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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끼줍쇼’ 연정훈 “11년 만에 얻은 딸, 응애 소리에 눈물”

    ‘한끼줍쇼’ 연정훈 “11년 만에 얻은 딸, 응애 소리에 눈물”

    ‘한끼줍쇼’ 연정훈이 딸을 얻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 출연 중인 배우 연정훈과 박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강호동과 이경규는 지난 2016년 4월 결혼 11년 만에 딸을 얻은 연정훈 한가인 부부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연정훈은 환한 미소로 답했다. MC 강호동이 “결혼 11년 만에 딸을 얻었는데 울지 않았냐”고 묻자 연정훈은 “당연히 울었다. ‘응애’ 소리에 많은 감동이 밀려오더라”며 당시 감정을 설명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박해진 “35살에 결혼할 줄..” 이경규 조언 들어보니

    ‘한끼줍쇼’ 박해진 “35살에 결혼할 줄..” 이경규 조언 들어보니

    ‘한끼줍쇼’ 박해진이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박해진과 연정훈이 밥동무로 참여해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해진은 “35살에 결혼할 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냐”고 물었고 박해진은 “있었다. 근데 지금은 마흔 살이 돼도 못 갈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이경규는 “결혼과 죽음은 미룰수록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과 연정훈은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박해진, 의외의 허당미에 걱정하는 강호동 ‘웃음 폭발’

    ‘한끼줍쇼’ 박해진, 의외의 허당미에 걱정하는 강호동 ‘웃음 폭발’

    배우 박해진이 ‘한끼줍쇼’에 출연해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 출연 중인 박해진과 연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강남구 일원동에서 한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JTBC ‘한끼줍쇼’ 녹화 당시 연정훈과 박해진은 다른 게스트들도 꼭 한번은 거쳐 간 굴욕 대행진을 피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벨 앞에서도 모델 같은 비율과 잘생긴 외모를 당당히 뽐냈지만 거절이 계속 됐다. 계속되는 거절에 연정훈은 소심해지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벨 앞에서도 프로의식을 잃지 않으며 마치 드라마 속 대사를 연상케 하는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 역시 의외의 허당미를 발산했다. 박해진은 차 트렁크의 온도를 짚으며 귀가 시간을 예측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여 “너 드라마에 너무 집중하고 있는 거 아니야?”라는 강호동의 걱정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연정훈 “아내 한가인, 너무 완벽해”

    ‘한끼줍쇼’ 연정훈 “아내 한가인, 너무 완벽해”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드라마 ‘맨투맨’에 출연 중인 박해진과 연정훈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강남구 일원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일원동은 ‘편안한 동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집집마다 활짝 핀 장미와 잘 가꾸어진 정원이 돋보이는 곳이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연정훈과 박해진은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한 연정훈은 MC들의 질문에 단답을 이어가 규동형제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강호동은 “어떻게 그녀(한가인)의 마음을 훔쳤지?”라며 진심으로 의아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가인의 어떤 면이 마음에 들었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연정훈은 “모든 것이 다 마음에 들었다”며 연예계 대표 팔불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러한 달달함을 참지못한 이경규는 “서운한 점을 꼽아 달라”고 부탁 했으나, 연정훈은 “너무 완벽하다. 좀 더 여유로웠으면”이라는 대답으로 규동형제를 비롯해 기혼인 남성 제작진까지 탄식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던 박해진은 결혼과 관련된 질문에 “나는 35살에 결혼할 줄 알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여자친구가 있었네”라고 말하며 취재를 이어갔지만, 박해진은 “아주 예전에”라고 단호하게 답해 대형 스캔들을 기대했던 강호동을 실망하게 했다. 연정훈-한가인 부부와 박해진의 러브스토리는 31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 이어 총 맞은 김민정 포착…#끝날때까지 #끝난게아니다

    ‘맨투맨’ 박해진 이어 총 맞은 김민정 포착…#끝날때까지 #끝난게아니다

    ‘맨투맨’ 박해진에 이어 김민정이 총에 맞은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7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작진은 총에 맞아 쓰러진 차도하(김민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총에 맞은 김설우(박해진)에 이어 이번엔 도하가 총에 맞아 쓰러진 모습이 담겨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김설우와 커플링까지 끼며 작전인 듯 작전 아닌 달달한 ‘연인작전’에 빠져있던 도하가 어떤 연유로 총에 맞게 된 것인지, 여기에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설우와 그녀의 곁에서 황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설우의 모습이 교차되며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11회 말미에는 설우에게 목각상 작전으로 얻은 두 개의 열쇠를 받은 국정원 장팀장(장현성)이 배신을 한 모습으로 인생 최대 위기에 빠진 설우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혼란에 빠뜨렸다. 장팀장이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와 결탁해 설우를 거래 대상으로 삼고 그에게 총을 겨누었던 것.하지만 그가 이 모든 작전의 시초인 고스트 요원 Y를 죽음으로 몰고 간 내부의 배신자일지는 아직 미궁에 가려져 있는 상태로,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혼란 속 다시 돌아온 팅커벨 검사 정만식과 조우한 설우의 모습도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더불어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우는 항상 유지해왔던 짧은 올백 머리에서 처음으로 앞머리를 내리고 일명 ‘덮설우’로 스타일에 변화를 보여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섹시하면서도 짠한 모습으로 돌아온 그의 모습이 새로운 위장인지, 꼬리를 문 배신에 의한 심경 변화인지 더욱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맨투맨’ 제작진은 “세 개의 목각상 찾기 작전이 종료됨과 동시에 설우의 모승재 향한 복수의 단초가 이어진다”며 “최대 위기를 맞아 더욱 다크해진 설우가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갈지 계속해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오늘(27일) 밤 11시에 12회 방송.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첫 ‘설운도’ 합체 작전 “심장 쫄깃”

    ‘맨투맨’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첫 ‘설운도’ 합체 작전 “심장 쫄깃”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9회는 3.3%(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3.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액션배우 출신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그의 1호팬 매니저 차도하(김민정)가 힘을 합친 첫 번째 비공식 합동 작전이 숨막히게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백사단의 계략에 고스트 요원 Y의 살해범 누명을 쓰고 수감된 아빠 차명석(김병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도하는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운광과 함께 설우를 찾아갔다. 설우는 블랙옥션 작전을 위해 5백만불을 빌려줄 것을 요구했고 도하는 확실한 담보가 필요하다며 설우에게 신체포기각서와 운광의 밀착 경호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운광은 도하를 위하고 악당들을 무찌르는 나라를 위한 일이라며 쿨하게 승낙했지만 막상 아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해 진지함 속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두 번째 목각상이 경매품으로 나와있는 블랙옥션 경매장에서 이들의 첫 번째 작전이 시작되고 설우의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운광과 도하는 송산그룹 사장 모승재(연정훈)와 거래를 한 야마토 회장을 따돌리고 낙찰을 받는데 성공, 두 번째 목각상을 손에 넣었다. 설우는 두 초보 요원을 때로는 설레게 때로는 믿음직스럽게 리드하고 또 순간 순간 액션까지 숨가쁘게 펼치며 방송 내내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거대 비자금의 실체를 덮을 목적으로 승재가 목각상에 광기 어린 집착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백사단에 등을 돌린 서기철(태인호)은 고스트 요원 Y를 죽인 진범에 대한 증거를 두고 설우와 거래를 했다. 증거를 내주는 대신 누군가의 죽음을 요구했던 기철이 탄 차가 폭발했고 마치 영화와 같은 엔딩으로 끝을 맺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는 배우 송중기가 설우와 운광이 찾아간 5백만불을 이체하기 위해 찾아간 은행의 직원으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반듯한 은행원으로 등장한 송중기는 옥신각신 하던 두 사람의 브로맨스 분위기에 미소로 화답하며 짧은 등장이었지만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편, 방영 전부터 시나오락, 경광사선왕, 중국오락왕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연예 매체 메인을 꾸준히 장식했던 ‘맨투맨’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 #박해진 manxman#, #박해진 mantoman#, #한국드라마 manxman#, #밀행요원# 등으로 누적 검색 2억6천만 뷰를 넘어서며 금한령(禁韓令·한류 금지령)에도 불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JTBC 역대 드라마 오프닝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TV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맨투맨’은 20일 밤 11시 10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맨투맨’ 송중기 남궁민, 카메오 스틸컷 공개 ‘훈훈 은행원+톱스타’

    ‘맨투맨’ 송중기 남궁민, 카메오 스틸컷 공개 ‘훈훈 은행원+톱스타’

    ‘맨투맨’에 송중기와 남궁민이 뜬다. 18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배우 송중기와 남궁민의 스틸컷을 차례로 공개하며 두 사람의 출격을 예고했다. 송중기는 은행원 역으로 깜짝 출연해 고객으로 은행을 찾은 김설우(박해진), 여운광(박성웅)과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정하게 은행원 복장을 입고 모니터로 업무를 보고 있는 스마트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중기의 카메오 장면은 9회에 등장한다.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비웃는 듯한 얼굴을 한 남궁민이 무표정의 박해진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맡은 캐릭터 이름을 그대로 따온 톱스타 남규만 역으로 10회에 등장해 뻔뻔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함께한 김원석 작가, 남궁민은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연출한 이창민 PD와의 의리로 각각 촬영에 나서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맨투맨’ 제작진은 “송중기와 남궁민이 카메오 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든든한 지원사격을 해줬다”며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친 두 사람의 깜짝 변신과 배우들과의 유쾌한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된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액션과 멜로를 오가며 본색을 드러낸 가운데 8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5.3%(닐슨코리아 집계)까지 치솟으며 기록 행진을 시작했다. ‘맨투맨’ 9회는 오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 ‘치인트’ 속 모습 보니 ‘반전 매력’ 기대감 UP

    ‘맨투맨’ 박해진, ‘치인트’ 속 모습 보니 ‘반전 매력’ 기대감 UP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맨투맨’과 영화 ‘치인트’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16일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제작 마운트 무브먼트 스토리)’(이하 ‘치인트’) 측은 박해진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만드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맨투맨’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작전 성공률 100%’의 빈틈없는 고스트 요원 ‘설우’의 모습과 조각 같은 외모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영화 ‘치인트’ 속 ‘유정’의 모습이 담겼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로 만들며 무서운 변신을 보여왔던 박해진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영화 ‘치인트’ 속 박해진은 조각 같은 외모에 학벌까지 다 갖춘 ‘유정’으로 분했다. 고스트 요원 ‘설우’와는 또 다른 성격의 캐릭터인데도 어색함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변신이다. 영화 ‘치인트’ 관계자는 “박해진은 촬영장에서 무서운 몰입감과 집중력으로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현장 스태프들도 감탄했다”며 “캐릭터를 넘나드는 남다른 연기 아우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은 오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맨투맨’ 흑화한 박해진 ‘서늘한 다크美 폭발’

    ‘맨투맨’ 흑화한 박해진 ‘서늘한 다크美 폭발’

    무섭게 변한 고스트 요원 박해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두 번째 목각상 작전을 수행 중인 김설우(박해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총을 손에 든 설우는 폐차장에서 누군가를 제압하고 있다. 이어 어두운 밤거리를 걸어가며 매서운 눈빛으로 은밀한 통화를 나누는 설우의 모습이다. 날카롭고 무섭게 돌아온 설우의 표정에서 작전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비자금의 비밀을 품은 목각상을 찾아 은폐하려는 송산그룹 사장 모승재(연정훈)는 설우의 정체를 눈치채고 백사단 라인을 이용해 추격망을 좁혀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타깃이 된 차도하(김민정)가 현재 백사단에 납치된 상황. 고스트 요원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 속에 도하를 무사히 구해내고 두 번째 목각상을 찾을 블랙옥션 반지를 사수할 수 있을지, 설우가 누구와 손잡고 정면 돌파를 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맨투맨’ 제작진은 “이창민 PD가 밝힌대로 가장 쫄깃하고 극적인 전개가 7회에서 펼쳐질 것”이라며 “고스트 요원 설우의 무서운 변신과 백사단과의 짜릿한 두뇌 싸움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후반부로 갈수록 예상 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맨투맨’ 7회는 오는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 컷 세상] 불편해도… 사람 냄새 나던 그곳이 그립다

    [한 컷 세상] 불편해도… 사람 냄새 나던 그곳이 그립다

    지난 8일 서울 신촌의 한 하숙집. 하숙을 알리는 글자가 낡아 떨어져 나가 있다. 하숙집은 2000년대 들어 사생활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의 의식 변화와 상대적으로 낡은 주거시설이라는 인식으로 원룸과 고시원에 많은 학생들을 내어주면서 지금은 거의 자취를 감추고 옛 대학문화의 상징으로 근근이 명맥만 남게 됐다. 아침이면 하숙집 아주머니가 차려 주는 구수한 밥 냄새에 끌려 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던 모습도 공동화장실이나 공동주방을 먼저 차지하기 위한 웃지 못할 경쟁도 이제는 TV 드라마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 돼 버렸다. 모든 게 편리해지고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으나 각박해진 요즘 불편하지만 사람 냄새 나던 그곳이 가끔은 그리워진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 TV출연자 드라마 부문 화제성 3주 연속 1위 “독보적”

    ‘맨투맨’ 박해진, TV출연자 드라마 부문 화제성 3주 연속 1위 “독보적”

    ‘맨투맨’ 박해진이 TV출연자 드라마 부문 화제성 차트를 휩쓸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은 6회까지 방영된 현재 각종 드라마 차트와 SNS 순위를 섭렵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5월 1주차 집계 결과, ‘맨투맨’에서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로 활약 중인 박해진이 TV출연자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박해진은 4월 셋째주부터 5월 첫째주까지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설우와 위험한 사랑에 빠진 차도하 역의 김민정과 한류스타 여운광 역의 박성웅도 각각 TV출연자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 3위와 9위에 각각 올랐으며, 세 캐릭터가 모두 10위 안에 든 건 ‘맨투맨’이 유일하다.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여실히 증명한 ‘맨투맨’은 황금 연휴와 대선 이슈, 예능 공세 속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시청률을 지켜내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의 열기는 고스란히 온라인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맨투맨’의 네이버 채널 전체 동영상 재생수는 500만뷰를 훌쩍 넘었고, 박해진의 화제성에 힘입어 ‘맨투맨’ 관련 소식은 해외에서도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를 비롯해 온라인 연예 사이트 메인을 연일 장식하며 글로벌적인 영향력을 과시 중이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회에서는 백사단에 납치된 도하를 구출하기 위해 나선 설우의 모습으로 긴장감 가득한 엔딩을 맞은 가운데, 오는 12일 밤 11시 7회가 방송된다.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 실제와 헷갈리는 혼연일체 연기 “시청자와 밀당”

    ‘맨투맨’ 박해진, 실제와 헷갈리는 혼연일체 연기 “시청자와 밀당”

    배우 박해진이 실제인지 헷갈리는 혼연일체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5회는 김설우(박해진)의 매력이 종합선물세트처럼 쏟아진 회차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진은 달콤한 연인작전을 수행 중인 연애박사이자 밀당의 고수로, 또 깨알 같은 코믹연기로 포텐을 터뜨리더니 순간 싸늘하고 냉정하게 타깃을 저격하는 ‘멋짐 폭발’ 완벽 고스트 요원으로 숨쉴 수 없게 자유자재 변신을 감행하며 시청자들을 몰아 부쳤다. 특히 경호원으로 재취업에 성공한 기습 키스에 불꽃 따귀를 날린 차도하(김민정)에게 “나도 장난이었으면 좋겠어”라고 순간 발끈하는 모습이나, 엔딩에서 도하 아빠 차명석(김병세)이 자신을 급기야 “김서방?”이라고 칭하자 ‘나는 이름도 명예도 없는 그림자. 나의 임무는 자유와 진리를 지키기 위한 이름 없는 싸움’이라고 되새기는 장면은 단연 압권. 웃기다가, 멋지다가, 달콤하기까지 자유자재로 밸런스를 유지하며 연기의 완급을 조절한 박해진은 극중 도하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노련한 밀당의 진수를 보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한편, 5회 방송에서는 설우와 함께 이동현(정만식)-장태호(장현성)가 공조한 국정원 팀과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를 중심으로 그의 편에 선 고스트 해결사 서기철(태인호)의 목각상을 둘러싸고 첫 번째 격전이 펼쳐졌고,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가 이어지며 황금연휴와 예능 공세 속 3.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3.2%(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설우와 도하의 본격적인 위장 로맨스의 시작과 함께 목각상 작전에 새로운 위기를 예고한 ‘맨투맨’ 6회는 오늘(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 로맨스부터 브로맨스까지 “역대급 케미 드라마 탄생”

    맨투맨 박해진, 로맨스부터 브로맨스까지 “역대급 케미 드라마 탄생”

    ‘맨투맨’이 반전을 거듭하는 본격적인 목각상 사수 작전의 시작과 함께 시청자를 잠 못 들게 하는 설우의 도하 꼬시기 작전이 여심을 흔들며 시청률에도 다시 탄력이 붙었다.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5회는 황금연휴와 예능 공세 속에서도 3.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3.2%(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이날 첫번째 목각상을 두고 격전이 벌어진 가운데 김설우(박해진)의 로맨스 작전도 전개됐다.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의 경호 임무를 끝내려 했던 설우는 차도하(김민정)의 아빠 차명석(김병세)이 목각상 작전의 실마리가 될 ‘골드핑거’라는 사실을 알고 작전을 급변경했다. 목각상에 대한 단서를 남기고 사라진 고스트 요원 Y의 정보원 골드핑거가 바로 차명석이었던 것. 설우가 도하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고도의 밀당을 시작하면서 로맨스는 급물살을 탔다. 혼란스러워진 도하는 먼저 설우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 역시 설레는 도하와 이번 작전이 여러모로 불길한 설우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만만치 않은 로맨스를 예고했다. 설우가 작전상 경호원으로 복귀하면서 ‘브로맨스’도 다시 찾아왔다. “김가드 고고”를 외치며 ‘설우바라기’로 돌아온 운광은 설우와 도하 사이에 묘한 로맨스 분위기가 감돌자 능청스럽게 두 사람을 이어주는 지원군으로 나서며 웃음을 선사했다. 목각상을 지키기 위한 국정원과 백사단의 팀플레이도 개시됐다. ‘악의 축’ 송산그룹 재벌3세 모승재(연정훈)의 광기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설우를 필두로 한 국정원에 맞섰다. 백사단의 고스트 해결사 서기철(태인호)은 국회의원 백인수(천호진)를 배신하고 승재 편에 서는 반전을 선사했고, 광기어린 승재의 지시 아래 동현을 노린 기철은 설우와 총격전을 벌이며 격돌했다. 이때 설우가 운광의 사고 현장에서 있었던 기철의 정체를 확인하면서 다시 한번 긴장감을 높였다. 팀플레이가 펼쳐지면서 목각상 작전의 책임자인 장태호(장현성)와 설우의 담당관인 특수부 검사 이동현(정만식), 두 국정원 콤비가 보여준 케미 또한 재미를 더했고 설우까지 세 사람의 찰진 호흡이 몰입감을 높였다. 블랙옥션 반지를 갖고 있어 목각상 작전의 새 카드로 떠오른 명석은 자신을 도하의 남자친구로 소개한 설우를 “김서방”이라 부르며 반겼다. 특히 명석의 품에 안긴 설우가 ‘나는 이름도 명예도 없는 그림자. 나의 임무는 자유와 진리를 지키기 위한 이름 없는 싸움이다’라고 되새기는 엔딩신은 예상 밖 폭소를 자아내며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맨투맨’ 6회는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맨투맨’ 5회 방송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해진, ‘맨투맨’ 선택은 신의 한수? “출연하지 않을 이유 없었다”

    박해진, ‘맨투맨’ 선택은 신의 한수? “출연하지 않을 이유 없었다”

    ‘맨투맨’ 박해진이 벌써부터 인생작을 경신한 분위기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해진의 모습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 1주만에 홍콩 동방일보가 ‘맨투맨’ 박해진을 주목, 대서특필해 해외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동방일보는 “한국 배우 박해진의 최근 작품들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14년 OCN드라마 ‘나쁜녀석들’,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까지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맨투맨’ 박해진은 첫 회에서 테러리스트를 제압하는 요원으로 종횡무진 활약했고 국정원 고스트요원 신분으로 해외 여러 지역에서 임무를 완수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고 드라마 내용을 상세하게 전하기도 했다. 박해진의 ‘맨투맨’ 선택이 신의 한수라는 평도 나온다. 박해진은 ‘맨투맨’이 사전제작 드라마라는 리스크에 “‘맨투맨’은 출연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사전제작 드라마의 흥행 부진 공식을 깨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박해진은 ‘맨투맨’으로 보여줄 자신의 모습에 대해 “망가졌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자유분방하게 찍어서 좋았다. 코믹 속에서 멋진 모습도 담겨 있다”고 만족스러워하기도 했다. ‘맨투맨’ 5회는 오는 5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D-DAY 백상예술대상, ‘도깨비’ 공유·김고은부터 ‘곡성’ 곽도원까지… ★들 한자리에

    D-DAY 백상예술대상, ‘도깨비’ 공유·김고은부터 ‘곡성’ 곽도원까지… ★들 한자리에

    1년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수놓은 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3일(오늘) 오후 4시 5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53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린다. TV·영화 부문 모두 후보자들의 참석률이 상당히 높다. ‘구르미 그린 달빛’ 주역 박보검·김유정 커플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서 만나고, ‘도깨비’ 공유·김고은도 함께 한다. ‘김과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남궁민과 ‘질투의 화신’을 이끈 조정석도 레드카펫을 밟는다. ‘공항가는 길’로 ‘멜로 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떨친 김하늘과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로 열심히 일한 서현진과 ‘닥터스’ 박신혜, ‘힘쎈 여자 도봉순’ 박보영도 일찌감치 참석 사인을 보냈다. ‘곡성’ 곽도원·‘밀정’ 송강호·‘럭키’ 유해진·‘마스터’ 이병헌·‘터널’ 하정우 등 남자 최우수 연기상 부문 후보들은 일찌감치 참석을 확정했다. 시상식을 축제처럼 즐길 줄 아는 선배 배우들의 모습은 후배 배우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듯 하다. 김의성·배성우·엄태구·조진웅·손예진·김혜수·한예리·라미란·한지민·천우희 등 충무로에서 없어선 안 될 보석 같은 배우들이 참석을 확정지었다. 신인연기상은 100%에 가까운 출석률이다. TV 부문은 공명부터 이세영까지 1년간 활발한 활약을 보여준 10인이 생애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의 영예를 위해 코엑스로 향한다. 영화는 도경수·류준열·우도환·지창욱·한재영·김태리·김환희·윤아·이상희·최수인 등 10명의 남녀 신인 연기상 후보들이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올해 백상의 슈퍼 루키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예능상 후보도 스케줄 조정을 해가며 시상식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김종민·박나래·김숙·양세형 등은 빼곡한 스케줄에도 기꺼이 발걸음한다. 이 밖에도 ‘디어 마이 프렌즈’ 노희경 작가와 ‘도깨비’ 김은숙 작가 또한 ‘곡성’ 나홍진 ‘아가씨’ 박찬욱 감독 등도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시상자도 남다르다. JTBC 개국 이래 첫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맨투맨’의 주역 박해진·박성웅이 시상자로 나선다. 지난해 프랑스 등을 돌며 촬영한 ‘더 패키지’ 주인공 이연희·윤박도 함께 한다. KBS 2TV ‘1박 2일’ 예능극 ‘최고의 한 방’으로 바쁜 윤시윤도 무대에 선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털털한 매력을 발산 중인 한채영은 PGA 그룹 CEO와 나란히 서 스타센추리 인기상을 시상한다. 최근 정글(의 법칙)을 함께 다녀온 성훈·유이도 오랜만에 만난다. 라이징 스타 곽동연도 시상자로 나서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지난해 영광스런 수상자들인 이병헌·전도연·유아인·김혜수·류준열·김고은·박정민·박소담·김구라·김숙 등 모두가 무대에 올라 올해의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건네며 축하한다. 올해 MC는 박중훈과 수지가 맡는다. 박중훈은 1987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상을 거머쥐며 영화인생을 화려하게 시작한 후 1990·1998·2000년 남자최우수연기상과 인기상까지 등 무려 다섯번 수상했다. 수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백상의 여신’으로 활약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차세대 여배우이며 생방송을 센스있게 진행하는 실력을 겸비한, 준비된 MC다. 축하공연은 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 지난 1년간 개봉된 영화와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33인과 JTBC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김현수·손태진·이벼리)가 무대를 꾸민다. 공연 주제는 ‘치유’다. 상처받고 힘들었던 것을 모두 잊고 다시 시작해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53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3일 오후 4시 5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JTBC와 JTBC2에서 생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X김민정, 본격적인 로맨스 기류… 달달한 입맞춤 ‘서로 다른 표정’

    ‘맨투맨’ 박해진X김민정, 본격적인 로맨스 기류… 달달한 입맞춤 ‘서로 다른 표정’

    ‘맨투맨’ 박해진과 김민정이 아찔한 키스로 급진전된 로맨스를 예고했다. 29일 4회 방송을 앞두고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 측은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와 차도하(김민정)의 밀착 스킨십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회에서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과 차도하의 신뢰를 얻은 설우는 24시간 밀착 경호를 하며 그들과의 위험한 동거를 시작한 상황. 특히 도하가 설우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틸 속 입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황한 도하의 표정과 흔들림 없는 눈빛을 한 설우의 얼굴이 교차되면서 이들이 어떤 로맨스를 펼쳐나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미션 수행의 속내를 숨기고 경호원으로 잠입해 은밀하게 작전을 개시한 설우가 위기를 뚫고 계획대로 목각상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이를 낚아챌 계략을 꾸미고 있는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 일당의 계획은 무엇일지, 또 결혼까지 약속했던 과거 연인 운광과 미은의 갈등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목각상 작전 실패 위기에 처한 설우가 긴박하게 ‘플랜B’를 외치며 엔딩을 맞아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설우가 계획한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경호원 위장 임무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 지 주목해달라”며 ”‘사랑은 쓸만한 기만전술 중 하나’라 했던 설우와 ‘연애 왕초보’ 도하의 로맨스 기류에도 가장 큰 변화를 맞을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매회 색다른 재미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맨투맨’ 4회는 29일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 고스트요원 Y 단서 따라 본격 추격전 시작 “스펙터클 전개”

    ‘맨투맨’ 박해진, 고스트요원 Y 단서 따라 본격 추격전 시작 “스펙터클 전개”

    ‘맨투맨’에서 사라진 고스트 요원 Y가 남긴 단서를 따라 본격적인 추적이 시작된다. 28일 3회 방송을 앞두고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세 개의 목각상 작전’을 둘러싼 인물들의 다른 속내를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석유 재벌 빅토르 회장의 시크릿 생일파티에 초대된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과 매니저 차도하(김민정),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한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가 경계심 어린 눈빛을 하고 있다. 송산그룹 사장 모승재(연정훈)와 그의 아내 송미은(채정안)도 파티에 참석했지만 어딘가 표정을 숨기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설우의 담당관으로 그와 공조 중인 이동현(정만식)이 작전 지시를 하는 듯 그의 주변에 자리하고 있고, 기득권 비선조직 백사단의 수장인 백인수(천호진)와 전직 국정원 고스트 요원 서기철(태인호)이 한적한 공원에서 비밀스럽게 밀담을 나누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3회부터 설우는 선배 요원 Y가 남긴 ‘세 개의 목각상을 찾아’라는 메시지를 단서로 검은 커넥션을 파헤치기 위한 본격적인 추적을 시작한다.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의 할아버지 모병도 회장 시절부터 내려온 거대한 비자금의 실체를 파악할 유일한 증거이자 단서이기 때문. 또 이날 방송에서는 운광과 미은의 숨겨진 과거, 도하와 운광이 서로의 소울메이트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인연과 함께 도하의 아픈 사연이 설우에게 포착되면서 인물들 간의 관계에도 변화의 조짐이 생긴다. 이에 대해 ‘맨투맨’ 제작진은 “초반에는 배우들이 예상 밖 반전 캐릭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면, 3회부터는 다시 스펙터클한 전개가 펼쳐진다”며 “목각상 작전 플랜B의 실체도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맨투맨’은 첫 방송과 동시에 JTBC 역대 드라마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데 이어 2회 연속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초반부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28일 밤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치인트’ 박해진 오연서, 싱크로율 100% 다정 스틸 공개 ‘만찢남녀’

    ‘치인트’ 박해진 오연서, 싱크로율 100% 다정 스틸 공개 ‘만찢남녀’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26일 영화 ‘치즈인더트랩’ 측은 “지난 20일 서울 도처를 돌며 첫 촬영에 들어갔다”며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 박해진은 극 중 외모부터 학벌까지 모든 게 완벽한 스펙남 ‘유정’ 역을, 오연서는 ‘유정’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 본 평범한 여대생 ‘홍설’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박해진은 훈훈한 스타일의 빈틈없는 ‘유정 선배’로 분했고, 오연서는 붉은기 도는 곱슬 헤어스타일로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이날 첫 촬영에 앞서 박해진, 오연서를 비롯해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 등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고사를 지내며 무사 안녕과 영화의 성공을 기원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관계자는 “첫 촬영임에도 배우들은 놀라운 몰입감으로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스태프들도 감탄한 배우들의 빛나는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백인호를 중심으로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마루의원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위촉

    서울시의회 박마루의원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위촉

    서울시의회 의원이며 방송인 겸 가수로 활동 중인 박마루 의원은 지난 4월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가톨릭평화방송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그동안 박마루 의원이 사회봉사 및 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애 당사자인 박마루 의원은 ‘장애인이 과연 자원봉사를 할 수 있겠냐’는 일부 편견에도 불구하고 ‘작은 재능이라도 함께 나눌 때 삶이 더 풍성해진다’는 마음으로 빛소리친구들과 장애인 시설 순회공연, 이웃돕기 모금 공연을 비롯해 자원봉사 축제 사회자로 나서는 등 15년 넘게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하며, 꾸준히 기부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우리는 코이노니아> MC로서 1,102만 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가 등록된 전국 자원봉사센터의 이웃사랑과 나눔의 감동스토리를 전하는 ‘참 소중한 당신’ 코너 생방송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 의원은 오는 2018년까지 ‘한국자원봉사의 해’를 알리기 위해 라디오 스팟광고 제작에 참여하는 등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마루 의원은 “양극화의 심화, 자살률과 이혼율 등의 증가로 각박해진 현대사회에서 나만 잘 산다고 해서 행복한 세상이 구현될 수 없다”며, “봉사는 사람과 사람 간의 연대ㆍ협력 관계를 만드는 일이다. 봉사가 사회의 흐름으로 자리 잡아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세상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 김민정, 달콤살벌 비하인드컷 공개 ‘화기애애’

    ‘맨투맨’ 박해진 김민정, 달콤살벌 비하인드컷 공개 ‘화기애애’

    ‘맨투맨’ 박해진, 김민정의 달콤살벌한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4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측은 긴장감 넘쳤던 첫 방송 엔딩 장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해진과 김민정은 서로 장난을 주고 받으며 웃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곧바로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정은 극 중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1호팬 출신으로 당당히 그의 소속사 츄잉 엔터테인먼트에 취직한 차도하는 직진밖에 모르는 열혈 매니저 ‘차도하’로 완벼 변신한 모습이다. 김민정은 이번 드라마에서 뻔한 예쁜 모습은 버리고 온전한 도하를 위해 짧은 처피뱅 헤어로 스타일도 과감히 바꾸며 연기 변신을 꾀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도 김민정은 “도하는 일에 있어서는 열정적이고 단순 과격하고 감정적이지만 모태솔로라서 사랑에 있어서는 굉장히 바보같은 면이 있다”며 “기존에 연기한 캐릭터들과는 달리 가장 가볍게 스스로도 즐기면서 촬영했다”고 이번 역에 임한 각오도 전한 바 있다. 지난 1,2회를 통해 수상한 경호원 설우(박해진 분)에게 빠지기 시작한 운광과 그런 설우가 신경쓰이기 시작한 도하, 이들 세 사람의 삼각 구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더한 가운데 제작진은 도하의 터프함 속 숨겨진 아픈 사연이 설우에게 포착되면서 미묘한 감정 변화가 그려진다고 귀띔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드라마하우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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