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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워드 濠총리 18일 방한 對北관계등 관심사 논의

    존 하워드 호주 총리 내외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동안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이 7일 발표했다. 김대통령은 19일 오전 하워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두나라간 우호증진및 상호보완적인 실질 협력강화 방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한다. 김대통령은 특히 하워드 총리로부터 북한과의 외교관계 복원 배경을 듣고북한이 국제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우리의 대북 포용정책을설명할 예정이다. 하워드 총리의 이번 방한은 지난 93년 폴 키팅 전 총리이후 7년 만의 방한으로 두나라간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한차원 발전시키는계기로 될 것으로 보인다. 하워드 총리는 방한기간 동안 박태준(朴泰俊) 총리와 이헌재(李憲宰) 재경부장관을 면담하고 경제4단체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하며,20일에는 판문점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오늘의 눈] 박총리 창덕궁 거니는 뜻은…

    창덕궁 후원(後苑·별칭 비원)의 고즈넉한 풍취를 즐기는 애호가라면 올 봄이 가기전에 다시 한번 찾아보라고 권하고 싶다.문화적 심미안을 발휘하면이전의 후원과는 달라진 작은 변화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창덕궁 후원은 지난달부터 매주 일요일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와 부인 장옥자(張玉子)여사를 손님으로 맞고 있다.지난 94년 이후 골프를 치지 않고있는 박 총리는 취임후 일요일마다 한강고수부지나 여의도공원 등에서 산책하는 것을 운동이자 취미로 삼았다.4월 중순부터는 창덕궁 후원을 산책 장소로 택했다.그러나 박 총리는 단순한 관람객은 아니었다. 첫번째 방문에서 창덕궁측의 허락을 받아 비공개 지역을 한바퀴 돌아본 뒤박 총리는 관리인에게 담배꽁초 하나를 내밀었다.일반 관람객이 갈 수 없는지역에서 꽁초가 발견됐다면,관리인이 피우다 버린 것이 아니냐는 뜻이었다. 그 다음주 두번째 후원을 돌아본 뒤 박 총리는 관리인들에게 부용지(芙蓉池)와 옥류천(玉流川)의 수온(水溫)을 물었다.아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박 총리는 “공원을관리하면서 물 온도도 모르느냐”고 힐난한 뒤 잉어를 연못에풀어 기르면서 물 온도를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박 총리는 또 관리인들이 선진국의 공원관리 실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마련해보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으며, 안내인과 관리인의 제복도 보다 세련된 것으로 바꿔보라고 제안했다.총리가 직접 나서서 지시하고 챙기는데야 변하지 않을 재간이 없을 것이다.박 총리는 지난주 비서실과 국무조정실 간부회의에서 “이제야 비원(秘苑)이 비원다워졌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만족감의 이면에는 일부 국무위원들에 대한 불만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고 관계자들은 전한다.박 총리는 일부 국무위원이 해당부처를 장악해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는 일을 게을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또 부진한 금융개혁과 국제수지 악화,노사분규,교육개혁 등 쉽게 개선되지않는 경제·사회적 현안은 박 총리에게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다.그런불만과 답답함이 박 총리를 후원을 거닐게 만든 것인지도 모른다. 이도운 정치팀 기자 dawn@
  • 신임 姜哲圭 규제개혁위원장 “규제개혁 주력”

    “관치금융을 청산하기 위한 규제개혁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강철규(姜哲圭) 신임 민간 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출사표다.강위원장은 정부측 공동위원장인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와 함께 국민의 정부 2기규제개혁위를 이끌게 된다. 서울시립대 반부패행정시스템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그는 5일 기자와의 단독회견에서 경실련등 시민단체 활동에서 체득한 개혁마인드로 인터넷시대에 어울리는 규제개혁 행정의 새 틀을 짤 뜻을 비쳤다.다음은 일문일답. ■소감은. 새정부 출범후 규제개혁이 상당히 진척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목표치의 50% 정도는 해결됐다고 본다.여전히 이익집단간 이해를 달리하는 규제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시민단체에서 오래 활동한 경험을 살려 규제개혁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에 힘을 다하겠다. ■발탁배경은. 규제개혁은 (그 속성상 관이 주도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시민운동할 때의 개혁마인드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본다.우리 위원회는 나를 포함해 민간 위원 13명,총리와 관련 부처 장관 6명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관과 민간부문간의 의견조율에 특별히 신경쓰겠다. ■올해 규제개혁 행정에 특히 역점을 둘 사항은.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시대로 경제전체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여기에 걸맞는 규제개혁이 무엇인지는아직 아무도 모른다.지식기반사회에 어울리는 규제개혁의 틀을 만드는 일을모색하겠다.불필요한 규제를 더 없애기도 해야겠지만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룰을 정립하는데도 중점을 두겠다. ■경제회복을 위해 가장 시급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아직도 관치금융의 잔재가 남아 있다고 본다.관치금융을 청산하기 위한 규제개혁에 주력할생각이다. 구본영기자 kby7@
  • 고위당정회의 월내 재개

    정부와 민주당은 이달 중 민주당 서영훈(徐英勳) 대표와 박태준(朴泰俊) 총리가 참석하는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과외대책과 현대투신 문제 등을 논의키로 했다. 고위당정회의는 지난해 9월 초 개최된 뒤 8개월동안 총선 등 정치권 내부사정으로 한차례도 열리지 않아,당면 현안에 대해 여권이 손을 놓고 있다는비판을 받아왔다. 민주당 정동영(鄭東泳) 대변인은 4일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당정회의가 이달 중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액과외 금지대책을 비롯,현대투신 정상화방안,수도권 과밀해소 대책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위당정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서 대표 외에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과 1,2,3 정조위원장이,정부측에서 박 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경호기자 jade@
  • 국제수지 관계장관회의, 에너지관련 세제 전면개편

    정부는 4일 올해 경상수지 흑자 120억달러 목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국민의 에너지 절약을 적극 유도하고 에너지 관련 세제를 올 하반기에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 주재로 국제수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무역수지가 악화되기는 했지만 점차 나아질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같이의견을 모았다. 재정경제부의 관계자는 “무역흑자 폭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기는 했지만대부분 유가인상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높은 성장세를 보이던 경제성장률이 차츰 안정되면 수입도 줄어 국제수지는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올들어 4월까지의 무역수지 흑자는 7억7,000여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70억달러)의 10분의 1수준에 그쳤으며 이중 유가인상에 따른 부담이 50억달러나 됐다. 정부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수출입동향을 지켜본 뒤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재경부의 관계자는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를 저소비형으로전환할 계획”이라며 “휘발유와 경유 LPG의 가격차이를 줄이는 관련법안 개정을 추진할방침”이라고 말했다. 회의에는 재경,산업,정통,건교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한국은행 총재 등이참석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안전사고 예방 만화로 홍보 책자 발간

    국무총리 산하 안전관리대책기획단은 27일 대형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용 만화책자를 펴냈다. 인천 호프집 화재를 계기로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제작된‘안전한 사회,우리의 몫입니다’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총 20쪽 분량으로인천 화재사건의 원인 분석과 함께 삼풍백화점 붕괴,아현동 가스폭발 등 대형사고의 피해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안전관리대책기획단은 이 책자 10만부를 발간,오는 5월4일 ‘범국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시·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배포하는 한편 대도시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구본영기자 kby7@
  • 공조복원 “만나서 얘기해 봅시다”

    “일 없어”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박태준(朴泰俊·TJ)총리와의 회동을 거절했다.박총리가 제의한 26일 저녁식사는 무산됐다.당분간은성사되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다. TJ는 지난 25일 “식사나 한번 하자”고 제의했다.조영장(趙榮藏)비서실장이 JP측에 전달했다.이한동(李漢東)총재쪽에도 지원을 요청했다.그러나 JP의냉기(冷氣)만 되돌아왔다. TJ로서는 곤혹스럽게 됐다.날짜를 다시 잡기도 애매하게 됐고,계속 매달리기도 껄끄러운 모양새가 됐다. TJ는 공조복원 메신저를 자임했다.김대중(金大中·DJ)대통령과 김명예총재의 관계를 회복시키겠다고 선언했다.이에 따라 JP를 설득하기 위해 저녁을제의했지만 일단 불발됐다.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JP의 노기(怒氣)는 여전하다.4·13총선 참패 이후 DJ에 대한 섭섭함을 씻어내지 못한 분위기다.TJ와의회동에 냉랭한 것도 이런 배경을 깔고 있다.DJP회동을 위한 전 단계, 즉 공조재개의 신호탄으로 인식되는 것조차 차단하겠다는 의중이 읽혀진다. 김명예총재는 28일 청와대에서 열릴 김대통령과 이총재와의 총재회담에 대해서도 민감하다.공조복원 문제가 의제에 포함되지 않도록 하라는 엄명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TJ는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됐다.조만간 회동이 성사될 가능성은 사실상희박해졌다. DJP회동은 더욱 어렵게 됐다. JP의 노기가 가시려면 시간이 더필요한 분위기다. 박총리는 전임 총재이자 여전히 평당원이다.그래서 지난 2월 자민련이 공조파기를 선언한 이후 어정쩡한 위치에 있다.모처럼 의욕을 갖고 추진한 일이무산되자 마음이 편할 리 없다. 박대출기자 dcpark@
  • 金대통령,“對北정책 성의와 인내갖고 추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6일 3부 요인 등과 오찬을 함께했다.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적 지지와 지혜를 구하기 위해 전날 전직 대통령 초청 오찬에 이은 모임이다. 김 대통령은 이날도 역시 “현실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쉬운 것부터 하겠다”고 욕심을 버릴 것임을 분명히 했다.그러면서 “북한의 경제사정이 나빠지면 나빠질수록 남북한 모두에게 이로울 것이 없다”고 ‘대북 윈­윈정책’을 거듭 강조한뒤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가 안정되면 우리 경제도 발전하고외국 투자도 증가할 것”이라고 강한 기대를 표시했다. 김 대통령은 또 예의 “한민족으로서 북한을 어렵지 않게 하면서 성의와 인내를 갖고 일관성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북포용정책의 지속적인 추진도 잊지 않았다. 이에 참석자들도 정상회담이 남북한간 신뢰회복의 계기가 되길 축원했다.특히 박준규(朴浚圭)국회의장은 미국·중국관리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협상과정에서 꾸준히 인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는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거국적인 뒷받침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정상회담이후 분출할 수 있는 요구와 관련,사회질서 유지와 북한의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기구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저녁에는 차일석(車一錫) 대한매일사장 등 주요 언론사 사장단을 초청,만찬을 함께 하고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양승현기자
  • 金대통령·李漢東총재 회담전망

    공조복원의 서곡(序曲)인가.아니면 상반된 계산속의 만남인가. 여권의 두 수뇌가 자민련 ‘투톱’과 연쇄 회동을 갖는다.여권은 전자로 해석하고 싶어한다.자민련은 후자쪽이다.정치권은 전자쪽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양자간을 오가는 기류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는 데 주목한다.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은 자민련 이한동(李漢東)총재와 오는 28일 오찬회담을 갖는다.자연스런 모양새를 만들었다.지난 24일 김대통령과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와의 영수회담을 보완하는 형식이다.자민련은 양당구도에서 소외되지 않고 정국운영의 한 축으로 인정받는 실익이 있다. 관전 포인트는 공조복원 여부가 의제에 포함되느냐에 있다.김 대통령은 어떤 형식으로든지 공조복원 필요성을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자민련측은 고개를 내젓는다.김학원(金學元)대변인은 “공조복원과 총재회담은 별개이므로의제에 포함시킬 수 없다”고 못박았다.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와 박태준(朴泰俊·TJ)총리의 회동도 조만간 성사될 분위기다.조영장(趙榮藏)총리비서실장이 24일 이 총재에게 전화를 걸어 JP·TJ회동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했다.김 명예총재의 한 측근은 “못만날 이유가 없다”고 성사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박 총리측은 26∼27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총리가 김 명예총재를 만나려는 이유는 다름 아니다.스스로 천명했듯이공조복원을 위한 ‘메신저’로 나서는 것이다.박 총리는 공조복원에 부정적인 김 명예총재를 설득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25일 총리공관에서 이태섭(李台燮)·이긍규(李肯珪)의원 등 자민련 총선 낙선자 13명과 오찬을 함께 한 것도 그 연장선에 있다. JP도 이를 잘 알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남 자체를 굳이 피하려는 눈치가 아니다.공조 불가(不可)를 한번 더 각인시켜 주기 위한 만남으로 이해할 수 있다.반면 DJ측 분위기를 탐색하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그것도 아니면 정치적 의미를 두지 않고 만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두 회동 자체는 분명한 변화다.최근 DJ를 향한 JP의 심기는 극도로 불편했다.거칠고 험한 표현도 주저하지 않았다.DJ쪽의 어떠한 만남도 거절할 듯한태세였다.아직은 이 총재가 그렇고,자민련 분위기가 그렇다.이런 상황에서연쇄회동이 이뤄지게 됐다.총재회담도 JP가 수용해 성사됐다. 여권은 DJP회동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해석한다.JP를 에워싸고 압박해들어가려는 전략이다.JP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朴총리 코스닥시장 방문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코스닥 증권시장을 방문,강정호(姜玎澔)사장으로부터 현안을 청취하고 전산시스템과 호가현황판등을 둘러봤다. 박 총리는 이 자리에서 “현재 벤처에 투자된 자금 가운데 큰 부분이 정부공공자금”이라면서 “정부가 억지로 벤처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분위기가없어지고 민간의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최근 미 나스닥 시장의 지분구조 개편 등을 예로 들며 코스닥 시장의 지분개편과 전시관 마련을 위한 독립사옥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이도운기자 dawn@
  • 金대통령·李漢東총재 28일 청와대 회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오는 28일 낮 청와대에서 자민련 이한동(李漢東)총재와 오찬을 겸한 총재회담을 갖고 남북정상회담을 지원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방안과 민주당과 자민련의 공조 복원문제 등에 대해 협의한다. 청와대측은 민주당 총재인 김대통령과 자민련 이총재의 회담에 이어 김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의 회동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양당의 공조복원여부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박태준(朴泰俊)총리도 이번주 중 김명예총재와 회동을 갖고 민주당과의 공조복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자민련은 총재회담의 의제를 사전조율하기 위해 민주당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남궁진(南宮鎭)청와대 정무수석,자민련 강창희(姜昌熙)사무총장,김학원 대변인 등 4명으로 실무협상단을 구성,26일부터 접촉을 벌인다. 김성수기자 sskim@
  • 趙南起 中정협부주석 내한

    조선족 출신으로는 중국내 최고위급인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 전국위원회 조남기(趙南起·74)부주석이 24일 김포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김봉호(金琫鎬)국회부의장 초청으로 방한한 조 부주석은 내달 3일까지 10일간의 한국에 머물며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박태준(朴泰俊)총리를 비롯한국내 정·재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 양국간 우의증진 및 국내기업의 중국 투자문제 등을 협의한다. 이날 중국측 대표단엔 마오쩌둥(毛澤東)의 며느리 장쇼화(張邵華) 인민해방군 소장 등이 수행했다. 조 부주석은 방한 첫날인 이날 박준규(朴浚圭)국회의장과 민주당 서영훈(徐英勳)대표,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를각각 예방하고 양국간 선린우호 증진방안 등 상호관심사를 논의했다. 조 부주석은 25일부터 이헌재(李憲宰)재경부장관과 정주영(鄭周永)현대그룹명예회장,정몽구(鄭夢九)현대자동차회장,구본무(具本茂)LG회장,이수빈(李洙彬)삼성생명회장 등 재계 수뇌들과 면담을 갖고 충북과 경북,제주도를 방문한 뒤 내달 3일 출국한다.오일만기자 oilman@
  • 김대중 대통령, 25일 전직대통령 청와대 오찬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오는 25일 낮 전직 대통령들을 청와대로 초청,남북정상회담의 성사 과정을 설명하고 회담 성공을 위한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오찬에는 방미 중인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 최규하(崔圭夏)·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은 또 26일에는 박준규(朴浚圭) 국회의장,최종영(崔鍾泳) 대법원장,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 등 3부 요인을 초청,오찬을 함께 하는 등 사회지도층 인사와의 회동을 잇따라 갖는다. 양승현기자 yangbak@
  • 金대통령 “불법·폭력 엄정대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0일 법무부의 올해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선거기간 중 법질서가 무너지고 집단이기주의가 횡행하고 법을 우습게 아는풍토를 슬픈 마음으로 목격했다”면서 “민주주의를 시행하는 어떤 나라도법을 어기는 것을 보고 그냥 놔두는 나라는 없다”며 불법·폭력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또 “반부패기본법이 국회에서 폐기될 처지에 있다”면서 “16대 국회에 다시 제출해 연내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주문했다. 이어 “법무부와 재야의 견해 차이로 제정되지 못하고 있는 인권법도 양쪽이 대화를 통해 금년 중 입법화하도록 책임지고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국민들이 피부로 국정이 깨끗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검찰은 반부패 투쟁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의 부정부패는 비판하면서 세금 탈세,영업허가권 취득 등 자신의이득을 위해서는 공무원을 거리낌없이 매수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국민들의 이중성을 바로잡는 역할도 주문했다. 김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난해 보고한 민간 교도소 부분이 없는데,좀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는 “권력과 돈을 많이 가진 사회 지도층인사들이 외화 유출 등 오히려 법을 지키지 않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들에 대해 과연 철저히 단속했는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엄정한 법 집행을촉구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朴총리 취임100일 기자간담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는 취임 100일을 맞은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의 국정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박총리는 민주당과 자민련의 공조가 복원되기를 희망하고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를 만나 중재할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박총리는 또 지난 16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영남에서 지역감정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데 대해 우려를표시하면서 “내가 출마했어도 떨어졌을 것”이라고 탄식했다. ■공동정권이 와해됐는데 자민련으로 돌아가나. 총리는 함부로 움직일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당적을 염두에 두지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일이다.정신적 고통도 있지만 열심히일을 하면서 이겨낼 생각이다.공동정권을 통해 정권을 창출했고 외환위기도이겨냈으니 계속 그런 기조에서 나의 행동과 노력이 이뤄질거다. ■김명예총재를 만날 계획은. 그럴 생각이야 있지.그런데 상대방 사정이 있을테니….앞으로 연락해볼 작정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공조복원을 부탁했나.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하겠나. ■개각 움직임이 있나. 그런얘기는 전혀 나오지 않았고,그런 논의를 한 바도 없다. ■자민련 당적을 정리할 생각은. 입장이 참….친정이 좋아져야 편하게 정리하는 것 아닌가. ■총선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나. 출마를 못해 서운하다는 생각은 가졌다.그러나 총리직을 수락하면서 충분히생각했고 그때 이미 출마를 포기한 것 아닌가. ■내각제에 대한 입장은. 국민여론은 아직도 대통령제를 지지한다.자민련의 선거 결과가 좋지 않아내각제 추진 환경이 나빠졌다.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 김명예총재가 어찌생각할지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교섭단체를 15석으로 하자는 주장이 나오는데. 자민련이 원해도 한나라당에서 동의하겠나. ■앞으로 정치를 할 뜻이 있나. 개인적으로 다시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현재는 별로 없다. 이도운기자 dawn@
  • 朴총리 기자간담 “제2금융권 개혁 본격추진”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는 20일 “민주당과 자민련은 공조를 통해 정권을창출했고 외환위기도 이겨냈으므로 그런 기조에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양당의 공조 복원을 희망했다. 박 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공조 복원을 위해 김종필(金鍾泌)자민련 명예총재와 만날 생각이 있다”면서 “앞으로 연락해볼 작정”이라고 말했다. 박 총리는 또 “앞으로 금융·대기업·공공·노동 등 4대 부문 가운데 금융특히 제2금융권의 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은행을 대형화하고,기업들의 무역거래를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총리는 “벤처기업을 신용이나 기술 전망성 등에 따라 A,B,C세 등급으로 나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국제공항의 개항 시기에 대해 “연내에 토목공사와 시설,공항 운영 소프트웨어 등을 완성한 뒤 내년 3월30일 개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총리는 지역감정이 악화된 지난 16대 총선결과와 관련,“지역감정을 완화하고 금권선거를 차단할 수있는 중선거구제도가 채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개각을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도운기자 dawn@
  • 김복동 의원 별세

    자민련 수석부총재를 지낸 김복동(金復東)의원이 19일 오전 9시40분 삼성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67세. 고 김의원은 경북고와 육사 11기 출신으로 육사교장 등을 거쳐 육군 중장으로 예편했다.광업진흥공사사장과 국제문화연구소 이사장 등을 거쳐 14대 국회 때 정계에 입문해 15대까지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다.이번 16대 총선에는지병이 악화돼 출마를 포기했다. 고 김의원은 국민당 최고위원,신민당 대표,자민련 수석부총재 및 상임고문등을 역임했다.육사 동기인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처남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와 박태준(朴泰俊)총리 등은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빈소에는 노전대통령과 박준규(朴浚圭)국회의장,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와 이한동(李漢東)총재 등이 문상했다.또 자민련 김학원(金學元)대변인과이원범(李元範)의원,정진석(鄭鎭碩)총선당선자 등이 조문했다.손영길씨 등육사11기 동기생들도 빈소를 찾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금주(任金珠·65)여사와 4녀가 있다.영결식은 21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앞에서 국회장으로 치러진다.빈소는 삼성서울병원 15호실(02-3410-6915)에 마련됐다. 박대출기자 dcpark@
  • 민주·자민련 공조복원 물밑 조율

    민주당이 자민련과의 공조 복원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7일 특별담화에서 “자민련과 공조관계를 유지해간다는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4일에는 청와대 남궁진(南宮鎭)정무수석이 위로차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를 방문했고,15일에는 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도 JP를 만나 공조복원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총선기간 빚어진 양당간 갈등은 선거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여긴다.남북정상회담을 비롯,국정의 안정적 운영이라는 대의명분도 있어 공조체제 복원에 큰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논리적으로도 현재 박태준(朴泰俊)총리 등 자민련 당적 인사들이 현 정부내에 남아 있는 등 양당 공동정부는 지속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민련은 “현 상황에서 공조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민의를 거역하는 일”이라고 밝혔다.공조복원 논의가 ‘시기상조’라는 게 아니라 ‘절대불가’라고 짐짓 강조하기도 했다.이한동(李漢東)총재는 이날 총선당선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공천과정에서총선 결과에 이르기까지 생긴 일들이 김대통령의 위로 한마디로 말끔히 없어지겠느냐”고 말했다.상당수 당선자들도공조복원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차라리 한나라당과 공조를 하자”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그럼에도 시간이 문제이지,공조가 복원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자민련내에서도 “자력으로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어려운 만큼 민주당과의 공조복원을 통해 당의 분열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공조불가’를 외치는 이면에는 민주당과 한나라당 사이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극대화하려거나,원내교섭단체 구성을 향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속내가 숨겨져 있다는 해석도 있다.낙선한 당 중진들에 대한 ‘자리 배려’ 또한 공조의 현실적인 필요성으로 받아들여진다. 어쨌거나 공조가 구체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16대 원구성을 놓고 여당 몫 국회부의장 할당문제 등이 거론되면서 가시화될 것이라는전망이다. 김성수 이지운기자 sskim@
  • 與 “자민련과 공조체제 조기 복원”

    여권은 4·13총선 후 안정적인 정국운영을 위해 자민련과의 공조체제를 조기 복원키로 방침을 세우고 다각도로 접촉을 모색하고 나섰다. 그러나 자민련측은 이에 선뜻 응할 분위기가 아니어서 공조복원이 가시화되기까지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17일 “박태준(朴泰俊)총리 등이 정부에 있는 한 공동정부는 계속 유지돼왔다고 봐야 한다”며 “민족의 진운이 걸린 남북정상회담등을 고려하면 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가 공조 정상화에 응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현재로선 양당 합당보다는 공조복원에 더 무게가 실려있다”고 말했다. 여권은 이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민련측과 접촉을 하고 있으며 이미청와대 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과 남궁진(南宮鎭)정무수석이 지난 15일과 14일 각각 김명예총재와 접촉,향후 정국운영방안에 대한 의사를 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주당은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이 김명예총재를 방문,공조복원의필요성을 강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은 당초 4·13총선 직후 야당을 자극할 이유가 있다는 이유로 자민련과의 공조복원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했었으나 최근 내부논의를 거쳐이를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자민련 이한동(李漢東)총재는 “총선 민의가 그런 것이 아니다”면서 조기 공조복원에 일단 거부 입장을 밝혔다. 박대출기자 dcpark@
  • 장관회의 42개과제 선정, 선거법 재개정 검토

    정부는 17일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 주재로 경제·사회 관계장관 회의를열어 총선 후유증 최소화와 국민화합을 위해 시급히 시행해야 할 42개 과제를 선정, 추진일정과 계획을 확정한다. 회의에서는 16대 총선에서 드러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고,국민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간,계층간,세대간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하는한편 광역비례대표제 도입, 지구당 폐지 등 정치개혁 차원의 선거법 재개정여부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와 함께 소득분배 개선,노사문제 타결 등을 통해 경제·사회 안정을 도모하고,직장 의료보험조합 분쟁과 병원 휴진 등 총선을 틈탄 집단이기주의 관련 현안에 대해서는 국가공권력 확립 차원에서 해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부는 또 베를린 선언과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 등 한반도 해빙 분위기와국제정세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오는 10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개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등 국가위상 제고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특히 ▲개혁정책의 지속적 추진 ▲여성부와 교육부총리직 신설 등정부기구 재편을 비롯한 장기 미해결 과제 처리 등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한운용방안도 재검토할 계획이다. 구본영 이도운기자 kb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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