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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첫주 승기 잡은 자, 안방극장 장악하리”

    “1월 첫주 승기 잡은 자, 안방극장 장악하리”

    새해 벽두부터 안방극장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방송사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례적으로 새해 첫 주부터 신작 드라마 5편을 쏟아내며 기세 잡기에 나섰다. 올해 1월 3일 내놓은 ‘추노’가 대박을 터뜨리며 1년 내내 승승장구했던 KBS는 새해 첫날 새 주말 연속극 ‘사랑을 믿어요’를 선보이며 주말극 흥행 불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인기를 모은 KBS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의 조정선 작가와 이재상 PD가 다시 손잡은 작품이다. 각기 다른 고민을 안고 사는 부부 4쌍이 주인공이다. 박주미가 야심만만한 큐레이터 서혜진 역을 맡아 2002년 ‘여인천하’ 이후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아내의 꿈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희생하는 헌신적인 남편 김동훈 역은 이재룡이 맡았다. 서혜진의 마음을 흔드는 재벌 2세 한승유 역에는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했던 이상우가 캐스팅됐다. 송재호, 선우용녀 등의 중견 배우와 이필모, 황우슬혜 등의 신세대 연기자들도 대거 합세한다. SBS도 같은 날 새 아침드라마 ‘장미의 전쟁’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권태기에 들어간 중년 부부가 위기를 겪으며 가정의 소중함을 되찾는다는 이야기다. 위기의 부부는 물론 세대 간 소통이 단절된 부모와 자식, 여전히 마음은 청춘인 노인 등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버무린다. 중학생 남매를 둔 평범한 전업주부인 여주인공 이해주 역은 김혜리가 맡았다. 2008년 ‘바람의 나라’ 이후 3년 만의 복귀다. 대기업 차장인 남편 박대성 역으로는 오대규가 출연한다. 양희경, 윤미라, 이혜은의 얼굴도 볼 수 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니시리즈 시장에서는 수목극의 경합이 불꽃 튄다. SBS ‘대물’이 끝나면서 무주공산이 된 수목극 시장을 놓고 SBS와 MBC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1월 5일 ‘싸인’과 ‘마이 프린세스’의 첫 방송을 각각 내보낸다. ‘대물’의 후속작인 ‘싸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배경으로 범죄에 숨겨진 사인을 밝혀내는 천재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바람의 화원’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박신양을 비롯해 김아중, 전광렬, 엄지원 등이 호흡을 맞춘다. MBC의 ‘마이 프린세스’는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다. 재벌 기업의 유일한 후계자 박해영(송승헌)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김태희)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 초 ‘파스타’로 로맨틱 코미디에서 두각을 나타낸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월화극도 판도 변화가 주목된다. SBS ‘아테나’와 MBC ‘역전의 여왕’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KBS가 아이돌을 떼로 앞세운 ‘드림하이’로 합류한다. 출신과 배경, 환경이 다른 아이돌들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배용준 키이스트 대표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제작자로 손잡고, 자사 소속 아이돌들을 대거 출연시켰다. 첫 방송 날짜를 야심차게 1월 3일로 잡았다. SBS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새해 드라마 성적표는 한해 판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이기 때문에 방송사들이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박진영 “돈 많이 벌었냐고? 빚만 58억”

    박진영 “돈 많이 벌었냐고? 빚만 58억”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이 “빚이 58억 정도 된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진영은 “솔직히 돈 많이 벌었죠?”라는 MC 김승우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진영이 “100원을 벌어 50원은 남기고 50원만 도전하면 진다. 100원 전부를 다 걸고 또 게임을 해야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며 지금껏 가진 전부를 걸어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왔음을 설명했다. 이어 “JYP 5층짜리 건물과 미국에 있는 30년 할부로 산 오래된 아파트 한 채가 내 전 재산이다”고 밝히며 “그나마 두 건물 모두 담보로 최대한 빚을 내 회사에 재투자한 상태”고 말했다. 또 “이것들을 다 담보로 잡고 내 신용, 미래, 미래의 저작권까지 끌어 모아 빚을 내서 또 게임을 하는 것”이라며 “내년 원더걸스 미국, 2PM과 2AM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일본에, 미쓰에이는 중국진출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진영은 ‘비스트’ 멤버이자 ‘승승장구’ MC인 JYP 연습생 출신 이기광과 2PM을 탈퇴하고 솔로가수로 돌아온 박재범 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들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옥택연, ‘아크로바틱 액션’ 야성미 발산

    옥택연, ‘아크로바틱 액션’ 야성미 발산

    그룹 2PM 옥택연이 짐승남의 야성미를 마음껏 발산한다. 옥택연은 최근 진행된 KBS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 촬영에서 현란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옥택연은 극중 춤에 대한 열정만으로 자신을 내던진 천재적 춤꾼 진국 역을 맡았다. 진국은 학교와 담을 쌓고 사는 문제아지만 그의 재능을 눈여겨 본 기린예고 이사장에 의해 본인의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하며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게 된다. 16일 공개된 장면은 진국이 사채업자인 마두식(안길강 분) 일당으로부터 곤경에 빠진 혜미(배수지 분)를 도와주기 위해 맹렬한 추격을 따돌리는 모습으로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의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택연은 아크로바틱으로 단련된 현란한 액션을 소화해냈다는 후문. ‘드림하이’에서 춤, 노래 및 음악 프로듀싱 전반을 총괄 책임지는 박진영은 “ ‘드림하이’에서 옥택연과 장우영이 전에 보지 못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단언한 바 있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 속의 액션마저 마치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보는 듯 한 환상적인 액션을 선보이고 있어 배우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글로벌 성공 프로젝트. 택연 외 김수현 우영 수지 은정 아이유 배용준 박진영 등이 대거 출연하며 오는 2011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 사진=홀림&CJ미디어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 [퀄리파잉스쿨] 송아리 화려한 ‘부활 샷’

    천재 골프 소녀로 각광받다가 어깨 부상으로 잊혔던 송아리(24)가 화려한 ‘부활 샷’을 날렸다. 송아리는 13일 미국 플로리다 주 데이토나비치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2)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 최종 5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6언더파 354타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상위 20명에게 주는 전 경기 출전권을 거머쥐며 내년 시즌 대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송아리는 일곱살 때 골프를 시작했다. 열세살 무렵인 1999년 미국주니어골프협회, 미국골프협회가 주최하는 12개 대회에 출전해 6승을 거두며 천재 소녀로 각광받았다. 17세 3개월의 어린 나이에 프로로 전향, 그해 퀄리파잉스쿨에서 5위에 오르며 최연소 나이로 출전권을 따내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 무대에서는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2004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것이 투어 최고 성적이다. 이후에는 잦은 부상과 슬럼프로 팬들의 뇌리에서 사라져갔다. 그러나 최근 부상에서 회복되면서 상승세를 탔다. 지난달 무안에서 열린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전에서 30위를 기록, 내년 시즌 한국 투어 출전권을 따낸 데 이어 LPGA 투어 시드까지 획득했다. 송아리는 “날씨가 좋지 않아 지난 4일처럼 잘 치지는 못했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지민(26)은 3위(3언더파 357타), 이지혜(27)는 공동 8위(1언더파 359타), 한국계 킴벌리 김(19)과 박진영(24) 등은 공동 14위(2오버파 362타)로 내년 대회 출전권을 받았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머스트 히어’ 캐럴 - ‘머스트 해브’ 앨범

    ‘머스트 히어’ 캐럴 - ‘머스트 해브’ 앨범

    찬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입김 호호 불어가며 호빵을 베어 물 즈음이면 으레 들려오는 음악 장르가 있다. 캐럴이다. 원래 크리스마스에 부르는 찬송가이지만, 오늘날엔 종교를 뛰어넘어 누구나 즐기는 대중음악의 성격이 짙어졌다. 해마다 12월이면 국내외 음악가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캐럴 음반이 쏟아져 나온다. 올해도 재발매를 포함해 20~30장의 앨범이 준비돼 있다. 이 가운데 ‘머스트 히어’(must hear) 앨범을 소개한다. 토종 캐럴로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1일 발표한 싱글 ‘디스 크리스마스’가 돋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뭉친 캐럴 음반은 발매된 바 있으나, JYP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장인 박진영이 작사·작곡하고 원더걸스, 2PM, 2AM, 미쓰에이, 임정희 등 JYP 가수들이 ‘JYP 네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하나의 노래 안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카메라 밖 모습을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도 인기. 2년 전 ‘비바 라 비다’로 음악 팬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던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는 성탄절에 어울리는 싱글 ‘크리스마스 라이츠’를 가지고 돌아왔다. 크리스 마틴의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는 평화롭고 동화 같은 분위기의 창작 캐럴이다. 록의 에너지와 시적인 서정성을 합친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콜드플레이는 데뷔작 ‘패러슈츠’부터 4집 ‘비바 라 비다 오어 데스 앤드 올 히스 프렌즈’까지 전 세계적으로 5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1990년대 최고의 팝 디바이자 ‘크리스마스 캐럴의 여왕’이라는 별칭이 있는 머라이어 캐리가 16년 만에 내놓은 새로운 캐럴 음반 ‘메리 크리스마스 Ⅱ 유’도 빼놓을 수 없는 앨범이다. 1994년 발표했던 첫 번째 캐럴 앨범 ‘메리 크리스마스’는 빌보드 앨범 차트 3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앨범에 담긴 가장 대표적인 캐럴이자 영화 ‘러브 액추얼리’에 깔려 더욱 사랑받았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축제 분위기를 강조하며 리메이크됐다. 첫 번째 공식 싱글인 ‘오 산타!’ 등의 신곡 4곡에 기존 캐럴이 더해져 13곡이 수록됐다. ‘여자 폴 포츠’ 수전 보일은 두 번째 정규 앨범 ‘더 기프트’를 크리스마스 앨범으로 꾸렸다.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보일은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를 골라 자신만의 색깔을 입혔다. 캐럴 ‘더 퍼스트 노엘’ ‘오 홀리 나이트’와 팝 리메이크곡 ‘돈 드림 잇츠 오버’, ‘퍼펙트 데이’ 등 10곡이 담겼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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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문화계는 지금…아이돌 전쟁터

    대중문화계는 지금…아이돌 전쟁터

    요즘 연예계는 아이돌 ‘전쟁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이돌 그룹이 대중문화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가요는 물론 드라마, 공연계 모두 1년 내내 아이돌의 무차별 공습에 노출되면서 기존의 대중문화 생산 시스템 자체가 변하고 있다. ●아이돌 종횡무진… 대중문화 생산시스템 변화 요즘 가요계는 갈수록 짧아지는 노래 주기에 울상을 짓는다. 한달만 지나도 신곡이 구곡으로 느껴지는 빠른 주기에 가수는 물론 매니지먼트 관계자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예전에는 노래 한곡을 3~6개월 정도 꾸준히 홍보했는데, 요즘은 한달 남짓이면 모든 활동이 끝나 버린다.”고 털어놓았다. 물론 이런 변화의 핵심에는 아이돌 그룹이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은 쏟아지는 아이돌의 홍수에 묻히지 않기 위해 1년에 2~3차례씩 신곡을 내고 음원 위주의 활동 경쟁을 벌인다. 한 아이돌 그룹 매니저는 “신곡을 내면 음원 차트에서 1주일 동안 1위를 버티기도 힘든 상황에서 3개월의 공백만 있어도 시장에서 잊힌다는 불안감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와 ‘2AM’은 올해 1월, 3월, 10월에 걸쳐 3차례나 신곡을 발표하고 맞대결을 펼쳤다. 바로 직전에는 ‘2PM’이 6개월 만에 신곡 ´아일 비 백´을 내고 컴백했지만, 앨범을 발매한 지 불과 한달여 만에 활동을 마무리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룹 ‘2NE1’처럼 3곡의 타이틀곡을 동시에 홍보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기 위한 아이돌의 생존 전략이다. 이렇듯 가요계가 1년 내내 물량 공세를 퍼붓는 아이돌 위주로 돌아가는 탓에 오랜 기간 공들여 정규 앨범을 작업한 기존 가수들이나 신인 혹은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신곡이나 후속곡 홍보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요즘엔 오랜 기간 인기를 끄는 ‘국민 가요’를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작곡자들의 음악 생산 패턴마저 변하고 있다. 가수 겸 작곡가인 윤종신은 “작사, 작곡에 공을 들인 노래일수록 4~5개월 지나서 반응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 작곡가들은 2~3개월에 한번씩 뜰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고 히트 패턴에 맞는 노래를 만들다 보니 줄거리가 있는 노래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JYP·SM 등 직접 드라마 제작 참여 한두달 가수 활동을 마친 후의 공백기라고 해서 아이돌의 얼굴을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안방극장이나 공연 무대에서 ‘제2라운드’가 펼쳐진다. 가창력이나 춤 실력보다는 연기나 입담, 예능 등 장외 대결이 더 치열한 경우도 많다. 22일 첫 방송 하는 SBS 월화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슈주)의 동해, ‘씨엔블루’의 강민혁, ‘포미닛’의 남지현 등 3명의 아이돌이 동시에 연기 출사표를 던진다. 모두 데뷔작이다. 다음 달에는 ‘슈주’의 최시원과 성민이 SBS ‘아테나’와 KBS ‘프레지던트’에 각각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한다. 연말 공연계에서는 ‘슈주’의 규현과 SS501의 김형준이 뮤지컬 ‘삼총사’와 ‘카페인’으로 대결을 펼친다. 영화계에서는 ‘빅뱅’의 최승현이 영화 ‘포화 속으로’를 통해 배우로 안착한 가운데 ‘유키스’의 동호도 신작 영화 ‘이층의 악당’을 통해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 기획사들이 아예 드라마 제작에 뛰어드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드림하이’는 JYP엔터테인먼트와 키이스트의 합작 드라마로 두 회사의 수장인 박진영과 배용준이 직접 출연한다. 연예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스타 탄생의 과정을 그린 이 작품에는 ‘2PM’의 택연과 우영, ‘미스A’의 수지 등 JYP 소속 가수들이 대거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이에 맞대응이라도 하듯 SM엔터테인먼트는 2011년부터 드라마를 본격적으로 제작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들 회사는 드라마 해외 판권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등을 통해 본격적인 한류 진출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힘겨루기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이돌 편중 현상, 언제까지? 이 같은 아이돌 편중 현상은 길어야 5년 남짓 되는 아이돌의 짧은 생존 주기와도 연관이 있다. 기획사는 신인 때 투자한 자금을 빨리 회수하기 위해 어떻게든 멤버들을 띄워 수익을 창출해야 하고, 그룹 해체 이후의 홀로서기를 염두에 둔 가수들은 활동하면서 연기자든 MC든 자기의 영역을 확고히 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것이다. 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크게 두 가지다. 어쨌든 치열한 내부 경쟁으로 K-팝(pop) 활성화를 가져왔고, 신인 기근에 시달리던 안방극장이나 충무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긍정적 평가가 하나 있다. 가수 신승훈은 “어느 시대에나 아이돌 그룹은 있었고, 이들이 침체된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심을 끌어올린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돌 가수 활동을 다른 영역에 진출하기 위한 징검다리로 여기고, 이들의 티켓 파워에 기댄 작품이 양산되면서 작품성 하락과 기존 배우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도 공존한다. 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는 “연기 경험이 전무한데도 아이돌이라는 이유 하나로 주연을 꿰차거나, 티켓 파워 때문에 아이돌을 캐스팅해야 작품이 제작되는 주객전도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몇 년씩이나 준비하고도 캐스팅에 번번이 미끄러지는 배우들도 안타깝지만, 아이돌 의존도가 점점 심해지면서 발생하는 작품의 품질 하락은 더욱 우려된다.”고 경계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소시와 원더걸스 함께 뜬 까닭은

    요즘 TV엔 ‘슈퍼스타K 2’, ‘위대한 탄생’ 등 스타 탄생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봇물을 이루고 있고, 오디션장에는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사람들은 왜 그토록 스타에 열광하는 것일까. ‘흥행의 법칙-스타 상품의 7가지 조건’(조성기 지음, 초록물고기 펴냄)은 대중 문화 산업의 흥행 법칙을 분석한 책이다. 미디어 기획자인 저자는 하루 아침에 스타가 탄생하고 시대의 아이콘이 되는 대중문화야말로 호감과 비호감이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생태계라고 말한다. 스타와 흥행은 대중문화라는 역동적인 생태계가 만들어낸 현상이고, 이 현상을 통해 인간행동의 근본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타는 시·공간적으로 상대적인 개념이지만 새로움은 대중문화의 본질이자 흥행을 위한 필요조건이다. 저자는 최근아이돌 그룹의 성공 요인을 끊임없는 새로움에서 찾는다. 멤버 수가 많을수록 대중이 식상해지면 곧 다른 멤버를 전면에 내세울 수 있기 때문에 새로움을 유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대체 불가능한 차별성은 스타가 되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가요계에 걸그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장했지만, 모두 사장되지 않은 각자의 영역에서 차별화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소녀시대’가 소녀와 숙녀의 중간적인 이미지를 추구했다면, ‘원더걸스’는 귀엽고 세련된 이미지로 어필했고, ‘카라’는 옆집 동생 같은 친근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팬들을 공략했다. 특히 스타는 어떤 분야든 호감을 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대중의 호불호를 한 발 먼저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은 초창기엔 강한 남성적 카리스마로 오히려 비호감을 많이 샀던 강호동이 KBS ‘1박2일’이나 MBC ‘무릎팍 도사’ 등 상대방으로부터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면서 호감으로 돌아선 사례를 소개한다. 스타 이미지의 선택은 기호학의 관점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이미지를 미친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프로듀서로서 god에게는 친근함, 비에게는 강하고 멋진 이미지, 원더걸스에게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국민여동생’의 이미지를 부여하는 등 해당 가수에게 최적의 이미지를 부여해 성공시켰다. 책에 나오는 스타는 인기 상품으로, 팬들은 소비자로 치환이 가능하며, 나열된 흥행 법칙은 마케팅에 적용해도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다. 1만 3300원.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JYJ’ 빌보드 표지 장식

    ‘JYJ’ 빌보드 표지 장식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동방신기의 세 멤버로 구성된 그룹 JYJ(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미국 빌보드지 표지를 장식했다고 홍보대행사인 프레인이 28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데뷔 음반 ‘더 비기닝’을 발표해 빌보드 인터넷 홈페이지에 소개된 JYJ는 아시아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30일자 빌보드지 표지 모델로 선정됐으며 기사도 함께 실렸다. 프레인은 “JYJ가 빌보드 홈페이지 주간 뉴스 1위에 선정돼 빌보드가 표지 모델 광고 요청을 해 왔다.”면서 “30일자 빌보드지는 예약판매를 통해 매진됐다.”고 전했다. 한국인으로는 2007년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표지 모델로 실린 바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산이 “JYP여야만 하는 3가지 이유”(인터뷰)

    산이 “JYP여야만 하는 3가지 이유”(인터뷰)

    “요즘 가요 정말 문제가 많아. 시험지처럼 노래보다 필요 없는 전신성형, 모든 노래 똑같은 후크송에 오토튠 질려, 양심이 찔려 빌보드 차트에서 빌려온 실력. 들어본 멜로디, 표절이 트렌드 그래도 팔리는 짝퉁 브랜드” 표절부터 후크송, 오토튠 등 최근 가요계에서 문제가 된 부분들을 노골적으로 지적했다. 주인공은 이제 막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래퍼 산이(San E)다. 넉살 좋게 생긴 외모에 겁 없는 그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하자 주인공 산이는 “중학교 2학년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 힙합에 심취한 힙합청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소개를 좀 더 보태자면 산이는 “돈 드는 음악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쉽게 시작해서 즐기다 공연까지 하게 됐다. 래퍼의 꿈을 꾸게 된 건 자연스러운 일. 하지만 “너 같은 애들은 널렸다”고 말하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고 잠시 꿈을 접어뒀다. 그러다 “이대로는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에 장비들을 사서 자신의 음악을 인터넷에 올렸고 러브콜이 쏟아졌다. 이후 JYP 미국지부에 데모CD를 보냈고 발탁됐다. 산이는 “이름 있는 기획사에 들어가니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는 그에게 JYP가 아니면 안 됐던 첫 번째 이유다. 시간을 좀 더 앞으로 되돌리면 그가 JYP에 지원했던 또 다른 이유가 있다. ‘힙합의 대중화’라는 꿈과 ‘음악을 아는 사장’이라는 바람이 그것. “큰 기획사에 있으면 많은 분들께서 제 음악을 들을 기회가 많을 것 같았어요. 제 꿈이 ‘힙합의 대중화’인데 그런 점에서 JYP는 좋은 기회였죠. 또 힙합을 잘 아시는 진영이 형이 사장이라는 것도 크게 작용했어요. 내색을 잘 안 하시지만 기분 좋으실 땐 제가 노력하는 만큼 칭찬을 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영광이고 큰 힘이 돼요” 박진영에 대한 인간적, 음악적 믿음은 당초 생각보다 앨범발매가 지연되는 와중에서도 지치지 않고 자신의 음악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언더에서 활동하며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힙합상을 수상했던 그는 박진영으로부터 “네 앨범은 네가 만들어라”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JYP에서 박진영의 손을 거치지 않은 앨범은 산이가 최초다. 물론 슬럼프가 없었던 건 아니다. 처음엔 무수히 많은 곡을 박진영에게 들고 갔지만 매번 퇴짜를 맞고 그 수가 점차 줄어들었다. “네가 가져온 음악은 네가 아니어도 다 할 수 있다. 너만이 할 수 있는 걸 해보라”는 것이 퇴짜의 이유였다. 산이는 “그래서 가요계를 풍자했고 진영이 형의 OK가 떨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렇게 나온 앨범이 ‘Everybody Ready?’. 타이틀곡 ‘맛좋은산(Feat. Min of miss A)’이 특정가수들을 디스(폄하)했다며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그 자체가 아이러니다. 산이가 택한 JYP가 바로 후크송을 만들어낸 곳이기 때문이다. 산이는 “특정 가수나 장르를 폄하한 게 아니라 유행한다고 너도나도 몰려드는 획일화를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도 오토튠으로 랩 많이 해요.(웃음) 힙합의 대중화가 꿈인데 설마 죽자고 누굴 폄하하면서 무겁게 가겠어요? 디스가 꼭 비하하거나 폭력적이란 편견이 있는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언더에서 본토지향적인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는 산이는 ‘힙합의 대중화’를 위해 미국적인 힙합스타일을 고집하지 않았다. “피자도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한국인 입맛에 맞춰서 들어온다”는 것이 이유. 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이게 좋은 거니까 들어봐’라는 식은 거부감만 생긴다는 설명이다. 그렇다고 음악성을 버리고 현실과 타협한 건 아니다. 산이는 “아무래도 미국에서 힙합을 시작했기 때문에 오리지널 느낌이 묻어날 수밖에 없다”며 “한국적 정서와 접목해 재미있는 곡이 나왔다. 새로운 음악적 성취감을 맛보게 해줬다”며 뿌듯해했다. “안사도 좋으니 맛이나 보세요”, ‘힙합의 대중화’가 꿈인 산이가 대중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가을바람 타고 온 발라드 열풍

    가을바람 타고 온 발라드 열풍

    찬바람이 불면서 국내 가요계에 발라드 바람이 일고 있다. 계절이 주는 감성과 맞물려 음악 팬들의 귀를 다시 공략하고 있는 것. 대표적인 남성 발라드 가수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고, 댄스 음악에 주력하던 아이돌 그룹도 발라드를 꺼내들고 있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순위에서도 발라드는 강세다. 가장 눈에 띄는 이는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는 신승훈. 20년 전 데뷔 날짜에 맞춰 새달 1일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한다. 베스트와 헌정 형식을 동시에 띤 앨범이다. 신곡도 만날 수 있다. 국내 11개 도시를 포함해 미국, 일본 등 20개 도시를 도는 20주년 월드 투어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앞서 발라드 열기의 물꼬를 튼 주역은 실력파 보컬리스트 휘성. 여름 끝자락인 8월 말 R&B 발라드와 댄스를 섞은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내놨다. 10개월 만에 발표한 이 신곡은 한 달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인터넷 음원 사이트에서 큰 인기다. 얼마 전 3차원(3D) 입체영상 콘서트 실황이 극장에서 개봉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휘성은 오는 16~17일 서울, 22~23일 경기 일산, 29~30일 부산, 11월6~7일 대구 공연을 갖는다. 중저음 목소리가 매력적인 박효신도 지난달 중순 아름다운 선율의 디지털 싱글 ‘안녕 사랑아’를 내고 활동에 나섰다. 오는 9일 부산, 24일 대구, 30일 대전, 11월6일 인천으로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인 그는 11월 새로운 정규 앨범 ‘기프트 파트2’로 인기몰이를 할 계획이다. 발라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명의 가수가 성시경이다. 지난 5월 제대 뒤 신곡 작업에 몰두했던 성시경은 지난달 말 후배 여성 가수 아이유와 감미로운 듀엣곡 ‘그대네요’를 발표했다. 발표하자마자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올가을 발라드 붐을 주도하고 있다. 오는 15~17일 서울 용산동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가요계 복귀 및 데뷔 10년 기념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애절함의 대명사 김범수는 약 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냈다. 지난달 말 7집 ‘솔리스타 파트1’을 발표한 것.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타이틀 곡 ‘지나간다’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승철과의 듀엣곡 등도 관심을 끌고 있다. 김범수도 오는 23~24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대강당에서 7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리더이자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하는 정엽은 지난 9월 사랑의 달콤함을 노래한 ‘러브 유’를 내놓은 데 이어 이별의 아픔을 담은 ‘위드아웃 유’를 5일 선보였다. 공교롭게 김범수와 같은 날짜에 공연(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이 잡혔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규 음반은 다음달 나온다. 여성 발라드도 인기다. 3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거리의 디바’ 임정희가 조권과 듀엣으로 부른 ‘헤어지러 가는 길’과 ‘진짜일 리 없어’를 연달아 히트시켰다. ‘그만하자’의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와 ‘너는 날 녹여’의 서영은도 가세했다. 이렇듯 발라드 가수들의 컴백 공연이 잇따르고 있는 것은 가을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하반기 음반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적 포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성시경·박효신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김태훈 이사는 “음반시장이 전체적으로 위축된 데 비해 고정팬을 거느린 발라드 시장은 사정이 한결 나은 편”이라면서 “때문에 신보 발매를 통해 공연과 앨범 홍보를 병행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홍지민·이은주기자 icarus@seoul.co.kr
  • 인터파크투어, 자유여행 상품 공유 서비스 ‘프리야’ 론칭

    인터파크투어, 자유여행 상품 공유 서비스 ‘프리야’ 론칭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이용자가 만든 자유여행 상품 공유 서비스 플랫폼 ‘프리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프리야’서비스는 여행플랜 등록 플랫폼을 통해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등록하면 바로 추천 자유여행 상품이 되는 등 원스톱 자유여행 플래너다.이로써 이용자는 ‘프리야’의 추천 여행일정을 참고해 실시간으로 항공권 및 숙박을 예약할 수 있고 일자별, 시간별, 이동 장소별로 작성하면 편리한 가이드북이 된다.또한 이용자가 올린 일정을 다른 사람이 구매할 때 마다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인터파크 사이버머니(S-머니) 5000원이 지급된다. 여행상품 구매자 또한 결제금액 1% 적립 및 아이포인트 2000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커머스와 콘텐츠, 커뮤니티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자유여행 서비스 ‘프리야’를 통해 단순 가격경쟁에서 벗어나 고객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여행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박진영 “소희 이상형, 유세윤 같은 남자인 듯”

    박진영 “소희 이상형, 유세윤 같은 남자인 듯”

    원더걸스 멤버 중 소희의 이상형은 개그맨 유세윤? 박진영은 10월 1일 방송된 Mnet ‘메이드인 원더걸스’에서 "소희의 이상형은 도통 어떤 남자인지 모르겠지만 유세윤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진영은 당초 소희의 이상형을 도통 모르겠다며 "소희가 결혼을 가장 늦게 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원더걸스 멤버들은 "소희는 얼굴은 별로여도 옷을 잘 입고 스타일리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더걸스와 박진영은 "혜림이는 재미없어도 무조건 잘 생기면 잘 웃는 반면 소희는 감각적이고 따뜻한 사람을 원한다. 예를 들면 개그맨 유세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사강 감독 "여배우보다 예쁜? 과찬이세요"▶ 믹키유천, 물에 젖은 박민영 품에 안고 ‘꺅’▶ 소녀시대, 재킷사진 변천사…’롤러걸부터 순수핑크’▶ ’슈퍼스타K 2’ 장재인, 성형의혹 몰라카메라 ‘딱 걸렸네’▶ ’슈퍼스타k2’ 김지수-김은비 탈락…존박, 슈퍼세이브 합격
  • 김범수, ‘꿈꾸라’서 라이브공연..로고송 풀버전 공개

    김범수, ‘꿈꾸라’서 라이브공연..로고송 풀버전 공개

    김범수가 깜짝 라이브공연 이벤트를 마련했다. 29일 7집 앨범 ‘솔리스타’(SOLISTA : Part.1)를 발표한 김범수는 30일 오후 10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 ‘김범수와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는 김범수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이루어진 일로, 자신의 음악과 함께 ‘꿈꾸라’를 사랑 해주고 있는 청취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김범수는 매주 목요일마다 선보이고 있는 ‘꿈꾸라이브’ 코너를 통해 앨범 수록곡 중 총 4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진영 작사·작곡으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지나간다’와 작곡가 황찬희의 펑키 스타일의 곡 ‘피우든 마시든’, 김범수의 재즈풍의 보컬이 돋보이는 자작곡 ‘지·못·미’와 ‘꿈꾸라’ 프로그램의 로고송이 풀버전으로 재탄생된 ‘그대가 들려요’가 김범수가 부를 곡들. 특히 ‘그대가 들려요’는 지난 1년여 간 ‘꿈꾸라’의 로고송으로 사용되던 곡으로 “로고송이 너무 좋다”는 게스트들의 의견과 풀버전을 만들어달라는 애청자들의 사연이 많았다. 이에 윤일상 작곡가의 손을 거쳐 풀버전으로 재탄생, 감동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배우 뺨친 이사강 감독… "누난 너무 예뻐~♬"▶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임정희 “나만의 감성 다 담았어요”

    임정희 “나만의 감성 다 담았어요”

    “무대가 정말 그리웠어요.” 3년 만에 돌아온 ‘거리의 디바’ 임정희(29)의 얼굴에는 올가을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표정이 가득했다. 데뷔 전부터 키보드와 스피커를 들고 전국을 누비며 길거리 공연을 펼쳐 ‘거리의 디바’라는 별명이 붙은 그는 2005년 1집 타이틀곡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를 비롯해 ‘사랑아 가지마’, ‘사랑에 미치면’을 연속 히트시키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아이돌의 홍수 속에 오랜만에 가슴을 적시는 ‘디바’의 귀환에 음악팬들은 반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AM의 조권과 함께 부른 듀엣곡 ‘헤어지러 가는 길’은 지난 15일 선공개 직후 온라인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미니앨범도 풍부하면서 절제미를 갖춘 그의 목소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그동안 제 목소리를 잊으셨을 수도 있으니까 기존의 저를 가장 잘 기억할 수 있는 발라드로 돌아왔어요. 이전에는 힙합을 기본으로 주로 고함을 지르는 창법으로 노래를 불렀다면, 이번엔 고음 부분에서도 가사 전달에 신경을 쓰고 좀더 부드럽고 탄력 있는 음색을 강조하려고 힘조절을 많이 했죠.” 데뷔 이래 줄곧 임정희의 지원군 역할을 해온 작곡가 방시혁이 프로듀서를 맡은 이번 앨범은 남녀의 이별을 서로의 입장에서 표현한 가사에 다양한 장르적 시도가 돋보이는 음악들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진짜일 리 없어’는 이별을 믿지 못하는 여심을 노래한 발라드. 현악기 편곡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고, 일렉트로닉 사운드도 첨가했다. “보통 발라드는 음폭도 적고 슬프게 노래하지만, 이번엔 ‘임정희식’ 감성을 최대한 표현하려고 노력했어요. 도입부는 슬프고 차분하게, 후렴구에서 가창력을 폭발시킨 뒤 잔잔하면서 여운이 남는 마무리까지 한 노래에 다양한 색깔을 모두 담았죠.” 지난 3년간의 공백은 음악적으로나 외적으로 그녀를 이전보다 훨씬 성숙하고 단단하게 만들었다. 임정희는 3집 활동을 마친 후인 2008년 1월 미국으로 건너가 프로듀서 박진영의 지휘 아래 ‘제이-림’(J-Lim)이란 이름으로 미국 데뷔를 준비했지만 현지 계획에 차질을 빚으면서 국내 음반 작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2008년 가을 미국에 금융위기가 닥쳐 대형 음반사들도 정리 해고에 들어가고 미국의 신인 가수 음반 제작도 모두 취소돼 동양인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어요. 미국에서는 가수의 음악적 실력도 중요하지만, 기부 등 사회적인 영향력도 중시하더군요. 미국 진출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나중에 꼭 다시 도전해야죠.” 뉴욕에 머물며 유명 가수들의 공연도 보고 패션 등 문화적인 안목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임정희. 홍대 앞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던 기억을 살려 뉴욕의 한 클럽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쳐 기립박수를 받은 에피소드도 털어놓았다. “미국에도 아직 데뷔하지 못한 아마추어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클럽에서 노래를 하는 ‘오픈 마이크’라는 코너가 있더라고요. 아마추어들이 밴드의 즉흥 연주에 맞춰 노래를 하는데 실력 발휘 좀 했죠. 그런데 미국에서 마이크를 잡으니까 국내 무대가 더 그리웠어요. 앞으로 많은 공연 무대에서 원 없이 노래 부르고 싶어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미쓰에이, 신곡 ‘브리드’ 뮤비 선공개…‘강렬한 컬러’ 파격변신

    미쓰에이, 신곡 ‘브리드’ 뮤비 선공개…‘강렬한 컬러’ 파격변신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27일 새 앨범 타이틀곡 ‘브리드’(Breath)와 ‘스텝업’(Step Up)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파격변신을 알렸다. 미쓰에이의 신보에는 ‘Breathe’ ‘Step up’ ‘멍하니’ ‘그 음악을 틀어줘요 DJ’ 등의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 곡 ‘브리드’는 이번 앨범의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한 곡. 열정적인 자메이카 레게리듬과 힙합이 결합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짝사랑의 떨림을 ‘I can’t breathe’라는 가사로 표현하고 있으며, 멤버들이 펑키하면서도 여성스럽고 귀여운 레게여신으로 파격 변신했다. 선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컬러를 전면에 배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장치로 구성됐다. 미쓰에이의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키고자 만들어진 노래답게 뮤직비디오에서도 역동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소속사 측은 “지난 앨범과는 180도 다른 이국적이고 인형같은 변신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미쓰에이는 오는 10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 = ‘브리드’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인나, 우월한 ‘초등스펙’ 공개 “전교 1등에 올 100점” ▶ 조영남 “장미희와 美에서 타짜로 오해받아”…왜? ▶ 한혜진, 美 라스베가스 웨딩화보 ‘청초함 물씬’ ▶ 김희선, 남편과 커플 후드티 입고 ‘셀카놀이’ 삼매경 ▶ ”컴퓨터만 하니?”… 母꾸중에 30대 취업준비생 추락사
  • 미쓰에이 민, 산이 데뷔무대 지원사격 ‘직찍’ 공개

    미쓰에이 민, 산이 데뷔무대 지원사격 ‘직찍’ 공개

    미쓰에이(miss A) 민이 JYP 최초 래퍼 산이(SAN.E)의 데뷔무대를 축하했다. 민은 9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Celebrating his first debut stage(산이의 첫 데뷔무대를 축하하며)”라는 짤막한 글과 다정한 포즈로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과 산이는 나란히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어깨동무를 한 채 다른 쪽 손에 축하 케이크를 들고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뒤에는 2PM 우영이 휴대폰을 보며 딴 짓을 하고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도 찍혀 눈길을 끌었다. 민은 이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산이의 데뷔 무대를 돕기 위해 피처링에 나섰다. 민은 산이 데뷔곡 ‘맛 좋은 산’ 무대에 함께 올라 발랄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언더에서 활동하던 산이는 2008년 박진영에 발탁, JYP엔터테인먼트로 영입돼 원더걸스의 Anybody 랩 피처링 하며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올해 열린 제7회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힙합상을 수상, 래퍼로서의 자질과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사진을 본 팬들은 "“우와! 두 사람 우정이 멋지다! 싼이 대박기원”, “뒤에 우영오빤 뭐하시나요? 까메오 출연?”, “산이 보면 웃겨서 너무 좋다. 무대 멋있었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민이 트위터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유재석과 싱크로율 100%…영화속 여성앵커 ‘깜놀’ ▶ 남규리 vs 아라…인형미모 비교해보니 여왕은 역시▶ 이서진 “유인나는 예쁘고 신봉선은 재밌고” 결혼은 유인나?▶ ’슈퍼스타K’ 김소정, 김그림, 이보람 본선무대 탈락 왜?▶ 유이 맞나? 길어진 얼굴…핼쓱한 스모키화장▶ 크리스마스 D-100 ‘고백 데이’…성공률 100%?
  • 박진영, ‘컴백’ 김범수와 곡 작업 “녹음과정 감동”

    박진영, ‘컴백’ 김범수와 곡 작업 “녹음과정 감동”

    박진영이 컴백을 앞둔 가수 김범수의 타이틀곡을 작업하며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김범수는 오는 29일 정규 7집 앨범 ‘솔리스타’(SOLISTA : Part.1)를 발매한다. 이 앨범엔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판 솔리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솔리스타는 바로 박진영. 박진영은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하는 소속가수 음악작업 외에 외부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김범수와의 음악 작업에 대해선 흔쾌히 승낙해 직접 보컬 디렉팅과 타이틀곡의 전체 과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박진영은 이번 작업에 대해 “그동안 자신의 소속가수 프로듀싱을 하며 전자음악에 빠져 있었는데 다시 악기소리와 가수의 목소리가 주가 되는 음악 작업을 오랜만에 하게 돼 너무 설
  •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에 네티즌 “JYP가 키워라” 청원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에 네티즌 “JYP가 키워라” 청원

    박진영의 찬사를 받은 현승희가 ‘슈퍼스타K2’ 본선 진출 TOP 11 명단에 들지 못하자 네티즌들은 차라리 박진영의 기획사인 JYP가 키우라며 안타까워 하고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는 최종 결선 무대격인 톱 10 진출자들이 발표됐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심사결과 마지막까지 심사위원들을 갈등하게 했던 현승희와 강승윤 중 결국 강승윤이 합격했다. 마지막까지도 박진영이 현승희를 지지했고 이승철, 엄정화, 윤종신 역시 쉽사리 그녀를 포기하지 못했지만 결국 선곡의 불리함과 ‘무대울렁증’이란 큰 장애를 극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아쉽다며 JYP 대표인 박진영을 향해 청원 글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김보경 역시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렸다.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누구보다 가수의 꿈이 절실했으나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만 것. 심사위원들은 “노래를 못 하는 사람을 뽑아도 잘 하는 데 습관이 밴 사람은 뽑지 않는다”며 최종 명단에서 그녀를 제외시켰다. 현재 합숙생활중인 이들 TOP11은 오는 17일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승을 향한 첫 본선 경쟁 생방송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슈퍼스타K2’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이채영 아찔했던 가슴노츨 순간포착▶ 수지 중학교사진 방출…’중딩시절’에도 우월한 ‘청순 유전자’▶ 조혜련도 젊어지게 한 ‘10년 동안샴푸법’ 관심폭주▶ f(x) 루나 “이준과 가상결혼 하고파” 돌발고백▶ 태진아, ‘거짓논란’ 최희진 형사고발 방침 "국민 사기극"▶ 송지효 굴욕 3종세트…클럽다녀 욕잘해 늙어보여
  • ‘슈퍼스타K’ 현승희 탈락에 “천재라며” 심사기준 논란

    ‘슈퍼스타K’ 현승희 탈락에 “천재라며” 심사기준 논란

    ‘슈퍼스타K2’에서 박진영에게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던 현승희가 본선 진출 톱11 명단에 들지 못하고 탈락하자 심사기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는 최종 결선 무대격인 톱11 진출자들이 발표됐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심사결과 결국 마지막까지 심사위원들을 갈등하게 했던 현승희와 강승윤 중 강승윤이 합격했다. 박보람이 선택한 전혀 모르는 노래를 부르게 된 현승희는 실수를 거듭했지만 박진영으로부터 “저 나이에 노래를 해석하는 걸 보면 천재성이 있다”고 찬사를 들었다. 하지만 단지 무대에서 떤다는 이유로 탈락자 명단에 올랐다. 마지막까지도 박진영이 현승희를 지지했고 이승철, 엄정화, 윤종신 역시 쉽사리 그녀를 포기하지 못했지만 결국 선곡의 불리함과 ‘무대울렁증’이란 큰 장애를 극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아쉽다며 청원 글을 올리며 심사기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비교대상은 앤드류넬슨. 다른 참가자들이 가사를 못 외워 탈락한 반면 그는 상당부분 가사 대신 “나나나~”로 리듬을 타며 노래를 불렀지만 오히려 “끝까지 가사를 꺼내지 않고 불렀다”는 평을 들었다. 결국 그는 수차례의 실수에도 당당히 톱11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은 “탈락을 이해할 수 없다” “천재라면서 떨어뜨리는 이유를 도통 모르겠다” “앤드류넬슨은 붙고 현승희가 떨어지는 심사기준은 대체 뭔가” 등 불만을 제기했다. 사진 = ‘슈퍼스타K2’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암벽타는’ 이효리, 등산복도 섹시하게…"멋스럽게 즐겨"▶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이경규-박칼린, 부산 초등학교 동문…"같은 어묵 출신"▶ ’황금물고기’조윤희, ‘청담동 며느리 패션’은 이런거~▶ 소방대장 등 6개, 대학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 받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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