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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월드시리즈 첫 등판…1점 허용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꿈의 무대’ 마운드에 올랐다.미국프로야구(MLB) 진출 15년 만의 일이다.  박찬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1-2로 뒤진 7회말 무사 1,3루의 위기에서 페드로 마르티네스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박찬호는 상대 타자 호르헤 포사다를 2스트라이크 1볼까지 몰고 갔지만,중전 안타를 맞고 1점을 내줬다.  무사 1,2루 계속되는 위기에서 맞이한 타자는 데릭 지터.박찬호는 지금까지 지터를 타율 .143(7타수1안타·1홈런)으로 묶으며 압도해 왔다.이날 경기에서도 지터는 번트 실패로 삼진을 당하며 그대로 물러났다.  이어 박찬호를 상대로 타율 .154(13타수2안타·1홈런)를 기록 중인 자니 데이먼이 올라와 박찬호의 역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필라델피아는 투수를 스캇 에어로 교체했다.  에어는 데이먼을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지었다.박찬호는 1/3이닝 1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필라델피아 WS 첫 승

    2007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CC 사바시아(뉴욕 양키스)와 클리프 리(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선발대결이 예고된 순간, 피말리는 투수전은 불가피했다. 둘은 클리블랜드에서 7년 동안 한솥밥을 먹은 절친한 벗. 하지만 스타일은 달랐다. 리는 수싸움과 제구력에 능한 반면 사바시아는 전형적인 파이어볼러다. 29일 뉴욕 뉴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 리의 제구력은 완벽했다. 스트라이크존 가장자리와 공 1개 정도 벗어난 공을 던지면서 양키스의 ‘핵타선’을 상대로 9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10개의 탈삼진을 솎아냈다. 10개 중 7개는 ‘클린업트리오’ 호르헤 포사다(2K)-알렉스 로드리게스(3K)-마크 테세이라(2K)에게 뽑아낸 것. 9회 유격수 지미 롤린스의 실책으로 1점(비자책)을 내줬을 뿐. 리의 완투로 박찬호의 월드시리즈 등판은 미뤄졌다. 사바시아도 호투했다. 하지만 체이스 어틀리와의 승부가 문제였다. 3회 볼카운트 2-2에서 7~9구 153㎞짜리 패스트볼을 뿌려댔다. 놓칠 어틀리가 아니었다. 그대로 퍼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6회 또 만났다. 사바시아는 155㎞짜리 패스트볼로 상대했다. 하지만 어틀리의 방망이가 돌았고 공은 우측 스탠드 상단에 떨어졌다. 결국 7이닝 4안타 2실점한 사바시아의 판정패인 셈. 필라델피아가 1차전에서 6-1 완승을 거뒀다. 최근 12번의 월드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팀이 우승을 일군 것은 11차례에 달한다. 2차전은 30일(한국시간 오전 9시) 같은곳에서 열린다. 양키스는 AJ 버넷, 필라델피아는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강혜정의 1500만원 짜리 웨딩드레스 화제

    강혜정의 1500만원 짜리 웨딩드레스 화제

    비공개로 치러진 타블로와 강혜정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면서 강혜정이 입었던 드레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혜정이 예식을 치를 때 입은 본식 드레스는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엘리자베스 필모어의 작품으로 약 1500만원선이다. 강혜정은 신부들이 면사포 위에 흔히 쓰는 왕관인 티아라 대신 깜찍한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리본 장식을 달았다. 이 리본은 수잔꾸띄루 밀리너리로 약 80만원 선이다.  강혜정이 예식을 끝내고 피로연을 할 때 입은 애프터 드레스는 뉴욕 유명 디자이너인 캐롤리나 헤레나의 작품으로 약 1200만원이다. 신부의 경쾌한 단발머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 자그마한 실크 모자는 70만원선이다. 이 실크 모자에는 수잔꾸띄르 밀리너리의 다이아몬드 브로치가 포인트로 장식되어 있는데 이 브로치의 가격만 1000만~1500만원에 이른다.  타블로와 강혜정의 결혼식 사진을 촬영한 곳은 박찬호 선수의 하와이 결혼식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곳과 같은 스튜디오다.  10개월의 만남 끝에 영원을 약속한 타블로와 강혜정의 결혼식 뒷이야기는 29일 E!TV를 통해 방송되는 연예뉴스 ‘E!NEWS KOREA’에서 만날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29일 TV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10년 동안 사망자 수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 이미 서양에서는 줄어들기 시작한 대장암이 갑자기 우리나라에서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대장암을 이겨낸 사람들이 말하는 대장암 극복기와 식생활 개선과 정기적인 검사만으로 90%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아시아 최고의 하프 연주가 곽정. 그녀가 주도적으로 이끈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이야기, 연주자의 신체특성에 따라 달라진다는 하프 소리의 매력, 하프에 대한 선입견과 진실을 비롯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전자하프에 대해 들어본다. 세계적인 하피스트가 되기까지 곽정의 삶을 엿보는 시간을 갖는다.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부모님 결혼 35주년을 맞아 리조트로 간 홍가네. 부모님에게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자식들은 돌침대가 걸려있는 장기자랑에 나선다. 마침 나리네와 중요한 식사자리를 하고 있던 인식네는 시끄럽게 연습하고 있는 홍가네와 갈등을 벌인다. 한편 유진은 당장은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부모님께 말한다. ●부자엄마 대사전(SBS 오후 11시15분) 자신의 끼와 재능으로 수입을 올리는 평범한 주부들이 ‘부자 되는 비법’을 제시하는 본격 재테크 프로그램으로 탤런트 강석우가 진행자로 나선다. 한 달에 2000만원 수익을 올리는 노점상 아줌마의 이야기, 폐암에서 백혈병까지 이겨내고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채소가게 아줌마의 이야기 등이 방송된다. ●한국어 쇼(EBS 오후 1시40분) 자그마치 8명의 식구가 함께 북적거리며 살고 있는 대가족의 둘째 며느리 다나씨. 남들은 하나둘 떠나가는 전원에서 외국인이 대가족의 살림을 꾸린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대다수의 다문화 여성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 줄 몽골 며느리 다나씨와 그의 가족들을 소개한다. ●2009 MLB(OBS 오전 8시45분) 박찬호가 출전하는 MLB 월드시리즈 1차전. 박찬호의 월드시리즈 등판은 1994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찰리 매뉴얼 필리스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그는 ‘7회 박찬호-8회 라이언 매드슨-9회 브래드 리지’로 이어지는 필승계투조의 축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 필리스 투수들 “박찬호는 불펜의 MVP”

    필리스 투수들 “박찬호는 불펜의 MVP”

    “박찬호는 불펜의 MVP” 필라델피아 필리스 투수들이 동료인 박찬호(36)의 이번 시즌 공헌도를 높게 평가하며 불펜진 중 최고 수훈선수로 꼽았다. 박찬호와 함께 필라델피아 ‘필승조’를 이루는 마무리 투수 브래드 리지와 셋업맨 라이언 매드슨은 통신사 로이터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 목소리로 박찬호에게 찬사를 보냈다. 리지는 박찬호를 “우리팀 불펜의 MVP”(the MVP of our bullpen)라고 표현하며 “그는 정말 대단했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박찬호는 팀이 필요할 때 공을 던졌고, 정말 빠르고 깨끗하게 이닝들을 정리해왔다.”면서 “위대한 투수”라고 말했다. 매드슨 역시 “박찬호는 정규 시즌 내내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에 박찬호는 “처음에는 (불펜이) 당황스럽고 불편했지만 팀을 위해서, 또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이든 해야 했다.”고 선발이 아닌 구원투수로 활약한 한 시즌을 돌아봤다. 이어 “이제 디비전에서, 또 리그에서 우승하고 월드시리즈까지 왔다. 내가 한 일이 자랑스럽다.”며 감격해 했다. 한편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를 맞이한 필라델피아는 28일 1차전에서 6대 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클리프 리가 완투해 박찬호를 비롯한 불펜진은 투입되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시리즈] 뉴욕은 ‘대포의 전쟁’

    2000년대 들어 미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에서 연속 우승을 한 팀은 없었다. ‘디펜딩챔피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000년대 첫 2연패를 꿈꾼다. 상대는 1998~2000년 3연패 이후 9년 만에 정상 탈환을 꿈꾸는 뉴욕 양키스. 두 팀이 써나갈 ‘가을의 전설’이 29일(한국시간 오전 9시 OBS경인TV 생중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시작된다. ● 양키스 20홈런 7명 - 필리스 30홈런 4명 타선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양키스는 정규리그에서 1~9번 중 데릭 지터(18홈런)와 멜키 카브레라(13홈런)를 뺀 7명이 20홈런 이상을 때린 지뢰밭 타선. 필라델피아도 라이언 하워드(45홈런) 등 4명이 30홈런을 돌파했다. 포수 카를로스 루이스(9홈런)를 제외한 주전 전원이 두자릿수 홈런. ‘핵타선’간의 대결인 셈. 다만 가을잔치에선 필라델피아가 조금 우세였다. ‘클린업트리오’ 하워드(포스트시즌 2홈런 14타점)와 제이슨 워스(5홈런 10타점), 라울 이바네스(1홈런 9타점)가 고비마다 적시타로 경기를 쉽게 풀었다. 반면 양키스는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타율 .438에 5홈런 12타점으로 폭발했지만, 마크 테세이라(1홈런 5타점)와 마쓰이 히데키(1홈런 5타점)는 기대에 못 미쳤다. 마운드는 양키스가 조금 낫다. CC 사비시아(정규시즌 19승8패 평균자책점 3.37)-AJ 버넷(13승9패 4.04)-앤디 페티트(14승8패 4.16)가 버틴 양키스가 클리프 리(14승13패 3.22)-페드로 마르티네스(5승1패 3.63)-콜 해멀스(10승11패 4.32)의 필라델피아보다 든든하다. 사바시아는 올 포스트시즌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1.19로 제몫을 다했다. 노장 페티트는 2승무패 2.37. 필라델피아로선 1·4·7차전 선발로 나설 리의 어깨가 무겁다.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인 리는 정규시즌에 부진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 0.74로 ‘포스’를 회복했다. ●찬호, 챔피언십시리즈 부진 털까 마무리도 양키스의 우위다. 역대 최고의 클로져인 마리아노 리베라는 불혹의 나이에도 포스트시즌 8경기에서 3세이브 평균자책점 0.84로 막았다. 필라델피아의 브래드 릿지도 1승3세이브 평균자책점 0으로 호투했지만, 여전히 찜찜하다. 때문에 박찬호의 활약이 중요하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뒤 챔피언십시리즈에서 1패 평균자책점 8.10으로 부진했지만, 구위는 괜찮았다. 현지에선 “나이를 잊은 피칭”이라는 칭찬을 들었고, 키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다. 월드시리즈에서도 박찬호-라이언 매드슨-리지로 이어지는 불펜 운용은 여전히 필라델피아의 필승공식이다. 송재우 OBS경인TV 해설위원은 “객관적 전력은 양키스가 조금 낫지만 창과 창의 대결인 만큼 점치기 힘들다.”면서 “홈런타자들이 즐비한 데다 두 구장 모두 타자 친화적인 곳이다. 선발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찬호는 매뉴얼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만큼 ‘7회 등판투수’로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MLB] 박찬호 “양키스 잘만났다”

    [MLB] 박찬호 “양키스 잘만났다”

    박찬호(36·필라델피아)의 생애 첫 월드시리즈 상대는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로 결정됐다. 양키스는 26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미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6차전에서 선발투수 앤디 페티트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2로 이겼다. 이로써 양키스는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양키스는 박찬호의 소속팀인 ‘디펜딩챔피언’ 필라델피아와 29일부터 대망의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패권을 다툰다. 양키스가 월드시리즈 무대를 다시 밟은 것은 2003년 이후 6년 만이며 통산 40번째다. 양키스는 2000년 메츠를 꺾고 정상에 등극한 이후 9년 만에 27번째 정상 정복을 노린다. 16시즌 만에 생애 첫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 박찬호는 막강 타선의 양키스를 상대로 챔피언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최초로 2001년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던 애리조나의 김병현(30)은 양키스에 수모를 당했지만 우승반지를 꼈다. 포스트시즌 최다 세이브의 주인공 마리아노 리베라는 2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아 37번째(8승1패) 세이브를 올렸다. 1·4차전 승리투수였던 양키스의 좌완 CC 사바시아는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MLB] 박찬호, 첫 WS상대 “이왕이면 양키스”

    1994년 미국 땅에 첫 발을 내디딜 때 박찬호(35·필라델피아)는 세가지 목표를 가슴에 품었다. 200승과 40세까지 선수생활을 하겠다는 것. 마지막 꿈은 미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챔피언 반지였다. 2001년까지 80승을 올리며 승승장구를 했지만, 텍사스로 옮긴 뒤 고질적인 허리부상으로 200승의 꿈은 멀어졌다. 40세까지 선수생활을 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하지만 월드시리즈의 꿈은 성큼 다가왔다. 소속팀이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올라 월드시리즈에 선착했기 때문. ●‘천적’ 에인절스 5차전서 기사회생 생애 첫 ‘가을의 클래식(월드시리즈)’에 출연할 박찬호의 사냥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3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1승3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이하 에인절스)이 뉴욕 양키스에 7-6의 짜릿한 승리로 기사회생했기 때문. 시즌 막판 허벅지 근육통 등 우여곡절 끝에 가을무대에 선 박찬호는 내심 양키스를 원한다. 에인절스는 메이저리그에서 박찬호를 괴롭혀온 온 천적이다. 통산 전적 6승7패. 103이닝을 던지는 동안 67점(62자책)을 내줘 평균자책점은 5.42에 달한다. 개인통산 평균자책점 4.35를 훌쩍 웃돈다. 에인절스 주력 타자에게도 약했다. 특히 ‘괴수’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4홈런에 타율 .327(49타수 16안타)로 박찬호를 몰아세웠다. 반면 양키스와는 좋은 기억이 많다. 2승무패에 평균자책점 3.38. 양키스 타선의 핵심선수들과도 괜찮다. ‘캡틴’ 데릭 지터를 .143(7타수1안타·1홈런)로, 자니 데이먼을 .154(13타수2안타·1홈런)로 묶었다. 실투로 한 방씩 맞은 것을 빼면 압도한 셈.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와 안방마님 호르헤 포사다는 7타수 무안타로 박찬호 앞에서 오금을 못 폈다. 다만 올 포스트시즌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에게 5타수 2안타, 로빈슨 카누에게는 4타수 2안타로 몰렸다. ●김병현에 수모 안겨… 설욕 다짐 양키스를 기다리는 이유는 또 있다. 한국인 최초의 월드시리즈 등판 및 챔피언반지 주인공인 김병현이 애리조나 시절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2001년)에서 가슴앓이를 했기 때문. 애리조나의 마무리투수였던 김병현은 3-1로 앞선 월드시리즈 4차전 9회말 2아웃에서 티노 마르티네스에게 동점홈런을 맞은 데 이어 10회말 2아웃에 지터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았다. 5차전에서도 9회말 2아웃에서 스캇 브로셔스에게 동점 투런홈런을 맞고 주저앉았다. 애리조나가 우승을 했지만, 김병현은 혹독한 후유증을 겪었다. ‘코리안 빅리거’의 큰형님인 박찬호로선 양키스를 눌러주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한 이유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박찬호 “WS무대, 절대 포기할수 없었다”

    박찬호 “WS무대, 절대 포기할수 없었다”

    “월드시리즈 무대, 이제껏 포기한 적 없다.” 어느덧 ‘노장’이 된 박찬호(35·필라델피아)의 첫 월드시리즈 진출에 현지 언론도 주목했다. 필라델피아 지역 온라인 매체 ‘필리스버브스’(phillyburbs.com)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의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승리 소식과 관련해 박찬호를 별도로 조명했다. 사이트는 “박찬호는 빨개진 눈으로 월드시리즈 진출 확정 순간을 만끽했다.”며 감격한 그의 모습을 묘사했다. 이어 “1994년에 데뷔해 2,000이닝 가깝게 던지고 나서야 그는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그간의 오랜 기다림을 표현했다. 박찬호는 이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월드시리즈 진출은) 항상 바래왔던 일이다. 절대 포기할 수 없었다.”고 지난날을 돌아봤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디비전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했던 박찬호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준비하면서 기회가 오기를 기도하는 것뿐이었다.”며 “완벽하진 않았지만 투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팀을 도울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필라델피아 리치 더비 투수코치도 박찬호에게 박수를 보냈다. 더비 코치는 “선발진에서 불펜으로 보직이 변경된 뒤 실망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박찬호를 이해하면서 “그러나 그는 정말 큰 힘이 돼줬다.”고 치켜세웠다. 또 “7회나 8회, 또는 어느 때라도 박찬호는 (경기에) 큰 부분을 감당해냈다.”고 시즌 활약을 평가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현재 리그 유승을 다투고 있는 뉴욕 양키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중 시리즈 승자를 상대로 29일부터 월드시리즈를 치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호 好好好…생애 첫 월드시리즈 진출

    박찬호(36·필라델피아)가 생애 첫 월드시리즈 마운드를 밟는다. 박찬호의 소속팀 필라델피아는 22일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대포 2방을 포함, 혼자 4타점을 쓸어담은 제이슨 워스의 활약을 앞세워 LA 다저스를 10-4로 완파했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다저스를 4승1패로 누르고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필라델피아는 1980년과 지난해에 이어 통산 3번째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도전한다. 필라델피아는 29일부터 뉴욕 양키스와 LA 에인절스 간의 아메리칸리그 챔프전 승자와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를 벌인다. 양키스가 3승1패로 앞서 있다. 박찬호는 2006년 샌디에이고 시절 리그 디비전시리즈에 나갔고 지난해 다저스 소속으로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출전했지만 월드시리즈와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이날 필라델피아의 월드시리즈 진출로 그는 1994년 미국 진출 이후 개인 통산 16시즌 만에 생애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 선수로는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 이후 8년 만. 박찬호는 이날 8-3으로 앞선 7회초 마운드에 올라 한 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1이닝 2안타 1실점. 박찬호는 이번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4번이나 등판, 3과 3분의1이닝 동안 4안타 3실점으로 1홀드1패(평균 자책점 8.10)를 기록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필라델피아 WS눈앞

    박찬호(36·필라델피아)가 무실점 쾌투로 대역전승의 디딤돌을 놓았다. 박찬호는 20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미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홈 4차전에서 3-4로 뒤진 7회초 등판, 볼넷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지난 17일 2차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던 박찬호는 이날 안정된 투구로 사흘전 부진을 말끔히 털어냈다. 필라델피아는 3-4로 뒤진 9회말 2사 1·2루에서 지미 롤린스의 끝내기 2루타로 5-4 역전승, 3승1패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첫 타자 라파엘 퍼칼을 투수 앞 땅볼로 요리한 뒤 후속 맷 켐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안드레 이디어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내준 박찬호는 매니 라미레스 타석 때 2루를 훔치던 이디어를 포수 카를로스 루이스가 잡아 한숨을 돌렸다. 박찬호의 시리즈 평균자책점은 7.71. 이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는 LA 에인절스가 역시 끝내기 안타로 뉴욕 양키스를 5-4로 꺾고 2패 뒤 1승을 수확했다. 에인절스는 4-4로 맞선 연장 11회말 하워드 켄드릭의 안타에 이어 제프 마티스의 끝내기 2루타로 승부를 갈랐다. 양키스는 솔로홈런 4방을 쏘아올렸지만 응집력에서 에인절스에 뒤졌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박찬호 1이닝 완벽구원 필라델피아 극적 역전승

    두 경기 모두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승부가 갈렸다.  박찬호(36)가 소속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0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3-4로 뒤진 9회말 투아웃 주자 1,2루 상황에서 지미 롤린스의 역전 3루타에 힘입어 5-4 역전승을 거뒀다.시리즈 3승1패를 거둔 필라델피아는 남은 세 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 더 이겨도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도전,2연패를 노리게 됐다.  박찬호는 7회에 구원등판,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역전승의 주춧돌을 쌓았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도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이 연장 11회말 2사뒤 제프 마티스의 끝내기 2루타로 뉴욕 양키스를 5-4로 누르고 2패 뒤 1승을 올렸다  필라델피아에 기회가 돌아온 것은 9회말 원아웃 상태에서였다.맷 스테어스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카를로스 루이스마저 몸에맞는 공으로 나간 상황에서 그레그 돕스의 직선 타구가 3루수 글러브 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패색이 짙어졌다.그러나 절대절명의 순간 타석에 들어선 롤리스가 경기를 끝내 붉은색 손수건을 흔들며 응원하던 홈 관중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먼저 기선을 잡은 것도 필라델피아였다.1회말 라이언 하워드의 2점 홈런으로 가볍게 리드를 잡았다.하워드의 포스트시즌 8경기 연속 타점은 전설적인 강타자 루 게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 2타점을 더한 하워드는 이번 포스트시즌 8경기에서 모두 14타점을 뽑아냈다.  다저스의 반격은 4회 시작됐다.맷 켐프의 볼넷과 매니 라미레스의 안타로 이룬 2사 1,3루 상황에서 제임스 로니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따라붙고 론 벨리아드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에서 러셀 마틴이 좌전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회에는 켐프가 필라델피아 선발 조 블랜턴으로부터 중월 솔로 홈런을 빼앗아 경기를 뒤집었고 6회에는 상대 실책과 벨리아드의 안타로 이룬 2사 1,2루에서 케이시 블레이크가 적시타를 터뜨렸다.  2-4로 뒤진 필라델피아는 6회 셰인 빅토리노의 3루타에 이은 체이스 어틀리의 적시타로 다시 한 점차로 따라붙었다.  이때 등판한 것이 박찬호.지난 17일 이번 시리즈 2차전에서 2루수 체이스 어틀리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⅓이닝 동안 2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던 그는 이틀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마운드에 올라 17개의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를 7개 기록했고 최고구속 시속 154㎞를 기록했다.까다로운 첫 타자 라파엘 퍼칼을 가볍게 1루 땅볼로 처리한 뒤 켐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세를 올렸다.  다음 타자 안드레 이시어를 이해할 수 없는 심판 판정으로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후속 매니 라미레스 타석때 포수 루이스가 도루를 시도한 이시어를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쳤고 7회말 자신의 타석에 대타 벤 프랜시스코와 교체돼 나갔다.  필라델피아는 7회말 2사 1,3루에서 라울 이바네스가 좌익수 정면으로 날아가는 타구를 날려 동점을 뽑지 못한 데 이어 8회말에도 1사 1,2루 상황에 하워드가 다저스 구원 조지 셰릴에게 헛스윙 삼진,제이슨 워스가 다저스 마무리 조너선 브록스톤에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9회말 볼넷과 몸에맞는 공으로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다저스 선발 랜디 울프는 5.1이닝을 4안타 3실점으로 막아냈고 필라델피아 선발 조 블랜턴은 6이닝 동안 6안타 4실점을 기록했지만 둘 모두 승패와는 관계 없었다.  5차전은 하루를 쉬고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다저스는 2차전에 선발로 나왔던 비센테 파디야를, 필라델피아는 1차전에 선발로 나섰던 콜 해멀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한편 에인절스 애너하임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3차전에서 4-4로 맞선 연장 11회말 2사 뒤 하워드 켄드릭이 안타를 때린 데 이어 마티스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끝내기 2루타를 날려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팀(241개)인 양키스는 솔로포 4방으로 4점을 얻었지만 응집력에서 에인절스에 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MLB] 필라델피아, 다저스 대파… 2승

    필라델피아가 안방에서 다저스를 완파, 2승1패로 앞서 나갔다.디펜딩 챔피언 필라델피아는 19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미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8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선발 클리프 리의 쾌투와 11안타로 11점을 뽑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1-0으로 완승했다. 위기 때마다 등판했던 박찬호(36)는 클리프 리의 맹위로 등판하지 않았다. 이로써 2승(1패)을 챙긴 필라델피아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이날 2타점 3루타를 때린 필라델피아의 라이언 하워드는 메이저리그 최초로 한 해 포스트시즌 7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의 ‘전설’ 루 게릭이 1928년부터 1932년까지 5년 동안 쌓은 포스트시즌 8경기 연속 타점 기록에도 한 발 다가섰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찬호 1이닝 완벽투… PS 첫 홀드

    박찬호(36·필라델피아)가 1이닝을 퍼펙트로 봉쇄, 포스트시즌(PS) 첫 홀드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16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미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에서 5-4로 근소하게 앞선 7회말 무사 2루에서 등판, 1이닝 동안 상대 ‘클린업 트리오’를 삼자범퇴로 잠재웠다. 이로써 박찬호는 친정팀 다저스를 상대로 포스트시즌 첫 홀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안타 하나면 동점인 7회 위기 상황. 필라델피아 찰리 매뉴얼 감독은 가장 믿을 만한 계투요원 박찬호를 전격 투입했다. 부상에서 막 회복한 박찬호의 첫 상대는 ‘거포’ 매니 라미레스. 박찬호는 이전 타석에서 2점포를 때린 라미레스에게 포심 패스트볼을 줄곧 몸쪽으로 던져 범타를 유도했다. 결국 라미레스는 4구째 몸쪽에서 벗어난 공을 건드려 3루 땅볼로 물러났다. 다음 타자는 4번 타자 맷 켐프. 2-3 풀카운트에서 박찬호는 시속 154㎞짜리 패스트볼을 뿌려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마지막 타자 케이시 블레이크에게도 낮은 포심 패스트볼로 2루수 앞 땅볼을 유도, 1점 차 살얼음판 리드를 완벽히 지켜냈다. 이날 15개의 공을 뿌린 박찬호는 라울 이바네스의 통렬한 3점포에 힘입어 8-4로 앞선 8회말 라이언 매드슨과 교체됐다. 16시즌째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박찬호가 챔피언십시리즈 무대를 밟기는 다저스 소속이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박찬호는 지난해 필라델피아와 챔피언십시리즈에 4번 등판해 1과 3분의2이닝 동안 1안타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프 필라델피아는 이날 대포 2방을 앞세워 8-6으로 이겼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박찬호, 리그 챔피언십 출전

    허벅지 부상으로 미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에 결장했던 박찬호(36·필라델피아)가 챔피언십 시리즈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mlb.com)는 15일 필라델피아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찬호가 우완 투수 브렛 마이어스를 대신해 16일부터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MLB.com “박찬호, 필라델피아의 변수”

    MLB.com “박찬호, 필라델피아의 변수”

    “박찬호 복귀, 필라델피아 투수 운용의 변수” 박찬호(36·필라델피아)의 복귀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시리즈(NLCS)에 나서는 팀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가 전망했다. 홈페이지는 필라델피아의 투수 상황을 전하면서 ‘박찬호가 복귀하면, 로스터 알 수 없다’(If Park returns, NLCS roster in question)는 제목으로 박찬호의 복귀 여부에 따른 불펜진 변화를 주목했다. 이 기사에서 홈페이지는 “필리스의 선발이 예고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좌완 콜 하멜스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다저스를 상대해 온 기록도 좋기 때문. 홈페이지는 “선발은 어려운 결정이 아니다. 더 어려운 결정은 불펜 구성”이라면서 “박찬호가 돌아올 경우 선수들을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분명히 로스터에 대한 회의가 있을 것이다. 누군가를 바꿔야 한다고 판단되면 당연히 그 선수는 바꿀 계획이며 기회가 있다면 출전 명단을 조정해 팀을 더 좋게 하겠다.”는 찰리 매뉴엘 필라델피아 감독의 말을 전했다. 직접 박찬호를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챔피언 시리즈를 앞두고 선수 구성 변화가 예상되는 내용이다. 이 기사에 홈페이지는 ‘부상 선수의 복귀로 꽉 막힌 계투진이 활기를 띨 수 있다’는 부제목을 붙여 ‘박찬호 변수’에 의한 선수 변화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필라델피아는 불펜 운용이 가장 큰 문제다. 마무리 브래드 릿지는 콜로라도와의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선방했지만 올시즌 다저스전 방어율이 7.36으로 높았다. 믿었던 셋업맨 라이언 매드슨은 NLDS 4차전에서 8회에만 3점을 내주는 불안감을 노출했고 불펜으로 활약한 조 블래튼은 NLCS에서 다시 선발로 복귀하게 된다. 사진=박찬호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찬호, 불펜피칭 재개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으로 디비전시리즈 출전이 무산된 박찬호(36·필라델피아)가 불펜피칭을 재개했다. 필라델피아 지역 유력지인 ‘필라델피아 데일리뉴스’는 9일 “박찬호가 부상 이후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박찬호는 이날 40개 정도 공을 던졌다. 박찬호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가 아직 100%는 아니지만 느낌은 좋다.”면서 소속팀 필라델피아가 챔피언시리즈에 오르면 등판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노력 중이다.”고 답해 리그 챔피언십 등판 의지를 보였다. 박찬호는 9월17일 워싱턴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당해 2주 동안 재활을 거쳤다. 회복이 빨라 디비전시리즈 출전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2일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 재발로 결국 엔트리에서 제외됐었다. 필라델피아가 불펜투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박찬호가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16일부터 시작하는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9일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2차전 콜로라도전에서 4-5로 패했다. 양 팀 1승1패. LA 다저스는 같은 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차전에서 9회말 대타 마크 로레타의 역전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앞으로 한 경기만 승리하면 대망의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한다. LA 에인절스는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보스턴을 5-0으로 꺾고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챔피언반지 훔친 男 “이보다 멍청할 수 없다”

    챔피언반지 훔친 男 “이보다 멍청할 수 없다”

    미국 뉴저지주 벌린 보로우에 사는 매튜 머빈(22)은 야구광이다.그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이자 박찬호가 몸 담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열렬히 응원한다.그러나 그가 챔피언반지를 훔쳤다가 너무도 손쉽게 경찰에 체포된 사연을 알게 되면 그 멍청함에 혀를 내두를 것이다. 머빈은 8일(이하 현지시간)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롤로라도 로키스와의 미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응원하러 갔다.그는 해골바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진 고무 가면을 쓴 채 극성맞은 응원을 했다.관중에게 자신을 ‘로키스 킬러’로 불러달라며 열심히 응원했지만 구단은 그의 응원이 다른 팬들의 관전 분위기를 해친다고 보고 경기장 밖으로 쫓아냈다. 그냥 얌전히 집으로 돌아가 텔레비전 중계를 보든지 했으면 될텐데 그는 구단 사무실로 향했다.마침 구단에서는 자기처럼 소란 피우는 관중을 통제할 직원을 뽑고 있었다.그는 원서를 달라고 해 인적사항을 충실히 적었다.본명과 주소,전화번호도 성실하게(?) 적어냈다.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다.지난해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뒤 만들었던 챔피언 반지였다.보통 메이저리그 구단은 우승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챔피언반지를 만들어 선수와 코칭스태프,직원들에게 나눠준다.모조품이 아니다.14캐럿 다이아몬드 100여개와 루비가 들어가는,1만 1000달러 상당의 반지다.필리스 구단은 지난해 우승 뒤 선수와 코칭스태프 몫으로 37개,직원 몫으로 237개를 만들었다. 그런데 그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스카우트들아 섭섭해할까봐 1100달러 들여 제작한 것이었다.하지만 미처 전달하지 못한 채 구단 사무실에서 보관 중이었다.모두 세 개였는데 ’아무렴 어때.’라고 머빈은 생각했는지 모를 일이다. 그는 입사원서에 인적사항을 자세히 적은 사실을 까마득히 잊고 슬쩍하기로 했다.카메라가 문제였지만 그는 응원할 때 썼던 가면을 쓰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그 가면을 다시 쓰고 입사원서가 들어있던 노란색 서류봉투를 카메라 비치는 각도로 든 채 반지를 슬쩍 호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차로 귀가한 뒤 편안히 잠자리에 들었다.경기가 끝난 뒤 구단은 반지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놀랐지만 훔쳐간 용의자를 너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용의자가 성실하게 작성해놓은 입사원서를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다음날 새벽 1시15분 그의 집 현관 초인종을 눌렀다.그는 체포됐고 집안에 뒀던 반지 세 개는 곧 구단에 되돌아왔다. 신문은 머빈이 전에도 마약과 자동차절도 혐의 등으로 체포된 경력이 있다는 경찰의 말을 전했다. 필리스 구단에서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반지가 도난당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지난 8월 말에도 구단의 스포테인먼트 부장인 존 브래저가 화장실에서 반지를 빼놓고 손 씻는 틈을 타 청소부가 슬쩍해 경기장 구석에 숨겨놓은 일이 있었다.이 반지는 1만 1000달러짜리였다.물론 청소부도 경찰에 검거됐고 반지도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추신수 타격에 전설 ‘마이크 피아자’ 보인다

    추신수 타격에 전설 ‘마이크 피아자’ 보인다

    과거 박찬호와 호흡을 함께 한 마이크 피아자(오클랜드에서 은퇴)는 ‘타격의 교과서’ 라고 불릴만큼 군더더기 없는 타격폼을 지닌 선수였다. 재벌가의 아들로서 굳이 야구를 하지 않아도 평생 풍요로운 삶이 보장됐던 그가 야구에 재능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야구선수로 성공할수 있었던 건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그가 LA 다저스에 입단할 당시만 해도 소리소문없이 사라질거란 평가가 대세였지만 무명시절 메이저리그 마지막 4할타자인 테드 윌리암스를 특별초빙해 일대일 ‘맞춤교육’을 시켰던 일화는 유명하다. 윌리암스의 지도덕분이었는지는 몰라도 이후 피아자는 한시대를 풍미하며 위대한 선수로 우리의 기억속에 남아있다. 피아자는 평소 윌리암스가 주장했던 ‘로테이셔널 히팅’을 거의 완벽하게 소화하며 타격을 했던 선수다. 준비스탠스에서의 넓은 보폭, 스트라이드(Stride)없이 잡는 배팅타이밍, 강력한 몸의 회전력, 그리고 마무리에서의 투핸드 피니쉬(rolling)는 윌리암스의 저서 ‘타격의 과학’(The Science of Hitting)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피아자 타격모습 그 자체에서도 느껴질 정도다. 맞춤형 교육이 낳은 위대한 산물이었던 셈이다. 그럼 풀타임 첫해에 ‘3할, 20-20’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한시즌을 보낸 추신수(클리블랜드)타격의 장점은 무엇이었을까? 처음 준비자세에서 장전까지가 명품타격을 좌우 피아자는 타이밍을 잡는 방법이 간단명료했다. 준비동작에서 뒤쪽 팔꿈치를 짧게 움찔한 후 배트가 스타트가 되는데, 추신수 역시 피아자와는 다르지만 ‘간결함’만 놓고 보자면 피아자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 앞발을 지면에 가볍게 터치 한 후 스윙이 시작되는데 이과정에서 팔꿈치가 떨어지거나 위로 치켜올라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덧붙여 피아자와 추신수는 앞발의 움직임(Leg Step)의 보폭이 아주 짧아 자신의 배팅공간까지 공을 충분히 끌어다 놓고 스윙을 하는데 있어 유리한 점이 많다는 점도 비슷하다. 우타자인 피아자가 밀어쳐서 넘기는 홈런, 좌타자인 추신수 역시 밀어쳐서 좌측펜스를 넘기는 홈런타구를 보면 파워포지션에서 장전된 자신의 체중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를 엿볼수 있다 예상치 못한 변화구가 왔을때 헛스윙을 당하더라도 상체가 앞으로 나가지 않는 일명 스테이 백(Stay Back) 상태가 되어 있어 공을 마중나가서 가격하지 않는 것도 준비자세에서 파워를 장전하는 포지션까지가 간결하기 때문이다. 몸의 회전력과 스윙 궤적 배트가 출발이 된 후 몸이 회전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피아자와 추신수는 닮은 점이 많다. 테드 윌리암스가 피아자를 지도할 때 가장 핵심적인 것중의 하나는 컨택트 지점에 왔을때 스윙궤적은 약간 퍼올리다는 느낌의 어퍼컷 스윙(Uppercut Swing)이었다. 윌리암스는 투수의 마운드가 타자에 비해 높기 때문에 공이 날아오는 궤적을 생각한다면, 배트를 올려 쳐야 장타가 나온다는 지론을 갖고 있었는데 실제로 피아자의 스윙궤적이 그러했다. 추신수 역시 마찬가지다. 준비자세에서 수평을 유지했던 양어깨 위치는 배트가 출발할때는 뒤쪽 어깨가 앞쪽보다 낮아졌다(Shoulder Back) 이후 몸이 회전하면서 컨택트 지점까지 유지된다. 이렇게 되면 강한 파워를 쏟아내야하는 컨택트 지점에서 고개가 들리지 않게 돼 몸의 회전과정에서 발생할지도 모를 밸런스의 흐트러짐도 방지할수 있다. 빅리그에선 한경기에서 안타 하나를 때려내기도 힘들다고 토로한적이 있는 추신수지만 지금의 이 타격자세를 유지한다면 내년시즌엔 좀 더 많은 홈런포를 기대할수 있는 이유도 이러한 타격기술이 있기 때문이다. 투 핸드 피니쉬 그리고 손목 힘 피아자가 밀어쳐서 홈런을 생산할때를 보면 타이밍이 늦더라도 그걸 힘으로 이겨내며 넘기는 홈런이 많았다. 이건 피아자의 손목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수 있는 대목이다. 추신수도 마찬가지다. 잡아 당겨서 홈런을 생산할때는 손목 힘도 중요하지만 공의 궤적을 뚫는(bore) 스윙방법이 더 필요하다. 하지만 밀어칠때는 공을 뚫는 스윙궤적 보다는 손목을 되감는 능력(rolling)이 더 요구되는데 추신수가 좌측 펜스넘어로 타구를 보낼때의 타격동작을 보면 마치 물을 잔득 먹은 솜이불을 쥐어 짤때의 그것을 보는듯 하다. 조금 늦은 타이밍에서 맞더라도 타구 속도를 죽이지 않고 장타를 쳐낼수 있는 능력이 바로 이점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타격 마무리시 투 핸드 피니쉬(양손을 배트에 쥔)는 헛스윙시 발생할지도 모를 복사근 부상 예방효과가 있어 유리한 면이 있다. 타격기술은 시대가 변하면서 발전했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들로부터 장점만 빼내와 특화된 재림의 모습도 결코 무시할 수 있는게 아니다. 테드 윌리암스의 타격론을 주무기 삼아 메이저리그 역사상 손꼽히는 공격형 포수로 선수생활을 했던 마이크 피아자가 대표적인 예다. 올시즌 동양인 최초의 ‘3할 20-20’을 달성한 추신수의 타격기술도 마찬가지다. 간결한 타격동작과 스윙 궤적 그리고 마무리까지 지금 추신수의 타격은 흡사 마이크 피아자의 전성기 시절의 그것을 보는 듯 하다. 비록 선천적인 신체조건에선 추신수가 부족하지만 피아자가 갖고 있지 못한 빠른 발은 앞으로 그가 써내려 가는 야구가 어떤 모습일지 그 기대가 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rock7304@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 양키스 9년의 한 풀까

    [MLB] 양키스 9년의 한 풀까

    미국인들은 월드시리즈를 ‘가을의 고전(Fall Classic)’이라고 부른다.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명승부가 있었기 때문. 2009년판 ‘가을의 고전’ 서막인 미프로야구 디비전시리즈(포스트시즌 1라운드·5전3선승제)가 8일부터 시작된다. 최대 관심은 뉴욕 양키스가 9년 만에 월드시리즈 타이틀을 탈환할지에 모아진다. 2000년 뉴욕 메츠와의 ‘지하철시리즈’에서 우승한 뒤 양키스는 챔피언반지를 구경하지 못했다. 앙숙인 보스턴이 ‘밤비노의 저주’를 풀고 두 차례(2004·07년)나 챔피언에 오르는 모습을 지켜보며 쓰린 속을 부여잡았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지난해 13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겪은 뒤 스토브리그에서 4억 4100만달러를 쏟아부어 선발 CC 사바시아와 AJ 버넷, 강타자 마크 테세이라 등을 영입한 덕에 정규리그에서 103승59패로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것. 양키스의 디비전시리즈 상대는 7일 결정된다. AL 중부지구에서 디트로이트와 미네소타가 86승76패로 동률을 이뤄 7일 단판승부로 가을야구 티켓을 결정짓는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보스턴은 서부지구 챔피언 LA 에인절스와 맞붙는다. 보스턴과 에인절스는 3년째 디비전시리즈에서 만난 질긴 인연이다. 두 차례 모두 보스턴의 완승. 하지만 팀타율 1위(.285)인 에인절스도 이번에는 쉽게 물러나지 않을 터. 양키스와 보스턴 모두 첫 판을 통과할 경우 2004년 이후 5년 만에 앙숙 간의 빅매치가 성사된다. 내셔널리그(NL)의 관전포인트는 디펜딩챔피언이자 박찬호의 소속팀인 필라델피아의 행보다. 21년 만에 동부지구 3연패를 달성한 필라델피아는 와일드카드 콜로라도와 붙는다. 필라델피아로선 2007년 디비전시리즈에서 3전 전패를 당한 앙갚음을 할 기회다. 지난해 명장 조 토레 감독을 영입, 20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던 다저스도 큰 꿈을 꾸고 있다. 팀방어율 3.41(ML 1위)의 막강 마운드를 앞세운 다저스는 2006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세인트루이스와 대결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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