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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생산성大賞 삼성전기·이화다이아몬드공업

    한국생산성본부(회장 蔡載億)는 12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 등 재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생산성향상 촉진대회’를 가졌다.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기업체 또는 기업 대표들이 ‘생산성 대상’과 ‘신경영혁신 대상’을 받았다. ■ 생산성 대상 ◇대통령표창 △삼성전기(대표 이형도)△이화다이아몬드공업(대표 정하석)◇산업자원부장관 표창△TPC메카트로닉스(대표 엄재윤)△삼성석유화학(대표 최성래)△범우화학공업(대표 김명원)△보해양조(대표 임건우)△금호폴리캠(대표 손명원)△현대백화점(대표 이병규)△해찬들(대표 오형근)■ 신경영 혁신 대상 ◇대통령표창 △LG전자 디지털 디스플레이 사업본부(대표 구승평)△삼성화재해상보험(대표 이수창) ■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현대백화점(대표 이병규)△기라정보통신(대표 강득수)△금창(대표 송재열)△금호폴리캠(대표 손명원)△범우화학공업(대표 김명원)△스페코(대표 김종섭)△이화다이아몬드공업(대표 정하석)△필코전자(대표 조종대)△해찬들(대표 오형근) ■ 생산성 향상 유공자△삼성서울병원 하권익 원장(동탑 산업훈장)△산업포장 삼성코닝㈜ 진주환 상무(산업포장)△단석산업㈜ 한구재 대표(대통령 표창)△금호폴리캠㈜ 김완재 상무(국무총리 표창)△TPC메카트로닉스 엄주섭 회장(국무총리 표창)△해태전자 황수근 상무(국무총리 표창)김미경기자 chaplin7@
  • ‘美軍철수 시민운동’ 어떻게 볼 것인가

    주한미군 철수는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지역에서 가장 민감한 안보문제다.이는 남·북한과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일본,러시아 등 동북아 관련국 전체의 전략적인 이해가 달려 있는 사안이다. 한·미 양국 정부는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 재임 시절 ‘남북한이 통일된이후에도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도 취임 이후 이같은 입장을 공식 천명했다.남북 통일 이후에도 강대국과의 세력 균형을 유지하려면 초강대국 미국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정부의 현실적인 선택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시민단체의 활동이 본격화되는것은 정부로서나 미국측으로서는 매우 껄끄러운 일이다.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가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이를 ‘특별히 유념해야할 현안과제’ 가운데 하나로 지목해 내각에 대응책 마련을 지시한 것도 그런 배경에서 나온 것이다.법무부를 비롯한 당국은 주한미군철수국민운동본부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활동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한 결과 미국을 ‘악(惡)의뿌리’라고 규정하는 등 다소 과격한 측면이 있지만 처벌할 만한 위법성은없다는 판단을 내렸다.지난해 국회에서 국가보안법 개정 논의가 이뤼지면서논란의 여지가 있는 조항은 가급적 엄격히 적용한다는 검찰의 분위기도 이같은 판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가 미국측으로 하여금 ‘섭섭한’ 감정을 갖도록할 가능성은 있을 것 같다.그러나 고위 당국자는 “주한미군의 주둔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하고 공개된 방침”이라면서 “소규모 단체의 섣부른 민족주의 때문에 한·미 당국간에 불필요한 오해가 빚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이 당국자는 또 “반일 감정이 한·일관계에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것처럼 반미 감정도 법으로 막을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정부, 불고지죄등‘문제조항’엄격 적용방침

    정부가 최근 주한미군 철수와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는 단체의 활동을내사한 결과 “북한과 연계된 이적성(利敵性)이 없으므로 적법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이는 정부가 국가보안법의 이적행위나 불고지죄 등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문제 조항’들을 보다 엄격히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운 데 따른 것으로알려져 주목된다.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는 지난 3월7일 국무회의에서 “주한미군철수국민운동본부의 설립취지와 규약내용·활동상황을 파악하여 위법성 여부를 검토하고 대응조치를 모색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해당 단체에 대한 내사 및 관계기관 등과의 협의를 거친 뒤 “이들 단체의 활동에 북한과 연계된 이적성이 있다고 보기 어려워 법적 대응을 할 필요가 없다”고 박 총리에게 보고했다고 국무조정실 관계자가밝혔다.법무부는 “그러나 이 단체가 향후 불법적인 활동을 벌일 가능성은있다”면서 “그 같은 경우에 대비해 관찰은 계속하겠다”고 보고했다. 국무조정실의 한 관계자는 “법무부가 단순한 주한미군 철수나 국가보안법철폐 주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검토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고 판단한것 같다”면서 “이는 법적인 차원보다는 정치적·정책적 차원에서 해소해야할 문제”라고 말했다.법무부의 한 관계자도 “최근 검찰 내에서 ‘이적성’개념을 매우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주한미군철수국민운동본부(상임고문 김상찬)는 지난 2월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미국을‘악의 뿌리’라고 규정하고 ▲미군철수의 당위성 ▲제주도 4·3사건 등 미군 범죄 ▲미군기지 설치에 따른 각종 피해 등을 게시하는 한편,주한미군 철수를 위한 네티즌 서명을 받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군필자 공무원 시험연령 3년 연장

    제대군인의 공무원 시험 응시제한 연령이 각 직급마다 3년씩 늘어난다. 최규학(崔圭鶴)국가보훈처장은 10일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 주재로 열린총리 소속기관장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대군인 가산점 위헌결정 보완대책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제대군인의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은 ▲9급은 28세에서 31세로▲6·7급은 35세에서 38세로 ▲5급은 32세에서 35세로 각각 늘어난다. 정부는 일반 기업체도 제대군인의 채용시험 응시연령을 올리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또 군 복무 후 복학한 대학생에게는 학자금 대출의 우선권을 부여하고,대출이자도 일반학생의 연 5.75%보다 낮게 책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당정협의를 거쳐 보완대책을 확정한 뒤 다음달부터 법령개정과 예산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회의에서 이남기(李南基)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6∼30대 기업집단과 분사기업,공기업의 부당내부거래 조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고밝혔다. 이부위원장은 이와 함께 “올해 하도급 거래와 관련한 직권조사 대상업체를2만개 업체로 대폭 늘릴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박주환(朴珠煥)법제처장은 “통상,외자유치 관련 법령을 영문으로 발간해국내에 주재하는 외국 경영단체와 기업체,재외공관,국제경제기구에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준 총리는 현대투신 정상화와 관련,“현대그룹이 총수의 비상장 계열사주식 1조7,000억원을 담보로 예탁하기로 했으나, 비상장 주식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투명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총리는 또 “64조원의 공적자금 회수가 긴요하다”면서 “부실책임자에대한 구상권을 적극 행사하라”고 지시했다. 이도운기자 dawn@
  • 반도체·플랜트 수출 확대

    정부는 올해 120억달러의 경상수지 흑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도체 등주력 품목의 수출을 확대하고 부품·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9일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산업자원부,노동부 등 10개 부처가 참가한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경상수지 흑자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우선 반도체 등 탄력을 받고있는 주력 품목의 수출을 늘리는데 총력을 쏟기로 하고,플랜트 등 새로운 해외수출 품목을 개척하기로 했다. 또 수입증가의 주원인인 에너지 소비절약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통신사업자간 공용기지국 건설,이동전화 단말기 보조금 개선 등 정보통신분야의 중복·과다투자를 막아 수입을 억제키로 했다. 금융기관의 건전성 규제를 통해 과다한 무역신용을 억제하는 한편 노사분규를 줄여 수출 차질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무역외수지 개선 대책으로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수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동지역의 건설 사업과 중국 서부지역 개발에도참여하는 등 해외 건설용역 수지 개선책도 마련키로 했다. 원자력기술의 수출도 촉진하고 국제해운 협력을 강화해 해운운수 수지 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4일 박태준(朴泰俊)총리가 주재한 관계장관 간담회에서 올 경상수지 목표를 축소 조정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었다. 한편 경상수지는 올들어 경기회복과 투자확대에 따른 급격한 수입증가로 당초보다 적은 80억∼100억달러 흑자에 그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손성진기자 sonsj@
  • 국무회의/ 경인·강원북부 水害방지대책 점검

    9일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열린 올해 19회 국무회의에서는 여름철 수해방지 대책이 미리 점검됐다. 수해대책 주무책임자인 최인기(崔仁基)행정자치부장관과 김윤기(金允起)건설교통부장관은 3년 연속 피해를 입은 경인·강원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책을 보고했다. 김장관이 “올해는 수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고를 마치자김대통령은 “그저 최선을 다하는 것이냐,아니면 올해 수해가 나지 않는 것이냐”고 확인하듯 물었다. 이에 김장관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올해는 자신있다”면서 “수해가 안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는 지난봄 영동지역의 산불피해와 관련,“지난주 중앙안전대책위에서 동해안 특별재해지역의 피해복구비 598억원이 최종확정됐다”면서 “각 부처는 피해복구 지원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점검하라”고 독려했다.박총리는 특히 “산불로 집을 잃은 주민들이 서리가 내리는 10월말 전에는 입주할 수 있도록 주택 착공을 서두르고 산사태가 우려되는 마을의 응급 사방대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불에 탄 부유물이 하천에 유입돼 오염되지 않도록 환경측면도 관심있게 살피라”고 당부했다. 박지원(朴智元)문화관광부장관은 “지난 주말과 휴일의 경마중단 사태와 관련한 경위를 보고한 뒤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장관은 “일부에서 나오는 경마 부정 의혹을 없애기 위해 투명성 확보에도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안건심의에 앞서 전날 새로 임명된 백경남(白京男)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혁명 등 엄청난 격변기에 우리나라의 비전인세계 일류·아시아 중추국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여권 신장이 중요하고 여성인력의 중요성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각 부처의협조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정보화사회에서 여성의 활용이 국가적으로 중요하다는 인식을가져야 한다”면서 “청소년분야를 여성부가 관장할 것인지 여부도 국무위원들이 논의해 좋은 안을 찾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도운기자 dawn@
  • 朴총리, 수도권 과밀해소 범정부적 대책 마련 지시

    정부와 민주당은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있다고 8일 밝혔다.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는 이날 총리비서실과 국무조정실의 합동간부회의를주재한 자리에서 “30대 기업 본사와 종합대학교 본교의 지방이전을 적극 유도하라”고 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박 총리는 “기업과 대학의 지방이전 정책이 실효성을 갖도록 세제감면 등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수도권에 남았을 때는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범정부적으로 강구하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정부투자기관과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의 수도권 입지규제를 강화하고 시범적으로 일부 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민주당도 이날 당내에 수도권 과밀해소와 무분별한 개발 방지를 위해 ‘수도권 과밀해소 기획단’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정책기획단 활동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의 난(亂)개발 실태 조사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단체장의 역할 구분 ▲수도권 개발제한법과 수도권정비법 등 관련법 개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동영(鄭東泳) 대변인은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간의 권한배분이 명확하지 않아 수도권개발 문제에 있어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한쪽에서는 아파트를 계속 지으면서 학교와 공장은 못짓게하는 모순 등을 고려,종합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밝혔다. 이도운 주현진기자 dawn@
  • 하워드 濠총리 18일 방한 對北관계등 관심사 논의

    존 하워드 호주 총리 내외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동안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이 7일 발표했다. 김대통령은 19일 오전 하워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두나라간 우호증진및 상호보완적인 실질 협력강화 방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한다. 김대통령은 특히 하워드 총리로부터 북한과의 외교관계 복원 배경을 듣고북한이 국제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우리의 대북 포용정책을설명할 예정이다. 하워드 총리의 이번 방한은 지난 93년 폴 키팅 전 총리이후 7년 만의 방한으로 두나라간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한차원 발전시키는계기로 될 것으로 보인다. 하워드 총리는 방한기간 동안 박태준(朴泰俊) 총리와 이헌재(李憲宰) 재경부장관을 면담하고 경제4단체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하며,20일에는 판문점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오늘의 눈] 박총리 창덕궁 거니는 뜻은…

    창덕궁 후원(後苑·별칭 비원)의 고즈넉한 풍취를 즐기는 애호가라면 올 봄이 가기전에 다시 한번 찾아보라고 권하고 싶다.문화적 심미안을 발휘하면이전의 후원과는 달라진 작은 변화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창덕궁 후원은 지난달부터 매주 일요일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와 부인 장옥자(張玉子)여사를 손님으로 맞고 있다.지난 94년 이후 골프를 치지 않고있는 박 총리는 취임후 일요일마다 한강고수부지나 여의도공원 등에서 산책하는 것을 운동이자 취미로 삼았다.4월 중순부터는 창덕궁 후원을 산책 장소로 택했다.그러나 박 총리는 단순한 관람객은 아니었다. 첫번째 방문에서 창덕궁측의 허락을 받아 비공개 지역을 한바퀴 돌아본 뒤박 총리는 관리인에게 담배꽁초 하나를 내밀었다.일반 관람객이 갈 수 없는지역에서 꽁초가 발견됐다면,관리인이 피우다 버린 것이 아니냐는 뜻이었다. 그 다음주 두번째 후원을 돌아본 뒤 박 총리는 관리인들에게 부용지(芙蓉池)와 옥류천(玉流川)의 수온(水溫)을 물었다.아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박 총리는 “공원을관리하면서 물 온도도 모르느냐”고 힐난한 뒤 잉어를 연못에풀어 기르면서 물 온도를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박 총리는 또 관리인들이 선진국의 공원관리 실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마련해보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으며, 안내인과 관리인의 제복도 보다 세련된 것으로 바꿔보라고 제안했다.총리가 직접 나서서 지시하고 챙기는데야 변하지 않을 재간이 없을 것이다.박 총리는 지난주 비서실과 국무조정실 간부회의에서 “이제야 비원(秘苑)이 비원다워졌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만족감의 이면에는 일부 국무위원들에 대한 불만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고 관계자들은 전한다.박 총리는 일부 국무위원이 해당부처를 장악해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는 일을 게을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또 부진한 금융개혁과 국제수지 악화,노사분규,교육개혁 등 쉽게 개선되지않는 경제·사회적 현안은 박 총리에게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다.그런불만과 답답함이 박 총리를 후원을 거닐게 만든 것인지도 모른다. 이도운 정치팀 기자 dawn@
  • 신임 姜哲圭 규제개혁위원장 “규제개혁 주력”

    “관치금융을 청산하기 위한 규제개혁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강철규(姜哲圭) 신임 민간 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출사표다.강위원장은 정부측 공동위원장인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와 함께 국민의 정부 2기규제개혁위를 이끌게 된다. 서울시립대 반부패행정시스템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그는 5일 기자와의 단독회견에서 경실련등 시민단체 활동에서 체득한 개혁마인드로 인터넷시대에 어울리는 규제개혁 행정의 새 틀을 짤 뜻을 비쳤다.다음은 일문일답. ■소감은. 새정부 출범후 규제개혁이 상당히 진척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목표치의 50% 정도는 해결됐다고 본다.여전히 이익집단간 이해를 달리하는 규제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시민단체에서 오래 활동한 경험을 살려 규제개혁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에 힘을 다하겠다. ■발탁배경은. 규제개혁은 (그 속성상 관이 주도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시민운동할 때의 개혁마인드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본다.우리 위원회는 나를 포함해 민간 위원 13명,총리와 관련 부처 장관 6명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관과 민간부문간의 의견조율에 특별히 신경쓰겠다. ■올해 규제개혁 행정에 특히 역점을 둘 사항은.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시대로 경제전체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여기에 걸맞는 규제개혁이 무엇인지는아직 아무도 모른다.지식기반사회에 어울리는 규제개혁의 틀을 만드는 일을모색하겠다.불필요한 규제를 더 없애기도 해야겠지만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룰을 정립하는데도 중점을 두겠다. ■경제회복을 위해 가장 시급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아직도 관치금융의 잔재가 남아 있다고 본다.관치금융을 청산하기 위한 규제개혁에 주력할생각이다. 구본영기자 kby7@
  • 고위당정회의 월내 재개

    정부와 민주당은 이달 중 민주당 서영훈(徐英勳) 대표와 박태준(朴泰俊) 총리가 참석하는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과외대책과 현대투신 문제 등을 논의키로 했다. 고위당정회의는 지난해 9월 초 개최된 뒤 8개월동안 총선 등 정치권 내부사정으로 한차례도 열리지 않아,당면 현안에 대해 여권이 손을 놓고 있다는비판을 받아왔다. 민주당 정동영(鄭東泳) 대변인은 4일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당정회의가 이달 중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액과외 금지대책을 비롯,현대투신 정상화방안,수도권 과밀해소 대책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위당정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서 대표 외에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과 1,2,3 정조위원장이,정부측에서 박 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경호기자 jade@
  • 국제수지 관계장관회의, 에너지관련 세제 전면개편

    정부는 4일 올해 경상수지 흑자 120억달러 목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국민의 에너지 절약을 적극 유도하고 에너지 관련 세제를 올 하반기에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 주재로 국제수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무역수지가 악화되기는 했지만 점차 나아질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같이의견을 모았다. 재정경제부의 관계자는 “무역흑자 폭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기는 했지만대부분 유가인상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높은 성장세를 보이던 경제성장률이 차츰 안정되면 수입도 줄어 국제수지는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올들어 4월까지의 무역수지 흑자는 7억7,000여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70억달러)의 10분의 1수준에 그쳤으며 이중 유가인상에 따른 부담이 50억달러나 됐다. 정부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수출입동향을 지켜본 뒤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재경부의 관계자는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를 저소비형으로전환할 계획”이라며 “휘발유와 경유 LPG의 가격차이를 줄이는 관련법안 개정을 추진할방침”이라고 말했다. 회의에는 재경,산업,정통,건교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한국은행 총재 등이참석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공조복원 “만나서 얘기해 봅시다”

    “일 없어”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박태준(朴泰俊·TJ)총리와의 회동을 거절했다.박총리가 제의한 26일 저녁식사는 무산됐다.당분간은성사되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다. TJ는 지난 25일 “식사나 한번 하자”고 제의했다.조영장(趙榮藏)비서실장이 JP측에 전달했다.이한동(李漢東)총재쪽에도 지원을 요청했다.그러나 JP의냉기(冷氣)만 되돌아왔다. TJ로서는 곤혹스럽게 됐다.날짜를 다시 잡기도 애매하게 됐고,계속 매달리기도 껄끄러운 모양새가 됐다. TJ는 공조복원 메신저를 자임했다.김대중(金大中·DJ)대통령과 김명예총재의 관계를 회복시키겠다고 선언했다.이에 따라 JP를 설득하기 위해 저녁을제의했지만 일단 불발됐다.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JP의 노기(怒氣)는 여전하다.4·13총선 참패 이후 DJ에 대한 섭섭함을 씻어내지 못한 분위기다.TJ와의회동에 냉랭한 것도 이런 배경을 깔고 있다.DJP회동을 위한 전 단계, 즉 공조재개의 신호탄으로 인식되는 것조차 차단하겠다는 의중이 읽혀진다. 김명예총재는 28일 청와대에서 열릴 김대통령과 이총재와의 총재회담에 대해서도 민감하다.공조복원 문제가 의제에 포함되지 않도록 하라는 엄명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TJ는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됐다.조만간 회동이 성사될 가능성은 사실상희박해졌다. DJP회동은 더욱 어렵게 됐다. JP의 노기가 가시려면 시간이 더필요한 분위기다. 박총리는 전임 총재이자 여전히 평당원이다.그래서 지난 2월 자민련이 공조파기를 선언한 이후 어정쩡한 위치에 있다.모처럼 의욕을 갖고 추진한 일이무산되자 마음이 편할 리 없다. 박대출기자 dcpark@
  • 안전사고 예방 만화로 홍보 책자 발간

    국무총리 산하 안전관리대책기획단은 27일 대형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용 만화책자를 펴냈다. 인천 호프집 화재를 계기로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제작된‘안전한 사회,우리의 몫입니다’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총 20쪽 분량으로인천 화재사건의 원인 분석과 함께 삼풍백화점 붕괴,아현동 가스폭발 등 대형사고의 피해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안전관리대책기획단은 이 책자 10만부를 발간,오는 5월4일 ‘범국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시·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배포하는 한편 대도시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구본영기자 kby7@
  • 金대통령,“對北정책 성의와 인내갖고 추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6일 3부 요인 등과 오찬을 함께했다.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적 지지와 지혜를 구하기 위해 전날 전직 대통령 초청 오찬에 이은 모임이다. 김 대통령은 이날도 역시 “현실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쉬운 것부터 하겠다”고 욕심을 버릴 것임을 분명히 했다.그러면서 “북한의 경제사정이 나빠지면 나빠질수록 남북한 모두에게 이로울 것이 없다”고 ‘대북 윈­윈정책’을 거듭 강조한뒤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가 안정되면 우리 경제도 발전하고외국 투자도 증가할 것”이라고 강한 기대를 표시했다. 김 대통령은 또 예의 “한민족으로서 북한을 어렵지 않게 하면서 성의와 인내를 갖고 일관성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북포용정책의 지속적인 추진도 잊지 않았다. 이에 참석자들도 정상회담이 남북한간 신뢰회복의 계기가 되길 축원했다.특히 박준규(朴浚圭)국회의장은 미국·중국관리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협상과정에서 꾸준히 인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는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거국적인 뒷받침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정상회담이후 분출할 수 있는 요구와 관련,사회질서 유지와 북한의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기구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저녁에는 차일석(車一錫) 대한매일사장 등 주요 언론사 사장단을 초청,만찬을 함께 하고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양승현기자
  • 金대통령·李漢東총재 회담전망

    공조복원의 서곡(序曲)인가.아니면 상반된 계산속의 만남인가. 여권의 두 수뇌가 자민련 ‘투톱’과 연쇄 회동을 갖는다.여권은 전자로 해석하고 싶어한다.자민련은 후자쪽이다.정치권은 전자쪽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양자간을 오가는 기류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는 데 주목한다.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은 자민련 이한동(李漢東)총재와 오는 28일 오찬회담을 갖는다.자연스런 모양새를 만들었다.지난 24일 김대통령과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와의 영수회담을 보완하는 형식이다.자민련은 양당구도에서 소외되지 않고 정국운영의 한 축으로 인정받는 실익이 있다. 관전 포인트는 공조복원 여부가 의제에 포함되느냐에 있다.김 대통령은 어떤 형식으로든지 공조복원 필요성을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자민련측은 고개를 내젓는다.김학원(金學元)대변인은 “공조복원과 총재회담은 별개이므로의제에 포함시킬 수 없다”고 못박았다.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와 박태준(朴泰俊·TJ)총리의 회동도 조만간 성사될 분위기다.조영장(趙榮藏)총리비서실장이 24일 이 총재에게 전화를 걸어 JP·TJ회동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했다.김 명예총재의 한 측근은 “못만날 이유가 없다”고 성사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박 총리측은 26∼27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총리가 김 명예총재를 만나려는 이유는 다름 아니다.스스로 천명했듯이공조복원을 위한 ‘메신저’로 나서는 것이다.박 총리는 공조복원에 부정적인 김 명예총재를 설득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25일 총리공관에서 이태섭(李台燮)·이긍규(李肯珪)의원 등 자민련 총선 낙선자 13명과 오찬을 함께 한 것도 그 연장선에 있다. JP도 이를 잘 알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남 자체를 굳이 피하려는 눈치가 아니다.공조 불가(不可)를 한번 더 각인시켜 주기 위한 만남으로 이해할 수 있다.반면 DJ측 분위기를 탐색하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그것도 아니면 정치적 의미를 두지 않고 만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두 회동 자체는 분명한 변화다.최근 DJ를 향한 JP의 심기는 극도로 불편했다.거칠고 험한 표현도 주저하지 않았다.DJ쪽의 어떠한 만남도 거절할 듯한태세였다.아직은 이 총재가 그렇고,자민련 분위기가 그렇다.이런 상황에서연쇄회동이 이뤄지게 됐다.총재회담도 JP가 수용해 성사됐다. 여권은 DJP회동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해석한다.JP를 에워싸고 압박해들어가려는 전략이다.JP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朴총리 코스닥시장 방문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코스닥 증권시장을 방문,강정호(姜玎澔)사장으로부터 현안을 청취하고 전산시스템과 호가현황판등을 둘러봤다. 박 총리는 이 자리에서 “현재 벤처에 투자된 자금 가운데 큰 부분이 정부공공자금”이라면서 “정부가 억지로 벤처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분위기가없어지고 민간의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최근 미 나스닥 시장의 지분구조 개편 등을 예로 들며 코스닥 시장의 지분개편과 전시관 마련을 위한 독립사옥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이도운기자 dawn@
  • 金대통령·李漢東총재 28일 청와대 회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오는 28일 낮 청와대에서 자민련 이한동(李漢東)총재와 오찬을 겸한 총재회담을 갖고 남북정상회담을 지원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방안과 민주당과 자민련의 공조 복원문제 등에 대해 협의한다. 청와대측은 민주당 총재인 김대통령과 자민련 이총재의 회담에 이어 김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의 회동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양당의 공조복원여부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박태준(朴泰俊)총리도 이번주 중 김명예총재와 회동을 갖고 민주당과의 공조복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자민련은 총재회담의 의제를 사전조율하기 위해 민주당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남궁진(南宮鎭)청와대 정무수석,자민련 강창희(姜昌熙)사무총장,김학원 대변인 등 4명으로 실무협상단을 구성,26일부터 접촉을 벌인다. 김성수기자 sskim@
  • 趙南起 中정협부주석 내한

    조선족 출신으로는 중국내 최고위급인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 전국위원회 조남기(趙南起·74)부주석이 24일 김포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김봉호(金琫鎬)국회부의장 초청으로 방한한 조 부주석은 내달 3일까지 10일간의 한국에 머물며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박태준(朴泰俊)총리를 비롯한국내 정·재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 양국간 우의증진 및 국내기업의 중국 투자문제 등을 협의한다. 이날 중국측 대표단엔 마오쩌둥(毛澤東)의 며느리 장쇼화(張邵華) 인민해방군 소장 등이 수행했다. 조 부주석은 방한 첫날인 이날 박준규(朴浚圭)국회의장과 민주당 서영훈(徐英勳)대표,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를각각 예방하고 양국간 선린우호 증진방안 등 상호관심사를 논의했다. 조 부주석은 25일부터 이헌재(李憲宰)재경부장관과 정주영(鄭周永)현대그룹명예회장,정몽구(鄭夢九)현대자동차회장,구본무(具本茂)LG회장,이수빈(李洙彬)삼성생명회장 등 재계 수뇌들과 면담을 갖고 충북과 경북,제주도를 방문한 뒤 내달 3일 출국한다.오일만기자 oilman@
  • 김대중 대통령, 25일 전직대통령 청와대 오찬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오는 25일 낮 전직 대통령들을 청와대로 초청,남북정상회담의 성사 과정을 설명하고 회담 성공을 위한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오찬에는 방미 중인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 최규하(崔圭夏)·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은 또 26일에는 박준규(朴浚圭) 국회의장,최종영(崔鍾泳) 대법원장,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 등 3부 요인을 초청,오찬을 함께 하는 등 사회지도층 인사와의 회동을 잇따라 갖는다. 양승현기자 yang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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