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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넌 27일 컴백, 어떤 음악으로 컴백하나..‘3년 만에 새 앨범’

    샤넌 27일 컴백, 어떤 음악으로 컴백하나..‘3년 만에 새 앨범’

    샤넌 27일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5년 새벽비 이후 약 3년여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을 알린 샤넌은 금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진행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한다. 샤넌은 지난 4월 종영한 SBS ‘K팝스타6’ TOP4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그리고 귀여운 외모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모두 샤넌의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샤넌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사막 여우로 출연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샤넌의 신곡은 2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와이스 모모 ‘시그널’ 개인 안무 영상 ‘눈길’

    트와이스 모모 ‘시그널’ 개인 안무 영상 ‘눈길’

    걸그룹 트와이스 신곡 ‘시그널’의 안무 영상이 29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트와이스 멤버 모모의 개인 안무 영상으로, 빈 연습실에서 홀로 춤을 추는 모모의 모습이 담겼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모모는 ‘시그널’의 귀여운 안무를 특유의 깜찍한 동작과 표정으로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SIGNAL)은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짝사랑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강렬한 힙합 리듬에 전자 악기들을 배치하는 한편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통통 튀는 안무로 트와이스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곡으로 평가받는다. 사진·영상=TWIC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최파타’ 소희, “매일 새벽 4시에 잤다” 다시 돌아가라면..

    ‘최파타’ 소희, “매일 새벽 4시에 잤다” 다시 돌아가라면..

    ‘최파타’ 소희가 ‘K팝스타6’ 출연당시를 회상했다. 소희가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희는 ‘K팝스타6’ 출연 관련, “마지막 무대가 제일 힘들었다”며 “일주일에 세 곡을 준비했는데 당시 퍼포먼스팀이었기 때문에 안무를 외우는 게 너무 힘들었다. 매일 새벽 4시에 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가장 좋았던 무대로는 최고점을 받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꼽았다. 다시 돌아갈 수 있겠냐는 물음에 소희는 “다시 돌아가라면 못 돌아갈 것 같다”며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떻게 했나 싶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악중심’ 트와이스, ‘시그널’ 통했다… 1위 차지 “곡 주신 박진영 피디님 감사해요”

    ‘음악중심’ 트와이스, ‘시그널’ 통했다… 1위 차지 “곡 주신 박진영 피디님 감사해요”

    걸그룹 트와이스가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트와이스가 신곡 ‘시그널’ 무대를 꾸몄다. 이날 트와이스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안무 곳곳에 시그널을 보내는 듯 한 포인트 안무와 하트안무를 넣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1위 후보에는 트와이스와 빅스, 싸이가 나란히 올랐다. 1위는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멤버 다현은 “‘음악중심’에서 처음으로 1위를 했다”며 “‘시그널’ 주신 박진영 피디님 감사하고 우리 원스(트와이스 팬클럽 명) 고마워요”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은 트와이스 데뷔 최초 박진영의 곡으로 강렬한 808베이스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한 곡이다. 각 멤버들이 초능력을 가진 외계인으로 분한 콘셉트로,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그루브가 만났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젝스키스, 아이콘, 세븐틴, 크나큰, 빅스, 트와이스, 솔비, SF9, 어반자카파, 더 이스트라이트, O.WHEN. 맵식스, A.C.E, 베리굿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뮤직뱅크 트와이스 ‘시그널’ 1위 “박진영 PD 곡 처음”

    뮤직뱅크 트와이스 ‘시그널’ 1위 “박진영 PD 곡 처음”

    걸그룹 트와이스가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가 신곡 ‘시그널’로 빅스의 ‘도원경’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트와이스는 흰색의 셔츠와 빨간색 테니스 스커트로 소녀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유의 스포티함과 발랄함을 뽐내며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사했다. 트와이스는 24일 MBC뮤직 ‘쇼챔피언’,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세 번째로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박진영PD님 곡으로 처음으로 활동하게 됐다. 좋은 곡 주신 PD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트와이스를 비롯 빅스, A.C.E(에이스), B.I.G, SF9, 나비, 다이아, 더 이스트라이트, 맵식스(MAP6), 모모랜드, 바시티, 베리굿, 보너스베이비, 빈블로우, 세븐틴, 솔비, 어반자카파, 영크림, 크나큰, 투포케이가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거가 별거냐’ 비, 클럽 가자는 지인에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

    ‘별거가 별거냐’ 비, 클럽 가자는 지인에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

    ‘별거가 별거냐’에 출연 중인 사강 남편이 비와 전화연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E채널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지난 1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한 가수 비가 사강 남편 신세호와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두 사람은 가수 박진영의 백댄서로 함께 활동하며 인연을 쌓은 바 있다. 지인들과 저녁을 먹던 중 신세호는 “지훈이(비 본명)한테 (클럽) 가자고 연락해 볼까?”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전화를 걸었다. 신세호는 “형 오늘 자유야”, “우리 춤추러 가자”, “사실 형 별거하기로 했어”라며 프로그램상 별거를 하게 된 사실을 밝혔다. 이를 듣던 비는 “집에서 잠 좀 자라”,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며 신세호를 나무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사강과 박지윤 등은 “잘한다”며 비를 칭찬했다. 비는 “형수님께 안부 전해달라”며 전화를 마무리했다. 사진=E채널 ‘별거가 별거냐’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타 작곡가 김형석 “난 음악인, 정치 생각 전혀 없어”

    스타 작곡가 김형석 “난 음악인, 정치 생각 전혀 없어”

    가요계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하며 히트한 ‘언니쓰’의 ‘맞지?’를 만든 스타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51). 이 곡은 월드 스타 싸이,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 사이에서 막강한 흥행력을 과시하며 롱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청담동에서 만난 그는 “‘언니쓰’ 멤버들 모두 굉장히 착하고 친화력이 강하다”면서 “멤버들에게 영감을 받아 영화 ‘써니’ 같은 밝고 즐거운 느낌의 곡을 만들려고 했는데 이렇게 인기를 끌 줄은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걸그룹 프로젝트 시즌2 총 프로듀서를 맡은 그는 “작곡 인생 중에 가장 힘들고 가장 뿌듯한 작업이었다”고 털어놨다. “처음 타이틀곡은 섹시한 스타일의 전자음악(EDM)이었는데 고등학교 1학년인 (전)소미와 분위기가 안 맞아서 섹시 콘셉트를 빼고 신나고 재미있는 분위기의 ‘맞지?’로 곡을 변경했죠. 멤버들 중에는 춤도 잘 추고 음색도 좋고 배려심 깊은 공민지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실력이 일취월장한 멤버는 김숙이죠. (김)숙이가 후렴구를 부를지는 정말 몰랐어요(웃음).”한양대 작곡과를 졸업한 그는 고(故) 유재하의 음악에 심취해 1989년 대중음악으로 작곡가로 데뷔한 뒤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등을 만든 히트곡 제조기다. 1260여곡을 저작권 등록한 국내 최대 창작 음원 보유자이기도 하다. 끊임없는 창작의 원천에 대해 묻자 “사물을 바라볼 때 메타포를 중시하고 감성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을 바꾸는 등 삶 속에서 꾸준하게 훈련하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음악, 영화, 드라마, 매니지먼트, 공연, 출판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이효리가 소속된 케이튠 콜렉티브와 힙합 레이블 사이커델릭 레코즈 코리아, 케이팝 전문 레이블 키위팝 등 세 개의 레이블이 있는 음악 부문을 직접 이끌고 있다. 그는 키위가 SM, YG, JYP 등 다른 기획사와는 차별화된 글로벌 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라고 강조했다. 2010년부터 중국 TV 예능 프로그램의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현지 음악 관계자와 친분을 쌓은 김회장은 한한령 속에서도 꾸준히 중국을 오가며 신뢰를 쌓았다. 다음달 중국 상하이에 오픈하는 실용 음악 아카데미인 ‘동방 상하이 스타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중국 음악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중국은 화교까지 합치면 27억명 인구인데 한국 콘텐츠를 파는 자회사 개념이 아니라 중국 내에 법인을 만들고 공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중국은 자신들의 전통을 상당히 중시하기 때문에 현대적인 음악에 전통을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죠. 빨리 현지에 들어가 케이팝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안을 찾지 않으면 다른 나라에 선수를 뺏길 가능성이 커요. 앞으로 중국에서 음악 페스티벌 등 엔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키위 산하 세 개의 레이블을 각기 개성있고 전문적인 레이블로 운영하고 싶다는 그는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된 이효리의 새 앨범에 대해서 “음악적인 색깔이 상당히 깊어지고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이)효리에게 새 앨범을 전적으로 맡겼는데 효리만이 할 수 있는 음악과 표현으로 진정성에 승부를 걸고 있어요. 그동안 명상을 많이 해서 그런지 공력도 많이 생기고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한편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중문화계 대표 인맥으로 꼽힌다. 2012년 당시 대선 후보였던 문 대통령의 선거송 ‘사람이 먼저다’를 작곡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번 대선에서도 지난 4월 세월호 추모곡 ‘그리움 만진다’ 뮤직 비디오에 문 대통령을 출연시키고, 프리허그 행사 때 연주를 하며 지근거리에서 그를 도왔다. 그가 한마디로 정의하는 문 대통령은 ‘깊은 사람’이다. 그는 “선거 전이라 세월호 뮤비 출연이 부담스러웠을 텐데 ‘희생자들에게 누군가 책임 있는 사람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취지를 말씀드렸더니 선뜻 출연해주셨다”고 말했다. 문화 관련 공직을 맡을 가능성에 대해선 “저는 음악 하는 사람이고 정치에는 전혀 생각이 없다”고 손사래를 쳤다. 대신 문 대통령에게 강력한 문화예술계 지원을 주문했다. “당선 직후에 문 대통령께 전화를 드렸는데 목이 메인 제가 이야기를 할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줬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그런 배려심으로 앞으로 문화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고, 예술이 마음껏 사람들을 웃기고 울릴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어요. 정책적으로는 한류와 케이팝을 비롯해 스트릿 댄스와 패션 산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트와이스가 보내는 고백 신호…‘시그널’ 안무 영상

    트와이스가 보내는 고백 신호…‘시그널’ 안무 영상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시그널’(SIGNAL)의 안무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연습실을 배경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캐주얼한 복장으로 깜찍 발랄한 신곡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는 트와이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찌릿찌릿 춤’과 ‘4단 하트 춤’은 사랑스러운 트와이스의 매력을 극대화한다.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은 강렬한 808 베이스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한 곡으로,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 전개 능력이 돋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시그널’로 방송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오는 6월 17일과 18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시그널 앙코르 트와이스랜드’(SIGNAL ENCORE TWICELAND)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영상=TWIC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간아이돌’ 모모·쯔위, 걸그룹 개미허리 신기록 도전..결과는?

    ‘주간아이돌’ 모모·쯔위, 걸그룹 개미허리 신기록 도전..결과는?

    ‘주간아이돌’ 트와이스 모모와 쯔위가 걸그룹 개미허리 신기록에 도전한다. 데뷔 후 최초로 JYP 박진영 프로듀서 곡으로 돌아온 트와이스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컴백 후 완전체가 출연하는 첫 예능으로 ‘주간아이돌’을 선택한 트와이스는 완벽한 인형 외모를 자랑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가장 먼저 모모는 남다른 허리 사이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C들은 “허리가 어떻게 이렇게 가늘 수 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즉석에서 트와이스 내 ‘명품몸매’를 자랑하는 모모와 쯔위의 허리 사이즈 기록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다. 특히, 걸그룹 개미허리 1인자로 불리는 AOA 민아가 과거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17.9인치라는 놀라운 허리 사이즈 신기록을 남긴 바 있어 모모와 쯔위가 민아의 기록을 깨고 신기록을 남길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졌다. 생각보다 치열해진 대결 끝에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와 모두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와이스, 신곡 ‘시그널’ 발표 “5연속 흥행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

    트와이스, 신곡 ‘시그널’ 발표 “5연속 흥행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시그널’로 컴백한 가운데 5연속 흥행에 대한 부담을 털어 놓았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에서는 트와이스의 미니4집 ‘SIGNAL’(시그널)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동명의 타이틀곡 ‘시그널’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무대 직후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5연속 흥행에 대해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데뷔 전부터 연습생 생활도 오래 하고 ‘식스틴’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박진영 피디님의 곡으로 꼭 한 번 활동해보고 싶었다”며 각오를 전했다. 나연은 “최초로 박진영 피디님의 곡을 받아 너무 감사드린다”며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와 설렌다”고 덧붙였다.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은 트와이스의 ‘시그널’은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그루부와 경쾌함을 주는 곡이다. 후렴구에는 ‘사인을 보내 시그널 보내’, ‘찌리 찌릿해’ 등 쉬운 멜로디가 반복되며 중독성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2015년 첫 곡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까지 데뷔 1년 반 만에 네 곡을 연속 히트시키며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이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5연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앨범에는 멤버 지효와 채영이 공동 작사한 ‘아이 아이 아이즈’(Eye Eye Eyes)를 비롯해 JYP 선배인 원더걸스 출신 예은이 작사한 ‘온리 너’(ONLY 너) 등 6곡이 수록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컴백 트와이스, 신곡 ‘시그널’ 발표 “5연속 흥행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

    컴백 트와이스, 신곡 ‘시그널’ 발표 “5연속 흥행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시그널’로 컴백한 가운데 5연속 흥행에 대한 부담을 털어 놓았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에서는 트와이스의 미니4집 ‘SIGNAL’(시그널)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동명의 타이틀곡 ‘시그널’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무대 직후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5연속 흥행에 대해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데뷔 전부터 연습생 생활도 오래 하고 ‘식스틴’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박진영 피디님의 곡으로 꼭 한 번 활동해보고 싶었다”며 각오를 전했다. 나연은 “최초로 박진영 피디님의 곡을 받아 너무 감사드린다”며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와 설렌다”고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은 트와이스의 ‘시그널’은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그루부와 경쾌함을 주는 곡이다. 후렴구에는 ‘사인을 보내 시그널 보내’, ‘찌리 찌릿해’ 등 쉬운 멜로디가 반복되며 중독성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2015년 첫 곡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까지 데뷔 1년 반 만에 네 곡을 연속 히트시키며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이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5연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앨범에는 멤버 지효와 채영이 공동 작사한 ‘아이 아이 아이즈’(Eye Eye Eyes)를 비롯해 JYP 선배인 원더걸스 출신 예은이 작사한 ‘온리 너’(ONLY 너) 등 6곡이 수록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형석 프로듀서, 언니쓰 ‘맞지?’ 차트 올킬 소감 “멤버들 대견스럽다”

    김형석 프로듀서, 언니쓰 ‘맞지?’ 차트 올킬 소감 “멤버들 대견스럽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쓰 2기가 ‘맞지?’를 발표하고 각종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듀서로 참여한 김형석이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정오 공개된 언니쓰 2기의 데뷔곡 ‘맞지?’는 곡 발표와 동시에 차트를 무섭게 장악하더니 멜론, 벅스, 지니, 엠넷, 네이버 뮤직, 올레 뮤직, 소리바다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 순위 1위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뿐만 아니라 또 다른 타이틀 곡인 ‘랄랄라 송’ 역시 벅스, 지니, 올레 뮤직 등에서 10위권을 상회하며 ‘언니쓰’ 돌풍을 견인하고 있다. 이 같은 ‘언니쓰’의 차트 올킬은 음원 최강자 싸이, 아이유, 수란 등의 차트 집권을 뚫고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다. 이에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작곡가 김형석은 “시즌1에서 박진영씨가 만든 ‘shut up’이 워낙 크게 히트를 했기 때문에 심적인 부담이 많이 됐다. 여러 번 곡을 바꾸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마치 영화 ‘써니’를 보는 듯 서로를 위해주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며 ’맞지?’가 탄생하게 됐고 너무 큰 반응에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또, 단시간 동안 걸그룹을 만든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대단한 일을 해낸 멤버들이 대견스럽고 이후에도 오랫동안 이를 기억했으면 하는 선물의 의미로 ‘랄랄라’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맞지?’는 작곡가 김형석과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 투합, 일곱 멤버의 케미와 개성이 담긴 신나는 펑키 댄스 곡으로 “언니쓰와 함께라면 두려움이 없다”는 당당한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랄랄라는 미디어템포 R&B곡으로 ‘언니쓰’가 서로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또 각종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언니쓰2 멤버들은 오늘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두 곡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이후 더 큰 반응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김형석 프로듀서는 신승훈, 김건모, 임창정 등 대표가수들과 작업하며 약 1200여 곡 이상의곡을 작곡하고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국내 대표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며,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위미디어그룹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와이스 신곡 티저에 등장한 외계인 정체는?

    트와이스 신곡 티저에 등장한 외계인 정체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에 외계인이 등장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SIGNAL) 뮤직비디오 인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트와이스 멤버들 대신 파란 얼굴에 커다란 눈을 가진 외계인이 등장한다. 외계인은 토끼를 조심스럽게 쓰다듬고 있다.누리꾼들은 “갑자기 웬 외계인?”, “트와이스가 외계인?”, “박진영이 등장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시그널’로 컴백한다. ‘시그널’은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현재 가요계 대세 걸그룹인 트와이스와 수많은 가요계의 명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박진영의 작업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영상=jypentertain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에이핑크 손나은, 싸이 신곡 뮤비서 반전매력

    에이핑크 손나은, 싸이 신곡 뮤비서 반전매력

    가수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이목을 끌고 있다. 싸이는 10일 오후 6시 정규 8집 ‘4X2=8’의 타이틀곡 ‘뉴 페이스’(New Fac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손나은은 3분 21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전반에 출연하며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호텔, 카지노, 중국집 등 다양한 장소에서 호텔 직원, 카지노 딜러, 요리사로 변신한 싸이 옆에서 손나은은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로 있다가 때때로 싸이와 함께 코믹 댄스를 완벽히 소화한다. 싸이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손나은의 출연에 대해 “최대한 동양적이면서도 단아한 분을 찾기 원했다”면서 “걸그룹이다보니 예쁜 뮤직비디오 위주로 많이 했을 텐데 저와 함께 춤추는 것 자체가 신선해하지 않을까 했다. 단아할수록 저의 춤사위가 더욱 이상해 보이기 때문에 더 좋을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뉴 페이스’는 새로운 인물을 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대선 바로 다음 날인 10일 발표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하지만 싸이는 “이 노래는 지난해 초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담은 곡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번 앨범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아이 러브 잇’(I LUV IT) 역시 중독성 강한 가사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배우 이병헌과 일본 가수 피코타로가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싸이가 1년 6개월 만에 내놓은 이번 앨범은 ‘강남스타일’ GENTLE MAN‘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던 유건형을 필두로, JYP 박진영, KUSH, 지코, B.I, BOBBY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트와이스 멤버 전원 등장…‘시그널’ 감마 버전 티저 공개

    트와이스 멤버 전원 등장…‘시그널’ 감마 버전 티저 공개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SIGNAL’(시그널)의 티저 영상에서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SIGNAL’의 세 번째 티저 영상 ‘TWICE SIGNAL TEASER γ’(트와이스 시그널 티저 감마)를 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연, 사나, 채영은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의 멤버들처럼 나무 뒤에 숨어 있다가 무언가를 탐색하는 듯한 모습이다. 이어진 장면에는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광야에서 멤버들은 함께 춤을 추며 즐거워하다가 특별한 신호에 휩싸여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한편 트와이스는 데뷔 후 최초로 JYP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노래 ‘시그널’로 컴백한다. 현재 가요계 대세 걸그룹인 트와이스와 수많은 가요계의 명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박진영의 작업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새 앨범 ‘시그널’과 동명 타이틀곡 및 뮤직비디오를 동시 발표한다. 이어 오후 8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을 기념해 오는 6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영상=jypentertain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싸이, 5곡 포스터 모두 공개 ‘팩트폭행 포스터 보니..’

    싸이, 5곡 포스터 모두 공개 ‘팩트폭행 포스터 보니..’

    가수 싸이가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나머지 5곡의 포스터를 모두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싸이의 신곡 ‘We are young’, ‘팩트폭행’, ‘Rock will never die’, ‘기댈곳’, ‘오토리버스’의 일러스트 티저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피처링에 참여한 타블로와 지드래곤의 캐릭터 이미지와 함께 곡 제목을 재치있고 익살맞게 표현한 일러스트들로, 싸이 특유의 유머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도 개인 SNS를 통해 지드래곤이 피처링에 참여한 ‘팩트폭행’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개인취향저격’, ‘19금예상’, 할말다함’, ‘역시GD’, ‘MYFAVORITE’ 등의 해쉬태그와 함께 ‘팩트폭행’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트랙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더블 타이틀곡 ‘I LUV IT’, ‘NEW FACE’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뮤직비디오 출연진, 작사, 작곡, 그리고 피처링까지 초호화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이목을 모았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병헌과 손나은이 출연했고, 그 동안 ‘강남스타일, GENTLE MAN’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던 유건형을 필두로, JYP 박진영, KUSH, 지코, B.I, BOBBY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싸이와 함께했다. 싸이의 8집 앨범 ‘4X2=8’은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그리고 공개를 한 시간 앞둔 오후 5시에는 네이버 VLIVE ‘싸이 리틀 텔레비전 2’를 진행, 근황과 신보 소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에 대해 얘기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싸이의 새 앨범은 2015년 12월 발매한 ‘칠집싸이다’ 이후 약 1년 6개월여 만이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이후 ‘젠틀맨’, ‘행오버’, ‘대디’ 등으로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만큼 컴백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YG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와이스 지효 나연 미나, ‘시그널’ 티저 공개 “상상 그 이상”

    트와이스 지효 나연 미나, ‘시그널’ 티저 공개 “상상 그 이상”

    트와이스 지효 나연 미나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9일 0시 트와이스의 공식 SNS에는 “트와이스 시그널 2017.05.15. 6PM”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효 나연 미나가 울창한 숲 속에서 얼굴을 내밀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영상 말미 지효가 천리안을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쯔위 다현 모모의 영상이 공개됐다. 마치 숲 속 요정 혹은 지구에 처음 찾은 듯한 외계 소녀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들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모가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와이스는 지난 7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뭘 상상해도 그 상상 이상이다. 5월 15일 ‘시그널’ 많이 사랑해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새 앨범 ‘시그널’과 동명 타이틀곡 및 뮤직비디오를 동시 발표한다. ‘시그널’은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노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와이스 ‘시그널’ 티저…쯔위·다현·모모는 숨바꼭질 중?

    트와이스 ‘시그널’ 티저…쯔위·다현·모모는 숨바꼭질 중?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시그널’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시그널’(SIGNAL)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트와이스 멤버 쯔위, 다현, 모모가 차례로 등장한다. 나무 뒤에 숨어 살며시 얼굴을 드러낸 멤버들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아낸다.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7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새 앨범 콘셉트는 이제 시작이다. 충격적인 티저를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 무엇을 상상해도 상상 그 이상일 것”이라며 관심을 부탁한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새 앨범 ‘시그널’과 동명 타이틀곡 및 뮤직비디오를 동시 발표한다. ‘시그널’은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트와이스가 박진영의 노래로 컴백한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사진·영상=jypentertain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속 훤히 비치는 바지 출시…과연 유행할까?

    과연 하반신이 훤히 드러나보이는 이 바지가 미래에 유행하는 패션이 될 수 있을까?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 등 외신은 패션 브랜드 '탑샵'이 출시한 파격적인 디자인의 바지가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로 비판만 즐비한 화제의 이 제품은 100% 폴리우레탄으로만 제작된 100달러(약 11만원) 짜리 시스루(see-through) 바지다. 한 마디로 속이 훤히 비치는 비닐 바지인 것. 어찌보면 가수 박진영이 1990년대 입어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킨 비닐 바지와 비슷해 보이지만 이번엔 안타깝게도(?) 여성용만 출시됐다. 회사 측은 웹사이트에 "사람들의 관심을 보장하는 매우 특이한 비닐 바지"라면서 "파티와 축제에 입고 가면 이상적인 패션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트위터 등 SNS 반응은 바지 디자인이 너무 앞서갔다는 평가다. 네티즌들은 "술에 취해 매장에 가야 살 수 있는 바지"라면서 "아마 이 바지를 입으면 더위는 두 배, 부끄러움도 두 배 일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나 2년 정도 지나면 비닐 바지가 유행이 될지도 모른다는 흥미로운 예상도 나왔다. 패션 잡지 보그 측은 "사실 처음 봤을 때 비닐 바지는 충격적으로 보이기도 한다"면서도 "지난해 패션쇼에서 이와 유사한 바지가 등장해 대중화될 가능성도 부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스타 프로듀서 전성시대…그들은 왜 카메라 앞으로 나왔나

    스타 프로듀서 전성시대…그들은 왜 카메라 앞으로 나왔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들에서 ‘프로듀서’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엔터 업계 대표 프로듀서와 래퍼 등 창작자들이 프로그램의 컨셉에 맞는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참가자들을 심사, 평가하는가 하면 시청자에게 ‘국민 프로듀서’의 역할을 주기도 한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작곡가 김형석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언니쓰’ 멤버들의 걸그룹 데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전소미, 한채영, 홍진영, 강예원, 공민지, 김숙, 홍진경으로 구성된 ‘언니쓰’ 멤버들의 개성을 파악해 어울리는 곡을 만들고 디렉팅 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노래와 춤, 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멤버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것도 프로듀서의 몫이다. 최근에는 타이틀곡 ‘맞지?’의 녹음현장에서 멤버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형석 프로듀서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위미디어그룹의 회장으로 신인 아이돌 그룹 제작을 준비 중이다. 키위미디어그룹은 향후 2년 내 보이그룹 및 걸그룹 런칭을 목표로 연습생을 발굴해 트레이닝 하고 있다. 시즌 1 총괄프로듀서였던 JYP엔터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도 원더걸스, 2PM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을 다수 제작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 김형석 총괄 프로듀서는 “실제 음악 프로듀싱은 음악 콘텐츠 자체에 몰입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곡을 만든다면, 방송에서는 오히려 사람에 대한 고민을 더하게 되는 것이 큰 차이인 것 같다”며 “음악만 만들 때 보다 보는 이나 만들어 가는 사람들과의 소통과 관계 등을 더 많이 고려하게 된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시즌6까지 진행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 스타’의 경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가 시즌 1부터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시즌3부터는 안테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유희열도 합류했다. 이들은 오는 6월 개최될 ‘케이팝 스타 콘서트’가 성사된 데에도 소속 가수의 스케줄 조정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유명 프로듀서들의 참여는 ‘케이팝 스타’가 실질적인 신인 등용문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해 프로그램의 성공 동력이 됐다. 엔터사 입장에서도 ‘악동뮤지션’, ‘이하이’ 등 실력있는 인재 영입 외 인기 예능을 통해 소속사 별 트레이닝 과정, 회사 분위기 등이 알려지며 홍보 효과를 거뒀다. 대형 기획사에 비해 인지도가 낮았던 안테나뮤직 또한 인지도와 호감도 상승 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래퍼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경우 참가자와 프로듀서간 호흡이 특히 중요해 프로듀서 라인업에 큰 관심이 모인다. 엠넷은 최근 쇼미더머니 시즌6 프로듀서로 타이거 JK와 지코, 딘, 비지(Bizzy),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최자, 박재범과 도끼의 참여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예선과 본선 초기에는 심사를 맡고, 팀전에 돌입하면 참가자들을 도와주는 프로듀서 역할을 한다.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살피고 멤버를 선발해 팀을 꾸리며 곡과 무대를 만든다. 경연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래퍼들의 멘토 역할도 담당한다. 업계 유명 제작자나 래퍼, 아티스트들이 프로듀서로 예능 출연을 선호하는 것은 자신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개그’나 ‘망가짐’에 대한 부담 없이, 게스트가 아닌 주요 출연자로서 프로그램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각 사 대표를 맡고 있는 프로듀서들의 예능 출연은 대중 인지도가 중요한 엔터 업계에서 회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대중 인지도가 낮은 기업은 대표 프로듀서를 통해 음악적 개성과 캐릭터를 알릴 수 있다. 프로그램이 제시하는 프로젝트가 프로듀서의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되기도 한다. 그간 창작자로서 자신의 음악 세계에 몰입해왔다면 방송 프로그램 속 ‘프로듀서’로 참여할 때는 제작진과 출연자, 시청자의 요구와 반응을 고려해 시야를 넓혀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 김형석 총괄 프로듀서는“최근 시청자들은 자신들이 소비하는 콘텐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고 그 과정에 참여하는 데서 재미를 느낀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형 예능을 통해 ‘프로듀서’의 역할이 대중들에게 친숙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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