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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스쿨’ 임창정 “싸이·타블로·박찬호, 음원 1위 축하해줬다”

    ‘올드스쿨’ 임창정 “싸이·타블로·박찬호, 음원 1위 축하해줬다”

    ‘올드스쿨’ 임창정이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음원으로 1위를 기록한 데 대한 소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는 지난 6일 정규 13집 ‘아이엠’(I’M)으로 컴백한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컴백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현재 멜론, 지니 등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창정은 “‘내가 저지른 사랑’ 1위를 기록하고 축하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싸이가 통쾌하고 고맙다고 해줬다. 기분이 좋더라. 싸이도 곧 컴백할텐데 저도 응원 많이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타블로, 박찬호 등 다른 사람들의 축하 인사도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국민 감독’ 김인식 “오승환, 대표팀 발탁할 수 있다”

    ‘국민 감독’ 김인식 “오승환, 대표팀 발탁할 수 있다”

    ‘백전노장’ 김인식(69) KBO 기술위원장이 또 한 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끈다. KBO는 5일 “2017년 제4회 WBC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김인식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WBC 사령탑을 놓고 고민하던 KBO가 경험을 갖춘 김 감독에게 다시 손길을 내민 것이다. 이로써 김 감독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올라 금메달을 딴 이후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5번째 국제대회에 나서게 됐다. 그는 “구본능 KBO 총재가 한 번 더 맡아 달라는 말씀을 하셔서 수락하게 됐다”면서 “벌써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투수 부문이 걱정이 많이 되는 포지션”이라면서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은 (도박 스캔들과 관련해) 문제가 좀 있지만, 본인이 국가에 봉사하겠다고 한다면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대호(시애틀)는 따로 접촉한 적이 없지만 ‘부상이 없는 한 참가하겠다’고 한 적이 있다. 박병호(미네소타)한테는 감독 선임된 걸 축하한다는 문자가 왔다”고 덧붙였다. 국내 선수 중에는 김하성·고종욱(넥센), 박해민(삼성), 류제국(LG) 등이 눈길이 가는 선수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1, 2회 WBC에서 대표팀을 이끌고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2006년 제1회 WBC에서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미국과 중남미 국가 등을 상대로 4강에 올랐다. 이어 2009년 열린 제2회 대회에서는 박찬호와 이승엽 등 당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와 타자가 빠진 상황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5년 제1회 프리미어 12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WBC는 4년마다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으로 2017년 처음으로 한국에서 예선이 치러진다. 내년 3월 7∼11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국, 대만, 네덜란드, 브루클린 예선 우승 팀(브라질, 영국, 이스라엘, 파키스탄 중 1팀)이 1라운드 B조 예선을 펼친다. 한국은 4개 팀 중 상위 2위 안에 들면 일본에서 결선 라운드를 펼친다. 한국의 최종 목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준결승, 결승 진출을 치르는 것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김인식 감독, 2017 WBC 사령탑 선임…‘4강·준우승 신화’ 넘어 우승으로

    김인식 감독, 2017 WBC 사령탑 선임…‘4강·준우승 신화’ 넘어 우승으로

    ‘믿음의 야구’ 김인식(69) KBO 기술위원장이 한번 더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을 맡는다.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김인식 기술위원장이 감독을 맡게됐다. KBO는 5일 “김인식 기술위원장을 제4회 WBC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6년 1회 WBC 4강, 2009년 2회 대회 준우승을 이끈 김인식 감독은 또 한 번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WBC 무대에 나선다. 김인식 감독은 “구본능 KBO 총재가 한 번 더 맡아달라는 말씀을 하셔서 수락하게 됐다. 벌써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나,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 2회 WBC는 한국 야구 위상을 세계에 드높은 계기였다. 그때도 김인식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대표팀 사령탑에 올라 금메달을 딴 김인식 감독은 2006년 제1회 WBC 감독을 맡았다. 미국이 메이저리그 선수로 팀을 구성하고, 중남미 국가도 메이저리그 선수들 대거 포함했다. 일본도 최상의 전력으로 팀을 꾸렸다.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도 김인식 감독은 한국에 4강 신화를 선물했다. 2009년 제2회 대회 준비는 더 힘겨웠다. 우여곡절 끝에 김인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박찬호와 이승엽 등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와 타자가 대표팀에서 빠졌다. 당시 한국은 선수 구성은 물론 코칭스태프 구성에도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김 감독은 1회 대회보다 더 좋은 준우승의 성적을 일궜다. 2009년 시즌 종료 뒤 한화 이글스 감독에서 물러나고, 대표팀 감독직도 맡지 않았던 김인식 감독은 2015년 제1회 프리미어 12에서 다시 한국 대표팀의 수장이 됐다. 메이저리거들은 출전하지 않았지만 개최국 일본은 자국 최고 선수로 대표팀을 꾸렸다. 김 감독이 이끈 한국은 예선전에서 일본에 패했지만,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설욕했고 프리미어 12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17년 WBC 사령탑을 놓고 고민하던 KBO는 경험을 갖춘 김인식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했다. 2017년 WBC는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예선을 치러 더 특별하다. 내년 3월 7∼1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국, 대만, 네덜란드 브루클린 예선 우승 팀(브라질, 영국, 이스라엘, 파키스탄 중 1팀)이 1라운드 B조 예선을 펼친다. 한국은 4개 팀 중 상위 2위 안에 들면 일본에서 결선 라운드를 펼친다. 한국의 최종 목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준결승, 결승 진출을 치르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이시영, 윗몸일으키기 ‘여군+남군 통틀어 1위’ 58개 기록

    ‘진짜사나이’ 이시영, 윗몸일으키기 ‘여군+남군 통틀어 1위’ 58개 기록

    ‘진짜사나이’ 이시영이 윗몸일으키기 58개를 기록했다. 28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은 체력검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윗몸일으키기에서 58개를 기록하며 이날 훈련에 임한 남군 여군 통틀어 1위를 했다. 박재정은 “이시영 후보생은 그들만의 세상이 있지 않나. 부러웠다”고 말했고, 양상국은 “이시영 만큼은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MBC ‘일밤-진짜사나이2’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러블리즈 서지수, 양상국 등이 해군에 입소해 본격적인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짜사나이’ 이시영, 윗몸일으키기 1등+3km 달리기까지..‘박찬호 추월’

    ‘진짜사나이’ 이시영, 윗몸일으키기 1등+3km 달리기까지..‘박찬호 추월’

    이시영 체력에 남자 멤버들까지 깜짝 놀랐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러블리즈 서지수, 양상국 등이 해군에 입소해 본격적인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윗몸일으키기를 무려 58개 성공하며 남군 ·여군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이시영은 어깨 탈골로 인해 팔굽혀펴기를 포기했지만 3km 달리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엄청난 체력을 과시했다. 박찬호까지 추월한 이시영은 “앞질러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박찬호 후보생이 생각보다 느리더라”라며 전체적인 기록 향상을 위해 그를 추월했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시영을 본 양상국은 “‘저건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기 캐릭터다”라고 말했고, 박찬호 역시 “왜 이렇게 잘 뛰는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내내 1위로 달리던 이시영은 막판에 줄리안이 역전에 성공하면서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솔비에게 “(이시영은)도대체 뭐하시는 분이냐”고 물었고, 솔비는 “배우이고 복싱 선수도 했다”고 설명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짜사나이 서지수, 동물모사가 특기? 이시영-서인영 “차마 못 보겠더라”

    진짜사나이 서지수, 동물모사가 특기? 이시영-서인영 “차마 못 보겠더라”

    ‘진짜사나이’ 러블리즈 서지수가 특기로 동물모사를 적었다가 굴욕을 당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부사관 특집으로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러블리즈 서지수, 양상국 등 10명이 입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입영 신청서의 특기란에 ‘동물 모사’를 적은 서지수는 면담을 하던 중대장의 권유로 특기를 선보이게 됐다. 서지수는 강아지, 고양이, 닭 등의 모사를 했지만 별로 닮지 않아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했다. 이시영은 ‘진짜사나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동물 소리가 난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자신도 민망해하는 것 같던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짜사나이 솔비, 자격증란에 ‘소맥자격증’ 자랑..중대장 “멘붕”

    진짜사나이 솔비, 자격증란에 ‘소맥자격증’ 자랑..중대장 “멘붕”

    ‘진짜사나이’ 솔비가 ‘소맥 자격증’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박찬호·이시영·서인영·이태성·김정태·박재정·줄리안·솔비·서지수(러블리즈)·양상국 등 10인의 스타가 해군에 입소해 본격적인 교육을 받는다. ‘진짜사나이’ 녹화에서 솔비는 신상기록부를 적던 중 자신의 특이사항에 “낯을 가리며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적었다. 또 자격증을 적는 칸에 ‘소맥자격증’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중대장이 “‘소맥자격증’이 뭐냐”고 묻자 “소맥을 맛있게 만든다고 받은 자격증이다. 주류회사 관계자가 내가 만든 소맥을 먹어보고 자격증을 줬다”고 답하며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짜사나이’ 서지수, 풀 메이크업 입대 “1분 줄 테니 세수하고와” 결국..

    ‘진짜사나이’ 서지수, 풀 메이크업 입대 “1분 줄 테니 세수하고와” 결국..

    ‘진짜사나이’ 서지수의 민낯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에 방송된 MBC ‘일밤 - 진짜사나이 2’ 해군부사관 특집에는 서지수의 민낯이 공개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서지수는 풀 메이크업을 장착하고 러블리즈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군에 입대했다. 그는 “군대에 가보고 싶었는데 막상 간다고 하니까 긴장된다”고 기대와 걱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서지수는 여러 면에서 부족한 면을 보이며 소대장의 눈에 딱 걸렸다. 풀메이크업을 한 서지수에게 소대장은 “넌 놀러왔어?”라고 지적을 했다. 결국 그 자리에서 세수를 해 민낯을 드러내야 했다. 또 서지수의 힘없는 대답에 소대장이 반어법으로 “목소리 좋다”라고 하자 서지수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소대장은 서지수의 답답한 모습에 “엎드려”라고 했고 서지수는 매우 당황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지수는 “제 목소리가 정말 좋다는 말인 줄 알았다”며 웃었다. 한편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해군부사관 특집에 도전하는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김정태, 박재정, 이태성, 줄리안, 솔비, 서지수, 양상국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짜사나이’ 솔비 “물놀이 좋아하지만 바닷물 무서워” 4차원 엉뚱 매력

    ‘진짜사나이’ 솔비 “물놀이 좋아하지만 바닷물 무서워” 4차원 엉뚱 매력

    진짜사나이 솔비가 엉뚱한 ‘4차원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해군부사관특집’ 편에서 솔비는 박찬호, 이시영, 이태성, 서인영,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강, 양상국, 러블리즈 서지수와 함께 해군부사관 훈련소에 입소했다. 최초로 남녀 연예인이 동반 입소하는 해군부사관특집은 역대급 난이도로 신선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솔비는 첫 날부터 특유의 매력을 과시했다. 사전 인터뷰에서는 “멘탈이 세지만 겁이 많고, 물놀이를 좋아하지만 바닷물을 무섭다”며 앞뒤가 맞지 않는 반전 화법으로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생활관 입소 후 이어진 용모 검사에서 솔비는 민소매에 청바지 복장을 지적받았다. 이에 대해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주위에서 가볍게 입고 가라고 해서 가벼운 민소매를 입었다. 나름대로 단정한 차림이었는데 민소매가 안 되는 것인지 몰랐다”고 해명하며 엉뚱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누구보다 자유로운 매력이었지만 입소 하루 전날에는 “예전보다 훨씬 더 어른이 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혀 군생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MBC ‘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종필 전 총리 등 원로 12명 근현대예술사 구술 채록 선정

    김종필 전 총리 등 원로 12명 근현대예술사 구술 채록 선정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2016년 한국 근현대 예술사 구술채록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은 1960~1970년대 정부의 문화예술정책사에 대한 김 전 총리의 구술 작업을 비롯해 원로예술인 생애사 10건, 주제사 2건 등 총 12건이 올해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천정환 성균관대 교수, 정종현 인하대 교수 등 구술채록연구원들이 다음달 자택으로 김 전 총리를 찾아가 당시 미술·음악 등 장르별 문화예술 사업의 추진 배경 및 과정 등에 관한 이야기를 채집한다. 김 전 총리를 상대로 한 구술 채록은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원로예술인 생애사 구술자는 연극연출가 최문휘, 연극평론가 유민영, 소극장 공간사랑 연출가 강영걸, 1세대 유학파 바이올린 연주자 양해엽, 원로작곡가 윤해중, 사진작가 정범태, 간송문화재단 이사장 전성우, 예술행정가 오광수, 문학비평가 정명환, 대중음악사 연구자 박찬호 등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면세점 뒷돈’ 신영자 기소… 범죄수익 35억 환수 추진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맏딸인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면세점 입점과 관련해 거액의 뒷돈을 챙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업무상 횡령, 배임수재 혐의로 신 이사장을 구속 기소했다. 아울러 검찰은 신 이사장의 배임수재 액수인 35억원 환수를 위해 본인 소유의 아파트, 토지를 대상으로 법원에 추징보전 명령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2007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롯데백화점 및 롯데면세점 입점 대가로 총 35억 3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내 초밥 매장 입점을 조건으로 G사 측으로부터 14억 7000여만원을, 또 롯데면세점 매장 위치 변경을 조건으로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측으로부터 6억 6000여만원을 받았다. 신 이사장은 다른 화장품 업체에서도 면세점 입점을 대가로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간 5억 60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통업계의 대모’로 불리던 신 이사장은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경영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아들 명의로 B사 외에 인쇄업체 U사, 부동산 투자업체 J사를 세워 실질적으로 지배·운영했다. 이를 이용해 2006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B사와 U사에서 이사나 감사로 이름만 올려놓고 실제로는 일하지 않는 딸 3명에게 급여 명목으로 총 35억 6000여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과장급 전보△정책평가담당관 윤동욱△선거의회과장 정두석△지방행정연수원 교육2과장 채경아 ■국토교통부 △홍보담당관 유삼술△복합도시정책과장 한성수△국토정보정책과장 김형석△지적재조사기획단 기획관 손우준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 및 파견△세월호인양추진단 기획총괄과장 이상길△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직무대리) 서진희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신규△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김성민△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김용철◇고위공무원 승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이지원◇도원국장 승진△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현우△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황수정◇과장급 승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 서형호◇과장급 전보△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박교선 ■한국은행 ◇국실부장 이동△정책보좌관 임철재△공보관 이승헌△지역협력실장 최요철△법규제도실장 배준석△금융통화위원회실장 장정석△비서실장 양석준△국제협력실장 박찬호△커뮤니케이션국장 하근철△전산정보국장 김욱중△인사경영국장 정길영△재산관리실장 김준기△경제통계국장 정규일△금융안정국장 신호순△통화정책국장 박종석△금융시장국장 이환석△국제국장 서봉국△런던사무소장 김현기△충북본부장 양동성△제주본부장 장한철△강릉본부장 조규산△울산본부장 신병곤△강남본부장 박운섭△조사국 계량모형부장 황상필△조사국 국제경제부장 김정관△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박종열△금융시장국 자본시장부장 황인선△금융결제국 결제감시부장 이상엽△금융결제국 전자금융부장 이종렬△국제국 국제금융부장 이정욱△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 안성봉△부산본부 기획조사부장 백승호△광주전남본부 기획조사부장 김승원△대전충남본부 기획조사부장 박성빈△제주본부 기획조사부장 문한근◇1급 승진 및 이동 <승진>△공보관 이승헌△금융검사실장 서영만△국고증권실장 전태영△국제국 부국장 이정△감사실 부실장 노영래△충북본부장 양동성△울산본부장 신병곤<이동>△경제교육실 오호일 이금배 정영택△인사경영국 신수용 장택규△경제연구원 김인섭◇2급 승진 및 이동 <승진>△인재개발원 배용주△조사국 김근영△금융안정국 변성식△통화정책국 권용준△발권국 김광명△런던사무소 한영철△외자운용원 서명국 홍원석△대전충남본부 기획조사부 박성빈△포항본부 이윤성△인사경영국 소속 김영석 배성종<이동>△국제협력실 김창호△전산정보국 임현묵△인사경영국 윤영식 이상봉△경제통계국 문성민△금융시장국 김준태△발권국 정상덕△울산본부 윤영훈△강남본부 송창식◇3급 승진 및 이동 <승진>△기획협력국 박준민△금융통화위원실 오형석△인사경영국 김진국△조사국 박종현△경제통계국 최병오 황희진△금융안정국 유성욱 이정연△금융결제국 김현구 조규환△발권국 김상규△국제국 김영주△외자운용원 조석방△경제연구원 최석기△대구경북본부 정명숙△인천본부 이주용△제주본부 백경훈△인사경영국 소속 강득록<이동>△공보관 고원홍△기획협력국 최재효△국제협력실 이강원△경제교육실 김관철△전산정보국 김두경△인사경영국 강광원△인재개발원 최진만△조사국 우준명△금융시장국 김정현△금융결제국 김영만 김정규△국제국 권민수 김원태△뉴욕사무소 이정헌△런던사무소 최용훈△외자운용원 김기훈△경제연구원 강환구△감사실 배경태△목포본부 이일현△광주전남본부 방만승△강원본부 강정진△인천본부 소창수△제주본부 이재율 ■조선영상비전 △영상취재부장 이재익
  • 검찰 수사 한달만에 드러난 ‘비리 백화점 롯데’…수사팀 증원

    검찰 수사 한달만에 드러난 ‘비리 백화점 롯데’…수사팀 증원

      지난달 10일 정책본부·호텔롯데 등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 이후 검찰이 수사를 진행한 한달 동안 롯데그룹의 비리 백태가 속속 공개됐다. 국가를 상대로 수백억원대 세금 환급 사기를 벌이는가 하면 ‘상품권 깡’으로 로비자금을 마련하고 총수 일가는 물론 내연녀에게까지 계열사들이 동원돼 부(富)를 몰아준 정황까지 드러났다. 검찰도 심각성을 인식, 수사 인력 증원으로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롯데그룹 비리 사건 수사에 현재 투입된 서울중앙지검 수사부는 특수4부(부장 조재빈),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 등 이다. 여기에 특수3부와 강력부 소속 검사들이 차출돼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업수사일 것”이라면서 “그만큼 롯데그룹의 비리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롯데케미칼(옛 호남석유화학)이 KP케미칼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 비정상 경영이 일상화한 대표 사례다. 롯데케미칼은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허위 자산을 근거로 국가를 상대로 법인세 소송을 벌여 270억원을 환급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대기업이 국가를 적극적으로 속여 거액을 뜯어낸 것을 수사하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최근 당시 재무·회계 담당 임원이였던 김모(54)씨를 구속기소하는 한편, 당시 윗선이었던 허수영(65) 롯데케미칼 대표와 신동빈(61) 회장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임직원들에게 준 급여를 돌려받고, 상품권을 할인가로 현금화하는 ‘상품권깡’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도 포착됐다. 지난해 4월 채널 재승인 심사를 담당한 미래창조과학부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로비용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역시 회사 차원의 조직적인 개입 없이는 실행 불가능한 행위로 검찰은 보고 있다.  신영자(74·구속) 이사장이 네이처리퍼블릭 등으로부터 롯데면세점·롯데백화점 매장 입점 대가로 35억원을 받아 챙기고, 차명 소유한 회사를 통해 40억원을 횡령 일도 이사회 등 정상적인 기업 의사결정 과정이 있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일이었다. 이 밖에도 신격호(94) 총괄회장과 내연 관계에 있는 서미경(57)씨 소유 회사에 롯데시네마가 팝권 판매매장 등의 운영권을 주고 연 2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한 점, 서씨와 롯데건설의 불투명한 부동산 거래 등도 검찰 수사 한달만에 백일하에 드러났다. 롯데 계열사들이 동원돼 신 총괄회장의 부동산 주식 등을 고가에 사들인 점 등도 수사 대상이다. 검찰은 이런 비정상적인 경영행위가 일본 계열사를 통한 불투명한 지배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옛집 기념관·윗집 체험관… 공주 ‘박찬호길’ 생긴다

    옛집 기념관·윗집 체험관… 공주 ‘박찬호길’ 생긴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43)가 살던 충남 공주시에 ‘박찬호 골목길’이 생긴다. 오시덕 공주시장과 박찬호는 7일 시청에서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찬호는 공주시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골목길이 만들어지는 곳은 박찬호가 살던 산성동 옛집에서 공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이 400m, 폭 2~8m의 골목길이다. 이 길에 각종 조형물을 세우고 옹벽에는 투구 모습 등을 새겨 박찬호 선수를 추억하는 장소로 꾸민다. 시 관계자는 “산 중턱에 있는 이 길은 박찬호가 초등학교 때 이사 와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자택과 공산성을 오르내리며 훈련과 체력단련을 하던 곳”이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산성 재래시장을 잇는 길이기도 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인기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는 또 옛집을 리모델링해 박찬호기념관으로 꾸미고 그 윗집에 야구체험관을 만들어 내년 상반기 문을 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박찬호 선수의 부모가 수년 전 인근 무릉동으로 이사한 뒤 다른 사람이 살던 옛집과 윗집까지 매입했다. 모두 10억원이 들어간다. 박찬호는 협약식에서 “메이저리그 활동 때의 기념볼, 외국선수 사인볼, 유니폼, 승리 때 썼던 모자 등 소지품 150여점을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공주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고향 충남 공주에 ‘박찬호 골목길’ 생긴다

    고향 충남 공주에 ‘박찬호 골목길’ 생긴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43)가 살던 충남 공주시에 ‘박찬호 골목길’이 생긴다. 오시덕 공주시장과 박찬호는 7일 시청에서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찬호는 공주시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골목길이 만들어지는 곳은 박찬호가 살던 산성동 옛집에서 공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이 400m, 폭 2~8m의 골목길이다. 이 길에 각종 조형물을 세우고 옹벽에는 투구 모습 등을 새겨 박찬호 선수를 추억하는 장소로 꾸민다. 시 관계자는 “산 중턱에 있는 이 길은 박찬호가 초등학교 때 이사와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자택과 공산성을 오르내리며 훈련과 체력단련을 하던 곳”이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산성 재래시장을 잇는 길이기도 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인기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는 또 옛집을 리모델링해 박찬호기념관으로 꾸미고 그 윗집에 야구체험관을 만들어 내년 상반기 문을 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박찬호 부모가 수년 전 인근 무릉동으로 이사한 뒤 다른 사람이 살던 옛집과 윗집까지 매입했다. 모두 10억원이 들어간다. 박찬호는 협약식에서 “어릴 적 땀을 흘리던 길을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줘 기쁘다”면서 “(기념관에 전시할 수 있도록) 메이저리그 활동 때의 기념볼, 외국선수 사인볼, 유니폼, 승리 때 썼던 모자 등 소지품 150여점을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공주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롯데家 신영자 이사장 구속···신동빈 회장 소환 시점은 미정

    롯데家 신영자 이사장 구속···신동빈 회장 소환 시점은 미정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등으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을 위한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당 이사장을 구속했다. 롯데그룹 오너 일가 중 첫 구속 사례다. 신 이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로 롯데 오너가(家)를 집중 겨냥한 검찰의 수사에 속도가 붙은 상황인 만큼 수백억원대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소환 시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배임수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신 이사장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신 이사장은 신격호(94) 총괄회장의 맏딸이자, ‘형제의 난’을 일으킨 신동주(62)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회장 형제의 누나이다. 신 이사장은 정 전 대표를 비롯해 롯데면세점 입점 업체로부터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30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면세점 입점을 위해 로비에 나선 업체들은 신 이사장의 아들 장모씨가 소유한 유통업체 B사와 컨설팅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금품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신 이사장은 또 B사를 자신이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회삿돈 4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신 이사장 구속을 기점으로 신동빈 회장에 대한 수사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 회장은 총수 일가의 수백억원대 비자금 조성과 계열사 간 자산거래 과정에서의 배임 등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검찰이 신 회장을 소환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초기 단계라서 재벌그룹의 회장을 당장 불러 조사하기는 어렵다”며 수사가 좀더 진전이 이뤄져야 신 회장 소환이 가능할 것임을 내비쳤다. 검찰은 먼저 신 회장의 ‘가신 그룹’ 3인방으로 알려진 이인원(69) 부회장과 황각규(61)·소진세(66) 사장부터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신 회장은 지난 3일 귀국해 취재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검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억 뒷돈·40억 횡령 혐의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구속

     롯데 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구속했다. 롯데 그룹 오너 일가에 대한 검찰의 사법처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배임수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신 이사장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네이처리퍼블릭을 비롯한 롯데면세점 입점 업체로부터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30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면세점 입점을 위해 로비에 나선 업체들은 신 이사장의 아들 장모씨가 소유한 유통업체 B사와 컨설팅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금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이사장은 B사를 자신이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회삿돈 4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신 이사장의 세 딸은 B사의 등기임원으로 이름만 올리고 급여 명목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 이사장은 3시간 동안 진행된 영장 심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격하게 눈물로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신 이사장이 40분에 걸쳐 억울함을 호소하고 신세 한탄을 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신 이사장은 심사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다 겨우 법정을 떠났다.  신 이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로 롯데 그룹 오너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롯데그룹 오너 일가 중 구속 영장이 발부된 것은 신 이사장이 처음이다. 신 이사장은 신격호(94) 총괄회장의 맏딸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軍기밀 누출·성적서 위조… 해안감시체계 납품 비리 9명 기소

    군 해안복합감시체계와 잠수함 시뮬레이터 납품 비리를 수사해 온 검찰이 현직 육군 장교와 군무원, 납품업체 관계자 등 총 9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육군교육사령부 최모(51) 중령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납품업체 D사 전 상무 배모(48)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최 중령에게 군사기밀을 전달받은 혐의로 D사 이사 신모(51)씨, 배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D사 전 이사 박모(48)씨와 전 부장 권모(44)씨 등 납품업체 전현직 임원 7명도 불구속 기소했다. 최 중령은 지난해 9월 신씨의 부탁을 받고 소형 대공 감시레이더, 소형 드론과 무인 지상감시센서 작전 운용 성능 자료를 신씨 휴대전화로 전송해 3급 군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 등은 2013년 6월 해안복합감시체계 입찰과 구매시험평가 때 위조한 시험성적서를 제출해 선정된 혐의를 받고 있다. 납품업체로 선정된 D사는 같은 해 8월 납품 과정에서 일부 감시장비 단가를 부풀린 견적서 등 허위 원가자료를 제출해 납품 대금 5억 500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안복합감시체계 도입 사업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을 계기로 북한 침투에 대비해 해안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379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주야간 감시카메라 등 감시장비를 해안에 설치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육군본부 시험평가단 군무원 이모(42)씨는 D사가 제출한 감시장비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것을 알면서도 ‘충족’으로 평가하고, 소부대 무전기 작전 운용 성능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보관한 혐의로 최 중령과 함께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기소됐다. 아울러 D사는 2012년 11월 방위사업청에 납품하는 ‘장보고2 조종훈련장비’ 중 프로그램 개발비 4억원을 부풀린 허위 원가자료를 제출해 18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검찰은 이 과정을 주도한 혐의(방위사업법 위반)로 D사 대표 이모씨와 솔루션 개발업체 대표 봉모(4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30억 뒷돈·40억 횡령’ 신영자 구속영장

    ‘30억 뒷돈·40억 횡령’ 신영자 구속영장

    롯데케미칼 수수료 내역 추적 檢, ‘한·일 형사사법 공조’ 요청 롯데 비자금 의혹 수사와 관련, 롯데그룹 일가 중 처음 검찰에 소환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4일 신 이사장에 대해 배임수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은 네이처리퍼블릭과 초밥집 프랜차이즈 업체 G사 등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업체로부터 뒷돈 30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 이사장에게 입점 명목으로 뒷돈을 건넨 업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입점 업체들은 신 이사장 아들 장모(49)씨가 대표로 있는 명품 유통업체 B사와 컨설팅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신 이사장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이사장은 자신이 실질적으로 운영한 B사의 회삿돈 4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횡령에는 2010년까지 B의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린 신 이사장의 세 딸 외에 허위로 등록된 가상직원도 동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 이사장의 딸들은 급여 명목으로 받은 돈을 개인적인 용도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이사장은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롯데 비자금 수사팀은 롯데케미칼과 일본롯데물산 간 수수료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법무부에 한·일 형사사법 공조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롯데케미칼이 화학 원료를 수입하면서 일본롯데물산을 끼워 넣고 수백억원의 수수료를 주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만든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사법 공조를 통해 베일에 싸인 일본롯데의 지배구조와 회계자료도 확보할 방침이다. 다만 이인원 부회장(69)과 황각규(61)·소진세(66) 사장 등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의 ‘측근 3인방’에 대한 소환은 좀 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정책본부와 각 계열사의 재무담당 및 실무자를 소환하는 단계”라면서 “세 사람은 아직 부를 시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3일 귀국한 신 회장에 대한 소환도 이들 측근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 뒤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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