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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 ◇사무처 <과장 전보>△헌법재판소장 비서관 석현철△평가감사과장 김기호△인사과장 최병협△심판민원과장 장유식△심판제도과장 신승훈△자료총괄과장 전득환△홍보담당관 전상보△통일교육원 파견 이영일△세종연구소 파견 권순모<과장 신규보임>△국제과장 이은영△건설관리과장 김일중<4급 전보>△헌법재판소사무처장 비서관 유준영△평가감사과 이범원<4급 승진>△총무과 조진훈△인사과 정미영△심판민원과 조기영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정책조정총괄과장 민상기◇서기관 승진△총사업비관리과 권성모△국토교통예산과 서영환△종합정책과 이근우△일자리경제과 임홍기△국고과 이미혜△재정전략과 강우진△회계결산과 김정훈△대외경제총괄과 민경신◇기술서기관 승진△경영정보과 김규정 ■병무청 ◇부이사관 승진△대변인 곽유석 ■특허청 ◇과장급 승진△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준경 최기혁◇서기관 승진△심사품질담당관실 나선희△산업재산정책과 하유진△디자인심사정책과 임태완△복합상표심사팀 윤현진△특허심사제도과 윤기웅△로봇자동화심사과 김태수△바이오심사과 박정웅△금속심사팀 김종혁△특허심판원 이창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 김태복 ■언론중재위원회 △전문위원 황정근△홍보팀장 류석창△접수상담팀장 구율화△대구사무소장 김주용△대전사무소장(충북사무소장 겸직) 양재규△전북사무소장 최영훈△경남사무소장 장성원 ■조선일보 △논설위원 정권현 김기철 권대열◇편집국△행정 및 총괄(부국장) 신효섭△에디터 송의달(오피니언 담당) 최유식(디지털 겸 중국 전문기자) 최우석(국제)△국제 담당 선임기자 이철민△출판 전문기자 김태훈△편집부장(부국장) 안덕기△미래기획부장(부국장) 윤영신△정치부장 배성규△국제부장 조중식△문화1부장 김윤덕△문화2부장 한현우△주말뉴스부장 어수웅 ■오리온그룹 ◇승진 <사장>△중국법인 대표이사 이규홍<전무>△오리온 ENG부문장 이정곤△오리온 생산·물류부문장 장세칠<상무>△러시아법인 생산부문장 박종율◇위촉변경 <상무>△중국법인 물류부문장 임명준△중국법인 랑방공장장 이성수△베트남법인 연구소장 김재신 ■현대자동차 ◇승진△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이인철 이종수 정재욱 탁영덕 하언태△전무 김동욱 김선섭 김용화 도신규 서정국 정인옥 지태수 차석주△상무 금우연 김민수 김세훈 김흥수 남찬진류창승 서강현 서인권 양두철 유근혁 이강석 이규석 이기영 이봉재 이재운 이향 이희찬 장인성 정상빈 조상백△이사 고영은 구영유 기정성 김기남 김영기 김영돈 김윤주 김제영 김진택 김창국 김철 노승욱 민병훈 박귀영 박진 박채훈 박현달 방제수 석광수 손신모 송관웅 송성호 안현주 오인원 유지한 이종부 이주헌 장경준 전금동 정구용 정원대 정현철 주수천 최돈호 허준무 황윤성△이사대우 강범석 강태원 구민철 김동환 김선평 김승회 김영헌 김정모 김해웅 김호태 김희곤 남원오 노철환 류남규 박상혁 박순찬 박주성 박진열 박해록 성동철 송군호 오정훈 원태연 이동헌 이보용 이상무 이승조 이양선 이용석 이윤 이창근 임성목 장윤석 장종철 정인호 제광모 조성균 조영경 최두하 최운학 최재호 편광현 허만장 황승필 황일중△수석연구위원 한동희 ■기아자동차 ◇승진△부사장 권혁호 박병윤△전무 송교만 이영규 임균국 조용원 최진우△상무 권용석 김성진 김용성 김의성 류현우 이한응 정순원 최연홍△이사 김선한 김우주 류종현 박명호 서유찬 이수환 장인종 조윤덕 최진기 태원섭 한석원 홍승종△이사대우 권오충 김도학 김석봉 김주한 김진범 김현태 민경재 소득영 송완식 송형동 윤승규 이준규 이현철 이형석 장수항 정종철 ■현대모비스 ◇승진△부사장 장동철△전무 문창곤△상무 고영석 김대곤 김정철 안병기 우경섭 이병기 한상진△이사 김동빈 김용희 남영일 민경희 서병칠 정하승 정해교△이사대우 이주권 박정섭 김보근 임종필 이승용 황재호 ■현대위아 ◇승진△부사장 최정연△전무 이승원△상무 김사원△이사 원광민 장길승△이사대우 김보근 서민석 이채규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승진△이사 남기현 ■현대위아터보 ◇승진△상무 박영우 ■현대파워텍 ◇승진△이사 권혁빈 오호균△이사대우 김영규 최인혁 ■현대다이모스 ◇승진△전무 이종윤 최규민△상무 김정일 김타곤△이사대우 김인호 김현욱 안성수 ■현대케피코 ◇승진△이사 박성민△이사대우 이구호 ■현대아이에이치엘 ◇승진△상무 서상곤△이사대우 이창덕 ■현대오트론 ◇승진△상무 이기춘△이사 류승현 ■현대파텍스 ◇승진△이사대우 조창석 ■현대제철 ◇승진△부사장 서명진 이형철△전무 김점갑 한영모△상무 김경석 박병익 최주태 황성준△이사 김원배 김형철 백종현 이명구 임종협△이사대우 김윤규 박기상 박상용 석윤종 유병호 이성민 임석영 최일규 ■현대비앤지스틸 ◇승진△전무 지재구 ■현대종합특수강 ◇승진△이사 정인우△이사대우 최상기 ■현대건설 ◇승진△전무 김택규 손준 이석장 황희수△상무 김기창 문갑 채병석△상무보A 김교태 김태균 박상윤 박종태 서영호 신광수 이창환 조상훈 주지상 채수열 최효룡△상무보B 김영호 류병길 심보현 임시태 임종백 정연모 진용호 홍승기 ■현대엔지니어링 ◇승진△부사장 이상국△전무 강순문 김영근△상무 김원옥 문일현 임관섭△상무보A 김동일 박인서 최욱△상무보B 문형식 박상준 윤태준 이규복 정성용 최재원 ■현대스틸산업 ◇승진△상무보B 배덕운 ■현대종합설계 ◇승진△상무 최현재 ■현대도시개발 ◇승진△전무 박찬호△상무보B 남근학 ■현대캐피탈 ◇승진△이사 김성준△이사대우 한대영 ■현대카드 ◇승진△이사대우 최유경 ■현대커머셜 ◇승진△이사 노시원△이사대우 최인호 ■현대차투자증권 ◇승진△부사장 정상근△전무 김택규△이사대우 박현수 ■현대라이프생명보험 ◇승진△이사 도문주 ■현대글로비스 ◇승진△부사장 김영선△전무 구형준△상무 서상석 정석봉△이사 김태우 우영주△이사대우 박찬줄 송익현 최성훈 황윤석 ■현대로템 ◇승진△전무 채경수△이사 김익수 김인현 김종년△이사대우 김재수 유상호 ■현대오토에버 ◇승진△상무 김광석△이사 윤학규△이사대우 김재홍 배성식 ■이노션 ◇승진△전무 윤석훈 ■현대엠엔소프트 ◇승진△상무 우병근△이사 김성우
  • 썰매 못 고른 봅슬레이… 새해 ‘운명의 결정’

    썰매 못 고른 봅슬레이… 새해 ‘운명의 결정’

    라트비아산과 국산을 놓고 썰매 선택에 고심 중인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 최종 결정 시기를 다음달 중순으로 미뤘다. 당초 이달 내에 평창동계올림픽에 타고 나갈 썰매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아직 테스트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해를 넘기기로 했다.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총감독은 28일 “각 썰매에 대한 중간 평가를 해 봤는데 BTC(라트비아산 썰매)가 기록이 잘 나올 때도 있고, 현대차에서 제작한 국산 썰매가 더 좋을 때도 있었다”며 “두 썰매만 비교해 탄 것은 이틀 동안 네 차례뿐이어서 내년 1월에 추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주 정도 테스트를 통해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선 어느 썰매가 더 적합한지를 판단할 것”이라며 “올림픽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아무리 늦어도 1월 10~15일에는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덧붙였다.3차 월드컵까지만 치른 뒤 국내로 돌아온 남자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원윤종(32)·서영우(26)는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가량 오스트리아산, 라트비아산, 국산 썰매를 연이어 타면서 테스트 주행을 반복했다. 그 결과 오스트리아산 썰매는 네 번의 주행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올림픽 무대에서 일정한 기록을 내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후보에서 탈락시켰다. 결국 라트비아산과 국산을 놓고 다시 비교 테스트에 나섰지만 날씨나 시간 등 서로 유사한 조건에서 비교하려다 보니 여러 번 타지 못했다. 다음달 초 추가 테스트에 나설 때는 현대차 연구원들도 나와 썰매의 미비점을 수정해 준다. ‘너무 올림픽이 임박해 결정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이 감독은 “어떤 썰매든 일주일 정도만 타면 그 트랙에 적응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는 썰매 테스트를 하면서도 이미 많이 겪어 본 곳”이라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리는 원윤종·서영우는 현재 썰매 테스트와 함께 재활 훈련도 진행 중이다.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 도중 썰매가 전복돼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홈 이점이 큰 종목인 만큼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린다면 메달 경쟁이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는 내년 2월 18~19일 열린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中, 한국행 단체관광 비자 발급 재개

    대규모 홍보 금지 등 조건 내걸어 중국 베이징시 여유국(관광국)이 28일 한국행 관광 상품 재중단 조치를 취한 지 9일 만에 다시 단체관광을 승인키로 했다. 베이징 고위 외교 소식통은 이날 “베이징시 여유국이 주요 여행사를 소집해 한국 단체관광 정상화를 구두로 지시한 것이 확인됐다”면서 “단체관광 비자 신청이 들어오면 정상적으로 처리할 뜻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월 28일 중국 국가여유국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한국행 관광객 금지 조치를 베이징과 산둥성에 한해 부분 해제했다. 그러나 과열 경쟁이 일자 지난 19일부터 여행사들의 한국 단체관광을 일절 승인하지 않고 신청서를 반려해 사실상 단체관광 전면중단 상태로 되돌렸다. 외교 소식통은 “리커창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 방중 당시 ‘평창에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찾을 것’이라고 말했는데도 여유국이 한국 단체관광을 재금지해 중국 정부 내부에서도 혼선이 빚어졌다”면서 “이번 베이징 여유국의 결정은 정상화 기조를 다시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 외교부는 베이징과 산둥성이 단체관광을 재금지했다는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해 줄곧 “가짜 뉴스”라고 반박해 왔다. 다만 베이징 여유국은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대규모 홍보 및 광고 금지, 대규모 인원 송출 금지 등의 조건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즈 선박 및 전세기 취항 금지, 온라인 모객 금지, 롯데 관련업체 이용 금지 등 기존 3가지 조건도 그대로 유지됐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서둘러 합의 파기·재협상 말할 필요 없어… 국제사회에 우리 입장 알려 日 압박해야”

    “서둘러 합의 파기·재협상 말할 필요 없어… 국제사회에 우리 입장 알려 日 압박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의 12·28 합의 관련 보고서 발표에 대해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외교 전문가들은 한·일 관계가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합의 파기나 재협상을 서둘러 예단할 필요는 없으며 양국이 ‘제3의 길’을 택할 가능성도 아직은 있다고 봤다.신각수 전 주일 대사는 “문 대통령 발언의 톤이 강한 건 사실이지만 재협상을 단언한 것이라고 보긴 어려워 국내용인지 일본을 겨냥한 것인지 좀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향후 한·일 관계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신 전 대사는 “현 상황에서 만약 재교섭을 제안했는데 일본이 거부하면 양국 관계는 정말 어려워진다”면서 “외교 당국이 피해자 의견을 수렴하면서 현실적인 접근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양국 관계를 잘 가져가겠다는 의지도 다시 강조했기에 그 점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창수 세종연구소장은 재협상 가능성을 전제로 “합의를 손대기 전에 나름대로 여러 가지 프로세스를 통해 우리의 주장이 정당하다는 것을 일본은 물론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얘기하고 이를 납득시킬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 소장은 문 대통령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3의 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진 소장은 “정부는 계속 12·28 합의가 피해자의 마음을 사지 못했다는 점을 부족한 점으로 지적해 왔는데 거꾸로 보면 피해자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조치가 이뤄지면 합의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일본이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과를 하는 등 피해자와 가해자가 화해하는 상징적 장면을 만들 수 있으면 합의를 보완하는 선에서 유지하는 방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법 전문가인 이기범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가 이미 12·28 합의에 대한 입장을 충분히 밝힌 만큼 서둘러 합의 파기나 재협상을 말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미 전날 TF 보고서와 이날 문 대통령 발언 등으로 우리는 합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얘기했는데 그런 뒤 바로 우리가 합의 파기나 재협상을 주장하면 일본의 공격 빌미만 주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국제사회에 우리 입장을 분명히 설명하면서 일본을 압박해 일본이 먼저 재협상이든 파기든 액션을 취하도록 하고 그 반응에 따라 외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은 국가 간 합의가 일방적으로 훼손된 데 대한 우려를 표했다. 윤 전 원장은 “협상은 상대와 상황이 있는 만큼 우리가 갖고 있는 도덕적 기준 속에서만 판단할 수는 없다”면서도 “피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부분은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윤 전 원장은 “외교문서가 이렇게 여과 없이 폭로된다면 앞으로 어떤 나라가 우리와 진지한 협상을 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구속 피한 조윤선, 귀갓길에 등장한 태극기 국기봉에 ‘봉변’

    구속 피한 조윤선, 귀갓길에 등장한 태극기 국기봉에 ‘봉변’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 조윤선(51)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석방 5달 만에 마주한 재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새벽 “수수된 금품의 뇌물성 등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수사 및 별건 재판의 진행 경과 등에 비춰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조 전 수석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전날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던 조 전 수석은 법원의 결정 직후 풀려났다. 조 전 수석이 구치소를 나서자 보수단체의 한 회원이 태극기를 휘두르자 국기봉이 조 전 수석이 머리를 맞았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 과정에서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작성·관리 의혹에 연루돼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분으로 구속됐던 조 전 수석은 7월 27일 1심의 주요 혐의 무죄 판단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러나 이후 시작된 검찰의 국정원 수사 등에서 그가 박근혜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매달 500만원씩 약 5천만원의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가 새로 드러났고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날 오전 10시 30분부터 4시간 20분가량 진행된 영장심사에서 검찰은 조 전 수석의 신병 확보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으나 법원은 그를 불구속 수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론 내렸다. 법원의 결정 직후 검찰은 “기각 사유를 수긍하기 어렵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검찰은 “전경련을 압박해 특정 보수단체를 지원하게 한 같은 혐의로 부하 직원 허 전 행정관이 구속된 반면, 상급 책임자인 데다 별도의 뇌물수수 혐의까지 있는 조 전 수석은 오히려 엄정한 책임을 면하는 결과가 됐다”며 “이는 형평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윤선 구속영장 기각…오민석 판사 “풀어줘라” 왜?

    조윤선 구속영장 기각…오민석 판사 “풀어줘라” 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뇌물수수 혐의 등을 받았던 조윤선(51)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법원은 “혐의 다툼 여지가 있고 도망이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부하 직원은 구속됐는데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강력 반발했다.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새벽 4시간이 넘는 영장심사 끝에 “수수된 금품의 뇌물성 등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수사 및 별건 재판의 진행 경과 등에 비춰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조 전 수석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로써 석방 5달 만에 다시 구속될 위기에 처했던 조 전 수석은 일단 안도했다. 전날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던 조 전 수석은 법원의 결정 직후 풀려났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 과정에서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작성·관리 의혹에 연루돼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분으로 구속됐던 조 전 수석은 7월 27일 1심의 주요 혐의 무죄 판단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러나 이후 시작된 검찰의 국정원 수사 등에서 그가 박근혜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매달 500만원씩 약 5000만원의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가 새로 드러났고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허현준 전 청와대 비서관이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 등에 압력을 넣어 관제시위를 벌이는 보수단체들에 수십억 원을 지원하게 하는 데 조 전 수석이 공모한 혐의(직권남용 및 강요)도 영장 내용에 포함했다. 전날 오전 10시 30분부터 4시간 20분가량 진행된 영장심사에서 검찰은 조 전 수석의 신병 확보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으나 법원은 그를 불구속 수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론 내렸다.이에 대해 검찰은 “기각 사유를 수긍하기 어렵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검찰은 “전경련을 압박해 특정 보수단체를 지원하게 한 같은 혐의로 부하 직원 허 전 행정관이 구속된 반면, 상급 책임자인 데다 별도의 뇌물수수 혐의까지 있는 조 전 수석은 오히려 엄정한 책임을 면하는 결과가 됐다”며 “이는 형평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조 전 수석도 거액의 국정원 자금을 국정원장에게 수수한 사실을 인정하고 특정 보수단체 지원에 개입한 혐의 역시 청와대 문건, 부하 직원 진술 등 소명이 충분하다”며 “블랙리스트 재판에서 박준우 전 정무수석 등 관련자들의 위증 경과 등을 볼 때 증거인멸 우려도 높다”며 기각 사유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현재 국정원 특활비 수수자들의 사법 처리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는 검찰은 법원의 영장 기각 취지를 면밀히 검토한 뒤 보강 조사 및 재청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교육부 ◇고위공무원△정책기획관 김태훈△고등교육정책관 김규태△대학학술정책관 박성수△직업교육정책관 김영곤△학교혁신정책관 최은희△교육복지정책국장 신익현△학생지원국장 정종철△평생미래교육국장 최은옥△교육부 오승현 홍민식◇부이사관△국정화진상조사팀장 최승복△사립대학정책과장 이재력△대학학사제도과장 강병구△전문대학정책과장 염기성△교육협력과장 최창익△미래교육기획과장 유지완△평생학습정책과장 권성연△학교안전총괄과장 유정기△교육통계분석과장 양창완△교육부 이윤홍△한국방송통신대 사무국장 최인엽△금오공과대 사무국장 이강국△장관비서실장 박대림△교육일자리총괄과장 고영종△교육기회보장과장 배동인△전남대 여수캠퍼스 행정본부장 정오채◇장학관△교육과정정책관 남부호△홍보담당관 안순억△교육과정정책과장 권영민△특수교육정책과장 이한우△동북아교육대책팀장 박종은△교육부 김대원 박희동 강순나 송달용◇서기관△국민소통지원팀장 정승화△기획담당관 김영진△혁신행정담당관 최성부△규제개혁법무담당관 오신종△국제교육협력담당관 김현주△교육국제화담당관 강정자△재외동포교육담당관 하유경△반부패청렴담당관 임용빈△고등교육정책과장 이해숙△국립대학정책과장 최수진△국립대자원관리팀장 이의석△사학혁신지원과장 김정연△대학재정장학과장 이강복△대입정책과장 송근현△산학협력정책과장 김우정△중등직업교육과장 최보영△전문대학법인팀장 안상훈△교원정책과장 장미란△교원양성연수과장 김형기△교과서정책과장 조훈희△교수학습평가과장 신미경△고교학사제도혁신팀장 이혜진△교육복지정책과장 김도완△지방교육재정과장 천범산△지방교육재정분석팀장 김태경△유아교육정책과장 권지영△방과후돌봄정책과장 박지영△학교생활문화과장 이상돈△학생건강정책과장 조명연△장애학생진로교육팀장 이홍열△융합교육팀장 정윤경△진로교육정책과장 송은주△이러닝과장 김석△교육부 이주희 문상연 김주연 오응석△서울과학기술대 최기수△한국방송통신대 김석권△국립특수교육원 신용갑△강릉원주대 김성겸 김종길△강원대 양승택 박정호△경북대 황경섭△공주대 신경현△군산대 유승완△목포대 김은수△부산대 최형장△전남대 고영훈△전북대 이창휴△충남대 이선우△충북대 이진영△한국교원대 김아영 이정섭△한국교통대 정형태△한국체육대 박준기△한국해양대 이우관△경인교육대 총무과장 권영직△춘천교육대 총무과장 박기학△강릉원주대 기획평가과장 최용하△충남대 연구지원과장 남궁일 ■환경부 ◇승진△부이사관 안세창△서기관 김경석 민광식 조정환△기술서기관 권상윤 신석효 한명실 황상연 이관영 박영신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장 안보홍△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글로벌교육과장 이진◇과장급 승진△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관리자교육과장 김도형△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전문역량교육과장 이현옥 ■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중부지방국세청장 김용준◇고위공무원 나급△대전지방국세청장 양병수△대구지방국세청장 박만성△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최정욱△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구진열△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형환△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송기봉△국세청 소득지원국장 한재연◇고위공무원 승진△미국 국세청(파견) 송바우◇부이사관 전보△서울지방국세청(이하 서울청) 감사관 최시헌△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박재형△성동세무서장 이동운△중부지방국세청(이하 중부청) 감사관 김지훈△대구지방국세청(이하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장동희△국세청 이경열◇과장급 전보 <본청>△감사담당관 박해영△심사1담당관 최성일△심사2담당관 장철호△국제협력담당관 강성팔△상호합의팀장 이성글△징세과장 이한종△법무과장 김태호△부가가치세과장 정용대△법인세과장 이현규△소비세과장 윤종건△부동산납세과장 김오영△상속증여세과장 유병철△자본거래관리과장 현석△소득관리과장 강상식△김진우 주효종 권승욱<서울청>△개인납세1과장 임상진△전산관리팀장 박정준△송무2과장 박진하△조사1국 조사1과장 김상훈△조사1국 조사2과장 박수복△조사3국 조사2과장 조세희△조사4국 조사1과장 우제홍△조사4국 조사3과장 노삼식△국제조사관리과장 박영병△국제조사1과장 윤승출<세무서장>△용산 김종문△강서 김종환△양천 이길용△구로 이용군△금천 신우현△관악 현재빈△삼성 황도곤△역삼 박성훈△동대문 정병룡△잠실 정현철<개청준비단장>△은평세무서 김상윤<중부청>△납세자보호2담당관 박종태△운영지원과장 반재훈△징세과장 정평조△체납자재산추적과장 김용관△조사1국 조사1과장 최인순△조사2국 조사2과장 나정엽△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염학수△조사3국 조사1과장 이영중△조사4국 조사1과장 구재완△조사4국 조사2과장 신방환△조사4국 징세송무팀장 김익태<세무서장>△서인천 양동구△남인천 한경선△부천 나명수△안산 조계민△수원 신규명△성남 박은학△이천 임연△의정부 김성동△포천 최승일△남양주 최재호△고양 정기현△광명 김승현△동고양 신종범△경기광주 이경희△김포 최회선<개청준비단장>△기흥세무서 김광규<대전청>△조사2국장 김영철<세무서장>△서대전 정형엽△세종 김해진△충주 김휘영△논산 전승배△보령 이선주△예산 권태성△북광주 박광종△군산 정재윤△전주 박기현△나주 정순오<대구청>△조사2국장 안민규<세무서장>△동대구 배창경△서대구 최인우△남대구 박병익△김천 윤영일<개청준비단장>△수성세무서 전상은<부산청>△개인납세1과장 신예진△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황남욱△납세자보호담당관 김수경△운영지원과장 권순재<세무서장>△서부산 손병환△부산진 이준홍△해운대 구제승△동래 임호택△마산 김광칠<국세공무원교육원>△교수과장 배상재<파견>△금융위원회 강영진△캐나다 국세청 이태훈<세무서장>△영월 김운걸△강릉 이은규△속초 최호재△영동 최진복△광주 전태호△서광주 김정호△북전주 채중석△순천 임진정△여수 최재훈△포항 이동찬△안동 김재환△영주 남영안△동울산 송우진△통영 이상모△진주 김태우△제주 곽정안<개청준비단장>△양산세무서 이인섭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오후석△철도국장 홍지선△복지여성실장 이춘구△국제협력관 김현수△교통국장 홍귀선△공유시장경제국장 이종호△수자원본부장 김문환△건설본부장 김철중△부천부시장 송유면△김포부시장 장영근△포천부시장 조학수△의왕부시장 최계동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 권오근 ■한국관광공사 △경영지원실장 박정하△마케팅지원실장 조덕현△지역관광실장 안득표△뉴욕지사장 용선중 ■조선일보 △편집국장 박두식△논설위원 김창균 ■KT ◇전무 승진△KT DS 고객서비스본부장 윤동식◇전무 승진 및 전보△KT에스테이트 경영기획실장 차재연◇상무 신규 선임△KT DS 이머징테크본부장 문상룡△나스미디어 광고본부장 박평권◇선임△BC카드 경영기획부문장 신광석△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 강국현◇전보KT SAT 사업총괄 임태성 ■현대산업개발그룹 ◇HDC현대산업개발△전무 육근양 권순호△상무 박상일 장경일△상무보 김동진 황종홍 나성근 김의성 배영선 정상민 김풍년◇HDC현대EP△상무 채경석△상무보 김태상 김상수◇HDC아이콘트롤스△상무 최익훈△상무보 김영유◇HDC현대아이파크몰△이사 서일엽△이사대우 한희권◇HDC아이서비스△상무보 최용준◇HDC아이앤콘스△상무보 최원석◇HDC영창뮤직△상무보 김병철 ■금호아시아나그룹 ◇아시아나IDT△전무 고석남△상무 이찬성◇에어서울△대표이사 부사장 조규영◇아시아나에어포트△대표이사 전무 오근녕◇금호리조트△대표이사 전무 김현일◇금호고속△부사장 정희기△전무 이계영 이송호△상무 오종회 채형옥◇금호건설△부사장 이동학△전무 양성용 조완석△상무 문왕현 박한철 서원상 최종원 최준희◇아시아나항공△부사장 김광석△전무 기철 김영헌△상무 김광석 김광현 안효경 오윤규 이강현 최재국◇에어부산△상무 김재수◇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전무 서현재◇T&1△상무 이관형◇AH△상무 장회식◇KR△상무 이상현◇KO△상무 선종록◇AO△상무 박정교◇STM△상무 김성철◇KI△상무 남경윤 ■KB금융지주 ◇신규 선임△CIB총괄 전무 오보열△리스크관리총괄 상무 신현진△글로벌전략총괄 상무 조남훈△HR총괄 상무 권순범◇승진△준법감시인 전무 임필규△내부감사담당 전무 조영혁 ■KB국민은행 ◇부행장 전보△영업그룹총괄 오평섭△WM그룹총괄 박정림△경영지원그룹총괄 전귀상◇전보△데이터전략본부 전무 박영태△경영기획그룹 상무 이재근△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상무 성채현△기관영업본부장 김동현△아웃바운드사업본부장 허진△업무지원본부장 구승열◇전무 승진△CIB고객그룹 오보열△여신그룹 이계성△리스크관리그룹 서남종◇상무 승진△개인고객그룹 이환주△IT그룹 이우열△자본시장본부 하정△외환사업본부 이길성△정보보호본부 권혁운◇본부장 승진△전략 허상철△스마트고객 변기호△여신심사 김태구△IT 이지애△HR 이기노◇지역영업그룹대표 승진△강서·양천 김명원△동부 정회철△북부 조순옥△중부 정순학△경기북 한형구△경기중앙 이창길△경서 김교란△경북 강석곤△대전·충남 김운태△충북 윤증근△광주·전남 이승재△전북 한상견◇지역영업그룹대표 전보△강남 신선균△강동 박형수△남부 신덕순△서초 김영연△영등포 김청겸△중앙 김환국△강원·경기남 양재영△경수 공승배△인천 정기영△인천북·부천 송인성 ■KB국민카드 ◇전무△영업본부 이몽호△금융사업본부 김능환◇상무△기획본부 박성수△IT본부 이동욱△소비자보호본부 김명원△준법감시인 김기엽 ■KB증권 ◇전무 승진△파생상품영업본부장 김선창◇신규 선임 <부사장>△IB부문장 오보열<전무>△정보보호본부장 이민수<상무>△연금사업본부장 박승권△고객지원본부장 배인수 ■KB손해보험 ◇전무 승진△개인영업부문장 이화성△경영관리부문장 박경희◇상무 신규 선임△부산본부장 서홍규△장기상품본부장 오영택△자동차보상1본부장 서명희△인사총무본부장 박청△소비자보호본부장 이승재△리스크관리본부장 인혜원△보험리스크관리실장 전점식◇임원 보직 변경△전략영업부문장 겸 제휴영업본부장 전무 김대현△개인마케팅본부장 상무 한동석△경인강원본부장 상무 이공재△대구본부장 상무 조흠준△법인영업부문장 상무 남상준△법인영업1본부장 상무 허봉열△법인영업3본부장 상무 강성훈△GA본부장 상무 장형△준법감시인 상무 김혜성 ■KB손해사정 ◇상무 신규 선임△경영지원본부장 조찬형◇임원 보직 변경△자동차보상1본부장 상무 고낙현 ■KB손보 CNS ◇전무 승진△대표이사 겸 업무본부장 엄성만◇상무 신규 선임△경영지원본부장 김경애 ■KEB하나은행 ◇부행장 승진△글로벌사업그룹 지성규△리스크관리그룹 황효상◇전무 승진△기업사업본부 김인석△경인영업본부 박의수△소비자보호본부 백미경△경영기획그룹 이승열△영업지원본부 정석화◇본부장 승진△정보보호본부 김동건△부산영업본부 김영철△변화추진본부 서일범△대전세종영업본부 이무성△외환사업단 조종형△강남영업본부 조현철△송파영업본부 채규갑△중앙영업본부 한백규◇전무 전보△경영지원그룹 겸 HR본부 강성묵△IB사업단 배기주△여신그룹 박승오△기업영업그룹 박지환△소비자브랜드그룹 안영근△중앙영업그룹 이호성◇본부장 전보△동부영업본부 강대영△글로벌영업2본부 권호상△남부영업본부 김남희△영등포영업본부 김성엽△구로영업본부 김원형△ICT본부 박근영△WM사업단 박세걸△디지털금융사업단 박하용△경기영업본부 성만용△글로벌사업그룹소속 이문성 ■SH수협은행 ◇특정업무전담본부장△정보보호본부장 이충렬△신탁사업본부장 박장환◇부장 승진△세종지점 이해균△IT지원부 강인범△심사부 주성윤△인사총무부 오미석△감사부 최임수△오금동지점 이미혜△동탄지점 최계정△영등포지점 김정만△홍대역지점 임규창△전남지역금융본부 윤창식△강남금융센터지점 장현규◇팀장 및 지점장 승진△개인금융부 이동우△IT지원부 진정숙△심사부 박윤서△IT개발부 남백연△IT개발부 이창덕△리스크관리본부 서문숙△감사부 박광일△중부금융센터 김도경△중부금융센터 김민철△뚝섬역지점 성기환△양재역지점 강일귀△위례지점 이재만△강서시장지점 최동국△청라지점 변철미△상무역지점 류수중△순천지점 김문형△포항지점 김경배△울산지점 김완석◇광역본부장△동부광역본부장 김영갑△남부광역본부장 최정수△서부광역본부장 사공대창◇부서장△기업금융부장 장현규△인사총무부장 임동훈△글로벌외환사업부장 김근수△디지털금융부장 박해영△고객자산관리부장 금창윤△디지털개발부장 한상우△금융소비자보호단장 강정식△여신관리센터장 김재현
  • [2017 월드리뷰 ② 中·日·亞] 인종청소… 로힝야족의 눈물, ‘한인 피살’ 필리핀 개혁 단행

    [2017 월드리뷰 ② 中·日·亞] 인종청소… 로힝야족의 눈물, ‘한인 피살’ 필리핀 개혁 단행

    올해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는 소수민족’으로 불리는 로힝야족의 눈물로 뒤덮였다. 이슬람교를 믿는 로힝야족은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오랫동안 차별받고 살았는데 지난 8월 25일 로힝야족 무장조직이 군경 초소를 공격하면서 대규모 ‘인종 청소’가 자행됐다.미얀마 군부 탄압으로 5살 이하 어린이 700여명을 포함해 최소 6700명이 사망하고 65만명에 가까운 난민이 발생했다. 미얀마 군부는 테러리스트들에 의한 폭력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군부를 의식해 이 사태에 침묵한 미얀마의 실권자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의 위상은 땅에 떨어졌다. 서방 언론에서는 ‘민주주의의 구세주’라는 성급한 우상화로 수치를 오해했다는 반성도 나왔다. 260만 달러(약 30억원) 규모의 식량 지원을 하기로 한 우리 정부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로힝야족에 온정의 손길을 뻗치고 있지만 이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길은 멀기만 하다. 홍수, 화산 폭발과 같은 자연재해도 어느 해보다 심한 고통을 안겼다. 7~8월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파키스탄을 덮친 홍수는 1300여명의 사망자를 남겼다. 지난 20년간 매년 2000여명이 서남아시아에서 물난리로 사망했는데 올해 몬순은 어느 해보다 참혹했다. 특히 필리핀은 12월에 상륙한 태풍 덴빈으로 240여명이 사망해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겪어야만 했다. 한국인이 많이 가는 관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 아궁산도 화산재를 분출해 한때 관광객들의 발이 묶이기도 했다. 지구온난화로 더 심각해진 자연재해는 점점 아시아 대륙에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다. 인도에서는 불가촉천민이, 싱가포르에서는 여성이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람 나트 코빈드 인도 대통령은 20년 만에 탄생한 두 번째 천민 출신 대통령이지만, 실권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잡고 있다. 할리마 야콥은 싱가포르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나 내각제 국가인 싱가포르에서도 실권자는 리센룽 총리다. 비록 얼굴마담에 불과하다 할지라도 소외계층 출신 대통령들이 불평등의 골을 메워 주는 데 이바지하리라는 기대는 크다.막말과 마약과의 전쟁 등으로 화제를 모으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집권 2년차를 맞아 여러 개혁 조치를 단행했다. 특히 한국인 사업가 지익주씨의 납치 피살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경찰개혁을 지시했다. 하지만 최근 아들이 마약밀수 연루설과 자녀 학대설로 다바오시 부시장직에서 사퇴하는 등 마약과의 전쟁도 험난하기만 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흑기사’ 신세경, 1인 2역 완벽소화 ‘해라와 샤론 사이’

    ‘흑기사’ 신세경, 1인 2역 완벽소화 ‘해라와 샤론 사이’

    ‘흑기사’ 신세경의 모습으로 변신한 서지혜가 무슨 일을 벌일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27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더욱 급박해지는 이야기 전개를 짐작하게 하는 7회 예고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엄청난 괴력과 예지력을 지닌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와 마찬가지로, 샤론(서지혜 분) 역시 불로불사의 몸이 된 뒤 특별한 능력이 생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다른 사람의 소지품을 이용해 물건 주인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생에서도 자신이 아닌 정해라(신세경 분)를 사랑하는 문수호(김래원 분)에게 상처받은 샤론은 옷을 지어준 대가를 핑계로 해라의 실팔찌를 건네 받았고, 적의를 가득 품은 채 그녀의 모습으로 변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샤론과 베키는 몸에 ‘九泉之鬼’(구천의 귀)라는 글귀가 쓰여진 것을 보고 경악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한편, 베키가 격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불로불사의 삶을 살고 있는 샤론과 베키의 몸에 적힌 글귀는 어떤 의미일지, 베키가 샤론에게 화를 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다음 전개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또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세경의 모습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공개된 사진들을 통해 사랑스럽고 씩씩한 느낌의 신세경 모습은 물론, 세련된 블랙 코트와 화이트 원피스로 섹시하고 유혹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신세경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신세경이 각각 해라와 해라의 모습을 취한 샤론을 연기하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는 것으로, 의상과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눈빛과 표정까지 확 바뀌어 감탄을 자아낸다. 신세경은 지난 방송 말미 등장한 단 한 씬만으로도 샤론이 해라로 변한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던 바, 본격적으로 1인 2역 연기를 시작하면서 얼마나 디테일하게 각기 다른 캐릭터를 그려낼지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용석 서울시의원 “시 예산안 제출시기 50일전→60일전으로”

    김용석 서울시의원 “시 예산안 제출시기 50일전→60일전으로”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1)이 발의한 「서울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본회의에서 통과해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제출시기가 회계연도 시작 50일 전에서 60일 전으로 10일을 앞당겨 조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용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의회 기본 조례 개정안」은 예산안의 제출시기를 조정(회계연도 시작 50일전→60일전)해 충분한 예산심의 기간을 확보하도록 함으로써 의회의 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의회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제안했다. 김용석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예산안 일정은 효율적인 심사를 하기에는 매우 촉박해 과거 예산안에 대한 검토자료 등이 늦게 나오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및 계수조정 소위 심의와 함께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져왔다”고 지적하며, “매년 예산규모는 확대되고 있지만 심의기간은 지난 26년동안 변화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조례가 개정됨으로써 서울시의회가 44조원에 달하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예산과 기금을 충분히 검토하고 심의할 수 있는 기간이 확보되어, 서울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마릴린 먼로 옆에 묻혔다

    ‘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마릴린 먼로 옆에 묻혔다

    플레이보이 제국을 건설한 ‘성(性)문화 아이콘’ 휴 헤프너(1926~2017)가 죽어서도 할리우드 섹스 심벌의 옆에 묻혔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LA의 한 묘지에 안치된 헤프너와 마릴린 먼로(1926~1962)의 납골당 사진을 단독 보도했다. 언론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이 사진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촬영된 것으로 이웃해 나란히 안치된 두 사람의 이름이 인상적이다. 헤프너는 지난 9월 27일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며 LA에 위치한 웨스트우드 빌리지 공원묘지에 묻혔다. 사실 헤프너가 먼로의 옆자리에 묻힌다는 것은 이미 예정돼 있었다. 그는 지난 1992년 일찌감치 사후를 준비하면서 먼로의 옆 자리를 7만 5000달러(약 8000만원)를 주고 사들였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대중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렸다. 얽히고 설킨 두 사람의 인연 때문이다. 헤프너를 돈방석에 오르게 한 플레이보이의 창간 표지모델이 바로 먼로다. 1953년 12월 플레이보이는 헐벗은 먼로의 사진을 앞세워 성인잡지의 대명사가 됐다. 그러나 먼로가 돈이 절박해 겨우 50달러에 카메라 앞에 섰던 점이 알려지면서 헐값 논란이 일었다. 먼로는 이후 회고록을 통해 “내 누드 사진으로 떼돈을 번 모든 이로부터 고맙다는 얘기조차 들어본 적이 없다. 심지어 내 모습을 보려고 내 돈 주고 잡지를 사야 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 두 사람은 생전에 만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평생 여성을 성적 유희의 대상으로 삼아온 헤프너가 죽어서도 먼로 옆에 묻힌다는 사실에 여론은 갈렸다. 먼로에게 바치는 헤프너의 최고의 헌사라는 주장과 반대로 죽어서도 조용히 쉬고 있는 먼로에게 치근덕거린다는 의견이다. 지난 1926년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태어난 먼로는 할리우드로 진출해 단역을 전전하다 1953년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눈부신 금발과 섹시한 몸매로 인기를 모은 그녀는 36세 때 LA 자택에서 알몸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공식적인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이지만 지금도 미 정보 당국이 살해했다는 주장 등 갖가지 음모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검찰 오늘 ‘국정원 뇌물수수’ 박근혜 구치소 방문…8개월 만에 조사

    검찰 오늘 ‘국정원 뇌물수수’ 박근혜 구치소 방문…8개월 만에 조사

    40억원에 달하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6일 자신이 수감된 구치소에서 약 8개월 만에 검찰 조사를 받는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10시쯤 양석조 특수3부장 등 검사 2명과 검찰 수사관 2명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보내 박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앞서 검찰은 피의자 신분으로 지난 22일 출석할 것을 이틀 전에 통보했지만 박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출석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검찰에 전달했다. 검찰은 출석을 다시 통보해도 그가 출석할 가능성이 작다고 보고 서울구치소에 임시조사실을 마련하는 등 방문조사를 준비해왔다. 앞서 ‘국정농단’ 수사 때도 검찰은 박 전 대통령 구속 후인 지난 4월 4∼12일 다섯 차례에 걸쳐 구치소를 방문해 조사한 뒤 재판에 넘긴 바 있다. 최근 박 전 대통령에게는 새로운 범죄사실이 제기됐다. 검찰은 국정원으로부터 매달 5000만~1억원의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상납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을 기소하면서, 두 전직 비서관이 박 전 대통령과 공모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매월 5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총 38억원의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가 ‘진박 감정용’ 불법 여론조사를 하고 비용 5억원을 국정원이 대납하게 하는 데 박 전 대통령이 관여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또 국정원이 기업을 압박해 보수단체를 지원하게 한 ‘화이트리스트’ 의혹, 세월호 참사 보고시간 조작 의혹에 대한 박 전 대통령의 관여 여부 역시 조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이 방대한 의혹의 정점에 있었던 만큼 검찰 조사는 당사자의 건강 상태와 구치소 일과 등을 고려해 수차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이 현재 검찰 수사를 ‘정치 탄압’으로 규정하는 상황이어서 검찰 조사에 불응할 가능성도 있다. 이미 박 전 대통령은 본인의 형사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궐석재판이 진행되는 상황이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하는 상황과 박 전 대통령이 조사에는 임하되 진술을 거부하는 상황 등을 상정해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하더라도 그가 특수활동비 상납을 지시했다는 전직 국정원장들과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 등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직접 조사 없이 추가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김훈 “청년, 이분법적 시선 버리고 과학적 사고 길러야”

    김훈 “청년, 이분법적 시선 버리고 과학적 사고 길러야”

    “우리 젊은이들에겐 찰스 다윈처럼 세계를 과학적으로 들여다볼 힘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떠한 사태, 특정한 사람을 심정적이고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세태가 안타깝습니다.”지난 22일 서울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강연에서 김훈(69) 작가는 자신의 삶에 영감을 준 책 중 하나로 다윈의 ‘종의 기원’을 꼽으면서 이같이 밝혔다. 올 10월 개봉해 흥행을 거둔 영화 ‘남한산성’의 원작자인 그는 이날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마련한 ‘휴(休) 북콘서트’에 참석, 500여명의 송파구민 앞에서 ‘행복을 읽다’란 주제로 강연했다. 김 작가는 “다윈은 1831년 500t짜리 돛단배를 타고 5년간 세계를 항해하며 진화론을 담은 종의 기원을 썼다”면서 “진화론의 옳고 그름을 떠나, 21살밖에 안 된 젊은이가 인간에게 주입된 가치관, 태도를 깨고 세상을 온전히 새롭게 바라본 시선이 몸서리치게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에 반대하고 신을 부정하여 종교 세력으로부터 공격과 박해를 받은 다윈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대단히 인상적이었다”며 “기존에 주입된 가치관과 태도에 의해서만 사는 사람이었다면 절대 갖지 못할 시각이었다”고 했다. 그는 “현재의 젊은 세대는 기존에 주입된 가치관에 의해 이 세계를 정서적, 미학적으로만 받아들이고 무슨 사태를 바라볼 때에도 객관성을 잃은 채, 편을 가르고 이익에 대한 생각을 먼저 한다”며 “이렇듯 경직된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 세상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고, 국민이 프레임으로 갈라져 있으면 정치인들로서는 일정량의 표심은 무조건 챙길 수 있어 이득인 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시대의 젊은이들에게는 다윈처럼 세계를 과학적으로, 넓게 들여다보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작가는 “과학 교육이 동반되지 않으니 젊은 세대가 세계의 물리적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정서적, 서정적, 심정적인 인간, 즉 과학적으로 모자란 인간이 된다”면서 “인문대학에서도 과학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작가는 “꼭 책을 읽어야만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얘기도 했다. 단순히 독서량이 많은 사람이 행복하다고 치부한다면, 국정농단 파행으로 감옥에 가 있는 사람들조차도 행복한 사람으로 정의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독서를 하는 것보다는, 독서의 경험을 삶의 길로 연결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이라크 모술 성바울교회 4년 만에 성탄예배

    이라크 모술 성바울교회 4년 만에 성탄예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축출된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 성바울교회에서 24일(현지시간)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교도와 함께 성탄축하 예배를 드리고 있다. 2014년 모술이 IS에 점령당한 이후 기독교인들은 이교도란 이유로 박해받으며 성탄 행사도 열지 못했다. 이라크 정부는 장갑차와 경찰을 교회 주변에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모술 AFP 연합뉴스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중국 지하금융이 해외로 돈을 빼돌리는 수법은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중국 지하금융이 해외로 돈을 빼돌리는 수법은

    지난 7월 3일 오후 중국 인민은행 광둥(廣東)성 샤오관(韶關)지점. 현지 공안(경찰)이 의심스러운 외환거래 정황이 담긴 계좌를 포착했다는 급보가 날아들었다. 광둥성 주하이(珠海)시 출신인 중(鍾)모가 2011년 8월 15일 개설한 계좌였다. 그 계좌는 2011~12년에는 펑(彭)모가 보낸 현금 등이 주로 입금됐으나 2013~15년에는 연회비 등만 빠져나갔을뿐 거래가 거의 없는 휴면계좌 상태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2016년 들어 갑자기 121건의 거래가 급속히 이뤄지며 거래 규모는 무려 9853만 위안(약 161억원)에 이르렀다. 계좌에 들어 있던 1억 위안에 가까운 막대한 돈은 곧바로 주하이에 개설돼 있는 계좌로 옮겨졌거나 그곳에서 현금인출기(ATM)을 통해 빠져나갔다. 이를 수상히 여긴 금융 당국은 4개월여에 걸쳐 철저하게 조사를 벌인 결과 200억 위안을 불법으로 해외 밀반출한 ‘샤오관 특대(特大) 지하금융 사건’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샤오관 지하금융 조직은 200여명의 신분증을 훔친 뒤 이를 이용해 중국 전역 20개 성에서 148개의 은행계좌를 만들어 1만여명의 돈을 불법적으로 빼돌렸다. 이 사건에 연루된 7명이 체포되고 통장 148개는 압수됐다. 이 조직은 홍콩 달러와 중국 위안화 간 환율 차이를 이용한 거래로 폭리를 취했다. 중국의 지하금융이 해외 자본유출의 주범으로 떠올랐다, 중국 당국이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강력한 자본통제를 실시하자 이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불법적인 지하금융이 활용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번에 적발된 샤오관 특대 지하금융 사건은 중국의 대규모 자본유출의 ‘빙산의 일각’일 정도로 그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TT)가 보도했다. 앞서 2015년에는 상하이시 남쪽 저장(浙江)성 진화(金華)에서 4100억 위안에 이르는 불법 지하금융 범죄조직이 적발돼 370여명이 처형되거나 처벌을 받은 바 있다. 중국 정부는 현재 개인의 외화 반출을 연간 5만달러로 제한되고 있음에도 아직도 많은 중국 기업과 투자자 등이 당국의 감시를 피해 해외로 자금을 빼돌리고 있는 증거라고 NYT가 분석했다. 중국 광둥성에서 발행되는 광저우(廣州)신문 역시 “지하금융을 통한 밀반출은 해외 송금 수수료가 싸고 송금도 아무 제한도 없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는 데다 자금원에 대한 추적조사도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은행이나 다른 합법적인 금융기관들에 비해 지하금융은 이윤이 높아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지하금융이 이처럼 활성화한 것은 중국 정부가 사실상 방조한 덕분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년 간 기업 자금지원 등을 위해 공식적인 은행권 밖에서 이뤄지는 불법 금융산업인 지하금융을 묵인해 왔다. 위험 부담이 크긴 하지만 경제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게 중국 정부의 판단이었다. 지하금융 업체들은 ?국내외 암시장에서 달러를 저가로 매입한 뒤 고가로 판매해 환차익을 챙기는 불법 외환거래, ?무허가 회사를 설립해 온라인 뱅킹을 통해 공공계정의 자금을 개인계정으로 옮겨 주고 수수료를 챙기는 불법 지불결제, ?중국 내 고객의 위안화를 지하금융 업체의 국내 계좌로 옮긴 뒤 해외 계좌 고객의 지정계좌를 이체하는 외환송금 등의 불법적인 금융활동을 통해 고수익을 챙겼다. 지하금융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확산되면서 급성장했다. 정부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전염을 막기 위해 4조 위안에 이르는 막대한 자금을 쏟아내는 바람에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높은 수익률에 관심 있는 지방정부 기관이나 신용도 낮은 중소 자영업자, 부동산개발 업자, 해외 유학자금 송금 학부모들이 ‘고수익 보장’의 미끼를 내건 지하금융 쪽으로 대거 몰려든 것이다. 하지만 경제의 성장둔화 조짐과 2015년 들어 당국이 세차례에 걸쳐 위안화 평가절하를 하면서 위안화가 향후 더욱 약세 현상을 보일 것을 우려해 중국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자금을 해외로 빼돌리는데 열중해왔다. 더욱이 지하금융은 국가 금융질서를 해치는 것은 물론 나날이 늘어나는 보이스피싱과 인터넷 도박 등 범죄 행위의 불법 자금을 이전하는 통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위융딩(余永定) 전 인민은행 금융정책위원은 “당국의 강력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2011년 1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5년여 동안 6200억 달러(약 670조원)가 해외로 빠져 나갔다”며 “이는 중국의 자본도피 실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習近平) 체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경제권 전략인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가 자본유출의 합법적인 루트가 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황진추(黃金秋) 중국경제 애널리스트는 “중국 비리 간부가 지하은행, 국유은행 해외지점 등 다양한 통로로 자금을 국외로 옮기고 있다”면서 “그 중에는 일대일로 프로젝트 투자 명목으로 국유자산을 이전하고서 자신의 주머니로 돌려 놓는 경우가 상당하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위안화 방어를 위해 ‘과다 출혈’을 감수해야 했다. 중국 외환보유고가 2014년 6월 최고점(3조 9932억 달러)를 찍은 뒤 급격한 감소세로 돌아서며 3년여만인 지난달 현재 1조 달러 가까이 쪼그라든 3조 1000억 달러대로 곤두박질친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해외 자본유출에 따른 금융위기를 우려한 중국 정부는 더욱 엄격한 자본유출 제한 조치를 단행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말에는 100억 달러 이상의 해외투자와 핵심사업과 무관한 10억 달러 이상의 인수·합병(M&A), 국유기업의 10억 달러 이상의 해외 부동산 투자를 한시적으로 금지했다. 이것도 모자라 8월에는 해외 부동산과 호텔, 영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투자를 금지하는 지침을 발표한 데 이어 9월에는 자금 밀반출의 통로 역할을 하던 디지털화폐 거래소를 폐쇄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부의 규제가 강화될수록 더 많은 자금이 불법 지하은행으로 숨어들고 있다. 위안화 약세 현상과 기진맥진한 주식시장, 성장 둔화 등으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안전한 재산 도피처를 찾아 해외로 ‘엑소더스’하고 있는 까닭이다. 결국 당국이 자본의 해외 밀반출을 막기 위한 통제와 해외 투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 것이 오히려 불법 지하금융의 준동을 부추긴 셈이다. 반부패운동이 전방위로 압박해오면서 부패 관료들이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는 데도 지하금융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84명의 연간 외환 구매 한도(5만 달러)를 이용해 435만 달러를 호주·홍콩의 본인 계좌로 빼돌린 5명이 불법 자금유출 혐의로 최고 10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지하금융을 통해 빠져 나간 자금은 마카오의 도박장이나 신용카드 이용대금, 현금화할 수 있는 보험상품 등을 통해 돈세탁이 된 후 해외 부동산과 주식, 예금 등 합법적인 투자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중국 공안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지하금융을 통해 거래된 규모는 모두 9000억 위안(1370억 달러·약 184조원)에 이른다. 이 같이 당국이 자본통제를 강화하더라도 앞으로도 자금유출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우세하다. 리여우환(黎友煥) 광둥(廣東)사회과학원 연구원은 “지하금융이 활발한 탓에 규제 강화로는 자금 유출을 통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앤드루 콜리어 오리엔탈캐피털리서치 이사도 “많은 기업들이 외국 기업을 인수하거나 해외 이체를 해야 하기 때문이 중국 당국이 영구적으로 자금 유출을 단속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엘시티 비리 연루 국제신문 사장 1심서 징역 2년 선고 ‘법정구속’

    부산 해운대 엘시티 시행사 임원을 압박해 광고비를 받고 다른 개발사업자로부터 부정적인 기사를 쓰지 말라는 청탁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차승민(54) 국제신문 사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 심현욱사)는 22일 차 사장에 대한 선고고 공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165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차씨의 지위, 범행 내용 및 경위 등에 비춰볼 때 죄책이 매우 무거운데도 범행을 부인하면서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차 사장은 엘시티 시행사 임원에게 “엘시티 관련 의혹을 보도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경쟁 신문사와의 광고비 차액 5100여만원을 받아내고 엘시티 법인카드로 100여만원을 쓴 혐의로 올해 3월 기소됐다. 또 다른 개발사업자로부터 부정적 내용이 담긴 기사 게재를 자제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100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올해 5월 추가 기소됐다. 검찰은 차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신생아 집단사망’ 의료기기 결함 가능성 희박

    경찰, 이대목동병원 약사·수간호사 소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처음으로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의료사고전담팀은 신생아 중환자실 수간호사 1명과 약제실 약사 1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 수간호사는 신생아 중환자실 당직체계 관리를 맡았던 직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혐의가 있어서 소환한 것이 아니라 시스템 전반과 약품 경로를 알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들에게서 약품 조제 과정과 신생아 중환자실 약품 전달 과정, 중환자실 간호사 시스템 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전산시스템실, 의무기록실, 의료진 사무실 등 총 10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품을 토대로 신생아 중환자실 소속 의료진 14명의 혐의점을 분석한 경찰은 핵심 의료진 조사에 앞서 이날 소환한 수간호사와 약사 등을 상대로 사고 당일 정황과 혐의점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파악했다. 또한 경찰은 기기와 관리대장, 수액 세트·약물 투입기 등 의료기구, 신생아 의무기록, 의료진 14명의 진료사무 수첩과 휴대전화, 병원 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면서 의료진의 의료법 위반 여부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당일 미열·복부팽창 등 이상증세를 보인 신생아들에 대한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 “사인이 밝혀지면 해당 상황과 관련한 의무기록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대한의사협회에 보내 감정을 의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수액 키트(수액을 투여할 때 사용하는 의료기기) 납품업체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망 신생아 4명 중 3명에게서 발견된 ‘그람음성균’ 감염 경로 중 하나인 ‘의료기기’ 결함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이번 사망 사고의 원인이 의료진 과실과 관리부실 쪽에 무게가 실리면서 이대목동병원에 대한 비난 여론도 점차 커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전날까지 진상 규명 촉구와 의료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는 청원이 20건을 넘어섰다. 이대목동병원 측은 이번 사고의 객관적 원인 분석을 위해 외부인사로 구성했던 자체 원인분석팀 활동을 하루 만에 중단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 20일 이대목동병원 측이 주선했다가 유족 측이 병원 측의 불성실한 태도를 문제 삼아 파행됐던 유가족-병원 면담은 이날도 이뤄지지 않았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알몸 사진 유포” 여친 협박해 성매매시킨 10대 영장

    “알몸 사진 유포” 여친 협박해 성매매시킨 10대 영장

    여자친구를 성매매시키고 돈을 가로챈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여자친구에게 성매매하도록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18)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군은 지난 8월 13일 오전 1시 58분쯤 여자친구(18)에게 휴대전화 채팅 프로그램으로 만난 남성 B(27)씨와 성매매를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여자친구의 약점을 이용, 협박하는 방식으로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매수를 한 남성 B씨도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서 C양은 올해 초부터 A군의 강압 때문에 1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다음 주 ‘국정원 뇌물수수’ 박근혜 구치소 방문조사

    검찰, 다음 주 ‘국정원 뇌물수수’ 박근혜 구치소 방문조사

    검찰이 40억원에 달하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그가 수감된 구치소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다음 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연합뉴스가 22일 전했다. 앞서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게 오는 22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지난 20일 통보했지만, 박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출석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검찰에 전달했다고 한다. 최근 박 전 대통령에게는 새로운 범죄사실이 제기됐다. 검찰은 국정원으로부터 매달 5000만~1억원의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상납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을 기소하면서, 두 전직 비서관이 박 전 대통령과 공모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매월 5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총 38억원의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가 ‘진박 감정용’ 불법 여론조사를 하고 비용 5억원을 국정원이 대납하게 하는 데 박 전 대통령이 관여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또 국정원이 기업을 압박해 보수단체를 지원하게 한 ‘화이트리스트’ 의혹, 세월호 참사 보고시간 조작 의혹에 대한 박 전 대통령의 관여 여부 역시 조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재판에 계속 불출석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이 검찰의 방문 조사에 응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 협조 여부와 관계 없이 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슬기로운 감빵생활’ 제작진 “10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특급 반전”

    ‘슬기로운 감빵생활’ 제작진 “10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특급 반전”

    거침 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캐릭터들의 막강 케미를 자랑하며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21일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연출 신원호, 극본기획 이우정, 극본 정보훈) 10화가 방송된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이번 10화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특급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시청자들의 예상을 깨는 반전과 캐릭터들 간의 케미가 폭발적인 회차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에서는 해롱이 한양(이규형 분)과 유대위 유정우(정해인 분)의 조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감옥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한양은 교도관, 수용자를 가리지 않고 다짜고짜 반말을 하고 말끝마다 말장난을 하는 탓에 쉽사리 주먹을 부르는 캐릭터다. 유대위는 한양과는 정반대에 있는 인물. 다나까 말투부터 칼각 잡는 행동까지 천생 군인인 유대위는 교도소 사람들과는 가까워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항상 인상을 쓰고, 자꾸 말을 걸어오는 수용자들을 귀찮게만 여긴다. 10화 예고에서는 할 말은 하고 마는 귀여운 저격수 한양이 까칠한 유대위에게도 반말 폭격을 서슴지 않으며 의외의 꿀케미와 웃음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에 완벽히 몰입해 개성 강한 캐릭터 연기와 스펙트럼 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규형, 정해인 두 배우의 활약과 찰떡호흡도 기대포인트다. 한양과 유대위의 티격태격 케미 외에도 풍성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10화에서 주인공 제혁(박해수 분)은 맹장수술을 마치고 퇴원한 제혁이 구속을 올리기 위한 훈련에 매진한다. 또, 자신을 포함한 중대원 모두가 목격자라고 밝힌 주상병의 증언으로 유대위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지난 20일에 방송된 9화 시청률이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평균 7.3%, 최고 8.6%를 기록하며 큰 폭 상승했다. 이로써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도 평균 4.6%, 최고 5.6%로 또 다시 상승했다. 특히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수목극 절대강자로서 입지를 단단히 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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