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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확정, 재벌가 막내아들 역할 ‘지상파 첫 주연’ 기대감 폭발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확정, 재벌가 막내아들 역할 ‘지상파 첫 주연’ 기대감 폭발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확정, 재벌가 막내아들 역할 ‘지상파 첫 주연’ 내용은? ‘박형식 재벌의 딸’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SBS 드라마 ‘재벌의 딸’ 출연을 확정했다. 9일 박형식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박형식이 최근 ‘재벌의 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은 자신이 부유하지 않아도 사랑해 줄 남자를 찾는 여자와 사랑을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 최영훈 감독과 하명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극중 박형식은 유민 백화점 본부장 ‘유창수’로 분해 어릴 적 신발 끈도 자기 손으로 맨 적이 없을 정도로 곱게 자란 재벌가 막내아들을 연기한다. 박형식은 푸드마켓 반찬가게 아르바이트생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박형식은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 주인공을 맡게 됐다. 한편, 드라마 ‘재벌의 딸’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편성돼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DB(박형식 재벌의 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확정, 어떤 역할?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확정, 어떤 역할?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SBS 드라마 ‘재벌의 딸’ 출연을 확정했다. 9일 박형식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박형식이 최근 ‘재벌의 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은 자신이 부유하지 않아도 사랑해 줄 남자를 찾는 여자와 사랑을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 최영훈 감독과 하명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극중 박형식은 유민 백화점 본부장 ‘유창수’로 분해 어릴 적 신발 끈도 자기 손으로 맨 적이 없을 정도로 곱게 자란 재벌가 막내아들을 연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확정, 어떤 역할?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확정, 어떤 역할?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SBS 드라마 ‘재벌의 딸’ 출연을 확정했다. 9일 박형식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박형식이 최근 ‘재벌의 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은 자신이 부유하지 않아도 사랑해 줄 남자를 찾는 여자와 사랑을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 최영훈 감독과 하명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극중 박형식은 유민 백화점 본부장 ‘유창수’로 분해 어릴 적 신발 끈도 자기 손으로 맨 적이 없을 정도로 곱게 자란 재벌가 막내아들을 연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확정, 맡은 역할은?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확정, 맡은 역할은?

    9일 박형식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박형식이 최근 ‘재벌의 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은 자신이 부유하지 않아도 사랑해 줄 남자를 찾는 여자와 사랑을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 극중 박형식은 유민 백화점 본부장 ‘유창수’로 분해 어릴 적 신발 끈도 자기 손으로 맨 적이 없을 정도로 곱게 자란 재벌가 막내아들을 연기한다. 이로써 박형식은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 주인공을 맡게 됐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확정, 어떤 역할?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확정, 어떤 역할?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SBS 드라마 ‘재벌의 딸’ 출연을 확정했다. 9일 박형식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박형식이 최근 ‘재벌의 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은 자신이 부유하지 않아도 사랑해 줄 남자를 찾는 여자와 사랑을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 최영훈 감독과 하명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극중 박형식은 유민 백화점 본부장 ‘유창수’로 분해 어릴 적 신발 끈도 자기 손으로 맨 적이 없을 정도로 곱게 자란 재벌가 막내아들을 연기한다. 박형식은 푸드마켓 반찬가게 아르바이트생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글의 법칙’ 임지연 “다 내려놨다” 각오 다져

    ‘정글의 법칙’ 임지연 “다 내려놨다” 각오 다져

    ‘정글의 법칙 임지연’ 배우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요트클럽에서 26일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편 기자간담회에서 임지연은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찍었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알려져 있는 이미지가 많지 않아서 그냥 내려놓고 찍은 것 같다”면서 “정글에서는 아무 것도 신경도 못 쓰고 씻지도 못하고 아무 데서나 자고 그랬다. 너무 많이 망가질까봐 걱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멤버 가운데 정글에서 같이 살 수 있을 것 같은 남자는 누구냐”는 질문에 “레이먼 킴”이라고 답했다. 영화 ‘인간중독’에서 신비스러운 이미지로 데뷔한 임지연은 ‘정글의 법칙’으로 첫 예능 나들이를 한다. 오는 27일 밤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인도차이나’ 편에서는 국민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킴, 서인국, 박형식, 장수원, 손호준, 김종민이 합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글의 법칙’ 임지연 각오 “다 내려놨다”

    ‘정글의 법칙’ 임지연 각오 “다 내려놨다”

    ‘정글의 법칙 임지연’ 배우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요트클럽에서 26일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편 기자간담회에서 임지연은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찍었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알려져 있는 이미지가 많지 않아서 그냥 내려놓고 찍은 것 같다”면서 “정글에서는 아무 것도 신경도 못 쓰고 씻지도 못하고 아무 데서나 자고 그랬다. 너무 많이 망가질까봐 걱정된다”고 설명했다. 영화 ‘인간중독’에서 신비스러운 이미지로 데뷔한 임지연은 ‘정글의 법칙’으로 첫 예능 나들이를 한다. 오는 27일 밤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인도차이나’ 편에서는 국민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킴, 서인국, 박형식, 장수원, 손호준, 김종민이 합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드레스 30분만에 불티나게 팔려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드레스 30분만에 불티나게 팔려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30분만에 완판 “블랙프라이데이?”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30분만에 완판 “블랙프라이데이?”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드레스 30분만에…충격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드레스 30분만에…충격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30분만에 완판 “블랙프라이데이인줄”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30분만에 완판 “블랙프라이데이인줄”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드레스 완판 “무슨 짓을 한거야?”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드레스 완판 “무슨 짓을 한거야?”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 색깔 논란 정리, 파검 vs 흰금 드레스 30분만에 완판

    드레스 색깔 논란 정리, 파검 vs 흰금 드레스 30분만에 완판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드레스 30분만에 완판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드레스 30분만에 완판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 색깔 논란 파검 vs 흰금 드레스 30분만에 완판

    드레스 색깔 논란 파검 vs 흰금 드레스 30분만에 완판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30분만에 완판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30분만에 완판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30분만에 완판…회사가 꾸민 일?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30분만에 완판…회사가 꾸민 일?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30분만에 완판 “회사가 꾸민 일…”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30분만에 완판 “회사가 꾸민 일…”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30분만에 완판…스타도 놀랐다

    드레스색깔논란 파검 vs 흰금 30분만에 완판…스타도 놀랐다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레스 색깔 논란 정리, 파검 vs 흰금 드레스 30분만에 다 팔려

    드레스 색깔 논란 정리, 파검 vs 흰금 드레스 30분만에 다 팔려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완판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인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인지를 두고 색깔 논쟁을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AFP통신과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드레스를 판매하는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인터넷에 색깔 논쟁이 벌어진 27일(현지시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이 몰려 약 300벌의 재고가 30분 만에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이다. 이 드레스의 가격은 50파운드(한화 8만4천원)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이날 1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접속이 폭주했다. 이 회사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꾸민 일이 절대 아니다”라며 “어젯밤 평소대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대박이 났다”고 기뻐했다. 드레스 논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27일부터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으며 가수 보아와 샤이니 종현, 박형식 등 스타들이 줄지어 인터넷에 의견을 표명하며 논쟁에 가열시켰다. 해외 스타들도 드레스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 무슨 색이죠? 나는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는데 남편은 검은색과 파란색으로 보인다네요. 누가 색맹이죠?”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카다시안의 남편은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논쟁을 이해를 못 하겠네요. 무슨 속임수 같아요. 분명히 검은색과 파란색이잖아요. 혼란스럽고 무서워요”라는 트윗을 올렸고 9만 차례나 리트윗됐다. 드레스 색깔 논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사진을 올리면서 불이 붙었다. 그는 드레스 사진을 본 친구들과 색깔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네티즌에게 도움을 청했고,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갖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화제를 불렀다.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 드레스로 보이는 ‘흰금’파는 72% 정도이며 파란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로 보이는 ‘파검’파는 28%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금’이 아니라 ‘파검’이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맥네일은 드레스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자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로 당혹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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