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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박해미·바다 ‘아름다운 하모니’

    [NTN포토] 박해미·바다 ‘아름다운 하모니’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해미 최성희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박상원 ‘감미로운 목소리’

    [NTN포토] 박상원 ‘감미로운 목소리’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상원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박상원 ‘신나는 ‘브로드웨이42번가’ 댄스’

    [NTN포토] 박상원 ‘신나는 ‘브로드웨이42번가’ 댄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상원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박해미 ‘그녀만이 할 수 있는 ‘명품’ 몸개그’

    [NTN포토] 박해미 ‘그녀만이 할 수 있는 ‘명품’ 몸개그’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해미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습 도중 넘어지려 하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바다·박동하 ‘우리 극에서 사랑하는 사이에요’

    [NTN포토] 바다·박동하 ‘우리 극에서 사랑하는 사이에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최성희 박동하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박상원 ‘바다에게 기습키스’

    [NTN포토] 박상원 ‘바다에게 기습키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상원 최성희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박해미·바다·박상원 ‘’브로드웨이42번가’ 많이 보러 오세요’

    [NTN포토] 박해미·바다·박상원 ‘’브로드웨이42번가’ 많이 보러 오세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해미 촤성희 박상원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박해미, 남편 황민 품에서 ‘수줍’ 100% 리얼 러브씬

    박해미, 남편 황민 품에서 ‘수줍’ 100% 리얼 러브씬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에 동반 출연하는 배우 박해미, 황민 부부가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두사람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호흡을 맞추며 애정씬을 선보였다. 도로시 브록역을 맡아 열연하는 박해미는 숨겨진 연인 팻 데닝역에 캐스팅된 황민과 리얼 100% 로맨틱을 소화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8살 연하의 남편 황민은 그간 숨겨두었던 야성미를 드러내 호응을 이끌어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에 머무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슈퍼스타가 되기까지의 아메리칸 드림을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 무명 코러스걸 페기소여 역에는 걸그룹 SES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희(바다)가 출연하며 박상원과 뜨거운 키스씬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대표작 ‘브로드웨이42번가’는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사진 = 이대선 기자 ▶ ’4억 명품녀’ 남친 "건달 협박…형사고소 예정"▶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한채영, 뉴요커도 반했다…’한국에서 온 바비인형’▶ ’슈퍼스타K’ 현승희 탈락에 "천재라며" 심사기준 논란▶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日 ‘첫사랑추적사이트’ 소개에 번역기까지 등장
  • [NTN포토] 바다 ‘’브로드웨이42번가’ 오프닝, 신난다~’

    [NTN포토] 바다 ‘’브로드웨이42번가’ 오프닝, 신난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최성희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바다·박상원 ‘진지한 리허설 분석’

    [NTN포토] 바다·박상원 ‘진지한 리허설 분석’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최성희 박상원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박상원 ‘페기, 브로드웨이를 떠나겠다고?’

    [NTN포토] 박상원 ‘페기, 브로드웨이를 떠나겠다고?’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방진의 박상원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박해미 ‘황민에게 안겨’

    [NTN포토] 박해미 ‘황민에게 안겨’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황민 박해미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남자를 사로잡는 비법?’…일단 레드 메이크업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비법?’…일단 레드 메이크업으로

    올 가을 남자를 사로잡는 비법? 바로 레드 메이크업이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올 가을 ‘머스트 해브’(Must Have)아이템으로 레드립스틱을 제안했다. 사실 레드 메이크업은 너무 강렬해 다소 부담스럽고 때로는 경박해 보일 수 있다.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여성미를 풍길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 바로 입술만 레드로 강조하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 입술을 강조하는 방법은 얼굴 전체에 생기를 감돌게 하며 동시에 매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레드는 여성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컬러로 올 가을 여성들 사이에서 대 유행이 예고된다. 단순한 시각적 효과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움을 덧입힐 수 있는 장치가 될 수 있다. 특히 코스메틱 브랜드 ‘입큰’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희는 ‘레드 립’을 완벽하게 소화해 레드 메이크업의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입큰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신정환 ‘스타 골든벨’ 퇴출…’라디오스타’, ‘꽃다발’측 고심중▶ 고현정,1인 기획사 설립…PD출신 남동생이 대표▶ 배다해, 우유보다 맑은 피부과시…"목소리처럼 예뻐"▶ 에이미, 섹시큐티 속옷화보 ‘스타킹 신고-벗고’▶ 주윤발, 사후 99%재산 사회 기부...’영화 밖에서도 영웅’▶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NTN포토] 바다 ‘박상원의 기습키스, ‘너무 황홀해’’

    [NTN포토] 바다 ‘박상원의 기습키스, ‘너무 황홀해’’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상원 최성희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박상원 ‘페기, 다시 한 번 생각해봐!’

    [NTN포토] 박상원 ‘페기, 다시 한 번 생각해봐!’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상원 방진의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바다 ‘선배님 신발 벗겨졌어요’

    [NTN포토] 바다 ‘선배님 신발 벗겨졌어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해미 최성희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환하게 웃고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박해미 ‘장난치면 맞을 줄 알아’

    [NTN포토] 박해미 ‘장난치면 맞을 줄 알아’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해미 황민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장난을 치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이란, 억류 미국인 1명 석방

    이란 정부가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의 종료를 기념해 간첩 혐의로 1년 이상 억류해 온 미국인 3명 가운데 한 명인 세라 쇼어드(31·여)를 11일 석방할 방침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이란 문화부와 유엔 주재 이란 대사 대변인은 라마단 금식월의 마지막 휴일을 뜻하는 이드 알 피트르를 맞아 축하를 보낸다며 “구금된 미국인 중 한 명이 11일 오전 9시 에스타그랄 호텔에서 석방될 것”이라고 통지했다. 하지만 함께 억류돼 있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셰인 바우어(27)와 환경운동가 겸 교사인 조시 파탈(27) 등 두 명의 남성 억류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버클리대 동창인 이들은 지난해 7월31일 이라크 북부 쿠르드 산악지역에서 이란 영토를 침입한 혐의로 붙잡혀 테헤란의 에빈 교도소에 수감돼 왔다. 이란 측은 이들이 간첩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억류자 가족들은 이들이 이라크에서 도보 여행하다 경계가 모호한 곳에서 월경했을 수 있다고 반박해 왔다. BBC방송은 “죄목이 모호한 외국 여성을 장기 억류하고 있는 데 대한 외교적 대가가 크다고 결론지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슬람권에서 이드 알 피트르 축일을 맞아 수감자 사면 및 석방은 관례여서 외국인 수감자를 자연스럽게 내보내 줄 수 있는 적기였다는 분석도 있다. AP통신은 이번 석방을 국제사회의 비판을 완화시키기 위한 계산된 조치로 풀이했다. 이란은 최근 국제사회의 비난을 의식, 간통 혐의로 투석형을 내렸던 자국 여성에 대해 집행 유예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란 당국은 여성은 내보내 주고 남성 두 명에 대해서는 여전히 인질로 붙들고 있으면서 비판적인 국제여론도 누그러뜨리고 미국에 대한 협상 카드는 들고 있으려는 조치로 보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가을, 궁전이야기에 젖는다

    가을, 궁전이야기에 젖는다

    궁궐의 가을은 이야기로 열린다. 문화재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덕수궁 일원에서 ‘2010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축제’를 연다. 문화유산을 단순히 보존하고 관리해야 할 박제품이 아니라 그 속에 깃든 수많은 이야기와 사연을 통해 현대인과 함께 호흡하는 일상의 문화유산으로 돌려놓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대한제국의 상징이었던 덕수궁을 배경으로 고종황제와 대한제국에 얽힌 이야기들이 전시와 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형태로 펼쳐진다. 궁정연회 분위기를 살린 덕홍전 전시장에는 조명, 전화, 커피 등 근대 문물을 처음 받아들일 때의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조명이 소리가 너무 나 ‘덜덜불’로 불렸다거나 고종과 순종이 전화로 안부를 묻고, 고종이 풍전등화의 나날 속에 커피로 시름을 달랬다는 이야기 등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애니메이션으로 상영된다. 정관헌에서는 대한제국 시기 외국공사가 황제를 알현하는 장면이 재현된다. 40여명의 배우들이 고증을 통해 제작한 복식을 입고 진행하는 이 행사는 관객들을 100년 전 시간으로 이끈다. 덕수궁 곳곳에서 갑자기 말을 건네는 이들을 만나도 놀랄 필요는 없다. 이들은 게릴라처럼 불쑥 나타나 문화유산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게릴라 스토리텔러’들이다. 이 밖에 중화전 앞 무대에선 배우 오정해의 사회로 무형문화유산들의 풍류 한마당이 펼쳐지고, 판소리·부채춤과 비보이의 합동 공연이 열린다. 고종황제와 마지막 광대 박춘재의 이야기를 담은 콘서트에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출연한다. 입장료 1000원. (02)771-9951.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입법부 ‘넘버2’ 의회정치를 말하다

    입법부 ‘넘버2’ 의회정치를 말하다

    대한민국 입법부의 ‘넘버 2’인 국회 부의장은 위상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는 자리다. 의장과 번갈아 가며 본회의를 관장하지만 의장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한다. 첨예한 여야 대립 속에서 자기 목소리를 죽여야 할 때도 많다. 여야의 목소리를 조율하고, 의회정치를 한 단계 발전시킬 책임이 있는 두 부의장에게 정기국회 쟁점 등 현안에 대한 혜안을 들어 봤다. ■한나라당 정의화 국회 부의장 “액세서리 부의장은 하지 않겠다” “액세서리 부의장은 하지 않겠다. ” 정의화 국회부의장의 당선 후 첫 목소리였다. 정 부의장은 취임 이후 초당파 국회의원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하고 크로아티아 등 유럽 국가를 공식 순방하는 등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고 있다. 정기국회 개회를 맞아 6일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새로운 부의장상(像)을 세워 보겠다.”며 강한 의욕을 내보였다. →어떤 부의장상(像)인가. -그간 국회의장의 위상은 존재했지만 부의장은 액세서리 비슷했다. 국회 2인자로서 마땅히 거기에 걸맞은 역할을 해야 한다. 의장 중심이 아닌 ‘의장단 중심’의 국회운영이 필요하다. 당선 직후 대통령으로부터 전화 왔을 때 ‘의장단과 더불어 나라를 걱정하자.’고 했고, 특히 ‘(민주당 몫의) 홍재형 부의장에게 자주 전화해 달라.’고 부탁했다. 홍 부의장과 얘기를 마쳤지만, 양당에서 합리적인 중진들을 모아 자주 대화를 갖고 현안을 논의하면서 완충 지대를 형성하기로 했다. 여야 간 대화의 접촉면을 최대한 늘려 충돌을 최대한 피하자는 취지다. →정치의 복원인가. -그렇다. 충돌 가능성이 엿보이면 사전에 정리하고 여야의 충돌을 예방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있고, 전문가들을 만나고 있다. 국민으로부터 좀 더 사랑과 신뢰를 받고 품격을 높이는 데 공헌한 부의장으로 남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여야 호혜의 원칙이 불문율로 만들어져야 한다. 여당 독식의 자세를 버려야 한다. 의원 상호 간의 인격을 서로 존중해야 한다. →지난 2일 민주당 강성종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때 본회의 사회를 맡았는데, 박기춘 민주당 수석부대표가 대표발언에서 ‘정의화 부의장께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던데. -당일 낮에 야당 의원들이 집무실로 몰려들어 사실상 점거를 했다. 본회의를 하루 연기하자는 것이었는데, 이해할 대목이 있다고 봤다. 그래서 한나라당 지도부와 특임장관, 청와대 정무수석 등 곳곳에 전화를 걸어 야당의 처지를 설명해 줬다. 그런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인 것 같다. 앞서 정운찬 총리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청문위원장으로서 공정하게 하려 애썼는데, ‘공평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야당이 인정을 해 주는 것 같다. →대외적으로는 어떤 역할이 가능한가. -의원외교 측면에서 할 일이 대단히 많다. 행정관료나 정부에서 하지 못하는 얘기를 한다는 측면에서 의원외교의 의미가 크고, 그게 의장단이면 무게감이 훨씬 더하다. 이번 크로아티아 방문은 수교 18년 만에 첫 국회 차원의 방문이었기 때문에 의의가 컸다. 재외교포의 복리 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시간과 비용이 문제인데 개선점을 연구하고 있다. →첫 정기국회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우선 추태가 없어야겠다. 예산처리 법정 처리기한인 12월2일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 보겠다. 예산심의 60일을 90일까지 늘려 예결위가 제대로 역할할 수 있게 하고 싶다. →직권상정이 필요한 상황이 왔을 때 방망이를 두드릴 것인가. -불가피하다면. 단 몇 가지 분명한 전제조건이 있다. 야당과 최대한 대화할 것이다. 여당이 여당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나라와 민족의 미래에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이 서야 한다. 최소한 정의화 개인의 신념을 기준으로 판단할 때 필요하다면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제 이만섭 의장 시절처럼 직권상정 없는 국회가 돼야 한다. 명색이 G20 국가라면 정치적으로도 G20에 들어야 한다. →개헌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인가. -의장이나 부의장이 하자하자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의원 298명 간 컨센서스가 있어야 한다. 내용이 무엇이 됐든 논의해 보자는 분위기는 형성돼야 한다. 최소한 양당 원내대표의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 →국회부의장은 의장과는 달리 당적을 유지하고 있다. 당내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중진들과 계파 모임을 탈퇴하자고 했다. 계파끼리 부딪쳐서는 다음 총선이고 대선이고 다 어렵다는 게 내 주장이다. 정 부의장은 “신경외과 의사로 순간순간이 긴장과 판단의 연속이었고, 1974년부터 1996년까지 23년을 그렇게 살다 보니 주장도 강하고 고집도 셌다. 그러나 60세가 넘어 보니 조화와 균형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면서 “여야 관계에서든 당내에서든 부의장으로서 이를 기반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운·허백윤기자 jj@seoul.co.kr ■민주당 홍재형 국회 부의장 “나는 후퇴없는 장기판의 卒역할” 민주당 홍재형 의원은 역대 국회 부의장 가운데 가장 극적으로 부의장에 오른 인물로 기억될 만하다. 홍 의원은 선수(3선)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 속에 지난 6월 야당 몫 부의장 경선에 뛰어들었다. 같은 당 박상천(5선) 의원과 2차 결선투표까지 벌였은데, 39표로 동수를 이뤘다. 연장자 우선이라는 당규에 따라 나이를 비교한 결과 똑같이 38년 생이었다. 결국 생일이 7개월 빨라 부의장에 올랐다.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자리이지만 누구보다 힘들게 오른 부의장직은 어떤 의미일까. 6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가진 홍 부의장은 “장기판의 졸(卒)처럼 비록 약하지만 절대 뒤로 물러서지 않고 조금씩 발전하는 국회를 만드는 부의장이 되고 싶다.”고 했다. →치열한 경선 끝에 부의장이 된 지 3개월이 흘렀다. 소감은. -힘든 경쟁을 해서라도 한번 해볼 만한 자리다. 나는 특히 야당의 대표 자격으로 이 직을 수행하고 있으니 야당 목소리를 많이 반영하려고 노력한다. 대통령 중심제이기 때문에 국회는 기본적으로 한계를 지니고 있다. 행정부의 거대한 힘을 견제하면서 민의를 반영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 영국 사람들은 밤늦게까지 불이 켜진 의사당을 보며 안심한다고 하지 않나. 하루아침에 이뤄지지는 않겠지만 우리도 존경받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존경받는 국회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 -여야가 모두 100%를 얻으려고 하니까 몸싸움이 나는 것이다. 몸이 아니라 말로 싸우고 타협해야 한다. 국회는 국민의 모든 갈등이 모이는 곳이다. 여당이 90%를 관철시키고, 야당은 85%를 관철시키는 선에서 타협하면 좋을 것 같다. →부의장은 어떤 자리라고 생각하나. -의장과 함께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소통시키는 역할을 하는 자리 아니겠는가. 무엇보다 의장단이 국민의 뜻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의장단이 무리하게 직권상정을 하거나 날치기를 하면 국회는 영원히 존경받지 못한다. 늦더라도 후퇴하지 않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국회가 돼야 한다. 장기판의 졸(卒)처럼 말이다. →부의장도 일종의 2인자인데 2인자 역할은. -옛날 장관 시절을 더듬어 본다. 그때 내 밑의 차관에게 어떤 역할을 요구했는지를 회상해 본다. 내가 조직의 수장이었을 때 2인자에게 바랐던 역할을 그대로 하면 될 것 같다. 2인자도 자기 하기 나름이다. 내 역할을 찾고, 그 역할을 넓히면 된다. →18대 후반기 국회도 전반기 국회처럼 직권상정이 많을까. -전반기 국회는 부끄러웠다. 의회의 권위를 스스로 무너뜨렸다. 후반기는 최소한 전반기처럼은 안 될 것이다. 대통령이 의회를 지나치게 압박해선 안 된다. 여당이 강하게 밀어붙이면 야당의 반발도 그만큼 거세진다. 의원 스스로가 국민이 위임한 권한과 책임을 지키려고 노력해야지 청와대만 쳐다봐선 안 된다. →박희태 의장이 직권상정을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도덕적으로 설득할 수밖에 없지 않나. →올 정기국회도 쟁점이 많을 것 같다. -4대강 사업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다. 국민의 60% 이상이 반대하는 만큼 국회에서 특위를 구성해 새로 논의했으면 좋겠다. 17대 국회 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논란이 심해지자 국회에서 특위를 구성해 모든 의견을 다 들어보지 않았나. 국회는 사회적인 갈등을 끌어들여 공론의 장을 마련해 주는 곳이지, 이를 밖으로 분출하는 곳이 아니다. →개헌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데. -많은 야당 의원들도 권력 집중의 폐해를 느끼고 있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개헌이라고 생각한다. 권력 집중은 대통령 개인의 민주적인 수준에 기대어 풀 사안이 아니다. 문제는 개헌 논의가 얼마나 진정성이 있느냐인데, 4대강 사업과 같은 현안을 호도하기 위한 개헌으로 의심받으면 추진할 수 없다. 아직 여당 내에서 단일안도 나오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총리가 결정되지 않으면 내각을 해산하지 못하도록 안전장치를 해 놓은 독일식 내각책임제가 바람직하다고 본다. →박희태 의장, 정의화 부의장과의 관계는. -박 의장과는 김영삼 정부 초대 내각에서 각각 법무부 장관과 재무부 장관으로 일했다. 박 의장의 인품과 의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높이 평가한다. 정의화 부의장은 기본이 돼 있는 분이다. 대화가 되는 상대다. 이창구·강주리기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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