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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하시라’ 프로배구 불꽃 승부

    ‘기대하시라’ 프로배구 불꽃 승부

    2009~10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새달 1일 개막,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남자부는 신생팀 우리캐피탈의 합류로 7개 구단이 팀별로 36경기(6라운드)를, 여자부는 5개 구단이 28경기(7라운드)를 치른다. 올스타전은 내년 2월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기존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와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은 각 5전3선승제와 7전4선승제로 확대됐다. 이번 시즌에는 복병인 신생팀 우리캐피탈의 가세와 지난해 ‘꼴찌’ KEPCO45가 처음으로 외국인선수를 영입하는 등 전력을 보강,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2009~10시즌 V-리그에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비교적 약체팀들이 전력을 크게 보강, 예측 불허의 접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우선 판도를 뒤흔들 돌풍의 ‘핵’으로 우리캐피탈이 꼽힌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없다. 우리캐피탈은 지난 여름 부산 국제대회에서 대한항공을 완파하는 등 4강에 올라 신생팀답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우리캐피탈 김남성 감독은 시즌을 앞두고 프로배구 사상 최초로 외국인 세터인 블라도 페트코비치(198㎝·세르비아)를 영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유럽형 빠른 토스를 선보이는 블라도와 센터 신영석, 레프트 최귀엽 등 젊은 공격수들 간의 호흡이 제대로 맞아들어갈 경우 배구판이 요동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주장 신영석(센터)은 “빠른 토스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최고의 세터다. 선수들과 세터와의 호흡도 좋아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만 27일 열리기로 했던 남자 신인드래프트가 무산되면서 1~4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던 우리캐피탈의 전력 보강에 차질이 생긴 점이 걱정거리. 지난해 역대 최다인 25연패로, 공정배 감독 경질 사태까지 맞았던 KEPCO45는 지난 6월 ‘아시아의 거포’ 강만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혔다. KEPCO45는 용병 없이 시즌을 치른 지난해와 달리 라이트에 브룩 빌링스(미국)를 영입했다. 빌링스는 거포 부재의 KEPCO45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상무에서 안정된 토스워크를 보여준 ‘꾀돌이’ 세터 김상기가 팀에 합류했고, ‘거미손’ 방신봉도 은퇴 1년 만에 복귀해 원포인트 블로커로 나설 전망이다. KEPCO45가 ‘만년 꼴찌’의 오명을 벗을지 주목되는 이유다.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의 오랜 양강체제가 무너질지도 관심거리. ‘디펜딩챔피언’ 삼성화재는 일본으로 떠난 용병 안젤코 대신 207㎝의 장신 가빈 슈미트(캐나다)를 잡았다. 하지만 ‘한국형 용병’으로 불렸던 안젤코만큼 할지는 미지수다. 또 지난 부산 국제대회 MVP를 수상한 장병철의 은퇴로 전력이 다소 약화됐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은퇴를 심각하게 고려했던 이형두가 부활한 것. 현대캐피탈은 국내 적응을 마친 2년차 앤더슨(미국)과 대표팀 폭행 파문을 겪은 ‘주포’ 박철우의 활약 여부가 관건이다. 무엇보다 현대는 시즌 전부터 부상 선수가 줄을 이어 걱정이다. 레프트 임시형은 한 달 가까이 허리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레프트 송인석은 오른손가락 골절로 이제 막 연습을 시작했다. 세터 송병일은 발목수술을 해 12월이 지나야 코트에 서고, 세터 권영민은 기흉수술의 후유증을 겪고 있다. 현대 김호철 감독은 “후인정이 좌우에서 받쳐주는 수밖에 없다. 앤더슨이 팀에 늦게 합류했지만 이들의 빈 자리를 메꿔주길 바란다.”면서 “박철우와의 껄끄러운 관계를 완전히 풀었다.”고 말했다. LIG는 아시아선수권에서 득점왕·서버상·인기상 등 3관왕을 휩쓴 김요한에게 큰 기대를 건다. 팀에 뒤늦게 합류한 베네수엘라 출신 용병 피라타도 흑인 특유의 탄력으로 팀의 ‘해결사’ 노릇을 해 줄 것으로 믿고 있다. 지난해 레프트로 칼라를 영입했으나 잦은 범실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한 대한항공은 라이트인 밀류셰프(불가리아)를 받았다. 점프와 파워가 뛰어나 희망이 되고 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감독 출사표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6개구단 감독들은 저마다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1~3위를 차지한 감독들은 한목소리로 우승을 자신했다. 3위인 대한항공의 진준택 감독은 “지난해 최선을 다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올해는 더 열심히 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표팀에서 뛰었던 한선수(세터)가 많이 성숙했고, 외국인선수가 바뀌어 빠르고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은 “목표가 우승이 아니라고 하면 이상한 것”이라면서 “우리는 조직력이나 디펜스로 승부하는 팀이기 때문에 그런 장점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신인드래프트가 무산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올해는 선수의 절대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박철우 폭행사건’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은 “다른 감독님들에게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다.”고 운을 뗀 뒤 “당연히 우승이 목표다. 부상선수들이 많은데 재계약에 성공한 앤더슨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전에 한번씩은 지는데 올해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IG 박기원 감독은 “조직력 갖춘 공격형 배구를 하겠다. 우승은 현대와 대한항공이 다툴 것 같은데 열심히 해 보겠다.”며 한발 물러섰다. 신생팀 우리캐피탈의 김남성 감독은 “요즘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다.”며 드래프트 무산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팬들을 위해 흥미로운 배구를 하겠다. 목표는 탈꼴찌이지만 가능하면 4강까지 노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EPCO45의 강만수 감독은 “작년에 25연패를 했다는 말에 가슴이 아팠다. 연패를 당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면서 “올해는 세터 김상기와 용병 빌링스가 새로 들어와 서브 리시브만 되면 어떤 팀과 맞붙어도 해볼만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본지 이상훈부장 ‘노무현… ’ 한국편집상

    본지 이상훈부장 ‘노무현… ’ 한국편집상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윤곤)는 20일 제15회 한국편집상 레이아웃 부문에 서울신문 이상훈 편집2부장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등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편집대상은 전자신문 김정희 기자의 ‘불법에 눈뜬 이용자 시류에 눈감은 정부’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3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6차 정기총회 겸 편집기자의 밤’과 함께 열린다. ●최우수상 한국일보 유재천 차장(제목부문) ‘사이버 전쟁, 의병만 있고 관군은 없었다’, 부산일보 임태섭, 류지혜 기자(레이아웃부문)의 ‘산이 있어 걸어왔습니다’ ●제목부문 경향신문 권양숙 기자 ‘세상에 내보인 ’네 번의 눈물’, 동아일보 박철우 차장 ‘육아휴직? 육아해직!’, 조선일보 정재원 기자 ‘소니, 우니?’ ●레이아웃 부문 중앙일보 서회란 기자 ‘보여주고 싶은 비밀´
  • 스페셜포스, 태국시장 공략 ‘이상무’

    스페셜포스, 태국시장 공략 ‘이상무’

    토종 온라인 총싸움게임 ‘스페셜포스’가 태국시장에 차질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임업체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태국 서비스를 담당 중인 트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페셜포스’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오는 2014년 10월까지 5년 동안 태국 내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트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태국 최대 통신망과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 2006년 10월부터 ‘스페셜포스’의 태국 서비스를 맡고 있다. 이번 서비스 연장 계약을 통해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의 태국 내 수익 기반을 높이고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사장은 “트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의 스페셜포스 연장 계약 체결은 태국시장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출을 거둘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윤수의 종횡무진] ‘스포츠인권 가이드라인’ 근원적 해결책 아니다

    이런 경우를 상상해 보자. 어떤 아이가 하굣길에 불량배를 만나 얻어터지고 돈까지 빼앗겼다. 이 사태의 ‘근원적’인 해결 방안은 무엇일까. 다급한 응급책이나 일시적인 미봉책이 아니라 사태 재발를 막기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할까.가) 필요 이상으로 용돈을 지니고 다니다가 당한 일이니 앞으로 절대 용돈을 주지 않는다. 나) 두 번 다시는 그쪽으로 다니지 말고 불량배를 만나면 무조건 반대 방향으로 뛰라고 가르친다. 다) 학교, 학부모, 경찰 등이 합심하여 불량배가 어슬렁거리게 된 학교 안팎의 구조와 상황을 개선한다.상식 있는 독자라면 1초 안에 다)를 선택할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근원적’인 해결 방법이라고 부른다. 물론 피해 학생을 긴급히 구제하거나 앞으로 조심하라고 당부하는 일도 마땅히 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미봉책일 뿐만 아니라 사태의 원인을 아이의 부주의한 태도로 전가시키는 위험이 있다. 성폭력 피해자들이 가장 괴로워 하는 것 또한 이런 경우다. ‘왜 한밤중에 나다니느냐.’는 식의 서투른 충고는 비통한 피해자에게 케케묵은 윤리의 주홍글자를 새기는 일이 되는 것이다.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용돈을 주지 않거나 뜀박질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폭력 등이 일어나는 구조를 분석,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처럼 지극히 상식적인 견해를 적은 까닭은 최근 ‘대한체육회’가 발표한 ‘스포츠인권보호 가이드라인’의 내용이 맨 앞에 제시한 문제에 대하여 가) 아니면 나)와 같은 방안만 열거하고 있기 때문이다.스포츠 ‘인권’ 가이드라인이라고 하면 보편적 인권 개념을 스포츠 현장에 구체적으로 관철시켜 파악하고 이 엄정한 원칙에 근거하여 폭력 등의 문제를 판단하며 따라서 학생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체육계 전체가 ‘왜 그리고 어떻게’ 반인권적 상황을 개선해 나갈 것인가를 찾아나가는 지침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가이드라인이라는 용어에 맞는 일이다.그런데 대한체육회의 가이드라인은 폭력이나 성폭력에 대한 개념이나 정의에 대해 무엇보다도 스포츠 현장에서 왜 폭력이 끊이지 않는가에 대한 심각한 상황 판단을 현저히 결여하고 있다. 폭력이나 성폭력의 사례만 줄줄이 나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범죄가 일어날 우려가 있는 장소에는 가지 않습니다.’ 같은 무성의하고 실효성 없는 제안만 할 뿐이다.최근 발생한 배구대표팀 박철우 선수 경우처럼 스포츠 현장의 ‘범죄’는 바로 그 ‘현장’, 즉 경기장이나 합숙소에서 벌어지고 있으니 선수 생활을 하지 말라는 권유와 같은 것이다. 스포츠계에서 폭력이 빈발하는 실질적인 이유, 그러니까 상명하복의 위계질서에 따른 성적 지상주의와 비인권적인 성장 과정에 대해서는 냉철한 진단이 거의 없는 편이다.‘박철우 파문’으로 인하여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은 ‘폭력 근절’을 선언했다. 최고 책임자가 단호히 선언한 만큼 가시적인 효과가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실로 스포츠 현장의 ‘인권’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폭력과 그것의 재생산 구조부터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가해의 구조가 결여된 현재의 가이드라인은 ‘재수 없게 걸린’ 피해자의 응급책도 되지 못한다.스포츠 평론가 prague@naver.com
  • [정윤수의 종횡무진]스포츠계 폭력 불감증 유감

    오늘의 세태를 일컬어 바야흐로 ‘불감증 시대’라고 부르면 심한 표현이 될까. 하루도 끊이지 않는 갖가지 씁쓸한 풍경들을 보자면 불감증이라는 단어만큼 적절한 것도 달리 없어 보인다. 90년대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이후에도 여전히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은 개선되지 않았고, 장관 청문회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위장전입·병역·세금 관련 기사들 또한 ‘도덕 불감증’이란 말을 깨끗하게 지우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웬만한 사고는 뉴스거리가 되지 못하거나 일반인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의혹이 제기돼도 큰 일을 해 온 사람의 작은 먼지처럼 치부되기 일쑤다. 국립서울대학교 총장이라는 신분으로 사기업 회장으로부터 1000만원을 받았음에도 이것이 ‘용돈’으로 표현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만약 어느 기업 회장이 ‘너무 궁핍하게 살지 말라.’면서 용돈을 건넨다고 하면 정중하면서도 의연하게 ‘국립서울대 총장이란 자리가 그리 궁핍하진 않습니다.’ 하면서 거절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것은 개인의 도덕적 태도를 떠나 국립서울대 총장이라는 자리의 권위와 관련된 문제다. 총장이 사기업 회장으로부터 용돈을 받는 일은 국립대 재학생과 동문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일이다. 그러니까 안전이나 도덕 그 자체도 문제지만, 그런 사안이 발생했을 때 그것을 매우 절실하고도 긴급한 사안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불감증’이 더 큰 문제인 것이다. 잊을 만하면 급박하게 재발하는 스포츠계의 폭력 역시 같은 맥락의 문제다. 폭력 그 자체도 문제지만 그것을 어떻게 인식하느냐 하는 숙제를 이번 국가대표 남자배구팀의 사태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배구 대표팀의 이상렬 코치가 박철우 선수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이로 인해 당사자인 이 코치에 대한 징계는 물론 김호철 감독까지 사퇴하는 일로 번졌다. 박철우 선수가 얼굴에 피멍이 든 채로 기자회견을 가졌기 때문에 그 누구도 부정하기 힘든 일이 되고 말았는데, 중요한 것은 이를 바라보는 일부의 낡은 인식이다. 일부 배구인은 ‘맞으면서 운동 안 한 사람 있나.’ 하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과거에는 태극마크를 달면 영광스럽게 알았는데 요즘은 프로가 돼서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터무니없는 의견까지 내놓고 있다. 이것이 더 문제다. 실질적인 폭력 이상으로 위험천만한 불감증의 구조인 것이다. 과거에는 더러 맞으면서 운동했다. 그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이유로든 미화되거나 성적을 냈다는 식의 명분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와 같은 미화나 명분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스포츠계 폭력의 비극적 씨앗이 되기 때문이다. ‘태극마크’ 운운하는 것도 위험천만하다. 이같은 인식은 제자들에게 손 하나 대지 않고 뛰어난 성적을 거뒀던 지도자들의 명예를 욕되게 하는 것이다. 과거 몇몇 지도자들이 폭력으로 기강을 잡고, 그로써 성적을 냈다고 해도 그것은 지도력이 아니다. 애국심은 더더욱 아니다. 단지 그릇된 지도 방법일 뿐이다. 선수들에게 손찌검을 해서라도 메달을 따겠다고 한다면 그런 지도자는 태극마크를 모욕하는 최악의 길을 택한 불감증 환자다. 스포츠 평론가 prague@naver.com
  • 체육회, 폭행코치 첫 형사고발

    대한체육회(KOC)가 선수를 폭행한 배구대표팀 코치를 직접 형사 고발하는 등 강도 높은 제재에 나섰다. KOC는 21일 태릉선수촌에서 최종준 사무총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17일 박철우(24·현대캐피탈) 선수를 때린 배구 국가대표팀 이상열(44) 코치를 선수촌장 명의로 담당서인 서울 노원경찰서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체육회가 폭행 사건에 연루된 코치나 선수를 직접 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육회는 이날 대한배구협회 이춘표 전무이사를 출석시켜 사건 경위와 징계 결과를 보고받았으나 협회의 조치가 미흡하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배구협회는 19일 이사회를 통해 이 코치에게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펜싱과 농구 등에서도 폭행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강력하게 대처하지 않을 경우 다른 종목에서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강경입장을 고수하게 됐다. 배구협회는 이날 서울 성내동 협회 사무실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KOC의 권고대로 김호철(54) 감독을 해임하고 차상현(35) 대표팀 트레이너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폭행’ 배구코치 자격정지 한다지만…

    ‘추락하는 한국배구에는 날개가 없다.’ 남자배구 주포 박철우(24·현대캐피탈) 폭행 파문이 알려진 19일 밤 대표팀은 길을 잃은 채 스스로 태릉선수촌을 떠나 경기도 용인으로 훈련장소를 바꿨다. 대한배구협회는 폭행 당사자인 이상렬(44) 대표팀 코치를 21일 열리는 선수보호위원회에 회부, ‘무기한 자격정지’라는 중징계를 건의키로 했다. 대한체육회(KOC)도 같은 날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징계방안을 논의한다. 사의를 표명한 김호철 감독에 대해서는 26일부터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뒤 거취를 논의키로 했다. 배구계의 폭행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5년 프로배구 원년에는 LIG 신영철 전 감독과 대한항공 문용관 전 감독의 선수 폭행 사건이 불거졌다. 당시 사건은 각각 자격정지 6개월과 3개월로 급하게 마무리됐다. 문제는 잠복한 크고 작은 폭행사건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 박철우는 19일 기자회견에서 “지도자들이 더 잘 아실 것”이라며 간접적으로 배구계에 폭력이 만연해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김 감독과 협회는 사태를 서둘러 덮으려고 해 문제를 더 키웠다. 이번 사건 이전부터 끝없이 추락하던 한국 배구는 최대위기를 맞았다. 여자배구는 아시아선수권에서 중국과 일본에 연패를 당하며 4위에 그쳤다. 이성희 여자대표팀 감독은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남자배구는 상태가 더 심각하다. 지난 7월 열린 월드리그에서 16팀 중 14위로 가까스로 다음 대회 티켓을 따냈다. 2010년 세계선수권 아시아예선에서는 1974년 이후 35년 만에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프로배구 FA파동도 석연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월드스타’ 문성민(할크방크)의 팔꿈치 및 손목 부상과 권영민(현대캐피탈)과 신영석(우리캐피탈)의 부상에 이어 박철우마저 이번 폭행 사건으로 결장하게 됨으로써 아시아선수권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하지만 협회는 여전히 이번 사건을 이상렬 코치의 중징계로 서둘러 마무리지으려는 눈치다.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은 “선수들의 성지인 태릉선수촌에서 폭력행위가 발생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이번 사태의 조치가 미흡할 경우 나라도 형사고발하겠다.”며 진노했다는 후문이다. 협회가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그에 합당한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한국 배구는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질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박철우 “코치에 폭행 당해”

    박철우 “코치에 폭행 당해”

    프로배구 간판스타 박철우(24·현대캐피탈)가 남자대표팀 이상열 코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된다. 박철우는 18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아버지 박정선(57)씨와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전날 오후 6시 태릉선수촌에서 대표팀 훈련이 끝난 뒤 모든 선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 코치로부터 구타당했다.”고 말했다. 얼굴 왼쪽에 심하게 긁힌 자국이 선명한 박철우는 얼굴과 복부 타박상, 가벼운 뇌진탕, 다발성 자상, 경추 염좌 등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약간의 귀울림 현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철우는 “이 코치가 ‘네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손바닥과 주먹으로 몇 차례 얼굴을 때렸고 이후 발로 몇 차례 복부를 가격했다.”고 말했다. 박철우는 26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아선수권 준비차 대표팀 훈련 중이었다. 지난달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에서 한국은 35년 만에 본선 진출권이 좌절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코치진은 기강 확립차원에서 모든 선수가 지켜보는 앞에서 폭행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박정선씨는 “이번 일은 개인적인 일이라기보다는 공적인 일이라 생각한다. 지도자라면 기본기가 갖춰진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올려 조직력을 키울 생각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박철우는 전에도 구타가 빈번하게 일어났는지에 대해 “과거보다는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지도자들께서 잘 아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해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또 “폭행 당사자인 이 코치로부터 사과의 말을 직접 듣지 못한 것이 더 괴로웠다.”고 전했다. 이춘표 대한배구협회 전무는 “늦어도 22일까지 감독과 코치, 선수를 불러 철저히 사태를 규명해 감독 또는 코치 경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약속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장학관 △서울시교육청 심은석△특수교육지원과장 김은주△동북아역사대책팀장 우원재△학교지원국 한상윤 양원택◇교장△서울시교육청 서성진△경기도교육청 곽원규△한국우진학교 장병연△한국선진학교 한홍석◇교육연구관△학교지원국 오승걸 고영규△국사편찬위원회 정우영 이원환△국립특수교육원 이영숙△교육복지국 권택환△교육과학기술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 남부호◇교육연구사△인재정책실 이현주 신주식△학술원 사무국 오경자△대구시교육청 정금현△교육복지국 이우용 박성우△감사관실 정회택△평생직업교육국 표미라△교육과학기술연수원 윤일성 신선호△국사편찬위원회 김율리◇교감△국립전통예술고 소은주△서울맹학교 김계옥△한국선진학교 이갑용△한국우진학교 정동일△경상북도교육청 최재수△구미전자공고 김기철 ■법무부 ◇전보 <법무부> △감찰담당관 정의식△감찰담당관실 검사 서영수△법무심의관 백방준△법무과장 안병익△국제법무〃 이상용△검찰과 검사 정수봉△형사기획과장 권익환△국제형사〃 이흥락△범죄예방기획〃 송진섭△보호법제〃 김현채△인권국장 송찬엽△인권구조과장 김현철△인권조사〃 조남관△국제법무과 검사 이기영△상사법무과 〃 구승모△법조인력과 〃 민기홍△검찰과 〃 김태훈△공안기획과 〃 진동혁<법무연수원>△연구위원 이 용 강길주 이제관△교수 이두식 윤웅걸 최종원<대검>△범죄정보1담당관 이동열△범죄정보2〃 윤석열△과학수사기획관 박경호△과학수사담당관 홍순보[과장]△정책기획 차경환△중수1 노승권△첨단범죄수사 김영종△형사1 이명순△조직범죄 최윤수△마약 허철호△공안1 김창희△공안2 이정회△감찰1 김 창△감찰2 김경태[연구관]△연구관 서봉규 이승호 김영기 김기표<서울고검>△검사 원성준 김호영 이경재 이부영 김헌정 정윤기 신은철 한승철 임상길 차동언 최해종 박종기 김해수 김영태 이상헌 박은석 이금로 민만기 김창회<대전고검>△검사 백순현 박재권 송길룡<대구고검>△검사 이현득 강창조 김용주<부산고검>△검사 하종철 신문식 하은수 정인균<광주고검>△검사 전호천 방철수 이임성 김형진<서울중앙지검> [부장]△형사1 오정돈△형사2 안상돈△형사3 허상구△형사4 백기봉△형사5 박균택△형사6 장호중△형사7 이 옥△형사8 김학석△조사 손준호△총무 이기석△공안1 이진한△공안2 유호근△공판1 양근복△공판2 박용호△마약·조직범죄수사 김영진△첨단범죄수사제1 한찬식△첨단범죄수사제2 위재천△금융조세조사1 전현준△금융조세조사2 진경준△금융조세조사3 유상범△외사 함윤근[부부장·검사]△부부장 이용주 김석재 최용석 김관정 이기선 임관혁 이철희 차승우 장기석 윤종성 유 혁△검사 박영수 김남우 정대정 김태권 박광섭 박철우 윤경원 전현민<서울동부지검>△차장 변찬우[부장]△형사1 정필재△형사2 민영선△형사3 이정만△형사4 김성진△형사5 임진섭△형사6 이중희△공판송무 안성욱[부부장·검사]△부부장 박찬호 유병두 백재명△검사 박종근 김재훈<서울남부지검>△차장 이영렬△형사1부장 김홍우△형사2〃 허태욱△형사4〃 강신엽△형사6〃 배성범△공판송무〃 이태한△부부장 전승수△검사 오택림 김대룡 김형근 정현승<서울북부지검>△차장 이명재[부장]△형사1 김진수△형사2 남상봉△형사3 김인원△형사4 이주일△형사5 김성준△형사6 김회종△공판송무 고병민[부부장·검사]△부부장 김덕길△검사 김명수<서울서부지검>△차장 오광수△형사1부장 이재구△형사2〃 박진만△형사3〃 백종우△형사4〃 지석배△형사5〃 이성윤△공판송무〃 조인형△부부장 윤춘구 김재옥△검사 한동훈<의정부지검>△차장 최준원△형사1부장 남삼식△형사2〃 양재식△형사3〃 정재봉△형사4〃 김태훈△형사5〃 한동영△공판송무〃 전석수△부부장 노상길 조기룡<고양지청>△지청장 손기호△부부장 이상억<인천지검>△제1차장 문무일△제2〃 지익상[부장]△형사1 이 혁△형사2 추일환△형사3 윤보성△형사4 김용승△형사5 최길수△공판송무 이원규△공안 오자성△특수 이경훈△마약·조직범죄수사 박장우△외사 안성수[부부장·검사]△부부장 조호경 유성열△검사 김현선<부천지청>△지청장 백종수△차장 김주선<수원지검>△제1차장 강찬우△제2〃 윤갑근[부장]△형사1 김청현△형사2 김 훈△형사3 방봉혁△형사4 나기주△공판송무 김충우△공안 변창훈△특수 송삼현△마약·조직범죄수사 김영문[부부장·검사]△부부장 최득신 배재덕 노정환 정승면 이수권△검사 김유철 권기대 손지혜<성남지청>△지청장 한무근△차장 신동현△3부장 김성렬△부부장 황은영<여주지청>△지청장 안태근△부장 황의수<평택지청>△지청장 이영만△부장 전형근<안산지청>△지청장 이건주△차장 임채원△1부장 정중택△2부장 백성근△3부장 안상훈△검사 권경일<안양지청>△지청장 이은중△차장 홍효식△3부장 임용규△부부장 송규종<춘천지검>△차장 김영준△1부장 김기준△2부장 김찬중△부부장 윤중기 문홍성<강릉지청>△지청장 김호철△부장 방기태<원주지청>△지청장 김오수△부장 이영기<대전지검>△형사1부장 김호정△형사2〃 김동철△형사3〃 김형준△특수〃 최재호△공판송무부〃 김충한△부부장 김종칠 심우정<홍성지청>△지청장 김용호△부장 윤대진<서산지청>△지청장 황인규△부장 권순철<천안지청>△지청장 강인철△1부장 정지영△2부장 이두봉<청주지검>△차장 정인창△1부장 정용진△2부장 권중영△부부장 강해운<충주지청>△지청장 김태영△부장 김용정<대구지검>△제2차장 곽규홍△형사1부장 권도욱△형사2〃 홍종호△형사3〃 이수철△형사4〃 이석우△공판〃 박두순△공안〃 김재훈△특수〃 권정훈△마약·조직범죄수사〃 김홍창△부부장 박성근<경주지청>△부장 변창범<포항지청>△지청장 박정식△부장 홍준영<김천지청>△부장 고민석<대구서부지청>△지청장 박충근△차장 김광준△1부장 심재계△2부장 박용기△부부장 이태승<부산지검>△제2차장 김수창[부장]△형사1 강여찬△형사2 정용수△형사3 김승식△형사4 김봉석△형사5 강경원△공판 김도읍△공안 임석필△특수 차맹기△마약·조직범죄수사 박성진△외사 박성동[부부장]△부부장 안범진 서종혁<부산동부지청>△지청장 정대표△차장 염동신△형사2부장 박찬일△형사3〃 곽규택<울산지검>△차장 박민표△형사1부장 이형철△형사2〃 유원근△공안〃 최성남△특수〃 최정운△부부장 김재권<창원지검>△차장 서범정△형사1부장 김태광△형사2〃 서홍기△공안〃 윤영준△특수〃 한상진△공판송무〃 황순철△검사 신현성<진주지청>△지청장 구본진△부장 이종구<통영지청>△지청장 정점식△부장 윤장석<광주지검>△형사3부장 김종휘△공안〃 김영규△특수〃 김재구△마약·조직범죄수사〃 김 철△공판〃 이종환△부부장 박석재 신호철△검사 노 로<목포지청>△부장 심재천<순천지청>△지청장 조주태△차장 김회재△1부장 김명희△2부장 김병구<전주지검>△차장 이석수△1부장 하충헌△2부장 김신환△부부장 김기현<군산지청>△지청장 이의경△부장 정중근<제주지검>△차장 이건태△1부장 유일석△2부장 김호경◇타기관 파견 등△식품의약품안전청 파견복귀 유동호△한국금융연구원 파견 민경천△한국금융연구원 파견복귀 이준식△형통추진단 파견 신봉수◇신규임용△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김동주△서울북부지검 〃 장영섭△서울서부지검 〃 고 흥◇의원면직△허세진 문규상 이건종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 특수거래과장 김성환 ■한국씨티은행 ◇본부장 △개인금융상품 박병탁△개인영업서북부지역 유병찬△개인영업중앙지역 김영진◇지점장△강남 김현철△대구동 여상운△성남공단 김우태△안산기업금융 신화순△야탑역 조성남△영동 황의만△청담동 이용직◇부장△직원만족 남궁강△개인영업추진부 유진숙 ■대우증권 ◇신임 △INDUSTRY4팀장 정영민△법무실장 최춘구△ ECM2팀장 정문환◇전보△자산관리센터압구정센터장 김종태△인사부장 조동신△마케팅〃 송석준△상품기획〃 김희주△전략기획〃 김기영△퇴직연금컨설팅2부 박재현△퇴직연금사업추진부 노용우
  • [국제배구대회] 관록의 삼성화재 “여름코트도 접수”

    삼성화재가 한여름 코트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삼성화재는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부산·IBK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영원한 라이벌’ 현대캐피탈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외국인선수가 빠진 토종 스파이커들의 진검 대결 속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세트를 가져온 현대캐피탈은 2세트 삼성의 반격에 주춤, 1-1로 균형을 내줬다. 한 세트씩 더 주고받은 뒤 파이널 세트. 시소게임을 벌이던 삼성화재는 14-14에서 석진욱(14점)의 시간차로 리드를 잡은 데 이어 서른셋의 노장 장병철(32점)의 오픈 강타로 2시간16분의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장병철(33)은 후위 공격 10개를 포함해 32점을 몰아치며 2006년부터 시작된 프로배구 하계 컵대회에서 첫 우승을 이끌었다. 상금은 3만달러. 현대캐피탈의 박철우는 양팀 최다인 37점을 쓸어담으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2006, 08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렸던 현대캐피탈은 블로킹에서 16-6으로 앞서고도 삼성화재의 세트플레이와 조직력에 고배를 마셨다. 여자부에서는 톈진(중국)이 현대건설을 3-2로 제치고 우승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하프타임] 현대·삼성 국제배구 승리 합창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09 부산 IBK 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 남자부 A조 경기에서 ‘주포’ 박철우(30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이란의 사이파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삼성화재도 남자부 B조 경기에서 중국의 저장 리쿤을 3-0으로 완파했다.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타이베브(태국)에 3-0, 낙승을 거뒀다. 그러나 도로공사는 덴소 에어리비스(일본)에 0-3으로 완패했다.
  • ‘드래곤플라이’ 신작 게임 4종 개발 중

    ‘드래곤플라이’ 신작 게임 4종 개발 중

    게임업체 ‘드래곤플라이’가 신작 온라인게임 4종을 개발 중이다. 이들 게임은 ‘솔져오브포츈 온라인’, ‘볼츠 앤 블립’,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 ‘사무라이 쇼다운 온라인’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솔져오브포츈 온라인’은 다국적 게임업체인 액티비젼과의 협력하에 내년 상반기쯤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볼츠 앤 블립’,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 ‘사무라이 쇼다운 온라인’은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에서 개발 중이다. ‘볼츠 앤 블립’의 개발률은 약 70% 이상으로 올해 말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은 내년 초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블루드래곤에서 개발 중인 ‘사무라이 쇼다운 온라인’은 검을 이용한 액션 게임으로 등장한다. 비공개 시범 서비스는 내년 초쯤 실시될 예정이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세계적인 게임회사의 우수한 게임 IP(지적재산권) 확보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드래곤플라이 / 사진설명 =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철우가 ‘미친날’… 아르헨은 울었다

    한국 남자배구가 ‘주포’ 박철우(25)의 신들린 듯한 백어택으로 강호 아르헨티나를 격파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루나파크에서 열린 월드리그 B조 예선 7차전에서 양팀 통틀어 최다인 28점을 쓸어 담은 박철우의 맹활약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3-2(32-30 25-20 21-25 22-25 15-10)로 꺾었다. 예선 전적 3승4패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2점을 추가, 9점을 얻어 조 3위로 한 계단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해 한국과 함께 승점 9점을 얻었으나 점수 득실률에서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조 세르비아는 승점 13점(4승3패)으로 1위, 프랑스는 승점 11점(4승3패)으로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트스코어 3-0, 3-1로 이기면 승점 3점을, 3-2로 이기면 2점을 얻는다. 2-3으로 진 팀도 승점 1점을 얻는다. 한국은 개최국으로 자동진출권을 확보한 세르비아가 1위를 할 경우 2위만 해도 본선 진출이 가능한 상황.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와의 원정 2차전마저 승리로 장식한다면 한국은 14년 만에 본선 진출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 한국은 지난 프랑스와의 원정 2연전 패배를 의식한 듯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초반 문성민(20점)이 연속으로 블로킹과 오픈·백어택을 성공시켜 3-0으로 달아났다. 중반 이후에는 박철우가 고비마다 화려한 백어택을 작렬시키며 아르헨티나의 추격을 차단했다. 결국 듀스 랠리 끝에 한국은 상대 서브 범실과 실책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한국은 2세트에서도 19-19에서 하경민이 연속으로 속공을 꽂은 데 이어 박철우의 백어택과 하경민의 중앙 속공으로 승기를 굳혔다. 아르헨티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3·4세트를 내리 내준 한국은 승부처를 5세트로 몰고 갔다. 한국은 5세트 초반 박철우의 연속 스파이크 성공에 힘입어 11-7로 앞선 뒤 아르헨티나의 연이은 서브 범실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대표팀 김호철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했다. 박철우가 가끔 미치는 날이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고 흐뭇해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남자배구 세계 5위 세르비아 격파

    2009월드리그에서 14년만의 본선행을 노리는 한국 배구대표팀(세계 18위)이 지난해 준우승팀 세르비아(세계 5위)를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 4차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문성민(9점·서브 3점)과 신영석(11점·블로킹 3점), 박철우(9점)의 화려한 스파이크를 앞세워 세르비아를 3-0(25-22, 28-26, 25-22)으로 완파했다. 전날 3차전에서 져 1승2패로 B조 최하위로 밀려났던 대표팀은 이날 승리(2승2패)로 승점 6을 기록, 조 선두로 올라섰다. 역대 전적 9전전패의 사슬을 끊고 세르비아에 사상 첫 승을 거둔 한국은 1995년 월드리그 6위 이후 14년만에 본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은 세르비아가 월드리그 개최국으로 자동 진출 티켓을 쥐어 2위만 해도 본선행이 가능하다. 김호철 대표팀 감독은 “전날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져 선수들에게 지더라도 최선을 다하자고 했는데, 선수들이 자기 몫을 충분히 해줬다.”면서 “원정 경기에서도 한국의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공수 양면에서 세르비아에 뒤지지 않았다. 특히 강서브가 돋보였다. 서브득점에서는 오히려 한국이 7-0으로 앞섰다. 수비도 완벽에 가까웠다. 한국은 디그(공격을 받아내는 수비)에서 10-2, 서브리시브에서 24-21로 세르비아를 능가했다. 한국은 첫 세트부터 주눅들지 않고 코트를 장악했다. 박철우는 매서운 백어택과 밀어치기 공격으로 세르비아의 장신벽을 무력화시켰고, 막판 상대의 서브 범실에 힘입어 1세트를 쉽게 따냈다. 전날 1세트를 따내고도 2세트 중반부터 무너졌던 한국은 이날은 달랐다. 2세트 중반 교체투입된 문성민은 12-16에서 연속 오픈 강타를 내리꽂으며 분위기를 한국으로 가져왔다. 17-18에서 문성민은 서브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듀스까지 몰고간 한국은 25-25에서 문성민의 두 번째 서브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자신감을 얻은 3세트는 한국의 분위기. 신영석의 속공이 중반 연이어 터졌고, 문성민이 세 번째 서브득점까지 보탰다. 마지막 김학민의 통렬한 백어택은 3-0 완승의 축포나 다름없었다. 주포들이 빠져 1.5진급으로 구성된 세르비아는 3세트 통틀어 서브범실 등 29번의 실책(한국 19번)으로 자멸했다. 한국은 이달 26·28일 프랑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주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고교생 논문이 국제학술지 실려

    한 고등학생의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 21일 대전과학고에 따르면 이 학교 2학년 박철우군이 ‘전통 방짜유기 기술에서 포정(包晶) 조성이 가지는 의미’라는 제목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인 ‘물질 특성(Materials Characterization)’지 5월호에 게재했다. 박군은 지난 1년여 동안 금속 및 전자현미경 관찰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방짜유기(일명 놋그릇) 제작기술에 관련된 실험연구를 했다. 박군은 이를 통해 방짜유기에 들어가는 22%의 주석 함량이 유기를 얇고 가장 견고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 냈다. 방짜유기는 우리나라에서 1000년이 넘게 사용된 청동기로, 구리에 주석을 첨가해 만든 합금을 두드리고 담금질 처리해 만든다. 대전과학고 관계자는 “박군의 논문을 심사한 학술지 편집위원들이 연구에 사용된 과학적 방법론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배구 월드리그 14년만에 본선 조준”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14년 만에 2009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13일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첫 대결로 시작되는 월드리그는 새달 26일까지 남자 국가대표팀 간 대륙간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최국 세르비아를 포함, 각 조에서 최고성적을 낸 6개팀이 진출하는 결승라운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한국은 지난해까지 총 10차례 참가했다. 최고 성적은 결승라운드(본선)에 단 한 차례 진출했던 1995년에 기록한 6위. 이후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7년간 불참하다 2006년부터 다시 참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한국은 12전1승11패(13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올해도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 한국(세계 18위)이 속한 B조에는 세르비아(5위), 아르헨티나(12위), 프랑스(17위)가 속해 있다.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아르헨티나에 11승10패로 앞서 있지만 2000년 이후에는 1승3패로 밀린다. 세르비아에는 8전 전패했다. 프랑스에도 8승11패로 열세다. 게다가 9년간 대표팀 주전세터로 활약해온 최태웅(삼성화재)이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부상선수들이 많은 것도 큰 걸림돌. 신영수(대한항공)는 부상이고, 센터 고희진(삼성화재)과 하현용(LIG)도 무릎이 안 좋다. 특히 수비리시브를 전담할 레프트 임시형(현대캐피탈)이 빠지면 교체 선수가 마땅치 않다.하지만 김호철 감독은 9일 “세르비아는 이미 결승 진출권을 따놓은 상태라서 예선에서 주전들을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주말 맞수 아르헨티나와의 2연전에서 승리한다면 결승라운드 진출도 기대해볼 만하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주목할 만한 선수는 지난해 월드리그 예선에서 득점 1위, 서브 1위를 차지한 문성민이다. 또 지난해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박철우(현대캐피탈)도 프로배구 공격 1위를 차지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월드리그는 변수가 많은 만큼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토종 총싸움게임 ‘스페셜포스’ 유럽시장 진출

    토종 총싸움게임 ‘스페셜포스’ 유럽시장 진출

    토종 온라인 총싸움게임 ‘스페셜포스’가 유럽시장에 진출한다. 개발사 드래곤플라이는 NHN USA와 ‘스페셜포스’의 유럽 전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드래곤플라이는 NHN USA의 ‘이지닷컴’을 통해 ‘스페셜포스’를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3개국어로 현지화 해 유럽국가 전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스페셜포스’는 2004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총싸움게임 열풍을 몰고 온 장본인격인 게임으로 미국, 일본, 태국 등 7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에 힘입어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37%에 해당하는 125억원을 해외에서 올렸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유럽에서 총싸움게임에 대한 열기가 높아 스페셜포스의 이번 유럽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배구 V-리그] 박철우, 안젤코 제치고 MVP

    [프로배구 V-리그] 박철우, 안젤코 제치고 MVP

    국내 최고의 특급 공격수로 주목받아 왔으면서도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다. 풀타임을 뛰기에는 체력이 받쳐주지 않았기 때문. 시즌 초반에는 체력보강을 위해 보약과 개고기 등 몸에 좋다는 것은 무엇이든 먹었다. 경북사대부고 2학년 때 한 차례, 2007년 세 차례의 기흉(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차 통증을 느끼는 병) 수술을 받은 현대캐피탈 ‘주포’ 박철우(23·라이트) 얘기다. 6년차인 그가 결국 생애 첫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의 주인공이 됐다. ‘용병급 토종’이 ‘슈퍼용병’을 이겼다. 박철우는 16일 서울 여의도63시티에서 열린 2008~09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23표, 주관방송사 2표, KOVO 전문위원회 14표 등 총 39표 중 23표를 얻어 11표에 그친 2위 삼성 크로아티아 용병 안젤코(26·라이트)를 제치고 정규리그 남자부 MVP에 선정됐다. 신인선수상은 LIG의 세터 황동일(23)에게 돌아갔다. 이번 정규리그 MVP 경쟁은 안젤코와 박철우의 경합으로 모아졌다. 유력 후보였던 안젤코는 지난해에 이어 득점왕(885점) 2연패와 서브왕(세트당 0.367개)까지 개인타이틀 2관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건 ‘용병급’ 활약을 보인 박철우였다. 정규리그에서 공격성공률 55.32%로 안젤코(51.99%)를 제치고 생애 첫 공격상을 받은 데 이어 MVP에서도 안젤코를 누른 것. 박철우는 “믿고 도와주신 감독님과 동료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여자친구도 고맙다.”면서 “더욱 열심히 해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부 정규리그 MVP는 GS칼텍스의 도미니카 출신 데라크루즈(22·라이트)가, 신인선수상은 현대건설 세터 염혜선(18)이 수상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용병에 웃고 우는 한국배구

    “용병이 한국 프로배구를 지나치게 좌우한다.”올 시즌 삼성화재가 사상 첫 V3의 위업을 달성하면서 프로배구 챔피언에 등극한 데는 크로아티아 출신 안젤코(29·라이트)라는 ‘한국형 용병’의 활약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용병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거세다.2년 연속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한국형 용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안젤코는 지난 12일 삼성의 우승이 확정된 뒤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음 시즌에도 한국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안젤코는 용병으로서는 프로배구 사상 처음으로 3시즌 연속 재계약하기로 구단과 사실상 합의된 상태.그러나 지나친 용병 의존도에 대한 비난은 시즌 내내 삼성화재를 괴롭혔다. 실제로 삼성은 안젤코가 부진하면 팀의 공격활로를 찾기 힘들었고, 안젤코가 살아나면 팀 분위기도 덩달아 올라가는 등 안젤코의 컨디션에 따라 웃고 울었다. 용병이 팀을 우승으로 이끈 건 이번 시즌만이 아니다. 2005~06, 2006~07년 현대캐피탈이 2년 연속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도 숀 루니라는 ‘전천후 용병’의 활약이 컸기 때문이다. 용병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여자부도 예외는 아니다.반면 대한항공은 시즌 직전 쿠바 출신 칼라를 전격 영입했지만, 세터와의 호흡이 맞지 않아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안젤코의 삼성에 패했다. 대한항공 진준택 감독은 “칼라가 한국배구에 끝까지 적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LIG도 시즌 전 네덜란드 출신 최장신 용병 카이(215㎝)를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해결사’ 역할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용병의 활약으로 우승의 향방이 좌우되는 것을 다시 확인한 각 구단들은 이미 한국무대에 적응을 끝낸 용병을 잡으려고 분주하다. LIG는 지난 2월 현대의 2연패를 이끌었던 숀 루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론에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토종 거포’를 육성하는 대신 한시적으로 계약하는 용병에 지나치게 의존하려고 경쟁하는 것은 한국배구를 좀 먹는다는 지적이다.한국배구연맹(KOVO) 홈페이지에는 안젤코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지적하는 팬들의 의견이 자주 등장한다. 팬들은 현대캐피탈 박철우(24·라이트)와 같은 ‘토종 거포’가 삼성을 비롯한 다른 구단에서도 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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