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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극장가 한국영화 ‘大戰’ 누가 웃을까?

    가을 극장가 한국영화 ‘大戰’ 누가 웃을까?

    올 가을 극장가의 토종 영화의 대결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4일 개봉한 정재영ㆍ한은정 주연의 ‘신기전’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두 동갑내기 배우 소지섭ㆍ강지환의 ‘영화는 영화다’도 11일 개봉해 추석 연휴 동안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김수로 주연의 코미디 ‘울학교 이티’도 추석을 기점으로 37만 명을 동원하며 코미디 영화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멋진 하루’, ‘트럭’, ‘모던 보이’, ‘고고 70’ 등 기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가을 극장가는 더욱 뜨겁게 달아 오를 예정이다. # 이것이 전도연, 하정우의 로맨스 ‘멋진 하루’ ‘칸의 여왕’ 전도연과 ‘충무로의 블루칩’ 하정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멋진 하루’는 직업도 애인도 없이 서른을 넘긴 노처녀(전도연 분)가 옛 남자친구(하정우 분)를 만나 하루 동안 겪게 되는 모험과 미묘한 감정을 담은 이야기다.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전도연은 이번 영화를 통해 까칠한 30대 노처녀 희수로 돌아왔다. 하정우는 희수의 헤어진 남자친구 병운을 연기해 전도연과 호흡을 맞춰나간다. ‘멋진 하루’는 ‘만남, 연애, 이별, 그리고 재회’라는 일반적 로맨스 영화의 구성 방식이 아닌 ‘헤어진 연인과 1년 만의 재회’부터 시작해 ‘헤어진 연인과의 두 번째 로맨스’라는 새로운 연애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 ‘생존본능’ 유해진 vs ‘살인본능’ 진구 ‘트럭’ 평범한 트럭 운전사가 시체를 운반한다는 설정과 함께 우연히 의문의 연쇄살인범을 태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트럭’은 예상치 못한 사건과 사고를 통해 긴장감을 주는 영화다. 유해진은 극단적 상황으로 패닉 상태에 빠진 트럭 운전사 철민 역을 맡아 정통 스릴러 영화에 도전했다. ‘공공의 적’, ‘혈의 누’, ‘타짜’, ‘이장과 군수’까지 조연부터 주연까지 꾸준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유해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그 동안 자주 보여주었던 코믹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진구는 순수함과 악랄함의 이중적인 면을 가진 연쇄살인범을 연기했다. 순박한 미소를 띠고 친절함을 보였다가도 기분에 따라 잔임함을 보이는 극단적 캐릭터를 통해 영화의 공포와 긴장감을 형성한다. # ‘1930년대 경성을 사로잡다’ 박해일과 김혜수의 ‘모던 보이’ 배우 박해일과 김혜수의 만남, 연출 정지우, 제작 강우석 까지 최고의 배우와 스탭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모던보이’는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렸다. 박해일은 동경유학을 다녀와 총독부에 근무하면서 인생을 즐기는 ‘경성 최고의 모던보이’ 이해명 역을 맡아 전작과 다른 색다른 매력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수는 이해명을 한 순간에 유혹하는 조난실을 연기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은 물론 깊이 있는 존재감과 인간미 배어나는 오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 ‘금지된 밤!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조승우ㆍ신민아의 ‘고고 70’ 조승우ㆍ신민아 주연의 ‘고고 70’은 70년대 밤이 금지된 시절 고고클럽을 중심으로 화려한 밤 문화를 이끌었던 록밴드 ‘데블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승우는 타고난 보컬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그룹 ‘데블스’의 리드보컬 상규 역을 맡아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신민아는 당시 유행을 주도하는 인물인 미미 역을 맡아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탁월한 춤 실력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영화의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포스터를 공개된 신민아의 섹시한 의상과 펑키한 헤어스타일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멋진 하루’, ‘트럭’, ‘모던보이’, ‘고고 70’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도연vs김혜수vs공효진의 ‘이유있는 변신’

    전도연vs김혜수vs공효진의 ‘이유있는 변신’

    올 가을 스크린에는 그 동안 얼굴을 보기 어려웠던 여배우들이 몰려온다. 상반기 극장가에서 유난히 여배우들의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터라 그들의 등장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일이다. ‘칸의 여왕’ 전도연에서 ‘섹시스타’ 김혜수, ‘패션 리더’ 공효진까지 가을 극장가는 여배우들의 귀환으로 바빠지고 있다. 그들이 선택한 작품은 시대극에서부터 멜로, 코미디 등 장르도 다양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이전 작품과는 다른 색깔로 연기변신을 꾀했다는 점이다. 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배우에게 변신은 필수지만 그들의 변신에 관객들은 벌써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이유 있는 변신은 어떤 모습일까? # ‘칸의 여왕’ 전도연, 까칠한 30대 노처녀로? 전도연이 영화 ‘멋진 하루’를 통해 까칠한 30대 노처녀로 돌아왔다.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만큼 그의 차기작은 관객들의 관심사였다. 그런 그가 밑바닥까지 내려 갔던 극한의 감정을 연기했던 ‘밀양’의 신애를 벗고 ‘멋진 하루’의 희수로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연기했다는 전도연은 외모부터 변신을 했다.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나 다름 없었던 투명 메이크업을 버리고 스모키 메이크업을 과감히 시도했다. 전도연은 ‘까칠한 노처녀’ 희수가 옛 연인인 병운(하정우 분)을 1년 만에 만나는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를 오랜 시간 고민하던 중 분장 팀장과 함께 감독에게 직접 스모키 메이크업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 동안 그가 보여주었던 이미지와 너무 달라 당시 감독 및 스텝들은 많은 걱정과 우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도연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 들었다. # ‘섹시 스타’ 김혜수, 1930년대 최고의 매력녀로~~ 김혜수가 박해일과 호흡을 맞춘 영화 ‘모던보이’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과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1930년대 경성을 사로잡은 조난실로 태어났다. 겉모습만 화려한 대부분의 모던걸들과 달리 내면적으로 성숙함이 돋보이는 인물을 연기한 그는 이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크랭크인 3개월 전부터 춤, 노래, 외국어 등 교육을 통해 조난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실 김혜수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수식어가 ‘섹시배우’였기 때문에 이번 영화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객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 이에 지난 27일 ‘모던보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혜수는 “대중적인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부담 없이 연기에 임했다.”며 “조난실이라는 인물이 상황에 따라서는 섹시한 면도 있지만 그보다는 내면에 열정을 가진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 공효진 맞아? 툭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삽질의 여왕’으로… 공효진은 영화 ‘미쓰 홍당무’로 그가 한 작품 중 가장 망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공효진이 맡은 역할은 툭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증과 자신감이 없는 콤플렉스를 가진 29살의 러시아어 교사다. 이 역할을 위해 공효진은 맨 얼굴보다 못한 얼굴 분장에 빗어도 빗겨지지 않는 부스스한 곱슬머리, 촌스러운 패션 등 굴욕적인 비주얼을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전공도 아닌 과목 가르치기, 대낮에 혼자서 선글라스 끼고 닭발 먹기, 학교 교무실에서 무전 취식하며 무턱대고 짝사랑하는 남자한테 전화하기 등 민망한 행각도 서슴치 않는다. 그들의 이유 있는 변신이 관객들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비취질지 앞으로를 기대해보자. 사진= ‘멋진 하루’ , ‘모던 보이’ . ‘미쓰 홍당무’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과거로의 여행’ 팩션영화 뜬다

    ‘과거로의 여행’ 팩션영화 뜬다

    ‘과거로의 시간여행’ 올 하반기 극장가에 시대극을 표방한 한국 영화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가미한 이른바 ‘팩션(faction)영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최근 충무로 영화가엔 유난히 팩션영화가 풍년이다. 이미 대중문화의 유력 코드로 자리잡은 것일까. ●‘신기전´ 새달 4일 첫 포문… “생각보다 괜찮다” 입소문 첫 포문을 여는 영화는 ‘신기전’(새달 4일 개봉). 지난주 언론시사 이후 ‘생각보다 괜찮더라.’는 입소문이 돌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15분짜리 홍보영상으로 소개됐지만 그리 큰 호응을 얻진 못했다. 하지만 완성본에서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로켓화포인 신기전의 개발과정에 사뭇 삐딱하지만 정의감 넘치는 ‘서민의 영웅’ 설주(정재영)의 캐릭터가 가세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유진 감독은 코미디와 멜로를 적당히 섞어 현대적인 연출 감각을 선보였다.10월 초 개봉하는 영화 ‘모던보이’도 1937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다. 일제 강점기, 동서양 문물이 교차하는 문화적 점이(漸移)지대 속 모던보이와 모던걸의 연애담에 방점이 찍혔다. 무엇보다 고증에 충실을 기했지만, 조선총독부 공무원이자 바람둥이인 이해명(박해일)과 가무에 능한 조난실(김혜수)만큼은 최대한 현대적인 인물에 가깝게 그렸다. 청춘 스타들의 출연과 파격적인 소재로 젊은 관객층을 공략하는 시대극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조인성·주진모 주연의 ‘쌍화점’은 고려말 36인의 미소년 친위부대를 소재로 민감한 동성애 코드를 건드렸고, 김민선 주연의 ‘미인도’ 역시 조선 후기 화가 혜원 신윤복의 그림을 둘러싼 네 남녀의 파격 멜로를 주조음으로 삼았다.1970년대의 밤문화를 지배한 전설의 밴드 ‘데블스’를 소재로 한 ‘고고 70’은 가창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스타 조승우를 주연으로 내세웠다. ●충무로 ‘팩션영화’ 열풍, 왜? 이처럼 충무로에 팩션영화 바람이 부는 것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추격자’등 올초부터 불어닥친 ‘실화영화’ 붐과 무관치 않다.‘신기전’과 ‘모던보이’의 제작사인 KnJ엔터테인먼트의 곽신애 이사는 “창작 주체와 대중 모두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그럴 듯한 스토리를 지닌 영화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면서 “캐릭터와 의상, 조명 등 영화적 장치는 물론 사회적 관심사나 가치관 등에서 얼마나 동시대인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모던보이’의 박해일 역시 “극중 해명은 잘먹고 잘입고, 잘사는 것에 관심많은 인물로 개인적인 행복과 가치를 중시하는 요즘 도시남성을 연상시킨다.”며 ‘현재’와의 소통을 성공 포인트로 꼽았다. 하지만 역사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청춘스타들을 내세운 ‘팩션영화’라고 해서 무조건 흥행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1970년대 베트남전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 영화 ‘님은 먼곳에’는 손익분기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이준익 감독은 상대적으로 젊은 관객들을 영화적으로 설득하지 못한 것을 흥행 실패 요인으로 꼽았다. 영화평론가 심영섭 대구사이버대 교수는 “팩션영화의 성패는 얼마나 친숙한 소재에서 숨겨진 의미를 발견해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진짜같은 거짓말을 표방하는 만큼 어느 장르보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극적 긴장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NOW포토] 박해일 “김혜수 캐스팅에 만족”

    [NOW포토] 박해일 “김혜수 캐스팅에 만족”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의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모던보이’는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팔색조 미인’ 김혜수

    [NOW포토] ‘팔색조 미인’ 김혜수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의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모던보이’는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검은 원피스 입은 김혜수

    [NOW포토] 검은 원피스 입은 김혜수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의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모던보이’는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해일 “김혜수 캐스팅에 쾌재 불렀다”

    박해일 “김혜수 캐스팅에 쾌재 불렀다”

    박해일이 1930년대 최강의 문제적 캐릭터 ‘발칙한 모던보이’로 돌아왔다.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ㆍ제작 KnJ 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해일은 김혜수와 첫 연기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박해일은 “선배 배우인 김혜수 씨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듣고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언제 한번 김혜수와 연기해보나’ 생각했는데 경쾌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1930년대 인물을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한 박해일은 “시대적 공간에 대한 지식은 거의 무지에 가까웠다. 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모습 그대로 영화에 빠져보자는 생각으로 임하다 보니 시대적 간극이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촬영 중 가장 힘든 장면으로는 “김혜수씨와 숲 속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장면이 있는데 합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남녀가 싸우는 장면이라 시작을 어떻게 할지 몰라 고민이 됐다.”고 전했다. 박해일은 동경유학을 다녀와 총독부에 근무하면서 인생을 즐기는 ‘경성 최고의 모던보이’ 이해명 역을 맡아 최고의 매력남으로 변신한다. ‘질투는 나의 힘’, ‘살인의 추억’, ‘괴물’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박해일은 이번 영화를 통해 색다른 매력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일제강점기에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모던보이’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해일ㆍ김혜수 “우리 잘 어울리죠”

    [NOW포토] 박해일ㆍ김혜수 “우리 잘 어울리죠”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의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모던보이’는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혜수 “박해일은 군더더기 없는 맑은 사람”

    김혜수 “박해일은 군더더기 없는 맑은 사람”

    김혜수가 1930년대 경성을 사로잡은 최고의 매력녀로 돌아왔다.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ㆍ제작 KnJ 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혜수는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비밀스런 팔색조 여인 조난실을 연기한 김혜수는 “조난실 역할은 짧은 시간 내 많은 메시지를 느끼게 해 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내가 가진 것 이상을 표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도 하지만 그런 부분은 부담없이 연기했다. 물론 변화무쌍한 매력을 가진 조난실은 상황에 따라서는 섹시한 면도 있지만 그보다는 내면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박해일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 김혜수는 “박해일은 군더더기 없이 맑은 사람이다. 그런 배우와 함께 연기를 한다는 것이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 인간적으로나 배우로나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고 전했다. 당당한 카리스마와 넘치는 존재감으로 영화계를 사로잡은 김혜수는 이번 영화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은 물론 깊이있는 존재감과 인간미 배어나는 오묘한 주인공 조난실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한다. 한편 일제강점기에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모던보이’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혜수 “경성 최고의 매력녀예요”

    [NOW포토] 김혜수 “경성 최고의 매력녀예요”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의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모던보이’는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강렬한 눈빛의 소유자 박해일

    [NOW포토] 강렬한 눈빛의 소유자 박해일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의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모던보이’는 낭만의 화신임을 자부하는 문제적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같은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과 변화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가 최고!”…가을 스크린 최강 커플은?

    “우리가 최고!”…가을 스크린 최강 커플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 ‘님은 먼곳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하 ‘눈눈이이’) 등 대작들이 여름극장가에 상륙해 위기의 한국영화의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가을 개봉하는 영화에도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강호,이병헌, 정우성의 ‘놈놈놈’과 정재영, 수애 주연의 ‘님은 먼곳에’, 한석규, 차승원의 ‘눈눈이이’가 주로 남자 배우들을 내세워 관객들을 공략했다면 앞으로 개봉하는 영화들은 남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남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에서는 커플들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두 배우가 만나 어떤 환상호흡을 맞췄는지 가을 스크린 최강 커플을 만나보자. BEST 커플 후보 1. ‘신기전’의 정재영-한은정 제작비 100억원 규모의 대작 ‘신기전’에는 두 주인공 정재영과 한은정이 호흡을 맞춘다. 정재영은 무술과 상술을 겸비한 보부상인 설주를 연기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한은정은 여성과학자 홍리 역을 맡아 신기전을 발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랜 연극 경험을 통해 쌓은 탄탄한 기본기와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매번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선보인 정재영은 ‘실미도’, ‘아는 여자’ ,’웰컴 투 동막골’, ‘실미도’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해왔다. 서구적인 마스크와 시원한 몸매로 도시적인 이미지를 풍기던 한은정도 이번 영화를 통해 당찬 여성을 연기하게 된다. ’신기전’은 한국 최초의 사극 블록버스터로 철저한 고증을 위해 시나리오 작업에만 1년이 걸렸고 단순한 역사 재조명이 아닌 대륙 10만 대군과의 거대한 전투 장면, 천지를 뒤흔든 신기전의 위용 등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BEST 커플 후보 2. ‘고고 70’의 조승우-신민아 70년대 밤이 금지된 시절 고고클럽을 중심으로 화려한 밤 문화를 이끌었던 록밴드 ‘데블스’의 이야기를 그린 ‘고고 70’에는 조승우와 신민아가 영화를 이끌어 간다. 조승우는 타고난 보컬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그룹 ‘데블스’의 리드보컬 상규 역을 맡았다. 영화 ‘말아톤’과 ‘타짜’의 성공으로 흥행 배우로 성장한 조승우는 뮤지컬 ‘헤드윅’,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을 통해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뮤지컬계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각광받았다. ‘화산고’, ‘달콤한 인생’, ‘무림여대생’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신민아는 홍일점 미미 역을 맡았다. 탁월한 춤 실력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당시 유행을 선도하는 인물답게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섹시한 의상과 도발적인 매력을 풍긴다. BEST 커플 후보 3. ‘모던 보이’ 박해일-김혜수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한 ‘모던보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박해일과 김혜수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해일은 동경유학을 다녀와 총독부에 근무하면서 인생을 즐기는 ‘경성 최고의 모던보이’ 이해명 역을 맡았다. 전 작품들이 모두 현대물이이었기 때문에 30년대 인물을 통해 변신을 꾀할 그의 모습은 관객들로서 궁금할 수 밖에 없다. 김혜수는 이해명을 한 순간에 유혹하는 비밀스런 팔색조 조난실을 연기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또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두 배우는 이 영화를 위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타작을 고사한 채 전념했다. 8개월의 후반작업을 거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박해일의 파격적인 웨이브퍼머에 김혜수의 단발머리, 아치형 눈썹, 화려한 의상까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BEST 커플 후보 4. ‘멋진 하루’ 하정우-전도연 ‘칸의 여왕’ 전도연과 ‘충무로의 블루칩’ 하정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멋진 하루’는 직업도, 애인도 없이 서른을 넘긴 노처녀가 옛 남자친구를 만나 하루 동안 겪게 되는 모험과 미묘한 감정을 담은 이야기다. 전도연은 직업도 애인도 없이 서른을 넘긴 노처녀 희수를 통해 올 가을 하정우와 따뜻한 로맨스를 만들어간다. 하정우는 희수의 헤어진 남자친구 병운 역을 통해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다. 이미 연기력을 인정 받은 두 배우는 60일 간의 촬영기간을 통해 서로의 다른 매력을 과하지 않게 맞춰나갔다. ‘멋진 하루’는 단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인데다가 90%이상이 낮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장면이어서 대부분의 촬영은 새벽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는 ‘샐러리맨의 하루’처럼 진행됐다. 과연 이들 커플이 영화 속에서 어떤 환상호흡을 자랑할지 가을 극장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 ‘신기전’, ‘고고70’, ‘모던보이’, ‘멋진 하루’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리 본 2008년 하반기 한국영화 BIG 6

    미리 본 2008년 하반기 한국영화 BIG 6

    7월 기대작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님은 먼곳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관객들을 찾아 갈 준비를 마친 현재 2008년 하반기 한국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한국영화의 불황 때문에 예년보다 확실히 개봉작은 줄었지만 다양성으로 무장한 하반기 영화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하반기 한국영화를 책임질 BIG 6를 미리 만나보자. BIG1. 세종의 비밀이 깨어난다! ‘신기전’ 세종 조 우리 역사 속에 실재했던 세계 최초 다연발 로켓화포 신기전을 소재로 한 ‘신기전’은 한국 최초의 사극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비만 100억원 규모에 달하며 철저한 고증을 토대로 시나리오 작업에만 1년이 넘게 걸렸다. 영화 ‘약속’의 김유진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강우석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제작 당시부터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정재영, 허준호, 한은정, 안성기 등 한국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조선시대 가장 위대했던 비밀을 풀어나간다. BIG 2. 배우가 되고 싶은 깡패 VS 깡패보다 더한 배우 ‘영화는 영화다’ 두 동갑내기 스타 소지섭, 강지환의 막강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는 영화다’는 조폭 깡패인 강패(소지섭)와 영화 속에서 조폭 역할을 맡은 스타배우 수타(강지환) 두 남자의 삶이 얽히며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다. 특히 이 영화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에서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소지섭이 소집 해제 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이자, ‘굳세어라 금순아’ ‘경성 스캔들’ 등 주로 드라마로 활동해 온 강지환의 영화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회라 캐스팅 순간부터 화제를 모았다. 촬영을 끝나기도 전에 작품이 해외에 선판매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BIG 3. 1930년대 모던 경성이 태어난다! ‘모던보이’ 한국영화 최초로 1930년대 모던경성을 배경으로 기획된 ‘모던보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김혜수와 박해일이 캐스팅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1930년대를 생생하게 재연한 감각적인 영상, 춤, 노래와 캐릭터의 발칙한 매력,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는 기존의 시대극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BIG 4. 조선 주먹패들의 의리와 사랑을 다룬 퓨전사극 ‘1724기방난동사건’ 조선 1724년, 시대를 풍미한 주먹패들의 의리와 사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1724기방난동사건’은 조선시대 주먹들이 기방을 두고 벌이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그린다. 이정재는 의협이 사라진 조선의 주먹계를 구하는 천둥 역할을, 김옥빈은 명월향 제일의 기생 설지 역할을 맡았다. 조선시대 있을 법한 저잣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세트장에 현대적인 글귀와 퓨전적인 소품들을 배치해 영화의 재미를 살렸다. BIG 5. 거대한 식인 멧돼지와의 대결이 시작된다! ‘차우’ 10년째 범죄 없는 마을 삼매리에 멧돼지에 의한 살인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차우’는 잔혹한 ‘식인 멧돼지’라는 독특한 소재를 영화화했다. 초대형 블록버스터 ‘투모로우’ ‘딥 임팩트’ 스텝들이 참여한 할리우드 시스템에 엄태웅, 장항성, 윤제문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어우러졌다. 60억 원의 제작비 중 멧돼지 제작에만 7억 원이 들어간 점도 눈길을 끈다 BIG 6. 금지된 밤,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고고 70’ ‘고고 70’은 밤이 금지된 시절, 문화의 중심에서 젊음을 불태웠던 밴드 ‘데블스’를 다룬 순도 100% 음악영화다. 고고클럽 최고스타 데블스에 관한 영화인만큼 영화는 무대 공연신을 비롯해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뮤지컬과 영화를 오가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조승우와 홍대 록의 신인 스타 차승우의 환상조우도 관람포인트다. 이 외에도 조인성, 주진모 주연의 ‘쌍화점’, 전도연, 하정우의 ‘멋진 하루’, 손예진, 김주혁의 ‘아내가 결혼했다’가 하반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이 진행중이다. 이처럼 한국 영화의 불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들을 찾아 올 한국영화가 있어 한국영화계의 미래는 밝다. 올 하반기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 앞에 나타날지 지켜보자. 사진=’신기전’, ‘영화는 영화다’, ‘모던 보이’, ‘1724기방난동사건’, ‘차우’ ,’ 고고 70’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류승범, 미니홈피에 연인 공효진에 애정 표현

    류승범, 미니홈피에 연인 공효진에 애정 표현

    배우 류승범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연인 공효진에게 애정표현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미니홈피에 네티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류승범은 지난 18일 미니홈피 사진첩 ‘play’ 폴더에 ‘눈 안보인다’라는 제목으로 박해일, 강혜정, 배두나, 송강호, 장진영, 공효진과 함께 촬영한 패션 월간지 ‘BAZAAR’의 표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밑에는 “저 맨 밑에 아름다운 여인 어디서 많이 봤는디”라며 연인 공효진을 염두해 둔 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류승범의 공개적인 애정표현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미니홈피에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 예쁜 사랑 꾸준히 해 나갔음 좋겠다.”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류승범ㆍ공효진 커플은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화려한 시절’에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2년여만에 결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지난 5월 22일 소속사를 통해 재결합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류승범ㆍ공효진 커플은 공식석상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세간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사진 = 류승범 미니홈피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 여름 한국영화 “할리우드 게 섰거라”

    올 여름 한국영화 “할리우드 게 섰거라”

    한국 영화계가 극심한 춘궁기를 겪고 있다. 그나마 상반기 한국 영화의 체면을 세워준 것은 400만 관객을 넘은 임순례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500만 관객을 동원한 신예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뿐이다. 이처럼 한국 영화의 위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6~8월 개봉을 앞둔 한국 영화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위기에 빠진 한국 영화에 힘을 불어 넣을 영화들을 살펴봤다. 6월 - ‘크로싱’, ‘강철중’, ‘걸스카우트’ 할리우드 블록 버스터와 정면 승부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영화는 차인표 주연의 휴먼 드라마 ‘크로싱’(감독 김태균ㆍ제작 캠프 B)이다. 4년 여간의 제작기간과 한국, 중국, 몽골 3개국 비밀 로케이션을 통해 완성된 ‘크로싱’은 2002년 탈북자들의 베이징 주재 스페인 대사관 진입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한국영화 최초로 북한의 참담한 현실을 영화 속에서 사실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가진 첫 시사회 자리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크로싱’에 이어 6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강철중: 공공의 적 1-1(이하 강철중)은 ‘한반도’ 이후 2년 만에 컴백하는 강우석 감독과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설경구 콤비의 재회로 개봉 전부터 언론과 관객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지난 12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한 ‘강철중’은 43회 차로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을 거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경쟁이 시작되는 6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공공의 적 1’의 5년 후라는 설정으로 출발해 설경구가 ‘무대포 꼴통 형사로’ 복귀하고 정재영이 악역으로 변신해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친다. 또한 강우석 감독 특유의 코막함과 충무로의 재주꾼 장진 감독이 각본을 맡아 기존 강우석 감독만의 색깔에 독특함을 입히며 새로운 시리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김선아, 나문희 주연의 코믹 범죄 액션물 ‘걸스카우트(감독 김상만ㆍ제작 보경사), 김수미, 심혜진 주연의 코믹 환타지 ‘흑심모녀(감독 조만호)’, 신민아, 온주완 주연의 청춘 무협물 ‘무림 여대생’ (감독 곽재용ㆍ제작 영화사 파랑새)이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인크레더블 헐크’, ‘원티드’, ‘해프닝’ 등 할리우드 기대작들이 줄줄이 극장으로 몰려오는 6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7월 - ‘놈놈놈’ VS ‘님은 먼곳에’ VS ‘눈에는 눈 이에는 이’ 7월에는 지난해부터 기대를 모은 한국영화 ‘빅 3’가 출사표를 던진다. 먼저 올해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인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하 놈놈놈)은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의 초호화 캐스팅에 제작비 175억 원에 마케팅 비용을 합쳐 총 200억원이 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다. 지난해 4월 촬영을 시작해 8월부터 중국 타클라마칸 사막, 실크로드의 관문 둔황 등에서 약 3개월간 로케를 마친 후 국내에서 보충 촬영을 끝으로 9개월간의 모든 촬영을 종료했다. 1930년대 일제 강점기 만주를 배경으로 각자의 생존방식을 터득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운명처럼 만난 서로를 쫓고 쫓는 액션 활극으로 벌써부터 송강호의 오토바이를 이용한 아크로바틱한 액션과 이병헌의 단도를 이용한 칼 솜씨, 정우성의 라이플과 샷건을 이용한 총 솜씨 등 새로운 액션 활극을 만들어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도 ‘님의 먼곳에’ 를 들고 ‘놈놈놈’과 함께 7월 개봉한다. 70억 원 정도의 순 제작비와 수애, 정진영, 엄태웅이 주연을 맡은 ‘님은 먼 곳에’는 베트남 전쟁 당시 남편을 찾기 위해 위문 공연단이 된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과 태국을 오가는 5개월간의 촬영을 통해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석규와 차승원의 주연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감독 곽경택, 안권태)도 7월말로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당초 3월쯤 개봉 예정이었으나 날짜가 계속 미뤄지면서 7월 개봉을 확정 지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 한석규와 차승원이 영화에서 어떻게 연기호흡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8월 – ‘신기전’ 이어 ‘모던 보이’, ‘기방난동사건’ 줄줄이 이어져 8월에는 ‘약속’의 김유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기전’이 개봉할 예정이다. 세종 때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다연장로켓화포였던 조선의 전쟁무기를 소개로 한 ‘신기전’은 100억원을 육박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사극이다. 대부분의 이야기나 등장인물이 픽션으로 ‘괴물’이상의 CG가 사용됐으며 대규모 전쟁신과 다양한 조선시대 검술이 등장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신기전’ 이후로도 김혜수, 박해일 주연의 ‘모던 보이’를 비롯해 이정재, 김옥빈 주연의 ‘기방난동사건’과 권형진 감독의 ‘트럭’, 신현준, 강혜정 주연의 ‘킬미’가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과연 토종 자존심을 걸고 개봉을 확정 지은 한국 영화가 위기에 빠진 한국 영화계를 구해낼 것인지, 아니면 추락의 늪을 이어갈지 관객들의 선택만이 남아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영화 잔인한 봄

    한국영화 잔인한 봄

    그 많던 한국영화는 다 어디로 갔을까. 한국영화계가 극심한 ‘봄가뭄’에 시달리고 있다.3∼5월 사이 개봉작은 10여편.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숫자다. 통상 한주에 두세편씩 극장에 걸리던 한국영화들이 몇주째 개봉작이 한 편도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영화계에서는 “아무리 비수기임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3~5월에 한국영화 10편 그쳐 이처럼 한국영화가 ‘기근’인 것은 지난 2006년말부터 시작된 투자감소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충무로에서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아도 감독과 배우 이름만 보고 경쟁적으로 작품을 선점하던 이른바 ‘묻지마 투자’는 사라졌다. 지난해 112편에 달하던 한국영화 제작편수가 올 상반기에는 스무편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요즘 제작사들은 영화의 질은 물론 개봉시기, 사회 트렌드 등 모든 면을 감안해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고 있다. 본래 4월 개봉 예정이던 김혜수, 박해일 주연의 ‘모던보이’가 9월로 개봉 시기를 늦췄고,‘추격자’,‘마이뉴파트너’,‘숙명’ 등과 함께 남성 투톱영화로 주목받았던 한석규, 차승원 주연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도 한달가량 개봉 시기를 늦췄다. 또한‘인디아나존스4’,‘스피드레이서’,‘나니아연대기2’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가 포문을 여는 5월 한국영화 개봉예정작은 ‘흑심모녀’ 단 한편 뿐이다. ●‘모던보이´ 등 기대작 줄줄이 개봉 연기 ‘모던보이’ 제작사인 KnJ의 곽신애 프로듀서는 “한국영화가 줄줄이 대기 중이던 예전처럼 ‘밀어내기’식 개봉을 할 필요가 없어졌고, 개봉연기에 대한 선입견도 없어졌다.”면서 “멀티플렉스가 보편화된 상황에서 ‘무리한 도박’보다는 작품의 완성도와 차별성에 중점을 두고 안정적인 개봉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이른바 전국 관객 200~300만명 규모의 ‘중박’영화가 사라진 것도 이같은 분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요즘 한국영화는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양극화가 심하다. 올해 개봉작들의 성적만 살펴 봐도 ‘추격자’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은 400만 관객을 돌파했지만,2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들을 찾기 힘들다. 한국 영화의 평균 제작비가 40억원임을 감안할 때 최소 200만 관객이 들어야만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선순환 구조가 가능하다. ●‘중박’ 사라진 영화계 “관객이 무서워” 이는 관객들의 달라진 영화 관람 패턴과도 무관치 않다. 요즘엔 케이블TV와 인터넷 등 ‘2차 매체’를 통해 영화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에 극장에서 볼 확실한 가치가 있는 영화에만 관객들이 몰린다는 것이다. 때문에 영화계에서는 “요즘 관객들이 무섭다.”고 말할 정도다. 영화사 숲의 권영주 실장은 “작년까지만 해도 두 작품이 잘 안되더라도 한 작품만 잘되면 만회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요즘은 한 영화의 성패가 제작사의 존폐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관객들도 무조건적인 홍보에 속지 않다 보니 영화계 자체의 분위기도 냉정해져 제작사, 영화홍보사들도 작품마다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하정우 “유영철 인물탐구 많이했죠”

    하정우 “유영철 인물탐구 많이했죠”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 하정우(30), 그의 ‘무한도전’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6개월전 정의파 검사로 안방극장(드라마 ‘히트´)을 휘젓던 그가 이번엔 희대의 살인마가 되어 나타났다. 연쇄살인범과 전직형사 엄중호(김윤석)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 ‘추격자’(14일 개봉)를 통해서다. 드라마의 인기로 ‘완소김검’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던 하정우가 어렵게 얻은 톱스타의 발판을 뒤로하고 동정심조차 느껴지지 않는 악역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 걱정반, 호기심 반으로 이유를 물었다. “제가 원래 무모하고 재밌는 일에 끌리는 편이에요. 다양한 작품에 열심히 참여해 늘 시험해 보고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배우의 희열이자 의무잖아요.‘톱스타’라는 명예는 그 뒤에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이번 작품에서 그가 맡은 역은 출장안마사 여성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연쇄살인을 벌인 살인마 지영민 분. 살기어린 눈빛에 가끔씩 입가에 흘리는 모호한 웃음까지. 영화가 연쇄살인범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한 만큼 스크린 속 그의 연기는 더욱 팽팽한 긴장감과 공포가 느껴진다. “‘악역’을 의식하고 연기했다면, 괜히 힘만 들어갔을 거예요. 그래서 가능한 한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했어요. 대신 인물에 대한 분석은 꼼꼼히 한 편이죠. 국내외 관련 서적들을 탐독해 나름대로 인물의 인생사와 캐릭터(서브텍스트)를 설정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했어요.” 하지만 5개월간 매일밤 8시에 촬영장으로 ‘출근’해 연쇄살인범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밤낮이 바뀌다 보니 ‘수면장애’는 기본이고, 맞는 장면도 수십번을 촬영하니 두피도 일어나기 일쑤였다. ●‘우생순´ 수희의 맞선남으로 우정출연 40~50시간씩 해야 하는 피 분장으로 피부가 벌겋게 변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창조적인 현장분위기로 얻은 것이 더 많단다. “함께 연기한 김윤석 선배는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유연한 연기자셨어요. 전 무엇보다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인물을 연기해 본 것이 좋았어요. 아무도 원하지 않는 ‘나쁜 사람’이 되어 본다는 것은 흔한 경험은 아니잖아요.” ●탤런트 김용건의 아들… 자신만의 길 개척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3년 조인성·신민아 주연의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한 그는 5년만에 조승우, 박해일과 함께 충무로의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는 ‘시간’,‘용서받지 못한 자’등의 출연작이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용서받지 못한 자’는 제가 충무로에서 인정받은 계기가 된 작품이에요. 영화계에서 후한 점수를 주셔서 책임감도 많이 느껴요. 스타보다는 배우로 좋은 작품을 만드는 데 일조해야죠.” 하정우는 2008년 출발이 좋다.‘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수희(조은지)의 맞선남으로 깜짝 출연해 벌써 흥행 배우(?)가 됐고, 올해 개봉하는 영화 ‘멋진 하루’에서는 ‘칸의 여왕’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다.‘비스티보이즈’에서는 코믹연기에도 도전한다. “‘우생순´에서 역할이 크든 작든 배우로서 한 장면을 책임졌기 때문에 ‘우정출연’이란 문구에선 빼달라고 했어요. 저 때문에 시선이 분산되면 곤란하잖아요. 도연이 누나는 원래 잘 아는 분이라 연기하기가 편해요. 코미디는 연극할 때부터 희극을 많이 해서 자신있어요. 코미디를 알아야 눈물을 안다고 하잖아요?”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 잘 알려져있다시피 중견탤런트 김용건의 아들이다. 자칫 부담이 될 수도 있는 2세연기자지만, 그는 아버지와는 또 다른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어떤 특별한 조언을 듣는지 궁금했다. “그냥 다른 아버지들과 똑같아요. 나이 서른인데도 ‘건강에 유의해라. 다치지 않게 조심해라. 차조심해라.’늘상 그런 말씀들이죠.” 매 작품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연기하며 한걸음씩 배우의 길을 떼고 있는 하정우. 언뜻 그에게서 아버지의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토요영화] 괴물

    ●괴물(KBS2 송년특선대작 오후 11시 35분) 평화롭기만 한 한강변. 사람들은 휴식을 즐기고자 이곳으로 걸음했다가 한 움큼의 여유를 건져서는 일상으로 복귀한다. 하지만 한강 매점을 운영하는 강두(송강호)의 가족에게는 이곳이 삶의 터전이요 생계의 보루다. 싱글대디인 강두와 그의 딸 현서(고아성), 그리고 늙은 아버지(변희봉)가 늘 토닥거리지만, 그래도 이들에게 한강은 하나밖에 없는 정신적·물적 안식처다. 적어도 ‘괴물’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순식간의 일이었다. 그 거대하고 생경한 몸집의 괴물이 한강변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것은. 갑자기 나타난 괴물은 상상도 못할 속도로 사람들을 깔아뭉개고 닥치는대로 잡아먹었다. 정신을 놓고 있던 강두도 딸 현서를 데리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비규환 속에서 그만 현서의 손을 놓쳐버린다. 그러자 괴물은 기다렸다는 듯이 현서를 낚아채 한강 속으로 사라진다. 폐허로 변한 한강. 하루 아침에 집도, 밥벌이도, 하나밖에 없는 딸도 다 잃어버린 강두에겐 이제 믿을 것이라곤 가족밖에 없다. 고학력 백수인 현서의 삼촌(박해일)과 양궁선수인 현서의 고모(배두나)까지 가세해 현서를 찾아 한강을 샅샅이 뒤진다. 2003년 ‘살인의 추억’으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봉준호 감독은 3년 뒤 누구도 생각 못한 괴물 영화로 또 하나의 신드롬을 만들었다.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괴물’은 뚜껑을 연 뒤에도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으면서 “과연 봉준호!”라는 감탄을 터뜨리게 했다. 주인공 괴물이 착상에서 최종 디자인으로 탄생하는 데 걸린 시간은 무려 1년 4개월.CG(컴퓨터 그래픽)에 들어간 예산은 전체 제작비의 36%에 달하는 40억원이었다. 정교하고도 까다로운 작업을 통해 탄생한 괴물은 완벽에 가까운 움직임과 위용을 자랑했다. 물론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것은 탄탄한 구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한강에 괴물이 산다.’는 기상천외한 설정은 단순히 상상만으로 그치지 않고 사회와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까지 제기하며 영화를 다시 보게 만든다. 게다가 송강호, 박해일, 배두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뿜어내는 에너지는 이 영화를 시종 살아 움직이는 한국영화의 ‘진귀한 괴물’로 격상시킨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Metro] 서울시 ‘씨네맵 한강’ 책자 배포

    서울시는 22일 한강에서 촬영된 영화와 촬영 장소를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씨네맵 한강’은 송강호·박해일·배두나 주연의 히트작 ‘괴물’과 배용준·손예진 주연의 ‘외출’, 대니얼 헤니·엄정화 주연의 ‘미스터 로빈 꼬시기’, 조승우·김미숙 주연의 ‘말아톤’, 설경구·송윤아·차승원 주연의 ‘광복절 특사’ 등 8편의 영화에 등장하는 한강공원 반포지구와 여의도지구, 선유도공원, 서래섬 등을 소개한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부고] ‘발탈’ 예능보유자 박해일옹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9호로 지정된 발탈 예능보유자 박해일옹이 21일 경기도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했다.84세. 박옹은 발에 탈을 씌우고 갖가지 동작을 연출하는 발탈 예능보유자로 1996년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받았다.1942년 조하소 선생으로부터 화술과 재담을 사사하고 1953년 대한담우협회 창립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감독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경호(40)씨와 딸 경임(38)씨가 있다. 장례는 23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산 예술인장으로 치러진다.(031)416-1354안산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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