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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세·박찬호, 입양아 지원 사진전 모델

    가수 이문세, 배우 류승룡, 스포츠 스타 박찬호·우지원 등이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한 사진전에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사회복지회가 사진가 조세현과 손잡고 16~21일 서울 종로구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입양 대상아동과 미혼모를 위한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13th 투게더(Together)’의 모델로 나섰다.
  • [인사]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건축재정과장 한명희△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김상범△부산국토관리청 하천국장 박병언△철도특별사법경찰대장 도정석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용휴직 박세민 ■서울시설공단 △경영지원본부장 이지윤△문화체육본부장 박관선△시설안전본부장 이장희△감사실장 이문호△인사처장 이효재△총무처장 안찬△안전관리처장 이강윤△서울월드컵경기장운영처장 이상일△청계천관리처장 손병일△공공자전거인수단장(TF) 홍병윤△상가운영처장 문태영△교통정보처장 이용흔△공사감독2처장 남궁석△공동구관리처장 강창구△홍보마케팅실장 김태임 ■지역난방공사 ◇1급 승진△플랜트안전처 탁현수 ■경남도 △감사관 직무대리 홍덕수◇본부장△미래산업 최만림△서부권개발 박유동◇국장△해양수산(직무대리) 신종우△도시교통(직무대리) 이채건△문화관광체육 서일준△복지보건 강호동△농정(직무대리) 박석제◇처·원장△의회사무처 하승철△인재개발원 손태성◇부시장·부군수△진주시 송병권△사천시 양기정△밀양시 천성봉△거제시 강해룡△양산시 지현철△함안군 이삼희△창녕군 진익학△고성군 이정곤△거창군 안상용◇파견근무△경남발전연구원 강덕출 정재민◇구청장요원△창원시 이동찬◇직무대리△공보관(3급) 이학석 ■한국전력 △해외부문 부사장 유향열 ■KBS △기획·경영감사부장 안희국△인사운영부장 최창영△홍보부장 정창준△대외정책실장 박전식◇편성본부△2TV편성부장 이영준△협력제작국 CP 조성만 권오대△아나운서1부장 김관동△아나운서2부장 성세정△한국어연구부장 유지철△영상제작국 총감독 박중환△편성정책부장 박현민△콘텐츠창의센터 CP 김호상 박서현△다채널방송추진단장 백성관◇보도본부△뉴스제작1부장 김주영△뉴스제작2부장 안세득△뉴스제작3부장 직무대리 이흥철△라디오뉴스제작부장 이웅수△정치외교부장 최재현△경제부장 박상범△사회2부장 박장범△과학·재난부장 곽우신△네트워크부장 오헌주△국제부장 유석조△시사제작1부장 한재호△시사제작2부장 이준희△스포츠취재부장 이유진△스포츠중계부장 백정현△스포츠제작부장 선재희△스포츠사업부장 박종복△영상취재부장 김병길△영상특집부장 박찬근△영상편집부장 석종철△보도그래픽부장 김종욱△보도운영부장 신영만△선거방송기획단장 김혜송◇TV본부△교양문화국 CP 허완석 김서호 장성주△예능국 CP 한경천◇라디오센터△1라디오부장 박성철△1FM부장 안종호△2라디오부장 김우석△2FM부장 김병진△국제방송부장 송주미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중앙일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최상연 권석천<뉴스룸>△정치국제에디터 겸 정치부장 박승희△경제에디터 김광기△문화스포츠섹션에디터 김수정△통일문화연구소장 이영종△경제 부에디터 표재용△산업부장 김준현△경제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김동호△사회2부장 조강수△지역뉴스부장 장세정△문화부장 양성희△스포츠부장 정제원△피플앤섹션부장 강갑생△문화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박정호△스포츠선임기자 정영재△문화선임기자 배영대<디지털전략·제작담당>△디지털전략·제작담당 겸 디지털기획실장 이석우△디지털제작실장 김영훈△뉴디지털실장 안혜리<신문제작담당>△종합편집에디터 조주환△편집부장 이혁찬△섹션앤디자인부장 안충기<sunday제작담당>△SUNDAY기획에디터 홍병기△SUNDAY정치에디터 서승욱△SUNDAY사회에디터 정철근△SUNDAY경제산업에디터 김창우<광고사업본부>△광고부국장 심재우◇코리아중앙데일리△경제산업부장 김창규◇JTBC△디지털뉴스룸부장 장혜수△정치1부장 임종주△정치2부장 이상복△국제부장 전용우 ■스포츠서울 △취재국장 서원호△취재부장 이진우 ■일화 ◇부사장 승진△식품사업본부장 심대근◇전무 승진△제약사업본부장 박용덕 ■풀무원 ◇승진 <풀무원식품>△영업본부 유통경로수도권담당 송금석△영업본부 유통영업담당 서제육<이씨엠디>△휴게소사업본부장 안병철△경영지원실장 김경순 ■대림그룹 ◇대림산업 <승진>△부사장 백운일△전무 윤태섭 박성윤 조규영 문정동 장종기 유재호 김만중 배동호△상무 김종명 박형섭 강재호 장병순 이경희 김형근 송태준 이진호 김형표 김경준 황태수<신규 선임>△상무보 방규선 이영대 조규식 윤효규 홍록희 이기동 이세현 김홍대 김정욱 김승규 김재교 최시묵 한학수 이성우 임관묵 문병두 배영민 성덕훈◇대림코퍼레이션 <신규 선임>△상무보 권오석 이승철 최창명 김연욱◇고려개발 <승진>△전무 임정<신규 선임>△상무보 이규종 심승보◇삼호 <승진>△상무 박찬호 유상만<신규 선임>△상무보 김현민 도승진 조동윤◇대림C&S <신규 선임>△전무 서정일△상무보 최명규◇대림에너지 <승진>△부사장 김상우△상무 김인규◇YNCC <공동대표이사 선임>△부사장 이규정
  • 김창호 前 홍보처장 구속 영장

    김창호 前 홍보처장 구속 영장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박찬호)는 3일 수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김창호(59) 전 국정홍보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처장은 2013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이철(50·구속기소)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로부터 6억 2900만원을 받아 이 가운데 상당액을 선거운동에 쓴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6·4 지방선거 때 경기지사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김상곤 후보를 지지하면서 사퇴했다.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김 전 처장은 13시간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또 김 전 처장이 혐의를 대부분 부인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고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해 지난 2일 오후 11시 30분쯤 긴급체포했다. 검찰에 출석하면서 김 전 처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인데 굴지의 싱크탱크를 하나 만들고 싶었다”며 이 대표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 자체는 간접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헐값보다 값진 꿈…박병호 5년 최대 1800만 달러 받고 미네소타행

    헐값보다 값진 꿈…박병호 5년 최대 1800만 달러 받고 미네소타행

    한국의 대표 거포 박병호(29)가 ‘돈’보다 소중한 ‘꿈’을 일궜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2일 “미네소타가 한국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출신 박병호와 옵션 등 5년 최대 1800만 달러(약 208억 4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박병호는 4년간 1200만 달러(약 139억원)를 보장받았다. 내년과 2017년에는 각각 275만 달러,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300만 달러를 쥔다. 5년째인 2020년 미네소타가 박병호와 계약하지 않으면 ‘바이아웃’(계약 포기 위약금)으로 50만 달러를 받아 1200만 달러를 채운다. 박병호가 2020년 팀에 남으면 650만 달러를 더 받아 총 1800만 달러를 손에 넣는다. ●포스팅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 아시아 야수 중 이치로 이어 두 번째 규모 박병호의 최대 1800만 달러는 ‘포스팅’(비공개경쟁입찰)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야수 중 스즈키 이치로(일본·3년 14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또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선수로도 투수 류현진(LA 다저스·6년 36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이로써 박병호는 박찬호, 김병현, 서재응, 최희섭, 추신수, 류현진, 강정호 등에 이어 빅리그 무대를 밟는 15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하지만 박병호의 몸값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당초 현지 언론은 박병호의 최소 연봉을 500만 달러로 점쳤다. 그럼에도 그는 꿈꿨던 빅리그 무대를 밟는 게 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했다. 박병호는 최근 “미네소타가 제시한 총액이 어느 정도인지 들었다. 팬들이 기대하는 정도의 큰 금액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 ‘의외’ 반응… 폭스스포츠 “포스팅 시스템 불합리성 보여준 계약” 지난해 강정호는 포스팅 최고가(500만 2015달러)를 써낸 피츠버그와 5년 최대 1625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박병호는 강정호보다 두 배 이상 높은 포스팅가(1285만 달러)를 내고도 비슷한 연봉을 받는다. NBC스포츠는 “포스팅 금액까지 합쳐 4년간 2485만 달러는 예상치보다 현저히 적다”고 전했고 지역지 스타트리뷴도 “강정호의 계약 조건보다 박병호가 총액에서 100만 달러 정도 높다”며 의아해했다. ‘폭스스포츠’의 켄 로즌솔은 “아시아 구단들도 선수를 내주는 것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하지만 포스팅 시스템은 선수에게 유리하지 않다”면서 “박병호의 계약은 이 제도의 불합리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병호는 최고가를 제시한 구단과 계약할 수밖에 없고 결국 연봉이 낮아졌다는 얘기다. ●간판타자 조 마워가 1루 맡고 있어 지명타자로 데뷔할 듯 일단 박병호는 지명타자로 데뷔할 공산이 짙다. 미네소타 1루는 간판 조 마워가 굳게 지키고 있다. 세 차례 월드시리즈 정상에 선 미네소타는 2010년대 들어 줄곧 하위권을 맴돌다가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리그 2위까지 올랐다. 내년 우승하면 25년 만이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리그 팀 타율 14위(.247), 팀 홈런 10위(156개)로 타격 부진에 줄곧 시달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주인공 못잖은 카메오… 더 풍성해진 안방극장

    주인공 못잖은 카메오… 더 풍성해진 안방극장

    요즘 안방극장은 카메오 풍년이다. 배우는 물론 개그맨에서 가수, 운동선수까지 직업군도 다양하다. 이들은 의외의 장면에서 카메오로 등장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는가 하면 ‘신스틸러’ 못지않은 강렬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출연 직업군도 다양… 활력소 역할 톡톡히 최근 가장 화제를 모은 카메오는 단연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한 개그맨 유재석이다.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에서 ‘내 딸 금사월’ 제작팀에 최고가인 2000만원에 낙찰된 유재석은 지난 22일 방영분에서 헤더 신(전인화)의 수행 비서와 천재 화가 역으로 출연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이끌어 냈다. 진지하고 심각한 드라마의 긴장을 이완시켰다는 평가다. 한 40대 여성 시청자는 “헤더 신의 정체가 의심받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지만 유재석이 휠체어를 밀고 들어오는 장면부터 웃음이 터졌다”면서 “유재석이 화가로 변신해 대걸레로 그림을 그리는 장면도 더 집중해서 보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29일 톱스타 역할로 한 번 더 드라마에 출연한다. ‘코리안 특급’ 야구선수 박찬호도 MBC 수목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그는 극중 딸을 둔 학부모 역할로 학원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딸을 기다리며 윤태수(정준호)를 비롯한 다른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배우 정준호와의 친분으로 작품에 출연한 그는 충남 공주 출신답게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펼쳤다는 후문이다.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들이 깜짝 출연했다. 이들은 경찰서 순경 박우재 역으로 출연 중인 비투비 멤버 육성재를 응원하러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카메오로 즉석 캐스팅됐다. 실제 인물의 특성을 살려 현실감을 높이는 경우도 있다. MC 김제동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모스트지 창간 20주년 기념식의 사회자로 등장해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홍석천은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에서 남자 손님에게는 친절하지만 아르바이트생인 윤소담(이청아)을 다그치는 카페 사장 역할을 실감나게 소화했다. ●예능작가 출신 작가 많아지면서 강화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이 많아진 것은 예능 작가 출신 드라마 작가가 많아지면서 회당 에피소드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별에서 온 그대’ 등 스타 작가 박지은씨가 대표적으로 올해 그가 집필한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는 매회 화려한 카메오 군단이 화제를 모았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이우정 작가도 경주 수학 여행 에피소드에서 ‘김수로왕매점’의 사장으로 배우 김수로를 등장시키는 등 재치 있는 카메오 활용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예인 입장에서도 카메오 출연은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다.카메오 출연의 기회를 살려 연기자를 겸업하기도 하고 연기자 진출의 시험대로 삼는 아이돌 가수들도 있다. 하지만 카메오가 남발될 경우 부작용도 적지 않다.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극의 몰입도를 방해하고 제작진의 세 과시에 불과할 수 있기 때문에 카메오의 남발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영삼 前대통령 국가장] ‘가택 연금’ vs ‘구속’ 역사적 악연… 전두환 前대통령 빈소 찾아

    [김영삼 前대통령 국가장] ‘가택 연금’ vs ‘구속’ 역사적 악연… 전두환 前대통령 빈소 찾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조문객 발길이 나흘째 이어졌다. 특히 김 전 대통령과는 질긴 악연이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은 본인이 직접 가거나 장남을 통해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정적’을 배웅했다. 전 전 대통령은 오후 4시쯤 굳은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섰다. 다소 야위었지만 몰려든 인파 속에서 혼자 거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정정한 모습이었다. 전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라고 눌러 적은 뒤 영정 앞으로 향했다. 조심스레 목례와 분향을 한 뒤에는 차남 현철씨를 비롯한 유족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아가며 조의를 표했다. ●전 前대통령 유족들 위로 후 10분 뒤 떠나 김 전 대통령과 전 전 대통령의 ‘35년 악연’은 10·26 사태 직후인 1980년 전후부터 시작됐다. 김 전 대통령은 12·12 사태로 권력을 잡은 전두환 정권에 의해 상도동에 가택 연금을 당했다. 1983년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주년을 맞아 23일간 단식투쟁으로 전두환 정권에 맞섰다. 취임 이후에는 하나회 척결을 통한 숙군을 단행했고, 1995년에는 전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을 군사반란 주도와 수뢰 혐의로 구속했다. 전 전 대통령은 헌화 뒤 접객실에서 현철씨와 유족들을 위로했다. 건강 상태를 묻는 현철씨에게 “나이가 있으니 왔다 갔다 하는 거다”라며 “이제 담배 안 피우고 술 안 먹고 그러니까 좀 나아졌다”고 답했다. 이어 “임의로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 자다가 싹 가버리면 나를 위해서도 그렇고 가족을 위해서도 그 이상 좋은 일은 없다”고 말했다. 10분간의 짧은 조문을 마치고 장례식장을 떠나던 전 전 대통령은 취재진을 향해 “수고들 하시라”라고 말했지만 ‘(조문을) YS와의 역사적 화해라고 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고 떠났다. 역시나 김 전 대통령 집권 당시 구속되는 악연을 가진 노 전 대통령은 장남 재헌씨를 대신 보냈다. 재헌씨는 “이 나라의 대통령이셨고 한때 아버님과 국정도 같이 운영하셨고, 이어서 대통령도 되셨다”며 “정중히 조의를 드리는 것이 도의라고 생각하고 아버님도 또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현철씨는 미소를 지으며 조문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YS 막내딸 “부친의 過 부각돼 안타깝다” 재헌씨는 아버지가 특별히 전한 메시지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금 거동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서 정중하게 조의를 표하라고 전하셨다”고 답했다. 노 전 대통령이 YS정부에서 겪은 ‘고초’에 대해서는 “(아버지께서) 그런 말씀은 딱히 없었다”고 말했다. 83세인 노 전 대통령은 2002년 전립선암 수술 이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연희동 자택에서 10년 넘게 투병하고 있다. 영결식을 하루 앞둔 빈소에는 김 전 대통령과 크고 작은 인연을 간직한 사회 각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987년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단일화 운동을 할 때 찾아뵙고 (단일화를) 요청드린 적이 있었다”며 “그 이후에 (김 전 대통령이) 그걸 못 해서 후배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다. 15대 총선에서 김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른바 ‘YS키즈’ 정의화 국회의장도 독일 공식 일정을 일부 취소하고 급거 귀국해 빈소를 찾았다. 정 의장은 “외환위기에 대한 모든 책임을 고인에게 다 가하는 측면이 있었다. 젊은 사람들은 오해를 할 수가 있다”며 “(김 전 대통령이) 안 계셨으면 우리는 유신독재로 다 망치는 거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막내딸인 혜숙씨도 기자들과 만나 “모든 지도자는 공과 과가 있다”며 “과가 부각된 것이 안타깝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결혼 후 미국 워싱턴 DC서 생활해 온 그는 “평소 다정다감한 아버지였다”며 “업어주시기도 하고, 막내딸이니만큼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회고했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로 활약한 야구선수 박찬호씨는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가 있다고 조언해 주면서, 늘 겸손한 마음을 갖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선수로 성장하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신 게 기억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1997년 11월 LA 다저스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둔 박씨를 청와대로 초청해 “올해 우리나라는 빛낸 가장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고 칭찬했었다. ●신동빈·권오준·삼성 사장단 등 재계도 애도 서거 첫날부터 빈소를 지켰던 ‘상도동계’ 김수한 전 국회의장,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 김기수 전 대통령 수행실장은 이날도 아침 일찍부터 조문객을 맞이했다.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정병국 의원도 나흘째 빈소를 지켰다. 재계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최상순 한화그룹 부회장, 이관우 전 한일은행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유족들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영결식을 준비하기 위해 문상객을 맞이하는 틈틈이 회의를 했다. 유족들은 26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에서 발인 예배를 가진 뒤 영결식이 열리는 여의도 국회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 집안이 3대째 기독교 신앙을 지키고 있어 예배 형식으로 발인을 하는 것이다. 예배가 끝난 뒤 운구차는 서울대병원을 떠나 오후 2시쯤 국회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국에 설치된 220여개 분향소에는 지금까지 15만명이 넘는 추모객이 다녀갔다. 여의도 국회에 설치된 정부 대표 분향소에는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의원들과 강신명 경찰청장, 박근희 삼성사회공헌위원회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주요 사장단 50여명 등이 방문하며 추모 행렬을 이어갔다. ●정상회담한 日 무라야마 전 총리도 분향소 찾아 해외에서도 조문이 이어졌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는 도쿄의 주일본 한국대사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고인에 대한 예를 표했다. 김 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인연이 있는 무라야마 전 총리는 지난 22일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그 시대 한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대통령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26일 영결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류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비롯한 중국 정부 조문단도 베이징 주중 한국대사관 1층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류 부부장은 방명록에 “침통한 심정으로 애도를 표시한다”(沈痛悼念)는 글을 남겼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포토]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 찾은 박찬호

    [포토]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 찾은 박찬호

    박찬호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그는 떠났지만 말은 남아 있네

    그는 떠났지만 말은 남아 있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야 만다.” (1979년 국회의원에서 제명되자) “민주화 산행에 있어 최종 고지의 200m 전방에 왔다.” (1987년 언론 인터뷰) “나는 박정희 정권을 타도한 사람이다. 기필코 전두환·노태우 정권을 타도할 것이다.” (1987년 대통령 선거 직후 기자회견) “나는 대통령인 나 자신이 솔선해야 한다는 각오 아래 오늘 나의 재산을 공개한다.” (1993년 첫 국무회의) “새 정부 국가 기강 확립의 대도(大道)는 첫째도 윗물 맑기요, 둘째도 윗물 맑기다.” (1993년 국가기강확립 보고회의) “우째 이런 일이….” (1993년 최형우 민자당 사무총장 아들의 대입 부정에 대해) “너무 급히 달려도 위험하지만 달리다가 멈추면 쓰러진다.” (1993년 모범 수출업체 대표들과의 오찬) “분노와 저항의 시대는 갔다. 투쟁이 영웅시되던 시대도 갔다.” (1993년 서울대 졸업식 치사) “지지율이 90%를 넘을 때는 너무 높아서 어지럽고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제야 정상으로 돌아왔다.” (1994년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로마제국은 외침이 아니라 내부 부패로 망했다.” (1994년 인천 북구청 세무 비리 사건에 대해) “이번 기회에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겠다.” (1995년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 “정상에 오르면 반드시 내려갈 때도 생각해야 한다.” (1997년 LA다저스 박찬호 선수 가족 초청 오찬) “나도 23일간 단식해 봤지만 굶으면 죽는 것은 확실하다.” (2003년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의 단식투쟁 현장) 김영삼 전 대통령은 수많은 ‘어록’을 남겼다. 정치 거목이 자신의 ‘직설 화법’을 통해 단단한 ‘저항 의식’을 담은 말들을 쏟아 내니 무시 못 할 파괴력이 더해졌다. 김 전 대통령은 1979년 헌정 사상 첫 제명 국회의원이 된 직후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야 만다”는 말을 남겼다. 이 말은 ‘저항’을 뜻하는 상징적 표현으로 여겨지며 정치권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널리 회자됐다. 김 전 대통령은 1990년 ‘3당 합당’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로 들어간다”며 화살을 피했다. ‘큰길로 나가면 거칠 것이 없다’는 의미의 ‘대도무문’(大道無門)을 좌우명으로 삼은 김 전 대통령은 같은 해 국가기강확립 보고회의에서 “새 정부의 국가 기강 확립의 대도(大道)는 첫째도 윗물 맑기요, 둘째도 윗물 맑기다”라며 공직자들의 청렴성을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우째 이런 일이…”라는 말도 유행시켰다. 최형우 민주자유당 사무총장 아들의 대입 부정 사건이 벌어진 데 대한 김 전 대통령의 반응이었다. 진한 경상도 사투리 발음 탓에 ‘학실히(확실히)’, ‘씰데(쓸데)없는 소리’, ‘이대한(위대한) 국민 여러분’ 같은 유행어도 만들어졌다. 또 김 전 대통령은 1995년 일본 정치인의 거듭된 망언에 대해 “이번 기회에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겠다”고 비판하며 국민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주기도 했으나 한·일 관계에서는 오랜 기간 그늘이 됐다. 2008년 당시 김무성 의원이 한나라당의 공천 학살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을 때에도 김 전 대통령은 “공천 심사가 엉망이다. 버르장머리를 고쳐 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1997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당시 LA다저스 소속 박찬호 선수에게 “정상에 오르면 반드시 내려갈 때도 생각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 이는 정치인들에게 주는 메시지이기도 했다. 김 전 대통령이 2003년 단식 농성을 벌이던 최병렬 당시 한나라당 대표를 찾아가 “나도 23일간 단식을 해 봤지만 굶으면 죽는 것은 확실하다”며 단식을 중단할 것을 종용한 일화도 유명하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게시판] 서울시, 교육부, 문화재청, 반크, 한국소비자원, 한양대

    [게시판] 서울시, 교육부, 문화재청, 반크, 한국소비자원, 한양대

    ■서울시는 지난달 24일 북촌 한옥마을 입구 풍문여고 앞 공중전화 부스를 안심부스로 바꿨다. 방치된 공중전화 부스가 위험할 때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로 변신한다. 안심 공중전화 부스는 범죄 위협을 받은 시민이 대피해 버튼을 누르면 문이 닫히고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한다. CCTV와 스마트미디어 등으로 범인 인상을 녹화할 수도 있다. 시는 앞으로 인근 지구대 자동연결시스템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안심부스 주변에선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되며 부스 내 터치 스크린으로 인터넷 접속도 할 수 있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비치돼 금융서비스도 제공된다. 시는 앞으로 공중전화 사업을 운영하는 케이티링커스와 함께 연말까지 5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2015 나이스데이’ 행사를 9일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다. 나이스는 전국의 모든 초·중등학교가 보유한 교육행정정보를 전산 처리하는 종합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다. ‘나이스 데이’ 기간 나이스를 통한 교육개혁의 성과와 발전과제, 나이스 관련 주요 신기술, 대국민 서비스 발전방향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와 고건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하고 각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의 경험과 개선 방향을 발표한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아태센터)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해 진행하는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영상기록 전문가 워크숍’을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연다. 실크로드에서 유목문화를 꽃피운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다양한 무형유산이 디지털 영상으로 기록된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펼쳐지는 디지털 영상 기록화 사업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5개국이 참가하며, 이들 국가는 유네스코 아태센터의 도움을 받아 각각 무형유산 10∼20개를 영상에 담는다. 이번 워크숍은 기록화 사업에 참여하는 5개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형유산 영상기록이 갖는 의미를 알아보고 사업 지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8분36초 분량의 ‘한국 청년! 우리가 바로 직지 홍보대사’를 제작, 9일 유튜브(youtu.be/7yq8Ft4h-rs)에 게시했으며 반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vankprkorea)을 통해 SNS로도 퍼뜨리고 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 청소년들의 활동상이 동영상에 담겨 각국에 퍼져 나간다. 영상에는 지금까지 반크 청년들이 세계적인 다국적 교과서, 영국 국립중앙도서관, 호주 인쇄박물관, 백과사전 사이트를 대상으로 담당자를 설득해 직지를 알린 다양한 활약상이 담겨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다국적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늘어나면서 9일부터 6개월간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소비자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에잇세컨즈, 포에버21, 갭, H&M 등 10개 상표이며,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창을 눌러 평가를 하면 된다. ■한양대는 설립자 백남 김연준 박사 탄생 101주년과 개교 76주년을 기념해 구 본관을 새로 꾸민 역사관을 오는 12일 개관한다. 건물 1층에는 한양대의 역사·행정 기록물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대학기록실과 수장고가 마련됐고 2층은 전시실로 단장했다. 전시실에는 시인 박목월, 언론인 리영희 등 한양대에 몸담았던 석학들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의 유품과 사진이 전시된다. 한양대 야구부 출신으로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로 맹활약한 박찬호의 사인볼도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실 중앙에는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과 ‘실용학풍’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나는 고척돔 1호 [ ]다

    나는 고척돔 1호 [ ]다

    “플레이볼!” 4일 오후 6시 2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쿠바와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온 국가대표 김광현(SK)이 구심의 신호와 함께 힘차게 공을 뿌렸다. 김광현의 초구는 국내 첫 돔구장 고척돔의 공식 개장을 알린 역사적인 공이었다. 지난 9월 완공된 고척돔은 이날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과 쿠바 대표팀 간의 평가전을 통해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9월 15일 이벤트 형식으로 여자 국가대표와 서울대가 5이닝 경기를 벌인 적이 있지만 프로 선수가 관중들을 모아 놓고 그라운드 위에 선 건 처음이다. 평일임에도 1만 4039명이 경기장(1만 8076석)을 찾아 국내 최초의 돔구장에서 야구를 즐겼다. 구장 내 온도는 외부(오후 8시 기준 15도)보다 6도나 높은 21도로 측정됐다. 경기 시작 2시간여 전부터 각종 행사가 열려 고척돔의 ‘탄생’을 축하했다. 대표팀과 코칭스태프는 물론 양준혁(은퇴) 등 한국 야구를 빛낸 50여명의 전·현직 스타들이 팬사인회와 핸드프린팅을 펼쳤다. 걸그룹 나인뮤지스와 가수 지헤라는 그라운드에서 공연을 하며 흥을 돋웠다. 이날 시구는 육종암(팔다리 뼈와 근육 등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이겨내고 프로 선수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는 경남 창원 사파초등학교 6학년 위주빈(12)군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위군은 2013년 11월 갑작스럽게 육종암을 앓았으나 야구를 하겠다는 의지로 힘겨운 항암 치료를 이겨냈고, 지난해 10월 치료가 끝나자 의료진과 부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시 야구공을 잡았다. 한편 KBO는 경기 전 돔구장에서만 필요한 몇 가지 규칙을 미리 정했다. 천장에 맞고 떨어진 타구를 야수가 포구하면 아웃으로 규정했다. 야수가 잡지 못했을 때는 타구가 천장 어디에 맞았는지에 따라 판정이 갈린다. 파울 지역 천장에 부딪혔다면 파울, 내야 페어 지역이었다면 인플레이가 선언된다. 또 외야 페어 지역에 맞은 타구는 홈런으로 인정된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대체로 고척돔의 시설에 만족감을 보였지만 열악한 주차 시설 등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다래(30)씨는 “조명이 밝고 시야 확보가 잘돼 경기를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인근 구일역 출입구 공사가 빨리 끝나야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고척스카이돔 옆 안양천에 국내 야구사(史)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 야구 기록의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록의 거리에는 박찬호, 선동열 등의 핸드프린팅과 한국 프로야구 출범, 부문별 최초 기록 등이 전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8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준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6000억대 불법 채권 판매’ 檢, 골드만삭스 임원 등 기소

    미국계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은행(IB)이 국내에서 금융 당국의 인가 없이 6000억원 규모의 구조화채권을 판매하다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이 불법 중개행위로 얻은 수익 168억 1600만원은 국고로 귀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구조화채권을 불법 판매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전 골드만삭스IB 서울지점장 장모(49)씨와 홍콩지점 직원 박모(48)씨를 벌금 3000만원과 2000만원에 각각 약식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2012년 1월부터 4월까지 외화 구조화채권 4건(4억 5000만달러 상당)과 원화 구조화채권 2건(1500억원 상당)을 국내 기관 세 곳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은행업으로 인가받아 영업하는 골드만삭스IB는 구조화채권 중개 권한이 없다. 이를 위해서는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아야 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MLB] 추, 추카추카~

    [MLB] 추, 추카추카~

    추신수(33·텍사스)가 생애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MLB) ‘이달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MLB사무국은 지난달 타율 .404 5홈런 20타점 출루율 .515를 기록한 추신수를 ‘9월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MLB사무국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는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양대리그에서 각각 가장 출중한 성적을 낸 타자에게 주는 상이다. 클리블랜드 시절인 2008년 9월 타율 .400 5홈런 24타점을 기록해 이 상을 한 차례 탄 적이 있는 추신수는 7년 만에 다시 수상에 성공했다.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한국인은 추신수가 유일하며, 박찬호(은퇴)가 LA 다저스 시절인 1998년 7월 ‘이달의 투수’로 한 차례 뽑힌 적이 있다. 추신수는 지난달 규정타석을 채운 MLB 전체 타자 중 가장 높은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했다. 또 42안타와 26득점으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텍사스 구단 사상 9월에 100타수 이상 기록한 타자 중 타율 4할을 넘긴 건 추신수가 처음이다. 추신수는 또 2011년 마이크 나폴리(.518) 이후 텍사스 역대 타자 중 9월에 가장 높은 출루율을 찍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국토 전후방서 대한민국 지키는 60명의 용사들

    서울신문과 국방부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 가운데 근무 성적이 월등한 국군 모범 용사 60명을 공동으로 선발해 6일 발표했다. 서울신문은 정부가 베트남전쟁에 국군을 파견한 1964년부터 매년 우리 국토의 전후방에서 조국 수호의 성스러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역 부사관들과 그 배우자들을 초청해 노고를 위로하고 있다. 모범 용사의 자격은 평소에 타인의 모범이 되고 훈련 및 근무 성적이 월등할 뿐 아니라 가정 생활이 모범적이고 대민 봉사 공적이 많은 부사관이 대상이다. 국군 모범 용사 초청 행사는 국내 유일한 국군 부사관 대상 위문 행사로, 총참가자만 2960명에 이른다. 모범 용사들은 7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국회, 국가보훈처, 국가정보원을 방문하는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음은 제52회 국군 모범 용사 명단. ◇육군△군수사령부 문창호 원사△국제평화지원단 김기오 원사△제3공수특전여단 강병인 원사△제1기갑여단 노의석 원사△제1야전군사령부 송재학 원사△제20기계화보병사단 원상택 원사△제28보병사단 김흥식 원사△인사사령부 최경묵 원사△제31보병사단 박용배 원사△제5보병사단 문성연 원사△국군지휘통신사령부 임용수 원사△제2작전사령부 박철숙 원사△제17보병사단 박철훈 원사△국군복지단 임병철 원사△제2군수지원사령부 노세경 원사△수도기계화사단 김종무 원사△종합군수학교 박재문 원사△국방정보본부 서영석 원사△제1보병사단 김정환 원사△제3군수지원사령부 김귀동 원사△제1방공여단 임기택 원사△제1170야전공병단 남상학 원사△제39보병사단 이용희 원사△제3군단 장학수 원사△제3공병여단 최기석 원사△항공작전사령부 김성주 원사△제15보병사단 임충호 상사△제27보병사단 유년상 상사△제6보병사단 배병웅 상사△제7공수특전여단 강동식 상사△제11기계화보병사단 최은주 상사△제22보병사단 최원철 상사△제72보병사단 한지훈 중사△제1포병여단 정영란 중사△제51보병사단 김권웅 중사 ◇해군△교육사령부 박찬호 원사△제3함대사령부 손인호 원사△계룡대근무지원단 정종길 원사△국군사이버사령부 이창구 원사△잠수함사령부 안광오 원사△군수사령부 안상훈 원사△제1함대사령부 최인재 원사△제6항공전단 전창욱 상사△군수사령부 김대호 상사△제2함대사령부 임성환 상사△작전사령부 홍승현 중사 ◇해병대△해병대 2사단 이환우 원사△국방부 검찰단 공국희 원사△해병대 군수지원단 고수대 원사△해병대 6여단 허금일 상사 ◇공군△공군본부 이용화 원사△군수사령부 김종철 원사△정보체계관리단 김익수 원사△제5공중기동비행단 최진호 원사△제6탐색구조전대 박철환 원사△제11전투비행단 양석희 원사△제2방공유도탄여단 김진섭 원사△항공안전단 김병균 원사(진)△제18전투비행단 김보연 상사△제20전투비행단 임명선 상사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프로야구] KIA 6연패 탈출… 다시 불붙은 5위 전쟁

    [프로야구] KIA 6연패 탈출… 다시 불붙은 5위 전쟁

    KIA가 6연패 수렁에서 탈출하며 5위 싸움에 다시 불을 붙였다. KIA는 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5-4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벗어났다. 5위 한화에 승차 없이 승률에만 2모 차로 접근했다. KIA는 2회 필의 2루타와 이범호의 몸 맞는 볼, 상대 실책으로 잡은 무사 2·3루에서 김원섭이 중전 적시타로 기분 좋은 선취점을 올렸다. 백용환의 희생플라이와 박찬호의 2타점 적시타까지 터져 4-0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한화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3회 권용관의 홈런과 김경언의 안타로 두 점을 추격한 한화는 7회 일찌감치 등판한 KIA 마무리 윤석민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따라붙었다. KIA가 8회 초 이성우의 2루타로 달아나자 8회 말 최진행이 솔로포로 응수하며 다시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9회에는 끝내 윤석민을 공략하지 못하며 승리를 넘겼다. 삼성은 마산에서 박석민의 연타석 홈런 등 장단 15안타를 집중하며 NC에 13-0 6회 강우 콜드 승을 거뒀다. 주초 2연전을 싹쓸이하며 1.5경기 차까지 좁혀졌던 2위 NC와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삼성은 1회부터 박석민의 선제 3점포로 상대 에이스 해커를 두들겼다. 3회에는 이승엽과 채태인, 이지영의 적시타가 차례로 터져 넉 점을 쓸어 담았고, 4~6회에도 이닝마다 두 점을 추가했다. 삼성의 공격이 진행 중이던 6회 초 1사 2루 이지영의 타석 때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고, 22분간 중단된 끝에 강우 콜드가 선언됐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5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낚으며 5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14승에 성공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SK를 6-3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3-3으로 맞선 8회 오재원의 2타점 적시타와 박건우의 1타점 우전안타로 승기를 잡았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LG에 9-8 승리를 거뒀다. 넥센의 주포 박병호는 손가락 통증으로 결장, 508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멈췄다. 롯데는 울산에서 kt를 5-1로 제압하고 SK를 끌어내리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돌아온 해외파 샛별 ‘코리안 드림’ 이룰까

    [프로야구] 돌아온 해외파 샛별 ‘코리안 드림’ 이룰까

    2000년대 후반 제2의 박찬호와 추신수를 꿈꾸며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유망주 4명이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의 부름을 받았다. 미국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국내 무대에서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구단 kt는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KBO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남태혁(왼쪽·24)을 지명했다. 2009년 제물포고를 졸업한 남태혁은 거포 내야수로 주목받으며 LA 다저스에 입단했다. 다저스 산하 루키팀에서 뛰던 2012년에는 사이클링 히트(한 경기에서 단타·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기록)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루키리그 4시즌 동안 111경기에서 타율 .241 9홈런 52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상위 리그 승격이 힘들어지자 국내 복귀문을 두드렸다. 역대 2차 드래프트에서 해외파가 전체 1순위로 뽑힌 건 남태혁이 처음이다. 남태혁은 미국에서 부상 경력이 있는 데다 최근 병역 의무를 이행하느라 공백기도 있었다. 그러나 kt는 남태혁이 가진 잠재력을 믿고 1순위 지명권을 쓰는 파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남태혁은 “전체 1순위는 투수가 뽑힐 걸로 예상해 내가 지명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원하는 팀에 가게 돼 기쁘다”며 “김동주나 이대호처럼 팀의 중심이 돼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8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투수 정수민(오른쪽·25)도 1라운드 8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았다. 고교 시절 140㎞대 중반의 강속구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눈길을 끈 정수민은 루키리그와 싱글A에서 뛰다 2013년 방출됐다. 또 샌디에이고에서 뛴 외야수 나경민(24)은 3라운드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았고, 시카고 컵스 외야수 출신 김동엽(25)은 8라운드에서 SK에 뽑혔다. 삼성은 2라운드 1순위로 재미교포 투수 이케빈(23)을 뽑아 주목받았다. 대학 시절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지명을 받는 데 실패한 이케빈은 지난해 8월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에 입단하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 입단 테스트 준비 도중 원더스가 해체되는 불운을 겪었으나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버티며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와 대학 졸업예정자, 해외 복귀 선수 등 총 884명이 지원했으며 100명(구단별 10명)이 프로행에 성공했다. 고교생 지명자는 다음달 25일, 대학생은 내년 1월 31일까지 해당 구단과 계약을 마쳐야 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야구] 돌아온 해외파 샛별 ‘코리안 드림’ 이룰까

    [프로야구] 돌아온 해외파 샛별 ‘코리안 드림’ 이룰까

    2000년대 후반 제2의 박찬호와 추신수를 꿈꾸며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유망주 4명이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의 부름을 받았다. 미국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국내 무대에서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구단 kt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KBO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남태혁(24)을 지명했다. 2009년 제물포고를 졸업한 남태혁은 거포 내야수로 주목받으며 LA 다저스에 입단했다. 다저스 산하 루키팀에서 뛰던 2012년에는 사이클링 히트(한 경기에서 단타·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기록)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루키리그 4시즌 동안 111경기에서 타율 .241 9홈런 52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상위 리그 승격이 힘들어지자 국내 복귀문을 두드렸다. 역대 2차 드래프트에서 해외파가 전체 1순위로 뽑힌 건 남태혁이 처음이다. 남태혁은 미국에서 부상 경력이 있는 데다 최근 병역 의무를 이행하느라 공백기도 있었다. 그러나 kt는 남태혁이 가진 잠재력을 믿고 1순위 지명권을 쓰는 파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남태혁은 “전체 1순위는 투수가 뽑힐 걸로 예상해 내가 지명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원하는 팀에 가게 돼 기쁘다”며 “김동주나 이대호처럼 팀의 중심이 돼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8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투수 정수민(25)도 1라운드 8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았다. 고교 시절 140㎞대 중반의 강속구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눈길을 끈 정수민은 루키리그와 싱글A에서 뛰다 2013년 방출됐다. 또 샌디에이고에서 뛴 외야수 나경민(24)은 3라운드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았고, 시카고 컵스 외야수 출신 김동엽(25)은 8라운드에서 SK에 뽑혔다. 삼성은 2라운드 1순위로 재미교포 투수 이케빈(23)을 뽑아 주목받았다. 대학 시절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지명을 받는 데 실패한 이케빈은 지난해 8월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에 입단하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 입단 테스트 준비 도중 원더스가 해체되는 불운을 겪었으나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버티며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와 대학 졸업예정자, 해외 복귀 선수 등 총 884명이 지원했으며 100명(구단별 10명)이 프로행에 성공했다. 고교생 지명자는 다음달 25일, 대학생은 내년 1월 31일까지 해당 구단과 계약을 마쳐야 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야구] ‘대포’ 범호

    [프로야구] ‘대포’ 범호

    KIA가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KBO리그 5위를 지켜냈다. 이범호가 결승 솔로 홈런을 쳤다. KIA는 23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4로 이겼다. KIA는 반 경기 차까지 따라붙었던 한화를 1.5경기 차이로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이범호는 4-4로 팽팽했던 7회 한화 배영수를 상대로 1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7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범호는 배영수의 2구를 노려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공은 120m를 날아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경기 초반에는 KIA 하위타선이 힘을 냈다. 2회 8번 타자 이홍구와 9번 타자 박찬호가 각각 1타점 적시타를 한 개씩 터뜨렸다. 3-1로 리드하던 KIA는 6회 초 한화에 3점을 내주며 역전당했다. 김태균에게 솔로포를, 조인성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6회 말 동점을 만들었다. 3루 주자 이홍구가 한화 신성현의 야수 선택을 틈타 홈을 밟았다. 그리고 7회 말 경기를 뒤집어버렸다. 이범호가 홈런을 날렸고, 대타 황대인이 1사 주자 2, 3루 상황에서 2타점 쐐기 적시타를 쳤다. 신종길이 희생타로 1점을 더했다. KIA가 단숨에 8-4로 앞섰다. 8회 외국인 타자 필이 홈런으로 1점을 더했다. 롯데는 대구에서 선두 삼성에 15-0으로 완승, 8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롯데가 7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6월 10일 이후 74일 만이다. 롯데 외국인 타자 아두치가 1회 초 3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최준석이 5회 1점 홈런으로 거들었다. 아두치는 9회 솔로포를 추가했다. 안타 수에서 19-7로 롯데가 삼성을 압도했다. NC는 문학에서 SK를 5-1로 무너뜨리고 5연승을 질주했다. SK는 7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잠실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LG가 넥센에 5-4로 승리했다. 오지환이 10회 말 끝내기 홈런을 쳤다. 두산은 수원에서 kt에 9-7로 역전승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인사]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육개발과장 여상기△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관리후생과장 이봉기 ■국토교통부 △정보화통계담당관 김영현△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 강종원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사1국장 김현철<전보>△특허심판원 심판장 천세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지방소방준감(3급) 승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김학준◇지방소방준감 전보△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민목영△서울종합방재센터 소장 우병호◇지방소방정(4급) 승진△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 박찬호◇지방소방정 전보△강북소방서장 박세식△강남소방서장 이영팔 ■헤럴드 ◇올가니카데이△대표이사 우인호△전략사업본부장 양영란 ■건국대 ◇충주병원△병원장 김요한△진료부원장 김보형
  • [인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외

    ■헤럴드 ◇ 올가니카데이 ▲ 대표이사 우인호 ▲ 전략사업본부장 양영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 3급(지방소방준감) 승진 ▲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김학준 ◇ 3급(지방소방준감) 전보 ▲ 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민목영 ▲ 서울종합방재센터 소장 우병호 ◇ 4급(지방소방정) 승진 ▲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 박찬호 ◇ 4급(지방소방정) 전보 ▲ 강북소방서장 박세식 ▲ 강남소방서장 이영팔 ■무등일보 ▲ 논설고문 윤종채 ■광남일보 ▲ 경제부장 정현아 ▲ 지역사회부장 최현수 ▲ 교육체육부장 김인수 ▲ 사회부장 양동민
  • 내일은 나도 추신수처럼

    내일은 나도 추신수처럼

    ‘포스트 추신수’를 꿈꾸는 권광민(18·장충고)이 빅리그에 도전한다.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마친 권광민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권광민은 “초등학교 때 야구를 시작하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꿨는데 꿈을 이뤄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면서“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는 추신수 선배가 롤 모델이다. 수비 때 타구 판단, 타석에서 변화구 대처 능력 등을 보완해서 꼭 메이저리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권광민은 187㎝·90㎏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춘 호타준족이다. 장충고에서는 주로 우익수로 뛰면서 3년간 타율 .339(121타수 41안타) 1홈런 24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컵스는 이런 권광민을 2년간 지켜본 뒤 영입했다. 지난 7월 3일 컵스 입단에 합의한 권광민은 미국에서 진행된 피지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구단과 최종 계약을 맺었다. 권광민의 계약금은 120만 달러(약 14억 2000만원)로 박찬호, 봉중근, 최희섭 등이 미국에 진출할 때 받은 금액과 같다. 한국프로야구를 거치지 않고 미국프로야구에 직행한 한국인 아마추어 선수 중 역대 7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폴 위버 컵스 스카우트는 “권광민은 타격 정확도와 힘, 주루, 송구, 전체적인 수비 등을 갖춘 ‘5툴 플레이어’다”라며 “권광민을 보고자 2년 동안 5차례 한국을 찾았는데 야구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광민은 “앞서 메이저리그 도전에 실패한 선배도 있지만, 나는 전혀 두렵지 않다. 도전하는 게 기쁘다”며 “3년 안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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