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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는 딸’ 정소민, 윤제문 걸그룹 댄스에 “아저씨 중 갑이다”

    ‘아빠는 딸’ 정소민, 윤제문 걸그룹 댄스에 “아저씨 중 갑이다”

    배우 정소민이 윤제문의 댄스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8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윤제문, 정소민, 허가윤, 도희, 강기영, 이미도와 김형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제문은 극중 17살 여고생을 연기하면서 틴트를 바르고 걸그룹 댄스에 도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빠는 딸’에서 딸과 영혼이 바뀌면서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 댄스를 춘다. 그는 자신의 댄스 실력에 겸손한 평을 내린 반면 정소민은 극찬했다. 정소민은 “아저씨 중 갑이다. 걸그룹 춤을 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아저씨다. 정말 걸그룸처럼 손의 선까지 살려가면서 추시더라”고 칭찬했다.한편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윤제문, 정소민, 이일화, 신구, 박혁권, 이미도, 강기영, 허가윤, 도희, 김인권, 지오, 그리고 박명수 등이 가세했다. 오는 4월 13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초인가족 2017’ 청년 실업부터 직장 내 성희롱까지..‘사이다 드라마’

    ‘초인가족 2017’ 청년 실업부터 직장 내 성희롱까지..‘사이다 드라마’

    ‘초인가족 2017’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본격 사이다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6일 방송된 ‘초인가족 2017’ 5회에서는 초인가족의 실세인 주부 9단 맹라연(박선영 분)의 생일에 예고 없이 등장한 시동생이자 청년 백수 나백일(배유람 분)의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학은 취직하기 위해 다녔고, 꿈은 정규직 사원이 되어 오를 수 있는 첫 번째 자리인 대리라는 나일백은 나천일(박혁권 분)의 동생이다. 어렵게 회사에 취직을 했지만 정규직 문 앞에서 쫓겨나 다시 취준생이 된 일백. 눈치도 없이 라연의 생일에 딱 맞춰 등장한 나백일은 형수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집안일을 스스로 하고, 짝사랑으로 고민하는 조카 나익희(김지민 분)에게 연애팁을 전수해 주는 것은 물론, 형 천일에게 받은 용돈까지 나눠주며 가족들에게 점수를 땄다. 직장에 다니고 있는 친구들의 배부른 신세한탄에 거리감을 느끼고, 조카에게 준 용돈에 차비도 없는 처지지만 친구들 앞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 집까지 걸어가는 백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찐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런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천일과 라연, 그리고 익희가 백일을 챙기는 모습에서는 찡한 가족애까지 엿볼 수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6회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희롱 예방 교육’을 듣게 된 영업 2팀은 형식적으로 영상 하나를 틀어주고 강의를 마치려는 남자 강사를 향해 항의를 한 안대리(박희본 분) 덕분에 새로운 여자 강사에게 교육을 받게 됐다. 그렇게 새로 받게 된 성희롱 예방 교육은 시간관계상 영업 2팀에서 유일하게 천일만이 간증을 하게 되면서 끝이 났다. 이어서 버스에서 억울하게 변태 취급받게 된 천일은 역차별, 역희롱이라 분노하며 진정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남자 화장실 청소를 하는 아줌마에게도, 풋고추를 먹다 ‘너무 맵다’고 말한 안대리에게도 고추라는 발언은 남자들에 대한 성희롱이라며 억울함을 참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초인가족’ 박혁권, 보정한 아내 사진 가지고 다니는 이유?

    ‘초인가족’ 박혁권, 보정한 아내 사진 가지고 다니는 이유?

    ‘초인가족’ 박혁권이 박선영의 사진을 보정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니 감성드라마 ‘초인가족’ 2회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분)이 아내 맹라연(박선영 분)의 사진을 포토샵으로 보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천일을 직장 상사 최성문 부장(엄효섭 분)으로부터 ‘프리 패스’를 전수 받았다. 아내의 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니면 용돈을 탈 때, 집에 늦게 귀가할 때 등 여러모로 편하다는 것. 나천일은 맹라연의 사진을 지갑에 넣었지만 직장 동료로부터 “누님이느냐”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나천일을 아내의 사진을 보정해 지갑에 넣었다. 나천일은 화가 난 맹라연에게 지갑을 건넨 후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맹라연은 “내가 창피하느냐”라고 화를 냈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시트콤 형식의 미니드라마다. 때마다 전세금과 월세 걱정하고 매달 공과금에 허덕이며, 회사에 입고 나갈 옷과 삼시 세끼 저녁 찬거리를 고민하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사진 =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컬투쇼’ 박선영, “중학생 시절 스포츠머리..여자들이 남잔 줄 알고 졸졸”

    ‘컬투쇼’ 박선영, “중학생 시절 스포츠머리..여자들이 남잔 줄 알고 졸졸”

    ‘컬투쇼’ 박선영이 중학생 시절 남학생들의 관심이 싫어 스포츠머리를 했던 일화를 전했다. 박선영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박혁권과 함께 출연해 중학생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선영은 진행자로부터 ‘학창시절 남자애들이 많이 따라다니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받고 “남자애들이 따라다니고, 너무 기다리고 그랬는데. 그렇게 관심 받는 게 싫어서 스포츠로 머리를 밀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랬더니 잘생긴 남자애로 오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제가 학생부였다. 그래서 혼났었다”며 “머리를 짧게 밀고 나니까 여학생들이 남잔 줄 알고 많이 따라오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초인가족’ 박선영 박혁권 김지민 “이 시대 살아가는 우린 모두 초인”

    ‘초인가족’ 박선영 박혁권 김지민 “이 시대 살아가는 우린 모두 초인”

    SBS가 월요일 밤 11시10분에 드라마를 편성하는 실험을 단행한다. ‘초인가족 2017’이다. 30분짜리 드라마 2회를 붙여 매주 1시간씩 선보인다. 총 40부작으로 20주 동안 방송 예정이다.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한다. 제작진은 1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때마다 전세금과 월세 걱정하고 매달 공과금에 허덕이며, 아침 출근길 오늘 입고 나갈 옷과 삼시 세끼 저녁 찬거리를 고민하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고 설명했다. 시트콤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형식의 코믹 드라마다. 박혁권은 대한민국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주류회사의 만년 과장 나천일을 연기한다. 박선영이 나천일의 부인이자 열혈 아줌마 맹라연을 맡았다. ‘중2병 말기’의 천방지축 외동딸 나익희는 김지민이 분한다. 이들 외에 엄효섭, 김기리, 박희본, 김혜옥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지민, ‘초인가족 2017’ 캐스팅… 천방지축 ‘중2병’ 사춘기 소녀

    김지민, ‘초인가족 2017’ 캐스팅… 천방지축 ‘중2병’ 사춘기 소녀

    배우 김지민이 SBS ‘초인가족 2017’에 캐스팅 됐다. ‘초인가족 2017’은 내년 2월 방영을 시작하는 미니 드라마로,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는 공감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현실에 있을 법한 리얼한 가족의 웃음과 감성, 풍자를 버무려, 중간으로 살아남기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한다. 김지민이 맡은 ‘나익희’라는 인물은 중2병 말기 천방지축 사춘기 소녀로, 극중 웃음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민은 아빠로 출연하는 박혁권(나천일 역), 엄마로 분한 박선영(맹라연 역)과 함께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김지민은 “초등학생 때 시트콤 대본을 직접 썼을 정도로 가족 시트콤을 좋아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좋아하는 장르에 도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얼마 전에 예고편을 찍었는데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본 촬영도 무척 기대된다. ‘초인가족 2017’과 ‘나익희’ 캐릭터 모두 많이 사랑해달라”며 첫 촬영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민은 드라마 ‘어셈블리’ 달콤살벌 패밀리‘ ’불의 여신 정이‘ 등을 통해 차세대 아역 스타로 성장해 왔다. 지난 7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황정음(심보라 역)의 동생 ’심보늬‘ 역을 맡아, 진한 자매애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홀로 휴가’ 이준혁, 박혁권-조재현과 다정 셀카 “사랑과 관심 부탁”

    ‘나홀로 휴가’ 이준혁, 박혁권-조재현과 다정 셀카 “사랑과 관심 부탁”

    배우 이준혁이 ‘나홀로 휴가’ 홍보에 나섰다. 22일 배우 이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홀로휴가 #조재현 감독님 #박혁권 선배님 #이준혁 #윤주 #22일 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사진에는 이준혁과 머리를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박혁권, 조재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준혁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제~~~~발!!!!”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영화 ‘나홀로 휴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홀로 휴가’는 조재현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10년간 옛사랑 시연(윤주 분)의 주변을 맴돈 한 남자 강재(박혁권 분)의 지긋지긋한 사랑 혹은 지고지순한 집착을 그린 작품이다. 오늘(22일) 개봉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재현 “박철민 ‘나홀로 휴가’ 디스 사과..답문 안 보냈다” 뭐라고 했길래?

    조재현 “박철민 ‘나홀로 휴가’ 디스 사과..답문 안 보냈다” 뭐라고 했길래?

    배우 조재현이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을 디스한 박철민에 대한 울분을 드러냈다. 조재현은 2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날 조재현은 “박철민 씨가 ‘라디오스타’ 녹화 초반에 안 풀리다가 저를 디스하면서 녹화가 풀리기 시작했다”며 “그래서 박철민 씨가 말을 하다 보니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대화가 나갔다. 진실이 왜곡되고 있어서 바로잡기 위해서 씨네타운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조재현은 “박철민 씨가 방송 이후에 사과 문자를 보냈다”며 “아직 답장을 보내지 않고 있다. 화가 아직도 많이 나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조재현과 함께 그의 영화 ‘나홀로 휴가’에 출연한 배우 박혁권, 박철민,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첫 감독 데뷔작인 ‘나홀로 휴가’를 홍보하러 나온 조재현은 박철민의 ‘디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철민은 “출연료로 상품권 20만원을 받았다. 심리적 금액은 10만원이었다.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영화 ‘나홀로 휴가’에 대해 “너무 하찮고 말이 안 된다. 안 보셔도 된다”고 말해 조재현의 속을 끓게 만들었다. 한편 ‘나홀로 휴가’는 한 유부남이 과거 사랑했던 여자를 10년 동안 스토킹하며 휴가 같은 일탈의 시간을 보내는 스토킹 순정 멜로로 22일 개봉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조재현, 박혁권 뺨 때렸다? “눈물까지 흘렸다”

    ‘라디오스타’ 조재현, 박혁권 뺨 때렸다? “눈물까지 흘렸다”

    ‘라디오스타’ 조재현이 박혁권과 함께 촬영했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조재현은 과거 SBS 드라마 ‘펀치’에서 박혁권과 따귀를 때리는 신에 대해 설명했다. MC 윤종신은 “때리는 연기에 자부심이 있어서 NG 없이 한 번에 가는 건 물론이고, 오디오를 줄이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재현은 “(SBS 드라마 ‘펀치’) 촬영 당시 박혁권 씨가 뺨을 두 번 맞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촬영 전 미리 얘기를 했다. 내가 잘 때리니까 세게 한 번만 맞으면 NG 없이 갈 자신이 있다고. 그렇게 박혁권 씨가 제대로 맞았고, 이후 넘어졌다.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이 났는데 갑자기 눈물을 흘리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혁권은 “감정적인 눈물이 아니라 육체적으로 아파서 울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조재현에게는 “제가 눈물이 많아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새영화> 조재현 연출작 ‘나홀로 휴가’ 예고편

    <새영화> 조재현 연출작 ‘나홀로 휴가’ 예고편

    “10년을 하루같이 너를 쫓았다” 배우 조재현의 장편영화 감독 데뷔작 ‘나홀로 휴가’ 예고편이 공개됐다. ‘나홀로 휴가’는 한 남자의 10년에 걸친 지긋지긋한 사랑 혹은 지고지순한 집착을 그린 작품이다. 제목처럼 옛사랑 뒤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한 남자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맞게 되는 ‘어떤 끝’에 대한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첫 스크린 멜로 연기에 도전하는 박혁권과 여주인공 윤주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 10년 전 놓친 사랑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지켜보는 한 남자의 스토킹이 어떤 결말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작품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과 올 4월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당시 사브리나 바라세티 우디네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배우 조재현이 감독으로서 대단하고 강렬한 데뷔작을 선보였다”는 찬사를 보냈다. 영화 ‘나홀로 휴가’는 9월 22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95분. 사진 영상=리틀빅픽처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나홀로 휴가’ 조재현, 감독이 배우 빙의해 눈물..박혁권 “몰입에 방해”

    ‘나홀로 휴가’ 조재현, 감독이 배우 빙의해 눈물..박혁권 “몰입에 방해”

    ‘나홀로 휴가’ 조재현이 감독으로 나섰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나홀로 휴가’(감독 조재현, 재작 수현재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박혁권은 “조재현 선배는 균형 감각이 정말 좋은 분”이라며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이라고 생각했다”고 칭찬을 했다. 그러나 이내 그는 “같이 배우를 하시는 분이 감독을 하지 않았느냐”며 “나는 내 감정에 몰입해 연기하면서 울고 있는데 조재현 선배가 같이 울고 계시더라. 되게 부담스러웠다”고 폭로해 조재현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박혁권은 “본인 역할 해야지 자꾸 배우 역할을 하니까 나도 촬영하다 모니터 쪽을 보게 되더라”며 “몰입에 방해되긴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홀로 휴가’는 사진찍기가 취미인 소문난 모범 가장 강재(박혁권 분)가 10년 전에 놓친 사랑 시연(윤주 분) 주변을 맴돌며 몰래 바라보다 갑자기 사라진 시연을 쫓아 그녀의 집을 찾아가면서 벌어진 일들을 그린다. 사진 = 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명민 “명감독·A급 배급 다 갖춘 건 안 해요…제가 할 게 없잖아요”

    김명민 “명감독·A급 배급 다 갖춘 건 안 해요…제가 할 게 없잖아요”

    흥행보다 캐릭터·내용 좋은 작품 선택… “한계 부딪힐 때 연기神 되길 기도한 적도” 김명민(44)은 공인받은 연기 ‘본좌’ 가운데 한 명이다. ‘불멸의 이순신’에서부터 ‘하얀 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조선명탐정’ 시리즈, ‘육룡이 나르샤’까지 그가 빚어낸 캐릭터를 보면 새 작품에 대한 믿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닐까. “감독, 투자, 배급도 중요하긴 한데 저는 약간 다른 시각입니다. 흥행이 어느 정도는 보장돼 있고 감독님도 괜찮고 모든 게 완벽해도 제가 딱히 할 게 없는 시나리오가 있어요. 제가 셰프라면 요리 재료가 세 가지 정도밖에 안 되는 셈이죠. 반면 입봉 감독님에 투자, 배급이 불투명하고 흥행 공식에 딱 맞춘 것은 아니지만 내용은 그리 나쁘지 않고 캐릭터를 보면 해야 할 게 있고 과연 잘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시나리오도 있죠. 저는 후자를 선택해요. 지금까지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누가 하든 상관없는 작품들은 크게 와 닿지 않는다는, 자신이 흐드러지게 놀 수 있는 작품이 좋다는 김명민은 오는 16일 개봉하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에서 돈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게 없다고 여기는 법조계 브로커 최필재를 연기한다. ‘새드무비’ 권종관 감독의 10년 만의 복귀작이다. 필재는 몇 년 전까지는 형사였다. 딱히 정의를 세우려 하기보다는 전과자 아들이라는 낙인을 지우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모범 경찰까지 됐다. 그런데 파트너(박혁권)의 배신으로 옷을 벗는다.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 판수(성동일)에게 사건을 물어다 주는 ‘신이 내린 사무장’으로 이름을 날리던 어느 날, 재벌가 며느리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순태(김상호)의 편지가 날아든다. 은혜는 잊어도 원수는 꼭 갚아야 직성이 풀린다는 필재는 사형수의 편지에서 복수 기회를 귀신같이 포착해 낸다. 한편으로는 재벌가의 숨겨진 범죄와 마주한다. 김명민이 필재라는 캐릭터를 걸치기로 결정한 것은 속물 근성에 찌든 인물이 변해 가는 포인트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 그는 영화에는 드러나지 않은 필재의 전사(前史)를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려고 고민을 거듭했다. 지난해 여름과 하반기를 달군 ‘베테랑’ ‘내부자들’도 그렇고 최근 드라마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와 권력의 갑질을 다룬 작품이 잇따르고 있다. 큰 범주에서는 ‘특별수사’도 그 한 갈래다. 차별점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대놓고 선과 악, 강자와 약자의 대결 구도는 아니에요. 시나리오의 앞뒤가 잘 짜여 있고, 서로 유기적으로 얽히고설킨 관계에서 발생하는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아요. 그런 부분이 이 영화의 강점이죠.” 아슬아슬해 보이는 시장 뒷골목과 목욕탕 액션 신에서는 꽤나 고생했다며 웃기도 했다. “목욕탕 장면은 물속 액션이라 나름대로 각오는 했는데 물 좀 먹었죠. 목 졸리는 장면도 나오는데, 감독님이 좋은 장면을 뽑아내기 위해서 그랬겠지만 컷을 잘 안 하더라고요. (김)상호형이랑 저는 정말 죽을 지경이었어요.” 정통 액션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없을까. “간간이 섞어서 해 보고 싶기는 한데, 일단 그쪽으로 가면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아서…. 이미지라는 게 그렇잖아요. 현재로선 액션이 주가 되는 작품보다는 액션이 꼭 필요한 작품을 하고 싶어요.” 1996년 SBS 탤런트 공채 6기를 기준으로 하면 만 20년을 걸어온 연기자의 삶. 더이상 이룰 것이 없어 보이는 그는 연기의 길, 그 어디쯤에 서 있는 것일까. “처음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연기는 평생 풀어야 할 과제예요. 중간중간 한계를 극복하는 재미가 있기는 해요. 그런데 그 성취감보다는 한계에 부딪힐 때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할지 고민이 커요. 연기와 연륜은 비례한다는 말이 있는데 연기는 정말 오리무중이에요. 연기를 연기처럼 하지 않는 것도 어렵지만 연기는 또 연기처럼 해야 할 때도 있지요. 그런 고민이 없어진다면 그야말로 연기의 신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너무 안 풀릴 때 연기의 신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한 적이 있어요, 이뤄지지 않았지만. 하하하.”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길선미로 화려한 귀환… “보고 싶었어요” 환호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길선미로 화려한 귀환… “보고 싶었어요” 환호

    배우 박혁권이 SBS <육룡이 나르샤>에 다시 등장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어제(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제작 뿌리깊은나무들)에서 길선미 역으로 화려하게 귀환한 박혁권에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1일 극중 길태미(박혁권 분)가 죽은 후 시청자들에게 큰 아쉬움을 안겨주었던 박혁권이 어제 길태미의 쌍둥이인 길선미 역으로 다시 등장했다. 전설의 무사 길선미가 등장부터 이방지, 무휼과 겨루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길선미는 화려한 무술 실력을 뽐내며 진정한 검객의 모습을 선보였고, 길태미 때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예상보다 길었던 박혁권의 부재에 하루라도 빨리 길선미가 돌아오길 바라고 있던 시청자들은 길선미의 재등장을 크게 반기며 앞으로 일어날 새로운 사건들에 많은 기대를 보내고 있다. 길선미의 귀환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박혁권 컴백!’, ‘풍악을 울려라, 혁권님 나오신다!’, ‘길선미가 드디어 나왔네, 더 재미있어질 것 같음’, ‘길태미 죽고 쓸쓸했는데, 길선미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믿고 보는 배우님의 귀환! 신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혁권이 ‘길태미’에 이어 ‘길선미’ 역으로 재활약하게 될 SBS드라마<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육룡이 나르샤 무휼, 남다른 첫 등장… 기대폭발

    육룡이 나르샤 무휼, 남다른 첫 등장… 기대폭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회에서는 생계를 위해 검술을 배우기로 하는 무휼(백승환/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어린 무휼(백승환)이 첫 등장했다. 큰 덩치를 가진 무휼은 숲 속에서 멧돼지를 발견, 배고픔에 바위를 들어 멧돼지를 때려잡았다. 그런 무휼에게 할머니 묘상(서이숙)은 생계를 위해 무술을 배우라고 요구했다. 묘상은 무휼에게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 무휼이 네가 무술을 배워야겠다. 길태미(박혁권) 형제 봐라. 아무것도 없는데 칼 하나로 방귀 좀 뀌고 산단다. 우리 11식구 사는 길은 그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무휼은 가족들을 위해 무술을 배우기로 결심했고, 그날 잡아온 멧돼지를 비롯해 가진 것을 몽땅 챙겨 홍사범(이준혁)을 찾아갔다. 홍사범은 “매일 아침 나무와 물을 기르며 힘을 나누어 쓰는 법을 배우도록 하자”며 무휼을 제자로 받아주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육룡이 나르샤 무휼, 남다른 첫 등장… 엄청난 괴력 폭발 ‘바위 들고 멧돼지 때려잡아’

    육룡이 나르샤 무휼, 남다른 첫 등장… 엄청난 괴력 폭발 ‘바위 들고 멧돼지 때려잡아’

    육룡이 나르샤 무휼, 생계형 검객 탄생? 바위 들고 멧돼지 때려잡아… ‘엄청난 괴력’ ‘육룡이 나르샤 무휼’ ‘육룡이 나르샤’ 무휼이 모습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회에서는 생계를 위해 검술을 배우기로 하는 무휼(백승환/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어린 무휼(백승환)이 첫 등장했다. 큰 덩치를 가진 무휼은 숲 속에서 멧돼지를 발견, 배고픔에 바위를 들어 멧돼지를 때려잡았다. 그런 무휼에게 할머니 묘상(서이숙)은 생계를 위해 무술을 배우라고 요구했다. 심성이 곱고 착한 무휼이 향후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게다가 동생들도 여럿 있었다. 묘상은 무휼에게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 무휼이 네가 무술을 배워야겠다. 길태미(박혁권) 형제 봐라. 아무것도 없는데 칼 하나로 방귀 좀 뀌고 산단다. 우리 11식구 사는 길은 그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무휼은 힘만 셀 뿐 부엌칼도 제대로 잡지 못했다. 형제들은 “무휼 형님은 힘만 세지 부엌칼도 제대로 못 다룬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무휼은 가족들을 위해 무술을 배우기로 결심했고, 그날 잡아온 멧돼지를 비롯해 가진 것을 몽땅 챙겨 홍사범(이준혁)을 찾아갔다. 홍사범은 마땅치 않은 듯 “이거랑 이거 누가 먹어 이거. 검은콩 이거 가져가시오”라고 했으나 무휼은 “고맙습니다. 안 그래도 동생들 것을 빼앗아 와서”라며 순박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홍사범은 “매일 아침 나무와 물을 기르며 힘을 나누어 쓰는 법을 배우도록 하자”며 무휼을 제자로 받아주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길태미 완벽 소화..짙은 눈화장+섬뜩 연기 ‘신스틸러’ 입증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길태미 완벽 소화..짙은 눈화장+섬뜩 연기 ‘신스틸러’ 입증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길태미 완벽 소화..짙은 눈화장+섬뜩 연기 ‘신스틸러’ 입증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배우 박혁권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로 ‘신스틸러’임을 입증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현 삼한 제일검 길태미가 숨겨왔던 잔혹한 본색을 드러냈다. 이날 길태미는 원나라와의 수교를 막기 위해 단상에 올랐던 정도전을 취조실로 끌고 들어와 도모지로 고문 했다. 정도전의 고통스러운 비명이 터지자 해맑은 미소로 도모지를 떼어주며 “어땠어?”라고 묻는 잔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길태미는 자신을 제일검이 맞냐고 의심하는 장수와 대결을 벌였다. 평소 화려한 화장에 여성스러운 말투를 선보인 길태미는 순식간에 표정을 바꾸고 단숨에 상대를 제압한 뒤 “길고 짧은 것 대봐도 별것 없는데?”라며 자리를 떠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길태미는 고려시대 남성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장군임에도 금박무늬의 화려한 장식과 복장, 짙은 눈화장에 간드러진 음색으로 독특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길태미 알고보니 쌍둥이? ‘1인2역 반전’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길태미 알고보니 쌍둥이? ‘1인2역 반전’

    13일 SBS에 따르면 박혁권은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극과 극의 성격을 지닌 쌍둥이 길태미 길선미 역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박혁권은 그동안 고려의 실세 이인겸(최종원 분)의 심복 ‘길태미’로 분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길태미는 극중 무사지만 화려한 화장술과 장신구를 즐기는 인물로, 독특한 설정 덕분에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육룡이 나르샤’ 4회부터 길태미의 쌍둥이 형 길선미가 등장해 박혁권의 변신이 또 한 번 이뤄진다. 길선미는 동생과 달리 온후하고 남자다운 성품을 지닌 캐릭터. 고려 최고의 은거 고수로 알려졌으며, 어머니 연향을 찾아 헤매는 땅새 이방지(윤찬영 분)를 만나 새로운 이야기축을 만들어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길태미 완벽 소화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길태미 완벽 소화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현 삼한 제일검 길태미(박혁권 분)가 숨겨왔던 잔혹한 본색을 드러냈다. 이날 길태미는 원나라와의 수교를 막기 위해 단상에 올랐던 정도전을 취조실로 끌고 들어와 도모지로 고문 했다. 정도전의 고통스러운 비명이 터지자 해맑은 미소로 도모지를 떼어주며 “어땠어?”라고 묻는 잔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길태미는 자신을 제일검이 맞냐고 의심하는 장수와 대결을 벌였다. 길태미는 순식간에 표정을 바꾸고 단숨에 상대를 제압한 뒤 “길고 짧은 것 대봐도 별것 없는데?”라며 자리를 떠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아이섀도는 거북스럽지 않았다. 오히려…” 길태미 심경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아이섀도는 거북스럽지 않았다. 오히려…” 길태미 심경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아이섀도는 거북스럽지 않았다. 오히려…” 길태미 심경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이 열연하고 있는 길태미 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밝힌 심경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박혁권은 지난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 2회 만에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면서 “오히려 연기와 캐릭터때문에 엄청 욕을 얻어먹지 않을까 걱정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박혁권은 이어 길태미 캐릭터를 위한 “진한 아이섀도를 한 화장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이섀도와 액세서리는 그 자체로는 거북스럽지 않았지만 그런 치장과 연기가 어우러지게 비칠지 걱정이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혁권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가상의 인물인 삼한 제일의 검 길태미 역으로 분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길태미 역 심경 고백 “욕 먹을 줄 알았는데…”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길태미 역 심경 고백 “욕 먹을 줄 알았는데…”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길태미 역 심경 고백 “욕 먹을 줄 알았는데…”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이 열연하고 있는 길태미 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밝힌 심경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박혁권은 지난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 2회 만에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면서 “오히려 연기와 캐릭터때문에 엄청 욕을 얻어먹지 않을까 걱정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박혁권은 이어 길태미 캐릭터를 위한 “진한 아이섀도를 한 화장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이섀도와 액세서리는 그 자체로는 거북스럽지 않았지만 그런 치장과 연기가 어우러지게 비칠지 걱정이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혁권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가상의 인물인 삼한 제일의 검 길태미 역으로 분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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