면서 특별연합 해산에 제동을 걸었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9일 제310회 정례회 8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 폐지안을 심사 보류하기로 했다. 규약은 특별연합 조직과 운영에 관한 기본 규범이다. 지난 10월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시사는 더는 특별연합을 추진하지 않고 대신 경제동맹을 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부울경 3개 시도는 규약의 실효성이 사라졌다고 판단해 각자 규약 폐지안을 행정예고했다. 각 시도 의회가 규약 폐지안을 의결하고, 행정안전부가 이를 승인, 고시하면 부울경 특별연합은 완전 폐기된다. 당초에는 특별연합 규약 폐지안이 무난하게 의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자치단체장들이 포기하기로 이미 의견을 모은 마당에 의회가 반대한다고 해도 특별연합이 다시 추진동력을 얻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특별연합 포기는 공론화 과정 없이 3개 시도 단체장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인데,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인 의회가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아서는 안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최영진 행정문화위원장 또한 심사 보류 이유에 대해 “특별연합 폐지와 경제동맹 추진이 충분한 논의나 공론화 없이 3개 광역 단체장이 합의한 것이기 때문에 한 달 정도 심도 있게 논의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는 특별연합 규약 폐지안을 심사하지 않을 계획이어서 규약안 처리는 내년 1월말에 시작되는 제311회 임시회로 넘겨질 예정이다. 이번 부산시의회의 결정이 울산시의회와 경남도의회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특별연합 규약 폐지안은 오는 14일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 유럽순방 마친 박형준 시장 “경쟁국 따라잡아 경쟁 해볼만”

    유럽순방 마친 박형준 시장 “경쟁국 따라잡아 경쟁 해볼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대통령 특사로 유럽 4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박형준 부산시장이 “경쟁국을 상당히 따라잡았고, ?제박람회기구(BIE)도 그렇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지실사와 자국에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는지 보고 지지국을 결정하겠다는 국가가 절대다수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28, 29일에는 2030년 엑스포 유치에 도전하는 도시들의 3차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이 열린 BIE 총회에 참석했고, 이후에는 대통령 특사로 불가리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산마리노 공화국 등을 방문해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을 진행했다. BIE 총회에서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말리, 브라질 등 유럽과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 11개 국가를 만나 교섭을 진행했다. 유럽국가 방문에서는 대통령, 외교·경제 장관 등 최고위급 인사를 만났으며, 경제·외교·문화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3차 경쟁 PT에서 한덕수 총리가 제시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인 ‘부산이니셔티브’를 주요 교섭 전략으로 삼아 IT 육성,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의논했다. 부산이니셔티브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3차 경쟁 PT에서 제시한 것으로 개도국과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미래사회 적응에 협력하는 내용이다. 박 시장은 “중남미는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우호적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유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등으로 관망하는 자세이지만, 우리 지지세가 많을 수 있다고 볼 대목이 있다”고 이번 순방을 통해 파악한 분위기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 아프리카와 15개 태평양 도서국에 집중적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는 이슬람교 국가가 많고 정치적 상황도 복잡한데다 거리도 멀어 약세 지역으로 꼽힌다. 한편, BIE의 부산 현지 실사는 내년 4월 3일로 확정됐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실사 이후에 이뤄지는 데다가 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이어서 부산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임원 △김은정 김현대 오동렬 이근구 송수연 ■㈜SK ◇임원 △바이오 투자센터 이시욱 조아련△그린 투자센터 조원상△디지털 투자센터 최동희△재무부문 권병돈△IR 담당 박재범△브랜드 담당 김형준△업무지원실 이혜정△베트남 C/O(Country Office) 유재욱△SK USA 김동현 ■SK텔레콤 ◇A.추진단 미래기획팀 △유영상 김지현 김지훈 김영준 이준형 손인혁 ◇C-레벨 임원 △임봉호 Customer CIC 담당 겸 Mobile CO 담당△김성수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Customer CIC 담당 겸 미디어/콘텐츠 CO 담당△장현기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Digital혁신CT 담당(CDTO)△이현아 Comm서비스 담당(CPO)△김경덕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Enterprise CIC 담당△양승현 AIX 담당(CTO)△한명진 Corporate Strategy 담당 (CSO) 겸 Next서비스 담당△조영록 CR 담당(CCRO) ◇임원 △손인혁 이준형 이정룡 김상범 권해성 최재원 복재원 이종훈 석지환 김동현 조상혁 엄종환 이영탁 한상동 민부식 홍승진 이창훈 최성균 정대인 노재상 ■SK하이닉스 ◇임원 △고은정 문순기 박명재 박문필 손동휘 손상호 안대웅 안정열 오정환 이상영 이인노 임성혁 전원철 전유남 정유인 정제모 주재욱 최영현 홍성관 홍진희 ◇연구위원 △김경훈 서지웅 주영표 진승우 최익수 ■SK㈜ C&C ◇그룹장 △이호열 플랫폼 GTM△최철 블록체인 플랫폼△김광수 디지털 팩토리△차재민 T비즈 디지털△이종찬 커머스△신용운 구매담당 ◇에센코어(자회사) 신규 선임 △노남수 플래닝&지원 센터장 ■SK에코플랜트 ◇임원 △에코스페이스 사업관리담당 김경수△SCM담당 김진환△CR담당 박상진△국내사업관리담당 박선기△미래전략담당 배상빈△웨이스트담당 송효준△글로벌법무담당 신재동△글로벌환경전략담당 신학진△에코솔루션사업관리담당 윤광수△CMO담당 이세호△PM담당 이주한△넷제로컴플렉스담당 최항석△미주사업담당 겸 베텍법인장 마이클 태 ■SK이노베이션 ◇임원 △함형택 이성협 김윤제 김성환 고흥태 조현일 허재훈 최근섭 ■SK에너지 ◇임원 △정동윤 손동하 주영규 윤구영 김덕현 조성민 ■SK지오센트릭 ◇임원 △권상민 강성찬 김우성 ■SK온 ◇임원 △김세진 모종규 한상규 이승노 임동훈 김상진 김영기 정민철 진선미 ■SK엔무브 ◇임원 △서상혁 홍대의 김미경 안장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임원 △배정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 ◇임원 △조자룡 ■SK인천석유화학 ◇임원 △반한승 ■SK케미칼 ◇임원 △손동열 조현준 김성기 양희진 김윤호 박현선 ■SK플라즈마 ◇대표 △김승주 ◇임원 △박재성 ■SK디스커버리 ◇사장 △전광현 ◇임원 △권오병 김한조 ■SK가스 ◇임원 △김규한 길호문 심영선 ■SKE&S ◇임원 △강륜권 김남인 김명윤 소유섭 원영민 이종문 전경문 ◇자회사 대표 △코원에너지서비스 양영철△충청에너지서비스 구현△영남에너지서비스 이경남△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곽원병△나래에너지서비스 김봉진△여주에너지서비스 이재원 ■SKC ◇임원 △김윤회 조민재 장재혁 안중규 양지현 ◇투자사 대표 △SK피아이씨글로벌 임의준△SK피유코어 최두환△에코밴스 양호진 ◇투자사 임원 △SK넥실리스 Global증설지원본부장 고종환△SK넥실리스 마케팅본부장 김정규 ■SK네트웍스 ◇임원 △조형기 정한종 ■SK㈜머티리얼즈 ◇임원 △장재훈 조현철 김태훈 박치복 ■SK스페셜티 ◇임원 △어수혁 박정욱 최진석 ■SK매직 ◇임원 △정찬익 ◇신규 직책 △김준석 이민훈 윤창선 ◇임원 이동 △정우선 장상욱 최재철 권정열 ■GC녹십자 ◇승진 △이우진, 허기호 ◇신규 선임 △박형준, 이인규, 이정우 ■GC Cell ◇신규 선임 △민보경 ■GC녹십자EM ◇승진 △박충권, 김관호 ◇신규 선임 △유종현 ■GC지놈 ◇승진 △조은해 ■더팩트 △연예부장 이승우△경제산업본부 산업팀장 장병문
  • “日, 젊을수록 영어 못한다”…우리나라는 아시아 ‘최고’ 수준

    “日, 젊을수록 영어 못한다”…우리나라는 아시아 ‘최고’ 수준

    한국인의 영어 실력이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를 제외한 세계 111개국 가운데 한국은 36위였다. 반면 일본은 80위였다. 30일 스위스 유학 전문기업 EF에듀케이션퍼스트에 따르면 111개국 210만 명의 영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537점으로 36위였다. 세계 평균 점수보다 35점 높았다. 영어능력지수는 보통이었다. 아시아 1위 싱가포르(642점·세계 2위), 2위 필리핀(578점·22위), 3위 말레이시아(574점·24위), 4위 홍콩(561점·31위) 등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거나 사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인의 영어 실력은 사실상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세계에서 영어 실력이 가장 뛰어난 나라는 네덜란드(661점)였다. 3위 오스트리아(628점) 4위 노르웨이(627점), 5위 덴마크(625점) 등 2위 싱가포르를 제외하면 상위권은 모두 북유럽과 중부 유럽 국가였다.日영어실력 엉망…111개국 중 ‘80등’ 일본은 세계 평균 점수(502점)보다 27점 낮았다. 5단계로 평가한 영어능력지수에서 일본은 네 번째 단계인 ‘미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별로는 도쿄(522점)와 교토(512점)가 세 번째 단계인 ‘보통’으로 평가된 데 비해 도요타자동차 본사가 있는 나고야(479점)와 규슈 중심도시 후쿠오카(470점)는 미흡 판정을 받았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영어 구사 능력이 더 떨어졌다. 31~40세의 영어 능력이 525점으로 보통 평가를 받은 반면 18~20세(408점)와 21~25세(430점)는 최하 단계인 ‘부족’ 판정을 받았다. 일본 여성(487점)과 남성(463점)의 영어 실력 차이도 컸다.부산시 ‘영어하기 편한 도시’…세계적 수준의 영어환경 구축 우리나라는 자국민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외국인들이 살기에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근 부산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의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박 시장은 강조했다. 내용을 보면 세계적 수준의 영어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이다. 박 시장 임기 내 72억원이 투입되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는 시민공감대 형성, 시민 영어학습 환경 조성, 외국인 정주 환경 개선, 공공부문 영어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민 영어 소통관 운영, 맞춤형 영어표현 제작·보급, 영어 119 시행, 공무원 영어능력 지원 확대 등에 나선다. 또 시교육청, 대학, 구·군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한 협업도 이어간다.
  • 부산 ‘영어 하기 편한 도시’ … 조금은 불편한 출발

    부산시가 ‘영어 하기 편한 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어 사용을 강제하는 정책”이라는 국어 단체의 비판을 고려해 지역어 사전 편찬 등 한글 지키기 방안도 포함했다. 시는 영어 하기 편한 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어 상용도시’ 사업의 이름을 바꾼 것이다. 영어 상용도시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성장하려면 영어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때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국어 경시를 조장한다는 국어 단체의 비판과 부산시의회의 부산시교육청과 체결한 업무협약 동의안 심사 보류 등 곡절을 겪었다. 동의안은 지난 18일 재상정돼 원안 통과됐다. 기본계획을 보면 시는 ▲시민 공감대 형성 ▲시민 영어 학습 환경 조성 ▲외국인 정주 환경 개선 ▲공공부문 영어 역량 강화 4개 부문으로 나눠 16개 사업에 72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시는 내외국인 40명으로 정책 자문단을 구성한다. 영어 재능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영어 소통관’으로 선발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일자리도 알선한다. 원어민 교사 지원 확대와 방과후 학교 강화, 공공시설에서의 영어 교육 확대, 기업에 찾아가는 영어 강좌 등 시민 영어 역량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외국인이 생활 불편을 상담할 수 있는 ‘영어 119’ 서비스도 시행한다. 9개 공공기관이 시행 중인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을 16개 구·군과 주요 공공기관,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외국인의 학업과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를 강화한다. 국어 경시 우려를 지우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각종 시 자료의 외국어 사용 비율을 점검해 순위를 공개하고, 직원의 국어 능력 향상을 담당하는 국어책임관을 확대한다. 옥외 광고물의 한글 표기를 점검해 오류를 수정하고, 부산 사투리 연구와 지역어 사전 편찬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 부산시, ’2022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 경영 대상’ 수상

    부산시, ’2022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 경영 대상’ 수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5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최근 관광의 새로운 혁신 트랜드인 워케이션, 글로벌 IP(지식재산), 미식 등을 반영한 부산만의 콘텐츠를 발굴하여 “일, 삶, 쉼을 일상에서 누리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한 워케이션을 부산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판단해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과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담은 로망이 있는 업무공간을 조성하고,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 워케이션 도시가 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수상 이유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수상과 더불어 올 한해에만 글로벌 관광콘텐츠 IP에 기반한 ‘아르떼뮤지엄’, ‘아기상어 고향 부산 프로젝트’,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홀리데이’, 모노리스 ‘9.81파크’를 연이어 부산에 유치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전 세계 주요 외신 및 해외 매체가 부산의 매력을 집중 소개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세계적인 여행 매거진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서 세계 최고 여행지 25곳에 부산을 선정한 것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라며 “최근 전 세계 주요 외신 및 해외 매체가 부산의 매력을 앞다퉈 소개하고 글로벌 IP 콘텐츠들이 부산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현상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엑스포 유치까지 1년… 유럽서 ‘부산 세일즈’ 본격화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 시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와 부산시는 엑스포를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부산을 알리고 유럽 BIE 회원국의 표심을 잡는 데 나선다. 부산시는 28일과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171차 BIE 총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등 엑스포 유치 희망 도시들이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나선다. 부산의 PT는 총회 이틀째인 29일에 진행된다. 지난 9월 엑스포 유치계획서를 제출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3차 PT에서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로 설정한 부산 엑스포의 주제를 어떻게 구현할지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BIE는 내년 상반기에 후보 도시를 실사한다. 6월과 하반기 4, 5차 경쟁 PT를 진행하고, 내년 이맘때 총회에서 170개 회원국의 투표로 개최지가 결정된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유럽에서의 ‘부산 세일즈’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부 대표단은 프랑스에 상주하는 각국 BIE 대표를 만나 부산을 소개하고 지지를 요청한다. 에펠탑 주변으로 흐르는 센강에는 총회 기간 부산 엑스포 홍보선을 띄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르피가로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해 부산의 역량과 엑스포 개최 의지를 알린다. 박 시장은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대통령 특사단장으로 불가리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산마리노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한다. 특사단에는 시와 외교부, 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단,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다. 박 시장은 “방문 국가에서 핵심 고위 인사와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며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BIE 회원국들의 마음을 얻어 유럽에서의 부산 엑스포 지지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 커피산업 육성 가속…미국 스페셜티협회와 협약

    부산 커피산업 육성 가속…미국 스페셜티협회와 협약

    부산시가 커피산업 육성을 위해 국제 스페셜티 커피협회와 손을 잡았다. 시는 국제 스페셜티 커피협회(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와 부산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SCA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비영리 기관이다. 커피 농부와 로스터, 바리스타 등 커피체인을 구성하는 다양한 회원들이 구성하고 있다. ‘커피 엑스포’, ‘월드 오브 커피’, ‘월드 커피 챔피언십’, ‘센서리 서밋’ 등 커피와 관련된 국제 행사를 매년 주관하고 있다. 특히, 월드 커피 챔피언십은 세계 최고의 커피 경연 대회로 꼽힌다. 부산 대표 커피 기업인 모모스커피의 전주연 바리스타가 한국인 최초로 이 대회에서 우승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과 야니스 아포스톨로풀로스 SCA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다. 신경희 SCA 아시아태평양 디렉터, 정연정 SCA 한국챕터 매니저,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벡스코 이범철 경영본부장 등 관계자도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시와 SCA는 부산에서 국제 커피 행사를 개최해 지역 커피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부산을 커피도시로 알리는 데 힘을 모은다. 시 관계자는 “셰계적으로 흔하지 않은 월드 커피 챔피언이 부산에 3명이나 있다. 이들을 배출한 부산의 우수한 커피 기술과 문화를 알리는 자리 마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부터 커피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커피 생두를 분석해 맛을 객관화하고 디지털 데이터로 정리하는 ‘생두 라이브러리 플랫폼’이 완성을 앞두고 있다. 중미 국가와 협력해 중미산 생두 140여종을 분석하고 생산자에게 제공해 호평 받았다. 또 부산테크노파크가 SCA의 한국 지사인 SCA한국챕터와 업무협역을 체결해 커피 인증 사업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도 커피축제와 전포 커피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시비를 지원했다. 특히 영도 커피축제에는 10만 5000명이 참가하고, 중미 6개국 11개 업체가 참여하면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였다. 영도구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모모스커피, 커피문화복합시설인 ‘블루포트 2021’이 위치한 봉래동 물양장 일원을 커피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적인 커피협회인 SCA와의 이번 협약으로 부산이 글로벌 커피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더 확신하게 됐다”며 “부산을 찾는 커피 기업과 관광객이 더 많아지도록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분쟁 1조원… ‘즉시연금 2심’ 삼성생명 승소

    삼성생명이 ‘즉시연금 상속만기형(만기환급형)’ 가입자들에게 미지급분 보험금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번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이 다른 즉시연금 관련 소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서울고법 민사12-2부(부장 권순형·박형준·윤종구)는 23일 삼성생명 즉시연금 가입자 57명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낸 미지급연금액 청구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삼성생명(피고)은 연금액 산정과 관련해 가입자들이 보험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으로 설명했다”고 판단했다. 보험계약 약관상 보험금 산출 방법이 제시된 만큼 보험사가 설명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삼성생명이 상품 설명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고 승소 판결한 1심과는 다른 해석이다. 즉시연금은 가입자가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료 전액을 한 번에 낸 뒤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상품이다. 삼성생명은 상속만기형 즉시연금 가입자가 낸 순보험료(납입 보험료에서 사업비를 뺀 금액)에 공시이율을 적용한 금액에서 일부를 공제한 뒤 연금을 지급했는데, 가입자들은 약관 명시와 보험사의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 연금 수령액이 줄었다고 주장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도 보험사에 미지급분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권고했으나 삼성생명이 이를 거부하며 소송이 시작됐다. 삼성생명은 즉시연금 판매 보험사 중 보험금과 가입자 규모가 최대다. 이번 소송에서 다툰 금액은 6억원대이지만 다른 보험사까지 포함하면 즉시연금 미지급 분쟁 규모는 최대 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시연금 소송에서 각 재판부가 다른 판결을 내려 대법원 판결 전까지 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 2심서 1심 뒤집고 승소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 2심서 1심 뒤집고 승소

    2심 재판부 “연금액 산정 구체적으로 설명”‘설명 충분치 않았다’는 1심과 다른 판단즉시연금 미지급 분쟁 규모 총 1조원대삼성생명이 ‘즉시연금 상속만기형’(만기환급형) 가입자들에게 미지급분 보험금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번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이 다른 즉시연금 관련 소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서울고법 민사12-2부(부장 권순형·박형준·윤종구)는 23일 삼성생명 즉시연금 가입자 57명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낸 미지급연금액 청구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삼성생명(피고)은 연금액 산정과 관련해 가입자들이 보험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으로 설명했다”고 판단했다. 보험계약 약관상 보험금 산출 방법이 제시돼 있는 만큼 보험사가 설명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삼성생명이 상품 설명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고 승소 판결한 1심과는 다른 해석이다. 즉시연금은 가입자가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료 전액을 한 번에 낸 뒤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상품이다. 삼성생명은 상속만기형 즉시연금 가입자가 낸 순보험료(납입 보험료에서 사업비를 뺀 금액)에 공시이율을 적용한 금액에서 일부를 공제한 뒤 연금을 지급해 왔는데, 가입자들은 이에 대한 약관 명시와 보험사의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서 결과적으로 연금 수령액이 줄었다고 주장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도 보험사에 미지급분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권고했으나 삼성생명이 이를 거부하며 소송이 시작됐다. 삼성생명은 즉시연금 판매 보험사 중 보험금과 가입자 규모가 가장 큰 곳이다. 이번 소송에서 다툰 금액은 6억원대이지만 삼성생명 내 또 다른 가입자와 다른 보험사들까지 포함하면 즉시연금 미지급 분쟁 규모는 최대 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시연금 소송에서 각 재판부가 다른 판단을 내리고 있어 대법원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EBS 콘텐츠 무료 제공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EBS 콘텐츠 무료 제공

    부산시 전역에 조성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의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지역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에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의 우수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시와 EBS가 맺은 ‘EBS 콘텐츠 및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부산 어린이복합문화 공간조성’ 협약에 따라 제공되는 것이다. 무료 제공하는 콘텐츠는 5개 분야 7종, 58편으로, 영어학습 분야 ‘인공지능 AI 펭톡’, 문화예술 분야 ‘초등문화예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초등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분야 ‘초등환경’, ‘번개맨과 친환경 번개파워’, 디지털 체험 분야 ‘위기의 경복궁을 구하라’, ‘다면공간 실감형 콘텐츠’ 등이다. 김유열 EBS 사장은 “EBS의 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콘텐츠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EBS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교육 공간조성과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협력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EBS가 보유한 우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들락날락’을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영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통합 교육의 장으로 가꾸겠다”밝혔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에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현재 부산시청 1층을 포함한 8곳에서 운영되고 있드며, 36곳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30년까지 시 전역에 들락날락 30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 부산시, 벤처·창업기업 ESG 경영 도입위한 지원 협의체 본격 가동

    부산시, 벤처·창업기업 ESG 경영 도입위한 지원 협의체 본격 가동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 등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벤처·창업을 지원할 민관학 협의체가 본격 가동된다. 부산시는 23일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장에서 ‘부산 벤처·창업기업 ESG 경영 활성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가 내년부터 시작하는 ‘벤처·창업기업 ESG 인증 시스템’의 중심 역할을 할 ESG 경영지원 협의체 발족을 기념하고, 협의체의 임무와 비전을 선포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선포하는 행사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첫 글자를 따온 단어다. 기업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투명한 경영을 해야 지속가능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많은 투자자와 금융기관이 ESG를 기업 평가지표로 삼아 투자 여부를 결정하고, 정부도 2025년까지 ESG 항목을 공시하라고 기업에 요구하고 있다. 그런만큼 창업·벤처기업에도 ESG경영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업 규모가 작아 인력과 비용 측면에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의체는 ESG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됐다. 부산시와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부산대학교, 부산상공회의소, BNK부산은행, KB국민은행 등 22개 기관이 협의체 구성원이다. 이들은 벤처·창업기업의 ESG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분과, 자금지원을 위한 대출분과, 투자분과로 나눠 각자 역할을 정했다. 특히 이들은 내년부터 부산시가 시작하는 벤처·창업기업 ESG 인증 시스템의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기술보증기금이 추천한 기업을 시가 평가해 ESG 우수기업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ESG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으면 시가 지역 모태펀드 투자를 받을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기업이나 지역이전 공공기관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연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의체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용하면서 벤처·창업기업이 ESG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벤처·창업기업이 ESG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탄소중립수준진단 참여할 수 있도록 우대하는 식이다. 시는 인증기업에 사업화 자금 1000만~3000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후 변화 위기에 직면한 현재 세계 모든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체계를 전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투자자·소비자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부산에서 지자체 최초로 벤처·창업기업 ESG인증시스템을 구축해 선도기업을 육성함으로써, 기업의 ESG경영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 창업생태계 육성 도시 간 협력 모색…아시아 창업 엑스포 부산서 개막

    창업생태계 육성 도시 간 협력 모색…아시아 창업 엑스포 부산서 개막

    아시아 지역 도시의 협력을 통한 창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2’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오는 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청업청설립추진단이 공동 주관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부산이 아시아 대표 창업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아시아 스타트업이 만드는 혁신의 물결’을 주제로 개막식, 컨퍼런스, 투자상담, 전시회, 시상식 등 4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 42개국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사 관계자 등 1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오후 4시 박형준 부산시장과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아시아 도시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베스트셀러 ‘Future Mind: 인공지능의 미래’의 저자인 미래학자 리차드 용크가 ‘아시아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같은 시각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는 부산, 방콕, 도쿄, 알마티 등 아시아 주요 9개 창업도시 관계자들이 원탁회의를 갖는다. 도시별 우수 창업정책을 공유하고, 아시아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3일 컨퍼런스에서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빌 올렛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로언경영대학원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이어 국내외 연사 27명이 아시아 창업 생태계 환경과 위기관리 전략, 글로벌 벤처캐피탈 현황과 투자 방향, 공공기술 기반 창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24일에는 혁신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플라이 어워즈 본선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본선에 참가하는 기업은 7개국 50개 사이며, 이 중 6개팀을 선정해 총상금 18만달러를 수여한다. 이밖에 국내외 투자사 50명이 참가하는 ‘투자자 리더스 포럼’,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쇼케이스’, 공동투자를 모색하는 ‘VC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성장단계에 있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투자유치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대외활동 시작...국비대응단 국회방문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대외활동 시작...국비대응단 국회방문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을 중단하고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만든 부울경 3개 시·도가 부울경 초광역협력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18일 공동으로 국회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시작했다.경남도는 이날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함께 국회를 방문해 부울경 초광역협력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확보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완수 경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달 12일 부산시청에서 만나 ‘부울경 특별연합’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는 대신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출범시켜 특별연합의 기능을 수행하며 부울경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3개 시·도는 지난달 31일 부울경 경제동맹 발전전략의 하나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국비대응단’을 구성했다. 부울경 초광역발전계획 1단계 선도사업에 포함된 19개 사업(2082억원 규모) 국비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국비대응단은 3개 시·도 경제부시장·부지사가 공동 단장을, 기획조정실장이 실무반장을 맡고 3개 시·도 예산부서가 실무를 지원한다. 부울경 경제동맹 국비대응단은 대외활동의 하나로 이날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예결위 위원장, 이철규·박정 예결위 간사, 경남지역구 예결위 소위 위원인 정점식·김두관 의원을 만나 부울경 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선도사업 가운데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핵심 협력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대응단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정부 부처 협의와 사전타당성 조사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인 ●부전~마산간 전동열차 추가 도입 ●영남권 인공지능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부울경 초광역 산학융합지구 조성 등이다. 부울경 국비대응단은 국회 예결위 위원들에게 이들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용역과 절차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거듭 요청했다. 특히 부전~마산간 전동열차는 전동열차 도입 타당성 재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추진을 위해 경남도가 국토부·부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해 온 사업이다. 경남도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국비대응단 실무반장인 3개 시·도 기조실장의 국회 방문에 이어 공동단장인 부울경 경제부시장·부지사도 조만간 국회를 방문해 부울경 협력사업에 대한 지원과 국비확보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 초광역협력 사업은 그동안 3개 시·도에서 추진해 온 사업을 포함하고 있지만 부울경이 함께 하면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1단계 선도사업 내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부울경 상생발전과 함께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3개 시·도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엑스포 유치 과정 자체가 기회… 인재·투자 몰리는 글로벌 허브 될 것”

    “부산엑스포 유치 과정 자체가 기회… 인재·투자 몰리는 글로벌 허브 될 것”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는 우리나라를 한 바퀴에 의존하는 나라에서 두 개 이상의 바퀴로 돌아가는 나라로 만드는 시작이 될 겁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엑스포를 유치해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여러 개의 성장 거점을 둔 국가는 탄력 있게 성장하지만, 우리나라는 수도권 집중 현상 탓에 도약이 가로막힌 상태”라며 “부산을 거점으로 남부권이 제2의 성장축이 돼야만 한국이 강한 성장 동력을 갖는데 엑스포는 그렇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이 세계인의 시선이 쏠리는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면 인재와 투자가 몰리는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그는 특히 가덕도신공항이 건설되면 해운에 더해 항공 물류에서도 강점이 생기면서 금융, 관광 발전으로 이어져 그 효과가 주변 지역에도 파급될 것으로 봤다. 그런 만큼 박 시장은 “부산만의 엑스포가 아니라 남부권의, 대한민국 전체의 엑스포”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5000만명이 엑스포를 관람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결코 부산 혼자서 소화할 수 없다”며 “가덕도신공항이 생기고 광역교통체계도 완성되면 전남 여수에서 부산까지 1시간이면 연결돼서 남해안 전체를 관광벨트화하기 위한 민·관 추진단을 꾸리기로 경남·전남지사와 합의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정부 특사단과 함께 중남미 국가 순방에 나서는 등 활발하게 엑스포 유치 활동을 하는 박 시장은 “엑스포는 유치 과정 자체가 대한민국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절호의 기회임을 확실히 느꼈다”고 했다. 그는 “체육계 인사에 집중하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유치와는 달리 엑스포는 170개국 최고의사결정권자를 설득해야 한다”며 “이들과 어떤 부분에서 협력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관계를 확대하느냐를 놓고 아주 구체적으로 논의하므로 한국과 부산의 브랜드를 세계에 심고 시장을 확대하는 기회가 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교류와 협력이 열쇠라는 점에서 부산의 엑스포 유치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그는 “우리나라는 제조업부터 디지털, 그린 산업까지 못하는 분야가 없고 다방면 협력이 가능하다”며 “경쟁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물고기를 주는’ 협력이면, 우리는 잡는 법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또 “과거 신기술의 전시장이었던 엑스포가 문명이 지향하는 가치를 어떻게 표현하느냐로 방향이 바뀌고 있다”며 “전쟁의 상처를 딛고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올라선 우리나라의 역사를 응축한 부산이야말로 엑스포를 개최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 리노공업 2000억 신규투자...2025년 에코델타시티 확장 이전

    리노공업 2000억 신규투자...2025년 에코델타시티 확장 이전

    부산의 대표적 반도체 부품 제조기업인 리노공업이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로 확장 이전한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5시 부산 유일 반도체 검사 부품 제조기업인 리노공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리노공업은 2025년까지 에코델타시티 7만2519㎡ 부지에 66,800㎡ 규모로 본사와 생산시설 등을 마련한다. 강서구 미음산단에 분산돼 있던 생산라인을 통합해 이전하는 것으로, 현재보다 두배 이상 큰 규모로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2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노공업의 연 매출도 최대 3000억원 증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노공업은 시가총액 기준 코스닥 10위권인 대표적 반도체 검사 부품 제조 업체다. 1978년 부산에서 실립된 기업으로, 1980년대 자체 개발한 반도체 테스트핀과 소켓 등을 개발했다. 이 제품이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리노공업은 2001년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현재 시가총액이 2조3000억원 상당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리노공업의 매출과 영업이익도 최근 3년간 2배 가량 급증했다. 이에 따라 확장을 고려하던 리노공업은 시내에서 적당한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타 지역으로의 이전도 고려했다. 하지만 시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부산 남아 신규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리노공업이 이전하는 곳은 에코델타시티 내 ‘부산시 기업유치 전용구역’이다. 시와 수자원공사는 전용구역 내 산업용지 분양과 입주기업 심사를 할 때는 시가 추천하는 기업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리노공업은 시 추천으로 전용구역에 입주하는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검사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수도권에 편중된 반도체 산업이 부산에서도 성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리노공업의 투자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소재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도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인천, 세계적 미술관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 경쟁

    부산·인천, 세계적 미술관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 경쟁

    대한민국 ‘넘버2 도시’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는 부산과 인천이 파리의 명물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를 나란히 추진하고 있다. 분관 유치에는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퐁피두센터는 프랑스 파리 보부르에 있는 예술·문화 활동의 여러 기능이 집결된 건물이다. 퐁피두센터는 2015년 스페인 말라가에 첫 분관을 설치한 후 2017년 중국 상하이, 2018년 벨기에 브뤼셀에 분관을 여는 등 해외 분관 설치에 적극적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도 지난해부터 공항에 분관 유치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수천억원에 이르는 건축 비용과 값비싼 미술품 임대료에 놀라 최근 보류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제2·제3도시인 부산시와 인천시는 최근 나란히 분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월 프랑스 퐁피두센터를 방문해 로랑 르봉 관장과 만나 부산 북항에 분관 설립 및 파트너십 등을 제안했다. 퐁피두센터 측은 지난 9월 분관 예정지인 북항을 시찰할 계획이었으나 프랑스 현지 사정으로 연기됐다. 양측은 교류 전시회를 여는 데 합의하는 등 우호적 관계를 이어 가고 있다. 유럽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르봉 관장을 만나 인천에 분관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가진 국제도시로 퐁피두미술관이 인천에 진출할 경우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명성을 떨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봉 관장은 “인천시와 협력을 논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술계는 퐁피두 측이 제시하는 부지 및 건축 비용, 전시 기획료, 작품 대여료, 브랜드 로열티 등 조건이 까다롭고 수익을 담보하기 어려워 그동안 여러 곳에서 분관 유치를 포기했다며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 퐁피두 분관의 경우 운영사인 예술특구 웨스트 번들 측이 수천억원에 달하는 건축비·임대료 외에 매년 약 35억원에 달하는 전시 기획비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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