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혁권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JTBC 뉴스룸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2
  • [종합]‘조수향 열애설’ 박혁권, 이상형은 “재산세 내는 사람”

    [종합]‘조수향 열애설’ 박혁권, 이상형은 “재산세 내는 사람”

    배우 박혁권(48), 조수향(28)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29일 박혁권 조수향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스무 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년 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지인들에게 열애를 공개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디스패치는 한 음식점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박혁권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 부분이어서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수향의 새로운 소속사로 알려진 눈컴퍼니 측도 “전속계약을 맺은 시점이 아닌 터라 소속사도 아닌데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도 재주목 받고 있다. 박혁권은 2014년 7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MC 강호동이 “41살이신데 정말 미혼이시냐”고 묻자 “태어나서 한 번도 결혼을 해본 적이 없다. 아직 아이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혁권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는 한결같다. 예전부터 말이 통해야 하고 예뻐야하고 본인 명의의 재산세를 내고 있으면 자격이 주어진다. 내가 한 번도 재산세를 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재산세를 내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조수향은 지난 2017년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세가지색 드라마 Drama Talk!’에서 “이상형은 배려심 많은 분”이라며 윤시윤을 꼽은 바 있다. 한편 박혁권은 드라마 ‘하얀거탑’, ‘밀회’, ‘육룡이나르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에 출연했다.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녹두꽃’에 출연한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역도요정 김복주’, ‘듀얼’, 영화 ‘눈길’, ‘소녀의 세계’ 등에 출연했다. 오는 5월 영화 ‘배심원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혁권과 열애설’ 조수향 누구? 출연작 보니..

    ‘박혁권과 열애설’ 조수향 누구? 출연작 보니..

    박혁권(48), 조수향(28)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조수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한 배우다. 조수향은 영화 ‘들꽃’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이후 조수향은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악역 ‘강소영’ 역을 연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듀얼’, 영화 ‘눈길’, ‘소녀의 세계’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했다. 조수향은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한다. 한편, 이날 조수향은 배우 박혁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스무 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2년 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지인들에게 열애를 공개하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에 대해 박혁권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 부분이어서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수향의 새로운 소속사로 알려진 눈컴퍼니 측은 “전속계약을 맺은 시점이 아닌 터라 소속사도 아닌데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수향♥박혁권, 2년째 열애? 소속사 측 “배우 사생활 부분” [종합]

    조수향♥박혁권, 2년째 열애? 소속사 측 “배우 사생활 부분” [종합]

    조수향, 박혁권이 2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박혁권(48)과 조수향(28)은 2년 전 연인으로 발전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조수향은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는 박혁권을 만나기 위해 자주 제주도를 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두 사람은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스무 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기라는 공통분모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했지만, 이후 “배우 사생활 부분이어서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조수향의 새로운 소속사로 알려진 눈컴퍼니 측 또한 “전속계약을 맺은 시점이 아닌 터라 소속사도 아닌데 입장을 밝히긴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박혁권은 MBC ‘하얀거탑’, JTBC ‘아내의 자격’, JTBC ‘밀회’, SBS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4월에는 SBS 새 드라마 ‘녹두꽃’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수향은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MBC ‘역도요정 김복주’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혁권♥조수향 열애설, 스무살 나이차 극복? 소속사 “확인 중” [공식]

    박혁권♥조수향 열애설, 스무살 나이차 극복? 소속사 “확인 중” [공식]

    조수향, 박혁권 열애설이 화제다. 29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연예계 관계자는 박혁권(48)과 조수향(28)이 열애 중인 사실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교제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스무 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기라는 공통분모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이날 “방금 열애설 소식을 접하고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혁권은 MBC ‘하얀거탑’, JTBC ‘아내의 자격’, JTBC ‘밀회’, SBS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4월에는 SBS 새 드라마 ‘녹두꽃’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수향은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MBC ‘역도요정 김복주’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나의 공간, 4개의 이야기…‘더 펜션’ 예고편

    하나의 공간, 4개의 이야기…‘더 펜션’ 예고편

    펜션이라는 한정된 공간, 그곳에 모인 각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더 펜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더 펜션’은 특별한 기억과 감추고 싶은 사건 속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4개의 옴니버스로 엮어낸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다정한 연인을 비롯해 옛 사랑의 감정을 되찾고 싶은 부부, 펜션에 남겨놓은 자신의 사랑을 추억하는 여자 등 그곳을 찾은 다양한 남녀의 사연과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더 펜션’은 영화진흥위원회 독립 장편 저예산 제작 지원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꽃피는 봄이 오면’과 ‘순정만화’를 연출한 류장하 감독을 비롯해 양종현, 윤창모, 정허덕재 감독이 함께 완성했다. 여기에 조재윤, 조한철, 박혁권, 이영진, 김태훈, 신소율, 이이경, 황선희 등 개성강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6월 21일 개봉. 15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이별 후 재회..가슴 아픈 사랑의 결말은?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이별 후 재회..가슴 아픈 사랑의 결말은?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이 결국 가슴 아픈 이별을 선택했고, 우연히 재회했다. 시청률은 전국 5.9%, 수도권 6.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나타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는 어긋난 선택으로 결별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윤승호(위하준 분)의 결혼식에서 재회했다. 모든 것이 달라진 상황에서 마음의 준비도 없이 마주쳐버린 진아와 준희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준희가 출장을 떠나기 전, 집 계약에 대해 말하려던 진아. 하지만 “회사 그만두는 거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있어? 미국지사 근무 신청 했어”라는 말에 말문이 막혔다. 지금 이대로도 좋은 진아와 달리 준희의 결심은 단호했다. “난 아니라니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버티고 있는 거 더 못 보겠어”라고. 다시 비밀을 만들게 된 진아는 서경선(장소연 분)을 찾아가 준희의 상황과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못이기는 척 준희와 떠나는 것이 편하다는 걸 알지만 차마 그럴 순 없었고, “나 아직 하고 싶은 일 많거든. 다 버리고 준희한테 올인 안 해. 지금처럼 연애하면서 해야 될 일, 하고 싶은 일 계속 할 거야”라는 선택에 대해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출장에서 돌아온 준희는 결국 진아의 이사를 알게 됐다. 준희는 자신의 집을 정리해서 진아를 돕고 싶었고, 진아는 경선을 더 이상 실망시킬 수 없었다. “꼭 뭘 해줘야 돼? 그냥 서로 마음만 있음 되는 거 아냐?”라며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지금처럼 지내도 괜찮다는 진아와 “난 계속 이런 식으론 못 지내. 제 풀에 나가떨어지겠지, 기대하는 눈들 더 이상 못 봐주겠어”라는 준희는 계속 어긋났다. 한편, 조경식(김종태 분) 대표 주도 하에 성희롱 관련 증거를 모조리 조작한 남호균(박혁권 분) 이사. 회사는 변호사까지 대동해 명예훼손 고소로 협박하며 피해자인 진아를 오히려 가해자로 몰았다. 진아는 꿋꿋하게 맞서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진급을 했지만, 진아만 파주 물류센터 과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진급으로 위장한 징계를 받게 된 것. 준희의 미국 지사 신청이 예정보다 빨리 확정된 가운데, 진아는 생일에도 엄마 김미연(길해연 분)과 싸우고 말았다. 준희는 진아의 생일 선물로 자신이 스케치한 도안대로 만든 목걸이를 선물했다. 행복한 시간이어야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답답함과 안타까움이 감돌았다. 회사 일까지 꼬여버린 진아에게 “미국 가게 됐어. 같이 가”라고 다시 제안한 준희. 이에 진아는 “예전의 나였다면 당장 가자고 해도 따라나섰을 거야. 근데 지금의 난 너무 커버렸어. 서준희가 날 어른으로 만들어 놨거든”이라며 지금의 상황을 딛고 일어서 노력하기 위해 다시 거절했다. 어긋난 선택에 눈물의 이별을 맞이한 진아와 준희는 시간이 흘러 승호의 결혼식장에서 재회했다. 자신보다 사업을 더 중요시 생각하는 차가운 남자친구와 불행한 연애를 하고 있었던 진아는 준희와 눈이 마주치자 당황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 스쳐지나갔다. 예상치 못한 재회를 한 진아와 준희의 사랑은 어떤 엔딩을 맞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JTBC ‘예쁜 누나’는 19일 오후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예쁜 누나’ 방송 화면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독립 VS 정해인 해외파견 ‘엇갈린 선택’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독립 VS 정해인 해외파견 ‘엇갈린 선택’

    ‘예쁜 누나’ 손예진은 독립 결심을, 정해인은 해외 파견 신청을 하며 두 사람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 선택한 방향이 틀어지고 말았다. 시청률은 전국 7.3%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전 수치보다 1.1% 높은 기록이다. 수도권 시청률은 8.3%를 나타내며, 8%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지난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14회 방송에서 엄마 김미연(길해연)의 요구에 독립을 결정한 윤진아(손예진). 하지만 자신 때문에 진아가 집에서 쫓겨나는 것처럼 느껴져 속상해진 서준희(정해인)는 해외 파견 근무를 신청했다. 가족들의 반대에서 벗어나고 사랑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지만 진아가 독립할 집을 계약하며 이들의 로맨스에는 불안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진아의 이별 선언에도 오히려 “난 괜찮으니까 울지마”라고 달래준 준희. 한참을 울던 진아가 준희의 집에 찾아와 “미안해. 엄마 말에 너무 화가 났고 정신없는 상황도 빨리 정리하고 싶었어”라며 쭈뼛쭈뼛 사과를 건넸다. “아무리 상황이 힘들었어도 헤어지잔 말까진 아니지”라며 단호하게 말하던 준희 역시 진아의 귀여운 행동에 마음을 풀며 “평생 내 옆에 있어”라고 고백했다. 이에 “일단 내가 하자는 거부터 해”라고 답한 진아는 준희 아버지(김창완)의 배웅을 위해 공항에 함께 갔다. 그리고 “진아를 선택한 네가 안심이 돼. 고맙다”는 아버지의 진심 어린 말과 애틋한 포옹은 멀어졌던 부자 사이를 조금은 가깝게 만들었다. 여전히 진아와 준희가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미연(길해연)은 결국 강경책을 꺼냈다. 그간 모아둔 진아의 적금 통장을 돌려주며 “갖고 나가. 더 이상 떠들 것도 없고 따질 것도 없이 깔끔하게 하자”라고 말한 것. 면전에서 미연의 무시를 받은 경선의 마음 역시 쉽게 풀리지 않았다. “무리한 부탁인 거 아는데 날 봐서 좀 참아주면 안 돼?”라는 준희의 말에도 “널 보면 더 돌아! 더 분해! 가슴이 찢어지는 거 같다는 뜻을 알겠더라. 쥐어뜯는 것처럼 아픈 게 뭔지를 알게 됐어”라며 울컥했다. 자신의 아픔보다 준희가 받을 상처를 차마 견딜 수 없는 누나의 마음이었다. 한편, 사내 성희롱 문제에 대해 정영인(서정연) 부장이 진아를 도와주고 있지만 두 사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진아가 진상위를 요구하자 조경식(김종태) 대표가 “그 전에 맞불 카드든, 해명 자료든 만드세요”라며 조용히 남호균(박혁권) 이사의 편에 선 것. 심지어 조대표와 남이사의 제안에 넘어간 강세영(정유진) 대리와 최중모(이창훈) 차장이 증언을 할 만한 여직원들을 설득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을 짐작도 하지 못한 진아의 굳건한 의지와 대비되는 모습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가진 돈으로는 현실적으로 원하는 집을 구할 수 없게 된 진아. 이에 준희는 “같이 살자”며 동거를 제안했지만 엄마에게 흠 잡힐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에 진아는 거절했다. 깊은 이유가 있는 거절이었지만 진아의 독립이 자신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준희에겐 상처를 남겼다. 미연과 경선과 틀어진 상황에서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었던 준희는 진아와 함께 떠나려는 계획으로 미국 파견 근무를 신청했지만, 진아는 혼자 독립할 집을 계약했다. 가족들의 반대에서 멀어져 사랑을 지키고 싶은 두 사람의 마음은 같았으나 서로가 원하는 방향이 달라진 것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예쁜 누나’ 장소연, 선 보는 손예진에 분노 “정해인이랑 정리해”

    ‘예쁜 누나’ 장소연, 선 보는 손예진에 분노 “정해인이랑 정리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장소연이 손예진에게 처음으로 분노했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에서 김미연(길해연 분)이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사랑을 막아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쁜 사랑을 지켜내던 진아와 준희.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선을 보러 나간 진아가 아버지(김창완 분)를 만나러 나온 서경선(장소연 분)과 마주치며 새로운 오해가 쌓이고 말았다. 초인종 소리를 듣고 미연이 왔음을 알게 된 준희. 혼자 밖으로 나가 “죄송하지만 진아는 이제 더 이상 저한테 누나가 아니라서 불편하게 들리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라며 미연을 막아섰다. 미연은 친구들이 찾아왔다고 거짓말을 하며 진아를 돌려보낸 준희의 뺨을 때렸다. 흐트러짐 없이 무릎을 꿇고 앉은 준희는 “저희 둘, 그저 평범한 남자여자로 만나서 연애하는 것뿐이에요. 그렇게 봐주실 순 없으세요?”라고 간청했다. 하지만 미연 역시 애원하듯 무릎을 꿇고 앉아 “넌 내 기준에 미치질 못해”라며 모진 말을 뱉었다. “누나 포기 못합니다”라는 준희의 애원도 소용없었다. 준희의 어색한 모습이 마음에 걸렸던 진아가 준희의 집으로 돌아오며 모든 상황을 알게 됐고, 미연에게 소리 지르며 울분을 터뜨렸다. 화가 난 미연은 진아를 마구잡이로 때리기 시작했고, 준희는 진아를 끌어안으며 막아섰다. 준희에게 “뭐가 괜찮아. 왜 맨날 다 괜찮대”라고 말하는 진아와 감싸주는 준희를 보고 미연은 기가 찰 따름이었다. 미연이 먼저 집을 나가고, 준희는 “나 괜찮아”라며 진아를 다독였다. 진아 역시 “나도 괜찮아. 뭐든 견딜 수 있어”라고 답하며, 단단한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진아의 회사에서는 남자 직원들의 성추행 증거를 모았다. 최중모(이창훈 분) 차장의 속셈에 넘어간 공철구(이화룡 분) 차장은 신나서 남호균(박혁권 분) 이사의 행각들을 술술 뱉어냈다. 최차장은 다른 남자 직원들에게, 금보라(주민경 분)는 여자 직원들에게 추가 증거를 모아 정영인(서정연 분) 부장에게 넘겼다. 대부분의 여자 직원들은 불이익을 받을까 쉽게 나서지 못했지만, 진아는 영인의 설득과 준희의 독려에 모든 피해 사실을 증언할 용기를 냈다. 미연의 싸늘한 반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아와 준희는 서로에게 더욱 힘을 북돋았다. 미연에게 화를 내지 않는 준희를 보고 “그냥 막 화내도 돼. 우리 엄마 욕 해. 나 다 받아줄 수 있어”라는 진아. 이에 준희는 “말했잖아, 난 아무래도 괜찮다고. 자기가 덜 상처받을 수 있다면 난 뭐든 상관없어”라며 오히려 진아를 걱정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사랑에 서경선(장소연 분)과 윤승호(위하준 분)가 든든한 조력자가 돼줬다. 미연 때문에 상처를 받았지만 진아를 더욱 신경 쓰던 따뜻한 경선이 승호에게도 “옆에서 진아 도와줘. 그게 준희를 도와주는 거야”라며 따로 부탁까지 한 것. 쉽게 꺾이지 않는 미연의 고집에 결국 선을 보러 가게 된 진아. 준희에게 “엄마 심부름”이라 거짓말을 하고 호텔로 향했고 그 앞에서 아버지(김창완 분)를 만나러 온 경선과 마주쳤다. 경선이 온 이유를 착각한 진아가 “승호가 벌써 얘기했어? 나 선본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경선은 자신을 붙잡는 진아의 손을 뿌리치며 “우리 준희는 뭔데? 준희하고 정리해”라고 날을 세웠다. 준희를 위해 선을 보러 나온 진아에게 의도치 않은 상황이 벌어진 순간이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비밀 연애 끝..후반부 관전 포인트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비밀 연애 끝..후반부 관전 포인트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진짜 연애’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다. 이들 커플이 용기를 내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첫 방송부터 현실감과 설렘을 모두 잡은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오늘(27일) 밤,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관계가 가족들 앞에 밝혀질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후반부 전개에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1. 손예진과 정해인의 비밀 연애, 가족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 진아와 준희는 가족들에게 숨긴 채 비밀 연애를 지켜왔다. 하지만 “당당해지고 싶거든. 우리 사이도 들키지 말고 밝히자”라는 준희의 말은 진아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8회 말미에서 고백을 하기 위해 아빠 윤상기(오만석) 앞에 나선 진아는 무릎을 꿇은 채로 아이처럼 눈물을 터트렸다. 그만큼 사랑을 숨겨야 했던 설움과 가족들의 반대에 대한 두려움이 컸기 때문. 서경선(장소연) 또한 진아의 그림으로 빼곡한 준희의 스케치 노트를 보고 두 사람의 관계를 한발 먼저 눈치 채고 말았다. 앞으로 가장 크게 반대할 것으로 예측되는 엄마 김미연(길해연)까지 남은 가운데, 두 사람의 비밀 연애는 가족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2. 애틋한 사랑, 손예진과 정해인은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이렇게 사랑을 받게 될 줄 몰랐어”라며, 서로를 향한 단단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진아와 준희. 어떤 위기가 찾아와도 두 사람이 함께 보내는 시간은 항상 행복했고, 모든 순간이 설렘으로 가득 찼다. “내가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그 순간들이 진짜 사랑이 아니었단 생각이 들더라”고 말하던 진아가 드디어 ‘진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준희를 만난 것. 뿐만 아니라 진아와 준희의 사랑은 서로의 내면까지 성장시켜주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뻐서 더 애틋하고, 흔들림 속에서도 점점 깊어지는 사랑을 두 남녀가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 손예진의 나비효과, 사내 분위기 어떻게 달라질까? 준희와 연애를 시작한 이후로 회사에서 진아의 태도는 확연히 달라졌다. 성추행을 일삼고 회식을 강요하는 남호균(박혁권) 이사와 공철구(이화룡) 차장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 진아는 준희의 사랑 덕분에 “나보다 날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주기 위해서 애쓰는 어떤 사람을 보면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라며 변화하고 있다. 진아의 나비효과인지 다른 여직원들 역시 남자 상사들의 부당함에 반발하며 사내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여직원들 대상 설문조사를 지시한 조경식(김종태) 대표의 속내 또한 예측불가해지면서 진아의 회사 분위기는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진다. 과연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할 수 있을까. 뿐만 아니라 매번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일으키는 레이첼 야마가타의 OST ‘Be Somebody’s Love‘가 오늘(27일) 정오에 공개됐다. ‘Something in the Rain’과 ‘La La La’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도니 ‘Be Somebody’s Love’는 레이첼 야마가타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진아와 준희의 로맨스와 어울리는 진솔함을 담고 있어 향후 스토리 전개와 어우러질 예정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오늘(27일) 금요일 밤 11시 제9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예쁜 누나 띄운 安사람들

    예쁜 누나 띄운 安사람들

    잘 뽑은 조연 배우는 극의 몰입감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티가 안 나는 듯해도 조연들이 탄탄하고 촘촘하게 받쳐 주지 않으면 드라마의 분위기가 흐려지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감독들은 주연 못지않게 조연 캐스팅도 세심하게 신경 쓴다.# 진짜 우리 아빠 같은… 뉴페이스 오만석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JTBC)에서 윤진아(손예진)의 아버지 윤상기로 나오는 배우 오만석(53)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잘 보지 못했던 ‘뉴페이스’로, 애정 표현이 서툴지만 딸에게 다정다감한 따뜻한 아버지의 연기가 자연스럽다는 평이다. 특히 서울에 살면서도 완전히 고쳐지지 않은 사투리 연기에 “진짜 우리 아버지 같다”는 반응이 나온다. 윤상기는 성실하게 일하다 정년 퇴임한 평범한 아버지다. 그에게 남은 숙제는 결혼 안 한 30대 중반의 딸 진아와 아직 공부 중인 아들 승호다. 번듯한 사윗감 구하기에 극성스러운 아내와 달리 상기는 소탈하면서도 딸을 이해하는 인물이다. 오만석은 1987년 연극 ‘카덴자’로 데뷔해 울산 지역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드라마에는 안판석 감독의 ‘세계의 끝’(2013), ‘밀회’(2014), ‘풍문으로 들었소’(2015)에서 단역을 거쳐 이번에도 함께하게 됐다. 스물일곱살 딸과 대학생 아들을 두고 있다는 그는 “우리 집도 집사람이 저보다 센 편인데 대본을 보니 실제 우리 집과 분위기가 비슷하더라”며 “사투리는 잘 안 고쳐지기도 했지만 실제로 서울에서 사투리를 완전히 못 고치고 쓰는 분들이 계셔서 리얼리티로 살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풍문’ 두 비서의 변신… 길해연·장소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손예진과 정해인 주연으로 화제가 되긴 했지만, 오만석 외에도 안 감독의 전작들에서 콤비를 이뤘던 조연들이 눈에 띈다. 윤진아의 엄마로 나오는 길해연과 진아의 절친한 친구 경선 역의 장소연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주인공 한정호(유준상)의 비서로 활약(!)했다. 행여나 말이 샐까 영어와 일본어를 섞어 가며 뒷담화를 하는 노련한 비서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찌질 이사 박혁권, 밉상 차장 이화룡, 똑소리 나는 서정연 윤진아가 다니는 커피회사의 능력 없고 소심한 이사 역의 박혁권은 ‘하얀 거탑’(2007)에서부터 안 감독과 인연이 돼 이후 ‘아내의 자격’(2012), ‘세계의 끝’, ‘밀회’ 등 안 감독 작품에 대부분 출연했다. 가맹운영팀 차장 역의 이화룡 역시 연극과 영화에서 주로 활동하던 배우로, 안 감독의 드라마에만 출연했다. 똑소리 나는 커리어우먼 캐릭터를 보여 주고 있는 서정연 역시 오랫동안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으며, ‘밀회’에서 조선족 아줌마 역,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비서 역에 이어 이번에도 안 감독과의 연을 이어 가고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리얼X설렘 ‘첫방 시청률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리얼X설렘 ‘첫방 시청률은?’

    ‘예쁜 누나’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4%를 돌파했다. 전국 4.0%, 수도권 4.2%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무엇보다도 현실 연애의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진짜 현실적으로 와닿는 멜로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졌다.지난 30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1회에서는 사랑에 상처받고 일에 지친 윤진아(손예진)와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서준희(정해인)의 재회가 그려졌다. 그동안의 사랑을 진짜 사랑이라고 착각했던 진아에게 준희가 진짜 사랑이 될지,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남자친구 이규민(오륭)에게 “우리 만나는 게 그냥 그래. 곤약 같아”라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진아. 실연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계속되는 외근에 지쳐있던 중 회사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준희와 마주쳤다. 힘든 하루를 보낸 진아의 표정이 처음으로 밝아진 순간이었다. 해외파견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준희. 그의 회사가 진아의 회사가 있는 건물로 이전하는 바람에, 두 사람은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게 됐다. 그날 밤, 함께 술을 마시고 진아를 집에 데려다주던 준희가 회사 근처 맛집을 묻자 “시간 맞아 떨어지는 날 있으면 네가 원하는 거 뭐든 쏠게”라며 함께 점심을 먹기로 약속했다. 진아의 절친 서경선(장소연)은 SNS를 통해 규민이 양다리였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를 전해들은 진아는 그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규민이 있는 와인바에 찾아갔다. 차 키를 몰래 빼네 스타킹과 립스틱을 규민의 차에 떨어트리고 여친의 오해를 사게 만들었고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지만, 마음은 여전히 울적했다. “내가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그 순간들이 진짜 사랑이 아니었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 일에서도 구멍이 생겼다. 남호균(박혁권) 이사의 결재 실수로 오픈 매장 이벤트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 진아는 개인 경비처리로 모든 뒷수습을 혼자 떠맡아야 했다. 그런데 규민은 연락이 안 된다는 이유로 회사 앞으로 찾아왔고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진아와 실랑이를 벌였다. 우연히 이 상황을 본 준희는 “남친 코스프레. 자연스럽게”라며, 진아의 어깨를 감싸고 경찰에 신고하는 척 규민을 쫓아냈다. 창피해하는 진아에겐 “운이 좋은 거야. 후진 인간한테 평생 발목 잡혀 살 수도 있었잖아. 완전 럭키지”라며 무심한 위로를 건넸다. 회식 자리에서 차마 싫은 티도 내지 못하고 남자 직원들의 무례한 농담까지 견뎌낸 진아. 잔업을 위해 맥주를 사들고 회사로 돌아오다가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준희와 우연히 로비에서 마주쳤다. 그런데 클럽에 간다며 다른 여자들과 친근하게 통화하는 준희를 자신도 모르게 퉁명스럽게 대했다. 사무실에 혼자 남아 이벤트 경품을 포장하던 진아는 신나는 댄스 음악을 틀고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발걸음을 돌려 진아의 사무실로 찾아온 준희가 유리창 너머로 춤추는 자신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말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오늘(31일) 토요일 밤 11시 제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예진♥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첫 대본리딩 ‘착한 케미’

    손예진♥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첫 대본리딩 ‘착한 케미’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이 만나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예쁜 케미와 사랑으로 가득했던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 믿고 보는 연출의 대가 안판석 감독이 ‘아내의 자격’, ‘세계의 끝’, ‘밀회’ 이후 JTBC에서 4번째로 만드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진행된 ‘예쁜 누나’ 대본 연습에는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를 비롯해 배우 손예진, 정해인, 길해연, 오만석, 장소연, 박혁권, 서정연, 김종태, 이화룡, 이창훈, 장원형, 정유진, 주민경, 위하준, 이주영, 오륭 등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하여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진짜 연애담을 담은 대본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의 열연은 대사를 맞춰본 것만으로도 따뜻한 봄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쁜 누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손예진과 정해인을 비롯한 전 배우들의 인사로 시작한 대본 연습. “배우들끼리 서로 얼굴을 익히고 맞춰보기 위한 자리다. 실제 촬영처럼 지문까지 꼼꼼하게 읽겠다”는 안판석 감독의 디렉션에 따라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한 연기가 이어졌다. 우선 커피 전문 기업의 가맹운영팀 소속 슈퍼바이저 ‘윤진아’ 역을 맡은 손예진. 5년만의 드라마 컴백이지만, 공허한 일상 속에서 진짜 사랑을 찾은 진아에 완벽하게 몰입했고, 사랑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예고했다. 또한 “대본 연습을 하고나니 더욱 작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감독님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주실지 배우로서, 시청자로서 기대가 된다”며 안판석 감독에 대한 신뢰를 아낌없이 표현했다. 정해인은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 매력으로 첫 대본 연습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손예진과 예쁜 케미를 선사했다.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 ‘서준희’ 역을 맡은 정해인은 “손예진 선배님,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다. 저희가 행복하게 연기해야 보시는 분들도 행복을 느끼시는 것 같다. 행복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열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손예진과 정해인의 가족 및 직장 동료를 연기하며 작품의 빈틈을 꽉 채워줄 길해연, 오만석, 장소연, 박혁권, 서정연, 김종태, 이화룡, 이창훈, 장원형, 정유진, 주민경, 위하준, 이주영, 오륭 등은 남다른 연기력과 꼼꼼한 대본 분석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대본 연습을 마친 뒤, 안판석 감독은 “‘예쁜 누나’의 목표는 작품을 마지막까지 본 시청자들이 ‘진짜 연애’를 해본 듯한 경험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목표를 위해 잘 가고 있다. 이루어지기 힘든 꿈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50년 지나서도 다시 볼 수 있도록 부끄럽지 않고, 촌스럽지 않은 드라마를 만들어보자”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각오와 기대를 전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사회상을 꼬집는 통쾌한 풍자를 선보였던 안판석 감독의 최근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오롯이 평범한 여자와 남자의 진짜 사랑이야기에 집중할 계획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JTBC 방송 예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장산범, 딸과 목소리+이름 같은 여자아이가 나타났다 ‘소름’

    장산범, 딸과 목소리+이름 같은 여자아이가 나타났다 ‘소름’

    관객들을 홀릴 미스터리 스릴러 ‘장산범’이 드디어 오늘(17일) 개봉하며 극강의 스릴을 선사하는 명장면 및 명대사를 전격 공개했다. 그 첫 번째는 사건의 키를 쥔 미스터리한 여자애와의 첫 만남이다. “여보, 애기가 길을 잃은 거 같아” 숲 속을 헤매는 낯선 ‘여자애’(신린아)와 처음으로 만나는 ‘희연’(염정아)과 그녀의 남편 ‘민호’(박혁권)의 모습이 담긴 이 장면은 ‘희연’과 그녀의 가족이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시발점이기도 하다. 아이에 대한 강한 모성애와 불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희연’은 낯선 이를 경계하는 동시에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듯한 ‘여자애’에게 감정적으로 흔들리게 되고 이상하게 자꾸 끌리게 된다. 이처럼 낯선 ‘여자애’와 ‘희연’ 그리고 ‘민호’의 첫 만남은 앞으로 그들에게 펼쳐질 미스터리한 사건을 예고하는 동시에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 올린다. 두 번째 명장면 및 명대사는 딸 준희와 목소리도, 이름도 똑같은 여자애가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는 장면이다. “나 준희야”, “나도 준희인데” “나 준희야” 라고 말하는 ‘여자애’의 목소리는 ‘희연’의 딸 ‘준희’(방유설)의 목소리와 같아 관객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나도 준희인데” 라고 말하는 ‘희연’의 딸 ‘준희’의 모습은 ‘희연’과 그녀의 가족들에게 일어날 미스터리한 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유발한다. ’희연’의 딸과 이름이 같고 심지어 목소리까지 닮은 ‘여자애’의 모습은 본격적인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마지막 명장면은 바로 <장산범>만이 선사할 극강의 사운드 스릴이 절정으로 치닫는 동굴 속 장면이다. 마침내 동굴로 들어가게 된 ‘희연’과 ‘여자애’는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는 공포의 존재 앞에서 극도의 공포와 긴장감에 휩싸이게 된다. 허정 감독의 연출력은 폐쇄된 공간인 동굴 안 장면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한다. 사실적인 카메라 앵글과 미장센은 지켜보는 관객들을 다시 돌아오지 못할 것 같은 동굴 속으로 몰아넣으며 극중 등장인물들의 감정들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동굴 속에서 “어떤 소리도 내면 안 돼” 라고 말하는 ‘여자애’의 경고는 과연 동굴 안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앞으로 이들 앞에 나타날 ‘장산범’은 어떤 존재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관객들의 심장을 조여 온다. 560만 흥행신화 <숨바꼭질>의 허정 감독과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열연으로 탄생한 올 여름 단 하나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산범>은 바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뜨거운 여름 공포의 계절… 올여름 개봉 ‘납량 스릴러’ 5선

    뜨거운 여름 공포의 계절… 올여름 개봉 ‘납량 스릴러’ 5선

    하우스 농법 덕택에 계절에 상관없이 과일을 즐기게 됐지만 과일은 역시 제철 과일이 제맛이다. 영화도 마찬가지. 한여름은 대작 블록버스터에 내준 채 사시사철 틈새시장을 찾아 공포 스릴러가 개봉하고 있지만 푹푹 찌는 여름에 찾아오는 공포 스릴러야말로 관객들에게 제대로 된 납량(納涼)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아닐까.●심해서 상어와 사투 ‘47미터’ 상어를 소재로 한 공포물이 올해도 더위 사냥에 나선다. 19일 개봉하는 ‘47미터’다. 지난해 여름 ‘언더 워터’가 부표와 암초 등 물 위에서 상어와 다퉜다면 ‘47미터’는 수면의 47m 아래 해저면에서 상어와 사투를 벌인다.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으로 휴가를 온 자매가 짜릿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익스트림 스포츠인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에 도전했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케이지와 함께 심해로 추락하고 만다. 케이지 밖에는 식인 상어가 우글거리는 데 자매가 버틸 수 있는 산소 용량은 20분 안팎. 그리고 해수면까지 거리는 47m. 자매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맨디 무어와 클레어 홀트가 상어와 사투를 벌이는 자매를 연기한다.●한국계 이기홍 주연 ‘위시 어폰’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계 배우 이기홍과 심령 공포물의 인기를 되살린 ‘컨저링’(2013)에서 활약한 조이 킹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위시 어폰’이 20일 스크린에 걸린다.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7개의 소원을 들어주지만 그 대가로 소중한 이의 목숨을 앗아가는 저주의 음악상자를 갖게 된 10대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공포물의 공식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데 ‘컨저링’의 외전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애나벨’(2014)의 존 R 레오네티 감독이 깔끔하게 만들기는 했다. 할리우드 청춘스타였던 라이언 필립이 여주인공의 아빠로 등장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스크림’ 떠오르는 英영화 ‘데스 콜’ 27일 개봉하는 영국 공포물 ‘데스 콜’은 웨스 크레이븐의 걸작 ‘스크림’의 향기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장난전화를 일삼던 10대 소년들에게 낯선 남자로부터 전화가 걸려 온다. 전화를 끊으면 주변 사람들이 죽는다는 협박을 장난으로 여기던 소년들은 부모가 납치된 영상을 전달받고는 사태의 심각함을 깨닫는다. ‘스크림’처럼 전화 통화로 시작해 집안에 갇힌 채 시시각각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이 팽팽한 긴장감을 전달한다.●귀신 들린 인형 ‘애나벨’ 속편 ‘애나벨’의 속편이 다음달 10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애나벨:인형의 주인’이다. 애나벨은 인형 공포물의 대명사 ‘사탄의 인형’(1988)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처키와 마찬가지로 귀신 들린 인형인 애나벨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다룬다. 지난해 나온 호러영화 ‘라이트 아웃’을 연출해 제작비의 30배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이며 각광받았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장산범’ 반가운 한국 공포물도 있다. ‘숨바꼭질’로 주목받은 허정 감독이 ‘장산범’을 들고 4년 만에 돌아온다. 8월 17일 개봉이다. 호랑이와 비슷한 외양에 온몸이 흰 털로 덮인 괴생명체가 익숙한 목소리나 소리를 흉내내 사람을 홀린 뒤 잡아먹는다는 괴담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염정아, 박혁권이 딸의 목소리를 따라 하는 낯선 여자아이(신린아)를 보살피다가 이상한 일을 겪게 되는 부부로 나온다. 이야기의 소재가 가진 특성상 청각적인 공포를 연출하는 데 주력한다. 허 감독은 “일반적인 스릴러영화에서의 사운드는 관객의 허를 찌르며 나타낼 때 가장 무서운 효과를 가져온다”면서 “하지만 ‘장산범’에서는 가장 친숙한 톤에 이상한 느낌을 주며 그 긴장을 극대화시키려 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장산범’ 염정아 “감정+체력 소모 많아..뭔가에 홀린듯 찍었다”

    ‘장산범’ 염정아 “감정+체력 소모 많아..뭔가에 홀린듯 찍었다”

    영화 ‘장산범’의 염정아가 “모든 장면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다. 올 여름 개봉하는 한국영화 중 유일한 미스터리 공포 장르다. 허정 감독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이전부터 소리가 적극적으로 나오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는데 장산범이 소리로 사람을 홀린다는 설정이 재미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친숙한데 무서운, 이중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소리가 무엇이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일상적인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존재가 낸 소리라고 생각하면 거기서 불안감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배우들이 본인 목소리뿐만 아니라 흉내 내는 목소리까지 연기를 했어요. 어떤 감정으로 연기를 해야 더 무서울지 그걸 찾는 과정이 쉽지 않았어요. 고민을 하면서 소리를 찾아갔다”고 전했다. 염정아는 ‘장산범’에서 미스터리한 일에 휘말리는 희연 역을 맡았다. 2003년 영화 ‘장화, 홍련’ 이후 14년 만에 스릴러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허정 감독의 ‘숨바꼭질’을 재미있게 봤는데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며 “스토리의 탄탄함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도 엄마여서 희연 역할의 감정이 공감을 불러 일으켰고 그래서 더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또 염정아는 촬영하면서 “감정적인 소모도 많고 체력적인 소모도 많았다”며 “모든 장면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동굴 안에서 찍은 장면은 먼지 때문에 숨을 쉬기 힘든 상황이었고, 숲 속에서 비를 맞으면서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장면을 찍을 때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어떻게 찍었는지도 모를 정도였는데 나중에 보니 그 와중에 연기를 하긴 했더라”면서 “뭔가에 홀렸던 것 같다”며 웃었다. 박혁권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민호를 연기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이 이야기가 영상과 소리, 감독님의 꼼꼼함이 합쳐지면 어떤 그림이 될지 궁금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장산범’은 8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장편 데뷔작 ‘숨바꼭질’로 56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허정 감독이 흥행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반도 전설적 괴물 소재, ‘장산범’ 티저 예고편

    한반도 전설적 괴물 소재, ‘장산범’ 티저 예고편

    영화 ‘장산범’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한 번도 다뤄지지 않은 ‘장산범’이라는 소재를 다룬다. ‘장산범’은 한반도 중에서도 특히 소백산맥 이남 지역에서 오랫동안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괴물이다. 털이 하얀 호랑이의 모습을 하고, 사람의 목소리를 곧잘 흉내 내는 괴물이 어린이들을 잡아간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허정 감독은 “거스를 수 없는 매혹적인 목소리가 바로 ‘장산범’이라고 생각한다. 암흑 속에 들리는 여러 가지 소리. 그 소리 중 어떤 소리도 믿지 못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에서 시작된 영화가 바로 ‘장산범’이다.”라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공개된 예고편은 음산한 분위기의 숲 속을 배경으로 장산범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불안감에 어디론가 다급하게 전화를 거는 ‘희연’(염정아)의 모습은 이후 벌어질 사건을 궁금케 한다. 특히 누군가 자신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 ‘희연’(염정아)과 ‘민호’(박혁권)의 모습이 긴장감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영화 ‘장산범’에는 ‘장화, 홍련’ 이후 14년 만에 돌아온 스릴러 퀸 염정아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대세 배우 박혁권, 아역 배우 신린아가 출연한다. 8월 중순 개봉 예정.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빠는 딸’ 박명수, 카메오 출연 장면 보니 “꺼져” 거침없는 호통

    ‘아빠는 딸’ 박명수, 카메오 출연 장면 보니 “꺼져” 거침없는 호통

    영화 ‘아빠는 딸’이 카메오로 출연한 박명수의 출연 장면을 공개했다.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코미디. 극 중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 박명수의 출연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박명수는 지난 2015년 11월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의 ‘무도 드림’ 특집을 통해 ‘아빠는 딸’에 낙찰된 바 있다. ‘무도 드림’은 멤버 5명의 24간을 경매에 올려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코너로, 당시 박명수는 최고가인 1300만원에 낙찰됐다. 앞서 공개된 ‘아빠는 딸’의 메인 예고편 말미 삽입된 윤제문, 정소민과의 NG 장면에서 박명수의 모습이 공개되며 이미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편의점 유니폼을 착용한 채 카운터를 지키고 있는 그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 포스를 자랑하며 열연을 펼쳐,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근엄한 표정으로 특유의 호통 연기를 선보이며 “꺼져!”를 외치는 그의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친근한 매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제문, 정소민을 비롯해 이일화, 신구,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허가윤, 도희 그리고 박명수까지 최강 코믹 군단의 가세로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는 ‘아빠는 딸’은 오는 4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乙도 밟으면 꿈틀한다

    乙도 밟으면 꿈틀한다

    안방극장에 ‘을의 반란’을 다룬 오피스 드라마가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직장 내 ‘을’의 입장에서 억울해도 숨죽이고 살고 있는 대중들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 주는 오피스 드라마가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기존의 오피스물은 1987년부터 6년간 장수한 KBS ‘TV 손자병법’처럼 직장인들의 처세술이나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KBS ‘직장의 신’, tvN ‘막돼먹은 영애씨’와 ‘미생’처럼 직장 내 무한 경쟁과 갑을 관계, 비정규직 등을 담은 리얼리티형 오피스 드라마로 진화하고 있다. 요즘 직장 드라마는 저마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시원하게 뚫어줄 ‘사이다’ 오피스 드라마를 자처하고 있다. 블랙코미디 형태로 풍자와 웃음은 기본이다. 그 선두에 선 KBS 수목 드라마 ‘김과장’은 종영을 5회 앞두고 ‘사이다 저격수’로서 김과장의 활약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김과장은 최근 임금 체불과 권익을 보호받지 못한 TQ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의 통쾌한 완승을 그리며 시청률이 17%대까지 오른 상황. 여느 히어로들과 달리 김과장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힘없는 ‘을’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거대 권력에 맞서면서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15일에는 ‘김과장’에 맞서 또 다른 오피스 드라마가 온다. 밤 10시에 첫방송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자체 발광 오피스’는 직장 내 슈퍼 ‘을’인 계약직 여사원을 내세운 오피스물이다. ‘미생’이 남자 계약직 사원의 고군분투를 다뤘다면 이 작품은 여성판 ‘미생’에 가깝다. 주인공 은호원(고아성)은 집세, 학비, 취업 걱정에 짓눌려 온 ‘7포 세대’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표준 ‘흙수저’다. 호원은 100번째 입사시험에 낙방하던 날 자신이 시한부 삶인 것을 알게 되면서 을이지만 갑만큼이나 당당한 계약직 신입사원으로 변신한다. 이 밖에도 이 드라마에는 엇갈린 타이밍으로 전 여자 친구 회사에 계약직 사원으로 턱걸이 입사한 신입사원 도기택(이동휘), 난생처음 자신의 힘으로 계약직 직원이 된 마마보이 장강호(이호원), 악으로 깡으로 출산 2주 만에 회사 출근을 한 조석경(장신영) 등 직장인들의 파란만장한 오피스 스토리가 담긴다. 냉소주의자에 워크홀릭이자 피도 눈물도 없는 상사 서우진 부장은 하석진이 연기한다. 연출을 맡은 정지인 PD는 “직장 내 갑을 관계가 뒤바뀔 수 있고, 이에 따라 관계가 발전하기도 하고 퇴보하기도 한다. 그런 관계를 드라마적으로 표현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매주 월요일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초인가족 2017’의 경우 라인도 백도 없는 비주류 만년과장 나천일(박혁권)을 중심으로 도레미 주류회사 영업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는 낚시장과 볼링장을 오가며 상사의 비위를 맞추려 고군분투하는 나천일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졌다. 노처녀 가장인 안정민 대리(박희본), 팀 내 ‘아부왕’이자 분위기 메이커 박대리(김기리), 미스터리 신입사원 이귀남(이호원) 등을 통해 직장인의 애환을 다룬다.한편 경리부를 배경으로 한 ‘김과장’을 제작한 로고스필름은 차기작으로 인사부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아버지가 다니는 직장에 들어간 아들이 인사부로 발령이 난 뒤 아버지를 해고하라는 미션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현재 서너 명의 작가가 함께 대본을 집필 중이다. 로고스필름의 이장수 대표는 “많은 사람이 직업을 갖고 있고 직업은 단순히 돈만 버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 담겨 있기 때문에 오피스 드라마에 대한 공감대가 높을 수밖에 없다”면서 “어느 장르보다 리얼리티가 중요하기 때문에 달라진 시대상을 빠르게 반영하고 직장 내 부조리를 희화적으로 풍자하는 등 대중과 순발력 있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초인가족’ 호야, 박혁권이 박희본 좋아한다 오해 “집사람도 허락했어”

    ‘초인가족’ 호야, 박혁권이 박희본 좋아한다 오해 “집사람도 허락했어”

    ‘초인가족 2017’ 호야가 박혁권을 오해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 이하 ‘초인가족’) 8회에서는 회사에서 줄을 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나천일(박혁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자신의 회사 생활에 줄을 타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에 부사장 라인을 따라 낚시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이귀남(호야)은 안정미(박희본) 대리를 좋아해 함께 낚시를 가고자 했다. 그러던 중 낚시를 함께 가려는 나천일을 보고 놀랐고, 나천일은 “왜는. 나도 자네랑 같은 이유지”라고 말했다. 이귀남은 “그럼 설마 과장님도?”라고 물었고, 나천일은 “그래. 맞아”라고 답했다. 이귀남은 “과장님은 가정도 있으시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나천일은 “집사람도 허락했어”라고 말해 이귀남을 당황케 했다. 이귀남은 나천일이 자신과 같은 말이라고 한 것을 안정미 대리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오해한 것. 이에 나천일은 “장인어른이 생전에 낚시를 좋아해서 그런지 쿨하게 다녀오라 한다. 우리 같이 부사장님이랑 잘 해보자”라고 말했고, 이에 이귀남은 안심했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서 음주운전 사과하는 윤제문 “부끄럽고 죄송”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서 음주운전 사과하는 윤제문 “부끄럽고 죄송”

    음주운전 사과하는 윤제문의 모습이 공개됐다. 8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윤제문, 정소민, 허가윤, 도희, 강기영, 이미도와 김형협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해 5월 음주운전 적발로 자숙 중이던 윤제문은 이날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제작보고회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선 윤제문은 “오늘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게 되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여러분을 실망시켜드려 정말 죄송하다. 영화를 위해 헌신해온 스태프, 관계자, 배우들에게 누를 끼쳐 정말 면목 없습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윤제문은 “그동안 많이 생각하고 깊이 반성했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 저의 잘못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허리를 숙여 사과했다. 극중 딸과 몸이 뒤바뀐 아빠 역을 맡은 윤제문은 “촬영을 하면서 내 딸 생각도 많이 하게 됐다. 그러면서 조금 더 딸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해하게 됐다. 감정이입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윤제문, 정소민, 이일화, 신구, 박혁권, 이미도, 강기영, 허가윤, 도희, 김인권, 지오, 그리고 박명수 등이 가세했다. 김형협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오는 4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